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한인사회에서 끌어주는 문화가 왜 부족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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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7 вер 2024
  • 캐나다 이민은 각자 도생인가봐요.
    #캐나다, #캐나다이민, #캐나다영주권

КОМЕНТАРІ • 64

  • @brisbanelee6643
    @brisbanelee6643 9 місяців тому +24

    캐나다 거주 11년차인데 한국인들은 서로 믿지 못합니다. 거기에 반해 중국인들은 서로 믿고 끌고 당기고 하는 게 있습니다 슬픈 현실이죠

    • @TwinsToCanada
      @TwinsToCanada  9 місяців тому +2

      한국인들 일 열심히 잘하는데 아쉬워요

  • @user-gi3cn1nx3w
    @user-gi3cn1nx3w 9 місяців тому +29

    슬픈 현실이지만 한국 사람은 배고픈건 참아도 " 배 아픈건 " 못 참는다는 습성때문이라네요 ㅠㅠ 유대인들 중국인 그리고 필리핀 사람들이 미국 캐나다에서 서로 끌어주고 돈 되는것은 서로 같이 하려고 하는것에 비해 한국인은 그런점이 많이 약하죠.. 씁슬합니다 ㅠㅠ

    • @user-dz5qv9rx4j
      @user-dz5qv9rx4j 9 місяців тому +5

      뼈때리는 촌절 살인이네요 ㅎㅎ 배고픈건 참아도 배아픈것 몸 참는다 ㅎㅎ 동의 ㅋㅋㅋ

    • @TwinsToCanada
      @TwinsToCanada  9 місяців тому

      ㅠㅠ

    • @rockymountain3901
      @rockymountain3901 9 місяців тому +2

      정말 정말 맞는 말이네요 ^^이민 27년차인데 한국인 100 명도 넘게 고용했었지만 4년전 부터 아예 안하고 있습니다

  • @jackieg3291
    @jackieg3291 9 місяців тому +16

    끌어주고 뭉치고 이런거 현실적으로 바라지도않고 제발 괴롭히지만 않아서 질려서 한국으로 돌아가게만 하지 않으면 참 다행이겠습니다. 레스토랑카페모텔 한인1세 사장 한인2세사장 젊은 사장 나이많은사장 등등에게 다양하게 당한 1인 입니다.

    • @TwinsToCanada
      @TwinsToCanada  9 місяців тому +1

      그러게요. 왜 이렇게 못잡아먹어서 난리일까요. 노예도 아닌데ㅠㅠ

  • @tolstoi4200
    @tolstoi4200 9 місяців тому +19

    LMIA 주고 라면집에서 스시집에서 착취하고 영주권 가지고 소리 지르고 욕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잘 뭉칠수가 있을까요???

    • @TwinsToCanada
      @TwinsToCanada  9 місяців тому +8

      트라우마가 떠오르네요.......ㅠㅠ

  • @DogBarkingAtMoon
    @DogBarkingAtMoon 9 місяців тому +10

    저는 현지에 인맥이 있던 채로 어렸을때 가족과 이민을 와서 당해보지 못한 일이지만
    학교다닐때 알바하던곳 업주(한인)가 홀몸으로 와서 워홀뛰는 워홀러나 유학생등은 저와 차별대우하는걸 몸소 느껴본 적 있습니다. 저는 부모님이 함께 계시니 트러블 만들기 싫었던거죠.
    요즘 젊은 세대는 다른 수단과 방법이 많지만
    기존 한인들이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는곳은 교회밖에 없었죠ㅠㅠ 근데 한국교회라는곳이 또 만인에게 맞는 장소는 아니니 거기서도 크고작은 많은 드라마가 일어납니다.
    사기꾼들의 경우에는 캐나다 사기꾼은 새로 온 한인에게 사기를 칠 래야 칠 수가 없죠. 말이 안통하니까요. 그러니 뉴커머들이 사기를 당하게되면 반드시 같은 언어를 구사하는 사기꾼에게 당하게됩니다. 이런 경험이 쌓여서 경계하게 되는것같기도 하고…
    또 다른 이유는 현지사회나 주류사회에 편입되고자 하는 욕구가 다른 민족들보다 더 강한 것 같아요. 중국인들은 차이나타운 만들어놓고 거기 안에서 중국인들 상대로만 비즈니스해도 먹고살고 그 안에서 자기들만의 공고한 사회를 만드는데반해 한인들은 그렇게 뭉쳐만 있는건 실패적인 이민생활이라는 인식이 있는듯합니다.
    그리고 일부분이지만 그냥 한국사회의 관습이나 문화에 신물이 나서 오신분들이 있어요. 그런 분들은 아직 한국문화의 영향을 크게 받고있는 한인들을 의식적으로 피하죠.
    하지만 어느정도의 연대는 필요하다고 봐요 저는.. 한인들의 정착을 돕는건 같은 한인이 하는게 제일이라고 보구요. 도산 안창호 선생님 세대의 고향없는 설움, 험난한 타향살이에 함께 잘 뭉쳤던 이민한인사회 감성을 리바이벌하고싶어서 업장에 한인손님이 오시면 조금 더 챙겨드리기도하고 모르시는거 있으면 알려드리기도 합니다. 지금은 우리 고국이 그래도 어느정도 국제적 위상을 가지게 된 시대인데 옛날 이민의 선배님들만도 못한다면 말이 안되죠.

    • @gemmag.5450
      @gemmag.5450 9 місяців тому +1

      좋은분이시네요 대박나세요

  • @KiroCanada
    @KiroCanada 9 місяців тому +5

    진짜 절실하고 처절할 때 하늘에서 내려주는 동아줄 같은 사람들도 한국인이고 지구 끝까지 쫒아가서 패대기 쳐 주고 싶을 만큼 처절하게 이용해 먹는 사람들도 한국인이라고 하더라고요. 저는 도움 받은 적 밖에 없지만요... 캐나다 비자로 인도인 에이전트가 인도 학생들 700명 상대로 사기 친 것 보면 또 우리나라만 그런 것 같지는 않네요.

  • @SimonYoo
    @SimonYoo 9 місяців тому +6

    현재 캐나다에서 건축 설계 10년 넘게 하고 있습니다.
    좋은 분들도 많고, 안좋은 분들도 많이 있어요.
    정말 한국인이라서 서로 으쌰으쌰 하는 경우도 있지만, 일시키고 돈 안주려고 술수 쓰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여러 인간 군상을 만나보게 되는것 같지만, 그건 어느 사회나 마찬가지가 아닌가 싶어요.

  • @user-rs9su5jo6r
    @user-rs9su5jo6r 9 місяців тому +7

    한국 사람들은 영어 잘되는 사람도 드물고 끌어줄만한 위치에 있는 사람 자체가 별로 없어요. 한국 사람만 그런 것이 아니라 비슷한 상황의 나라에서 온 사람들은 다들 비슷할거 같아요. 일본인들 커뮤니티도 활발하다고 들어본 적 없거든요. 그리고 예전에 이민온 분들은 한인교회를 중심으로 모였는데 그분들 관심은 한국인 이전에 교인이고 교회라 종교가 없는 사람은 한인 사회에 동화되기 힘들것 같네요. 나에게 누군가 추천하라고 하면 인종이나 출신지역 관계없이 일 잘하는 사람 추천할 거 같아요. 능력이 비슷하다면 한국인 추천하겠죠. 한국인이 같은 한국인 부담스러워하는 것은 기대 수준이 높아서일 거 같아요. 도움을 줘도 고마워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고 하셨는데 같은 한국인이 당연히 나를 도와줘야 한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부담스럽죠. 한국사회가 급격한 변화의 과정을 거치다보니 한국인들끼리 사고방식과 문화의 차이가 큰편인것 같아요.

    • @TwinsToCanada
      @TwinsToCanada  9 місяців тому +1

      그러게요. 저희도 종교가 없어서 교회를 안나가니까 딱히 굳이 나갈데가 없더라구요. 말씀하신거에 아니라고 할만한 부분이 하나도 없네요 ㅠㅠ

  • @user-weirdman50
    @user-weirdman50 8 місяців тому +2

    7-80년대 이민온 사람들이 당시 한국사회의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죠. 당시 한국사회보면 사기꾼도 많고... 여러가지로 미개했죠. 그러나 2010년대이후 한국사회는 완전히 선진화 되었는데... 최근에 온 분들하고 7-80년대 온 분들하고 사실 민도 차이가 심하게 나죠.

  • @torontopainterddingho3995
    @torontopainterddingho3995 9 місяців тому +2

    한국사람 끼리는 잘 뭉치지 못하고 뿔뿔이 흩어지고 사기친다고 생각하는 한국 사람이 많은지 항상 궁금해 했습니다…
    제개인적인 경험은 어려울때 한국사람이 도와 주었던경우가 대부분 이었고 믿음이 가더군요…
    타 민족들과 같이 일해봤지만 영어가 서툴다는 이유 인지는 모르겠지만 인종 차별 많이 당했습니다..
    한국인들 중에 캐나다에 서는 한국사람 만 조심하라고 조언하는 사람들을 보면 개인적인 생각 이지만. 피해 의식이 많은 사람들
    인것 같아서 그런 사람들은 거리를 두게 되더라요…. 저는지금 캐네디언 들과 몇년째 일하고 있지만 참 적응하기 쉽지 않네요..
    매일 8시간 이상같이 일해보세요..현지인들의사고방식에 치를 떠는 일들이 차고 넘칩니다..한국사람 정도면 순수하고 좋응 겁니다….

  • @glitter_w
    @glitter_w 6 місяців тому

    2:48 와 대박이네요 진짜 ...
    저도 해외가서 느꼈는데
    그냥 한국인들은 완전 개인 플레이예요 미국인들보다 더함 ㅋㅋ
    뭐 공동체 문화 '정'의 문화라고 하는데 전혀 모르겠음 진짜
    중국인들은 진짜 서로 서로 엄청 도와주고 끌어주더라구요

  • @Good-qh8fv
    @Good-qh8fv 8 місяців тому +1

    다들 살기바쁘고 끌어주고 이런거 기대하는 것보단 자신의 능력을 갈고 닦는 것이 먼저 입니다. 그리고 여기도 사람사는 곳이라 성실하고 일 잘하면 인정해줍니다~
    그리고 여기는 캐나다이기 때문에 굳이 한국인 인맥에 신경쓰지말고 사세요 말만 많이 나와요

  • @chrishan0822
    @chrishan0822 9 місяців тому +3

    진짜 없는거 같아요… 서로 사기친다고 바쁜듯 저도영주권 때문에 800만원 사기
    당한적 있어섴ㅋㅋㅋㅋ 심지어 서류 까지 다 작정하고 보내는척 하면서 한국으로 가심…다행이
    나중에
    잡았지만 ….
    다른 한분은 끝까지 교회 오라고 하시고 (전 불굔데) 그래서 안만납니다… 진짜 중국은 끝장나게
    잘 서로 도와주고 잘삼

    • @TwinsToCanada
      @TwinsToCanada  9 місяців тому +2

      잡아서 돈 제대로 돌려받으셨나 모르겠네요 어휴...

  • @vagabondsong1984
    @vagabondsong1984 9 місяців тому +6

    거주 5년차인데, 항공분야에서는 서로 추천을 해주면서 함께 성장하는 분위기가 잘 형성 되어있습니다. 아마도 서로 전문직이라서 좀 그런부분이 있을꺼 같긴한데 사업분야에서는 조금 다를꺼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TwinsToCanada
      @TwinsToCanada  9 місяців тому +2

      파일럿이라고 하셨더 것 같은데 맞나요? 관심있어 하시는 분들 많을텐데 나중에 기회가 되면 이런 저런 얘기 들어보고 싶네요. 다른 직업군은 얘기는 항상 재밌더라구요 ㅎㅎ

    • @vagabondsong1984
      @vagabondsong1984 9 місяців тому +1

      @@TwinsToCanada 넵 기회있으면 란번 놀러가면 좋을것 같습니다 ^_^ 전 토론토 베이슨데 어느도시에 계시나요?

    • @TwinsToCanada
      @TwinsToCanada  9 місяців тому +1

      YYZ, YTZ 어디 근무하시는 지는 모르겠지만 양쪽 다 가까울거같네요. 저희는 하이파크쪽에 살고있어요 ㅎㅎ

  • @lenado1085
    @lenado1085 9 місяців тому +4

    전 한국에 있을때 프리랜서로도 일해봤는데, 주변 영어 잘하는 선생님 추천해달라고 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주변 영어 잘하는 한국인이 제 눈에 들어맞는 사람이 없어서 검머외 아는 동생을 추천했는데..영문과 나온 친구가 섭섭해(?)하더라구요..이렇게 고착이 된 성격은, 호주에서 직원 추천해줘! 이게 친한 한국인 고개해줬다가 그 친구가 깽판치고 도망간 경우도 있고 다양하게 다른 일 겪어봐서 좀 냉정하게 현재는 정말로 그 분야에 맞는 사람을 고르는데, 전 그게 외국인이여도 잘하면 뽑는다 주의로 바뀐거 같아요..저도 불똥 튀는거 싫어서요..

  • @davidyang2167
    @davidyang2167 9 місяців тому +2

    서로 이용만 해먹고 사기만 치죠

  • @user-bc8rs8gs1m
    @user-bc8rs8gs1m 9 місяців тому +2

    어렸을때부터 서로를 경쟁자로 보면서 키웠는데 당연한걸까요? 그러기엔 중국 인도 애들은 서로 끌어주는데...ㅠㅠ

  • @chin-gu6391
    @chin-gu6391 9 місяців тому +3

    저도 지금 캐나다 생활 8년차 인데... 아무래도 한인분들이 종사하시는 업종이 한정적이라는 부분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저도 직원이 250 명 안쪽으로 일하는 소도시 YMCA에서 일하는데 한국인은 저랑 다른 한분 딱 2명 밖에 없거든요. 직종이 비영리단체라 급여도 작지기도 하고 한국분들은 이런 일은 딱히 관심 없으신거 같아요. 일하면서 인도인들을 많이 만나보았는데 다들 금방 정부관련 직종 찾아서 가고 서로 정보공유하고 추천하고 그러더라구요. 그리고 필리핀인들도 아주 그룹으로 잘 지내는거 같아 보이기도 하더라구요.

    • @charleskim6363
      @charleskim6363 9 місяців тому +2

      저랑 같은 시기에 이민 오셨네요 반갑습니다

  • @pkiskool
    @pkiskool 9 місяців тому +2

    이민 1세대분들은 대부분 한국에서 고생하시고 당하신(?)것들이 많은 분들이셨습니다. 그분들은 건너오셔서도 정착기동안은 엄청 고생하셨을거구요. 인간은 고통과 시련을 반복적으로 겪으면 방어적으로 변합니다. 입소문과 가십같은것에 휘둘리는 민족이고 하구요. 끌어주고 당겨주는건 풍족하고 여유로울때나 가능한겁니다.
    오히려 요즘은 그나마 낫지않을까 싶네요.
    참고로 저는 외국계열 대기업 다니는데, 신입사원뽑을때 한국인들은 일단 면접리스트에 넣습니다 ㅎ

  • @user-cq4xf1xiq
    @user-cq4xf1xiq 9 місяців тому +3

    중국인들은 프로젝트로 플라자 상가 개발사업을해서 자기들끼리만 분양도 한다는데 한인들은 숫자도 적고 아직 자리잡기도 바쁜듯해요
    미국쪽은 그래도 인구가 받쳐주다보니 훨 나은거 같더라구요

    • @TwinsToCanada
      @TwinsToCanada  9 місяців тому

      중국인들은 부자가 많아서인지 특정콘도가면 중국인이 많기도 하고 좋은차도 많이 끌고다는걸 확실히 많이 보게 되더라구요

  • @user-kt6br9oi9c
    @user-kt6br9oi9c 9 місяців тому +2

    한국사람 제일 조심해라! 한인커뮤니티에 발들이지마라! 한인교회 가자는 사람 멀리해라! 한인 밑에서 일하지 마라! 한인들 사이에선 돈 많이 벌수록 입조심해라!
    가끔 이런 루머(?)를 만든게 정말 한국사람들 일까? 의심을 해요..(그놈에 음모론..) 도데체 이곳의 한인사회에선 그동안 무슨 끔찍한 일들이 있었던걸까 궁금하기도 하고..
    이런 부분이 솔직히 꺼림직해서 회사 추천은 굳이 안하게 되는 것같아요.. 암튼 제 주변에도 지금 은퇴하시는 분들 그리고 5년내에 은퇴나이 되시는 분들이 많은거 보니 양질의 자리가 많을텐데 좀 아쉽긴해요... 한국사람 정말 잘났는데... ;)

    • @TwinsToCanada
      @TwinsToCanada  9 місяців тому

      애초에 없었던 건지 있다가 없어진 건지 알다가도 모르겠어요.

  • @racksonman
    @racksonman 9 місяців тому +2

    영상 잘 봤습니다. 다만, 처음에 언급하신 재정부 장관은 적절하지 않은 예시 같습니다. 캐나다는 한국과는 다르게 관련 경력이 없어도 장관을 할 수 있습니다. 일단 거의 무조건 국회의원 (MP)가 되어야하고 거기서 당대표 (트루도)가 정치적인 결정(성별, 인종, 다양성 등을 고려해서)을 내려서 장관에 임명합니다. 물론 전문성을 고려해서 임명하는 경우도 물론 있지만, 보통 재정부 장관이라는 직책은 경제에 전문성이 있는 사람이라는 의미보다는, 총리 다음으로 장관서열 1위라는 말입니다. 지금 자유당 정부의 2인자라는 말이죠. 해당 부서에 전문성은 한국처럼 부장관(공무원)이 가집니다.
    하신 말씀을 한국으로 해석해서 말하면, "원희룡 장관을 보세요. 서울대 법학과 나와서 법조계에서 일하다가 국회의원, 제주도지사하고 지금 국토교통부 장관을 합니다. 여러분이 해당 전공을 하지 않았더라도 꿈과 희망을 가지고 여러분이 목표한 바를 이룰 수 있는 곳이 한국입니다" 설명만으로 보면 완벽하게 들어맞는 표현인데, 한국 정치 아는 사람들은 뭔소리인가 할겁니다. 원희룡 전의원을 거기에 그 자리에 넣은 것은 대통령의 정치적 결단이니까요. 하는 일 보면 어그로만 끌줄 알지 전문성이 있는 것 같지도 않구요.

  • @user-pu4fm1vo4j
    @user-pu4fm1vo4j 9 місяців тому +2

    공감이 됩니다~붕어빵님 말처럼 누구인지 일을 어떻게 할지 모르는 사람을 추천해준다는 게 망설여지는 거라고 생각해요~또 정보를 알려주면 더 찾아보려고 하지않고 소개해준 사람에게만 더 많은 정보를 요구하는 상황에 맞닥뜨리기도 하다보니..정보 불균형으로 한쪽이 부담스러워지는 것 같기도 해요 ㅠ
    저도 괜찮은 일자리 구해서 소개해드릴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 @TwinsToCanada
      @TwinsToCanada  9 місяців тому

      저는 못할 것 같지만 훗날 새로운 길을 열어주시길 바랄게요.

  • @SH-ct3sl
    @SH-ct3sl 9 місяців тому +2

    남의나라 이민와서 가뜩이나 사는게 녹록치 않은데 굳이 한인사회에 소속되어 잡음만 많으니
    굳이 한인사회의 도움을 빌어도 되지않는 사람들은 알아서 각자도생해서 빠져나가고
    언어든 비자문제든 외로움이든 좋든 싫든 그 생태계 안에서 살아갈수밖에 없는 환경의 처지에 놓여진 사람들이
    그 안에서 안좋은 경험을 하고, 서로 불신하게되고 그게 반복되는 것 같아보여요.
    한국이 아이를 많이낳아서 누구 한명 캐나다에 들어오면 사돈 친척 가족들까지 줄줄이 달고오거나
    중국처럼 자기들끼리 모여서 내수시장만 만들어도 먹고살수있을만큼의 머릿수와 자본력이 있는것도 아니고
    일본같은 경우는 머릿수는 많지않을지언정 컬쳐행사 같은것만 봐도 일본의 알만한 소니같은 기업에서 스폰서가 되는데
    한국 관련 단체나 행사 가보시면 굉장히 단촐해요. 로컬 단체나 상인 스폰정도고 그나마 케이팝이 잘 되서 득보는게 다예요.
    한국이 옛날처럼 힘이 없는것도 한국에 내노라할 기업이 없는것도 아닌데 그냥 이런데 관심이 없어요.
    해외에서 독립운동하던 시절처럼 분열된 민족을 모으겠다하는 강력한 리더쉽을 가진 사람이 있는것도 아니고요.
    무작정 한인커뮤니티만 나쁘다 라기보다 캐나다라는 큰 사회에서 한국인이라는 커뮤니티는 아주 일부분일 뿐인데
    그곳에만 기대면 정보불균형이 일어나기 쉽고 사기 당하기가 더 쉬운것같고요.
    모두에게 공개되있는 정보인데도 인터넷 못하시는 노인분들은 접근이 어려워서 사기를 당하는것처럼요.
    한국이 도시화가 되지않은 부락사회도 아니고 빠른 성장을 이뤘기에 세대간 경험도 너무 달라서
    말이 같은 한국인일뿐 공감할 수 있는 부분도 문화적인 갭도 크기에 오히려 같은 한국사람이 더 조심스러울때도 있어요.
    1세들은 일단 본인이 자리 잡느라 누구를 끌어주거나 할 상황이 안되는 경우가 많고,
    2세들은 한국이라는 정체성 자체가 희미하고
    제 짧은 경험으로 그나마 1.5세들은 어느정도 전문직을 갖고 살면서 서로 끌어주기도 해요.
    어느정도 유년시절부터 여기 오래 살아서 여기 문화나 사람들을 잘 이해하고있고,
    또 비슷한 분야에 일하다보면 서로 친하지는 않더라도 한다리 건너면 알고 부모님들끼리도 아는 경우가 많거든요.
    예전만 하더라도 이민사회가 다들 사는게 그럭저럭 비슷했기때문에 서로 자라온 환경도 비슷하고요.
    거기서 오는 신뢰가 어느정도 있기때문에 소개할수가 있는데
    막 한국에서 막 오신분들에게 다만 같은 한국인이라는 이유로 선뜻 그렇게 하기가 솔직히 어려울것같아요.
    말이 같은 한국인이지 무슨 생각을 하는지, 혹시 알더라도 거기에 완전히 공감하기가 힘들기때문에...
    오히려 한국인이라는걸 떼어놓고 어찌 알게됐는데 사람이 너무 좋아서 아는 일자리에 소개했는데 한국인이었다 이런게 더 빠를것같기도해요.
    캐나다 사회가 그리고 굉장히 보수적인것같아요.
    1.5세들 입장에서도 부모님이 1세대인 경우에 영어도 문제없고 학교 성적이 좋아도 인맥이 필요한 특정 직종에는 진출하기가 힘들어요.
    여기 회사에 다녀보면 좀 잘사는 집 자제들은 이미 부모 인맥을 통해 인턴쉽이 정해져있거나 한 경우도 많은데 한인 1.5세들은 그게 안되니까
    그런 면이 좀 덜 한 기술이나 전문직쪽으로 많이 가는것같아요.
    사람이 아무래도 자기에게 편한거, 익숙해진걸 찾기 마련인데 한국은 늘 빠르게 변하는 사회고
    예전에 이민오신분들은 한번 건너오면 다시 한국을 왔다갔다 하거나 하기 힘들었기때문에
    이곳에서 살고 적응하는 동안 본인 기억속의 한국이 그 시절에 멈춰버린 분도 많으니 무작정 여기가 좋다고 하시는분도 있고
    그 이후 어떻게든 힘들게 와서 정착하는 사람은 그 사람 나름대로 이민에 너무 많은 마음과 시간을 쏟아부었기때문에
    본인의 선택을 합리화 해야하는 입장에 있고
    또 최근에 오신분들은 경제적 여유만 된다면 비교적 한국행이 자유로우니 왔다갔다 하다보면 캐나다에 와서 마음 붙이지 못하는 경우도 보이고요.
    한국도 캐나다도 객관적으로 못사는 나라가 아니기때문에 결국 비교하다보면
    자신이 오래 살고 편하고 익숙하고 언어든 집이든 직장이든 부모님이든 하나라도 더 기반이 있는곳을 낫다고 할거기때문에 이만큼 주관적인게 없어요.
    요즘 오시는분들은 자본을 얼마나 가지고 시작했느냐에 따라서도 천차만별로 나뉘어지기때문에
    같은 이민자라고 해도 동질감을 느끼기가 힘들어요.
    결국 이민과 한인사회를 얘기할때 어느 것이 정답이다 할수가 없는것같아요.
    본인 얘기만 맞다 하지않고 서로의 경험을 존중하고 있는 그대로 들어줄 뿐...

  • @jumomediacorp
    @jumomediacorp 9 місяців тому +2

    사기꾼들이 너무 많아서 맏을수가 없음

  • @ggman8988
    @ggman8988 9 місяців тому +2

    캐나다에 나름 몆년 사시고 실제로 직장도 다니시는데 이런 이야기를 들으니까 참 …. 캐나다 국민 인식 자체가 Multi Culture에 인종 차별 자체를 극혐하는 사회인데. 같은 한국인이라고 적어도 일반 직장에서 추천같은것은 힘들고 오히려 이상한 시선으로 쳐다 볼수도 있습니다.
    사업을 하는 경우라면 당연히 가능 하겠지만, 오히려 일반 직장은 한국인뿐 아니라 캐나다에 다수가 있는 이탈리아계, 그리스계, 프랑스계통도 같이 민족들끼리 그렇게 못해요.
    중국인들 인도, 파키스탄계들이 오히려 이런걸 더 많이 하는데,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자기들 끼리만 어울린다는 이미지가 많이 있는 상황이죠.
    그리고 제가 지난번에도 댓글 달았을때 비슷한 입장이였는데, 한국에 계신 분들이 더 많이 시청하는게 목적이면 참 걱정 스럽네요.
    객관적인 의견이 조금더 들어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endofstory_1
      @endofstory_1 9 місяців тому +2

      저번부터 님 댓글 봤는데 그냥 차단 박으세요 왜 맨날 보고 불편해하시는지 ㅋㅋ 솔까 한국인들 남잘되면 배아파하지 뭐 도와줄라고 하나요? 님이 딱 그런케이스 ㅋㅋ

    • @ggman8988
      @ggman8988 9 місяців тому

      @@endofstory_1 주변 사업 하는 한국분들은 가능 하면 서로 도우려고 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그냥 직장을 다녀서 영상에 나오는 Referral을 하기는 사실 눈치가 좀 보입니다.

    • @endofstory_1
      @endofstory_1 9 місяців тому +1

      @@ggman8988솔직히 누굴 끌어주고 도와주는게 인종차별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도 직장다니지만 솔직히 레퍼런스조차도 시기질투하며 도와주지 않던 한인 동료도 있었어요. 한인들끼리 돕기 쉽지않고 도움받기도 쉽지 않아요. 특유의 문화가 있는건 사실입니다.

    • @ggman8988
      @ggman8988 9 місяців тому

      @@endofstory_1 우와 그분은 좀 심했네요. 저도 사람을 고용 하는 위치인데, 솔직히 한국인은 커녕 같은 동양 사람 뽑는것도 조금 눈치 보일때가 있어요. 인도 사람들은 참 잘 뭉치던데, 다음에 한국분 이력서 들어오면 꼭 주의 깊게 봐야 겠네요

    • @TwinsToCanada
      @TwinsToCanada  9 місяців тому +1

      @@ggman8988 객관적인 의견이 본인 생각에 맞는 정보를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요.
      이메일 한통 주시면 오늘 밤도 괜찮고 주말 저녁에 화상채팅으로 라이브 같이 하시면 되겠네요.
      이렇게 정중하게 말씀드려도 혹시나 연락도 안주시는 분이라면 참으로 안타깝다고 밖에 말씀을 못드리겠네요.

  • @charleskim6363
    @charleskim6363 9 місяців тому +1

    저는 이민1세대 8년차입니다 저는 한국 커뮤니티에 들어가지 못하거나 또는 들어갔으나 적응하지 못한거 같구요 이민 1년차에 캐나다 엔지니어닝회사 프로젝트 매니저로 시작해서 지금은 미국 세일즈팀에 들어갔습니다 비결은 인맥이구요 캐나다 사회가 외국인 또는 이민자라고 무조건 차별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캐나다 사회 또는 커뮤니티에 속하려고 하는 적극성, 영어 커뮤니케이션 실력, 그리고 자기만의 전문성만 있다면 누구든지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참고로 중전기사업 분야에서 일하고 있구요 한인 이민사회에서 거의 최초로 알고 있는데요 혹시 관련 업종에 계신분 있으시면 답글 부탁드립니다

  • @sojeonglee6930
    @sojeonglee6930 7 місяців тому

    캐나다 15년차 되어가는 아낙입니다… 제가 사는 BC주 작은 동네도 한국인들이 제법 많은데 잘 안 뭉쳐집니다… 여기서 개인 사업하시는 분들 가끔보면 인사정도 하는 사이구요. 도와주고 싶어도 분야가 달라 그냥 피드백만 줄때도 있어요… 가끔 너무 바라시는 분들도 계시고요… 많이 모르시니까 물어볼게 많은건 이해하는데 저도 투잡 뛰느라 바빠서 잘 못도와드리면 조금 미한한 마음도 생기고요.
    참고로 저는 Vancouver Coastal Health 산하 요양원 요양사로 (care aide)일하고있습니다 . 인민자로써 학교 기간도 짧고 웨이지도 괜찮으니 관심있음 한번 도전해보길 권해드립니다😊

    • @user-cq4xf1xiq
      @user-cq4xf1xiq 7 місяців тому

      요양사 일 하시면 어르신들 대소변이나 목욕일도 하시나요??

    • @sojeonglee6930
      @sojeonglee6930 7 місяців тому

      녜, 아침 기상부터 저녁 눕기까지모든걸 도와드리고요( full care 라고 식사도 도와요)도움이 많이 안 필요하신 분들도 요즘 많이 계세요… 보통 삼교대로 돌아가는데 제가ㅜ일하는곳은 2교대(12시간 근무 3days 1night/ 2days 2nights) 가 풀타임이고 4일일허고 4일 쉬어요

  • @Amen_Corner5468
    @Amen_Corner5468 9 місяців тому +1

    거기 조심해라 거실에 인공기 걸어 놓고 사는 인간들 많이 있다

  • @jasonlee8238
    @jasonlee8238 9 місяців тому +1

    캐나다 전기엔지니어 7년차입니다. 이쪽분야 한국분들 보기 굉장히 힘듭니다 ^^;

  • @BOCHOBYUNG
    @BOCHOBYUNG 9 місяців тому

    캐나다 맥주 괜찮은거 많은데 꼭 일본거 마셔야 하나요

    • @successkim7920
      @successkim7920 9 місяців тому +6

      캐나다까지 가서 뭘 먹든 그사람 마음이지 거기까지 가서도 이딴생각 하는 사람이 있나? 맥주 먹고싶은거 마시는거지 뭘 그걸 꼰대같이 먹지말라해요 ㅋㅋ

  • @emptiness018
    @emptiness018 9 місяців тому

    한국남자들이랑 일하면 안되요. 그리고 한인교회 가지도 말아야됨. 해당전공을 하지않아도 꿈과희망을 가지면...캐나다는 다 연줄이고, 상관없는 전공을 햇는데 취직을하니 문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