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7시에 출근해서 10시에 퇴근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깜깜한 교실복도를 뒤로하고 퇴근을 하면 가족들이 왜그렇게 하냐하고 말리기도했었죠 그래도 만족했었습니다 내가 원하는 일이었기에..하지만 10년전부터 노동강도, 보수를 떠나 사회적으로 이유없이(적어도 나는 최선을 다하는 훌륭한 교사라 자부했기에) 비난 하는 분위기가 팽배해지며 과연 내가 하는 노력들이 무슨의미가 있나 싶었어요 지금은 노력을 하면할수록 더 많은 일을 해야하는학교시스템이 제어안되는 아이들이 잔상학부모가 두렵고 무서울 뿐입니다 그래도참 교사들은 용기가 없는 부류라고 생각하는데 대단하신 분이시네요
교사 뭐 힘드냐 했었는데~ 최근 변화된 상황들을 비추어 봤을때 정말 박봉 맞습니다. 과거처럼 존경받는 직업이라고 말하기 어려워진 직업입니다. 제가 교직 안으로 들어가보니 일보다는 정신적 스트레스가 상당합니다. 이런 상황에 오랫동안 노출되어 누적되면 정년 후에 각종 질병에 노출될수 있습니다. 교사에 대한 맹목적인 불신보다는 잘할수 있게 응원을 해주셨으면 좋겠네요~
오늘도 두 시간 동안 출석부 정리하고 결석계 확인하고, 빠진 것 정리해서 학생들에게 독촉하고… 이거 하려고 내가 교사를 준비했나 싶은 각종 잡무가 정말 많습니다. 이 월급 받고 이걸 20년을 더 해야 한다고 생각하면 답답하죠. 그래서 창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나만의 세상을 만들어서 탈출해야죠^^
솔직히 가슴에 손 얻고 초등교사가 야근 한적 한달에 몇번이다? 방학 때 학생들 생각해서 일한다? (정교사 기준) 없죠? 그럼 교사월급 적은거 아닌겁니다^^ 자꾸 이월급 이월급 얘기하는데 그 어떤 직업도 매년 3개월이라는 휴식을 갖는 직업이 없으며, 매일같이 야근 안하는 직업도 정말 없습니다. 제 와이프가 중고교교사 13년차인데 30대 중반에 대략 연봉 총액 보니까 5800정도 되던데요? 이게 앞으로 줄일은 없죠? 호봉 쌓이면서 계속 상승하겠죠? (공뭔 연금은 덤이죠?) 늦게 임용된 사람 아닌이상.. 저 나이 때 연봉 5000~6000받고, 나중에 40~50대에 연봉 7000~9000대를 받는게 평균적으로 적을까요? -연봉이 많다고 할순 없지만 절대 적다고 이월급 이런 소리 나올 월급은 아닙니다. (이정도 연봉이면 못해도 상위 20%에는 포함됩니다.) - 그리고 같은 공무원 대비 그 어떠한 직위도 이렇게 야근 없고.. 방학이라는 혜택을 갖지도 못합니다. 적성에 안맞는다라는 건 이해 하겠습니다. 업무강도 대비 돈 적다는건 오바 입니다.
저도 같은 동지네요~딱 연차도 비슷~ㅋ이제 풋풋한 새내기에요~저도 저하고싶은거 살며 제 2의 인생을 시작했네요! 사직하고나면 별거 아니지만 그래도 참 용기있어야 할수있는 선택인것 같아요~그속에 있을땐 말이 쉽지 내발로 차고 나오기 쉽지않죠~저도 기간제도 싫고 시강은 괜찮은것 같단 생각 공감요~첫 영상 올릴때부터 떠서 드문드문 봤는데 나날이 어색하지않게 이야기하기는 모습으로 영상 보니 잼있어요~ 그리고 선생님께서 하시는 일도 궁금하네요~ 종종 들어올게요~선생님의 앞으로의 삶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정성스런 글 정말 감사해요 선생님♡ 동지라니, 또 새내기시라니 넘넘 반갑습니다😊 결정까지는 고민했지만 나오니 좋은점이 더 많이 보이는 것 같아요. 공감해주셔서 감사하고 또 종종 봐주셔서 더 감사해요. 저도 선생님도 더 멋지게 앞날을 만들어갈 수 있음을 믿어요!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전문대 유아교육과 졸업 후 2년간 임용고시를 준비했지만 결국 불합격한 취준생입니다ㅜㅜ 개인적으로 학벌 컴플렉스도 있고 임용도 잘 안 되어서 공대 편입을 고민 중입니다. 1. 공부하던 임용고시를 계속 보는게 좋을지, 아니면 지금이라도 공대 편입 후 공기업을 목표로 하거나, 아니면 인서울 4년제 편입 후 학벌을 올리고 다시 임용고시를 준비할 지 고민 중인데 뭐가 좋을꺼요? 3. 개인적으로 결혼도 잘하고 싶은데(공기업이나 대기업 다니시는 분 만나고 싶어요) 임용 붙더라도 학벌이 전문대인데 요즘은 남성분들도 다 따져서 자신과 비슷한 사람을 만나고 싶어하신다고 하더라고요. 장기적으로 보면 편입이 좋을까요?
13년차 교사가 이렇게 권위의식없이 자연스럽게 아이들을 대하고, 생활했던 모습을 본 적이 없네요. 진정한 프로페셔널로 인정합니다ㅎ 비록 이제 님이 현직은 아니지만 지금 전공하시는거나 앞으로의 커리어가 크게 보면 교육의 범주 중 하나로 보여지고, 꼭 학교라는 조직에서만 교육자로서의 삶을 살아갈 필요성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꼭 커리어 완성 잘 하셔서 교사 아니라도 성공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셨음 합니다ㅎ PS. 나중에 본격적으로 업무시작하실 때 상담료는 너무 받으심 안되요ㅎ
제 마음속에 들어갔다 나오신 것 같은.. 댓글... 크으으으👍 이 댓글에 제가 할 말 다 있어요 ㅎㅎㅎ 나중에 인용(?)하고자 미리 허락구합니다😆😆 교사 아니어도 교사 경력으로 다른 커리어에서 성공할 수 있다는 거, 그나마 교직이 좋은거라며 말렸던 모든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어요. 좋은 말씀 진짜진짜 감사합니다, ps까지도요 ㅎㅎㅎ
저는 반대로 4년간 공무원, 8년간 상장기업, 2년의 프리랜서 등 총 14년의 사회 경험을 먼저하고, 중등 기간제 교사경험을 2년간 한 후 정교사를 목표로 달려가고 있습니다. 다양한 경험을 하며 단맛,쓴맛,짠만 다 겪은 후 기간제를 하니까 교직사회가 사회에 비하면 별건 없구나 라고 느낄정도로 내성이 생기더라구요. ㅎㅎ 아이들한테도 다양한 사회경험 이야기를 해주니 관심도 많이 갖구요. 무쪼록 인생의 정답이 없는 선택의 연속이니 확고하셨던 마음이상으로 새로운 목표를 이루시고, 좋은 사례가되면 더욱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런 저런것을 경험하시고 교사의 길을 선택하기로 하신 멋진 선생님, 목표 달성을 응원드립니다💜 그래도 경험상 교직이 잘 맞으셨다니 다행이고 축하드립니다! 저는 일은 좋았지만 13년을 해도 이 집단에 속한 게 참 적응이 안되어 아무데도 속하지 않는 것을 택했습니다ㅎㅎ 자기에게 맞는 길을 가는것의 중요성을 느낍니다😊 따뜻한 말씀 정말 감사하고 선생님 앞으로 하시는 일에 행복과 즐거운 시간으로 가득하시길 늘 바라겠습니다💜
선생님 궁금한게 10년이상넘게하고 그만두면 연금이 아예안나오나요? 퇴직금이있나요? 모든 이유에 구구절절 공감하고갑니다 ㅠㅠ 월급진짜심각해요 ㅋㅋㅋ일을 하는 이유가 궁극적으로 월급때문인데 전혀 매력적이지않죠 그 이유로 전 일단 휴직을 했고요 그리고 공무원으로서의 제약 정말 공감하고갑니다 제약 사화적시선이 너무 부담스러울때가많아요 밖에나가면 그냥 회사원이라고 하고다녀요 ㅋㅋ
네, 일단 교사로서 수업이나 학급운영에 시간과 정성을 많이 쏟았고 보람있었기에 강의 등 외부활동은 전혀 생각을 안했어요, 다른 거 할 시간이 정말 없을 정도였거든요ㅜㅠ😅 전 부수입은 거의 재테크로(방학 때 이용) 벌었고.. 또 공무원이 싫어서 나온거라 교육전문직도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안해도 묵고살만하니 안하고 나간다. 30년 전에는 20대 여교사가 100명 들어오면 90명은 30대에 그만 두었다. 요즘은 그 수가 대폭 줄어 20명 정도가 30대에 그만 둔다. 괜히 엉뚱한 소리 하지마라. 교권이 어쩌니 우짜니 전부 주변 이야기이고 자기 개인 사정이 어렵고 무꼬 살만하니 중간에 그만 둔다.
교사가 아닌 입장에서 말씀드리지요. 왜 유투브를 하실까요? 본인이 교직생활하면서 아이들이 참 믿고 좋아라 했을듯한데 그 아이들이 혹여나 이영상을 보게된다면? 참 아이들에게 상처가 되지 않을까 하네요. 영상을 올리든 말든 본인 자유지만 참 씁쓸하기도 하네요. 본인 자아실현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요즘 그만두시는 담임샘들이 유투버상 많은거 같은데ᆢ 이분은 진짜 자심감도 많아보이고 똑부러져 보이시네요 그래서 그만둘수 있었겠죠
나는 이런 대우를 받을 사람이 아니다 완전 공감ㅠㅠㅠㅠ 말씀 너무 조리있게 잘하세용 다음영상 빨리 나왔으면 좋겠어용
그 말에 공감하시는 선생님께서도 얼마나 힘든 마음으로 버티고 계실지 싶어요, 하고픈 거 다 하실 수 있길 응원합니다!!! 그러려면 건강이 최고니 늘 건강하세요!!!
오 저도 ㄷ ㅐ대대대 공감...
저도 7시에 출근해서 10시에 퇴근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깜깜한 교실복도를 뒤로하고 퇴근을 하면 가족들이 왜그렇게 하냐하고 말리기도했었죠 그래도 만족했었습니다 내가 원하는 일이었기에..하지만 10년전부터 노동강도, 보수를 떠나 사회적으로 이유없이(적어도 나는 최선을 다하는 훌륭한 교사라 자부했기에) 비난 하는 분위기가 팽배해지며 과연 내가 하는 노력들이 무슨의미가 있나 싶었어요 지금은 노력을 하면할수록 더 많은 일을 해야하는학교시스템이 제어안되는 아이들이 잔상학부모가 두렵고 무서울 뿐입니다
그래도참 교사들은 용기가 없는 부류라고 생각하는데 대단하신 분이시네요
저도 항상 상상하는것이 출근하면 딱 우리반과 나만 있으면 정말 행복하겠다 입니다 교직사회랑 맞지않다..정말 정확한 지적이네요
잘 봤습니다. 제가 시간강사 할때 정교사 샘들 몇분이 부럽다고 하셨을때 잘 공감하지 못했었는데 조금 이해가 갑니다 자유로운 삶 +새로운 출발 응원할게요~ 너무 고퀄의 교사들을 박봉으로 굴리면서 일폭탄 주는 고연봉 고경력 선생님들 진짜 반성하세요
10년 넘게 하던 일 사직했는데 말이 길어지는 건 당연한 거 같아요. 말씀하신 모든 이유 공감되네요. 다음 편도 기대합니다.
그만뒀으면서 뭘 그렇게 할 말이 많은걸까? 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계실까 싶었었는데 댓글 너무 따뜻하고 공감해주셔서 엄청 감사드립니다😭 다음 이야기도 꼭 올려보겠습니다♡
응원합니다~~ 저도 초등교사 올해 2월자로 그만두고 부동산사업중(중개x)입니다 저도 애들 가르치고 반운영하는건 너무 좋았는데 월급/연금 + 영상에서 말 못하시는 초등교직사회가 진짜 뼈속까지 안맞고 공무원이라는 신분하나로 사업자등록 하나 못하는거때문에 준비다하고 깔끄하게 그만뒀습니다 ㅎㅎ 기간제랑 시간강사 구별해서 말하시는거보고 이분은 찐이구나 생각했습니다 사업 번창하시길 기원합니다 화이팅!!
임대사업하시는군요! 공감해주셔서 감사하고 어떤 마음이셨을지 저도 너무나 이해가 갑니다 ㅎㅎ 늦었지만 면직 축하드립니다💜 이제 자유롭게 훨훨 하고픈 거 다다 편하게 하실 수 있으시니 누리시길 바랍니다😊 멋진 앞날을 응원하겠습니다!
교사 뭐 힘드냐 했었는데~ 최근 변화된 상황들을 비추어 봤을때 정말 박봉 맞습니다. 과거처럼 존경받는 직업이라고 말하기 어려워진 직업입니다. 제가 교직 안으로 들어가보니 일보다는 정신적 스트레스가 상당합니다. 이런 상황에 오랫동안 노출되어 누적되면 정년 후에 각종 질병에 노출될수 있습니다. 교사에 대한 맹목적인 불신보다는 잘할수 있게 응원을 해주셨으면 좋겠네요~
올해
17년차 학교를 옮기며, 가기 싫은 학교 배정에 그만둘 생각도 하고 마음이 복잡했어요. 동영상보며, 기간제도 하기 싫은 이 일이 60세까지는 도저히 못하겠다는 생각이 확고해지네요. 준비해서 나가야겠어요.
준비 너무나 응원입니다! 17년차시면 정말 할 만큼 하셨다 생각해요. 힘든 순간들을 이겨내고 지금까지 버티신 것이 이미 선생님의 능력을 증명하고 있으니 나오시면 더 넓은 세상에서 멋진 것들을 하실 수 있을거예요🌿
오늘도 두 시간 동안 출석부 정리하고 결석계 확인하고, 빠진 것 정리해서 학생들에게 독촉하고… 이거 하려고 내가 교사를 준비했나 싶은 각종 잡무가 정말 많습니다. 이 월급 받고 이걸 20년을 더 해야 한다고 생각하면 답답하죠. 그래서 창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나만의 세상을 만들어서 탈출해야죠^^
아휴... 출석계 정리하며 이거 하려고 교사했나 싶은 마음ㅜㅜ 백만프로 공감입니다, 교실엔 그거 말고도 할 일이 한참 남았다는 게 더 슬픈현길😭 고생하셨어요 선생님. 창업 준비 화이팅! 입니다!!! 선생님께서 만들어가는 일을 응원합니다😊
나이스가 있는데 매번 쓰잘데기 없는 일을 계속 시키는 이유가 멀까요? ㅎ
솔직히 가슴에 손 얻고 초등교사가 야근 한적 한달에 몇번이다? 방학 때 학생들 생각해서 일한다? (정교사 기준)
없죠? 그럼 교사월급 적은거 아닌겁니다^^
자꾸 이월급 이월급 얘기하는데 그 어떤 직업도 매년 3개월이라는 휴식을 갖는 직업이 없으며, 매일같이 야근 안하는 직업도 정말 없습니다.
제 와이프가 중고교교사 13년차인데 30대 중반에 대략 연봉 총액 보니까 5800정도 되던데요?
이게 앞으로 줄일은 없죠? 호봉 쌓이면서 계속 상승하겠죠? (공뭔 연금은 덤이죠?)
늦게 임용된 사람 아닌이상.. 저 나이 때 연봉 5000~6000받고, 나중에 40~50대에 연봉 7000~9000대를 받는게 평균적으로 적을까요?
-연봉이 많다고 할순 없지만 절대 적다고 이월급 이런 소리 나올 월급은 아닙니다.
(이정도 연봉이면 못해도 상위 20%에는 포함됩니다.)
- 그리고 같은 공무원 대비 그 어떠한 직위도 이렇게 야근 없고.. 방학이라는 혜택을 갖지도 못합니다.
적성에 안맞는다라는 건 이해 하겠습니다. 업무강도 대비 돈 적다는건 오바 입니다.
너무 공감해요 ^^ 정말로...
전 교직 17면차... 저도 곧 면직합니다
명퇴 못기다릴것같고, 휴직 의미없어요 제게도..^^
곧 면직이시라니 정말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새로운 삶이 더욱 행복하게 펼쳐지실 거라 믿어요, 어떤 것을 하시건 응원하겠습니다!!
뭐든 자기가 하고싶은일이 최고죠ㅎㅎ13년이 적은 기간도 아니셧을텐데 고생 많이하셧어영 2탄도 기대할게영 ㅎㅎ
감사해요♡ 13년 진짜 숫자로 보면 그냥 그런데 제 인생의 1/3 이라서 가끔 놀랍니다ㅎㅎㅎ
웃을떄 너무 매력이 넘치십니다!! .. 연예인같으십니다
💜💜💜 주말밤을 행복으로 채워주셨습니다!!
응원합니다. 교사 더 이상 비전이 없어요. 돈 적게 주고 민원 엄청 나요. 이 돈 받고 할 일이 아님.
꼭 열심히 하셨던 분들이 의원면직하시네요. 앞으로 승승장구하시길 기도드려요. 유튜브는 자주 영상 올려주셔야 떡상한다고 하네요. 자주 뵐 수 있으면 좋겠어요.
건강 꼭 유의하시구요.
아휴 따뜻한 말씀 넘 감사해요💜 건강하게 더 열심히 살아보려구요, 더더 건강하시고 즐거운 일만 가득하셔요♡
저도 같은 동지네요~딱 연차도 비슷~ㅋ이제 풋풋한 새내기에요~저도 저하고싶은거 살며 제 2의 인생을 시작했네요! 사직하고나면 별거 아니지만 그래도 참 용기있어야 할수있는 선택인것 같아요~그속에 있을땐 말이 쉽지 내발로 차고 나오기 쉽지않죠~저도 기간제도 싫고 시강은 괜찮은것 같단 생각 공감요~첫 영상 올릴때부터 떠서 드문드문 봤는데 나날이 어색하지않게 이야기하기는 모습으로 영상 보니 잼있어요~ 그리고 선생님께서 하시는 일도 궁금하네요~ 종종 들어올게요~선생님의 앞으로의 삶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정성스런 글 정말 감사해요 선생님♡ 동지라니, 또 새내기시라니 넘넘 반갑습니다😊 결정까지는 고민했지만 나오니 좋은점이 더 많이 보이는 것 같아요. 공감해주셔서 감사하고 또 종종 봐주셔서 더 감사해요. 저도 선생님도 더 멋지게 앞날을 만들어갈 수 있음을 믿어요!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공무원은 면직이 참 쉽지가않은거같아요 주변반응도그렇고,특히 부모님반대도 심하고요, 주변반응,기대때문에 그만두기가 쉽지않은듯요, 그만두는것도 용기라봅니다!! 암튼 100세인생에서 잠깐쉬어가는건데 잘준비하셔서 원하는 인생사셨으면 하네요~
저의 용기에 힘을 보태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100세로 치면 정말 너무나 많이 남은 삶이니 뭐든 다 해보려구요 ㅎㅎㅎ 응원감사합니다😊
저도 23년만에 명예퇴직합니다. 선생님에 비하면 많이 늦었네요. ㅎㅎ 선생님도 성공하시길 기대하고, 저는 사업을 준비중에 있습니다!! 넘 반가워요~ 저와 학교를 그만두는 이유가 비슷합니다~ 휴직따위 안하죠. ㅎㅎ 쉬고 싶은게 아니고 돈벌고 싶습니다.
완전공감입니다! ㅎㅎㅎ 이제 진짜 시작이네요, 축하드립니다🌸 더 즐거운 시간으로 가득하실거여요💕💕
저도 휴직 중인 공무원인데요..나라에 발목이 잡힌 느낌..너무 싫다....완젼 공감합니다..
진짜 진심 너무 싫고 못견디겠더라구요 오죽하면 휴직도 싫었습니다ㅜㅜ ㅎㅎㅎ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만두시고 현재 어떤 일 하시는지 어떻게 살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저도 지금 너무 힘들어서요
대통령도 자기 싫은면 고만둔다😅
멋있다. 자신을 찾아가는 모습이.
뭘 해도 잘 하실 당당함이 보여요.
감사합니다, 댓글에 감동입니다💜
편집안하는것이 더 자연스럽고 이해가 잘되서 좋네요
자신이 생각한바를 밀고 나가시는 모습 너무 멋지십니다~
저는 생각만 많지... 두려움이 너무 앞서더라구요~
구독하고 앞으로의 행보 응원합니다^^
두려운 마음이 더 큰 게 당연한거라 생각합니다! 충분한 생각이 디딤돌이 되어 어떤 결정을 하시건 행복하게 지내시길 그저 응원하겠습니다 선생님💜 따뜻한 말씀도 정말 감사합니다☺️
와 진짜 공감됩니다 중등교사사직후 영상보게되었어요 ㅎㅎ❤
공감이라니 무한 감사❤️ 입니다 ㅎㅎ 사직 축하드려요! 꽃길만 걸으셔요💕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시니 더 많이 와닿았습니다 ^^
와닿는다고 해 주셔서 다행이에요❤️
딱 내 마음..올해 면직 용기내려..하는데 참..결단 멋집니다!
면직을 고민하시기까지 얼마나 열심히 지금의 자리에서 버티고 해내셨을지 생각해봅니다! 뭐가 됐건 원하시는 바 대로 결정하실 수 있길 힘을 드릴게요❤️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전문대 유아교육과 졸업 후 2년간 임용고시를 준비했지만 결국 불합격한 취준생입니다ㅜㅜ 개인적으로 학벌 컴플렉스도 있고 임용도 잘 안 되어서 공대 편입을 고민 중입니다.
1. 공부하던 임용고시를 계속 보는게 좋을지, 아니면 지금이라도 공대 편입 후 공기업을 목표로 하거나, 아니면 인서울 4년제 편입 후 학벌을 올리고 다시 임용고시를 준비할 지 고민 중인데 뭐가 좋을꺼요?
3. 개인적으로 결혼도 잘하고 싶은데(공기업이나 대기업 다니시는 분 만나고 싶어요) 임용 붙더라도 학벌이 전문대인데 요즘은 남성분들도 다 따져서 자신과 비슷한 사람을 만나고 싶어하신다고 하더라고요. 장기적으로 보면 편입이 좋을까요?
눈 웃음이 예뻐요!
제 아내도 초등교사인데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면직이 꿈이에요ㅋㅋ
면직을 꿈꾸는 아내분께서도 분명 엄청 좋은 선생님이실 거 같습니다, 꿈을 이루는 날이 모두에게 오면 좋겠어요. 응원 전해드려주셔요💜
교직 참 웃기죠? 저도그렇지만 애들끼리 싸우지마라 사이좋게지내라하면서도 진정 교사들끼리 이간질 정치질 왕따 정말심하죠?담임수당20만윈?한달에 개코딱지만한 수당들 애들이 몇명 인당 담임수당20 올렸다고 뭐많이해주는것처럼!!!
예전에 내 자식 잘못하면 따끔하게 꾸짓어달라는 부모 스토리는 한참 전에 끝났고, 꾸짓기는 커녕 내 자식 기 안 죽일려는 부모들, 특히 오히려 더 많이 배우고 전문직, '사' 자 붙은 직업 부모들 갑질 요즘 무시무시합니다. 더러워서 때려치고 싶은 교사들 많을겁니다.
선생님 이야기 하시면 몇 시간이고 듣겠어요~~~~ 부럽고 존경합니다 👍
오늘은 칭찬해주신 것 때문에 행복하게 꿀잠 잘 것 같아요💛💛 감사해요 따뜻하신 선생님❣️
13년차 교사가 이렇게 권위의식없이 자연스럽게 아이들을 대하고, 생활했던 모습을 본 적이 없네요. 진정한 프로페셔널로 인정합니다ㅎ 비록 이제 님이 현직은 아니지만 지금 전공하시는거나 앞으로의 커리어가 크게 보면 교육의 범주 중 하나로 보여지고, 꼭 학교라는 조직에서만 교육자로서의 삶을 살아갈 필요성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꼭 커리어 완성 잘 하셔서 교사 아니라도 성공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셨음 합니다ㅎ
PS. 나중에 본격적으로 업무시작하실 때 상담료는 너무 받으심 안되요ㅎ
제 마음속에 들어갔다 나오신 것 같은.. 댓글... 크으으으👍 이 댓글에 제가 할 말 다 있어요 ㅎㅎㅎ 나중에 인용(?)하고자 미리 허락구합니다😆😆 교사 아니어도 교사 경력으로 다른 커리어에서 성공할 수 있다는 거, 그나마 교직이 좋은거라며 말렸던 모든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어요. 좋은 말씀 진짜진짜 감사합니다, ps까지도요 ㅎㅎㅎ
저는 반대로 4년간 공무원, 8년간 상장기업, 2년의 프리랜서 등 총 14년의 사회 경험을 먼저하고, 중등 기간제 교사경험을 2년간 한 후 정교사를 목표로 달려가고 있습니다. 다양한 경험을 하며 단맛,쓴맛,짠만 다 겪은 후 기간제를 하니까 교직사회가 사회에 비하면 별건 없구나 라고 느낄정도로 내성이 생기더라구요. ㅎㅎ 아이들한테도 다양한 사회경험 이야기를 해주니 관심도 많이 갖구요. 무쪼록 인생의 정답이 없는 선택의 연속이니 확고하셨던 마음이상으로 새로운 목표를 이루시고, 좋은 사례가되면 더욱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런 저런것을 경험하시고 교사의 길을 선택하기로 하신 멋진 선생님, 목표 달성을 응원드립니다💜 그래도 경험상 교직이 잘 맞으셨다니 다행이고 축하드립니다! 저는 일은 좋았지만 13년을 해도 이 집단에 속한 게 참 적응이 안되어 아무데도 속하지 않는 것을 택했습니다ㅎㅎ 자기에게 맞는 길을 가는것의 중요성을 느낍니다😊 따뜻한 말씀 정말 감사하고 선생님 앞으로 하시는 일에 행복과 즐거운 시간으로 가득하시길 늘 바라겠습니다💜
오 능력자시네요 많은 경험이 있어서 그것도 나름 경력이네요
저는 공시생인데 존중하고 싶어요 인생 100세 시대고 아이들 출산도 줄어들고 인공지능이 발달하여 어떤 시대가 될지도 모르고요 아무쪼록 하시는 일이 잘 지냈으면 좋겠어요
맞습니다, 100세 시대에 30대는 중간도 안 갔으니 새로 시작하고도 남는 나이라 생각해요ㅎㅎ 좋은 말씀 정말 감사해요. 하시는 일 다 잘 되시길!! 저도 응원합니다💜
@@jooyoung_withon 네 그래도 공무원 하시고 부럽네요 공시가 힘들어서요 ㅎㅎ
공무원은 소모품이다.
싸게 써먹는 인력
슬프지만 진짜 맞는 말……..
아우 쌤 ㅋㅋㅋ 요기서 끊으면 어째요 ㅋㅋ 정말 노비처럼 부려먹음서 뭐도 못하게 이것도 못하게 .. 레알 공노비.. 의원면직하는날 만세부르며 교문 뛰어나갈날만 손꼽네여🤣
공노비ㅜㅜ 사노비노 싫지만 공노비는 요즘 시대엔 더 손해보는 느낌이라 정말 너무 힘들죠😭 만세 부르며 교문 뛰어나가는 걸 못해서!!! 나중에 꼭 해 주세요!!!!ㅎㅎㅎ
공무원에 발목잡힌.. 사업자등록 하나못하고 해외가족들도 맘대로 만나러 못가고 코로나시국이라 어디 맘놓고 가지도못하고 눈치봐야하고 블로그에 글하나 올리는것도 혹시나 하고 고민해야하고.. 너무 비효율적인 일인데 조직이 그냥 하라고하면 해야하고 그저 윗선 눈치보느라 애들처럼 시키는거 수동적으로 하는데 비전은 없고 말안통하는 꼰대교사들 떠넘기는 업무도 ㅎㅎ 웃으며 해야하고.. 저도 이직하려고 준비중이에요. 더 열심히 준비해야겠어요. 저는 자기경영지도사 준비중입니다. 응원할께요~^^
구구절절 동감입니다😭 자기경영지도사! 멋지셔요❤️ 준비에 힘을 팍팍 실어드립니다, 힘들긴 했지만 교직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훨훨 날아가실 수 있으시리라 믿습니다!! 응원도 넘 감사해요☺️
공감입니다
쌤 이 옷 너무 잘 어울리고 예뻐요
혹시 정보 좀 알 수 있을까욤
인터넷 어딘가.. 에서 샀던 옛날옛적 옷이에요! 아무거나 입으셔도 요것보다 다 더 이쁘실것 같습니당🥹 잘어울린다시니 칭찬에 감동입니당🥰
저도 의원면직하는 5년차인데 저랑 이유가 너무 비슷해요..ㅎㅎ.. 교사로서 보람찼다는것만 빼고용
의원면직하신다니 반갑습니다 선생님, 공감해주셔서 감사해요♡ 더 행복한 새로운 길이 펼쳐지길 응원하겠습니다!
너무 주의산만하네요ㅠ 몇초간격으로 옷만지고 머리만지고 집중이잘안되네요 ㅠ 내용은 좋아요
앗 제가 천번째 구독자네요 ㅎㅎ
꺄💜💜💜💜감동ㅜㅜ 캡쳐해서 오래오래 보관할게요💜💜💜💜
저도 면직이 장래희망입니다
응원합니다❣️
웃긴데, 슬프네요. ㅎㅎ
선생님께서 무슨일 하실지 앞으로도 기대됩니다! 영상 많이많이 올려주세요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자랑스럽게 소개해드릴 날이 빨리 오면 좋겠어요 진짜 진심 100000퍼센트로 감사하다는 거 꼭 알아주셔요💜
번아웃같습니다.
교사는 아니지만
저도 정년까지 할 수 있을까?
당장의 미래만 걱정한게 문제였던갔습니다.
조직적응 쉽지도 않죠ㅜㅜ
실력자인거같습니다.
ㅜㅜ 저도 번아웃이 오면 삶의 무게가 너무 힘겹게 느껴지더라구요.. 뭐든 편안한 방법으로 지내실 수 있길 응원하겠습니다. 조직 적응은 정말 늘 어려운 것 같습니다😭
저도 초등교사고 이름도 같습니다 ㅎㅎ 저도 의원면직 생각중인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이름이 같다니요! 주영선생님이시군요 ㅎㅎㅎ
정말 멋져요
크으 감동ㅜㅜ 감사합니다💜
공감가는 얘기 잘 들었어요. 지금은 즐겁게 하고 계신 일을 찾으셨나요? 전 할 수 있는 일이 없어 아직 이러고 있네요.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일은 교사로도 즐거웠지만 지금도 다행히 즐겁습니다! 찾았기보다는 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여겨지는 일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교사로 살았다면, 그건 뭐든 할 수 있는 능력을 이미 검증받았다고 전 생각해요!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교직에 있는사람들 보면
보수적이고 꼰대가 많음
응원합니다
아고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선생님 궁금한게 10년이상넘게하고 그만두면 연금이 아예안나오나요? 퇴직금이있나요? 모든 이유에 구구절절 공감하고갑니다 ㅠㅠ 월급진짜심각해요 ㅋㅋㅋ일을 하는 이유가 궁극적으로 월급때문인데 전혀 매력적이지않죠 그 이유로 전 일단 휴직을 했고요 그리고 공무원으로서의 제약 정말 공감하고갑니다 제약 사화적시선이 너무 부담스러울때가많아요 밖에나가면 그냥 회사원이라고 하고다녀요 ㅋㅋ
10년채운후부터는 연금이 나옵니다, 퇴직금도 있구요! 물론 적지만요ㅎㅎ 그래서 저는 연금도 그냥 일시불수령하였습니다! 밖에 나가면 회사원이라고 하는 것도 현타가 와서 더는 못하겠더라구요ㅜㅜ ㅎㅎ 휴직하고 쉬시며 리프레쉬 맘껏 하시길 바랍니다♡
그만두시고 현재 어떤 일 하시는지 어떻게 살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저도 지금 너무 힘들어서요
짧은 댓글이지만 힘드신 마음이 느껴져요.. 관두고는 새로운 일 하며 더더 잘 지내고 있습니다! 세상은 넓고 학교는 나를 담기엔 작았던 것 같습니다😆
10년...ㅎㄷㄷ...
ㄷㄷ 심지어 +3입니다ㅜㅜ
제 친구도 교사인데,
들어보면.
책임감있는 사람보다 덜한 사람이 만족도가 더 높을거 같아요
근데 다른직업도 비슷해여..ㅠ.ㅠ 대기업인데 최근 퇴사이야기 하고옴
부럽ㅂ
이뻐요~^^♡♡♡♡♡자기야~^♡♡♡♡♡♡♡
찾았다 내 반쪽....?!
@@jooyoung_withon 😍😍😍😍😍😍
@@jooyoung_withon 우리 사겨요~~~^^♡♡♡♡♡
😍
❣️
이뻐요 사랑해요~^^♡♡♡♡♡♡♡
몇년만의 사랑고백이라니 잠시 눈물좀 닦을게요😭😂🥹 ㅎㅎㅎ
혹시 교직에 있으실 때 교육전문직 쪽은 생각을 아예 안해보셨나요? 강의 같은 부수입 등등이요!!
네, 일단 교사로서 수업이나 학급운영에 시간과 정성을 많이 쏟았고 보람있었기에 강의 등 외부활동은 전혀 생각을 안했어요, 다른 거 할 시간이 정말 없을 정도였거든요ㅜㅠ😅 전 부수입은 거의 재테크로(방학 때 이용) 벌었고.. 또 공무원이 싫어서 나온거라 교육전문직도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여자 많은 사회가 원래 힘듬. 물통도 여자가 갈아야함
그만두지마요 ㅠㅠ 좀만 참아요
😭😭😭
참으라는 말은 하지 말아요 ㅠ 힝….
안해도 묵고살만하니 안하고 나간다. 30년 전에는 20대 여교사가 100명 들어오면 90명은 30대에 그만 두었다. 요즘은 그 수가 대폭 줄어 20명 정도가 30대에 그만 둔다. 괜히 엉뚱한 소리 하지마라. 교권이 어쩌니 우짜니 전부 주변 이야기이고 자기 개인 사정이 어렵고 무꼬 살만하니 중간에 그만 둔다.
교사가 아닌 입장에서 말씀드리지요. 왜 유투브를 하실까요? 본인이 교직생활하면서 아이들이 참 믿고 좋아라 했을듯한데 그 아이들이 혹여나 이영상을 보게된다면? 참 아이들에게 상처가 되지 않을까 하네요. 영상을 올리든 말든 본인 자유지만 참 씁쓸하기도 하네요. 본인 자아실현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예뻐하셨다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