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셀프샷 찍으려고 삼각대를 설치하셨을것 같네요. 요새 공주가 살기 좋아 보이던데요. 추천하는 살기 좋은 도시, 골라서 추천해주세요. 공주~논산~ 전주~ 임실 교통도 좋고, 기온도 그렇게 많이 안 올라가고, 겨울철에는 영하 10도까지 유지 되더라고요. 지대도 그렇게 낮지 않고요.
신라가 나당연합 빨(?)로 삼한일통의 꿈을 이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랬다면 나당전쟁에서는 짓밟혔겠지요. 고구려 백제 유민을 포용하며 삼한 백성으로 포용하고 김무력(김유신의 조부)계의 가야계 김씨들을 지배층으로 받아들인 것 그리고 무기개발과 장창진을 통한 당군 격파.... 정말 저 시기 신라는 개방적이고 매력적이라 통일대업을 이뤘다고 생각합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오늘날 학자: "이렇게 험준한 곳에 성을 쌓은 걸 보면 이 곳이 중요한 격전지임을 알 수 있겠습니다." 오늘날 관광객: "이렇게 험준한 곳에 성을 쌓다니, 우와 쩐다!" 장군:"이렇게 험준한 곳에 성을 쌓다니.. 방어가 견고하겠군." 병사:"이렇게 험준한 곳에 성이 있어서 안심이야!" . . . 성주: "이 곳에 성을 쌓는다..!!" 백성: "제..제가요?"
제가 대부분 가봤는데요 일단 현재의 교통로 가까이 낮은 구릉위 둘레 500~300m 이하 테뫼식 산성이 대부분이라 흔적이 거의 없고 돌무더기 조금 있는 정도입니다. 목록에만 있고 흔적이 아예 없어진 산성들도 여러곳 됩니다. 이곳들을 복원한다면 아예 새로 성을 쌓는 수준이 될것 같은데 좀 그렇습니다.
석달 전에 공산성과 부소산성 방문했던 가을의 기억이 있습니다. 어느덧 그곳의 배경은 흰색의 눈으로 덮혀 있네요~~^^ 지금은 추억의 느낌이지만 생존을 위해 산성을 축조했던 선인들의 고달픔의 크기는 어땠을지요~~? 지금에 감사함을 잊지 말아야 되겠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
석성면소재지서 봉두정쪽
고갯길을 팥죽고개라 부르지요
옛날 전투때 장군에게 팥죽을 끊여서 주니
받아 드시다 아 뜨거워!
사발을 놓쳤다함
그래서 팥죽고갠디
땅 색깔이 지금두 꼭 팥죽같어유 ㅋㅋ
와 생생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요즘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셀프샷 찍으려고 삼각대를 설치하셨을것 같네요.
요새 공주가 살기 좋아 보이던데요. 추천하는 살기 좋은 도시, 골라서 추천해주세요.
공주~논산~ 전주~ 임실 교통도 좋고, 기온도 그렇게 많이 안 올라가고, 겨울철에는 영하 10도까지 유지 되더라고요.
지대도 그렇게 낮지 않고요.
시청 감사드립니다😄 장흥이나 장수, 남원, 전주가 풍광이 참마음에 들었습니다. 공교롭게도 다 전북이네요🤔
@@사적돌 우리나라가 천도를 하여 균형발전을 이룩한다면 좋겠네요
짱 입니다 요
시청 감사드립니다😄
요즘 사적돌님 과거 영상들 정주행하고 있는데 삼년산성 같이 코멘트 없었던 예전 영상들도 리뉴얼해주시면 좋을꺼 같아요!
오 삼년산성부터 시작하려고 준비중입니다😄
따듯해지면 방문해 볼래요~!
오 경사가 완만해서 산책하기 좋습니다, 그래도 날풀리면 미끄러워지니 가시는 발걸음 조심히 다녀오세요😌
신라가 나당연합 빨(?)로 삼한일통의 꿈을 이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랬다면 나당전쟁에서는 짓밟혔겠지요. 고구려 백제 유민을 포용하며 삼한 백성으로 포용하고 김무력(김유신의 조부)계의 가야계 김씨들을 지배층으로 받아들인 것 그리고 무기개발과 장창진을 통한 당군 격파.... 정말 저 시기 신라는 개방적이고 매력적이라 통일대업을 이뤘다고 생각합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오 덧글 감사드립니다😌😄
사적돌님 혹시 중국만주에 고구려탐사계획이 있는지 여쭈어 봅니다 😊😊😊영상 잘보고있습니다
오 당연히 고구려라면 중국뿐만이 아니고 북한까지도 다녀오고 싶지요 허나 회사를 다니고있으니 만만치가않습니다.. 양도 엄청나서 거의 반년치 분량이더만요... 유튜브로 전업하면 다녀올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 유튜버분 국가적으로 관리를 해야될거 같네요
사학자들도 혀를 내두룰만큼 잘 아시네요 ㅎ
좋은말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부끄럽습니다, 그분들께 신세지고 있네요😌
석성사람입니다. 석성산성을 홍보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근데 석성산성은 테뫼식산성이 먼저이고 포곡식 산성은 나중에 쌓은듯 합니다. 진악산은 파진산이 아니며 신라 죽지가 나오는 석성전투는 여기가 아니라 인근에 '석성'이란 지명이 있음
오 덧글 감사드립니다😌
그 시절 신라군의 전투력은 정말 믿기지가 않을 정도로 강했던 것 같네요. 그 정도 실력이 있으니 결국에 삼국통일을 했겠지만요....
시청 감사드립니다😌 전쟁을 결정지은 전투중 하나가 되었네요
부여는 부소산이나 낙화암(으로 알려진), 장원막국수 정도 다녔는데, 산성기행할 만한 곳이네요.. 늘 신세지고 있습니다. 가야로, 백제로, 신라로 소개해 주신 곳들을 다 방문할 생각에 너무 기쁩니다.
오 장원 막국수 주차장에서 강점기 벙커도 보이지요, 즐거운 답사되시길 바랍니다😄
어릴적 부여읍에 살았는데 아버지가 석성면에도 라디오 벽시계 미싱 등을 팔아 월부 치부책을 가지고 다니면서 자전거를 타고 다니면서 수금을 했던 곳입니다 . 언젠가 방문하고싶습니다.
오 추억이 있는곳이시니 더 크게 와 닿겠습니다😌
석성산성에 발굴조사된 집수정 바로 밑에 전 군수의 무덤이 있다더군요
석성산성이 문중 선산이라 그런가봅니다😮
흥미로운영상잘 보왔습니다
사비로 천도후계속했서 외침에
대비하여 산성을축성했다면 삼국중
에 백제방어채계 정교했다는 생각이듭니다 그런기에 당시최
고의 군사력이였던 당군이고전하
고폐한지 않을가요
또한 신라가승리하고 중축하고 발전
시키고 더욱정교함을 유지했던점 또
함대단하는 생각이듭니다
그럼 석성산성은 발굴조사가 되었는
지요😊
늘 감동적인영상감사합니다 날씨추운데 감기걸리지 조심하세요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사유지라 조심스럽게 하시는듯합니다😌 문중분들께도 참 감사하네요😄
🎉😅😊
시청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흥미로운 컨텐츠 잘보고 있습니다 사적돌님!! 혹시 실례가 안된다면 본업을 여쭤봐도 될런지요?
오 회사다니고있습니다😄
@@사적돌 회사 다니시면서 답사까지 다니시고 콘텐츠까지 찍으시다니 대단하십니다!! 앞으로도 화이팅이십니다!!
@@양천허가 덕담감사드립니다😌
오늘날 학자: "이렇게 험준한 곳에 성을 쌓은 걸 보면 이 곳이 중요한 격전지임을 알 수 있겠습니다."
오늘날 관광객: "이렇게 험준한 곳에 성을 쌓다니, 우와 쩐다!"
장군:"이렇게 험준한 곳에 성을 쌓다니.. 방어가 견고하겠군."
병사:"이렇게 험준한 곳에 성이 있어서 안심이야!"
.
.
.
성주: "이 곳에 성을 쌓는다..!!"
백성: "제..제가요?"
ㅎㅎㅎ 정확하십니다😄
공주 주변 모든 산성을 복원하면 진짜 볼만은 하겠네요. 과연 경제적일 것인가는 별도의 이야기지만....
공주 주변의 산성도 자성들까지 합하면 10개가 넘어가네요 복원전 발굴조사를 해야하는데,, 아마도 시간과 의지문제일거같습니다🤔
공주 북부의 산성입니다 ua-cam.com/video/sq5tdfpgxQA/v-deo.htmlsi=7pmOeBA2LBSP5NtG&t=66
제가 대부분 가봤는데요 일단 현재의 교통로 가까이 낮은 구릉위 둘레 500~300m 이하 테뫼식 산성이 대부분이라 흔적이 거의 없고 돌무더기 조금 있는 정도입니다. 목록에만 있고 흔적이 아예 없어진 산성들도 여러곳 됩니다. 이곳들을 복원한다면 아예 새로 성을 쌓는 수준이 될것 같은데 좀 그렇습니다.
@@미제드론 지자체 예산 낭비 뻘짓하는 것보다야 복원해두는게 훨씬 오래가기는 하니까요. 어차피 산성이라 유지비 자체나 운영비 자체가 많이 드는 것은 아니니까요.
Aㅏ(한숨)
오래전 93년에 다녀왔는데
그때는 그냥 역사책에 나왔다는 사실만으로 의미 없이 가 봤지요..
그때 사적돌님 뭐하시고 이제서야 이렇게 애타게 자세히 알려주십니까?
ㅎㅎ
ㅎㅎㅎ 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 그때 못한거 부지런히 만들어 올리겠습니다😌
@@사적돌
쵝오
석달 전에 공산성과 부소산성 방문했던 가을의 기억이 있습니다.
어느덧 그곳의 배경은 흰색의 눈으로 덮혀 있네요~~^^
지금은 추억의 느낌이지만
생존을 위해 산성을 축조했던 선인들의 고달픔의 크기는 어땠을지요~~?
지금에 감사함을 잊지 말아야 되겠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
공산성과 부소산성은 일반적인 산성과다른 고즈넉함이 매력이지요,
말로표현하기 힘든 다른것이 느껴집니다😄
시청 감사드립니다😌
포곡식 성벽이 먼저인건 처음 알았네요. 저는 이 산성이 금강 남안을 따라서 부여읍내로 향하는 통로를 감제하는 산성 같은데요 은산면의 증산성 부여왕릉원 북쪽 청마산성 임천면 가림성 등과 함께 부여 동서남북을 지키는 당시로서는 제법 큰 산성인것 같습니다.
꽤 큰성이지요, 바로옆에는 만인곡도 있는데, 군사 만명이 숨어있었다해서 그런이름이 붙었다고하네요, 🤔
와!! 성이 도대체 몇 개여;;;;;; 남한에만 조사된 성이 1600개 정도 된다고 하더만......
아직 간만 본것같습니다,,, 조선성들은 시작도 못했네요;😄
지금도 가림성쪽은 주요교통로는 아니죠
물론 돈까스맛집으로 유명합니다
댓글을 너무 늦게 봤습니다, 돈까스라니!😄
@@사적돌 가림성 입구 임천면의 사랑나무돈까스였나
그럴거에요
@@사적돌 저도 사학과전공이지만 늘 사적돌님에게 많이 배우고있습니다 나중에 주말이라도 충북이나 청주쪽 오시면 꼭 연락주세요
산성 안에 민묘가 있네요? 착잡합니다.
문중 선산입니다, 발굴에 협조적이시라 감사하지요😌
아마 백제가 웅진과 사비를 요새화하고 주변에 성을 쌓은것은 아마 475년 한성함락이 컸을겁니다
특히 사비나 한성은 입지가 더더욱 비슷하죠
그렇지요,, 백제역사는 안타까움의 연속입니다🤔
@@사적돌 풍납토성이야말로 신라 수도 경주에 버금가는 유물들이 출토되고있죠.
500년수도가 1000년수도 버금가는
석성현 관아를 좋아합니다 석성산성도 돌아본 적이 있는데 그 때보단 잡목들 쳐내었는지 더 걷기 좋아진듯 보입니다
파진산 앞에서 의직이 이끄는 1만의 백제군이 격파되어 파진산이라 붙었다고 짐작했더니 웅진도독부를 격파하여 그런 이름이 붙었을 수 있겠습니다
발굴진행중이기도하고 선산이기도 하더라고요, 도로가 잘되어 있습니다.😌 중요한 전투의 승리 장소인데, 너무 소외되어 있는듯하지요🤔
공주와 부여를 비롯한 익산의 숨겨진 백제 유적에서 무엇이 나올까요??
요즘 익산 발굴에 공을 들이는것 같습니다. 익산토성 발굴조사 하는데 감사하게도 현장을 볼 기회가 있었는데 실제로는 석성이더라고요😮 아주 정연한 석축이 놀라웠습니다
석성면의 석성이 석성산성에서 유래된걸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