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리뷰와 평론은 분명히 다른 거고, 제가 하는 건 리뷰라고 선을 그어왔습니다만, IGN 코리아 편집장이라는 분이 21년 만에 라오어2에 만점을 주는 걸 자랑스레 말하는 걸 보니 얼굴만 까면 누구나 평론가구나 싶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엔 얼굴까고 평론이란 제목을 붙혔습니다. 라오어2에 만점을 주는 게 문제가 아니라, 게임에 만점을 주는 게 21년만인 사람이 편집장을 하고 있는 게 문제입니다^^
@@여우양반 글쎄.. 그게 가능할까요 그정도 되려면 20년전 동충하초 사태 초기에 월면기지로 피신한 미국정부가 동충하초균 박멸을 위해 지구에 핵을 떨굴 계획을 실행 중이고 그걸 막으러 간 감염자 특공대가 미국 대통령에게 설득당해 스스로 핵 발사 스위치를 누른다 정도가 아니면 불가능할것 같은데요..
김용화 감독이 '미스터 고'라는 영화로 거할게 말아드시고. "지금 생각해보면 오만한 기획이었다"라며 "내 오만함이 빚어낸 참사", "난 대중 영화감독이다. 많은 관객이 공감하지 않으면 실패한 거다. 정말 처절할 정도로 깊은 반성을 했다"라는 말을 했는데.. 닐 그 쉐끼한테 그대로 들려주고 싶은 말이네요.
배틀필드 V 리뷰에서 비슷한 비유를 본 것 같은데... PC를 옹호하는 것도, 그렇다고 비판하는것도 아니지만 올바르지 못한 방향과 방법으로 표현되는건 굉장히 불쾌함. 배틀필드 V에서도 역사 고증 운운하면서도 2차 세계대전에 '의수를 끼고 크리켓 방망이를 든 여성'이 게임에 나오는게 "배운 사람들"에겐 당연한 일이라는걸 깨달음...
진짜 봉준호감독 말을 너무 좋아하는게 훌륭한 메세지를 담기위해 작품을 만드는게 아니라 훌륭한 작품을 만들기위해 노력하고 완성하면 메세지가 남아 있는것이지 메세지를 전하기위해 작품을 만들다보면 메세지의 전달을 위한 강압적인 의도만 두드러지게 보일 뿐 작품의 훌륭함은 전혀 묻어나오지 않는듯 하네요.
돌팔이 쇅...저도 감성으로 넘어가긴했지만 세계관 1명밖에 없는 면역자를 표본 확보도 안하고 뚜껑부터 딴다는게 거슬리긴했어요 ㅋㅋㅋ 제가 지도자면 면역자가 1명밖에없으면 컨디션이라도 최상으로 만들기 위해서 최고의 환경과 운동으로 기타잔병을 제거하고 비슷한 케이스로 면역자를 만들어보기라도 하려고 유전자복제 그게 안되면 애라도 3~4명 낳을때까지 보호하면서 검사했을거임. 면역이 유전이 되는지는 봐야지! 그리고 엘리같은 나이대의 비슷한 환격에서 키우면 같은 환경에 노출되면 면역이 생기는건지 역학조사라도 해야지 뭔 배짱으로 1명밖에 없는걸 뚜따를 하려고 ㅋㅋㅋ
장담하는데 라오어 2는 게임 역사에서 희대의 똥망 후속작으로 기억될 듯 이 정도로 큰 기대를 받고서 이 정도로 망가지는 작품은 처음 봄;; +수정 이 작품이 다른 망작이랑 비교도 안 되는 흉측한 게임인게 플레이어한테 기존에 있던 추억을 파괴하면서까지 고통을 선사하는 아주 못돼처먹은 작품이란 거임 망작 중에서도 어나더 레벨임
튜나님 영상 정말 잘 보고 있습니다. 정말 유튜브 영상은 심심하고 시간 보내는 용도로만 시청하고 있었는데 튜나님 영상은 정말 보면서도 감탄하게 되네요.원래는 정말 게임을 좋아하고 엔딩까지 봐가며 의미를 부여하고 생각도 자주 하던 저였는데 취업준비를 하면서 영화도 제대로 못보고 결말포함을 검색해가며 짧은 영상만 보던 저에게 1시간 20분이라는 동영상이 정말 짧게 느껴졌습니다. 수익성을 위해 10분을 넘기려고 어거지로 질질 끄는 유튜버들과는 달리 정말 게임을 플레이해보고 자신의 생각을 굉장히 많은 시간을 거쳐 전달해주려는 모습이 정말 너무너무 와닿습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제가 구독하는 유튜버들이 많지만 저는 튜나님이 가장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다음에도 좋은 영상 부탁드려요!
솔직히 지금 이영상을 보고 꽤 공감이 많이 됬습니다. 우선 전 이게임을 플레이어로서가 아닌 방아간 비둘기님의 플레이를 보면서 시청자로서 이게임을 거의 스토리위주로 감상을했습니다. 그런대 정말 솔직히 말해서 전 재미가잇다면 그 작품에 pc가들어가건 뭐가들어가건 선만 넘지 않았다는전제하에 전 재밋내 깔깔거리는 되게 단순한 사람입니다. 그런대 스토리가 상태가 별로인지라 위에 영상에 언급하신대로 굳이 pc적인 이야기(멜의 임신)이 구우우우지 언급이되었어야 했나 싶더군요. 게다가 애비로 엘리를 패버리게 한다는 파트는 정말 솔직한 말로 2를 하는사람들중 대다수는 1을 하다온 사람일건대 플레이어블 캐릭터끼리 서로 싸울땐 플레이어가 서로 한쪽의 캐릭터만 편들기엔 서로의 명분이 충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의미에서 니어오토마타의 마지막 전투와 록맨x5에서의 플레이어블 캐릭터의 싸움이 저는 납득이갔습니다. 그런대 애비 vs 엘리파트에서 전 도저히 애비측을 옹호할수 없었습니다. 아무리봐도 전 이게임을 플레이하지 않고 시청자로써 끝까지봤지만 전 이게임은 재기준에선 똥이라 불릴수밖에없다고 생각해요
라스트 오브 어스 2를 플레이 영상을 보기만 했지만 그 게임에서 가장 마음에 안들던건 2:06 이부분이더군요 고객들에게 돈을 받고 고객들에게 원하는 서비스를 주는게 기본 아닌가요? 차라리 출시하고 가만히 있었으면 몰라도, 대놓고 일부러 그랬다는듯이 말하는게 큰 문제라고 생각이 들더군요. 뭐하자는거야 진짜.
PC가 결정적인 문제가 아니다곤 할 수 있지만, 주관적으론 정확히 보면 PC기반의 스토리가 문제다 라고 볼 수 있죠. 우연과 교조주의로 점철된 라오어2는 PC문제가 스토리의 방향을 프로파간다 식으로 만들어져 버린게 가장 큰 문제. 사실 다른 리뷰어들은 PC문제 아니라고만 말하지, 왜? 라는 부연 설명이 없어서 물 없이 고구마 먹는 거 같았는데, 이 리뷰에서 그래도 이렇게 설명 잘 푸는구나 싶음. 영상 잘 봤습니다.
어찌보면 이게 대학부터 그려왔던 닐 드러끄만의 라오어 그 자체의 맛이라고 봅니다. 1편도 상당히 많이 바뀌었다는 이야기를 생각해보면 이게 어쩌면 그가 원한 진짜 원조집 라오어였을거라 본인은 더더욱 이해를 못하겠다며 드러눕는걸지도요..? 내 머리속에서 나가 닐 드러끄만!!
53:17 3d 메트로이드 시리즈로는 페데레이션 포스가 나오기 전까진 바가지로 욕을 얻어먹은 메트로이드 Other:M, 이 게임의 장점은 딱 몇가지인데. 이전에 프라임 시리즈를 만들던 레트로 스튜디오가 아닌 닌자가이덴을 만들던 팀 닌자가 제작해서 그런지 캐릭터 모델링은 프라임에 비해서 매우 질좋아졌고 이전작까지 썩 미녀라고 못느끼던 사무스가 쫄쫄이 입은 여신으로 탈바꿈되서 나오니 이것은 박수칠만함. 심지어 과묵한 주인공이던 사무스에게 성우가 추가되었는데 목소리 매칭도 나름 괜찮았음. 아더엠의 파워드 슈트는 높으신분들의 맘에 들었는지 이 슈트를 기반으로 약간 변형한 디자인의 슈트디자인이 스매시브라더스 4부터 채택되기도 하고. 근데 이 장점이 빛을 못봤지. 이전작과 이전의 행보 기준으로는 호탕하게 우주해적의 최종보스인 리들리 잘만 후려패던 분이 본작이 되니 리들리가 나왔다고 유년기시절에 리들리가 부모님을 죽였다는 사실이 오버랩되며 공포감에 공격을 못하게 되는 미친 캐릭터붕괴1. 심지어 해당 작품 이전 시간대인 프라임시리즈, 슈퍼메트로이드에서는 마더브레인, 잉족, 우주해적본거지 단신돌파에 다크사무스도 때려잡으시던 프로현상금사냥꾼이 이러한 행동을 했다는 것은 시나리오 각본담당이 메트로이드 시리즈를 겉핥기만 했다는 것의 반증. 사건이 일어난곳을 처음 도착해서 우연히 같은 미션을 수행하는 이전 직속 상관인 아담에게 위험성이 큰 무기는 일일이 허가받으면서 쓰는 등이전 직속상관이었던 아담에게 의존하는 비율이 너무나 커졌다...가도 아담이 희생한 후에는 '그렇지? 아담.'같은 뉘앙스로 자문자답 이 지랄하면서 자기가 무기사용을 알아서 허가해버리고 사용해버리는 안드로메다로 날라간 개연성과 캐릭터붕괴2. 심지어 은하연방군을 차근차근 암살하던 악역은 시나리오 중반부터 존재자체가 증발했는지 아예 나오질 않은채 게임이 끝난다. 시나리오도 문제지만 인게임 컷신은 다합쳐 2시간짜리 영화한편은 되는데 스킵도 안되고 이미 지나왔던 지역도 이후에 얻은 무장으로 샛길을 열어 다른 지역으로 들어가는 레벨디자인의 규모도 축소되고, 시나리오를 위해 일직선의 선형플레이가 잦아졌다는 점, 전작에서는 존재하지도 않던 QTE는 1인칭에서 3인칭으로 자유자재로 바꿀수있다는 이점을 반격액션으로 포장하고 실상은 남용으로 전투를 지루하게 말아먹었었다. 심지어 메트로이드의 꽃은 무기해금도 해금이지만 돌아다니면서 새로운 슈트 해금하는 등의 디자인 간지로 하는 맛도 있는데 배리어슈트와 노멀슈트를 적절히 섞어놓은 알수없는 파워드 슈트를 처음부터 끝까지 입고있고, 슈트디자인이 귀찮았는지 기존의 그래비티 슈트는 그래비티효과로 패시브화가 되어버렸다. 참 안타까운 작품. 2D였던 퓨전에서는 아담의 명성도 다시 찾나 싶더니 몇년 후, 시리즈 역대급 쓰레기인 페데레이션 포스가 나오자 아더엠도 재평가 받게 된다는 게 아이러니.
튜나님이 이렇게 1시간이 넘는 영상을 한장면 한장면 다 정성스레 쓰며 우리가 해주고 싶은 말을 다 해주시니 정말 여한이 없네요. 그만큼 우리에게 정말 소중한 게임이었고 단순히 게임을 떠나서 인생의 한부분이라 생각될 정도로 인상적인 게임이었는데 우리 게이머 모두의 뒤통수를 친 만큼 할말은 많지만 제가 머리가 안좋아서 말을 못했는데 이걸 유쾌하게 해학적으로 풀어 말씀해주시니 너무 고맙씁니다. 아니 도대체 왜 그 용서를 우리 엘리가 해야되는건데 그리고 백전노장이라고 벼는 익을수록 숙인다고 오히려 그 노련한 조엘이 몇년동안 더 살아남은 만큼 신중히 신중히 남을 믿지 않는 장면이 더 자연스럽지 않았을까 생각되네요. 또 닐 드럭만은 게임의 주체가 주인공이 아니라 게이머라는 것을 잊은 것 같습니다. 우린 단순히 주인공이 막 다 잘나가고 뿌시는 그런 게임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고난과 역경을 슬기롭게 해결해나가면서 인상적인 메시지가 담긴 게임을 라오어2에 바랬을 뿐, 애비를 플레이한다는 것은 진짜 상상도 못했습니다.
아 원래 진짜 웬만하면 후기 그렇게 열심히 안보는데 세세하게 평가 잘남기고 비판요소들도 잘 남겨서 좋았습니다. 게임 개발로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어서 더 관심있게 본거같은데 왜 제작자가 욕먹었는가하고 봤는데 그럴만하네요..그래픽적인 요소들이 아무리 좋아도 기획의도가 그것들의 가치를 망친 사례라고 느껴지네요...사실 이정도면 아무리 기술이 좋아도 기획이 망하면 안된다를 보여주기 위한 빅픽쳐 아닌가... PC요소로 욕먹었다길래 설마 그냥 PC를 넣어서 욕하는 사람들이 있었나 했는데, 그냥 정말 사회적 약자를 위한게 아닌 '나는 이런 사회적 약자도 고려할 줄 아는사람이야^^'에 취하기 위해 쓰여버려서 그랬던 거였군요... 스토리 기획적인 분석도 디테일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유튜브 영상에서 1시간 30분짜리를 다보게될줄은...
사실 새벽에 창고정리하면서 보려고 출근할때 애써 최초공개 표시를 무시하고 새벽 4시에서나 켰지만 그럴만한 영상이 아니라는걸 깨닫고 일끝나고 다시한번 다시 곱씹으면서 봤습니다. 평소의 영상도 퀄리티와 작품에 대한 고찰이 굉장히 깊으신데 이번에는 각잡고 만드신 만큼 진짜 전문 평론이라는 제목이 절대 아깝지 않은 영상이었어요.
게임을 다 하고나면 재밌었나 재미없었나보다 생각하는게 아닌 그냥 감정이 느껴집니다. 근데 이런 게임은 대부분 화는 나는데 그 이유는 모르겠고, 의미만 보면 '내가 왜 화났었지? 근데 하면서 빡쳤었는데?' 라는 생각이 들게 만들어요. 그래서 사람들이 화만 내거나, 잘 만들었다고 생각하게 되어버려서 결국 화가 난 사람들은 떠나가고 있는 사람들은 그게 옳게 된거라 생각하게 되겠죠. 그래서 이게 왜 화가 나는지 설명해서 더 좋은 방향으로 가게끔, 사람들도 이러면 안된다고 생각하게 만드는 그런 방향가가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희에게 새로운 방향과 질 좋은 생각을 하게 해주신 튜나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라오어2를 감정적으로나 게임적으로나 여러가지 방면에서 패는걸 봤는데. 이곳에서는 라오어2를 교양있게 패주고 여러가지 관점을 좋은점과 패야할부분을 제대로 설명해주니 색다른맛에 1시간이 넘는 영상을 스킵없이 즐겁게 볼수 있었습니다. 라오어2의 리뷰 영상을 보면 화가난다는 부작용이 있었는데. 이 영상은 화가나는 이유와 문제점 그리고 그걸 자세하게 설명해줘서 뒷맛이 깔끔하게 끝났네요.
드라이 하게 얘기하면 그냥 각본 자체가 3류수준보다 아래의 각본 모든 사건을 우연이 반복됨 이거 하나로도 이 게임은 평론가 평이 좋아서는 안되는게임 전작 주인공을 어떻게 퇴장시켜야했다 이딴거 다 필요없이 그냥 작가가 결론을 일단 만들어 놓고 그 과정을 끼워넣으니 못끼워넣는건 그냥 전부 작위적으로 떡칠을함 겉으로 드러난 pc는 문제가 아닐 수 있는데 pc주의자들이 가부장제에 대한 격렬한 반감을 갖고있기 때문에 사실상 조엘을 잔인하게 그리고 작위적으로 죽일필요도 없는데 이렇게 했다는건 조엘=가부장으로 놓고 이딴짓을 벌여놓음
유명 외국 스트리머가 제대로 짚어준 말이 있음. "니들이 남자끼리 그짓을 하든 아무 상관 없다. 여자랑 여자, 여자랑 개, 개랑 소.... 아무나랑 해라 근데 '언제' 할지만 좀 생각해라. 뭐 감정이입할 시간도 안 주고 맥락도 없는데 갑자기 물고빨고하면 누가 이걸 좋아하겠냐?" pc 자체가 문제인게 아니라 언제나 스토리, 즉 각본을 망치니까 욕을 먹는 것. 잼구 극장판 핸더랜드편은 pc로 가득한 영화인데 아무도 뭐라고 안함 ㅋㅋ 오히려 pc 까지 말라던 애들이 성소수자 희화화라고 거품물고 까지. 희화화로 인한 호감이 기분나쁘면 뭐 개그맨들은 다 바보멍청이냐?
난 도덕적인 내용이 이런게 아니라 뭐랄까 "나를 위해서 살갰어의 어쩔수없는 끝을" 태마로 해서. 결국 사회와 도덕성을 무시하다가 일어나버리는 이야기를 했으면 좋았을거 같았는데. 조엘을 죽이는 대신, 그개 이야기 끝인걸로. 자신의 행복을 위해서 살수있지만, 그것도 그것대로 갑이있는 이야기. 그랬으면 명작인디.
"나는 어떻게 영화를 만들어야 할까 전략적인 고민도 했다. 결국 굉장히 솔직해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허위로 영화를 만드는 순간, 관객은 위로받지 못한다. 가르치려고 한다면 불쾌할 거다. 관객은 나보다 공부를 많이 했고, 고통스러운 경험도 많이 겪었다고 생각한다. 내 영화에도 단점이 많다. 관객이 내 영화를 ‘훌륭해’ 하면서 볼까? 아니다. 내 화법을 마음에 들어 하는 거다." "나는 관객이 보고 싶은 영화를 잘 만들어야 할 감독이지, 내가 하고 싶은 영화를 만들어 놓고 관객에 보라고 말하는 과감함은 없다. 3·4편 상황은 여기까지다. 잘 태어난 작품이기에, 잘 지키면서 이어 가야 하는 책임과 숙명이 있다." entertain.naver.com/read?oid=382&aid=0000674834 신과 함께의 김용화 감독 인터뷰 내용인데 지금 상황과 너무 잘 맞아떨어지는 내용이네요. 비록 영화의 완성도는 아쉬웠지만 이런 감독의 태도는 드럭만이 보고 배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사람!! 대체 리뷰를 1시간 이상 해 놓으면 한방에 어떻게 보나욧! 2일에 걸쳐 본 1인이 울분을 토하면서 두편으로 나눠서 올리라고 화내고 있습니다 그래도.. 가상의 재배열한 스토리라면.... 우아 하면서 박수 쳐주겠습니다. 그러니까 우리 모두 욕합시다!! 닐드럭만!! 너는 그냥 이름대로 드럭 하길 바란다 새끼얏!
35:30 핍진성 결여 맞습니다. 감정적 라인이나 이성적 연결에 맞지 않은 내용을 소설의 자유성이라는 이름으로 감추는 거죠. 47:35 저는 개인적으로 아캄나이트에서 배트맨이 조커 바이러스 때문에 맛갈때 조커 플레이하는게 재미있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설정도 막 신박한건 아닐건데 ㅋㅋ
평소 리뷰와 평론은 분명히 다른 거고, 제가 하는 건 리뷰라고 선을 그어왔습니다만,
IGN 코리아 편집장이라는 분이 21년 만에 라오어2에 만점을 주는 걸 자랑스레 말하는 걸 보니 얼굴만 까면 누구나 평론가구나 싶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엔 얼굴까고 평론이란 제목을 붙혔습니다.
라오어2에 만점을 주는 게 문제가 아니라, 게임에 만점을 주는 게 21년만인 사람이 편집장을 하고 있는 게 문제입니다^^
이번리뷰 엔딩스포있나요?
아 제목에 잇군요 죄송...
좋은리뷰 제작 수고하셨습니다!
전문 평론 ㅋㅋㅋㅋㅋ
근데 튜나님 평론가를 자처하신건 정말 좋은데
중대한 문제가 하나 생겼습니다.
왜 잘생겼죠 튜나님?
심했던 상처가
튜나님의 영상(이라고 말하기에는 분량과 심도에서 유튜브 리뷰의 수준을 높인 역작이라고 할만한)을 보고
조금은 치유가 되는 느낌입니다.
덕분에 행복한 일요일 아침입니다. 감사합니다.
형이 왜 거기서 나와...?
비건주의자들이 틀린 이유는 육식맨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형...?
육식님 영상 잘보고있습니다 항상응원합니다. 저도 유튜버 준비중입니다.ㅎㅎ 보면서 많이 배우겠습니다
육식이 옳아서 그런가 육식맨도 옳다.
Pc주의로 떡칠했으면서 동양인 취급 ㅂㅅ인거 보고 진짜 지네들만의 정의라고 느꼈습니다,..
ㄹㅇ이거지 욕받이 캐릭터가 필요한데 흑인으로 하면 인종차별로 욕먹으니 젤 만만한 동양인이 과녁되는거 ㅋ
애초에 아포칼립스 세계관에서 도덕을 논하는게 너무 어이없다
라오어2는 진짜 시발이다
폴아웃처럼 도덕을 곁다리로 넣거나 애초에 도덕을 주제로 해야지 왜 자꾸 왔다갔다 하는지
저게 세기말이라니까요
ㄹㅇㅋㅋㄹㅃㅃ
@이름 ㄹㅇ 애비가 죽인사람도 한두명이 아닌데 애비와 애비의 동료들은 선한사람이었고 그걸 죽인 너는 나쁜놈이야라니 무슨 미친 소리지..
폴2나 폴뉴베처럼 깊이있게 논한다면 사람들이 이렇게 들고 일어나지 않았을 거임. 둘다 인종(폴아웃의 경우는 구울, 뮤턴트라는 형태로), 성소수자, 복수 같은 요소들을 다 다루고 있지만 어떻게 봐도 완성도가 너무나도 차이남.
라오어1평:이걸 사람이 어떻게 만든거야?
라오어2평:이걸 사람이 왜 만든거야?
@유리피닉 타짜3 처럼 2편이 다시보니 선녀였다를 시전하는 큰그림인 것이에요
...ㅇㅂ...
@@여우양반 글쎄.. 그게 가능할까요
그정도 되려면
20년전 동충하초 사태 초기에 월면기지로 피신한 미국정부가 동충하초균 박멸을 위해 지구에 핵을 떨굴 계획을 실행 중이고
그걸 막으러 간 감염자 특공대가 미국 대통령에게 설득당해 스스로 핵 발사 스위치를 누른다 정도가 아니면 불가능할것 같은데요..
@@so00001 닐마약만 : 흠...이거 괜찮은데?
@@flora3322 4편 극장에서 보고 대체 이딴거는 어떤 병신새끼들이 만든거지? 라고 함
@@so00001 와 라오어3나왔다
김용화 감독이 '미스터 고'라는 영화로 거할게 말아드시고.
"지금 생각해보면 오만한 기획이었다"라며 "내 오만함이 빚어낸 참사",
"난 대중 영화감독이다. 많은 관객이 공감하지 않으면 실패한 거다. 정말 처절할 정도로 깊은 반성을 했다"라는 말을 했는데..
닐 그 쉐끼한테 그대로 들려주고 싶은 말이네요.
김용화 감독님이 대단한거죠.
그 나이되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기 쉬운게 아닌데...
하찮은 우리 옐로우 몽키도 이렇게 자기반성을 하는데 위대하신 백인 neil drugman 깨서는 약에 취해서 그만..
이글을 예술병 거하게 걸리신 우리 나르시스트 닥터 어그만님께 바칩니다.
미스터고는 애초에 그래픽으로 다른 영화사에 자기회사 팔아먹으려는 광고성 영화였죠 라오어랑은 비교하기가 좀 다름
39:30
라오어 1 : 대부분 동의하기 어려운 소재를 공감하게 만들었다.
라오어 2 : 대부분 동의할 소재를 공감하지 못하게 만들었다.
햐..... 역시 튜나님
무릎을 탁! 치고 갑니다
무릎탁도사 김참치씨
배틀필드 V 리뷰에서 비슷한 비유를 본 것 같은데...
PC를 옹호하는 것도, 그렇다고 비판하는것도 아니지만 올바르지 못한 방향과 방법으로 표현되는건 굉장히 불쾌함.
배틀필드 V에서도 역사 고증 운운하면서도 2차 세계대전에 '의수를 끼고 크리켓 방망이를 든 여성'이 게임에 나오는게 "배운 사람들"에겐 당연한 일이라는걸 깨달음...
@@pmc7550 와우
이게 진짜 오졌음
58:29 부터 나오는 튜나님이 새로쓴 10분 남짓한 스토리와 엔딩을 보면서 소름과 함께 눈물까지 났습니다..
만약 저랬다면 너무 좋았을거같네요..
살짝 뻔하지만 진짜 소름돋고 눈물나는 스토리였음..
어느정도 살을 붙이고 각색하였지만, 동일한 스토리를 부분적으로 재배치한 것 만으로 조잡한 플롯을 하나의 매끄럽고 의미있는 스토리로 바꾸는게 정말 인상적이였습니다
1:16:23
"내세울게 메시지 밖에 없는 영화는 프로프간다와 다를바 없다"
이거 하나로 요약이 되네요
ㅂㅂㅂㄱ
1시간을 1초로 줄여버리네
@@tomphae2266 그만큼 라오어2의 서사가 빈약하다는 반증이기도 하죠..
근데 그 메세지랍시고 내세우는게
"복수는 나빠요!"
"사람을 죽이면 나빠요!"
"근데 우리 애비는 뭘해도 다 괜찮아요!"
부기영화 연전연승
진짜 봉준호감독 말을 너무 좋아하는게 훌륭한 메세지를 담기위해 작품을 만드는게 아니라 훌륭한 작품을 만들기위해 노력하고 완성하면 메세지가 남아 있는것이지 메세지를 전하기위해 작품을 만들다보면 메세지의 전달을 위한 강압적인 의도만 두드러지게 보일 뿐 작품의 훌륭함은 전혀 묻어나오지 않는듯 하네요.
돌팔이 쇅...저도 감성으로 넘어가긴했지만 세계관 1명밖에 없는 면역자를 표본 확보도 안하고 뚜껑부터 딴다는게 거슬리긴했어요 ㅋㅋㅋ 제가 지도자면 면역자가 1명밖에없으면 컨디션이라도 최상으로 만들기 위해서 최고의 환경과 운동으로 기타잔병을 제거하고 비슷한 케이스로 면역자를 만들어보기라도 하려고 유전자복제 그게 안되면 애라도 3~4명 낳을때까지 보호하면서 검사했을거임. 면역이 유전이 되는지는 봐야지! 그리고 엘리같은 나이대의 비슷한 환격에서 키우면 같은 환경에 노출되면 면역이 생기는건지 역학조사라도 해야지 뭔 배짱으로 1명밖에 없는걸 뚜따를 하려고 ㅋㅋㅋ
동의합니다. 진짜로.... 의사라는 놈이 뭔 생각이람??
그런 돌팔이를 동물을 사랑하는 인류의 마지막 희망으로 만드는 늘 마약만 수준ㅋㅋㅋ
@8 8 ????? 뭔 개소리에요?
@8 8 뇌가 썩어버렸네...
@8 8 이걸?????
1시간 넘는 리뷰를 누가 다 봄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다 봄...ㅎ
정말 잘봤습니다
저도 다봄,,, ㅋㅋ
뭐야 이거 한시간 넘는거였어요?
저도
심지어 아껴 봄..
나 두번째 봄
6:55 '내가 리뷰어로서 걸어온 길' ...채널 초기부터 튜나님을 구독했던 사람으로써 지려버렸습니다....폭풍간지십니다. 미치겠다 진짜 내가 이래서 몇달 내내 튜나님 영상을 기다린다니까~!!!!
이미 인종에 대한 고정관념이 은은하게 풍기는 것부터 pc는 글러처먹었단 걸 알 수 있음ㅇㅇ 참 아이러닉한데 많은 작품이 pc를 섞으면서 인종 고정관념은 쉽게 다룸.
여러분 이런 똥막작이 pc때문에 죽었다는 며에로운 핑게를 주지마요. 그냥 똥이어서 망한거니깐.
그런 모순이 딱 공산주의같네요
@@paulwin9036 그냥 pc를 지향하는 작품들이 인종차별을 다루는 데에 있어서 모순이 있다는 걸 말하고 싶었습니다 ^ 그것 때문에 망했다곤 안 했어요.
곧 있으면 이제 대놓고 인종차별하는게 장려될걸
이거 ㅈㄴ 맞는 말. 동양인, 서양인 딱 봐도 그 특징이 두드러짐 그냥 척 봐도 "아, 얘는 동양인이구나"라는 느낌이 확 듦.
...정말 마지막에 튜나님이 재배열한 구성의 스토리대로 게임이 나왔으면 유저평점=평론가 평점이 된 게임이 되었을텐데...
조엘의 죽음도 엘리의 손가락도 안타까움과 여운이 남을 완결이었을텐데.. 닉 드럭만 이새끼
19:02 평상시 군부심 부리는거 엄청 꼴보기 싫어 했는데 나도 어쩔수 없는 군필인가..... 보고 다른 생각은 안들고 저렇게 포복하면 아파 뒤지겠다 라는 생각밖에 안드네ㅋㅋㅋㅋ
장담하는데 라오어 2는 게임 역사에서 희대의 똥망 후속작으로 기억될 듯
이 정도로 큰 기대를 받고서 이 정도로 망가지는 작품은 처음 봄;;
+수정
이 작품이 다른 망작이랑 비교도 안 되는 흉측한 게임인게
플레이어한테 기존에 있던 추억을 파괴하면서까지 고통을 선사하는 아주 못돼처먹은 작품이란 거임
망작 중에서도 어나더 레벨임
"깐프"
'라스트 제다이'
ET가 땅 속에서 비웃고 있음
이루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t 언제적 꺼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케모노2 다음은 없을 줄 알았지.
53:29 그래 여성 히어로 풀타임인 게임으로 사일런트 힐이 있었구나
근데 데바데 출연 X/O뭐야 ㅋㅋㅋㅋㅋ
" 리뷰도 작품이 될 수도 있다"
코
프닉불일치
ㄹㅇ
편집자가 진짜 비주얼라이징을 잘함
라오어 2 < 라오어 2 리뷰
7:17 여느때와 다른 존중 멘트 ㅋㅋㅋㅋㅋ 저도 타인의 의견을 존중하려고 항상 자중하는 편이지만 이 게임이 장점이 더 많다고 주장하는 분들은 아무리 봐도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18 지금까지 이 채널에서 영상들 보면서 한번도 본적이 없을 정도로 텐션 떨어진 '이 채널은~' 이군요....
58:55 진짜 이대로 나왔으면.... 그냥 이러이러할겁니다 하는 문장들의 나열이지만 벌써 영화한편, 게임한판 다했음. 눈물 나올려고 준비하다가 참음ㅋㅋㅋㅋㅋ
58:52 이 이후 10분은 진짜 숨죽이면서 봤습니다.... 진짜 불필요한 요소를 빼고 약간 더 다듬었을뿐인데 스토리가 이렇게 바뀌어버린다니ㄷㄷ 제가 소원이 하나 있다면 이 스토리를 가지고 라오어2가 다시 생겨나는 것일거에요
튜나님 영상 정말 잘 보고 있습니다. 정말 유튜브 영상은 심심하고 시간 보내는 용도로만 시청하고 있었는데 튜나님 영상은 정말 보면서도 감탄하게 되네요.원래는 정말 게임을 좋아하고 엔딩까지 봐가며 의미를 부여하고 생각도 자주 하던 저였는데 취업준비를 하면서 영화도 제대로 못보고 결말포함을 검색해가며 짧은 영상만 보던 저에게 1시간 20분이라는 동영상이 정말 짧게 느껴졌습니다. 수익성을 위해 10분을 넘기려고 어거지로 질질 끄는 유튜버들과는 달리 정말 게임을 플레이해보고 자신의 생각을 굉장히 많은 시간을 거쳐 전달해주려는 모습이 정말 너무너무 와닿습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제가 구독하는 유튜버들이 많지만 저는 튜나님이 가장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다음에도 좋은 영상 부탁드려요!
논문 쓰셔도 되겠네요.... 그나저나 내용도 좋은데 애니메이션이라니... 이거 양민유튜버 학살 아닙뉘꽈....ㅜ.ㅜ
형은 왜 여기서..?
오늘의 교훈: 이것 저것 다 쳐넣다보면 그건 그냥 쓰레기다.
내가 찌개를 안 끓여선 안되는 이유.
볼때마다 생각이 다양해지는 같아서 너무 좋습니다. ㅎㅎ 평가를 하면서 한 번쯤 더 생각하게 하는 리뷰는 튜나님이 유일한것 같아요 ㅎㅎ
진짜 튜나 평론은 최고다 이렇게 긴데 설명도 듣기 좋고 걍 오히려 긴 시간동안 고퀄의 리뷰를 해줘서 너무 좋다 감사합니다
얼마나 답답했으면 아저씨가 그림도 그리고 팬픽까지 썼겠어 ㅠㅠ
부기영화에서 그랬다는데
작품의 의도만을 강요하는 것은
의도고 나발이고 그냥 못만든거라고...
갓스트 킹다이
라스트 제다이 오늘도 1패
난 진짜 튜나한테 말하는 법 배우고 싶다. 어쩌면 저렇게 타당한 근거를 들면서 조리있게 말하는거지?
하트에 심쿵했네요 ㅠㅠ 감동이야
직접 아이큐 130대라고 밝혔습니다 ㅋㅋ
똑똑한 머리와 게임짬 영화짬 많이 먹으면 가능할듯
참치님 왈 "킹스 스피치를 보라"
많이 알아보고, 많이 생각하고, 다양한 사람들과 깊이있게 대화를 나누면 말을 못할수가 없겠죠. 어떻게 말을 잘할 수 있는지는 우리 모두가 알아요. 실천하기가 힘들 뿐이죠.
튜나님은 대본을 위해서 몇번을 작성하고 수정하고 할텐데요
이 분은 진짜 볼때마다 느끼지만 감탄하게 리뷰를 만드시네요. 대단하다ㅋㅋㅋ아까워요 리뷰로 끝나는게
전작 버프와 자본으로 빚은 그래픽이 이렇게 좋은 작품을 어떻게 오직 스토리로 망쳐놓을 수 있을 수 있을까 의문이 든다.
1시간 18분짜리를 스킵한번도 안하고 풀집중해서 봤습니다. 튜나님 리뷰를 보면 단순히 그 작품에 대한 이야기 뿐만아니라 교양이 쌓이는 느낌이라 좋아요
섬네일에 있는 여성이 먹는 거 무지개 파이입니다. ㅋㅋㅋ 전 무지개색 빵인 줄
무지개떡인줄 알았는데.
토하는 건줄;;
닐 드럭만 머리아닌가요?
무지개 골프공인줄
무지개 인육 아니였어요?
38:46 세상에 형 얼굴까지 이렇게 잘생겼어? 목소리 좋은 참치인줄만 알았는데...
그러개 튜나얼굴이 나오네 역시 짱이네
안잘생겼는데?
@@너굴맨-j8q 아 그래...
아니 어떻게 팬(?)들이 만든 스토리가 정식 스토리보다 훨씬 낫냐고...
현대성(소서사)을 지향해 근대성(이성)을 극복하려 했지만 오히려 전근대(우연과 비합리)로 가버린 서사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현대 서사들이 겪는 중2병과 비슷한 불치병이라고 생각해요.
끊어서 보긴 했지만 끝까지 다 시청했습니다. 1시간이란 긴 분량으로 이렇게 세세하고 통찰력 있게 리뷰를 하시다니....대단하다고 느껴지기도 하고 조금이나마라도 애정이 남아있는 이 시리즈에 대한 마지막 예의라고 느껴지네요....잘 봤습니다.
58:47 그러니까 여기부터가 진짜 라오어2죠? 이번에 나온건 팬픽이고.
솔직히 지금 이영상을 보고 꽤 공감이 많이 됬습니다.
우선 전 이게임을 플레이어로서가 아닌 방아간 비둘기님의 플레이를 보면서 시청자로서 이게임을 거의 스토리위주로 감상을했습니다.
그런대 정말 솔직히 말해서 전 재미가잇다면 그 작품에 pc가들어가건 뭐가들어가건 선만 넘지 않았다는전제하에 전 재밋내 깔깔거리는 되게 단순한 사람입니다.
그런대 스토리가 상태가 별로인지라 위에 영상에 언급하신대로 굳이 pc적인 이야기(멜의 임신)이 구우우우지 언급이되었어야 했나 싶더군요.
게다가 애비로 엘리를 패버리게 한다는 파트는 정말 솔직한 말로 2를 하는사람들중 대다수는 1을 하다온 사람일건대 플레이어블 캐릭터끼리 서로 싸울땐 플레이어가 서로 한쪽의 캐릭터만 편들기엔 서로의 명분이 충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의미에서 니어오토마타의 마지막 전투와 록맨x5에서의 플레이어블 캐릭터의 싸움이 저는 납득이갔습니다.
그런대 애비 vs 엘리파트에서 전 도저히 애비측을 옹호할수 없었습니다.
아무리봐도 전 이게임을 플레이하지 않고 시청자로써 끝까지봤지만 전 이게임은 재기준에선 똥이라 불릴수밖에없다고 생각해요
애초에 1편 자체가 해체주의적인 속성을 가지고 있었는데 1편이 이미 해체한 것을 해체하기 위해서 2편이 1편을 해체하고 있으니 모순 그 자체다
사실 만들고보니 망했고 그래서 해체주의라는 그럴싸한 말을 하는게 아닐까
라스트 오브 어스 2를 플레이 영상을 보기만 했지만 그 게임에서 가장 마음에 안들던건 2:06 이부분이더군요
고객들에게 돈을 받고 고객들에게 원하는 서비스를 주는게 기본 아닌가요?
차라리 출시하고 가만히 있었으면 몰라도, 대놓고 일부러 그랬다는듯이 말하는게 큰 문제라고 생각이 들더군요. 뭐하자는거야 진짜.
6:13 욕을 차분하게 하면 이런 느낌이군요ㅋㅋㅋㅋ
유투브에 올라와 있는 더라스트오브어스2 의 모든 리뷰들을 다 찾아보며 치유받고 있습니다. 여기서 또 치유 받고 갑니다. 이번에 좀 제대로 받았네요...
PC가 결정적인 문제가 아니다곤 할 수 있지만, 주관적으론 정확히 보면 PC기반의 스토리가 문제다 라고 볼 수 있죠. 우연과 교조주의로 점철된 라오어2는 PC문제가 스토리의 방향을 프로파간다 식으로 만들어져 버린게 가장 큰 문제. 사실 다른 리뷰어들은 PC문제 아니라고만 말하지, 왜? 라는 부연 설명이 없어서 물 없이 고구마 먹는 거 같았는데, 이 리뷰에서 그래도 이렇게 설명 잘 푸는구나 싶음. 영상 잘 봤습니다.
1시간 20분짜리인데 벌써 10번 넘게 본 것 같네요. 길어도 관계 없으니 이런 질 좋은 리뷰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어찌보면 이게 대학부터 그려왔던 닐 드러끄만의 라오어 그 자체의 맛이라고 봅니다. 1편도 상당히 많이 바뀌었다는 이야기를 생각해보면 이게 어쩌면 그가 원한 진짜 원조집 라오어였을거라 본인은 더더욱 이해를 못하겠다며 드러눕는걸지도요..?
내 머리속에서 나가 닐 드러끄만!!
코로나 터지고 시간 남아서 해봤습니다. 그리고 다시 한번 리뷰를 봤어요.
뭔가 일부러 그런거 같은 느낌이에요. 분노가 키워드가 아니라 불편함이 키워드 같아요.
1때 조엘의 이기적인 선택이 불편했어? 그래? 그럼 이건 어때? 이런 느낌이에요.
아 기니까 너무 좋아
긴 영상이 최고야
거기다 내용도 좋아...
정말 최고인 리뷰였습니다 나자신이 표현할수없었던 감정을 모조리 다 분석하고 설명해주시니 이제 편하게 잠을 잘수있겠군요 !
데바데 출연ㅋㅋㅋㅋㅋ 리뷰 정말 잘 봤습니다. 진짜 라오어2 보고 나서 너무 기분이 안좋은 것을 넘어 우울하고 좌절감까지 느꼈는데 그 이유를 조목조목 이해하고 나니 이제야 제 기분을 좀 이해할 수 있게 되었네요.
1시간 짜리 영상 너무 잘 만들어서 맨날 봄 ㅋㅋㅋㅋ
40:20 바이오쇼크 인피니티는 "과거에 저지른 미국의 죄"를 되세기는 의미라도 있었죠...
53:17 3d 메트로이드 시리즈로는 페데레이션 포스가 나오기 전까진 바가지로 욕을 얻어먹은 메트로이드 Other:M,
이 게임의 장점은 딱 몇가지인데. 이전에 프라임 시리즈를 만들던 레트로 스튜디오가 아닌 닌자가이덴을 만들던 팀 닌자가 제작해서 그런지 캐릭터 모델링은 프라임에 비해서 매우 질좋아졌고 이전작까지 썩 미녀라고 못느끼던 사무스가 쫄쫄이 입은 여신으로 탈바꿈되서 나오니 이것은 박수칠만함. 심지어 과묵한 주인공이던 사무스에게 성우가 추가되었는데 목소리 매칭도 나름 괜찮았음.
아더엠의 파워드 슈트는 높으신분들의 맘에 들었는지 이 슈트를 기반으로 약간 변형한 디자인의 슈트디자인이 스매시브라더스 4부터 채택되기도 하고.
근데 이 장점이 빛을 못봤지.
이전작과 이전의 행보 기준으로는 호탕하게 우주해적의 최종보스인 리들리 잘만 후려패던 분이 본작이 되니 리들리가 나왔다고 유년기시절에 리들리가 부모님을 죽였다는 사실이 오버랩되며 공포감에 공격을 못하게 되는 미친 캐릭터붕괴1. 심지어 해당 작품 이전 시간대인 프라임시리즈, 슈퍼메트로이드에서는 마더브레인, 잉족, 우주해적본거지 단신돌파에 다크사무스도 때려잡으시던 프로현상금사냥꾼이 이러한 행동을 했다는 것은 시나리오 각본담당이 메트로이드 시리즈를 겉핥기만 했다는 것의 반증. 사건이 일어난곳을 처음 도착해서 우연히 같은 미션을 수행하는 이전 직속 상관인 아담에게 위험성이 큰 무기는 일일이 허가받으면서 쓰는 등이전 직속상관이었던 아담에게 의존하는 비율이 너무나 커졌다...가도 아담이 희생한 후에는 '그렇지? 아담.'같은 뉘앙스로 자문자답 이 지랄하면서 자기가 무기사용을 알아서 허가해버리고 사용해버리는 안드로메다로 날라간 개연성과 캐릭터붕괴2. 심지어 은하연방군을 차근차근 암살하던 악역은 시나리오 중반부터 존재자체가 증발했는지 아예 나오질 않은채 게임이 끝난다.
시나리오도 문제지만 인게임 컷신은 다합쳐 2시간짜리 영화한편은 되는데 스킵도 안되고 이미 지나왔던 지역도 이후에 얻은 무장으로 샛길을 열어 다른 지역으로 들어가는 레벨디자인의 규모도 축소되고, 시나리오를 위해 일직선의 선형플레이가 잦아졌다는 점, 전작에서는 존재하지도 않던 QTE는 1인칭에서 3인칭으로 자유자재로 바꿀수있다는 이점을 반격액션으로 포장하고 실상은 남용으로 전투를 지루하게 말아먹었었다.
심지어 메트로이드의 꽃은 무기해금도 해금이지만 돌아다니면서 새로운 슈트 해금하는 등의 디자인 간지로 하는 맛도 있는데 배리어슈트와 노멀슈트를 적절히 섞어놓은 알수없는 파워드 슈트를 처음부터 끝까지 입고있고, 슈트디자인이 귀찮았는지 기존의 그래비티 슈트는 그래비티효과로 패시브화가 되어버렸다.
참 안타까운 작품.
2D였던 퓨전에서는 아담의 명성도 다시 찾나 싶더니 몇년 후, 시리즈 역대급 쓰레기인 페데레이션 포스가 나오자 아더엠도 재평가 받게 된다는 게 아이러니.
와 진짜 나도 나름 리뷰랍시고 올렸지만 제데로 설명하기 힘들고 꼼꼼히 짚기 힘든 부분 다 짚어주셨네.
완전 공감하고 갑니다.
튜나님이 이렇게 1시간이 넘는 영상을 한장면 한장면 다 정성스레 쓰며 우리가 해주고 싶은 말을 다 해주시니 정말 여한이 없네요.
그만큼 우리에게 정말 소중한 게임이었고 단순히 게임을 떠나서 인생의 한부분이라 생각될 정도로 인상적인 게임이었는데
우리 게이머 모두의 뒤통수를 친 만큼 할말은 많지만 제가 머리가 안좋아서 말을 못했는데
이걸 유쾌하게 해학적으로 풀어 말씀해주시니 너무 고맙씁니다.
아니 도대체 왜 그 용서를 우리 엘리가 해야되는건데 그리고
백전노장이라고 벼는 익을수록 숙인다고 오히려 그 노련한 조엘이 몇년동안 더 살아남은 만큼
신중히 신중히 남을 믿지 않는 장면이 더 자연스럽지 않았을까 생각되네요.
또 닐 드럭만은 게임의 주체가 주인공이 아니라 게이머라는 것을 잊은 것 같습니다.
우린 단순히 주인공이 막 다 잘나가고 뿌시는 그런 게임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고난과 역경을 슬기롭게 해결해나가면서 인상적인 메시지가 담긴 게임을 라오어2에 바랬을 뿐,
애비를 플레이한다는 것은 진짜 상상도 못했습니다.
{우리들 중 마지막: 골프게임과 평론전쟁}
아 원래 진짜 웬만하면 후기 그렇게 열심히 안보는데 세세하게 평가 잘남기고 비판요소들도 잘 남겨서 좋았습니다. 게임 개발로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어서 더 관심있게 본거같은데 왜 제작자가 욕먹었는가하고 봤는데 그럴만하네요..그래픽적인 요소들이 아무리 좋아도 기획의도가 그것들의 가치를 망친 사례라고 느껴지네요...사실 이정도면 아무리 기술이 좋아도 기획이 망하면 안된다를 보여주기 위한 빅픽쳐 아닌가...
PC요소로 욕먹었다길래 설마 그냥 PC를 넣어서 욕하는 사람들이 있었나 했는데, 그냥 정말 사회적 약자를 위한게 아닌 '나는 이런 사회적 약자도 고려할 줄 아는사람이야^^'에 취하기 위해 쓰여버려서 그랬던 거였군요... 스토리 기획적인 분석도 디테일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유튜브 영상에서 1시간 30분짜리를 다보게될줄은...
솔직히 라오어2 상 수상해야한다 진짜 내가본 '골프게임'중 역대급 그래픽과 스토리를 가지고있음 이정도면 '스포츠게임'계 역사에 한 획을 그은거임
사실 새벽에 창고정리하면서 보려고 출근할때 애써 최초공개 표시를 무시하고 새벽 4시에서나 켰지만 그럴만한 영상이 아니라는걸 깨닫고 일끝나고 다시한번 다시 곱씹으면서 봤습니다.
평소의 영상도 퀄리티와 작품에 대한 고찰이 굉장히 깊으신데 이번에는 각잡고 만드신 만큼 진짜 전문 평론이라는 제목이 절대 아깝지 않은 영상이었어요.
구구절절 공감되네요
쟤들은 정말 평작만 내줬어도 치켜세워줬을 정도로 열린 상태의 유저들을 모두 등돌리게 만든겁니다. 어떤 면에선 대단 하네요
게임을 다 하고나면 재밌었나 재미없었나보다 생각하는게 아닌 그냥 감정이 느껴집니다. 근데 이런 게임은 대부분 화는 나는데 그 이유는 모르겠고, 의미만 보면 '내가 왜 화났었지? 근데 하면서 빡쳤었는데?' 라는 생각이 들게 만들어요. 그래서 사람들이 화만 내거나, 잘 만들었다고 생각하게 되어버려서 결국 화가 난 사람들은 떠나가고 있는 사람들은 그게 옳게 된거라 생각하게 되겠죠. 그래서 이게 왜 화가 나는지 설명해서 더 좋은 방향으로 가게끔, 사람들도 이러면 안된다고 생각하게 만드는 그런 방향가가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희에게 새로운 방향과 질 좋은 생각을 하게 해주신 튜나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가치를 공감하지 못하게 만들었다는거 진짜 인정.
메시지가 독창적이거나, 메시지의 전달 방식이 독창적이거나. 둘 중 하나만 만족해도 수작이라고 불리는데, 누구나 다 아는 얘기를 누구도 공감 못하게 풀어냈음ㅋㅋ
19:42 걍 클리커는 근접에서 화살로 머리를 뚫어주고 블로터는 화염병던지고 나머지는 적당히 근접으로 때려잡은 제가 이상한건가요...?
잘봤습니다. 고생하셨어요.
참 1에 바친 시간과 열정만큼 2의 몰락이 아프게 다가오네요...너티독은 저에게 멀어졌습니다. 너무 많이.
그동안 라오어2를 감정적으로나 게임적으로나 여러가지 방면에서 패는걸 봤는데.
이곳에서는 라오어2를 교양있게 패주고 여러가지 관점을 좋은점과 패야할부분을 제대로 설명해주니
색다른맛에 1시간이 넘는 영상을 스킵없이 즐겁게 볼수 있었습니다.
라오어2의 리뷰 영상을 보면 화가난다는 부작용이 있었는데.
이 영상은 화가나는 이유와 문제점 그리고 그걸 자세하게 설명해줘서
뒷맛이 깔끔하게 끝났네요.
38:52 조커나 코미디언이 봐도 기립 박수쳤다.
아니 영상퀄리티랑 내용이 왜이리 알차 당장 구독박는다
라오어2는 스토리가 다 말아먹었다 어쨌든...
너의 개연성은 우연성으로 대체되었다!
하 진짜로 애비는 그냥 저절로 해결이지 주위에서? 엘리는 아니고? 하...
영상 볼때마다 느낀건데 마무리 멘트가 보석같네요.
같이 신나게 까다가도 진정하고 이성적으로 판단도록 해주시는게.
오늘도 좋은 영상 잘 보고 갑니다.
22:48 무릎써야 합니다 → 무릅써야 합니다.
드라이 하게 얘기하면 그냥 각본 자체가 3류수준보다 아래의 각본 모든 사건을 우연이 반복됨 이거 하나로도 이 게임은 평론가 평이 좋아서는 안되는게임
전작 주인공을 어떻게 퇴장시켜야했다 이딴거 다 필요없이 그냥 작가가 결론을 일단 만들어 놓고 그 과정을 끼워넣으니 못끼워넣는건 그냥 전부 작위적으로 떡칠을함
겉으로 드러난 pc는 문제가 아닐 수 있는데 pc주의자들이 가부장제에 대한 격렬한 반감을 갖고있기 때문에 사실상 조엘을 잔인하게 그리고 작위적으로 죽일필요도 없는데 이렇게 했다는건 조엘=가부장으로 놓고 이딴짓을 벌여놓음
유명 외국 스트리머가 제대로 짚어준 말이 있음. "니들이 남자끼리 그짓을 하든 아무 상관 없다. 여자랑 여자, 여자랑 개, 개랑 소.... 아무나랑 해라 근데 '언제' 할지만 좀 생각해라. 뭐 감정이입할 시간도 안 주고 맥락도 없는데 갑자기 물고빨고하면 누가 이걸 좋아하겠냐?"
pc 자체가 문제인게 아니라 언제나 스토리, 즉 각본을 망치니까 욕을 먹는 것. 잼구 극장판 핸더랜드편은 pc로 가득한 영화인데 아무도 뭐라고 안함 ㅋㅋ 오히려 pc 까지 말라던 애들이 성소수자 희화화라고 거품물고 까지. 희화화로 인한 호감이 기분나쁘면 뭐 개그맨들은 다 바보멍청이냐?
새벽 3시 잠자기전 한시간이 넘는 동영상을 다보고 나니 5시 반이 넘었네요
이렇게 몰입감이 높은 영상을 보고 나니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난 도덕적인 내용이 이런게 아니라 뭐랄까 "나를 위해서 살갰어의 어쩔수없는 끝을" 태마로 해서.
결국 사회와 도덕성을 무시하다가 일어나버리는 이야기를 했으면 좋았을거 같았는데.
조엘을 죽이는 대신, 그개 이야기 끝인걸로. 자신의 행복을 위해서 살수있지만, 그것도 그것대로 갑이있는 이야기. 그랬으면 명작인디.
그럼 진짜 "더 라스트오브어스"였는데... 우리의 마지막, 뿌린대로 거두는..
여러분들이 원하는 장면 38:47
후회 안하실 겁니다 ㅎㅎ
이 모션과 전투를 가지고 스토리겜이 아니라 차라리 오픈월드 게임을 만들었다면...
이런 식으로 작정하고 깊게 들어가는 리뷰컨텐츠를 항상 만들어주셔서 튜나님 영상을 정말 좋아합니다..
라오스2로 받은 상처를 고오쓰로 치료하고 있습니다. 같은 반복 플레이라도 맛이 워낙 달라서리
진짜 대본부터 영상 편집에 힘 빡준 영상이네여 ㅋㅋ 아주 잘 봤습니다!
헐ㅋㅋㅋㅋㅋㅋㅋ다시만드신 시나리오 보고 눈물 글썽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우
라오어2에서 느낀 생각들이 제대로 정리되지가 않았었는데 영상을 보고 말끔히 해소된 느낌입니다. 좋은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퀄리티 진짜 좋은데 ㅜ
조회수랑 채널성장 위해서 분량 좀만 더 조절하거나
몇 부로 나누는게 좋을둣 ㅠㅠ
매번 이정도 퀄에 이정도 조회수 넘 아쉽다
공부할때 항상 튜나님 리뷰 틀어놓고 하는데 공부 너무 잘되는 것 같아요ㄲㅋㅋㅋㅋㅋㅋㅋ 이런 리뷰들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술이 마지막 교육처라는건 너무 멋진 말인거 같아요...
튜나님 진짜.... 점점 리뷰도 좋아지는데 튜나 케릭터가 더더욱 귀여워지는것같습니다 ㅜㅜㅜㅜ 왜 애니메이션이 더 보이죠.... 너무 귀여웡...
구와왁 거리면서 구와왁 한 느낌을 받을거 같다. (아무튼 좋다는소리)
와 순서 재배치한거 미쳤다 진짜 저렇게나왔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이렇게 짧게 넘겼는데도 울컥하네 하
시계태엽의 오렌지처럼
이걸 더빙하고 자막까지 달아서 어그만 박사님께 클래식과 함께 보여드리고 싶네요
튜나 편집 구간을 보고 박수가 나오네요. 리뷰가 이렇게 아름다울수 있다는 걸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존잘님 등장 38:47
"나는 어떻게 영화를 만들어야 할까 전략적인 고민도 했다. 결국 굉장히 솔직해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허위로 영화를 만드는 순간, 관객은 위로받지 못한다. 가르치려고 한다면 불쾌할 거다. 관객은 나보다 공부를 많이 했고, 고통스러운 경험도 많이 겪었다고 생각한다. 내 영화에도 단점이 많다. 관객이 내 영화를 ‘훌륭해’ 하면서 볼까? 아니다. 내 화법을 마음에 들어 하는 거다."
"나는 관객이 보고 싶은 영화를 잘 만들어야 할 감독이지, 내가 하고 싶은 영화를 만들어 놓고 관객에 보라고 말하는 과감함은 없다. 3·4편 상황은 여기까지다. 잘 태어난 작품이기에, 잘 지키면서 이어 가야 하는 책임과 숙명이 있다."
entertain.naver.com/read?oid=382&aid=0000674834
신과 함께의 김용화 감독 인터뷰 내용인데 지금 상황과 너무 잘 맞아떨어지는 내용이네요. 비록 영화의 완성도는 아쉬웠지만 이런 감독의 태도는 드럭만이 보고 배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 언저리에 What if 식으로 필요없는거 쳐낸게 훨씬 재밌고, 그랬으면 갓겜소리 열심히 터졌을텐데 허허
와 정말 개인적으로 튜나님이 다시 짜매놓은 라오어2스토리 이대로 나왔었어도 정말 대작이란 소리 끊이지 않았겠어요..... 너무 좋았겠다;
정말 저 스토리 보고 너무 치유당해버렸다 진짜로;
너무나 오래도록 기다려온 리뷰, 감사히 잘봤습니다!
이사람!! 대체 리뷰를 1시간 이상 해 놓으면 한방에 어떻게 보나욧!
2일에 걸쳐 본 1인이 울분을 토하면서 두편으로 나눠서 올리라고 화내고 있습니다
그래도.. 가상의 재배열한 스토리라면.... 우아 하면서 박수 쳐주겠습니다.
그러니까 우리 모두 욕합시다!!
닐드럭만!! 너는 그냥 이름대로 드럭 하길 바란다 새끼얏!
1부 2부는 리뷰어입장에서 더 좋으나
이분은 구독자중심임^^
35:30 핍진성 결여 맞습니다. 감정적 라인이나 이성적 연결에 맞지 않은 내용을 소설의 자유성이라는 이름으로 감추는 거죠.
47:35 저는 개인적으로 아캄나이트에서 배트맨이 조커 바이러스 때문에 맛갈때 조커 플레이하는게 재미있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설정도 막 신박한건 아닐건데 ㅋㅋ
세줄요약 못하는 불치병이 왜이렇개 웃기지 ㅋㅋㅋㅋㅋㅋㅋ 리뷰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