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로는 진짜 가짜가 중요하지 않은 순간도 있음을 보여주는 잔잔한 영화[영화리뷰/결말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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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5 лис 2024

КОМЕНТАРІ • 34

  • @어쩌다영화한편
    @어쩌다영화한편  2 роки тому +15

    오늘 영상은 사랑을 카피하다(Certified Copy, 2010)입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hyunjung1318
    @hyunjung1318 2 роки тому +16

    제목에서 이미 좋아요 눌르고 봅니다
    어그러 끄는 썸넬과 제목 하는 유튜버보가 훨훨 흥하시길 행복하실 거여요

  • @존중-c1m
    @존중-c1m 2 роки тому +20

    어떻게 이런 영화를 뽑아올리시는지~~
    참 독특한 영화네요
    " 진품도 모델이 있어서 복제품이다
    세상은 진품으로 가득하다"
    참 마음을 울리는 대사네요
    저도 진품일테니 ㅎㅎ
    어영님, 묵직한 무언가를 던져주는 좋은 영화 감사해요^^

    • @어쩌다영화한편
      @어쩌다영화한편  2 роки тому +2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더 좋은 영화 소개로 찾아뵙겠습니다^^

  • @유리반지-l3z
    @유리반지-l3z 2 роки тому +8

    서로 다른 상대에게 하고 싶은 말을 서로에게 쏟아내는것도 같고 진심인것도 같고

  • @천스테
    @천스테 2 роки тому +8

    영화를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 @8사단수색대대
    @8사단수색대대 2 роки тому +7

    어쩌다 영화 한편님 늘 감사합니다 : )

  • @이흥규-b7g
    @이흥규-b7g 2 роки тому +32

    오래 전에 보았던 영환데 다시 보고 싶네요. 관객의 많은 상상력을 자극하는 영홥니다. 이 영화는 예술품의 진품과 복제품에 관한 대화가 부부 사이의 대화로 연결되는 독특한 구조를 보여 줍니다. 무엇보다 이들이 "남남"이면서도 영화가 진행될수록 점차 실제 "부부"처럼 되어 가짜와 진짜의 경계가 허물어짐을 보여 줍니다. "진품이라는 미술 작품도 실은 가짜다. 진짜는 그 모델이다" 란 말이 여운을 남깁니다. 이들이 작가와 팬 사이로 만나 점차 부부 단계로 발전하는 이야기로 볼 수도 있고, 그 반대로 원래 부부였던 그들이 헤어졌다 다시 만나 지난 날을 회상하는 이야기로도 볼 수 있겠네요. 우리의 삶에서 가짜와 진짜를 구별 짓는 것은 예술품에서 진품과 복제품을 구별 짓는 것 처럼 무의미하다는 것을 말하고 싶은 것 같습니다. 로 잘 알려진 이란의 세계적 감독인 압바스 키아로스타미의 철학적 사유가 담긴 수작입니다. 더군다나 이 영화로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받은 프랑스의 줄리엣 비노쉬의 연기가 너무나 자연스럽네요. 비노쉬는 이로서 3대 국제영화제(칸,베니스, 베를린)에서 여우주연상을 모두 석권한 3관왕이 됐습니다. 이탈리아의 세계적 관광 명소 투스카니의 멋진 풍광도 잘 담아냈습니다.

    • @어쩌다영화한편
      @어쩌다영화한편  2 роки тому +7

      재밌는 게, 압바스 감독이 눈 감는 날까지 이들이 진짜 부부인지 밝히지 않았다고 하니.. 결국 그것조차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거겠죠. 아무튼 줄리엣 비노쉬 연기는 언제 봐도 감탄스럽네요. 흥규님 오늘도 멋진 댓글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ウチキ
    @ウチキ 2 роки тому +10

    내용이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결론이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는 말이네요?? 저는 제가 너무 오랜만에 봐서 형의 감성을 잃은 걸까 하고 덜컥 겁이 났지 모에요... 영상이 이렇게 쌓여있는 걸 보니 저에게서 잠깐의 여유마저도 사라졌음을 알게 되었어요.. 눈물이 나지만 웃어봅니다... 🫠 헤헤 살려줘 형

    • @어쩌다영화한편
      @어쩌다영화한편  2 роки тому +2

      오랜만에 오셨네요! 요즘 바쁘신가봐요. 좋은거죠?? 더운데 건강 잘 챙기시구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 @푸른머리앤
    @푸른머리앤 2 роки тому +5

    실시간 유투브 보다가 알림떠서 얼능 와서 보네요 ㅋ 아직 근무중이라 영상은 못보고 귀 호강만 하고 갑니다 시간날때 리뷰 다시한번볼게요 ~^^

    • @어쩌다영화한편
      @어쩌다영화한편  2 роки тому +1

      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더 좋은 영화 가지고 오겠습니다!

  • @김성일-v7j
    @김성일-v7j 2 роки тому +5

    말씀대로 여주인공의 연기가
    경이적이네요.
    예전에 "세가지 색 블루"를 보고 감탄했었는데
    이 영화는 더 잘하는 것 같습니다.

  • @sy2307
    @sy2307 2 роки тому +1

    어쩌다님의 영화해설은 진솔해서 참 듣기좋습니다

    • @어쩌다영화한편
      @어쩌다영화한편  2 роки тому +1

      좋게 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화 소개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민준-q3t
    @이민준-q3t 2 роки тому +4

    제목 보고는 몰랐다가 영상을 보며 어??전에 봤던 영화네. 생각했어요. 오래전이라 세세하게 기억은 안나지만 특이했던 영화로 기억에 남은거 같아요.

  • @yoengrieve5356
    @yoengrieve5356 2 роки тому +5

    26좋아요:)어 영님 오늘 도수고하셨어요. 영상감사합니다. 🥰👍👍

    • @어쩌다영화한편
      @어쩌다영화한편  2 роки тому +1

      오늘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hypergeometric
    @hypergeometric Рік тому +2

    관객들의 반응조차 갈리게 만든게 바로 감독이 의도한 바가 아닌가 싶네요 ㅎㅎ 영화 진짜 잘 만들었네요. 시뮬라크에 대해 안다면 영화에 대한 이해도가 더 높아질거라 생각합니다:)

  • @천스테
    @천스테 2 роки тому +2

    혹 "프로스카의흑전" 이라는 영화를 아시는지요

  • @cumulus-x9l
    @cumulus-x9l 2 роки тому +1

    쇼킹쇼킹. 이런 영화가 제작될수 있고 누군가 투자를 했고 이 영화가 비록 여우주연상이지만 상을 받았다는게 쇼킹함.
    영화를 하도 만들다보니 어느순간 특이점이 왔고 그 특이점에 공감하는 사람들에 의해 여기까지 온것 같음.
    근데 그중에서도 제일 쇼킹한건 여주의 대사인데
    '아니 어떻게 아들을 태우고 졸음운전을 할수 있느냐'는 말에 '나의 화장이 바뀐건 몰라본것이 더 심해' 라고
    답하는 모습에 아연에 실색까지 하고 말았네요.
    쇼킹합니다.

  • @Hussarragnum
    @Hussarragnum 2 роки тому +4

    어렵네.....

  • @okeepokee3542
    @okeepokee3542 2 роки тому +2

    어려운 영화네요.. 잘 봤습니다

  • @milleespresso7444
    @milleespresso7444 2 роки тому

    비노쉬랑 서른 잔치는 끝났다 시인이랑 비슷해요ㅎㅎ.

  • @하호호-o3w
    @하호호-o3w 2 роки тому +3

    mbti 극과 극이 사랑할 때…sf여자와 nt남자

  • @Aegithalos-
    @Aegithalos- 2 роки тому +2

    와.. 범인인 저는 좀 이해하기 힘든.... 예술영화네요.... ^.ㅜ 보는 내내 왜저래 ㅜㅜㅋㅋㅋ그랬는데 엄청난 작품이었군요..; ㅍ ;

  • @tv-kc1yt
    @tv-kc1yt Рік тому

    줄리엣 비노쉬 좋아하는데 한국에서 소피 마르소에게 묻혔지 그래도 인기는 나름많았음 소피다음으로 콩라인 여배우

  • @notsolate66
    @notsolate66 2 роки тому +1

    상황극에 빠져버린 두 중년.. 너무 오글거려서 못 봐주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