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서 자녀 사교육 그리고 대학교 입시로 고통받는 수험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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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8 січ 2024
  • 1월 19일 생방송 내용입니다.
    캐나다도 사교육 많이하고, 대학교가기는 엄청 힘든 상태입니다.
    자녀와 이민을 준비중이시라면 많이 고민해보시고 오세요.
    #캐나다, #캐나다이민, #캐나다교육, #캐나다대학교

КОМЕНТАРІ • 53

  • @TwinsToCanada
    @TwinsToCanada  6 місяців тому

    Reddit에 학생들이 공유하는 입학성적 리스트입니다. 참고하시면 이해하시는데 훨씬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링크: www.reddit.com/r/OntarioGrade12s/comments/zjky2l/spreadsheet_for_acceptances_and_rejections/

  • @sumini27
    @sumini27 6 місяців тому +16

    학생비자를 무분별하게 받아들이고 학생들과 부모의 자금을 흡수 하면서 사회가 유지되는.. 아슬아슬한 방법으로 구성되어 있는 사회라서 그렇다고 봅니다. 딱히 지역적 매리트가 있어서 산업 기반이 있는것도 아니고, 인재들이 많이 나면 전부 국경넘어 미국으로 이주 해버리니 빈껍데기 캐나다는 이런 방법으로나마 사회를 유지려고 하는거겠지요. 아마 누가 총리가 되던 교육정책은 바뀔것같지 않고요. 이민정책 역시나 바뀔것같지 않아 보입니다. 제가 사는 지역에 마약, 총기 사고만 없기를 바랄뿐입니다.

  • @emptiness018
    @emptiness018 6 місяців тому +16

    상위층 jewish 백인사람들 교육하는걸 못봐서 그러는거같네요. 부자동내들은 한국이랑 똑같음. 다른거 없음

  • @KS-qx6qm
    @KS-qx6qm 6 місяців тому +16

    그래도 캐나다가 한국 보다는 아이들 학교 보내면서 더 나은점은 아이들 입시 스트레스가 한국보다 훨씬 덜하다는 것. 아이들 적성만 맞으면 기술 배워서 건설업이던 정비던지 기술직 하면 대졸자만큼 혹은 그 이상 수입 올립니다. 대학 못가면 인생이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다른 선택을 하면 된다고 생각하면 입시 스트레스 받을 필요 없음. 단독주택 지역에 많은 집주인이 건설업에 종사하는데, 대졸자는 그 집에 렌트 사는 경우도 많음. 한인들의 교육열도 3세대 쯤 지나면 완화되겠지요. 저는 일세대지만 여기 17년 있다 보니 아이들 꼭 대학 가야 한다는 생각은 없어요. 본인이 잘하는 분야를 선택해서 잘 사는 것이 최고인 듯.

    • @user-hq1qg6cj8d
      @user-hq1qg6cj8d 6 місяців тому +5

      이 문장의 전제조건이 하나 있는데 바로 본인이 기득권 진입 포기하고 사회하층으로 살아도 만족하냐입니다

    • @oreo-master40
      @oreo-master40 6 місяців тому +2

      @@raphaelhan58진짜 공산당인가.. 아니 백인들도 똑같이 생각하고 있는걸 본인만 아니라고 하면 아닌게 되나요? 무슨 토들러도 아니고.. 진짜 브레인와시에 가스라이팅 장난아니네 ㅋㅋ

    • @KS-qx6qm
      @KS-qx6qm 6 місяців тому +5

      @@user-hq1qg6cj8d 사회하층이 아니라 상류층이라니깐요. 좋은 집에 사는 많은 사람들이 목수, 배관공, 전기기사, 차량정비 등등 한국에서 생각하는 노가다 직종. 백인들은 아이들이 공부가 안맞으면 이런쪽으로 유도를 하더군요. 부모 입장에서도 경제적 부담 줄고 아이들도 일찍 돈벌고 윈윈. 저희 아들은 이런쪽 적성은 안맞고 본인도 관심이 없어서 대학을 보냈구요. 학구열 높은 아시안 이민자들이 엄청 많아서 대학 가는 것이 옛날처럼 쉽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본인 체육 클럽 활동 다하고, 하루 7시간 이상 자면서 명문학교 들어 갔으니, 한국 보다는 입시장벽이 낮은거지요.

    • @user-hq1qg6cj8d
      @user-hq1qg6cj8d 6 місяців тому +1

      @@KS-qx6qm 아재가 말하는 그좋은집의 기준이 뭘까 궁금한데

    • @AmaPaxDeus
      @AmaPaxDeus 6 місяців тому +4

      로펌 파트너 변호사 딸 둔 토론토 사는 한국 아줌마가 전문대 나와 사업하는 아들 삶의 질이 훨씬 낫다고 하며 지금도 딸 육아 돕는 게 힘들다고 함. 한국과 사고가 많이 달라요. 아직도 사농공상 정신에 빠져 있는 한국인이 너무 많죠. 전 집안도 본인도 사농공상의 사에 해당하지만 이런 사고 방식에 비애를 느낍니다. 그런데, 이런 건 있습니다. 캐나다에서 아들들은 전문대 나와서 (심지어 고졸로도) 잘 살 길이 많은데 딸들은 그러기 힘든 점은 있습니다.

  • @kkkjjjbv
    @kkkjjjbv 6 місяців тому +10

    미국에서 사는데 캐나다도 비슷하네요. 한국의 잘 모르는 사람들이 한국보다 미국이나 캐나다가 공부하기 편하다고 하는데 그건 공부를 못하거나 안하는 아이들의 경우이고 하는 아이들은 한국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죠. 한국은 공부만 잘하면 되는 편이지만 여긴 공부잘하는건 기본이고 예체능 중 하나는 주에서 탑급으로 해야 좋은 대학을 들어가니 사실 더 힘들다고 봐야함. 애가 고등학생인데 정말 매일 두 시 넘게 자고 아침에 일어나서 비몽사몽으로 학교 감.. 캐나다나 미국 교육 우습게 보면 안되요. 그리고 한국은 애들 픽업을 안해도 되지만 여긴 부모가 애를 다 데려다주고 데려와야해서 애가 하나면 몰라도 둘이나 셋이면 아빠까지 정신없어요.. 특히 주말에 대회 쫓아다니는라 정신없음

    • @ori5581
      @ori5581 5 місяців тому

      사람 사는곳은 다 비슷하네용

    • @Grace_June.
      @Grace_June. 5 місяців тому

      미국이나 캐나다도 공부 하는 애들은 많이 한다는 것은 맞습니다. 어느 나라나 최상위권에서 공부가 취미이자 특기인 애들이거나 혹은 경쟁심 야망 성공욕구가 높은 아이들 또는 부모가 교육에 미쳐있는 가정환경인 경우에는 다들 열심히 할겁니다. 하지만 그건 일반적인 케이스가 아니지요. 하위권 중위권 상위권 일대일로 비교할때 어떠한 경우라도 북미에서 한국 학생들만큼 공부량을 소화하는 곳은 없을겁니다. 북미 2~30위권 대학이니 아이비리그니 해도 다 한국의 SKY 가는것 보다는 쉽습니다. 미국 캐나다도 공부 열심히 하는것에는 동의 할수 있지만 한국하고 비교라니요 ㅎㅎ

    • @SJ-un8cl
      @SJ-un8cl 5 місяців тому

      @@Grace_June.한국은 들어가는게 힘들고 졸업은 거의 하지요, 캐나다는 입학은 비교적 쉽습니다. 졸업이 1/3정도로 굉장히 빡빡합니다. 대학생활이 한국 고등학교 수준이라고 보면 됩니다. 때문에 의대 들어갔다고 축하하는게 아니라 의대를 졸업했다고 해야 진짜 축하하고 인정합니다. 그만큼 대학공부가 빡세고 중도 탈락 많은 시스템입니다 다릅니다 두 세상이…

    • @yoon3250
      @yoon3250 4 місяці тому

      @@SJ-un8cl맞아요~ 캐나다 대학수업은 한국 고3 생활을 4년간 한다고 생각하면 된다지요

    • @user-nm1ro3xn3v
      @user-nm1ro3xn3v 4 місяці тому

      @@SJ-un8cl그 졸업이 1/3에 불과 하다는 수치는 Credit school을 통해 상당히 엉터리로 입학한 학생들 수가 많아서 그들이 다 걸러지는 수치 아닌가요? 솔직히 얘기해서 한국 대학졸업이 비교적 쉽다 하지만 동일한 수준의 캐나다-한국 대학생 졸업 난이도가 그리 차이난다고 보이진 않습니다. 학사에 한해서 UT, UBC, 맥길의 졸업생 학업량이 SKY 졸업생 학업량보다 그리 많지 않을 겁니다.

  • @sangkyupark9236
    @sangkyupark9236 6 місяців тому +6

    캐나다에서 부자 구경을 못하죠. 학교 분위기도 뭐 학교 졸업하고 그냥 이런 저런 일 할 애들 공부 열심히 할 필요 없다는 분위기니 아이들에게는 좋지요. 열심히 하는 애들은 우리 나라보다 더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열심히 하는 애들 주변에 없으니 다 고만고만하게 보이는 것이죠. 우리 나라에서 인서울 하는 것처럼 캐나다 애들은 능력되면 다 미국으로 넘어갑니다.
    처음에는 농담인줄 알았는데 캐나다는 죽을 때까지 일해야 한다는 것.... 주택 모기지 다 갚으면 죽는다는 것이 현실입니다. 물가가 상당히 높지만 그냥 저냥 삽니다. 외식 거의 꿈도 못꿉니다. 음식 값+세금+팁... 그냥 안쓰니까 생활이 되죠. 그냥 가족끼리 조용히 살기에는 상당히 좋은 나라입니다.

  • @sangkyupark9236
    @sangkyupark9236 6 місяців тому +5

    어느 곳에 살든지 다 장점과 단점이 있죠. 세상에 천국은 없습니다. 나라의 시스템이 천국을 만들지 못하죠. 그냥 그러려니 하며 긍정적으로 살아야죠. 돈 많으면 캐나다 살기 좋죠. 그런데 캐나다에서 돈 없이 살 정도의 경제력을 가졌다면 한국이 더 살기 좋은 것 같아요.

  • @-xq8fh
    @-xq8fh 6 місяців тому +3

    저도 캐나다 에 살지만... 굳이 한국같이 애들 쥐잡듯이 과외시키고... 등등 하려면.. 캐나다 안왔을듯.. 공부는 진짜 할넘들이 합니다. 싹수를 보고 몰아줘야죠. 애가 진짜로 하고 싶어하면 시키겠지만... 공부말고도 잘 먹고 살 길은 널린듯요. 마음의 태도문제일듯😂😂😂

  • @bostonman645
    @bostonman645 6 місяців тому +2

    여기 보스톤에도 아이들 교육많이 시킵니다. 여기 미국인들도 Russian Math 나 Writing 과외는 많이 합니다. 미국은 writing skill을 아주 중요시여깁니다. 물론 한국과 다른점은 책상에 앉아서 하는 공부를 시키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야에서 준비를 시킵니다. 미국에서 중요시 여기는 teamwork을 기르기위해선 기본적으로 팀 스포츠 클럽에 하나씩 보내고 예체능 하나씩 전공하듯이 깊이하고 미국에서 가장 중요시 여기는 leadership을 기르기 위해 group robotics 나 scouts 아님 theater 연기 배우거나 아님 학교 출판부 혹은 토론부에 들어가 경험을 쌓습니다. 그래서 여기 아이들은 어른들 보다 더 바쁩니다. 이런것들을 기본적으로 경험하고 거의 만점성적에 공부외에 한 분야에 특별한 재능을 보여야 명문대학에 들어갈수 있습니다. MIT science 전공자들 중 미국전역 음악 competition에서 일등을 하거나 미국 수영 대회에서 상위권으로 입상한 학생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오시는 분들이 기억해야 하는 것은 Asia 아이들의 입학기준은 더 높다는 것입니다. 아이러니 하게도 대학들의 diversity ideology는 아시아인들에게 아주 불리하게 작용되고 있습니다. 아시아 인재들끼리 좁은 quota 를 높고 경쟁해야하고 입학에 넘어야 할 산도 훨씬 더 높습니다.

  • @AmaPaxDeus
    @AmaPaxDeus 6 місяців тому +4

    캐나다 명문 사립 고등학교 졸업생의 의치대 진학률이 공립대 졸업생보다 두드러지게 높은 건 사실임. 의사, 변호사들이 가업 승계 목적으로 이런 사립고 보내는 경우 꽤 있음.
    한국과 달리 의치대는 거의 100% 전문대학원인데도 그러함. 의치대 진학 확률 높이는데 명문 사립고 졸업이 가장 효과 있는 방법임.
    그런데 자식 의치대 보내는 거 좋아하는 한국인들이 이런 명문 사립학교의 학비가 저렴한(토론토 지역의 반도 안됨) 쪽에 정착하는 걸 꺼림. 겨울에 많이 춥고 주변에 놀러갈 곳이 적어서 그런 듯.
    한국인들 많이 사는 토론토, 밴쿠버 지역의 사립 명문 고교는 1년 학비가 6000만원 혹은 그 이상 정도임.(자택 통학 학생 기준. 기숙사 들어가면 비용이 많이 뛴다고 보면 됨.)

  • @user-fi1ci3it5s
    @user-fi1ci3it5s 6 місяців тому +3

    미국 2년차예요. 비슷한 생각이 듭니다. 참고로 저희는 클라리넷 배우는데 30분에 40달라

  • @chin-gu6391
    @chin-gu6391 6 місяців тому +1

    전 NS 시골에 사는데 아이들은 7학년 2학년인데 동네 자체가 저소득층이 너무 많고 지리상 불가능하구요. 근데 학업수준이 너무 낮아서 이제 7학년 되니 너무 걱정이에요. 그래도 대학갈 생각있는 고학년 고등학생들은 어떻게 아름아름 찾아서 동네에서 수학정도 과외는 하는거 같아요. 초등학생때는 뭐 운동 야구나 축구 수영이런거 하면서 진짜 스트레스 안받고 재밌게 놀렸는데 7학년되니 걱정이 많이 되긴 하네요. 여기 유일하게 태권도 가 있어서 보내는데 픽업 드랍 이런거 없고 일주일에 3번 한시간 이브닝에 갑니다.. 캐나다 분이라 자부심이 엄청강하셔서 승급도 진짜 잘해야만 올려주고..저희 한국에서 왔다고 너무 좋아하시더라구요 자기 버킷리스트가 한국 땅 밟아 보고 가는거라고. 진짜 한국이 교육서비스는 퀄리티도 좋은거 같네요. 듣기로는 NB 에서는 한국분들 많아서 다들 경쟁하고 과외한다고 들 하시더라구요.

  • @stevenhong2491
    @stevenhong2491 5 місяців тому

    아이들 어린시절 학부모 상담시 선생님에게 사교육이나 가정에서의 교육방향에 대해 물어보면 항상 책을 많이 읽혀라,독후감 혹은 일기를 쓰게 하라 라는 답만 들어서, 그 당시에는 특별한게 없는 성의없는 대답이라고 생각했는데, 대학 진학이나 이후의 고등교육 혹은 취업시에도 문과 이과를 떠나 에세이가 굉장히 중요하고 발목잡는 경우가 많아요. 물론 성적이 어느정도 되야 하는건 기본이구요.

  • @joonghomoon3868
    @joonghomoon3868 6 місяців тому +3

    체육이나 음악 공부 시키는건 봤어도 교과목 하는건 별로 못 봤는데....
    고교과정은 학교 과제물 열심히 하면 좋은 대학 들어감 왜냐면 고등학교 성적이 시험 비중보다 평소 학업 참여도가 더크기때문에....... 성적 안나오는 아이들은 사설 학원에서 과목별 좋은 학점 받아서 (학원에서 좋은 점수를 주고 대학에서 인정) 대학 들어 가봐야 대학교육을 따라가지 못해 낙오됨.

  • @yoon3250
    @yoon3250 4 місяці тому

    캐나다생활 20년넘게 하면서 느낀건 애들 어릴때부터 ECs (extra curricular activities) 쌓아주는게 정말 중요하다는 거에요. 공부는 기본적으로 어느정도 해야하고 애들 특기 살려줄 수 있는 과외활동이 대학교 갈때도 그렇고 (인기학과에 학생 프로필이랑 인터뷰할때 그런게 다 연결되죠) 대학가서도 상당히 중요하더라고요. 대학교 수업 따라가려면 학교 수업외 과외활동도 잘하면서 공부한 그 습관이 큰 영향을 미치더군요

  • @Hahahoho2024
    @Hahahoho2024 6 місяців тому +2

    그러니 기형적인 크레딧 스쿨이 성행하는거겠죠. 미국도 변별력으로 sat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네요. 에혀...

    • @TwinsToCanada
      @TwinsToCanada  6 місяців тому +2

      워털루 대학교다니던 알바하던 친구들이 이 얘기해줬었는데, 돌아가는 구조를 몰라서 얘기를 못했네요. 5년 전인데도 심각하다고 했었는데 말이죠.

    • @user-mq2xr3rz5v
      @user-mq2xr3rz5v 6 місяців тому

      SAT 비중이 줄었다고 들었는데 또 바뀌나 보네요

  • @Nayl02
    @Nayl02 6 місяців тому +7

    너무 모르시는 내용을 편견을 가지고 이야기 하시는것 같아서 올립니다. IMF 시기 오셨던분들이 대학을 쉽게 들어갔다고 이야기하시는데 그때는 각 Province별 Provincial exam이 존재했습니다. 당연히 100% 내신위주인 현재 교육과정보다 점수내기가 힘들었으니 평균점수가 전에는 더 낮았던 것입니다. 한가지 더하자면 그당시에도 (2006-2010년즈음) 좋은 학과를 가려면 90점 이상 평균은 기본이었습니다. 졸업이 힘든이유는 공부를 못하는 학생들이 가서가 아니라 (과거에 비해서 현재가 대학생숫자가 더 많은데 그러면 과거 학생들은 평균적으로 공부를 더 못했다고 이야기하시는건지?) 캐나다 1-2학년 대학과목들은 상대평가가 많은곳이기 때문입니다. 쉽게말해 수업평균이 90점이면 내가 90점 받아도 C를 받는경우가 생길수 있습니다. 또 캐나다 대학은 무조건 점수 높은? 시험잘보는? 아이들보다는 다른것들을 (extra circular, volunteer) 보고 평가하기 때문에 한국교육방식으로 무조건 공부만 하시던 분 입장에서는 이해하기 힘들수 있습니다. 또 글을 잘쓰는것은 그 학생의 생각의 깊이와 철학을 볼수있는 기회입니다; 현지학생들의 경우 과외 없이 충분히 글을 잘 쓰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자신의 철학과 생각없이 부모님에 떠밀려 공부만 했다면 당연히 논술을 구현할수 없겠지요. 참고로 캐나다 대학은 이과라 하더라도 글을 써야하는부분이 굉장히 많습니다 - Lab을 할때도 lab report를 적을줄 알아야하고 자신의 생각을 communicate할수 있어야 합니다. 그렇기때문에 과목에서도 Writing을 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또 의대에 대해서 McMaster를 말씀하셨는데 McMaster의대를 가기위해 무조건 학사를 McMaster를 가야하는것도 아니고 McMaster학사를 갔다고 의대에 더 기회가 주어지는것도 아닙니다. 입시와 대학을 모두 캐나다에서 이수한 입장으로써 영상에서 하신 말씀중 동의할수 있는 부분이 없네요.

    • @katekwon4880
      @katekwon4880 5 місяців тому +1

      이상하네요.. 완전 공감인데.. 지금 현실이 딱 저래요. 저도 애들 고등가서 여기저기 이야기 들어보면 최근 3년 분위기가 엄청 바뀌었어요… 5-10년전에 대학입학 졸업한 사람들은 왜 요즘애들 이렇게 점수에 목메고 액티비티, 자격증, 봉사활동하는데 대부분을 쓰고 한국애들만큼 찌들어 사는지 모르겠다고 하는데 이게 다 저 변별력 없는. 내신때문이예요.. 제가 보기엔 유투버님은 변별할수 있는게 에세이만 있다는거를 지적하는거지.. 그게 안중요하다고 하시는거 아닌거 같은데.. 예전에 90점 이상이면 진짜 공불르 좀 하고 열심히 했다는 기준이라면.. 지금은.. 99점을 받아도 예전의 99점하고 다르다는 겁니다.. 학교에서 입시합격률을 높히고 또 애들에게 높은 점수를 주는 확률이 점점 늘고 있어서.. 우리학교 어느대학 몇명갔어.. 그러니 너도 대학의 꿈을 우리학교에서 이뤄봐.. 토론토 교육청 우수학교들 다 로터리로 학생뽑고.. 그러기 위해선 문제를 어렵게 변별력있게 낼수 없습니다. 진짜 이거 현장입니다.. 애들 수준도 떨어지는거 맞습니다.. 코로나여파가 그렇게 ‘몇년 고생했다’… 가 아니더라구요…

    • @Nayl02
      @Nayl02 5 місяців тому

      @@katekwon4880 그래서 여기 아이들이 한국입시만큼이나 고통 받나요? 아이들이 99점을 맞기위해 한국만큼 과외가 필요한가요? 제가 말하고싶엇던것은 예전도 요즘만큼 힘들있고, 입학 Essasy의 경우 현지생활에 적응을 잘한 아이들은 특별한 과외 없이도 잘 적습니다. (학교 선생님이나 튜터정도가 리뷰만 해줘도 되는 아이들이 수두둑 합니다) 또 캐나다는 한국사람들이 생각하는 캐나다에서 좋은 대학 (ubc ut등)을 못가도 한국처럼 학벌로 인생이 갈라지지 않습니다. 영상에서는 이것도 이해가 안된다고 하시는데 당연한것 아닌가요? 캐나다에서는 고등학교성적보다는 대학교에서 자기가 어떻게 공부했고 무슨일에 관심이있고 어떤일을 했는지가 훨씬 중요합니다.

    • @katekwon4880
      @katekwon4880 5 місяців тому

      노답......

    • @jineo1995
      @jineo1995 4 місяці тому

      동의하기 어렵네요. 캐나다가 학력을 신경쓰지 않는다고요? 아닙니다. 지속적으로 많은 연구결과들이 캐나다도 이제는 학력이 중요해지는 팩터로 들어서고 있다라는 연구결과들이 늘고 있고요, 네크워킹 행사 가면 대놓고 특정 학교들 차별하고 너네학교는 지원하지도 말라하는 뉘양스로 이야기하는 기업들도 늘고, 동문들 조차도 특정 회사는 안뽑는다 그러는데 도대체 몇년전 캐나다 살고 계시는거죠?

    • @Nayl02
      @Nayl02 4 місяці тому +1

      @@jineo1995 사회 초년생이시라면 그렇게 느끼실수도 있습니다. 대기업들은 주로 Target school 위주로 신입 네트워킹 행사를 진행할테니까요. 하지만 캐나다는 한국과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 한국에서 중소기업 종사자들은 (출신대학 마저 별로라면) 대기업 사무직은 꿈도 못꾸지만 캐나다에서는 작은기업에서 시작하더라도 충분히 대기업으로 이직이 가능합니다. 한국에서는 어느대학 출신이 평생을 쫗아다니지만 캐나다에서는 3~5년정도 Relevant한 경력만 쌓아도 내가 어느학교를 다녔는지는 irrelevant합니다.

  • @user-wx1xo5cn6i
    @user-wx1xo5cn6i 6 місяців тому

    12:17 오타인듯 해요! 주 2회, 월 8회라는 거겠죠?

    • @TwinsToCanada
      @TwinsToCanada  6 місяців тому

      앗...주2회 8회인데 오타네요ㅠㅠ

  • @harry99175
    @harry99175 2 місяці тому

    그럴것 같으면 왜 캐나다 가죠? 이해가 안돼요 그리고 시키기 어려워서 못시키니 못하는것이 당연하죠 시간이 지나서 보면 한국은 너무 과잉 이고 누구도 행복하지 않아요 그게 문제인데 별로 문제로 안보이는것 같네요 지극히 한국에 맞는 분이 왜 캐나다에 있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자녀를 중학교 까지 보내고 고등학교를 캐나다로 보낸 입장에서 아이가 행복해하고 나중 원하는 학교를 입학 못해도 공부 하고 싶다면 편입의 기회도 다양한게 장점이죠. 한국의 가장 어려운 점은 한번의 실패를 개인의 게으름으로 보고 실패자라고 보는 경향이 너무 강하고 그래서 한동안 공무원, 지금은 의대 입학에 목을 메죠 왜 일까요 늦은 나이까지 안정적으로 높은 연봉으로 일할수 있기 때문이죠 대학에서 선호되는과의 비중 그리고 블루칼라가 사회에서 받는 대우 등을 비교해보는 것도 좋을것ㅈ같아요. 너무 경직된 사회와 좀 느슨한 사회라고 생각합니다

  • @user-ht1rz4xg1k
    @user-ht1rz4xg1k 6 місяців тому +1

    우리나라 경우 이과 논술이 글쓰기가 아닙니다. 문제푸는 시험이예요~ 수학. 과학 문제 풀고 계산과정 설명하는. 문과는 모르겠지만 논술이 그 논술이 아닙니다

  • @cosmicdust22
    @cosmicdust22 2 місяці тому

    SFU 가 듣보잡이 되었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