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본화 vs 안정화 그리고 트레일러닝화에 대한 세러너 생각 EP.3 러닝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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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24 вер 2024
- 카본화와 안정화의 차이
카본화를 신었을 때와 안정화를 신었을 때의 러너들의 피드백
내돈내산 후원제품 가릴 것 없어 혹독한(?) 평가를 주저하지만 할말은 다하는 세러너!
브랜드별 카본화의 특장점들과 피팅방법들을 각자 다른 러닝을 즐기는 3분과 함께 길게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아디다스 뉴발란스 나이키 호카 브룩스 등 다양한 모델들을 많이 착용해보신 분들의 솔직한 평가와 추천까지 함께 만나보세요!
영상 잘보구 갑니다. 혹시 세러너 선생님들이 추천하는 안정화나 쿠션화 베스트 3가 있을까요?
카본화는 매일 신는게 아니라 데일리 러닝화로 꾸준히 러닝 후에 기록주 세울 때나 한번씩 신어주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카본화가 있지만 데일리 러닝화에 비해서 안정성 측면에 위험성을 느껴서 기록주 잴 때나 한번씩 신습니다. 그리고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1km당 4분대 정도에서 그보다 빠르게 달리시는 러너분 아니시면 카본화와 데일리 러닝화의 차이를 느끼기란 쉽지 않을 것입니다.
5분,6분대 뛰어도 카본의 탄성 느낍니다.
못느끼면 엄청 둔감한거고요.
데일리 러닝에 신어도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러닝을 하는데 초점을 두세요. 기록에 초점을 두지 마시고요
@@greeda_ 네 즐런하세요^^
대부분의 코치님들도 비슷한 의견이신거 같습니다. 기록주 즉 무게를 최소화해야하고 반발력을 극대화해야할 때 신어주는데 그 효과를 극대화하려면 안정적으로 미리 발목상태가 케어가 되어있어야 버텨줄 수 있으니 안정화 이야기도 나온거 같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신발부자효진쌤
감사합니다😊 자주 놀러오세요
러너달씸의 신발장... 한번 해주세요^^
이번에 마라톤 준비하면서 카본화로 평소보다 빠르게 욕심내며 뛰었더니 발목이 흔들리기 시작하면서 바로 부상이 와서 고생중입니다, 안정화와 쿠션화로 다시 돌아온 상태입니다, 그래서 영상에 나온 내용들이 모두 이제서야 와닿기 시작하네요, ㅠ
화면에 나오는 뉴발란스 제품명 알 수 있을까요?
확인해본 결과
프레쉬폼 워킹1880v1 라고 합니다^^
깔창은 100% 임팩트
그냥 무조건 계속 카본화신으면 조깅화 굳이안신어도되는거 아닌가요?? 카본화만 신으면 그에 필요한 근육이 생기고
러닝 숙련자가 아닌 이상 카본화의 최대장점인 반발력을 감당하기 어렵습니다. 근육, 인대, 힘줄 더 나아가 관절 까지 무리가 올 수 있어요.
숙련자의 기준이 무엇일까요
@@maluhd-p5x 기준을 딱 잘라 정할 순 없지만 제
생각을 말씀드리면 본인에게 잘 맞는 러닝 자세를 잘 사용할 수 있고, 보강운동(스트레칭.가동성.근력운동)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꾸준히 실행할 수 있는 러너라면 숙련자에 가깝다고 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카본화에 대한 이야기는 보통 많은 의견 이견들이 있으니까요, 아래 수완 님의 말씀도 일리가 있고, 코칭을 하시는 분들도 무조건 적 카본화 착용은 부상에 대한 우려가 있다고 표현하셨네요. 카본화가 또 가격도 높고 내구성도 남다른(?) 부분이 있으니까요.
결론은 개인취향 및 부상상태에 따른다라고 보시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그렇게 하셔도 되요 !!
하지만 신발도 신발마다 기능이 다르듯
부상이 잦아질까봐ㅜㅜ 조심스레
리뷰를 했습니다욧!!!
인솔은 어디 거인가요??
인솔은 카본화나 안정화 모두에 어울리는 풋발란스 100% 맞춤깔창입니다. 풋발란스 제품이고 브릭피팅센터 등에서 발분석하고 제작할 수 있습니다. 가격대는 십만원대 중반!
카본화를 신으면 종아리 근력은 더 쓴다.
그럼 맨날 안정화만 신다가 카본화 신고 대회를 나가면 종아리가 털리는거 아닌가요?
마라톤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려면 결국은 적은 근력으로 더 먼 거리를 더 빠르게 가야하는건데 카본화가 종아리 근력을 더 쓰게 만든다면 왜 사람들은 카본화를 신는거죠?
앞뒤가 이해가 가지 않는 내용이네요.
카본화는 메커니즘 적으로 우리의 근육이 해야할일을 카본플레이트가 대신 해줍니다. 근육의 힘을 덜 쓰는거예요. 하이브리드 차량이 일반 내연 기관 보다 연비가 좋고 출력이 좋은건 속도를 줄일때 낭비되는 에너지를 전기 에너지로 변환했다가 다시 모터힘으로 바뀌면서 동력에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카본화도 마찬가지인데 롤링시에 체중에 의해 플레이트가 접힌 힘을 다시 펴면서 앞으로 나가는 힘으로 바꿔주기 때문에 내 근육이 쓴 힘에 카본의 힘이 더해진 추진력을 얻게 됩니다.
같은 거리를 같은 속도로 달린다고 했을때 비 카본화보다 카본화의 기록이 더 좋은건 내 엔진(다리근력)은 같지만 전기모터(카본플레이트)가 도와주기 때문인데 근력을 더 쓴다고요? 같은 근력으로 더 빨리가는건데
카본화를 신으면 부상 위험이 더 큰건 레이싱화가 일반 쿠션화에 비해 힐컵이 약하기 때문에 발목안정성이 떨어지고, 자신의 근력보다 앞으로 나가는 추진력이 더 크기 때문에 다리가 앞으로 뻗어나가기 때문입니다. 즉 오버 스트라이드가 유발됩니다. 다리가 나가는 만큼 몸의 중심도 함께 나가줘야하는데 다리만 튀어나가고 몸은 못따라가고 중심이 뒤에 있는채로 착지 과정이 오면 발목안정성은 더 불안해지기 때문에 관절부상이 오는겁니다.
무턱대고 초보는 카본화를 신으면 안돼 라고 불안감만 조성하지 마시고 왜 위험한지 카본화는 어떤 장점이 있는지, 초보들이라도 카본화를 안전하게 신을 수 있는 방법을 말해줘야지. 그냥 자기 뇌피셜로 카본화는 근력을 더 써서 초보에게 위험해 그냥 가만히 서 있으면 안정성이 없어 등의 이야기는 너무 무책임하지 않나요?
오 너무 좋은 요지입니다!!!
종아리가 더 털리는게 아니고
종아리가 카본을 더 못버틴다가 정답인거 같습니다.
안정화는 단순하게 생각하시면
무게감과 발목의 불안정성을 얘기해 했던거고
카본화는 당연히 가벼우니 초반에는 가볍고 좋은 느낌으로 뛰실수있는데
첫번째는 카본화를 신고 한발들기를 하면 알수있어요. 중심이 불안정한 느낌이 있다는거
두번째는 아까 얘기해주듯이 카본플레이트의 영향으로 롤링은 잘되게 만들어줍니다. 하지만
안정화를 신었을때도 그 롤링이 잘되는 자세가 된다면 카본화를 신었을때도
훨씬 부드럽고 좋아지겠죠
하지만 요즘 마스터즈선수분들은
안정화가 무겁고 답답해서 안신고 바로 자세가 좋아지는 카본화로 많이 달려서
그게 조금 아쉽다고 얘기를 풀어서 해드렸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과학적인 설명으로 보강한번 더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카본플레이트는 카본의 함유량에 따라 4~12% 의 카본섬유를 PA (POLYAMIDE:나일론) 에 섞어서 만드는데 요게 반발력과 경량성을 충족하다보니 러닝화 뿐만 아니라 구기운동 미드솔에도 점점 더 많이 들어가고 있어요. 심지어 자전거 부품들에도. 아래 코치님 설명도 정말 새롭게 러닝시작하시는 분들의 부상안전에 대한 부분으로 이해해주시면 좋겠네요. 피드백 감사합니다.
아케마의.페박스가 아주 잘쓰입니다!^^
hpp.arkema.com/ko/product-families/pebax-elastomer-family/
말씀하신 것처럼 무책임하거나 하지는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좋은 정보있으시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종아리 근력 못 받쳐주는데
카본화만 주구장창 신으면
종아리 파열 올 확률이
굉장히 높습니다 ^^
안정화 신고 최소 30km 이상의
LSD 훈련이 부담스럽지 않을정도의
실력이 될 때 카본화를 신는게
좋다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