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티넘 프레피 여러 자루 가지고 있고 뉴 밸런스 데몬 파랑 분홍 그리고 프로시언을 가지고 있습니다. 프레피 0.2mm 역시 촉이 너무 가늘어서 긁히는 느낌이 있지만 잉크흐름이 좋아 세필로 만족하고 0.3mm 는 가격대비 필감이 너무 좋아서 깜짝 놀랐습니다. 그래서 산 것이 뉴 밸런스 데몬 파랑이었는데 필감이 대박이고 푸쉬캡 방식이어서 쓰기도 쉽고 그래서 또 약간 더 비싼 프로시언을 할인하기에 샀는데 아? F촉인데 긁히는 필감? 프레피 0.3mm 보다 엄청 못한 필감에 실망했는데 아마도 뽑기운이... 지금은 촉 연마로 준수한 필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건 돌려서 닫는 방식인데 닫을때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그리고 뉴 밸런스 단종 된다고 해서 싼값에 산 데몬 분홍색 이것도 필감 대박(몽블랑과 유사함)입니다. 플래티넘 뽑기운이 좀 있지만 저에게는 90% 이상 성공적인 초 가성비 펜으로 잘 쓰고 있습니다.
만년필은 세포 분열하는 생물체입니다. 신기할 따름입니다
산아제한 표어 중에 "덮어놓고 낳다보면 거지 꼴은 못면한다" 가 있는데 "덮어놓고 사다보면…"으로 바꿔야 할거 같네요. ㅋ
살까 말까 살까 말까 결국 또 한자루 사겠지요 .ㅎ 웃음을 머금고 잘 봤습니당 . 오늘도 행복하세요.
고민은 배송을 늦출 뿐…ㅜㅜ
어쩜 지금 제마음과 이리 똑같으실까요 ^^
참……방법이없네요 제발 여기서 멈춰야하는데
잘봤습니다.
쉽지 않아요. 통장이 엔꼬(?)가 나야 끝나려나…^^
항상 공감가는 이야기를 쉽게 풀어주세요. 생활 속에서 느끼는 포인트를 잘 잡아주시는 통찰이 보입니다.
항상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죽 파우치가 너무 예뻐요!😮 어디서 구입하셨는지 알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비젠 펜파우치 스위프트 가죽 구형(A형) / 55000원입니다
@@별건곤예쁜만큼 역시 가격이 ㅎㅎ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ㅏ
별건곤님 극 공감합니다 ㅎㅎ 저는 만년필 구매는 중독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중독… 맞는 말이예요. 정말 끊기 힘들어요…
저는 요즘 빈티지에 관심이 많은데 막상 사기가 어렵네요 실패가 걱정이되서요
사고 싶은건 많은데 돈보다도 정말 실망이 겁이나서요
빈티지는… 정말 조심스레 접근해야합니다. 부품 일부분이 교체된 경우, 눈에 안보이는 파손, 바가지 등 고려 사항이 많습니다. 다행인지 모르지만 전 새걸 좋아합니다. ^^
있잘쓰 만큼 현명한게 없는 것 같습니다... 저도 만년필은 더 이상 안 사야 할 것 같아요. ㅠㅠ
그래도 바람이 불어올겁니다… 하나 살 때 되지 않았나… 이쁜 펜 많던데… ㅋㅋ
고민을 해결해 드립니다. 주문하실 때 제 주소로 보내시면 됩니다. ㅎㅎ
😂😂😂😂 그런 신박한....
듣다가 웃음이... 나의 내면의 소리가 들려서요 ㅋㅋㅋ
참지 마세요. 질러요....ㅋ~
데일리로 편하게 쓰는 펜으로 펠리칸 m200과 m400을 놓고 깊은 고민중입니다.
써보지 않아 판단도 어렵고 의외로 m200도 많이추천 하더군요
필사도 하고 많이 쓰는 편이라 고민입나
두개다 사기에는 부담되고요
고민할때가 행복할 때죠ㅡ^^
ㅋㅋㅋ 제가 4월애 베펜 생일 쿠폰의 유혹과 찬스로... 이왕 할인 받는 거 왕창 받자 싶어서 할부 긁어서 파카 듀오폴드를 품에 안았음다. 몇 달 앞으로 좀 줄여야겠지만, 넘 만족해요...
정말 만년필은 헤어날 수가 없어요.주기적으로 병이 도진다니까요....ㅋ~
너무 인정합니다. 중독......
점점 눈이 높아져요....ㅜㅜ
사는 이유와 명분은 다 변명이죠ㅋㅋㅋ 시계는 중고 사서 중고 팔면 손해라도 덜 보지 만년필은 중고 좀 찝찝해요
남의 손에 길든 펜은… 줌 걱정되긴 하죠.
사실 돈쓰는게 젤 재밌죠 ㅎㅎㅎ 공감하며 봤습니다!
맞아요… 뭘 살까… 흥분되죠. ㅋㅋ
플래티넘 프레피 여러 자루 가지고 있고 뉴 밸런스 데몬 파랑 분홍 그리고 프로시언을 가지고 있습니다. 프레피 0.2mm 역시 촉이 너무 가늘어서 긁히는 느낌이 있지만 잉크흐름이 좋아 세필로 만족하고 0.3mm 는 가격대비 필감이 너무 좋아서 깜짝 놀랐습니다. 그래서 산 것이 뉴 밸런스 데몬 파랑이었는데 필감이 대박이고 푸쉬캡 방식이어서 쓰기도 쉽고 그래서 또 약간 더 비싼 프로시언을 할인하기에 샀는데 아? F촉인데 긁히는 필감? 프레피 0.3mm 보다 엄청 못한 필감에 실망했는데 아마도 뽑기운이... 지금은 촉 연마로 준수한 필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건 돌려서 닫는 방식인데 닫을때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그리고 뉴 밸런스 단종 된다고 해서 싼값에 산 데몬 분홍색 이것도 필감 대박(몽블랑과 유사함)입니다. 플래티넘 뽑기운이 좀 있지만 저에게는 90% 이상 성공적인 초 가성비 펜으로 잘 쓰고 있습니다.
저는 운이 없었나봐요. 만년필 생활하다보면 모든 만년필이 다 만족스러울 순 없더라구요. 좋으면 좋은대로 불만스러우면 또 그런대로 맞춰가며 사용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