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은 땅에 농사지어 마을에서 부자로 통했던 시골 부부.. 8남매 낳아 잘 길렀더니 노년에 찾아온 또 다른 행복│장수의 비밀│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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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16 лип 2024
- 한해 농사를 거둬들이느라 바쁜 농촌. 전남 담양에 사는
조철기 할아버지(93)와 박희임(84) 할머니도 벼, 들깨, 콩 등 수확에 한창이다.
이름 대신 택호를 쓰는 마을 특성상 할아버지는 ‘금평 양반’, 할머니는 ‘금평댁’이라 불리는데
할아버지가 다리가 불편할 할머니의 발 노릇까지 하다 보니 ‘금평 양반’ 부르는 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젊은 시절부터 부지런함 하나로 일궈낸 서른 마지기 땅을 다 남 주고
자식들과 먹을 만큼의 농사만 짓게 남겨놓았는데 그게 논 세 마지기와 밭 6백 평이다.
그래서 '금평네’는 마을에서 부자로 통하는데 땅 농사만큼 잘 지은 게 바로 자식 농사.
아들 셋에 딸 다섯, 8남매를 낳았는데 서울, 광주 등에 떨어져 살지만
자식들이 돌아가며 일주일에 한 번은 찾아온다.
그중 여섯째 아들 석종(58)씨는 두 분만 시골에 계시는 게 마음이 쓰여
1년 전부터 내려와 같이 살고 있는데~
노부부의 가을걷이를 위해 자식들이 뭉쳤다!
‘금평 양반’ 조철기 할아버지네가 추수하는 날,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장수의 비밀 - 금평 양반네 추수하는 날
📌방송일자: 2015년 1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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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미남 할아버지
너그러운 미소에
훈훈한 어르신
할아버지 인상 참 좋으시네요~^♡^
살아있는 하외탈 ㅎㅎㅎ
다복 한 가족이시내요❤❤❤❤❤❤
와~~이상적인ᆢ가정모습같아요~!
행복해보이네요^^~!
건강하세요♡~♡
하회탈 웃음같은 온화한
미남 할아버지
할머니 할아버지 모습이 참 좋으시네요 !
할아버님께서 무척 다정하시네요
부모님 옆에서 잘챙겨드린 아드님 행복하시겠어요 ㅎㅎ
좋으네요, 건강과 웃음이 있으니 행복이 저절로 오네요.
할아버지 멋져요
할아버지 할머님
두분 인자한 미소가 좋아요
제일 점잖고 온화하신 할아버지♡
오늘 짜증나고 피곤한하루였는데 두분보고 싹가셨네요!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두분오래행복하세요할아버지.할머니
2015년 방송인데 이분들 아직 살아계실까? 구순에도 아들과 함께 식사하다니 행복한 일이다.
좀 나리들어 보니. 이렇게 사는게 정답 아닌가 싶다. 돈, 명예 ? 고급 요양원에
들어가서 침대에 3-4년 누워 있다 가는게 좋은 삶인가? 저리 살다가 자식들 곁에서 마지막 길 가는게 충복받은 삶.
할아버지
할머니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딸 부자집이신가보네요. 그나마 젊은 시절 부모님의 사랑을 받은 첫째,둘째, 아들이어서 정을 받았을 여섯째, 여덟째이지 않을까 생각하네요.
저희는 6남매라 부모가 딸이라도 첫째,둘째에게 정을 쏟고 티케이 남아선호 아들2명은 아들이라서 없는 살림에도 교육에 힘을 쏟으셨는데
남은 다른 형제들, 특히 딸들은 애증이 교차합니다. 한 줌이라도 받은 사랑이 있기에 미워할 수도 없고 보리짝처럼 지 숟가락 갖고 태어난다는
식으로 방치로 키워지다보니 마음이 좀.. 늙으셔서 미워하기에도 작아지셨고 안쓰럽기도 하고 착찹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부디 같이 건강히 백수하시길 기원합니다.
우리 부모님도 집에 계실때는 꼭 틀니를 빼고 계셔서 주변분들이 보면 오해 하실것 같아요
할아버지도 틀니를 빼 놓으신듯 하네요
😂😂🎉😢😮😅😅
8남매면 뭐하나요... 할매 할배 틀니 이 하나 안해주는데.....
자세히 보시면 할머니 할아버지 두분 다 틀니를 뺏다 꼈다 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