사람 부족하다면서 입학 정원 늘리는 건 왜 그렇게 기를 쓰고 반대하는건지 이해가 안가죠? 알아듣게 정리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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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7 тра 2024
  • 이거 찍으려고 당근에서 칠판까지 샀어요..ㅋㅋㅋㅋㅋ
    영상 봐도 이해가 안가면 댓글 남겨주세요. 2강 해드릴게요.ㅋㅋㅋ
    #대한간호협회 #간호 #보건복지부 #의사 #간호대정원 #의대정원 #대학병원 #빌런간호사 #전공의 #간호사 #간호대생 #일타강사

КОМЕНТАРІ • 1,5 тис.

  • @user-zc2nb5tf3h
    @user-zc2nb5tf3h 2 місяці тому +106

    딸이 간호사 2년 차인데 작년에 근무했던 병원에서는 하루 종일 너무 바빠서 밥도 못 먹고 어떤 날은 화장실도 못 갔다고 했어요. 한 달만에 몸무게가 3킬로가 빠졌더군요. 간호사를 더 뽑으면 될 텐 데 병원은 비용절감이었겠지요. 그런 현실에서 환자에게 어떻게 친절하게 할 수 있을까요? 지금 세대가 나약하다고 탓할 것이 아니라 잘못된 구조적 문제를 고쳐야지요. 어용단체가 되어 버린 간호협회는 죄가 너무 많습니다. 권력과 이권만 탐하는 어른들은 반성하세요! 태움도 결국 이런 열악한 환경 때문이 아닐까요? 개인의 문제로만 접근한다면 해결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 @user-pd1gm1gg8s
      @user-pd1gm1gg8s Місяць тому

      거기보다 더 힘든곳 많습니다

    • @user-pg8hs2mp4i
      @user-pg8hs2mp4i Місяць тому +8

      @@user-pd1gm1gg8s진짜 한국다운 댓글이네

    • @cdp8935
      @cdp8935 3 дні тому +2

      @user-ss7wj1ib1b 님 같은 인간들이 왜 징징댄다고 훈수두는지 참 의문임
      누가 그런식으로 댓글달라고 칼들고 협박했음?
      들어보고 아는데 그게 고쳐지지가 않고 있다면 뭔가 잘못되도 한참 잘못 됐다는건데 고쳐달라는 목소리에 힘을 실어주진 못할망정 누칼협?이러고 있으니 님 같은 인간들 믿고 그게 고쳐지질 않지
      알면서 고쳐줄 생각이 없다면 비겁한 방관자 답게 모른척하고 그냥 지나가셈 꼰대짓하지 말고

  • @dr.lee1535
    @dr.lee1535 2 місяці тому +550

    내과 의사 임조입니다.
    지금 자리잡은 개원의들 뭐 궤도에 든 교수들, 어디 병원장급 의사들은 사실 이 정책 최대 수혜자입니다.
    10년뒤 15년뒤 의사 5000명 나오면 개원의나 병원장급 교수들한테 좋은일입니다.
    그러니까 전공의들이 뛰처나가서 자기 살길 찾으러 나가는거고요. 밖에 강호에서 자리잡으려는 겁니다.
    간호사들 협회는 왜 간호수가에 대해 아무말 안하는지 의문이 많습니다.

    • @Pangpangyoutube
      @Pangpangyoutube 2 місяці тому +46

      모 종합병원 원장님들은 단체로 정원증가로도 부족해서 전공의 근무시간 제한을 없애야한다고 했다던데....

    • @dr.lee1535
      @dr.lee1535 2 місяці тому +34

      @@Pangpangyoutube 실제로 종병협의회가 3000명 증원주장했지요.
      50개 병원연합회, 만들어진지 몇년안된조직이요..

    • @user-hj5bb8dj6p
      @user-hj5bb8dj6p 2 місяці тому +41

      ​@@dr.lee1535그정도도 아니고 종병협은 2023년 8월 생긴 협회고 보정심도 2023년 8월에 종병협이 3천명에 외국의사 수입 제안했습니다 ㅋㅋㅋ 전공의 88시간 제한 해지랑요

    • @dr.lee1535
      @dr.lee1535 2 місяці тому +33

      @@user-hj5bb8dj6p 충격이네요
      임상의들도 모르는 집단이 왜 정부정책에 관여하는지.
      그리고 이게 과학적이라고 우기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 @기예경
      @기예경 2 місяці тому +68

      협회가 멍청해서 그래요 협회게시판 보면 간호사들은 간호대 증원반대, 간호수가재정 모두가 원해요. 눈감고 귀막고 그저 국회에 자리하나 해보려는 할매들만 협회에 가득 있어서 그래요.

  • @deokhonam4001
    @deokhonam4001 2 місяці тому +380

    미국은 수술하면 수술비 외에 인건비가 따로 붙는다. 의사뿐아니라 간호사 방사선사도 모두다. 그러니 인력을 충분히 쓸수 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행위별 수가라서 사람을 아무리 많이 써도 수가는 똑같으니 누가 사람을 많이 쓰겠나? 있는 인력 쥐어짜거나 전공의 같이 인건비가 저렴한 의사를 많이 고용하려 하지. 의료 시스템부터 바꾸어야 한다. 필수과 의사는 이국종처럼 환자 볼수록 손해라서 최소 의사만 대학에서 뽑느다. 의사 아무리 늘어도 전공의는 늘려도 교수는 절대 않늘린다.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는 비전문가가 정책을 펴니 나라가 이모양 이꼴이다.

    • @bradleysbullm1673
      @bradleysbullm1673 2 місяці тому +8

      한국도 행위별 수가제입니다 문제는 수가가 헐값이라는거

    • @abcdefghijk378
      @abcdefghijk378 2 місяці тому +9

      보험료 (세금) 많이내면 해결됩니다 미국처럼 할려면

    • @alan-mi5uy
      @alan-mi5uy 2 місяці тому +7

      그게 바로 수요공급 법칙입니다. 비필수과로 의사가 몰리고 공급이 넘쳐나면 결국 수입이 줄어들게 되어있어요..그 수입이 필수과만큼 떨어지면서 안정화가 되는겁니다. 의사수 제한이 지금의 부작용 결과를 초래한겁니다

    • @user-yd9tw8ji6g
      @user-yd9tw8ji6g 2 місяці тому +26

      ​@@alan-mi5uy자신이 내용을 이해 못하고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까?

    • @user-io3ro7tc2f
      @user-io3ro7tc2f 2 місяці тому +6

      그것도 모자라서 총괄 수가제하면 그냥 간호는 사라지는 겁니다... 지금도

  • @user-si8zo9wf9i
    @user-si8zo9wf9i 2 місяці тому +434

    가장 중요한건 이걸 봐야하는 사람은 이걸 안본다는...

    • @user-ht4fy6we7d
      @user-ht4fy6we7d 2 місяці тому +17

      다 알면서 국민여론으로 의새 악마화하면서 지들이 선의인냥 대의인양 설치는거죠ㅋㅋ

    • @swk1982
      @swk1982 2 місяці тому +12

      보더라도 부정하죠.ㅋㅋㅋㅋ

  • @DrInIrvine
    @DrInIrvine 2 місяці тому +434

    이걸 사람들한테 몇번이고 얘기해도 듣는척도 안하더이다...간호대 증원한 결과가 부작용뿐이었는데 의대 증원한 결과도 그럴거라고 아무리 설명해도 날 의새로 몰아갑디다. 국민들 대다수는 이런거 알고 싶어하지 않아요. 확증편향의 시대인거 같습니다.

    • @user-cd2np4wk2j
      @user-cd2np4wk2j 2 місяці тому +51

      사람들은 다 압니다. 다만, 의사가 잘못되기를 바라면서 모르는체 할 뿐.

    • @user-gl3um5cd5q
      @user-gl3um5cd5q 2 місяці тому +27

      의사에 대한 시샘 때문이죠

    • @user-rv4wq4di3t
      @user-rv4wq4di3t 2 місяці тому +5

      우리나라는 국민들의 배아파리즘 때문에 혹독한 댓가를 치를겁니다

    • @user-cj6rc6zf2n
      @user-cj6rc6zf2n 2 місяці тому +9

      응 아니야 설명을 이렇게 귀에 쏙 들어오게 못해서 그래 ㅋㅋㅋ 나도 그랬거던 ㅋㅋㅋ

    • @user-zp4xl6wh8n
      @user-zp4xl6wh8n 2 місяці тому

      ​@@user-cj6rc6zf2n헛소리마 니가 들을 생각도 없었던거지 의사교수단 유투버들 제외해도 비의사 보수 유투버들도 그렇게 정리 강의 잘해서 올린게 수도 없어. ㅋㅋㅋㅋㅋ 한심하다

  • @for.my.dignity
    @for.my.dignity 2 місяці тому +345

    간호대 잔뜩 늘려놨더니 병원서 간호사 더 뽑나? 아니지 같은 숫자 뽑고 월급만 더 후려치지 의사도 마찬가지니까 의사들이 들고 일어나는거지 근본적인 시스템 변화 없이는 의료 시스템 자체가 계속해서 사람만 쥐어짜려고 하는데 의대증원 간호대증원 백날 해봐야 변하는건 없을것이다.

    • @user-zc2nb5tf3h
      @user-zc2nb5tf3h 2 місяці тому +18

      많은 사람들이 그러면 의사 급여가 낮아질 거고 자기들끼리 경쟁하니 의료비도 싸질 거라고 기대하더군요 ㅠㅜ 이래서 그렇게 지지하는 것 같아요.

    • @alan-mi5uy
      @alan-mi5uy 2 місяці тому +13

      의사수십년동안 증원이 없어 연봉이 기하급수적으로 올랐습니다. 반면 다른과는 치열하게 경쟁해서 연봉상승이 상대적으로 덜한거죠..정상화를 시키겠다는겁니다. 의대쏠림을 정상화 시켜야합니다. 나라의 인적배분이 무너졌습니다.

    • @user-uv3iv5hp9g
      @user-uv3iv5hp9g 2 місяці тому

      @@alan-mi5uy ? 연봉이 올랐다구요? 옛날이 더 높았어요 비급여 천국에 돈 벌 기회 많아서 지금 그거 막힌게 얼마나 많은데ㅋㅋㅋㅋ의사사위 키 3개 선물 유명한거알아요? 그거 1~2년안에 다 벌고도 남았음 의사들 그때는 ㅋㅋㅋㅋ'정상화' 같은걸로 타협하지 마세요 꼭 당신같은 사람들이 어떻게든 의사 고소할 거리 찾겠지 무과실 5억 배상 이런건 '정상' 이라고 생각하면서 ㅋㅋㅋㅋ 그리고 쏠림현상때문에 인원 늘리면 거기로 더 쏠리는거아님? 왜 인원을 늘리면 쏠림현상이 완화되지?

    • @userjnh3340
      @userjnh3340 2 місяці тому

      @@alan-mi5uy증원이 없어서 의사가 부족해서 연봉이 오른게 아니랍니다. 미용, 라식 등 비필수 진료분야가 급속히 성장하고 실비보험이 큰 몫 하면서 그 쪽 시장이 매우 커지면서 블랙홀 역할을 하고 있는거죠.
      지난 10년간 의사 3만명 늘어 인구증가율보다 빠르고 그 중 소아과 전문의 숫자는 이미 OECD 평균 상회할 정도이지만, 보험에 발이 묶이고, 소송에 시달리다 못해 더이상 못버티고 분야를 바꾸는게 문제죠.

    • @user-to9mg5ve2i
      @user-to9mg5ve2i 2 місяці тому +23

      ​@@alan-mi5uy아직도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어요?ㅎㅎ 의사 급여 떨어뜨리는 게 이번 정책의 목표라면 15년 뒤에는 이 정책이 성공적인 효과를 낼 겁니다.
      그런데 현재의 필수의료나 지방의료를 살리려는 게 이번 정책의 목표였다면 결과는 정확히 정반대가 될 겁니다.
      이제 그나마 지방에 남아서, 필수과에 남아서 일하려 했던 소수의 의사들 마저도 그 뜻을 접을 거고. 이 난리 꼴을 보고 있는 의대생, 의대 입시 준비하고 있는 이들이 과연 지방에, 필수과에 지원할까요?
      낙수효과? 그럴 바에야 차라리 의사를 관두고 딴 일 찾는 게 더 나은 선택이 될 수도 있는데?
      자꾸 의사 월급 가지고 이야기하는데.. 이 정책으로 국민 여러분들이 기대하는 게 뭔지 잘 생각해 보십시오.
      지난 정권의 부동산 정책이 세금으로 다주택자 때려잡으니 속시원하셨나요? 그래서 집 없는 분들 집 싸게 장만들 하셨나요? 아니면 거꾸로 이번 생에 집 사는 건 포기하시지 않았나요?
      제발 합리적인 얘기는 좀 듣고 생각을 해봅시다. 의사들을 위해서가 아니라 환자로서의 본인들의 안전과 이익을 위해서 뭐가 더 도움이 될지 좀 따져보시길 바랍니다.

  • @Hansyn59
    @Hansyn59 2 місяці тому +392

    똑 소리 나네요.
    이양반을 간호사협회장 해야 간호사가 살아요.

    • @user-xg2ys8up8t
      @user-xg2ys8up8t Місяць тому +3

      이분 장관급 입니다.

    • @peacewe8009
      @peacewe8009 7 днів тому +1

      현복지부 장차관 정말 무식한 것 둘다 합친것보다 100배낫다. ​@@user-xg2ys8up8t

  • @user-lr3zz9yo2f
    @user-lr3zz9yo2f 2 місяці тому +86

    너무 맞는말하네 간호사 증원좀 그만해 인구중 80프로가 간호사 되것어 ㅡㅡ😊

    • @user-sh8ye8qb8k
      @user-sh8ye8qb8k 2 дні тому +1

      일반국민들이나 정치인들은 간호사 많은면 좋은거 아닌가로 생각함..
      의사도 많은면 좋은거 아닌가 하고 생각함..
      단톡방에서 토론 하다보면 어디 바보들과 이야기 하는거 같음
      저는 의료계쪽에 종사도 일도 해본적이 없는 사람이지만..
      조금만 생각하면 알수 있는건데..
      힘내세요....

  • @user-gq6sy5li9k
    @user-gq6sy5li9k 2 місяці тому +431

    물가 올라서 조금이라도 싼 해외직구 했더니 이제 이것도 금지시키고 간호사 처우 개선해달랬더니 정원만 늘리고 이게 다 기득권 자본만 중시하고 노동자들은 소모품으로 인식하는 거죠 전공의들, 간호사들도 지금 그런 처우를 받는 겁니다. 기운내시고 이런 세상을 바꿔나갑시다

    • @briller_jhkim1974
      @briller_jhkim1974 2 місяці тому +53

      사람을 소모품 취급하니 빡치는 겁니다.. 내 자아실현을 위해 시간과 돈을 들여 지식습득했더니 “의료는 공공재니까 너를 그냥 헐 값에 내놓아라” 그러는거에요.. 말이 됩니까 이게..

    • @soohyeon6950
      @soohyeon6950 2 місяці тому +24

      빌런간호사님 이번 의사증원문제 1타 강사입니다.
      최고십니다.

    • @hippo4376
      @hippo4376 2 місяці тому +14

      잼있게 잘 설명하시네요

    • @ZZABARI
      @ZZABARI 2 місяці тому +3

      세상은 생지옥으로 가고 있는데 결국은 나의 근무 환경 개선 없이는 환자들도 힘드니 의료 보험료 왕창 올려서 의료 수가 팍팍줘서 의료인들의 근무 환경부터 개선하라고.?? 좋치.. 다른 모든 직역도 한 달에 열흘만 일하고 월급도 몇 배 더 주고 그럼 참 좋치.. 한국은 지금 극단적인 양극화와 인구소멸로 망해가고 있는데 어차피 의료 직역도 소득 감소를 감당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그리고 의사 공급을 늘리면 당연히 의료 직역은 소득 감소가 일어나겠지만 이런 의료인 공급이 증가되는 구조에서 필수의료 부문의 지원을 왕창 늘리면 그쪽으로 의료인이 유도될 수 있다는 건 일리가 있지..

    • @user-gq6sy5li9k
      @user-gq6sy5li9k 2 місяці тому +2

      @@ZZABARI 그니까 필수의료 의료인에 지원을 왕창 늘리라고 하는 말이지 지금처럼 박봉에 격무, 의료소송시 몇십억 배상시키지 말고 노동시간 주당 40시간 이내로 줄이고 소득도 대기업 부장이상의 대우는 해야지. 처우와 소득개선 없이는 3d업종이라 아무도 필수의료 안함

  • @romeojb2
    @romeojb2 2 місяці тому +215

    빌런 간호사님 근무하시던 A 대학병원 의료진 입니다. 좋은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근데. 현실은 그렇지 못하네요. 답답한데. 걱정이네요. 지금 여기도 소리없이 망해가고 있습니다.

    • @sanepsy1412
      @sanepsy1412  2 місяці тому +28

      앜ㅋㅋㅋA대학병원 ㅋㅋㅋㅋㅋ 반갑습니다ㅋㅋ 근데 소리없이 망해가고 있다니...😥

    • @romeojb2
      @romeojb2 2 місяці тому

      @@sanepsy1412 제가 주변에 친한 비의료인들에게 들은 말은 머리로는 알겠는데. 심정적으로 의사들을 지지하지 않는다는거였어요. 간호사 선생님들은 조금 다를것 같네요. (저도 가족이 간호사라 빌런선생님 의견에 전적으로 지지합니다. 간호사들 월급 올려주고. 대우 개선해야 됩니다.) 의사들의 잘난체와 거만함이 범국민적인 반감을 산 부분도 없지는 않은듯 해요. 물론 국민들의 시기와 질투심도 원인일수도 있겠고요. 기적처럼 버텨가던 한국의료가 새드엔딩이 되어가는 것을 보고 있자니. 자괴감과 무력감이 드네요.
      빌런선생님 응원하고요.백만 구독자 되셔서 간호사들 목소리 내주세요! 감사합니다.

    • @yunheejee8414
      @yunheejee8414 2 місяці тому +8

      소리없이 망해간다. 개공감. 간협할매조직자체가 이미 폭망의 수순으로 가는듯..노답

    • @user-el8dy6jq6f
      @user-el8dy6jq6f 2 місяці тому +4

      병원을 더 만들어야 의료 서비스의 질이 개선되지..?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허위 논리입니다.

  • @briller_jhkim1974
    @briller_jhkim1974 2 місяці тому +152

    스타강사님이다...👍🏻👍🏻 명강의 쌍따봉드려요

    • @ZZABARI
      @ZZABARI 2 місяці тому

      세상은 생지옥으로 가고 있는데 결국은 나의 근무 환경 개선 없이는 환자들도 힘드니 의료 보험료 왕창 올려서 의료 수가 팍팍줘서 의료인들의 근무 환경부터 개선하라고.?? 좋치.. 다른 모든 직역도 한 달에 열흘만 일하고 월급도 몇 배 더 주고 그럼 참 좋치.. 한국은 지금 극단적인 양극화와 인구소멸로 망해가고 있는데 어차피 의료 직역도 소득 감소를 감당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그리고 의사 공급을 늘리면 당연히 의료 직역은 소득 감소가 일어나겠지만 이런 의료인 공급이 증가되는 구조에서 필수의료 부문의 지원을 왕창 늘리면 그쪽으로 의료인이 유도될 수 있다는 건 일리가 있지..

  • @Hfdhbeq32
    @Hfdhbeq32 2 місяці тому +110

    진짜 이말 맞습니다
    이게 현장에서 정말 느낍니다
    진심 해외 간호사로 간호사 역할만 하고 싶습니다

  • @user-mi8wh3kq7x
    @user-mi8wh3kq7x 2 місяці тому +233

    이 분 진짜 국회로 보내야 될 듯
    5년후 이 분 진짜 어디 계실지 궁금함

  • @hyun4154
    @hyun4154 2 місяці тому +141

    어떤 업종이든 생각 없이 인원 늘리면 부작용이 올 수 밖에 없음..하 조만간 건보 상승하겠네..

    • @dkffkanjgopung9724
      @dkffkanjgopung9724 2 місяці тому +8

      결국은 올려야 합니다..지금이 비정상의 극...
      결국은 국민들이 짊어져야 하는 것을 ...
      정치질 하는 것들이 오두방정 중..깨 춤 추는 것들과....

  • @Doogeun_georim
    @Doogeun_georim 2 місяці тому +96

    저도 의사지만 사실 간호사들이 전공의들 실수한 오더 고쳐줄 의무 없습니다
    물론 간호사들은 그럴의무 없는 만큼 의사들도 실수하지 않을 환경에서 적정한 환자수를 보면서 일하는 것이 정상인겁니다
    의사도 의사일만하고 간호사들도 간호사 일만하고 다른 임상병리 선생님들도 각자 본인 일만 할 수 있게 "현실화" 해야합니다.

    • @AYU-uk4ir
      @AYU-uk4ir 2 місяці тому +2

      그럼 간호사들에게 지적 받지 않을 만큼 실력이나 키워 의주빈들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suk6566
      @suk6566 2 місяці тому +3

      ​@@AYU-uk4ir 의사도 사람이야 ㅋㅋㅋ 컴퓨터 시스템 쓰다보면 IV로 넣어야할거 클릭실수로 sc로 잘못들어갈때도 있고 오더넣기전에 한번 더 확인한다하더라고 36시간 연속 근무하다보면 어지럽고 그 환자한명이 아니라 한명이 당직타임에는 그 과 환자 전체 100명 넘게 보고 응급실 환자도 보니까 급하면 실수할수있는거지 ㅋㅋㅋㅋ 공부랑 관련보다

    • @user-lx2qd9oi3s
      @user-lx2qd9oi3s 2 місяці тому +1

      @@AYU-uk4ir의사겠나요? ㅋ 100프로 간호사죠.

    • @geebb2
      @geebb2 2 місяці тому

      @@user-lx2qd9oi3s 뭐 아는것처럼 말하네 ㅋㅋㅋㅋ

    • @uichanjung421
      @uichanjung421 2 місяці тому +2

      그럼 간단하게 의사들이 적정한 환자수를 보면서 적정한 수입을 가져가는건 어떤가요?
      그럼 적정한 환자수를 받아야하니 의사가 더 필요하지 않나요?
      의사 평균 연봉이 3억 넘었다고 기사가 났던데. 지금 환자수를 1/2로 줄이고 연봉은 1억5천에 맞추면 환자도 좋고, 의사도 워라벨을 찾으니 서로 윈윈이네요.

  • @doctordiscuss
    @doctordiscuss 2 місяці тому +86

    지나가는 내과 의사입니다. 논리적으로 잘 편들어 주셔서 약간 감동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실손의료보험을 없애서 개원가에서 행해지는 과잉진료는 막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정부정책도 문제가 맞지만, 의사들이 과잉진료로 돈을 쓸어 담고 있는 것도 고치긴 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 @user-sh8ye8qb8k
      @user-sh8ye8qb8k 2 дні тому +1

      딩동댕...
      과잉진료 의사들에게 패널티 줘야죠..
      화이팅~~

  • @user-jr4wk6kc5w
    @user-jr4wk6kc5w 2 місяці тому +328

    국민들 한테 의료수가 올려서 정상화 하기 무서우니까 나온 꼼수가 인력 밀어넣기… 그걸 개혁이랍시고, 의사 악마화해서 밀어붙이기. 이런 나라에 미래가 있을지. 잘 봤습니다.

    • @ZZABARI
      @ZZABARI 2 місяці тому +1

      세상은 생지옥으로 가고 있는데 결국은 나의 근무 환경 개선 없이는 환자들도 힘드니 의료 보험료 왕창 올려서 의료 수가 팍팍줘서 의료인들의 근무 환경부터 개선하라고.?? 좋치.. 다른 모든 직역도 한 달에 열흘만 일하고 월급도 몇 배 더 주고 그럼 참 좋치.. 한국은 지금 극단적인 양극화와 인구소멸로 망해가고 있는데 어차피 의료 직역도 소득 감소를 감당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그리고 의사 공급을 늘리면 당연히 의료 직역은 소득 감소가 일어나겠지만 이런 의료인 공급이 증가되는 구조에서 필수의료 부문의 지원을 왕창 늘리면 그쪽으로 의료인이 유도될 수 있다는 건 일리가 있지..

    • @user-pd1gm1gg8s
      @user-pd1gm1gg8s Місяць тому

      그럼 니가 보험료 더낼래? 지금도 직장인으로 회사랑 월30내고 정산하고 50더낸다 년410 을 내고있는데 더내라고?

    • @user-tg4ed9nd2t
      @user-tg4ed9nd2t 12 днів тому

      @@user-pd1gm1gg8s 당연히 더 내야지. 꼭 필요한 돈인데 그걸 아껴서 시스템 자체를 붕괴시키자는 건가? 이런 멍멍이 소리를 이렇게 당당하게 한다는게 진짜 어처구니가 없네 ㅎ.

    • @Bignosekane391
      @Bignosekane391 2 дні тому

      이 빡대가리는 영상 내용 제대로 이해한 거 맞아? 의료인 공급 증가 안해도 필수과 처우 좋으면 알아서 다 지원한다ㅉㅉ 40년전과 비교하면 의대정원 늘었는데 필수과 전문의 수가 줄어든건 뭘로 설명할래?

  • @Strawberrykimm
    @Strawberrykimm 2 місяці тому +77

    의료시스템을 두루 알수밖에 없는 스펙이셨네요.
    Respect 합니다.

  • @YeongsooJo
    @YeongsooJo 2 місяці тому +81

    현직 외과 교수입니다.
    매번 영상 볼 때마다 대단한 통찰력에 감탄합니다.
    간호 수가 반드시 만들어져야 합니다.
    간호법 같은 노간들 배불리고 젊은 간호사들 착취하는 쓰레기같은 법 말고요.

  • @성민기록
    @성민기록 2 місяці тому +259

    일타강사가 나타났다!!!!😂 오늘도 너무 공감되는 영상입니다 간호사 아닌 분들은 간호사 증원 반대하는 이유를 이해하기 어려워하시더라고요

  • @jenniferlee4515
    @jenniferlee4515 2 місяці тому +138

    와 선생님... 의료수가 문제 제 일반인 친구들에게 한번씩 설명해주는데 진짜 아무것도 몰라요. 오히려 부모님도 돈 못받고 일하면 너가 교만하다. 너가 사회생활 초년생인데 무슨 그런 마음가짐이냐 라고 오히려 역풍맞아요. 사실 이거죠. 돈 못받는데 못받는다 왜 말을 못하게 합니까. 그게 사실인데요. 이 영상 너무 좋아요..ㅜㅜ 속이 시원합니다.

  • @Noname-ju9vm
    @Noname-ju9vm 2 місяці тому +122

    무작정 정원확대로 인한 폐해를 먼저 겪고있는게 간호사들이죠.

    • @thereaderbooks
      @thereaderbooks 2 місяці тому +6

      내년에 간호대 1000명 추가 확대 됩니다.

    • @wlee5698
      @wlee5698 2 місяці тому +7

      @@thereaderbooks 간호대 정원 안줄이면
      작년에 태어난 아이들 10명에 한명은 간호대를 갑니다. 인구 10%가 간호사인 세상이 곧 옵니다.

    • @user-pd1gm1gg8s
      @user-pd1gm1gg8s Місяць тому

      ​@@wlee5698 그럴일없어 신새아가 다 간호사가 되겠냐 생각 하는 수준

    • @user-zg4ey1zl6l
      @user-zg4ey1zl6l 25 днів тому +2

      @@user-pd1gm1gg8s그니까 빵꾸가 많이 나겠죠. 환자 목숨 수능 다 찍고 잔 789등급한테 맡기기 가능? 지금도 인원 너무 늘려서 간호사 789등급이 현실임

    • @user-zg4ey1zl6l
      @user-zg4ey1zl6l 25 днів тому +1

      @@user-pd1gm1gg8s간호대 친구한테 들은건데 이번 신입생 대폭 늘였더니 새로 들어온 1학년 성적 역대급이라더라. 원래 재시인원 폐급 1-2명밖에 없었는데 1/4이 재시임

  • @user-yl3wh6nu4f
    @user-yl3wh6nu4f 2 місяці тому +174

    좋아요는 한번밖에 못 눌럿지만, 공감은 백만번 하고 갑니다

  • @sondonggeun
    @sondonggeun 2 місяці тому +42

    의료수가 현실화하고 간호행위별수가 신설해야합니다! 간호행위별수가가 제도화 되어야 병원이 간호사를 더욱 채용할 여건이 만들어집니다.
    또한, 간호사 1인당 환자수의 법제화가 꼭 필요합니다. 전체 병상을 전체 간호사 수로 n빵 하지 않고, 동시간대 병동 간호사 수로 N 빵해야합니다.
    그로 인해 환자의 의료질 경험 또한 오를 수 있습니다.
    병원이 환자 수에 따른 실제 적정인력을 채용하고 그로 인한 환자 이익이 커질 수 있도록 바꿔야합니다.
    건강보험료가 오르면 표 떨어질까봐 못하겠다면 최소 여야정 합의로 함께 올리던가, 아니면 본인부담금을 현실화하면 됩니다.
    지금처럼 계속 최소 인원으로 병원 안에서 갈려나가면 결국 의료질 저하가 불가피 할 수 있습니다.

  • @johnkim4716
    @johnkim4716 2 місяці тому +107

    덧붙이면 수도권 6600병상 생김. 그래서 싼 의사들이 더 필요해짐, 한시적으로 2000명씩 5년 간 만 명 늘리면 해결됨. 지역 의과대학에 배정해봤자 지역의료 개선은 말도 안되는 쇼임. 이 영상처럼 의사를 더 뽑을 수가 없음.

  • @deokhonam4001
    @deokhonam4001 2 місяці тому +60

    전공의 힘든 과정 참는 건 나가서 보장된 생활울 기대하기 떄문인데 지금처럼 저수가에 소송까지 휘말리면 누가 필수과를 하려할까요? 소송한번 걸리면 평생 번돈 다 날리고 거지 되는데, 이전처럼 몇천이 아니라 수억대 소송 걸리는 데. 심지어 산부인과는 자기잘못 없어도 30프로는 물어야 한다고 판결하는 미친 판사들 때문에 (환자가 손해 봤는데 의료과실 없어도 누군가 책임을 져야 한다는 논리인데, 이 책임을 왜 의사가 져야하지? 자기 잘못도 없는? 의료가 공공재면 당연해 국가가 책임져야 하는 거 아닌가? 도대체 대한민국 판사들은 머리에 뭐가 들었는지 궁금하다).한달에 800-900은 저축해야 1년에 1억 모으는데 10억 소송걸리면 10년 모은돈 다 날리게됨. 그런데 한달에 생활비하고 1천만원 모을 수 있는 의사가 있나? 그런 의사는 비필수과 의사고, 비필수의사는 소송걸릴 확률도 적어, 그래서 비필수 하는 거지. 필수과의사가 없는 이유는 적자나는 과는 최소인원만 뽑기에 전공의 마치고도 갈 자리가 별로 없고 개업하기도 나쁘고, 있다해도 소송걸리면 쪽박차기 때문에 안하지.

    • @alan-mi5uy
      @alan-mi5uy 2 місяці тому +2

      불과 20-30년전만해도 의사위치가 이정도 위상은 아니었음..서울대 공대가 왠만한 지방의대 보다는 성적이 높았으니까요...지금 한국의 과학발전은 20-30년전 대학입학한 공대생들에 의해 이루어졌다해도 과언이 아닙니다..그러나 지금은 어떤가요?? 지방의대.치대까지 다 차고나서 서울대 공대가죠?? 이게 소득격차가 너무 커서 돈.돈 쫓아가는겁니다..그렇다면 우리나라 20-30년후 미래는 어찌될까요?? 자원하나 없는나라에서 공학발전이 안되고 동남아 국가와 동급으로 갈수밖에 없겠죠...의사와 일반인 소득격차 oecd국가중 한국이 1등입니다...소득격차를 줄이지않아서 인재가 의사쪽으로 쏠리면 우리나라 미래는 없습니다. 인적자원이 전부인 나라에서 쏠림현상을 방치하는건 효율화적이지 못합니다..

    • @AYU-uk4ir
      @AYU-uk4ir 2 місяці тому +3

      의주빈 과실로 사람 죽어도 배상액 2억4천으로 끝나는데 뭐가 평생 번돈이 날아가ㅋㅋㅋㅋㅋㅋ
      의주빈 평생 번돈 받은 피해 환자가 있냐?

    • @deokhonam4001
      @deokhonam4001 2 місяці тому +3

      최근 법원은 뇌성마비 신생아 분만과 관련해 담당 산부인과 의사에게 12억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에 이어 응급제왕절개수술 지연으로 신생아가 사망했다며 분만병원에 4억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기사 검색해보시길

    • @AYU-uk4ir
      @AYU-uk4ir 2 місяці тому +3

      일단 배상 금액이 나왔다는것 자체가 확실한 과실이라는 거야.
      연봉 3억 4억 이상 받아 가는데 12억이 많냐?
      그리고 환자 승소율이 더 적어
      전공의가 신생아 떨어뜨려 애기가 죽었는데도 전공의 벌금 300
      산과,소청과전문의 벌금300
      증거인멸 공모한 병원 부원장 징역 2년
      솜방망이 처벌이지
      그리고 지금 의협이 주장하는게 모든 전공과 진료과 의료사고 완전면책이야
      환자들의 권리는 생각 안하냐?

    • @AYU-uk4ir
      @AYU-uk4ir 2 місяці тому +2

      한국은 피해 환자가 의료사고 과실 다 입증해야되.
      배상금액 12억이 나왔다는건 비의료인 누가 봐도 명백한 의사의 과실이라는거다.
      피해 환자가 소송이나 법적 절차를 밟아도 피해 보상이 힘든게 현실인데
      보상을 못 받는게 의사의 과실이 없어서가 아니라 피해 사실 입증하기가 힘들다 보니 패소하는거라고
      왠만한 변호사는 택도 없고 베테랑 의료소송 전문 변호사 선임해야 하는데, 이래서 수술실 cctv 의무화를 외치는 거란다. 의협은 cctv 반대를 외치고

  • @user-ch7li3ji4t
    @user-ch7li3ji4t 2 місяці тому +316

    너무나 훌륭하신 강의네요. 잘 봤습니다. 의사들 간호사들 모두 응원합니다! 석열이는 이 강의 보고 제발 정신 좀 차려라!

    • @howardkim2392
      @howardkim2392 2 місяці тому +5

      아직도 윤석열이가 정신 차릴 사람으로 보이나요? 지금껏 보고도 정신 차리길 기대하시다니.. 그놈은 평생 정신 차릴 놈이 아닙니다. 보고도 모르세요? ㅋ

    • @wolfblue-girip
      @wolfblue-girip 2 місяці тому

      윤석렬이 모르는게 아니라 , 이로 인해 이득을 볼 병원 경영자의 이권을 대변하기 때문이지요

    • @user-dv9eo9od7j
      @user-dv9eo9od7j Місяць тому

      그러나 윤석렬은 술 쳐먹고 해외 순방하느라 버뻐요....

    • @user-qs8dz9vy5s
      @user-qs8dz9vy5s Місяць тому +1

      정말 궤변입니다
      로스쿨 도입해서 법률서비스 문턱 낮춰 서민에게 얼마나 이로운가?
      의대정원 늘리는건 같은 맥락이다

    • @peacewe8009
      @peacewe8009 7 днів тому

      돌돌이가???

  • @user-yj2lg1no4r
    @user-yj2lg1no4r 2 місяці тому +177

    낙수과 봉직 응급실의사입니다! 세인선생님 영상보면서 힐링하네요..사이다 영상 감사합니다. 그 동안 진짜 몸갈아넣으며 일했던 간호인력 보상받는 그날도 꼭 이뤄지게 응원합니다

    • @user-xs1vo1ul3r
      @user-xs1vo1ul3r 2 місяці тому

      응급의학과 의사는 그래도 급여쎄고 워라밸 좋지 않나요?

    • @user-nh5pe4cy3c
      @user-nh5pe4cy3c 2 місяці тому +18

      @@user-xs1vo1ul3r 워라밸이 좋은지는 잘 모르겠지만, 암튼 그렇다고 치고 급여가 쎈 데에는 당연히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으세요? 참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시네

    • @paul02116
      @paul02116 2 місяці тому +15

      @@user-xs1vo1ul3r급여도 낮고 워라밸도 최악이죠 항상 호출당하고 전부 급여과치료에 항상 소송에 휘말리니까요

    • @user-os8rq3cm3d
      @user-os8rq3cm3d 2 місяці тому

      @@user-xs1vo1ul3r 네? 응가가요? 우리 과든 타과든 ㅈㄴ 하기 싫어하는 응가가 급여 쎄고 워라벨이 좋아요? ㅋㅋㅋㅋ

    • @AYU-uk4ir
      @AYU-uk4ir 2 місяці тому +1

      ⁠@@paul02116의주빈들 연봉 까인지가 언젠데뭐가 급여가 낮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응급실은 퇴근하면 콜 없어

  • @kcsohn1
    @kcsohn1 2 місяці тому +503

    의대 증원 결정의 흑막이 걷혔을 때 종합병원 협회가 나타났죠. 그들은 그냥 사업가입니다. 의사와 간호사 많이 나와 쉽게 뽑고 쉽게 그만 두게 하고 처우 개선 생각하지 않는 그들이죠. 국민 여론은 그래도 많이 뽑아 놓으면, 더 나아지겠지 하는 생각을 하는데, 똑 소리나는 강의 입니다. 윤석렬과 복지부 장차관 좀 배우기를.

    • @user-bn3ee4yq8m
      @user-bn3ee4yq8m 2 місяці тому +21

      ㅋㅋ 민영화순 이라니까

    • @tomboy2819
      @tomboy2819 2 місяці тому

      병협 로비 받고 젊은 의료인들 다 죽이네요. 미친 정부에요. 뒷돈 받았는지 공수처 조사 필요합니다

    • @user-oj5uw6rf4t
      @user-oj5uw6rf4t 2 місяці тому +19

      정부 정치쪽이 몰라서 이러는게 아니고 아는데도 이러는겁니다 정치는 국민을위한게 아니라 이권을위해 움직이는거니까요

    • @bluerose1570
      @bluerose1570 2 місяці тому +5

      발생하지도 않은 일을 벌써 비판하시는건가요? 병원이 잘 할 수 도 있는거죠.

    • @user-yx2ti1lw5u
      @user-yx2ti1lw5u 2 місяці тому +16

      ​@@bluerose1570병협에서 3천명 증원 요구했죠. 교육이 불가능한 수준의 숫자의 증원을 요구하는것 부터가 이미 잘 할 의도 자체가 없다는 방증인데요?
      예를 들어 님이 결혼을 했는데 님 배우자가 유전자 조작같은걸 해서라도 한 번에 10쌍둥이를 낳자고 하면 님은 그 배우자가 아이를 좋아하고 잘 키우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생각하실건가요 아니면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인간하고 잘못 결혼했다고 생각하실 건가요

  • @kslee6879
    @kslee6879 2 місяці тому +85

    구구절절 옳은 말씀
    전 내과의사인데요, 비의료인들은 의사랑 간호사 사이가 엄청 안좋은줄 알더라구요..? 의사들이 간호사 처우 개선에 반대하는 줄로 알고 있고.. 에휴 간호사건 의사건 의료인의 노동에 대한 적절한 보상이 잘 됐으면 ㅠㅠ

    • @nyongnyoung
      @nyongnyoung 2 місяці тому +4

      근데 간호법은 왜ㅠ..

    • @user-uu2xq5mu1y
      @user-uu2xq5mu1y 2 місяці тому +1

      ​@@nyongnyoung간호법은 간호사의 권익을 증진시키는게 아닙니다! 병원에 근무할 간호사를 다 끌어내서 돌봄이라는 좌파돈벌이 생태계를 만드는게 목적입니다! 간호팔이 간호협회 정치 간호원들만 노나는 겁니다! 일반 간호사를 워한 정책이 아닙니다!

    • @jhp1611
      @jhp1611 2 місяці тому +18

      ​@@nyongnyoung간호법의 내용을 잘 살펴보면 자본을 가진 사람들이 유사 의료시설을 만들고 국가재정을 빼먹기 좋은 꼼수를 포함하고 있었답니다.
      그 부분을 제외하면 의사들도 간호법을 반대하지 않았답니다

    • @nyongnyoung
      @nyongnyoung 2 місяці тому +3

      @@jhp1611 자본을 가진 간호사들이 유사 의료시설을 만들기 위해 법안을 발의했다라.. 그거는 다양한 의견차이가 있을 수 있겠네요.

    • @jhp1611
      @jhp1611 2 місяці тому +6

      @@nyongnyoung 자본을 가진 간호사가 아닙니다. 간호사는 고용하면 되는 존재이고 그냥 자본을 가진 사람이 쉽게 유사의료시설을 설립할 수 있는 꼼수를 살짝 끼워넣었죠^^

  • @HyeonjunJo-gk4dw
    @HyeonjunJo-gk4dw 2 місяці тому +54

    뉴스만 보면 잘 이해가 안 됐는데 쌤 강의로 들으니까 한번에 쫙 이해돼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Noname-ju9vm
    @Noname-ju9vm 2 місяці тому +37

    들어오는 수입이 늘지 않는데 어떤 고용주가 고용을 늘리겠어... 최대한 쥐어짜서 헐값에 부려먹겠지

  • @JK-ji7py
    @JK-ji7py 2 місяці тому +21

    이미 간호대증원이 아무해결이 안된다는거 증명됐죠.. 그리스일본에서 의대증원이 아무해결이 안된다는거 증명됐죠.. 이건 어마어마한 뒷거래가 있다고봅니다

  • @user-uf6rd1oy3t
    @user-uf6rd1oy3t 2 місяці тому +36

    칠판을 보고 있으면 지렁이가 연상되면서 정신이 혼미해지는데, 목소리가 아주 의미전달에 탁월해서 두피를 뚫고 두개골을 뚫고 뇌에 차곡차곡 정리됩니다. 목소리가 아주 강의에 최적화된 목소리... 탐나네~~~~.

    • @sanepsy1412
      @sanepsy1412  2 місяці тому +2

      ㅋㅋㅋㅋㅋㅋㅋㅋ지렁잌ㅋㅋㅋㅋㅋㅋㅋㅋ악필이 들통났네요ㅋㅋㅋㅋㅋㅋ🤣🤣🤣🤣🤣

  • @Bugnaguri
    @Bugnaguri 2 місяці тому +38

    진짜 너무 명쾌함...❤

  • @mcs4239
    @mcs4239 2 місяці тому +31

    간호협호는 그냥 간호사 적아니냐? ㅋㅋㅋ

  • @user-tl6ty1fq8d
    @user-tl6ty1fq8d 2 місяці тому +38

    이 영상을 진짜 보셔야하는 그분들이 보시길 바래봅니다!!!!

  • @comp534
    @comp534 2 місяці тому +184

    지 아무리 쉽게 설명해도
    이해 못하는 국민의 70%
    이해 못하는 대통령은 100%

    • @user-cd2np4wk2j
      @user-cd2np4wk2j 2 місяці тому +17

      모르는게 아님 ㅋㅋ 조선 민도는 잘나가는 친구 1000원 잃게하기 위해 내 돈 100원 쓰는게 아깝지 않은거임.

    • @comp534
      @comp534 2 місяці тому +15

      @@user-cd2np4wk2j 지돈 백원 쓰는 줄 알지만 실제론 만원 쓴다는게 함정.

    • @uch-sasuke
      @uch-sasuke 2 місяці тому +3

      정부에게 투쟁한다고 국민 생명 이용하는데 국민들이 이해해주려 하겠음? ㅋㅋㅋ 이해하더라도 지지를 못해주죠..

    • @user-xb3en1oj9x
      @user-xb3en1oj9x 2 місяці тому +10

      ​@@uch-sasuke너는 뺨맞으면서 일해 그럼 뺨때린새끼가 잘못이지 헛소리를 계속하냐 니네들은?

    • @comp534
      @comp534 2 місяці тому +8

      @@uch-sasuke너 같은 자들이 병원 와서 니가 이딴 소리 하던 놈인걸 알면 고쳐주고 싶겠다. 너 꼭 병원가서 의사들 보면 지금 지껄인 그대로 말해라. 알았지?

  • @user-jq6ef9om8j
    @user-jq6ef9om8j 2 місяці тому +42

    이야 이해가 확실히 돼네요 의협은 머하는거야 국민상대로 이런 내용으로 여론전 못하나.....

    • @sunminlee209
      @sunminlee209 2 місяці тому

      ​@@HA-ie4cf이미 정부가 쳐놓은 돈벌레의 이미지에 악마화가 되어있어 어떤 영상을 봐도 사람들이 객관화해서 보지 않는것 같아요. 저는 처음에 정부말에 신뢰가 안가서 여러 유투브 영상을 보고 금방 이해할 수 있었지만요..

    • @kagura2038
      @kagura2038 2 місяці тому +14

      이미 2월부터 뉴스들에게 의협에서 홍보나 기사 부탁했으나 뉴스들이 죄다 조회수가 안나온다. 돈이 안된다. 정부에 밉보이면 안된다 등의 이유로 거절했습니다만

    • @HA-ie4cf
      @HA-ie4cf 2 місяці тому

      @@kagura2038 그렇군요. 나라의 국민들 수준이 너무 낮아서^^. 중산층도 다 박살나는 중이더군요. 조선처럼 전 국민이 무식 노비화되는 과정 중이라^^

    • @user-os8rq3cm3d
      @user-os8rq3cm3d 2 місяці тому +3

      @@HA-ie4cf ㅋㅋㅋㅋ 여론조작이 이래서 무섭다는... 똑같은 말을 해도 내는 매체가 아 다르고 어 다른걸 곡해하고 뭔 놈은 개소리를 써도 알아서 작가가 포장해주고 ㅋㅋㅋ

  • @pteee8742
    @pteee8742 2 місяці тому +30

    구구절절 옳은 말씀입니다. 1타강사 세인쌤❤❤. 저는 의사는 아니지만, 의대 정원이 되면, 필연적으로 의사 수가 늘어나는 만큼 건보료는 상승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건보료 인상을 안 하면 재정 고갈로 민영화가 되니까요. 그리고 의학 교육의 질은 반드시 떨어지게 되어있습니다. (선생님 1명이 40명을 가르치는 학교, 선생님 1명이 6~7명을 가르치는 학원, 어디가 질이 다 좋은지 생각해보면 됩니다) 의료 혜택을 누리기 위해서 수가 정상화는 물론, 의치한약수는 지역인재전형 폐지와 여대 의대랑 약대는 남녀 상관없이 성적대로 입학, 의치한약수는 수능 점수로만 뽑아야하며, 의대 정원은 오히려 절반까지 줄여야만합니다.

  • @user-ns4ni9fl7i
    @user-ns4ni9fl7i 2 місяці тому +47

    완전명강의

  • @honeys3389
    @honeys3389 2 місяці тому +121

    의료수가 5배씩 올립시다.
    국민들이 이해해줄겁니다

    • @user-hq5yx7zk7v
      @user-hq5yx7zk7v 2 місяці тому +24

      5배는 좀 많구요.. 지금 급여의 7%가 건보료이니까... 25%까지만 늘려도 될꺼 같아요 3.5배 정도 되겠네요... 그렇게 1~2년 해 보다가 그래도 부족하면 30%까지 올려 보시죠.. 설마 그래도 부족하면 할수 없이 50% 올리면 될꺼 같아요

    • @user-xj1yk9mc3l
      @user-xj1yk9mc3l 2 місяці тому +1

      ​@@user-hq5yx7zk7v * 물가상승률과 20년 째 정체된 수가를 고려하면 5배가 적정선이 맞다.

    • @icebrew3967
      @icebrew3967 2 місяці тому

      @@user-hq5yx7zk7v낼 돈은 있노?

    • @user-mp7dy7yb4y
      @user-mp7dy7yb4y 2 місяці тому

      @@user-hq5yx7zk7v 그렇게 되면 연봉 10억은 돼야 지금 받는 거랑 비슷할거 같은데 ㅋㅋ

    • @aloha9234
      @aloha9234 2 місяці тому +3

      ​@@user-mp7dy7yb4y 개나 소나 해외여행에 에루샤 사는 지금 이 시대가 정상이라고 생각함? 세금 더 걷어서 의료수가 정상화 군 간부들 연봉 올려주고 경찰 소방 현장직 수당 올리고 나라 정상화해야함

  • @TheGalaxy4
    @TheGalaxy4 2 місяці тому +36

    같이일하고싶은 너무 좋은 사람이네요

  • @njkim6428
    @njkim6428 2 місяці тому +21

    정부는 늘 그럴거예요
    스스로 부당함을 바로 잡지 않으면
    알아서 주지는 않을겁니다
    언젠가는 수고가 결실을 있길 기원합니다
    보다 좋은 환경에서 보람된일 하시길

  • @eunyounglee9163
    @eunyounglee9163 2 місяці тому +90

    의료수가가 원가의 약70프로선에서 정해져있기때문에 건강보험 혜택이 되는 부분은 환자를 볼수록 적자를 볼수밖에 없는 비상식적 구조입니다.
    주위사람들에게 얘기해주면 다들 믿지못합니다. 병원이나 의사가 바보도 아니고 애초에 원가도 안되는게 말이 되냐고. 잘못알고있는거 아니냐고요..
    그럼에도 의사들이 대부분 5년이상 수련하면서.전문의 취득하고 다른나라의 약10배정도 많이 환자들을 보면서 선진의료를 만들어왔어요.
    그 혜택을 국민들도 같이 받아온거고요.. 그 시스템을 지금 정부가 3개월만에 엉망을 만들어놨고요. 어떻게 해결이 되고 변화할지 지켜볼수밖에요..
    간호수가는 0원이라는데.. 부모님 입원해서.간호사분들 일하는거 보면..
    말이 안나옵니다. ㅜㅜ

  • @user-xv8rh1rd7q
    @user-xv8rh1rd7q 2 місяці тому +88

    똑소리나십니다. 늘 응원합니다. 예1 부모가.....

  • @tailorhong1575
    @tailorhong1575 2 місяці тому +44

    세상에. 이럴수가. '무슨 헛소리를 하려고 하나'라는 생각으로 들었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이렇게 명쾌한 강의 처음 들었습니다. "정원을 늘리지 말고 수가와 제도를 뜯어 고쳐라." 설마 이런 내용을 공무원 놈들이 몰라서 말을 안한건 아니겠죠? 구독 들어갑니다.

  • @user-jv6tz6me1c
    @user-jv6tz6me1c 2 місяці тому +17

    정말 너무 정확한 지적!!! 수가 정상화 외에는 답이 없습니다!!! 하루빨리 간호협회도 정상화되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user-kx6jt2ow4q
    @user-kx6jt2ow4q 2 місяці тому +187

    배아파 못사는 국민들은 의사와 간호사들이 비참하게 살면서 자기들을 섬겨주기를 바라는 겁니다ㆍ 심뽀가 고약을 훨씬 뛰어넘는 악마 수준인걸요 ㆍ

    • @rtune-taikjeon8631
      @rtune-taikjeon8631 2 місяці тому

      맞습니다~!
      바로 한민-jok-sok 종특입니다.
      얼마나 고약하고 괴퍅스런 민족이면~
      전세계 어디에도 없는 못된 속담을 가지고 있을까요~?!
      - 이웃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
      -- 못 먹는 감 찔러나 본다.
      -- 꽁짜라면 양잿물도 마신다.

    • @alan-mi5uy
      @alan-mi5uy 2 місяці тому +8

      어느 산업이고 경쟁없이 딱딱 취업되는곳 없습니다.
      불과 20-30년전만해도 의사위치가 이정도 위상은 아니었음..서울대 공대가 왠만한 지방의대 보다는 성적이 높았으니까요...지금 한국의 과학발전은 20-30년전 대학입학한 공대생들에 의해 이루어졌다해도 과언이 아닙니다..그러나 지금은 어떤가요?? 지방의대.치대까지 다 차고나서 서울대 공대가죠?? 이게 소득격차가 너무 커서 돈.돈 쫓아가는겁니다..그렇다면 우리나라 20-30년후 미래는 어찌될까요?? 자원하나 없는나라에서 공학발전이 안되고 동남아 국가와 동급으로 갈수밖에 없겠죠...의사와 일반인 소득격차 oecd국가중 한국이 1등입니다...소득격차를 줄이지않아서 인재가 의사쪽으로 쏠리면 우리나라 미래는 없습니다. 인적자원이 전부인 나라에서 쏠림현상을 방치하는건 효율화적이지 못합니다..

    • @user-gs8xg8fy6n
      @user-gs8xg8fy6n 2 місяці тому +4

      ​@@alan-mi5uy이런 사람들 특. 옛날에는 어쩌구저쩌구. 그 옛날에 의대 못들어가 평생 억하심정 그득해서 의사 내려치니 한풀이는 원없이 하고 있겠네ㅋㅋㅋ

    • @jhkim4331
      @jhkim4331 2 місяці тому +1

      @@alan-mi5uy ㅋㅋㅋ 의대 2000명 늘리면 공대에 인재가 몰릴거 같누? 올해 내년 공대 봐라 개폭망일테니..
      공대를 발전시키고 관련 생태계를 발전시킬 생각을 해야지, 공대를 무슨 의대낙수대로 만드네.

    • @alan-mi5uy
      @alan-mi5uy 2 місяці тому +4

      @@jhkim4331 인재몰리고가 문제가 아니라 소득재분배를 해야하는겁니다. 경제 기본원리는 수요공급..의사 공급을 늘려서 인건비를 줄여야 우리나라가 삽니다

  • @flowerseorak9166
    @flowerseorak9166 2 місяці тому +13

    수가가 비정상이면 수가를 어떻게든 개선해야 하는데, 의사든 간호사든 많이 많이 배출해서 쓰다가 버리는 정책. 결국 그 피해는 전부 국민들이 지는 날이 올겁니다.

  • @user-bf2yn4ri1f
    @user-bf2yn4ri1f 2 місяці тому +28

    빌런님
    님 멋 지네요
    아빠가 의사구나
    이젠 의사는 끝났습니다
    의료도 다 끝낫슸니다~~

  • @user-sy4bv6zu8k
    @user-sy4bv6zu8k 2 місяці тому +51

    간호사. 의사 장롱면허 시대 국가의 인재들을 이렇게 장롱에 쳐 넣게 만드는 정부와 정치인들을 때려잡아야 나라가 산다

    • @dkffkanjgopung9724
      @dkffkanjgopung9724 2 місяці тому +1

      정치질에 놀아 나는 깨춤 추는 오염이들...

  • @user-xe4rv9ny5o
    @user-xe4rv9ny5o 2 місяці тому +25

    쏙쏙 이해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 @user-jd6hq1qo9g
    @user-jd6hq1qo9g 2 місяці тому +15

    여인숙돈내고..호텔대우…할수없이 술.음료수.안주팔아서 적자면하는게 의료계현실….

  • @rhoped
    @rhoped 2 місяці тому +24

    역쉬 최고 !
    대통령해도 되겠어요^^

  • @changsupchon6644
    @changsupchon6644 2 місяці тому +18

    수가를 올리는거 인구 줄고 있는 대한민국에서 부담이라서 수가 인상을 가급적 억제하면서 의료수준을 유지시켜야 할수 밖에 없는데 갑자기 정원만 확늘리면 기존의 문제는 답습하면서 국민 총의료비가 늘어나기만해서 건보에 부담이 가중될터

    • @AYU-uk4ir
      @AYU-uk4ir 2 місяці тому +1

      의사가 늘어나는데 의료비가 왜 늘어나냐?
      의사들 보수가 내려가지

    • @user-iz4ks5hm7b
      @user-iz4ks5hm7b 2 місяці тому +1

      @@AYU-uk4ir 의사가 많아지면 진료 횟수 자체가 늘어나지

    • @user-pc4kl5tw1p
      @user-pc4kl5tw1p 2 місяці тому

      @@user-iz4ks5hm7b 말이야 방구야. 택배기사가 늘어나면 이용하는 사람이 많아진다는 논리 ㅎㅎ 그 반대 아냐? 진료횟수가 많아지니 의사가 늘어나는거 아냐?

    • @user-iz4ks5hm7b
      @user-iz4ks5hm7b 2 місяці тому +1

      @@user-pc4kl5tw1p 의사가 늘어나면 진료 횟수가 안 늘어난다고? 그러면 증원은 왜 하는건가요?

  • @q12w3eff
    @q12w3eff Місяць тому +4

    "필수과"가 "낙수과"가 된 이유는, 리스크 대비 소득이 로컬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아서임. 필수과의 리스크 대비 소득을 높이면 더이상 필수과가 낙수과가 아니게 됨. 이를 달성하려면 필수과 소득을 올려주거나, 로컬 소득을 깎아야됨.
    만약, 수가조정을 통해 필수과 소득을 올려줘서 의사들이 필수과를 선택하게 되었다고 해 보자. 만약 증원이 없다면, 반대로 로컬 의사 공급이 줄고, 경쟁이 감소해서 로컬 소득이 더 증가함. 그러면 이거 맞춰주려고 필수과 의사 봉급 계속 올려줘야하고, 로컬 소득은 계속 증가하는 끝없는 굴레에 빠짐. 제한된 건보재정을 고려하면, 수가조정만을 통해 의료개혁이 진행되는건 그냥 국가적 자살행위고, 건보 고갈을 더욱 급속화 시켜 그 어떤 방법보다 빠르게 의료시스템 붕괴에 다다르게 됨.
    따라서, 로컬 소득을 깎는 방향으로 의료 개혁이 진행되어야 하는 것은 명확함. 왜 능력있어서 돈 버는걸 배아파하냐고 의사들이 주장하는데, "능력"으로 인해 많이 버는 것과, "공급통제"로 인해 많이 버는 것은 다름. 그 둘의 가장 큰 차이는, 경쟁자의 존재가 나의 생존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여부임. 나의 뛰어난 능력으로 인해 소득이 높다면, 다른 사람들이 얼마나 뛰어나건 관계없이 돈 많이 범. 예를 들어, 성형/미용 정말 잘한다고 소문 난 사람은 증원이 얼마나 되던 관계없이 사람들이 돈 싸들고 감.
    근데 현실은 로컬에서 갓 졸업한 일반의가 세후 천만원 받아가고, 레이저 조금 쏠 줄 알면 1500은 받아감. 놀라운 사실은, 이게 "최소" 임금이라는 것임. 이정도 임금을 사회에서 받으려면 대기업 임원급 되어야 함.면허 갯수 통제로 인한 비급여 미용 서비스에 대한 공급부족 말고는 이렇게 높은 최소 임금이 설명이 안됨. 개원의 소득을 잡으려면, 로컬의 의료수요에 대한 "공급부족"을 해결해야함.
    결론적으로는, 의료시스템에 대한 개혁이 필요한 것은 분명함. 리스크를 많이 지는 필수과 전문의에 대한 처우 개선과, 리스크 없이 엄청난 수익을 올리는 로컬 개원의/페닥의 경쟁을 늘리는 방향으로 개선이 동시에 일어나야함.
    1. 동영상에서 언급한 것 처럼 필수과 수가 조정하고, 간호수가 새로 신설하고
    2. 보험 등을 통해 필수과 의료사고 관련 리스크 줄여주고
    3. 실비보험 개혁해서 개원의 과잉진료 막고
    4. 개인부담률 높여서 의료쇼핑 막고
    5. 증원 혹은 미용시장을 간호사/한의사에게 개방해서 경쟁을 높여야 필수의료를 살릴 수 있음.
    시장에 경쟁을 늘려도, 의사들이 장롱면허가 되거나, 해외로 이탈할 유인은 매우 낮음. 현재 수준에서 임금이 절반으로 깎인다고 해도, 의사를 벗어난 다른 직종, 그리고 해외에서 의사생활할 때 얻을 수 있는 이득과 비교했을 때는 리스크 대비 소득이 높음. 그래서 증원해도 간호사처럼 경제적 이유로 인해 장롱면허 양산/해외탈출을 할 유인이 없음.
    그렇다고 해서, 현 정부의 2000명 증원을 찬성하지는 않음. 급작스런 60% 이상의 증원은 의대가 아니라 일반 대학이라도 제대로 된 교육을 하기 힘든 수준의 증원이라고 생각함. 시장에 공급부족의 시그널이 보일 때, 진작 증원을 했어야 함. 결국, 작금의 의료 사태는 무리한 정책 추진과 의사들의 업보가 쌓여서 생긴 환장의 콜라보라고 생각함. 어떻게든 갈등이 잘 봉합되길 바람.

    • @svv5067
      @svv5067 Місяць тому

      바이탈과 일자리는 무한이라고 생각하시나보네요. 지금도 바이탈 일자리는 없어서 보드 따고도 로컬로 빠져나가는거에요. 갓 졸업한 일반의가 세후 천만원이라는데 gp가 페이 그렇게 받는곳 없습니다. 보드 딴 사람이나 그렇게 받죠. 미용시장을 간호사에게 개방하면 대학병원 간호사들부터 우르르 빠져나갈겁니다. 빅5 취업대기중이던 간호사들도 어? 하면서 미용으로 빠져나갈거고 결국 과포화되면 결국엔 시장원리대로 망할곳 망하고 돈벌곳 돈벌면서 결국은 유지됩니다. 빅5 병원도 그에따라 어찌저찌 간호사들 구하겠지만 지금도 사람 못구하는 지방병원은 더욱더 못구하겠죠.

  • @user-nm7xx8fk3c
    @user-nm7xx8fk3c 2 місяці тому +26

    속 시원합니닷!!

  • @user-ps6jm3de7g
    @user-ps6jm3de7g 2 місяці тому +23

    응원합니다.❤❤❤❤❤❤❤

  • @Goldenduck354
    @Goldenduck354 2 місяці тому +17

    간호수가 필요합니다 인당 환자수제한도 필요합니다 응원합니다

  • @sung-sikbang7864
    @sung-sikbang7864 2 місяці тому +16

    간호수가 신설해서 간호사 처우개선해야 한다

  • @delfigo9220
    @delfigo9220 2 місяці тому +29

    내가 항상 궁금했던게 간호수가가 없다는거. 의사들이 수가이상 주장하면 병원노조들은 그걸 뭐라할게 아니라 간호수가도 신설해 달라고 요구해야 하는데 수가 올려달라는 의사만 욕하고 쥐꼬리만하게 올라간 수가에서 자기몫은 챙기는게 지금까지의 상황이지. 간호협회의 잘못이기도 하고..... 그래서 의사들도 자기밥그릇은 안챙기면서 의사밥그릇에 빌붓는 느낌을 주는 간호협회를 비롯한 보건노조를 싫어하는듯

    • @sungeunkim1681
      @sungeunkim1681 2 місяці тому +1

      전 의사로서 간호수가 대찬성입니다! 돈먹는 하마같은 보건의료 노조에서 탈퇴하고 간호사 노조 만드시고 우리는 의사노조 만들어서 수가관련 연대해서 정상화 이뤘으면 좋겠습니다. 간호사분들이 보건의료 노조에 들어가서 왜 같은 의료인이자 파트너인 의사를 공격하는지 항상 노이해...

  • @user-im6sn1dd1m
    @user-im6sn1dd1m 2 місяці тому +26

    병원을 병상수에 따라 의사, 간호사 적정인원 채용을 법적으로 의무화 해야 합니다.

    • @user-ws8ei2pc5r
      @user-ws8ei2pc5r 2 місяці тому

      지금 수가로 소위 말하는 적정 인원을 의무화하면 병원이 없어지겠죠ㅎㅎ 누가 병원을 운영할까요. (지금 고작 전공의 나갔다고 병원 도산이야기 나오죠?) 이런 병원 운영할 수 있는 건 세금 쓰는 정부밖에 없습니다. 아산병원 없어지고 국군수도병원 생기는 겁니다. 세계 공공의료 하는 국가들 보시면 결말은 뻔하구요.

    • @changsupchon6644
      @changsupchon6644 2 місяці тому +7

      전공의 나갔어도 각종 진료 다 보고 있고 수술 숫자가 줄고 입원 환자가 주니 입원비 수입이 줄어서 지금 병원들 망하네 마네 할정도로 수익구조가 기형적이죠. 거기에 직원을 확 늘리면 건보료도 대폭 늘리거나 의료 민영화 밖에 답이 없는데 그거 원하세요?

    • @user-im6sn1dd1m
      @user-im6sn1dd1m 2 місяці тому

      @@user-ws8ei2pc5r 영상에서 의대 및 간호대 증원을 해도 소용이 없다고 해서 이야기를 한 것 뿐입니다. 그리고 의료수가는 필수과 위주로 조정 및 증가를 해야 합니다. 물론 건강보험료 증가되겠지요. 다만 병원 운영은 기본적으로 영리를 목적으로 하면 안되고 도산을 걱정하기 전에 적자의 원인이 의사 및 간호사 인건비가 과도하다면 삭감해야 합니다. 물론 피부 비용에 대한 개방 및 세금 등의 적절한 조치로 필수과 의시와 피부 미용 의사의 수입은 큰 차이가 나지 않아야 합니다.

    • @user-iz4ks5hm7b
      @user-iz4ks5hm7b 2 місяці тому +1

      ​@@user-im6sn1dd1m우리나라는 선진국에 비해 의료에서 인건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많이 낮습니다. 의사들이 돈 많이 버는 것 처럼 보이지만 실제 인건비는 오히려 선진국보다 낮아요.

  • @user-ty2jp8zo7f
    @user-ty2jp8zo7f 2 місяці тому +10

    이쪽에 아무 관심 없던 10년 ? 15년? 전부터도 자꾸 간호대 숫자만 늘어나는게 이상했어요... 일할 수 있는 사람이 늘어나게 만들어야지 왜 자꾸 사람만 뽑지? 장롱면허가 저렇게 많다는데.. 이상했어요. 그러다 이제 세상 돌아가는 일을 조금 알게되니까 돈에 눈멀고 자리 지키기에 혈안된 할매들이 젊은 인력 희생냥 삼아 돈벌이로 이용한다는걸 알게됐어요... 그러다 이번 의대 이슈 문제로 인해 어찌보면 대한민국 최상위 성적권 친구들인데, 진짜 중요한 문제는 감춘 채 숫자로만 장난치는거 보고 나라의 미래가 없다는 생각마저 들었습니다..

  • @erwojing
    @erwojing 2 місяці тому +8

    너무 명쾌합니다.. 속이 다 뻥 뚫리네요..아무리 국민들한테 말을 해도 아무튼 의사 돈 많이 벌지 않냐고 해요... 이 나라 국민성이 썩은건지 어떻게 해야 이해시킬 수 있는지 잘 모르겠어요..ㅠㅠ 빌런간호사 영상이라도 열심히 공유하며 마지막 희망을 걸어봐야겠어요...ㅠㅠ 제발 우리나라 사람들아 귀 좀 열어

  • @user-tr4js4bl5x
    @user-tr4js4bl5x Місяць тому +5

    반은 맞고 반은 틀리신 얘기 같습니다. 일단 인원을 늘릴려면 학생수 늘려야 합니다. 그래야 걔네들이 10년뒤에 늘어난 의사가 되니까요. 다만. 기피과 열악한 병원 등에 지원도 늘려야 합니다. 대형병원말고 거기 취업하는 학생들도 처우 좋게 받도록 말입니다.

    • @user-it2by9ti1b
      @user-it2by9ti1b Місяць тому +1

      님이 틀렸습니다. 지금 절대 학생수가 모자라서 필수과가 모자른게 아닙니다.
      직업으로 선택하고 싶게 만드는 요인이 없으니까 지원을 안하는 거라구요.
      이게 그렇게 구분이 안되나요?
      우리나라 응급의학과 전공한 사람이 몇명이나 될 것 같나요? 한 2000명이 좀 넘습니다.
      우리나라 응급실 병원 TO 많아야 1000~1200자리 입니다.
      절대적 수치로 따지면 우리나라 응급실 자리는 모두 다 찼어야해요. 근데 현실은 어떤가요? 없죠?
      왜 없을지는 님이 그자리에서 일을 한다고 생각해보세요.

  • @me-1e0e1e0e
    @me-1e0e1e0e 2 місяці тому +11

    빌런 간호사님 이 컨셉 너무너무 좋습니다. 계속 이렇게 쉽고 재밌는 말솜씨로 팩트를 알려주시길요. 칭찬 드립니다~♥︎

  • @user-rk5pi3mu8c
    @user-rk5pi3mu8c 2 місяці тому +63

    공대생 숫자 늘린다고 삼성전자에서 일하는 사원들 늘어나는게 아닌데..

    • @user-rd9mi9sr2o
      @user-rd9mi9sr2o 2 місяці тому +2

      이 말이 맞죠. 결국 병원도 기업이니까요.

    • @user-zb1fl7nq9d
      @user-zb1fl7nq9d 2 місяці тому +3

      공대생들이 삼성전자에만 취업하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rk5pi3mu8c
      @user-rk5pi3mu8c 2 місяці тому +3

      @@user-zb1fl7nq9d 의대생 늘린다고 지방의료 필수의료로 간다는게 그러니까 말이 안된다고요

    • @user-zb1fl7nq9d
      @user-zb1fl7nq9d 2 місяці тому

      @@user-rk5pi3mu8c 지방의대 증원하고 지역인재혜택에 그 지역 근무 계약을 하는거라니깐요?

    • @user-zb1fl7nq9d
      @user-zb1fl7nq9d 2 місяці тому +3

      나라 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는 공대생들이 연봉이 높아야지 국가적 이익이지, 의사는 아무리 뛰어나도 그 영향이 국내로만 간다.
      의사들 연봉이 터무니 없이 높으니 서울공대 갈 인재들이 죄다 의대로 진학을 하기때문에 나라 경제 발전이 안되는거고 국가적 손실이 크지.
      의사는 명석한 두뇌는 필요 없다. 암기력과 성실함이 중요하지. 1%는 공대로 진학을 해야지.
      노벨 의학상 하나 없는 한국인데 다들 국뽕에만 가득차 세계최고 K의료 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hunjeong9498
    @hunjeong9498 2 місяці тому +22

    선생님 지금컨셉 계속 부탁해요ㅎ

  • @user-jd6hq1qo9g
    @user-jd6hq1qo9g 2 місяці тому +15

    빌런간호사를 …..복지부장관으로…..화이팅…

  • @DK-no4nn
    @DK-no4nn 2 місяці тому +20

    눈나 넘 정확해영 감사해영

  • @inkibaek243
    @inkibaek243 2 місяці тому +19

    감동이다! 할말이 없다1

  • @DrLeePsychiatry
    @DrLeePsychiatry 2 місяці тому +16

    잘봤습니다 고퀄리티 컨텐츠네요

  • @tkoh7528
    @tkoh7528 2 місяці тому +16

    이 누나 팬이다.

  • @user-js4hd4lf4r
    @user-js4hd4lf4r 2 місяці тому +13

    최고의 설명입니다~^^

  • @user-ql5jw2nt6g
    @user-ql5jw2nt6g Місяць тому +3

    글쎄, 그게 파업의 근거가 되지는 않습니다
    그러면 다른 직종도 인원 늘리면 파업해야 되나요?
    논점이 틀렸습니다

  • @goodness8036
    @goodness8036 Місяць тому +5

    요즘 다 힘들어요. 그나마 의사는 대우도 좋고 돈도 상위 1%로 많이 법니다. 그런데도 의사 본분인 환자 돌봄을 나몰라라하고 반발자욱도 양보없는 이기적인 모습이 사람들을 열받게 하는거죠!

    • @user-it2by9ti1b
      @user-it2by9ti1b Місяць тому

      지금 님이 알고 있는 돈 잘버는 의사와 저거랑은 관계가 없는데요.
      그리고 지금 자리 차지한 의사들은 더 좋습니다.
      이런 사람이 많구나 경제학 3페이지 정도 보고 약간 아는것 같은 '착각'에 빠져있는 사람들

  • @user-ci6vt9ni4v
    @user-ci6vt9ni4v 2 місяці тому +40

    선생님 응원해요... 간호사는 이미 존나게 늦어버린 것 같지만요^^....ㅠㅜㅠㅜ

    • @sanepsy1412
      @sanepsy1412  2 місяці тому +8

      또르르.......😭 그와중에 내년에 또 천명증원 ㅋㅋㅋ

  • @wusuman1
    @wusuman1 2 місяці тому +15

    정말 똑똑하고 예쁘시네요

  • @jjuhh333
    @jjuhh333 2 місяці тому +3

    의새입니다. 진짜 속시원하네요. 아무리 얘기해도 일반국민들은 관심도 없고 이해도 못하고 밥그릇싸움으로 치부하는데 시원하게 말씀잘하시네요.
    의사,간호사 갈라치기 하지 말라는 말씀도 굿!! 저 인턴,레즈던트할때 간호사들 다 같이 힘들게 일하던 동료였고 일하면서 친해지고.. 사바사겠지만 갈라치기하는거 이해할 수 없고 환멸이 느껴져요.
    빌런간호사 화이팅입니다!

  • @dgdgdgdgi
    @dgdgdgdgi 2 місяці тому +4

    뭐하나 고장나서 as와서 고치지도 않고 출장비 5만원 받아가던데 기저귀갈고 주사놔주고 왜 수가가 없냐고요!! 간호수가 필요합니다. 뭐 간호사가 시다입니까! 어디시대입니까!! 희생과 봉사의 시대는 갔습니다 직업적 사명으로 일하는거지요

  • @dr.lee1535
    @dr.lee1535 2 місяці тому +22

    하나만 더 쓰겠습니다.
    어떤이는 수가를 올리면 "병원만 이득이 되는 구조"아니냐 하시는데,
    의사사회에서 수가 영향이 의사 몸값에 가장 큰 영향 줍니다.
    예를들어,
    문케어로 영상의학과 수가가 높아지고 영상의 봉직의 몸값이 거의 2배로 뛰었습니다. 영상대감으로 불립니다.
    재활수가를 높여서 재활봉직의 부르는게 값입니다.
    그러니까,
    간협은 간호수가를 조정하여 높이고, 각 병원 간호사들이 병원 사측과 이를 토대로 시장가 조정을 잘 해야되는겁니다.
    일단 첫째가 우리나라 의료제도에서는 "수가"입니다.

    • @sanepsy1412
      @sanepsy1412  2 місяці тому +6

      영상대감에서 빵터졌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 영상의학과랑 연이 없는 정신과에서만 일해서 그런 별명 붙은줄도 몰랐네요 🤣

    • @dr.lee1535
      @dr.lee1535 2 місяці тому +4

      ㅠ안따깝게도
      요즘 정신과 인기가 예전보다 떨어진 이유가 수가가 많이 떨어지고 비급여가 없어서 피안성 정재영에서 정이 정형으로 바뀐지 꽤 되었더라고요.
      Qol은 보장해주지만,
      상담수가가 물가대비 그대로인지라ㅜ(개원가에서 이렇다면, 대형병원급에서는 정신과는 병동 폐쇄하라는 압박이나, 교수들 거의 사직서 쓰라고 할겁니다...)
      비급여도 적을뿐더러,
      아무튼 간호사 선생님들 존경합니다.
      간호사 선생님들이 적극적으로 간호 수가에 목소리 내셨으면 합니다!

    • @dr.lee1535
      @dr.lee1535 2 місяці тому +4

      @@sanepsy1412 여담이지만,
      아마 선생님네 병원 정신과도 실적압박 많이 받으셨을거 같아요.
      저희 병원도 정신과 교수님들이 항상 힘들어하셨거든요. 대형병원정신과는 아주아주 적자부서라ㅠ

  • @user-gw5es3sh8p
    @user-gw5es3sh8p 2 місяці тому +8

    어쨋든 결론은 밥그릇 싸움이라는 거잖아요. 의사 입장에선 반대하는 게 당연하겠죠.
    그런데요. 의료계 종사자 아닌 사람들을 설득할 논리로는 부족해요. 왜냐하면 다른 직군들은 이미 다 그렇게 치열하게 경쟁하고 살고 있으니까요. 그게 크게 문제있다고 생각되지 않는 거에요. 오히려 '의사만 왜 특권을 누리려고 하냐?' 라는 반감이 들 수도 있고요.
    의사 입장은 잘 들었습니다. 그래도 입장 차이는 존재하니까요. 어쨋든 잘 수습되고 마무리 되길 바라겠습니다.

    • @user-sx1rh1hq2k
      @user-sx1rh1hq2k 2 місяці тому +1

      다른 직군이 그러니간 의사도 그래라는 것 보다, 다른 직군도 싸워서 자기를 지키세요
      그게 세상 이치입니다

    • @user-gw5es3sh8p
      @user-gw5es3sh8p 2 місяці тому +3

      ​@@user-sx1rh1hq2k 우리도 그러니까 너네도 그러라는 게 아니잖아요. 의사들 반대하는 거 이해한다고 썼잖아요. 싸우세요. 싸우지 말라고 안했습니다. 제가 의사라도 반대할 거에요. 하지만 저는 의사가 아니니까 온도차는 당연한 거 아니겠어요.
      다만 의사 아닌 사람들까지 이 이해시키긴 좀 어렵다는 거죠. 사람들은 내 일 아닌 일에는 크게 관심이 없으니까요. 입장차이가 존재한다는 거죠.

    • @brenojsep2489
      @brenojsep2489 2 місяці тому

      @@user-sx1rh1hq2k 한심하기 짝이 없는 안목이군 이 사람아 그것 지키려다 그 목숨 한 순간에 날아간단다 하기사 보이지 않는 이치를 거론해 보아야 알아듣지도 못할 테니
      이해하기 쉽게 언급할 테니 들어보시게 그대는 그 직군을 싸워서 지킨다고 했느니라
      그럼 그대는 그대 자신에게 이렇게 물어본적이 없는가??
      나는 왜 이 직업이라는 굴레에 얽혀 원치 않는 싸움을 해야 하는가??
      내가 왜 이 직업이라는 것에 얽매여야 하는 것인가??
      나는 무엇때문에 이 직업이라는 것에 집착하는가??
      직업을 가진다는 것은 이 입에 풀칠하고자 하는 수단이것만 이 수단이 과연 나의 인생의 모든것인가??
      먹고 산다는 것은 무엇인가?? 먹고 싶은 거 먹어야 하는 것이 잠자리가 편안하다는 것이 그것이 이 삶의 목적인가??
      그 짓을 하려고 내가 이 세상에 태어났는가?? 내가 이정도 밖에 되지 않는 그릇이라 축생처럼 본능처럼 그 연명을 하는
      굴레를 받아들이며 살아가야 하는가?? 라고 말일 세
      먹어야 하는 것에 그 굴레에 얽매임이 곧 복이라면 먹지 않아도 되는 복을 찾아 내것으로 만드는 바가 곧 자유니라

    • @user-sx1rh1hq2k
      @user-sx1rh1hq2k 2 місяці тому +1

      ​@@brenojsep2489이양반아 그런 처우로 안한다 잖아~~
      너는 처맞고도 그냥사냐 ㅂㅅ인가

    • @user-th3rr6gt1s
      @user-th3rr6gt1s 2 місяці тому

      내 일 아닌 일에는 크게 관심이 없죠. 근데 내 일 아닌 일을 가지고 그 일을 하는 당사자들보다 더 잘 아는것처럼 말하면서 그들을 무작정 적폐로 몰아가는게 잘못된거죠. 의사들은 치열하게 경쟁 안하는것처럼 말씀하셨는데 의사들은 시작부터 그 누구들보다 치열하게 경쟁해서 의대 들어갔고 의대에서도 치열하게 경쟁해서 시험치고 국시치고 일반의들이 된 이후에도 치열하게 전공의 수련과정 거치고 전문의가 된 이후로도 치열하게 경쟁해서 누구는 펠로우하고 누구는 개원하고 그러는겁니다. 개원가는 자영업이라 그 많은 동네 의원들끼리 경쟁하잖아요.

  • @user-hn1io1ox3t
    @user-hn1io1ox3t 2 місяці тому +8

    의료수가를 내외산소만 올려야죠. 객관적인게 아니라 주관적인 주장으로 들려요.

    • @Bignosekane391
      @Bignosekane391 2 дні тому +1

      우리 아기는 내외산소말고 아는 과가 없나봐?

    • @user-hn1io1ox3t
      @user-hn1io1ox3t 2 дні тому +1

      @@Bignosekane391 저는 나이 먹을만큼 먹었어요. 아찌^^

    • @Bignosekane391
      @Bignosekane391 День тому

      @@user-hn1io1ox3t 그나이 쳐먹고 영상 내용 이해못하고 내외산소 수가만 올리라는 결론을 내렸다면 치매구나ㅜㅜ 진단검사의학과, 흉부외과, 정신과는 중요한 과가 아닌가봐

    • @Bignosekane391
      @Bignosekane391 День тому

      @@user-hn1io1ox3t 나이를 뒤로 쳐드신 듯^^

    • @user-hn1io1ox3t
      @user-hn1io1ox3t 21 годину тому

      나이를 어찌 뒤로 쳐드시죠? 말을 심하게 하시면 안됩니다.

  • @roadmap2020
    @roadmap2020 2 місяці тому +6

    사이다강의
    속이 다 시원합니다 ㅎ
    문제의 본질을 지적하는 마지막 멘트가 인상적입니다

  • @idk_nkname
    @idk_nkname 2 місяці тому +4

    실무 임상 의사 편 ㄹㅇ 아무도 없음 병원장은 싼값에 부려먹으려고만 하고 정부(수십 년 동안 장기적인 안목 볼 줄 모름. 진보 보수 상관 없이) 지지율 떨어질까봐 수가 안 올려주고 보험사는 실손보험이니 뭐니 하고 건설업자는 대학병원 분원 지어야 하고 변호사는 의료소송으로 돈 벌어야 함ㅋㅋ 걍 혼자서 세상 풍파를 다 맞고 있는 거임. 세상이 왤케 나를 억까하지 탈임상해야 되나

  • @davidgrace2335
    @davidgrace2335 2 місяці тому +5

    두가지 측면에서 논지를 보충하고 싶어요.
    수요공급에 따라서 간호사 100명이 1000명 보던 병원이 간호사 공급이 많아지면 더 갈아넣어도 안그만두니까 설비 투자를 줄이고 인건비를 줄이거나 혹은 80명이 1000명보게 할수도있죠 그러면 환자가 받는 서비스의 질은 낮아지고 사고확률도 높아지겠죠. 그렇게 대우는 개차반이고 쉬지도못하고 일만하는데 자기개발을 어떻게하고 경력이 높아진들 수준이 어떻게 될까요.
    두번째는 장롱면허에 관해서 의료 인력은 고급인력인데데 정규교육 그렇게 빡세게 받아서 면허까지 받아놓고 장롱면허가 돼버리면 국가적차원에서 기회비용적인 측면이나 인적자원에서도 크나큰 손실입니다.
    월 200받으며 30명보는 시골간호사 구인공고 안간다고하면 거기있는 사람은 죽으라는거냐 라고 하실수있는데요. 지방산골 중소기업 생산직들 구인안돼서 망하고 헉헉거리는데 거기다 대고 실업자들한테 손가락질 하진 않잖아요. 알빠노 하지마시고 현실적으로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환자건 의료인력이건 모두에게 지속가능했으면 좋겠어요.

  • @user-eh2rw9wm8i
    @user-eh2rw9wm8i 2 місяці тому +10

    선생님 정말 대단하세요 감사합니다

  • @guljung
    @guljung 2 місяці тому +4

    눈물날 정도로 고맙습니다. 속이 너무 시원하게 설명 잘 해 주시네요.

  • @hunenori
    @hunenori Місяць тому +1

    마지막 퍼즐이 모두 맞춰졌다...
    이런 얘기를 해주는게 왜 이분밖에는 없는가...
    진정으로 훌륭하고 멋진 분..

  • @jenny6156
    @jenny6156 2 місяці тому +3

    선생님과 같은 분께서 저의 직장 상사로 관리직이였다면 제가 간호사 그만두겠단 생각을 안했을텐데 ..ㅎㅎ 선생님께서 꼭 목소리를 그리고 행동을 할 수 있는 곳에 가셨으면 좋겠어요

  • @user-dj9wi5sh9f
    @user-dj9wi5sh9f 2 місяці тому +8

    보고 울었습니다 누님 감사합니다.

  • @user-bb6yz7xz8c
    @user-bb6yz7xz8c 2 місяці тому +16

    간회협회가 너무 정치적이고 지들끼리 해먹는집단이라 간호사증원 반대를 안해

    • @user-wl3nc9gg9w
      @user-wl3nc9gg9w Місяць тому

      세력화된 집단이 하는 짓입니다...무슨 협회, 민노총 지도부든든

  • @user-jm6lz5fp6e
    @user-jm6lz5fp6e 2 місяці тому +3

    환자중심의 분석이 아니라 의사, 간호사 중심의 분석이네요...
    3분도 안되는 진료시간, 6개월이상 수술대기 환자, 환자가 질문하면 짜증내고 질문도 못하게 하는 의료시스템은 어찌해야 하나요
    병원, 의원이 증가하면 조금 좋아지지 않을까요?
    국민과 환자의 입장에서 조금더 깊게 생각해 주시길 바랍니다

  • @user-gs5jk4ug1l
    @user-gs5jk4ug1l 2 місяці тому +5

    Em전문의입니다. 쉽게 설명해주시네요. 간호수가는 생각도 못하고 있었는데 꼭 필요하네요

  • @user-jn9uh6nb4s
    @user-jn9uh6nb4s Місяць тому +4

    어째든 내밥그륵 작아지는게 싫은거지 진짜 문제는 병원을 상대로 처우개선을 요구해야지 좋은자리 짤릴까봐 끽소리 못하면서...

    • @Bignosekane391
      @Bignosekane391 2 дні тому

      이걸 자리싸움으로 인식하는 지능이면 시대 상관없이 빌어먹을 팔자임. 의료인력 증가는 필연적으로 건보류 지출로 이어지고 민영화가 당연 수순임. 왜 의대 증원 정책 발표났을 때 보험회사 주가가 뛰었을까? 돈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 @user-lc3zy8ny7u
    @user-lc3zy8ny7u 2 місяці тому +12

    1타 강사 😍😍😍

  • @brillante_j
    @brillante_j 2 місяці тому +3

    외국에서 로봇 수술 하면 그만큼 인건비가 덜 들어 시작한건데, 우리나라에서는 비급여가 되어 대형병원이 돈버는 수단이 되어버렸죠. 수술 기구 사용에 대한 삭감도 많고 제대로 쳐주지 않는 비용도 많아 외국에서는 한 번 쓰고 버릴 기구들을 칫솔로 닦고 소독해서 또 쓰는 경우가 부지기수죠. 수가 개선 없이는 이런 부분들도 좋아지지 않을 게 뻔한데 우리 국민들은 모르는 게 너무 많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sunchris3876
    @sunchris3876 2 місяці тому +2

    정교한 분석에 감탄합니다.
    현 의료붕괴 시점에 1타 강사와 같은 예리한 설명 감사 드립니다.

  • @user-ie2vo8dy7o
    @user-ie2vo8dy7o 2 місяці тому +2

    선생님 부디 지치지 않고 꼭 싸워주세요
    선생님의 영향력이 헛되지 않도록 뒤에서
    항상 지지하겠습니다 :)
    지금 선생님 같은 분이 너무 필요해요 :(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