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어머님이 물려주신 오래된 연립집 방 3개를 벽을 잘라 공간을 다 통일하고 욕실까지 최신식으로 오피스텔같이 올리모델링해 재택공간으로 쓰고있지만 오래된집은 외부단열이 기본적으로 안되있어서 가능하면 앞뒤베란다는 중간공기층 완충공간삼아 그냥두시는게 좋긴하다.. 일산쪽에 신축빌라 따로 있는데 이곳 연립집은 오피스텔같이 사무실임대료도 안나가고 유지비 공과금 몇만원수준에 스트레스안받고 내집에서 온라인으로 돈벌면서 너무 잘쓰고 있음~~ 🤗🤗🤗🤗
어떻게 되면 오래된거지만 사실 다르게 보면 그리 오래 된것도 아님. 유럽 사는데 여기 100년 넘은 건물 즐비함. 내가 사는 집도 1953년에 만든 빌딩 다 리모델링해서 살고 있음. 주변에 1800년대에 만든 집들도 많음. 집을 새로 짓든 리모델링 하든 소음이 나고 주변이 불편한건 좁은 공간에 밀집해서 살아가는 현대사회에서 어쩔수 없는 일이죠. 집 이쁘고 뷰도 좋네요.
저도 40년된 빌라 리모델링했는데 주위에서보시고 거의 모든 주민분들이 인테리어 하고 사세요 저희집이 모델이 되었지만 보시고 가면갈수록 더 진화되고 이쁘게 하시더라구요♡이후 지붕도 관리비 모은걸로 하자고들하시고 외벽도 방수 하자고 하시고 정들어서 더 외관까지 신경쓰며 살게되는 효과가있고 만족하며15년 넘게 살고있네요
옛날 옥인동에서 2년정도 산적이있었습니다. 벌써 43년전이네요, 대학교때네요, 근처에 옥인아파트가있었고 우리는 근처 한옥집에서 살았지요, 지금은 한옥집이없어지고 연립빌라가 들어섰더군요, 근처 옥인아파트에는 청와대 경호원들이 상당수 살았었고요, 가수 양희은씨도 살았엇습니다. 비라 위치를 대충 알겠네요, 제가 살던때 막 신축한집이네요, 세월이 참빠릅니다.
다들 구옥 걱정 많이 하시는데.. 그럼에도 이 동네를 와보시면 달라질 거에요. 주변 환경이 너무 좋거든요...:) 집안에만 머무르는게 아니고 동네 산책도 하기에도 너무 좋고요, 경복궁역도 가까우니 교통의 중심이에요. 제가 여기 작업실 오래 운영하면서 항상 느끼는 겁니다. 도심 한가운데에 이런 동네가 별로 없자나요..ㅎㅎ 그러니깐 형편에 맞는 집으로 고르고 사는 거 응원합니다. ㅎㅎ 내돈내산인데 뭐 어때요.
저도 구아파트 사서 리모델링 해봤습니다만.. 진짜 주위에 민원 즉각 처리 안하면 공사는 길어지고 이웃간의 싸움이 정말 많이 나더라고요.. 저는 시끄러운 소리 나는 공사 할때마다 위아래 옆에 이웃들에게 음료수 나누고 과일 나누고..공사비 만큼이나 애를 많이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여행마니아-t9e 그건 댓글 남기는 사람 마음이죠. 얼마나 대단한 아파트에 사시길래 이런 댓글을 남기시는지 모르겠지만, 제 경험담을 남긴건데 시비 붙이는 듯한 댓글은 보기 좋지 못하네요. 저가 아파트 고가 아파트 할 것 없이 공사 하다보면 이웃과의 마찰은 있기 마련이에요~ 제 댓글의 대댓글로 오해 소지가 보이지는 않습니다.
나같으면 땅 하나사고 컨테이너 집 사서 살듯.요즘 외관이나 내부도 멋진 컨테이너 집들이 많더군요.문제는 엄청난 강풍에는 컨테이너가 쓰러질수 있어서 집을 고정하는 지지대가 필요.빌라 인테리어를 멋지게해도 43년된 녹슨 배관은 그대로일텐데.. 우리집 50년도 넘은 단독주택이라 녹물 엄청남...
어느정도 규모있는 아파트들은 그래도 보수공사 자체적으로 하고 그러는데 오래된 빌라나 연립들은 싹다 리모델링 한다고 해도 파는것도 힘들어서 딱 기본만 할려고 해도 살다보면 배관이나 동파문제때문에 살기에는 힘들어요 리모델링 돈 포함해서 입지 포기만 할수있다면 신축빌라 가는게 훨씬 나음 30년된 구옥 아파트보다 신축 빌라가 더 따뜻하고 좋아요
15년된 아파트 꼭대기 층에 신혼부부가 들어옴 1억들여서 진짜 인테리어 빵빵하게 잘했음 3개월살고 비가 어마어마하게 2주 내림.... 누수가 시작되는데 인테리어를 해서 정확히 어디에서 누수 되는지 몰라 천장을 반 뜯어냄,,, 복구하는데 다시 2천들어감.........여자분은 인테리어에 복구비면 옆 아파트 2억더 비싸도 8년된 곳을 갈껄 껄껄껄.......... 한탄함
왜이렇게 재건축 보고 들어왔네, 잘 못 샀다, 아파트 사지 등 투자 관련 얘기가 많아. 그냥 이렇게도 저렇게도 살 수 있는 모습을 보여준건데. 망할 놈의 투기, 이런 사람들이 많으니 아파트 공화국이지. 빌라도 단독주택도 사람이 사는 집이고 행복하게 살면 그만입니다. 닭장 같은 아파트만 좋은게 아닙니다. 발 뻗고 살 수 있는 집이 있다는게 좋은건데 왜 자꾸 훈수질인지. 참
주거용 으로 아파트 를 들어가고 싶어도 투기세력 들과 10년이 넘은 아파트가 분양할때 보다 2배는 기본이고 5배까지 가격이 오르니 아파트를 돈 아껴서 모아서 사고 싶어도 현실적으로 불가능 합니다 대출을 받아도 70~80프로 정도만 대출이 나오고 그마저도 정권이 바뀌거나 정책이 바뀔때 마다 대출도 안되는 경우가 많아집니다 인구수는 점점 줄어드는 추세이고 전국적으로 재개발 붐이라고 할정도로 아파트 시공을 하는곳이 많아지는데 미분양 지역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건설사는 최소한의 비용으로 아파트를 건설하고 분양으로 돈 뽑아 먹을생각 만 하고 있구요 부동산 정책에서 아파트 부분은 나라에서 어느정도 규제를 많이 가해야 하는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오래된 빌라는 인테리어의 문제가 아니고 천장누수, 상하수도 배관, 온수배관, 층간소음, 단열 등 근본적인 문제는 해결이 안됨
222저거보고 좋아하면 안됨
마자여.저도올수리하고들어왔는데 6게월째 시달리고있어요
오래된 집을 수리할때 , 특히 다주택의 경우 근본 문제가 있는 집에 엄청난 돈을 들여 올수리 하는 것이 적절한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것 같아요…
저 역시도 이렇게 생각해요..
맞습니다... 주거지 유형마다 장단이 있지만 빌라는 불편한점이 많네요... 그래도 요즘 신축은 좀 나은듯.
집 진짜 예쁘네요 ㄷ ㄷ... 환상이 생길만함
층고 높은게 공간의 분위기를 완전히 바꿔서 확실히 이점이 있는거같습니다
30년 넘은 구축은 녹쓴 배관이 문제죠
배관 전체를 어찌 바꿀수 있겠어요
벽 다때려부수고 이웃들 진짜 고생했겠네요ㅠㅠ
지랄허들말어
인정.. 리모델링하는 집들 진짜 위아래 옆으로 4층이상은 전부 선물이라도 돌려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너무 스트레스 ㅠㅠ
저도 보자마자 그생각했네요~~ 1층이면몰라도 하루이틀 끝나는 공사도 아닌데 와 주민분들이 보살이시네요
@@보라해-g5n 4층 살때 1층 확장공사하는데
저 아침에 부른배잡고 하루종일 여기저기 떠돌다가
밤 9시에 들어갔어요.ㅠ 심장이 벌렁대고 뱃속아기가 경련을해요 2주지만 힘들었던기억에
집을사서 리모델링 생각을하니 그게 떠올라서
조금 맘에 안들더라도 리모델링된집만 보게되더군요
그외.신축아파트 한번 입주했었구요
지금도 신축이 아니어서 주변 집들 이사전
리모델링공사가 잦아요 코로나시대에 스트레스지만
씨발씨발하면서도 클레임한번안걸고 버틴 나에게
토닥토닥해주고싶네요
소음은 지금도 진행형입니다 철거할땐 진짜
소음이 공포수준이에요
그럼 내집도 내가 수리하면 안되나요 ? 왜요 숨도쉬지 말고 사세요 이웃의 공기를 먹으면 안되니.
매매.건축비용도 같이공유했으면 좋았을듯
밑에 집 인테리어하는 동안 괴로웠을 듯 기둥 없애려면 망치로 다 부셔야 하는데
저도 오래 된 집 살다보니 누가 이사오면 무서움 인테리어 공사 한 달을 하는 집들도 있고
아 정말 스트레스임
빌라도 1층빌라현관(?)앞에 인테리어 공지 하며, 꼭 시간대를옮기기바라는사람들은자유롭게 명시할수있게해야함.
모든날들을 다들 시간옮기기바라면, 어쩔수없이 한번 시끄럽게공사하고.
나도 영상 보면서 주변의 희생이 많이 필요했겠구나...
전 방음도 전혀안되는 50년도 넘었다는 흙집에 사는데 앞집에서 한달 가까이 인테리어 공사하느라 진짜 죽을 것 같았네요.어떤날은 늦은밤까지 공사해대서 참다참다 찾아가 항의하려다 관둠.
@@billyhult77선하시네요
저 같음 쫓아가서 한 바탕 했을듯요...
말안하면 몰라요
이해하고 참고 있다 생각 안해요, 자신들의 공사때문에 고통받고 있을거라 전혀 생각 못하더라는...
@@핫팩온기여영원하라 사실 아파트 살때는 층간소음때문에 제대로 복수를하긴했어요 ㅋㅋ 흙집에서의 소음은 제가 백수만 아니었으면 겪지않아도될 소음이라 생각해서 그냥 참았네요 ㅜ ㅜ
10년전 40년 된 빌라 신혼집 생각나네요.
지금은 아파트로 이사를 하고..그럭저럭 살았지만
돈이 부족해서 탕수육먹고 싶을때 분식집 5천원짜리 탕수육 포장해서 짜파게티..
승진축하파티 했던 시절이 그립네요..
구축빌라는 저렴하다는 장점하나가 있지만 단점이 더 많습니다. 특히 저렇게 오래된곳 탑층은 천장에 누수라도있는경우 다른세대들이 협조 안하는경우가 많음. 혼자 돈으로 고쳐야함... 아파트의 단점과 단독주택의 단점이 합쳐졌다고 보면됨.
또있음 대대적거금적 리모델링도 힘들겠지만 성공한다 해도 오래된 곳들은 재개발 되지 않는 이상 인프라가 갓댐임 일단 엘베없는거만 봐도 아오 다리 알배기는 소리들린다
배부른 소리하고 있네. ㅎㅎ 이런 댓글 보고 젊은애들 비싼 집 살려고 아등바등하겠다. 싸고 좋은 집이 얼마나 많은데 이런 애들 댓글 믿지말아라~
@@rlaxodcjswo 단점만 말해서 그렇게 보일수는 있지만 배부른 소리라뇨... 구축빌라 살고있어서 할수있는 말입니다...
@@손하늘-c7s 전국에 구축빌라 통계를 내신 것도 아니니까요. 능력이 되면 모르겠지만 영원히 살거 아니라면 저렇게 사는 것도 나쁘지 않음.
@@rlaxodcjswo 님 아파트사시죠?? 어다사세요? 저런곳 진짜 불편하고 동네사람들 자체가 지쳐있어요 삶의의욕이 안생겨요 불평?ㅋㅋ
본인들이 좋아서 리모델링 했겠지만 빌라 오래살아본 사람들은 알죠 건물 전체가 리모델링 하지않는 이상 노후 건물은 시한폭탄이나 다름없죠
아파트 층간소음이 더 심각함
@@양파채인traveltv 주로 저층에 노인층들이 산다.계단 못 올라 다니니까.인간에게서 나는 노취.현관입구부터 오래된 빌라나 연립가보면.동남아시아 슬럼에서 맡을 수 있는 그런 노취가 가득하다.없앨 수도 없다.몸에서 나는 냄새니까.
옥인연립이면 집 뒤에 바로 수성동계곡 있고, 마을버스 타고 10분이면 경복궁역 광화문 나갈수 있는 동네인데 당연히 살만 하지요
빌라의 문제는 외벽누수, 옥상누수 등 발생했을 때 내 집만 고친다고 되지도 않는데 이웃 협조 구하기도 힘들다는 점
나도 어머님이 물려주신 오래된 연립집 방 3개를 벽을 잘라 공간을 다 통일하고 욕실까지 최신식으로 오피스텔같이 올리모델링해 재택공간으로 쓰고있지만 오래된집은 외부단열이 기본적으로 안되있어서 가능하면 앞뒤베란다는 중간공기층 완충공간삼아 그냥두시는게 좋긴하다.. 일산쪽에 신축빌라 따로 있는데 이곳 연립집은 오피스텔같이 사무실임대료도 안나가고 유지비 공과금 몇만원수준에 스트레스안받고 내집에서 온라인으로 돈벌면서 너무 잘쓰고 있음~~ 🤗🤗🤗🤗
오래된빌라 살다왔는데 층간소음도 엄청나고 이사가고 이사오는집들이 많아서 리모델링때문에 거의 매일 공사소음에 사람 미쳐요 ㅠ
공사한도를 법으로 정해서 최소한만 하게 해야 함.
요새 리모델링 하는사람이 많아서 가끔 들리는데 진짜 십층 이상 차이나도 윗집에서 공사하는것처럼 너무 시끄러움 어쩔수없는건데 너무 괴로워 ㅠㅠㅠ
아파트도 몇 년만 지나만 리모델링 망치 소리나면 나가야 해요. 벽에 금이나 안 가도 다행이죠.
10층에 살고있는데 지금 14층에서 리모델링중입니다 소음이 심해요ㅠ
한국은비싼데도.날림이많아서.층간소음이심함.일본은비싼아파트를.만션이라카는데.층간소음이없어.쾅쾅뛰어도.no problem인데.…
사랑스러운 부부의 사랑스러운 집.
이정도 공사면 아랫집들에게 엄청나게 큰 피해를 줫겠네요 부수는 과정만 해도 진동소음이 어마어마 할텐데..
이 프로그램 너무 좋아요. 힐링 돼 ...
와.. 저정도 리모델링 가격이면 경기도 비인기지역 전세값일거같음...;;;
오래된 집 수리하면
배관이랑 하수 등...정말 괜찮은지 궁금합니다
와...정말 뷰도 아름답고 집 다운 집이네요
40년된 아파트에삽니다20년 살고 리모델링 했지만 아파트전체가 노후화되었고 고칠게 더 많아요
다들 재건축 생각하고 들어오지만..쩝.. 저희부모님도 그생각으로 들어오신지가..20년넘었어요;;;
어떻게 되면 오래된거지만 사실 다르게 보면 그리 오래 된것도 아님. 유럽 사는데 여기 100년 넘은 건물 즐비함. 내가 사는 집도 1953년에 만든 빌딩 다 리모델링해서 살고 있음. 주변에 1800년대에 만든 집들도 많음. 집을 새로 짓든 리모델링 하든 소음이 나고 주변이 불편한건 좁은 공간에 밀집해서 살아가는 현대사회에서 어쩔수 없는 일이죠. 집 이쁘고 뷰도 좋네요.
자신의 생각대로 사는 거죠. 삶을 창조할 줄 아는 분들이네요. ㅎㅎ
오래된 빌라~
인테리어 공사하면 밑에 집에 문제가 생길수 있다는 사실은 알고 계신가요~
창문도 틀어지게 되고 문도 틀어지게 되는건 아시는지~
제대로 알고 방송에 내보내셨음 합니다~
어느 점 때문에 밑에 집에 문제가 생길수 있는거예요?!
잘 몰라서 여쭤봅니다~
말투진짜 ㅋㅋ
@@ekfhddl2014 진동 때문에 그런듯 하네요.
28년짜리 집 전세 4년살다 신축분양받아 사는중임. 거기 살때 전기터져 엘베교체 수도배관교체 바닥도 기울고 방음.. 창호.. 녹물..
저도 40년된 빌라 리모델링했는데 주위에서보시고 거의 모든 주민분들이 인테리어 하고 사세요 저희집이 모델이 되었지만 보시고 가면갈수록 더 진화되고 이쁘게 하시더라구요♡이후 지붕도 관리비 모은걸로 하자고들하시고 외벽도 방수 하자고 하시고 정들어서 더 외관까지 신경쓰며 살게되는 효과가있고 만족하며15년 넘게 살고있네요
공사할때 아래층 옆집 소음이 장난아니었겠네..
현재와 미래 모두를 생각해볼때 비추합니다.
단 돈이 없다면 저렇게 하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옛날 옥인동에서 2년정도 산적이있었습니다. 벌써 43년전이네요, 대학교때네요, 근처에 옥인아파트가있었고 우리는 근처 한옥집에서 살았지요,
지금은 한옥집이없어지고 연립빌라가 들어섰더군요,
근처 옥인아파트에는 청와대 경호원들이 상당수 살았었고요, 가수 양희은씨도 살았엇습니다.
비라 위치를 대충 알겠네요, 제가 살던때 막 신축한집이네요,
세월이 참빠릅니다.
제일 싸고 제일 좋은건 절대 존재하지 않습니다...감성으로 모든걸 이겨내는 거죠 ㅋ
사는데 지장없음됐죠
이뿌게 잘 꾸미고 무엇보다 살고있는사람이 만족하면 그만
보기엔 낭만적일뿐...
저렇게라도 저기서 꼭 살아야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이건 전혀 바람직하지 않음
개수작이 있는거쥬..미쳣다고 젊은부부가 오래된빌라를 리모델링해서 살겠나요..
맞아여
저런거 팔리지도 않음..
신혼부부 청약만 날렸네 인생 한번 로또 청약인데
빌라차익적다는건 다들아는데 ..각자 자기 결정대로 사는거지
@@polarizedwavehorizontally7984 처약으로 빌라를 왜들어가나요
다들 구옥 걱정 많이 하시는데.. 그럼에도 이 동네를 와보시면 달라질 거에요. 주변 환경이 너무 좋거든요...:) 집안에만 머무르는게 아니고 동네 산책도 하기에도 너무 좋고요, 경복궁역도 가까우니 교통의 중심이에요. 제가 여기 작업실 오래 운영하면서 항상 느끼는 겁니다. 도심 한가운데에 이런 동네가 별로 없자나요..ㅎㅎ 그러니깐 형편에 맞는 집으로 고르고 사는 거 응원합니다. ㅎㅎ 내돈내산인데 뭐 어때요.
저도 구아파트 사서 리모델링 해봤습니다만..
진짜 주위에 민원 즉각 처리 안하면 공사는 길어지고 이웃간의 싸움이 정말 많이 나더라고요..
저는 시끄러운 소리 나는 공사 할때마다 위아래 옆에 이웃들에게 음료수 나누고 과일 나누고..공사비 만큼이나 애를 많이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안좋은 동네에 저가아파트인가 보네요
@@여행마니아-t9e 네 ㅎㅎ 예산이 부족해서 좀 주위보다 오래되고 저렴한 아파트에 살았었죠^^
@@BigpigJohn 그럼 저가아파트라고 하세요 사람들이 이것만 보면 모든 아파트가 그런줄 알잖아요
@@여행마니아-t9e 그건 댓글 남기는 사람 마음이죠.
얼마나 대단한 아파트에 사시길래 이런 댓글을 남기시는지 모르겠지만, 제 경험담을 남긴건데 시비 붙이는 듯한 댓글은 보기 좋지 못하네요. 저가 아파트 고가 아파트 할 것 없이
공사 하다보면 이웃과의 마찰은 있기 마련이에요~ 제 댓글의 대댓글로 오해 소지가 보이지는 않습니다.
@@BigpigJohn 좀 사는 동네에 속하는 목동신시가지단지에 20 년 넘게 살면서 리모델링 한다 하면 이웃하고 마찰 단 한번도 없었음 님이야 말로 모든. 아파트가 그럴거라는 일반화는 보기 불편함 ㅇㅇ
이정도 리모델리이었으면 이웃주민들 다 불러서 잔치한번해야되겠네요. 소음 힘드셨겠어요
괜찮은듯하네요
중년 넘어서 연금이나 노령연금으로 사는데 몇십만원 관리비때문에 아파트서 괸리비 싼데로 이사들 가더라구요
이웃들 진짜 힘들었겠습니다.
다 좋은데 빌라 살았던 내가 제일 걱정스러운건 바퀴벌레.ㅜㅜ 벌레공포증 없으시면 다행인데 진짜 백프로다 저기는나만 깨끗하다고 바퀴벌레가 안생기는게 아니고 윗집 아랫집 오래된집 바퀴벌레는 어쩔수가 없다 세스코도 불러봤는데 소용없음
저런 집이라면 쉽게 이사를 가기도 어려울 거 같다. 하나 하나 내 뜻과 생각이 들어간 집...
이거보니 구옥 빌라위치좋은데 사서 리모델링 하는것도 참 좋은생각인듯
아파트가 최고
나같으면 땅 하나사고 컨테이너 집 사서 살듯.요즘 외관이나 내부도 멋진 컨테이너 집들이 많더군요.문제는 엄청난 강풍에는 컨테이너가 쓰러질수 있어서 집을 고정하는 지지대가 필요.빌라 인테리어를 멋지게해도 43년된 녹슨 배관은 그대로일텐데.. 우리집 50년도 넘은 단독주택이라 녹물 엄청남...
컨테이너 집 무너지는거 태풍 매미때 봤어요....순식간에 그냥 휘더니 진짜 날라가던데요....매미 오기 하루전인가? 이틀전에 외부 완성한 집이 였는데 하나씩 날라가더니 담날 아침에는 뼈대도 없더라구요...
지지대 있어도 컨테이너 살바에.... 컨테이너만큼 작게라도 집 짓는게 나을듯... 아무리 컨테이너 내외관 신경써봤자 실질적인 구조적 차이 못이겨요
감각이 너무 수준급이시네요~~^^
어느정도 규모있는 아파트들은 그래도 보수공사 자체적으로 하고 그러는데
오래된 빌라나 연립들은 싹다 리모델링 한다고 해도 파는것도 힘들어서 딱 기본만 할려고 해도 살다보면 배관이나 동파문제때문에
살기에는 힘들어요
리모델링 돈 포함해서 입지 포기만 할수있다면 신축빌라 가는게 훨씬 나음
30년된 구옥 아파트보다 신축 빌라가 더 따뜻하고 좋아요
독거노총각님 채널 보면 단열이 진짜 안된다던데....3천만원 아파트 700만원 주고 샷시를 해도 찬바람이 그대로...
작지만 아주 멋스럽다...집을 보면 사람이 보이는 듯...
아파트인테리어할때 한달간 임시로 빌라살았었는데 음식쓰레기버릴때 젤 스트레스였고 바퀴벌레 땜에 무서웠던기억이
맞아요 ^^
그건빌라가 문제가 아니라 사람이 지저분 한거여요
내부가 정말 근사하고 멋지게 변신했네요 👍
부부가 알콩달콩 행복하게 살기에 더할나위없어 보여요. 😀
리모델링할 돈이면 얹어서 다른데 가는게 나을수도요..
너어무 집이 이쁘네요 역시 층고가 중요
15년된 아파트 꼭대기 층에 신혼부부가 들어옴 1억들여서 진짜 인테리어 빵빵하게 잘했음 3개월살고
비가 어마어마하게 2주 내림.... 누수가 시작되는데 인테리어를 해서 정확히 어디에서 누수 되는지 몰라
천장을 반 뜯어냄,,, 복구하는데 다시 2천들어감.........여자분은 인테리어에 복구비면 옆 아파트 2억더 비싸도 8년된 곳을 갈껄 껄껄껄.......... 한탄함
내부만 단열/누수만 잘 잡고 리모델링만 깔끔하다면 오래된 빌라 좋아요.
기둥 벽 부술정도면 소음 장난 아닌데ㅋㅋ.잘못부섰으면 무너지고 밑에층 천장 뚫리고 난리 났겠네. 건축 설계 잘 아는사람한테 맡겨야할듯,
근디 리모델링으로 저렇게 벽을 함부로 없애도 되는건지..
인테리어 아니고 리모델링하신 거라 내력벽만 잘 지키면 가능합니다.
3:18 니 영상제대로 안보냐???오함마로 찍어버릴라니까
깔끔하게 보기도 좋습니다
식수가 녹물이 나올것같은데..물 문제는 해결되었나요.. 배관이 전부 녹슬었을텐데요?
리모델링비용에 스트레스에...
근데 오래된빌라를 왜 방송하는거임?
집값비싸니 적당히 싼빌라사서 저렇게 공사해서 살으라고??
ㅋㅋㅋ
5년전 문쩝쩝이 말에 다 속은 대깨들 아파트 팔고 싼 빌라에서 저러고 살고 있을듯..
겉만 화려, 보일러 배관 물 새기 시작하면 집 바닥 다 깨야함, 그러고도 못 찾음 밑에 집에 손해배상 해줘야함
내부만 인테리어해봤자 콘크리트나 하수관이 다 썩었을텐데 다세대주택이라 손댈수도 없고 차라리 쓰러져가는 단독주택을 사서 외관부터 리모델링 하는게 낫지않나.. 아파트재건축처럼
저런 빌라는 다시 짓는것도 아니고 저건 지역재개발말고는 답도 없을텐데
이정도 리모델링이면 업체가 경험이 많아야겠네요~ 혹시 업체 알 수 있을까요?
나도 궁금
미래에 재개발 투자목적이지 뭐.
아치가 있는 무령왕릉화장실 이색화장실입니다
근데 저렇게 대공사로 돈시간정성 들여 인테리어 했는데 재개발 들어가면..
그래도 이익이 있을려나..
겨울 보온 어떤지 언급이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생각이 듭니다.
과감하게 나에 맞는 공간으로 변신시킨 용기가 대단하십니다.
단열잘하면 똑같아요 20년지난 빌라살았는데 겨울에 얼어죽어요
인테리어 하셔서 따듯하실거에요
여름이야 지붕에 넝쿨식물 올리고 어쩌구 하면서 햇볕 피한다지만 겨울에는 그 쏟아지는 냉기를 어쩌누??ㅉㅉㅉ
저렇게 부셨으면 단열부터 다시 다했을거같긴하네여 ㅋㅋㅋ
@@이영준-e7j 아이소 넣고 지붕햇겠죠 뭐 ㅋㅋㅋ
@@제주사람-g1z 압출단열재=아이소핑크 요ㅎ
요즘에는단열재좋은거많아요
죄송한데 주방에 달항아리 액자 어디서 구할 수 있을까요? 완전 제 취향입니다
주인 닮아 예쁘고 단정~. 멋져요
나는 왜 30평도 넘는 넓은집에서 10평만 사용하면서 낭비를 하고 있나......하는 생각이 드네요.
저도 새집안사고 오래된집사고 리모델링 하는게 더 좋아요
제 마음에 들게 나오는 공산품이 없어서 결국 새로 지었죠ㅋ
공동주택 외벽을 저렇게 헐어도 되나
리모델 비용으로 차라리 새집을 사겠네
보이는것만 리모델링 뼈대는 다 삭아씀
어휴... 공사하면서 소음, 진동, 분진으로 민폐끼쳤을 거 생각하면 진짜 답도 없네...
가치있다 최고다 !!!!!
오 거실좋다
저도 30년된 아파트 리모델링해서 신혼때 살았습니다 만족하며 살았는데 딱 하나 바퀴벌레는 방법이 없었습니다 ㅡㅡ
화면상 집은 이쁘게는 보이는데 솔직히 혼자살기에도 넘 작다... 주차도 어려울듯 하구.. 엘베도 없어서 깜빡하구 차키 가지러갈때 완전빡칠듯.
진짜 쉬운데...
내부를 얼마든지 자기맘에 맞게 인테리어 할수 있는데
다만 돈이 많으면...ㅎㅎ
나도 45제곱미터 40년된 집 새롭게 도전한다.
왜한국은아파트나.빌라에.베란다가없는지.신기하네.
두번째 보고 있어요^^ 너무 잘 고치셔서요.. 이렇게 구옥을 사신 이유는 맘껏 고칠 수 있다는 점 외에 어떤 다른 잇점이 있나 궁금하네요. 재개발을 염두에 두시고 구입하시게 되신건가요?
ㅋㅋ그거 없으면 너무 희망이 없지 않을까요
층고 높으면 천장누수시 벽지교체할때 돈 더들어감
리모델링비 얼마들었을까?
수도관 보일러배관 낡은것도
교체가 다 되는건가요? 누수 ᆢ
공동주택이라 어떨지 ᆢ
그런문제만 아니면
빌라사서 리모델링 좋은선택 같아요
돈 만주면. 다되영. 가격이 ㅎㄷ ㄷ 비용 시간 끝내줍니다
돈만 주면 다 되는데 배관팔려면 공사하는 동 전부에 동의구해야되요
참현명하시네요.젊은이답게진춰적이시네요.
뭐가 현명하다는건지 존나 노이해
싼값에 사서 라모델링을 했는데… 돈지랄을 한거지. 민폐 장난이닐꺼고 같이 사는 사람들이 저 애들 싫어했겠어. 유별란 애들…. 재개발 바라고 들어와서 와이프가 드럽고 싫다 하니 돈 바른건데 꿍꿍이는 따로 있는거지.
근데 시청중에 정말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만약에 재건축 들어가면 저거 다 부셔야 하는가요?
재건축하면 주민들이 다 찬성 할것 같은데
놀라운 변신입니다
아이디어가 무한합니다
직접리모델링 하셨나요?
업체에 맡기셨나요
나도 오래된 빌라 있는데 저런분들 땜에대지 팔던가 신축해야 하는데 그냥 10년안에는 건물 보수하며 살아야 한다는 ..저렇게 될까봐서 이논거쳐 통매매 내놔버림.
빌라에 저짓을 하다니… 그냥 돈 버린거… 그돈을 우량주에 묶어서 새집으로 이사가…
다들 왤케 꼬임...
아파트 거래안되 죽겠는데,
저런 사람이 곱게 보일까요?
사람들이 너도나도 빚내고 영끌해서 아파트시장 들어와야 하는데, 저런 사람 하나둘 생기면 지금같은 아파트 거래량폭망사태 지속되니. 꼴사납게 보이겠죠.
능력되는대로 살자
뭐든 본인이 만족하믄 된다.
왜이렇게 재건축 보고 들어왔네, 잘 못 샀다, 아파트 사지 등 투자 관련 얘기가 많아. 그냥 이렇게도 저렇게도 살 수 있는 모습을 보여준건데.
망할 놈의 투기, 이런 사람들이 많으니 아파트 공화국이지. 빌라도 단독주택도 사람이 사는 집이고 행복하게 살면 그만입니다. 닭장 같은 아파트만 좋은게 아닙니다.
발 뻗고 살 수 있는 집이 있다는게 좋은건데 왜 자꾸 훈수질인지. 참
저렇게 살면서 내 인생이 이렇게 된걸 나라탓으로 돌리니까요. 저 사람 트위터 들어가보면 그냥 민주당원이고 상대정당 욕하는데 대부분의 인생을 허비하는 사람으로 보입니다.
행복하면 만족하고 살아야 되는데 판단을 그지같이 해놓고 나라탓을 한다니까요?
@@hjlee7914응?2찍 벌레가 아니고요?ㅋㅋㅋ
81년 도라 하시니까 제가 국민학교 다닐 때 살던 집이 생각나네요. 어른이 되어 그 집을 찾아간 적 있어요. 우선 집이 너무 작아졌다는 생각이 들었고(물론 제가 큰 거 겠지만) 그 낡은 집에 아직 사람이 사는 게 신기했던 기억이 나네요.
주거용 으로 아파트 를 들어가고 싶어도 투기세력 들과 10년이 넘은 아파트가 분양할때 보다 2배는 기본이고 5배까지 가격이 오르니 아파트를 돈 아껴서 모아서 사고 싶어도 현실적으로 불가능 합니다 대출을 받아도 70~80프로 정도만 대출이 나오고 그마저도 정권이 바뀌거나 정책이 바뀔때 마다 대출도 안되는 경우가 많아집니다 인구수는 점점 줄어드는 추세이고 전국적으로 재개발 붐이라고 할정도로 아파트 시공을 하는곳이 많아지는데 미분양 지역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건설사는 최소한의 비용으로 아파트를 건설하고 분양으로 돈 뽑아 먹을생각 만 하고 있구요 부동산 정책에서 아파트 부분은 나라에서 어느정도 규제를 많이 가해야 하는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좁은땅에 인구가 넘많은게 큼
3천만이여야 살만할듯
보안이 너무 취약할거 같다. 그리고 구조변경을 너무 심하게 한거 아닌가? 저정도 공사면 주변에 소음 장난 아니었을거 같은데...
와 정말 이쁘다. ㅎㄷㄷ
이게 집이다 오를 생각하고 사는게 집이아니라
이웃주민들 진짜 보살이구나..................저런 사람 주위에 들어오면 피곤그자체인데
겉은 번지르르 할 수 잇는데..
저 공사 하면서 아랫집 레알 지옥이었겟다 ㅋㅋㅋㅋ
벽돌집 내구도가 별로않좋음 비추
거주공간이주는 행복
저럴 가치가 있는집인가?
땅을사는거죠 건물을사는게아니라
저기리모델링하는동안 아래층사는사람들이 가만있엇나요??? 9시뉴스장식할 수준인데 참앗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