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사님이, 음악의 여신처럼 우아하게 앉아서, 연주를 한다. ~뉘이 부르는 소리있어~~아무도 보이지 않고~~. 잔잔하게 울려퍼지는 연주소리는, 나에게 조그만 기쁨을 준다. 지나가다 우연히 멈춰서서, 귀를 기울이는 나의 마음속에, 조그만 미소가 솟아나게 한다. ~뉘이 부르는 소리있어~ 아무도 보이지 않고~~로사님의 잔잔한 연주소리가 나를 멈추게 한다. 로사님, 화이팅!
Rosa님의 연주에는 듣는 이의 마음을 흔드는 남다른 힘이 있는 것 같습니다. 세상을 바라보는 섬세한 감성과 그것을 표현 해내는 타고난 재능, 남들이 알지 못하는 오랜 노력이 그 속에 담겨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우연히 이곳에 들려 그동안 올려 놓으신 모든 곡을 다 들었습니다. 그러고는 매일 매일 듣습니다. 때로는 눈뜰 때, 때로는 잠들 때, 때로 틈틈이 그러고는 매주 새롭게 올려 주시는 연주를 기다립니다. 이번에는 어떤 곡을 들려주실까 하는 기대감으로 2021년 올 한 해도 내내 Rosa님의 음악과 함께 하게 될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I have now heard your wonderful interpretation of Korean music several times Rosa and I am always delighted at how wonderful this music sounds. Thank you for sharing this with us. Kind regards Liam
대한(大寒). 한해의 마지막 절기. 한 손에는 전날 술집에서 끊은 카드전표 다른 손에는 삼지창 눈에서는 레이저 빔을 내뿜는 마나님처럼 매섭고 차가운 날씨가 이어집니다. 한 번쯤 겨울비가 내리면 수그러들고 입춘(立春)이라는 아기가 아장아장 다가오겠죠. 로사님 피아노를 듣고 있으니 니체가 얘기한 '운명에 대한 사랑' 아모르 파티(Amor fati)가 떠오릅니다. 보리밭은 결코 빠르게 뛰어갈 수 없습니다. 보리가 자라는 밭을 뛰어가다간 발이 빠져 더 늦어질 게고 당연 좁은 두렁길을 조심조심 갈 밖에.. 한 번밖에 살 수 없는 인생. 피할 수 없으면 즐기면서, 천천히 가면 더 많은 걸 볼 수 있겠죠. 로사님 덕에 초록 가득 일렁이는 청보리밭을 찬찬히, 아주 찬찬히 걸어봅니다.
보리밭 (박화목 작사, 윤용하 작곡)
보리밭 사잇길로
걸어가면
뉘이 부르는 소리 있어
나를 멈춘다
옛 생각이 외로워
휘파람 불면 고운노래
귓가에 들려온다
돌아보면 아무도
보이지 않고
저녁놀 진 하늘만
눈에 차누나
보리밭..
ROSA님의 연주를 들으니 그리움이란 단어가 생각이 나네요.💝
잊혀가는 일들이 그리워지는 고향 닮은 마음입니다.🌻
올 해 보리밭이 들판에 망개할 때쯤엔 코로나로 인한 고통도 사라졌으면 합니다.🍀🌞
아름다운 연주 늘 즐감하며 감사합니다^^😄🙆♂️
아련한 그리움의 노래.. 초록의 보리밭을 볼때쯤엔 맘껏 자유롭기를 바래봅니다 ^^ 감사합니다! 🧡
어릴때 추억의
페이지를 넘겨요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하여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릴적 옛 추억이 생각나게 하는 연주입니다
그립군요 올해도 로사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좋은 연주 계속 부탁드립니다
옛 추억들..지나간 모든건 그리움같아요 ^^
항상 감사드리며 좋은연주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로사님이, 음악의 여신처럼 우아하게 앉아서, 연주를 한다. ~뉘이 부르는 소리있어~~아무도 보이지 않고~~. 잔잔하게 울려퍼지는 연주소리는, 나에게 조그만 기쁨을 준다. 지나가다 우연히 멈춰서서, 귀를 기울이는 나의 마음속에, 조그만 미소가 솟아나게 한다. ~뉘이 부르는 소리있어~ 아무도 보이지 않고~~로사님의 잔잔한 연주소리가 나를 멈추게 한다. 로사님, 화이팅!
감사합니다! 😍
학창 시절의 추억이 아련히 떠오르네요
편안한 피아노 연주 정말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로사님의 연주는 제게 공기같은 존잽니다. 감사 감사~~
늘 건강하시길 나의 신께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서울성수국민학교 5학년이던 1985년 6학년이던 1986년 서울 성동구 화양리 36 28번지 저히집 옥상에서 초여름 밤 옥상바닥도자리깔고 부모님이랑 여동생이랑 부모님이 불러주셨던 생각나네요 ^^
Rosa님의 연주에는 듣는 이의 마음을 흔드는
남다른 힘이 있는 것 같습니다.
세상을 바라보는 섬세한 감성과 그것을 표현
해내는 타고난 재능, 남들이 알지 못하는
오랜 노력이 그 속에 담겨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우연히 이곳에 들려 그동안
올려 놓으신 모든 곡을 다 들었습니다.
그러고는 매일 매일 듣습니다.
때로는 눈뜰 때, 때로는 잠들 때, 때로 틈틈이
그러고는 매주 새롭게 올려 주시는 연주를
기다립니다. 이번에는 어떤 곡을 들려주실까
하는 기대감으로 2021년 올 한 해도 내내
Rosa님의 음악과 함께 하게 될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음악은 마음의 언어이기도해서 연주자마다의 감정표현을 느낄 수 있는 것 같아요.. Soo님께서 이렇게 섬세하심으로 제 연주를 즐겨주시고
감동을 주시니 많이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
보리밭 사잇길로 누군가가 불러줄까요?
음악에 취해 빙그레 웃어 봅니다
보고 싶어서 ...
Rosa님 마법사이시네요
마법사 😄.. 감사합니다~
음악이 너무 아름답습니다.보리밭같은 가곡들을 여러곡넣어서 만드시면 감사히 듣겠습니다 ^^♡
네~ ^^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언젠가 꼭 피아노 반주에 맞춰 보리밭 부르고 싶습니다!
누가 부르는 것 같아 들어와 보니 ROSA님의 멋진 연주가 있었네요. 오늘도 힘이 솟습니다. 좋은 음악 늘 감사합니다
ㅎㅎ 저도 기운이 나네요!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와우,,,,,,, 넘무 좋아요.....ㅎㅎ우아하고, 멋스럽고, 로맨틱하고..
🤗🤗 감사합니다
I have now heard your wonderful interpretation of Korean music several times Rosa and I am always delighted at how wonderful this music sounds. Thank you for sharing this with us. Kind regards Liam
I am very happy and always grateful for your delicate and warm interest, Liam.⚘⚘
Wonderful piece and performance Rosa !!!, Thanks my friend... jeff
Dear my friend Jeff,
Thank you so much!
Have a nice weekend and stay healthy always.🌷
Again a wonderful performance!!!🎼✨🌨
Many thanks!💛
ROSA님의 보리밭 연주를 듣노라니, 태평양건너 내고향 충청도 예산의 고향 보리밭길이 떠오르네요. 최고의 연주 너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rosapianist9770 오히려 좋은 연주 들려주셔서 저가 감사합니다...
@@seunglee4830
🌸🌸
Very good PLayed, a great Sound
Thanks a lot!⚘
*_As always, beautiful music and elegant performance. Definitely a classy and wonderful channel. Thank you for uploading._* 🌾🎹🎹🎹🌾
Dear Emerald Garden,
You are such a warm person. Thank you very much for your beautiful expression. Have a healthy weekend!🌼❤🌸
@@rosapianist9770 *_You're very welcome. Thank you for your good words. I always wish you a blessing._* 💖💓💖
@@emerald-garden
😍😍
Well done!
희희호호 !
국민가곡 보리밭
보기만해도 듣기만해도
마음의 평화가 오는 보리밭
코로나19 로 힘든 시간 아름다운
님의 연주에 또 한번 마음의 여유를
느낍니다 고맙습니다. 🙆♂️🌱트롯신
아름다운 가곡중 하나인 보리밭 노래는 우리의 추억속에 자리잡은 멋진곡 이지요.. 감사합니다 트롯신님!~🤗
@@rosapianist9770님 조금은 재미없는 요즘이지만 많은 행복한 시간 누리세요🌷
대한(大寒).
한해의 마지막 절기.
한 손에는 전날 술집에서 끊은 카드전표
다른 손에는 삼지창
눈에서는 레이저 빔을 내뿜는 마나님처럼
매섭고 차가운 날씨가 이어집니다.
한 번쯤 겨울비가 내리면 수그러들고
입춘(立春)이라는 아기가 아장아장 다가오겠죠.
로사님 피아노를 듣고 있으니
니체가 얘기한 '운명에 대한 사랑'
아모르 파티(Amor fati)가 떠오릅니다.
보리밭은 결코 빠르게 뛰어갈 수 없습니다.
보리가 자라는 밭을 뛰어가다간 발이 빠져 더 늦어질 게고
당연 좁은 두렁길을 조심조심 갈 밖에..
한 번밖에 살 수 없는 인생.
피할 수 없으면 즐기면서, 천천히 가면 더 많은 걸 볼 수 있겠죠.
로사님 덕에 초록 가득 일렁이는 청보리밭을
찬찬히, 아주 찬찬히 걸어봅니다.
😄😄 감사합니다~~
🙂 보리밭 노해로
시니어 가요제 본선에
22개 동네의 한 동네
대표로 출전합니다요🙂
축하드립니다😊😊
그런데 연주도 물론 잘 하시지만 직접 연주하시는 영상을 하단에 넣으니까 음악이 훨씬 살아요. 곡이 더 감미롭게 들리는 것 같아요.
😊😊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