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 아내, 자식들은 도시에 두고 다신 돌아오지 않겠다 다짐했던 고향, 뇌종양 아버지를 위해 홀로 돌아온 아들|하루에 버스 단 2번만 들어오는 산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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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7 лют 2025
- 🍁보약같은 친구 : bit.ly/ebs_bang
구불구불한 산길을 차로 쉼 없이 올라가면 마을 금곡리가 나타난다. 해발 400m, 칠보산이 소중하게 품은 이 산골 마을엔 반짝반짝 보물 같은 사람들이 산다.
금곡리에서 태어난 김성규 씨는 ‘다시는 돌아오지 않으리라’ 다짐하며 마을을 떠났다가 15년 전, 뇌종양 판정을 받은 아버지와 함께 마을로 돌아왔다. 아버지와 아들, 둘만의 생활은 단조롭지만, 덕분에 아버지는 무거우 나무를 번쩍번쩍 들만큼 건강해졌다.
이장 댁 아랫집에는 금곡리에서 유명한 잉꼬부부가 산다. 강종수 씨의 이야기엔 아내 자랑이 대부분. 올겨울 마지막 수수를 털고, 어렵게 얻은 복분자 나무를 심고, 내년에 쓸 거름을 뒤집는다. 한가롭다는 겨울에도 산골 생활은 이렇듯 소소한 일거리들이 기다리고 있지만, 당신과 함께라면 오늘도 따사로운 봄날이다.
영해 장날은 금곡리 주민들이 단체로 나들이 하는 날이다. 산골 마을 금곡리까지 들어오는 버스는 하루 2번! 8시 20분 버스를 타고 나가, 영해에서 12시 출발하는 마지막 버스를 타고 돌아오는 여정. 그사이 각자 몰아 두었던 일을 해결해야 한다. 주어진 시간은 3시간, 과연 금곡리 사람들은 각자의 미션을 완수하고 마을로 돌아올 수 있을까? 금곡리 사람들의 소박하지만 정겨운 겨울 일상을 만나본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영덕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2부, 칠보산 산골 마을 금곡리
✔ 방송 일자 : 2016년 1월 12일
#한국기행 #산골 #고향 #귀촌
효자 아들이네요 항상건강하세요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부러운부부
축복하고 사랑합니다 🎉🎉🎉❤❤❤❤❤😊😅😊
남은 노후를 아드님하고 편안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네요.!!🙏🙆♂️🙋♂️💕💕
어릴적 시골풍경을 보는듯해서 마음이 짠해집니다~
엄마가 보고싶은날이네요..
어르신들 건강하세요~♡
건강하며 행복하세요🎉🎉🎉
수구초심!
어찌 고향을 잊으리오?
💕 💜 💏 💙 💚 😍
아~참 보기좋은 따뜻한 고향 인심이 항상 그립습니다 그리워요
인상도 참좋으신 부자 이십니다~~~
이장님 동네어르신 잘 모시네요 복많이 받으실 것 같아요 참 보기좋네요
옛날 것이네
내 고향 영덕😊
잉꼬부부가 아름답습니다^^!
여기가 어디쯤인가요
내고향 영덕이군요
강종수님 아내 자랑에 팔불출 이라해도 이왕이면 사랑한다는 말을 듣고 사는게 낫겠지요~~^^🙏🙆♂️🙋♂️💕💕
아를 낳나 낳그로 하게?????한글 모르나???
팔불출 처럼 생겼네요ㅋㅋᆢ
너무 싸게 판다
검정콩 을
아들이 더 늘었다
죽어도 내고향뒷산에서잠들겠다.모든한국사람들의 꿈이지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