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 소설은 주인공이 이성을 갖춘 흡혈귀들의 사회를 목격하면서, 마지막 인간인 주인공 자신이 오히려 비정상이 된 세상임을 알아차리는 기묘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영화에서는 적들이 단순 괴물에 가깝게 그려져서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윌스미스 영화는 소설과 동일하게 제목이 '나는 전설이다'인데, 소설과 달리 주인공을 구시대의 괴물 정도로 여겨줄 신인류를 묘사해주지 못한 부분과 맞물려 소설과 달리 제목의 의미가 좀 살아나지 못하는 것도 아쉬웠습니다. 영화에서는 그래서 주인공이 왜 전설이라는 건지 생각이 드네요.
@@이노-r5c 스포일러 영역인데 말해줘요? 현재 일반 사람들이 있는 세계에서는 늑대인간, 뱀파이어, 좀비 그런것들이 '전설' 속에나 있는 괴물, 몬스터, 우리가 어둠에서 두려워야 할 존재로 봅니다. 근데 저 영화상 세계는 반대에요. 인간들이 감염되고 죽어나가서 흡혈귀들이 '일반 사람'이 된 시점이고 주인공이 전설 속에나 나오는 괴물, 몬스터, 밝은 날 (어둠과 반대 개념. 쟤들은 어둠이 편하니까) 튀어나와서 자기들을 잡아가고 죽이는 존재예요. 주인공은 치료약을 찾을려고 흡혈귀 (영화에서는 좀비) 를 납치하고 실험하지만 쟤들 입장에서는 그게 아니니까요. 쟤들 입장에서는 두려운 몬스터가 자기들을 잡아가서 인체실험 하는 격. 그런 의미로 '나는 전설이다' 가 제목인거죠. 알고 봤더니 자기 자신이 '전설속의 괴물'이었다 라는 의미로.
원작엔딩은 또 다릅니다. 원작에서는 중간에 남자와 여자가 찾아오는데 같이 살면서 뭔가 조금 위화감이 있었고 알고보니 바깥세상에서는 바이러스가 돌연변이를 거쳐 감염자들도 사람과 크게 다르지 않게 되어서 사회를 이루기로 하고 그 남자와 여자가 마지막 구인류인 주인공을 잡아와서 군중 앞에서 주인공을 죽이는 의식을 치루는 내용이었던 것으로 기억해요.
왜 원작제목이 '나는 전설이다'냐면, 주인공이 수년동안 감염자들을 괴물로 여기면서 맞서싸웠는데, 오히려 신인류 입장에선 주인공이 희대의 학살자이자 전설적인 괴물 그 자체였기 때문이에요. 주인공이 신인류 앞에서 모습을 드러내자, 순간 분위기가 싸늘해지면서 비명지르다 기절하는 사람도 생길 정돕니다. 진짜 전설적인 존재가 된 거죠. 괴물에게 괴물로 불리는 전설적인 사나이. 그렇게 주인공은 결국 사랑하던 감염자 여성과 약속한대로 신인류 군중 앞에서 자살약을 먹습니다. 그와 동시에 '나는 전설이다.'라고 생각하는 것을 끝으로 소설은 끝나요. 신인류를 통해 구축될 새로운 시대에서 주인공은 구시대의 전설로 기억남을테니.
중학교때 처음으로 소설로 읽을때는 한권 읽는데 거의 일주일 가까이 걸렸었는데 나이를 좀 더 먹고 조금 머리가 트이고 읽을 땐 한번도 안끊고 쭈욱 결말까지 읽었던 소설입니다. 원작소설 리처드 매디슨의 나는 전설이다 한번씩 읽어보시는거 추천드려요 영화랑은 제법 다른느낌과 내용 그리고 흡입력에 좋은 소설읽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책입니다
집구석 집돌이여서.. 뭔 영화인지도 모르고 친구놈이 끌고가서 같이 봤다가.. 초반 좀비가 갑자기 튀어나와서 놀랐던 기억이 있네요 ㅠㅠ.. 재밌게 봤었고, 후에 TV에서 감독판을 방송하기에 봤다가 결말이 달라서 의아했던 기억도 있어요 ㅋㅋㅋㅋ 그리고 이 영상을 보고 '나는 전설이다.'라는 제목에 두가지의 뜻이 있다는거에 놀라게 되네요
어렸을 때는 영화판을 보았고, 작년에 OCN인가 액션인가 영화채널에서 감독판을 보았습니다. 결말은 영화판은 어렸을 때 본 거라 기억이 안 나서 몰랐는데, 이렇게 영상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감독판이 더 좋았어요. 뭔가 뭉클한 그 감정이 참... I am Legend.
@@레이키-p4i 그러니까 왜 자유를 제한하는 발언을 함 하더라도 머리써서 우회적으로 해야지 반대로 너가 바로 찔려서 부들부들댄다고 바로 성추행범으로 몰아가면 좋겠음? 저 사람 아무문제없는데 욕먹으면? 설령 당사자가 잘못됐다해도 그걸 입밖으로 티내는 순간 니도 똑같은 인간되는거임^^ ㅅㄱ^^
원작의 감염자들은 감염 초기엔 좀비들마냥 말도 못하고 원시적인 행동만 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사회성이 발달함을 보였습니다 계급이 생기고 지능이 발달해 결국은 말까지 하게 됩니다 네빌이 끝까지 저항하자 대장 감염자들은 여자 감염자들을 이용해 스트립쇼를 보여주면서 네빌을 유혹하기도 합니다 결국 뚫리지 않을것 같던 방어막이 뚫리자 자신은 마지막 구인류이자 저항자로써 신인류에게 전설로 남을것이다라는 말을 남긴채 소설은 끝이 납니다
나는 전설이다의 원작 엔딩에서는 세상의 모든 사람이 괴물화(아니 진화된 인류)가 되고 주인공 네빌이 최후의 인류가 되어 전설로써 사라진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알기로는 4번째 만들어진 영화로 알고 있었는데 아니였나 보군요. 그리고 윌스미스의 나는 전설이다를 포함한 모든 영화는 원작소설 팬들이 느꼈던 감동과 전율에 미치지 못한다는 평가가 주를 이루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 또한 마찬가지구요. 원작소설을 추천드립니다. 소설 첫 페이지 부터 쓰여져 있는 모든 말들이 마지막 한 줄 " 나는 전설이다." 이 한 대사를 위한 여정이며, 그 한마디에 모든 임팩트를 담아낸 작가의 천재성에 전율했습니다. 참고로 이 소설은 1964년 출판된 소설로 미래인 1980년대를 배경으로 쓴 소설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책에서 보세요. 영화와는 다른 감동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책속 내용을 함부러 적어 독자분들에게 올 감동을 단 하나라도 놓치게 만들고 싶지 않습니다. 가장 비슷한 한국 문학을 소개하자면 이상의 날개를 꼽을 수 있겠군요. [ 문뜩 겨드랑이가 가렵게 느껴진다. " 날개야 다시 돋아라 날자 날자 날아보자꾸나. 다시한번 날아보자." ] 이 한 문단이 전체 내용을 포괄하죠. 나는 전설이다는 나는 전설이다라는 단 이 한문장을 위한 서사시와 같습니다. 분명 감동하실꺼에요.
나중에서야 책으로된 나는 전설이다를 봤는데, 지금 읽기는 약간 난해한 점이 있어요. 분량이 그렇게 많지도 않은데도 뭔가 몰입감도 떨어지고 이미 비슷한 내용들이 많이 나온 상태이다 보니까 그 초반만 넘기면 되는게 그게 힘들죠 ㅋㅋ 근데 진짜 네빌이 진짜 사실을 알아가는 후반부분이랑 마지막 대사 "나는 전설이다" 이 부분에서 온몸에 전율이 끈이질 않더라고요. 어느정도 전개를 알고 있는 상태에서 읽은 건데도 와... 장난없어요. 정말 ㅋㅋ 지금 읽는 사람도 이 정도 충격을 받는데, 만약 처음 나올 당시에 읽었더라면, 어떤 기분이었을지 상상조차 하기 힘드네요
원작에서의 결말은 감독판이랑은 거리가 먼데요.. 영문소설에서는 감염자들이 이미 언어적 소통을하며 사회구성원을 이루며 살고 있으며 감염자들의 세상에서 자신이 동물원 속 동물처럼 여겨지고 관찰되는걸 알게되고는 네빌이 좌절하는걸 마지막으로 끝나는게 진짜 결말입니다. 원작에서 네빌 집으로 쫒겨오는 여자는 일반인이 아니라 외형으로는 전혀 판단이 불가능한 언어구사를 다 하는 감염자 여인이었구요.. 그 감염자 여인이 마지막으로 자신들의 사회에 동화되도록 네빌을 설득하러 왔었던겁니다.
감독판은 해피엔딩으로끝나지만 원작은 정말 충격과 나는전설이다 제목처럼 죽어서 전설이된다는뜻과 더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감독판은 마지막에 드디어 백신을 만들어서 인류가구원받겠구나 하는 비교적 깔끔한 한편의 이야기로 쉬운예측이가능한 반면 원작은 과연 치료가가능할까라는 여운이남는 결말이라 더 좋다고 본다
영화판에서는 그나마 희망적인 메세지를 담고 있는데 원작에서는 그런 거 없다는 것에 충격을 먹고 잠을 못 잤었죠. 어차피 이야기 하자면.. 1. 영화판에서 나오는 개는 주인공이 그 개가 어렸을 시절부터 키워왔던 설정이였지만 소설판에서는 개를 발견하지만 그 개는 등장을 하기는 하지만 주인공을 경계하며 도망을 치며 끝남. 2. 밤만 되면 떠돌아다니는 좀비(같아 보이는 생명체)들로부터 방어벽을 철저하게 막으며 경계를 하지만 소설판에서는 흡혈귀임. 3. 영화는 여자 좀비 하나를 잡아 치료를 위해 각종 연구와 실험을 하는 박사로 보여지는 반면 소설판에서는 여자 흡혈귀 하나 잡고 무작정 소리나 지르다 폭력 행사 하고 그대로 밖으로 던져버리는 히스테릭적인 모습을 보여줌. 4. 영화에서 생존자와 조우를 하게 되며 히스테릭적인 신경질을 부리나 결국 모든 상황을 순순히 받아들일 줄 아는 모습과 보다싶이 두 개의 엔딩으로 끝을 맺게 되지만 소설에서도 생존자를 만나는 걸로 알았지만 알고보니 그녀도 흡혈귀 중 한 명의 일원이였다는 게 밝혀짐. 5. 그리고 생존 루트와 죽음 루트로 결말이 나온 반면, 소설판에서는 결국 죽는 결말로 정해지면서 끝이 남. 6. 아내와 딸이 사고로 사망하지만 소설판에서는 병으로 죽은 것으로 나옴.(아마도)
마네킹보고 소리지르는 이유는 저 마네킹은 매번 생필품 챙기러 마트 갈 때마다 마트 안에 있던 마네킹인데, 스미스 혼자 밖에 없는 세상에서 스미스가 아닌 누군가 혹은 감염자가 마네킹을 전날 밤 사이에 밖으로 옮겨서 '너가 이 마트를 들낙날락하는 것을 우리가 지켜보고 있었다' 라는 메세지를 남긴 것
근데 사실 영화의 내용상은 감독판보다 극장판이 맞다고 봅니다 우선 애초에 원작과는 다르게 완전한 좀비물임을 감안하면 네빌 또한 좀비의 무차별 공격 때문에 딸과 아내를 잃고 홀로 긴 시간공안 치료제를 연구한 학자인데 갑자기 결말에 그거 사실 사회성 있음ㅋ 니가 오히려 나쁜놈이야 봐 쟤들이 인질만 구출하고 공격안하잖아하는 기적으로 전개방식은 처음 봤을 땐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될 급전개 스토리와 더불어 왜 극장판으로 공개를 못했는지 이해가 되는 부분이였죠
원작은 원시좀비 진화좀비(신인류) 유일한 인간 네드로 나누어져 있어요 이중에서 진화좀비는 그냥 인간과 같이 생각하고 말했어요 원작에선 저 옆에 여자애가 진화좀비였을거에요 원작에선 (신인류)입장에선 낮에나와 자신들을 사냥하는 괴물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에요 원작보고 충격먹었죠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중간에 오타 있어요!! 실제 인데 실재 라고 적으셨어요
여주 갑분싸 하느님 얘기하는건 없네요..
빨간*색스포츠카
4:3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독박고갑니다 ㅋㅋㅋ
@@아티수트 ㅈ.
친구랑 결말 가지고 싸웠는데 엔딩이 두개였구나....ㅋㅋㅋㅋㅋ 둘다 결말 기억못하냐고 빡대가리냐고 욕했었는데 나는 감독판 보고 친구는 영화판 본거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승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챸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미쵸
저도 반에서 쌤이 틀어쥐셨을때 애들한테 스포했었는데 결말이 달라서 애들하고 논쟁을 했던 기억이..
@강태승 ??
@강태승 ???
유일한 동반자인 강아지가 감염되어 윌 스미스가 좀비로 변해가는 강아지의 목을 조르면서 끌어안고 울부짖는 모습이 너무나도 안타까웠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하네요.
JiWon Park 보면서 울었습니다..ㅋㅋ
저두요...보면서 오열했죠...
@@김현빈-s3m 굿
너무 슬퍼서 좆물이 흐릅니다 ㅠㅠ
나두 질질 짜며 울었음ㅜㅜ
어쩐지 친구들이랑 이거 대화 하다가 결말 땜에 싸웠는데 나는 감독판을 본거고 친구들은 극장판을 본거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전에ocn에서 이영화 나오면 무조건 감독판 틀어줘서 그런듯
감독판하고 극장판이 무슨차이 에요
@@yunyeowon-0525 결말이 남자가 희생하고 여자랑 딸만 생존자캠프에 간거랑 3명이 같이 가는거 2개로 나뉨.
저는 2개결말 다봄
ㄹㅇ 학교에서 보는데 윌스미스 자폭하길래 뭐지 했음
이 영화는 진짜... 윌 스미스의 연기력이랑 감독의 연출력으로 완벽할 수 밖에 없던 영화.
이건 진짜 재미있을래야 재미의 요소가 거의 없어서 타영화처럼 재미가 있을수가 없는 원맨쇼에 가까운 영화인데 월스미스가 완전 영화를 살려놔서 두고두고 회자되죠... 호러영화라면 진짜 학을 뗄정도로 싫어하는데 희한하게 이건 끝까지 다본 영화..
감독이 이 작품 만들기 직전에 만든 작품이 ‘콘스탄틴’ !! 둘 다 좋아하는 작품
@@rainseed21 저도 좀비물 비슷한거는 안 좋아하는데 이건 끝까지 다봤네용ㅋㅋ
@@마소천 ㅋㅋㅋ 저도 OCN 같은곳에서 레지던트이블 같은거랄지 좀비나오는거 10분 넘게 본적이 없네요 호러영화는 아예 채널을 바로 돌리고요 진짜 이영화만 최초로 다본것 같네요
좀비를 CG로 한건 아쉬웠죠
7:36 감독판까지 보고 나서 '나는 전설이다'의 이중적인 의미보고 소름돋았었는데 영사관님 말씀대로
감독판이 감염자의 사회에서 나는 전설이다라는게 더 어울린다고 생각해요!
영화 유튜버는 각자 개성이 다른듯...캐릭터 심층분석으로 가는분도 있고 맥락과 메시지 해석으로 가는분도 있고, 영사관님도 또다른 재미를 주시네요~
내가 본거는 감독판이었나 보다. 좀비가 여자를 데려가는게 기억 나는거 보니까....
TV에서 보는건 전부 감독판이에요
저도 이 영화는 극장에서 봤는데.
수류탄엔딩.
그 후 감독판이라고 인터넷에 올라와서 컴퓨터로 본 기억이 납니다
이거 좀비가아니라 뱀파이어 아니에요?
@@akas777 1:30
나만 둘다 본거같냐
원작 소설은 주인공이 이성을 갖춘 흡혈귀들의 사회를 목격하면서, 마지막 인간인 주인공 자신이 오히려 비정상이 된 세상임을 알아차리는 기묘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영화에서는 적들이 단순 괴물에 가깝게 그려져서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윌스미스 영화는 소설과 동일하게 제목이 '나는 전설이다'인데, 소설과 달리 주인공을 구시대의 괴물 정도로 여겨줄 신인류를 묘사해주지 못한 부분과 맞물려 소설과 달리 제목의 의미가 좀 살아나지 못하는 것도 아쉬웠습니다. 영화에서는 그래서 주인공이 왜 전설이라는 건지 생각이 드네요.
왜전설임?
나는 ㄹㅈㄷ다
@@이노-r5c
스포일러 영역인데 말해줘요?
현재 일반 사람들이 있는 세계에서는 늑대인간, 뱀파이어, 좀비 그런것들이 '전설' 속에나 있는 괴물, 몬스터, 우리가 어둠에서 두려워야 할 존재로 봅니다.
근데 저 영화상 세계는 반대에요. 인간들이 감염되고 죽어나가서 흡혈귀들이 '일반 사람'이 된 시점이고 주인공이 전설 속에나 나오는 괴물, 몬스터, 밝은 날 (어둠과 반대 개념. 쟤들은 어둠이 편하니까) 튀어나와서 자기들을 잡아가고 죽이는 존재예요.
주인공은 치료약을 찾을려고 흡혈귀 (영화에서는 좀비) 를 납치하고 실험하지만 쟤들 입장에서는 그게 아니니까요. 쟤들 입장에서는 두려운 몬스터가 자기들을 잡아가서 인체실험 하는 격.
그런 의미로 '나는 전설이다' 가 제목인거죠. 알고 봤더니 자기 자신이 '전설속의 괴물'이었다 라는 의미로.
@@andrewyp6724 두려운 존재라면서 두려운 괴물이라면서 좀비들은 왜 자신들이 두려워하는 인간들을 공격하나요? 다른 좀비 영화와는 다르게 나는 전설이다 세계속 좀비들은 인간을 공격하진 않는 성향인가요? 걍 좀비는 좀비끼리 살아하는 설정인가요?
비정상으로 가득한 세상에선 정상이 비정상이라고 하죠...흡혈귀 사회에선 네빌이 비정상이었던 겁니다. 애초에 누가 정상과 비정상을 나누는 걸까요. 단순한 재난좀비영화가 아닌 인간사회도 되돌아보게 만드네요.
9:53 ㅋㅋㅋㅋㅋㅋ 무슨 드라이브하면서 서로 수다떠는것같내
졸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운전이나 똑바로해 "
네 맞워요
@@최윤석-j9c ㄷㄷ
저때 네빌 생일이여서 샘한테 난 깜짝생일 파티는 질색이야. 준비한거 있으면 지금 말해 놀라는 척은 해줄게 이러는 장면이예용@@Eastwol
어렸을때 분명 영화관에서 수류탄 엔딩으로 봤는데 친구는 티비 감독판 방영하는거 봤는지 생존한다는 엔딩이였어서 엔딩 뭐가 맞는지 싸웠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분명 어렸을때 감독판 봐서 분명 사는 엔딩이였는데 학교에서 영화 보여줘서 봤는데 결말이 수류탄 엔딩이라가지고 뭐지 싶었는데 그런거였구나
감독이 일부로 두가지 결말을 만들어 이런 경우에는 시청자가 이런 감정을 느끼는걸 보여주기 위해서 2개 만든듯
개인적으로 생존 엔딩은 나는 전설이다 라는 제목과는 안맞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옆집김씨-t9j 영상에도 나오지만 원작 '내가 그 신화 속의 괴물이었다 나는 전설이다' 라는 결말에는 감독판 엔딩이 좀 더 부합하긴합니다 ㅋ
@@A.knocking 그래서 개인적이라고 말했잖아요 이건 제 개인적인것
원작을 너무 재밌게 봤던 저에게 이렇게 원작 엔딩에 대해 짚어주시니까 좋네요
내가 신화속 마치 지금은 없는 어쩌면 있지도 않았던 존재로 좀비들에게 인식 될거란 말이 원작에서 굉장히 충격적으로 느껴졌거든요
고립된 환경에서의 외로운 주인공의 심리 묘사가 정말 잘 표현되서 좋아하는 영화.
A ong 표현돼서
아포칼립스류+감정선연출 좋아하시면 '북 오브 일라이' 도 추천드립니다. 상당한 수작입니다.
@@Haseo. 당연히 봤죠, 마지막에 성경의 반전에 깝놀했습니다.
레알... 흔하디흔한 좀비물이랑은 차원이 다름. 다시는 표현하지 못할 외로움임
3:28 익ㅋㅋㅋㅋ 너무 귀엽잔앜ㅋㅋㅋㅋ
극장에서 극장판을 보고 난 뒤에 시간이 지나고 감독판을 봤을때의 그 감정은,,, 차라리 감독판이 좋았을 정도의 개인적으로 마음에 든 결말이었나보다. 아직도 가끔 찾아볼때가 있는 정말 좋은 영화,.
몇년이 지나도 몇번을 봐도 매번
흥미롭고 재미있는 몇안되는 영화
정말 좋아하는 영화인데, 이렇게 디테일 하나하나 알고나니 새롭게 보이네요. 설명 감사합니다. 구독합니다~👍
개 바람쐬는데 얼굴 뒤로 밀리는거 개귀엽네 ㅋㅋㅋㅋ
우리 개는 얼굴이 공기역학적으로 생겨서 공기저항 잘 안받는데 ㅋㅋ
님개 졸귀탱일듯
개가 어케 생겻으면 공기역학적으로 생겼나욬ㅋㄱ
@@mw-pd4qc 걍 한 말인디 푸들 털깎고 얼굴 보면 얄상하게 되잖아요 ㅋㅋ
와
공기역학적이랰ㅋㅋㅋㅋㅋㅋ아니 님 말이 넘 웃겨요ㅠㅠ
2:46 아 표정 왜이렇게 웃기냐ㅋㅋㅋㅋㅋㄱㅋ
참고로 네빌과 함께했던 셰퍼드 '샘'은 우리가 알고있는 남성형 이름 '샘'이 아니라 여성형 '사만다(Samantha)'의 애칭입니다. 주의깊게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네빌이 샘을 여성형 대명사로 부르는 대사가 몇 번 나오죠.
원작엔딩은 또 다릅니다.
원작에서는 중간에 남자와 여자가 찾아오는데 같이 살면서 뭔가 조금 위화감이 있었고 알고보니 바깥세상에서는 바이러스가 돌연변이를 거쳐 감염자들도 사람과 크게 다르지 않게 되어서 사회를 이루기로 하고 그 남자와 여자가 마지막 구인류인 주인공을 잡아와서 군중 앞에서 주인공을 죽이는 의식을 치루는 내용이었던 것으로 기억해요.
왜 원작제목이 '나는 전설이다'냐면, 주인공이 수년동안 감염자들을 괴물로 여기면서 맞서싸웠는데, 오히려 신인류 입장에선 주인공이 희대의 학살자이자 전설적인 괴물 그 자체였기 때문이에요. 주인공이 신인류 앞에서 모습을 드러내자, 순간 분위기가 싸늘해지면서 비명지르다 기절하는 사람도 생길 정돕니다. 진짜 전설적인 존재가 된 거죠. 괴물에게 괴물로 불리는 전설적인 사나이.
그렇게 주인공은 결국 사랑하던 감염자 여성과 약속한대로 신인류 군중 앞에서 자살약을 먹습니다. 그와 동시에 '나는 전설이다.'라고 생각하는 것을 끝으로 소설은 끝나요. 신인류를 통해 구축될 새로운 시대에서 주인공은 구시대의 전설로 기억남을테니.
@@강수-p3q 윌스미스 주인공 역이 영화 마지막에 감염자 여성체랑 사랑을 한다는건가요? 원작을 안봐서 말씀하신 내용이 이해가 잘 안되네요.
@@mcchurros1345 아뇨 전 영화가 아니라 원작 소설을 말한겁니다.
@@mcchurros1345 영화에 애 데리고 나오는 엄마는 원작에서 사실 신인류가 약먹고 위장한 존재입니다.
최현수 원작과 영화는 내용이 꽤 많이 다릅니다 거의 별개라 보시면 되요
1. 좀비들로부터 인류를 구한 영웅적 '전설'이다
2. 사회화된 신인류(감염자)의 모습을 보며 자신을 전설속에서나 나올 구인류라고 칭하는 'I am legend'
중학교때 처음으로 소설로 읽을때는 한권 읽는데 거의 일주일 가까이 걸렸었는데 나이를 좀 더 먹고 조금 머리가 트이고 읽을 땐 한번도 안끊고 쭈욱 결말까지 읽었던 소설입니다. 원작소설 리처드 매디슨의 나는 전설이다 한번씩 읽어보시는거 추천드려요 영화랑은 제법 다른느낌과 내용 그리고 흡입력에 좋은 소설읽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책입니다
이 영화를 몇번이나 봤는지... 이거 진짜 명작이죠. 극중 윌스미스가 풀업하는 장면이 멋있어서 따라하다가 지금은 턱걸이를 하루에 300개씩 꼭 합니다.
엄청나네요
300ㄷㄷ
@@explosiverone6799 진짜 그냥 매일 하다보면 어느 순간 됩니다ㅎㅎ
푸쉬업도 아니고 턱걸이 300개가 가능해요?ㅋㅋㅋ
@@뭐든지절실하게 물론 세트를 나눠서 합니다. 한번에 3백개는..음...ㅋㅋ
9:15 손자국도 나비 형상 ㄷㄷ
단순히 손자국이 아니라 말을 못해서 나비모양을 손으로 그린거죠..
여자좀비에 나비문신이 있으니까..
여자때문에 온거를 표현한거죠
'나는 전설이다'란 해석이 많기는 하지만 일반적인 해석은 인류의 역사속 전설의 존재였던 흡혈귀가 일반사회를 이루고, 사회의 주류였던 자신, 인간이 자신의 죽음으로 전설의 존재가 된다는 의미의 독백이 강하죠...
보통 세기말에 혼자 살아남은 강자포지션이라서 전설이다라는 전개로 예상한 사람들이 많은데 원작의 그 반전과 허무함은 진짜 충격적이었죠
저는 솔직히 원작파랑...어...그 윌스미스가 수류탄까는 엔딩이 무슨판이죠? 그 엔딩이 좋습니다
@@nowistimeforfightingyouson3325 저는 아직도 원작에서 원래 친구였던 흡혈귀가 주인공 부르면서 '이제 그만 나와서 편해지라고'하는 장면이 너무 충격적이예요
수류탄 엔딩이 극장 상영본입니다
굿굿 이제 막 시작하신 채널이네요!! 번창하시기를~~
감사합니다!
봤던 영화인데 이렇게 설명을 들으니 더 감동적입니다.
증말 재밋게 봤고 DVD까지 구매해서 소장중인데 그래도 역시 소설이 너무 넘사벽이라 생각되는 1인 입니다.
진짜 소설 마지막 한 줄 읽을때 전율은 아직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소설 마지막 한줄도 뭔지 알려줘야 할거아냐....
@@겨울밤-b6m 그걸 왜 알려줘 그게 소설에서 말하는 가장핵심주제인데 ㅋㅋ 니가 사서 봐야지 어휴 거지근성
집구석 집돌이여서.. 뭔 영화인지도 모르고 친구놈이 끌고가서 같이 봤다가.. 초반 좀비가 갑자기 튀어나와서 놀랐던 기억이 있네요 ㅠㅠ..
재밌게 봤었고, 후에 TV에서 감독판을 방송하기에 봤다가 결말이 달라서 의아했던 기억도 있어요 ㅋㅋㅋㅋ
그리고 이 영상을 보고 '나는 전설이다.'라는 제목에 두가지의 뜻이 있다는거에 놀라게 되네요
어렸을 때는 영화판을 보았고, 작년에 OCN인가 액션인가 영화채널에서 감독판을 보았습니다.
결말은 영화판은 어렸을 때 본 거라 기억이 안 나서 몰랐는데, 이렇게 영상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감독판이 더 좋았어요.
뭔가 뭉클한 그 감정이 참...
I am Legend.
원인은 영화 처음에 알려줬는데요. 암을 치료하는 약을 발명했는데 그게 탈이 되서 저렇게 변한 거라고 하는데요.
치료제가 없어 인류가 멸망했다는 점을 강조한 건데 확실히 표현을 잘못한 것 같네요
아이고 머머리 되는약을 만들어버렸네
인간과 좀비의 대결수준 실화냐? 진짜 나는 전설이다
새 ㅋㅋ
끼 ㅋㅋ
단합력보소..
엄
준
*근데 저런 분위기의 영화들 너무 좋아.*
얘는 진짜 어딜가나 보이네.. 여자 행세하는 남자놈
@@레이키-p4i 여자행세한다 안하는데? 누가 여자라고 믿겠냐 이 빡2대갈아 ㅋㅋㅋ 혼자 그런게이같은애한테 당했나? 부들부들대네 아님 관종인가? ㅉㅉ
@@레이키-p4i 니는 니 못난 애2비가 혼자 여자아이돌 보고 딸33치고 사진가져다가 아이돌이나 모델 이름써도 넷카마행세라고 할 패륜아 새키일 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이키-p4i 무식한애가 말을하면 욕을 먹는거지 그냥 무뇌아면 가만히있어도 중간이라도 갈텐데;; 밑천이 다 드러났네 어디 말빨 당하고와가지고 부들부들대면서 남에게 비아냥 되는거 하나도 안멋진데 비아냥되는척시전ㅋㅋㅋㅋㅋㅋㅋ 뷰웅쉰 ㅋㅋㅋ 그렇게 하면 느그33애2미가 박수쳐줄꺼나 봄 ㅋㅋㅋ
@@레이키-p4i 그러니까 왜 자유를 제한하는 발언을 함 하더라도 머리써서 우회적으로 해야지 반대로 너가 바로 찔려서 부들부들댄다고 바로 성추행범으로 몰아가면 좋겠음? 저 사람 아무문제없는데 욕먹으면? 설령 당사자가 잘못됐다해도 그걸 입밖으로 티내는 순간 니도 똑같은 인간되는거임^^ ㅅㄱ^^
온다온다
느낌이와
떡상의 느낌이 온다...🥰
아... 이런 9만 조회수밖에 못받았네요.
13만인데요?
유튜브의 알수없는 알고리즘이 저를 이곳으로 인도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구독추천박고갑니다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그러게요 볼만해서 구덕좋아용누름요 떡상가겠네 와우
진짜 어릴때 이거 영화관에서 볼때 너무 무서웠다....
혼자사는 고독감과 밤에만 활동한다는 좀비특징이 너무무서웠다
햇빛쨍할땐 뭔가 평화로운데 해지면 무조건 집에들어가 숨어야되는것도 그렇고..
귀엽누ㅋㅋ
댕댕이 다리 저는 연기 시키려구
발바닥에 테이프 붙혔대ㅋㅋㅋㅋ 귀여워
원작에서는 흡혈하는 사람으러 신인류로 등장하지요. 그리고 주인공은 자연스래 마지막 남은 구 인류가 되는 어느정도는 철학적인 부분도 있는데 리뷰마다 흡혈귀들이 헐벗고 마르고 흉측하게 생겨서 다들 좀비라고 생각하는게 답답했어요 ㅎㅎ
그게 좀비지
@@마성의귀요미 좀비 특징은 시체라서 어딘가 썩는 부분이 있는데 여기엔 썩어가는 애들이 없어요. 그리고 오래되서 맞는 내용인지 기억은 안나는데 복수심에 불타 오르지도 않을테고 주인공이 뭔가를 제안을 하기위해 멈춰 세웠을때 가만 있지도 않아야지요.
좀비를 이야기하려면 부두교까지 올라가야되는데 살을 뜯는건지 피를먹는건지 구분도 안하는 건 좀...
원작의 감염자들은 감염 초기엔 좀비들마냥 말도 못하고 원시적인 행동만 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사회성이 발달함을 보였습니다 계급이 생기고 지능이 발달해 결국은 말까지 하게 됩니다 네빌이 끝까지 저항하자 대장 감염자들은 여자 감염자들을 이용해 스트립쇼를 보여주면서 네빌을 유혹하기도 합니다 결국 뚫리지 않을것 같던 방어막이 뚫리자 자신은 마지막 구인류이자 저항자로써 신인류에게 전설로 남을것이다라는 말을 남긴채 소설은 끝이 납니다
@@LuftUberSoldat 좀비 기원이 부두술인거지 설정은 영화마다 다른데 살뜯든 피먹든 이성잃고 사람쫓아가면 그게 좀비지
1:09 빨간 쌕쓰 포츠카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전설이다의 원작 엔딩에서는 세상의 모든 사람이 괴물화(아니 진화된 인류)가 되고
주인공 네빌이 최후의 인류가 되어 전설로써 사라진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알기로는 4번째 만들어진 영화로 알고 있었는데 아니였나 보군요.
그리고 윌스미스의 나는 전설이다를 포함한 모든 영화는 원작소설 팬들이 느꼈던 감동과 전율에 미치지 못한다는 평가가 주를 이루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 또한 마찬가지구요.
원작소설을 추천드립니다.
소설 첫 페이지 부터 쓰여져 있는 모든 말들이 마지막 한 줄 " 나는 전설이다." 이 한 대사를 위한 여정이며, 그 한마디에 모든 임팩트를 담아낸 작가의 천재성에 전율했습니다.
참고로 이 소설은 1964년 출판된 소설로 미래인 1980년대를 배경으로 쓴 소설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책에서 보세요.
영화와는 다른 감동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책속 내용을 함부러 적어 독자분들에게 올 감동을 단 하나라도 놓치게 만들고 싶지 않습니다.
가장 비슷한 한국 문학을 소개하자면 이상의 날개를 꼽을 수 있겠군요.
[ 문뜩 겨드랑이가 가렵게 느껴진다. " 날개야 다시 돋아라 날자 날자 날아보자꾸나. 다시한번 날아보자." ] 이 한 문단이 전체 내용을 포괄하죠.
나는 전설이다는 나는 전설이다라는 단 이 한문장을 위한 서사시와 같습니다. 분명 감동하실꺼에요.
윌스미스가 전설이다. 그 당시 나는 전설이다. 핸콕. 아이로봇. 맨인블랙. 행복을 찾아서, 후.... 일일히 열거하기도 힘들정도로 헐리우드 최고의 흥행배우
옥의 티를 영생 후반에 몰아 넣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 외에는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요ㅎ
안 그래도 영상을 따로 제작할지 고민 중이었는데,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엔딩 때문에 두버전 다봤었어요
두버전 다 맘에 들지만
안보셨다면 주인공이 사는 엔딩(감독판) 먼저 보시는걸 추천 드려요
주인공 죽을때(일반판) 얼마나 슬프던지...ㅜㅜ
어느 버전을 보셔도 명작이고 제목 처럼 전설인 영화니까요
3:28 발바닥에 테이프ㅋㅋㅋㅋㅋㅋ귀여워ㅠㅜㅠ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졸귀탱
나는 전설이다, 아이 엠 오메가를 본 입장에서
소설 책을 우연히 봤을 때 신기해서
다 읽어보게 되었는데
약을 받아서 먹으면서
내가 괴물이었다고
나는 전설이다
외치는 장면은
정말 소름돋았습니다
나중에서야 책으로된 나는 전설이다를 봤는데, 지금 읽기는 약간 난해한 점이 있어요.
분량이 그렇게 많지도 않은데도 뭔가 몰입감도 떨어지고 이미 비슷한 내용들이 많이 나온 상태이다 보니까 그 초반만 넘기면 되는게 그게 힘들죠 ㅋㅋ
근데 진짜 네빌이 진짜 사실을 알아가는 후반부분이랑 마지막 대사 "나는 전설이다" 이 부분에서 온몸에 전율이 끈이질 않더라고요.
어느정도 전개를 알고 있는 상태에서 읽은 건데도 와... 장난없어요.
정말 ㅋㅋ 지금 읽는 사람도 이 정도 충격을 받는데, 만약 처음 나올 당시에 읽었더라면, 어떤 기분이었을지 상상조차 하기 힘드네요
감독판의 해피엔딩이 좋았다라고 생각했는데... 깊은 뜻이 담겨있었네요... 리뷰 잘봤습니다~
원작에서의 결말은 감독판이랑은 거리가 먼데요..
영문소설에서는 감염자들이 이미 언어적 소통을하며 사회구성원을 이루며 살고 있으며 감염자들의 세상에서 자신이 동물원 속 동물처럼 여겨지고 관찰되는걸 알게되고는 네빌이 좌절하는걸 마지막으로 끝나는게 진짜 결말입니다.
원작에서 네빌 집으로 쫒겨오는 여자는 일반인이 아니라 외형으로는 전혀 판단이 불가능한 언어구사를 다 하는 감염자 여인이었구요..
그 감염자 여인이 마지막으로 자신들의 사회에 동화되도록 네빌을 설득하러 왔었던겁니다.
나름대로 통찰력 있는 해설 잘 들었습니다.
지금 코로나로 황폐해진 뉴욕을 생각하며 대사를 들으니 여러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알고봐도 재밌고, 아는걸 또 들어도 재밌게 잘 얘기해주니 좋네요.
2:46 이건 영화 제작시점에서 미래일이라 어쩔 수 없는것 아닌가요 ㅋㅋ
잘만들었네요. 다른 영화소개 유툽보다 나은듯
일단 제일 인상 깊었던건 오메가 맨이었던 듯 합니다. 특히 백인 남자 주인공이었는데 여주인공이 흑인 여성(거기에 누드 까지)이여서 깜짝 놀랐던 기억이 있네요. 더불어 오메가 맨에서의 뱀파이어는 이야기가 가능할 정도의 지능이 있는 존재였습니다.
구독 박고 갑니다. 레오나드로 디카프리오 출연작인 위대한개츠비나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 등의 영화에 대해서 숨겨진 이야기들 다루어 주신다면 ... 개인적 바람입니다. ㅎㅎ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는 첫 영상으로 올렸습니다, 위대한 개츠비도 준비중에 있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편집이 너무 좋네요
구독 알람 했습니다
Bgm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bgm 은 Bensound - The Jazz Piano 와 Wayne Jones - Retro 입니다
크게 되실분 같네요 잘봤습니다 구독했습니다
날카로운 지적이네요. 구독 누르고 갑니다. 번창하시길
이분 영상 잼나게 잘 맹그네....바로 구독!
난 감독판으로 봤었구나
어쩐지 윌스미스가 죽는 장면은 본적 없어서 잘못 기억하고 있는줄 알았네요
@@towardwk936 나온지 10년넘은 영화를 스포ㅇㅈㄹ하네ㅋㅋ 아직까지 안본거면 앞으로도 안볼영환데 뭔 스포이러고있냐
@@towardwk936 유튜브 영상 안떳으면 있는지 없는지도 몰랐을 10년도 더된 관심도 없던 영화 스포 ㅇㅈㄹ하네 ㅋㅋ 어차피 이 영상보고도 안볼거였잖아 시발 ㅋ
@김광현 영상만봐도 결말이나오는데 굳이굳이 다른 댓글에 스포신고안되냐는 어느 판단에서 나오는건지 궁금하네요
생각이란걸 좀 하고 사시길 빌게요~ 전 님말처럼로 편협한 사고라도 하지 님처럼 생각안하고 살지는 않아요ㅋ
글쓴거보면 생각하는법을 모르시는거 같긴하네요ㅋㅋ
@@towardwk936 식스센스 브루스윌리스가 귀신 유주얼서스펙트 절름발이가 범인
@@towardwk936 댓삭튀하는거봐ㅋㅋ 어우 치졸해
뉴욕의 항구에서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하고 라디오로 말 하는게 왠지 '제발...더는 혼자이고 싶지 않습니다'라고 느껴지는 건 저 뿐일까요?
정상과 비정상
다수는 정상 소수는 비정상
예를 들어 사람9명 좀비1명이면 좀비가 비정상 이겠지만 좀비9명 사람1명 이면 그 사람이 비정상인거임 즉 좀비세계가 된 저 세계관에서는 저 남주가 나는 신화속 괴물이다 라고 얘기한거 왜냐? 비정상이거든
레전드라는 단어가 직역을 하면 전설이긴 하지만 여기서의 레전드는 우리가 생각하는 신화적인 대단한 존재에 대한 표현이라기 보단... 뭔가 특이한.. 독특한.. 괴물의 의미에 좀더 가까운 표현이라고 이해하면 좀 납득이 가는 제목인듯 합니다
jeongin0108 흠 잘안와닿네 님말은... legend를 어떤느낌으로 봐야될까요.....
@@moonimoon7 인간의 눈으로의 윌스미스 모습보단 좀비들 눈에서의 윌스미스 모습을 표현한 거랄까요? 우리의 새로운 사회를 괴롭히고 파괴하려하는 괴물같은 특이한 존재?
jeongin0108 음 우리나라말로 직역할순 없는 그런 어감이네요. 전설적이고 악명높은 악마? 이런느낌?
좀비가 여자 데리고 나가면서 바로 네빌 자살한걸로 기억했는데 기억창작 했넼ㅋㅋㅋㅋㅋ
와.. 저두요ㅋㅋ
이거 영화 결말 두가지예요 저는 두가지 다봤음!!
그레텔 두가지인데 이분은 그 두가지를 짬뽕해서 기억하시는거잖아요 ㅋㅋ
@@푸른다람쥐-k8s 아아ㅋㅋㅋㅋㅋ대충읽고 엔딩 하나만 본거라고 생각했어요
자살맞아요
단순 오락용 좀비영화가 아님. 외로움과 고립속에 절망하다가 희망을 다시 가진 인간의 심리묘사가 상당히 인상적이었음. 제목그대로 전설이되어버린 영화
내 인생 처음으로 제대로 본 영화 감독판 극장판 둘 다 최소 10번은 본 전설
와우 옥에티 구분까지 하면서 알려주니까 훨신 몰입되네요
발바닥에 테이프붙인게 너무귀여워..
감독판은 해피엔딩으로끝나지만 원작은 정말 충격과 나는전설이다 제목처럼 죽어서 전설이된다는뜻과 더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감독판은 마지막에 드디어 백신을 만들어서 인류가구원받겠구나 하는 비교적 깔끔한 한편의 이야기로 쉬운예측이가능한 반면
원작은 과연 치료가가능할까라는 여운이남는 결말이라 더 좋다고 본다
이거 명작인데 다시봐도 재미있음 안본사람이 있으면 꼭 보기바람
오늘 또 봤는데
이 영화처럼 혼자(완전혼자는 아니지만)
살아남는 영화 또 있을까요? 텅빈 도시에서
그 안에서 파밍하는 그런 묘미가 있는 영화
이거 보고 오늘 또 봄
이 가게, 영상 잘 만드네~
영화판에서는 그나마 희망적인 메세지를 담고 있는데 원작에서는 그런 거 없다는 것에 충격을 먹고 잠을 못 잤었죠.
어차피 이야기 하자면..
1. 영화판에서 나오는 개는 주인공이 그 개가 어렸을 시절부터 키워왔던 설정이였지만 소설판에서는 개를 발견하지만 그 개는 등장을 하기는 하지만 주인공을 경계하며 도망을 치며 끝남.
2. 밤만 되면 떠돌아다니는 좀비(같아 보이는 생명체)들로부터 방어벽을 철저하게 막으며 경계를 하지만 소설판에서는 흡혈귀임.
3. 영화는 여자 좀비 하나를 잡아 치료를 위해 각종 연구와 실험을 하는 박사로 보여지는 반면 소설판에서는 여자 흡혈귀 하나 잡고 무작정 소리나 지르다 폭력 행사 하고 그대로 밖으로 던져버리는 히스테릭적인 모습을 보여줌.
4. 영화에서 생존자와 조우를 하게 되며 히스테릭적인 신경질을 부리나 결국 모든 상황을 순순히 받아들일 줄 아는 모습과 보다싶이 두 개의 엔딩으로 끝을 맺게 되지만 소설에서도 생존자를 만나는 걸로 알았지만 알고보니 그녀도 흡혈귀 중 한 명의 일원이였다는 게 밝혀짐.
5. 그리고 생존 루트와 죽음 루트로 결말이 나온 반면, 소설판에서는 결국 죽는 결말로 정해지면서 끝이 남.
6. 아내와 딸이 사고로 사망하지만 소설판에서는 병으로 죽은 것으로 나옴.(아마도)
샘 너무 귀엽고 든든했음...ㅠ나같아도 입양하고싶었을듯
마네킹보고 소리지르는 이유는 저 마네킹은 매번 생필품 챙기러 마트 갈 때마다 마트 안에 있던 마네킹인데, 스미스 혼자 밖에 없는 세상에서 스미스가 아닌 누군가 혹은 감염자가 마네킹을 전날 밤 사이에 밖으로 옮겨서 '너가 이 마트를 들낙날락하는 것을 우리가 지켜보고 있었다' 라는 메세지를 남긴 것
어릴적에 영화관가서 인생 처음으로본 공포영화라서 더욱 인상깊은 영화... 극장판과 감독판 둘다봤는데 어릴때본거라서 둘중하나는 꿈에서 본줄알았죠ㅋㅋㅋ
근데 사실 영화의 내용상은 감독판보다 극장판이 맞다고 봅니다 우선 애초에 원작과는 다르게 완전한 좀비물임을 감안하면 네빌 또한 좀비의 무차별 공격 때문에 딸과 아내를 잃고 홀로 긴 시간공안 치료제를 연구한 학자인데 갑자기 결말에 그거 사실 사회성 있음ㅋ 니가 오히려 나쁜놈이야 봐 쟤들이 인질만 구출하고 공격안하잖아하는 기적으로 전개방식은 처음 봤을 땐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될 급전개 스토리와 더불어 왜 극장판으로 공개를 못했는지 이해가 되는 부분이였죠
타임 스퀘어 지금은 통체로 빌릴 수 있을건데 ㅋㅋㅋ
동시에 코로나는 덤
통체는 진짜 무슨 맞춤법이냐... 너무 빡대가리잖아.. 해도해도 너무해..
통체 ㅋㅋㅋㅋㅋㅋㅋㅋ 개븅신인가
맞춤법 하나 나갔다고 악플다시는 여러분들도 살짝 제정신이 아니신거같아요!!
@@한현성-k4h 명랑하게 돌려까는거 봐ㅋㅋㅋㅋㅋ
3:50 머스탱, 익스페디션, 이스케이프. 셋 다 포드 차량들이죠. 포드가 PPL로 협찬 할 때 일부러 차 이름과 상황에 맞춘거라고 들었던 적이 있습니다.
음악도 그렇고 홀로 아포칼립스에서 살아남은 생존자의 고독함과 절박함이 아주 잘 느껴졌음.
생존하는 게임장르에서는 주인공들이 무슨 람보마냥 다 쓸고댕겨서 그 느낌이 적은데 좀 있었으면좋겠다
다른거 모르겠고 맨인블랙 때문에 되게 웃긴 배우인줄 알았는데
나는 전설이다 보고 난 후로 윌스미스 진짜 연기 잘하는 배우다 로
바뀜 근데 맨인블랙은 ㄹㅇ 찰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50 타임스퀘어를 3시간동안 통채로 빌린 영화가 있습니다. 탐크루즈 주연의 바닐라 스카이
처음 뵙겠습니다
영민하다 채널과 매우 흡사하네요
지금 영화 찍기 적기인데...
공짜로 찍고 방해꾼도 없음
대신 코로나 걸릴 각오가
저 원작소설은 종류라 많이다른데... 원작소설 은.단펀임에도 진짜 예술임 함번꼭보길추천
강아지는 사랑입니다 😍
이 영화 후속편이 제작에 들어갔다는 소문이 있더군요. 윌스미스도 다시 나오고 블랙팬서1 에서 나온 킬몽거 역을 맡은 배우가 조력자로 나오고
7:00 시 bar ㅋㅋ
원작은 원시좀비 진화좀비(신인류) 유일한 인간 네드로 나누어져 있어요
이중에서 진화좀비는 그냥 인간과 같이 생각하고 말했어요 원작에선 저 옆에 여자애가 진화좀비였을거에요
원작에선 (신인류)입장에선 낮에나와 자신들을 사냥하는 괴물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에요 원작보고 충격먹었죠
0:13 ㅇㅅㄱ 이수근
그만
오홍 이런 분석도 재밌네요
5:20"실재"아니죠.."실제"맞아요
1:45 아마 영화에서 타이머로 설정에 해놓 시간에 자동으로 커튼이 열리는 거로 기억합니다
확실하진 않지만
I'm LEGENO
우끽
레게놐
저도 오래 전에 봤는데 아직도 기억나요!
재밌게보고갑니다
좀비영화에 흥미를 가지게 만들어준 영화.. 지금봐도 재밌고 몇번이고 다시볼수있을듯 합니다.
3:17 헐 뭐야 철구구독자임...?
0:49 I AM LEGENO
편집이 너무 깔끔하고 보기 편했습니다 노력하신게 엿보이네요ㅎㅎ 구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