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가 왕위에 오르자 마자 죽인 사람들 [광해군-4]

Поділитися
Вставка
  • Опубліковано 27 гру 2024

КОМЕНТАРІ • 217

  • @user-byuljeonnam
    @user-byuljeonnam Місяць тому +130

    유영경은 진짜 숙청 당해도 할 말 없음... 어찌보면 광해군 흑화에도 한 몫 했다고 봐야함.

    • @handling913
      @handling913 29 днів тому +1

      유영경을 찾아봐야겠네요

    • @워니의민턴생활
      @워니의민턴생활 27 днів тому +5

      선조가 이미 전위교서를 내려서 광해군보고 왕위를 이으라고 한건데 이걸 숨긴건 역모와 다른게 없음.
      능지처참 안당한게 다행임.

    • @마속산악회
      @마속산악회 8 днів тому +1

      @@워니의민턴생활 선조도 죽기 직전까지 고민고민하다가(그 고민하게된거엔 자기 책임이 크지만) 어쨋든 후사에 대해서 답은 내려줬는데 그거 숨긴건 반역 맞지

    • @이정현-h1i6m
      @이정현-h1i6m 2 дні тому

      왕의 자리를 놓고 다툰거니. 피바람 부는건 저 시절에는 필연적😢

  • @yunf1
    @yunf1 Місяць тому +30

    명나라사신들이 은을 요구할때 명분이
    "네가 일본놈한테 호되게 당할때 군대파견하느라 엄청난 전비를 썼다. 이제..그걸 갚아야지..."
    이었다고 합니다.

  • @라이덴샤프트리히
    @라이덴샤프트리히 Місяць тому +26

    주원장도 엄청나게 신하를 죽였고, 그 아들은 결국 반란으로 나라를 뒤집어놨지만 치적을 쌓은 사람이라 좋게 평가되는 것처럼 광해군도 신하/형제를 죽였다곤 해도 치적이 볼만했으면 덮고 넘어갔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아까운 사람입니다. 분명 책임감도 있고 나름 재능도 있었던 걸로 보이는데 아버지의 심한 견제 그것에 편승해 몰아대는 아버지의 신하들 그런 여러 부분을 이겨낼만한 그릇이 아니였던 게 아닌가 싶고 아버지인 선조가 처세술에서 보여줬던 그리고 용인술에서 보여줬던 능력을 충분히 배울 수 있게 해줬으면 더 낫지 않았을까 싶네요. 하필 다음 조선의 키를 잡은 사람이 인조라 더 안타깝네요. 사실 인조는 왕자리에 어울리는 사람이 아닌데 기회가 주어진 자체가 조선에 불운이였다 봅니다.

    • @Inchelsea-v7p
      @Inchelsea-v7p Місяць тому

      첫 문단이 제가 하고 싶은 말입니다. 광해가 통치만 잘했으면 반정은 성공 못합니다. 하지만 임해군과 유영경 일파를 제거함으로써 선조의 망령은 떨쳐냈습니다. 임해군이 없어진 이상 선조의 적장자는 법통상 영창대군이 아닌 광해군입니다.
      그러나 선조가 남겨준 명신인 이원익과 이항복, 이덕형 같은 인물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대북에 끌려다니는 쪽을 선택했습니다. 잦은 옥사야 선조의 영향이 있었을지언정, 무리한 궁궐증축이나 측근들의 부정부패는 전적으로 광해의 실정입니다...

    • @langsam2931
      @langsam2931 29 днів тому

      ㅇㅇ 광해는 전반적으로 나라를 운영하는 능력자체가 떨어졌음ㅜ

  • @육인수-q9g
    @육인수-q9g Місяць тому +20

    오늘도 재밌는 영상이겠네요

  • @carrot0204
    @carrot0204 Місяць тому +8

    항상 재밌게 잘 보고 있어요 ❤❤

  • @광팔-g4b
    @광팔-g4b Місяць тому +61

    웃긴게 세조도 자기 친동생들 죽이고,세종의 후궁인 혜빈양씨도 처벌하고도 임금이 됐음.

    • @이신-d4i
      @이신-d4i Місяць тому +7

      안평대군을 임해군하고 비교하는건 좀...

    • @도원스튜디오
      @도원스튜디오 Місяць тому +6

      세조 는 수양대군 이고 3째가 안평이고요 세조는 2째입니다

    • @전유영-e9l
      @전유영-e9l Місяць тому +5

      형제를 죽이고 많은 사람을 죽인 왕들이 많아도 역사는 항상 승자의 편.
      광해군도 반정에 성공한 승자들이 왜곡한 사실도 많음.

    • @user-ml7vm3lc1y
      @user-ml7vm3lc1y Місяць тому

      ​@@이신-d4i그얘기가 아니라..폐모살제에 대해서 말하는거잖아요 임해군을 말하는게 아니라 영창대군을 빗대어말한겁니다..

    • @youngso3326
      @youngso3326 Місяць тому

      ​@@전유영-e9l왜곡은 했지만 왕조실록은 못 건듬 그래서 실록에도 광해말에 폭정은 기록됨 한마디로 두창이가 그네 적폐청산으로 인기끌었는데 대통되고 보니 ㅈ 같은 짓 한거랑 같음

  • @쩡킴-h4p
    @쩡킴-h4p Місяць тому +33

    성향도 중요하겠지만 죽이지않으면 내가 죽을 수 있다는 역사적인 사실들이
    선조들때부터 너무 많이 배워왔기때문에 자연스럽게 알고있진 않았을까요.. 지금도 진짜 죽이지만 않았지 기회가되면 확실히 사회적으로 죽여두는게 있으니..

  • @왕태자
    @왕태자 Місяць тому +21

    광해군 싫어하는 것들이 계속 광해군 깎을 때 임해군 숙청한 것까지 잘못했다고 하는데 그럼 싸이코패스인 임해군을 계속 살려뒀어야 한다는 말??? 임해군이 선조라는 든든한 빽이 있으니까 순화군하고 민간인들을 학살 수준으로 죽일 수 있었던 건데

  • @LKKVMD
    @LKKVMD Місяць тому +6

    예전에 한참 보다가 알고리즘이 떠서 다시 보러 왔습니다.

  • @개시키
    @개시키 Місяць тому +33

    선조의 친부인 덕흥대원군도 망나니였다 하던데 걍 콩가루 집안이라서 저런듯

    • @브라흐마-y4y
      @브라흐마-y4y Місяць тому +1

      망나니가 아니라 똑똑하고 평판 좋으면 역모에 휘말릴수도 있지요.

    • @markshim9729
      @markshim9729 Місяць тому +3

      ​@@브라흐마-y4y그땐 방계가 많아서 그럴필요 없었음

    • @DJ-vg9ex
      @DJ-vg9ex Місяць тому +1

      ​@@markshim9729그건 또 모르는 겁니다 실제로 덕흥대원군의 이복 형인 복성군이 실제로 역모에 연루되서 죽은 적이 있으니까요 덕흥대원군이 진짜 망나니인지 아닌지는 덕흥대원군 본인만 알겠죠

    • @워니의민턴생활
      @워니의민턴생활 27 днів тому +2

      덕흥군도 개망나니 였다고 함.
      그래도 선조 본인은 머리는 좋았음, 중요한건 그 선조의 아들들보면 광해군 빼면 멀쩡한 인간이 없었음.
      임해군 순화군 정원군 이 셋이 대표적인데, 능양군 아비인 정원군은 진짜 개망나니였다는데 인조가 왕위에 오르고 원종으로 추존하고, 그 나쁜 기록 다없애버림.
      인조의 아들인 소현세자가 진짜 왕이 되었다면 역사는 달라졌을거임.

    • @DJ-vg9ex
      @DJ-vg9ex 26 днів тому

      @@워니의민턴생활 제가 앞서 말했듯 덕흥군이 진짜 망나니인지는 덕흥군 본인만 알 것이고 소현세자가 실제로는 지나치게 고평가 된 인물인 걸로 압니다 소현세자가 천주교를 받아서 개혁을 하려고 했다는 얘기가 있는데 이는 과장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광해군도 원래는 정상이었는데 나중에 폭군되서 폐위된거고요

  • @용욱박
    @용욱박 Місяць тому +4

    세종대왕은 역시 다르네요.친형을 어떻게 죽이는지.광해본인도 비참하게 죽어지.인과응보.

  • @수색꾼-f4q
    @수색꾼-f4q Місяць тому +48

    왕의 가장 나쁜 취미가 의심병이랑 토목병인데 나중에 둘다함

    • @민학또
      @민학또 Місяць тому +8

      정병 터질만 함

    • @김태광-q4c
      @김태광-q4c Місяць тому +2

      거의 역모 고변이 양치기 소년 급으로 들어오니 나중에는 어느게 진실이고 아느게 무고인지 구분을 할수 없는 상황이 옴.
      인조반정도 사전에 고변이 들어왔는데 죗ㆍ를 안함

    • @zzang-mathis
      @zzang-mathis Місяць тому +6

      @@김태광-q4c 순서가 바뀌었는데, 말도 안되는 무고도 처벌하지 않고 만약에 조금이라도 혐의가 있으면 크게 상을 주니까
      되지도 않는 온갖 고변이 판을 치게 된 것입니다.

  • @미쿡-k2u
    @미쿡-k2u Місяць тому +9

    그냥 영상마다 넘 재밌음

  • @뚝딱이-i8y
    @뚝딱이-i8y Місяць тому +6

    마침 3회 시청중이였는데 개꿀

  • @Tomyily
    @Tomyily Місяць тому +16

    인조를 무엇보다 빨리 죽여버렸어야 하는데...

  • @시카노코시탕탕
    @시카노코시탕탕 Місяць тому +21

    권력앞에서 형제는 오히려 라이벌임..

    • @왕태자
      @왕태자 Місяць тому

      임해군은 근데 형제가 아니라 아들이었어도 가만 안 뒀을거임 임해군이 죽인 인간이 몇 명인데 그리고 이 인간은 가짜가 아니라 진짜로 옛날부터 광해군 때문에 세자자리 뺏겨서 그 때부터 사이 안 좋았음

  • @큐피드-p7r
    @큐피드-p7r Місяць тому +9

    그래도 광해는 조선최악의 전쟁참화를 불러온 우군,암군 선조와 인조 보단 백배 나은 인물입니다.
    공과를 확실히 해야 합니다.

  • @joinso3744
    @joinso3744 28 днів тому +3

    저 폐모살제도 수양대군에 비하면 양반아님??

  • @j6f8j
    @j6f8j Місяць тому +21

    그런것도 있지만 정당성의 문제도 있는거 같네요. 결국엔 서자에 차남이었던지라.... 적자로 만들기는 했어도 선조가 밀어줬어야했는데 영창도 만들고 왜 그랬던건지 이해가 되질 않는 부분이긴 합니다. 그리고 유전적인 문제는 진짜 선조때부터 광해 인조 효종 숙종 영조만 봐도 알 수가 있는 부분이죠.

    • @돼지길
      @돼지길 Місяць тому +1

      효종은 군사력 강화하고 조선 중흥기의 스타트를 끊은 명군으로 평가 받던데 무슨 문제가 있었나요?

    • @피구왕수
      @피구왕수 Місяць тому +5

      @@돼지길 효종이랑 광해군이 같나요
      효종은 형이 죽어서 적차남이 왕이 된거고
      광해군은 서차남이라 입지가 엄청난 차이입니다 거기에 적자인 영창대군까지
      있어서 불안할 수 밖에 없었음

    • @zzang-mathis
      @zzang-mathis Місяць тому +10

      @@피구왕수 무슨 소리에요.. 광해군이 세자 자리에 오르고 난 이후부터는 광해군의 종법상 영창 대군이 비교할 수 있는 대상이 아니었습니다. 적서를 논할 위치가 아닙니다.
      효종은 종법상 소현세자의 아들들이 종법상 우선 순위에 있으니 정통성 문제에 시달릴 수밖에 없는 것이죠.
      광해군은 효종보다 훨씬 더 정통성이 있는 왕이었습니다. 그러니까 맘에 안들어도 실컷 구박은 해도 선조가 세자 자리 그 자체는 흔들지 못했던 것이죠

    • @피구왕수
      @피구왕수 Місяць тому +2

      @@zzang-mathis그래서 인조가 살아있을 때 소현세자 아들 다 죽였죠
      폐세자가 아니라 병사한거라 미리 인조가 선수친거고 효종 즉위할 때는 광해보다 입지가 훨씬 나았습니다

    • @zzang-mathis
      @zzang-mathis Місяць тому +3

      @@피구왕수 소현세자 아들 중에 이석견 살아 있었기 때문에 욍위 계승 순위는 봉림대군보다 이석견이 우선 순위입니다
      따라서 광해군과 영창 대군의 입지는 아에 비교 대상 자체가 되지도 못합니다.
      만약에 광해군이 왕위를 이어가지 못하더라도 그 다음 순위는 영창 대군이 아니라 광해군의 아들이기 때문이죠. 봉림 대군의 왕위 승계는 인조가 몇 천년을 이어온 종법 체계를
      어긴 것이라 끊임없이 유학자들의 정통성 시비가 있을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만약에 반대로 광해군이 큰 허물이 없는데 선조가 영창대군으로 후계자를 바꿔서 영창 대군이 세자가 되거나 즉위를 하면
      그것이 끊임없이 정통성 시비가 생길 상황인 것입니다.
      이른바 단종, 숙종, 헌종 등의 임금이 정통성이 강했던 것이 할아버지, 아버지, 본인까지 삼종의 맥을 이었기 때문이에요
      효종은 완전히 방계인 선조나 철종, 고종보다 왕위 정통성이 떨어지는 존재였습니다.
      기본적으로 왕실의 왕위 계승 서열 자체를 모르시고 팩트도 잘못 알고 있으면서 자꾸 고집을 부리시네

  • @김태광-q4c
    @김태광-q4c Місяць тому +6

    임해군은 너무 깝쳐서... 왕이 못된 왕자면 가만히 엎드리고 살아야지

  • @bobby-iu2cj
    @bobby-iu2cj Місяць тому +11

    조선중기에 관을 열었다면 아마 석회로 관을짯기에 미이라화 된 시체였을걸로 보입니다.
    현재 조선시대 봉분을 발굴하면 대부분이 석회로된 미이라들 이자나요.
    목에 붉은 자국을 확인했다는건 사실일수 있습니다.

  • @stern121
    @stern121 Місяць тому +1

    6:50 '당황한 사신은 얼떨결에 거짓말을 늘어놓고 마는데요' 는 말이 안되죠. 사신으로 가기 전에 예상질문에 대해 충분히 토의하고 연습까지 해 갔을텐데
    사신이 당황해서 독자적으로 거짓말을 해버린 것처럼 묘사되는건 상식선에서도 맞지 않는거 같아요. ㅎㅎ

  • @하디드렁
    @하디드렁 Місяць тому +3

    더 철저하게 다 제거 해다면,
    조선의 역사가 올바로 바꼇을것

  • @SKCCP
    @SKCCP Місяць тому +5

    아비가 아들도 죽이려 했는데, 뭘 배웠겠습니까? 아비가 그런데 언제 친형이 칼을 들이댈지 누가 암? 혁명 끝나면 잽싸게 물러나는게 안전. 명태조 주원장같은 자가 권력을 잡으면 언제 제거될지 알수없음.

  • @shs892
    @shs892 24 дні тому +2

    왕이 형제 죽였다고 욕하는 것만큼 미련한 생각이 없다

    • @user-jjy1015
      @user-jjy1015 22 дні тому +1

      ㅇㅇ
      권력자한테 제일 위험한 경쟁자는 아들이고
      아들한테 가장 위험한건 삼촌들이라는건
      동서고금막론하고 있었는데...

    • @마속산악회
      @마속산악회 7 днів тому

      그런데 형제나 친척 숙청할 때 명분 안쌓으면 그냥 권력때문에 가족을 죽인다는 패륜이 되어버리니 문제. 태종은 친가쪽이든 처가쪽이든 숙청할 때 명분 쌓는 작업을 엄청나게 해서 말이 안나오는 거고.

  • @otatryu2943
    @otatryu2943 Місяць тому +7

    포지셔닝. 전장에서 아무리 날고 뛰어도 왕위에서의 치적과는 무관함.
    모든 사람이 본인의 맞는 위치에 있어야하는데 이게 참 힘든일. 광해는 그냥 감성팔이 영화에서나 빛나신 분.

  • @booiljung3470
    @booiljung3470 Місяць тому +3

    하나뿐인 싸이코 친형이죠?

  • @carrot0204
    @carrot0204 Місяць тому +1

    역주행 조선사 가즈아~~❤❤

  • @스치키면오비
    @스치키면오비 Місяць тому +2

    죽이지 못하면 죽는거지요. 저리 죽여도 반정으로 죽었는데

  • @doctorwerther
    @doctorwerther Місяць тому +3

    3화에서 영창대군 안 죽었는데ㅐ 왜 갑자기 죽엇다고 나와요? 어떻게 죽음?

    • @피구왕수
      @피구왕수 Місяць тому +2

      쪄죽임니다
      지금으로 치면 찜질방에 가두고 죽임

    • @snow_bear_A
      @snow_bear_A Місяць тому

      ​​@@피구왕수 하지만 증살을 실록에서도 기록이 모호하고 인조 실록에는 잿물을 먹여 죽였다는 기록이 나오는등 사인이 확실하진 않습니다

  • @Inchelsea-v7p
    @Inchelsea-v7p Місяць тому +5

    유영경 일파와 임해군의 제거는 왕권을 위해서 불가피한 일이었습니다. 유영경은 물론이고 임해군도 포악한 성격 때문에 지지받지 못했지만, 광해와 함께 의인왕후에게 입적했기에 불씨는 있었습니다.
    당시 명에서도 장자를 태자로 삼았으나, 만력제가 그 지위를 지속적으로 위협하던지라 영상에 나온 것처럼 주목할 이유가 있었습니다. 물론 명에서도 임진왜란 당시 광해를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나, 그와 별개로 명의 신하들은 태자를 지지했기에 광해가 입막음에 더욱 신경써야 했습니다.
    어쨌든 이들을 제거함으로써 광해의 왕권에 위협이 될 요인은 없어졌습니다. 영창대군? '광해가 통치만 평타를 쳤어도' 영원히 위협이 못 됐습니다. 결국 이후 광해의 입지는 광해 스스로 흔든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훗날 인조때도 인목대비랑 반목했던걸 보면 광해의 통치력이 얼마나 형편없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 @왕태자
      @왕태자 Місяць тому

      영창대군이 아무 위협도 안 됐다는 건 진짜 당시 상황을 하나도 안 고려한겁니다. 영창대군이 태어났을 때부터 선조가 그냥 대놓고 광해군 견제 카드로 사용했으니까요. 선조가 오래 살았어도 50대에 죽었으니 망정이지 만약에 영조처럼 장수했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럼 완전 게임 끝이고 영창대군이 어려도 광해군이 인목대비가 쿠데타 일으킬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당연히 있었겠죠. 왕으로 만들고 자기가 수렴청정할 수도 있잖아요. 그리고 인목대비는 실제로 광해군의 양모 의인왕후를 저주하는 굿까지 했으니까 말 다한거죠. 그게 요즘만 별 거 아닌거지 그거 옛날에는 범죄 맞아요. 그래서 폐비 윤씨도 이거 때문에 쫓겨나는데 한 몫했고 후궁들이랑 왕비 사는데에서 이런 걸로 모함하면 바로 누가 쫓겨나는 건 기본이었습니다

    • @Inchelsea-v7p
      @Inchelsea-v7p Місяць тому

      ​​@@왕태자 물론 선조가 몇 년 더 살았다면 영창이 진지한 위협이 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영창을 계속 살려뒀다면 인조라는 시호는 그의 것이 되었겠죠.
      하지만 이는 선조의 사망으로 일어나지 않을 일이 되었고, 최대 지지세력인 유영경 일파도 빠르게 제거되어 인목대비가 혼자 뭘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습니다. 선조 때문에 광해의 왕권이 약해졌다는 의견은 이 시점부터 개소리가 됩니다.
      당시 광해는 당파를 가리지 않고 지지받았습니다, 다만 대북을 제외한 다른 지지기반을 스스로 날렸죠. 뒷날 인조도 인목대비와 사이가 그다지 좋지 않았던 걸 고려하면 광해가 통치만 평타를 쳤어도 인목대비는 계속 고개를 숙여야했습니다.

  • @코드지로
    @코드지로 Місяць тому +5

    오래전 광해군 재조명 하기전에 광해군실록 읽은적 있었는데 광해군이 조정대신들 보다 훨씬 박식하고 사고판단이 뛰어남에 놀랐음. 그때부터 광해군을 다시 보게됨.

    • @컹스-j2u
      @컹스-j2u 29 днів тому +1

      @@코드지로 다시 보지 마세요......과평가된 최악의 폭군 중 하나입니다.

    • @컹스-j2u
      @컹스-j2u 29 днів тому +1

      @@코드지로 명나라군이 청나라군 이긴다는 보장 없다. 그러니 대충 간보자 =>
      겉으로만 보면 엄청 식견 있어 보이는데, 문제는 저걸....
      매관매직으로 나라 부정부패 개판 만들고, 수탈착취인들 사방에 뿌려서 난장판 만들면서 하던 소리.
      그렇게 나라 조지면서 얻어낸 돈을 국방에 투자했으면 몰라, 국방은 개판으로 만들고 전부 궁궐 짓는데 처박음. 14년 내내......진짜 미치광이임

    • @선우한-h2g
      @선우한-h2g 26 днів тому

      나라국가라는게
      진정한리더없으면
      조폭과뭐가다르나
      말이조선이지거의
      지들호위호식위해
      군림하며백성은
      노예로파리목숨이고
      지들끼리권력서열
      싸움으로죽이고죽고
      이쁜계집다차지하고
      옛날의역사는동물의
      세계와뭐다른게없는
      인간의역사

    • @이진호-i5l
      @이진호-i5l 14 днів тому

      광해를 폭군으로 평하는 건 무리입니다
      광해는 정치적으로 기반이 약해서 주변을 정리할 필요가 있는데

    • @컹스-j2u
      @컹스-j2u 14 днів тому

      @@이진호-i5l 주변 정리하는거 아무도 뭐라고 안 함. 정신나간 토목공사로 국가재정과 민생을 개박살내고 파탄내고 가혹한 숙청으로 원한을 삼

  • @gamza1214
    @gamza1214 Місяць тому +1

    진박 감별사 가 어제 오늘 일이 아니구나...ㅎㅎㅎ

  • @강태윤-j4u
    @강태윤-j4u Місяць тому +7

    선조 집권기 때 영창대군을 후계로 밀었던 유영경이었기에 광해군 입장에서 정적인 그의 제거는 당연했습니다. 다만 훌륭한 관료라고
    알려져 있는 이원익도 유영경의 처형을 주장했다니 의외네요. 이원익은 예전 임진왜란, 정유재란 때 모함을 받은 이순신 장군을 적극
    변호한 인물이기도 합니다. 하여튼 다른 건 몰라도 개인적으로 저 역시 역사책을 접하면서 왕(광해군)이 임해군을 제거한 이유에 대해
    이해가 되질 않았는데 운영자님의 설명을 들으니 조금은 알 것 같네요. 광해군 역시 다른 형제들과 마찬가지로 포악한 근성이 마음 속에
    내재되어 있던 것이었군요. 다만 세자라는 지위에 있었기에 본성을 철저히 가렸던 것이고 왕으로 즉위하면서 지금까지 억눌렀던
    감정들이 순식간에 폭발했을 수도 있겠습니다. 그렇지 않고서는 광해군 집권기에 있었던 무수한 옥사들이 설명이 되지 않으니까요.
    다음 시간에는 이복 동생인 영창대군 제거에 대한 콘텐츠가 올라오겠네요. 이번 영상도 잘봤습니다.

    • @왕태자
      @왕태자 Місяць тому +1

      임해군은 그 때 안 죽었으면 백성들이 위험했습니다. 임해군이 그것도 전쟁 중에 사살한 민간인 겁나 많은데다가 세자 자리를 광해군한테 뺏겼다고 생각해서 광해군 갈군 건 선조만 그런게 아니라 여기 이 인간도 동조했어요. 그리고 선조라는 빽이 있었으니까 임해군 순화군 이런 애들은 전쟁 중에도 아무나 다 죽이고 다닐 수 있었던 거고요 임해군 죽인 건 광해군의 과가 아닙니다. 오히려 임해군이 10명 넘게 죽이고 다닐 때 말로는 다그쳤을 지 몰라도 어떤 처벌도 안 했다는게 이 인간이 오히려 누굴 죽일 기회만 더 늘려준 선조의 과이죠

  • @황곰탱이-v8h
    @황곰탱이-v8h Місяць тому +1

    인조반정이 일어나지
    않아서면 병자호란도
    일어나지 않아 설것이다?

  • @godfiredragon1
    @godfiredragon1 Місяць тому +3

    임해군은 죽을만하지.ㅋㅋㅋ

  • @우주먼지-s4l
    @우주먼지-s4l Місяць тому +2

    형제들 주변인물들때문에 그런듯 왕의형제들은 가만히잇는데 주변인물들이 꼭 사고침

  • @김동균-q2m
    @김동균-q2m Місяць тому +1

    좋아요

  • @ydkwonyt
    @ydkwonyt Місяць тому +1

    선조는 자식들까지..

  • @choisj203
    @choisj203 Місяць тому +2

    소북이 바로 손절친게 개웃기네요 이딴게 선비의 나라 ㅋㅋㅋㅋㅋㅋㅋ 개인적인 이득만 취할줄 알고 지조 절개도 없고 ㄷㄷ

  • @bigpyramid
    @bigpyramid Місяць тому +5

    임해군 시신이 14년 동안 썩지 않은 건 조선식 회곽묘를 썼기 때문 아닐까요? 시멘트가 만들어지면서 고온으로 살균처리 될테니... 아, 그랬으면 관을 열어보질 못했겠구나;

    • @이상열-g5f
      @이상열-g5f Місяць тому +1

      아니죠 회관묘 쓴다고 관을 못열지는 않죠

    • @langsam2931
      @langsam2931 29 днів тому

      @@이상열-g5f조선시대때 어케열었을까요? 회곽묘는 화확반응을 일으켜서 엄청단다하게 굳어버리기에 현대에도 중장비이용해서 겨우 관열어요

  • @brisk9876
    @brisk9876 Місяць тому

    형은ㅡ대비를 안한다 동생들이 흉계를 꾸미지

  • @DS-nl5pp
    @DS-nl5pp Місяць тому

    당시 서인의 영수를 추운 곳에 유배보내 서인이 반발

  • @intotheSKY67
    @intotheSKY67 23 дні тому +4

    너무 광해군을 안좋게 설명하네. 다른 왕들과 비교해서 그렇게 심한정도는 아닌데. 폭군이라고 보기엔 억측이 있지.

  • @무오랑-f1t
    @무오랑-f1t Місяць тому +5

    그냥 전주 이씨가 개막장인 쓰레기 핏줄인 거로....

    • @컹스-j2u
      @컹스-j2u Місяць тому

      전주 이씨도 구라일 확률 높음. 애초에 전라도에서 함경북도까지 이주하는게 말이 되나 ㅋㅋ 이주해서도 여진식 이름 쓰던데 저 당시는 북방 여진족들이 고려 고위직 부여받거나 성씨 받아서 족보세탁 되는 경우 꽤 있었는데 아무래도 의심스러움.

  • @김삼다
    @김삼다 23 дні тому +4

    광해군 = 조작왕, 뇌물왕, 토목왕, 패륜왕, 살인왕, 발정왕
    이런 인간이 영화나 드라마로 빛해군이니 어쩌니 쳐빨리고있는거 보면 어휴...

  • @섭섭-b6l
    @섭섭-b6l 17 днів тому +1

    임해군은 죽어도 쌈.

  • @권오형-f3d
    @권오형-f3d Місяць тому +2

    솔직히 인조반정의 명분이 좀 약하긴하죠. 덧글들에도 있지만 태종이나 세조등도 비슷한 경우라 광해에게만 적용하는건 무리고 결론적으론 당파싸움에 희생된 경우라는게 정확할듯요.

    • @피구왕수
      @피구왕수 Місяць тому +1

      @@권오형-f3d
      폐모살제보다 후금이랑 중립외교한게 큽니다. 명이 휘청일때도 원군해줬는데
      줄다리기 외교하니까 당시 조선이 명
      따까리인데 신하들이 반역 일으킬만함

    • @권오형-f3d
      @권오형-f3d Місяць тому +1

      @@피구왕수 결국 그것도 당파싸움의 하나지요. 다 쓰러져가는 명에 아직도 충성하자는 파, 실리를 살리자는 파...결론은 아시다시피 명을 따르는 파에 밀려서 왕에서 쫓겨났죠.

    • @Inchelsea-v7p
      @Inchelsea-v7p Місяць тому

      ​​@@권오형-f3d 오히려 대북 세력이 서인들보다 후금에 강경했습니다. 최명길 같은 인물이 대북에는 없었습니다. 광해가 아무리 혼자 중립을 외쳐봐야 이미 스스로 입지를 깎아놓은 덕에 사르후에 18000명을 영끌하는걸 막지 못했습니다.
      폐모살제와 중립외교는 서인들이 정권을 찾기위한 명분을 얻을 용도여서 당파싸움의 성격이 있다고 보지만, 광해가 통치만 잘했으면 반정은 일어나지 않았거나 성공하지 못했을 일이라고 봅니다.

    • @김성현-o1z
      @김성현-o1z Місяць тому +4

      @@권오형-f3d 당시 명나라가 다 쓰러져가는 나라가 아니었습니다. 당시 후금은 명나라 산해관 근처에도 가보지 못했는데, 다 쓰러져간다니요.

    • @왕태자
      @왕태자 Місяць тому

      명나라 가지고 광해군한테 태클거는 사람 많은데 명나라에서 좋아한 왕도 인조가 아니라 광해군입니다

  • @김고시
    @김고시 Місяць тому +3

    중전하고 영창하고 영의정은 안죽일수가 없엇겟네ㅋㅋ
    임해군도 쓰레기로 유명했으니죽이고 다른형제들도 쓰레기 순화군같은것들 다죽이지
    ㄲㅂㅠ

    • @황보태우-v9w
      @황보태우-v9w Місяць тому +2

      순화군이 1607년 향년 28세에 중풍으로 요절해버려서 사실상 못죽였죠

  • @컹스-j2u
    @컹스-j2u Місяць тому +5

    광해의 문제는 저렇게 친형제들 다 조져놓고 절대권력 잡았으면 정치를 잘하던가. 경제랑 정치를 고종이랑 조선사 투top로 개조져놨음.
    거기에다 반대파 잔혹한 숙청해놓고 자기 지지했던 세력이 너무 강해지니까 허겁지겁 견제한답시고 자기가 여태 수백명 넘게 도륙해온 파벌을 다시 끌어올리는데......
    폐위당해도 쌌음

    • @langsam2931
      @langsam2931 29 днів тому

      선조 정치력의 반만 닮았더라도 페위까진 안갔을텐데.. 나는 광해보면 자꾸 한신이 떠오름

  • @타트-892
    @타트-892 Місяць тому +1

    탁소북? 난 동네북

  • @vivasakai
    @vivasakai 28 днів тому

    증거가 안나오니까 숨겼을거다...이거 완전 검찰......

  • @이승-e8t
    @이승-e8t 28 днів тому +2

    광해는 영화 덕에 너무 미화됨...

  • @호재림
    @호재림 Місяць тому +1

    선조 광해군 피는 못속이는 또라이들이었다

  • @h-w2c
    @h-w2c 25 днів тому

    대다수 폭군은 아비의 잘못이구나 ㅇㅇ

    • @user-jjy1015
      @user-jjy1015 22 дні тому

      세가지 다리이론이라고
      전두엽묹0, 고위험성 유전자의 존재, 아동학대의 세가지문제가 없다면
      사이코는 만들어지지않는다는 이론인데
      아동학대가 위험한이유는 어릴때에 받았던 자극보다 더한걸 커서 찾기 때문이라고
      필자는 말함.

  • @newjae1
    @newjae1 26 днів тому +1

    인조 선조 욕하고싶어서 기계적으로 광해군 올려치는 천박한 인간들 진짜 신물난다.

  • @이장훈-q7y
    @이장훈-q7y Місяць тому

    씨도둑은 못한다 ?

  • @윤태희-c3g
    @윤태희-c3g Місяць тому +6

    조선시대에 광해군만큼 훌륭한 왕이 있었나요 ?....전 없었다고 보는데,,,,,

    • @yongbaelee3691
      @yongbaelee3691 Місяць тому +1

      역대급으로 성군이 될수도 있는 재목이었지만
      말년이 참….모든걸 다 깎아먹은건 사실입니다

    • @zzang-mathis
      @zzang-mathis Місяць тому +16

      광해군만큼 무능력한 군주가 없었죠.. 왕으로서 하지 말아야할 것은 다했고, 해야할 것은 다 안했는데
      조선이라는 나라 체제에서 수도에서 내부 반란이 성공했다는 것은 그만큼 왕이 정치에 손을 놓았다는 이야기입니다.

    • @Taeyang-i8z
      @Taeyang-i8z Місяць тому +1

      ​@@zzang-mathis 뇌피셜은 일기장에 적으세요

    • @gobaek6432
      @gobaek6432 Місяць тому +1

      광해도 궁궐짓기 놀이 좀 했어요~ 태조태종세종 세조 효종 영조등 광해보다 나은왕은 넘치죠 선조나 인조가 워낙 막장이라 글치 광해도 만만치 않습니다 특히 당대 누르하치 이에야쓰등 외국지도자와 비교하자면 한심함의 극치가 광해이죠 솔직히 누르하치가 세지면 각성해서 본을 받아야지 겁쟁이처럼 중립외교라니 차분히 생각하면 아 방구석 여포 광해 이거라요

    • @구름전주
      @구름전주 Місяць тому +2

      광해군은 암군이 맞습니다
      궁궐공사로 백성들 착취
      매관매직
      김개시에게 이리저리 휘둘리고
      대동법 반대
      두번이나 누설된 소규모의 반란도 막지 못할정도로 무능력한 정치력
      재평가할 인물은 민담이나 야사에서 다른평가가 있기 마련인데 광해군은 야사나 민담에서도 엄청 씹히는 인물입니다

  • @이신-d4i
    @이신-d4i Місяць тому

    임해군은 그냥 죽이고 싶어서 죽였다고 생각합니다.
    이사람이 역모의 핵심이될 가능성은 제로에 수렴하니까요.
    오히려 권력을 빼앗고 조용히 살다가게 하였다면, 후세에 더 칭송을 받았을거지만 그러지 않았지요.

    • @snow_bear_A
      @snow_bear_A Місяць тому

      그리고 임해군 자체도 지금까지 보여준 망나니짓 때문에 죽여도 동정여론이 크게 없을거라는 점도 있고요

    • @김성현-o1z
      @김성현-o1z Місяць тому +1

      그것보다 명나라에 시달렸던 것이 큽니다. 당시 명나라가 만력제 후계 문제를 둘러싸고 황제와 신하들간의 줄다리기가 수십년동안 이어지고 있었기 때문에
      조선의 차자 승계를 삐딱한 시선으로 봤고 그래서 자꾸 임해군을 보려고 했었습니다. 그래서 임해군이 명나라 사신들한테 본인이 정상인이 아니라는 연기까지 하게 만들었죠

  • @정지석-j6z
    @정지석-j6z Місяць тому

    유영국은 텐버린을 좋아하는 윤텐버린이다

  • @yunf1
    @yunf1 Місяць тому +1

    조선시대는 지금 북한의 원형입니다.
    북한의 미래를 앞고 싶다면 조선시대를 참고하면 됩니다.
    북한...앞으로 4,5백년간 존속합니다.

    • @snow_bear_A
      @snow_bear_A Місяць тому +2

      조선 시대는 적어도 신하들이 왕한테 비판을 할수도 있었고 대기근이나 보릿고개 등을 제외하면 조선 시대 사람들이 오늘날 북한 사람들 보다 잘먹었습니다

    • @yunf1
      @yunf1 Місяць тому +1

      한반도의 왕조국가...확실한 공통점이죠.@@snow_bear_A

    • @langsam2931
      @langsam2931 29 днів тому

      @@yunf1조선은 왕조국가이지만 특이하게도 신권이 왕권을 크게 견제할수있는 정치구조를 가지고있었습니다. 정도전이 의도했던 바 이구요.
      실제 조선시대때 절대적인 왕권을 휘두른 왕은 몇없고, 이들마저도 중대사안들을 결정할때 대신들과 이빨로 맞다이까서 이겼어야했습니다.
      북한 돼지 김씨왕조랑 이런점들이 매우크게 다르죠

  • @Metalvirus_June
    @Metalvirus_June Місяць тому

    어디로 갈지
    이정표가 잘못 되었군요

  • @kaes37
    @kaes37 Місяць тому

    태종이 그리워라

  • @귤-r2s
    @귤-r2s Місяць тому

    청소복을 보니 민주당 국회위원들 보는 같다…
    권력이 밖

  • @Yongeee2
    @Yongeee2 29 днів тому

    인목대비인가? 그 영창대군의 엄마는 유영경과 손잡고 자기 아들에게 왕위가 넘어가도록 했어야 했다.선조가 누구에게 왕위를 넘겨준다는 유언이 없었기때문이다. 물론 그 당시 여론과 민심이 광해군에게 호의적이였지만 왕위를 넘겨주면 자기와 아들을 살려줄것이라 생각한게 잘못이었다. 욕을 먹는 한이 있더라도 자기 아들한테 왕위가 가도록 했어야 했다.그래서 사람은 욕 먹을 때는 욕먹고 이기적으로 행동할때도 있어야 하는거다. 그 선택이 자기 아들을 죽게한 선택이였으니 욕먹어도 사는게 낫지.

  • @니콜라스-g5i
    @니콜라스-g5i Місяць тому +1

    선조 인조 연산 고종 순종 이 네새끼의 공통점은?

  • @이상열-g5f
    @이상열-g5f Місяць тому +1

    유영경은 죽은게 역사에 잘된거 아닌가? 진즉 죽었어야 할 인물이었던듯

  • @딱밤튜브
    @딱밤튜브 Місяць тому

    예나 지금이나 적통성을 거론하며 물어 뜯고 수시로 낙마시키려는 자들이 많다.
    그 해결책은 광해의 대안이 될 수 있는 화근을 아예 없애는게 최상이다.

  • @JohnKim-x7u
    @JohnKim-x7u Місяць тому

    예나 지금이나 권세를 잡기 위해서는 나라를 팔아 먹기도 하고, 형제와 부모자식도 죽이는 법...신이 인간을 창조했다면 어찌 만물의 영장인 인간을 이렇게 불완전하게 만들었을까??

  • @mentis2kim143
    @mentis2kim143 Місяць тому +1

    옛부터 모든 가르침의 근본이 군주에게 충성하고 부모에게 효를 다하며 형제사이에 우애가 있고 벗과 동료사이에 신의를 지켜야 사람이라고, 특히나 선비라면 목숨과도 같이 지케야 하는 거라고 했는데 실상은 권력 앞에 부모형제자식 다 필요없고 이득 앞에 신의고 나발이고 없는게 다반사니 씁쓸하달까 수십년 고고한 양반이랍시고 죽자사자 공부해서 관직에 올랐지만 하는 짓들은 시정잡배만 못했다니 공부에 의미가 있나 싶기도 하고..

  • @박용진-v9g
    @박용진-v9g 27 днів тому

    예나 지금이나 패거리 보복 정치는 마찬가지구나

  • @빠라삐리뽀-l2t
    @빠라삐리뽀-l2t Місяць тому +3

    포악한 이방원 핏줄이라 그런듯요.

    • @황보태우-v9w
      @황보태우-v9w Місяць тому +4

      이방원은 그렇다기엔 죽인 사람 숫자가 적어서 세조 핏줄이나 덕흥대원군 핏즐이 발동한 듯해요

    • @황보태우-v9w
      @황보태우-v9w Місяць тому +2

      정확히는 숙청한건 사실이고 사람죽이기도 했는데 무작정 죽이기보단 정치계에서 완전히 물러나개 하는 등으로 했지만 이복동생들,외척,사돈 집안 박살내버린게 임팩트가 너무 컸죠-

    • @황보태우-v9w
      @황보태우-v9w Місяць тому +4

      @@dalgug 정도전은 죽였으나 장남 정진은 살아서 세종때까지 벼슬한거나 민씨 형제는 죽였으나 그 후계는 안 건드리거나 사돈인 심온 집안은 노비로 만들되 일은 시키지 말라고 한게 기록으로 있네요 물론 죄없는 사람 죽인거랑 정몽주를 사람 다 다니는 해뜬 오후에 대놓고 죽인건 비판을 피할수 없겠지만

    • @원-v2r
      @원-v2r Місяць тому +2

      ​@@황보태우-v9w심지어 심온 쪽도 다시 사면함

    • @langsam2931
      @langsam2931 29 днів тому

      @@dalgug오히려 이방원이 다른 왕들에 비해 숙청한사람의 숫자는 훨씬적음.
      아내 식구들, 형제들 죽인게 워낙 임팩트가 커서 사람들이 착각함.

  • @77keiryo
    @77keiryo Місяць тому +7

    그냥 임진왜란때 일본에 망하고 편입되었어야 할 나라...

    • @langsam2931
      @langsam2931 29 днів тому +1

      아무리 선조가 먀워도 그건개소리다..

  • @군계일학-u2d
    @군계일학-u2d Місяць тому

    광해군 지금 바뀐정권에 있어야하는데 모조리 죽일놈들이 넘 많아서리

    • @컹스-j2u
      @컹스-j2u 29 днів тому

      @@군계일학-u2d 그런 소리하지마쇼....
      광해군은 조선 예산의 30%를 전부 궁궐짓는데 처박는 역대급 최악의 미치광이 암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