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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음모론에 적용시킬 순 없겠지만, 어떤 것들은 사람들이 이유없음을 못 견뎌해서 그런 것 같아요. 예를 들어 사고를 당했을 때 '꿈자리가 사나워서'라고 이유를 만들면 미신이 되고, '실은 나를 싫어하는 누군가가 꾸민 짓'이라고 이유를 만들면 음모론이 되겠지요. 그렇지만 세상은 소설이 아니니 개연성 없는 일들이 있을 수 있을 텐데, 그 사고가 '그냥', '우연히', '어쩌다가' 일어났다고 하면 얼마나 억울하겠어요. 그런 점에서도 미신이나 음모론을 믿는 것을 단순히 지능의 문제로 치부할 수 없다는 점에 공감합니다.
사실 저도 음모론자입니다. 남녀갈등, 세대 갈등 서로를 혐오하고 갈라치는 현세태는 순수 자연스러운 시대의 흐름이 아닌, 내분을 조성해 이익을 보려는 세력이 온라인, 인터넷을 통해 가담했다고 믿고 있습니다. 그 세력이 누군지는 확실치 않지만 개입은 있었다고 확신합니다. 한국을 갈라서 중국으로 편입시키려는 중국의 플랜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중국의 라이벌인 미국도 요즘 갈라치기가 심하더라구요, 중국은 조용하고요. 네 음모입니다. 아직은요.
정보가 넘칠수록 정보를 선택적으로 수용해야 되고 골라서 보다 보면 오히려 편향적인 정보만 보게 되는거 같습니다 특히 유튜브 포함해서 알고리즘 시스템 때문에 더더욱 그렇게 되네요 종교나 음모론 같은거도 그렇지만 정치쪽도 좀 심각함 확증편향이라고 해야 되나요? 이 늪에 한번 빠지면 헤어 나오기가 쉽지 않음 휘둘리지 않으려면 따로 검색도 많이 하고 공부도 해야 되는데 관심분야가 아니라면 쉽지 않네요
전 우주가 내가 연애를 못하게 막고 있다.. 왜냐하면 내 절실한 사랑이 이루어진다면 우주가 멸망하게 되도록 프로그램 되어 있거든. 그래서 내가 아무리 연애를 해보려고 노력해도 우주평화군에 의해 감시당하고 조금의 썸이라도 이루어 지려 하면 차단 당한다.. 대상이 쥐도 새도 모르게 사라지지.. 그래 그래서 난 혼자인거야... 이건 음모론이 아니야!!
음모론 Conspiracy 은 그 대상이 명확하게 누구나 정보 접근이 용이하고 투명하지 않은 베일에 쌓인 것들을 소수만이 그 거대한 정보를 독점하여 전세계의 모든 인류들을 통제하고 이익을 취하는 행위를 의심하는 것인데 특히 현대 미국에서는 생길 만 한 믿음임. 미국 정보 내에 베일에 감춰져 있는 것들이 너무나 많음. 투명하거나 베일에 쌓여있거나 혹은 그저 아둔하게 눈에 보이는 것만 믿거나 보이는 모든 것들을 의심하거나.
이미지를 관리하는 사회적 분위기 때문에 엔터나 예술분야에서 더 성행 되어야 할 음모론이 없어서 아쉽습니다. 그나마 정치 분야도 대표적인 스피커가 김어준총수 뿐이네요. 요새는 음모론이라고 더 예민하게 반응 하는데, 그게 진짜 위험한거 같아요. 동진쌤 말씀 처럼 틀린대답일지 모르지만 옳은 질문을 하는 사회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싫어하는건 아니지만 이준석대표가 자신과 대립되는 구도 때문에 특정한사람을 음모론이라고 비아냥 되는 태도는 한국 정치사 및 문화 발전에 굉장히 저해되는 모습이라 생각합니다.
@@user-gj3gr3mu4k성분도 모르고 죽어도 책임안지는 백신 맞으라고 하는 집단과 하루에 1분만이라도 생각을 해보라는 집단 중 누가봐도 전자보다는 후자를 믿어야하는 상황인데 다들 전자를 믿음 이거 굉장히 심각한 문제임 물론 그런 음모론이 거짓일수도 있지만 진짜면 어떡하려고...
평론가님~~ 다른 얘기지만 저는 오늘 맡겨진소녀 를 읽었답니다. 넘넘 재밌 으면서 아름다운 내용이었어요. 짧아서 서운하고 아쉬웠어요ㅠㅠ 책을 많이 안읽은 저한텐 지금까지의 번역소설은 거의 좀 별로이고 잘 안읽혀지는 느낌이었거든요^^; 이렇게 좋은책 읽을수 있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근데 때론 직관이 맞을 때가 많음 예를 들면 쎄한 인간 봤을 때 직관이 아니라 이성이 끼어들면 그래도 괜찮을 사람일 거야 하게 되는데 그 직관적으로 쎄했던 게 맞을 때가 많음 괜히 이성 믿었다가 오히려 뒷통수 맞게 되는 거임 난 그런 경험이 너무 많았어서 내 직관도 믿어보자고 마음을 바꿔먹게 됐음 추리 작품을 볼 때도 직관적으로는 저 놈이 범인인데 증거가 너무 많아지면 오히려 이성이 흐트려놔서 범인과 멀어지는 경우도 있음 너무 이성적인 것만이 진짜인 것처럼 사회가 강조하는 경향이 있는데 직관도 무시해선 안 됨 적당한 균형이 중요함 그리고 딥스테이트는 찐임 깊이 들어가서 랩틸이나 평평지구 이런 거까지 따지면 틀린 것도 많겠지만 그건 원래 진실 속에 가짜를 섞어야 진실도 우스워지고 진실을 믿기 힘들어지니까 가짜를 섞어서 같이 퍼뜨린 거임 미국 음모론 중 진짜였다고 밝혀진 게 많았듯이 언젠간 밝혀질 거임 작정하고 숨긴다면 안 밝혀질 수도 있겠지만 꼬리가 길면 밟힌다고 드러날 거라 믿음(참고로 난 무신론자에 가까운 무교임)
폴매카트니 사망설은 어떤 면에서 참 대단한 게 그 썰에 따르면, 66년에 리얼 Paul 은 죽고, 가짜 Faul이 그 뒤의 비틀즈 활동을 했었다는 건데, 그렇다면, 그 Faul은 Sgt Pepper 앨범, White 앨범, Abbey Road 앨범 그리고 싱글로 Hey Jude, Let it be 등의 곡들도 만들었으니까, Yesterday를 만든 초기의 Paul보다 비교도 안 될만큼 훨씬 대단한 사람일 것 같아요 ㅋㅋ
@@SsSs-vx1pl 음모론은 내면 수준에서 윤리를 강요하지는 못하죠. 종교나 신앙과는 차이가 있고요, 그 역할을 대체할 수도 없어요. 글고 모순이라는 개념에 꽃히신 거 같은데 애초에 인간이 발명한 가치체계가 다 모순입니다. 자유, 인권, 평등다요. 역사나 사회의 특정 부분을 편협하게 받아들이고 내린 결론 같은데, 그 많은 모순들 중에 종교만 공격하는게 저로선 이상해 보이네요.
@@LydiaTár-b6b 말하지도 않은 윤리는 계속 왜 말하는거죠? ㅋㅋㅋ님이야 말로 윤리에 꽂힌거 같은데. 그래서 지금까지 역사에서 인간이 종교 말고 종교 만큼 맹목적으로 믿고 따르는게 있나요? 뭔말을 하고 싶어서 모순을 얘기하는데 윤리를 끌고 오는지 모르겠는데. 대화를 할 때 포인트를 잡으세요. 이 얘기를 듣고도 왜 종교를 얘기하는지 모르면 그냥 모를거 같으니 저는 포기하겠습니다.
궁금한게 있습니다. 영상의 설명에 따르면 세월호사건은 상처받은 사람들이 고통을 해소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생각합니다. 그 근거는 세월호 관련 음모론의 주 호소인이 유족단체이니까요. 반대로 천안함 피격사건의 경우 유족이 아닌 시민단체 또는 당론으로 튀어나왔는데 이건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세월호는 인신공양이 맞음 근데 그 당사자가 박근혜가 아니라 문재인이란 게 널리 퍼진 음모론이랑 다르단 사실임 문재인이 왜 '미안하다 고맙다'라고 적은 건지 잘 생각해보시길 타이타닉 침몰 - 4월 15일 세월호 침몰 - 4월 16일(미국 시간 기준 4월 15일) 타이타닉도 세월호도 특정 세력이 인신공양 또는 어떤 목적을 가지고 의도적으로 침몰 시킨 거임 세월호 특례법 회식을 세월호가 터지기도 전에 함 터질 걸 어떻게 알았을까?
현대 시대에서는 조지 오웰과 올더스 헉슬리가 우려했던 부분 중에서 헉슬리의 고언이 더 유효해보입니다. 그 어떤 때보다 세계화 되었지만 알고리즘에 매몰되면 시야는 마냥 좁아지는 것 같기도 하고요. 오늘도 너무나 유익한 평론가님의 말씀 재미 있고 흥미롭게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제 친형이 신천지를 열심히 믿어요. 영상을 보며 음모론뿐만 아니라, 사이비도 같다고 생각이 드네요. 직관과 다양한 원인들에 의해서 비이성적이고 비과학적인 것들에 믿음이 생기고, 이후에 인지부조화나 확증편향, 또 자기의 삶이 무너질 수도 있다는 것들 모두 다 이해가 가기에 더 두렵네요. 이동진평론가님처럼 이성적이게 보려 노력하는 분이 저와 같은 상황이라면 어떡하실까 궁금합니다.
좋은 내용 감사드립니다. 단순히 음모론 그자체에 대한 내용이라기보다는 사회 곳곳에 실재하는 음모론과 공공연하게 사실로 간주되고 있는 거짓들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되네요. 그런 음모론들을 굳게 믿는 사람들이 일반적인 사람들보다 그것에 대해 더 깊게 파고들어서 내린 결론인 점도 신기하네요. 어떻게 생각하면 그런 음모론이 틀렸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서 그에 대해 공부를 하다보면 그사람도 음모론자가 될 수도 있겠다고 느낍니다. 지능의 문제만은 아니라고 했지만 결국에 음모론자들은 그에 대해 연구해서 내린 결론이 그런것들이라는 점에서 지능이 낮은건 아닐까 생각해보기도 합니다.. 이경규님인지 강호동님이 한 말이 생각나네요. 제일 무서운 사람은 책 한권만 읽은 사람이다.
미디어에서 하는 말을 믿지 마세요. 그들은 순수하게 여러분들을 위해 존재하는 집단이 아닙니다. 자금의 흐름을 보세요. 세상의 모든 일은 돈벌이와 관계 있습니다. 글로벌적 금융카르텔은 존재합니다. 그들은 초국적 기업들을 이용해 글로벌 아젠다를 실현하려 합니다. 그들은 수많은 역사를 왜곡해왔고 세상의 왕이 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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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영상에 나온 영화는 B tv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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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음모론에 적용시킬 순 없겠지만, 어떤 것들은 사람들이 이유없음을 못 견뎌해서 그런 것 같아요. 예를 들어 사고를 당했을 때 '꿈자리가 사나워서'라고 이유를 만들면 미신이 되고, '실은 나를 싫어하는 누군가가 꾸민 짓'이라고 이유를 만들면 음모론이 되겠지요. 그렇지만 세상은 소설이 아니니 개연성 없는 일들이 있을 수 있을 텐데, 그 사고가 '그냥', '우연히', '어쩌다가' 일어났다고 하면 얼마나 억울하겠어요. 그런 점에서도 미신이나 음모론을 믿는 것을 단순히 지능의 문제로 치부할 수 없다는 점에 공감합니다.
영화 곡성에 대한 이동진 평론가의 해설이 생각나네요. 너의 불행엔 아무런 이유가 없다... 하지만 이유를 끝끝내 찾기위해 분투하는 남자
@@elliotjeong6912 반대로 행복에도 이유가 없는것 같아요 ㅎㅎ
공감합니다. 인과관계는 존재하지만, 그 인과 간의 개연성이란 없는 것이지요. 모든 것에 서사가 있다는 의미부여의 연장선상에서 음모론을 믿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PARK11_3 하지만 행복은 다들 이유를 나름대로 찾거나, 이유가 없어도 개의치 않아하죠. 불행은 이유를 찾아도 찝찝하고 이유가 없음을 견디지 못하죠
한 두번이면 우연이지만, 같은 방향성의 우연이 여러 번 발생한다면 그것을 우연으로만 치부하는 것이 더 비이성적이죠. 우연만으로 설명하기에는 확률이 너무 낮으니까요.
00:15 음모론의 내용보다 중요한 것
01:26 음모론을 믿는 사람들의 특징
02:10 ① 음모와 음모론의 구분
04:19 ② 믿음 엔진
05:16 ③ 이성에 앞서는 직관
06:44 ④ 재미있는 음모론
07:28 ⑤ 진실 기본값 이론
13:56 ⑥ 기대와 현실 사이의 괴리
19:08 ⑦ 통치와 저항의 음모론
21:57 ⑧ 지구평면설, 왜 믿을까?
33:20 오늘의 추천 영화
요즘 특히 음모론이 매우 심하다고 생각했는데 적절한 시기에 이런 영상 감사합니다.
00:51 제가 파이아키아에서 제일 좋아하는 포인트 ㅎㅎㅎ
놓치지 않고 깨알 드립치시는 이홍연 매니저님과, 100% 진지모드로 답해주시는 이동진 평론가님 🤣🤣
저도요🤣🤣🤣
둘이 케미가 좋긴해
아니 ㅋㅋㅋㅋㅋ 오늘 왜 홍연매니저 도믿남처럼 보이지 ㅋㅋㅋㅋㅋㅋ
아 왜지
아니 말넘심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저 셔츠 목 끝까지 잠군 것때미 살짝 느낌있는듯ㅋㅋㅋㅋㅋ
일부러 컨셉잡은걸지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넥타이만 하면 몰몬교
미국인들 같은 경우엔 음모론 같은 이야기가 사실로 밝혀진 경우가 워낙 많아서 그런가.
미국 사람들이 음모론 좋아하고 믿는 건 좀 이해가 되기도 하는데, 그 부분도 집어주셔서 재밌었네요.
사실 저도 음모론자입니다.
남녀갈등, 세대 갈등 서로를 혐오하고 갈라치는 현세태는 순수 자연스러운 시대의 흐름이 아닌,
내분을 조성해 이익을 보려는 세력이 온라인, 인터넷을 통해 가담했다고 믿고 있습니다.
그 세력이 누군지는 확실치 않지만 개입은 있었다고 확신합니다. 한국을 갈라서 중국으로 편입시키려는 중국의 플랜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중국의 라이벌인 미국도 요즘 갈라치기가 심하더라구요, 중국은 조용하고요. 네 음모입니다. 아직은요.
미국은 음모론 믿을 만함 ㅋㅋㅋ 하도 도시전설로 취급되던 소문들중 몇개는 실제로 정부와 기업이 은폐하다 나중에 걸린 사건들 응근 많음 ㅋㅋㅋ
MK울트라 사건과 같이 음모론적인 이야기가 사실로 드러났던 경우가 있긴 하니까요... 그렇지만 대부분의 음모론은 비이성적이긴 한 것 같습니다.
분위기 어둡게 하고 음모론 이야기하니까 진짜 동네형한테 이야기 듣는 기분도 들어서 아주 좋습니다 ㅋㅋㅋㅋ 아예 라디오 느낌처럼 해도 재밌을거 같네여 ㅋㅋ
정보가 넘칠수록 정보를 선택적으로 수용해야 되고 골라서 보다 보면 오히려 편향적인 정보만 보게 되는거 같습니다
특히 유튜브 포함해서 알고리즘 시스템 때문에 더더욱 그렇게 되네요
종교나 음모론 같은거도 그렇지만 정치쪽도 좀 심각함
확증편향이라고 해야 되나요? 이 늪에 한번 빠지면 헤어 나오기가 쉽지 않음
휘둘리지 않으려면 따로 검색도 많이 하고 공부도 해야 되는데 관심분야가 아니라면 쉽지 않네요
알 유 1찍?
최근에 이동진 님께 푹 빠져서 영상 전부 보고 있어요 오래오래 보고 싶오요 진짜넘죠아요 🤍🤍🤍🤍🤍🤍🤍🤍
우아 정말 정말 귀한 영상입니다. 조회수 때문에 음모론을 펼치는 유튜브 투성이라서 자라나는 아이들의 미래가 걱정되었는데 이런 영상은 정말 가뭄의 단비같습니다. 다음번에는 음모론자를 어떻게 설득할 수 있는지에 대한 얘기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동진님 최고에요~
설득이 안됩니다.
전 우주가 내가 연애를 못하게 막고 있다.. 왜냐하면 내 절실한 사랑이 이루어진다면 우주가 멸망하게 되도록 프로그램 되어 있거든. 그래서 내가 아무리 연애를 해보려고 노력해도 우주평화군에 의해 감시당하고 조금의 썸이라도 이루어 지려 하면 차단 당한다.. 대상이 쥐도 새도 모르게 사라지지.. 그래 그래서 난 혼자인거야... 이건 음모론이 아니야!!
잘 모르시네요
한국이 우울하고 사람들이 힘들어 하는게 다 님이 연애를 않아서 입니다.
제발 연애하고 결혼해서 대한민국을 구해주세요
눈물. . .
온 우주의 기운으로 함께 응원합니다...
에브리띵 에브리웨어 올엣원스 함 보시고 오셔야겟네
나 우주인데 이거 맞다
음모론 Conspiracy 은 그 대상이 명확하게 누구나 정보 접근이 용이하고 투명하지 않은 베일에 쌓인 것들을 소수만이 그 거대한 정보를 독점하여 전세계의 모든 인류들을 통제하고 이익을 취하는 행위를 의심하는 것인데 특히 현대 미국에서는 생길 만 한 믿음임. 미국 정보 내에 베일에 감춰져 있는 것들이 너무나 많음. 투명하거나 베일에 쌓여있거나 혹은 그저 아둔하게 눈에 보이는 것만 믿거나 보이는 모든 것들을 의심하거나.
인식과 상상에 관한 거대한 탐구. 이동진의 최고작.
헐 이거 애타게 기다렸어요ㅠㅠ
한국에선 정치관련 음모론의 비중이 엄청 큰듯
좌우를 안가리고 자기쪽 정치인들한테 비리나 논란이 터지면
항상 상대진영이 사법부랑 언론을 장악하고 있다는 식으로 말함
미국도 뭐... 피자게이트나 오바마 게이론 등 얼탱이없는거 참 많음.
아직도 구호정치 하고 토론다운 토론 하나 안하는데, 어쩔 수 없죠. 대중이 상대방 헐뜯고, 모함하고 그런걸 원함. 자신의 선택이 정의롭다는 걸 확인받고 싶어하는 경향이 크기 때문일지도요.
이미지를 관리하는 사회적 분위기 때문에 엔터나 예술분야에서 더 성행 되어야 할 음모론이 없어서 아쉽습니다. 그나마 정치 분야도 대표적인 스피커가 김어준총수 뿐이네요. 요새는 음모론이라고 더 예민하게 반응 하는데, 그게 진짜 위험한거 같아요. 동진쌤 말씀 처럼 틀린대답일지 모르지만 옳은 질문을 하는 사회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싫어하는건 아니지만 이준석대표가 자신과 대립되는 구도 때문에 특정한사람을 음모론이라고 비아냥 되는 태도는 한국 정치사 및 문화 발전에 굉장히 저해되는 모습이라 생각합니다.
정치색 확실한 언론도 있는데 이건 음모론까지 갈것도없는거같은데 당연히 여당이면 입김이 안닿을수가없는구조인데 어느나라든간에
@@경만이-d5b 김어준......미치겠다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매주 너무 흥미로운 주제를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닿ㅎㅎ❤
이 두사람 조합이 너무 좋아요 요즘 유튜브에서 제일 재밌게 챙겨보는 시리즈에요
정말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떻게 이렇게 궁금한 주제를 가지고 와주시는지ㅜㅜ미신을 믿는 이유 영상보고 이 주제도 궁금했는데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10년 전에는 음모론에 대해 이 무슨 오타쿠 같은 소리야 했다면...
10년 정도 세상 돌아가는 거 (경제, 정치, 사회, 과학, 종교 ) 지켜보니까
이제는 음모충~이라 하는 사람들, 음모론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설명하는 사람들이 수상함.
실제로 단월드 같은 사이비들 수가 생각보다 엄청나게 많으니까 그 사람들이 사이사이에 숨어들어서 음모론을 음모론이라 믿도록 선동하는 걸 수도 있음 근데 그런 거에 대한 가능성은 아예 지우고 음모론충 거리기만 하는 게 그렇게 우스울 수가 없음
@@user-gj3gr3mu4k성분도 모르고 죽어도 책임안지는 백신 맞으라고 하는 집단과 하루에 1분만이라도 생각을 해보라는 집단 중 누가봐도 전자보다는 후자를 믿어야하는 상황인데 다들 전자를 믿음 이거 굉장히 심각한 문제임 물론 그런 음모론이 거짓일수도 있지만 진짜면 어떡하려고...
평론가님~~ 다른 얘기지만 저는 오늘 맡겨진소녀 를 읽었답니다.
넘넘 재밌 으면서 아름다운 내용이었어요. 짧아서 서운하고 아쉬웠어요ㅠㅠ
책을 많이 안읽은 저한텐 지금까지의 번역소설은 거의
좀 별로이고 잘 안읽혀지는 느낌이었거든요^^;
이렇게 좋은책 읽을수 있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결국에 궁금한게 없고 알고자 하는게 없는 사람은 음모론에 빠질리 없죠. 그러니 똑똑하거나 지식인들이 자신이 가진 배경지식으로 인해 오히려 덫에 빠지기 쉬운것 같아요.
근데 때론 직관이 맞을 때가 많음 예를 들면 쎄한 인간 봤을 때 직관이 아니라 이성이 끼어들면 그래도 괜찮을 사람일 거야 하게 되는데 그 직관적으로 쎄했던 게 맞을 때가 많음 괜히 이성 믿었다가 오히려 뒷통수 맞게 되는 거임 난 그런 경험이 너무 많았어서 내 직관도 믿어보자고 마음을 바꿔먹게 됐음 추리 작품을 볼 때도 직관적으로는 저 놈이 범인인데 증거가 너무 많아지면 오히려 이성이 흐트려놔서 범인과 멀어지는 경우도 있음 너무 이성적인 것만이 진짜인 것처럼 사회가 강조하는 경향이 있는데 직관도 무시해선 안 됨 적당한 균형이 중요함 그리고 딥스테이트는 찐임 깊이 들어가서 랩틸이나 평평지구 이런 거까지 따지면 틀린 것도 많겠지만 그건 원래 진실 속에 가짜를 섞어야 진실도 우스워지고 진실을 믿기 힘들어지니까 가짜를 섞어서 같이 퍼뜨린 거임 미국 음모론 중 진짜였다고 밝혀진 게 많았듯이 언젠간 밝혀질 거임 작정하고 숨긴다면 안 밝혀질 수도 있겠지만 꼬리가 길면 밟힌다고 드러날 거라 믿음(참고로 난 무신론자에 가까운 무교임)
음모론, 특히 미국에서 음모론이 많은 이유가 있지 ㅋㅋ
'MK울트라' '매독 생체실험'이 오피셜로 사실로 밝혀졌는데, 이것보다 약한 정도의 음모론이 과연 허무맹랑한 얘기일까?
폴매카트니 사망설은 어떤 면에서 참 대단한 게 그 썰에 따르면, 66년에 리얼 Paul 은 죽고, 가짜 Faul이 그 뒤의 비틀즈 활동을 했었다는 건데, 그렇다면, 그 Faul은 Sgt Pepper 앨범, White 앨범, Abbey Road 앨범 그리고 싱글로 Hey Jude, Let it be 등의 곡들도 만들었으니까, Yesterday를 만든 초기의 Paul보다 비교도 안 될만큼 훨씬 대단한 사람일 것 같아요 ㅋㅋ
넷플에 지구를 지켜라 있던데 땡기네요! 감사 ❤
증명책임은 주장하는 쪽에 있다는 법 논리도 생각나고,,, 오늘 이야기가 무신론-유신론 논쟁을 다루는 것은 아니지만, 닐 디그래스 타이슨이 말한 "골프를 안 치는 사람이란 말도 없듯이, 무신론자라는 말이 있다는 건 이상한 일이다."는 말도 생각나는 컨텐츠입니다.
의문점이 많으면 음모론이 생길수밖에..
저번에 본 음모론편인 줄 알았더니 새영상이라서 두근거리며 누른 1인
동진님❤ 좋아요😂
이동진 평론가님 영화 이미지 텍스트 분석보다 영화 인문학 강의에 더 재능 있으신 것 같아요^^ 진짜 재밌음!!ㅋ
7:55 난 어릴때부터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어서 누가 무슨 말을 하면 일단 안믿고 보류해둠
그게 사실인지 아닌지 정보수집을 해야하는데
나이가 들수록 정보수집하는데 에너지 쓰기 귀찮아서 보류된 것들이 점점 쌓임
식물국회행www
흥 거짓말, 날아다니는 스파게티신은 실존한다고.🍝🍝
스스로 FSM을 음모론이라 인정하셨군요
@@sh8275 진지ㄴㄴ
미신에 매몰되는 이유, 편도 참 재밌게 봤는데 이번편도 기대되네요
우리나라는 정치 음모론이 너무 심한 거 같아여 ㅋ….못 이겨요. 자기들만의 논리로 똘똘 뭉쳐가지고. 이상하게 다 반박하는데 나는 그들처럼 정치 유툽만 보고 사는 게 아니기 때문에 걍 입 다물고 ㅈㅈ 침. 좌우 막론하고 말하는 거임
의문을 갖지 않는것을 자랑스러워 하는 꼴이라니 😅
코엔 형제의 영화들이 생각나네요. 세상은 엄청 많은 음모와 계략이 숨어있을 거 같지만 사실 우연과 우발의 조합일 뿐이다. 참으로 보편 타당한 진리인데 오히려 받아들이기 힘들다는 게 신기합니다.
31:58 비슷한 반대의 경우도 생길수도 있겠네요.
만약 어느날 사실 지구가 평면이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면 저는 지금까지
제가 본 항공사진과 영화, 지구본, 책을 다 통틀어 활용해서 그걸 부정할 것 같습니다.
2차대전중에 유대인 집단학살도 황당한 음모론이였지 전쟁끝나고 아우슈비츠 개방되고 나서 사실이였다는게 드러났지
최근 영화들 특히 예술 영화 중 훌륭한 영화가 계속 나오고 있는 시점에서 영화에 대한 영상이 이렇게나 적은게 너무 아쉽네요 어떤 영상이든 좋지만 영화와 관련된 영상이 좀 더 올라오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종교가 아직도 판치는데...음모론 쯤이야 애교지ㅋㅋㅋㅋㅋ
인간의 인식이 패턴과 인과를 중요하게 여기는데, 중간에 하나가 빠지면 아무거나 껴넣고 그걸 진실이라 착각할 수밖에 없음.
종교와 음모론은 다르죠. 음모론이 도덕체계나 윤리를 강요하지는 않잖아요. 애초에 종교는 해답이 아니라 질문에 중점이 맞춰져 있는데, 아무것도 모르면서 이런 댓 쓰는게 좀 같잖아 보이네요.
@@LydiaTár-b6b 무슨 소리인가요? 종교 자체가 음모론처럼 인과적으로 모순이라는 말을 하는건데 무슨 도덕체계나 윤리라는거죠?
@@LydiaTár-b6b 잘못된걸 믿는다는건 동일한데, 뭐가 다르다는건지???? 그리고 죵교야 말로 해답만 원하는 음모론의 끝판왕임...인류에 누가 독을 풀었는지 아직도 종교때문에 전쟁하고 있음...좁은 틈으로 뭔가 보인다고 그게 다가 아닙니다.
@@SsSs-vx1pl 음모론은 내면 수준에서 윤리를 강요하지는 못하죠. 종교나 신앙과는 차이가 있고요, 그 역할을 대체할 수도 없어요. 글고 모순이라는 개념에 꽃히신 거 같은데 애초에 인간이 발명한 가치체계가 다 모순입니다. 자유, 인권, 평등다요. 역사나 사회의 특정 부분을 편협하게 받아들이고 내린 결론 같은데, 그 많은 모순들 중에 종교만 공격하는게 저로선 이상해 보이네요.
@@LydiaTár-b6b 말하지도 않은 윤리는 계속 왜 말하는거죠? ㅋㅋㅋ님이야 말로 윤리에 꽂힌거 같은데. 그래서 지금까지 역사에서 인간이 종교 말고 종교 만큼 맹목적으로 믿고 따르는게 있나요? 뭔말을 하고 싶어서 모순을 얘기하는데 윤리를 끌고 오는지 모르겠는데. 대화를 할 때 포인트를 잡으세요. 이 얘기를 듣고도 왜 종교를 얘기하는지 모르면 그냥 모를거 같으니 저는 포기하겠습니다.
"검사의 가장 위험한 힘은 검사 자신이 싫어하거나 자신을 곤란하게 만든 특정인을 선택하거나, 인기없는 특정집단을 선택한 다음, 그들의 범죄 혐의를 찾는데 있다."
1940년 미국 연방대법관 로버트 잭슨.
지구는 평평하다!!!
사실이니까...
천리안 영화동호회 때 종종 뵀는데 ㅋㅋㅋ 정말이지 덕업일치를 이루셨네요. 집에 초청받아가서 봤던 "마누라 잠깨우기(?)"라는 단편영화가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우리나라도 보면 한쪽에는 세월호 음모론, 천안함 음모론 등이 있고
반대편에는 5.18음모론, 부정선거 음모론 등이 있고... 그게 꼭 믿을만 해서 믿는 게 아니라, "믿고 싶은 거"여서 믿는 게 바로 음모론의 본질인 듯
확증편향을 기반으로 하죠. "내가 알고 있는 정보가 진짜고, 그걸 부정하는 건 모두 가짜다."라는.. 그러면서 자기 입맛에 맞는 정보만 찾으면서 편향을 확증하는거죠
와 이 사람은 진짜 멍청하다 보나마나 백신 세 번 다 맞았겠노
그럴사하다고 생각했던 여러 음모론중에 한두개 얻어걸려서 사실로 밝혀지면 음모론에 더 심취하게 되는것 같다
안경도 이쁘고 재킷도 이쁜 동진님.. ❤
궁금한게 있습니다. 영상의 설명에 따르면 세월호사건은 상처받은 사람들이 고통을 해소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생각합니다. 그 근거는 세월호 관련 음모론의 주 호소인이 유족단체이니까요. 반대로 천안함 피격사건의 경우 유족이 아닌 시민단체 또는 당론으로 튀어나왔는데 이건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세월호 참사지 왜 사건이죠,,,?
세월호는 인신공양이 맞음 근데 그 당사자가 박근혜가 아니라 문재인이란 게 널리 퍼진 음모론이랑 다르단 사실임 문재인이 왜 '미안하다 고맙다'라고 적은 건지 잘 생각해보시길 타이타닉 침몰 - 4월 15일 세월호 침몰 - 4월 16일(미국 시간 기준 4월 15일) 타이타닉도 세월호도 특정 세력이 인신공양 또는 어떤 목적을 가지고 의도적으로 침몰 시킨 거임 세월호 특례법 회식을 세월호가 터지기도 전에 함 터질 걸 어떻게 알았을까?
달 착륙을 했다 그러면 설명할 수 있는 사람 1퍼도 안되는데 설명도 못하면서 달 착륙 했다는 사람들은 다 믿는 거고 미친 것들임 99프로가 음모론 믿는 거
그래서 달 착륙 했냐고 누가 질문하면 솔직하게 모른다고 하는 게 정상임
그래서 증거 다찍어났는데 니들은 발자국 하나로 ㅈㄹ하잖아
음모론이 아니라 우주생성부터 지구탄생까지 세팅값이 있음
오 제가 가진 책이 나오는 건 처음이네요
음모론에 여러 측면이 있다고는 한 번도 생각해본 적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파묘 봐라... 사장된지 30년 다되가는 쇠말뚝 음모론 꺼내서 그 스토리가지고 1000만 넘겼다....ㅋㅋㅋㅋㅋㅋㅋㅋ
파묘는 무당소재로 천만인거지 음모론 어쩌고 하기에는ㅎ..
쇠말뚝은 나오긴하는데 반전요소로 등장하는거라 보기전엔 몰랏을듯
그래서 파묘는 반일영화다라는 말이 하고싶은거지?
음모론보단 괴담의 영역이지 거의
누가 파묘를 쇠말뚝 국뽕 보러 가냐 김고은 이도현 보러가지
마지막에 소개해주시는 영화 첨으로 맞쳤네요 그것도 2개 전부 ㅋ
전 세계 지구평면론자들 딱 모아놓고 지구 한 바퀴 도는 프로그램 하나 만들면 좋을 것 같습니다
걸어서 가던 자전거를 타던 자동차를 타던 배를 타던 비행기를 타던
유명 OTT 채널에서 하나 만들면 꿀잼일 듯 합니다만ㅎㅎ
현대 시대에서는 조지 오웰과 올더스 헉슬리가 우려했던 부분 중에서 헉슬리의 고언이 더 유효해보입니다.
그 어떤 때보다 세계화 되었지만 알고리즘에 매몰되면 시야는 마냥 좁아지는 것 같기도 하고요.
오늘도 너무나 유익한 평론가님의 말씀 재미 있고 흥미롭게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동진씨..코로나 백신 맞으셧나요?
다들 음모론은 안믿는다면서
음모론이 음모론이라는 음모론은 왜 믿으시는지 ㅋㅋ?
ㄹㅇ 딜레마에 본인들이 걸림ㅋㅋ 이게 문제임 음모론을 믿는 사람들을 병신 취급부터 하고 보니까 진지하게 생각해볼 기회 자체를 잘라버리고 시작하는 거임 '음모론'이라는 단어도 음모론을 음모론으로 치부해버리려고 만들어진 걸 수도 있단 건 왜 생각을 못 하는지 너무 신기함
@@user-gj3gr3mu4k그래서 지구가 평평하다고요?
음모론이 실제로 드러난것도그렇고. 미국이 국민들 몰래 실험하고 있는 거 걸린것도 많은데.......왜안믿지..진짜? 신기해..
아닌게 더 많으니까 그렇겠죠?
그럼 대한민국 정치 믿으세요 진실적인적도 있으니깐요
@@beanback123음모론이 정치인들 믿지 말자고 하는짓들인데 이건 뭔 개소리야 너가 믿잖아 너 성분도 모르고 죽으면 니 책임이라는 백신 맞고 선거기간만 되면 너가 좋아하는 정당 욕하는 글에는 죽일듯이 달려들면서
음모론의 90%가 세상이 멸망해용~
신은 존재해용~ 이ㅈㄹ하니까
제 친형이 신천지를 열심히 믿어요. 영상을 보며 음모론뿐만 아니라, 사이비도 같다고 생각이 드네요. 직관과 다양한 원인들에 의해서 비이성적이고 비과학적인 것들에 믿음이 생기고, 이후에 인지부조화나 확증편향, 또 자기의 삶이 무너질 수도 있다는 것들
모두 다 이해가 가기에 더 두렵네요. 이동진평론가님처럼 이성적이게 보려 노력하는 분이 저와 같은 상황이라면 어떡하실까 궁금합니다.
외계인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기때문에 음모론또한 실제 일수 있지않나. . 생각되기시작함
천체물리학에 약간에 상식만 있어도 외계인이 없다고 단정짓는 인간들이 무지한거.. 다만 서로 조우할수 있을지는 장담을 못함
좋은 내용 감사드립니다. 단순히 음모론 그자체에 대한 내용이라기보다는 사회 곳곳에 실재하는 음모론과 공공연하게 사실로 간주되고 있는 거짓들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되네요. 그런 음모론들을 굳게 믿는 사람들이 일반적인 사람들보다 그것에 대해 더 깊게 파고들어서 내린 결론인 점도 신기하네요. 어떻게 생각하면 그런 음모론이 틀렸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서 그에 대해 공부를 하다보면 그사람도 음모론자가 될 수도 있겠다고 느낍니다. 지능의 문제만은 아니라고 했지만 결국에 음모론자들은 그에 대해 연구해서 내린 결론이 그런것들이라는 점에서 지능이 낮은건 아닐까 생각해보기도 합니다.. 이경규님인지 강호동님이 한 말이 생각나네요. 제일 무서운 사람은 책 한권만 읽은 사람이다.
공감합니다. 지능이 높다면 음모와 음모론을 구분했겠죠.
ㅋㅋㅋ
이 분 백신 세 번 다 맞으셨을 듯
@@user-gj3gr3mu4k😅 웃어야 할지, 😢 울어야 할지...
15:16 제가 팀버튼, 박찬욱, 봉준호, 조현철감독님과 저를 비교해서 초라해지는 것과 비슷한 건가요?
도덕에 대해서, 인간에 대해서, 세상에 대해서, 방송에 대해서
모르는 사람들이 안다고 '믿음'할때.
심지어 이들은 완전히 알 수 없는 영역임을 생각하면 아둔하기 그지없다.
음모론은 의외로 사실이었던 경우가 많음. 그중에 미디어에서 음모론을 소모시키는 경우 더 사실인 경우가 많음. 음모론의 존재이유는 2가지이다. 더큰음모를속이기위해서만들어낸상대적으로작은음모론, 아니면사건을키워서특정세력에유리한사건으로전이시키기위한음모론.
지구 평평이들보다 내가 더 우월하다고 느껴지는데 나도 혹시 음모론을 믿는 사람인가?
헉 그럼 지구가 둥글다는건 음모론인가?
이돈주인님 개그맨인줄 알았는데 박학다식하시네요 ㅎㅎ
이동진형님이 입으신 빨간자켓 어디껀가요
인간의 선택에 의미가 없는 것이 없으니, 어찌 음모가 없다 하리오.
재밋잖아?
한잔해~~
사회 혼란기에 사이비 종교, 미신, 종말론이 판친다는 것과 일맥상통하네요 우리나라 역사에서는 미륵 도래설이 대표적 사례이구요
정치에서 네거티브가 먹히는 이유가 여기에있군요
태극기틀딱들이 있죠
내용 정말 심오하고 재미있습니다.
한가지만,, 지그문트 바우만은 현존하진 않으세요. 2017년에..
와 유산소하기 너무 좋다 ..
근데 썸네일에 이동진 평론가만 나오는게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을 남겨 봅니다....... 매니저님은 가끔 과하게 느껴질때가 있어요 ㅋㅋㅋㅋ
옛날부터 음모론이 없지않았듯하네요. 종교가 대표적이고. 신천지 JMS 하늘궁이 큰힘을 가지면? 어찌될런지.. 정치가 부패하니 힘든사람이 너무 많아지네요.
저 이돈주인은 '그건 음모론이야'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1:54 어쩌면 저는 1. 4번이겠네요. 2, 3번은 좀 애매하고요.
영상 너무 재미있네요!
오늘 부터 구독합니다~
평론가님께서 본 영상을 준비 하기 위해 읽은 책 제목들이 너무 궁금한데 알수 있나요? ㅎㅎㅎ
영상 마지막에 보여주시긴 합니다
15:03 뜬금 샘프라스에서 빵터짐 페더러도 아니고 샘프라스면 거진 30년 전 선수 인데 ㅋㅋㅋ
요즘같은 혐오의 시대에 굉장히 흥미로운 견해입니다.
간단함 재밌으니까
"음모론의 유행은 사회적 징후다"
그짝지지자들 댓글로 불편해하는거 개웃기네 ㅋㅋㅋㅋㅋ
당신도 그짝이야.
@@나비효과-e3n 좀 긁힘?
우리나라 속담 있잖아 ?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나랴?
음모론자들의 가장 큰 문제는 보고 들은 것을 믿는게 아니라 본인이 듣고싶은것만 듣고 보고싶은것만 보는게 문제임 아무리 씨부려도 안먹힘
특정 종교인들과 똑같음
혈액형은 성격을 결정한다고!
미디어에서 하는 말을 믿지 마세요. 그들은 순수하게 여러분들을 위해 존재하는 집단이 아닙니다. 자금의 흐름을 보세요. 세상의 모든 일은 돈벌이와 관계 있습니다. 글로벌적 금융카르텔은 존재합니다. 그들은 초국적 기업들을 이용해 글로벌 아젠다를 실현하려 합니다. 그들은 수많은 역사를 왜곡해왔고 세상의 왕이 되려 합니다.
프리미엄 쓰는데도 이 채널은 광고를 쳐 먹이네
이돈주인 신경쓰이기 시작했다 클랐다ㅠㅠ
달러를 찍어내는 미연준 사기업인것 이상하지 않나? 나도 화페 내 맘대로 찍어내고 대출해주면서 살고 싶다
혹여 알려줘도 사람들이 이걸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음. 정말 이상하죠? 왜 이게 충격이 아닐까?
평론가가 과연 필요한 직업인가?에 대해서도 다루어 주셨으면 해요. 창작도 아무것도 안하면서 남 것만 보고
얘기하는 이런 직업이 과연 필요한가?"
이미 했음 찾아보고 말하자
필요합니다 미디어가 지배하는 시대에 매체를 더 깊이있게 이해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죠
실제로 문학계 등에서는 평론도 또하나의 창작이라는 의견이 많습니다만..
누군가를 비판할때는 자신의 논리가 탄탄해질때까지 공부를 하는게 좋습니다
이동진같은 평론가가 없다면 너 스스로의 힘으로 '추락의 해부'같은 어려운 영화를 해석할 수 있을까?
미국이 저지른 사건이 사실로 드러난 것들이 많다.
18:06 전 둘 다 하는데....그럼 전 뭘까요?
종교를 믿는 이유랑 비슷한게 아닐까
15:30
문제는 나야 : 자기계발 중독
문제는 사회야 : 음모론
사이비에 빠진 가족 생각이 나서 맘이 무거워지는 주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