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bj5vr세상 불리하게 산 것과 우울증은 연관성이 없다 너무 다르다 그렇게 살아도 안 걸리는 사람이 잇고 부유하게 살아도 걸리는 사람이 있음 이건 마음의 병이니까 살아온 환경이 중요하기야 하겠지만 그건 솔직히 우울증에 걸리게 되기까지 별 다른 기여를 하지 못해 가장 중요한번 주변인이지 본인이야말로 세상 다 아는척 하고 이 사람이 어떻게 살아온지도 모르면서 영상보고 이럴거라고 생각하는게 웃겨 정말 난독증 있는지 극단적인 선택 했다는 말은 안 보이고 감성팔이라고 까고는 싶고 얼마나 세상에 불만이 많으면 안타깝네 그냥
가족에게 쓸모 없는 사람 같다고 느낄때 주변 사람들에게 민폐 같을때, 하는 일들이 너무 안풀릴때 개인의 감정이 크게 요동칠때 등등 복합적인 감정이 자주 들때 길거리 걷다가도 집에서 휴식을 취할때도 갑자기 눈물이 나고 심하면 그만 내려놓고싶다라는 생각을 자주 함... 근데 죽어보려고 수십번 시도 해봤는데 겁나고 어렵더라 가족도 생각나고,,, 이것도 용기가 많이 필요하더라..
..저도 그래요 근데 진짜 죽고싶거든요? 진짜 살기 싫은데 나를 좋아해주고 위로해주는 “친구”가 있잖아요 친구는 가족보다 나와 더잘맞는 사람이기에 친구도 나의 친구이기 전에 “사람”이기에 저랑 똑같은 생각을 했을거에요 무작정 나는 죽을거야 살기싫어 만 하지말고 친구에게 말해보세요 위로가 되는 조언을 해줄거에요
죽을려고 했는데 포기하고 그 다음날 출근함. 죽을려고 했을 때 몸이 거부하더라 머리로는 죽을려고 했는데... 그리고 아무생각 안하고 공부만 하니까. 맘이 편해지고 괴로운 기억을 잊음 그래서 매일 독서실에서 가서 공부하면서 괴로운 기억을 잊으면서 살고 있음 그렇게 잊으면 다음날 또 고통받고 또 공부하면 잊고 그렇게 하면서 살고 있음 꿈도 없고 목표 없고 그러니 전공이라도 살려 계속 공부함. 그렇게 공부 안하면 괴로운 기억에 계속 남아서 죽을 생각만 하니까. 솔직히 아직도 사람 만나는게 무서움. 사람한테 당한 상처는 쉽게 치유되지 않음. 그냥 인정하거나 잊거나 둘 중 하나임.
다른 사람은 모르겠지만 난 그랬음 뭔가 처음 난 태어났을때부터 내 삶이 내 인생이 어긋나기 시작한건 아닐까 마치 셔츠 단추 구멍을 잘못 끼운것처럼 옷은 단추를 풀고 다시 끼우면 되지만 삶은 되돌아갈수 없으니까... 그래서 세상은 죽어라죽어라 하는데 내가 멍청하게 억지로 버티고 있는 건 아닐지... 외롭고 불안한 삶의 연속 속에서 내가 할수있는건 뭘까...
와 똑같이 생각하는 분이 계셨구나 저도 늘 그렇게 생각해요.. 너무 오래전부터 망가진 것 같고 정말 언제부터 잘못됐는지 모르겠어요 나는 항상 열심히 해오고 시키는 것도 다 했는데.. 결과는 안좋았네요. 무기력하고 시니컬해지고 뭐 희망도 읎고 지금 할 수 있는건 내가 가진 성향과 우울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면서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하는 것 밖에 없는 것 같아요 그렇게라도 살아가야하니까.. 다들 응원합니다.
내일 죽어란 말이 이렇게 와닿을 줄이야... 정말 죽고싳다고 느끼는 순간 나포함 내 인생 내 세상 모든게 의미가 없고 죽음앞에서 어디로도 도망갈 수 없는 고독이 느껴짐... 지금 밤인데 죽고싶은데.. 하루만 몇시간만 기다려서 아침까지 기다려볼께요 아마 햇빛보면 또 살고 싶을거같아요
이 날 아침에 정말 햇빛을 보는데 역시 살아있는게 괜찮더라.. 근데 난 항상 다시 죽고싶을만큼 무너져서 유튜브를 키면 이 영상이 있음 내가 썼던 댓글을 보니 마음이 이상하네 안죽기 정말 잘했다고 생각할 그날이 올때까지 계속 살아볼께 지금도 밤이야 오늘을 비와서 우산을 썻는데 내일은 날이 맑으면 좋겠다...
저 지금 너무 죽고싶어요..이미 그 다음날을 너무 많이 버텨왔는데 ...너무너무 어떻게든 살고싶은데.. 더 나빠지기만하고 너무 아파서 이 육체가주는 물리적고통을 감당하기가 너무 힘드네요..그냥 죽었으면 좋겠는데..어떤방법으로 죽어야할지...실행하는 것도 무섭고 무엇보다 실패할까봐..그래서 죽지도 못하고 더한 고통에 더한 지옥같은 고문이 올까봐 못죽고있는데...안락사도 쉽게 안해줄거고..목매는것도 번개탄도 무섭고.....제발 이 통증에서 어떻게 벗어날 수 있을까.......... 안죽길잘했다하는 날이 없어요. 눈뜨자마자 시작되는 그모든고통에..
여기있는 댓글 다 읽었는데... 뭔가 위로가되는 기분이예요...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마지막 선택은 자신이 하는것이겠지만... 저는 일단... 오늘을 살아볼래요... 힘내라는 말은 하고싶지않아요.. 힘이 안나니까... 하지만... 아무말없이 안아주고싶네요... 저도 누가 좀 안아줬으면... 좋겠어서요...
이런 글을 읽으면 살아내야한다고 생각하다가 현실에서 부딪히는 자괴감이 올때면 또 한없이 무너져버리네요 많은 거래처로 잘 나가다가 한순간에 몸을다치고 공백기간을 보낸후로는...., 공백기간의 어려움,무리한 투자,상처난 업무와 나 자신에대한 오바된 실망감, 함께온 악재들이 한순간에 사람을 우울증 환자로 몰고가버리네요 자신을 원망하며 보낸 근1년의 세월이 가슴에 우울증 굳은살이 심하게 자리잡아버렸네요
몇번째 보고있는건지... 계속해서 마음을 후벼파이는듯 마음이 아픈데도 수없이 반복해서 보게되네요 정말 다 끝내고 편안해지고싶은 날들인데... 진짜... ㅎ...아... 모르겠네요 앞으로 더 얼마나 살아갈수있을지 생각이 들때마다 찾아와서 보고 눈물 쏟아내고 또 버텨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때 안죽길 잘했다.다시 햇빛을 볼 수 있다. 햇빛아래서 아이스크림도 먹을수있고 땀흘려 걸을수있고 식당도 갈 수 있고 티비로 과거에 맨날 본 무한도전을 다시볼수있고 이걸 보면서 그때를 다시 떠올릴수도있다... 옛날을 다시 떠올려보며 커피 한 잔도 먹고 그때보다 조금 나이먹은 나를 다시 보고있다. 나 잘했다
진짜 하루에 수십번 손목 아작내고싶은 생각에 일도 똑바로 못하는 지경인데 요즘따라 힘들고 아픈 일이 연쇄적으로 겹치다보니까 너무 오랜만에 이런 우울한 감정이 올라오네요 자살시도도 하고 자해도 하고 별의 별 짓을 다 해봐도 사람이 생각보다 강인해서 쉽게 안죽더라구요 오늘도 업무하는 내내 주머니에 칼 넣은 채로 다녔는데 긋진 않았지만 이미 몸도 마음도 만신창이인게 느껴져요 몸은 몸대로 살려달라고 비명을 지르는데 그럴려면 돈을 벌어야하니까.. 나마저도 퇴사하면 이제 돈버는 사람이 아빠밖에 없는데 동생은 아직 학생이니까 나라도 돈을 벌어야 아빠가 부담이 덜 될텐데 일하러가서 스트레스만 잔뜩 받아오고 트라우마는 점점 심해지고 몸도 망가진지 오랴됐는데 지금 당장 그만둔다고 바로 나아지는 것도 아니니까, 견디고 버티고 어떻게든 꾸역꾸역 남으려고해봐도 점점 나 자신이 사라져가요 어느순간 잠시 뒤를 돌아보니까 전혀 다른사람이 날 마주보고있어요 죽고싶은데 죽지 못하겠는게 너무 역겹고 한심해서 나 자신이 더더욱 싫어지고 죽었으면 좋겠어요 아무리 약을 먹고 상담을 받아봐도 나아질 기미가 안보이니까 점점 포기하게 되는 것 같아요 주변사람들은 이 영상처럼 언젠간 좋은날이 온다며 조금만 더 버티라고 얘기하는데, 이미 하루하루 버티는게 한계를 넘었는데 여기서 어떻게 더 버티나요 난 이미 무너진지 오래됐는데 숨도 안쉬어지고 머리도 아프고 좀 울었더니 많이 지치네요 이러는건 병때문이라고 나 스스로 프레임 씌우는 느낌도 갖잖고 이해해주길 바라는 내가 너무 이기적이고 못나서 사라졌으면 좋겠어요 차라리 아무것도 모른채로 사는게 나았을텐데 안죽길 잘했다 싶다가도 왜 안죽었을까 후화되는 이 무거운 기분이 매 순간순간마다 머릿속을 스쳐지나가는게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아나요 제발 뭐라도 좋으니 날 죽여줬으면 좋겠어요 살고싶은 생각이 전혀 안들어요 내가 인생이라기엔 짧다면 짧은 인생을 살았지만 그 짧은 시간을 살면서 왜 좋았던 기억은 하나도 기억이 안나고 부정적이고 아픈 기억만 점점 선명해지는걸까요 너무 무섭고 슬퍼요 아마 오늘ㄷㅎ 숨못쉬고 소리만 끅끅 참아가며 울다가 지쳐서 잠들겠죠 이런 내가 너무 비참해요
인생은 대부분 살아가는 거라 하지만 살아질 때도 있더라고요 0에서 태어나서 많은 일이 있고 결국 누구나 흙으로 돌아가 0이 돼요 어차피 의미가 없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건 마이너스한 일이 있으면 플러스한 일도 분명 있을 거예요 0으로 가야 하니까요 그 플러스가 매우 작고 미미하더라도 지금 분명 플러스로 가고 계실 거라 믿어요 마이너스인 상태에서 다 끝내기엔 너무 슬프잖아요...
정말 맞아요. 하루만 더, 하루만 더, 오늘만, 엄마 생일만, 아빠 생일만, 그러면서 정말 이가 다 갈리게 꽉 깨물고 형편없는 하루라도, 엉망진창으로라도 버텼더니 요즘은 좀 더 웃으며 살게 됐어요.. 다들 내일 죽어요.. 그 다음 날, 그 다음 달, 그 다음 해까지만요..
맞아요 그렇게 살다보니까 살아지긴하는데 마음이 공허하더라구요. 그렇게 마음이 점점 비워지는 느낌이고 머리는 멍해지는것같은데 뭘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도 안되요. 그냥 뭘하고싶지가 않더라구요. 주변이 다 밉다가도 또 너무 슬프고, 모두를 사랑해야지라는 마음을 가졌다가 이내 사라져버려요… 감정이 스쳐지나가고 남아있지않고 자꾸 있는척 하는것같아서 늘 이상해요. 그냥 어느순간 나도 모르게 죽고싶다는 생각만 들어요.
혹여나 우울감이 지속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염려가 되어 댓글을 남겨요. 이럴 땐 나의 감정이나 생각을 기록하는 것이 도움이 돼요. 글로써 적다보면 내가 어떤 상태인지, 나에게 어떤 도움이 필요한지 알아차릴 수 있을 거에요. 나의 마음을 들여다보며 감정과 생각을 지켜나가길 응원 드려요.
하루하루를 비우는중입니다. 어차피 시한부 판정을 받고 우울했던감정이 점점 무미건조하게 바뀌며 그냥 공허함으로 가득차 그러려니 살다 가려합니다. 이영상을 보고 아무런감정이 없는데 눈에서는 눈물한방울이 흘러내리네요. 머리는 아니라하고 마음은 맞다하나봐요. 오늘도 이렇게 하루를 비워냈습니다.
세상에 맛난거 좀 더 많이 알아보고, 먹어보고... 예쁘고 경치좋은곳 찾아서 가보고... 내취향인 노래 찾아서 들어보고... 그렇게 소소한거 하나씩 채우다보면 삶의 의미가 생기지않을까요 ㅠㅠ 더이상 소중한 사람들이 하나둘씩 갑자기 사라지는일이 없었으면... 누가 날 생각해주지않아도, 내가 내자신만 사랑하면 남들은 상관없어지는때가 반드시 옵니다. 자신을 포기하지말아주세요 🫶
인간은 언제나 실수를 하면서 살지 부모에게, 동료에게, 친구에게 독설을 듣는 것도 한두번이던가 오늘도 내일도 희망없이 죽음을 기다리지만 아직 자연히 죽기는 너무나도 젊고 하고 싶은 것도 많고 독설을 뱉음에도 나의 죽음을 슬퍼할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아서.. 나는 모든 것을 짊어지고 아직은 나아가야지 죽고싶어도 죽지못하고 죽음이 너무 겁이 나서 가까이 가기 힘들수 밖에 없네 나의 이야기를 본다면 젊은이에 신세한탄인 듯 생각하지말고 희망을 얻기 바랄수 밖에.. 소중한 사람에게 나가서 죽어, 미국으로 보내버릴거야, 너 하나 죽는다고 눈하나 깜짝안해등 여러 말을 들었지만 진심이 아니란걸 아니까
엄마가 보고싶고 힘들어서 죽고 싶어서 이 먹먹하고 잘근잘근씹히는 듯한 심장소리가 내 귀에까지 들리는 하루하루가 괴로워서 숨쉬기도 힘드네요 최선을 다해서 잘하려고 노력하고 살았어도 괴롭고 힘들어요 이젠 먹고 소화도 잘 안되네요...어떻게 살아야할지 점점 바보가 되가는거 같아요
그렇게 살아가다보면 반드시 좋은날이 온다.. 그말을 족쇄마냥 붙든채 힘겨이 살아가는 나날. 멍울지고 침잠한 마음으로 10년째 버티며 살아가고 있네요. 언제쯤 좋은날이 올까요..? 절여진 슬픔과 허무와 공허로 이 마음을 달랠길이 없네요. 너무 많은 상처로 곳곳에 흉터가 아로새겨진 이 마음.. 애써 웃음으로 감추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삶의 고달픔은 이제 충분히 알겠으니 행복 한줄기의 온기가 조금이라도 슬픔이라는 암운을 거둬주길 바랍니다. 학대도 배신도 이간질도 뒷담도 선함을 이용하려는 녀ㄴ 노ㅁ도 믿었던 이의 사기질도 도움을 바랬음에도 방관하며 손가락질 하던이들도, 집단 폭력과 그로인한 후유증도, 소중한 사람들도 잃어 봤으니 이제 찾아올때도 됐겠죠
"그때 안 죽길 정말 잘했다 싶은 날이 온다고"
이 말이 마음에 진짜 와닿는다
편한 삶 살면서 얼마나 더 편하고 쉬운 삶을 바라길래 다들 힘든척 징징 거리냐 현실은 그런 애들 99.9%는 아프리카 빈민국까지 갈 필요도 없고 당장 우리나라 하위 1% 삶만 봐도 본인들이 우물 안 개구리에 불과했다는 걸 깨달을텐데
그말이 와닿아서 오타쿠 프로필이나 달고 설치는 중이냐
@@gr-bj5vr 님이 하는 말도 비교로 인한 행복인 거 아세요..? 행복과 불행은 타인과 비교로 인해 생기는 거임 님은 불행한 사람을 비교해서 행복을 얻은 것 뿐
@@이은-b9h 타인과 굳이 비교를 해야 불행이 생길정도면 유복한 편이죠
왔어요. 그 때 안죽길 잘했다 했던 어떤 날이
힘내라는 말보다 이런말이 더 좋은것같음
ㄹㅇ..
힘내라는 말은 너무 뻔해서…
이 영상을 지금에서야 봤지만 너무 감사하네요
근데 울 반 애들은 그런 말 자체를 안함..
현 사회복지과 대학생 입니다!
며칠 전 교수님께 배운, '자살하려는 사람에게 제일 하면 안되는 1순위의 말'이 '힘내'라고 들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슬픔을 가지고 있는, 화남을 가지고 있는 자신의 감정을 애써 지우려고 부정하지말고 살아갔으면 좋겠어용...
진짜...황정음 연기는 너무 잘한다
잠깐인데 눈물 나려고했다 👍
해피해피해피
ㅇㅇ목소리랑 말투도
ㅇㅈ❤
훈민정음 황정음 말고 ㅋㅋ 미안 미안해 미안 미안해🎵🎶👨🎤⏮️🎵🎶👩🎤⏮️🎤🎤 ㅋㅋㅋㅋ ㅁㅊ🤣🤣!!~~🤦🤦♀️.. ....
죽지말라는 애절함이 느껴져요 가족이 그렇겠구나
우리언니가 그래요 하루만 더 살아보자고...그래서 버티는중인데..아직도 몇날며칠이 너무 괴롭고 힘들어요 나만 힘든거 아닌거 나도 너무 잘아는데 내주변도 다 힘든건데 다 놓고싶은날들의 연속이네요..
다들 따뜻한 가족이 있나보네요.. 부러워요
자살시도로 반병신이 된 몸으로 사는데 목숨건진게 감사하더라구요 어리석은 내 행동을 후회하지는 않아요 그렇게 했어서 억울한 마음에 더 살아갈 의지가 생겼고 약한 마음이 조금이나마 흑화할수 있었기에 터닝포인트였다 생각합니다 우리 같이 삽시다
흑화 하면 뭐하냐 아직도 더럽게 나약한 건 변함이 없는데
네네 같이 살아요!!!
@@gr-bj5vr 당신같은건 우스울정도가 되었으니 나아졌다 볼수 있겠지? 나아지자 같이 좀. 응?
@@술쭝독이 세상 유복하고 화목하고 평화롭고 쉬운 삶 살면서 하는 말은 무슨 새상 불리하게 시작한 애들보다 더 유난을 떠네 ㅋㅋㅋㅋㅋㅋㅋ 드라마에 과몰입이나 해서 감성팔이 글이나 쓰고 2개월만에 급변한 척 연기 하니 우습긴 하다
@@gr-bj5vr세상 불리하게 산 것과 우울증은 연관성이 없다 너무 다르다 그렇게 살아도 안 걸리는 사람이 잇고 부유하게 살아도 걸리는 사람이 있음 이건 마음의 병이니까 살아온 환경이 중요하기야 하겠지만 그건 솔직히 우울증에 걸리게 되기까지 별 다른 기여를 하지 못해 가장 중요한번 주변인이지 본인이야말로 세상 다 아는척 하고 이 사람이 어떻게 살아온지도 모르면서 영상보고 이럴거라고 생각하는게 웃겨 정말 난독증 있는지 극단적인 선택 했다는 말은 안 보이고 감성팔이라고 까고는 싶고 얼마나 세상에 불만이 많으면 안타깝네 그냥
가족에게 쓸모 없는 사람 같다고 느낄때
주변 사람들에게 민폐 같을때,
하는 일들이 너무 안풀릴때
개인의 감정이 크게 요동칠때 등등
복합적인 감정이 자주 들때 길거리 걷다가도 집에서 휴식을 취할때도 갑자기 눈물이 나고 심하면 그만 내려놓고싶다라는 생각을 자주 함... 근데 죽어보려고 수십번 시도 해봤는데
겁나고 어렵더라 가족도 생각나고,,, 이것도 용기가 많이 필요하더라..
맞아요 가족에게 쓸모없는 사람이라고. 듣고 무작정 기차를 탔는데 창밖에 비친 내모습에 눈물이 흐르네요 죽고싶어요 많이...
@@파스파스 내가 당신의 얼굴과 이름은 모르겠지만 진심으로 당신이 잘됬으면 좋겠어요 그힘듬이 무슨말을해도 안들리겠지만 진짜 진짜 행복했으면좋겠어요 이세상과 개같이 싸워봅시다 저도 그럴게요
그때 안죽길 정말 잘했다 싶은 날이 온데요 건강하게 잘 사세요
꼭 좋은날이 꼭올겁니다!!!!
저도 가족들 걱정에죽고싶어도 죽지못하는 이유였는데 이제는 그걱정조차도 안될만큼 그냥편히가고싶네요 ..내일이무섭습니다
그런날이......없어. 그런날이 하루라도 있었으면 오늘두 죽음을 기다리지 않겠지. 그래도 숨을 허락하셔서 겨우 숨 뱉으며 목숨값 내는 중이야.
나도 그런데..우리 하루씩 미뤄봅시다.
저도요... 힘든지는 모르겠는데, 그냥 숨을 쉬고싶지가 않네요.. 살아갈 이유가 사라졌어요...
..저도 그래요 근데 진짜 죽고싶거든요? 진짜 살기 싫은데 나를 좋아해주고 위로해주는 “친구”가 있잖아요
친구는 가족보다 나와 더잘맞는 사람이기에 친구도 나의 친구이기 전에 “사람”이기에 저랑 똑같은 생각을 했을거에요 무작정 나는 죽을거야 살기싫어 만 하지말고 친구에게 말해보세요 위로가 되는 조언을 해줄거에요
우리같이 힘내 보자구요
우린 죽고싶은게 아닙니다
잘 살고 싶은데 너무 어두워서 안보이기에
포기하고 싶은겁니다.
정말 죽고싶어서 죽는 사람은 없습니다
방금 눈물이 핑돌았네 그만살고싶은데 저말이 왜이렇게 아무도 대신해주진 않던 위로가되지
죽고 싶을때마다 보러오겠습니다. 언젠가 이 말에 공감할 날이 오기를 바라며..
네~ 진짜 위로 해 주는 말들이다~
그럼 언제죽으라는 거야
힘내세요...
@@wh8974 힘들어서 죽으면 안 된다는 뜻이다. 힘들 때 죽지 말고 힘내서 잘 이겨내고~
살아봐요.그리 되던지.난몸부림치지만 원점이다.
좋은날이 안 오더라고요 올 줄 알았는데 그런 날은 제 인생에 없더라구요 이제는 흘러가는 시간이 참 의미없게 느껴지네요
조금만 우리 조금만 더 같이 힘내요
@@먀-p7y 아 고마운분 ㅠ
조금만..같이 힘내요 해가뜰때도 질때도 있는거니까..지금은 웃고 계시길 바래요
힘내요 아직은 모르잖아요 좋은날이 조금 늦게 올수도 있잖아요 .. 그쵸 ? 더 힘내요
의미없지않아요
지금 이순간도 분명 이겨내는 과정중 하나에요
살아내봅시다.
진짜 이 드라마 대사가 제일 좋다....제가 제일 죽고싶을때 안죽을려고 보고 자해할때 오늘은 진짜 죽어야지 하고 아파트 나간에 갔을때 보고 펑펑울고 힘을 얻었던 기억이 나요...ㅎ너무 힘들때 도움이 많이 됐어요..그래서 가끔도 봐요
알겠어요 정음언니 연기인거알지만 너무 위로가돼요
어렸을때 극도로 가난하고 삭막한 가정에서 사랑이라곤 받아본적없이 자라며 자살을 생각했을때 날 살린 생각이 저것이었다. 나중에 행복해질 수도 있는데 그걸 못누리고 죽으면 너무 억울하다는 생각
우울증 공황 등 정신병 겪고있고 자살시도도 많이 했던 사람인데 첫 문장 듣고 다음 오는 말이 예상이 가도 울음은 나오네요
만약 내가 죽으면 나를 기억해주는 사람이 있을까....
나를 단 한 번이라도 좋아해주던 사람은 있을까, 아니 나를 친구라고 생각한 사람은 있을려나...
내가 너의 친구가 되줄께
이게 제일 무섭죠…
가족
우리가 있어요 !!!!!
@@김이안-y6g 가족도 저의 마음을 알아주지 못하는데요. 시발 죽고싶다.
옳은 말이에요
맞아요 나두 그랬어요 지금 65살! 요즘은 넘 행복해요~^^
죽을려고 했는데 포기하고 그 다음날 출근함. 죽을려고 했을 때 몸이 거부하더라
머리로는 죽을려고 했는데... 그리고 아무생각 안하고 공부만 하니까. 맘이 편해지고 괴로운 기억을 잊음
그래서 매일 독서실에서 가서 공부하면서 괴로운 기억을 잊으면서 살고 있음
그렇게 잊으면 다음날 또 고통받고 또 공부하면 잊고 그렇게 하면서 살고 있음
꿈도 없고 목표 없고 그러니 전공이라도 살려 계속 공부함. 그렇게 공부 안하면 괴로운 기억에 계속 남아서 죽을 생각만 하니까.
솔직히 아직도 사람 만나는게 무서움. 사람한테 당한 상처는 쉽게 치유되지 않음. 그냥 인정하거나 잊거나 둘 중 하나임.
다른 사람은 모르겠지만 난 그랬음
뭔가 처음 난 태어났을때부터 내 삶이 내 인생이 어긋나기 시작한건 아닐까
마치 셔츠 단추 구멍을 잘못 끼운것처럼
옷은 단추를 풀고 다시 끼우면 되지만
삶은 되돌아갈수 없으니까...
그래서 세상은 죽어라죽어라 하는데
내가 멍청하게 억지로 버티고 있는 건 아닐지...
외롭고 불안한 삶의 연속 속에서 내가 할수있는건 뭘까...
저 진짜 똑같은 생각해요
와 똑같이 생각하는 분이 계셨구나
저도 늘 그렇게 생각해요..
너무 오래전부터 망가진 것 같고
정말 언제부터 잘못됐는지 모르겠어요
나는 항상 열심히 해오고 시키는 것도 다 했는데.. 결과는 안좋았네요.
무기력하고 시니컬해지고
뭐 희망도 읎고
지금 할 수 있는건 내가 가진 성향과 우울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면서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하는 것 밖에 없는 것 같아요
그렇게라도 살아가야하니까..
다들 응원합니다.
행복하길 빌게요
😢😢
화이팅ㅣ라는 위로보다 이런 위로가 더 힘이 될것같음
간결명료 하네요. 감사합니다
내일 죽어란 말이 이렇게 와닿을 줄이야... 정말 죽고싳다고 느끼는 순간 나포함 내 인생 내 세상 모든게 의미가 없고 죽음앞에서 어디로도 도망갈 수 없는 고독이 느껴짐... 지금 밤인데 죽고싶은데.. 하루만 몇시간만 기다려서 아침까지 기다려볼께요 아마 햇빛보면 또 살고 싶을거같아요
이 날 아침에 정말 햇빛을 보는데 역시 살아있는게 괜찮더라.. 근데 난 항상 다시 죽고싶을만큼 무너져서 유튜브를 키면 이 영상이 있음 내가 썼던 댓글을 보니 마음이 이상하네 안죽기 정말 잘했다고 생각할 그날이 올때까지 계속 살아볼께 지금도 밤이야 오늘을 비와서 우산을 썻는데 내일은 날이 맑으면 좋겠다...
@@새타니 아직 있어줘서 고마워요
저 지금 너무 죽고싶어요..이미 그 다음날을 너무 많이 버텨왔는데 ...너무너무 어떻게든 살고싶은데.. 더 나빠지기만하고 너무 아파서 이 육체가주는 물리적고통을 감당하기가 너무 힘드네요..그냥 죽었으면 좋겠는데..어떤방법으로 죽어야할지...실행하는 것도 무섭고 무엇보다 실패할까봐..그래서 죽지도 못하고 더한 고통에 더한 지옥같은 고문이 올까봐 못죽고있는데...안락사도 쉽게 안해줄거고..목매는것도 번개탄도 무섭고.....제발 이 통증에서 어떻게 벗어날 수 있을까..........
안죽길잘했다하는 날이 없어요. 눈뜨자마자 시작되는 그모든고통에..
포장되지않은 그런 말들이 가슴깊이 와 닿을때가 있다. 애써 위로해주려 하는 말이 아닌 진심으로 나자신에게도 너에게도 해주고 싶었던말
저도 아는데 그게 반복되다 보면 힘들더라구요 다들 꼭 힘내시구 행복하세요
진짜 디질라 했을때 보면서 10초정도는 위로받았었는데
아직도 너무 힘들고 세상은 야속하네요
여기있는 댓글 다 읽었는데...
뭔가 위로가되는 기분이예요...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마지막 선택은 자신이 하는것이겠지만...
저는 일단... 오늘을 살아볼래요...
힘내라는 말은 하고싶지않아요.. 힘이 안나니까...
하지만... 아무말없이 안아주고싶네요...
저도 누가 좀 안아줬으면... 좋겠어서요...
@@송송-c8y 고맙다... 근데 나 누나야...ㅎ
마음 따뜻한 너도 행복했으면 좋겠다~ 힘내라~!
이런 글을 읽으면 살아내야한다고 생각하다가 현실에서 부딪히는 자괴감이 올때면 또 한없이 무너져버리네요 많은 거래처로 잘 나가다가 한순간에 몸을다치고 공백기간을 보낸후로는...., 공백기간의 어려움,무리한 투자,상처난 업무와 나 자신에대한 오바된 실망감, 함께온 악재들이 한순간에 사람을 우울증 환자로 몰고가버리네요 자신을 원망하며 보낸 근1년의 세월이 가슴에 우울증 굳은살이 심하게 자리잡아버렸네요
살고싶네요 밝은 모습으로
그렇게 좋은 날이 오고,
좋은 날이 끝나버리면 더 고통스럽잖아.
공감돼서 눈물난다 고딩때,재수때 입시로인해 자살생각을 매일같이 했었는데 대학에 들어오고 누구보다 행복하게 매순간이 소중한 추억이 되도록 살아가고 있다. 지금 힘든 모든 친구들! 빛볼날이 꼭 올겁니다
몇번째 보고있는건지... 계속해서 마음을 후벼파이는듯 마음이 아픈데도 수없이 반복해서 보게되네요 정말 다 끝내고 편안해지고싶은 날들인데... 진짜... ㅎ...아... 모르겠네요 앞으로 더 얼마나 살아갈수있을지 생각이 들때마다 찾아와서 보고 눈물 쏟아내고 또 버텨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진짜 힘들때 이 영상 보게됐는데
인생 다시 돌아보게 됬던...
저는 너무죽고싶어요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저...이거보고 오열했어요 울었다는 말이에요😢정말위로가 되네요❤ 저도 죽고싳다는 마음이 들은적있어요❤😢😢😢
그렇게 살았다.근데 그런 날은 없다.더 비참하고초라할뿐이다.
10월달 되면 저랑 밥 한 번 먹을래요?
어디신데요.
@@이기모꼬-g8f 경북 안동이욤
@@이기모꼬-g8f 어디세욤?
경님진주요
그때 안죽길 잘했다.다시 햇빛을 볼 수 있다. 햇빛아래서 아이스크림도 먹을수있고 땀흘려 걸을수있고 식당도 갈 수 있고 티비로 과거에 맨날 본 무한도전을 다시볼수있고 이걸 보면서 그때를 다시 떠올릴수도있다... 옛날을 다시 떠올려보며 커피 한 잔도 먹고 그때보다 조금 나이먹은 나를 다시 보고있다. 나 잘했다
진짜 하루에 수십번 손목 아작내고싶은 생각에 일도 똑바로 못하는 지경인데 요즘따라 힘들고 아픈 일이 연쇄적으로 겹치다보니까 너무 오랜만에 이런 우울한 감정이 올라오네요 자살시도도 하고 자해도 하고 별의 별 짓을 다 해봐도 사람이 생각보다 강인해서 쉽게 안죽더라구요 오늘도 업무하는 내내 주머니에 칼 넣은 채로 다녔는데 긋진 않았지만 이미 몸도 마음도 만신창이인게 느껴져요 몸은 몸대로 살려달라고 비명을 지르는데 그럴려면 돈을 벌어야하니까.. 나마저도 퇴사하면 이제 돈버는 사람이 아빠밖에 없는데 동생은 아직 학생이니까 나라도 돈을 벌어야 아빠가 부담이 덜 될텐데 일하러가서 스트레스만 잔뜩 받아오고 트라우마는 점점 심해지고 몸도 망가진지 오랴됐는데 지금 당장 그만둔다고 바로 나아지는 것도 아니니까, 견디고 버티고 어떻게든 꾸역꾸역 남으려고해봐도 점점 나 자신이 사라져가요 어느순간 잠시 뒤를 돌아보니까 전혀 다른사람이 날 마주보고있어요 죽고싶은데 죽지 못하겠는게 너무 역겹고 한심해서 나 자신이 더더욱 싫어지고 죽었으면 좋겠어요 아무리 약을 먹고 상담을 받아봐도 나아질 기미가 안보이니까 점점 포기하게 되는 것 같아요 주변사람들은 이 영상처럼 언젠간 좋은날이 온다며 조금만 더 버티라고 얘기하는데, 이미 하루하루 버티는게 한계를 넘었는데 여기서 어떻게 더 버티나요 난 이미 무너진지 오래됐는데 숨도 안쉬어지고 머리도 아프고 좀 울었더니 많이 지치네요 이러는건 병때문이라고 나 스스로 프레임 씌우는 느낌도 갖잖고 이해해주길 바라는 내가 너무 이기적이고 못나서 사라졌으면 좋겠어요 차라리 아무것도 모른채로 사는게 나았을텐데 안죽길 잘했다 싶다가도 왜 안죽었을까 후화되는 이 무거운 기분이 매 순간순간마다 머릿속을 스쳐지나가는게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아나요 제발 뭐라도 좋으니 날 죽여줬으면 좋겠어요 살고싶은 생각이 전혀 안들어요 내가 인생이라기엔 짧다면 짧은 인생을 살았지만 그 짧은 시간을 살면서 왜 좋았던 기억은 하나도 기억이 안나고 부정적이고 아픈 기억만 점점 선명해지는걸까요 너무 무섭고 슬퍼요 아마 오늘ㄷㅎ 숨못쉬고 소리만 끅끅 참아가며 울다가 지쳐서 잠들겠죠 이런 내가 너무 비참해요
힘내세요~~이말이 위로와 힘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정말 좋은날이 온다고....
너무 착해서 그래요 착해빠져서...저는 매일이 어떤 좋은 날을 보여주려고 이러나..너무 가혹하다 혹독하다
궁시렁거리고 또 하루를 버티고 살아요 좋은 날 꼭 만날거예요 나의 좋은 날보다 먼저 만나시길😅
내겐 꼭 고맙고 필요한 말이다. 고맙다.
늦어요..늦는다고요...반드시 좋은날.....안온다고요....하씨 미치겠네 그래 당신말 안틀린거 아는데 그래도 괴로워요 죽고싶지 못해서 억지로 살아가는거 그때 안죽길 다행이라는 생각 안드는거 전부다 짜증난다고 저런말이런만 한번도 안들은줄 아나 약먹으면서 정신병원 가서 갇혀살면서 맨날 들은말이 너 진짜 왜 이러냐고 그러지말고 살고자 생각해보라고 희망의 말 진짜 질리도록 들었다고 제발
어쩌라는거야 진짜 이런
인생은 대부분 살아가는 거라 하지만 살아질 때도 있더라고요 0에서 태어나서 많은 일이 있고 결국 누구나 흙으로 돌아가 0이 돼요 어차피 의미가 없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건 마이너스한 일이 있으면 플러스한 일도 분명 있을 거예요 0으로 가야 하니까요 그 플러스가 매우 작고 미미하더라도 지금 분명 플러스로 가고 계실 거라 믿어요 마이너스인 상태에서 다 끝내기엔 너무 슬프잖아요...
@@heejin9487 앗 감사합니다(: 저때 우울감에 찌들어살던때는 아니었는데 새벽감성에 이 동영상 보고 옛날일 생각나서 잠깐 화가 났었어요ㅎㅎ...답글 고맙습니다🙇♂️
@@leeyunsell 너무 힘들어 보이셔서 조금이리도 위로가 됐으면 했어요 :) 좋은 밤 보내시고 내일은 더 좋은 일만 가득하셨으면 합니다ㅎㅎ
오늘은 더 행복하시길 빌어요
그냥 너무 힘들어서 너무 보고싶어서 오늘도 어김없이 떠나고 싶은 생각이 들지만 또다시 발걸음을 돌리는 나를 보게되네요..누군가 제게 떠날 용기로 살라고 했던 말이 떠올라서....
저도 작년 이맘때쯤까지만해도 너무나도 죽고싶었습니다. 그때 딱 저 생각으로 버텼는데 때론 그때 안죽길잘했다싶다가도, 또 때로는 그때 왜 안죽었지 하고 후회가 몰려옵니다. 결국 인생은 고통의 연속이겠죠…
정말 위대합니다!선생!
와아~~~~~~~~~~
👍👍👍👍👍👍👍👍
죽고싶다는 생각은 모두다 들었을거에요 하지만 살다보면 행복한 날만 있을순 없죠 고통.힘듬..괴로운날도오고 잘견뎌내면 좋은날이 언젠가 꼭 옵니다
아주 좋은 말❤
왠지 처음에는 그냥 죽고 싶은데 들으면 들을수록 다시 살고 싶다는 목소리가 전달 되네요.ㅎㅎ 고통스러울때마다 챙겨보도록 할께요~~
네~ 위로가 될 수 있어서 다행이네~ ㅎ
힘이 되네요 지금 공황으로 힘든데...
오늘도 하루 잘 버틴거 같네요...이렇게 계속 버티다 보면 좋은날이 오겠죠???....진짜 신이 있다면 저 좀 살 수 있게 해주세요
극단적이면서도 아닌것 같은 위로.. 이렇게 단정 지어서 얘기해주는게 나는 너무 위로가 되는것 같음....
아무리 좋은 말로 위로해주는거, 정말 위로가 안되더라고.. 이미 너무 늦어버려서
그래....다음날 죽어도...안 늦는데....언젠간 오는데....좋은날이 언젠간 오는데...나도....그럴줄알았어...그럴줄 알았는데...아니야...
지금 힘든인생 끝내고싶었ㄴ데 딱 올라오네요..
진짜 좋은날이 온다는데....다 말뿐인거지 진짜 죽고싶을정도면 좋은날 없다....물론 학업 직장 이런 사소한문제말고
진짜 그게 오면 좋겠어여요.
근데 그게 오는것까지가 참 고통스럽네요.
아마 그날엔 제 손목이 없는 날이겠죠...?
진짜 킬미힐미 며칠전에 봤었는데 1화부터 계속 며칠을 펑펑 울면서 봤네요...😢
진짜 이 대사 덕분에 하루하루 힘내서 살아가는것 같다.. 진짜 언젠가는 안죽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겠죠..?
내일까지 살아도 좋은날은 안와. 고통만 심해지지. 살라고 요구하는것도 이기적인거야. 너와 난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게다르고, 다르니까. 고통의무게 또한 다르니까. 니가 나일수 없으니까. 모든걸 감당하고 겪어야 하는건 니가 아니라 나야.
고맙습니다. 힘든거 버텨볼께요...
그런건 없다
하루 더 살고 하루 더 살고 죽지 못해 사는거다
시간이 지날수록 더 죽을 맛일거고
가끔 맛보는 약간의 희망이 더 나를 옥죄어 올거다
이 말이 정말 맞더라
황정음 자기감정에 솔직해서 그런지
연기 잘 한다❤
이대로 가다가는 진짜 죽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정말 위로가 되네요..감사합니다
진짜 공감합니다.
저도 제가 작년 6월에 안 죽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죽지 말고 살라는 위로만 듣다가, 죽고 싶으면 죽어 근데 내일 죽어.. 이 말이 너무... 뭔가 뒤통수 한 대 세게 맞은 듯한 느낌이었어요... 하루씩 죽음을 미뤄봐.. 그러다 보면 그때 안 죽길 정말 잘했다 싶은 날이 올 거야...
오늘 할일을 내일로 미루지 말라했는데…
😂
미루어야 될일도 있는가봅니다
그말이 이럴때 쓰는게 아니잖아 ㅋㅋ
씨바라 ㅋㅋㅋㅋㅋㅋㅋ
좀 하세요 그럼!
정말 맞아요. 하루만 더, 하루만 더, 오늘만, 엄마 생일만, 아빠 생일만, 그러면서 정말 이가 다 갈리게 꽉 깨물고 형편없는 하루라도, 엉망진창으로라도 버텼더니 요즘은 좀 더 웃으며 살게 됐어요..
다들 내일 죽어요.. 그 다음 날, 그 다음 달, 그 다음 해까지만요..
안죽길 잘했다 싶은 그런 좋은날 경험해본적 있긴한데 얼마안가서 또 우울해짐 그냥 한창 우울했을때 죽을용기 있을때 죽을걸 하고 후회하게됐음
왜 자꾸 우울해지냐 이유나 들어보자
와 진짜 공감
너무공감되네요..
살아가는게 끔찍하죠? 매일매일 숨 쉬는 것 조차 고통이죠? 부디 내일 눈이 떠지지 않길 바라죠? 내가 선택해서 태어난것도 아닌데... 그래도 버티세요. 이를 악물고 버티세요. 그렇게 버티다 보면 가끔씩 웃을 일이 생길꺼예요. 부디 그러기를 바랍니다.
죽을 용기가 있었는데 안 죽은거면 죽을 용기가 그냥 없던 거죠 꾸역꾸역 살면서 변명도 참 많네요
이렇게 힘이되고 좋은말 해주는 사람이없으면
고통스러운 날들을 버티면서 좋아질 날을 기다리라고? 언제 올지도 모르는데?
행복한 상상이나 하면서 만든 감동없는 대사
아니 내일도 또같이 힘들다
열심히 벗티고 있어 도 게속 고통은 지속된다 말은쉽게하지
너무 힘들다 이젠 쉬고십다
좋은날... 언제올까 일하는게 너무 힘든데 나랑 30살 차이나는 아저씨도 똑같이 일하고 욕먹고 힘들어보이는데 몇십년이 지나도 똑같이 힘들것같다
맞아요 그렇게 살다보니까 살아지긴하는데 마음이 공허하더라구요. 그렇게 마음이 점점 비워지는 느낌이고 머리는 멍해지는것같은데 뭘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도 안되요. 그냥 뭘하고싶지가 않더라구요. 주변이 다 밉다가도 또 너무 슬프고, 모두를 사랑해야지라는 마음을 가졌다가 이내 사라져버려요… 감정이 스쳐지나가고 남아있지않고 자꾸 있는척 하는것같아서 늘 이상해요. 그냥 어느순간 나도 모르게 죽고싶다는 생각만 들어요.
혹여나 우울감이 지속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염려가 되어 댓글을 남겨요. 이럴 땐 나의 감정이나 생각을 기록하는 것이 도움이 돼요. 글로써 적다보면 내가 어떤 상태인지, 나에게 어떤 도움이 필요한지 알아차릴 수 있을 거에요. 나의 마음을 들여다보며 감정과 생각을 지켜나가길 응원 드려요.
그런날 따위는 없었다.
그런날이 안와서 하루하루를 그냥 생각없이 이유없이 살고 도저히 기운이든 기분이 나아지질 않는데. 막상 날 이렇게 만든 주변에선 내 멘탈을 탓하고 내 존재를 탓하고 점점 힘들어지는데. 기대고 의지할사람도 없이 힘들어지는데 이제 죽어도 되나? 이 생각밖에 없네요
7년째 겨우 버티고 있는데
진짜 힘들다 8살부터 힘든티 안내면서 살아갔는데 이제는 못 버티겠다 난 내년에 죽을려고 예전일까지 해놓고 장소까지 정해났다ㅎ
죽지마세요..힘내요
7년을 그냥 미련하게 버티기만 하니까 그런거겠지. 바보야
고통은 잠시지만 죽음은 평생이잖아요
봄은 겨울담에 오는거라고 했어.. 빙하기 같은 인생에 태양이 비춰지길
반드시 그런 날이 올꺼란건 너무 모호한 말 아닌가...전혀 도움 안되는데
하루하루를 비우는중입니다. 어차피 시한부 판정을 받고 우울했던감정이 점점 무미건조하게 바뀌며 그냥 공허함으로 가득차 그러려니 살다 가려합니다. 이영상을 보고 아무런감정이 없는데 눈에서는 눈물한방울이 흘러내리네요. 머리는 아니라하고 마음은 맞다하나봐요. 오늘도 이렇게 하루를 비워냈습니다.
전혀 그렇게 바라면서 하루씩 미루다가 더 고통스러울뿐 나아지지않아
죽으려던 사람이 겨우 하루의 좋은 일을 위해 살아간다는 게 가능한 일인가 하루하루가 너무 힘들텐데
세상에 맛난거 좀 더 많이 알아보고, 먹어보고... 예쁘고 경치좋은곳 찾아서 가보고... 내취향인 노래 찾아서 들어보고... 그렇게 소소한거 하나씩 채우다보면 삶의 의미가 생기지않을까요 ㅠㅠ 더이상 소중한 사람들이 하나둘씩 갑자기 사라지는일이 없었으면... 누가 날 생각해주지않아도, 내가 내자신만 사랑하면 남들은 상관없어지는때가 반드시 옵니다. 자신을 포기하지말아주세요 🫶
오지 않아요
그런 날
그렇게 버텨왔어요
하루더 하루더 하며 버티니 그런날이 왔네요ㅠ 제발 포기하지 마시길
역시 내 최애 드라마
야.....황정음 연기 폼 미쳤다🎉 7인의 탈출에서도 연기 미쳤던데🎉 굿🤗
지금 진짜 죽고싶은데 이거 들으니까 터졌네요
쉿..
요즘 심적으로 정말 많이 힘든데 눈물이 계속 나네요 ㅠㅠ
인간은 언제나 실수를 하면서 살지
부모에게, 동료에게, 친구에게
독설을 듣는 것도 한두번이던가
오늘도 내일도 희망없이 죽음을 기다리지만
아직 자연히 죽기는 너무나도 젊고 하고 싶은 것도 많고 독설을 뱉음에도 나의 죽음을 슬퍼할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아서..
나는 모든 것을 짊어지고 아직은 나아가야지
죽고싶어도 죽지못하고 죽음이 너무 겁이 나서 가까이 가기 힘들수 밖에 없네
나의 이야기를 본다면 젊은이에 신세한탄인 듯 생각하지말고 희망을 얻기 바랄수 밖에..
소중한 사람에게 나가서 죽어, 미국으로 보내버릴거야, 너 하나 죽는다고 눈하나 깜짝안해등 여러 말을 들었지만 진심이 아니란걸 아니까
단어가 슬픈게 아니라 황정음 시선,눈물이 진심으로 상대방을 생각 하는거 같아서 슬프네요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들이 나의 행복을 위해
희생해주었기에 배신하면 안되는거야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들이 나의 아픔을 마주하면
무너져내릴까봐 지켜주는거야 또 견디어보는거야😊
연기를 잘한다고 느끼면 연기자는 연기를 하고있는게 아니에요. 완전한 동기화. 저건 진심입니다
"그렇게 난 고통스럽게 영생을 누리게 되었다..."
영생ㅋㅋㅋㅋㅋㅋ
도깨비냐곸ㅋㅋㅋ
황정음님 못하시는 연기가 없음 집뚫에서 부터 팬입니다.
그런 날이 없어.... 매일 지옥같고 죽고싶어... 너무 외로워ㅠㅠ
엄마가 보고싶고 힘들어서 죽고 싶어서 이 먹먹하고 잘근잘근씹히는 듯한 심장소리가 내 귀에까지 들리는 하루하루가 괴로워서 숨쉬기도 힘드네요 최선을 다해서 잘하려고 노력하고 살았어도 괴롭고 힘들어요 이젠 먹고 소화도 잘 안되네요...어떻게 살아야할지 점점 바보가 되가는거 같아요
저 진짜 거짓말 안치고 방금 고수형매듭 검색하면서
갈라고 했는데.. 생마감 생각은 한 달 전부터 매일 했고
이 영상 좀 마음을 흔들리게 하긴 하네요.
배우가 누군지 사실 모르지만
살게 된다면 감사하고 죽게된다면 제 명이겠죠
수고하세요
사는게 더 고통스러운데..
앞날이 안보일때..
술먹고 들렸다가요
"그때 안죽길 정말 잘한날이 온다고!!!"
"그때 죽어"
언제 올지 모르는 희망에 매달려 버티는 것도 한계가 있을 수밖에...
그러니까.....죽으면 죽자마자 후회해.....그러니까 그냥 살아.....
지금 24살인데 30살에는 좋은날이 오겠죠? 젊었을 때 고생은 사서도 한다니까.. 제발 나중에 행복하게 해주세요😂
좋은 날이 안온다고요… 기대가 안돼요… 혹시 모를 좋은 날을 놓치게 된게 아쉼지도 얺아요….
그렇게 살아가다보면 반드시 좋은날이 온다.. 그말을 족쇄마냥 붙든채 힘겨이 살아가는 나날. 멍울지고 침잠한 마음으로 10년째 버티며 살아가고 있네요.
언제쯤 좋은날이 올까요..?
절여진 슬픔과 허무와 공허로 이 마음을 달랠길이 없네요. 너무 많은 상처로 곳곳에 흉터가 아로새겨진 이 마음.. 애써 웃음으로 감추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삶의 고달픔은 이제 충분히 알겠으니 행복 한줄기의 온기가 조금이라도 슬픔이라는 암운을 거둬주길 바랍니다.
학대도 배신도 이간질도 뒷담도 선함을 이용하려는 녀ㄴ 노ㅁ도 믿었던 이의 사기질도 도움을 바랬음에도 방관하며 손가락질 하던이들도, 집단 폭력과 그로인한 후유증도, 소중한 사람들도 잃어 봤으니 이제 찾아올때도 됐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