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 초입 동네 강아지가 걷기행렬에 따라오다 산 너머 종점에서 유기견 될 뻔했던 2월 바래길 작은 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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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2 вер 2024
  • #남해바래길 2월 작은 소풍, #화전별곡길 완보한 내산마을 강아지도 완보뱃지 부착ㅋㅋ
    #댕댕이
    2024년 2월 17일 토요일, 화전별곡길을 걷는 2월 작은 소풍에 내산마을에서 합류한 강아지 두마리가 천하마을까지 동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천하마을에서 돌아올 때 섬네일의 누런 강아지는 첫번째 버스에 운좋게 탑승했지만 젖소강아지는 두번째 버스에 승차거부를 당했는데 이를 두고 볼 수 없었던 진주에서 오신 한 분이 강아지와 함께 남아 다음 버스를 기다린 끝에 가까스로 출발점인 봉화마을 주차장으로 올 수 있었다.
    누런 강아지는 봉화마을에 먼저 돌아온 진주분의 일행분들이 젖소강아지와 함께 내산마을에 데려다주기로 했는데 이후 상황은 모르겠다. 인스타그램을 보니 남해의 숲 카페에서 젖소강아지랑 비슷한 개를 데리고 있다는 게시물을 보고 혹시나 싶어 영상의 무늬랑 비교해봤는데 똑같았다ㅋㅋ 10일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ㅋ 다행히 수소문 끝에 주인을 찾았다고 한다. 누렁이도 잘 있겠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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