넬 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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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 лип 2024
  • 서로 치유해 주는 우리
    세상은 호락호락하지 않고
    사람들도 모두 내 맘 같지 않습니다
    늘 말을 합니다
    상처는 주지도 말며 받지도 말자고..
    말처럼 싶지 않은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한때는 항상 나에게만 나쁜 일이 다가오고
    주변에 벌어지는 일들이
    나만 힘들게 한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저마다 상처 하나씩은 다 지니고 있고
    아픔도 지니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 상처의 크기가 다르기에
    각자 감당하는 크기도 다르다는 것입니다
    참 이상하죠?
    사람 사는 거 다 같은데
    어찌하여 자신에게만 나쁜 일이
    생긴다는 착각을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혼자는 감당하기 어려운 일들이
    함께일 때 줄어들고
    이겨낼 수 있는가 봅니다
    우리는 그렇게 서로를 안아주고
    서로를 알아가며 치유하며 사는데
    때론 상처를 주기도 해요
    우리 상처를 주기보다
    아프면 나누며 서로를 따뜻하게 감싸주며
    아름다운 삶을 살면 좋겠습니다
    한 번 사는 인생
    즐겁게 웃으며 서로를 보듬어 줄 때
    삶은 더 아름답게 장식될 거라 믿기에
    사랑하며 서로를 감싸주며 지내기를
    늘 바라며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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