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공감 고택(古宅)의 봄 [김비서 외전] KBS 2014.4.1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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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9 лют 2025
- 2014년 봄. 옛것을 지키며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오래된 집과 그 안에서 살아온 이들의 삶은 서로 닮았다. 고택의 봄은 여유롭지만 부지런히 제 속도를 내며 찾아온다.
올해로 결혼 60주년을 맞은 전남 보성군의 문형식씨 내외의 밥상은 80세 할머니가 직접 뜯은 봄나물의 향기로 싱그럽고, 봄에 들인 새 식구, 병아리들의 재잘거림으로 활기차다.
엄마의 품처럼 늘 열려있는 경남 함양군의 허영오씨 내외 댁은 이웃사촌들의 끊이지 않는 발걸음과 푸짐한 음식들로 늘 풍요롭다.
마을사람들에게 ‘기와집’이라고 불리는 경북 영양군 회곡고택. 명문가의 후손이지만, 농부를 자처하는 집주인들에게 봄은 일손이 바빠지는, 한 해의 서막일 뿐이다.
떠나고 싶지 않고, 떠날 수 없는 옛 집. 그들이 고택에서 보냈던 수 십 번의 봄은 무엇을 남겼고, 그들은 어떤 봄을 기다리고 있을까? 각자의 사연과 방식으로 2014년 봄의 문을 열고 있는 보성, 함양, 영양고택의 세 가족을 만나본다.
100년된 고택인데도 아직도 잘 보존되어 있네요
60년 결혼생활 다복한 부부시네요
사람사는 냄새가 너무나도 향기롭고 따뜻해 집니다
참 평안하고 훈훈하게 사시네요
건강 행복하세요 🍀🤗🌹
할머님의 미소! 젊은 날에 꽤나 수줍고 예쁘셨겠어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눈으로, 마음으로 봐 줘서 고맙소."
곱디 고운 말씀이 봄볕처럼 마음에 스며듭니다.
영상이 정겹고 훈훈하고 좋으네요
어릴땐 새것과 현대적인것이 좋더니 이젠 옛것이 더 정겹고 아름답게 느껴진다..늙어간단 건가...
그만큼 옹기 중요~참 나무
오래도록 건강하세요.
성우님 목소리 넘 좋아요..
평화로운 일상~ 고운영상 감사합니다.
시대가. 변해가는. 시간속에 참아름답습니다
@@moungjalee1184ㅔㅔㅣ
잘 볼게요ㆍ눈호강+귀호강 제대로 하겠네요
와 술빵 맛있겠다!
옛것과 옛정, 옛사람들이 참 좋습니다♡♡
나도 고택에서 살고싶다^^
저분들 말씀 한마디 한마디가 명언이시네요♡
마음의 평화가오는 동영상이네요... 30년이 지났는데,아직도 고향에는 그 집이 남아있을까?...
행복하세요.
저는 나이가 27살인데
저두 고향집이 고택아닌 고택이죠
보는내내 그립네요 우리집은 관산읍 방촌마을!
김혜영님 반갑습니다
MBC에서 싱글벙글 Show 할때가 그립네요
만수무강 하소서
여유를 즐기시는 노부부와 잘
어울리는 고택의봄
아....감사합니다...여러분
방앗간 하던집은 옜날 마을에서
부잣집 이었죠?
할머니 참고우시다
할머니 80아닌 60대 같아요
나는 왜 그렇게 못살까
집은 참 아름답다
그럼데
아들 낳으면 뭐가 그렇게 좋아서
머슴까지 좋아 난리인지 ?
짜증
머슴이뭐냐.어디조선시댄줄
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