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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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6 лют 2025
  • 혼성듀오#쓰리핑거주법#대합실#무지개#파도#바다#소나기#화물열차#하늘
    사진출처 : pexels
    「소개」
    정태춘 박은옥이 1998년 20주년 기념 음반으로 내놓은 정동진
    「가사」
    텅 빈 대합실 유리창 너머 무지개를 봤지
    끝도 없이 밀려오는 파도, 그 바다 위
    소나기 지나간 정동진
    철로 위로 화물 열차도 지나가고
    파란 하늘에 일곱 빛깔로 워....
    아련한 얼굴 가슴 저미는 손짓으로
    물보라 너머 꿈결처럼 무지개를 봤지
    조각배 하나 넘실대는 먼 바다 위
    텅 빈 대합실 유리창 너머 무지개를 봤지
    끝도 없이 밀려오는 파도, 그 바다 위
    소나기 지나간 오후 중앙로
    철교 아래 그 비를 피하던 내가
    파란 하늘에 일곱 빛깔로 워....
    그리운 것이 저리 멀리 아니, 가까이
    차마 다시 뒤돌아서 그 쌍무지개를 봤지
    텅 빈 객차 달려가는 그 하늘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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