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정도 600년 기념 타임캡슐에 '블루시걸' 이 들어간거랑 마찬가지네요. 400년 후에 서울이 천년기념일일때 블루시걸이 후손들에게 보여질 작정이랍니다. 블루시걸이라는 만화가 어떤 만화냐 하면요. 시티헌터를 표절하려고 죽을힘을 썼는데, 시골 몰이꾼이 된 만화입니다. 그 만화가 퀄리티가 좋다고 한다면, 나랏말쌈이는 극사실주의 영화입니다. 후손들에게 개망신이에요.
그냥 감독이 불교신자여서 그런거 아니냐는 실드도 있지만, 감독이 불교계에서 물심양면으로 지원받았다고 스스로 말한 것, 불교계에서 sns로 홍보하거나 불교언론에서 선동하는거 보면 ㅋㅋ; 물론 정상적인 신자분들이 훨씬 많은 건 팩트지만 적어도 이 영화는 개인의 그릇된 신념 표출이 아니라 종파차원에서 어떤식으로든 이용해먹으려고 한 건 확실함
@@gpark8019 아무래도 두 종교의 접근성이나 환경 같은 요소들 때문에 불교에 경우 강력범죄, 성범죄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적은 건 사실이지만 통계청에서 볼 수 있는 성직자 구분별 범죄 비율은 불교의 경우가 2,3% 더 많은 걸 알 수 있어요.. 소문량이야 그렇다치고 기독교가 유난히 범죄를 많이 저지른다는 인식은 안타깝네요.. 물론 정치쪽에 기독교가 손이 많이 뻗쳐있는 건 인정합니다.
@@user-nw1xt5jp3n 물론 그것도 압니다. 당시 제가 표현에서 일부 우익들의 주장을 전체의 주장인거처럼 말한 우를 범하긴 했습니다. 지금은 아니지만 당시엔 일본측 반응이 관심이 없거나 자기네들이 더 우수하다고 하기 위해 조작을 하거나 둘 중 하나의 경우만 봤기에 선입견을 가지고 있긴했었죠. 많이 늦긴 했지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라도 댓수정 했습니다
스토리가 차라리 세종대왕이 비밀리에 만든 한글 그러나 반포에 있어 신하들의 반대가 있으니까 숭유억불이 기본이지만 백성들이 믿던 불교의 스님인 신미에게 훈민정음 반포를 돕는다면 불교를 지원하겠다 해서 신미가 전국을 돌아다니며 백성들에게 훈민정음을 반포하는 이야기로 만들면 나랏말싸미라는 제목에 그나마 어울리는 이름이 되지 않았을까...
조선이라는 나라의 상황을 전체적으로 보면 그것도 말이 안되는 상황이라.... 조선은 선왕이 남긴 자잘한 글 한편 조차도 귀중하게 모셨던 나라인데 그런 왕이 만든 글자를 일개 중이 퍼뜨리고 다니게 한다?? 사대부들이 치욕스러워서라도 자신들이 보급에 앞장설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솔직히 처음에 나랏말싸미 나온다는 말 듣고 기대 많이 했다. 송강호라는 명품 배우가 세종을 맡고, 한국인의 자부심 근간 중 하나인 한글을 소재로 한다니까. 또 난 무교지만 집안은 불교 믿어서, 이걸 어떻게 불교와 엮어낼지 궁금했다. 특히 조선은 고려의 후신으로 숭유억불이 정책적으로 행해졌고, 특히 조선 초에는 그러한 기질이 강했을 텐데... 이러한 갈등을 얼마나 개연성 있게, 흥미롭게 풀어낼지 기대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그런데 왜 이런 프로파간다가 나온 거냐. 솔직히, 역사성 좀 덜 해도 괜찮다고 생각했다. 종교 후원이 바탕이니 불교색체 좀 강하겠지만 그것도 나름 괜찮으리라 생각했다. 스님들도 좋은 말 많이 하니까, 사서삼경을 읊으며 성인을 본받듯 스님의 불교적 조언으로 시련을 해쳐나가는 그림을 상상했다. 하지만 결과물은 세종대왕과 한글이라는, 한국의 자존심을 깎아 만든 불교 프로파간다 영화다. 욕을 안 할 수가 없다. 하다못해 신미가 세종 혹은 세조를 등에 업고 한글 반포에 있어 사대부들과 갈등하는 이야기였다면 훨씬 나았으리라 본다. 대승불교적 특징이 돋보이도록, 백성을 위한다는 뜻에 공감하여, 배척받았음에도 불만을 풀고 협력하려는 불교와 대중적인 영향력을 인정하여 어느정도 불교를 수용하는 조선. 이 얼마나 깔끔하고 평화로운 그림인가. 이 영화는 한글 창제에 대해서도 제대로 다루질 못했고, 세종이라는 걸출한 대왕에 대해서도 제대로 다루지 못했고, 신미스님과 한글 반포라는 시대적 갈등 양상도 제대로 다루지 못했고, 하다못해 불교를 모티브로 잡았으면서 석가의 가르침조차도 전하질 못했다. 영화를 안 봐서 작품 완성도는 모르겠지만, 소재와 그 결과물만 비교하면 누렁이도 깨갱하고 거를 개밥이다. 이걸 수출한다고? 셀프 동북공정급 자폭이라고 본다. 한국인에게 있어 절대 건드려선 안 될 두 가지가 바로 세종과 이순신 아니겠는가. 심지어 이건 중국의 지랄도 아니고 자체생산이라 더 병신같아 보일 수밖에 없다. 제발 하지 마라. 제발.
심지어 이 영화는 세종대왕님과 한글 창체에 도움을 준 분들만 아니라 신미 대사 마저도 모욕한 쓰레기 영화죠, 신미 대사가 실제로 한글 관련 업적에 본격적으로 참여한 때는 세종대왕 사후 세조 시대 부터 했다고 전해지고, 무엇보다도 한글 창체 3년 후에 세종대왕을 처음 안문하고 언급된 승려입니다.
왜 송강호같은 배우분이 이따위 개막장 시나리오를 수긍하신건지 참 이해가 안가네요. 변호인같이 진영논리로 부당한 대우를 받을 가능성이 있는 영화도 아니고...최민식 배우님도 명량 촬영하고 충무공이라는 분의 역할을 연기하는것이 너무나 두려울 정도로 부담스러우셨다는데... 송강호 배우님의 선택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권현운 정부주도적으로 불교를 아니꼽게 여기고, 불교적 사상을 정책에 반영하지 않았으며, 불교를 비롯한 비실체적 사상을 거부하려 했던 건 맞음. 하지만 민간 신앙으로서의 불교는 조선도 방치에 가깝게 대응했음. 당장 조선 초에 세종 아들래미인 세조마저 불경 번역했던가 그랬는데. 불교의 종교적 영향력 자체는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음. 그런 복잡한 상황을 단순히 '조선은 불교를 탄압했다.'라고만 줄이는 것도 문제라고 생각함. 물론, 위 영화처럼 정부가 불교에 휘둘리는 상황은 ㄹㅇ 망조가 들지 않는 이상 절대 없었겠지만.
@@죽여버릴것이다 '왕권'이 쟁점입니다 성종이 조선역사를 통틀어 태평성대는 맞지만 여가, 취미조차 간섭당하며 사생활이 없는 모습.. 조선자체가 왕권이 다해먹는 나라가 아니라 대신들이 존나게 태클검.. 그런데 세종은 애초에 태종이 사병제도 조져놓고 반대세력 조지니 이후의왕은 그냥 뭐.. 더욱이 그 세종대왕이니 시너지는 역대급으로 터진거고
조선시대에 왕이 정말로 넘을 수 없는게 선대 왕들이 편찬한 경국대전 정도가 유일했는데, 신하들이 경국대전 들먹이면 분노조절 못하던 숙종도 (뭐 경국대전의 다른 조항으로 반박하긴 했지만) 분노조절을 할 정도였음. 근데 세종 시절? 세종 시절에는 경국대전은 본격적으로 편찬되지도 않음. 세조부터 시작되서 성종때 경국대전 편찬이 끝남. 즉, 세종 시절에 유일하게 임금을 뛰어넘을 수 있는게 태상왕 이방원이었는데, 태상왕조차도 무슨 저정도로 싸가지 없게 하지 않음. 심지어 아빠인데도 형식이나마 임금이니 아들에게 주상이라고 존대하는데 태상왕 이방원도 못하는 반말을 스님이? 그것도 승유억불의 조선에서??
@@ukikaze9930 태종,세종,세조,연산군은 빼구요. 태종은 왕비가문,며느리 가문까지 몰살시킨 왕이고 세종은 태종이 만들어 준 그런 나라를 고대로 물려받았고 세조는 조카와 고관들 다 때려잡고 왕이 됐고 연산군은.... 뭐 말할 것도 없죠 -_-;;;;;;;;;; 그 다음 급이라고 볼수있는 숙종은 적시에 환국을 일으켜 강력한 왕권을 틀어쥐었구요. kaze님께서 말씀하신 건 선조 이후부터 왕권이 약화되다가 광해군이 폐위 되었던 인조반정 이후의 조선입니다. 하지만 그 이후에도 숙종은 강력한 왕권을 다시 잡습니다. 그 다음이 안습이라 그렇지.... -_-;;;;; 우리가 드라마에서 많이 보던 장면들은 대부분 조선후기 군약신강 일때의 모습이라고 보셔야 합니다.
@@jazzycozzy 바스터즈 자체 분위기나 내용이 거짓말을 하고있을지언정 이게 진짜임하는 식으로 왜곡하지않음 쿠엔틴타란티노 감독의 성향이 제대로 나타난 재밌는 영화를 만든거지 사실 진짜역사에서 히틀러가 정말로 영화관에서 암살당해서 연합군이 이김ㅋ 이러지 않았음 하지만 이 영화 자체가 그 때 당시 최고의 지식인이었던 세종을 문외한으로 그리면서 하청이나 굴리는 사장식으로 그려 인물을 왜곡했다고 밖에 볼수없음 특히 불교가 이렇게 대단한 종교다는 식으로 프로파간다성격이 보일정도라 비판 받는거임 완전히 허구의 이야기인데 너무 한거 아니냐라고 하기에는 의도가 너무뻔히보임
@@jazzycozzy 허구는 꾸민 이야기고요. 여기서 말하는 거짓말은 구라나 사기를 치는거고요. 사전적 의미가 아니라 문맥적 의미를 읽으세요; 사람들이 화가난건 세종대왕의 업적을 까내림과 동시에 신미로 사기를 치니까 그런거죠. 뿌리깊은 나무에서 집현전 애들이 거들고 왕자가 창제에 깊이 관여하고 신세경이 절대기억력으로 한글 창제 도와도 아무도 불평 안했습니다. 그 차이가 뭐라고 생각하세요?
@@jazzycozzy 그게 아니라고 말하는데도 이해를 못하시네요. 그렇게 귀닫고 자기만의 세상에 사는 것도 멘탈에선 나쁘지 않은줄 알았는데 욕하고 발끈하는거 보니 멘탈도 그리 건강하진 못하시네요. 욕하는거 아니면 반박이 안되나봐요. 그냥 무조건 세종대왕 까내려서 그런거라고 제대로 된 근거도 못대시는거 같은데 ㅋㅋ 아 뿌리깊은 나무는 세종대왕이 욕도 했는데 그거갖고도 별얘기 없었습니다 ^^; 뭐 이렇게 얘기해도 이해 못하시겠죠. 근데 욕하지 마세요 근거도 빈약한데 사람도 너무 저렴해 보이잖아요 ^^;;;; 할말은 많은데 근거가 없으니 딱히 반박도 못하겠고 했던 얘기 또하고 또하고 욕하고 또하고 화내는 댓글밖에 못다는 저렴한 어휘력과 사고력이 참 딱합니다. 책 좀 많이 읽으세요.
이게 80년대 90년대엔 자앙 통하던건데... 세상이 좀 바뀌었죠? ㅋㅋㅋ 물론 그땐 불교 기독교 가리지 않고 자기종교적 가치를 영화에 심어 대중에게 일종의 포교활동영화를 제작하는경우 엄청 많았죠. 극장에 걸리기보단 비디오로 마니 나왓던 ㅋㅋㅋ 힘들고 핍박받던 주인공 열씸히 기고하고 교회 나갔더니 모든일이 잘풀리고. 끝날땐 모든게 하나님 덕분이야! 이러고 끝나는 영화 많이봤습니다.... 어릴때라 진짜 그런줄알고 나도 기도 열씸히 하고 그랬어요. 근데 한글창제랑 엮으려고 하다니 좀 많이 나간거같다 ㅋㅋㅋㅋㅋ
간단히 정리 하자면 적당한 조미료 첨가로서 실 역사의 틀에서 벗어나지 않았다면 모르겠지만 그저 불교를 치켜 세우기 위해 실제 역사를 왜곡하고 위인을 폄하하며 주인공을 띄우는 선전영화란 것인가 보군요. 군함도 때도 그렇고 굳이 저런 중요하고 깊은 생각을 하게 만들 역사적 사실이 후대에 돈벌이로서 폄하되는건 굉장히 거북한 일인것 같습니다. 역사를 다른 시각에서 보는건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다른 시각으로 바라본다고 제대로 된 증거도 없이 주장하는건 또다른 접근 방식이 아니라 그저 내말이 맞으니 관심좀 달라는 관종병에 지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이분은 오래전부터 구독해서 보고 있는데 ㄹㅇ 더 떠야하시는 분임, 자케를 적극적으로 이용하면서 영화 장면보다 각 멘트의 중요 포인트를 케릭터나 많은 사진(?), 자막을 존나 잘 활용하시고 개그치는 것도 지루할 포인트에 딱 배치해서 지루함 깨주면서 30~40 정도 분량 뽑는데 지루하질 않음, 심지어 리뷰 내용마저 조커나 기생충 리뷰보면 복잡한거 되게 많은데 쉽게 풀거나 비유하는건 ㄹㅇ... 유일한 단점이라면 편집이 오래걸린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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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괍니다.
이 영화는 국문과를 속터지게 해서 암살하려는 영화입니다.
사학과도 미쳐발광하다 암걸리게 만드는 본격 암살 영화
공과는 암이 암걸려서 죽는 본격 항암영화
불교도인데 차라리 신천지가 믿고싶어지는 영화네요.
과장이 좀 심하네 이걸보고 누
가족 업보 족보를 떠나서 있는집에 자식중에 책읽기 같은거 졸라 취미인 놈이 있을수 있다 세종이 그런부류인 증거가 넘치고 그시대에
이공계쪽까지 관심이
특이한 자인 증거도 넘치고 누구든 사람 말체를 보면 논리적인 자인지 아닌지 감출수 없으며 누가봐도 논리의
극단을 걷는 범생이학자 실용주의 실리주의 란게 쉽게 그려지거늘 그런이가 뜬금없이 목사 스님 불러서 맡긴다니..
문과 이공계 공동작업이 필요할 법한 글자를.. 어이가 없네 이건희가 총명한 스님 셋 한테 반도체 연구실 맡겨서 삼성 일으켰다고 각본 쓰실 분들이네 이거
외교부에선 이거 역사 왜곡으로 수출 금지품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서울 정도 600년 기념 타임캡슐에 '블루시걸' 이 들어간거랑 마찬가지네요. 400년 후에 서울이 천년기념일일때 블루시걸이 후손들에게 보여질 작정이랍니다.
블루시걸이라는 만화가 어떤 만화냐 하면요. 시티헌터를 표절하려고 죽을힘을 썼는데, 시골 몰이꾼이 된 만화입니다. 그 만화가 퀄리티가 좋다고 한다면,
나랏말쌈이는 극사실주의 영화입니다. 후손들에게 개망신이에요.
@@gundalpa 성냥팔이랑 비교하면 어떰?
@@MTEworld321 블루시걸 그냥 최초의 성인용애니인가그럴걸요
한국은 일본만 아니면 왜곡을 하던 깽판을 치던 오픈마인드 입니다.
그런가? 이리 오히려 더 알려야됨
감독: 검토한다고 했지 역사를 올바르게 반영한다고는 안했다.
왜곡하려면 검토를 해야 한다!짜잔!
정확하게 검토해서 정사는 다 빼고 실제 기록물은 다 무시하고 내 맘대로 갔다.
정답!
그냥 감독이 불교신자여서 그런거 아니냐는 실드도 있지만, 감독이 불교계에서 물심양면으로 지원받았다고 스스로 말한 것, 불교계에서 sns로 홍보하거나 불교언론에서 선동하는거 보면 ㅋㅋ; 물론 정상적인 신자분들이 훨씬 많은 건 팩트지만 적어도 이 영화는 개인의 그릇된 신념 표출이 아니라 종파차원에서 어떤식으로든 이용해먹으려고 한 건 확실함
심신미약 상태가 아니라면 편집과 검토과정을 거칠텐데 그걸 거치고도 이렇게 내놓는 걸 보면 감독은 사실 불교에게 지원받는게 싫었던게 아닐까요? 제정신이라면 이게 불교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거라는 생각을 안할텐데 말이죠.
@@김도형-c1x8r 정상인 생각으론 그렇지만, 불교언론 등에서 해당 영화가 망한 이유가 타 종교의 음해공작이라고 하는 거 보면 그냥 저런 사람들은 우리랑은 사고방식 자체가 다른 듯 합니다..
솔직히말해서 불교계는 별 더러운말들이 별로 없어서 문제없을줄 알았는데 안타깝네.. 교세 펴보려는건 알겠는데 이걸로 이젠 오히려 역풍만 맞을테니..
@@gpark8019 불교계가 더러운 말이 없다는 건 어디서..
@@gpark8019 아무래도 두 종교의 접근성이나 환경 같은 요소들 때문에 불교에 경우 강력범죄, 성범죄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적은 건 사실이지만 통계청에서 볼 수 있는 성직자 구분별 범죄 비율은 불교의 경우가 2,3% 더 많은 걸 알 수 있어요.. 소문량이야 그렇다치고 기독교가 유난히 범죄를 많이 저지른다는 인식은 안타깝네요.. 물론 정치쪽에 기독교가 손이 많이 뻗쳐있는 건 인정합니다.
정신줄 놓은 한달간 크레딧에 못 올려드린 수하니님 이번 영상엔 이쁘게 넣어드렸습니다! 다음 영상부턴 평범하게 들어갈거에요 :)
다음 영상은 타짜3입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
P.S 한 노래로 재미는 김스카이가 잡고 감동은 튜나가 잡았다
역시 병맛 더빙은 김숙가위님이군오... 인트로부터 병맛이 ㅋㅋㅋㅋ
인트로 실화인가
인트로가 인트로가 ㅋㅋㅋ
김스카이 X 튜나 본격 콜라보 영상 기대합니다
아니 스카이 횽님 콜라보 이거 실화입니까 ㅋ
아 진짜 이건....세종대왕님에게 침 뱉는 것 같은 아주 역겨운 영화입니다 아니 영화보다는 폐기물이겠군요 이걸로 불교가 높은 위상이 생길거라고 생각 했나요? 아니죠 불교는 그냥 뒷간으로 떨어졌죠
부처: 아 이건 좀 ㅋㅋㅋ
나한테 불공 바치지만, 뭐하는 애들인진 몰라요
예수 : 너도냐?
알라 : 우리 애들은 말 잘 듣던데?
@@파랑빨강-r5w 인샬라
@@파랑빨강-r5w ㅋㅋㅋㅋㅋㅋ미친새끼
이거 수출이 심각한 이유는 한글을 싫어하는 나라 특히 일본내에서 우익세력들 같은 자들이 한글 창제설에 별에별 헛소리를 하며 깍아내리기 바쁜데 이 영화가 거기에 힘을 더해준다는겁니다.
ㅈㄹ하네ㅋㅋㅋ 중국만할까
한글을 위대한 글자라고 말하는 일본 학자들이 얼마나 많은데 나무를 보고 산이라 말하는 격이네ㅋㅋ
@@user-nw1xt5jp3n 물론 그것도 압니다. 당시 제가 표현에서 일부 우익들의 주장을 전체의 주장인거처럼 말한 우를 범하긴 했습니다. 지금은 아니지만 당시엔 일본측 반응이 관심이 없거나 자기네들이 더 우수하다고 하기 위해 조작을 하거나 둘 중 하나의 경우만 봤기에 선입견을 가지고 있긴했었죠. 많이 늦긴 했지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라도 댓수정 했습니다
@@Jason-sf6gn 그렇게 생각하신 줄 몰랐습니다 성급하게 말해서 죄송합니다
@네 제 말이요^^ 현실은 노관심인데요
스토리가 차라리
세종대왕이 비밀리에 만든 한글
그러나 반포에 있어 신하들의 반대가 있으니까 숭유억불이 기본이지만 백성들이 믿던 불교의 스님인 신미에게 훈민정음 반포를 돕는다면 불교를 지원하겠다 해서 신미가 전국을 돌아다니며 백성들에게 훈민정음을 반포하는 이야기로 만들면 나랏말싸미라는 제목에 그나마 어울리는 이름이 되지 않았을까...
조선이라는 나라의 상황을 전체적으로 보면 그것도 말이 안되는 상황이라....
조선은 선왕이 남긴 자잘한 글 한편 조차도 귀중하게 모셨던 나라인데 그런 왕이 만든 글자를 일개 중이 퍼뜨리고 다니게 한다??
사대부들이 치욕스러워서라도 자신들이 보급에 앞장설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dri13829 어차피 영화니까 사대부가 한글배포 반대에서 크게 반발한것은 사실이니 이걸 부각시켜 신미를 높이는것정돈 크게 불편하지도 이상하지도 않을듯합니다
어차피 영화가 사실에 허구를 섞는다면 이딴 신미찬양영화보다 훨씬 말이 되는 스토리라고 생각합니다ㅋㅋㅋㅋㅋㅋ 신미를 통해 한글을 반포하려는 세종 vs 막으려는 신하들 구도가 더 재밌겠네요
아, 사소한 거 하나 더 댓글 달자면, 고구마는 17세기~18세기에 일본을 통해 들어온 작물이고 심지어 처음 들어올 당시에는 고구마가 아니라 '감저' 라고 불렸습니다...... ㅠㅠ
솔직히 처음에 나랏말싸미 나온다는 말 듣고 기대 많이 했다.
송강호라는 명품 배우가 세종을 맡고, 한국인의 자부심 근간 중 하나인 한글을 소재로 한다니까.
또 난 무교지만 집안은 불교 믿어서, 이걸 어떻게 불교와 엮어낼지 궁금했다.
특히 조선은 고려의 후신으로 숭유억불이 정책적으로 행해졌고, 특히 조선 초에는 그러한 기질이 강했을 텐데...
이러한 갈등을 얼마나 개연성 있게, 흥미롭게 풀어낼지 기대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그런데 왜 이런 프로파간다가 나온 거냐.
솔직히, 역사성 좀 덜 해도 괜찮다고 생각했다. 종교 후원이 바탕이니 불교색체 좀 강하겠지만 그것도 나름 괜찮으리라 생각했다.
스님들도 좋은 말 많이 하니까, 사서삼경을 읊으며 성인을 본받듯 스님의 불교적 조언으로 시련을 해쳐나가는 그림을 상상했다.
하지만 결과물은 세종대왕과 한글이라는, 한국의 자존심을 깎아 만든 불교 프로파간다 영화다. 욕을 안 할 수가 없다.
하다못해 신미가 세종 혹은 세조를 등에 업고 한글 반포에 있어 사대부들과 갈등하는 이야기였다면 훨씬 나았으리라 본다.
대승불교적 특징이 돋보이도록, 백성을 위한다는 뜻에 공감하여, 배척받았음에도 불만을 풀고 협력하려는 불교와 대중적인 영향력을 인정하여 어느정도 불교를 수용하는 조선.
이 얼마나 깔끔하고 평화로운 그림인가.
이 영화는 한글 창제에 대해서도 제대로 다루질 못했고, 세종이라는 걸출한 대왕에 대해서도 제대로 다루지 못했고, 신미스님과 한글 반포라는 시대적 갈등 양상도 제대로 다루지 못했고, 하다못해 불교를 모티브로 잡았으면서 석가의 가르침조차도 전하질 못했다. 영화를 안 봐서 작품 완성도는 모르겠지만, 소재와 그 결과물만 비교하면 누렁이도 깨갱하고 거를 개밥이다.
이걸 수출한다고? 셀프 동북공정급 자폭이라고 본다.
한국인에게 있어 절대 건드려선 안 될 두 가지가 바로 세종과 이순신 아니겠는가.
심지어 이건 중국의 지랄도 아니고 자체생산이라 더 병신같아 보일 수밖에 없다.
제발 하지 마라. 제발.
심지어 이 영화는 세종대왕님과 한글 창체에 도움을 준 분들만 아니라 신미 대사 마저도 모욕한 쓰레기 영화죠, 신미 대사가 실제로 한글 관련 업적에 본격적으로 참여한 때는 세종대왕 사후 세조 시대 부터 했다고 전해지고, 무엇보다도 한글 창체 3년 후에 세종대왕을 처음 안문하고 언급된 승려입니다.
왜 송강호같은 배우분이 이따위 개막장 시나리오를 수긍하신건지 참 이해가 안가네요. 변호인같이 진영논리로 부당한 대우를 받을 가능성이 있는 영화도 아니고...최민식 배우님도 명량 촬영하고 충무공이라는 분의 역할을 연기하는것이 너무나 두려울 정도로 부담스러우셨다는데...
송강호 배우님의 선택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조선초 중기까지는 왕실이 그래도 불교에 관심이 많았죠. 시주도 많이 했고..
조선이 불교 탄압햇다는건 절대 부정못할 현실임 역사기록들이 말해줌 우리나라 역사학자들이 그렇다는데 ㅡㅡ
@@권현운 정부주도적으로 불교를 아니꼽게 여기고, 불교적 사상을 정책에 반영하지 않았으며, 불교를 비롯한 비실체적 사상을 거부하려 했던 건 맞음.
하지만 민간 신앙으로서의 불교는 조선도 방치에 가깝게 대응했음. 당장 조선 초에 세종 아들래미인 세조마저 불경 번역했던가 그랬는데. 불교의 종교적 영향력 자체는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음.
그런 복잡한 상황을 단순히 '조선은 불교를 탄압했다.'라고만 줄이는 것도 문제라고 생각함. 물론, 위 영화처럼 정부가 불교에 휘둘리는 상황은 ㄹㅇ 망조가 들지 않는 이상 절대 없었겠지만.
???: 짜잔~!! 사실 신미는 '미륵'이었습니다~! 미래에서 과거까지 왔다갔다 할 수 있다는 신미 유니버스! 왕건에선 '궁예'로도 나왔다는 쿠키영상까지 있었으면 영화보고 팬티에 오줌지렸을텐데....
이 똥막대기들이 헛짓거리 하고 있었구만!
큼부촤앙!!!!!!
@@정준형-o3v 응~제물형~(승천자입니다)
덤으로 세종은 조선 역사상 가장 왕권이 안정적인 왕이라고 하죠. 아버지인 이방원이 일부러 말년까지 힘써서 위협이 될만한 권력가진 사람들 죄다 쳐내놔서...
안정으로만 치면 성종이 최고일탠데
@@죽여버릴것이다 '왕권'이 쟁점입니다 성종이 조선역사를 통틀어 태평성대는 맞지만 여가, 취미조차 간섭당하며 사생활이 없는 모습..
조선자체가 왕권이 다해먹는 나라가 아니라 대신들이 존나게 태클검..
그런데 세종은 애초에 태종이 사병제도 조져놓고 반대세력 조지니 이후의왕은 그냥 뭐..
더욱이 그 세종대왕이니 시너지는 역대급으로 터진거고
@@lekkodan7211 ㅇㅎ
고리쿤 부캐 @게다가 원래 대신들이 학문적 근거를 가지고 왕을 비판해야 정당성이 부여되는데 세종은 공부 고인물이여서 비판은 커녕 세종이 신하들 모아서 강의함ㅋㅋ
@@lekkodan7211 부수적으로 군사력이 개호구등신수준까진 아니라서 이기진 못해도 비빌 수준은 됬죠
세종이 주인공인줄 알았는데 신미가 주인공인 영화
신미가 사실 십미였던 거임;;
조선시대에 왕이 정말로 넘을 수 없는게 선대 왕들이 편찬한 경국대전 정도가 유일했는데, 신하들이 경국대전 들먹이면 분노조절 못하던 숙종도 (뭐 경국대전의 다른 조항으로 반박하긴 했지만) 분노조절을 할 정도였음. 근데 세종 시절? 세종 시절에는 경국대전은 본격적으로 편찬되지도 않음. 세조부터 시작되서 성종때 경국대전 편찬이 끝남. 즉, 세종 시절에 유일하게 임금을 뛰어넘을 수 있는게 태상왕 이방원이었는데, 태상왕조차도 무슨 저정도로 싸가지 없게 하지 않음. 심지어 아빠인데도 형식이나마 임금이니 아들에게 주상이라고 존대하는데 태상왕 이방원도 못하는 반말을 스님이? 그것도 승유억불의 조선에서??
뭐 조선은 전제 왕정 치고는 전 시대에 걸쳐 왕권이 약했던 왕조라 왕이 삼사의 여론과 유생들을 절대 뛰어넘지 못했죠
ㅇㅈ 앞에거 다몰라도 고려말부터 불교는 썩었다면 짜르고 유교를섬긴건데... 스님이? 아이건좀;;
@@ukikaze9930
태종,세종,세조,연산군은 빼구요.
태종은 왕비가문,며느리 가문까지 몰살시킨 왕이고
세종은 태종이 만들어 준 그런 나라를 고대로 물려받았고
세조는 조카와 고관들 다 때려잡고 왕이 됐고
연산군은.... 뭐 말할 것도 없죠 -_-;;;;;;;;;;
그 다음 급이라고 볼수있는 숙종은 적시에 환국을 일으켜 강력한 왕권을 틀어쥐었구요.
kaze님께서 말씀하신 건 선조 이후부터 왕권이 약화되다가
광해군이 폐위 되었던 인조반정 이후의 조선입니다.
하지만 그 이후에도 숙종은 강력한 왕권을 다시 잡습니다.
그 다음이 안습이라 그렇지.... -_-;;;;;
우리가 드라마에서 많이 보던 장면들은 대부분 조선후기 군약신강 일때의 모습이라고 보셔야 합니다.
@@ukikaze9930 흠, 글쎄요... 왕들 성정이 그렇게 많이 포악하지 않아서 그렇지. 깽판치는 왕들 보면 왕권이 약한 국가는 아니었던 것 같은뎅.
@@ukikaze9930 역사시간에 조셨나 역사 선생들이 조선 초기의 강한 왕권은 꼭 얘기하는데 전 시대에 걸쳐 왕권이 약했다니
아무도 5년연애에 대해 말하지않아
힘내세요 ㅠㅠ
깜짝아 하나도 안멋지다규ㅠㅠㅠ
@@이채연-d7q ㅠㅠ 난 멋지다규!
송강호 커리어 최악의 쓰레기영화.
차라리 영화 제목을 옴마니반메홈이라고 이름짓지?
누가 한글 소리를 내었어?로 하자
@@MTEworld321 존나 잘비꾸네
궁에서 일하는 궁녀는 다 왕의 소유물? 여자?라고 알고 있습니다
스님이 파계하는 건 둘째고 왕의 권위에 도전하는 행위일텐데 궁녀랑 썸을 탈 수 있나요?
왕 이외에 궁녀와 정분이 나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처형 대상이죠...
그걸 막으려고 파이어에그 깨진 환관이 있는 건데... 참 시발
궁녀를 탐하는 것은 왕의 여자를 건드리는 거고 이건 왕권에 대한 도전이자 역모입니다 의금부에 끌려가서 뒤지게 쳐맞다가 고기 반죽이 됐을 무렵에 모가지 댕강 날리고 광화문에 효시 될거임 사지는 찢겨서 동서남북으로 로켓배송되서 환생 못하게 만든다며 소금 팍팍 쳐서 젖갈로 담궈버림
감히 땡중따위가 왕한테 그지랄하면 바로 대가리 참수당하지 세종대왕님때 왕권 조지게 쎄지않았나
불가능하죠. 당시 조선에서 중은 천민 취급 받았는데 저러는건 그냥 죽을자리 찾아가려는 겁니다.
TMI:고구마는 빨라도 조선에 광해군때 알려졌으며 본격적으로 재배하기 시작한건 영조 때고 그마저도 감저라 불렀지 고구마로 부르지는 않았다.
부처 : This is a Chinese movie
부처:쟤네가 나한테 조공하기는 하는데 나는 누군지 몰라;;;;
줜 나 *열 반* 네..
에이스 그에게 주어지는 합격목걸이
@@민재-l7g8d 이 와중에 케리건을 상대로 축지법 쓰시는 그분
@@theworld639 장막을 찢고 미래를 보았지만 그곳에는 *늙음* 밖에 없었어..
참고:패션 오브 크라이스트의 감독 멜 깁슨은 고증덕후로 유명하다. 영화 중 유다인 캐릭터는 아람어로, 로마인 캐릭터는 라틴어로 대사를 쳤을 정도.
덕중에 덕은 양덕이라!
죄송하지만 고증덕후는 아닙니다...
그렇다면 예수도 백인을 쓰면 안됬었음.
고증을 제대로 하려면 예수역에 키크고 몸집이 있는 백인이 아니라 아람어를 사용하게 하고 키작고 검은 계열의 피부색을 가진 아랍인을 사용했었어야함.
@@dri13829 중동쪽도 백인 많지않나?
아마 지금 우리가 생각하는 그 이미지의 예수는 아니겠지만 서구권 정서랑 이미 내용으로 시끌시끌한데 예수까지 그런 모습이다? 바로 상영정지각ㅋㅋㅋㅋ 인어공주 모습 바뀌는데도 거부감 느끼는 사람들이 한둘이 아니거늘 심지어 서구권의 모든 것이라 할수있는 예수님은ㅎㅎ
부처를 섬기든 예수를 섬기든 모시는 인간들이 꼭 문제다 매번 그 문제룰 역사로 보여준다. 신을 빌미로 마치 납치범처럼 행동하는 그들의 행동과 언어는 항상 기대차 못했다.
다는 아니지만
정말 노답인 분들
많더라고요.
하...
종교는 종교의 역할만 해야지 정치에 손을 뻗는 순간 그냥 사이비되는거임
솔까 불교계에서 이 영화 싫어해야 정상 아니냐?
정상인들 기준에선 불교모욕하는 영화일건데?
이걸 불교가 대환영했다는 데서 사고만 안칠 뿐 불교가 기독교보다 딱히 낫다고 볼 수 없음을 알 수 있음.
dfg fg @ 애초에 안 드러났다 뿐이지 종교계 범죄율 보면 개독교나 땡중들이나 별 다를건 없음
@@maple4801 불교 사고 겁내 칩니다 개독이랑 또이또이 수듄ㅋㅋㅋ 속세에서 멀어서 우리가 체감상 아닌거처럼 보일뿐이죠
정j.g 불교믿는사람으로써 저영화 개같고 나쁜 뜻으로 불쾌함... 수출 금지시켰으면
@@maple4801 사고 안친데 ㅋㅋㅋㅋㅋ 사고 존나침 기독교나 불교나 똑같음 유명한 사건으로 스님이 절에 몸파는여자 데려와 도박이랑 술한 사건 ㅋㅋㅋㅋㅋ 진짜
차라리
한글이 다 만들어진 상황에서
한글 유포 반대세력 보여주고, 신미의 도움으로 반대세력의 방해공작 제끼고 유포 성공하는 스토리로 갔으면 불교 이미지는 챙겼을듯
ㅇㅈ 포인트를 잘못 잡아서 저 꼴이 났음,,,ㅎ
결론 : 참치가 오프닝을 왜 안부른지 알거같다....
나랏말싸미가 최악의 영화인 이유는 하나뿐입니다
돈내고 영화를 감상하러 온 사람들에게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거죠
@@jazzycozzy 영화에서 실제역사 다루는데 전부허구거나 왜곡이면 서양이든 동양이든 막론하고 욕쳐먹어야 정상
@@jazzycozzy 바스터즈 자체 분위기나 내용이 거짓말을 하고있을지언정 이게 진짜임하는 식으로 왜곡하지않음
쿠엔틴타란티노 감독의 성향이 제대로 나타난 재밌는 영화를 만든거지
사실 진짜역사에서 히틀러가 정말로 영화관에서 암살당해서 연합군이 이김ㅋ 이러지 않았음
하지만 이 영화 자체가 그 때 당시 최고의 지식인이었던 세종을 문외한으로 그리면서 하청이나 굴리는 사장식으로 그려 인물을 왜곡했다고 밖에 볼수없음 특히 불교가 이렇게 대단한 종교다는 식으로 프로파간다성격이 보일정도라 비판 받는거임
완전히 허구의 이야기인데 너무 한거 아니냐라고 하기에는 의도가 너무뻔히보임
@@jazzycozzy 허구는 꾸민 이야기고요. 여기서 말하는 거짓말은 구라나 사기를 치는거고요. 사전적 의미가 아니라 문맥적 의미를 읽으세요; 사람들이 화가난건 세종대왕의 업적을 까내림과 동시에 신미로 사기를 치니까 그런거죠. 뿌리깊은 나무에서 집현전 애들이 거들고 왕자가 창제에 깊이 관여하고 신세경이 절대기억력으로 한글 창제 도와도 아무도 불평 안했습니다. 그 차이가 뭐라고 생각하세요?
@@jazzycozzy 그게 아니라고 말하는데도 이해를 못하시네요. 그렇게 귀닫고 자기만의 세상에 사는 것도 멘탈에선 나쁘지 않은줄 알았는데 욕하고 발끈하는거 보니 멘탈도 그리 건강하진 못하시네요. 욕하는거 아니면 반박이 안되나봐요. 그냥 무조건 세종대왕 까내려서 그런거라고 제대로 된 근거도 못대시는거 같은데 ㅋㅋ 아 뿌리깊은 나무는 세종대왕이 욕도 했는데 그거갖고도 별얘기 없었습니다 ^^; 뭐 이렇게 얘기해도 이해 못하시겠죠. 근데 욕하지 마세요 근거도 빈약한데 사람도 너무 저렴해 보이잖아요 ^^;;;; 할말은 많은데 근거가 없으니 딱히 반박도 못하겠고 했던 얘기 또하고 또하고 욕하고 또하고 화내는 댓글밖에 못다는 저렴한 어휘력과 사고력이 참 딱합니다. 책 좀 많이 읽으세요.
@@jazzycozzy 그쵸 허구죠 근데 이 이야기 허구야 하는거랑 이이야기 진짜야하면서 구라치는거랑 차이가있죠
이게 80년대 90년대엔 자앙 통하던건데... 세상이 좀 바뀌었죠? ㅋㅋㅋ
물론 그땐 불교 기독교 가리지 않고 자기종교적 가치를 영화에 심어 대중에게 일종의 포교활동영화를 제작하는경우 엄청 많았죠. 극장에 걸리기보단 비디오로 마니 나왓던 ㅋㅋㅋ
힘들고 핍박받던 주인공 열씸히 기고하고 교회 나갔더니 모든일이 잘풀리고. 끝날땐 모든게 하나님 덕분이야! 이러고 끝나는 영화 많이봤습니다.... 어릴때라 진짜 그런줄알고 나도 기도 열씸히 하고 그랬어요.
근데 한글창제랑 엮으려고 하다니 좀 많이 나간거같다 ㅋㅋㅋㅋㅋ
심지어 종교적 영화들 중 미션이나 만다라,블라인드 사이드 같은 영화들 보면 영화 자체가 훌륭한데..
ㄹㅇ 대놓고 '나 종교영화요' 하고 나왔으면 뭐라 안 했지... 한글창제를 굳이 끌어다 엮어먹은 게 문제지,,,
뭐 그래도 100만도 못 찍고 대손해봤으니 이런 영화가 또 나올 가능성은 낮다는게 그나마 다행이죠
붓다 : 난 그러라고 한 적 없다
진짜 이분영상을 보고있노라면 감독은 이분을 섭외해서 중간중간 평가를 들어라ㅋㅋ 진짜 왜케
멋있디
참고:세자가 파란용포를 입는 것(13:27)은 선조의 꼬장으로 시작된거다... 이전 시대의 세자들은 왕과 같은 빨간 용포에 용의 손가락 수만 달랐음.
전설이 돌아왔다 ㅠㅠㅠ 2년 같은 2주였어요 ㅠ
고조선으로부터 지금까지 반만년의 역사 속에서 역대 최고의 천재라고 일컬어지는 세종대왕님을 무능한 왕 그 자체를 만들어 놨네
제가 문화작품에 대해서는 정부가 관여하지 말아야한다는 지론인데.. 이건 정부가 나서서 강력하게 수출 금지시켜야 한다고 생각함....
중학교 한국사 수업만 들어도 세종때 왕권이 약하다는 말은 안나올텐데
진짜 광고에서도 세종한테 막말던지는 거 볼때부터 저건 말도 안된다 싶었는데
아무리 봐도 참치님은 대단하신 분인 것 같습니다.
영화 리뷰를 많이 보았지만 이렇게 심도 깊고 풍부한 내용은 처음 보았습니다..
개독개독 거리더니 똑같은 놈들이었누 ㅋㅋㅋㅋㅋ
개불쉙
어감 최악이네ㅋㅋ 개불ㅋㅋㅋ
ㅋㅋㅋㅋ 개불ㅋㅋㅋ
개불은 뭔 죄얔 ㅋㅋㅋ
왕이 쓰지말라 한것까지 쓰지말라 하셨다고 쓰는 사관들 진짜 직업정신 오진다ㅋㅋㅋ 그냥 나는 자아+ 목숨이 없는 녹음기다 라는 마인드 아니고서야ㅋㅋㅋ
영화도 리뷰의 엔딩도 미친거 아닐까 이정도면
@a stranger 축지법 축지법~
간단히 정리 하자면 적당한 조미료 첨가로서 실 역사의 틀에서 벗어나지 않았다면 모르겠지만
그저 불교를 치켜 세우기 위해 실제 역사를 왜곡하고 위인을 폄하하며 주인공을 띄우는 선전영화란 것인가 보군요.
군함도 때도 그렇고 굳이 저런 중요하고 깊은 생각을 하게 만들 역사적 사실이 후대에 돈벌이로서 폄하되는건 굉장히 거북한 일인것 같습니다.
역사를 다른 시각에서 보는건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다른 시각으로 바라본다고 제대로 된 증거도 없이 주장하는건 또다른 접근 방식이 아니라 그저 내말이 맞으니 관심좀 달라는 관종병에 지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오우 홀리싯 30분이 너무 기셨나...30분동안 증거라고 열변한걸 하나도 안들어 버리는 클래시 쉣
@@강성민-e4w
HiNero님의 댓글 내용은 튜나님 영상의 내용을 요약한 겁니다. '클래시' 운운하면서 정작 강성민님 본인 문해력 '수준'은 생각 안 하는 태도가 애처롭습니다.
@@강성민-e4w 이해를 못한것일까? 아님 그냥 무작정 까내릴려고 하고 싶지 않은것일까
봉오동도 그래서 ㅈ같음 근데 그런걸 500만이 봣다고햇던가 으휴 수준..
@@시작의목격자 솔직히 나랏말싸미랑 봉오동 궁금해서 봤음ㅋㅋ 리뷰로는 채워지지가 않잖어
이걸 보고 불교저격이라고 하는 사람은 과연 불심자이긴할까싶습니다. 어휴
숙가위가 여기서 왜나와ㅋㅋ
부처: 축지법이 왜이리도 슬프게 느껴질고
세종이 일에 집착이 을마나 심한 완벽주의자였는데 ㅋㅋㅋ
한글창제자 여성설 싸부리는 메x 범죄집단급 쌉소린가봄?
실제 한글은 세종 혼자서 만들었다 는 말이 있을 정도로 세종의 천재성이 독단적으로 발휘된 사례.
튜나님 죄송한 말씀이지만 전 지극히 개인적으로튜나님 초반에 감기 더빙톤이 더 나긋나긋해서 듣기 좋은거 같아요..
이분은 오래전부터 구독해서 보고 있는데 ㄹㅇ 더 떠야하시는 분임,
자케를 적극적으로 이용하면서 영화 장면보다 각 멘트의 중요 포인트를 케릭터나 많은 사진(?), 자막을 존나 잘 활용하시고 개그치는 것도 지루할 포인트에 딱 배치해서 지루함 깨주면서 30~40 정도 분량 뽑는데 지루하질 않음, 심지어 리뷰 내용마저 조커나 기생충 리뷰보면 복잡한거 되게 많은데 쉽게 풀거나 비유하는건 ㄹㅇ...
유일한 단점이라면 편집이 오래걸린다는거?
근데 저 정도 퀄리티의 각본을 이만큼 분량으로 뽑으려면 시간이 오래 걸리는 건 어쩔 수 없는 듯....
요즘 한국영화들 수준이 너무 떨어지는 영화가 넘 많아..... 아님 우리가 수준이 올라간것인가..
대중매체가 활성화되면서 관객의 수준이 높아진 면도 분명 있죠
패턴이 너무 반복되어서 멍청해도 학습이 됨
맨날 똑같은 패턴이 반복되다 보니 점점 수준이 떨어진다고 느끼는거. 근데 솔직히 요즘 천만 내외 찍는 흥행작들도 대체 왜 이딴 영화를 이렇게 많이 보는지 의문이 나는게 많음
사골을 우려내다못해 녹아 없어졌다는 표현도 약할정도로 진짜 신기할정도로 뻔하고 똑같은 전개의 영화를 매 분기마다 쏟아내는데 참... 착잡하기만 하네요
노오력 안해도 돈이 벌리니... 대충만드는듯 요즘 드라마가 더 수준 높을듯 ㅋㅋ
정말 감사합니다. 정확한 고증으로 올바른 영화비판을 해준 수고와 열정에 감동받았어요!!
정말 세상이 미쳐서
세종대왕님한테까지 엿을 먹이네.
때문에 자주 보고있습니다.
너무 재밌네요.
여자는 왜 이런 갓참치를 놓쳐서 튜나장 힘들게해ㅠㅠ 화이팅입니다!
역시 튜나가 최고야
(악플좀 달지마)
ㅇㅈ
(대충 악플)
ㅇㅈ
진짜 이런 영화를 수출한다는 건 세종대왕님에 대한 모욕이고 나라의 수치라고 생각합니다 공무원 준비하면서 국어를 공부하는데 정말 대단한 언어라 느끼고 있는데 나원 참 어떻게 이런 영화를 만든 건지 한심할 따름입니다
유교가 종교라 보긴 어렵습니다. 공자는 종교적 이론이 아니라, 정치이론을 만들어냈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종교
'유교'는 엄밀히는 그저 예전에 있던 종교행위를 지칭하는 것이고, 실재의 유교는 정치이론입니다.
일단 추천 오지게 박습니다
나랏말싸미 확장판 아니죠? ㅋㅋㅋ 퀄리티 무엇? ㅋㅋㅋㅋ♥♥
정말 송강호 최악의 영화. 이걸 만든사람도, 만들자고 했는데 받아들인 사람도. 모두 순식간에 급떨어지게 만들어버리는 급떨어지는 영화였습니다.
아 맨 처음 1부요약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실로 웃었습니다
ㅋㅌㅋㅋㅋ 영화도 안봤는데 리뷰를 이렇게 애빠지게 기다린적은 처음이네요!!!!!
오프닝 미친ㅋㅋㅋ
먹사들 설치는것도 모자라서 땡중들까지 설치기 시작하네
오프닝보고 내가 잘못들어왔나 생각했네 ㅋㅋㅋㅋ
감독이 호프집에 송강호, 박해일을 불러서
이미 이야기했었다고 해요.
이 영화는 신미가 주인공이라고...
형 아파서 잠긴 목소리도 진짜 좋네♡
역사를 영화로 배우는 사람들이 좀 줄었으면....!
ㅇㅈ
세종대왕 당시 없던 고구마 관련은 넣었는지 궁금
실화 기반 영화에서도 긴장감을 얻을 수 있다는 건 영화 명량으로 증명됐다고 생각합니다. 다 알면서도 손에 땀이 나더라구요.
이거는 구라로 영화만들었는디요?
아니 여기서 김스카이님이라닛ㅋㄱㅋ
5년연애 끝났다는거 나만 슬프냐....
5년은 커녕 연애안해봐서 감정이입이 안돼서 그다지
@@김태환-u6y 감정이입 불가능ㅋㅋㅋㅋ
영상을 최초공개 때부터 기다려온 건 처음이네요. 항상 잘 보고 있어요:)
24:14 natural born korean gangster 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튜나님 최고!~ 튜나님의 매일도 평안하세요~
세종에게 막말하고, 세조(가 될 사람)에게 개 소리를 내게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두 개가 합쳐지면 뼈가루가 한반도에서 발견되는걸 감사하게 생각해야 될 거 같은데
원래 깔 때도 알아야 깐다고, 튜나님 덕분에 오늘도 반면교사를 얻어갑니다. 감사합니다.
마지막 ㅈㄴ 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축지법
검토한것도 위조된 거였음?ㅋㅋㅋㅋㅋㅋ
ㅋㅋㅋ노래가 뭐 거의 여권 검사 할 것 같은 기분 ㅋㅋㅋ
튜나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좋은 영상 만들어 주셔서
기다린 시간 아깝지 않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4:02
스님들한테 지원받았다메 스님들 보라고
장소마련도 헀더만 이거보고 어땠을까
튜나님도 평안하시길...즐겁게 잘 봤어용
마지막은 투루먼쇼 마지막 장면 패러디 한거죠? ㅋㅋ
거의 논리성은 교수님 급이신듯ㅋㅋㅋㅋ한숨쉬면서 따질거 계속 땀ㅋㅌㅋㅋ
1:33 쏘지 마라! 아군이다!ㅠㅠ
마지막에 일침 오졌다.
세종이 불교를 좋아한건 사실이지만 이건 좀;;
오오 기다렸는데 올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정도 퀄리티를 내는 체널 흔하지 않죠
창틀과 가구를 형상화하여 한글창제에 도움을 준 창제설은 일제강점기 중 일제에 의해 확산되었다 알고있습니다만.... 이영화가 그걸 실제로 넣을줄은;;
결론 부분이 진짜 최고네요!!! 😆😆😆👍👍👍
개판 5분 후 영화임 ㅋㅋㅋㅋ
정말 공들여서 제작한 리뷰군요. 수고 하셨어요.
일부 리뷰어들 자막만 넣고 읽어내는 수준하고는 천지차이
차라리 세종대왕님이 한글 창제하시는 장면을 장엄하게 만들고 후반부에 신미스님이 여러왕을 모셔가며 한글전파에 기여하는 장면으로 구성하지...
1부부터 전부 봤습니다.
정말이지 다 보고선 '아는 것이 곧 힘이다.' 라는 말을 뼈저리게 느낍니다.
제가 그 생각없이 '아~한글창제에 저런분도 있구나' 라고 지레짐작한 한명이거든요.
세종께서 음운학에 대가셧다는건 아는 사람들은 아는사실 집현전 학자들이 도움을 준건 맞지만 한글은 세종께서 만드신게 맞다
튜나님의 매일이 평안 하시길
와 ㅋㅋ 마지막 디스 보소 진짜 배운사람이란티가 나네
수출이라니... 나라 망신이네요🤬
20:36 아 개킬포 ㅋㅋㅋㄹㅇ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업로드가 아무리 늦는다고 해도 튜나님 특유의 영양가 높은 영상만 보장된다면 언제고 기다릴 생각입니다 항상 좋은 컨텐츠 잘 보고있습니다 악플 너무 신경쓰지 마시옵고 가지신 재능을 부디 널리 펼쳐주시옵소서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