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마고지 전투 참전 '김용일 이등중사' 신원 확인 / YTN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지난 7월 백마고지에서 발굴한 유해의 신원을 고(故) 김용일 이등중사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이등중사의 유해는 지난 21일 신원 확인 소식이 전해진 고 편귀만 하사와 같은 참호에서 70년 동안 함께 있다가 발굴됐습니다.
발굴 당시 두 군인의 유해는 나란히 붙어 있었고 주변에서 M1 소총 등 유품 91점이 나왔습니다.
유해 사이에서 김 이등중사의 인식표가 발견돼 신원을 특정하고 친손자 유전자와의 비교로 가족 관계를 확인했습니다.
김 이등중사와 편 하사는 국군 9사단 30연대 소속으로 지난 1952년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치러진 백마고지 전투에서 전사했습니다.
6.25 전사자 유해 발굴 사업은 지난 2000년 4월 시작돼 지금까지 전사자 201명의 신원을 확인했습니다.
YTN 신준명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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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Jminji]

편히 쉬시길

[@물공수물공수]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

[@원준김-h7o]

감사합니다. 영면 하소서...

[@멋있는근이]

백마 이제 편히 잠드십시오. 감사합니다.

[@Mars-ww3pb]

이등중사면 일등놓친 중사인가여?

[@MooTetoKounmpo]

철원뜰 백마고지 싸움터로 삼고서~~

[@한성원-r8k]

편히 영면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