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생활이 실패하는 진짜 이유를 요약하면 첫번째는 부실하게 지어진 주택입니다. 전원주택 2층 3층 정도는 이제 무너지지 않을까 걱정할 수준은 아닙니다만 단열과 기밀 그리고 누수는 아직 한참 멀었습니다. 골조 선택에 따라 장단점이 분명히 존재하고 그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이런 저런 공법들이 발전해왔는데 그걸 이해하고 집을 짓는분은 정말 드물죠 그냥 레포트 베껴쓰듯이 외워서 따라하는게 고작인 업자들이 거의전부입니다. 집 제대로 지으면 중부지역 도시가스 기준 일년 난방비가 100만원정도면 됩니다. 온수사용까지 포함으로요 두번째는 유지관리에 필요한 기본지식과 의지조차 없는 집주인들입니다. 하다못해 전등까지 사람불러다 교체해야할정도에 문짝 틀어진정도로도 사람불러서 고쳐야하는 분들은 전원생활 안맞는 분들입니다 특히나 이런분들은 집 설계할때도 실용성은 고려하지 않고 보기에만 이쁘면 다 좋다고 하죠 기본적인 집수리와 유지관리정도는 할수 있는 분들은 전원생활 잘 하고 계십니다 세번째는 전원생활을 꿈꾸지만 도시생활을 포기못하는 분들입니다. 자연속에 살면서 도시의 편리함은 다 누려야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적응하기 힘듭니다. 이런분들은 유일한 방법이 도시의 경계선에 사는겁니다. 집앞은 우거진 숲이 보이지만 집 뒤편은 아파트단지와 상가의 불빛이 보이는곳 단점은 비쌉니다
두번째 세번째가 제일 크죠.. 원래 집은 계속 만져주면서 수리할거 수리하고, 철거 할거 철거하고(오히려 창고 등이 늘어남) 하면서 살아야 되는데 전등도 못 가시는 분들이 이런거 생각 안하죠. 관리실에서 다 해줬으니까.. 그래서 시골집 지으면서 천장 쓸데없이 높게 만들고, 방 크게 만들고 2층 만들고 하는 거구요.. 막상 그리 만드니 난방비 폭탄, 수리비 폭탄이 나오는 거구요..
목조단독주택 4년째 거주. 아주 만족해요. 여름에 시원하고 겨울에 따뜻하고. 푸른 잔디위에서 풀뽑는 재미가 엄청 좋아요. 일로 생각하면 귀찮곘지만 저는 즐거움이예요. 집주변에 상가가 없어서 조용해요. 상가는 차로 10분만 나가면 모든게 다 있어 전혀 불편함이 없고요. 봄부터 가을 까지 화초 가꾸고 텃밭 하는 재미가 넘 좋아요. 개인 취향인거 같아요. 아파트에서 40년 살다가 단독주택왔는데 다시 아파트 가기 정말 싫어요.
허리케인이 있는 미국에서 경량목구조를 짓는 이유는 싸기 때문이죠. 한국의 경우는 철콘과 경량목구조의 가격차이가 많이 없지만, 미국에서 직접 자기 집을 3번 지었던 집주인 인터뷰를 보면 철콘에 관심은 있지만 건축비용이 2~3배 정도 철콘이 더 비싸다. 철콘 20평 지을 돈이면 경량목구조 40평이상 지을 수 있기에 경량 목구조를 짓는 것이 현명하고 현실적인 선택이라고 했습니다. 한국은 철콘과 경량목구조 가격차이가 많이 없기에 자신이 원하는 방식을 선택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자신이 직접 DIY 형태로 시공하고 싶다면 경량목구조가 접근하기 좋은 방식일 수 밖에 없죠. 하지만 모든 공정을 업자에게 다 맏긴다면 자신이 원하는 구조를 선택하면 된다고 봅니다. 누수 이야기를 하는데 누수는 박공지붕으로 건축하면 99%는 해결됩니다. 박공지붕 형태에서 비가 샐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60년 넘은 시골 초가집도 비가 안샙니다. 방수포도 없던 시절.
진짜 공사감독 하는 사람 진짜 잘 만나야합니다. 시공사가 문제가 아니라 공사감독이 문제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중목 같은 한옥이 아닌 이상 목조주택 잘지어도 뒤틀림이 생깁니다. 콘크리트 주택을 선호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진짜 공사감독 하면서 남의 자제 철근 빼먹고 콘크리트 성질 알면서도 모르는 척 하는 인간들 많습니다. 남의 돈은 그냥써도 되고 자기돈은 겁나 아까운것이 공사 감독하는 인간들 많습니다. 콘크리트 자리잡는데 30일 잡는데 한 일주일 굳었으니 자기 일정 걸린다고 눈에 보이죠..하면서 공사하는 인간들 많습니다..사람 진짜 잘 만나야 합니다.
목조 공사 잘된거랑 콘크리트 공사 못한거랑 비교하는것 자체가 목재의 허접성을 반증하는 것 아닌가요? 목조 상식적으로 지은 집과 콘크리트 상식적으로 지은 집을 비교해야겠지요. 지금 단독주택단지에 살고 있는 사람인데 내가 사는 단지만 해도 하자때문에 고생하는 집은 90% 이상이 목조 주택입니다. 이게 현실입니다.
단순 고단열, 고기밀만 얘기하는건 패시브하우스를 잘못알고있는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패시브건축은 단순 고기밀 고단열이 아니라 열교차단, 실내공기질 등 거주환경을 종합적으로 검토합니다 오히려 우리나라 단열기준은 너무 높다고 까지 얘기합니다 중간에 나오신 분이 패시브협회 회원사라고 하셨는데 건축기술관련해선 피코네와 협업 추천합니다 패시브건축이라는 이름 때문에 건축설계하는 사람조차 편견이 있는데 1차 목적은 하자없는 건축이며 건축기술관련 전문가 중 전문가 집단입니다
전 해외에 나름 캐피탈만큼 큰 대도시에 전원주택같은 집(300평 대지 , 102평 목조주택)에 살고 있지요.모든 편의 시설이 근처에 있어서 불편함도 없고 이나라가 단독 주택이 자산가치가 높으니까 42년된 주택에 살면서 항상수리하며 살지요. 여긴 아파트가 선호도가 낮고 매매도 쉽지않고 가격도 안 올라요. 그러나 한국이라면 아파트살고 원할때 가끔 전원주택 단기 임대나 하고 말지... 집이 여러채인 사람들도 아니고 대부분 한두채 일건데 그것도 전원에 돈 쏟아부어서 잘 지으면 뭐해요? 시골이웃의 텃세에 사네못사네 하고... 팔려고해도 내가 투자한 만큼 환수도 힘든데... 마당에 자갈 깔아요? 그거 잡초씨가 날아와서 또 잡초나요. 제초제를 주기적으로 뿌려야하고요. 주변에 제초제 뿌리면 채소밭은 어떻게 오염 안되나요? 오염되지요. 오이가 쉬워요? 키워보신 경험도 없어보여요. 병이 얼마나 잘 나는데요.... 사는동안은 잡초와 끊임없이 싸워야해요. 이미 다 지워진 집(이미 경험치 쌓고 탈출하려는 분들집)을 싸게 사서 고치고 사는 방법이라면 모를까... 전재산 털어서 지은 집,지인에게 잠깐만 자랑할 집은 모험으로 보이네요.
철근콘크리트는 실력이 없어도 어느정도 기밀성이 보장되지만, 목재나 철골은 실력없으면 난리남. 안전하게 철근 콘크리트가 나음. 그리고 일본은 지진이 많기 때문에 지진에 강한 목재가 많은 건 당연하고 미국이나 캐나다는 목재가 많고 콘크리트가 비싸니 목재가 당연하지. 한국은 목재보다 콘크리트 구하기가 더 쉬운데 굳이 목재로 할 이유가 없음.
우리나라처럼 극단적으로 춥고 극단적으로 습하고 태풍에 홍수에 잘 버티는건 철콘이지요. 그렇게 목조가 튼튼하면 고층으로도 지을수 있을 만큼 하중도 잘버티든가. 그리고 목구조가 그리 튼튼하면 바닥 콘크리트 공구리는 왜치나요? 그 내구성 좋은 나무로 바닥 다지고 목구조로 집짓든가.
집에 공조 시스템을 다는데 공기 질이 염려된다??? 미국이 그렇다?? 대체 어디서 나온 이야기 입니까? 단열을 위해서 당연히 기밀이 되어야 하고 공조 시스템으로 24시간 환기를 시키는데 무슨 공기질?? 그렇다면 요즘 지어지는 아파트는 모두 공조시스템으로 환기 하는데 공기질이 나쁩니까? 일반 주택보다 공기질이 좋습니다. 뭔가 패시브 주택에 대해서 태클건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습니다.
그리고 습기 문제는 단열재로 사용되는 유리섬유와 공기(?)투과되는 투습방수지로 충분히 보완됩니다• 직접 물만 묻히지 않으면 되는거죠• 벽체야 사이당만 둘러줄뿐이고•• 알부러 구멍 뚫고 물만 들이붇지 않으면 되는거고••• 그 모든걸 무시하고 날림으로 지으면 할 말 없고••
지방에서 주거독립을 하고 싶지만.... 농지법을 규제해 놔서 규제를 풀어달라고 해도.. 완화한다면서 더 강화하고 하니 사방팔방 그것이 싫은 사람들은 기다리기를 반복하도 자포자기 함. 즉, 지방소멸 촉진을 정부에서 하고 있다. 정부가 중심을 잡는 위치라 생각했떠니 과거로 가보니 정부는 국민을 핍박하는 대상이더라. 일제강점기도 정부의 횡포로 동학농민운동이 일어났는데 그것을 잠재우기 위해 청나라,일본에 군사요청을 하면서 일어난 일이더라. 역사는 반복된다더니 지금은 딱 그런 모양이더라.
건축재료의 발달은 지금처럼 교통 인프라가 잘되지 안을때는(운반비의과다) 건축재료를 주변에서 찾는건 당연한거다.. 미국,일본은 목재가 주를 이뤘고.. 유럽은 물이 모두 석회석이 포함될정도로 바위,암석이였기 때문에 석조였고... 토굴도 있고 몽고 유목민처럼 가죽집 생겨나는것이다... 요즘도 미국이 빌딩빼고 목조 주택을 짖는 이유는 땅덩어리 넓기 때문이다..이게 뭐냐? 땅은 넓은데 도심지 빼고 드문드문 주택이 자리잡고 있다... 이유는 바로 레미콘이다....레미콘 공장이 우리나라처럼 레미콘 회사가 적다.. 왜냐..레미콘은 차에 몰탈을 실으면 최대 시간이 두시간 안에 타설해야한다.. 그런데 인구가 넓은 땅에 분산되 있어 두시간 안에 레미콘 회사는 당연히없고.. 레미콘 회사도 타산성이 없어서가 가장 크다.. 당연 목재는 넘쳐나고... 콘크리트 건물은 비빔 콘크리트를 직접해야하고.. 모래.시멘트 운반비가 장난 아니다... 건축재료는 원래 주변 재료를 사용하기 위해 생긴거다.. 영상에서 언급했듯..사람이 문제다 우리나라는... 동네 김목수,김반장이 건축 업자란다.. 노가다 몇년하고 대충하고 돈벌어 토낀다... 정치가 사법.개검.견찰 개혁이 이뤄져야한다면.. 건축은 기술없고 양아치 업자들이 추려져야한다... 인건비 따먹ㄱ기하는 동네 목수 김반장들이 문제다... 사람사는집은 저도 구독합니다.. 버젖히 황금? 어쩌구는 영상에 목조 결속 철물 하나 안쓰고 타카질만합니다.. 우레탄 폼은 말라 비틀어진 ,먼지 투성이 인곳에 그냥 건성건성 넣는다.. 콘크리트 타설후 최소 십일~삼일정도는 있어야하는데... 이틀만에 바라시하고 그위에 몇십톤의 자재를 올리고 이층 작업을 시작한다.. 아주 개 같은것들이 우리나라에 엄청 많다.. 한셋트 천만원짜리 창호면 뭐하냐? 틈새 관리가 엉터리인데.. 우리나란 업자 잘 못만나면 몇억짜리 애물 덩어리 생기는거다.. 그리고 하자는 일년 후부터 생기기에...업자놈은 이미 튄 상태다.. 욕나오는 우리나라 건축업자,,,인테리어 양아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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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생활이 실패하는 진짜 이유를 요약하면
첫번째는 부실하게 지어진 주택입니다.
전원주택 2층 3층 정도는 이제 무너지지 않을까 걱정할 수준은 아닙니다만 단열과 기밀 그리고 누수는 아직 한참 멀었습니다.
골조 선택에 따라 장단점이 분명히 존재하고 그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이런 저런 공법들이 발전해왔는데
그걸 이해하고 집을 짓는분은 정말 드물죠 그냥 레포트 베껴쓰듯이 외워서 따라하는게 고작인 업자들이 거의전부입니다.
집 제대로 지으면 중부지역 도시가스 기준 일년 난방비가 100만원정도면 됩니다. 온수사용까지 포함으로요
두번째는 유지관리에 필요한 기본지식과 의지조차 없는 집주인들입니다.
하다못해 전등까지 사람불러다 교체해야할정도에 문짝 틀어진정도로도 사람불러서 고쳐야하는 분들은 전원생활 안맞는 분들입니다
특히나 이런분들은 집 설계할때도 실용성은 고려하지 않고 보기에만 이쁘면 다 좋다고 하죠
기본적인 집수리와 유지관리정도는 할수 있는 분들은 전원생활 잘 하고 계십니다
세번째는 전원생활을 꿈꾸지만 도시생활을 포기못하는 분들입니다.
자연속에 살면서 도시의 편리함은 다 누려야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적응하기 힘듭니다.
이런분들은 유일한 방법이 도시의 경계선에 사는겁니다.
집앞은 우거진 숲이 보이지만 집 뒤편은 아파트단지와 상가의 불빛이 보이는곳
단점은 비쌉니다
핵심🎉🎉🎉
두번째 세번째가 제일 크죠..
원래 집은 계속 만져주면서 수리할거 수리하고, 철거 할거 철거하고(오히려 창고 등이 늘어남) 하면서 살아야 되는데 전등도 못 가시는 분들이 이런거 생각 안하죠.
관리실에서 다 해줬으니까..
그래서 시골집 지으면서 천장 쓸데없이 높게 만들고, 방 크게 만들고 2층 만들고 하는 거구요..
막상 그리 만드니 난방비 폭탄, 수리비 폭탄이 나오는 거구요..
미국 집주인들은 집관리하는데 들이는 시간과 노동력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그리고 전원생활의 불편함을 오히려 즐기는 경향도 있고요. 그러니 예전엔 안그랬겠지만 요즘 우리나라 사람들이 전원생활과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양심적이고 제대로 하는 시공사 만나기가 하늘의 병달기
사전지식 무장이 어느정도 필요한 만큼
기간을 걸쳐 준비하는게 우선
그러나, 알기 시작하면 직접 시공하려는게 심리다. 중간에 포기하지만 오히려 특기를 찾아
역으로 시공자가 되기도 한다.
부동산과 동산으로 비교해보자면,
예)자동차의 자가 경정비수준
시골집의 북향쪽 데크가 햇볕 없이 여름에 쓰임이 많아요. 뒤뜰 좋아요.
우리집 얘기네요^^
목조단독주택 4년째 거주.
아주 만족해요.
여름에 시원하고 겨울에 따뜻하고.
푸른 잔디위에서 풀뽑는 재미가 엄청 좋아요.
일로 생각하면 귀찮곘지만 저는 즐거움이예요.
집주변에 상가가 없어서 조용해요. 상가는 차로 10분만 나가면 모든게 다 있어 전혀 불편함이 없고요.
봄부터 가을 까지 화초 가꾸고 텃밭 하는 재미가 넘 좋아요.
개인 취향인거 같아요.
아파트에서 40년 살다가 단독주택왔는데 다시 아파트 가기 정말 싫어요.
전 시골 살때 그냥 풀 안뽑았어요..
한달에 한번 그냥 예초기 돌리고 말았습니다.
머 단점이라고 하면 논 근처라 밀매기들 드나드는거?
전원주택에 6년차른 접어드는 사람으로 넘 공감되네요.
사실 전원주택은 내성향을 잘 파악하여 세팅만 잘 해놓으면 힘든게 없어요.
저처럼 베짱이 스탈이면 텃밭안만들고 마당은 잔디로하지말고요ㅋㅋ 꽃을좋아하는 저는 꽃심느라 바쁘지만 ㅋㅋ내가 좋아하는거니까요ㅋㅋ주말에 풍경보며 멍때리면 세상 다 가진거같아요^^
전원생활은 내 스탈에 맞춰만 이뤄가면 완전 행복자체입니다
허리케인이 있는 미국에서 경량목구조를 짓는 이유는 싸기 때문이죠. 한국의 경우는 철콘과 경량목구조의 가격차이가 많이 없지만,
미국에서 직접 자기 집을 3번 지었던 집주인 인터뷰를 보면 철콘에 관심은 있지만 건축비용이 2~3배 정도 철콘이 더 비싸다.
철콘 20평 지을 돈이면 경량목구조 40평이상 지을 수 있기에 경량 목구조를 짓는 것이 현명하고 현실적인 선택이라고 했습니다.
한국은 철콘과 경량목구조 가격차이가 많이 없기에 자신이 원하는 방식을 선택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자신이 직접 DIY 형태로 시공하고 싶다면 경량목구조가 접근하기 좋은 방식일 수 밖에 없죠.
하지만 모든 공정을 업자에게 다 맏긴다면 자신이 원하는 구조를 선택하면 된다고 봅니다.
누수 이야기를 하는데 누수는 박공지붕으로 건축하면 99%는 해결됩니다. 박공지붕 형태에서 비가 샐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60년 넘은 시골 초가집도 비가 안샙니다. 방수포도 없던 시절.
전원주택 마당확보한다고 주차장공간 줄이고 하는거 보면 참 깝깝함 ㅋㅋ
무조건 주차장 넒게 확보하는게 최고이고 마당은 가급적 적당하게 커봐야 잡초와의 싸움에서 패배함
집 공간중 제일 불필요한거는 2층 테라스, 절대 2층에 테라스 금지, 차라리 썬룸이면 ok
단독주택 사는 이유가 아파트 층간소음 주차전쟁 때문이라 주차공간 이해함
왜 2층에 테라스는 불편한가요?
@@node_ 올라갈일이 없어요 ㅋㅋㅋ
처음 몇달 분위기 잡기용으로 쓰다 걍 방치...
나중에 누수 원인이 되기도 하구요.
시골 집은 단층이 제일 좋구요..
복층으로 만들면 2층은 게스트 룸으로 쓰거나, 아이들 있으면 아이들 방 정도가 될거에요...
진짜 공사감독 하는 사람 진짜 잘 만나야합니다. 시공사가 문제가 아니라 공사감독이 문제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중목 같은 한옥이 아닌 이상 목조주택 잘지어도 뒤틀림이 생깁니다. 콘크리트 주택을 선호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진짜 공사감독 하면서 남의 자제 철근 빼먹고 콘크리트 성질 알면서도 모르는 척 하는 인간들 많습니다.
남의 돈은 그냥써도 되고 자기돈은 겁나 아까운것이 공사 감독하는 인간들 많습니다. 콘크리트 자리잡는데 30일 잡는데 한 일주일 굳었으니
자기 일정 걸린다고 눈에 보이죠..하면서 공사하는 인간들 많습니다..사람 진짜 잘 만나야 합니다.
앞마당보다 뒷마당이 훨씬 활용도 사용도가 높습니다
이제는 유지 관리를 배워야 겠네요ㅎ
목조 공사 잘된거랑 콘크리트 공사 못한거랑 비교하는것 자체가 목재의 허접성을 반증하는 것 아닌가요?
목조 상식적으로 지은 집과 콘크리트 상식적으로 지은 집을 비교해야겠지요.
지금 단독주택단지에 살고 있는 사람인데 내가 사는 단지만 해도 하자때문에 고생하는 집은 90% 이상이 목조 주택입니다. 이게 현실입니다.
뭔가를 비교가 이상한데 목조와 철콘 둘다 시공을 정상적으로 했을때를 비교해야 하는것 아닌가요? 로마 건출물이 현대까지 남아 있는데 목조가 남아 있는게 있나요? 건물의 안정성. 유지성. 보존성을 생각하면 당연히 철콘 아닌가요?
뭐 집 지어서 천년넘게 사실거면 무조건 콘크리트로 지으시는게 맞겠습니다.....
화엄사 각황전...천년 넘게 유지되고 있습니다.
@@durubon 화엄사가 임진왜란 때 소실된 후 각황전만은 복구되지 못했다가 조선 숙종 25년(1699년) 계파대사가 중건했다. 현재의 건물은 1643년(인조 21년)에 재건한 것이다.. 라고 합니다.. 천년이라구요?..
진짜 좋은 정보네요~
넘 감사해요.^^
도움이 되셨다니 감사합니다
한국에 콘크리트 건물이 많은 이유는 한국이 가진 몇 안되는 지하자원 중에 하나가 석회석이고, 이게 앞으로 몇백년은 파서 시멘트로 만들어도 될정도로 풍부하고, 중화학 공업이 발달되서 시멘트와 철근의 단가가 저렴하기 때문이다...그냥 종합적으로 콘크리트 건물이 좋음.
전원생활 ->포기생활.
자연으로 돌아간다라고 생각하고 산다라고 하지만, 자연에 살아본적 없음.
무에세 유를 찾아야 한다 라고 하지만
무인적 없음.
철콘은 잘지으면 되고 목조는 겁나 잘지어야된다 하지만 현 노가다꾼들...날림 시공 시간 덤핑하기 말도 안통하는 외국인...실 작업자를 얼마나 잘 만나는냐가 가장 복불복임
단순 고단열, 고기밀만 얘기하는건 패시브하우스를 잘못알고있는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패시브건축은 단순 고기밀 고단열이 아니라 열교차단, 실내공기질 등 거주환경을 종합적으로 검토합니다
오히려 우리나라 단열기준은 너무 높다고 까지 얘기합니다
중간에 나오신 분이 패시브협회 회원사라고 하셨는데 건축기술관련해선 피코네와 협업 추천합니다
패시브건축이라는 이름 때문에 건축설계하는 사람조차 편견이 있는데 1차 목적은 하자없는 건축이며
건축기술관련 전문가 중 전문가 집단입니다
찍사홍씨 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큰도움 될것 같아 보관해 놓고 보고
또 보고 해야 할듯!!!
시공사잘만나기도힘들고
모든걸 처음부터끝까지 직접관리해야되고 로망만있다보니그럼 계절이바뀌어도 날씨가틀려도 관리하는걸다르게해야되는데 그것도인지못하고낭만 로망만 찾음
어느 업체가 시공하느냐가 제일 중요 평판좋은 업체는 일이 밀려있음
찍사홍님! 늘 전원주택에 대한 정보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양한 관점에서 볼 수 있어 많이 배웁니다~^^
평단가 1.5배는 너무 많이 잡으셨어요. 패시브 홈페이지에 가격 공개되어 있어요. 평당 부가세 포함 평당 8백 좀 넘어요
앞마당 면적을 최대한 확보하겠다고 뒷마당 없이 대지경계선에 바짝 밀어붙여놓은 집 보면 한숨이 푹 나옵니다. 집주인이 얼마나 무지한 사람이면 저렇게 지었을까 싶어서 그 집은 안봐도 기준이하일 것이라 여겨져요.
전원생활도 자기 본업이 있어야 함.. 농사면 농사..카페면 카페~~ 안그러고 막연히 가서 힐링하고 온다 생각하면 우울증 걸려서 못견딤..ㅠ
정말 좋은 기획이네요.
잘 봤습니다.
도시화를 겪고 아파트위주의 삶이 지속되다보니 주택관리측면에서 많이 취약하신거같아요~ 그래서 환상만 가지고 전원주택 갔다가 현실적인부분 특히 유지관리부분때문에 많이들 그만두시던데
전 해외에 나름 캐피탈만큼 큰 대도시에 전원주택같은 집(300평 대지 , 102평 목조주택)에 살고 있지요.모든 편의 시설이 근처에 있어서 불편함도 없고 이나라가 단독 주택이 자산가치가 높으니까 42년된 주택에 살면서 항상수리하며 살지요. 여긴 아파트가 선호도가 낮고 매매도 쉽지않고 가격도 안 올라요. 그러나 한국이라면 아파트살고 원할때 가끔 전원주택 단기 임대나 하고 말지... 집이 여러채인 사람들도 아니고 대부분 한두채 일건데 그것도 전원에 돈 쏟아부어서 잘 지으면 뭐해요? 시골이웃의 텃세에 사네못사네 하고... 팔려고해도 내가 투자한 만큼 환수도 힘든데... 마당에 자갈 깔아요? 그거 잡초씨가 날아와서 또 잡초나요. 제초제를 주기적으로 뿌려야하고요. 주변에 제초제 뿌리면 채소밭은 어떻게 오염 안되나요? 오염되지요.
오이가 쉬워요? 키워보신 경험도 없어보여요. 병이 얼마나 잘 나는데요.... 사는동안은 잡초와 끊임없이 싸워야해요.
이미 다 지워진 집(이미 경험치 쌓고 탈출하려는 분들집)을 싸게 사서 고치고 사는 방법이라면 모를까...
전재산 털어서 지은 집,지인에게 잠깐만 자랑할 집은 모험으로 보이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철근콘크리트는 실력이 없어도 어느정도 기밀성이 보장되지만, 목재나 철골은 실력없으면 난리남. 안전하게 철근 콘크리트가 나음. 그리고 일본은 지진이 많기 때문에 지진에 강한 목재가 많은 건 당연하고 미국이나 캐나다는 목재가 많고 콘크리트가 비싸니 목재가 당연하지. 한국은 목재보다 콘크리트 구하기가 더 쉬운데 굳이 목재로 할 이유가 없음.
맞네... 여름에 건물 북쪽이 시원~
돈을 많이 들여서 알만한 설계사무소와 대형 시공사에 맡기는게 답인듯..
어디를 가든 기승전 돈 이네요
우리나라 기후 때문에 목조주택이 좋다.. 라는 의견은 말씀하신것 처럼 잘못된 의견이지만..
집주인의 생활 패턴이 과연 목조주택에서 살 수 있는 사람인가? 에 대한 고민은 꼭 필요합니다.
생활 습관이나 패턴때문에 목조주택 자체가 문제가 생길 수 있거든요..
이제는 목조주택 얘기할 때 나무 갉아먹는 흰개미 얘기도 좀 해야 하는거 아닐까요.
일본 현대 목조 주택의 수명은 30년임.
그냥 집짓지 말고 기존 주택 매입해서 사시길. 집 남아 돈다잖아요! 인구도 줄고 빈집도 생긴다는데 능력안되면서 무슨 건축을 고민합니까.
와..그렇군요😊
공부 열심히 해야지
겨울이 너무 추워서 그렇지
전원주택같은 아파트도 있음. 그것도 이사갈때 거래 안된다고 아우성인데 전원주택은...
테슬라 하우스 나왔던데 우리나라에도 곧 수입되겠죠? 테슬라 하우스도 자세히 알고 싶은데 전문가도 아니고 영어라서 ㅠㅠ
우리친척은 다행히 잘 살고있네요
틈만나면 둘러보고 곰팡이 생겨있으면 씻어내고 떨어져있으면 못박고. 끝없는 유지보수가 필수입니다.
일본 집에서 추위로 죽는 사람이 많습니다 나무집. 특히요
우리나라처럼 극단적으로 춥고 극단적으로 습하고 태풍에 홍수에 잘 버티는건 철콘이지요. 그렇게 목조가 튼튼하면 고층으로도 지을수 있을 만큼 하중도 잘버티든가.
그리고 목구조가 그리 튼튼하면 바닥 콘크리트 공구리는 왜치나요? 그 내구성 좋은 나무로 바닥 다지고 목구조로 집짓든가.
개소리좀 하지말자
그냥 그나라는 목재가
싸니깐 하는거지
콘크리트나 경량철골이
맞다
개소리 하지 말자•
목조도 지킬것만 지키면 아주 쾌적하게 산다•
전원 목조주택 지어 15년째 아주 만족하고 산다•
모든 집은 짓기 나름•
여기 미국, 목조로 지어도 100년 가요.
미국이 콘크리트 못쓰는이유는 땅덩어리가 커서 레미콘이 시멘트를 못가져가서 목조로 주택 짓는거 아니엿나?
외국주택 거지같음 단열부터 방음 우풍에 벌레까지 ㅋ 철콘보다 짓는게 싸니까 어쩔 수 없는거지 걍 갬성밖에 남는게 없음
틀린데요? 평생 아파트 살다가 기계식 통나무집에 8년 살아본 경험을 바탕으로는?
집에 공조 시스템을 다는데 공기 질이 염려된다??? 미국이 그렇다?? 대체 어디서 나온 이야기 입니까? 단열을 위해서 당연히 기밀이 되어야 하고 공조 시스템으로 24시간 환기를 시키는데 무슨 공기질?? 그렇다면 요즘 지어지는 아파트는 모두 공조시스템으로 환기 하는데 공기질이 나쁩니까? 일반 주택보다 공기질이 좋습니다. 뭔가 패시브 주택에 대해서 태클건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습니다.
혹시
화 나신건 ....
아니죠. ?
@라일타 혹시 관계자는 아니죠?
텃밭은 호주에서 나온 Birdies라는 철제 raised garden bed 사서하고 땅에다 하지 마세요. 잡초 살충제랑 땅이 섞이고 오염 될수 있어요.
건축주가 돈이 너무 많아서 고민이다...그러면....시골 목조주택 가능...
목조주택은 특별한 전문 관리 전문지식을 평생 공부하면서 살면 됩니다....
😨ㄷㄷ;;
목조 절대 안함. 일본 가서 목조주택 살아보셨음? 욕이 절로 나오죠. 전 잘 지은 콘크리트 아파트가 최고로 좋네요.
나무는 절대하지 마세요 왜? 나무는 밀폐가 아니라서 한번 습기가 들어가면 마르질 않음 해마다 습기를 먹어서 점점 단열이 떨어짐
밀폐는 목조가 더 좋아요. 센치단위까지 정확해서 정밀성이 다름. 문제는 시공 잘못하거나 관리가 안되서 습기가 물이 되면 철콘은 그냥 곰팡이 감내하고 살면 되지만 목조는 썩기 때문에 더 크게 다가오는 것 뿐..
우리는. 목조인데. 넘. 따뜻함
시공 잘못해서 그래요
목조가 나무로 빙 두르는줄 아나 보다•
그냥 기둥(스터드)만 목재아고 사이사이 단열재 들어가고 외부로 결로방지대책 세워서 외벽 붙이는겁니다•
사무실에 지인이 벽돌 두겹에 사이에 스치로폼 200mm끼우고 공기층 두어 벽두께가 80센티가 넘는다고 자랑하는데
에구 왜 그랬니 합니다•
그리고 습기 문제는 단열재로 사용되는 유리섬유와 공기(?)투과되는 투습방수지로 충분히 보완됩니다• 직접 물만 묻히지 않으면 되는거죠•
벽체야 사이당만 둘러줄뿐이고••
알부러 구멍 뚫고 물만 들이붇지 않으면 되는거고•••
그 모든걸 무시하고 날림으로 지으면 할 말 없고••
지방에서 주거독립을 하고 싶지만.... 농지법을 규제해 놔서 규제를 풀어달라고 해도.. 완화한다면서 더 강화하고 하니
사방팔방 그것이 싫은 사람들은 기다리기를 반복하도 자포자기 함. 즉, 지방소멸 촉진을 정부에서 하고 있다.
정부가 중심을 잡는 위치라 생각했떠니 과거로 가보니 정부는 국민을 핍박하는 대상이더라. 일제강점기도 정부의 횡포로 동학농민운동이 일어났는데 그것을 잠재우기 위해 청나라,일본에 군사요청을 하면서 일어난 일이더라.
역사는 반복된다더니 지금은 딱 그런 모양이더라.
동학은 조선시대, 그리고 농지법 완화되서 농지에 집 쉽게 짓는데요?
미국에는 한국같은 기후가 없어요. 따뜻하기만하거나 춥기만하거나 건조하기만하거나 습하기만하거나 극단적이죠. 한국은 고온다습, 저온건조를 1년 주가로 계속 순환합니다. 역사적으로 한국에 다층주택이 일제시대와서야 보급된게 기후때문입니다.
유지관리 하기 싫은 사람들98%가 아파트에서 살죠!! 그래서 ~~ 서울촌놈은 그냥 서울에서 시골촌놈은 왔다리 갓다리 전천후로 사시는걸 추천합니다~~~~
찍사홍님 채널을 구독 취소를 하는 일은 없을겁니다. 이런 취재를 언제 다 하나요 일반 사람들이; 대단한 지식입니다. 특히 집 사용 설명서를 요구하라는 말은 처음 들어봤습니다.
건축재료의 발달은
지금처럼 교통 인프라가 잘되지 안을때는(운반비의과다)
건축재료를 주변에서 찾는건 당연한거다..
미국,일본은 목재가 주를 이뤘고..
유럽은 물이 모두 석회석이 포함될정도로 바위,암석이였기 때문에 석조였고...
토굴도 있고 몽고 유목민처럼 가죽집 생겨나는것이다...
요즘도 미국이 빌딩빼고 목조 주택을 짖는 이유는
땅덩어리 넓기 때문이다..이게 뭐냐?
땅은 넓은데 도심지 빼고 드문드문 주택이 자리잡고 있다...
이유는 바로 레미콘이다....레미콘 공장이 우리나라처럼
레미콘 회사가 적다..
왜냐..레미콘은 차에 몰탈을 실으면 최대 시간이 두시간 안에 타설해야한다..
그런데 인구가 넓은 땅에 분산되 있어 두시간 안에 레미콘 회사는 당연히없고..
레미콘 회사도 타산성이 없어서가 가장 크다..
당연 목재는 넘쳐나고...
콘크리트 건물은 비빔 콘크리트를 직접해야하고..
모래.시멘트 운반비가 장난 아니다...
건축재료는 원래 주변 재료를 사용하기 위해 생긴거다..
영상에서 언급했듯..사람이 문제다 우리나라는...
동네 김목수,김반장이 건축 업자란다..
노가다 몇년하고 대충하고 돈벌어 토낀다...
정치가 사법.개검.견찰 개혁이 이뤄져야한다면..
건축은 기술없고 양아치 업자들이 추려져야한다...
인건비 따먹ㄱ기하는 동네 목수 김반장들이 문제다...
사람사는집은 저도 구독합니다..
버젖히 황금? 어쩌구는 영상에 목조 결속 철물 하나 안쓰고 타카질만합니다..
우레탄 폼은 말라 비틀어진 ,먼지 투성이 인곳에 그냥 건성건성 넣는다..
콘크리트 타설후 최소 십일~삼일정도는 있어야하는데...
이틀만에 바라시하고 그위에 몇십톤의 자재를 올리고 이층 작업을 시작한다..
아주 개 같은것들이 우리나라에 엄청 많다..
한셋트 천만원짜리 창호면 뭐하냐?
틈새 관리가 엉터리인데..
우리나란 업자 잘 못만나면 몇억짜리 애물 덩어리 생기는거다..
그리고 하자는 일년 후부터 생기기에...업자놈은 이미 튄 상태다..
욕나오는 우리나라 건축업자,,,인테리어 양아치들...
다들 빨리빨리.
건축주.시공사.
이러니 하자가 생기지.
공기가 길어지면 당연히 공사비도 늘어나지.
자고로 싼게 비지떡.
보수공사를 하는데도 7일 걸립니다 하면 다른곳은 3일하면 된다고 그러면 그곳에 맡기세요 하고 안하고 있습니다.ㅎㅎ
저렴하게.. 이중 집 구조로 시공 하는게 최고다..
ㅋㅋ
낭만을 몰라서 그래요...낭만....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