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초등생활] 아이 친구 엄마의 특징, 엄마들간의 관계의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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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8 січ 2025

КОМЕНТАРІ • 254

  • @소찰퐁이-k1p
    @소찰퐁이-k1p 4 роки тому +81

    어제 오랜만에 아이 놀게하려고 나갔다가 친구엄마말에 기분나빠져 들어와서 애들한테 소리질렀는데...그리고는 오늘아침까지 애들한테 미안한마음에 찜찜했는데..어찌 이리 제게 필요한 영상을 딱 올려주시나요~
    선생님 말씀이 너무 위안이 되네요~ 말씀데로 털어버리려고요^^ 감사해요^^ 쌤은 사랑입니다♡

    • @장은혜-l8y
      @장은혜-l8y 4 роки тому +1

      .

    • @손동희-b7d
      @손동희-b7d 4 роки тому +12

      공감하는 영상입니다 저도 아이들 어릴적에는 친구만들어 줄려고 놀이터에서 많은시간을 보냈네요 지금와서 생각하면 왜그랬나? 그시간에 아이들에게 더 집중하지 못한게(함께 놀아주고 대화하고 반응하고) 아쉽네요
      화이팅!
      저는...지나봐야 깨닫게 되네요

    • @user-kz3wl2gq3i
      @user-kz3wl2gq3i 4 роки тому +7

      공감해요
      아이 놀게 한다고 엄마들 만났다가 마음 상해서 아이한테 소리 지르고 화내고 화풀이 했던일 많아요 앞으로는 그러지 않으면 되니까요~~

    • @summer9679
      @summer9679 2 роки тому

      @@user-kz3wl2gq3i QQQQQQQQ

    • @summer9679
      @summer9679 2 роки тому

      @@user-kz3wl2gq3i qaQqQq

  • @ellen5962
    @ellen5962 4 роки тому +92

    동네에서 가장 어린엄마 예요..
    학부모 모임이던 사적인 모임이던 다 제가 막내역할이라 여러모로 맘이 불편한게 많네요
    어리다고 가르치려하고 초면에 말놓고 갑질하는 엄마들 보면서 오만정 다떨어져서 요즘 잘 안만나려 애쓰고 있답니다
    어려워요 엄마들 관계..

    • @달고나-y1o
      @달고나-y1o 3 роки тому +5

      나이어리다고 야 너 라고 호칭하고 자꾸 가르치려들어요 ㅎㅎ

    • @김가은-s5z
      @김가은-s5z 3 роки тому +4

      공감해요 ㅠㅠ진짜 ㅠㅠ

    • @cherrybowwow
      @cherrybowwow Рік тому +2

      완전공감해요. 저도 매우 친절하게 대했음에도 시기질투인지 뭔지 막말하고 언니대접안한단 소리도 듣구요.. 안보니 스트레스1도없네요ㅎ^^

    • @wgsbdhey
      @wgsbdhey Рік тому +2

      나이많으면 나이값 하고 대접 바라라고 얘기해주고싶네요

    • @yujinlog2
      @yujinlog2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ㅠㅠ 저도 나이가 어리다는 게 엄마들 모임에서 불리하게 작용하는 느낌이더라고요 ㅠ

  • @littlestar-h8v
    @littlestar-h8v 4 роки тому +127

    혼자는 외롭고 여럿은 괴롭다라는..
    괴로워보니 외로운게 마음편하고 좋더라고요 ^^

  • @채팅러
    @채팅러 4 роки тому +82

    친구가 그러더라구요
    누군가 나한테달라붙는건 나에게 뜯어먹을 뭔가가 있다라는 뜻이라구요
    내가 무슨생각을하고 어떤인격을가졌냐는중요하지 않다고 하더라는말 맞는말인거같아요
    나름 인간적이고 착하게 산다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이상한 아줌마한번만나고나서 힘들었는데
    역시나 별필요없는 만남이었으니 신경쓰지말아야겠어요
    덕분에 힐링하고 갑니다

  • @yunee7203
    @yunee7203 4 роки тому +134

    1,2학년을 지난후 느낀건,
    아이 친구엄나에게 쏟은 정성의 반만 나의 친구들에게 쏟자입니다. 결국 시간이 지나면 학부모이게 얻는 정보도 인터넷에 다 구할수 있는거고, 아이는 결국 스스로 맞는 친구찾아 다니고, 남는건 불편해진 관계뿐. 그나마도 이사가거나 거주지 옮기면 다 멀어져요. 하루가 멀다하고 만나 수다떨며 이 그룹에서 떨어져나가면 안될것처럼 붙어다녔지만 다아~ 부질없네요.
    사돈관계라는 말이 정확한듯

    • @딸기생각
      @딸기생각 2 роки тому +2

      맞아요..,진짜그래요..,

  • @jmpark9578
    @jmpark9578 4 роки тому +50

    에너지 뱀파이어라고 하더군요
    정말 쓸데없는 이야기들만 하고 상처받고 지금 다 정리하고 혼자 지내는 일이 많은데 너무 편하고 시간도 많고 좋아요 엄마들이라고 해서 나이만 많지 성숙하지 못한 사람들이 많더군요

  • @날다-p3p
    @날다-p3p 4 роки тому +142

    큰아이5학년
    작은애 2학년
    올해가 가장 편하네요 ㅋㅋ
    엄마들 모임이 일절 없어서요 ㅎㅎ
    결국 남는건 아이친구엄마가 아니라
    내 아이랍니다^^

  • @전업주부10년차
    @전업주부10년차 4 роки тому +178

    애엄마들과 만나면 쓸데없는 말만 하고
    살면서 도움일체없답니다
    정보얻으려면 선생님께 직접 물으면되구요
    애엄마 만나면 내자식 신경못씁니다
    그시간에 내아이와 더 데이트하고
    내미래개발 할거 생각한답니다
    가끔 외롭지만 말많아서 피곤한것보다 낫습니다 ㅎㅎ

    • @리나피코
      @리나피코 4 роки тому +9

      진짜 딱 맞는 말씀입니다 이말을 듣고싶었는데 감사합니다 ㅋ
      저도 전업주부 10년차입니다 ㅋ 찌찌뽕ㅋ

    • @설나영
      @설나영 3 роки тому +1

      동감 백퍼

  • @GOLDEN_RING
    @GOLDEN_RING 4 роки тому +53

    친구같은 사이인줄 알았지만 이해관계
    말없이 멀어져도 이상하지않을정도임
    그래서 절대 내속얘기, 남의 집안 얘기 ...말옮기는 거 절대금지임

  • @향기tree
    @향기tree 4 роки тому +50

    부질없더라구요. 지금의 거리두기 기간이 너무 좋은 시기인것같아요. 우리아이만을 바라볼 수있고. 아이와의 시간을 더 갖고..남들과비교도 안해도되고..꿀같은 시간입니다. 이렇게 계속 거리두기로 엄마들모임도 없는게 좋을듯 해요.

  • @jessicakim2386
    @jessicakim2386 4 роки тому +162

    성선설을 믿었던 사람인데...아이들 학교보내고 성악설을 믿게 되었어요;;;

    • @영원중의오늘
      @영원중의오늘 4 роки тому +12

      정말 급공감이네요 ㅋㅋㅋ

    • @백소은-k2x
      @백소은-k2x 4 роки тому +18

      저두 성악설을 믿게 되었네요. 아이들 보면서 왜 이리 못 된 애들이 많은지.

    • @cho2766
      @cho2766 4 роки тому +8

      믿고싶진않지만 성악설 맞는듯요.
      착한친구들 많지만요^^;;;

    • @왕자맘
      @왕자맘 4 роки тому +31

      아이들은 착한데
      엄마사람 여자들이 문제죠~~
      여자들이 진저리쳐져요~

    • @베리센스
      @베리센스 3 роки тому +9

      너무 공감해요 유천때 상처받고 거리두기 하며 아이가 잘지내면 땡큐하고있답니다^^

  • @미파솔-o6i
    @미파솔-o6i 3 роки тому +30

    맞아요 허망한 관계죠 그냥 약간의 도움을 주고 받거나 심심한데 가끔 대화정도 하는건 괜찮은데 그이상은 에너지 낭비 돈낭비에요 그리고 난 술도 안좋아하는데 뭔 술을 그렇게 좋아하는지 곤욕이더라구요 그냥 혼자다니는게 속편하고 좋아요

  • @랄라라-x2g
    @랄라라-x2g 4 роки тому +26

    저도 아이 1학년 입학해서 집에 불러다 술이며 고기며 음식이며 삐리빠라뽕 정성과 마음을 쏟았지만 결국 남은건 후회 뿐이네요. 남은것도 성과도 없이 지금은 조용히 지냅답니다.ㅋ

  • @킴마비니
    @킴마비니 3 роки тому +17

    5세 아들맘인데.. 단지안 어린이집 다니며 엄마들 알고 별일 다겪으며.. 다 부질없단거 일찍 깨닫고... 사돈처럼 지내고 있습니다 ㅎㅎ
    화제의 중심이 저와 아이가 된적도 있고해서
    참 속상하고.. 울기도 많이울었는데...
    초등가기전 연습이었네요~
    그때 많이 배웠습니다.
    사회적관계죠~ 적당히가 최고죠~~^^

  • @20130111
    @20130111 3 роки тому +49

    초등 친구엄마 대화방법
    - 신랑 험담 하지 않기
    - 내 아이 부족한 점 말하기
    - 내 아이 친구 칭찬하기
    - 주위 학원, 선생님등 험담 하지 않기
    - 질문보다 이야기 들어주기
    - 남(친구, 누구는 그렇다더라 등)에게 들은 잡상식 늘어 놓지 않기
    - 좋은 교육법을 공유 하더라도 그것이 맞다라고 말하지 않기
    - 친구 엄마가 먼저 인사하길 기다리면서 눈치보지 않기
    - 먼저 인사하기
    - 불편함 들어 내지 않기
    - 물질교환 및 얻어 먹지 않기
    - 시간을 정해서 만나기 (예를 들어 집에 12시 까지 가야한다 등.. 만남이 좋으면 택배, 정수기필터교환등 약속 시간이 미뤄졌다.)
    - 예를 들어 말하기 전에 경험담 위주로 말하기
    - 아이들과 함께 가면 좋은 곳을 공유하기
    - 그렇기 때문에~ 라는 단어를 쓰기
    - 친구엄마 설득시키지 않기
    - 나와 다르다고 부정적 시선으로 보지 않기
    - 못난 사람에게 배울 것이 많다는 걸 잊지 않기

    • @미역-r4w
      @미역-r4w 2 роки тому +4

      와 명언이네요.^^

    • @Nomorewhat01
      @Nomorewhat01 Рік тому +1

      지혜로우세요^^

    • @dotory1223
      @dotory1223 Рік тому +1

      이걸 깨닫기 위한 마음고생이 느껴지네요. 겪어본 바 정말 도움 되는 글이에요 기억할게요~^^

  • @sunyounglee6533
    @sunyounglee6533 3 роки тому +22

    부질없다는 거 깨닫고 상처받고 이사와서 혼자 지내요ㅋㅋ 완전 편합니다. 우리 애가 잘 못하는 것 같아보였던 지난 날들이 어찌나 후회스러운지요. 그래도 그 시간들과 깨달음이 있었기에 아이의 어제와 아이의 오늘. 딱 그 두가지만 비교하며 살다보니 세상에 내 아이처럼 예쁜 아이가 없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 @heenim99
      @heenim99 Рік тому

      아이의 어제와 아이의 오늘에 집중..멋진 말감사합니다.

  • @CJ초롱초롱굥이
    @CJ초롱초롱굥이 4 роки тому +55

    맞아요 저도 학부모 사이에 늘 막내라 언니 언니하며 우리집 데려와 밥 먹이고 좋은 말만 해줬는데 결국엔 혼자된 느낌이에요 마음에 상처받고 이젠 혼자다닙니다.. 스트레스 안받고 싶어요 ㅠㅠ

    • @랄라라-x2g
      @랄라라-x2g 4 роки тому +9

      저도 그랬어요. 정말 부질없는거 같아요.우리 화이팅해요.^^

  • @주란김-m8y
    @주란김-m8y 4 роки тому +164

    말을 이쁘게 하셨네요
    맨날 시댁욕 남편욕 딴엄마욕 선생님욕
    그거하려고 모입니다 .^^
    그러니 내가 끼지 못했다고 내가 부족한가 .
    혹은 겉돌아서 내가 부족한가 생각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그렇게 생각 하지 마세요
    별볼일 없는 관계를 안 가져서 행복하신거에요
    정보는 인터넷에서 얻으시면 되세요
    공짜로 다 주잖아요 ㅎㅎㅎ

    • @사장맘율리
      @사장맘율리 4 роки тому +18

      별볼일 없는 관계 공감용 ㅎㅎ

    • @sunnykim6974
      @sunnykim6974 4 роки тому +18

      욕하려고 모인다는데 완전 공감요^^
      별볼일 없는 관계~ 가져보려 노력해볼 생각이었는데 노력안하려구요~ 그냥 흘러가는대로 인연에 연연하지 말아야겠어요^^

    • @루삥뽕-z1d
      @루삥뽕-z1d 4 роки тому +1

      @빵집보컬 애 안 낳을 이유는 정말 많답니다.

    • @JaessicaShimpson
      @JaessicaShimpson 4 роки тому

      빵집보컬 의견 존중해요. 그런데 여긴 왜 들어오셨나요? ...

    • @jh_yoga_fit
      @jh_yoga_fit 3 роки тому

      정답입니다♡

  • @sunnykim6974
    @sunnykim6974 4 роки тому +38

    워킹맘이라 엄마들이랑 친하지 못해서 아이들에게 미안한 마음이었는데.. 이 영상보고 힐링됩니다^^ 감사합니다 😊 적극적으로 엄마들 관계에서 중심에 있으셨던 분도 이런 생각들을 하시구나....하면서 위로받았습니다^^

  • @써니썬-q9l
    @써니썬-q9l 4 роки тому +90

    기빨리는 느낌 알아요ㅋㅋ
    무엇보다 내가 아는 엄마 뿐만 아니라 누군지 알지 못하는 엄마에 대한 나쁜 얘기를 듣게 되는것도 힘들더라구요.
    진짜 얻는건 정보1이고 뺏기는건 내기운,내시간 ,내기분이더라구요~

    • @독수리-e2q
      @독수리-e2q 5 місяців тому

      나쁜엄마라고 소문내는 그분이 더 나빠보이네요 그건범죄거든요

  • @Doyaju
    @Doyaju 4 роки тому +27

    제가 그랬어요. 지금은 다 정떨어져서
    비지니스 관계로만 유지해요. 정말 너무 싫지만 얽혀있는 관계라 다 아는 사이에서 그 어떤 말도 안하고 그냥 웃으면서 안부만 묻는 사이가됐어요. 저는 무리에서 떨어져 나왔어요. 정말 싫더라구요. 저는 그 시간에 저에게 시간을 쏟고 저를 더 발전시키기로 했어요. 아이 친구는 스스로 만들어서 나가겠죠. 저도 그랬구요. 비밀은 절대 없어요^^~. 그래서 저는 그런말을 하지 않아요$$

  • @라리-l7t
    @라리-l7t 3 роки тому +18

    가정주부는 집에서 혼자 일하니 외롭고 직장맘은 왠~지 전업맘들끼리 뭘 하고있을 거 같은ㅋㅋㅋ기분이 들어 외로워요. 그러다보니 모임을 만들고 싶지요...하지만 우린 결국 회사사람같은 관계일 뿐이라는 거죠. 회사에서도 물론 인생절친을 찾는 행운이 생길수는 있지만 보통 어느정도 선을 긋고 속내는 다 내뱉지 않잖아요. 아이친구엄마 관계도 그런 거 같아요. 그게 맞기도 하구요

  • @올라-h3t
    @올라-h3t 4 роки тому +36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안다는 말을 겪은적이 있었네요
    아이들끼리 관계가 틀어져 자연히 엄마들도 멀어진 몇년 전 일이지만 아직 같은 동네에서 다닐때마다 만날까 신경이 쓰입니다
    너무 잘 할 필요도 없고 적당한 관심에 적이 되지 않도록 지내면 되는거 같아요
    코로나로 엄마들과의 모임이 줄어 스트레스 덜 받는다는 말씀 정말 공감하고 갑니다
    오늘도 같이 힘내자구요!! ^^

  • @mjs1888
    @mjs1888 4 роки тому +51

    1학기는 내내 기빨리는 기간인데 반모임도 없고 이렇게 모르고 지내니 편해요.내 아이에게만 집중할 수 있고요.매년 이렇게 지냄 좋겠다는 생각까지 들어요^^ 해마다 스무명쯤 되는 엄마들을 알고 지내야하는게 제겐 참 부담이더라고요.

  • @뮤즈영
    @뮤즈영 4 роки тому +52

    선생님 정말 듣고싶었던 주제에요~^^
    지난1년 학교 보내보고 엄마들과 자주만날수록 힘들고 불편했어요ᆢ
    전 비교하는걸 싫어하고 왠만하면 안하려고 하는데 엄마들 모임중 꼭 비교하고 은근 저희아이를 겨냥한 비교 때문에
    제가 너무 힘들어 아이 미술학원도 그만 뒀어요ㅠ
    선생님 말씀 중 코로나 덕분에 다른엄마들과 안만나니 정말 힐링됐었는데ᆢ제얘기 하는줄 알았어요~~^^
    정말 다른 엄마들 안만나니 제아이가 그저 사랑스럽게 보이더라구요~~
    늘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 @eye7693
    @eye7693 28 днів тому +1

    맞아요ㅜ
    요즘에 제가 딱 느끼는 감정을 이야기 해주셔서 울컥하며 들었어요. 사람의 실망이란게 이 나이에도 느끼는구나. 싶네요~

  • @김그림-u9x
    @김그림-u9x 4 роки тому +32

    코로나로 안만나서 속편한 관계.. 너무 공감합니다

  • @김명화-x6z
    @김명화-x6z 3 роки тому +17

    가끔 선생님들중에 모임절대 못하게 하시는분 있더라구요. 학교에서도 어머니회장.부회장 이런것도 안만들었음좋겠어요

    • @백라희-x5z
      @백라희-x5z 2 роки тому +1

      왜냐면 선생닝들이 자기욕 하는거 밖에 남지 않으니 그럴듯

  • @yoonkim3495
    @yoonkim3495 3 роки тому +24

    특히나 이민사회에선 더 고립되기 쉽지요. 이 작은 사회에서 학부모로서의 첫 해를 힘들게 왕따로 보내고 코로나 터지며 오히려 생각 정리하고 마음 보듬을수 있었던 시간을 보냈어요. 은경님 영상이 위로 되네요. 다 맞는 말씀이시고 공감해요. 저도 노력 많이 했는데 뒤통수를 거하게 맞았죠. 입조심 사람조심 기대 안하기.

    • @charlotte800721
      @charlotte800721 Рік тому

      제가 딱 이상태예요. 그래서 학교도 옮깁니다. 홀가분하다기 보다는...꼭 이렇게 수업료를 냈어야했나 하는 제자신의 안타까움이 있어요. 하지만..다 뜻이 있겠죠. 이렇게 마음 쏟을 가치도 없는 존재들이었는데...그러면서도 속상한마음은 어쩔수 없네요. 다 지나가겠죠.

  • @문상미-p4z
    @문상미-p4z 4 роки тому +49

    저도 나이도 많고 성격이 소심힌 편이라 엄마들 모임이 불편하더라구요. 코로나 덕분에 모임을 안해서 솔직히 편하네요~
    제 마음이 힘들면 엄마들 모임을 않가는 쪽으로 선택했네요~ 마음에 와닿는 얘기 잘들었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 @enjoymoviedrama
    @enjoymoviedrama 4 роки тому +29

    정말 공감가는 이야기네요^^ 저도 집사람이 항상 엄마들 모임 다녀와서 힘든 마음을 토로하곤 하는데 선생님 이야기 들으니 더 많이 공감해줄수 있을것 같습니다^^

  • @오늘스위밍
    @오늘스위밍 3 роки тому +17

    진짜 기 빨려서 손절 하고 싶어요
    그래서 놀이터 나가기 싫어요
    다만 우리 애가 저때문에 혼자노는가 싶어 걱정입니다 아직 초1이지만 차츰 클수록 친구는 스스로 만들어서 잘 사귈 수 있겠죠?

  • @gafy798
    @gafy798 4 роки тому +35

    전 친구엄마는 힘든것같아요ㅜㅜ
    차라리 그냥 아이는 모르는 제친구로써
    그리고엄마로써 교육관이비슷한 사람끼리만나서 얘기하는게 편해요.
    같은학년아니고~그냥 다른학년 엄마는 편해요^^비교없고~ㅋ

  • @생각파워-e4c
    @생각파워-e4c 4 роки тому +36

    구절구절 옳은 말씀^^
    적당히 내려놓아야..^^
    추가로..
    옆집 엄마가 아니라 내 아이만 믿으면 되는거였어요. 제 걱정과 달리 내아이는 참 잘하고 있었어요^^

  • @똥글자매맘
    @똥글자매맘 3 роки тому +10

    같은 유치원무리 친구 부모들에게 다른유치원 다닌다며 우리아이만 대놓고 놀아주지않아 어린아이가 왜 나랑은 안놀아주는거야하며 큰소리로 목놓아우는 모습에 마음에상처를 크게입고 그유치원무리가 있을때마다 놀이터에 가고싶다는 아이를 다독이며 집으로 데리고올때면 너무속상하고 마음이 아픕니다.항상그아이들 부모볼때마다 오히려스스로자책했는데 이영상을 보니 너무 힘이나면서 부질없다는걸 느낍니다.
    그에너지를 내아이와,내가족과 함께 나눠야겠다는 다짐도 해보네요.
    혼자만에 고민이 아니였다는 생각에 더욱더 힘을얻고갑니다.~~^^♡

    • @bellajo
      @bellajo 2 роки тому

      와우 저랑 같은 고민하셨네요...
      마상 심하게 받고 왕따 자처하고 살려고요

  • @바이올린으로듣는세상
    @바이올린으로듣는세상 3 роки тому +35

    아이가 중1예요~ 지금까지 학급어머니 대표 부대표.. 또 전교어머니회 등등 7번 정도 한 것 같아요.진짜 징할 정도로 했고 학부모 모임에 도가 텄다면 텄죠. 제가 느낀 건, 엄마의 욕심만큼 갈등이 있더라 였어요. 선생님도 해보셔서 아시지만, 학급학부모회 대표 맡으면, 오히려 갠적인 신경전 할 "여력"이 없어요. 초등 때는,게다가 코로나 전이었으니,자질구레한 모임이 공식적인 모임도 많구요.그런 거 준비하려면, 자잘하게 내친한 사람들 몰려다니고 이런 거 못 해요...대신,엄마들 갈등이나 다툼 아이들 싸움 등, 모든 소소한 팩트들이, 다 제 귀로 들어오더라구요...아이를 위해 만난다지만, 더 구체적으로 말하먼,아이의 무엇을 위해 학부모 모임에 나올까요? 내 아이의 "이익"인 거에요 결국은~ 내 애가 좋은 교제권에 들어갔으면, 또 내애가 혹시 소외당하지 않게하기위해서..
    이익집단에선 늘 갈등은 있어요~ 좋은 교제권도 늘 소수이고, 상도 소수가 받고^^ 당연히 거기에 내 애가 못들어가면,거기서 부터 시기가 생기거든요...
    간혹 학부모 모임을,사적인 친구 모임으로 환상?을 갖고 나오는 분들이 계시는데,아니요 철저한 이익집단 입니다^^ 그냥 그걸알고 나오시면 돼요....게다가 모성애^^;;;가장 질기고 가장 강한 여자들의 본능인데...모성애 경연장..말만 들어도 무섭지않나요?^^ㅎㅎ

  • @보보트리
    @보보트리 4 роки тому +43

    엄마들 거리두기하니까 넘 좋아요..오히려 깊은교류안하니까 스트레스안받으니 더 좋습니다

  • @skwuwgfo
    @skwuwgfo 4 роки тому +20

    진짜 저도 기빨리는 타입이라서
    오히려 지금 기간에
    아이친구 엄마들 신경 안써도 되서
    너무 편하고 좋아요.
    근데 애들은 친구 못만나니 불쌍하죠ㅜ

  • @ggoboss1122
    @ggoboss1122 4 роки тому +56

    많이 친했고 참 많이 의지했던 아이친구엄마이자 친구였어요 서로 타지에서 와 같이 임신했을때부터 뱃속친구였고 참 좋아하고 잘 만났던 친구였는데.. 모르겠어요 언제부턴가 서로 연락도 뜸해지고..어색해지고 초등1학년 같은 학교도 다니고 하는데... 다른엄마들이랑 어울리며 다니더라구요.. 속상하고 스트레스였어요. 이제 제 옆엔 아무도 없네요ㅜ 아이때문에 만났지만 정말 친구로 오래 지냈거든요.. 소중함 친구를 잃은 느낌이 드네요 그래서 지금은 좀 더 내 가족에게 마음을 쏟으려구해요~ 좋은 영상 잘 봤어요 감사합니다 ^^

    • @soosoo1196
      @soosoo1196 4 роки тому +11

      저도 아이친구 엄마들과 관계가 편안치않고 상처도 받아 내가 문제가 있나 고민이었는데 원래
      그런 관계였군요.
      많은 위로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 @Doyaju
      @Doyaju 4 роки тому +6

      원래 관계란 물흐르듯이 변하더라구요. 떠나간 인연보단 새로운 멋진 인연을 기대해보아요!!

    • @프리지아비타민
      @프리지아비타민 4 роки тому +4

      저는 그런 경험을 3번째 하는데도 익숙해지지가 않더라구요....진짜 마음을 나눴는데...저또한 많이 힘들었는데 이제 마음을 내려놓고 우리가족 3명이서 더 단단해지려 노력중입니다.... 아이가 하나여서 엄마랑 둘만 있을때도 많은데 아이한테만 집중하려구요... 같이 힘내요♡

    • @난서주니야
      @난서주니야 4 роки тому

      지금 딱 제 상황과 똑같네요..전에 본 영상인데 지금 너무 심적으로 힘들어서 다시 들으러 왔다가 희희님 글보고..또 댓글들 보고 힘 얻고 갑니다..다시보길 잘했네요..저도 제 자신과 아이에게 더 많이 신경쓰고 관심갖고 해야겠어요..감사합니다~~^^

    • @chaeyoung81
      @chaeyoung81 3 роки тому

      비슷한 상황 공감하고 갑니다. 아이 아가때부터 친구 엄마로 만났지만 그 엄마와 우정을 나누는 친구가 되었어요. 저는 누구와 한명이라도 관계를 소중하게 생각하다보니 넓고 얕게 사람을 만나는걸 좋아하지 않지만 친구는 완전 반대예요. 인스타도 열심히 하고 상대방은 유치원 친구 엄마 모임 무슨 운동 모임 그리고 초등학교 반 엄마 모임을 너무 중요시하고 ,,인싸가 되야하는것에 인생을 거는
      듯한..??? 결국 곁에 좋아하는 친구는 조금 등한시 하는 서운함을 느꼈어요...... 매번 그 친구는 그런 모임에 참여하고 커뮤니티 형성하는 걸 너무 좋아하면서 그 모임에서 나오는 여러 얘기들을 제 3자인 저 같은 주변 친구들에게 쏟아내는 성향이 있더라구요. 안좋은 점이죠... 듣는 정보가 많아 남의 얘기를 많이 하는...
      하지만 서로 추구하는게 다를 뿐이지 오히려 제가 서운해 하거나 굳이 억지로 손절 할 필요 없다고 생각해요. 저만 제 아이와 제 가족에 집중하면 되니까요...^^ 그게 제가 내린 결론이고 그러니 관계에 더 신경쓰지 않아도 되더라구요. 그리고 나를 더 찾고 반겨주고 만나고 싶어하는 사람들에 집중하기요....^^

  • @TV-gc9gt
    @TV-gc9gt 4 роки тому +16

    남에게 공들일 시간에 가족에게 힘쓰는게 낳을꺼 같아요
    결국 남는건 우리가족이고
    즐거울때나 힘들때함께 하는 가족이 최고지요
    남은 그때뿐이더라구요
    뒤에서는 자기실속 다차리고

  • @인생사그런것
    @인생사그런것 4 роки тому +38

    맞아요.진짜 너무크게 한번 데여봐서,모임자체에서 아예 혼자 떨어져 나왔네요...상처도 너무받고, 어느순간 제가 따 아닌 따,그리고 뒷말 돌아다니는거보고 다싫어져서 그이후로 안어울립니다.
    제시간 이너무아깝더라구요..상처는상처대로 받고..

    • @Doyaju
      @Doyaju 4 роки тому +8

      잘하셨어요!! 저도 그랬어요. 그런데
      나오고나니 내가 왜 집착했나싶고 너무 편해요. 그들은 또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며 그렇게 지낼꺼에요.

  • @kunhachi8790
    @kunhachi8790 3 роки тому +10

    왜 엄마들은 남의 집안일에 관심들이 많은지.. 비교하고싶지도 않고 관심도 없어요..ㅠㅠ 한번씩 나오는 말들로 맘상하기도하고 이게 정말 필요한 관계인가 싶어요.. 난 내아이랑 얘기하고 눈맞추고 놀고싶어요. ㅠㅠ

  • @서해련
    @서해련 4 роки тому +17

    이제 첫아이가 다섯살되어 놀이터 친구가 생기고, 유치원 학부모가 되니 하나둘 엄마분들과 만나고 이야기할 기회가 많더라고요. 놀이터에서 문제행동을 보이는 아이가 다른아이이기도 하고, 때론 우리아이가 될수도 있고, 다치기도 싸우기도 할수있다보니.. 또 제가 젊은 엄마에 속하다 보니 모든 분들이 큰 언니 뻘이에요 ㅠ.ㅜ 어렵지만 그동안 산모교실 문센엄마들 하고 크고작은 우정과 트러블을 나눠본 만큼, 좀더 성숙한 모습으로 적절한 거리를 두고 서로 존중하는 관계로 남았으면 좋겠어요. 급친해져서 모든 비밀 다털어놓고 울고웃고 하는게 능사는 아니더라고요....하하하하하하^^

  • @미미-w5b7s
    @미미-w5b7s 3 роки тому +9

    내성적인 엄마가 내년 큰애 학교 입학을 앞두니 걱정도 되는데요, 엄마들 모임에 너무 집착말고 마음을 편하게 먹어야겠네요 선생님 목소리가 차분하고 편안합니다 선생님 같은 언니 있었으면 좋겠네요ㅎㅎ

  • @mhk9283
    @mhk9283 4 роки тому +115

    나이 많은 엄마라 단체모임은 나가는데 사적으로 만나는 엄마는 없네요 가끔 동네서 친한 엄마들은 애들끼리 모여서 노는거 보면 가끔 애한테 미안하긴 하지만 속은 편합니다.

  • @사장맘율리
    @사장맘율리 4 роки тому +26

    엄마들이라면 이런 경험 있으실듯용~ 학교에서 애들때문에 만나는관계 깊게 생각않하기로 했지요~ 댓글남겨쥬신 어떤 엄마말씀대로 선생님께 예의있게 대하고, 학교행사나 녹색활동 참여하면서 지내다 보면 될거같아요~ 정답은 아니지만.. 아이에게 집중하며 내발전을 위해 시간쓰는게 도움되지않을까해요ㅎㅎㅎ 그리고, 그렇게 뒷담화, 다른사람 음해하는사람운 어떠한 방법으로도 벌 받는거 같더라구요.. 본인이 그러니 아이가 친구들에게 그런상황을 되돌려 받는? 보았습니다.. 인생은 부메랑이다라는 말과 인과응보 다 맞는거 같아요.. 더 생각하게 되는부분은... 나만큼은 그런 못된사람들중 하나는 되지말자~ ㅎㅎㅎ 오늘도 좋은말씀 😊 감사합니다

    • @morefun5803
      @morefun5803 4 роки тому +6

      현명한 생각이신것 같아요.

    • @성이름-o4x2f
      @성이름-o4x2f 4 роки тому +5

      자기 아이에게 집중해야지... 남의 집 아이를 맘에 담아두지 않기 등등 하면 될 듯요!

  • @Yu-fy5gd
    @Yu-fy5gd 4 роки тому +30

    선생님~ 점점 예뻐지시네요~~~^^ 오늘 이야기 너무너무 공감됩니다~~ㅎㅎㅎ 코로나로 엄마들 못보니까 사실 맘이 편하답니다~~ㅋㅋㅋㅜㅜ

  • @neo6557
    @neo6557 4 роки тому +9

    정말 제 마음을 이해해주는 옆집언니 같아요
    아이 학교 보내고 정말 상처 많이 받았거든요 엄마들의 관계 정말 힘들었거든요 위로가 됩니다

  • @스티무
    @스티무 4 роки тому +48

    너무너무 공감됩니다 4년을 아이를 보내며 진짜 다른거보다 그게 더 힘들었어요 상처받았지만 티도 못내고 많일들이 있었네요 그게 아이에겐 전혀 도움이 안되었던것 같구요 내려놓으니 마음이 편해져요 다시 돌아간다면 인연 안만들거에요 아무도 안 사귀고 싶어져요

    • @lalakids497
      @lalakids497 4 роки тому +5

      저도 너무 공감합니다!

    • @hrtv2900
      @hrtv2900 4 роки тому +5

      저도요. ㅠㅠ

    • @프리지아비타민
      @프리지아비타민 4 роки тому +4

      저도 1년여 같이 술자리도 많이하고 그랬던 엄마친구인데 갑자기 아무이유없이 연락을 끊고 만나지 않게되었습니다.... 한달여 마음고생하다 내려놓게 되었네요

    • @바다조아-q3p
      @바다조아-q3p 4 роки тому +6

      지나고보니 내가정 내아이들에
      집중하는게 남는거같아요

  • @tv0912
    @tv0912 4 роки тому +37

    엄마들 관계에서 스트레스 받게 되는건 어쩔수 없더라구요..이렇게 적절한 거리를 두는게 편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 @크은승리
    @크은승리 4 роки тому +10

    공감만배에요.학부형관계에서 오는 피로도.선생님도 저와 같은 고민을 하셨다니.. 엄마들과 적당한 거리를 두고 마음의 평화를 얻었어요

  • @이윤서-o1q
    @이윤서-o1q 4 роки тому +15

    아이셋을 키우다보니 정말 사람간의 적당한 거리두기가 필요함이 느껴지더군요

  • @넘버원-b6n
    @넘버원-b6n 4 роки тому +19

    나만의 문제인줄 알고 살았네요
    다 똑같군요

  • @fitcad
    @fitcad 4 роки тому +19

    비교초월^^ 답이네요. 매일 나의 가방은 ㅋ 천가방. 차비교 안될려고 되도록 걸어서 다니고 마주치지 않으려고 썬글라스+마스크 ㅋㅋㅋ 장착. ㅋㅋ 뭐 물어보면... '엄마표로 하고 있어요' '집에 있어요' ^^ 정보는 유투브와 책으로 ㅎㅎㅎ

    • @SODA_skytube
      @SODA_skytube 4 роки тому +1

      너무 일부러 거리를 두고 맘 주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엄마도 볼 때 그렇더라구요.. 적정선을 갖는게 힘들긴 해요

  • @hammeogf
    @hammeogf 4 роки тому +203

    책에서 봤는데, 아이 친구 엄마와는 사돈지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고요. 언젠가 아이관계가 멀어지면 바로 헤어질 관계..
    요즘은 코로나로 인해 학부모 모임 안하는 것도, 아이도 거친 아이들과 거리를 두니 부딪힐 일이 없어서 좋기도 합니다~

  • @푸물-v9s
    @푸물-v9s 4 роки тому +13

    처음은 좋다가.. 꾸준히 유지는 없다는 말 마음에 와 닿네요

  • @user-xl3fn8jt2i
    @user-xl3fn8jt2i 4 роки тому +42

    저도 이기간 덕분에 힐링하는 중인 1인입니다. 쓸데없이 안만나니 너무 좋아요;;
    아이와 친하게 지내는 동네 아이 엄마와 사무적~ 친교적 그 어디즘 관계로 미술 수업도 함께 보내고 그랬는데, 그 엄마가 그집 애한테 “ㅇㅇ이랑 말하지마” 그랬다고 우리 아이가 울면서 얘기하더라구요. 순간 피가 꺼꾸로 솟는거 겇았어요. 제앞에선 웃고 뒤에선 자기 애한테 친구랑 말하지 말라고 하다니요;;; 그건 자기 애한테도 안좋은 행동 아닌가요? 의견이 다르고 그게 싫었다면 어른들끼리 대화를 했어야죠...너무 화가 났지만 그 이야기는 하지 않았어요. 티 안내려 노력하며 요샌 그냥 목례만해요( 전혀 아무렇지도 않은척을 못하겠어요).
    이 사건 이후로 엄마들 관계에선 사무적으로 웃고 사무적인 이야기만 하는 철저한 사무적인 인간이 되자고 되뇌이고 있어요. 그런데 쉽지는 않네요. 인생은 인간관계의 연속인것 같아요. 사는동안 인간관계의 졸업은 없겠죠. 졸업이 없다면 내게 맞는 방법을 알고 스트레스를 줄여나가는게 젤 좋을 것 같아요. 그러므로 오늘 하루도 노력해야겠습니다~

    • @unichoi3306
      @unichoi3306 4 роки тому

      와 같은일당하셨네요 ㅜㅜ 토닥토닥

  • @아이엘-x6l
    @아이엘-x6l 2 роки тому +5

    저는 극 i라 밖에서는 버틸수있는 시간이 2시간이 최대에요 ㅋㅋ
    아이 3살때까지는 제 성향에 맞지않게 여기저기 기웃거렸네요.
    그러다 3살때 싹 포기하고 4살 5살 아이에게만 집중해요 ㅎ
    하원도 점심먹고 일찍해서.
    카페가서 와플도 먹고~티비도 보고~ 침대위에서 뒹굴거리기도 하고ㅋㅋ
    저는 하루 중 아이의 심심한시간을 꼭 만들어줘요.
    심심할때 스스로 이겨내고 방법을 찾는 힘이
    앞으로 아이가 살아갈 때 큰 힘이 될거라 믿거든요^^

  • @박난숙-z9h
    @박난숙-z9h 4 роки тому +48

    네~ 제가 늦게결혼해 오십에 초딩3학년 엄마입니다~ 엄마들과 나이차이가나서 반모임에가면 왕언니라고 예의갖추고반가워는하지만 웬지 어느파트에도 끼지못하는 엄마때문에 아이한테 미안해서 더 보란듯이잘키우기위해 더 많은 정보에 귀기울이고 매일 책읽고 공부 합니다 더군다나 직장다니며 퇴근해서 아이 공부봐주고 주말이면아이와함께 박물관이며 숲체험다니고 ᆢ어떨땐 늦깎이엄마 너무힘들다 생각도들지만 언제나응원하고밝은 딸을보며 기운내서 일하고 공부합니다~^^

    • @소츄
      @소츄 4 роки тому +1

      너무 공감합니다^^

    • @성숙-w1t
      @성숙-w1t 4 роки тому +2

      전 49에 초1입니다.
      아직 학교는 한번밖에 안갔네요.

    • @rosemarryy7733
      @rosemarryy7733 4 роки тому +4

      응원해요 저도늦어서 어울리기힘드네요

    • @funlandjjy3164
      @funlandjjy3164 4 роки тому +4

      저도 다른 엄마들과 띠동갑이에요^^;;

    • @joshuak74
      @joshuak74 4 роки тому +1

      저도 둘째를 39에 낳아서 ㅠㅠ 어딜가나 왕언니예요
      학교 보내면 다른 맘들 하고 어울릴 수 있을지 걱정이 조금은 되네요

  • @정수현-e8b
    @정수현-e8b 4 роки тому +73

    기대하지 말고 실망하지 않기 위해
    의지 하지 말자
    노련한 선배 엄마들의 이용하려는 시도도 겪어보고
    애들 아빠한테 아이가 어느 학원 다니는지
    서슴없이 물어오기도 하고
    초면에 바지 입은거 보고
    생긴거 같지 않게 옷을 입고 다닌다는
    무례한 말도 들어보고
    학부모 관계가 다 소용 없고
    내 아이와 나 자신만 남 피해주지 않고
    학교 다니는게 최선이예요

    • @한가족-w3o
      @한가족-w3o 4 роки тому +3

      다른건 몰라도 학원 어디다니는지 물어보는게 무례한가요?? 저 아무생각없이 물어봤는데... 잘못된건가여 ;;

    • @푸루후아이러부지
      @푸루후아이러부지 2 роки тому

      @@한가족-w3o 생뚱맞게 그 집 남편한테 물었다잖아요. 그 엄마한테 물어보면 말 안해줄거라 생각한듯요 ㅎ 잘 알지도 못하는 남의 남자 붙잡고 물어보는게 이상하단게 아닐까 싶어요 ㅎ

  • @이지영-e6x6e
    @이지영-e6x6e 4 роки тому +10

    저는 아이 2학년 부터는 학교나 학원 선생님께 직접 상의해서 해결합니다. 그런데 4학년이 되어도 아이들 간의 말싸움으로 엄마가 더 속상해서 저에게 항의하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알고 보니 그 아이가 슬금슬금 우리 아이에게 약을 올리다 된소리 듣게 된 경우였는데 그 부분만 가지고 항의를 해서 저도 아이하고 이야기해보고 논리적으로 그 엄마를 조목조목 지적했더니 다시 안볼 사이가 되었죠. 원래 자기자식의 티는 못보는 거예요. 너나 할 것 없다고 생각됩니다. 초4 정도면 심각하지 않은 이상 해결의 기회도 아이에게 주었으면 좋겠어요. 엄마가 사태 파악은 하고 어려운 점은 조언해야겠지만요. 막상 자기자식 안좋은 소리 들으면 엄마들은 다 바로 폭탄 맞은 걸로 느끼니까요. 그리고 자기 아이 너무 믿지 맙시다. 자신의 아이 허물은 항상 당사자만 모르더라니까요. 모임 안해도 말썽 납니다.. 이렇게.

    • @ginana3997
      @ginana3997 4 роки тому +1

      누군가 나와 거리둔다면 내 자식이나 날 돌아봤으면 좋겠어요. 자기자식을 맹목적으로 믿지 말아야 하는데...

  • @mjkim6520
    @mjkim6520 3 роки тому +9

    그냥 혼자 있는게 편해요

  • @rayyu3904
    @rayyu3904 4 роки тому +25

    외국에 살면서 아이를 학교에 보내는데 외국인 엄마들과 섞이지 못하고 늘 동떨어져 있는 제자신을 보면서 참 외롭고 쓸쓸해 했어요ㅜ엄마들과 친하지 못한 나때문에 내 아이가 친구들 무리에 끼지 못하는것 같아 미안했고 학교일정이나 행사로 인한 정보교류도 일절 하는게 없다보니 늘 한발늦거나 빼먹기 일쑤였어요ㅜ 아이 학교 데려다 주고 픽업하러가는길이 마치 도살장에 끌려가는 기분인 것만 같아 늘 스트레스였어요ㅜ 작가님 유튜브 영상보고 엄마들 사이에서 느끼는 소외감, 박탈감에서 조금은 자유로워져도 되겠다 생각하게되었어요.! 앞에서 친한 척 웃고 떠들어도 그들도 그들만의 세계에서 느끼는 미묘한 비교와 갈등이 있겠거니.. 싶어져서요. 외롭더라도 엄마들 사이에서 아웃사이더로 있는것도 나쁘지 않겠다 생각이 들어요. 매번 학교에 가서 엄마들하고 말 한마디라도 붙히고 오는 날엔 기분이 한결 날아갈 것 같고 또 그렇지 않은날은 우울하고 힘들고 그랬는데.. 이제 그런 감정에서 조금은 자유로워지려구요!! 늘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 @HsJ-pr6kn
      @HsJ-pr6kn 4 роки тому +3

      나랑 똑같네요, 그거 땜에 우을증 걸린 듯.... 유치원때 엄청 뎌서 우을증 심하게 왔었어요. 지금은 그래도 조금 나은데 그냥 너무 바라지도 받지도 않을려는 맘으로 다니니 좀 편해 지더라구요.

    • @yeawon15
      @yeawon15 3 роки тому +2

      공감합니다. 저도 그렇게 키웠어요.
      말 한마디라도 하면 기분 좋았다는 표현이 정말 와 닿네요. 아이가 겉돌까봐 걱정되고..
      그런데 아이가 이제 점점 크니까 (엄마에게 그런 부분을 기대할 수 없다보니^^;;) 독립심도 강해지고 주도적인 아이가 되더라구요.
      물론 아이에겐 분명 크고나면 조금 아쉬운 면으로 추억될 수도 있지만, 우리도 알잖아요. 우리 어렸을 때 엄마가 친한 친구의 자식이 진짜 나랑 친한 친구가 아닐 경우가 많다는거..
      아이에게 조건없는 사랑과 애정을 표현하고 서로 관계만 좋다면 아이는 어떻게든 그 사랑으로 바르게 크는 것 같습니다.
      타지생활 힘내봅시다^^

    • @tatakunty2630
      @tatakunty2630 3 роки тому

      전 나름 유치원때 열심히 그네들과 잘 해보려고 노력했어요. 모임도 열어보고...
      아이 핑계대고 외로운 해외생활에 내 친구 만들고픈 욕망이 더 컸지만요.
      하지만 결국 서로서로 아이친구 엄마인거구요, 아이는 자기 친구는 자기가 만들어 오더라구요.
      유치원때 노력해도 안친하던 아이와 초등학교 가더니 , 그 엄마와 소원해졌는데 애들끼린 놀기도 하고...
      하지만 여전히 몰려다니는 엄마들 보면 부러워요ㅎㅎ

    • @milkyway-p4m
      @milkyway-p4m 2 місяці тому

      헐 저두요. 한국은 초등학교가 코앞이라 혼자 등하교가 가능한데. 외국은 스쿨버스 기다리는동안 그잠깐보는것도 왜이리 짜증나는지. 단1분도 싫더라구요.

  • @호두에미
    @호두에미 3 роки тому +7

    저는 국공립어린이집 만5세 담임인데, 어머니들 사이에서 갈등이 생기면 제게 이야기를 하셔서 난처해요 ㅜㅜ 모든 관계는 불가근불가원이 정답인듯 한데요.

  • @soo8540
    @soo8540 3 роки тому +4

    본의 아니게 아이, 남편, 형편 얘기 하다가 질투하는 엄마로 인해 외면, 무시받고 있어요. ㅜㅜ 그렇게 잘못한것도 아닌데...
    등원때마다 마주치니 힘드네요.

  • @꿈꾸는냥이네
    @꿈꾸는냥이네 3 роки тому +6

    아이에게 최고는 친구보다 엄마인듯요 엄마와의 시간이 아이에게. 더 소중할듯요 그시간에 아이에게 더 집중하는게 좋은거같아요~

  • @martina3782
    @martina3782 4 роки тому +26

    직장상사 대하기가 더 쉬워요

    • @소츄
      @소츄 4 роки тому +2

      ㅎㅎㅎㅎ 너무나 ㅎㅎㅎ 너무나 공감되어서요... 그래서 아직도 직장다니고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제가...ㅠㅠ

    • @지며리-w8t
      @지며리-w8t 4 роки тому +1

      ㅋㅋㅋㅋㅋ 아 웃프군요😭

    • @hestia3389
      @hestia3389 3 роки тому

      공감합니다

    • @hoya6634
      @hoya6634 Рік тому

      너무 웃겨요..^^:; 그만큼 어려워요 참~~

  • @sunyoungkwon7157
    @sunyoungkwon7157 4 роки тому +10

    오늘 학교엄마들때문에 맘 상할뻔 했는데...맘상했는데 영상보고 괜찮아졌네요^^
    감사합니다~♡

  • @heysu2750
    @heysu2750 3 роки тому +9

    다 부질없다는거 깨닫고 지냅니다ㅎ

  • @yumyuni
    @yumyuni 4 роки тому +45

    외로운 엄마가 어느면에선 나은 것 같아요

    • @류경원-f2k
      @류경원-f2k 3 роки тому

      네. 그 말도 맞네요. 저는 외로워도 좋은데 아이가 친구를 사귀고 싶어해요. 적당한 거리두기가 좋은데 쉽지 않네요

  • @freetimefactory
    @freetimefactory 3 роки тому +8

    초등학교뿐 아니라 어린이집부터 시작이에요 ㅠㅠ 5세딸엄마 이미 너덜너덜합니다 ㅠㅠ

  • @김k-m3l
    @김k-m3l 4 роки тому +16

    저도 큰아이때 고생 많이 했었는데 이제 둘째는 아이 스스로가 친구를 맺을수 있게 지켜봐주고 친구가 생겨 엄마들 관계까지 가게되면 천천히 알아가려고 노력 합니다. 급속도로 친해지면 섭섭한게 더욱 많아 지드라구요. 첫째때는 아이친구를 많이 만들어주려고 여기저기 모임도 나가고했는데 결국은 아이가 중심이고 저는 도와주는 역활을 해야한다는걸 깨달았어요. 뭐든지 천천히가 좋은것 같아요. 사람관계에 빠른속도는 에너지가 빨리 바닥나게되어 지치게되고 본인 자신을 더욱더 괴롭힌답니다. 그리고 아이도 그렇듯이 엄마도 맞는사람이 있드라구요. 첫애 어머니들 많이 힘들실텐데 그럴수록 더욱 느긋한 마음 먹으세요.그래야 아이도 편하고 엄마도 편해지답니다.

  • @주야J
    @주야J 3 роки тому +6

    싫든 좋든 학교 엄마들 상대해야 할 걸 생각하면 코로나가 끝날까봐 아쉬울 지경입니다
    말 많은 엄마들 코로나처럼 거리두기 필요해요

  • @너구리-f7y
    @너구리-f7y 4 роки тому +10

    아이들이 학교에서 만나는 아이들과 모두 친구여야 하나요?어차피 끼리끼리 노는 거지.나머지는 동료같은 거리유지하고 에티켓지키면 되지요.엄마들과의 관계 또한 에티켓의 문제 아닌가요?에티켓 없이 행동하는 엄마있으면 안보는거지요.모든 사람과 잘 지낸다는 건 무모한 도전이지요.

  • @김령희-n5t
    @김령희-n5t 4 роки тому +15

    은경쌤! 덕분에 초1엄마의 불안을 많이 다스렸어요 좋은하루 보내셔요!^^

  • @tv-ph2gw
    @tv-ph2gw 4 роки тому +16

    정말 내아이에게만 집중하는게 맞는듯해요
    엄마들과의 관계는 아무것도 아니더라고요~
    그시간에 내아이 마음한번 더 들여다보기 해야겠어요^^
    선생님 머리 너무 이쁘세용~

  • @kate60090904
    @kate60090904 4 роки тому +8

    그렇다고 엄마사회생활 안할수도없네요~~ ㅠㅠ
    적당한거리를 유지하면서 지내는게 좋은것같아요

  • @TV-ce2eb
    @TV-ce2eb 4 роки тому +10

    사람 관계가 젤 어렵고 힘들어요 ㅜ ㅜ

  • @호주에사는한국인
    @호주에사는한국인 4 роки тому +25

    정말 어려운 관계임요
    어느 엄마는 자기 아들 영어 땜에 불안해서 전화 자주함 실컷 나에게 자기 불안을 털어놓고 나는 위로해 주고 해결책 제시
    그리고 일주일도 않되서 또 전화 또 전화
    밑빠진 독에 물 붓기하는 심정
    넘 피곤함
    요즘 않보는데 별로 보고 싶은 생각 자체가 않남

  • @abcd-lz1uz
    @abcd-lz1uz 4 роки тому +5

    너무 공감됩니다. 저도 학부모들 사이에서 늘 막내이기도 하고 적극적인 성격이 아니여서 관계가 오래 지속되지도 않네요.. 워킹맘이기도 하고 아이 둘만의 시간을 더 많이 보낸 엄마로서 딱히 친하다고 할 만한 친구도, 친구엄마도 없네요. 이제 초등 1학년 됐는데 어떻게 아이와 학교생활 이루어 나가야 할까요. 너무 고민되고 걱정이 되네요 .

  • @아브크드에프그
    @아브크드에프그 3 роки тому +3

    모임다녀와서 아이한데 화를 냈던 저.....선생님도 그러셨네요 작년에 봤던건데 또 뜨길래 또 봅니다...

  • @양미라-h2p
    @양미라-h2p 4 роки тому +27

    인간관계라는게 원래 어려운건데, 거기에 아이가 중심에 있다보니 더 조심스럽고 힘든 관계인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우선 큰 기대가 없고, 적당히 내 할 도리만 하고 거리두는 편이에요. 그리고 주변 이야기에 크게 신경쓰지 않으려고 해요. 그러니 편하더라구요.

  • @dinjangbab
    @dinjangbab 4 роки тому +80

    딸엄마인데 아들엄마들과 오래가고 친합니다. 딸엄마는 비교하고 질투가 심해서 끝이 않좋뎌라구요.

    • @mias1320
      @mias1320 4 роки тому +17

      극 공감합니다. 저도 아들 엄마랑 친해요. 딸 엄마들은 질투가 너무 심하네요. 외모며 성적이며 등등 ㅋㅋ

    • @ellen5962
      @ellen5962 4 роки тому +11

      저도 딸엄마들 불편해서 안만나요

    • @sol_coco
      @sol_coco Рік тому +4

      케바케인듯요. 셋 중 아들2 저흰 딸
      아이 일에 본인이 더 설치는 맘때문에 맘고생 심하게 하고 현재는 손절한 상태입니다ㅎㅎ
      시기질투 불평불만 많은 타입이더라구요;

    • @박-h8y
      @박-h8y Рік тому +1

      케바케죠

    • @코코-e6b
      @코코-e6b 9 днів тому

      여자엄마들 질투 장난이니죠!
      글두 전 엄마들하고 별 탈 없이
      잘 지낸 거 같아요!
      다행이도 엄마들이 제 의견을 많이
      따라주고
      저한테 속 깊은 얘기들도 많이 하셨던 거 같아요
      지금도 다시 만날 수 있는 사이에요!

  • @슬남매-w8n
    @슬남매-w8n 4 роки тому +28

    선생님~ 요즘 제가 고민하고 있던 엄마들과의 관계에 대해 말씀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우리 아이에게 함부로 하는 아이 친구를 보며 정말 마음이 너무 아팠고, 제가 어른임에도 그 아이가 예뻐보이지 않더라구요...아이 친구 엄마와는 나쁜 관계가 아니였지만 우리아이를 위해 적당히 거리 두고 코로나 덕분(?)에 우리 아이의 마음도 많이 치유 되었답니다. 엄마끼리는 좋았던 관계였다가 소원해진 관계가 되면서 어색하고 불편하긴 하지만 아이가 마음 편해하는걸 보면서 적당히 내려놓고 거리두는게 맞다는걸 느끼게 되네요...
    어쩜 이렇게 선생님이 제 맘속에 들어왔다 나가신것 같을까요.. 속상하고 힘들었던 마음 선생님 영상보며 다시 한번 내려놓아야겠다고 생각하게 되네요~!
    오늘 하루도 즐거운 날 되세요~^^

  • @리몽이
    @리몽이 4 роки тому +5

    정말 공감합니다~작년 반 대표했을 때 맘 고생 엄청했습니다ㅜㅜ초4 아이가 반장이 안돼 아쉽지만 한결 맘이 편합니다😊

  • @정희연-n8w
    @정희연-n8w 4 роки тому +16

    선생님~늘 아름다우시지만 오늘은 유난히 헤어스타일도 좋으시고^^ 더 아름다우십니다.
    우리 첫아이는 초3인데, 입학하고 나서부터 학원을 원치않아 엄마표? 아이표?로 하고 있어요.
    여러모로 아이스스로 잘하고 학급 친구들에게 인기도 있어서 다행인데, 그런면들도 화제의 대상이 되기도 하고, 저에게 넌 도대체 왜 학원을 안보내냐는 어떤 학부모의 발언으로 상처를 받은적이 있네요^^;
    어려운 관계인듯 싶어요~
    그래서 적절 거리두기가 솔직히 편하구나를 느낍니다.모두 내맘같지 않다는 선생님 말씀에 공감해요~^^
    참 ‘아이와 나는 한팀이였다’ 이벤트에 떨어져서 오늘 구매했습니당!
    좋은 책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시고 더운날씨 건강유의하셔요~
    내일의 영상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 @박소윤-m5k
    @박소윤-m5k 4 роки тому +4

    힘들땐 쌤을 찾습니다
    감사해요
    저도 피곤한 자리 피할 수 있어 그건 참 좋아요

  • @hana8204191
    @hana8204191 4 роки тому +12

    여기저기 얘기들 들어보면 정말 말도 안 되는 엄마들도 많아요. 댓글 읽어보니 별의별 경우를 다 당하시기도 하고...... 사람 맘이 다 내 맘 같지는 않겠지만 서로 기본은 지켰으면 해요.
    저는 아직 좋은 분들만 만났었나봐요.
    이사오면서 아이들한테도 얘기했어요. 엄마는 어른들 사이에서 스트레스 받는거 싫어서 모임 안 나갈꺼다. 전 동네 엄마들만 만날꺼니까 학교 생활은 너희들이 알아서 잘 해라~ 하고요.
    코로나도 코로나지만 요새 넘 편해요~~^^

  • @흔한박자매
    @흔한박자매 Рік тому +1

    기빨리는거 저만 그런거 아니였네요
    괜히 비교되서 자존감 바닥을 치더라구요 속상해서 만남을 자제하려는데 아이는 자꾸 만나려하고 어렵네요^^;
    좋은 영상 공감되고 좋았습니다~~

  • @노력하자-v2l
    @노력하자-v2l 4 роки тому +5

    맞아요 세상 피곤해요ㅋ세상 힘들지만 또 이사온동네라 모임이 기다려지기도하고ㅎ 너무 공감되고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 @starsky1214
    @starsky1214 4 роки тому +18

    모임가서 기빠지고 온다는거 동감.
    한번 가고 두번 다시 안나가고 싶더라구요~
    앉아서 여긴 어디, 나는 누구 ㅋㅋ

  • @최은실-t1q
    @최은실-t1q 3 роки тому +7

    겪었어요 겪었어요 말도못해요 진짜...
    진짜 휴..

  • @지혜-m5i3y
    @지혜-m5i3y 4 роки тому +8

    공감합니다. 저는 모임도 인연도 원하지않는 스타일이지만 오며가며 연락오고 만나지게되는 엄마들도 결국 조금 이야기나누다보면, 다들 전문가인냥 육아에대한 참견이 피곤하고 기분나쁠때가많습니다. 아이들성향도다르고 육아도다르고 부모도다른데 어휴. 정말피곤합니다. 각자 자기아이나 잘챙기고 잘키우면좋겠어요. 말많은엄마 아이들이 보면 경험상 폭력성도있고 규칙도안지켜서 지적도받고 그러더라구요. 맘상하려던차에 선생님이야기 적중했어요~ 좋은주제 감사합니다

  • @지며리-w8t
    @지며리-w8t 4 роки тому +2

    선생님 쪽집게같으셔요 저는 원래 일하다가 최근 쉬게되어 엄마와의 관계가 없다가 관계를 맺어봐야하나 고민되더라구요 다 내맘같지가 않지요 영상감사합니다😊

  • @임베스트프랜드
    @임베스트프랜드 3 роки тому +2

    않어울리자니 객지에서 넘 외롭고 어울리자니 나쁜 꼴 다 봐야하고~
    정말 엄마들이 서로 친해야 아이들도 서로 그집 우리집 야외 로 같이 다니겠더라구요..
    전 아이의 사회성을 위해서 넘넘 참고 자존심 다 버리고 맞췄네요..ㅠ

  • @Jbkone-w9l
    @Jbkone-w9l 4 роки тому +5

    적당히 가끔 차마시며 학교 이야기 나누는 관계로 지내요.너무 다보여줄 필요도 없고 마음 쏟을 필요도없더라구요..아이들 키우다보면 가끔 수다꽃 피우고 싶을때도 있잖아요~4학년쯤도니 귀찮을때도 있는데 가끔 얘기 나누고 싶어 만나요. 인간관계가 다그렇잖아요...좋은사람도 자주보면 지치죠. 회사다닐때 매일보는 상사가 미웠듯이...근데 회사는 쉬기 어렵지만, 엄마 모임은 힘들면 쉽니다. 핑계대면되구요.그래도 됩니다. 아이는 아이대로 잘지냅니다^^

  • @긍정의힘준석맘
    @긍정의힘준석맘 4 роки тому +13

    선생님~~ 다들 내 맘 같지는 않더라구요. 인간은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는 존재라 어울려서 살아야 하는데 인간관계 라는게 참 힘들더라구요. 오늘 영상을 보면서 저 또한 상대방에게 어떤 존재인지 한번 생각해 보게 되네요. 감사드립니다 💖💖

  • @정효똥이
    @정효똥이 3 роки тому +5

    너무 도움이되는 강의에요
    솔직하고 진솔한 이야기 감사드려요

  • @here_now9470
    @here_now9470 3 роки тому +2

    완죤 공감요~^^다들 같은 맘, 근데 이상하죠?! 아마 모두 상처받고 싶지 않아서 일까요?!

  • @박-h8y
    @박-h8y Рік тому

    3년동안 같은 유천이라서 등원시키고 난후 커피마시러 가서 수다떨다보니 친해지고 모임갖고 놀러다녔고 그 모임에 빠지면 안될것같아서 꾸준히 그런생활을 했지만 정말이지,, 다 부질 없더라구요 나 혼자만의 시간, 나 자신을 더 챙기는게 맞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