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 아니지 황제성 연기 잘하네 간부연기 잘하네 그건그렇고 솔직히 저건 아니지 아무리 소위가 주임원사보다 계급은 높아도 서로 존댓말해야 지 물론 연기니까 실제로는 저런 거 없다 있으면 그건 욕먹지 바보지 저렇게 하면 대위가 보고 따라와 하고 욕 바가지로 함 소위한테 주임원사님은 가셔도 되요 라고 말하고 근데 내가 포천에 6군단 나왓는데 우리 중대장는 행정보급관하고 얘기도 안하고 그냥 지 할일하고 끝 전혀 눈 안맞추치고 또 중위도 소위도 전혀 행정보급관하고 얘기는 해도 만약 전혀 아는체 안하는데 ㅎㅎㅎㅎ 이상한 부대임 반대로 하사 중사들도 소위중위대위 보면 봤지 전혀 아는체 안하는데 뭐 ㅎㅎㅎㅎ
만약 그러면 그 주임원사는 그자리에서 지나가던 상사급 중사 하나 잡아서 저 소위님이 명령하시니 너가 특별히 신경써서 하라고 쌍욕 박으면서 소리지를거고 거기서 끝나면 다행인데 그 소위가 미쳐가지고 '주임원사 네가 직접 해' 시전해버리면 혈기왕성한 중사(진) 급 한명이 들이받아버리고 문제 커지고 그러겠죠? ㅋㅋㅋ
@@망놈이-x3j 군대 안갔다왔지? 좇도아닌소리 쳐하고있네 부사관은 장교한테 말 절대 못놓고 덤볐다가 처벌 엄청크다 장교가 괜히 장교인줄아나? 원사 짬은 인정인데 거기까지다 그냥 부대 마실나오다 제대할날 기다리는게 원사고 모든 활동에 직접 투입하는 직속상관 소위하고 누구랑 더 친하게 지내야 될까?
전역한지 2년됐는데 내가 군에 있을때는 서로 존중해주던 모습이 생생하네요. 우리 연대장(대령)도 주임원사분 서로 인사하고 했었고 우리 본부중대장과 경비중대장 탄약중대장분들도 원사 상사분들한테 존댓말쓰고 인사하고 그분들도 중대장들 자기보다 나이 어리지만 존댓말하면서 존중했었네요.
제가 복무했던 부대에서도 있었어요~ 병사가 느끼기에도 황당하도라고요. 소위가 행보관님를 시킨다기보다는 말을 낮추는 경우를 많이 봤어요. 그러면 병사들은 소위를 이상한 눈으로 보곤 했었죠~ 군관련된 이야기를 장군님이셨던 분이 직접 해주시니 재밌고 신기하네요! 오늘 영상도 짧지만 재밌게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카투사 출신인데 미군도 이런 경우가 가끔 있는거 같더라구요 갓 부임한 소위가 개념없이 대대 주임원사 (battalion command sergeant major) 한테 열중쉬어 (at ease) 시켰다가 대대장한테 불려가서 개 딲이고 결국은 얼마 안가서 군복 벗었다는 전설같은 얘기를 미군들한테 들었던 기억이… 미군들도 갓 부임한 소위는 개무시 하고 장교 이등병 (private officer) 이라고 부릅니다 ㅋㅋㅋ
2011년도 막 부임해온 소위 나부랭이가 상사 행보관한테 행보관실에 들어오자마자 '반갑다 행보관' 이ㅈㄹ 떠는걸 당시 계원인 제가 바로 옆에서 목격했음... 그 미친 소리 뱉자마자 옆에 있던 중대장한테 끌려가서 쪼인트 ㅈㄴ 까임ㅋㅋㅋㅋ 25사단 공병대대 고모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wjdtjddlf7 나 95군번인데 뭐가 이상함?? 소위가 하사한테 말 놓는게 왜 이상한 일인가? 갓 전입온 하사가 늦게 입대해서 30살 다 먹은 말년병장에게 말 놓는건 당연한데 나이 비슷하고 계급이 높은 소위가 하사에게 말 놓는건 잘못된건가??? 내가 복무할때 소위,중위라도 하사에겐 죄다 반말이었다. 중사부터는 말을 높여주는 경우가 많았고. 대위만 되면 중사에게도 말 놓고 상사에게만 말 높였고.
아니 병사고 뭐고간에 인격적으로 다 존중해야되는 거고 직급이 아래면 아랫사람 답게 받아들이면 될 것을 말이 많으니 문제임 아랫사람이 나이와 짬 먹었다고 대우 받으려고 설치니 문제 이런 문제가 있음 군인답게 규정만들어 명확하게 선그어주고 규정에 맞게 대우해주면됨 원사니까 쨤안되는 장교보다 위에 서려니 갈등이 생기는거 아예 원사는 신입장교보다 위에 두던가 이런건 애초에 명확하게 해줘야지
뭘 만드려고하면 오히려 이상해지고 만들수도 없음 대신 장교 교육과정에서 전입한 부대의 부사관한테 어떻게 대할 것인지에 대한 교육과정이 있는데 그럼에도 한두명씩 미친놈이 나와서 사고치는 거고 상호간의 존중하는 거라는 건 다들 배우고 인식함 어딜가든 또라이가 존재해서 문제인거지
우리 아버지 군복무하실때 이야기를 들은걸론 주임원사님이 퇴근하시고 약주 한잔 드시러가시면 그 술친구하시는분들이 대대장에서 사단장급분들이랑 호칭은 분명히하지만 친구처럼 술자리하시는데 허다하다 하시던데....ㅋㅋㅋㅋ 같이 군대 짬밥 30년씩 먹은 사이라 그렇게들 지내시는 분들이 많다고...근대 초임소위가 자네가 주임원사인가는...ㅋㅋㅋㅋㅋㅋㅋ
@@jun-hl2sj 그냥 까는거 아니냐? 쏘가리는 언제적이야ㅋ 실제론 지들이 밑바닥이더구만. 지들 노랭이일때는 생각 안하고 깝치더라. 그래서 인지 소대장 길들이기 하길래 바로 상병장 3명 영창 보내고 일병 한명 휴가제한 하니까 다음부터 찍소리 못하더라. 탄약고서 누워서 잤으니 징계내려도 아무도 말 안하더군. 부사관들은 ㅈㄴ 욕하고 쳐때리니까 빠릿하고 초임장교들은 인간적으로 대우해줘도 고마운줄 모르고;; 군대가면 상식이 없어지는게 맞는듯.. 내가 그래도 꽤 잘해줬는데 의미없더라ㅎ 그래도 전역하고 가끔 제대한 얘들하고 술한잔하고 좋았는데.. 웃긴게 영창보낸 얘들은 아직도 연락와ㅋ 내가 1호차 타고 데려오고 밥 먹여서 들여보내고 한 기억이 아직도 난다네. 그때는 상병장은 에이스들이 많았는데 중위말년때 들어오는 이등병들은 폐급이 더 많더라. 전방인데 군대 오면 안되는 얘들을 막 보내.. 지금은 교권없는 학교랑 비슷하다고 군대 있는 동기가 그러더군ㅎ 암튼 군대 다녀온 사람들끼리 제발 편가르고 이간질 좀 하지말자~ 군인들 비하하는 얘들 보면 거의 예비역.. 여자들은 관심도 없고. 군인집안이라 장기신청할까 했는데 동기들 이야기 들어보면 전역잘한듯.. 군인들 고생은하는데 아무도 알아주지도 않고.. 특히 병사들은 고생이 더 많다. 몸 건강히 전역들 하길..
03년도 군번입니다만 제가 일병이던 시기에 막 전임 온 신임 소대장이 "행정보급관!" 이라고 불렀다가 중대장에게 갈굼당하는 걸 본적이 있습니다. 3사 출신으로 알고있는데, 아마 '군대에서는 나이보다 계급이 우선' 이라고만 배웠지 소위 말하는 '짬밥' 에 대해선 가르치지 않아서 생기는 문제가 아닐까 싶군요
보병의 경우는 모르겠지만 장교의 수가 상대적으로 적은 기갑의 경우 소위 때 하사관과 티격태격하고 나중에 대대장이 되어 그 부대에 다시 갔을 때 그 하사관을 만나서 서로 서먹했다는 얘기를 내가 군대생활 할 때 (1980년 경) 들은 적이 있네요. 그렇지만 그 당시도 중사 이상의 하사관에게 장교들은 서로 존중해 주었답니다. 우리 중대장님도 중대 행보관 (그 당시는 인사계라 불렀지만)에게 존댓말을 하더군요. 소위야 나이가 어리니까 세상물정 모르고 그럴 수도 있지 않았을까요. 뭐... 그 정도는 애교라 봐 줘야 겠죠.
나도 간부생활 해봤지만 소위가 주임원사한테 그런 이야기하는경우는 단 한번도 본적이 없는데 문제는 가장 티걱되는 상황은 대위와 상사임 대위는 이제 적어도 군생활 6년에서 12년까지 한 상황에 고급장교고 상사도 거의 10년에서 20년까지 한 상황이라 보통 대위보다 5년 10년 더 군생활을 한 상황이라 보통 어느정도 대우를 받고 싶어해서 서로 기싸움이 잦음
당연히 그러면 안되겟지만 사실 갓 임관한 소위는 병사급에서부터도 기싸움들어가기때문에 좀 안쓰럽긴합니다ㅋㅋ 보통 상꺽쯤? 상말쯤이 현장 지식같은걸로 찍어누르면서 기싸움들어가서.. 여기서 보통 군생활 잘하시는 소위들은 상병장이랑 친해지면서 빨리 요령익히고 일을 엄청 잘하기 시작함 글고 갓임관한 소위들 깨알같이 배운 지식 뽐낼때 치켜세워주면 좋아죽음 ㄹㅇ
91군번으로 청주 인근 연대 본부에서 군복무한 사람입니다만, 당시에도 새로 온 소위가 주임원사(당시 용어로 계급상으로는 일등상사이고, 보직은 주임상사)한테 "자네가..."는 도저히 상상도 할 수 없는 언동이었죠. 그리고 사람들이 잘못된 드라마 보고 자꾸 착각하는데, 군대에서 간부끼리는 계급이 아니라 직책으로 호칭합니다.
@@공수겸장-x9q 제가 군대를 제대로 갔으면 96년도 10월 초군번인데 이런저런 사유로 조금 늦게 가는 바람에 98년도 4월 말군번인데요, 상병 달고 얼마 안되어 소위가 왔는데 1년쯤 있다가 이 인간이 중위를 달았는데 공교롭게 얼마 후 유격을 가는데 아무리 본부중대라지만 중대장도 FM으로 군장을 싸서 가는데 혼자 단독군장으로 가더라구요. 하필 그걸 대대장한테 걸려가지고 유격장 도착해서 대대장이 그 쏘가리 보고 개념이 있네 없네 소리 들으면서 쪼인트 까더니 유격 끝나고 복귀해선 일주일인가 군장 뺑뺑이 돌고 있더라구요. 사실 평소엔 딱히 잘못했다거나 그런 것은 없었고 능력치나 나름 개념도 있는 쏘가리였는데 가끔가다가 나오는 뺀질이 기질 때문에 그랬던 것 같아요. 근데 그 후폭풍은 참...
정확히 얘기해드림. 대대주임원사는 대대장의 부하임. 따라서 소대장이나 중대장의 지휘하에 있지않은데다가 통상 직속상관 -2계급의 대우를 받으므로 대대장(중령)의 직속부하인 중대장(대위) 와 주임원사(원사)는 둘다 대위급 대우를 받고 서로 존중하는것이 맞음. 반면 중대 행보관(상사)는 중대장(대위)의 직속부하이고 소대장들과 동급 대우를 받는게 맞음 직속상관한테 짬대우 나이대우 찾는다는건 말도 안되는거임.
제가 2010년 하사 복무 당시 저 일이 실제로 있었습니다. 해맑게 주임원사 자네 밥먹었나? 라고 물었는데 주임원사님의 어이없어 하는 표정이 일품이었습니다. 주특기 교육훈련 중 병사 1명이 다치자 해당 소위가 군의관도 여기 환자가 발생 했다며 호출 하고 결국 2건 다 작전과장한테 불려가 썅욕을 먹었지만요
해군출신입니다. 13년도에 갓 임관한 통신관(소위)이 통신장(원사)에게 "아 통신장 내가 지시한건 이거니까 이거하라고!"라고 말하는걸 눈 앞에서 라이브로 봐버렸습니다...('하라고' 맞습니다) 통신실 바로 앞이 함장실이었는데, 함장(중령)님이 이 소리를 듣고는 나와서 통신관을 함장실로 끌고갔고 그 다음은 각자 상상에... ^^
04군번인데 갓 전입 온 의기넘치는 소대장이 주임원사님한테 왜 경례 안하냐했다가 중대장님 표정 싹 바뀌면서 욕했다는거 생각나네요...글구 중대장님 대대장님한테 갈굼 먹고.. 병사들한테도 인정 못받고 결국엔 다른곳으로 가셨지만 1년 넘게 지옥을 경험했을듯 ㄷㄷ 오죽하면 병사들 앞에서 중대장님이 소대장을 경멸하는 눈빛+한숨 콤보....소대장님 정말 열심히 했는데 가끔 이해 안되는 행동을 할때가 있었음
20년전 제가 본 저희 중대는 장교와 부사관 간에 상호 존중이였으며.. 저희 행보관님은 나이 훨씬 어린 장교분들께 항상 존칭을 썼는데.. 전역한 소대장님을 대신해 새로 임관해서 온 소위 소대장님이 훈련 막바지에 남의 부대안에서 행보관님과 파워싸움을 해서 저희만 고생했네요. 행보관님은 차에 탑승하라고 하고....소대장님은 내리라고 하고.... 다른 중대원 다 탑승하고 기다리는데.. 우리만 내렸다가 탑승했다랄 반복.. ..하..... 부대복귀후 소대장님이 중대장님실에서 완전군장 복장으로 얼차려 받고 있는 모습을 봤네요...
제가 89~92년도에 부산 모 군수지원부대에서 (일반)행정병을 했는데 지금도 그렇게 부르는지 모르겠지만 당시에 '서무계'라 했습니다. 당시 모 사단 사단장님에게 두 번의 감동을 받은 적 있었습니다. 그 중의 하나를 얘기한다면 그 사단장님으로부터 전화를 받았을 때지요. "통신보안 00대 병장 000입니다." "아, 그래 0병장. 00 사단장인데 근무대장 계신가?" "(깜짝 놀라며) 네, 충성!!! 알아보겠습니다." 잠시 후 "지금 근무대장은 안 계십니다." "아 그런가....그러면 근무대장 들어오면 나에게 연락을 하라고 전해주게." "네 알겠습니다." "요즘 날씨가 너무 더운데 사무실에 있기는 괜찮은가?" (전시에는 그 사단장 지휘를 받도로 편제는 되어 있긴 했지만) 직속부대 상관도 아닌데 그렇게 물으시더군요. "네, 괜찮습니다." "허허허... 괜찮기는...더운데 고생하는구만. 어쨌든 그렇게 전해 주시게." 불과 한 시간도 전에 같은 부대 모 중사로부터 왔던 전화 때문에 엄청 불쾌해져 있었는데 그 사단장님의 품위에 감동을 받고 말았죠. "통신보안 00대 병장..." "야 통신보안이고 나발이고 인사계님 좀 바꿔봐!" "지금 자리에 안계십니다." "그럼 어딨는데?" "나가신지 오래돼서 잘 모르겠습니다." "야 이 새끼야 그럼 찾아봐!" 전 계급에 대해 편견을 가지고 말하는 게 아닙니다. 벌써 전역한 지 30년이 지난 것 같은데 아직도 기억들이 선명합니다. 아무리 군대라지만 투 스타 사단장과 중사의 어마어마한 간극에도 불구하고 그 작은 매너 차이가 제게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아주 어쩌다 제가 있던 부대를 스쳐가듯 방문하시고 본부반(행정반)에도 오신 적 있었지만 그 분의 품위 때문에 제가 그 분을 바라보는 태도 자체가 모 중사를 대할 때와는 근본적으로 달랐죠. 모 중사가 저에게 총알 뚫고 전진 앞으로 했을 때와 그 사단장님이 같은 명령을 내렸을 때와 제 전투의지는 아마 뭔가 다를 것입니다. 그런 것이 진정한 지휘력 아닌가 합니다.
저거 실제로 실황으로 본 사람으로서
세상이 끝난 것 같은 침묵이 지통실에서 펼쳐지는걸 직관했다.
ㅋㅋㅋㅋ
나도 비스한거 경험했는데 쏘가리새끼 졸라 무개념이네 속으로 상사 졸라 빡치겠다 했지
지보다 20살 많은 사람한테 그러고 싶냐?
저도 실제로 봤네요 그다음부터 고문관됨
직관 ㄷㄷ
정말입니까? 어마무시 하네요. ㅠㅠㅠ
확실히 정상급 계급으로 전역을 하신분이라 그런가 사소한말 하나하나에 논리가 살아있고 이야기 기승전결이 명확하네
저도 바로 그 생각 했습니다. 이유, 설명이 분명합니다! 그러니 장군이셨겠죠.
나이에서 오는 말 이나 행동 무시 못해요 아마 저분이 다른 직업을 가졌어도 그러 할겁니다
항상 그러하지 못한 소수들 때문에 그 집단을 욕먹게 만드는거죠
장군출신이라 저렇게 논리적이고 기승전결있고, 매너있으신게 아니라 그런분이니까 장군출신인데도 유튜버를 하고 계신거죠.
@@js-miep2025 ㅖㅖㅔ
에이 아니지 황제성 연기 잘하네 간부연기 잘하네 그건그렇고 솔직히 저건 아니지 아무리 소위가 주임원사보다 계급은 높아도 서로 존댓말해야 지 물론 연기니까 실제로는 저런 거 없다 있으면 그건 욕먹지 바보지 저렇게 하면 대위가 보고 따라와 하고 욕 바가지로 함 소위한테 주임원사님은 가셔도 되요 라고 말하고 근데 내가 포천에 6군단 나왓는데 우리 중대장는 행정보급관하고 얘기도 안하고 그냥 지 할일하고 끝 전혀 눈 안맞추치고 또 중위도 소위도 전혀 행정보급관하고 얘기는 해도 만약 전혀 아는체 안하는데 ㅎㅎㅎㅎ 이상한 부대임 반대로 하사 중사들도 소위중위대위 보면 봤지 전혀 아는체 안하는데 뭐 ㅎㅎㅎㅎ
1:20 자네가 주임원사인가? 보다
어이 주임원사 이거해 가 더 무서운데...ㄷㄷ
대대 전체가 뒤집힐 솔
어후 소름
머리털이 곤두섰습니다.저도.
진짜 싸우자는 뜻인데 이거 ㅋ
사단장님 감 잃으신듯ㅋㅋ
육사 졸업생을 임관전, 2등병으로 6개월 복무시키는건 어떨까?
이건 독일 제국 육군의 전통.
장차 군의 수뇌가 될때, 몸으로 명령을 실천할 병사의 고충을 헤아리라는 계산이었지.
실제로 알오티씨는 임관전에 후보생 계급으로 2주 병사들하고 같이 생활합니다.
현실적으로 6개월은 무리가 있고
한달 정도 생활하는 것은
가능할지도 모르겠네요.
@@한준희-v2r 후보생 계급으로? 2주..
그건 체험 삶의 현장이겠지요..ㅋ.
좋은건 국적불문 나이불문 배워야죠
@@한준희-v2r 사실 얼마를 하던 사람마다 다른거라 경험상 병사생각 많이 해주면 선임층이 알아서 후임층 잡고 소대장 대우 다해주고 양쪽다 편하게 했음 오히려 휘어잡을려고 했던 소대장은 소대원들이 사건사고 많이치고
이건 대찬성
"어이 주임원사, 이거 해!"
이건 진짜 시빌워 벌이자는 건가ㅋㅋㅋ
시발..워..
시빌 웤ㅋㅋㅋ
만약 그러면
그 주임원사는 그자리에서 지나가던 상사급 중사 하나 잡아서
저 소위님이 명령하시니
너가 특별히 신경써서 하라고
쌍욕 박으면서 소리지를거고
거기서 끝나면 다행인데
그 소위가 미쳐가지고
'주임원사 네가 직접 해' 시전해버리면
혈기왕성한 중사(진) 급 한명이 들이받아버리고
문제 커지고 그러겠죠? ㅋㅋㅋ
@@안범식-n6g 님아 댓삭해요 제발로
@@망놈이-x3j 군대 안갔다왔지? 좇도아닌소리 쳐하고있네 부사관은 장교한테 말 절대 못놓고 덤볐다가 처벌 엄청크다 장교가 괜히 장교인줄아나? 원사 짬은 인정인데 거기까지다 그냥 부대 마실나오다 제대할날 기다리는게 원사고 모든 활동에 직접 투입하는 직속상관 소위하고 누구랑 더 친하게 지내야 될까?
군대에서 피해야 할 인물
1.휴가 잘린 말년병장
2.삽들고 있는 행보관
3.진포대
4.갓 임관한 패기 넘치는 소위
5.눈에 초점없는 이등병
6.독실한 기독교 신자 대대장
미필 동생들 참고하라구!
와 지옥의 문 리스트 ㅋㅋㅋ
이거 개소름인게 6이 딱 ㄹㅇ 내가 있었던 대대장님인데 겉으론 착한척 오질나게 하면서 뒤에선 간부들한테 병사 뒷담까면서 병사들좀 존나게 빡세게 굴리라고 정치하던놈이었음 ㅋㅋㅋ
+ 초도순시하다 빡쳐서 섹터도는 별
35세 소령진급 세번떨어진 4차중대장
@@hurst110 ...전출 가겠읍니다
소위 임관하고 첫 부임지에서
가장 먼저 저에게 경례 제일 크게해줬던
공**주임원사님 잊지 못합니다.
덕분에 초임장교 때 부사관과의 관계를
제대로 배울 수 있었습니다.
부대에 몹쓸 장교와 부사관도 많지만,
훌륭하고 참된 군인도 많다는 사실도 잊지 말아주세요!!
엇 게임아이디만들어서 탈영병 잡은분이다
사실 군대에서 멋있는 사람들 많이봄. 병사건 간부건.... 밖에서 보다 그 안에 잇으면 인격이 잘 드러나 보이는 듯. 나만해도 와 나 자신이 이렇게 이기적이엇나? 싶엇던 적도 있고 나스스로 와 내가 이렇게 이타적인 놈이엇나 싶을 때도 잇엇음.
@@이꾼-k3r 꼭 군대아니어도 사회에 그런 친구들 많지않나요?
와 진짜 프로부사관이시네... 그 정도면 존중받을만하다 ㄹㅇ
와 안대위님 여기서 보게되네 ㅋㅋㅋㅋㅋ
와 세상 좋아졋다 90년도 군생활할때 연대장 계급장도 못쳐다봣는데 방구석에서 투스타 예비역 썰 듣고잇다 멋지십니다
곧 죳방부 에서 군명예 실추로 고발 안당하시면 다행이지ㅋ
@@미즈나_레이 ㅋㅋㅋ
@@미즈나_레이 ㅋㅋㅋ
전 특수전사령관 전인범 장군님도 유튜브 하고 계심
@@미즈나_레이 마 저긴 군 계급 사회라 스타들이 대장이야 이 말이야 ㅋㅋ
근래에도 여전히 존재하더라구요..
운전병이여서 대대파견나갔었는데 운행갔다 돌아오니까 난리가 나있었음..
후임에게 들어보니 이제 막 들어온 소위가 5중대 행보관에게 자네가 5중대 행보관인가? ㅇㅈㄹ..
보급관이 싸우진않고 그 그길로 대대장 찾아감 그리고 대대장이 미친듯이 깻다고 하더군요 ㅋㅋㅋ
근데 진짜 엘리트출신인건 당연하고 별까지 달고 전역한 분이라서 그런지 말투나 여러가지가 기품이 느껴집니다
공감합니다!
어이쿠! 대단히 고맙습니다.^^
기품도 있지만 친근함도 느껴지는데요^^
복무했던 부대 개폐급 초임소위가 주임원사님은 아니고 행보관님보고 음. 자네가 행보관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군법에도 부사관과 장교간의 상호존중관계라고 써 있음ㅋㅋㅋ
우리 부대소위가 상사한테
소위: 내가 시키는데로 하세요!
상사: 소위님 갑자기는 불가능합니다. 그러니까..
소위: 아니 장교가 시키면 해야지 무슨말이 많아요~!!
이랬다가 당일날 대대장한테 끌려가서 개털리고 상사한테 사과함 ㅋㅋㅋ
@@DiGIMon74 ? 보통 상사라고하나? 듣도보도못했는데...그리고 아무리 쏘가리여도 그런식으로할수가없을텐데 몇년도이야기신지...
@@snrfld_ ㅇㅇ그냥 추천 받으려고 갸발악 떠는거임
아무리 80년도 얘기라지만 '자네가 주임원사인가?' 보다 '어이 주임원사'가 휠씬 심한거 같은데 ㄷㄷ
@@heyhe358 저희는 님자 붙이지 마라고했는데요
이런식으로 행보관! 이것 좀 해주십시오
70-80년대 육사출신 장교면 그럴만하지 육사 출신들이 권력을 쥐고있던 군부정권에선 쌉가능한 스토리임 초임 소위가 아버지뻘 되는 상사 싸다구 날리던 시대인데
@@heyhe358 우리부대는 장교들이 부사관들한테 존댓말은 해도 '님' 자는 절대 안붙혔었음 ㅇㅇ
@@박찬호-r6z 님자체를 극존칭으로 보는 꼰대 지휘관들이 있죠
그냥 단순한 존중의 의미 이상도 이하도 아닌 님일 뿐인데 그거 하나로 장교부사관 사이 조져놓는거죠
훈련개판되고 사석도 개판되고 ㅎㅎ
80년대까지만해도 소위중위가 상사까지 집합해서 빠따때렷습니다..
요약 : 어디든 무개념은 있다. 하지만 하나의 사건을 바탕삼아 일반화 시키는 일은 위험하다
전역한지 2년됐는데 내가 군에 있을때는 서로 존중해주던 모습이 생생하네요. 우리 연대장(대령)도 주임원사분 서로 인사하고 했었고 우리 본부중대장과 경비중대장 탄약중대장분들도 원사 상사분들한테 존댓말쓰고 인사하고 그분들도 중대장들 자기보다 나이 어리지만 존댓말하면서 존중했었네요.
전설의 주임원사 이태준 원사님이 현재의 부사관제도를 위해 참 노력을 많이하셨죠.
하사관을 부사관으로 명칭뿐만아니라 정신까지 바꾸신 대단하신 분.
썸넬. 사단장 보고 기겁해서 들어옴 ㄷㄷㄷ
10년 군번입니다 운전병이여서 간부님과 대화 를 많이 할수있는환경이였습니다 그때당시 중대장님이 꼴통이 들어왔다고 나도 어려운 주임원사님께 자네가 주임원사인가 했다고 들었던기억이 있네요 서로 서로 나라를 지키는 우리편 이기에 서로 존중하는 문화가 만들어졌으면 좋겠네요
10년군번이면 그딴 개소리 할 소위들 없던 시절이란다.
1980년대 정도는 되어야 있을법하지 대가리 총맞았나
2006년도에 대대장님이 주임원사님이랑 서로 존댓말하면서 존중했던게 기억납니다.
서로 예우해주는 모습이 보기좋습니다~간혹 존대해주고 대우해주면 막가는 분들이 있어 좀그렇지요~~~
대대장 정도로 군대 짬밥 있고 연배도 어느정도 되는 사람들일수록 오히려 주임원사 같은 오랜 군생활 의 경험을 존중하는것 같습니다. 거기다가 아무래도 그 부대의 어르신 급인 분에게 함부로 하는 모습을 보였다간 오히려 자신의 이미지마저도 깎아먹게 되죠.
저는 2012년군번인데 그때도 사단 작전과장님이 대대감찰 오셨는데 서로 존대하시면서 존중해주더라고요.
11년도 군번인 나도 대대장이 어디 나갈때 대대 단톡방에서 주임원사 어디어디좀 다녀올게요 남기고 그랬는데
@@조찬현-o6s 간부셨나보네요
말씀의 전달력이 아주 좋은듯합니다 역시 최상급 지휘관 출신은 다르네요 멋지십니다~
제가 복무했던 부대에서도 있었어요~ 병사가 느끼기에도 황당하도라고요. 소위가 행보관님를 시킨다기보다는 말을 낮추는 경우를 많이 봤어요. 그러면 병사들은 소위를 이상한 눈으로 보곤 했었죠~ 군관련된 이야기를 장군님이셨던 분이 직접 해주시니 재밌고 신기하네요! 오늘 영상도 짧지만 재밌게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근데 웃긴건 엄걸리는 소위들 터는 중대장들은 일부러 쪽팔리게 병사들 많은데서 텀 ㅋㅋㅋㅋ단골멘트: 그렇게 할거면 집에가 ㅋㅋㅋㅋ
대대 직통실에서 소령이 어리버리한 중위 터는 모습봤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치 상병이 이등병 갈구는거처럼 하던데, 장교들 세계도 별 다를 게 없구나 싶었음
@@asdasdkfj201 저두 훈련중 중대원들 보는앞에서 또라이 중대장이 소대장 돌려차기로 까는거 봣어요 그날 저 당직하사엿는데 소대장 화장실서 울고잇엇네요.. 아주 오래전일이네요 ㅎㅎ
@@춘식이-g3z 당직하사 혹은 일직하사. 사병이 일직 사관 보조 업무
네
@@춘식이-g3z 저 근무할때도 당직 부사관 이었는데 군번 오래된 상사분들이나 준위분들은 간혹 당직하사나 일직하사라고 하시더라고요 ㅎㅎ 옛날 명칭이라 그래요
98번군번 입니다 갓 전입온 소위가 행보관한테 경례안하고 지나갔다고 불러세워서 일장 훈시를 했었음 상사는 목례정도는 했었음
그소위는 당당히 대대장님에게 보고했고 중대장은 뒤늦게 보고 체계를 무시하고 대장님에게 직보했던 소위를 갈구기 시작했고 결국 윈사님 귀에 들어가서 대장님도 어쩔수없이 완전군장 뺑뺑이를 돌렸던 기억이 또 이소위가 어쩌다가 병사들과 내무실에 취침한적이 있는데 하필 옷이없어 이등병 추리닝을 입고 잤음 그당시 상병장 활동복과 이등병 활동복 색깔이 틀렸음
쳐자다가 취침군기 불량으로 타 소대 병장한테 쳐맞았음ㅋ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예전엔 취침군기도 있었네
아 타 소대 병장이 불침번이었구나ㅋㅋㅋ
진지하게 읽다가 마지막에 시발 갑자기 침뿜고 터젔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대장도
"원사님, 김 상병좀 데리고 가도 될까요~?"
"아, 예. 대대장님. 데려가십쇼."
"예~ 그럼 원사님, 수고하세요."
한다고 들었는데 소위가 저러면 ㅋㅋㅋㅋㅋㅋ
소위 바로 대대장실에 불려가서 욕 실컷 ㅊ먹고 얼차려 받겠지 ㅋㅋㅋㅋ
우리 부대 소위가 부대 오자마자 행보관보고 경례 안하나?? 했음 ㅋㅋㅋㅋ 독립부대인데 행보관 원사임 ㅋㅋㅋㅋ
저 때도 신입 쏘가리가 행보관 보고 악수하면서 반갑네 이래서 분위기 싸~ 해짐 ㅋㅋㅋㅋㅋ
원사면 소장도 맞먹을정도의 짬 아님?
저도 2001년부터 2003년까지 군생활했는데 신입소위가 주임원사한테 그러는거 바로 옆에서 봤어요 자네는 상급자 보면 경례안하냐고 그이후로 그 신입소위는 간부나 사병들한테 눈밖에 났다는
경례해야저
그러다 매장당할듯
카투사 출신인데 미군도 이런 경우가 가끔 있는거 같더라구요 갓 부임한 소위가 개념없이 대대 주임원사 (battalion command sergeant major) 한테 열중쉬어 (at ease) 시켰다가 대대장한테 불려가서 개 딲이고 결국은 얼마 안가서 군복 벗었다는 전설같은 얘기를 미군들한테 들었던 기억이… 미군들도 갓 부임한 소위는 개무시 하고 장교 이등병 (private officer) 이라고 부릅니다 ㅋㅋㅋ
Butter bar가 bn csm한테 그걸 시킬정도면 진짜 폐급이었나보네요 ㅋㅋㅋ
미군은 부사관이 파워가 엄청 쎈데 그랬으면 ㄹㅇ 폐급 중에 폐급인거지 ㅋㅋㅋ
사람사는 세상 나라가 달라도 사람은 다 똑같은가 보군요 ㅋ
버터바ㅋㅋ 뭔가 했네요
자네가 보급관인가?는 직관한적 있음 그 공간자체를 얼려버리는 마술사 쏘위
그대로 관심 장교 혹은 고문관 직행
이새끼 미필이거나 6.25 참전용사
@@kimdoul9696 wt
쏘가뤼는 레전드긴하지
저는 행보관, 주임원사 전부 직관.. 소행은 한놈의 짓..
결국 소문나서 대대장한테 뒤질라게 털린 이후로는 예우를 갖추더라고요ㅋㅋㅋ 직관하면서도 진짜 노답이였고 저 놈 대가리에는 뭐가 들었나 병사들이랑 토론도 했습니다. 결론은 똥으로 판명ㅋㅋㅋㅋ
왜이렇게 짧은거죠 화나네요 후후 언능 더 긴 영상을 가져오십셔 어서 !!
자네가 주임원사인가? ㅋㅋ 농담요
진짜 중대령도 상호존대하는 짬원사한테
발령온지 얼마안된 rotc 소위가 말 짧게해서
중령이 그 자리에서 바로 조인트 깐걸 본적은 있음
이거는 진짜 맞을만 하다ㅋㅋ
이게.소위 달고 오면 훈련힘들고 뭔가 어께뽕 들어가서 fm데로 해야지.내가 소위야 하고 오지
오자마자 병장들한테 시달리고 상사 원사 보급관 이랑 1달 지내면 이제 아 소위가 아무것도 아니구나 알게 되면 상사한테 가서 애교부리게 되있음
부사관없인 부대 안돌아간다 ㅎ
에이 설마 그런 폐급이 이 세상에 실존하기는 하냐? 주작아님? 소위가 잘했다는게 아니라 약간 현실성이 떨어지는데
@@jakesteinfeld8126 요즘은 모르겠는데 10년 전만 해도 전군 뒤져보면 한두 명 정도는 나왔을 겁다. 우리 부대에도 있었거든요. 2009년 전후로 한 명 있었음 ㅋ
@@jakesteinfeld8126 가능한 얘기임 rotc나 학사나 훈련 받으면 자신감 오짐 ㅎㅎ
2011년도 막 부임해온 소위 나부랭이가 상사 행보관한테 행보관실에 들어오자마자 '반갑다 행보관' 이ㅈㄹ 떠는걸 당시 계원인 제가 바로 옆에서 목격했음... 그 미친 소리 뱉자마자 옆에 있던 중대장한테 끌려가서 쪼인트 ㅈㄴ 까임ㅋㅋㅋㅋ
25사단 공병대대 고모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꿀잼
공병에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케케케켘ㅋㅋ
적성?
이모 말고 고모요?
정말 말씀 잘하시네여 제스처도 ㄷㄷ 하시구 역시 … 사단장님 클라스
03군번 입니다. 저희 소대장이 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비행기타면 신발 벚으라는것처럼 임관전에 누가 교육 하나봅니다.
03군번이면 한창 맞고 후임들 괴롭히기도 한 시기 아님? 너도 후임 괴롭혀서 내리갈굼 부조리 문화를 이어지게 한 일원에 불과한데 뭘 잘했다고 03군번이라고 자랑하듯 말하냐?
@@귤님달님 뭐
@@Aleph365 일상생활 가능하냐?
@@Hangju 내가 틀린말함? 03년도 군대는 폭력과 부조리가 만연했을 시기인데 저새끼도 안했을리 없자너 ㅋㅋ
ㅂㅅ
보통은 상사 원사가 장교한테 경례하면 장교는 "예~" 하고 고개 숙이면서 경례받아주는게 일반적이지 ㅋㅋ
공식적인 상황 아니고선 서로 목례정도만 했는데 그리고 경례를 했으면 경례로 받는게 원칙임 원사가 경례를 하는데 쏘가리가 목례로 받는다???? 그거 자체가 무시하는거져
@@정팩이 저분은 경례+목례 말하는거 아님??
다 저렇게하던데 우리부대 장교들은
@@정팩이 경례랑 목례 같이한다는 소리임
우리 주임원사님은 그냥 아이고~~오셨어요?였는데 무조건
그렇지...
*"어이!"* 짧고 굵다....
97년 군번인데...갓소위가 주임원사나 상사 행보관한테 저런 만행을?
상상할수도없고 생각해보지도 않았을뿐더러 그저 웃지요~~
사병이랑 줄빠따 같이 안맞았음 다행이지^^
96군번인데 중사진급늦어져서99년에 하사5호봉인데 처음보는 소위있어서서 경례했는데 반말함
어이없어서 중대장에게 처음보는 이상한 소위봤다고 얘기했는데 다음날 우리부대전입온소위였음 중대장이 사무실에 병사들내보내고 곡소리만 들렸네요 맞는거는 못보구요 가끔 똘끼있는 무개념들있어요 가끔
저 대학95학번이고 금마 95학번 학사장교였는데 나중에야 스타하면서 친해졌지만 주임원사 행보관님께 그랬었으면 아마 군생활 진짜꼬였을꺼에요 그나마 제 선에서 끝났길망정이지
@@wjdtjddlf7 나 95군번인데 뭐가 이상함??
소위가 하사한테 말 놓는게 왜 이상한 일인가?
갓 전입온 하사가 늦게 입대해서 30살 다 먹은 말년병장에게
말 놓는건 당연한데 나이 비슷하고 계급이 높은 소위가
하사에게 말 놓는건 잘못된건가???
내가 복무할때 소위,중위라도 하사에겐 죄다 반말이었다.
중사부터는 말을 높여주는 경우가 많았고.
대위만 되면 중사에게도 말 놓고 상사에게만 말 높였고.
@@frisebichon1519 동감. 하사한테는 당연히 말놓죠.
내가 봤을 땐 이건 국방부에서 명확한 규정을 만들어 배포해야지 단순히 양심에 맡겨선안되는 문제임 군 수뇌부책임이 크다
규정을 어떻게 만드나요
ㅋㅋㅋㅋㅋ 직급상 아래인건 확실 하지만 장교 부사관 사이의 관계를 고려 상호배려하면 됨 경례는 하되 장교도 나이나 그런걸 고려해 존대를 해주는게 좋은거지 그런거까지 규정해야하나
아니 병사고 뭐고간에 인격적으로 다 존중해야되는 거고 직급이 아래면 아랫사람 답게 받아들이면 될 것을 말이 많으니 문제임
아랫사람이 나이와 짬 먹었다고 대우 받으려고 설치니 문제
이런 문제가 있음 군인답게 규정만들어 명확하게 선그어주고 규정에 맞게 대우해주면됨 원사니까 쨤안되는 장교보다 위에 서려니 갈등이 생기는거 아예 원사는 신입장교보다 위에 두던가 이런건 애초에 명확하게 해줘야지
@@성인군자-n5t 생각보다 말 별로 없어요. 유튜브서 말한 사례도 웃기니까하는 얘기지. 군대는 기본적으로 계급에 의해 움직이는 게 원칙이고 인권 규정 등으로 걱정하시는 문제는 잘 조율됩니다...
뭘 만드려고하면 오히려 이상해지고 만들수도 없음
대신 장교 교육과정에서 전입한 부대의 부사관한테 어떻게 대할 것인지에 대한 교육과정이 있는데
그럼에도 한두명씩 미친놈이 나와서 사고치는 거고 상호간의 존중하는 거라는 건 다들 배우고 인식함
어딜가든 또라이가 존재해서 문제인거지
17년도 소위가 주임원사님한테 시전하는거 본적있음
ㅋㅋㅋㅋㅋㅋㅋ 미친ㅋㅋㅋㅋㅋㅋ
자네가 주임원사인가?ㅋㅋ 아버지 뻘인데 ㅋㅋㅋㅋ
와...상상도 하기 싫다.
17년도?ㅋㅋ 개짬찌네
보급장교가 대대 주임원사랑 행보관들 모여있는데 갑작이 들어가서 뭔가 하고 보는데 보급장교가 여기 부사관들은 경례할줄모르나 하는거 본적있음 그때 진짜 소름이 돋았는데
우리 아버지 군복무하실때 이야기를 들은걸론 주임원사님이 퇴근하시고 약주 한잔 드시러가시면 그 술친구하시는분들이 대대장에서 사단장급분들이랑 호칭은 분명히하지만 친구처럼 술자리하시는데 허다하다 하시던데....ㅋㅋㅋㅋ 같이 군대 짬밥 30년씩 먹은 사이라 그렇게들 지내시는 분들이 많다고...근대 초임소위가 자네가 주임원사인가는...ㅋㅋㅋㅋㅋㅋㅋ
갓 부임한 쏘가리가 주임원사까지도 안 가고 중사 상사한테만 말 놔도 당장 중대장실로 끌려가서 개털리고 정신개조 당하죠ㅋㅋㅋㅋㅋㅋ
군무원 부사관 장교 서로 다 존중하죠 ㅎㅎ
말놓고 지냈는데? 쏘가리가 머냐?
6.25 세대야?
@@user-es5sf3ty8 뭐래 지금도 쏘가리라하는데 ㅋㅋ
정상적인 소위들보고 누가 쏘가리라그러냐
비정상적인 이등병보다 못한 애들한테 쏘가리라그러지
@@siantaoswufja2986 본부중대나 중위지. 대위나 대위진이지. 미필이냐?
@@jun-hl2sj 그냥 까는거 아니냐? 쏘가리는 언제적이야ㅋ 실제론 지들이 밑바닥이더구만. 지들 노랭이일때는 생각 안하고 깝치더라. 그래서 인지 소대장 길들이기 하길래 바로 상병장 3명 영창 보내고 일병 한명 휴가제한 하니까 다음부터 찍소리 못하더라. 탄약고서 누워서 잤으니 징계내려도 아무도 말 안하더군.
부사관들은 ㅈㄴ 욕하고 쳐때리니까 빠릿하고 초임장교들은 인간적으로 대우해줘도 고마운줄 모르고;; 군대가면 상식이 없어지는게 맞는듯..
내가 그래도 꽤 잘해줬는데 의미없더라ㅎ 그래도 전역하고 가끔 제대한 얘들하고 술한잔하고 좋았는데..
웃긴게 영창보낸 얘들은 아직도 연락와ㅋ 내가 1호차 타고 데려오고 밥 먹여서 들여보내고 한 기억이 아직도 난다네.
그때는 상병장은 에이스들이 많았는데 중위말년때 들어오는 이등병들은 폐급이 더 많더라. 전방인데 군대 오면 안되는 얘들을 막 보내..
지금은 교권없는 학교랑 비슷하다고 군대 있는 동기가 그러더군ㅎ
암튼 군대 다녀온 사람들끼리 제발 편가르고 이간질 좀 하지말자~
군인들 비하하는 얘들 보면 거의 예비역.. 여자들은 관심도 없고.
군인집안이라 장기신청할까 했는데
동기들 이야기 들어보면 전역잘한듯.. 군인들 고생은하는데 아무도 알아주지도 않고.. 특히 병사들은 고생이 더 많다.
몸 건강히 전역들 하길..
03년도 군번입니다만 제가 일병이던 시기에 막 전임 온 신임 소대장이 "행정보급관!" 이라고 불렀다가 중대장에게 갈굼당하는 걸 본적이 있습니다. 3사 출신으로 알고있는데, 아마 '군대에서는 나이보다 계급이 우선' 이라고만 배웠지 소위 말하는 '짬밥' 에 대해선 가르치지 않아서 생기는 문제가 아닐까 싶군요
보병의 경우는 모르겠지만 장교의 수가 상대적으로 적은 기갑의 경우 소위 때 하사관과 티격태격하고 나중에 대대장이 되어 그 부대에 다시 갔을 때 그 하사관을 만나서 서로 서먹했다는 얘기를 내가 군대생활 할 때 (1980년 경) 들은 적이 있네요. 그렇지만 그 당시도 중사 이상의 하사관에게 장교들은 서로 존중해 주었답니다. 우리 중대장님도 중대 행보관 (그 당시는 인사계라 불렀지만)에게 존댓말을 하더군요. 소위야 나이가 어리니까 세상물정 모르고 그럴 수도 있지 않았을까요. 뭐... 그 정도는 애교라 봐 줘야 겠죠.
우리아빠가 원사라 이거 확실히 알아요 ㅋㅋ 소위 중위중에 가끔 그런사람있는대 이게 성립이 안되는게 바로 원사가 대대장 연대장한태 가서 일러바치고 대대장 연댜장 사단장부터 시작해서 그소위 내리갈굼 시작됨 ㅋㅋㅋㅋㅋ 팩트는 원사는 대대장 연대장 사단장과 거의 친구사이
ㅇㅈㅋㅋㅋㅋㅋ 서로 짬찌때부터 의지해서 친구임ㅋㅋㅋ나이도비슷하고
애비 직업 좋노
ㅋㅋㅋㅋ우리 대대에 통신소대장이 주임원사한테 ㅋㅋㅋㅋ 주임원사! 경례안하십니까? ㅋㅋㅋㅋ이지랄했다가 1중대장한테 진짜 죽통돌아감 ㅋㅋㅋㅋ
통신소대장이 소위라고? 우리는 중사였는데
@@역학은넘나싫어 다를수있지...
@@역학은넘나싫어 우린 소대장 하사가 한적도 있다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소대장도 깝죽거린건 맞는데 주임원사도 보고도 경례 안했으면 잘못한거긴 한듯
2003년도 62사단 복무중에 쏘가리가 원사계급 행보관한테 경례 똑바로 안한다고 지적해서 부대 뒤집어진적 있었지.. 그 사건 이후로 원사 행보관이 무개념 쏘가리 볼때마다 일부러 놀리듯이 큰소리로 경례하고 그랬던 기억이..
ㅋㅋㅋ우리 소대장은...반말은 하지 않았지만...주임원사! 이리 좀 와보세요..라고 하는걸 매복나가기전 집합했을때 직접 듣고본적있음...내가 존나 다 쫄았음 ㅋㅋ
진짜 있었다는게 소름이네... 주임원사는 누가봐도 할아버지고 소위는 20살 짜리 병사랑 비슷비슷하게 생겼는데 ㅋㅋㅋㅋ
거짓말 같으시겠지만 14군번. 자네가 주임원사인가. 눈 앞에서 봤습니다.
08군번 야!! X상사!!! 소리지르고 난리치는 소위 봄
중위라도 상사한테 엄청 깍듯하게 했었는데... 서로 존댓말하면서
사단장님 영상 좀 더 올려주세요 너무 꿀잼이에요…
1:17 정신 나간놈이네 진짜 ㅋㅋㅋㅋㅋㅋ
ㄹㅇ 소위나이보다 군생활한나이가 더많은데 뇌가없다고 보는게
제가 있던 부대에는 중위가 풋살하는데 어이 주임원사 와서 심판이나봐~~ㅋㅋㅋ 이럼
@@빛나는집-v2l ? 그게 말이 됨? 쏘가리도 아니고 중위가?
@@Austin-sp3dv 말도 안되는데 그런 사람 있었음 사이코로 자자함
1982년도 ㅋㅋ
소위가 주임원사분께 그리 말하면 군생활 꼬임니다 자네가 주임원사인가?
30살 대위가 군경력 20년 짬밥 행보관한테 샤우팅 지른거 아직도 생각나네 ..ㅋㅋㅋㅋ 행보관 빡쳐서 살인자의 눈빛으로 쏘아보더라...
나도 한번 그런거 봤음.. 중대병사들 사열대 앞에 다 모아놓고 중대장이 병사들한테 뭐라하다 행보관한테'행보관은 뭐했어!!' ㅇㅈㄹ하는거 ㅋㅋㅋㅋㅋㅋㅋ 행보관 표정 순식간에 굳음 ㅜㅠ ㅋㅋ
눈빛말고는 할수있는거 있음?
@진도지 그 미친놈이!!! 내보고!!!
@@user-sy2wi2un7h 그... 행보관이 복수하기 시작하면 제일 피곤한게 대대장이에요.
알아서 중대장 조집니다.
삐진 상사는 주임원사가 오지 않는 한 답이 없어요.
문제는 저럴경우 주임원사가 행보관편에 붙을텐데 그럼 더 답이 없습니다.
@@asdasdfth 대대장이 왜 피곤해요? 말씀해주실수 있나요?
아직도 잊혀지질 않네요 위병소 근무중 새로 임관한 소위가 위병소 궁금하다고 이것저것 물어보다 퇴근하는 주임원사보고 “주임원사는 경례를 안하나?” 끔찍 ㅠ
"어이 주임원사 이거해!"는 역대급으로 오싹하네요... ㄷㄷ
우리부대 화생방장교 처음임관하자마자 행보관한테 "어이 행보관!" 이랬다가 중대장한테 개털렸는데 ㅋㅋㅋㅋㅋ
폐급 소위ㅋㅋㅋㅋㅋ
중대장어이털리는모습이 그려지네요
개ㅂㅅ이넼ㅋㅋㅋㅋ
요즘은 상사 이상 급 부사관에게 무례하게 반말하면 대대장 아니면 정보작전과장 호출 들어가더군요.
중대장 선에서 끝나는게 운좋은 케이스 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소위가 상사 한테 김상사 이거좀 하세요 그러더라고요 끝까지 김상사님이라고 안함 자기보다 20살은 많은데
@@제임스박-k7y 나이를 떠나서 계급상 위이기때문에 님 이라고 굳이 붙이지않아도됩니다. 대신 존댓말쓰죠
저희 부대에서는 이등병이 새로 왔는데
중대장이랑 동갑 ㅎㅎ
중대장 출신rotc대학동문이더라고요
참 세상좁죠
@@제임스박-k7y 그게 왜 문제야ㅋㅋ 그건 아무런 문제도 되지 않는다 지휘체계상 윗사람인데 ㅋㅋㅋ
@@제임스박-k7y 이거 해 도 아니고 이거 하세요만으로 이미 대우는 충분히 해준거
말씀하시는게 귀에 쏙쏙들어오는 것이 장군출신 다우십니다!!
근데 그 와중에 말씀 진짜 귀에 쏙쏙 박히게 잘하신다...
직접 봣습니다 주임 원사한테 개긴다고 차렷열중셧시킨 22사단 통신대2003년 창민용 중위 근데 주임원사도 사병 악질적으로 괴롭하는 진상이엿음 그말듣고 그때 원사 중위에게 넌 위아래도 없냐 시전 끼리끼리 논다는말이 잇죠 설령 원사라고 해도 대우해줄가치가 없으면 저렇게 나올수도 잇음
닉값ㄷㄷ
나도 간부생활 해봤지만 소위가 주임원사한테 그런 이야기하는경우는 단 한번도 본적이 없는데 문제는 가장 티걱되는 상황은 대위와 상사임 대위는 이제 적어도 군생활 6년에서 12년까지 한 상황에 고급장교고 상사도 거의 10년에서 20년까지 한 상황이라 보통 대위보다 5년 10년 더 군생활을 한 상황이라 보통 어느정도 대우를 받고 싶어해서 서로 기싸움이 잦음
보통의 경우에는 소위가 주임원사 한테 "자네가 이 부대 주임원사인가?" 이렇게 한다면 당장 대대장 이전에 대위랑 중위가 "니 지금 머라캤나?"이러면서 비 오는 날에 먼지가 나도록 털립니다
중대 행정보급관한테 반말해도 부사관들 사이에서 인식 ㅈ망하고 중대장한테 한 소리 들을텐데 주임원사면 ㄷㄷ
중대장 선에서 컷ㅋㅋㅋ
ㅋㅋㅋㅋ 뭐라캣냐하기전에 작전과장이 머리끄댕이 잡고 작전실로 끌고감
그렇게까지는 안함
머라캤나?는 없는 사투리입니다
근데 진짜 저런애들 있음ㅋㅋㅋ 병사들 앞에서 중위한테 소위가 행보관이 더 낮은 계급인데 왜 "님"자 붙이고 존댓말 해야하냐고 물어본거 실제로 봄ㅋㅋㅋㅋㅋㅋ
소위도아니고 중위면 1년은 했을텐데 주작좀 하지마세여..
@@이준엽끼토끼토산 님 글 안읽음? 소위가 물어봤대자나여 중위가 그런게 아니라 난독증 있으신가 ㅋㅋㅋㅋㅋ 노답 피플 ㅉㅉ
@@이준엽끼토끼토산 '중위한테 소위가'라고 하셨는데요...
제대로 읽으시길
@@이준엽끼토끼토산 괜찮아 괜찮아~
화법이 좀 오해하기 쉽게 쓰셨어요
기죽지 말고
@@이준엽끼토끼토산 갠찮아갠찮아 우리사회가 발전해 나가야할 길이야^^
사병에 있어선 '관심 병사' 처럼 장교 중에서도 보편적이지 않고 부대에 적응하지못하는 장교가 있음. 특히, 소위임관하고 막 들어온 초임 장교나 외골수 스탈의 장교가 있죠.
"자네가 주임원사인가"
"뭐야 개폐급이네"
"어이!주임원사!이것 좀 와서 해봐!!"
"히이이익!!다시보니 선녀같다!!"
저게 최소 1980년대 까지만해도 ㄹㅇ로 일어 났던 일..... 요즘엔 저러면 바로 부대 내에서 매장 각
대위 전역자인데 회식자리에서 소위가 자기 건배사 할꺼니까 본인 밑으로 다 조용히하고 잔들고 있으라고 해서 자리에 있던 원사, 상사, 중사들 허허허 웃으면서 당황했던 기억이있네요ㅋㅋㅋ회식 끝나고 식당 뒤에서 대위 2명한테 쌍욕먹고 다음날 사과시켰네요
응구라
잘하셨네요
당연히 그러면 안되겟지만 사실 갓 임관한 소위는 병사급에서부터도 기싸움들어가기때문에 좀 안쓰럽긴합니다ㅋㅋ 보통 상꺽쯤? 상말쯤이 현장 지식같은걸로 찍어누르면서 기싸움들어가서.. 여기서 보통 군생활 잘하시는 소위들은 상병장이랑 친해지면서 빨리 요령익히고 일을 엄청 잘하기 시작함
글고 갓임관한 소위들 깨알같이 배운 지식 뽐낼때 치켜세워주면 좋아죽음 ㄹㅇ
이게 현실이죠 ㅋㅋ
이거 제일 궁금한 군대이야기 첫번째였음 ㅋㅋ 장군님이 얘기해주니 쾌변
우리 옆소대 소대장 소위때 주임원사한테 반말해서 대대장님한테 혼났었는데 ㅋㅋㅋㅋㅋ
소위 짬찌 따위가.. 군생활 30년한 주임원사 건드리면. 군생활 내내 지옥이죠.. 실제 현장에서 주임원사는 대대장 연대장도 함부로 안건드려요
@@MinMin-qs3cf 그렇죠 10년도에 군생활할때 옆소대 소대장이 그렇게하다 욕엄청 듣더라구요 ㅋㅋ 와저게 만화에서만 보던일이 진짜있구나 했습니다 ㅋㅋㅋㅋ
문득 드는생각이 액면가로도 나이차난다는걸 느끼는데 반말이 나오나 ㅋㅋ 암만 계급이라해도
@@MinMin-qs3cf 주임원사면 사단장도 존대합니다. 사단주임원사랑 사단장이랑 둘이 가슴에 30년장기근속패치 달고 슥 지나가는거 봤는데 서로 존대함 ㅎㅎ
91군번으로 청주 인근 연대 본부에서 군복무한 사람입니다만, 당시에도 새로 온 소위가 주임원사(당시 용어로 계급상으로는 일등상사이고, 보직은 주임상사)한테 "자네가..."는 도저히 상상도 할 수 없는 언동이었죠.
그리고 사람들이 잘못된 드라마 보고 자꾸 착각하는데, 군대에서 간부끼리는 계급이 아니라 직책으로 호칭합니다.
정보관 탄약관 인행관 주임원사 행보관 대대장 중대장 소대장 분대장 등등
99군번인데 취사장에서 갓부임한
쏘가리가 다리꼬고 밥 먹다가 작전장교 한테 꿀밤 얻어 맞은거
생각나네 😆😆
신삥 쏘가리가 다리를 꼬고 밥먹었다구요? ㄷㄷㄷ
개념을 똥국에 밥말아먹었댑니까?
당시 그 신삥 쏘가리... 미쳤네요.
@@karl7
사병들만 있다고 생각하고 그지랄
했는데 하필 그날 작전장교가 간부식당 안가고 취사장으로 밥
먹으로 왔다가 그걸보고 기가막혀함😎 생활해보니 나쁘진
않았어요 가끔 개념이 없어서 그렇지 ^^
@@공수겸장-x9q 제가 군대를 제대로 갔으면 96년도 10월
초군번인데 이런저런 사유로 조금 늦게 가는 바람에
98년도 4월 말군번인데요, 상병 달고 얼마 안되어 소위가
왔는데 1년쯤 있다가 이 인간이 중위를 달았는데 공교롭게
얼마 후 유격을 가는데 아무리 본부중대라지만 중대장도
FM으로 군장을 싸서 가는데 혼자 단독군장으로 가더라구요.
하필 그걸 대대장한테 걸려가지고 유격장 도착해서 대대장이
그 쏘가리 보고 개념이 있네 없네 소리 들으면서 쪼인트
까더니 유격 끝나고 복귀해선 일주일인가 군장 뺑뺑이
돌고 있더라구요.
사실 평소엔 딱히 잘못했다거나 그런 것은 없었고 능력치나
나름 개념도 있는 쏘가리였는데 가끔가다가 나오는 뺀질이
기질 때문에 그랬던 것 같아요.
근데 그 후폭풍은 참...
우리 부대는 전문하사...
웃긴건 그 날 전 중대장, 현 수색중대장님이 애들 얼굴 오랜만에 보고 싶다고 선물들고 자차로 오셔가지고 상황간부가 농땡이 피우는 걸 직관하심.
내가 취사병장일때 소대장이
내 학교후배였는데
내한테. 끽소리도 못함
근데 가끔 보면 대위들이 그런경우는 있더라구요
000대위님 주임원사님이 드릴말씀있다고 찾으싶니다
라고 하면
주임원사가 나보다 높냐? 직접오라고해 라고 말꼬리잡고
주임원사실로 가는 경우 있었어요
주임원사가 라고 하셨겠죠?
합참주임원사가 내가 알기로 원사중 최고위치로 알고있는데
장교로 계급따지면 소장급 대우해줘야 하는걸로 알고있음
정확히 얘기해드림.
대대주임원사는 대대장의 부하임. 따라서 소대장이나 중대장의 지휘하에 있지않은데다가 통상 직속상관 -2계급의 대우를 받으므로 대대장(중령)의 직속부하인 중대장(대위) 와 주임원사(원사)는 둘다 대위급 대우를 받고 서로 존중하는것이 맞음. 반면 중대 행보관(상사)는 중대장(대위)의 직속부하이고 소대장들과 동급 대우를 받는게 맞음 직속상관한테 짬대우 나이대우 찾는다는건 말도 안되는거임.
부사관이 장교한테 반말? 불가능
장교가 부사관한테 반말? 불가능
장교나 부사관이 병사한테 반말???
논리를 가져갈거면 동일하게 가져가라. '서로' 존중은 무슨....
90군번인데 포대장(대위: 보병 중대장)이 인사계(일등상사였나?)한테 말할때 계급이나직급에다 님은 안붙이지만 말은 전부 존대말했었음.중위이하는 인사계님... 말은 다연히 존대 계급은 안부르고..
제가 2010년 하사 복무 당시 저 일이 실제로 있었습니다. 해맑게 주임원사 자네 밥먹었나? 라고 물었는데 주임원사님의 어이없어 하는 표정이 일품이었습니다. 주특기 교육훈련 중 병사 1명이 다치자 해당 소위가 군의관도 여기 환자가 발생 했다며 호출 하고 결국 2건 다 작전과장한테 불려가 썅욕을 먹었지만요
해군출신입니다.
13년도에 갓 임관한 통신관(소위)이 통신장(원사)에게 "아 통신장 내가 지시한건 이거니까 이거하라고!"라고 말하는걸 눈 앞에서 라이브로 봐버렸습니다...('하라고' 맞습니다)
통신실 바로 앞이 함장실이었는데, 함장(중령)님이 이 소리를 듣고는 나와서 통신관을 함장실로 끌고갔고 그 다음은 각자 상상에... ^^
해군에서 부사관을 건드리다니 정신나간 쏘가리 ㅎㄷㄷ 저도 해군 출신입니다. 해군은 장교보다 부사관 입김이 더 강한데
그전 영상서 봤는데.. 82년도에 소위로 임관하셨던데.. 흠 1:27에..82년도 얘기라.. 설마..?ㅋㅋㅋㅋ
장난이구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흥미진진하네요ㅎㅎ
자대 막온 개짬소위는 군기 바짝들어서 가끔 상사이상급한테 먼저 돌격때리는 경우도 있었음 ㅋㅋㅋ 그래놓고 아차했는지 바로 내림 그렇게 다들 적응하면서 뺑이치는거지 뭐~
8사단이셧나보네요
그래도 경례는 아니어도 인사는 먼저하는 편이더라
돌격
이제 없어진 8사단 ..
@@sangminlee718 8사단 없어지지 않았습니다. 8사단 복무중인 상사 입니다
요약: 있긴 있다 ㅋㅋㅋ
소위가 주임원사에게 반말하면 아마 대대장이 소위 불러놓고 샤우팅 할것같은데
04군번인데 갓 전입 온 의기넘치는 소대장이 주임원사님한테 왜 경례 안하냐했다가
중대장님 표정 싹 바뀌면서 욕했다는거 생각나네요...글구 중대장님 대대장님한테 갈굼 먹고..
병사들한테도 인정 못받고 결국엔 다른곳으로 가셨지만 1년 넘게 지옥을 경험했을듯 ㄷㄷ
오죽하면 병사들 앞에서 중대장님이 소대장을 경멸하는 눈빛+한숨 콤보....소대장님 정말 열심히 했는데 가끔 이해 안되는 행동을 할때가 있었음
아들뻘 쏘가리가 아버지뻘 군짬빱 최고봉의 주임원사에게 저렇게 말하면 아마 그 소위 군생활 많이 힘들듯 합니다.
개웃기네 ㅋㅋ 주임원사는 대대장도 함부러 못하는 그런 계급인데 병사한테도 무시당하는 소위가 감히 어딜?
우리때는 일등상사였지않나..
므튼 그냥보기에는 세상젤 한가하고
월급많이 받으신분 ㅋ
참 사람좋게 생기셨고
전투화는 장마철에도 광이났으며
항공잠바엔
먼지하나 없으시고 ...
대대장하곤 별로없었지만
상과장하고는 거의 친구수준..
병들하고도 농담도 잘하시고
동네 인자하신 이장같으신분.
신임 여자 소위가 아버지뻘되는 주임원사에게 말을 놓았다는 전설적인 이야기가 있었지요 ㅎㅎ
미친년이네ㅋㅋㅋㅋㅋㅋ
군생활 좀 하다보면 어차피 본인이 무슨 짓을 한건지 알게될테니 저라면 귀엽게 네넵^^ 하면서 장단 맞춰줄 것 같아요. 기왕이면 부대장님 앞에서 그렇게 한다면 더 좋겠죠!
04군번 수기사 26여단 103 1중대인데
언젠가 교환장교로 외국물 먹고 들어온 초임장교가 자네가 주임원사 인가 했던거 어렴풋이 기억나네요 2소대장이었는데 ㅋㅋ
기억이 맞나모르겠네요
20년전 제가 본 저희 중대는 장교와 부사관 간에 상호 존중이였으며.. 저희 행보관님은 나이 훨씬 어린 장교분들께 항상 존칭을 썼는데..
전역한 소대장님을 대신해 새로 임관해서 온 소위 소대장님이 훈련 막바지에 남의 부대안에서 행보관님과 파워싸움을 해서 저희만 고생했네요.
행보관님은 차에 탑승하라고 하고....소대장님은 내리라고 하고....
다른 중대원 다 탑승하고 기다리는데.. 우리만 내렸다가 탑승했다랄 반복.. ..하.....
부대복귀후 소대장님이 중대장님실에서 완전군장 복장으로 얼차려 받고 있는 모습을 봤네요...
제가 89~92년도에 부산 모 군수지원부대에서 (일반)행정병을 했는데 지금도 그렇게 부르는지 모르겠지만 당시에 '서무계'라 했습니다.
당시 모 사단 사단장님에게 두 번의 감동을 받은 적 있었습니다.
그 중의 하나를 얘기한다면 그 사단장님으로부터 전화를 받았을 때지요.
"통신보안 00대 병장 000입니다."
"아, 그래 0병장. 00 사단장인데 근무대장 계신가?"
"(깜짝 놀라며) 네, 충성!!! 알아보겠습니다."
잠시 후
"지금 근무대장은 안 계십니다."
"아 그런가....그러면 근무대장 들어오면 나에게 연락을 하라고 전해주게."
"네 알겠습니다."
"요즘 날씨가 너무 더운데 사무실에 있기는 괜찮은가?"
(전시에는 그 사단장 지휘를 받도로 편제는 되어 있긴 했지만) 직속부대 상관도 아닌데 그렇게 물으시더군요.
"네, 괜찮습니다."
"허허허... 괜찮기는...더운데 고생하는구만. 어쨌든 그렇게 전해 주시게."
불과 한 시간도 전에 같은 부대 모 중사로부터 왔던 전화 때문에 엄청 불쾌해져 있었는데 그 사단장님의 품위에 감동을 받고 말았죠.
"통신보안 00대 병장..."
"야 통신보안이고 나발이고 인사계님 좀 바꿔봐!"
"지금 자리에 안계십니다."
"그럼 어딨는데?"
"나가신지 오래돼서 잘 모르겠습니다."
"야 이 새끼야 그럼 찾아봐!"
전 계급에 대해 편견을 가지고 말하는 게 아닙니다.
벌써 전역한 지 30년이 지난 것 같은데 아직도 기억들이 선명합니다.
아무리 군대라지만 투 스타 사단장과 중사의 어마어마한 간극에도 불구하고 그 작은 매너 차이가 제게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아주 어쩌다 제가 있던 부대를 스쳐가듯 방문하시고 본부반(행정반)에도 오신 적 있었지만 그 분의 품위 때문에 제가 그 분을 바라보는
태도 자체가 모 중사를 대할 때와는 근본적으로 달랐죠.
모 중사가 저에게 총알 뚫고 전진 앞으로 했을 때와 그 사단장님이 같은 명령을 내렸을 때와 제 전투의지는 아마 뭔가 다를 것입니다.
그런 것이 진정한 지휘력 아닌가 합니다.
부사관이 장교에게 경례하는 이유는 장교의 '계급'에 경례하는거지 사람에게 경례하는것이 아닙니다.
그럼뭐 병사는 부사관한테 경례하는거같냐?
@@병신이동헌 병사는 당연히 하위계급이니 부사관 장교에게는 경례해야죠
@@dhzlehzl777 부사관도 장교보다 하위계급인데
@@병신이동헌 네 그니까 부사관도 장교보면 경례 합니다.
하지만 실화라는거... 3군사 출신 담당장교 동기가 소위때 저러고 욕 대차게 먹었다고...
08년 군대있을때 차량반장님 32년인가되신 준위였는데 다른사단인가 대대인가 소대장이 반말해서 어이없어하신적있는데ㅋㅋ
ㅋㅋㅋㅋㅋㅋ아 사단장님 너무 재밌어요 ㅋㅋㅋㅋㅋㅋ
장군님 영상 잘보고있습니다~군대나 사회나 같은현상입니다~ 계급이 직급이 권한에 따른 자기인성의 표출이라고 봅니다~ 상대적이라 서로잘하면 좋은일인데 많이 아쉽습니다~~~
1:17 뭐야 이게 더 무섭잖아 ㅋㅋㅋㅋㅋ
군생활 30년한 원사..
1982년 시절 얘기면..
한국전쟁 참전용사에 아버지뻘되는
분한테 갓 소위가 그랫단거네?ㅋㅋㅋㅋㅋㅋㅋ
제가중장예편 당사자인데 저분도 말씀이정답이요 장군이면
본분과책임 겸손 명예
최고이지요 필승 단결!
중장 예편하신분이 문장 전달력이 너무 똥송합니다...
혹시 중사를 잘못적으신거 아닙니까?
타중대 소가리가 울중대 짬 꽉찬 상사한테 자네는 왜 경례 안하는가 했더니 울상사가 삔또상해서 존나 큰 목소리 경례하면서 관등성명까지 됨. 직접 목격함. 그날 해당 부대 중대장이 직접 와서 사과하고 난리도 아니였음.
역시 장군이시네 말씀도 잘하시고 말에 힘이 느껴지네요
저도 군생활 7년하고(중사 입니다^^;) 나왔지만 소위가 하사한테도 절대 무시 안하고 친해지면 형님 동생으로 잘지내요.당연 원사급은 형님이(회식중이나 평상시 생활) 아닌 아버지라는 단어도 나와요.간부들의 생활 생각보다 큰 벽은 없어요.물론 훈련때는 조금 다르지만요
99군번입니다 일병갓달은 시기에
갓 임관한 소위가 행보관한테 말놓고 지시하다 중대장이 바로 소위한테 날라차기하는거 직접 목격했습니다
그소위는 군생활 내내 고문관이었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사출신 예비역아저씨입니다.. 저런소위 진짜있었습니다...
영상 빨리끝나서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