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집을 방문하고 숙박할때 공간분리가 되지 않아 무척 눈치보이고 불편하고 특히 화장실은 소리에 늘 신경쓰여 화장실도 잘 쓰지 않고 최대한 참았는데 진심 편하게 쓸수 있겠네요 야외 화장실은 진짜 굿!!! 웰컴룸은 대박 아이디어입니다 건축주 내외분 게스트를 위한 세심하고 배려심에 놀랍습니다😊
영상보면서 제가 평소 꿈꿨던 주택과 너무 비슷해서 놀랐어요. 단층, 완전개방 중간 완충룸(웰컴룸), 현관 화장실, 주방과 거실 분리, 툇마루, 조경 따로 없이 풍경이 앞마당, 주방 바로 옆 팬트리와 외부 각종 도구창고.. 제 생각을 읽으신건가 싶을 정도로 비슷합니다. 조금씩 생각한 디테일은 다르지만 구조와 쓰임새는 정말 비슷하네요! 근데 제일 다른건... 잔디에요! 저는 잔디는 관리가 귀찮아 절대 반대라서.. ㅎㅎ 흥미롭게 보고 갑니다^^
Interior 색깔이 아주 맘에 듭니다. 그런데 차고가 없는게 좀 아쉽읍니다. 비가 오거나 눈이 오면서 추운날, 혹은 많이 더운날은 밖에서 집에 차고로 들어와서 차고와 연결된 부엌으로 들어오면 사온 물건들을 들여오기가 아주 편합니다! 차고가 없는 집은 상상하기 어렵습니다!
건축할때 공사인부들 사용할 화장실은 따로 돈 내고 공사장용이동 화장실을 사용하지않나요? 마당에 화장실까지 있으려면 마당이 꽤나 커서 정말 일이 많아야하는데.. 60대인 부부에게는 처음부터 적당한 크기의 마당이 더 낫지 않을까요?^^; 나중에 나이들어서 마당관리하려면 정원관리사 써야하는데.. 근데 일이 많아서 마당일을 하다가 화장실을 갈만큼 관리할게 없어보이는데^^;
이분은 살아본 경험으로 지었으니까 이해는 되네요. 특히 창고가 큰 것이 있어야 한다는 것. 화장실이 밖에서도 쉽게 들어갈 수 있는 곳에 필요하다는 것. 만약 그냥 귀촌이 아니고 귀농이라면 창고는 집과 같은 크기정도가 있어야 합니다. 집이 25평이면 창고도 25평 크기가 필요. 이분은 손님들이 자주 온다고 하니까 어쩔 수 없지만 손님이 자주 오지 않는다면 주방과 거실을 합쳐서 원룸 형태로 만드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주방과 거실을 합쳐서 원룸 형태로 만들 경우 장점은 부부가 살아보면 실제 주방을 주로 사용하고 다용도실(팬트리)을 주로 사용 할 뿐 다른 공간은 사용횟수가 적습니다. 또한 손님이 4~5명이 아니라 12명 15명 이렇게 찾아올 경우 주방과 거실이 분리되어 있으면 함께 앉을 공간이 부족하고 식사공간도 부족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주방과 거실이 하나로 만들어져 있다면 손님이 15명 올 경우 주방의 식탁에다 + 간이 Table 과 의자를 추가로 거실까지 펼쳐서 해소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 경우 거실소파는 언제든지 움직일 수 있도록 원목소파 형태로 된 것을 놓는 것이 좋습니다. 벽에만 붙여야 하는 형태의 소파를 중간에 덜렁 놓으면 소파뒷면이 노출되어 이상할 수 있거든요. 이런 원룸 형태는 주방과 거실이 분리된 구조보다 실제 공간은 더 작지만 효율적입니다. 물론 음식냄새를 많이 걱정한다거나 주방을 감추고 싶은 생각이 있다면 이렇게 할 수 없겠지요. 시골 살면서 감출게 뭐가 있겠습니까? 또한 연세든 어떤 부부는 방에도 안들어가고 거실에서 자는 경우도 꽤 있습니다. 침대를 사용하지 않는 온돌방 스타일이면 방도 사실 필요없고 거실에서 자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떤 공간을 만들어 놓고 사용하지 않는다면 비효율입니다. 이런 공간이 있다면 청소하는 부담만 될 뿐이지요. 특히 가족룸이 따로 있다거나, 방이 3개 이상 있다거나 복도 같은 어중간한 공간들, 2층발코니, 2층옥상 이런 것은 과감히 없애는 것을 검토해봐야 합니다. 물론 어린 자녀가 2명이상 있는 젊은부부의 경우는 좀 다르겠지요. 제가 말한 것은 은퇴 나이가 된 귀촌한 부부 기준으로 이야기 했습니다. 정원도 아주 현실적입니다. 공간을 여러가지 꽃이나 나무로 채우지 않고 비워두는 스타일, 저도 저런 스타일 좋아합니다. 꽃이 많으면 관리가 매우 힘들고 깔끔한 관리가 어렵습니다. 잔디관리가 어렵다고 하는데 꽃보다는 잔디가 몇배 더 쉽지요. 잔디 깎기로 서서 밀고다니면서 깎으면 되니까요.
도심 근교 시골(?)에 전원주택 지어서 들어가신 지인분이 처음에는 좋다고 하시다가 여름에 미친듯이 덥고 겨울에 미친듯이 춥고 벌레에 시달리고 잡초 뽑다가 하루 다간다고 전원주택 지으신거 엄청 후회하고 2년이 채 안되서 집 내놓음.. 그런데 안팔려서 울며 겨자먹기로 꾸역꾸역 살고 계심.. 무엇보다 아플 때 병원가는게 너무 힘들다고 함.
살고싶은 집이네요^^3년전 시부모님댁 집을 지으면서 시누는 2층 다락방을 설계하자, 며리인 저는 는 70대이상 노인분들이 살곳인데 다락은 위험하고 비실용적이다.모든 방이 남향으로 해서 난방비 절약하자... .결국 아버님께서 며느리 손을 들어주셨고, 지금은 아주 만족하며 살고있습니다. 누가 어떻게 살지, 생활 특성이 어떤지 파악하고 집짓는게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런 환경의 집터는 수도권이나 대도시 주변엔 없을테고 시골로 깊이 들어가야 찾을수 있는 집터인것 같습니다 입지를 포기하고 집과 환경에 올인한 것 같은 느낌? 경제 사정이 넉넉치 않은 귀촌인들은 운명으로 받아들이고 적응하며 살아가지만 넉넉한 귀촌인은 못버티고 미련없이 탈출하더군요
얼말까.. ㅋ 대한민국 평균 말고 중간 재산이 2억임. 대한민국 가구 최소 절반은 저런 집을 지을 돈이 없음. 그럼 상위 10퍼센트로 가볼까? 상위 10퍼센트 10억임. 아무리 10억이 있어도 냉난방비에 교통 불편, 병원 불편, 유지보수 노동을 감내하긴 어려움. 팔월에 저 집 앞마당 풀이 얼마나 자랄까? ㅋ. 자 이제 상위 1퍼센트로 가보겠습니다. 상위 1퍼센트 30억임. 가구주 평균나이 65세 정도 됩니다. 한 5~10억 정도 들여 남은 여생을 준비하는 것도 나쁘진 않겠지요. 물론 지속적인 추가 수입이 있어야겠죠. 연금이나 뭐든. 저 집 근처를 보면 구옥은 없고 전부 신옥임. 전원주택 단지인 것 같습니다. 솔직히 그동안 방송국에서 집 보여주면서 광고도 많이 하고 집을 가장한 상업 펜션도 집이라고 그랬던 적이 너무 많습니다. 거짓부랭이 한 전적이 많았다는 겁니다.
정말 화려하지 않고 실용적으로 너무 잘 지으셨어요. 저도 이런집을 원해요. 좋은 아이디어를 너무 많이 받았어요. ^^ 👍
화려한데요 ? ㅎㅎ
오늘 집보러 가신분 보기 좋네요 다른분들은 주인보다 먼저 움직여서 게스트가 집보여주는것 같은 모양새였는데 사적인공간 보여줄수 있냐고 정중하게 묻고 주인분이 먼저 갈수 있게 뒤로 빠져주시네요
예의있게 집 구경하는 느낌이라 보기 편합니다
빨간츄리닝 아저씨가 아니어서 다행ㅋㅍ
대박. 제취향이네요. 일단 단층집. 웰컴룸 게스트룸 배치. 거실이랑 주방 분리구조. 화장실 하나하나. 저도 요즘 일괄적인 개방식 구조 싫어서 파티션을 할까까지 생각했는데...댓글을 안 쓸 수없네요.
실용적으로 사생활보호와 외부로 드러난 부분 모두를 잘 조화시킨 집같아요
오픈된 아일랜드보다 가려진 싱크대가 저도 더 좋아보이네요
ㅁ
🎉
보여주기 집이 아니라 내삶에 맞춘 집이라 너무 실용적이고 효율적인 집ㅁ잘보았습니다. 방문하시는 분도 주인장도 너무 품격있으셔서 오랫만에 편하게 즐겁게 보았습니다.
남의 집을 방문하고 숙박할때 공간분리가 되지 않아 무척 눈치보이고 불편하고 특히 화장실은 소리에 늘 신경쓰여 화장실도 잘 쓰지 않고 최대한 참았는데 진심 편하게 쓸수 있겠네요
야외 화장실은 진짜 굿!!! 웰컴룸은 대박 아이디어입니다 건축주 내외분 게스트를 위한 세심하고 배려심에 놀랍습니다😊
깊지 않는 수납을 선호하는 편이라 냉장고도 깊지 않은걸로 샀는데 아내분 말씀 너무 공감됨
깊이 들어가 있으면 까먹고 결국 안쓰게 되는 나같은 사람한테 꼭 필요한 팬트리임
아일랜드 식탁 깨끗히 못쓰는것도ㅋㅋㅋ
매번 쓰고 넣는 사람들 진짜 부지런하고 대단하다고 느낌
집도 좋기는 한데, 건축가님이 진짜 정중하시네요.
민머리에 도포자락 날리는 옷차림이 21세기 힙한 선비의 모습입니다.
빨간츄리닝 아저씨가 아니어서 다행ㅋㅍ
제가 25년 설계 하면서 본 중에 최고 네요. 설명을 도와 주신분의 안목도 대단하시고 잘 봤습니다. 한옥은 이렇게 지어져도 한옥 이라는 생각 입니다.
정말 현실적인 집이고 잘 지은 집이네요, 저도 나중에 집지으면 저런집 짖고 싶습니다. 잘봤습니다.
집 사이즈는 화려하네요
목조주택 많이 짓고부터 진짜 너무 비효율적인 집 많은데 오랜만에 칭찬하고 싶은 집입니다 👍
정말 실용적이고 좋은 집이예요~
전원주택 살아보니, 단층이 최고고, 단순한 디자인이 최고입니다. 계단 자체를 없애야 합니다.
팬트리에 보기좋게한다고 수납함을 엄청 사서 정리하는데 솔직히 보기엔 좋겠지만 안에 뭐가있는지 쉽게 알기 힘들고 들어가면 까먹기도하고 매번 택 붙이는 것도 일이고 정리하는 것도 일이고… 불편하더라구요. 저렇게 다 오픈되어있는게 더 좋은거같아요.
집도 너무므찌지만 그곳에서 사시는두분도 삶이 여유로우시고 편안한 느낌이 집이랑 잘어울리세요 보는내내 행복햇습니다 감사해요 🙂
이 집을 설계한 설계사무소가 궁금해지네요. 정말 차분하고 실용적으로 잘 만든 집이네요.
와아 실용적으로 진짜 잘지으셨다 ㅎㅎ 두분 진짜 인상 너무너무 좋아보이십니다 ㅎㅎ
와.
배울점이 넘 많은집~
외부 텃밭이랑 창고 옆 부분도 궁금했는데 다 나오지는 않아 아쉬웠네요.
영상보면서 제가 평소 꿈꿨던 주택과 너무 비슷해서 놀랐어요. 단층, 완전개방 중간 완충룸(웰컴룸), 현관 화장실, 주방과 거실 분리, 툇마루, 조경 따로 없이 풍경이 앞마당, 주방 바로 옆 팬트리와 외부 각종 도구창고.. 제 생각을 읽으신건가 싶을 정도로 비슷합니다. 조금씩 생각한 디테일은 다르지만 구조와 쓰임새는 정말 비슷하네요! 근데 제일 다른건... 잔디에요! 저는 잔디는 관리가 귀찮아 절대 반대라서.. ㅎㅎ 흥미롭게 보고 갑니다^^
웰컴공간, 화장실 중문 밖으로 뺀 것, 조리대 가린것, 팬트리 깊이 얕게
살아보니 다 공감되는 것들입니다
많이 배웠습니다 저도 이런 집을 짓고 싶어요
Interior 색깔이 아주 맘에 듭니다.
그런데 차고가 없는게 좀 아쉽읍니다.
비가 오거나 눈이 오면서 추운날, 혹은 많이 더운날은 밖에서 집에 차고로 들어와서 차고와 연결된 부엌으로 들어오면 사온 물건들을 들여오기가 아주 편합니다!
차고가 없는 집은 상상하기 어렵습니다!
인상처럼 ㅡ 배려하심이 크신 건축주이십니다~~ 심플 라이프 프라버시 존중과 시골의 원주민들 무시하는 분들도 더러있다는데 동네분들까지생각하시ㅡ는점 존중이 가네요❤
와 ~정말 잘 지었네요
이번 영상에서 많은 영감 받아갑니다.
두 분 지금처럼 오래도록 행복하시길 빌겠습니다.
건축주 부부님~ 사람 좋아하신다는 부분이 집에 여실히 드러나네요~ 손님이 편히 지내가시도록 배려가 잔뜩 묻은 공간들에 부부의 성품이 보입니다ㅎ 집에 초대받으신분들은 너무 좋으시겠어요^^
현관의 화장실과 주방 구조는 도시의 아파트에서도 개취입니다ㅎㅎ
저는요, 현관 신발장의 공간에다가 손님들의 외투나 기타등등을 둘 수 있게 추가할 계획입니다
정말 멋지고 실용적인 집. 구경 잘 했습니다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한 새해 되십시오^^
저도요. 제일 필요한곳. 현관에서 외투를 벗어둘 수 있게. 장을 큼직하게 하나 짜넣을 생각이에요.
저도 그렇게생각해요 텃밭 가꿀때 입었던옷 매번 빨지않거든요 그럴때 생각난게 신발장 만들때 끝촉에 옷걸이있는 공간을만들지못한게 한이 되더라구요
미국주택의 특징. 정말필요한거죠.
손님을 생각하는 이타적인 마음씨를 가지고 지은 집은 처음 봐요. 주택이 깔끔하면서 실용적인 점이 너무 좋네요. 예쁜 건 두말할 나위도 없구요👍
외부에 개방적인듯하면서 철저하게 사적인 영역을 지키는 형태가 새롭네요
늘 원하던 시골살이를 하러 퇴직전에 서둘러 귀촌해서 살고 있는데 살면서 불편하게 느끼던 모든것들이 선생님댁에서 다 해결된것 같아요
꿈의 주택이네요 너무 좋아요~~~
과하지 않고 실용적이라 넘 마음에 드네요. 자연친화적이라 넘 좋네요.
전원생활에는 외부화장실 필요합니다. 마당활동도 많고 외부 공사 인부들 사용할 화장실도 필수입니다
건축할때 공사인부들 사용할 화장실은 따로 돈 내고 공사장용이동 화장실을 사용하지않나요? 마당에 화장실까지 있으려면 마당이 꽤나 커서 정말 일이 많아야하는데.. 60대인 부부에게는 처음부터 적당한 크기의 마당이 더 낫지 않을까요?^^; 나중에 나이들어서 마당관리하려면 정원관리사 써야하는데.. 근데 일이 많아서 마당일을 하다가 화장실을 갈만큼 관리할게 없어보이는데^^;
시골 분들이 장화신고 일하다 와서 커피 한 잔 드시고 화장실 들렀다 가는거엔 외부 화장실이 좋습니다.
바닥보니 그냥 바깥 신발 신고 들어가게 만들었던데 전원주택의 경우 아주 탁월한 선택이라고 봅니다.
@@kwlee5752시골은 정원일은 극히 드물고 밭일이 주된 활동이죠. 특히 동네분들은 외부일활동은 장화나작업복차림으로 서로 왕랴하는경우가 잦아요. 특히 이장직하면 더욱더필요한 게 외부화장실과 외부다용도공간입니다. 저공간은 시골환경에 탁월한 선택입니다
@wuf8i2bndoqkqnd 그럴수도있겠네요. 저도 독일에 전원주택 지어서 살고있는데 아무래도 문화차이가 크니 여기랑은 많이 다르네요.
아내~~남미영씨^^
음~~20대 을지로2가 회사(쁘)에서 함께했던 분 같은데...
살아오신 세월이 즐거우셨던 거 같아요.
얼굴도 밝고 인상도 좋으시고 자연생활 부럽네요^^
행복하세요^^
주방이 젤 맘에 듭니다
화장실도 좋구요
너무 맘에 듭니다
부럽습니다 여태껏 본 집중에서 가장 살기편안한 집이라 생각되네요
저도 주택에 살지만 진짜 실용적이고 짓고 싶은 집이예요~이런집 보여줘서 감사드려요!!
집 진짜 맘에 듭니다.
최고예요.
너무 멋지다. 올해 전원주택 지으려는데 너무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안방이랑 실내를 더 자세히 보고싶네요. 할수만 있다면 직접 가보고 싶어요. 집주인 부부 행복하게 사실거 같아요. 인상도 참 좋으시고 인품이 느껴집니다. 여태 본 집중에 최고입니다.🎉🎉🎉🎉🎉
와우 시골 생활한 경험과 배려가 있는 멋진공간 만들었네요.
너무 멋진 집이다.
건축가분이 태도도 정중하시고 설명도 분명하면서 간결하고 이해하기 쉽게 말씀해 주셔서 더 집중해서 보게 되네요.
이분은 살아본 경험으로 지었으니까 이해는 되네요. 특히 창고가 큰 것이 있어야 한다는 것. 화장실이 밖에서도 쉽게 들어갈 수 있는 곳에 필요하다는 것. 만약 그냥 귀촌이 아니고 귀농이라면 창고는 집과 같은 크기정도가 있어야 합니다. 집이 25평이면 창고도 25평 크기가 필요. 이분은 손님들이 자주 온다고 하니까 어쩔 수 없지만 손님이 자주 오지 않는다면 주방과 거실을 합쳐서 원룸 형태로 만드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주방과 거실을 합쳐서 원룸 형태로 만들 경우 장점은 부부가 살아보면 실제 주방을 주로 사용하고 다용도실(팬트리)을 주로 사용 할 뿐 다른 공간은 사용횟수가 적습니다. 또한 손님이 4~5명이 아니라 12명 15명 이렇게 찾아올 경우 주방과 거실이 분리되어 있으면 함께 앉을 공간이 부족하고 식사공간도 부족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주방과 거실이 하나로 만들어져 있다면 손님이 15명 올 경우 주방의 식탁에다 + 간이 Table 과 의자를 추가로 거실까지 펼쳐서 해소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 경우 거실소파는 언제든지 움직일 수 있도록 원목소파 형태로 된 것을 놓는 것이 좋습니다. 벽에만 붙여야 하는 형태의 소파를 중간에 덜렁 놓으면 소파뒷면이 노출되어 이상할 수 있거든요. 이런 원룸 형태는 주방과 거실이 분리된 구조보다 실제 공간은 더 작지만 효율적입니다. 물론 음식냄새를 많이 걱정한다거나 주방을 감추고 싶은 생각이 있다면 이렇게 할 수 없겠지요. 시골 살면서 감출게 뭐가 있겠습니까? 또한 연세든 어떤 부부는 방에도 안들어가고 거실에서 자는 경우도 꽤 있습니다. 침대를 사용하지 않는 온돌방 스타일이면 방도 사실 필요없고 거실에서 자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떤 공간을 만들어 놓고 사용하지 않는다면 비효율입니다. 이런 공간이 있다면 청소하는 부담만 될 뿐이지요. 특히 가족룸이 따로 있다거나, 방이 3개 이상 있다거나 복도 같은 어중간한 공간들, 2층발코니, 2층옥상 이런 것은 과감히 없애는 것을 검토해봐야 합니다. 물론 어린 자녀가 2명이상 있는 젊은부부의 경우는 좀 다르겠지요. 제가 말한 것은 은퇴 나이가 된 귀촌한 부부 기준으로 이야기 했습니다. 정원도 아주 현실적입니다. 공간을 여러가지 꽃이나 나무로 채우지 않고 비워두는 스타일, 저도 저런 스타일 좋아합니다. 꽃이 많으면 관리가 매우 힘들고 깔끔한 관리가 어렵습니다. 잔디관리가 어렵다고 하는데 꽃보다는 잔디가 몇배 더 쉽지요. 잔디 깎기로 서서 밀고다니면서 깎으면 되니까요.
이런 집 정말 좋네...
생각으로만 했던걸 직접 눈으로 보니 좋네요...
단층에 처마 길게 툇마루 화장실 구역별로 있고...
정원도 자연석 하나 소나무 한그루....
나중에 집을 짓게 된다면 참고 할 집인것 같습니다..
제가 지금 전원주택에 살고 있는데 구구절절 옳은 말씀이네요. 실용적이고 손이 안가는 집이 최고의 집입니다.
매매목적으로 예쁘게 짓는 집이 아닌 정말 고민하고 오래 사실려고 지은집처럼 보여서 많이 배우고갑니다
나무랄게 없는 실용적인 집이네요^^
창고와 주차장 위에 있는 태양광 패널 면적 부럽다 ㄷㄷㄷ
진짜 실용적인 집인거 같아요. 지금까지 본 건물중 최고. 이런집 짓고싶네요
캬 뛰어납니다. 경험이들어간 공간이 멋집니다
저도 수도권 위성도시에서 전원주택 생활한지 10년 되었는데 나중에 귀촌하면 이 집처럼 단순하고 하자없는 집 다시 지어서 평화로운 여생을 보내려 합니다.
버릴 것 없는 집~♡♡
마음이 평온해 지는 집에서 강아지 두마리…..정말 부럽습니다
행복하세요!
많이 공감하면서 저도 짓고 싶은 주택이네요^^ 10년 뒤에 이런 집을 지을 수 있도록 열심히 살아야 겠어요
저는 시골집에 가장 필요한 건 그늘인 것 같아요. 그늘을 얼마나 잘 만드냐가 관건.
와~부럽네요
실용적이게 잘 지으셧내요 잘보고 갑니다
프로그램을 보면서 아쉬운 점은 대지 크기, 연면적, 설계비용, 건축비용이 나오지 않다는 점이다. 일본이나 미국 방송에는 이런 부분이 나온다.
프로그램제작에서 가장 신경쓰는 한부분이 광고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시청자들은 여러매체들의 무분별한 광고로인해 반감이 많이생긴것 같더군요.
정원이 깔끔하고 보기 좋네요 ㅋ
정날 살고 싶은 역대급 집 인데
게으르고 주변머리 없는 남편 둔 덕분에 포기 !!! 건축사님 진행 넘 훌륭하십니다.
멋지네요 저도 집지어야하는데 참 잘되어있네용 ㅎㅎ
웰컴룸 새로운 아이디어....좋아요
화장실 위치 선정 진짜 최고네요
가장 현실적이면서 멋진 집이네요 실용적이고 ...
나도 주방은 독립적인 게 젤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나와 비슷한 스타일이네요.
외단열을 충분히 하고, 지붕은 경사지붕 씌워야 방수문제 없음. 평지붕은 방수문제 꼭 생김.
거의 완벽한 구조입니다.
참고로 중목구조는 일본에서 많이 하는지 모르겟으나, 실은 전통한옥이 바로 중목구조죠. ㅎ
이집의 거의 유일한 아쉬움은... 거실과 주방이 닿는 부분, 즉 툇마루 방향에서 거실/주방을 유리창으로 연결햇으면 뻥 뚫려 시원햇을듯. ㅎ
실내주차가 필요했던 그마음도 이해하고 또 웰컴룸으로 바뀐것도 이해됨니다. 좋은차가 있으면 실내주차는 필수 이거든요.
도심 근교 시골(?)에 전원주택 지어서 들어가신 지인분이 처음에는 좋다고 하시다가 여름에 미친듯이 덥고 겨울에 미친듯이 춥고 벌레에 시달리고 잡초 뽑다가 하루 다간다고 전원주택 지으신거 엄청 후회하고 2년이 채 안되서 집 내놓음.. 그런데 안팔려서 울며 겨자먹기로 꾸역꾸역 살고 계심.. 무엇보다 아플 때 병원가는게 너무 힘들다고 함.
최고!!!
와! 딱 내가 원하는 스타일의 집을 지으셨네요. 부럽습니다ㅎㅎ
진짜 집 좋다
와 대박. 진심 부러버요
살고싶은 집이네요^^3년전 시부모님댁 집을 지으면서 시누는 2층 다락방을 설계하자, 며리인 저는 는 70대이상 노인분들이 살곳인데 다락은 위험하고 비실용적이다.모든 방이 남향으로 해서 난방비 절약하자... .결국 아버님께서 며느리 손을 들어주셨고, 지금은 아주 만족하며 살고있습니다. 누가 어떻게 살지, 생활 특성이 어떤지 파악하고 집짓는게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정말정말 탐나는 집이네요…
진짜 멋진 집^^
팬트리, 화장실 최고입니다 👍
겨울에 너무 추울거 같은데 ㅎㄷㄷ
집도 예쁘고.. 마사장님도 반갑습니다 ^^
집주인분들 뿐만아니라 강아지들도 스트레스 하나없이 천국에 사는 기분일거 같아요
시공사 알 수 있을까요 너무 잘지었네요
추운 겨울철 난방 비용 얼마나 나올까요? 이 프로 보면 겨울철 난방 비용은 설명 안 하던데 보편적 전원에 사시는 분들은 겨울철 난방, 수도 때문에 고생 하시던데요
외람되지만, 스님풍 건축가😂 impact👍
고민한 흔적이 보이는 집이네요~ 창고 앞에 있는 하우스는 뭔가요?
솔라랩이에요
저런 환경의 집터는 수도권이나 대도시 주변엔 없을테고 시골로 깊이 들어가야 찾을수 있는 집터인것 같습니다
입지를 포기하고 집과 환경에 올인한 것 같은 느낌?
경제 사정이 넉넉치 않은 귀촌인들은 운명으로 받아들이고 적응하며 살아가지만 넉넉한 귀촌인은 못버티고 미련없이 탈출하더군요
👍
지붕다락 필요없어요
창고 칸칸 만들어
사용하는게 유익입니다
저의 경험 입니다
가장실융적인집입니다
최고!!
실용적이고 깔끔한 분위기의 집이 주인장의 성격을 잘 반영한 집으로 보입니다. 다만 방송에서는 웰컴룸 같은 불필요한 외국어 사용을 자제했더라면 더 좋았슬텐데 옥의 티 같아 아쉽습니다. 주제넘는 말 같아 죄송한 마음으로 양해를 구합니다.
딱 좋다.
시골에 너무 도시적인 집이네요
화장실4개?
친환경하고는 거리가 멀어보여요
땅만있으면 똑같이 짖고싶네요 ㅋㅋㅋㅋ
임형남 건축가님처럼 잘 웃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인터뷰가 오고 가지 않고 이번 편에 오신 건축가님은 표정도 좀 무뚝뚝하고 뒷짐도 자주 지시고 대화할 때 톤이 너무 쳐져서 보기 좀 불편했네요 집은 너무나도 잘 만드신거 같아 보기 좋습니다.
혹시 지역.. 공주인가요?
얼말까.. ㅋ 대한민국 평균 말고 중간 재산이 2억임. 대한민국 가구 최소 절반은 저런 집을 지을 돈이 없음. 그럼 상위 10퍼센트로 가볼까? 상위 10퍼센트 10억임. 아무리 10억이 있어도 냉난방비에 교통 불편, 병원 불편, 유지보수 노동을 감내하긴 어려움. 팔월에 저 집 앞마당 풀이 얼마나 자랄까? ㅋ. 자 이제 상위 1퍼센트로 가보겠습니다. 상위 1퍼센트 30억임. 가구주 평균나이 65세 정도 됩니다. 한 5~10억 정도 들여 남은 여생을 준비하는 것도 나쁘진 않겠지요. 물론 지속적인 추가 수입이 있어야겠죠. 연금이나 뭐든. 저 집 근처를 보면 구옥은 없고 전부 신옥임. 전원주택 단지인 것 같습니다. 솔직히 그동안 방송국에서 집 보여주면서 광고도 많이 하고 집을 가장한 상업 펜션도 집이라고 그랬던 적이 너무 많습니다. 거짓부랭이 한 전적이 많았다는 겁니다.
집도 알차고 자연을 정원삼아 깔끔한 마당! 우리나라 전통을 담았네요
마당에 간소하게 소나무 한그루
가장 현실적인 집인듯
살면서 불편하고 필요한부분을 적절히 혼합해서 잘 지어진 집이네요
부럽네요 😂
외부 화장실은 굿아이디어
이런 집이 정말 로망이에요
세탁실 드레스룸. 못봐서 아쉽네요
잔디는 아직 키울만 하신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