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여튼.....스칼렛,바이올렛의 세이브데이터를 인식못해서 데이터를 날리는거나 포고와 연동할려고 동기화했다가 플레이시간이 지워지거나 DLC만 구매했는데 이로치가 사라지는버그 이런 심각한버그를 두고 신규 페러독스를 먼저 한다네요 배포및 4월에 다시이벤트진행 미쳐버리죠 포홈 연동할때 버그수정이 될까요
Battle with red 는 ㄹㅇ 전설이다... 동굴속으로 들어가 돌아다니다보면 갑자기 게임배경음이 사라지고, 그 침묵속에서 느껴지는 긴장감과 함께 앞으로 걸어가면 난데없이 서있는 한 사람. 말을 걸자 침묵으로서 쳐다보고는 전설의 배틀 bgm과 함께 배틀시작... 그리고 만나게되는 1세대 대표적인 포켓몬들. 사천왕이나 챔피언 상대할때 그 캐릭터들은 공개된, 싸울거란 걸 당연히 알고 있던 스토리였지만, 2세대에서의 레드의 등장과 싸움은 잊혀지지 않은 기억이다ㅠㅠ
2세대가 1세대를 플레이했던 사람들에겐 진짜 웅장 그자체였던 이유 당시는 선공개도 인터넷도 활성화되지 않은 시대였고 일본어 또는 영문판으로 1세대를 플레이하다가 2세대는 한글화가 된거 자체로 특별하게 다가왔음 유튜브나 블로그에 총정리된 공략집을 보는것이 아닌 동네 꼬마들에게 또는 좁은 인터넷 속안에 수많은 루머들을 뚫으며 플레이 해야했음 그렇게 플레이 하다가 이제 마지막 단계로 알고 4천왕을 만나러 갈때 맵을보면 익숙한 맵이 나와서 그때 부터 어?설마 갈수있나? 라는 호기심을 자극하고 실제로 챔피언된후 완결이 아니라 갈색시티로 향하고 전세대에 마을을 현세대플레이로 여행할수 있는거 자체가 시간여행느낌 지금도 과거가 그립듯이 그당시 꼬마들도 그랬음 성도지방에선 전세대 사천왕이던 인물과 함께 로켓단이랑 싸우는것부터 전작에 체육관 관장이 사천왕이 되어 나타나 전작을 플레이하던 향수를 자극하고 관동지방에 와서는 예전 체육관을 돌며 향수에 취해 플레이 하고있다가 전세대 플레이어의 라이벌마저 새로운 체육관 관장이 되어 등장시켜 다시 배틀을 할 수 있게 만들었고 스토리에서 3년전 너와같은 소년이 있었다는 말과 관동지방이 끝나갈때 쯔음 그소년이 레드라며 언급하여 그린처럼 레드도 등장하는건가? 라는 생각으로 두근두근하게 만들더니 결국 마지막에 내가 플레이했던 캐릭터와의 대결.. 그당시 그느낌을 잊을수가 없음 현재까지도 16개의 체육관,전세대와 현세대가 이어져있는 유일무이한 시리즈가 2세대인 g/s/c 버전들임 게임프리크에서 제작당시 포켓몬 시리즈의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그시절에 할수있는 기술력에 최대치를 넣어서 역대급 게임을 만든건 확실함 더미데이터도 어마어마하고 물론 이것을 못느껴본 분들은 반박할수도 있겠으나 나같이 90년대 초반생들이나 80년대생들은 이 느낌을 아직도 가지고 있을것임
맞아요.. 골드버전 게임은 추억보정일수도 있지만 포켓몬게임중에 단연최고입니다. 만화도 포켓몬스터 초창기에 느껴지는 그 감성이 좋았죠. 약간 철학적이기도 하고 생각하게 만드는 내용들에 깊이도 나름 있었고 재미도 있었고 스토리를 잘만든듯 했습니다ㅎㅎ 뮤츠 극장판도 정말.. 복제 생물에 대해서도 인간의 자아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만드는.. 재미와 교훈 그 특유에 어두껌껌한 느낌까지 ㅎㅎ
38:27 +낙원방어 시스템이 가동할 때 상대 설명 뜨는 거(예시:치프 챔피언 테사가 싸움을 걸어왔다)에서 슬쩍 지나가는데 "올림/투로 AI는 더이상 싸우고 싶어하지 않는다"가 나옵니다 거기에 기술로 스토리 연출하고(버티기) 스토리도 좋아서 플레이할 때 버그 빼고 다 좋았음
레드가 가장 소름돋았던게 최종보스가 전버전에서 내가 애써 키워놓은 주인공이라는 점임... 영어고 뭐고 아무것도 모르는 꼬꼬마 시절때 이리저리 부딪히며 구버전 클리어한 기억이 있다면 저 순간이 진심으로 소름돋는 순간임... 역대 게임사 통틀어 최고의 최종보스이자 최고의 팬서비스... ㅡ 포켓몬스터 레드 브금 1시간 Pokemon Trainer Red Theme 1 Hour 영상에 달린 댓글 中 ㅡ
3위에서 부연설명 : 올림/투로 AI의 말을 들어보면 연구소를 벗어나면 AI가 멈춘다는 말이 있음 그러므로 고대/미래세계로 모험을 떠나는것이 아닌 그냥 작동중지한다는것. 근데 이 말은 주인공만이 들어서 알고있음 -> 아들인 페퍼를 비롯한 서브 3명은 올림/투로 AI가 고대/미래로 모험을 떠난줄 안다는것... 애들 게임치고는 내용이 너무 어두운 것 같지만 연출 등등해서 스토리는 갓작인 것 같습니다
진짜 포켓몬 시리즈가 인기가 많았던데다가 성인이 된 이후에도 찾을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어릴 때는 8개의 체육관 제패와 챔피언 도전이라는 도전정신과 다양한 포켓몬을 만나고 스토리의 메인이 되는 전설의 포켓몬과 그 외 숨어있는 전설 및 환상의 포켓몬을 찾아다니게 하는 모험적인 스토리가 동심을 저격했는데, 이후에 성인이 되어서 그때의 향수에 젖어서 다시 플레이 해보면 그때는 보이지 않았던 포켓몬 세계관이나 스토리 진행, 주고자 하는 교훈이나 이념들에 이마를 탁 침. 포켓몬 시리즈에서 보기 힘든 컷 신이라던가 갑작스럽게 등장해서 처음 유저들에게 충격을 안겨준 은빛산 레드,여러 시리즈를 플레이하면서 짜맞춰지는 스토리연계,5세대와 같이 지금껏 포켓몬 세계관에서 추구하던 방향과는 다른 교훈적인 스토리는 진짜 그때는 순수한 동심으로 챔피언과 전설포켓몬 포획만을 목표로 플레이 했다면 지금은 그 게임이 주고자 하는 메세지에서 뭔가 위로를 얻게 됨..특히나 5세대는 중학생 때인가 스토리 자체가 워낙 철학적이다보니깐 거의 넘겼는데 지금 보니깐 지친 지금 위로가 된다..다시 플레이 해봐야겠다..
솔직히 30대 초중반 사람들은 골/실버전 은빛산에서 레드 만났을때 충격과 소름이 어마어마 하지 않을까 싶다... 그 당시 인터넷문화도 없던 그냥 낭만으로 게임하던 시절인데... 포켓몬스터라는 등장 자체가 충격적인데 스토리까지 탄탄한 1세대에 미쳐있었고 2세대에서는 게임 후반에 1세대 향수 느끼면서 플레이하다가 8번째 체육관 관장이 그린인거에 놀랬고 히든 최종보스로 전작 주인공 레드 만났을때 그 소름은 진짜...
9세대까지 나오면서 스타팅 포켓몬을 받고 라이벌 또는 조력자의 도움을 받으며 뱃지 8개모으면서 악당 조직을 쓰러뜨리고 챔피언리그에 도전한다는 식의 스토리 틀이 고정화 되었고 전략 정보도 미리 입수가능하면서 이제는 1~2세대 같은 게임자체의 신선한 충격은 못 받는게 좀 안타까움. 장기 시리즈화 되어서 어쩔수 없긴함 ㅇㅇ
레드와의 배틀을 뛰어넘는 순간은 나오기 힘들테니 논외로 하고 개인적으로 9위 너무 좋았음. 이전 세대의 중간보스격인 비주기와의 배틀, 세레비 시간여행을 통한 떡밥회수. 그리고 이를 통해 비주기가 끝내 로켓단의 앞에 나타나지 않은 이유가 심향/금선이 때문이었다는 것이 밝혀지는 순간. 작중 설정 상 3년전 자신을 가로막은 아이(유저들은 당연히 이게 자신들이 플레이했었던 1세대의 주인공이자 본작 히든보스 레드라는걸 알고 있음 ㅋㅋ)와 같은 눈을 하고 있다는 대사는 오랜 시간 포켓몬 게임을 즐겨온 유저들에게 전하는 감사의 메시지라고 할 수 있겠죠. 포켓몬스터라는 게임의 주제로 보면 하골소실은 역대 최고의 작품. 왜 이렇게 더 못 만드는지 참 아쉬울 뿐.
역대 포켓몬 게임속 명장면 순위 10위:상록시티 체육관 관장전 9위:세레비의 시간 여행 8위:월로의 정체 7위:레쿠쟈의 강림 6위:기라티나의 등장 5위:N과의 배틀 4위:칠색조와 루기아의 강림 3위:올림, 투로 박사와의 배틀 2위:시작의방의 아르세우스 1위:레드와의 배틀
친구들로부터 빌린 스토리 아시는 분 만나서 반갑네요 ㅋㅋㅋ 예전에 어떤 글에서 본 적 있는데, 게임스토리를 먼저 짜고, 그 스토리 기반으로 만화책이 나온다는 글 본 적이 있어요! 관동지방 칸나한테 당한 상처를 치유하려고 은빛산에 머무르는게 마음 아팠네요… 비주기가 레드 구해주는 이야기도 감동이구요 ㅠㅠ
비교적 최근 게임인 레알과 스칼렛 바이올렛 진짜 매력 넘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5세대 유저로써 n이 남기는 포켓몬과의 교류, 포켓몬과의 관계성 문제에 대한 철학적 논고는 잊을래야 잊을 수 없는 최고의 명장면이지만 레알이 가져다준 떡밥 회수의 소름과 이전 시리즈에 비해 어렵지만 그래서 재미있는 난이도 배치, 9세대의 포켓몬스터의 쉬운 접근성(난이도)과 적절한 반전 및 감동 엔딩... 진부하다 생각할 수 있지만 연출이 뒷받쳐줘서 잘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현세대인 9세대는 테라스탈을 통해 이전 전투방식보다는 머리를 굴릴 수 있게 해줘서 좋은 점도 있고요. 진짜 엔딩 매력 넘쳐서 포켓몬스터 참 좋아합니다. 어떤 세대가 최고야, 어떤 세대가 최고야 이런건 개인적인 감성이 담길 수밖에 없지만 모두가 꼽아 말하는 수작 이상은 전부 된다고 생각해요(몇 세대 빼고요ㅎ). 멋진 엔딩 모어보니까 진짜 좋네요. 포켓몬스터는 정말 잘 만든 시리즈라고 생각합니다.
최종보스 레드와의 배틀은 잠만보 에브이 리자몽이 빡샜음 잠만보는 말할것도 없고 에브이 사이킥이 유난히 아팠지 하지만 애초에 첨부터 게임 모든정보를 안 상태로 새롭게 시작했다면 치트키 안쓰고도 전부 쉽게 상성빨로 다 꺾을수 있긴함 좀 나이먹고 좀 크면서 레드 깰땐 한번도 트라이 없이 원클 했으니까 치트키도 없이 게임 정보 모르고 맨땅에 해딩했을 경우엔 원클하기 정말 힘들거 같긴함
조금 벗어났지만 개인적으로는 포켓몬 파랑구조대에서 주인공일행이 나인테일에게 세상멸망의 원인이 아니라는 말을 듣던때가 생각나네요 스토리상 모두에게 쫒기면서도 주인공을 믿어주는 몇몇 포켓몬들과 끝까지 주인공편을 들어주는 파트너. 그때 진짜 처음깨서 그장면을 봤을때 정말 기뻤었는데... 여태 억울하게 쫓기다가 마침내 그말을 들었을때 여태까지의 모든 고생에 대해 보상받는 느낌까지 들었음... 그리고 팬텀이 결국 죄를 뇌우치고 눈물을 줄줄흘리면서 가디언을 돌려달라고 흐느낄때. 스토리상 나쁜놈이었지만 레쿠쟈전때 주인공을 구해주면서 갱생의 여지를 보이더니 결국 스스로 죄를 뇌우치고 죄를 용서받고싶어하는 모습이 정말 안타까웠죠... 그리고 또다른 명장면으로는 시간/어둠탐험대에서 처음 주인공과 파트너가 만나는 그 해안에서 비눗방울들이 하늘을 가득메운 노을진 해안. 장면자체도 아름답지만 브금도 적절하게 깔려서 진짜 감성을 너무나 자극했었죠...
지금 생각하면 조악했던 아날로그 도트 그래픽이지만 당시에는 충분했던 실버/골드 그래픽. 힘든 과정을 거쳐 간신히 챔피언이 되고 다른 거 할 것 더 없나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들어가게 된 은빛산. 갑자기 높아진 레벨의 잡몹들을 어찌저찌 처리하며 나아가는데, 그 길 끝에서 발견한 전 주인공 레드. 아직도 그 희열이 잊히지가 않는다.
올림박사와 투로박사에 대한 모두가 잊고있던 사실:그들은 에리어제로 밖에서는 활동할 수 없으며 그렇기에 에리어제로에서 직접 스칼렛/바이올렛북을 가지러 올 수 없었던 것 따라서 과거나 미래로 여행을 간다는 것은 에리어제로를 벚어난다는 것으로 작동 중지를 의미하는것이므로 사랑하는 아들 패퍼와 많은 것을 알게 해준 주인공을 위해 진짜 희생을 하게되는 역대 최초로 박사를 죽는다는 개념이 2번씩이나 묘사된 작품이라 할 수 있다
역대 포켓몬 게임 명장면 순위
00:00 인트로
00:35 10위
03:16 9위
06:34 8위
09:27 7위
14:04 6위
18:57 5위
25:12 4위
31:27 3위
38:40 2위
42:40 1위
11
1
1
3위
하여튼.....스칼렛,바이올렛의
세이브데이터를 인식못해서
데이터를 날리는거나
포고와 연동할려고
동기화했다가 플레이시간이 지워지거나
DLC만 구매했는데
이로치가 사라지는버그
이런 심각한버그를 두고
신규 페러독스를 먼저 한다네요
배포및 4월에 다시이벤트진행 미쳐버리죠
포홈 연동할때 버그수정이 될까요
Battle with red 는 ㄹㅇ 전설이다...
동굴속으로 들어가 돌아다니다보면 갑자기 게임배경음이 사라지고, 그 침묵속에서 느껴지는 긴장감과 함께 앞으로 걸어가면 난데없이 서있는 한 사람.
말을 걸자 침묵으로서 쳐다보고는
전설의 배틀 bgm과 함께 배틀시작...
그리고 만나게되는 1세대 대표적인 포켓몬들.
사천왕이나 챔피언 상대할때 그 캐릭터들은 공개된, 싸울거란 걸 당연히 알고 있던 스토리였지만,
2세대에서의 레드의 등장과 싸움은 잊혀지지 않은 기억이다ㅠㅠ
2세대가 1세대를 플레이했던 사람들에겐 진짜 웅장 그자체였던 이유 당시는 선공개도 인터넷도 활성화되지 않은 시대였고 일본어 또는 영문판으로 1세대를 플레이하다가 2세대는 한글화가 된거 자체로 특별하게 다가왔음 유튜브나 블로그에 총정리된 공략집을 보는것이 아닌 동네 꼬마들에게 또는 좁은 인터넷 속안에 수많은 루머들을 뚫으며 플레이 해야했음 그렇게 플레이 하다가 이제 마지막 단계로 알고 4천왕을 만나러 갈때 맵을보면 익숙한 맵이 나와서 그때 부터 어?설마 갈수있나? 라는 호기심을 자극하고 실제로 챔피언된후 완결이 아니라 갈색시티로 향하고 전세대에 마을을 현세대플레이로 여행할수 있는거 자체가 시간여행느낌 지금도 과거가 그립듯이 그당시 꼬마들도 그랬음 성도지방에선 전세대 사천왕이던 인물과 함께 로켓단이랑 싸우는것부터 전작에 체육관 관장이 사천왕이 되어 나타나 전작을 플레이하던 향수를 자극하고 관동지방에 와서는 예전 체육관을 돌며 향수에 취해 플레이 하고있다가 전세대 플레이어의 라이벌마저 새로운 체육관 관장이 되어 등장시켜 다시 배틀을 할 수 있게 만들었고 스토리에서 3년전 너와같은 소년이 있었다는 말과 관동지방이 끝나갈때 쯔음 그소년이 레드라며 언급하여 그린처럼 레드도 등장하는건가? 라는 생각으로 두근두근하게 만들더니 결국 마지막에 내가 플레이했던 캐릭터와의 대결.. 그당시 그느낌을 잊을수가 없음 현재까지도 16개의 체육관,전세대와 현세대가 이어져있는 유일무이한 시리즈가 2세대인 g/s/c 버전들임 게임프리크에서 제작당시 포켓몬 시리즈의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그시절에 할수있는 기술력에 최대치를 넣어서 역대급 게임을 만든건 확실함 더미데이터도 어마어마하고 물론 이것을 못느껴본 분들은 반박할수도 있겠으나 나같이 90년대 초반생들이나 80년대생들은 이 느낌을 아직도 가지고 있을것임
그당시 만화의인기도 한몫한듯
맞아요.. 골드버전 게임은 추억보정일수도 있지만 포켓몬게임중에 단연최고입니다. 만화도 포켓몬스터 초창기에 느껴지는 그 감성이 좋았죠. 약간 철학적이기도 하고 생각하게 만드는 내용들에 깊이도 나름 있었고 재미도 있었고 스토리를 잘만든듯 했습니다ㅎㅎ 뮤츠 극장판도 정말.. 복제 생물에 대해서도 인간의 자아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만드는.. 재미와 교훈 그 특유에 어두껌껌한 느낌까지 ㅎㅎ
저두 1세대 2세대까지 ㅜㅜ기억이 있음 3세대는모르깃음
동감.....ㅠ
... ... ...
레드 bgm 들으면 아직도 순수했던 그 시절이 떠오른다..ㅠ
저는 개인적으로 “너는 지금 관동지방으로 첫발을 내딛었다“가 제일 소름 돋았었어요
성도지방 마무리하고 이제 끝나겠거니.. 했는데 너무 설롔었네요
ㅇㅈ 뚱뚱이ㅋㅋㅋ
브금도 ㄹㅇ
하트골드 칠색조 등장 장면이 레전드임
하트골드 소울실버가 진짜 명작이죠 마지막 레드 배틀도 그렇고...
이게 가장 충격적이고 어마어마한 장면임 ㅋㅋㅋㅋ
레드가 특별한 이유는 최강이었던 우리 자신이기 때문에
5세대 n성에서 5세대 체육관 관장들 다 나오는거 가슴이 웅장했음
잼민이가 5세데를 어케 아누
체육관전 브금깔리면서 등장하는게 개멋있지ㄹㅇ
오 이런 시간을 역행해 거꾸로 플레이하는 나는
지금 5세대 시작인데 스포당했어요
ㄹㅇ 처음에 이걸 하나하나 다 싸워야 하나 했는데 크.... 그때 그 낭만...
@@강유선-g9c 고대의 잼민이여서 아는거 아님?ㅋㅋ
개인적으로 bw에서 칠현인이 주인공 막는데 관장들 쭈르륵 등장해서 우리가 강한데 수도 많네라고 말할때. 관장들이 그렇게 간지나게 나온적이 또 있나싶음. bw2에서는 체렌이랑 전쟁영웅들처럼 나오는데, 5세대는 커다란 전쟁에서 전우들과 함께 싸우는 기분을 들게했음
십수년이 훨씬 지났지만 여전히 pt 깨어진 세계의 저 기묘한 느낌은 어떤 후속작도 실현시키지 못하고 있는..
아르세우스때 좀 기대했는데 안나와서 아쉬웠음 ㅠㅠ
갠적으로 dppt보단 bw가 더 레전드입니당
@@haesssu bw는 레전드라기보단 포켓몬치곤 주제가 이색적이었던 게 더 큰거 같네요
@@haesssu BW는 스토리가 레전드였음
레드는 그냥 쓰레기입니까?
하트골드/소울실버 칠색조,루기아 등장씬은 지금 봐도 가슴이 웅장해지네요~!!
언제나 재밌는 영상 제작해주시는 오랏맨님 오늘도 감사드립니다아~~
38:27
+낙원방어 시스템이 가동할 때 상대 설명 뜨는 거(예시:치프 챔피언 테사가 싸움을 걸어왔다)에서 슬쩍 지나가는데 "올림/투로 AI는 더이상 싸우고 싶어하지 않는다"가 나옵니다
거기에 기술로 스토리 연출하고(버티기) 스토리도 좋아서 플레이할 때 버그 빼고 다 좋았음
애니메이션/극장판 명장면 랭킹도 해주세요!!
44:30저는 이부분을 다르게 해석했는데, 옐로우버전을 플레이해보면 24번도로에서 파이리를, 갈색시티에서 꼬부기를, 블루시티에서 이상해씨를 받기에 주인공이 옐로우버전의 레드라는것을 알수있게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레드 배틀은 브금부터 걍 전무후무임 ㅋㅋㅋㅋㅋㅋ 브금부터 압도적임 노래 작곡한 사람 진짜 따봉 백만개줘야함
레드가 가장 소름돋았던게 최종보스가 전버전에서 내가 애써 키워놓은 주인공이라는 점임...
영어고 뭐고 아무것도 모르는 꼬꼬마 시절때 이리저리 부딪히며 구버전 클리어한 기억이 있다면 저 순간이 진심으로 소름돋는 순간임...
역대 게임사 통틀어 최고의 최종보스이자 최고의 팬서비스...
ㅡ 포켓몬스터 레드 브금 1시간 Pokemon Trainer Red Theme 1 Hour 영상에 달린 댓글 中 ㅡ
포켓몬 게임 통틀어 역대급이 아니라 존재하는 모든게임을 통틀어 역대급임...
최고의 최종보스 ㄹㅇ
언젠가 게임기 사양이 더욱 좋아지면 모든세대 포켓몬,스토리라인을 엮어서 하나의 시리즈로 발매해준다면 게임프리크가 어떤 가격에 내놓든 구매 할 의향이 있다. 왜냐면 그건 게임이 아니라 내 추억을 사는거니까
그만해! 상대는 게임프리크라고...!
@@이름없음-p6i1v 그..그치만 이렇게라도 하지않으면..게임프리크군 나의 추억은 개나 줘버리는걸..
9세대 마지막 스토리 연출 보면
캐릭터를 잘 뽑고 게임을 조지면 어떨까?대신
마지막 스토리랑 연출을 잘 뽑고 게임을 조지면 어떨까?
를 실험한거같음...
차라리 좀만 발매일을 늦추고 최적화를 더 했더라면... 역대급 갓작이었을텐데
ㄹㅇ 소실은 캐릭터를 잘뽑고 스토리가 망하고 스바는 그 반대 ㅋㅋㅋㅋㅋ
와 옛날 골드는 진짜 저 구진 그래픽까지도 너무 추억…관동지방으로 처음 넘어갈때랑 포켓몬 키우미집에 처음 포켓몬 맡길때, 호수에서 붉은 갸라도스 발견했을때, 은빛산에서 레드 처음 만났을때 이 네가지는 지금도 못잊겠음ㅋㅋ
3위에서 부연설명 : 올림/투로 AI의 말을 들어보면 연구소를 벗어나면 AI가 멈춘다는 말이 있음 그러므로 고대/미래세계로 모험을 떠나는것이 아닌 그냥 작동중지한다는것. 근데 이 말은 주인공만이 들어서 알고있음 -> 아들인 페퍼를 비롯한 서브 3명은 올림/투로 AI가 고대/미래로 모험을 떠난줄 안다는것... 애들 게임치고는 내용이 너무 어두운 것 같지만 연출 등등해서 스토리는 갓작인 것 같습니다
이런 추억의 영상 너무 좋네요 ㅜㅜ
ㅋㅋ 포켓몬 게임 하면서 보기좋은 영상입니다.
나올때마다 항상 꼬박꼬박 챙겨보면서 전포 이로치작 하는중입니다!
레드랑 싸우는건 진짜 상상도 못했어서 더 재밌었어요
진짜 포켓몬 시리즈가 인기가 많았던데다가 성인이 된 이후에도 찾을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어릴 때는 8개의 체육관 제패와 챔피언 도전이라는 도전정신과 다양한 포켓몬을 만나고 스토리의 메인이 되는 전설의 포켓몬과 그 외 숨어있는 전설 및 환상의 포켓몬을 찾아다니게 하는 모험적인 스토리가 동심을 저격했는데, 이후에 성인이 되어서 그때의 향수에 젖어서 다시 플레이 해보면 그때는 보이지 않았던 포켓몬 세계관이나 스토리 진행, 주고자 하는 교훈이나 이념들에 이마를 탁 침.
포켓몬 시리즈에서 보기 힘든 컷 신이라던가 갑작스럽게 등장해서 처음 유저들에게 충격을 안겨준 은빛산 레드,여러 시리즈를 플레이하면서 짜맞춰지는 스토리연계,5세대와 같이 지금껏 포켓몬 세계관에서 추구하던 방향과는 다른 교훈적인 스토리는 진짜 그때는 순수한 동심으로 챔피언과 전설포켓몬 포획만을 목표로 플레이 했다면 지금은 그 게임이 주고자 하는 메세지에서 뭔가 위로를 얻게 됨..특히나 5세대는 중학생 때인가 스토리 자체가 워낙 철학적이다보니깐 거의 넘겼는데 지금 보니깐 지친 지금 위로가 된다..다시 플레이 해봐야겠다..
2000년대 유저로써 N 대결씬이 내 1등이지만 스칼렛, 바이올렛 엔딩은 인정한다... 진짜 미라이돈 귀여움, 페퍼 친근함, 대가리 꽃밭 네모, 감동 엔딩까지 완벽했다 성인도 재밌게 할 수 있게 잘 만든듯 스토리는 ㅇㅈ
5세대가 진짜 미친게 일단 연출이랑 스토리도 미침 관장 라인업도 미쳤고 도시마다 개성도있어서 걍 재밌음 어릴때 해서 재밌었던게 아니라 지금 나이 20살쳐먹고 해도 재밌을듯
솔직히 30대 초중반 사람들은 골/실버전 은빛산에서 레드 만났을때 충격과 소름이 어마어마 하지 않을까 싶다... 그 당시 인터넷문화도 없던 그냥 낭만으로 게임하던 시절인데... 포켓몬스터라는 등장 자체가 충격적인데 스토리까지 탄탄한 1세대에 미쳐있었고 2세대에서는 게임 후반에 1세대 향수 느끼면서 플레이하다가 8번째 체육관 관장이 그린인거에 놀랬고 히든 최종보스로 전작 주인공 레드 만났을때 그 소름은 진짜...
9세대까지 나오면서 스타팅 포켓몬을 받고 라이벌 또는 조력자의 도움을 받으며 뱃지 8개모으면서 악당 조직을 쓰러뜨리고 챔피언리그에 도전한다는 식의 스토리 틀이 고정화 되었고 전략 정보도 미리 입수가능하면서 이제는 1~2세대 같은 게임자체의 신선한 충격은 못 받는게 좀 안타까움. 장기 시리즈화 되어서 어쩔수 없긴함 ㅇㅇ
레드와의 배틀을 뛰어넘는 순간은 나오기 힘들테니 논외로 하고 개인적으로 9위 너무 좋았음. 이전 세대의 중간보스격인 비주기와의 배틀, 세레비 시간여행을 통한 떡밥회수. 그리고 이를 통해 비주기가 끝내 로켓단의 앞에 나타나지 않은 이유가 심향/금선이 때문이었다는 것이 밝혀지는 순간. 작중 설정 상 3년전 자신을 가로막은 아이(유저들은 당연히 이게 자신들이 플레이했었던 1세대의 주인공이자 본작 히든보스 레드라는걸 알고 있음 ㅋㅋ)와 같은 눈을 하고 있다는 대사는 오랜 시간 포켓몬 게임을 즐겨온 유저들에게 전하는 감사의 메시지라고 할 수 있겠죠. 포켓몬스터라는 게임의 주제로 보면 하골소실은 역대 최고의 작품. 왜 이렇게 더 못 만드는지 참 아쉬울 뿐.
순위만 빠르게 보려고했는데 시간가는줄 모르고 설명 다 듣고있었네
역대 포켓몬 게임속 명장면 순위
10위:상록시티 체육관 관장전
9위:세레비의 시간 여행
8위:월로의 정체
7위:레쿠쟈의 강림
6위:기라티나의 등장
5위:N과의 배틀
4위:칠색조와 루기아의 강림
3위:올림, 투로 박사와의 배틀
2위:시작의방의 아르세우스
1위:레드와의 배틀
레드의 등장은 두말 필요없이 1위라고 생각되는 명장면인거같네요.. 개간지 그 잡채
포켓몬 스페셜 만화책을 보는 사람으로써 볼때마다 스토리와 연관되는거 보고 너무 좋아요 ㅠ
특히 1위인 피카츄와 에브이와 잠만보...! 진짜 저땐 겜속에서도 만화책 속에서도 감동이 뿜뿜...!
저는 스타팅 포켓몬들을 친구들로부터 빌린 걸 알았을 때 감동..!
친구들로부터 빌린 스토리 아시는 분 만나서 반갑네요 ㅋㅋㅋ 예전에 어떤 글에서 본 적 있는데, 게임스토리를 먼저 짜고, 그 스토리 기반으로 만화책이 나온다는 글 본 적이 있어요!
관동지방 칸나한테 당한 상처를 치유하려고 은빛산에 머무르는게 마음 아팠네요… 비주기가 레드 구해주는 이야기도 감동이구요 ㅠㅠ
@@minion5062 일곱섬 에피소드에서 비주기 vs 레드(테오키스 vs 뮤츠)도 멋지긴했죠
@@이지현-i5k 포켓몬스터 스페셜에서 지우와 비주기가 관장뱃지 걸고 싸우는 걸 본 입장으로써 소름이었어요 ㅎㅎ 그 이후에 일곱섬에서 다시 싸우다니 ㅋㅋㅋ 흥미진진
1시간 동안 아주 재미있게 보고 갑니다
비교적 최근 게임인 레알과 스칼렛 바이올렛 진짜 매력 넘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5세대 유저로써 n이 남기는 포켓몬과의 교류, 포켓몬과의 관계성 문제에 대한 철학적 논고는 잊을래야 잊을 수 없는 최고의 명장면이지만 레알이 가져다준 떡밥 회수의 소름과 이전 시리즈에 비해 어렵지만 그래서 재미있는 난이도 배치, 9세대의 포켓몬스터의 쉬운 접근성(난이도)과 적절한 반전 및 감동 엔딩... 진부하다 생각할 수 있지만 연출이 뒷받쳐줘서 잘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현세대인 9세대는 테라스탈을 통해 이전 전투방식보다는 머리를 굴릴 수 있게 해줘서 좋은 점도 있고요. 진짜 엔딩 매력 넘쳐서 포켓몬스터 참 좋아합니다. 어떤 세대가 최고야, 어떤 세대가 최고야 이런건 개인적인 감성이 담길 수밖에 없지만 모두가 꼽아 말하는 수작 이상은 전부 된다고 생각해요(몇 세대 빼고요ㅎ). 멋진 엔딩 모어보니까 진짜 좋네요. 포켓몬스터는 정말 잘 만든 시리즈라고 생각합니다.
역사상유저평점 3점대인 스칼렛 바이올렛이 매력이 넘치면 그냥 모든세대가 재밌을거 같은데..
20:32 저는 용의숨결만 썼던것 같아요 ㅠ 리멬 나오면 한번 해봐야지
개인적으로 6세대때 엔딩에서 AZ와 플라엣테가 재회하는 장면이 인상깊었습니다.
특히 플라엣테를 안으며 주저앉아 흐느낄때 극적인 브금이 분위기를 제대로 띄워줘서 지금까지도 기억에 남아있습니다.
영상시간...ㄷㄷㄷ정성 대박입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썬문,레츠고 레드는 그 특유의 신비주의랑 간지가 없어서 너무 아쉬웠음
주인공 특유의 앳된 모습이랑 산전수전 다 겪은듯한 무거운 분위기가 합쳐진게 매력이었는데
썬문은 그냥 npc1 정도의 얼굴과 포스...
얼굴이 좀;
레드/그린/블루, 금/은 이후에 직접 플레이 해보지 못한 버전들 놓쳐버린게 슬펐는데 명장면 정리영상으로 게임 전반적인 스토리, 그래픽, 조작감 다 느껴졌어요 ㅠ_ㅠ 최고최고 감동입니다
6:27 역시 역대 포켓몬 게임중 최초로 오픈월드라는 타이틀과 근본 4세대 신오지방(히스이지방)을 모티브로 게임을 만드니 명작이 탄생한거니 애착이 갑니다
❤️ 이게 진정한 4세대 리메이크죠 ^^ ❤️
잘 보고 있어요 ❤❤❤ 감사합니다
영상 너무 잘봤습니다 ㅠㅠ 옛날 추억에 빠져서 시간 가는줄도 모르고 봤네요
몰랐던 사실도 포함되어 있어서 오늘 또 새로운 정보를 알아가네요~~ 영상 감사드립니다~!
몇몇개밖에 안해봤지만 연출진짜 좋네요
AI까지 도입하니 진짜 디지몬 같기도 하고
이야 포켓몬 애니 명장면 TOP10 뽑았던것 좋았는데 포켓몬 게임 명장면 TOP10이라니 정말 좋구만!!
39:40
내가 처음으로 어떻게든 천계의 피리 얻으려고 치팅코드를 만져봤을때가 초등학생인데, 이걸 계기로 컴퓨터 공부 시작해서 대학생이 넘어간 지금 결국 정보보안 업계에서 일하고 있음...진짜 추억이네
안녕하세요 전자오랏맨님 4년전에 전자오랏맨님 괴담 보고 무서워서 안보게 되었었는데 1년전부터 보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목소리 안바뀌고 초심도 안잃고 대단하신거 같네여
포켓몬 애니보다 기대되는 오랏맨님 영상!!
진짜 dp에 창조신화 애니는 최악이었지만 블랙ㆍ화이트 스토리는 진짜 좋았죠 ㅠㅠㅠㅠ
포덕 아재들이 술자리에 모이면 떠드는 단골메뉴 풀코스군요
자료영상까지 곁들여지니 더할나위 없이 좋았습니다 ㅠㅠ 감사합니다
~~생각했는데엨??? 하는거 넘 웃겨서 몇번 돌려봤어요 ㅋㅋㅋㅋㅋ
14:04 6위 깨어진 세계 기라티나 등장
38:40 2위 시작의 방 아르세우스 등장
최악의 포켓몬스터 사건도 다뤄주세용! 예를들어 이번에 바이올렛 데이터 삭제 버그같은거용
너무 재밌어서 다봤어요.
레전드아르세우스 스칼렛바이올렛도 반전이고 감명깊네요😂
은빛산에 전설의 포켓몬 있는줄 알고 기대하면서 갔는데 막상 가보니 과거의 내가 있는거 보고 충격먹음
잘볼게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D월로 배틀 브금이 진짜 가슴 웅장해짐... 머리보고 웃겼던 모습 포켓몬 라인업이랑 브금으로 눌러버렸어ㅋㅋㅋㅋ
영상이 50분 가까이 되지만 시간가는 줄 모르고 봤어요. 중간중간 재미요소도 있고 참...추억에 많이 잠기네요.. 공부때문에 학창시절 블랙2 화이트2밖이 못했는데 돈도있는 성인이 된 요즘은 시간이 없어서 못한다는게..ㅠㅠ
간만에 옛날 생각나고 좋았네요~^^
10:42 진짜 씹웃음벨 그란돈 ㅋㅋㅋㅋㅋㅋㅋ
레드와의 배틀은 진짜 레전드긴하지ㅋㅋ
개인적으로 제크로무 레시라무 등장씬도 소름.. 공에서 드래곤으로 바뀔때 그 전율
Top10 시리즈는 언제나 잘 보고 있습니다
저렇게 4세대에 마이너랑 리메이크에서 떡밥 회수하는 게 참 좋았는데,
6세대에 Z버전 안 나온거랑, 브다샤펄 리메이크가 이따구로 나온 게 너무 아쉽다
저 포켓몬은 어릴때 디아루가칩 딱 한번 해봤는데 디아루가칩은 평판어떤가요??
_하트골드, 소울실버에서 칠색조와 루기아가 등장하는 장면이 최고!_
최종보스 레드와의 배틀은 잠만보 에브이 리자몽이 빡샜음 잠만보는 말할것도 없고 에브이 사이킥이 유난히 아팠지 하지만 애초에 첨부터 게임 모든정보를 안 상태로 새롭게 시작했다면 치트키 안쓰고도 전부 쉽게 상성빨로 다 꺾을수 있긴함 좀 나이먹고 좀 크면서 레드 깰땐 한번도 트라이 없이 원클 했으니까 치트키도 없이 게임 정보 모르고 맨땅에 해딩했을 경우엔 원클하기 정말 힘들거 같긴함
그리고 레드의 엔트리가 당시 포켓몬스터 1세대 만화/애니 를 보고 자라온 플레이어들이라 레드=지우 같은 느낌을 줘서 더욱 소름돋았엇음ㅋㅋㅋㅋㅋㅋ
골드버전 레드떴을때
아무 브금없이 ... ... ... ... ... 이거나온게 넘 맘에들었음
재미있는 영상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ㅎㅎㅎ
조금 벗어났지만
개인적으로는 포켓몬 파랑구조대에서 주인공일행이
나인테일에게 세상멸망의 원인이
아니라는 말을 듣던때가 생각나네요
스토리상 모두에게 쫒기면서도
주인공을 믿어주는 몇몇 포켓몬들과
끝까지 주인공편을 들어주는 파트너.
그때 진짜 처음깨서 그장면을 봤을때 정말 기뻤었는데...
여태 억울하게 쫓기다가
마침내 그말을 들었을때
여태까지의 모든 고생에 대해
보상받는 느낌까지 들었음...
그리고 팬텀이 결국 죄를 뇌우치고
눈물을 줄줄흘리면서
가디언을 돌려달라고 흐느낄때.
스토리상 나쁜놈이었지만
레쿠쟈전때 주인공을 구해주면서
갱생의 여지를 보이더니
결국 스스로 죄를 뇌우치고
죄를 용서받고싶어하는 모습이
정말 안타까웠죠...
그리고 또다른 명장면으로는
시간/어둠탐험대에서
처음 주인공과 파트너가 만나는
그 해안에서 비눗방울들이
하늘을 가득메운 노을진 해안.
장면자체도 아름답지만
브금도 적절하게 깔려서
진짜 감성을 너무나 자극했었죠...
오랏맨님 혹시 포켓몬속 패러디나 오마쥬
TOP10 하면 재미있을것 같아요
명장면 1위는 앞으로도 안바뀔듯ㅋㅋㅋㅋ수십년째 이게 레전드임
진짜 에메랄드는 처음 컷신은 애니메이션을 보는듯해서 가슴이 웅장해지고
Pt의 기라티나씬은 공포영화나 다름없고
깨어진 세계의 3d랑 2d가 섞인 모습은 ds 성능을 극한까지 이끌어 낸 느낌이 들었음
만화책을 보유한 저로서는 이 스토리를 게임으로 접하니까 더 감동이였음 특히 세레비를 통한 비주기랑 레쿠쟈 편은 감동 그 자체
5세대 블랙화이트 스토리는 나에게있어 드라마나 영화 그 이상이었다
8:40 월로의 무서운점은 6마리 엔트리를 뛰어넘는 전설포함 8마리를 사용했다는 점 아님?
지우vs진철편에서 초염몽의 활약이 완전 간지였는데 다음주제는 애니속 명장면 한번 어떻습니까??
그것도 생각하고 있어요!!
다른의미로 명장면은 역시 세이브 안한상태에서 난천전으로 들어가는게 아닐까 싶습니다만
1순위 역시 레드 뽑아주셨군요
영상 진짜 진짜 잘만드셨네요 구독하고갑니다
레드배틀은 명장면도 명장면이지만 난이도도 역대급...
1000년의 미래가 걱정되서 꼬장하는 소드 실버가 ㄹㅇ 명장면이지
엄청 포켓몬뽕차는 영상이네요.. 포켓몬 올드팬으로서 너무 감동적이네요 잘봤습니다ㅠㅠㅠ 개인적으로 1세대 챔피언으로 레드의 친구이자 라이벌이였던 그린이 나오는부분도 비주기못지않게 반전이라 명장면이지않나 싶네요
레드 베틀 시작하고 저장 안한거 생각난사람 나밖에없나 ㅋㅋㅋ 그당시 길뚫 어려워서 간신히 찾은 감동으로 바로 베틀했다 세이브 안했던거 알고 절망..
지금 생각하면 조악했던 아날로그 도트 그래픽이지만 당시에는 충분했던 실버/골드 그래픽. 힘든 과정을 거쳐 간신히 챔피언이 되고 다른 거 할 것 더 없나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들어가게 된 은빛산. 갑자기 높아진 레벨의 잡몹들을 어찌저찌 처리하며 나아가는데, 그 길 끝에서 발견한 전 주인공 레드. 아직도 그 희열이 잊히지가 않는다.
딱 동굴 다 나와서 마지막에 눈내리는 곳에 서있는 레드를 잊을수없다
솔직히 마피티프 일어섯을때 울엇습니다 개인적으로 sv최고의 감동씬이였습니다
6세대 AZ와 플라엣테가 없네요. 역대급 혹평을 받았던 XY 스토리지만 엔딩만큼은 스바에 비견될만큼 여운이 남았었는데
7:08 양아치 마을ㅋㅋㅋㅋㅋ
한국인에게 명장면은 금은이나 하골소실 버전에서 치코리타를 스타팅으로 고르는 사람의 모습이 아닐까요
역시 6,7,8세대는 없네
포켓몬 스토리의 암흑기가 너무 길었지만 9세대 스토리가 좋았으니 만족
소신)그린이 챔피언자리에서 내가 이 세상에서 제일 강하다는거야! 라고 하면서 붙는게 2세대 레드전 하는거랑 동급...
진짜 몇 세대를 더 올라가더라도 하골소실, 블화만큼의 충격을 줄 시리즈는 나오지 못 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직도 오루알사 원시회귀 장면은 잊을 수 없는 장면인 것 같아요
올림박사와 투로박사에 대한 모두가 잊고있던 사실:그들은 에리어제로 밖에서는 활동할 수 없으며 그렇기에 에리어제로에서 직접 스칼렛/바이올렛북을 가지러 올 수 없었던 것 따라서 과거나 미래로 여행을 간다는 것은 에리어제로를 벚어난다는 것으로 작동 중지를 의미하는것이므로 사랑하는 아들 패퍼와 많은 것을 알게 해준 주인공을 위해 진짜 희생을 하게되는 역대 최초로 박사를 죽는다는 개념이 2번씩이나 묘사된 작품이라 할 수 있다
옛날에 형이 하던 포켓몬스터 블랙.. 닌텐도에 먼지털고 칩넣어서 키면 뭔가 다 만렙이고 레시라무랑 제크로무 큐레무 다있고 와 .. 또다른 떡밥이 풀리네...
1번 연출인 레드의 포켓몬 구성은 포켓몬스터 스페셜 만화책을 보시면 사천왕 칸나에게 팔다리를 다쳐 은빛산으로 치료를 가는 레드를 위해 그린과 블루가 포켓몬을 빌려준거임 포켓몬스터 게임의 스토리는 포켓몬스터 스폐셜 만화책과 동일하게 갑니다
역시 근본 최종전이자 역대급 명장면인 레드가 최강이다 아말이야~~
진실과 이상... 결국 자신이 모르던 잠재력이라고도 생각되네요... 너무 멋있는 게임이에요
중간 중간에 ~했는데엨?!?!!이 너무 웃깁니다ㅋㅋㅋㅋㅋㅋㅋ
01년생인데 진짜 추억에 가슴이 웅장해진다... 감사합니다
근데ㅡ진짜 신기한건 온갖 자연재해를 일으키는 포켓몬들을 몬스터볼이라는 기괴한 물체로 봉인 및 정신개조까지 한다는개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