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느꼈던 감정이랑 똑같아서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 저도 영화 끝나고 나서 러닝타임 알았는데 진짜 그렇게 긴 시간의 영화인지 모르고 봤을 정도로 재밌게 봤고, 원래 2부작으로 만들었다고 알았는데 영화관 나오고 나서 3부작으로 확정지어졌다는 것 알았을 때 "와 이걸 한 번 더 볼 수 있다고?"라는 생각에 엄청 기뻤습니다 ㅋㅋㅋㅋㅋ
이 영화의 유일한 오점은 여주와꾸였어요… 폴이 여주한테 내가 앞으로도 평생 사랑할 사람은 너뿐이라고 고백하고 나서 바로 공주한테 결혼할거라고 사람들 앞에서 밝히는 장면이 있는데 여주 와꾸만 예뻤다면 애틋했을 장면인데 너무 빻았으니 아 저러니 환승하지 라는 생각밖에 안듦.. 그리고 다른 사람들은 다 주인공 찬양하는데 여주 혼자서만 툴툴대는데 저 와꾸로 저렇게 부정적이니 진짜 매력없고 대가리 후려치고 싶었음.. 여주 캐스팅은 진짜 미스캐스팅
리뷰 너무 공감합니다!! 듄1 영화관에서 2번보고 집에서도 몇번을 다시 보면서 듄2 기다렸어요 어제 2편 보고왔는데 너무 재밌고 지루할틈이 없었습니다 듄은 꼭 영화관에서 봐야해요!! 영상도 영상이지만 웅장한 음악, 소리, 진동이 영화를 보는 내내 감동적이고 몰입하게합니다~!!
진짜 딱 어렸을 때 반지의 제왕을 봤던 그 느낌이었어요 액션씬이 멋있고 캐릭터가 멋있고 이런 작은 개념이 아니라 그냥 그 '세계관' 자체가 너무 잘 만들어졌고 구현이 잘되어있음 요즘 걍 비슷비슷한 플롯에 스킨만 갈아끼운 느낌의 SF가 너무 많아서 최근에 SF 잘안봤는데 듄은 진짜 그 모래행성이 존재하고 황제가 존재하는 세계관속에 들어가있는 그런 느낌 종교적 서사랑 맞물려서 그냥 스토리라인 자체가 짜치는 부분이 없음.
단군님 저 인줄 ㅋㅋ 딱 어제의 제 모습같아 넘 공감됩니다. 영화를 다 보고나서 와 미쳤다.. 하고는 친구한테 한참을 떠들어댔던. ㅋ 단군님 리뷰 아니 유튜브 영화리뷰를 아예 처음 보는데 진짜 듄에 대해서 느낀 감정들이 오롯이 공유되니 넘 좋네요. 드니 빌뇌브의 팬이기고 하지만 그간 작품들의 빌드업이 폭발하는 느낌이어서 진짜 넘 좋았어요.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감독입니다!
듄이 대단한 작품이라고 느끼는 것은 물론 다 좋지만 세계관 설정이 너무 흥미롭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sf 영화와는 다른 독특한 미래의 세계관의 모습들을 잘 구현해낸 것 같아서 재밌었어요. 단군님이 언급하신 것처럼 하코넨 가문 장면은 미래에 실제로 있을 것 같이 그 가문의 색깔이 돋보인 장면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프레멘들이 모래에서 잠복해있다가 나와 습격하는 장면이 인상적이었네요.
오늘 보고 오자마자 감상문 적고 단군님 영상으로 왔습니다. 생각보다 좋게 보셔서 원작팬으로써 흐믓하네요. 반지의 제왕 이야기하셨을 때 아 일반 대중이 느끼는 감정이 어떤지 확실히 와닿았습니다. 저도 원작 팬으로서 다음 파트를 위한 파트가 책보다 오히려 영화에서 더 빠져서 서사에 아쉬움이 있었지만 압도적인 스케일과 미장셴을 후두려 맞고 나와서 너무 기뻤습니다. 놀랐던게 이룰란 공주로 나올 줄 알았던 분이 엘리야여서 살짝 당황하긴 했는데 둘 다 그 역할이 맞겠구나 생각이 들긴하더라구요 파트3에서 나올 엘리야와 그 외의 존재들에 대해선 일부러 뺐는데 그 부분이 조금 아쉽다 다만 팬으로서 폴의 서사가 완결되는 듄 1부를 이 처럼 우아하고 장대하게 그려낸 영상이 없었기에 너무 고맙고 좋았따 역시 반지의 제왕처럼 감독이 원작의 찐팬이 만들어야 이런 영화가 나오는구나 심지어 음악감독도 듄의 광팬이라서 감독이 말하지 않아도 사운드 트랙을 몇 십개를 가져올 정도의 광팬이었으니...
와… 진짜 진짜 진짜 잼나게 보고 왔습니다. 듄1때도 아이맥스로 보고 감동받았어서 드니 빌뇌브 미쳤다고 생각했었는데, 듄2는 이미 시사회나 로튼 토마토 반응들이 너무 좋았어서 기대 안할수가 없었어요. 보통 기대한만큼 실망한다는 말을 하게 되는 경우도 많은데 듄2는 기대한만큼 만족했고, 영화가 끝났을땐 더 보고 싶어서 아쉽다는 생각을 할 정도로 재밌게 보고 왔습니다. 그래서 단군님의 반응이 다 이해가 되네요. 진짜 듄 다음편도 빨리 나왔으면😭
방금보고옴 개인적인 감상은 와 이걸 어떻게 이기지 주인공이 이 난관을 어떻게 극복할까 란 생각이나 기대가 안들정도로 카리스마가 없는 황제하고 황제친위대, 하코넨 군대 얘네는 뭐 보여준게 없음 그래서 전투신도 대략 느낌으로 끝나버리고 황제는 저렇게 카리스마도 없고 수싸움도 못하는 인물이 무슨 재주로 대가문을 지배했나 싶을정도로 느낌없음 그래도 CG랑 사운드는 맛있었음 근데 서사랑 악역이 아쉬워서 긴장감은 없음 저는 딱 티켓값한거 같음
게임으로 입문해서 (이거 무슨말인지 알면 아재인증) 고딩때 소설로 읽고 본 사람 입장에선, 살짝 아쉬운게 너무 스토리를 압축시켰음. 원래 마지막씬 전에도 두번 더 뚜다닥하는거 ㅊㅅ의 비밀 이런거 소설에선 갈등이 어마무시한데 그걸 씹지도 않고 통으로 억지로 삼키는 느낌? 이었는데 그만큼 감독이 영상을 너무 잘뽑았음, 진짜 샌드라이딩은 소설에서 한문장 띡나오는데 그걸 이렇게 표현했을 줄이야!!! 그래서 아쉬움 10편으로해서 스토리 쫌만 더 쪼개지 ㅠㅠㅠ
파트1 개인적으로 좀 늘어지는 감이 있어서 힘들었는디 파트2는 진짜 시간가는 줄 모르고 봤음 특히 연출이나 영상미 보고 소름 돋았던게 4번 있었는데 하코넨 투기장에서 한번 메시아로써 군중들을 뚫고 지나가는데 그 사이를 비집고 가는 장면을 위에서 보여줄 때 한번 그리고 연설때 한번 그리고 전쟁 때 한번씩 쌌음
최고입니다. 무조건 극장에서 봐야합니다. 솔직히 파트1 안보고 내용은 그냥 대충 유튜브 리뷰어 내용으로 보고 극장에 갔는데도 5번이나 지렸습니다. 스포라 말은 못하지만 다섯장면에서 몸이 찌릿하는 느낌이 들어서 이런 느낌은 마블 엔드게임이후 얼마만에 이런 희열을 받는지 놀랐습니다.
이게 원작이 양이 너무 방대하다 보니까 part1이 초입을 잘 다진 느낌이면 part2는 part3 가기 위해 스토리를 급하게 막 뺀 느낌이 없진 않았던거 같네요 ㅋㅋ 그래서 그런가 2시간 40분인데도 불구하고 지루할틈은 없었고, 한스 짐머다운 사운드나 장면 하나 하나는 진짜 아이맥스에서 안보면 후회할 정도. 전개가 빠른 것 때문에 지루하지 않았다는 장점은 있지만 스토리적으로는 뭔가 급발진하는 느낌이 있어서 아쉬워 하는 분들도 있을듯? 이러한 전개가 3를 위한 빌드업이길 ㅋㅋ
아 파트 1 보고 2 보라는거 진짜 공감ㅠㅠㅠ 나도 파트 1 보면서 ㅅㅂ 이게 뭘소리야 하면서 보고 심지어 다 본 다음에도 잘 모르겠어서 세계관 정리 영상 찾아봤는데... 솔직히 그냥 봐도 돼!!하고 싶었는데ㅋㅋㅋㅋ 전혀 안괜찮을 것 같아서......ㅠㅠㅠㅠ 너무 안타까움...이걸 모르다니 진짜 내 또래나 그 이하 사람들은 듄을 거의 모름...진짜 내가 고딩인데 듄 아는 애들 많이 없어서 같이 못보고 혼영함... 그래서 같이 얘기할 사람이 없는게 외로웠음.. 그래도 진짜 ㄹㅇ 만족 존나 전울있고 소름돋았음 사운드미쳐...
저도 단군님처럼 엄청엄청 재밌게봤는데 같이 본 친구들은 지루하다고 하더군요.. 시각적인 것도 그렇고 주인공의 매력을 엄청 잘 담아낸 수작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서사시 장르를 안좋아한다거나, 아랍 문화에 거부감이 있다거나, 기승전결 확실한 걸 좋아한다면 안좋아할 수 있습니다
저어는 묘하게 1편에 비해 기승전결 중 전 부분이 좀 미약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연출이나 연기 다 좋았는데 스토리는 좀 아쉬웠지 않나.. 싶은 느낌이네요. 2시간40분임에도 들려줄 내용이 많아서인지 내용 전개가 빠른감이 있고 중간 중간 내용이 잘려나간 느낌이 있습니다. 몇 부분은 서론이나 뒷이야기를 좀 더 풀어주는 편이 좋지 않았나 싶을 정도.. 확실히 영화 자체는 압도감이 있어서 IMAX같은 화면 꽉 채우는 곳에서 보시는 것이 감상하시기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 빨리 보려고 그냥 집 근처 디지털 후열에서 봤더니 더 아쉬웠던 것 같습니다
듄 파트1때 용아맥으로만 다섯번 정도 봤었어요. 정말 기다렸었는데 파트2 너무 재밌었습니다 ㅠㅠ 1편이 재밌었다면 무조건 추천합니다. 아이맥스가 아니어도 큰 영화관에서 보시길.. 파트3는 드니 감독이 대본이 거의 다 만들어졌지만, 티모시가 나이가 좀 더 들면 찍고 싶다고 했더라구요. 파트3 내용이 원작에서 약 12년 후 이야기라 ㅠ 파트2의 모레벌레씬, 폴의 각성, 라이벌인 하코넨의 모성 기에디 프라임 장면과 페이드 로타 장면 미쳤더라구요!!!! 폴의 각성 이후에는 영화가 끝나는게 아쉬울 정도!!! 티모시 샬라메는 이번에 콜바넴 이후오 인생 연기 보여 준거 같아요. 페이드 로타 역을 맡은 오스틴 버틀러의 엘비스 추천합니다! 이 영화로 빵 뜬 오스틴 버틀러가 골든 글러브 남우 주연상을 받고, 아카데미 남우 주연상 후보 였어요.
파트1 재밌게 봤는데 파트2는 그냥 그랬습니다 너무 빨리 지나가는 느낌이 있어요 재밌어서가 아니라 연출이 쉭쉭 지나가는 느낌이에요 영화 초반에 주인공이 사막을 건너는 시험인가요 그 장면이후 액션씬 나오고 그런장면이 저는 과거 회상인줄 알았어요 사막시험 끝났으면 뭔가 마무리가 되야하는데 그냥 스킵된 느낌? 그래도 파트3 기대됩니다
![모든 면에서 1편보다 나은 [듄2] 리뷰](/img/n.gif)
제가 느꼈던 감정이랑 똑같아서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 저도 영화 끝나고 나서 러닝타임 알았는데 진짜 그렇게 긴 시간의 영화인지 모르고 봤을 정도로 재밌게 봤고, 원래 2부작으로 만들었다고 알았는데 영화관 나오고 나서 3부작으로 확정지어졌다는 것 알았을 때 "와 이걸 한 번 더 볼 수 있다고?"라는 생각에 엄청 기뻤습니다 ㅋㅋㅋㅋㅋ
와 3부 확정ㅠ
이번엔 돈 없어서 천호아이맥스로 한 번 보겠지만..
3부나올땐 3.4번 본다 ㄹㅇ
전권이 6권짜리라 6까지 나올 줄.. 책 1권이 영화 1권이랑 똑같아서 1:1로 가는줄 알았네요
@@hh-ki9dr 책1편이 1천페이지가 넘어서 영화1편으로 절대 못 하지
@@hh-ki9dr ㅋㅋㅋㅋㅋㅋㅋㅋ
파트2까지인가가 1권이란다..나도 책 읽어보랴했는데ㅠ
읽긴 읽겠지만 다는 못읽을듯
과연 듄이 시즌 12까지 나올 수 있을지....
@@조채빈-f9o원작은 1,2권까지가 폴의 서사여서 감독이 거기까지만 제작한대요
실제로 3권부터는 주인공이 아예 바껴서
진짜 딱 이 느낌. 저는 반지의 제왕 나올 땐 너무 어렸어서 이렇게 트릴로지 제대로 보는게 이번이 처음인데 그 때 그 시절에 반지의 제왕 본 사람들이 느꼈을 감정이 부러움. 듄3가 진짜 기대된다.
듄뽕 오진다. 무앗딥이 각성하고 엄청난 발성으로 근본론자들 쏘아붙일때 감동마저 느껴졌다.
ㅇㅈ 리얼 내가 신봉자 되는 줄..메시아가 사람들 앞에서 처음 기적 보여준거마냥 소름돋음
한스짐머님도 드니빌뇌브 감독님도 모두 이 시리즈의 엄청난 팬이었다고 합니다. 거의 팬심으로 때려박은 정성. 반지의 제왕도 감독님이 그 시리즈의 엄청난 팬이라서 가능했던 영화였죠.
의자가 흔들리는 사운드 너무 좋았어요
ㄹㅇ 저도 아이맥스로 관람했는데 그 진동, 사운드, 화면 모든게 압도적이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두우우우웅- 브우우ㅜ웅-
잠자리 날 때 같이 타고 있는 느낌
와 듄2 압도적이어서 놀랬네요 스케일이 어마어마.... 하코넨 경기장신은 아주 나치스럽게 흑백톤으로 그린것도 멋지고
소설도 쥰내 재미나요
보고온 입장에서 뭔가 한마디로 요약해드리자면, 감독이 "자 이제 멋있는 장면 나올거야" 하고 그냥 ㅈㄴ멋있게 때려박아서 전율이 지리는 느낌입니다.
보통 "내가 웃긴얘기해줄게"하고 개그하면 안웃긴데 이건 빌드업으로 예고받고 예상도 되는데도 진짜 ㅈㄴ 멋있어서 감탄만 나옴
이거ㄹㅇ… 순간적인 효과음이랑 브금을 진짜 잘 써서 그런 장면이 더 돋보임
개인적으로 폴 흑화하면서 예언할때가 진짜 몸에 전율돋았음...
이 영화의 유일한 오점은 여주와꾸였어요… 폴이 여주한테 내가 앞으로도 평생 사랑할 사람은 너뿐이라고 고백하고 나서 바로 공주한테 결혼할거라고 사람들 앞에서 밝히는 장면이 있는데 여주 와꾸만 예뻤다면 애틋했을 장면인데 너무 빻았으니 아 저러니 환승하지 라는 생각밖에 안듦.. 그리고 다른 사람들은 다 주인공 찬양하는데 여주 혼자서만 툴툴대는데 저 와꾸로 저렇게 부정적이니 진짜 매력없고 대가리 후려치고 싶었음.. 여주 캐스팅은 진짜 미스캐스팅
유색인종 , 좋은 연기, 화제성, 역할의 적절성 등 고려하면 젠데이야가 별로일 이유가 없는데 로맨스가 주인 영화도 아니고
리뷰 너무 공감합니다!!
듄1 영화관에서 2번보고 집에서도 몇번을 다시 보면서 듄2 기다렸어요
어제 2편 보고왔는데 너무 재밌고 지루할틈이 없었습니다
듄은 꼭 영화관에서 봐야해요!!
영상도 영상이지만 웅장한 음악, 소리, 진동이 영화를 보는 내내 감동적이고 몰입하게합니다~!!
나도 듄1 극장에서 두번 봄..두번째가 더 재밌었다..
진짜 웅장함이랑 사운드 미쳤습니다...1 그저 그랬던 분들도 2는 후회안할 시리즈
1. 티모시가 연설할 때 질질 쌈
2. 나루토같이 재능러가 여러가지 기술들 배워서 사기챔이 돼버리는 과정들이 재밌음.
3. 그 뱀같은 게 콜택시가 돼버려서 웃김.
4. 스케일이 워낙 크고 웅장해서 짜릿함.
5. 한스짐머 음악력 GOAT.
콜택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콜택싴ㅋㅋㅋㅋㅋㅋㅋ거의 뭐 아무도 대항할 수 없는 존재 아니었나
???:아라키스 남부 가나요?
마지막엔 귀여워보일 지경
그 큰 애들을 심부름꾼마냥 부려먹는데 하코넨이 질 수 밖에 없지 ㅋㅋㅋ
중반부쯤이였나 경기장씬 흑백 연출은 감탄이 저절로 나올정도로 진짜 역대급이였음ㅋㅋㅋ
저도... 프레멘보다 오하려 하코넨쪽 영상미가 대박...
매드맥스 크롬실버 느낌
용아맥에서 보고 왔는데 진짜 극장 존재의 이유가 이런거구나 하고 감탄만 하다가 나왔네요. 영상미도 미쳤고 온몸을 울리는 사운드와 연출까지 완벽했네요.
어떤면에서는 사막 다큐멘터리 같으면서도 서사가 서서히 쌓이는데 전혀 지루하지않고 현장감이 느껴져서 너무 좋았어요,,,어떻게 이렇게 잘만들지
진짜 딱 어렸을 때 반지의 제왕을 봤던 그 느낌이었어요
액션씬이 멋있고 캐릭터가 멋있고 이런 작은 개념이 아니라 그냥 그 '세계관' 자체가 너무 잘 만들어졌고 구현이 잘되어있음
요즘 걍 비슷비슷한 플롯에 스킨만 갈아끼운 느낌의 SF가 너무 많아서 최근에 SF 잘안봤는데
듄은 진짜 그 모래행성이 존재하고 황제가 존재하는 세계관속에 들어가있는 그런 느낌
종교적 서사랑 맞물려서 그냥 스토리라인 자체가 짜치는 부분이 없음.
연설 장면부터 카타르시스 올라오면서 그 긴장감을 끝까지 꾹꾹 눌러담았더라구요.
1대1 전투도 박진감 넘치게 잘 만들어서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영화 수준이 너무 높음
연출 사운드 연기 작품성 모두 역대급이고 더 뿜낼 수 있음에도 뿜내지 않고 완성도에 충실한 영화, 그럼에도 숨길 수 없는 대작의 아우라
듄2, 정말 재미있게 보고와서 후기 기다리고 있었는데 빠르게 올려주셨네요, 잘 보았습니다. ^^
단군님 저 인줄 ㅋㅋ 딱 어제의 제 모습같아 넘 공감됩니다. 영화를 다 보고나서 와 미쳤다.. 하고는 친구한테 한참을 떠들어댔던. ㅋ 단군님 리뷰 아니 유튜브 영화리뷰를 아예 처음 보는데 진짜 듄에 대해서 느낀 감정들이 오롯이 공유되니 넘 좋네요. 드니 빌뇌브의 팬이기고 하지만 그간 작품들의 빌드업이 폭발하는 느낌이어서 진짜 넘 좋았어요.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감독입니다!
저도 오전에 보고왔는데 진짜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영상미 좋고 무거운 영화들이 지루할수 있는데 지루할 틈이 하나도 없었어요 그리고 말씀하신 것처럼 카메라 구도를 너무 잘써서 압도적이라는 느낌이 드는 영화였습니다
어제 듄2 후기 생방송보고 바로 봤어요. 전 막 더 재밌진않고 딱 1편만큼 재밌었던것 같아요 마지막에 그렇게 끝낸거보니 3편도 볼것같네요
듄이 대단한 작품이라고 느끼는 것은 물론 다 좋지만 세계관 설정이 너무 흥미롭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sf 영화와는 다른 독특한 미래의 세계관의 모습들을 잘 구현해낸 것 같아서 재밌었어요. 단군님이 언급하신 것처럼 하코넨 가문 장면은 미래에 실제로 있을 것 같이 그 가문의 색깔이 돋보인 장면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프레멘들이 모래에서 잠복해있다가 나와 습격하는 장면이 인상적이었네요.
퇴근 후 뛰어가서 봤는데 3년 기다린 보람이 있던 영화... 원작이랑 다른 부분이 저는 살짝 걸렸지만 그래도 아주 만족스럽더라구요 😂😂 2회차 용아맥으로 보려는데 좋은자리 예매하기 너무 빡세네요 😂😂 듄3 또 숨참고 기다려야겠습니다
원작을 안봐서 혹시 어떤 부분이 달랐나요?
@@형건우-s2s 스포라서 자세히는 말 못하는데 전작에 등장했던 핵심적 인물들이 이번편에선 나오지 않았고, 베네게세리트쪽에서 중요한 인물들도 몇명 빠졌습니다. 주인공의 하코넨에 대한 대응도 구체적으로는 다른 부분이 있고 주인공 동생같은경우도 원작과 다릅니다
저도😊😊
개봉 날 퇴근하자마자 ㅋㅋㅋ
기다린 보람이 상당했죠
이젠 3편을 기다리며 존버합니다❤
와 지금 보고 나왔는데 심장 터질거 같아요 여운 오져요 진짜 1만 세번 봤는데 2도 세번 봐야할거 같아요 3 빨리 보고싶은데 ㅠ ㅠ 영화는 왜 쿠키굽기가 없는건지,,,,
비상선언후기보고 이거바로보니까 단군님의 다양한 표정을 보게되네요 ㅎ😊
오늘 보고 오자마자 감상문 적고 단군님 영상으로 왔습니다.
생각보다 좋게 보셔서 원작팬으로써 흐믓하네요.
반지의 제왕 이야기하셨을 때 아 일반 대중이 느끼는 감정이 어떤지 확실히 와닿았습니다.
저도 원작 팬으로서 다음 파트를 위한 파트가 책보다 오히려 영화에서 더 빠져서
서사에 아쉬움이 있었지만 압도적인 스케일과 미장셴을 후두려 맞고 나와서 너무 기뻤습니다.
놀랐던게 이룰란 공주로 나올 줄 알았던 분이 엘리야여서 살짝 당황하긴 했는데
둘 다 그 역할이 맞겠구나 생각이 들긴하더라구요
파트3에서 나올 엘리야와 그 외의 존재들에 대해선 일부러 뺐는데 그 부분이 조금 아쉽다
다만 팬으로서 폴의 서사가 완결되는 듄 1부를 이 처럼 우아하고 장대하게 그려낸 영상이 없었기에
너무 고맙고 좋았따
역시 반지의 제왕처럼 감독이 원작의 찐팬이 만들어야 이런 영화가 나오는구나
심지어 음악감독도 듄의 광팬이라서 감독이 말하지 않아도 사운드 트랙을 몇 십개를 가져올 정도의
광팬이었으니...
영화를 보고 “황홀하다“ 라는 감정을 처음 느꼈음..... 뭐라고 표현을 못하겠네요 돌비로 보는데 진짜 의자가 덜덜덜 떨리면서 입은 떡 벌어지고 ㅠㅠㅠㅠ 듄2 진짜 최고예요 ㅠㅠㅠㅠㅠㅠ
와… 진짜 진짜 진짜 잼나게 보고 왔습니다.
듄1때도 아이맥스로 보고 감동받았어서
드니 빌뇌브 미쳤다고 생각했었는데,
듄2는 이미 시사회나 로튼 토마토 반응들이 너무 좋았어서 기대 안할수가 없었어요.
보통 기대한만큼 실망한다는 말을 하게 되는 경우도 많은데 듄2는 기대한만큼 만족했고, 영화가 끝났을땐 더 보고 싶어서 아쉽다는 생각을 할 정도로 재밌게 보고 왔습니다.
그래서 단군님의 반응이 다 이해가 되네요.
진짜 듄 다음편도 빨리 나왔으면😭
듄은 팬들이 열성적이어서 재개봉도 해주고(포스터 증정도 해줬죠) 듄 감독님도 내한해서 GV랑 무대인사까지 알차게 하고 가셨죠 ㅎㅎ 1,2 모두 돌비시네마관에서 봐서 좋았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극찬!! 와ㅋㅋㅋㅋㅋㅋㅋ봤군 올해 우승 영화 확정인듯 이영화 보다 더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영화가 나올 것인가
하 ㅠㅠ 오늘 마침 딱 보고와서 여운 느끼고 싶었는데 단군님 리뷰영상이 뜨다니 ,, 혼자 대답하면서 넘 잘봤슴다 🥹
27년까지 어떻게 기다려ㅠ
점점 조회수가 올라가는 단군형님 영상들
흥해라 ~
전 1편보고 책까지 사서 읽었는데요
어제 파트 2보고 진심으로
살아있어서 이 영화를 볼수 있어서
감사하단 생각이 들정도 진심으로 미쳤음
일부러 찾아본건 아닌데 드니 빌뇌브 감독 영화를 다 봤거든요.. SF 영화까지 이렇게 연출을 잘 할줄은 몰랐어요. 블레이드러너 2049가 정점일줄 알았는데 듄을 이렇게 성공적으로 만들어낼줄이야.. 듄 파트1 처음 볼 때 그 전율은 잊을 수 없네요
역시… 믿고 보는 단군 형님 리뷰..
방금 보고 왔는데 미쳤어요..!!!
단군님이랑 식성은 완전 다른데 영화 취향은 완전 찰떡인듯 내가 재밌게 본건 극찬하고 그저그랬던건 똑같은 부분에서 느껴서 감상회 재밌음
진짜 단군님처럼 카타르시스 느끼면서 봤습니다. 심지어 어기 보니전에 웡카보고 티모시 연기 찰떡이라고 생각했는데 듄에서 완전 다른 역할인데도 찰떡이더라구요, 팬됐습니다... 듄 파트3 언제나와 ;;
말도 안되는 퀄리티의 미친 영화, 반지의 제왕 이상이라고 말해도 전혀 문제 없고, 파트 1과 별개로 단독 영화로서도 손색 없는.. 그저 갓...
1편을 집에서 보고 엄청난 후회를 하고서 오늘 극장 가서 봤는데 2시간 40분이 진짜 1시간처럼 지나갔어요,,, 티모시 각성할 때 진짜 소름 돋았고 연출 이랑 사운드 정말 미쳤더라구요 호들갑 아닌거 인정합니다.. 3편은 더 재미있을 듯 ㅠㅠ
딱 제가 하고 싶었던말 반지의제왕 느낌이다 했는데 딱 그 말씀하셔서 너무 좋았어요 근데 영화배경음악이 정말 영화를 퀄리티를 확 올려주는 느낌 진짜 너무 재미있는 영화입니다
하르뎀 기습숭배가 ㅈㄴ 웃김ㅋㅋㅋ
광신도 그 자체~ ㅎㅎ
기습숭배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
매우 공감합니다
특히 주인공이 막고라 질까봐 쫄려하다가 이기니까 바로 리산 알 가입!! 시전
아저씨 역시 연기 잘하더라고요 ㅋㅋ
하비에르 바르뎀 아닌가요?
스틸가 개그캐 ㅎㅎ
단군님 컨텐츠 너무 잘 보고있는 팬입니당! 항상 양질 의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팬미팅이라도 있으면 싸인 백번 받고싶네용 👍
완벽하게 저랑 같은 감정이라 너무 공감하며 봤어요 모든 설명이 저랑 같은 감정이라소름돋네요. 하 잊혀지지않아... 인생영화입니다
작년11월개봉예정있었으나 배우조합파업에 이제야 개봉해서
기다린 보람이 넘치고 남는 드니 빌니브감독의 역작! 듄3시즌
각색이 들어갔다는데 무조건 손꼽아 기달립니다.
영화 드라마 잘 안보는데 단군님 리뷰는 올라오면 무조건 봐요 ㅋㅋㅋ 😊
나랑 비슷하신분이 여깃군요 ㅋㅋㅋㅋㅋ
아침에 왕재밌게 보고 왔는데 단군넴 영상도 올라와서 넘 공감하면서 봤어요 ㅋㅋ 믿고보는 봤군
방긍보고왔는데 딱 말씀하신 그느낌 그대로입니다. 진짜 속된말로 지립니다. ㅋㅋ
오 나도 반지의 제왕급으로 생각했는데 듄 1,2도 못지않았음 정말 최고였음 😮 그냥 명작중의 명작임
어벤저스는 그냥 눈즐거움이고 급이 다름 듄은 반지의 제왕과 같이 견줄만한 크으
그리고 마지막에 게임 얘기하셔서 생각났는데
온겜에서 옛날에 배틀포듄으로 대회도 했었어요ㅋㅋ
샌드웜 튀어 나오면 환호성 지르고 난리였죠ㅋㅋ
그 때가 아마 거울전쟁으로도 대회하던 시기 였던걸로 기억해요ㅋㅋ
티모시 각성할 때 진짜로 사람을 다시 보게 됨... 카리스마를 극한으로 찍으면 이런 느낌일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일본에서는 오늘 개봉해서 방금 보고 오자마자 단군님 리뷰 봤어요 ㅋㅋ
가벼운 거 싫어하고 무겁고 진중한 분위기 취향이면 너무 흥미진진하게 볼 수 있는 듯~
1편 안보고 2편만 봤는데, 그냥 눈치껏 이해하고 보니까 재밌었음. 나온지 엄청 오래된 소설인데도 신선한 느낌을 받았음. 소설 원작 특유의 빠른 전개와 부족한 설명이 발목을 잡긴 했지만, 한스 짐머 음악이랑 어우러지는 서사의 흡인력이 굉장했음. 파트1도 볼 예정
전 그 지루하다는 듄1을 보고 너무 좋아서 원작까지 빌려본 사람인데
듄2보고 너무 좋긴 했지만 디테일이 생략된게 많아서 사람들이 좋아할까 이걸...?이라고 생각했는데 다행히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네요.
듄2 망해서 듄3안나오지는 않겠어요
진짜 미쳤어요 타임스퀘어 아이맥스에서 봤는데 극장전체가 울릴정도의 사운드와 비주얼..꼭 큰 스크린과 사운드가 잘된 영화관에서 보시길 추천. 드니 빌뇌브 사랑해요 마지막까지 꼭 연출해줘요 ㅜㅠ 영화 모든 장면과 서사 다 좋았습니다!! 최고💜💜💜💜💜
듄 파트1 5번 본 사람입니다. 나중에 보려고 했는데 단군님 리뷰보니깐 못참겠네요. 오전 반차 쓰고 보고 출근 해야겠습니다 ㅋㅋ
오후 반차를 쓰심이.. 여운이 장난 아닙니다
저 파트1 6번 본 사람인데 방금 봤더니 미쳤습니다..
@@운명의피크 저도 이제 다보고 출근합니다 ㄷㄷ 와 ….. 장난아니네요
진짜 지루할 틈이 없음…
진짜 … 너무잼있어요!!!!!!
감독 ’드니빌뇌브‘
프로듀서가 ‘감독 와이프’라 하더라구요~
내한도 함께 했습니다!
부부가 역대급 영화를 만들고… 와…
얼마나 행복할까요…
듄1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오히려 듄2는 호흡이 빠르게 느껴질 수도 있어요! 제가 그랬습니다,,ㅠㅠ 더 길게 장황하게 더 많이 보여줘ㅠ
1보다 처절하고, 빌뇌브가 새로운 세계를 시각적으로 창조했다고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방금보고옴 개인적인 감상은 와 이걸 어떻게 이기지 주인공이 이 난관을 어떻게 극복할까 란 생각이나 기대가 안들정도로 카리스마가 없는 황제하고 황제친위대, 하코넨 군대 얘네는 뭐 보여준게 없음 그래서 전투신도 대략 느낌으로 끝나버리고 황제는 저렇게 카리스마도 없고 수싸움도 못하는 인물이 무슨 재주로 대가문을 지배했나 싶을정도로 느낌없음 그래도 CG랑 사운드는 맛있었음 근데 서사랑 악역이 아쉬워서 긴장감은 없음 저는 딱 티켓값한거 같음
저랑 비슷하시네요. 황제와 하코넨가가 너무 약해서 허무함.. 오스틴 버틀러 캐릭도 뭔가 갑자기 나와서 개연성도 없어보이고 그닥 메인빌런으로서 매력도 없었음 (연기는 잘했지만).. 스틸가는 전편에 진지하게 나왔는데 이번편은 가벼운 헐랭이 보조 캐릭터 느낌..
듄 진짜 너무 좋았어요.. 스케일 너무 압도적이라 내내 내적감탄하면서 봤네요 ㅎㅎ 샤이 훌루드 타는 장면이랑 하코넨가 다 모여있을 때 진짜 와~가 절로 나오더라구요
공감이 잘되네요 순수하게 느낀감정들을 잘 표현해주시네요 ^^
단군님은 확실히 영화를 냉정하게 평가해주시는거 같아요 그래서 영화 후기 관련은 이것만봄 늦게 찾게되더라도
메박 돌비로 보고 왔어요.
저도 리뷰에 동감합니다!
배우들 역할이 찰떡이에요~ 티모시 진짜 연기 잘함 👍🏻
단군님이랑 저랑 살아온 시대, 살아온 환경이 전혀 다른데 어쩜이리 장르나 분위기 취향이 똑같은지 신기하네요. 제가 느낀 모든것들을 표현을 하지못했는데 단군님이 딱딱 짚어주셨네요. 저도 듄 너무 재밌게봤습니다. 재밌는 감상평 감사합이다. 듄 3 꼭나왔으면 좋겠네요
게임으로 입문해서 (이거 무슨말인지 알면 아재인증) 고딩때 소설로 읽고 본 사람 입장에선, 살짝 아쉬운게 너무 스토리를 압축시켰음.
원래 마지막씬 전에도 두번 더 뚜다닥하는거 ㅊㅅ의 비밀 이런거 소설에선 갈등이 어마무시한데 그걸 씹지도 않고 통으로 억지로 삼키는 느낌? 이었는데 그만큼 감독이 영상을 너무 잘뽑았음, 진짜 샌드라이딩은 소설에서 한문장 띡나오는데 그걸 이렇게 표현했을 줄이야!!! 그래서 아쉬움 10편으로해서 스토리 쫌만 더 쪼개지 ㅠㅠㅠ
티모시 샬라메가 듄1편에는 젠틀한 느낌이 강했는대 이번에는 분노하는 연기나 카리스마적인 면이 많아서 되게 좋았습니다 ㅎㅎ
영화관에서 보시는거, 아맥에서 보는거 강력 추천합니다 사운드와 함께 떨리는 의자가 진짜 미쳤음 n회차 하고 싶을 정도
말씀 하신 부분들 전부 다 공감하고 개인적으로 더하자면 스틸가의 종교적인 모습의 변모가 소름이 돋고(배우 연기가 미쳣음) 그걸 폴이 화룡점정을 찍는데 소름이 돋음
파트1 개인적으로 좀 늘어지는 감이 있어서 힘들었는디 파트2는 진짜 시간가는 줄 모르고 봤음 특히 연출이나 영상미 보고 소름 돋았던게 4번 있었는데 하코넨 투기장에서 한번 메시아로써 군중들을 뚫고 지나가는데 그 사이를 비집고 가는 장면을 위에서 보여줄 때 한번 그리고 연설때 한번 그리고 전쟁 때 한번씩 쌌음
티모시 샬라메의 목소리에 이정도로 힘이 있었던가 정말 좋은 배우인듯
듄 파트2 강추합니다
파트1 불호였는데 파트2는 정말 너무 재밌네요
영화보면서 압도당하는 느낌 진짜 오랜만에 받았음. 사운드, 연기력, 영상미, 스토리 전개, 세계관, 촬영방식 전부 너무 완벽해서 어이가 없을 정도였음
어릴적 컴퓨터게임으로 즐기고 영화도 보면서 이건 영화로 표현하기는 어려운 영화라고 생각해 왔는데.... 기술의 발전이 드디어 듄을 완벽하게 영상화하게 해주네요. 헐리우드 영화인들 모두 언젠가는 다시 영상화하려고 기다리고 있었을 것 같습니다
최고입니다. 무조건 극장에서 봐야합니다. 솔직히 파트1 안보고 내용은 그냥 대충 유튜브 리뷰어 내용으로 보고 극장에 갔는데도 5번이나 지렸습니다. 스포라 말은 못하지만 다섯장면에서 몸이 찌릿하는 느낌이 들어서 이런 느낌은 마블 엔드게임이후 얼마만에 이런 희열을 받는지 놀랐습니다.
저도 이번에 듄2 보자마자 진짜 너무너무 좋길래 약간 나만 너무 재밌어하나…? 싶었는데
단군님도 극찬을 하시는군여!!
역시 영화 취향 저랑 진짜 비슷해서 너무 죠음 ㅎㅅㅎ
재밌게 봤는데 하코넨 쪽 스토리가 너무 빠르게 처리된 느낌인거 아쉽더군요. 개같이 망했다가 갑자기 개 같이 부활하는 전계가 엄청 빠르네요. 디테일한 부분을 많이 생략해서 그렇게 느껴지는거같더군요.
초반부 좀 길고 지루하던데 거기 줄이고 하코넨 쪽 늘였으면 좋았을 듯합니다
파묘 많이들 보시던데
다들 듄 파트2도 꼭 보셨으면 좋겠네요. 아무래도 영화 시간이 길기 때문에 영화관에서 집중해서 보시면 감동이 더 크게 느껴질 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류 영화중에서 역대급이라고 생각하고 영화관에서 볼 수 있다는게 행운이라고 생각하네요.
헐 단군님 극찬이면 믿고본다.. 가슴이 웅장해지네요 스타리움관으로 예매 도전!!!
러닝터임의 끝이 보인다는게 이렇게 아쉬운 영화는 처음인듯… 일반관에서 봤는데 용아맥에서 한번 더 보고 싶음
ㄹㅇ 마지막에 끝날걸 알면서도 대가문끼리의 전쟁을 보고싶었음
이게 원작이 양이 너무 방대하다 보니까 part1이 초입을 잘 다진 느낌이면 part2는 part3 가기 위해 스토리를 급하게 막 뺀 느낌이 없진 않았던거 같네요 ㅋㅋ
그래서 그런가 2시간 40분인데도 불구하고 지루할틈은 없었고, 한스 짐머다운 사운드나 장면 하나 하나는 진짜 아이맥스에서 안보면 후회할 정도.
전개가 빠른 것 때문에 지루하지 않았다는 장점은 있지만 스토리적으로는 뭔가 급발진하는 느낌이 있어서 아쉬워 하는 분들도 있을듯? 이러한 전개가 3를 위한 빌드업이길 ㅋㅋ
저랑 아쉬운 부분이 같네요..
전반적으로 앞이나 뒷 내용을 더 풀면 재밌을 것 같은 부분이 있는데 대부분 중요 내용만 다루고 빠르게 넘어가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2편 재밌게 보시려면 압도적인 스케일을 느껴야 될 것 같은데 IMAX가 아니면 아쉬운 느낌이긴 합니다
@@katdarina5412 imax가 더 비싸지만 imax로 봐야 돈을 더 아끼는 느낌 ㅋㅋ
진짜 압도적입니다.. 진짜 말씀대로 반지의 제왕 처음 봤을 때 느꼈던 "와.. 이건 진짜 영화계의 한 획을 그을 작품이구나.." 라는 생각을 하면서 봤습니다. 꼭 아이맥스 가서 보세요. 영화팬이시라면 이 작품을 아이맥스로 놓치시면 인생을 손해보시는 겁니다.
아 파트 1 보고 2 보라는거 진짜 공감ㅠㅠㅠ
나도 파트 1 보면서 ㅅㅂ 이게 뭘소리야 하면서 보고 심지어 다 본 다음에도 잘 모르겠어서
세계관 정리 영상 찾아봤는데...
솔직히 그냥 봐도 돼!!하고 싶었는데ㅋㅋㅋㅋ
전혀 안괜찮을 것 같아서......ㅠㅠㅠㅠ
너무 안타까움...이걸 모르다니
진짜 내 또래나 그 이하 사람들은
듄을 거의 모름...진짜
내가 고딩인데 듄 아는 애들 많이 없어서
같이 못보고 혼영함...
그래서 같이 얘기할 사람이 없는게 외로웠음..
그래도 진짜 ㄹㅇ 만족 존나 전울있고 소름돋았음
사운드미쳐...
세계관 보고 파트1 봤더니 극락 파트 2는 더 극락
@@accountforyoutubepremiu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ㄹㅇ 파트2 극락이었음...
근데 사실 세계관 보고도 이름 좀 헷갈리긴 했음
베네게세리트 퀴사츠 헤더락 리산알가입? 이런거 초반에 보다가 뭐였지 싶었는데
보다보니까 생각남ㅋㅋㅋ
저도 단군님처럼 엄청엄청 재밌게봤는데 같이 본 친구들은 지루하다고 하더군요..
시각적인 것도 그렇고 주인공의 매력을 엄청 잘 담아낸 수작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서사시 장르를 안좋아한다거나, 아랍 문화에 거부감이 있다거나, 기승전결 확실한 걸 좋아한다면 안좋아할 수 있습니다
1편에서 너무 기대했고 가장좋아하는 장르인데 2편은 솔직히 중간중간 지루한부분이있고 끝나고도 띠용? 하는 뭔가 쩝... 하게되는게 있었네요 기대가 컸었어서 그런가 자료도 많이 찾아보고 듄에대한 많은 애정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아쉽네요
진짜 재밌습니다... 2시간 40분인지 이 영상보고 알았음
아맥으로봤어요 그냥 압도당함
사운드 영상미 연출 배우들 다다다 미쳤음
티모시의 카리스마에 쾌감작렬
시즌3 더더더 기대 빨리 나와줬으면
어제 심야로 보고 왔는데 진짜 조온나 재밌음.. 반지의제왕 반지원정대 처음 봤을때 느낌이 딱 맞음 3탄은 왕의귀환 기대 합니다
좀 늦은 시간대에 보러 가서인지 상영관에 관객이 몇 분 안 계셨는데 사운드가 잦아들면서 이내 고요히 적막해지는 순간
팝콘 뒤적이는 소리, 팔짱을 이리저리 갈아끼며 뒤척이는 등의 소리가 일순간 멈춰 사라지는 몰입을 간만에 느꼈습니다
저어는 묘하게 1편에 비해 기승전결 중 전 부분이 좀 미약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연출이나 연기 다 좋았는데 스토리는 좀 아쉬웠지 않나.. 싶은 느낌이네요. 2시간40분임에도 들려줄 내용이 많아서인지 내용 전개가 빠른감이 있고 중간 중간 내용이 잘려나간 느낌이 있습니다. 몇 부분은 서론이나 뒷이야기를 좀 더 풀어주는 편이 좋지 않았나 싶을 정도.. 확실히 영화 자체는 압도감이 있어서 IMAX같은 화면 꽉 채우는 곳에서 보시는 것이 감상하시기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 빨리 보려고 그냥 집 근처 디지털 후열에서 봤더니 더 아쉬웠던 것 같습니다
3시간 넘어갔어야 했다고 봄.. 전쟁 장면이 조금만 더 길었으면 좋았을듯
요즘 이스타 때문에 보기 시작했는데 너무 재밌어서 영상 다 몰아보는중
역시 듄은 파트 1과 같이 특정 장면에서 나오는 사운드(음악)가 엄청납니다
그리고 사막이라는 장소의 특징인지는 모르겠지만 한 번씩 아무 소리도 안 들리는 표현이 좋았어요
무중력 상태에서 찍은건가?라고 생각이 드는 장면이 있는데 '와~'가 바로 나왔습니다
듄 파트1때 용아맥으로만 다섯번 정도 봤었어요.
정말 기다렸었는데 파트2 너무 재밌었습니다 ㅠㅠ
1편이 재밌었다면 무조건 추천합니다. 아이맥스가 아니어도 큰 영화관에서 보시길..
파트3는 드니 감독이 대본이 거의 다 만들어졌지만,
티모시가 나이가 좀 더 들면 찍고 싶다고 했더라구요.
파트3 내용이 원작에서 약 12년 후 이야기라 ㅠ
파트2의 모레벌레씬, 폴의 각성,
라이벌인 하코넨의 모성 기에디 프라임 장면과 페이드 로타 장면 미쳤더라구요!!!!
폴의 각성 이후에는 영화가 끝나는게 아쉬울 정도!!!
티모시 샬라메는 이번에 콜바넴 이후오 인생 연기 보여 준거 같아요.
페이드 로타 역을 맡은 오스틴 버틀러의 엘비스 추천합니다!
이 영화로 빵 뜬 오스틴 버틀러가 골든 글러브 남우 주연상을 받고, 아카데미 남우 주연상 후보 였어요.
ㅋㅋㅋ 다섯번...내가 예전에 킹콩 4번 봤었는데..
반지의제왕급 맞습니다.
영화에 압도됐어요
명작입니다
헐 저도 오늘 보고 나오면서 반지의 제왕을 봤을때 느낌이라고 했었어요 ㅎㅎ
경이로운 영화, 요즘 템플릿 같은 비슷비슷한 CG영화의 종말을 고함.
이게 CG인지 진짜 행성이랑 우주선을 만든건지 보는내내 감탕한 영화네요 ㅎ
파트1 재밌게 봤는데 파트2는 그냥 그랬습니다 너무 빨리 지나가는 느낌이 있어요 재밌어서가 아니라 연출이 쉭쉭 지나가는 느낌이에요
영화 초반에 주인공이 사막을 건너는 시험인가요 그 장면이후 액션씬 나오고 그런장면이 저는 과거 회상인줄 알았어요 사막시험 끝났으면 뭔가 마무리가 되야하는데 그냥 스킵된 느낌?
그래도 파트3 기대됩니다
영화 리뷰 재밌네요 ㅋㅋㅋ 구독하고 갑니다!!
항상 그냥 감탄사로 지린다는 말을 썼었는데
이 영화보면서 지린다는 느낌을 ㄹㅇ 실감함 ㅎ
진짜 파트3까지 나와서 마무리 되면 얼마나 좋을까
일반관에서 저번주에 보고 오늘 아맥으로 다시 감상하러갑니다~
소설을 눈으로 천천히 읽는 느낌
상상을 눈앞에 그대로 재현해놓은..
오늘 보고 와서 이거 보니깐 나랑 감상평이 똑같네 ㅋㅋㅋ 어떻게 내가 딱 느낀 느낌 고대로 말하는거 신기 ㅋㅋㅋ
kkndㅋㅋㅋ뇌세포에있던걸 끄집어내주시네
그나저나 듄 진짜 지리긴했읍미다
진짜 연출이 .... 최고더라고요 .... 왜 연출이 좋지 하다가 감독님 알아보고 이해를 하게 됐습니다... ``;;
진짜 영화관 가서 오랜만에 입이 떡 벌어질 정도로 압도되는 작품은 오랜만이였어요..리산 알 가입!!
후기 기다리고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