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의 제왕은 시대를 초월한 작품이고 국가적 투자가 없다면 현대 사회에선 다시 나오기 힘든 작품 ... 일단 가장 큰 문제가 CG나 이런 것보다 인건비인데 (CG도 인건비 영역이긴 하지...) 00년 전후 지금보다 훨씬 싼 인건비로 많은 인력을 활용할 수 있었죠. 거기에 반지의 제왕이 역사적 작품에 도움이 되기 위해 자원봉사한 분들도 많았고 뉴질랜드 정부, 군대 협력도 받았죠. 현대 영화는 대규모 전투신에 사람 100명 정도 쓰려면 의상 소품 포함 반나절 인건비 두당 20만원만 잡아도 2천만원. ㄷㄷ 촬영기간 늘어나면 곱하기 day 인건비 문제가 어마어마해서 이런 스케일의 영화는 다시 나오기 힘들죠. 뭐 옛날엔 엑스트라 3~4만원 하루 쓰고 그랬으니 ... 물가대비해도 그때가 싸긴 했죠. 그나마 중국은 중공군 활용해서 무협이나 전쟁 영화에 대규모 엑스트라 전투신 가끔 나오긴 하는데 이제 서구권에서 이런 영화는 힘들다고 봐야죠. 심지어 코로나... 크흠... 한국도 징병제 국가라 국방부가 협력하면 저렴한 비용으로 대규모 전투신 만들 수 있을 거 같긴한데 국민들의 반발이 심할 듯...
7:33 톨킨 소설에서 요정이 쓰는 언어는 한 가지가 아닌데, 삽입하신 장면에서 쓰는 말은 퀘냐가 아닙니다. '신다린'입니다(Im Arwen, Telin le þaed. Lasto beþ nîn. Tolo dan nan galad.). 보통 인공 언어가 어떤 작품의 완성도를 위해 부가되는 디테일이지만, 톨킨은 사실적인 언어 만들겠다고 소설은 쓴 경우라 인공어의 위상이 좀 다릅니다. 신다린은 웨일스어를 기반으로 영국인에게 그나마 더 친숙한 느낌을 갖는 요정의 일상어고, 소설 속 요정에겐 고어가 된 퀘냐는 이웃 나라긴 하지만 도무지 영국인이 이해하기 어려운 우랄어족의 핀란드어를 기반으로 만들었습니다. 이 차이는 반지의 제왕에서 영국 독자들이 퀘냐를 더 이상하게 느끼도록 의도된 연출이었습니다. 톨킨 소설에서 언어가 워낙 중요한 요소라 영화에서도 인공어를 가능하면 적용하기로 했었는데, 이를 위해 데이비드 살로라는 '전문적인' 요정어 연구가까지 도입하였습니다. 배우가 이걸 외우는게 쉬운 일은 결코 아니었는데, 알려진 바로는 여러 언어를 본래 잘 구사하던 비고 모텐슨(아라고른)은 상대적으로 편하게 생각했다고 합니다. 케이트 블란쳇(갈라드리엘)은 다른 배우들이 신기해할 정도로 요정어를 잘 외웠는데, 하필이면 톨킨이 가장 애지중지했던 단어 '에아렌딜(Eärendil)'을 영화에서 '에렌딜'이라 잘못 발음해 그대로 박제되고 말았습니다.
영화 출연자들중 유일하게 톨킨을 실제로본 배우인 크리스토퍼 리. 그 당시 톨킨에게 니 책에 간달프 배역은 나인거 ㅇㅈ? 하고 실제로 톨킨에게 ㅇㅇ인정 받았다 합니다. 그리고 이후. 영화에서 사루만으로 캐스팅되자 화가난 크리스토퍼 리는 '대체 니들은 본적도 없는 원작자도 내가 간달프가 딱이랬는데 왜 나 사루만을 시키냐??' 하면서 화를 내다가 간달프역의 이안을 봤는데 보자마자 아...그..그래 내가 사루만하지...하고 이안의 간달프역을 수긍했다고 합니다.
뉴질랜드 사는데 어릴적에 남섬에 놀러간적이 있어요. 한 2006년인가 그럴것같음. 그때 퀸스타운 근처였나... 잘 기억은 안나는데 승마를 했던적이 있어요. 마침 반지의 제왕 촬영 코스 돈다길래 얼씨구나 하고선 좋았는데 알고보니 가이드가 2편(이라 말했던걸루 기억)에서 오크 쌓아두고 불태웠다가 삼인방 둘러 싸는 병사들 중 하나루 출연했었던데다 제가 탔던 말이 갈색말이었는데 이 말이 아라곤 배우가 탔던 말이라고 하더라구요 ㅋㅋ 누군가가 백마를 탔었는데 그건 3편에서 간달프 역이 탔던 말이었다구 가이드가 말해줌. 그리고 친구가 탔던 말은 산을 타다가 더웠는지 말도 안듣구 도랑같이 얕은 계곡으루 가더니 친구가 탄채루 옆으루 엎어짐...
진짜 대단한거 같음... 누가 시작한 말인지 모르겠지만 세계 3대 팬덤이라고 하면 트랙키(스타트랙), 셜로키언(셜록홈즈), 톨키니스트(톨킨-반지의제왕, 호빗등)이라고 할정도니까... 내가 반지의 제왕을 진짜 높게 사는게 톨킨은 역사와 문화, 언어를 창조한게 너무 대단한거 같음... 일관성 있는 방대한 역사와 언어를 창조하고 문화까지 만들어낸게 대단....
진짜 거짓말 안 하고 반지의 제왕 1편은 20번 넘게 봄 ㅋㅋㅋ 어릴때 비디오 갖고 있어서 심심할때마다 봤고, 성인 돼서도 생각나면 한번씩 보는중... 초딩때인데도 지루한줄 모르고 몰입해서 봤는데, 어릴땐 이게 그렇게 명작인줄은 몰랐지ㅋㅋ암튼 반지의제왕 진짜 너무너무 재밌어 ㅠㅠ 안되겠다 오늘부터 또 세 편 다 정주행 해야지
영화를 보다 소설판 보니 없는 장면들이 꽤 있더라고요. ※ 소설판 스포 주의. 인트로 장면은 사실 소설속에서는 없는 장면이고 애초부터 파라미르는 프로도와 샘에게는 우호적으로 대했습니다. 그러나 파라미르는 프로도에게 골룸을 믿어서 안된다고 경고하죠. 소설속 골룸은 프로도일행을 만났을 당시부터 반지를 뺏을 생각뿐이였습니다.
![[반지의 제왕: 두 개의 탑] 실수와 숨겨진 디테일 29가지](http://i.ytimg.com/vi/-abyWMFTlE4/mqdefault.jpg)
![[반지의 제왕: 두 개의 탑] 실수와 숨겨진 디테일 29가지](/img/tr.png)
![[다크 나이트]의 실수와 숨겨진 이야기들 27가지](/img/n.gif)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네%~구독 구독
근데 우한폐렴이라니 ?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분 영상편집이나 cg쪽 능력도 탁월한분이였네
@@ykyeom 어쩌라고
아직도.....cg가 많이 발전해도........ 반지의제왕을 뛰어넘는 소름돋는 영화는 없었다.... 물론 뛰어난 영화들은 많았음 허나 반지의제왕하고 비교하면 내 생각이지만 아직도 없음
애초에 원작이 넘사벽이니...
저는 개인적으로 쥬라기 공원이 제일 소름 돋았어요
판타지물에선 진짜 반지의 제왕 호빗 뛰어넘는거 없음 솔직히 상상도 안됨
l 치프 l 호빗은 좀
반지의 제왕은 시대를 초월한 작품이고 국가적 투자가 없다면 현대 사회에선 다시 나오기 힘든 작품 ...
일단 가장 큰 문제가 CG나 이런 것보다 인건비인데 (CG도 인건비 영역이긴 하지...)
00년 전후 지금보다 훨씬 싼 인건비로 많은 인력을 활용할 수 있었죠.
거기에 반지의 제왕이 역사적 작품에 도움이 되기 위해 자원봉사한 분들도 많았고 뉴질랜드 정부, 군대 협력도 받았죠.
현대 영화는 대규모 전투신에 사람 100명 정도 쓰려면
의상 소품 포함 반나절 인건비 두당 20만원만 잡아도 2천만원. ㄷㄷ
촬영기간 늘어나면 곱하기 day
인건비 문제가 어마어마해서 이런 스케일의 영화는 다시 나오기 힘들죠.
뭐 옛날엔 엑스트라 3~4만원 하루 쓰고 그랬으니 ... 물가대비해도 그때가 싸긴 했죠.
그나마 중국은 중공군 활용해서 무협이나 전쟁 영화에 대규모 엑스트라 전투신 가끔 나오긴 하는데
이제 서구권에서 이런 영화는 힘들다고 봐야죠.
심지어 코로나... 크흠...
한국도 징병제 국가라 국방부가 협력하면 저렴한 비용으로 대규모 전투신 만들 수 있을 거 같긴한데
국민들의 반발이 심할 듯...
7:33 톨킨 소설에서 요정이 쓰는 언어는 한 가지가 아닌데, 삽입하신 장면에서 쓰는 말은 퀘냐가 아닙니다. '신다린'입니다(Im Arwen, Telin le þaed. Lasto beþ nîn. Tolo dan nan galad.). 보통 인공 언어가 어떤 작품의 완성도를 위해 부가되는 디테일이지만, 톨킨은 사실적인 언어 만들겠다고 소설은 쓴 경우라 인공어의 위상이 좀 다릅니다. 신다린은 웨일스어를 기반으로 영국인에게 그나마 더 친숙한 느낌을 갖는 요정의 일상어고, 소설 속 요정에겐 고어가 된 퀘냐는 이웃 나라긴 하지만 도무지 영국인이 이해하기 어려운 우랄어족의 핀란드어를 기반으로 만들었습니다. 이 차이는 반지의 제왕에서 영국 독자들이 퀘냐를 더 이상하게 느끼도록 의도된 연출이었습니다. 톨킨 소설에서 언어가 워낙 중요한 요소라 영화에서도 인공어를 가능하면 적용하기로 했었는데, 이를 위해 데이비드 살로라는 '전문적인' 요정어 연구가까지 도입하였습니다. 배우가 이걸 외우는게 쉬운 일은 결코 아니었는데, 알려진 바로는 여러 언어를 본래 잘 구사하던 비고 모텐슨(아라고른)은 상대적으로 편하게 생각했다고 합니다. 케이트 블란쳇(갈라드리엘)은 다른 배우들이 신기해할 정도로 요정어를 잘 외웠는데, 하필이면 톨킨이 가장 애지중지했던 단어 '에아렌딜(Eärendil)'을 영화에서 '에렌딜'이라 잘못 발음해 그대로 박제되고 말았습니다.
대단하세요... 하나 알고갑니다 ㅎㅎ
톨키니스트가 또?
ㄷㄷ
워 ㄷㄷㄷ
인공 언어는 대채 무슨 말임 ㅋㅋㅋ 모든게 다 인공언어지여
6:36 에서 말이 앞발을 들어 올리는 장면도 사실 NG장면임. 말이 놀라서 예정에는 없던 행동을 한 것인데 그게 너무나 절묘하게 멋있게 잡혀서 그냥 쓴거라고 함.
7:00 죽을뻔 한거잖아 ㅋㅋㅋㅋㅋ
반지의 제왕은 진짜 두편만 연달아봐도 하루 훌쩍임ㅋㅋ,, 엄청 길죠 한편한편이ㅎ
확장판으로 보면 총 러닝타임이 12시간이니
@@user-wp5tp5kb4j 블루레이는 더 김
와 어제,오늘 넷플로 다 봤는데 한편 한편 3시간 넘는줄 첨 알았어요;;너무 아쉬웠는딩 재밌어서 기간 가는줄도 모르고 봤넹
이걸 연속 상영한 cgv는 대체……!
20년전: 앞으로 이걸 뛰어넘을 판타지 영화는 없을것!
현재: 진짜 없을줄은 몰랐음
감독 본인마저도 뛰어 넘지를 못하고 있으니
ㄹㅇ 못넘음 ㄷㄷ 스케일부터 연출까지
사루만역의 크리스토퍼 리 배우가 간달프역을 하고싶어했지만 이안에게 양보했다고 들었어요. 사루만 배우가 유일하게 원작자도 만났고 간달프역도 추천받았다고도 들었습니다
그리고 트롤링 사루만으로 다시 태어났읍니다
그 사루만역의 배우가 젊었을 때 영국 최강의 특수부대 SAS 출신이라고해서 놀랐던 기억이 ㅎㅎ
영화 출연자들중 유일하게 톨킨을 실제로본 배우인 크리스토퍼 리. 그 당시 톨킨에게 니 책에 간달프 배역은 나인거 ㅇㅈ? 하고 실제로 톨킨에게 ㅇㅇ인정 받았다 합니다. 그리고 이후. 영화에서 사루만으로 캐스팅되자 화가난 크리스토퍼 리는 '대체 니들은 본적도 없는 원작자도 내가 간달프가 딱이랬는데 왜 나 사루만을 시키냐??' 하면서 화를 내다가 간달프역의 이안을 봤는데 보자마자 아...그..그래 내가 사루만하지...하고 이안의 간달프역을 수긍했다고 합니다.
진성 덕후구만 ㅋㅋ 두쿠백작도 하시고 윌리왕카 아빠도 하시고
ㅋㅋㅋㅋ
지금 보니까 몇몇 CG 장면은 보이기는 헌데 진짜 말도안되는 영화다 ㄷㄷㄷ
8~90년대 수많은 명작들이 나오긴 했지만 매트릭스, 해리포터, 반지의 제왕이 거의 비슷한 시기에 나왔었다는게 진짜 미친시대였넹
그러니까요 ㅋ
저 때는 한국영화도 최전성기 시절.
5:50
저건 아무리 봐도 뚝배기에 극딜 박혔을 때 나오는 리얼 리액션인데 ㅋㅋㅋㅋㅋㅋㅋ
메우!
확장판 에디션 dvd 사신분들 알거에요. 언어선택란에 제작진 코멘트가 있는데
영화소리+제작진의 코멘트가 같이 나옵니다.
라곤 하지만 메리와 피핀의 노가리가 대부분임. 존나웃김. 러닝타임 3시간 넘게 드립을 존나 때림. 거기에 옥의티랑 비하인드 얘기 계속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
6:30 저정도 여유면 손가락당 반지하나정도 착용하는 여윸ㅋㅋㅋ
아 멘트 진짜 넘 웃곀ㅋㅋㅋㅋㅋ
레골라스의 대사가 캐릭비중에 비해서 상당히 적은편인데 올랜도 불룸이 저 당시 연기력이 정말로 문제가 많아서 대사를 거의다 없앴다고 합니다
그 결과 They're taking Hobbits to Isengard 란 전설적인 밈이 탄생하게 되는데...
레골라스 그 대사 미국에서 왤캐 인기 많은지 아시는 분 ????
@@user-dr3zw3xn3t 간단한 예로 전설적인 한국 드라마 발연기 밈인
"괜.찮.아.요? 많.이.놀.랐.죠?"
와 비슷하게 생각하면 쉽습니다
@@user-pp6sv6tc1x ㅋㅋㅋㅋ간만에 추억에 잠기고 갑니다 ㅋㅋㅋㅋㅋ
ㅇㅇ 상대적으로 연기 못하긴 함ㅋㅋ 아라곤 배우랑 비교됨
레골라스 눈은 파랗다는거 오늘 처음 알았음 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아르웬보다 이쁜 레골라스 ㅋㅋ 아르웬 의문의 1패 ㅋㅋㅋㅋ
저 정도 옥의티는 애교지 ㅋㅋㅋㅋㅋ 우리나라 시극보면 전봇대도 나오고 21세기에서 온 사람들도 많은딬ㅋㅋㅋㅋ 특히 에릭? 이 사용했던 조형 말로 촬영한 장면은 정말 리스펙트.. 그
말도 비싼말이라는데..
한국 사극은 그냥 고증 포기 단계임. 모든 무사가 칼을 손에 들고 다니고 활집에 화실 넣고 다니는데다 무기 잡는 방법도 죄다 틀림
오랑캐 남한산성이 고증은 진짜 잘했는데 흥행이 안되서 너무 아쉽습니다 흥행했으면 우리나라 사극도 발전을 했을텐데 말이죠
@@user-wl1jk6wr4q 그러니까요! 그나마 빛을 발한 영환데 너무 진지하게 가서 흥행에는 실패했죠ㅠ 안시성같은 쓰레기는 흥행하고ㅠ
각티슈도나오고 배수로도나오고 ㅋㅋㅋ
@@user-cv5bn9ln8i 태클이 아니라 궁금해서 그런데 그럼 그때 화살은 어케 들고 다녔었나요??
뉴질랜드 사는데 어릴적에 남섬에 놀러간적이 있어요. 한 2006년인가 그럴것같음.
그때 퀸스타운 근처였나... 잘 기억은 안나는데 승마를 했던적이 있어요. 마침 반지의 제왕 촬영 코스 돈다길래 얼씨구나 하고선 좋았는데 알고보니 가이드가 2편(이라 말했던걸루 기억)에서 오크 쌓아두고 불태웠다가 삼인방 둘러 싸는 병사들 중 하나루 출연했었던데다 제가 탔던 말이 갈색말이었는데 이 말이 아라곤 배우가 탔던 말이라고 하더라구요 ㅋㅋ 누군가가 백마를 탔었는데 그건 3편에서 간달프 역이 탔던 말이었다구 가이드가 말해줌. 그리고 친구가 탔던 말은 산을 타다가 더웠는지 말도 안듣구 도랑같이 얕은 계곡으루 가더니 친구가 탄채루 옆으루 엎어짐...
부럽다 난 남섬 차렌트해서 직접운전해서 지도들고 갔는데 반지제왕촬영장못찾고 어디 높은 고지올라가서 목긴 양같은놈들만 보고 내려온기억이 ... 그래도 남섬의 호수들은 끝내줬다
레골라스 다음으로 이쁜 아르웬ㅋㅋㅋㅋㅋㅋㅋ 인정ㅋㅋㅋㅋㅋㅋㅋ
반지의 제왕 확장판으로 봤더니 12시간 조금 덜걸림ㅋㅋㅋㅋ 심지어 마지막 왕의귀환은 4시간 넘음ㅋㅋㅋ
이거 3편이 거의 왠만한 장편 영화 5편급ㅋㅋㅋ
다른 비하인드 스토리로 비고 모스텐씨가 실제 검인 나르실을 들고 다음 영화 장면에서 오크들을 어떻게 썰지 연습하다가 무기를 소유한 사람이 난리를 피우고 있다고 오해한 뉴질랜드 시민들의 신고로 경찰에 연행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 것 같아요;;
내 인생 최고의 판타지영화 리브타일러도 이때가 젤 이뻤던것 같다
피터잭슨 지가나오는거 너무웃김ㅋㅋㅋㅋㅋㅋ
반지의 제왕 볼때마다 샘이 진짜 최고임
CG범벅이 가능한 시대라도
결국 아날로그와 촬영기법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는 영화
개인적으로 지금 나오는 듄이 이걸 계승하더라도
결국 내인생 최고의 영화는 반지의 제왕일듯
진짜 대단한거 같음... 누가 시작한 말인지 모르겠지만 세계 3대 팬덤이라고 하면 트랙키(스타트랙), 셜로키언(셜록홈즈), 톨키니스트(톨킨-반지의제왕, 호빗등)이라고 할정도니까... 내가 반지의 제왕을 진짜 높게 사는게 톨킨은 역사와 문화, 언어를 창조한게 너무 대단한거 같음... 일관성 있는 방대한 역사와 언어를 창조하고 문화까지 만들어낸게 대단....
진짜 거짓말 안 하고 반지의 제왕 1편은 20번 넘게 봄 ㅋㅋㅋ 어릴때 비디오 갖고 있어서 심심할때마다 봤고, 성인 돼서도 생각나면 한번씩 보는중... 초딩때인데도 지루한줄 모르고 몰입해서 봤는데, 어릴땐 이게 그렇게 명작인줄은 몰랐지ㅋㅋ암튼 반지의제왕 진짜 너무너무 재밌어 ㅠㅠ 안되겠다 오늘부터 또 세 편 다 정주행 해야지
중세풍 판타지 영화가 저렇게 아카데미 석권하는 날이 또 올까...
저렇게 긴대작을 만들었는데 옥에티가 이것뿐이라니 리스펙!
아니 왜 본인 드립을 본인이 짤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영화는 ㄹㅇ 50년뒤에봐도 꿀리는게없을거같음..판타지 그자체
11개 영상 한번에 다 재밌게 봤습니다
언능언능 대기업이 되십쇼
하얀색단추 감사합니다
헬름협곡 대피 중 와르그 전투 때 레골라스 말에 올라타던 장면이 사실은 레골라스가 낙마하던 장면을 되감기 해서 붙여넣은 장면이래요. 올랜도 블룸은 그 촬영 후 갈비뼈 골절이 되었다고...ㅠㅠ
아니 이건 나도 몰랐던 이야기
형...
@@Houhou523 유하
여기서 봽다니 ㅋㅋㅋㅋ
@@DDingseol 하이
ㅋㅋㅋㅋㅋ
4:24 애펙으로 직접 작업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ㅎㅎ
++ 두개의탑에서 아라곤 배우가 피핀과 메리아독을 쫓아가고, 에오메르가 습격한 오크진지를 수색하는 장면에서 투구를 걷어 차고 주저앉는데 실제로 발가락이 부러졌나 금갔음에도 연기를 지속했다고 해요. 반지의제왕은 지금봐도 진짜 대작입니다 ㅠㅠㅠ.... 판타지라길래 어린애들이 보는 영환줄 알고 대려가주신 부모님.. 감사합니다.. 어린나이에 반지원정대 보다가 울고불고 난리쳤던 기억나네요 ㅋㅋㅋ
톨킨: 히히히 영화 만들래야 만들 수도 없을 걸????
2001년: 드루와
왕의 귀환에서 나오는 대규모 전투씬에 나오는 오크들중 몇 부분은 피규어로 알고 있는데 정말 리얼하게 나왔더라고요
와... 잘보고갑니다
댓글 빌런의 흔적...😂
오~정말 놀라운 사실이네요.반지의 제왕 왕팬으로 재밌게 봤어요.감사해요!!!
8:18 골룸 연기 vs 조커 연기
3:48 그루트
생각보다 옥의티가 별로없는게 더놀라움
0:07 '이시국'인줄 알았습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채널 떡스앙 가즈아!!
감독판이면 10시간은 훨씬 넘는데 그게 최고져...ㅋㅋㅋㅋㅋㅋ
맞아요 한 편에 4시간 넘음 ㅠ 다 보는데 이틀 걸림.
앞으로도 내 삶에서 가장 재밌게 본 영화로 남을듯. 반지의제왕, 호빗.
파라미르랑 레골라스 내 최애......... 대딩 때 셤때문에 재상영회에 못간게 천추의 한ㅠㅠㅠㅠㅠㅠㅍ 와중에 김리 입틀막 존귀ㅋㅋㅋㅋㅋ큐ㅠㅠㅠㅍㅍ
*_헤응...💕 뇌골락스💕_*
영상에 집중하다보니까 빨갱이 동그라미인지 검은동그라미인지 잘모르고 내용보다가 동그라미를 확인하게 되네요 섞지말고 나누는것도 좋지 않을까요?
불로불사 엘프들의 왕이라도 피해갈수없는 숙명 탈모
싸움구경 온 사람 ㄹㅇ 사우론보다 더 셀듯
멘트가 조곤조곤 하면서도 애드립 칠건 다치시네 ㅎㅎ영상 하나씩 찬찬히 보는중 ^^
와 반지의제왕 그렇게 많이 봤는데
감독이 전편에 카메오로 출연한건 처음 알았네요...
반지 팬이라고 한게 부끄럽네 ㅠ
대단하시다.. 반지의제왕 살면서 20번은 넘게 본거 같은데, 지금 보여주신것 하나도 몰랐습니다.........
제일 어이없던거, 왕의귀환에서 5층짜리 크기 맘모스의 족구장만한 발을 어느 서양누나가 젓가락같은 팔로 칼을 휘두르니 사흘굶은 태국 서커스 코끼리마냥 넘어져 버린거
ㅋㅋㅋㅋ 독한 모기에 물려 주저앉아 긁던 내가 생각나네요. 맘모스도 그런맘 아녔을까? ㅋ
비하인드의 비하인드 스토리네요 ㄷㄷ 잘 봤습니다!
넷플릭스에서 최근에 1.2.3편 다시봤는데도 재미있던데....
드라마로 나오면 왕좌의 게임 정도 스케일로 만들어야 할텐데 기대가 되네요.
톨킨이 반지의 제왕 소설 지은 이유. 아시아 국가마저 고대신화 이야기가 있는데 영국만 없다.
근본이 게르만 잡탕이라서..
1:21 감독판이4시간 이 넘지않나요?
톨킨: 내 작품은 영화화가 불가능합니다.
피터 잭슨: 그래요?
유일하게 10번 다시본 영화.
2년뒤에 또 봐야지.
이걸 찾아낸게 대단하다 생각하네요
몰랐던사실들을 알게되었네요.
반지의제왕 제가 엄청 좋아라하는 여화중 하나거든요.
영상 잘 보고갑니다. 구독과 좋아요도 함께말입니다...^^
톨킨: 내 작품을 망치는것은 불가능합니다.
디즈니: 오 그래요?
디즈니? 드라마는 디즈니랑 관련 없는데 아마존인데
감사합니다
9:00 우한 폐렴이 아니라 코비드19, 코로나19.
설마 했는데 대박 ㅋㅋ 이런 댓글이 있을줄이야 ㅋㅋ
@@bobj8095 당연히 지적해야 할 부분.
전 세계의 모두가 '우한에서 발생한' 것은 명백하나 WHO, 학계 전문가들이 코비드19, 코로나19로 하기로 했으니 '우한 폐렴' 이라고 하지 않음.
수꼴일베충 미통닭 벌레 새끼들이나 그렇게 말함.
틀렸음? ㅋ
지랄.. 지적은 무슨. 코로나19든 코비드19든 우한폐렴이든 부르는 사람 마음이지. 전세계적으로 가해자인 중국에 쩔쩔 매서 찍소리 못 하는 WHO 말 들어줄 필요가 있음? 억울한 유가족들이 "우한, 중국" 해도 정치적으로 몰고 가보지 그래
영화를 보다 소설판 보니 없는 장면들이 꽤 있더라고요.
※ 소설판 스포 주의.
인트로 장면은 사실 소설속에서는 없는 장면이고 애초부터 파라미르는 프로도와 샘에게는 우호적으로 대했습니다. 그러나 파라미르는 프로도에게 골룸을 믿어서 안된다고 경고하죠. 소설속 골룸은 프로도일행을 만났을 당시부터 반지를 뺏을 생각뿐이였습니다.
최애영화 몇일전에도 봄
영화관에서 반지원정대 레골라스 첫 등장 장면 에서 일제히 감탄사들 터져나왔던거 생각나네요
내 사랑 영화의 비하인드 너무 재밌어..!!
좋은 영상 감사합니닷
그거 아시나요? 사실 아라곤은 세오덴과 나이가 비슷합니다. 세오덴의 선조와 같이 전쟁을 치루신 전적이 있답니다.
위치킹이 간달프지팡이 부시는 장면도 최악의실수
영상하나보고 바로 구독햇어요. ㅎㅇㅌ!!
아니 이걸 찾으려고 찾은건지 찾아도 어떻게 찾은건지 0.5배속으로봐도 놓칠거같은데
엄청 노력했을것 같음 이영상 만드는데 ㅋㅋㅋ 대박
중요한것은 실수가 아니라 저게 20년도 더 된 영화라는 것.
중간중간에 속마음 나오는거 너무 웃겨욬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영화의 문제가 간달프가 힘캐라는것 + 레골라스가 너무 강하다는것 + 절대 반지의 힘이.. 안나오고 모든 사람들이껴도 투명인간만 된다는것
2:20 프로도 집 안에서 테이블에 간달프가 앉아있고 프로도가 물?을 따르는 장면도 착시로 촬영된 장면이라고 합니다..
션발이 션의발을 분장해주네
영민하다 님이 새체널 파신건가??
포맷이 똑같아서요!!
나만 그런느낌 받은게 아니구나
저는 엄마의 강제권유로 영화크랭크인설이 돌자마자 존 로널드루엘 톨킨의 반지의제왕을 읽기시작했어요.다읽으니 개봉이되더군요.전 영화를 보기전..내 상상을뛰어넘을수있을까? ...기대없이봤는데..피터잭슨은 왕의귀환까지..나의상상력을 뛰어넘은 작품을 만들어내고 말았습니다.옥스퍼드교수출신 Sir칭호가 붙은 북유럽신화의 안드바리우스의 반지를 모티브로 언어학자답게 요정의언어와 각 종족의 이름을 만들어낸 존 .로널드. 루엘.톨킨이 봤다하더라도 감히 박수를 쳤을겁니다.그래서 저런 실수조차..신경이안쓰이더군요..
김역을 맡은 난쟁이그분은 드라마에 출연거부의사를 밝히셨다고하시더군요.그리고 다음작품 킹콩까지 전 열광했죠..호빗의여정은 ..느무느무 느려서..1편보다 졸다가갑자기 침닦으며 여행시작했냐니 아직안했다고 계속자라더군요.ㅡ.,ㅡ ..포기를..반지의제왕은 저에게 최고의 판똬지영화입니다.
무디타쇤네 어머님이 소설을 많이 좋아하시나보네요. 딸에게 강제권유까지 하시다니..
@@16thChemical 마가렛미첼의 바람과함께사라지다를 중1겨울방학때 완독하면...5만원 독후감제출시...10만원과 세상에서 가장값진선물을주신다며..영화3시간짜리 바람과함께사라지다를 보여주셨스늬돠!
@@user-hk8ef8ik3t 세상에서 가장 값지던가요?
@@16thChemical 네 저는 김여사의 영혼의노예이자 분신이며 평생 여신으로 모셔야되며 김여사님으로인해 저는 돈으로살수없는..엄청난경험들을 했고 지금의제가 있으니까용! 그런걸 저에게주신 김여사님이 제일 값지답니다.그래서 제친구냔들이 내엄만데..엄마엄마거리고 김여사찌찌를 희롱한지16년째입니다.ㅡㅡ법정까지갈까도했으나 걔들이 힘이더쎄서 ...쫄아서..
@@user-hk8ef8ik3t 대체 무슨 세뇌를 당하신 거죠?
지금봐도 진짜 완벽한 cg다... 특히 호비튼 집안에서 찍은 장면들. 갓-리우드
우한페렴 이 단어에 무조건 구독
나도ㅋㅋ듣자마자 좋아요 누름
영화 돌려보면서 전투장면에서 몇번을 감동해서 울었는지 ㅋㅋㅋㅋㅋㅋㅋㅋ
4:26 눈동자 색 바꿀때 프리미어 프로 로 사용 하신 건가요 ?
실마릴리온 영화화 됐으면 좋겠다.. 아무리 반지의 제왕이라 해도 비교 불가능인 스케일인데..
레골라스는 엘프족이라서 몸무게가 깃털같음
그래서 말탈때도 항상 둘이탐 눈위도 걷고
피터잭슨감독은 b급영화도 교과서라 불리는 감독 이런영화 만들꺼라 생각도 못했던..ㅋㅋ
이런걸어떻게 찾아내시는지 대단하세요 구독합니다
8:59 토니형?..
울 레골라스는 cg같은거 없어도 존잘.. 근데 영사관님 쎈스 넘치세용! 굿굿!!👍🏻
아라곤 배우 촬영중 사고가 많네 ㅋㅋㅋㅋ 얼굴에 실제 단검 날아온거부터 갑옷 발로 찼다가 진짜 발가락 부러져서 질렀던 샤우팅까지..
넘어갈때 엔터소리 너무 좋아요
0:21. ???: 미스터앤더슨? 하던형이
생각나
Agent Smith
찾아봤는데 같은 분이네요
저도 몰랐어요 ㅋㅋㅋㅋㅋ
저분 다른영화도 엄청 자주나오시잖아요
@@user-cm4oc2lp4x bring me the cuuuuube
난 인간들이 싫어 ...
극장판 디비디로 보면서 너무 놀란게
두시간 넘었는데아직도 동굴에서
발로그와 싸우는중 일편에서😅
엘프가 눈위를 밟는 능력이 있는게아니라 엘프가 그만큼 완전 가벼워서 그런거임 영사관
아니 우리 레골라스 언ㄴ... 아니 형님이 캐리비안의 해적에 나왔던 그 배우와 동일인물이라니... 너무 매칭이 안됩니다 행님
영민하다하고 비슷하지만 다른재미가 있네요~
4:47 "Legolas, What do your anime-eyes see?"
8:12 동안의 비결
우☆한☆폐☆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