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참치-m24 일본 후쿠오카 토에이 호텔 근처 이자카야 였는데요 다른 집들은 사람이 꽉 차서 자리가 없거나 10시 11시에 마감해서 길가다 허름한 곳에 들어갔는데 이름은 eight fukujin 이였어요,, 찐 로컬 이자카야라 한글이나 한국어 메뉴판이 하나도 없고 종업원도 영어나 한글이 안돼서ㅜ 일본어 못 하면 주문하기 힘든 구조에요 멤버중에 일본어 하는 분이 있어서 잘 먹었어요 저희한테는 친절하고 메뉴도 싸고 맛있었는데 구글리뷰는 별로 안 좋네용.. 일본은 사케 무한리필 파는 이자카야 많으니까 찾아보면 꽤 있을거에요!
정확히는 술을 무게로 달아 판매하던 관습에서 생긴겁니다 1합에 약 180미리정도 되는데 잔에 따라 판매할 경우 용량이 실제보다 적어 저렇게 넘치게 따라 용량을 맞춘겁니다. 그것을 식당에서 도입해 판매한 이후로 하나의 문화처럼 자리잡게 된거죠. 마시는 법은 따로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마쓰에 잔이 든 채로 한입 마시고 잔을 빼는 경우도 상당히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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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의나라
일본에사는데 정말 정확한 정보네요 딱 저렇게 마셨습니다 ㅋㅋ재미있는 추억이었어요 나무잔의 술은 나무향이랑같이 즐겨서또 재밌었구요
나무냄새 확 나서 상쾌해짐
요즘은 나무 안쓰는데가 많죠
나무잔 설겆이는 어케하나요? 입을 델수도 있고 바닥에 입안에 있던 지꺼기가 낄수도 있는데요.
먹어도 되나 싶었는데 땡큐!!
땡큐x 쌍큐o
@@Cotton_of_niga물 X 모어쌍O
@@Cotton_of_niga 뻐큐
솔직히 위생때매 안먹는게 좋을듯
나무사이사이 곰팡이나 찌든때 세척어려움
세척 제대로 할런지도 문제고
@@Cotton_of_niga 뻐큐
8년전 일본출장갔을때 저녁먹으러가서 저렇게 주길래 진짜 당황했었는데 ㅋㅋㅋ
이래 먹는거라 알려주시던 부장님 잘 계실라나 모르겠네요
안물어봤소.
@@yea7080 ㅅㅂㅋㅋ
영상처럼 똑같이 당황하니까
기분좋게 설명해주시면서
지나갈때마다 계속 부어주심
말은 안통해도 정말기분좋게
얼큰하게 마심
참고로 마쓰는 편백나무같이 향이 나는 나무로 만드는 경우도 있는데
이러면 글라스에서 느껴지는 술향과는 완전 다른 오묘한 향이 납니다
술에 자신있는 이자까야는 술마다 마쓰도 다르게 주기 때문에 이런 경우엔
글라스 한입 마쓰한입 번갈아가면서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저번주에 진짜 일본가서 이자카야 갔는데 1300엔 내면 1시간동안 일본 사케 먹고싶은거 맘대로 무한리필있더라구요,, 한 15종류 되는 사케 중에 하나 고르면 종업원이 와서 한잔씩 따라주는데,,, 어우... 종류별로 먹어볼 수 있어서 너무 좋은 것
오디가 그래요??????
종류별로 다먹음 가고 나서 뒷통수 따가울거예요. ㅜ ㅜ 저 눈치 없이 다 X 먹네
@@강동원참치-m24 일본 후쿠오카 토에이 호텔 근처 이자카야 였는데요 다른 집들은 사람이 꽉 차서 자리가 없거나 10시 11시에 마감해서 길가다 허름한 곳에 들어갔는데 이름은 eight fukujin 이였어요,, 찐 로컬 이자카야라 한글이나 한국어 메뉴판이 하나도 없고 종업원도 영어나 한글이 안돼서ㅜ 일본어 못 하면 주문하기 힘든 구조에요 멤버중에 일본어 하는 분이 있어서 잘 먹었어요 저희한테는 친절하고 메뉴도 싸고 맛있었는데 구글리뷰는 별로 안 좋네용.. 일본은 사케 무한리필 파는 이자카야 많으니까 찾아보면 꽤 있을거에요!
어디인지 공유해주세여!!!!
헉 혹시 도시랑 가게 상호명 공유해 주실 수 있나요?
왕 일본 드라마나 일본 브이로그 같은데에서 일본주 시키면 저렇게 나와서 항상 궁금했는데 ㅋㅋ 저 나무에 있는 술은 먹으면 예의가 아닐까..? 이런거 ㅋㅋ 알게돼서 속시원해요!!
사랑하는 만큼, 좋아하는 만큼ㅋㅋㅋㅋ
알기로는 저 마쓰잔이 히노키(편백나무)로 돠어 있어서, 술에 그 향이 베어들기 때문에 또 다른 향과 맛으로 즐길 수 있다는 점.
저기다 입대고 마시기보단, 유리잔에 있는 술을 먼저 마신 후에 다시 유리잔에 따라서 드세요.
아 맞아 와카코와 술인가? 그 애니볼때 저안에 액체도 먹길래 저것도 먹는건가 했는데.. 자세히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가게에따라서 마스잔을 무료로 주는곳도 있습니다. 손님이 쓰셨으니 손님꺼라면서 가져가라고합니다. 굳이 안가져가도 상관은 없구요.
저 나무 그릇을 얼마나 청결하게 관리 할 수 있냐가 문제겠네…
포장마차 어묵 꼬치처럼 계속 재활용하지는 않겠지
일본 생각보다 위생은 좋지 못해요.
식품 제조 공장가보면 놀랍니다.
알콜이라 상관없지 아늠?
나무에 곰팡이 피는건 막을수없습니다
한국보단 안심됨.. 슬프다
처음볼땐 당황하지만 익숙해지면 즐긴다는..
일본 갔을때 와이프 지인분 (일본분)과 함께 이자까야 갔는데 이렇게 따라 주시면서 좋아하는 만큼 넘치게 따라 준다고 하셨어요 ㅋㅋㅋ 행복하게 다 마셨습니다!
사무라이시대때 사무라이들이 식당에서 음식의 양을 적게 주면 기분나쁘다고 칼로 베어버리는 경우가 많아서 그릇이나 잔의 양을 줄이고, 가득 채워주는 문화가 생겼다고 해요.
당시 식당주인들이 살아남기위해 저런 방법을 택한 것입이다.
키리스테 고멘에도 법도가 있어서 소문만큼 실행되진 않았다고 하는데 대체 이건 어디서 듣고 쓴 말임?
+일본의 술문화는 제발 먹어주세요 라고 구걸할정도로 일본인들이 술을 멀리함
짱구보면 짱구아빠가 맥주한잔하고 크아~~하는 장면이 있는데
술을 마신다는거 자체가 '나 오늘은 사치좀 부릴거야 특별한 날이니깐 '라고 생각하는 일본문화를 보여주는거임
어휴.... 살인자의 나라
이 댓글 찾고있었음
뭐만하면 베어버리네 ㄷㄷ 무섭다
와카코와 술 먹방에서 봤던거다... 밑에 찬물인줄 알았는데 술이었구나...
헉 완전.. 찬물로 시원하게 하는건가 했는데
이런거였구나...
걍 술잔 받침대인줄 알았는데
상대를 귀하게 여겨서 푸짐한 인심을 들어내는 문화 입니다 술을 아끼지 않는다고요
허허 푸짐한 인심가져서 욕심도 많나보군요
안물어봤소.
드러내는
좋은 문화네요
'드러내는' 들어내버리면 안되죠.
유리잔 술을 다 마시고 나무잔에 있는
술마실때 그 향이 좋음.
장인.장모님한테 결혼허락 받으러 미야기현
갔을때 장인어른이랑 집에서 마셨는데
완전 뿅가버림ㅋㅋ
편백나무향과 같이 즐겨도 좋고 일본문화에 술을 가득 따라주는게 좋은의미 인걸로 알고있습니다. 잔술.. 옛날에 사케 많이마셔보고 배웠는데 다 까묵엇네여.. 맛잇엇던건... 닷사이나 상선여수,...ㅠㅠ
이런게 진짜 쇼츠
서론도 길지않고 정보만 딱 주는
나무향과 같이 마시면 2잔을 마시는 느낌이라 너무 좋았습니다
부산의 한 이자까야에서 이렇게 나와서 정말 반가웠는데! 기름떼 같은 게 둥둥 떠다녀서 팍 식었음
처음엔 당황했지요ㅋ 차라리 처음부터 큰잔을
주시시😂 문화마다 다르니 이해합니다.
저거 손님 입장에서나 갬성용으로 좋은거지 특히나 회전이 빠른 업장에선 관리하기 힘듬 세제쓰면 절대 안되고 닦고 나서도 곰팡이 안피게 잘 말려야 하는데 습한주방에서 절대 쉬운일이 아님
그리고 저거도 몇번 쓰고 닦고 하다보면 향 날라가서 의미 없어지고 굉장히 비 실용적임
술에 히노키향 베어서 너무 좋더라구요 ㅎㅎ
참고로 커피도 비슷합니다. 커피 받침대도 덪순히 컵을 그냥 받치는 용도가 아니라 커피를 마실때 뜨거워서 받침대에 살짝 따라 마시는 용도였습니다.
향이 괜찮은 나무에다 저렇게 하면 마실때 입안에 나무향이 퍼지면서 괜찮을거 같음!!
아 이런거였구나 감사합니다😂
왜 이렇게 유익함..
미쓰의 향이 술이 기가막힙니다
목캔디먹으면서 이거보는데 갑자기 술맛난당 개이득
영상볼 때 궁금했는데 이렇게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처음 일본 여행 때 딱 맞닿뜨린게 저거였는데 물어보니 돌아온 대답이 "서비스!" 였습니다. 그때 한방에 이해됐던...ㅎㅎ
아무래도 나무다 보니 위생관리에 소홀한 가게가 있을수 있습니다. 니혼슈 점문점에서 드시는걸 추천드려요
사케도 사케지만 한여름에 마셨던 삿포로 생맥주 평생을 못 잊겠음
와.. 외국 첫여행으로 후쿠오카가서 외진술집? 음식점? 들어가서 사포로생맥주 먹었는데 500한잔에 알딸딸하고 그 맛을 저도 잊지못하고있어요
에비스 본점 생맥도 죽여요 진짜 ㅠ 종류별로 다 마시니까 둘이서 만삼천엔 정도 나왓던거 같은데 사람들이 처다봐서 부끄러울뻔 ㅠ
잔을 느리게 치워서 ㅠ
@@앱-e7e 진짜 너무 행복했어요 그 추억으로 살아요 ㅋㅋ
생맥 맛있죠 ㅎㅎ
차가운 일본주도 청하같은 맛이라 좋아했네요.
저 나무잔의 향이 사케에 담기면서 또 다른 풍취를 즐길 수 있죠
진짜 비효율적이긴 한데 재밌을 거 같아요!😅
중세유럽의 찻잔과 비슷한 용도 였군요
찻잔도 원래는 뜨거운 차를 찻잔에 부어
식혀 마시는 용도였다고 하더라구요
술의 양에 따라 가게의 인심을 보여주는거라고도 들어본거 같아여
예전에 일본 여행할때, 숙소 주인아저씨께서 사케를 저렇게 따라주셨는데 그런 의미가 있었군요~
어떻게 마셔라며 설명해주시긴 했는데 꽤나 전이라 잘 기억이 안났었는데 잘 배우고 갑니다!
나도 이 영상보고 따라하려 했더니 한국말 잘 하는 종업원이 일단 통채로 들어서 마시라고 ㅋ ㅋ
나무 잔에 위스키도 잘어울립니다 막 오크통에서 들이키는 느낌이 날 정도
어? 저거 울할머니집에선 소금통으로 쓰시던뎈ㅋㅋㅋㅋ 뚜껑 만드셔가지곸ㅋㅋ
감성과 맛도리 둘다 챙겨버리넹
이런거 좋아합니다.
와 덕분에 궁금증 잘 해결하고 갑니다잇
어... 조금이라도 더 많이 즐기라니.. 그렇게안해도 병에서 도망안감..
맛있긴 하겠는데 저 나무잔도 설거지를 하나요??
좋은 문화다 일본가서 한 번 해보면 기억에 남을듯
립스틱 묻을까 걱정돼요. 괜찮겠죠?
일본어를 능숙하게 할 줄 알고 비즈니스 수준까지 하면서
정작 일본 여행은 10년도 더 전에 오사카에 한번 가본 게 전부라니.. 조만간 꼭 가보고 싶네요.
나무에는 세균이 번식하기 쉬우며 기름 코팅이 없는 나무 그릇은 위생에 최악입니다
그럼 먹지 마세요. 본인 집 냉장고 안에 있는 세균, 곰팡이균부터 걱정하시길..
후쿠시마산 쌀로 만든 사케 인가요??
마쓰대신에 접시로 받쳐 주는 곳이 더 많아요.
아무래도 나무라 보니 건조 하고 관리 하는 것이 힘들다 보니...
가끔 마쓰 쓰는 곳도 플라스틱 씁니다.
이거 겁나 불편함 밑에 있는거 따르려면 다 흐르고 먹기가 불편함 도쿠리가 좋은데 이거 있는집은 도쿠리가 없더라구요ㅠㅠ
잔에 넘치도록 따라준다는 저 느낌이 정말 좋네요
소금은 왜 곁들여 먹는건가요?
뭔가 팥이나 콩 담아야할 것 같은 기분
몇년전 일본 생활 했을 때, 처음에 마쓰잔에 먹다가 옆에 흘려서 다음부터는 모서리로 잔에 부어서 먹어요 … ㅎㅎ
오옹~~
저거 받을 때 많아서 넘칠때 가만있지 말고 옷또또 라고 말해주셔야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본여행 또가고 싶다 여러나라 가봤지만 일본은 진짜 손에꼽을정도로 여행하기 좋음
문화적으로 그렇게 다르지않고 음식도 맛있고 가깝고 비싸지도않아서 가성비 좋아서ㅋㅋ
일본가서 사우나하고나서 마쓰잔에 소금 살짝얹어서 뜨거운사케한병때리면 개쩜
실제로 일본 현지에서 좋은데는 향기로운 나무향이 강해서 술과함께 즐긴다고 하네요
아니 저런 좋은 문화가
일본 갔을때 꼬치집에서 술먹다가 옆에 일본할아버지가 사케한잔 사주셨는데 나무는아니였는데 넘치게따라주시고 이상해서 물어봤더니 서비스라고 했던 좋은 추억이있네요
와 저거 먹는거였어요? 촌스러워보일까바 잔에든거만 마셨었는데ㅋㅋ
저는 첨잔 문화도 너무 신기했어요
원샷 때리는 우리나라랑 너무 다르니까ㅋㅋㅋ
중국문화에선 술잔 넘치게 따라주는건 이것만 마시고 꺼지라는거라던데
저거 군산 어디서 먹어봤는데 맛있더라
유익하네요👍
마쓰,마쯔,마츠 3개중에 뭐가 더 본 발음이랑 가깝나요? 한국은 つtsu 를 저 3개를 사용 하더라구요
어릴때 쓰던 가베 통아닌가요?
ます 마스
따르면 흘릴 수 있어 통째로 들고 마신 후 잔에 여유가 생기면 잔에 부어줍니다
원신 어획 제련템의 정체가 저거였군
ㅋㄱㅋㄱㅋㄱㅋㄱㅋ댕웃기네
정확히는 술을 무게로 달아 판매하던 관습에서 생긴겁니다
1합에 약 180미리정도 되는데 잔에 따라 판매할 경우 용량이 실제보다 적어 저렇게 넘치게 따라 용량을 맞춘겁니다.
그것을 식당에서 도입해 판매한 이후로 하나의 문화처럼 자리잡게 된거죠.
마시는 법은 따로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마쓰에 잔이 든 채로 한입 마시고 잔을 빼는 경우도 상당히 많습니다.
설명이 틀린대
마쓰잔은 편백나무로 제작되어 술이들어가면 편백향을 감미하면서 먹으라고 유래 된거임
저걸로 어케마시냐..
다흘리겠네
나무향을 느끼면서 먹는게 일품이죠.
위생에는 문제가 없을까요?
그래서 먹방 애니에서 사케 잔 들었을 때 물기가 떨어졌구나..방금 씻어서 그랬나 싶었음
그냥 더 큰잔으로 줄생각은 못한걸까...
마쓰에 입대면 업장에 따라 다르겠지만 귓방맹이 맞을수도ㅋㅋ
저거 어렷을때 가끔 봣는데 뭔지 모르고 내
도구 담당박스가 됏엇는데 저런 용도엿구만..
정이 넘치는 술잔이구먼
소탐대실이랑 되게 닮았다.. 같은 사람인가요??
와. 왜 도자기 장인들 훔쳤는지 알꺼같네. 중국, 조선이 유리잔, 도자기잔에 먹을때 쟤내는 나무그릇에 먹었구나.
소탐대실일간요?
먹어도 되는 거라면 좋은 문화네요 ㅋㅋ
애니에서 주인공이 나무잔에 있던걸 술잔에 따라서 비우던게 기억나네요. 상당히 신기했는데
ㅇㅎ 일본 술잔을 받았는데 저런 네모 상자랑 같이 오길래 그냥 술 먹고 나면 컵 잔 저기에 넣어서 보관&장식하라고 주는줄....저걸로 먹는줄 상상도 못했다
일본문화 교수가 저거는 사무라이 문화에서 나온거라고 하던디 기억은 잘 안나지만
일본 옛날 영주들이 전부 사무라이였는데 당연한거 아닌가 ㅋㅋ
참 좋은 문화다
오크향이 우러나나요?
오 이거 항상 궁금했었는데
저 잔을 일본에서는 마쓰 라고 하면서 술잔으로 쓰지만 한국에서는 "홉" 좀큰것은
"돼"라고 하는 크기 도량형 그릇 입니다 쌀 한돼 한말 같은 다량형 그릇입니다
되 아님?
'돼'가 아니라 '되'입니다.
되
돼?? 되????
안물어봤소.
세일러 마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