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드라마 《기생수: 더 그레이》 후기 | 약 스포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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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4 лют 2025

КОМЕНТАРІ • 1 тис.

  • @1983dk
    @1983dk  10 місяців тому +377

    찾아보니 리메이크는 아니고 스핀오프 같은 작품이네요.
    기생생물 같은 일이 한국에서 벌어지면 어떤일이 벌어질까 라는 생각으로 만든거 같네요. 별개의 시리즈로 보는게 맞는듯.
    서로 댓글에서 그만 싸우셈... 서로의 생각이 다름을 존중합시다....

    • @user-lp3ke1lo9a
      @user-lp3ke1lo9a 10 місяців тому +17

      원작 진짜 명작입니다ㅎㅎ 애니에 거부감 없으시면 한번 추천!ㅎㅎ

    • @hskim4385
      @hskim4385 10 місяців тому +15

      8권짜리 만화책 추천해요. 원작은 상당히 철학적인데 애니 영화에선 그런 부분이 많이 희석되죠. 그나마 애니가 만화랑 가깝긴하지만

    • @밤토리야키
      @밤토리야키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싸우지말아요 우리🤗

    • @최재영-u7v2w
      @최재영-u7v2w 10 місяців тому +17

      @@hskim4385 철학적인 부분이 정말 중요한 작품이라 생각하는데 이건 너무 한국식 대충 끄적인 양산형 넷플릭스 드라마로 만듬

    • @91Coconuts
      @91Coconuts 10 місяців тому +7

      일본에서 기생수 원작 이야기가 진행될 때 한국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라는 내용이래요

  • @dako3793
    @dako3793 10 місяців тому +482

    연상호 감독의 단점에 대한 말씀 너무 공감합니다. 좋은 소재로 시작해서 중간중간 게으른 연출과 엉성한 디테일로 이야기를 망쳐버리는게 거의 이제 습관(?)이 되버린거같아요 이분은... 거의 매작마다 이러시는데 본인에 대한 피드백을 아예 안하시는거같네요 ㅠ

    • @겸댕댕
      @겸댕댕 10 місяців тому +50

      맞아요 연출이 정말ㅜㅜ 전 이분 작품 다 지루하더라고요

    • @탱글탱글두부조아
      @탱글탱글두부조아 10 місяців тому +8

      공감합니다

    • @leeck_anderson9492
      @leeck_anderson9492 10 місяців тому +31

      쇼츠충들에겐 지루하고 답답하게 보일 수도 있겠지만 캐릭터별 서사를 지루하지 않게 빠르게 풀어내서 6부작으로 마감했다는거에 크게 만족하며 봤네요 ㅎㅎ

    • @츠츠이아야메-f3c
      @츠츠이아야메-f3c 10 місяців тому +6

      액션은 볼만했음 근데 원작이 액션보단 주제나, 몇몇 서사가 굉장히 좋았던걸 생각하면 연출이 아쉬움

    • @사쿠라-g6i
      @사쿠라-g6i 10 місяців тому +138

      @@leeck_anderson9492 자신과 반대되는 의견에 대하여 서두를 ~충이라고 까내리면서 시작할 수 밖에 없는 수준의 대화법을 가지고 계시다면 웬만하면 어디가서 말을 꺼내지 않으시길 바래요

  • @EEscapEE1
    @EEscapEE1 10 місяців тому +16

    연상호 감독 단점이 말씀하셨듯 극을 진행하기 위해 설정이나 개연성을 대충 뭉개고 가는 경우가 워낙 일상이라 이제는 거의 특징처럼 느껴지기도합니다;; 뭔가에 꽂히면 다른걸 못보는건지 안보는건지... 그런 느낌이... 지옥때 여실히 느꼈지만 확실히 옆에서 부족한 디테일이나 중심을 잡아줄 조력자가 있어야 좋은 작품이 나올것같은데 본인이 지옥 이후로도 딱히 이런부분에서 신경쓰는것 같지는 않아서 아쉽죠

  • @MenosGrangU
    @MenosGrangU 10 місяців тому +121

    생각보다 잘나와서 재밌게 봤습니다.
    기생수에는 불만이 없고 퐁당퐁당인 그분을 생각하면
    다음 작품 지옥2가 너무너무 걱정됩니다...ㅠㅠ

    • @Double_m__
      @Double_m__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퐁당당당당퐁당당다라라라당당 인디😊

    • @MenosGrangU
      @MenosGrangU 10 місяців тому +7

      @@Double_m__ 부산행 굿굿
      염력 배드
      반도 낫배드
      지옥 굿굿굿
      정이 배드
      기생수 굿
      그정도는 아닌듯?

    • @martinaston9233
      @martinaston9233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MenosGrangU개인적인 취향은 존중하아 대체적인 평으로는 부산행 지옥 기생수 외에는 다 배드임

    • @MenosGrangU
      @MenosGrangU 10 місяців тому

      @@martinaston9233제댓글보시면 반도빼곤 동의 하신다는거 아니신가요?
      그래서 퐁당퐁당이라고 했는데
      윗분이 퐁다라라라라 하셔서 그정돈가 싶어서 쓴거에요 ㅎ

    • @DawnJ-p3o
      @DawnJ-p3o 8 місяців тому

      ​@@martinaston9233이미 히트작 3개만 되도 엄청난 감독인거지.. 만드는 족족 다 히트치는 감독이 우리나라 역사상 몇명이나 된다고

  • @spyfamily42
    @spyfamily42 10 місяців тому +8

    단군만큼 성실하게 리뷰하는 유튜버는 많겠지만, 깔땐 까고 칭찬할땐 칭찬하고 그리고 또 점수 짜게 줘서 좋음❤

  • @아나조요
    @아나조요 10 місяців тому +143

    ㅋㅋㅋㅋ근데 너무 걱정해서그랬나 ㄹㅇ 볼만했음 ㅋㅋㅋㅋㅋㅋcg도 괜찮았고

    • @우리아빠-l3g
      @우리아빠-l3g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할렐루카-t9n 스핀오프 뜻도 모르는 모자란 잘난척 한국만 저평가 이런공식이면 항상 세계적 흥행 이번에도 증명됨 ㅎㅎ

    • @user-ie2mj6vh6z
      @user-ie2mj6vh6z 10 місяців тому

      ​@user-kb4gc3jt1k 일뽕아.. 너만 망한거라고 월드1위라고.. 애니 속에만 갇혀있지 말고 세상 밖좀 나와...ㅜ

    • @MZ호소인
      @MZ호소인 10 місяців тому +4

      CG는 확실히 일본보다 훨씬 좋고 딱히 흠 잡을 데 없는 듯. 다만 원작 액션의 그 멋과 낭만은 없음..

    • @사차원꾸러미
      @사차원꾸러미 9 місяців тому

      @@MZ호소인 ㄹㅇ 원작쪽은 휙 썰리고 그러는데 그레이는 무슨 그 흔한 절단씬도 별로 없이 그냥 후드려 패는 느낌에 가까웠고 그냥 휘릭휘릭하면서 맞붙기만 하고 뭔가 밋밋했음

    • @JK-yc4md
      @JK-yc4md 9 місяців тому +2

      ?진짜 신기하다...일본 영화 보면 뭔가 아무튼 그 연기 감성이 너무 안 맞아서 나는 도저히 끝까지 보지를 못하겠던데. 연기를 오죽 못해야지...

  • @마뵤잉-p3p
    @마뵤잉-p3p 10 місяців тому +79

    안그래도 처음에 기생수 보고 딱 연상호 감독이 좋아할 만한 스타일이라고 생각했는데 결국 본인이 작업까지 하시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연상호 감독 특유의 소재의 참신함을 발견하는 능력은 정말 마음에 듭니다만 문제는 하... 소재에 비해 그 스토리를 끝까지 풀어내는 역량이 항상 아쉬운 것 같습니다..

  • @wind.moon.hanryangfan8805
    @wind.moon.hanryangfan8805 10 місяців тому +22

    ㅋㅋㅋ 단군님 리뷰 늘 보는데 항상 제 생각과 비슷해서 재밌더라구요
    뭔가 디테일은 부족한데 보면서 딱히 크게 걸리는 부분 없이 쭉 봐지는 작품
    걸리는부분 하나 찝으라면 이정현씨 역의 연출이랄까...
    특히 총격씬에서 이정현씨의 행동들은 저게 뭔가 싶었네요 ㅋㅋㅋㅋㅋ
    캐릭터들의 디테일들이 부족한게 아쉽긴 하면서도
    오히려 포기?하면서 드라마의 속도감을 죽이지 않은거 같아서
    이 작품에선 나쁘지 않은 선택같기도 하네요
    오징어게임 봤을때랑 비슷한데
    보면서 뭔가뭔가 부족하다 생각되면서도 계속 끝까지 보게되는 그런작품
    성적이 나와봐야 알겠지만 의외로 많이 흥행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 @Zamaproduction-w8g
    @Zamaproduction-w8g 10 місяців тому +26

    난 CG가 굉장히 어설펐다고 봄.
    그 기생수 특유의 고어하고 기괴한 특유의 분위기가 있어여 하는데 일반 크리쳐랑 다를게 없었늠. 질감이 너무 깨끗하다고 해야하나?
    그 날카로운 기생수의 칼 같은 모습도 덜함
    특히 목잘린건 너무 티나서…

    • @JeanKim-eb9ff
      @JeanKim-eb9ff 10 місяців тому +5

      전 예고편만 봐도 어설픈 cg 딱 느껴져서 실망.. 이정현 캐릭도 가벼운것 같다는것두요 그래서 아 역시나 믿거 연상호구나 했습니다. 보다 하차할거면 아예 첨부터 관심안두는게... 차라리 요약본을 볼 의향은 있네요

    • @존재감무
      @존재감무 9 місяців тому +7

      이런댓글 보니 확실히 작품은 커뮤니티 여론없이 내가 보고 평가하는게 좋겠구나 싶네. 내가 봤을땐 cg도 좋고 재밌었는데

  • @YSC2013
    @YSC2013 10 місяців тому +15

    김단군 말 잘해. 말에 정감이 있어. 아주 좋아요 !!

  • @세준박-x3j
    @세준박-x3j 10 місяців тому +3

    단군님 리뷰가 제일 현실적이고 일반인들이 알아듣기 쉽게 풀어서 이해시켜줘서 너무 좋고 영화를 보면서 내가 느낀걸 조리있게 다 말하니까 소름까지 돋는다. 리뷰전문가 안찾아보고 바로 단군부터 찾아봄

  • @칼레이도-z2m
    @칼레이도-z2m 10 місяців тому +15

    단순 킬링타임용 보다는 살짝 더 나은 정도의 재미를 느꼈어요 원작에 비하면 물론 깊이가 얕지만 그렇다고 한없이 가볍기만한 그런 정도는 아니라 볼만합니다
    저도 연출이 너무 편의적인 부분이 있다고 느껴서 연출 지적에는 되게 공감되는데, 아쉽긴 하지만 지옥 때에 비하면 그 단점이 덜해서 크게 거슬리진 않았습니다

  • @junzzoo4084
    @junzzoo4084 10 місяців тому +22

    주인공을 통해 마음속 문제(아픔)가 있던 사람(괴물)이 동화되어가는 과정을 통해 성장과 아픔을 이겨내는걸 그리고 싶었나봅니다. 그래서 전 재밌게 봤네요^^

  • @Qkrvnfms-b8x
    @Qkrvnfms-b8x 10 місяців тому +4

    2일만에 넷플 전세계 1위 먹고 지금도 계속 1위유지중이네요.
    앞으로도 흥행이 이어질거라고하네요.
    저도 그래서 오늘 다봤는데 이정현씨 과한연기 빼고는 전체적으로 만족합니다.
    정말 잼있게 봤구요.
    연상호 감독의 디테일 돋보이는 장면이 많았고 특히 거울이나 창문에 비치는 케릭터모습들이 많이 보이네요.
    마치 자기자신의 또다른 나의 모습을 생각해보는 장면들같아 좋았구요..
    마지막 신이치를 만나는 장면도 상당히 좋았습니다.
    우려와달리 상당히 만족하구요.
    지금 해외에서 상당한 호평과 흥행덕분인지 벌써시즌2 기대하는목소리가 솔솔 나오는거같아 기쁘네요.

  • @호리영
    @호리영 10 місяців тому +22

    원작도 다봤습니다. 물론 원작도 너무 좋았지만. 팬입장에서 다시 기생수를 기억하게 해준부분에서 고마운 작품입니다. 우려했지만 생각보다 cg, 연출, 배역 나쁘지 않았습니다. 주인공 선택 잘했고 조연들 다좋았네요 단군님이랑 똑같이 이정현 씨 역할이 과하긴 한거 같긴해요! 하지만 일본 작품보면 저런캐릭터들를 자주봐서 익숙함인지 딱히 신경쓰지는 않았습니다. 간만에 추억 돋게하는 괜찮은 작품이었습니다.

  • @조민수-x5o
    @조민수-x5o 10 місяців тому +6

    오 저랑 생각이 같으시네요. 저도 이정현씨 연기를 보면서 뭔가 연기 컨셉을 잘못잡은 것 같다? 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전체적으로 어두운 색상의 옷을 입었는데 혼자만 밝은 색상의 옷을 입은 느낌

  • @장대훈-k5p
    @장대훈-k5p 9 місяців тому +3

    갠적으로 원작을 지금 시대 반영해서 무작정 원작 느낌 안따라가서 좋았음 인간을 이해 하고싶어하는 (원작: 타미야 로쿄, : 그레이 : 주인공 누나) 어느정도 감정선 세련되게 표현하였고 주인공은 =신이치 두말할것 없이 잘했고 전체적으로 너무 잘만듬 하늘 날라다니는 기생수 심장 곡격하거나 보다보면 여러 원작 리스펙 하는 장면도 좋았음 시즌 2 나오면 공포의 감정선도 표현 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게됨 원작에서 사자가 인간기생수보고 쪼는 장면이나 무서운 학교 주임이 신이치 화내는 장면 싸이코패스 살인마 사형수가 기생수를 알아보는 장면 본능적? 원초적? 으로 쪼는 장면이 진짜 원작에 표현을 너무잘해서 이것도 넣었으면 하는 바램이 살짝 있었음 그래도 엄청 진짜 잘만든것 같음 갠적으로 연상호 작품에선 제일 잘 만든것 같아요

    • @장대훈-k5p
      @장대훈-k5p 9 місяців тому

      다만 아쉬운건 ㅠ 이정현이 무게감이 너무 없어서 감독이 애니메이션적인 연기? 이런걸 극중에 쓰려고하니 너무 유치해져버리는 느낌이 몰입감을 깨서 단점은 맞는거 같고 그걸 뺴도 잘 만듬 작품이긴 한 듯

    • @장대훈-k5p
      @장대훈-k5p 9 місяців тому

      오히려 원작 형사처럼 신이치를 꾸준히 의심하고 무게감 있는 형사였으면 하는 아쉬움이 ㅜㅜ

  • @chaewoolee4945
    @chaewoolee4945 10 місяців тому +28

    만화, 애니, 영화까지 몇 번씩 본 입장에선
    좀 아쉬웠지만 한국에 떨어진 기생수이야기로 봤을땐 볼 만 했음.
    연출적인 부분에선 단군님과 같은 의견.
    마지막 신이치 등장은 다음을 기대하게 함.

  • @Sun_del
    @Sun_del 10 місяців тому +74

    구교환씨보고 오~ 하자마자 줄줄이 나오는 반도 라인업에 당황

  • @jamtangee
    @jamtangee 10 місяців тому +13

    이정현 오버 연기가 너무 과하다에 100% 동감요,,
    그리고 연출, 디테일이 부족하다에도 100% 동감요,, 특히, 정신세계 안에서 뜬금없는 대화 1000% 동감요 ㅋㅋ

  • @전차전-f3w
    @전차전-f3w 10 місяців тому +71

    원작을 모르면 재밌게 볼수있음
    지루함 없이 전개가 매끄러웠고 인물들의 서사도 과하지않게 좋았음
    여주는 진짜 보석을 찾은듯

    • @JeanKim-eb9ff
      @JeanKim-eb9ff 10 місяців тому +5

      대체로 후기보면 원작을 안본 분들이 보면 별 문제 없을듯 하네요 전 원작 만화 애니 실사판 다 n번이상본 팬이라 거를려구요 팬인데 재밌게 봤다는 평들 보고 괜찬으려나 했는데 그냥 안보는게 낫다는게 제생각임.

    • @oeelman
      @oeelman 10 місяців тому

      @@JeanKim-eb9ff저는 만화책 애니만 봄.. 일본 실사도 안봣는데 이건 봤음.. 그냥 여주 기생수 멋있어서 보고 구교환 연기 보고..ㅋ

    • @JeanKim-eb9ff
      @JeanKim-eb9ff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oeelman 원작이 명작인건 그로테스크함과 철학적 스토리 구성이 완벽해서에요 일본 실사판도 바람의 검심 담으로 잘 나온 작품이라 제 최애작품. 고전sf 크리쳐물 처돌이라 대부분 평이 가볍게 볼 킬링타임용이라 하니 구미가 딱 당기지는 않네요

    • @wincup
      @wincup 10 місяців тому +9

      원작광팬인데 (90년대부터) 이번 작품 충분히 좋은 작품인듯 합니다. 뭐 일본에서도 원작팬들도 대체로 좋은 반응이고 인정중.

    • @user-to6ty4mi
      @user-to6ty4mi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연출이니 뭐니 다른건 뭐 개개인의 성향차이가 있겠지만, 여주를 기존의 인지도가 높은 여배우들을 뽑은게 아니라 새로이 발탁한건 정말 잘한일 인듯함..
      트렌스포머든, 반지의 제왕이든, 스파이더맨이든..약간의 sf나 판타지성이 있는 영화들이 성공한 이유도 신인배우들이 한몫햇다고봄.....그래야 내용에 좀 더 집중이 되니까..

  • @swordman7330
    @swordman7330 10 місяців тому +8

    연상호 감독의 단점...부산행 이후부터 내놓은 작품들이 소재는 참 매력적인데 뭔가 부족해서 초중반이 지나고나면 집중도가 떨어진다는 느낌이 강하고 특히 웹툰을 원작으로 했을때와 아예 오리지널을 낼때는 폼이 달라서 평가가 많이 갈리죠.
    .이번 기생수는 기생수의 팬이라면 설정이 다른데...? 라는 부분은 있지만 보고나선 그래도 감독의 이전작들보다는 괜찮은데? 라는 생각도 들고 특히 원작자가 상당히 기뻐했다는걸 감안하면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해요. 물론 단점들이 없는건 아니지만.

  • @Prove-mx5rx
    @Prove-mx5rx 10 місяців тому +21

    이정현 이번 작품으로 단방에 사람들의 뇌리에 박히개 하는 연기력 대단합니다. 어떻게 이질감 드는 연기력으로 승부를 할 진 생각도 못한 매력발산이네요. 대단하십니다 모든 연출 다 좋은데 한사람이 분위기를 이렇게 망쳐 버릴지… 그리고 하이디 이송 작전에 차들이 꽉 막히고 총질하고 괴물 난입하는데 반대차선은 너무 평화로워 보여요 ㅋㅋㅋㅋ 반대차선 다른 세상이던데 ..

    • @Qkrvnfms-b8x
      @Qkrvnfms-b8x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반대차선이요?
      저같아도 그냥 가는길 갑니다.
      괜히 휘말리기 싫고 먹고 살기 바쁩니다.

    • @Chan-ly2tr
      @Chan-ly2tr 10 місяців тому

      그씬은 구교환이 차뺐어탈때가 웃기던데 ㅋㅋㅋ 옆에서 기생수들하고 총질하는 소리 다 들리는데 도난차량검문 어쩌고 하는 대사가 너무 어이없음

    • @쫑쫑-k7n
      @쫑쫑-k7n 10 місяців тому

      ​@@Qkrvnfms-b8x 차선이 너무 평화롭긴함 ㅋㅋ 괴물나와서 죽게생긴판에

    • @Maseemaro
      @Maseemaro 9 місяців тому

      그 캐릭터가 이상해요..

  • @하이파웡
    @하이파웡 9 місяців тому +1

    개인적으로 이 기생수 소재들을 다른 나라에서 다 판권 사가서 각자 생각대로 만들어보는거 어떨까 생각하고 있음
    원작의 메시지도 좋았지만 기생수는 소재 자체가 참 어딜 붙이든 참 적절한 느낌임
    일반 크리처물처럼 괴물이 압도적으로 쎈게 아니라서 뭔가 여러가지 이야기꺼리가 나올만한거 같다고 느껴지는듯
    각 나라에 맞게 주제를 다양하게 변주 가능할거 같은 느낌임

  • @지수김-e9j
    @지수김-e9j 10 місяців тому +60

    항상 이상한게 주인공은 매력없는데 조연이
    매력넘침 집요할리만큼 현실 디테일은 조연이 잘 가져감

    • @1-ih6jb
      @1-ih6jb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할렐루카-t9n 원래도 평가 좋지 않나요?

    • @1-ih6jb
      @1-ih6jb 10 місяців тому

      @@성경냥 말씀의 의중을 모르겠네요?..

    • @usertesthandle2
      @usertesthandle2 10 місяців тому

      팀장님,주인공 빼고는 다들 몰입잘되고 매력적이더라구요

    • @사차원꾸러미
      @사차원꾸러미 9 місяців тому

      @@usertesthandle2 주인공 진짜 매력 1도 없음 조연이 어쩌다가 중심에 서서 계속 나오는 느낌

  • @빈스영상
    @빈스영상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SF와 신토불이의 접목도 .. 다른 데선 볼 수 없는 독특한 설정이었던 거 같네요..
    기생수가 지방민속 축제에 참여해서 그 지방 우두머리인 시장의 머리를 차지하려 한다는 설정도
    ㅎㅎ 연상호 감독은 굉장히 실험적인 연출을 많이 하시는 분 같아요. 연감독 작품 스타일이..호불호가 갈리는 편이고
    실패할 때도 있지만.. 이런 실험적인 시도는 굉장히 박수칠만 하고 선구자적인 느낌이 좀 있습니다.
    잘못하면 진짜 웃기는 연출이 될 수도 있거든요.. 예를 들자면.. 기생수가 소고기국밥 먹고 그 맛에 반했다던가..이러면
    코미디작품이 될 수도 있어서..ㅎㅎ 기생수들끼리 싸우는 액션장면은 마치 우리의 민속놀이 상여돌리기 장면을 떠올리기도
    하고..ㅎㅎ 웃기게 보면 되게 웃길 수도 있었던 게 아닐까 싶네요.

  • @truek7
    @truek7 10 місяців тому +6

    오래된 작품이긴 하지만 원작을 정말 추천드리고 싶네요.
    소장판으로 8권정도 되는 분량.
    일본 애니메이션이 그나마 원작을 많이 따라간편이라
    영상물로 보신다면 영화보단 애니를 추천드려요.
    개인적으로 살면서 본 창작물들중 명작으로 손 꼽을 수 있는 작품이라.
    작품이 담고 있는 메시지나 철학을 통해 생각과 여운이 남는 작품

  • @릴리의꿈
    @릴리의꿈 9 місяців тому +1

    부족한 디테일, 올드한 대사 너무 공감해요. 구교환 입에서 휘뚜루마뚜루가 나올때 얼굴이 화끈...

  • @junzzoo4084
    @junzzoo4084 10 місяців тому +16

    이정현이 팀장을 연기한 첫 장면은 미친사람처럼 나오죠. 대사로 추정컨데 남편을 잃은 슬픔과 괴물을 이용하는 과정에서 사람이 아니라고 인정하지 않으면 미치지않고선 견딜수 없는 상태를 연기한 것 같고, 남편의 죽음을 확인한 뒤로는 점점 연기가 달라지는걸 볼 수 있습니다

    • @life_record_
      @life_record_ 10 місяців тому +5

      오히려 컨셉을 미친 사이코패스로 했으면 더 설득력있을 것 같았음.
      초반에 이정현 컨셉은 능청 맞은 능력자 인것 처럼 나오는데, 아니 아직도 정부에선 기생수 사실을 통제하려고 하고 있고 기생수에 대해 알아가는 과정인데 기생수 다 알고 있는 것 마냥 자신감에 찬 컨셉이 말이 되길하나 게다가 자기 남편이 희생당한 트라우마까지 있는 상태라면 능청맞은 컨셉도 말이 안되고. 여러가지로 캐릭터 구축이 별다른 고민없이 그냥 클리셰 범벅으로 막 만든거 같음.

    • @abc-ck8bh
      @abc-ck8bh 10 місяців тому +4

      맞아요 뒤에서는 연기가 자연스러웠음

    • @김모찌-v1v
      @김모찌-v1v 10 місяців тому +6

      후반에도 능글거리는 연기 너무 거슬렸음요.
      광기를 다른 방식으로 표현됐음 좋겠는데 너무 만화 캐릭터 같은 묘사가 별로였어요.

  • @빈스영상
    @빈스영상 10 місяців тому +3

    저도 이정현 배우가 미스캐스팅 같은데.. 좀 더 강인한 남자역으로 그 역을 대체했어야 하지 않았나? 싶어요.
    꼭 여자라서가 아니라 너무 이정현은 야들야들한 인상이라.. 터미네이터1 에서 린다 헤밀턴, 에이리언에서의 시고니 위버.., 지아이 제인에서의 데미무어는..
    확실히 여전사 이미지거든요. 여자라지만 충분히 전사의 이미지를 주는데 이정현은 키도 작고..바람 불면 날아갈 거 같은데..
    실제 연기력을 떠나서 비주얼과 피지컬적으로 몰입이 잘 안되는 느낌이었어요. 이정현 같은 캐릭터에게 당하는 기생수라니.. 허접한 느낌마저들고..
    마동석이나 좀 여자라도 강인한 이미지를 주는 캐릭터로 캐스팅했으면 좋았을거 같고.. 마지막에 '신이치'가 등장한 것은 좋았어요.
    왠지 시즌2가 기대되고 신이치와 콜라보도 있을 듯한 기대감을 줬습니다.

  • @Evation15
    @Evation15 10 місяців тому +18

    기존 기생수와 같은 세계관의 한국 만의 기생수 인거 같습니다. 마지막 장면은 와 놀랐습니다. 시즌2가 나온다면 기대할만한 마지막 장만이였습니다. 기존 기생수와 한국만의 기생수 의 연결점 이라고 해야 할까요 시즌2 기대합니다.

  • @Fzeppelin
    @Fzeppelin 12 днів тому +1

    원작이 너무 좋았는데 나쁘진 않았으요. 같은 세계관의 다른 장소라는게 매력적인..

  • @SaitoOro
    @SaitoOro 10 місяців тому +4

    이정현의 첫 등장은 저 역시도 좀 부담스럽다라고 생각해요. 첫 등장의 캐릭터가 이어진다면 괜찮았을텐데 누가봐도 기생수에 광적인 인물이었는데 보다보면 그 누구보다 이성적인 인물이었음.
    말씀하신 여자주인공 정신세계에서의 이야기는 갑자기 이거 삼체인가? ㅋㅋ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이 장면이 왜 나오지 했음 ㅋㅋ
    김인권 같은 경우는 바로 그 앞에 장면에 서장과 골프도 치러 다니고 충분히 출세에 대한 열망이 있는 모습이 있는거 같아서 납득이 됐어요.
    확실히 운동 선수도 능력치라는게 있듯이 연상호 감독도 확실히 툴이 다양한 감독은 아닌거 같긴 한데 저 역시 연상호 감독의 팬으로서 기생수 너무 재밌게 잘 봤습니다.

  • @jkor398
    @jkor398 9 місяців тому +2

    전 작품 수준자체는 원작이 워낙 명작이라 따라가진못했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오히려 다르게 만든게 아주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원작만화,애니,영화까지 이미 충분히 훌륭하게 만들어져있기때문에, 굳이 또 만들필요는 없었던거같고, 오히려 이렇게 아예 다른 스토리,설정으로 만들어서 오히려 좋았다고 봅니다.

  • @zionmark56
    @zionmark56 10 місяців тому +7

    이제 리뷰 수준이 진짜 거의 평론가 수준으로 올라오신거 같음.
    배우 연기에 감독의 연출 방식의 장단점, 캐릭터 연출과 작품 주제 등등 여러방면으로 리뷰하셔서 재미있네요

  • @user-gz3bp1go3e
    @user-gz3bp1go3e 9 місяців тому +2

    저는 굉장히 재밌게 봤습니다. 제 마음속에선 평작보다는 수작입니다. 단군이 리뷰 안했으면 안봤을텐데 덕분에 재밌는 작품 하나봤네요🥰

  • @민현석-t9j
    @민현석-t9j 10 місяців тому +342

    이정현 씬 나올 때마다 몰입이 끊기는거 나만 그럼? 제 생각에는 완전 미스캐스팅임

    • @unnamed9065
      @unnamed9065 10 місяців тому +63

      그 한국영화에서 이 쪽 연기가 참 어려운것 같아요
      비슷한 느낌을 받은 역할이
      마녀 - 닥터 백(배우 조민수)
      길복순 - 차민희(배우 이솜)
      등등 있는데
      사실 해외 작품에서도 좀 오글거릴 때가 있는데 한국 작품에 이런 캐릭터가 나오면 나름 연기 잘하는 배우들인데도 ‘아..이건좀’ 할 때가 많더라구요…
      디렉팅은 문제인지 진짜 배우 연기의 문제인지 참

    • @조준규-j7j
      @조준규-j7j 10 місяців тому +24

      보기 힘들더라..

    • @dhk2221
      @dhk2221 10 місяців тому +43

      케스팅도 미스고 케릭터도 미스임 2024년에 2004년에 먹힐법한 케릭터랑 대사를 갖다놨음

    • @이성준-n5o
      @이성준-n5o 10 місяців тому +8

      이정현씨는 조연부터 하셨으몀 어땟을까함

    • @jihokim0728
      @jihokim0728 10 місяців тому +63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같은 영화보면 이정현은 진짜 연기 잘하는 배우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구닥다리 연출이랑 캐릭터가 문제인것 같아요. 연상호 감독은 정말 별로.. 개인적으로 개노잼이지 않았던 영화가 단 하나도 없음.

  • @sanzo213
    @sanzo213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11:34 그 학습효과가 원작을 본 입장에선 너무 급전개 되어 빠른 것처럼 보이는 건 아쉬웠어요. 아무래도 6부작이라는 제약 떄문이었던거 같긴 해요.
    원작에서는 주인공 측의 기생수(오른쪽이)는 처음에 인간성이 없는 장면이 부각되다가 서서히 주인공의 심정, 인간의 비이성적인 측면을 이해하거든요. 어느정도였냐면 처음에 주인공을 보고 변종이다라고 생각하고 죽이려는 기생수를 오른쪽이가 없애려고 전략을 짜는데요, 인간들을 방패막으로 삼으려는 전략을 취하려고 했을정도였어요. 그래서 주인공이 오른쪽이에게 그건 안된다고 저지도 하고 그랬죠. 그랬다가 이야기가 흘러가면서 서서히 인간의 감정을 이해하게 되어 보는이들은 고개가 끄덕 거리게 되는데요
    넷플릭스에 나온 기생수 더 그레이는 그런 변화가 확확 바뀐게 아쉽긴했어요.
    그래도 cg는 좋았고, 기생수에서 나온 환경관련이 아닌 다른 주제의식(타무라 레이코가 인간을 높게 평가한 점)에 초점을 맞춘 걸 좋게 보고 있어요

  • @자색양파-h1x
    @자색양파-h1x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이 감독은 구조 하나만큼은 잘 짜는거 같음
    주인공들을 집단의 외톨이와 떠돌이 그리고 잔당으로 설정해서 내부자이자 외부자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것이랑 외톨이 그 둘이 협력자였던 원작과 달리 함께 하지만 의식을 단절시킴으로서 스스로 다른 집단들을 바라보게 하는것도 그렇고 별거 아니지만 자연스럽게 문제의식을 가져옴
    근데 이게 만화가라서 그런가 문제의식을 꼭 등장인물의 입에서 튀어나오게 하는데 뭐 만화나 소설은 그런 독백이라던가 대담이 백그라운드를 소거해서 오롯이 장면에 집중해서 그려도 어색함이 없겠지만 영상매체는 그렇지 않은데 감독이 잘 안 고치는거 같음
    이미 구조를 짜놔서 자연스럽게 조금만 인물들한테 집중하면 메세지는 세어나오는데 굳이굳이 싶은게 있음

  • @jochangkun
    @jochangkun 10 місяців тому +8

    기생수 만화책,애니,영화 모두본 원작팬으로서 너무 재미있게 봤습니다
    연상호 감독의 원작 팬심이 느껴지는 작품이었습니다
    기생수팬이라면 꼭 보시는것을 추천드려요!
    이제 자야지...

    • @하이파웡
      @하이파웡 9 місяців тому

      조짱쿤... 유희왕 뿐만 아니라 기생수도 보는거였냐구~

  • @김준호-q3s4e
    @김준호-q3s4e 9 місяців тому +2

    진짜 1화 선수입장 ppt만 버티면 너무 재밌음
    오랜만에 몰입해서 드라마 쭉 봤습니다
    딴 사람은 몰라도 기석이 죽을 때는 너무 ㅠㅠㅠㅠ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200만원주고.. 죽기 직전에 먹은 게 프로틴...

  • @jongm1756
    @jongm1756 10 місяців тому +23

    에필로그가 너무 무지막지 했다는 ㄷㄷ

    • @user-oldjeans
      @user-oldjeans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저도 거기서는 소름똭

  • @옹-d5q
    @옹-d5q 9 місяців тому +1

    와 킬러들의 쇼핑몰 특정 배우님 개인적으로 불호라 안봤는데 우연히 하나 틀었다가 끝까지 보고 있네요... 몰입감이 좋다... 주인공도 막 고구마 같지 않아서 좋고... 단군님 리뷰 보고 싶습니다! 빨리 봐주세요!

  • @Goat-go_away.Not_funny.
    @Goat-go_away.Not_funny. 10 місяців тому +13

    구교환 연기 오질라게 잘하더라 ㅋㅋㅋㅋ더욱 빛났음

  • @JHBBHL
    @JHBBHL 9 місяців тому +2

    이정현 말고는 딱히 연기적으로 깔 부분은 없었고 진짜 생각보다 훨씬 재밌어서 놀라면서 봄 ㅋㅋ 마지막 장면도 좋았고

  • @허니버터칩-u8c
    @허니버터칩-u8c 10 місяців тому +9

    너무 재미있게 봤습니다!!

  • @sudongkim9223
    @sudongkim9223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기생수 원작을 너무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마지막씬 하나만으로 기생수의 이름을 달만한 드라마라 생각함

  • @hyochanoh2799
    @hyochanoh2799 10 місяців тому +44

    원작 본 사람이면 연출과 깊이가 너무 평이해서 보면서 빡치고 안 본 사람들은 무난하게 볼만한듯
    하이디 목소리를 후시녹음으로 다른 목소리였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음
    더 그레이 보면서 괴이하면서 귀여운 오른쪽이가 그리워짐

  • @piper-lo7by
    @piper-lo7by 9 місяців тому +1

    기생수 소재가 별로라 안보려고 했는데 결국 보고 왔네요. 생각보다 너무 재미있게 보고 왔습니다 . CG 도 좋았고..!
    전 이정현님 연기 좋았습니다! 약간 과한느낌도 있었고 스타일이 올드한 컨셉이기는 했지만
    오히려 그런식으로 연기를 해서 그렇게까지 안하면 남편에 대한 그런 복잡한 감정들을 견딜수 없을것 같아 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어요.

  • @Vudo-Vg1doo9hw3an
    @Vudo-Vg1doo9hw3an 10 місяців тому +8

    오른쪽얼굴로 기생한거는 좋았는데요 단점이 원작처럼 오른쪽 손 미기 처럼 기생수랑 소통 좀 하면서 했으면 좋았을텐데 그게 없어서 구교환배우님이 일일히 알려주니까요 하이디가 말하는걸요 ㅋㅋ 그게 좀 답답하고 아쉬웠네요 그거빼곤 재미있었어요 ^^ 그리고 단군님 기생수요 애니말구요 일본에서 영화로만든거 두편 있는데 그것도 보세요

    • @user-po1jt5ri9v
      @user-po1jt5ri9v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돈이 많이 들잖나! 평소에 잠들어 있다가
      위기때만 등장하면 촬영비를 세이브 하는거지! 이정현이 절대 연기를 못하는
      배우가 아닌데 연상호랑 궁합이 안맞아!

  • @camus59
    @camus59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의중이형은 역시 솔직해서 좋음 ㅋㅋ 나는 원작 좋아해서 그런지 조금 좋게 봐주는 점이 많은 드라마였음.

  • @sjw5370
    @sjw5370 10 місяців тому +15

    하아 원작팬이어서 이거 안볼라켔는데.. 형이 리뷰할것같아서 봤다..ㅋㅋㅋㅋ 근데 생각보다 나쁘지않아서 의외였음ㅋㅋㅋㅋㅋㅋ

  • @doridotos
    @doridotos 9 місяців тому +1

    단동진에게 갈수록 감탄하게 되네.. 개인적으로 흥행에는 자주 성공하지만 디테일에 부족한 한국 감독들이 몇명 있죠.

  • @unnamed9065
    @unnamed9065 10 місяців тому +14

    기다려따구요 단동진!

  • @connoc450
    @connoc450 9 місяців тому +1

    기생생물이 잘 알수밖에 없죠
    뇌의 일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니까 차지하지 않은 뇌 일부분의 기억까지 공유가 되면서
    주인공의 모든 걸 알고 있는 존재가 되는게 맞는거 라고 보이네요

    • @1983dk
      @1983dk  9 місяців тому +1

      단순히 아는것이 아니라 무슨 석가모니 마냥 해탈해서 위로하고 가르침을 주는게 이해가 안갔음.

    • @connoc450
      @connoc450 9 місяців тому

      어쩌면 석가모니 마냥 깨달음을 얻은걸지도 모르죠 ㅎㅎ 해석하기 나름이라서

  • @KN_Park
    @KN_Park 10 місяців тому +23

    구교환을 믿고 봤네요 ㅋ
    캐릭터랑 찰떡임

  • @HS-ng7yi
    @HS-ng7yi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이 드라마보고 아쉬웠던점을 원작을 보면 속 시원하게 잘 묘사되어있음ㅋ 원작이 넘사라 이걸 6부작 드라마로 압축할라니깐 안되는거지..그리고 뭐 원작과 다른 독립적인 스토리라고는 하지만 비슷한 부분도 많음 약간 다른게 주인공이나 주변 인물들 쪼금씩 다르게 설정했을뿐...ㅋ원작 애니를 같이 보는걸 추천합니다.

  • @taehoon_
    @taehoon_ 10 місяців тому +9

    이정현 연기 과했다 진짜 공감합니다.. 여자친구랑 보면서 그 얘기 계속 했어요..

    • @랑이-u9b
      @랑이-u9b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여자친구 있는척 그만

  • @ruruku8219
    @ruruku8219 9 місяців тому +1

    원작만화를 보면 기생수들에게 연민을 느끼게 되는 지점들이 많은데 그레이에서도 그런걸 잘 표현해줘서 좋았다.

  • @odvang3529
    @odvang3529 10 місяців тому +36

    이정현씨 완전 좋아하는데.. 기생수 보다..이정현씨 나온 장면에서 일단껐어요.. 이게 맞나 싶어서.. 저만 느낀게 아니였네요 ㅠ

    • @goldyun-u3j
      @goldyun-u3j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특히 권혜효가 형사로 나오는게 완전 에러임..얼굴 나올때마다 노인정이 떠오름

    • @qwertmnbvcasdfg
      @qwertmnbvcasdfg 10 місяців тому

      전 도쿄구울의 수사관이 생각나는 캐릭터였어요....

    • @똥선생
      @똥선생 10 місяців тому

      길복순에서 나오는 장면인 요이땅에서 끄듯이 저도 거기서 하차했습니다

    • @aa-kp8dy
      @aa-kp8dy 10 місяців тому

      이정현 나오는 부분이 개에바임 진심

  • @tani-pr5zv
    @tani-pr5zv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구교환이 진짜 이런역할은 기가막힌다. 몰입감을 헤치지않으면서 분위기를 잘환기시켜줌

  • @whkim9421
    @whkim9421 10 місяців тому +10

    저도 기생수 만화 영화 다 봤는데, 개연성에서 좀 읭? 하는 건 있어도, 망작은 아닌 것 같아요 ㅎㅎㅎ

  • @재원-q4o
    @재원-q4o 8 місяців тому +1

    영화로 보는 원작 추천합니다. 잘 만들어졌고 하이디가 머릿속에서 서로 떠드는 부분이 왜 뜬금없이 그렇게 표현되었는지 보고나시면 어느정도 참작가능한 사유가 되실꺼에요.

  • @life_record_
    @life_record_ 10 місяців тому +28

    원작의 세계관만 가져오고, 나머지는 원작과 상관 없는 내용인데,
    단군님 리뷰 내용 들어보면 단군님이 칭찬한 내용들은 전부 원작에서 가져온 세계관에 관련된거고
    원작과 상관없는 더 그레이만의 창작부분에서는 단군님도 역시 다 좋지 않게 평가하시네요.

    • @life_record_
      @life_record_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원작 애니도 넷플릭스에 있으니까 보시고 리뷰해주셨으면 좋겠어요

    • @hskim4385
      @hskim4385 10 місяців тому +4

      기생수는 찐이 만화책임. 애니도 나쁘지는 않지만 만화책이 8권짜리니까 부담도 없을거고 돈벌라고 계속 연장하는 상업적인 여느 만화책들이랑 다르니 기회되면 함 읽어봐요

  • @humungs
    @humungs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개연성이 없다거나 기생수 그 철학적 고찰이 부족해서 별로다 혹은 이정현이 좀 어색하다 그래서 별로다 하는건 감상평으로 충분히 납득가죠
    근데 볼만한 것도 맞음.
    이 시리즈는 일본과 동시대에 우리에겐 어떤일이 있었을까? 그리고 세계관의 확장면에서 풀어갔다고 생각함. 그런면에서 오히려 팬이라면 환영할 부분도 꽤 크다고 생각합니다. 현지평도 그래서 꽤 괜춘한 편이고 원작자도 같은 생각으로 좋아한 것 같음.

    • @1983dk
      @1983dk  10 місяців тому

      그래서 저도 볼만하다고 했고 하루만에 다봤어요

    • @humungs
      @humungs 10 місяців тому

      @@1983dk 횽한테 뭐라고 한거 아냐 ㅠ 댓글이 콜로세움이길래 ㅠ

    • @1983dk
      @1983dk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humungs 뭐 여기 댓글이 다 그래요 위낙 취항의 영역이다보니...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재미있는 드라마 맞습니다!

  • @found2652
    @found2652 9 місяців тому +4

    원작이랑 다르다는건 받아들여야 하겠어서 대충 받아들이겠고, 콘서트 학살씬을 넣었으면 정보통제가 안되는게 맞을텐데 열심히 통제했다고 말로만하고 넘어가는 것 도 조금 짜치지만 넘어갈 수 있었음
    근데, 선수입장, 가짜광기 ppt, 폐차장에서 쿨한척 "나는 설명해줬다~", 오토바이 정비소의 옛날 싸움씬
    4연타 맞고 껐음.
    이 가짜광기, 억지 쿨병(억지 유쾌?) 캐릭터들 때문에 다시 켜도 못버티고 멈칫거리다 다시 끄게될 것 같음
    일본 애니 실사화처럼 그런 cg를 못견디고 끄게 될까봐 걱정하고 시작하는데 괴물보다 저 인간들이 무서웠다

    • @요난다-g6q
      @요난다-g6q 9 місяців тому

      너무 과몰입하신다 그냥 즐기자고~

    • @riadahl8544
      @riadahl8544 9 місяців тому

      듣도 보도 못한 괴물이 주변에서 사람들을 찢고 있는 상황에서 카메라 들고 sns에 중계할 사람은 없을 거 같아요.
      취재 왔던 기자들도 다 죽지 않았을까요? 영상정보가 있어도 군대가 먼저 접수하면 밖으로 못나가죠.
      가족들이 돌아오지 않았으니 종합운동장에서 뭔가 큰 사건이 있었던 건 알겠지만 기생수의 존재는 아무도 모를 듯
      언론에 흘릴 말되는 시나리오 만드느라 노력했겠죠. 군대가 어떤 구라를 쳤는지 난 별로 안궁금하던데.. 스토리랑 관련 없잖아요.
      씬을 위한 씬 연출은 경성 크리쳐 발끝에도 못따라갑니다. 보다가 역겨워서 끌 정도는 아니었음.

  • @ieo6690
    @ieo6690 9 місяців тому +2

    전.. 계속보다가 도저히 항마력 딸려서 그만뒀어요 ㅠㅠ.. 제 항마력이 낮은편이라 그런건짘ㅋㅋㅋㅋ

  • @parkjhon6347
    @parkjhon6347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단군 리뷰보고 까다가 세계 스트리밍 1등하는거보고 숨겨진 뜻이 느껴지는거같음

  • @emnJay-uc6ci
    @emnJay-uc6ci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모르겠어요 원작을 떠나서 작품으로 볼 때 연출이나 개연성이 아쉬워서.. 스토리나 세계관 연결은 프리퀄 느낌으로 너무 좋았는데ㅜㅜ 한국 주류 작품 거의 안 보는 편이라 감안하고 오랜만에 정주행 했습니다. 중간에 껐다가 괜찮다는 댓글 보고 다시 켰다가 반복했네요. 그냥 말 그대로 넷플릭스 같은 ott 좋아하시는 분들의 '킬링타임' 작품 정도 아닐까 싶네요. 작품의 분위기나 원작과의 비교, 배우 연기력, 흥행성 이런 것과 별개로 '작품성' 자체는 높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당분간 넷플릭스 드라마 볼 일은 없을 것 같아요. 아 그리고 이정현님이나 내면 자아 씬 같은 경우 저도 몰입이 안됐습니다. 다만 그 부분은 배우의 연기력이나 만화원작 실사화 문제 등이 아니라 감독 디렉션이나 연출 등의 문제로 보였어요. 어찌됐든 이런 '시도'에 박수를 보내며 더 좋은 수작들이 나오길 바랍니다.

  • @유니유니-j3t
    @유니유니-j3t 10 місяців тому +7

    저는 원작 팬이고 만화도 소장중입니다 ㅎㅎ우와 너무재밌어!! 정도는 아니고 그냥 뭐 재밌게 봤다 정도😊 제가 사랑하는 기생수가 새로운 이야기로 다시 태어난것에 의미를 더 둡니다. 슬램덩크처럼요… 시즌2도 기대하고요..

  • @darkstaryjyj
    @darkstaryjyj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유치한점도 있지만 그럭저럭 볼만했는데 마지막에 스다 마사키가 미기(오른손) 내밀때 소오름이.. 시즌2 기다려짐

  • @유드리-k5s
    @유드리-k5s 10 місяців тому +3

    이정현님 캐릭터가 독전에 진서연님 처럼 남편을 잃고 더 독하게 남편을 이용하면서도 속으로 슬픔을 숨기는 카리스마 있는 캐릭터 였음 진짜 좋았을거 같아요 상황은 심각한데 거들먹 거리거나 말투가 착한 느낌이여서 어색하고 안 맞았던거 같아요 전체적으로 무난한데 연상호 특유의 디테일이 떨어지는 단점이 보인 작품입니다.

  • @Seviming4891
    @Seviming4891 8 місяців тому +1

    이게 원작 보셨다면 어지간한 배경설명은 사실상 필요가 없었기에 스핀오프라고 알고 보셨다면 훨 나으셨을듯 합니다
    원작은 영화도 괜찮으니 꼭 봐보세요!!

  • @이름없음-c2i
    @이름없음-c2i 10 місяців тому +5

    차라리 1화에 초반부 클럽같은곳에서 퍼지는 장면보다 이정현 남편이 당하는 장면을넣었으면 이정현 등장씬이 좀 더 설득력있었을거같은데 재미있지만 아쉬운 작품

  • @GGVZ
    @GGVZ 9 місяців тому +1

    참 적절한 리뷰다 ㅋㅋ 저도 후반부 8배속으로 대충 봄..

  • @co-co1234
    @co-co1234 10 місяців тому +17

    이게 확실히...자국 배우의 발연기는 그 나라 사람들이 확실히 느낀다는 게 맞는듯. 오징어게임 리뷰에서 외국인들이 그 외국인배우들 발연기에 대해서 이야기 할때 그정도인가 싶었는데....이정현 캐릭터의 연기도 외국인들에게는 발연기로 안보이겠지?

    • @쌍은-c8l
      @쌍은-c8l 10 місяців тому

      대사 한마디 곱씹는느낌을 모르니 디테일함이 떨어지져

    • @존재감무
      @존재감무 9 місяців тому +3

      삼체도 외국인들이 오글거린다라는 말 많이 있었는데 우리는 못느낀걸 보면 확실히..

  • @JOJO-dg5cp
    @JOJO-dg5cp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저도 비슷한 느낌이었네요. ㅎㅎ 원작이 유명해서 비교를 할 수 밖에 없는데 개인적으로 다른 나라에서 일어났다면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 로 소재만 같을 뿐 스토리와 인물들은 달라서 오히려 재미있게 봤습니다. 마지막 부분에는 원작과 연결선을 줌으로서 엔딩도 깔끔했구요. 전개가 빨라서 좋았지만 나쁘기도 해서 확실히 주인공과 하이디에 대한 교감을 나누고 쌓는 과정이 급격하게 보여진건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담백한 느낌도 들어서 한국식의 느낌이라고 생각하면 그다지 나쁘지 않지라는 느낌도 들었어요. 눈쌀을 찌푸리게 되는 신파는 거의 없어서 좋았던거 같아요. 모든 부분에서 아주 조금씩만 더 신경을 썼더라면 정말 좋은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었을텐데.. 라는 아쉬움이 남으면서도 깔끔하고 평타는 쳤던거 같아요. 원작도 보신다면 더욱 재미있게 보셨을거 같아요. 영상 잘 봤습니다~

  • @wincup
    @wincup 10 місяців тому +4

    단군님 만화보는 거 싫어하시는거 아는데, 진짜 진짜 기생수는 원작 꼭 한번 보시길 강추강추합니다. 90년대중반부터 만화많이 보는 사람으로 변치않는 1위가 기생수입니다 (2위가 H2). 정말 한번 보시길...

    • @1983dk
      @1983dk  10 місяців тому +3

      만화 보는거 안 싫어함.
      근데 그 애니 특유에 시간 질질 끄는거 싫어하긴함.
      저도 H2 재미있게 봤습니다.

    • @wincup
      @wincup 10 місяців тому

      @@1983dk 아 '애니메이션'말고 90년대 나온 '만화책 10권'짜리이야기입니다. 10권인데 군더더기 1도 없고 정말 몰입감 좋아서 순식간에 지나갑니다.

    • @1983dk
      @1983dk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wincup 만화책은 잘 봅니다! 저 애니보다 만화책 좋아해요!

    • @wincup
      @wincup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1983dk 오 그렇다면 더욱더 강추입니다 ^^

  • @Soh3939
    @Soh3939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각각 다른 사고방식과 생각을 가지게 되는 기생 생물들 그리고 하이디와 수인의 교감과 성장 과정에 집중 했어야 하지 않았나 함. 원작도 그게 전부는 아니지만 그게 핵심적인 부분이기도 했으니까
    아니면 제목에 붙은 그레이가 특수 전담반이니 이정현 배역 말고 다른 느낌의 주인공이 괴물 퇴치하는 과정에서 여러 타입의 기생생물들을 만나게 되는 그림을 그렸으면 어땠을까 싶음

  • @user-oldjeans
    @user-oldjeans 10 місяців тому +6

    마지막 장면은 좋았음 세계관 연결똭

  • @user-StormRage
    @user-StormRage 10 місяців тому +10

    16:00 지적 잘해주셨네요. 원작에서도 미기(오른쪽이)가 이즈미 신이치와 교감하고 서로를 이해하기까지 충분한 빌드업 과정을 쌓습니다.
    스핀오프라곤 하지만 엄연히 원작캐릭터의 등장과 겹치는 시간대로볼때 원작과의 비교를 피할 순 없을것같네요
    원작도 한번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더 그레이와는 비교불허한 메세지나 철학이 담겨져있는 좋은작품이에요

    • @문성인-o9l
      @문성인-o9l 9 місяців тому

      근데 6화로 어떻게 원작만큼 빌드업을 쌓아요?

    • @Maseemaro
      @Maseemaro 9 місяців тому +2

      @@문성인-o9l 풀 건 풀고 쌓을 건 쌓으면서 뺄 꺼 빼고 생략하고
      근데 그게 감독 역량인 것이라..

    • @cloudeditor824
      @cloudeditor824 9 місяців тому +1

      @@문성인-o9l 6화로 만들었으면 본인들이 감내해야지

  • @jj-mb6lz
    @jj-mb6lz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연상호 감독님은 이제 안봐도 그림이 그려지는 감독이 돼버림

  • @toastcat9407
    @toastcat9407 10 місяців тому +19

    단군님 컨텐츠 중에 봤군이 제일 재미있엉

  • @bigbrother7201
    @bigbrother7201 10 місяців тому

    이정현씨 캐릭터, 연기, 디렉션에 많이 공감합니다.
    분위기, 연기.. 이 사람의 슬픔, 감정.. 전해지는게 좀 미미했던거 같아요.. 저 캐릭터가 가진 액션, 말, 생각, 슬픔등 이런것에 집중이 되야 하는데..
    등장만 하면 어느것 하나 전혀 되지 않더라구요.. 보는 내내 따로 노는거 같은 느낌이 많이 들어서 집중에 방해요소로 느껴졌어요.
    소재가 원채 재밌는 설정이라 흥미는 있었고.. 절대 재미없다는건 아니고
    보고 난 다음 첫번째 들었던 생각은 음.... 이게 한계인가?? 라는 느낌이었어요

  • @ridshwoadldi
    @ridshwoadldi 10 місяців тому +4

    원작을 이미 여러 번 봐서 그런지 리메이크의 연출이나 분위기가 내가 생각했던 거랑 완전히 딴판이었고, 차라리 주인공이 구교환이라면 어땠을까 싶다. 어색한 부분도 당연 있었고. 그냥 맵기만 하고 맛이 없는 음식, 결국 1화 중간도 안 가서 끔.

    • @우리아빠-l3g
      @우리아빠-l3g 10 місяців тому

      원작충 억까 최소한 끝까지 보고 평가질 해라.
      니들이 억까해도 세계적으로 정상인들은 재밌고 호평이니 상관없지만 ㅎㅎ

  • @mcdc2040
    @mcdc2040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연상호 감독님 소재선택은 너무 좋습니다. 다만 이런식으로 퀄러티 떨어지는 다작 남발하다간 점점 가늘어 지게 될 것 같습니다.

  • @DiMajjio
    @DiMajjio 10 місяців тому +20

    뒤로 갈수록 볼만 했던거 같아요.

    • @로권
      @로권 10 місяців тому

      난 몸움직이는게 더좋던데요 ㅋㅋ 생각차이인듯 ㅋ

    • @mhp926
      @mhp926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할렐루카-t9n 둘 다 각자의 매력이 있던데 꼭 한쪽을 깎아내려야만 하는 건가 이런 애들은

    • @kimhyun5133
      @kimhyun5133 10 місяців тому

      저도요 앞부분은 별로고 뒤로 갈수록 재밌었어요

  • @Maseemaro
    @Maseemaro 9 місяців тому +2

    이정현 > 캐릭터 그 자체가 애매함(문제)
    기생수 > 파워 너프.. 수위도 낮고 지능있고 변이 가능한 좀비 같음
    전체적인 느낌은 약간 철학적의미와 신파가 섞인 괴수형사물 ㅠㅠ
    가끔 허술하기도 하고
    갠적으론 아쉽지만 킬링타임은 되는 정도

  • @-ti8827
    @-ti8827 10 місяців тому +4

    여자주인공 뛰는폼이랑 기절할때 너무 귀여워서 실실웃으면서 봤네요ㅋㅋ
    디테일이 부족한거 인정.. 삐걱거리면서 6화까지 갑니다..
    원작이랑 비교하면 많이 아쉬우실거에요 가볍게 보기 좋음

  • @junzzoo4084
    @junzzoo4084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15:40 변종은 뇌가 존재하기때문에 주인공에게 정보를 파악하고 흡수해서 인간을 이해하는 과정을 빠르게 흡수 했을거라 봅니다!!!

    • @이야기소매점
      @이야기소매점 10 місяців тому

      나도 이렇게 생각했음 뇌의 일부를 잠식해서 계속 생존하며 본의아니게 인간과 동기화 되었다고 느꼈음

  • @써든데쓰-f8z
    @써든데쓰-f8z 10 місяців тому +15

    저도 이정현 초반 등장씬은 좀 어색했는데 등장씬이후부터는 잘 잡아가더라구요 ㅎ

    • @써든데쓰-f8z
      @써든데쓰-f8z 10 місяців тому

      @@엔릴-n8v 초반 등장씬만 어색했지 그이후부터는 괞찮았자뉴...글구 뭔 선비댓글이유 참나...ㅎ 아니...당신네들 때문에 내생각도 댓글을 못써유 그래? 내가보기에는 당신댓글이 더 역겨운디유? 왜그러는규 그래? 그렇게 써놓면 나는 막 다른사람이랑은 좀 격이 다른거같구 막..뭔가 지식인 같구 그려유? 그래서 그러는규?

    • @Chomunsu852
      @Chomunsu852 10 місяців тому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Genum221
      @Genum221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마트에서 남편이랑 대화하는 장면은 어울렸는데 팀장역할은 영 어색했던ㅋㅋ

    • @aa-kp8dy
      @aa-kp8dy 10 місяців тому

      이정현이 ㄹㅇ 에바임

    • @사차원꾸러미
      @사차원꾸러미 9 місяців тому

      @@Genum221 팀장역할 진짜 씹오바

  • @단짝-l1m
    @단짝-l1m 10 місяців тому +14

    6부 맨 마지막장면 개지렸다 6부작까지 스킵하느라 힘들었다 ㅎ

  • @김민수-v4p1q
    @김민수-v4p1q 10 місяців тому +5

    걍 킬링타임 그 이상 이하도 아님

  • @뽀또-c9b
    @뽀또-c9b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연상호 작품이 국내팬들에게는 호불호가 많이 갈리지만 희한하게도 전세계 성적은 나쁘지 않다는 건, 우리나라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봉준호감독처럼 디테일이 좋은 영화를 웰메이드로 보지만,
    헐리우드 액션 영화들보면 사실 내용이 빠르게 진행되고 그렇게 디테일하지 않거든요. 가령 블랙펜서같은 특급 영화에서도 한국에서 펼쳐지는 액션장면을 비교해보면 이해가 갈듯 합니다. 연상호 감독 방식이 그런 방식일듯 합니다. 그리고 여주인공 속에 기생하는 존재와의 교감이 빌드업되는 부분을 짧게 가져간것은 오히려 의도적일수도 있다고 봅니다. 이미 기생수라는 것은 1,2편이 나와있는 작품이고, 이번 기생수 그레이를 보는 사람들도 2016년도인가요? 그때 기생수 영화를 접한 사람들이 많은데 이미 알고 있는 극전개를 또다시 시간을 들여서 보여준다면 오히려 지루하다는 평가가 있었을 것 같습니다.

    • @1983dk
      @1983dk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흥행할지 말지를 말하는 컨텐츠는 아니라서... 저도 재미있게 봤습니다

  • @user-ig7gh4ci3g
    @user-ig7gh4ci3g 10 місяців тому +29

    슬램덩크가 단순 농구대회하는 만화가 아닌것처럼
    기생수도 단순한 크리처물이 아닌데..
    슬램덩크에서 인물서사와 복잡한 청춘의 감정들과 승부욕을 모두 제거한채
    단순 농구대회 만화로 만든거랑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 @usertesthandle2
    @usertesthandle2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특수전담 팀장님 캐릭터가 아까웠음
    마트에서는 평범한 주부의 모습을 보였지만
    그이후 한국식 이구역 미친년은 나야 성격에다
    나르시즘과 소시오페스 섞은 오글거리는 말투와 표정
    마지막 까지 사람을 안믿고 주인공을 쏠뻔했지만
    형사의 머리가 이상한걸 본인눈으로 봐서
    가까스로 형사를쏨...
    정감가는 캐릭터도, 매력적인것도 아니라 생각이 들었음

  • @haljhaha7243
    @haljhaha7243 9 місяців тому +5

    개인적으로 삼체보다 재미있게 봄
    원작도 모르고 징그러운거 잘못보는데도 한번에 다봄. 다보고나서 리뷰찾아보니까 의외로 평가가 낮아서 놀랐네요. 코트부분은 저와 생각이 다르네요. 닉퓨리도 코트입잖아요~그냥 캐릭터라고 생각하면 되는데..그렇게 따지면 애니메이션, 영화들도 다 실증기반해서 옷을 입게 시키면 캐릭터성이 떨어질껄요?(예: 슈퍼맨,베트맨 등등)

  • @FOOD-wz4hr
    @FOOD-wz4hr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난 반대로 이정현님 초반 연기도 매우 좋았고 다 좋았습니다. 오히려 초반부터 이정현 캐릭터는 매우 현실적인 캐릭터 였다고 보입니다.
    이정현님의 캐릭터의 경우.. 내면은 매우 무겁고 외면은 그남아 숨 쉴수 있는 가벼움.. 하지만 현장에서 완벽하게 해내는.. 좋다고 봐요 ㅎㅎ
    그리고 코트는 실제로 현실적이지 않는 거죠. 하지만 . 어디서나 나오는 복장은.. 저는 원치 않습니다 사람이 다양하나깐 .. 본인이 입고 싶은 옷 입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봐요..
    코트 입고 분이기 잡고 싶은 캐릭터 일수도 있으니깐 .. 저는 상황이나 현실적인 것 보다.. 각 캐릭터가 스스로 추구하고 싶어 하는 개성에 더 초점을 맞추고 싶습니다 ㅎㅎ

    • @푸융
      @푸융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나도 그건 만화에 가까운 연출의도같아서 딱히 거슬리지는 않았음

  • @microcube3382
    @microcube3382 10 місяців тому +23

    크리처물을 일일 연속극 같은 전개로 마법을 부리는 연상호는 연출가인지 마법사인지...무엇보다 이정현의 것멋 잔뜩 든 오버연기 덕분에 3편까지만 보다 관둠

  • @mirsonkang3518
    @mirsonkang3518 10 місяців тому

    6:30 선산 뿐만 아니라 연상호감독 각본인 작품이 드라마 “방법”도 있어요 방법도 반응 좋았어요! 그걸 빠트리셨네요

    • @mirsonkang3518
      @mirsonkang3518 10 місяців тому

      드라마 방법을 안 보셨나 봅니다 오컬트드라마 즐겨 보는데 재밌습니다👍🏼 꼭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