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늦게 오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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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8 січ 2025
  • 약속 시간을 매번 안 지키는 사람은
    우리의 시간을 존중하지 않는 사람들입니다.
    #오수오씨

КОМЕНТАРІ • 4

  • @킴노랑-c5g
    @킴노랑-c5g 3 дні тому +2

    저 어제 이영상 보고 펑펑 울었습니다 저는 어렸을때부터 지금까지 지각은 밥먹듯이 하였습니다 하지만 전 그 심각성을 몰랐고 저는 시간 개념은 없어도 착하고 남들 입장을 잘 생각하는 사람인줄 알았거든요 하지만 이 영상을 본후 생각해보니 저는 남들의 시간을 소중하게 여기지 않고 저의 시간 또한 소중하게 여기지 않는다는것응 알게되었습니다 방학땐 항상 도파민에 중독되어 폐인처럼 살아가고 방학이 ㅇ끝나면 사회에서 멀쩡하게 살아가는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전 마음이 병들어있었다는걸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저 스스로 사랑하지 않기 때문에 나의 시간의 소중함을 몰라 남들이 나를 몇분 기다려줄수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치만 제가 사회에서 걸러야 될 인간에 속한다는것을 알게된후 충격에 빠져 새벽에 울었습니다 평소였으면 안울었을텐데 제가 많이 마음이 나약해져 있었나봅니다 그래서 오늘 노트에 제 생각을 정리하였더니 마음이 좀 편안해졌습니다. 전 지금까지 불편한감정이나 저에게 평가를 하면 항상 회피해왔습니다 그럼 불편한 감정이 들지 않을테니까요 하지만 이제부터 내 단점을 인정하고 고쳐나가고 싶습니다

  • @채널조니댑
    @채널조니댑 4 дні тому +7

    접니다. 제가 그랬습니다. 나이 좀 먹고 이건 아니다 싶어서 딱 눈감고 3개월 정도만 회사도 30분 일찍출근 약속도 30분 일찍가서 까페에 앉아있곤 했습니다. 다들 반응도 좋았지만 기다리는 시간들이 의외로 많은 생각을 하게 했습니다. 만남을 준비하고 멤버들에게 연락하며 장소와 시간들을 체크하며 누군가 신경써야맘 매끄러운 것이지 자동으로 되는건 없었습니다. 회사에서도 처음으로 불을켜고 생수통을 갈고 메일을 체크하고 커피를 내리며 사무실에 숨을 불어넣는 누군가가 지금까지 있었다는걸 알게되니 세상을 보는눈이 달라졌습니다. 그 뒤로는 더 일찍 다니게 됐습니다.. 30분 40분 심지어는 2시간씩 일찍와서 책을 읽고 커피를 마시며 기다리곤 합니다. 이제 저의 소소한 힐링 시간이죠.

    • @리지안-y5q
      @리지안-y5q 3 дні тому +1

      동의합니다. 전 그래서 20년차 직장인인데 최근 11년동안 남들보다 회사에 2-3시간씩 일찍와서 직원들 업무준비 해놓고 뉴스를 보든 자격증 공부를 하던 합니다.
      그런데 이런 상황이 직원들은 당연히 여기게 되는게 맘이 좀 아프긴헌데 신경 안쓰면 나름 보람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