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홀부터 TAFE, 기술 이민까지 고민하던 중에 우연히 알게 되었는데, 다른 영상이나 블로그 글에서도 느껴지는 성찰의 깊이가 정말 어마어마하신 것 같습니다! 쉽지 않은 길이 아닌 걸 알면서도 도전한 용기와 구체적인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고민하고 부딪힌 흔적들이 감히 상상하기가 어렵네요.. 다른 채널에서는 단순히 방법론적인 글이나 영상도 많은데, 현실적인 마음가짐에 대해 가장 깊게 전달해주시는 것 같아요. 건강도 잘 챙기시고 앞으로도 꾸준히 글이나 영상 올려주시면 좋겠습니다:)
답변만 간단히 드리자면 없습니다. 호주에서 선정한 부족직업군이 아니라면 힘드실거에요. 다만 이 리스트는 매 회계연도마다 업데이트 됩니다.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는 루트도 여러가지가 있을거구요(예: 사업비자, 파트너비자 등등) 어떤 전공을 하고 계신지 모르겠으나 전문가와의 상담을 적극 추천 드립니다.
3:48 호주정부 입장에선 이민자를 안받으면 인구가 늘지 않는걸 이민자를 받아서 호주 인구를 늘리는거죠. 그래서 호주 이민자체가 호주정부의 국책사업이고 중요한 산업이라 생각합니다. 호주 3대 산업중 유학이 들어가는 거도 무관하지않다고 생각해요. 매년 호주 정부가 벌어들이는 비자수수료 수입만 해도 어마무시 하고요. 5:48 3개월 6개월마다 세부사항이 바꿔버리는 어마무시한넘들…
‘요즘‘ 한시적으로 정책이 완화된건 맞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착각하시면 안되는 부분이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과 조건이 된 지원자에 한해 적용된다는 겁니다. 현장직으로 치면 학업2년, 기술심사 1년~1년반. 대략잡아 3년반은 지났어야 할거고 그말인즉슨 19-20년, 코로나를 기점으로 호주에 많은 인력이 빠져 나갔기에 부족한 기술력을 이민자로 채워야 한다는 말일겁니다. 이제 막 입학을 결정한 사람들이 당장 영주권을 지원할 수 있는건 아니니까요
학비가 준비된 상태라면 알바로 생활비를 충당한다는 전제하에.. 저축은 못해도 먹고 살 수는 있습니다. 다만 목표가 영어라 하셨기에 그렇다면 몸을 쓰는 일(언어가 많이 필요없는)을 대부분 하시게 될거고 그게 학업에 지장이 갈 수는 있을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어떤 공부를 하셨는지는 모르겠으나.. 호주에 온다고해서 언어가 일취월장 훨훨 날개를 달지는 않아요. 현장직은 더더욱 그렇구요. 한국에서의 영어공부 방법을 최대한 궁리해보심이 좋을것 같습니다. 도움 되셨길 바라요!🙂🇦🇺
이말이 정말 맞는말인게 조튜브에 나온 포르쉐 메카닉은 이력서 내자마자 바로 입사하고 1주일안으로 스폰받았음. 영어는 당연히 기본이고 진짜 그사람이 붙잡게하고 싶은 인재가 되는게 중요한듯.
회사가 붙잡게 호주가 매달리게 만들어라!!
공감댓글 감사해요 😉🇦🇺💗
한국에서 적응하기 힘들다고
타지에서 적응하기 쉽다는 생각은
위험한 접근 같습니다.
타지 생활 적응하신 분들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
공감합니다. 도망친 곳에 낙원은 없다는 말이 떠오르네요. 외국살이에 완벽한 적응은 없고 점점 무뎌져(?) 살아가는것 아닐까요..? 🥹
전....좋더라구요.자유롭고 문화가 다양하고....내개성을 무시하는 사람들도 없고..
워홀부터 TAFE, 기술 이민까지 고민하던 중에 우연히 알게 되었는데, 다른 영상이나 블로그 글에서도 느껴지는 성찰의 깊이가 정말 어마어마하신 것 같습니다! 쉽지 않은 길이 아닌 걸 알면서도 도전한 용기와 구체적인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고민하고 부딪힌 흔적들이 감히 상상하기가 어렵네요.. 다른 채널에서는 단순히 방법론적인 글이나 영상도 많은데, 현실적인 마음가짐에 대해 가장 깊게 전달해주시는 것 같아요. 건강도 잘 챙기시고 앞으로도 꾸준히 글이나 영상 올려주시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지헌님, 댓글 감사합니다. 처음엔 뭣모르고 덤볐는데 지나고보니 이런저런 암초를 참 많이도 만났네요. 바쁘게 걸어온 길을 복기하며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께 경험을 나누고 싶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응원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
서호주에서 셰프로 영주권 딴 서호주거주자입니다
본래 남의인생에 참견안하는편인데
한국워홀오시는분들 영주권노리시는거아니면 1~2년안에 한국돌아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영상에 나와있듯이 호주 환상에빠져서 3~4년 있다가 한국돌아가면 적응하기가 더힘듭니다
자리잡기도 동나이대 친구들보다 힘들구요
영주권도 쉬운게 아니고 영주권을 노리면 보통 5~7년 빡세게 살아야되는데 왠만한 분들은 그냥 한국에서 사는게 가장좋습니다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댓글로 생각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종종 또 자주 놀러오세요 🙂💯
@@greasy_jjang 워홀분들이나 많은분들이 영주권을 꿈꾸시는데 단지 영주권을 따는 결과를 보시고 그 결과로 가는 과정을 많이 생각안하시는거같아서 그분들에게 현실적인 조언을해주는 영상인거같습니다
제 워홀의 시작과 끝은 모두 참기름장님 유투브로 마무리되네요ㅎㅎ 정말 퍼스트만 보고 왔는데 지내다보니 테잎도 살짝 쳐다보게되고 간호유학도 괜히 훑어보고 있었어요 (호주 정말 매력적인 나라임에는 확실해요!) 채찍질같은 영상 늘 감사합니다♥
옴뫄뫄 진저비어님 달콤 쌉싸름한 댓글 감사해요!! 건승을 빕니다 💪🏻😉🇦🇺
진짜 기름장님 영상은 하나같이 주옥같아서 책으로 읽고 싶을 정도예요 항상 감사합니다 정말 :)
이런 주옥같은 댓글.. 항상 감사합니다 정말 🥹💖
솔직하고 현실을 잘아시는분이네요 저도 예전에 쉐어를 돌린적이있는데 "형 저는 경험상 1년 워홀하고 돌아갈거에요" 이런 동생들은 한국가서도 보고 연락도하고 지내는데 세컨끝내고 비자연장용 학생등 이런분등 한국으로 돌나가면 연락이 안되요
목표가 무엇이 됐다한들 가다가 중간에 & 스스로 길을 잃는 워홀러들이 없었으면 했어요.
너무 매운맛인가 속으로 걱정했는데 솔직하고 현실적이다 해주시니 안도가 되네요.
공감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종종 또 자주 놀러오세요! 🤗🇦🇺
연락 안 되는게 어떤 의미일까요
연락이 안된다기 보다는 서로 피한다가 더 적합한 표현이겠죠. 호주에서 알게된 사이니 자연스럽게 그때 이야기가 나올텐데 안부를 먼저 묻기도, 소식을 전하기도 떳떳하지 않다는 뜻일겁니다
이번에 워홀 가는데 너무 좋은 말씀인 것 같아요! 이거 보기 전에는 일단 가보자! 였는데 이거 보고나서 생각이 바뀌었어요! 감사합니다! 앞으로 영상 기다릴게요!✨👍🏻
예비 워홀러시군요! 준비하시다 궁금한거 생기면 언제든 알려주세요. 자주 놀러와요 🇦🇺💫
잘보고 있어요~ 동기부여 확실히 되네요! :)
감사합니다~ 워홀 고민 상담소는 늘 열려있어요. 주제 아이디어 언제나 환영이요! 🤗
실질적인 조언 항상 감사해요~
저도 힘이 되는 댓글 항상 감사해요! 😌💝
워홀러는 아니지만... 잘보고있습니다!! 2등!!!
우리는 워홀러 아니고… 그냥 워커 내지 외노자🥲👌🏻
정비브이로그 보고 유입되어서 쭉 보고있습니다ㅎㅎ
전 워홀은 잘 모르지만 말씀을 잘 하셔서 끝까지 봐버렸네요 😂😂
호주 고인물(?)의 영상을 끝까지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greasy_jjang썩은물이 될때까지 화이팅입니다(?)
일단 아민샡각하면 유학을 가얒지, 워홀은 파트너 만나는 일 아님 없다.
공부도하고 사랑도하면 일석이조, 너무 좋을듯!
잘 보았습니다.
현실에 살다보면 타성에 젖어 뭐든 하는게 귀찮아져서... 목표설정. 중요하긴한데 그다지 잘 안하는거.
타성에 젖는다는 표현 정말 오랜만에 들어보네요. 아주 적절한 말씀이지 싶습니다. 늘 관심과 댓글 감사드려요! 😊
190 비자 퀸즐랜드 주정부 후원으로 받으셨나요? ~ 추카 드려요.
몇점으로 받으셨어요?
네 Qld 190, 90+5점으로 받았어요. 감사합니다. 더보기에 보시면 블로그 주소 함께 적어뒀어요. 관련 포스팅에 상세점수와 타임라인 기재해 두었습니다. 참고 되시길 바라요 💪🏻🇦🇺
나 호주 영주권잔데 그냥 주던데 노력?그딴거없음 내가 기술있으면 제발 받으라고하던데 수수료 시간 다 보상해줌
비자 문제로 고생하시는 한인분들 위해 유튜브 채널 열어주세요. 대박날듯 해요
무슨기술이셔요~?
@@rubykim8249 알곤용접이랑 기중기운전원이요
한국에 살고 있는 대학교 4학년 학생입니다. 제가 희망하는 직업을 갖고 발전할 자신은 있는데 그게 이민 유망 직종은 아니여서 영주권 취득은 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답변만 간단히 드리자면 없습니다. 호주에서 선정한 부족직업군이 아니라면 힘드실거에요. 다만 이 리스트는 매 회계연도마다 업데이트 됩니다.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는 루트도 여러가지가 있을거구요(예: 사업비자, 파트너비자 등등) 어떤 전공을 하고 계신지 모르겠으나 전문가와의 상담을 적극 추천 드립니다.
3:48 호주정부 입장에선 이민자를 안받으면 인구가 늘지 않는걸 이민자를 받아서 호주 인구를 늘리는거죠. 그래서 호주 이민자체가 호주정부의 국책사업이고 중요한 산업이라 생각합니다. 호주 3대 산업중 유학이 들어가는 거도 무관하지않다고 생각해요. 매년 호주 정부가 벌어들이는 비자수수료 수입만 해도 어마무시 하고요.
5:48 3개월 6개월마다 세부사항이 바꿔버리는 어마무시한넘들…
한문장으로 요약하자면 호주는 정말 얄미울만큼 똑똑한 놈들입니다 🥹🇦🇺
호주..저 워홀갈때까지 영주권 그나마(!)쉬웠는데..지금은 이민법 더더 닫혀서 더 함들다고 하더군요
호주.. 영주권/이민 관련해서는 절대 호락호락하지 않은 국가같아요 🥹🇦🇺
요즘은 영주권 뿌린다는 이야기가 많던데 아닌가보군요 ㅠㅠ
그리고 2년치 학비만 들고가서 알바하면서 돈은 못 모아도 먹고 살 수 있을까요? 저는 목표가 영어라 한국에서 공부한 걸 호주에서 익숙하게 하고 싶은게 목표거든요
‘요즘‘ 한시적으로 정책이 완화된건 맞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착각하시면 안되는 부분이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과 조건이 된 지원자에 한해 적용된다는 겁니다. 현장직으로 치면 학업2년, 기술심사 1년~1년반. 대략잡아 3년반은 지났어야 할거고 그말인즉슨 19-20년, 코로나를 기점으로 호주에 많은 인력이 빠져 나갔기에 부족한 기술력을 이민자로 채워야 한다는 말일겁니다. 이제 막 입학을 결정한 사람들이 당장 영주권을 지원할 수 있는건 아니니까요
학비가 준비된 상태라면 알바로 생활비를 충당한다는 전제하에.. 저축은 못해도 먹고 살 수는 있습니다. 다만 목표가 영어라 하셨기에 그렇다면 몸을 쓰는 일(언어가 많이 필요없는)을 대부분 하시게 될거고 그게 학업에 지장이 갈 수는 있을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어떤 공부를 하셨는지는 모르겠으나.. 호주에 온다고해서 언어가 일취월장 훨훨 날개를 달지는 않아요. 현장직은 더더욱 그렇구요.
한국에서의 영어공부 방법을 최대한 궁리해보심이 좋을것 같습니다.
도움 되셨길 바라요!🙂🇦🇺
현실적인 답변에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진심으로요 영어를
더욱 다진 후 가야겠다는 마음이 더 강해지네요 가서 영어를 배우니 돈을 번다는 생각자체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고 있엇습니다 ㅠㅠ
본론 3:36
점수제..나 학교 다닐때는 쉽게 받을 수 있었는데
안녕하세요 주방의여왕님!
호주 요놈들이 갈수록 영주권/이민에 (더더더) 깐깐해지고 있답니다.. 😣😤🤬
그나저나 채널 컨텐츠 넘 유익한데요? 유학생/외노자에게 한줄기 빛이 될 법한 내용들이랄까! 구독하고 가요 헤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