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은 간다 -백설희(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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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11 гру 2024
- 손로원 작사, 박시춘 작곡, 백설희 노래
1절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더라
오늘도 옷고름 씹어가며
산제비 넘나드는 성황당 길에
꽃이 피면 같이 울고 꽃이 지면 따라 울던
알뜰한 그 맹세에 봄날은 간다.
2절
새파란 풀잎이 물에 떠서 흘러가더라
오늘도 꽃편지 내던지며
청노새 짤랑대는 역마차 길에
별이 뜨면 서로 웃고 별이 지면 서로 울던
실없는 그 기약에 봄날은 간다.
3절
열 아홉 시절은 황혼 속에 슬퍼지더라
오늘도 앙가슴 두드리며
뜬 구름 흘러가는 신작로 길에
새가 날면 따라 웃고 새가 울면 따라 울던
얄궂은 그 노래에 봄날은 간다
전쟁 직후 이런 명곡이 나오다니 놀랍습니다. 손로원 작사가님의 어머니추모의 한과 천재적 시상에 박시춘님의 곡이 더해지고 백설희님의 옥구슬같은 소리가 더해져서 세계적인 명곡이 탄생되었네요 이 한 곡으로 그 당시의 아픔을 고스란히 느끼며 울게 됩니다.
아주좋아요! 명복을빕니다!❤❤❤❤❤❤❤❤❤
Best version of this song no one sings it like she does.
Thank you for the upload, from Leisure World Mary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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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해선생님 백설희님 전영록이도 다보고싶네요
진정한 불후의 명곡입니다
백설희 노래, 손로원 가사, 박시춘 작곡 1절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더라 오늘도 옷고름 씹어 가며 산제비 넘나드는 성황당길에꽃이 피면 같이 울고 꽃이 지면 따라 울던 알뜰한 그 맹세에 봄날은 간다. 2절새파란 풀잎이 물에 떠서 흘러가더라오늘도 꽃편지 내던지며 청노새 짤랑대는 역마차 길에별이 뜨면 서로 웃고 별이 지면 서로 울던실없는 그 기약에 봄날은 간다.
3절열 아홉 시절은 황혼 속에 슬퍼지더라오늘도 앙가슴 두드리며 뜬 구름 흘러가는 신작로 길에 새가 날면 따라 웃고 새가 울면 따라 울던얄궂은 그 노래에 봄날은 간다
같이 웃고....같이 울던...참으로 귀한 음반, 잘 듣고 갑나다...
기가 막힌 명곡을 잘 듣고 갑니다 3절에 '신작로길'이 마음에 와 닿습니다
ㅇㅓㄸㅓㅎ게이런곡이나올수있ㅇㅓㅆ는지놀랍습니다
저 어려서 라디오에서 나올 때마다 따라부르던 노래입니다.
북망산이 멀지않은 지금 아직도 나의 애창곡인데, 정말 참 좋은 노래입니다.
우리나라의 대중가요 역사상
가장, 한국적인 분워기와 토속적인
냄새를 풍기는, 이 곡을
여러가수들이 불러보았지만
그래도, 역시
원곡인 백설희의 노래가
우리나라 국민들의 정서상으로도
딱 들어맞는것같습니다!
3절이 있는 영상이 없던데 귀한영상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노래도 흘러 수십년! 인생도 흘러 수십년! 우리 어버이들은 늙어가셨고! 우리도 또한 이마에 주름살이 짙어가는 이때에! 지난날 세월속에 아름다운 옛 추억과 함께! 다시 불러보는노래! 다시 들어보는 노래! 지나간 추억은 언제나 그립고 사뭇치는 것입니다! 만 백성의 심금을 울려주는 노래와! 애절한 사연을 담은 가사야 말로! 눈시울을 적시는군요! 같이 듣는 모든 이들에게! 앞날에 행운과 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이 노래에 3절이 있는 줄은 이제야 알았습니다. 귀한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암울했던 일제 강정기하에 우리동포들의 한을 진솔하게 표출해주기에 틈틈이 애창합니다
지나가다가 오지랖이 발동 해 틀린 부분 좀 지적하고 갑니다.^^
일제 강점기(X)
도대체, 역사공부가 올바로
되어있지않네요! 이 노래는
일제시대가아니고, 1950년대에
발표한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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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절 가사중..꽃이 피면 같이 울고 꽃이 지면 따라 울던==>>꽃이 피면 같이 웃고 꽃이 지면 같이 울던..오타네여..
ㄷ
봄날은간다ㅡ이얼마나멋진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