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론 와우가 안되는 이유중 작은 이유 하나는 애드온이 있는것 자체가 문제라고 생각함 어둠땅때 10여년만에 와우를 깔아봤는데 애드온 찾아서 설치하고 설정하고 이러는 것 자체가 짜증나서 조금하다가 환불때렸습니다 와우를 해봤던 사람조차 깔아서 설정하는단계에서 짜증나는데 첨 해보는 사람한테 애드온 있으면 편해요 라던가 이딴게 먹힐리가 없음 애드온 개발자를 다 끌고와서 기본기능으로 다 넣어야 될거 같음
스트리머들 유입도 하코의 흥행원인이기도 하겠지만, 제생각에는 게임을 시작한 직후 뉴비들이 바로 피부로 와닫는 재미의 차이 아닐까 싶네요. 하코는 죽으면 끝이니까 1렙때부터 모든 자신의 행동들에 몰입하게되고, 퀘스트 하나하나 몹하나하나 허투루 넘어가지 않는 느낌인데 본섭은 아무래도 1렙부터 만렙까지는 뒤에 준비된 찐컨텐츠를 즐기기 위한 어떠한 장벽이 되어버리니까 그 구간이 크게 재미로 와닫지도 않고, 심지어 정액제다 보니 더 꺼려지는거 아닐까 싶네요 하코는 시작하자마자 재미도 시작이라면 본섭은 시작 후 어느정도 시간투자를 한 후에 재미 시작이라는점 그런데 요즘 유저들은 시작하자마자 재밌고 손이가는 게임을 점점 원하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북미섭에서 하드코어 미친듯이 하다가 더 열심히하면 현생이 위험할거 같아서 일단 쉬는 중입니다. 개인적인 소감으로 저랩때 약해빠진 캐릭터의 소소한 퀘스트 하나하나가 도전적인 요소들이 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옛날처럼 몰입할 수 있는 부분이 가장 사람이 맛이가는 포인트였던것 같습니다. 게임 초반부에 동굴 들어가서 깨는 퀘스트가 혼자 하다가 죽을일이 많다보니 옛날처럼 사람들이랑 소통을 하게 될 일이 강제되면서 상호작용이 다시 중요해지는 경험도 재미 포인트였습니다. 또한 유저 유입 측면에서도 하드코어인데도 통곡이랑 폐광 가는 파티에 아예 뉴비인 분들이 꽤 많이 보이고 그 분들 한테 인던 주의할 점 설명 하면서 그 분들 데리고 클리어 한 경험도 매우 재밌었습니다. 트롤 한 명 때문에 전멸해서 화가 머리끝까지 나거나 전멸 각 뜰 때 어떻게든 살아보려고 있는템 없는템 다 써가면서 탈출하고 이런 하나하나의 경험이 농도가 매우 깊습니다. 경험의 농도가 얼마나 진한가가 게임의 몰입도와 재미를 구성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가 아닌가 싶습니다. 기존에 와우 고인물이었던 사람들이 방심하다가 픽픽 죽어나가는 모습이나 그 고인물들이 쪼랩존에 주기적으로 다시 돌아가면서 쪼랩존이 꾸준히 활성화 되는 모습이 하드코어 흥행의 원동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와우이기 때문이 아니라.. 한국인이기 때문이 아닐까싶네요.. 같은 한국인이기 때문에 어떤게임을 해도 게임속의 한국인의 성격,특성,문화를 어느정도 예상가능하고 또 스트레스받을거란 압박과 시간낭비라는 생각에 접근성도 쉽고 시간낭비가 적은 롤,배그같은 매번 하던게임만하는게 부담없기 때문에 와우의 현재가 이런상황이 된게 아닐까 십습니다.😢
마소가 산 이유는 메타버스=rpg라서라는 이유를 얼핏 들었는데...(우리와우는 rpg계에선 빼놓을 수없으니) 실제로 메타버스 회사들이 겉만 화려하고 까면 뭣도 없으며 마소에서 귀도 반로섬에 블쟈에 모으는거 보면 뭔가 그 쪽으로 빅픽처 그릴라고 샀을 거 같긴함. 회사의 거시적 관점에서의 이유로ㅋㅋ
와우의 문제점을 로그니 UI 문제니 하지만, 제가 보는 관점은 시대적으로 점점 쉬운 게임을 찾는 성향과 더불어 모든 공략이 커뮤니티에 공유되면서 유저가 느낄수 있는 "모험심"이 사라졌다는거다. 이걸 통제할 수도 없는 부분이라서 MMORPG의 장르는 사양 분야 일 수 밖에 없지. 모험심에서 느낄수 있는 그 두근거림을 하드코에서 잠시 느낄수 있지만, 그 역시 이미 다 경험한 부분이라 한계는 분명하다.
고3 와우 유저로서 와우의 대세감은 뭐라 할 말이 없습니다… 주변 친구들에게 와우를 권하면 돌아오는 대답은 거의 “그거 아저씨 게임 아니냐?” 같은 말이죠 이런면에서 아워형님의 말씀에 공감합니다. 와우가 우리나라에서 잘되려면 로아나 던파 메이플의 방학 이벤트, 출석 이벤트 처럼 캐주얼하고 보상이 확실한 그리고 게임에 정착하기 좋은 이벤트를 확실하게 또 자주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또 와우의 시스템을 메이플이나 로아처럼 간편하게 만드는 건 또 와우의 포인트를 해치는 것 같고 기존의 유저층의 반발이 강할 것 같아 대세에 따른 과한 변경은 안되겠지만 유저입장에서도 불편하다고 느끼는 월정액이나 입문하기 어려운 요소들을 고치는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와우가 대형 스트리머분들의 클래식 하코 방송으로 저같은 학생들에게도 와우에 대한 관심이 생긴것 같습니다. 실제로 친구와 하교하는 길에 뒤에 고1정도 되는 친구들이 우왁굳님의 영상을 보고 와우를 해볼까? 하더군요. 와우는 메이플 보다 한살인가 어리지만 오히려 학생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생소한 게임 낡은 게임인 것 같아요. 재즈가 음악 역사에서 도태되었다가 시간이 지나 재즈가 생소한 젊은이들이 재즈를 새롭게 받아들이고 지금 많은 사람들이 듣는것 처럼 변화를 빠르게 받아들이는 게임 산업에서도 와우가 이러한 유행의 기회가 왔으면 참 좋겠습니다.. 블리자드 일해라
하드코어를 신나게 즐겼고 만렙도 찍고나니까 단점도 많이 보이네요 아무래도 옛날게임인만큼 퀘스트도 이상한게 많고 또 하코다보니 학카르같은 인던은 패스하고 결국 하는건 닥사고 퀘다하고도 모자라 닥사로 만렙찍고 특초에도 골드가 들어서 하필 힐러를 키워서 이제는 그냥 본섭을 하고 싶어졌습니다 레이드보다는 쐐기를 하려구요
디4 개발진 영상은 솔직히 충격이었습니다 왜냐면 그 영상에 나온 개발진들은 디4에 대해서 모르는게 아니라 그냥 게임 자체와 아예 친하지 않은 케이스들이라고 보여졌거든요 쉽게 말해 분노?마나?를 쓰지 않는 사냥이었다는거에요 게임 자체를 해본 사람들이었다면 저런건 쓰면서 사냥했겠죠 이건 마치 음식점 장사를 하는데 요리 자체를 아예 안해본사람이 요리하는걸 아주 자랑스럽게 보여줬던거라고 비유할수있겠네요
겜잘알 디렉터로는 사쿠라이 마사히로라는 양반이 있죠 온라인겜은 아니지만 직접 게임 시연회 때 프로급 조작실력을 뽐내던 양반이고 블리자드 양반들을 포함한 북미 친구들이 정말로 좋아하는 슈퍼 스매시 브라더스 시리즈의 아버지이자 디렉터로 최근까지 작품 활동을 하셧던 분인데 전용 게임 별장을 둘 정도로 대단한 양반이죠 겜알못 디아블로 영상이 올라왓길래 한번 적어봅니다 확실히 겜 유튜브는 겜에 관심이 많은 유저들이 찾아보는 경우가 많을텐데 평균 유저의 실력을 대변한다곤 해도 최근까지 평이 좋지 않앗던 디아블로에겐 패착이었다고 보여지네요 가뜩이나 정치적 올바름에 대해 큰 반감을 가진 국내 유저들에게 하필이면 그 무지개스러운 외형을 한 개발자들이 출연했으니.....
와우 대격변때 처음 접하고 재미를 못느끼다가 오공 판다때는 손님팟에 선수로 들어가서 골드도 벌어오고 했던 유저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와우가 다시 일어나지 못하는 이유는 TV예능프로그램과 같은 맥락이라고 생각합니다. 둘다 오락이라는 측면에서 비슷한 부류이기도 한데요. 저는 처음에 무한도전, 1박2일을 보았을때 이렇게 재밌는 예능이 있다니, 심지어 소재도 무궁무진하니 이게 미래에도 과연 인기가 떨어질 일이 있을까 라고 생각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두 프로그램은 다 종방을 했죠. 일박이일과 무한도전이 끝난 이유는 어찌보면 명확합니다. 끝나는 시기에도 재미가 없는것은 아니었지만 유행이 지났고 지겨워졌기 떄문입니다. 제생각엔 와우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그래픽, 게임성 이런건 지금에와서 다시 인기를 끄는데에는 아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해요. 영상에서 말씀하셨듯이 와우하코는 그런 단점을 다 안고있음에도 흥행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예전에 했던 무한도전, 일박이일 방영분들도 여전히 지금보면 재밌습니다. 유튜브에 레전드 예능으로 편집된 영상들 알고리즘타고 뜨면 조회수도 높고 다시보면 여전히 재밌습니다. 와우도 마찬가지에요. 오랜만에 들어가서 스킬써보고 퀘스트 깨보고 하면 재밌습니다. 월퍼킬 영상같은것도 여전히 보면 재밌구요. 하지만 전설적인 두 예능의 마지막즈음 우리가 방송시간 기다렸다가 본방사수하고 그러지 않았듯이 와우도 그런것 같습니다. 다시 각잡고 하기에는 재미가 없진 않은데 뭔가가 뭔가 뭔가합니다. 그냥 20년 가까이 함께 하면서 그냥 익숙해지고 지겨워지면서 질린 것 같아요. 제생각에 해결책은 단순하게 그 내용물이야 어쨋든 새로운 껍데기를 가져야 할것 같습니다. 이전이랑 거의 비슷한 내용과 포맷이지만 그나마라도 놀면뭐하니가 일박이일 현재 진행중인 시즌제보다 조금 더 화제성이 있는 이유도 그런거라고 생각합니다. 시즌제로 가는 일박이일보다도 신서유기를 사람들이 더 많이 봣던것도 비슷한 이유라고 생각하구요. 그렇기 떄문에 디아블로도 명작인 디아블로2에 패치를 더하는 방식이 아닌 디아3, 디아4 이렇게 계속 개발하고 출시하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와우도 한국에서 다시 사람을 끌어모으고자 한다면 퀘하나씩 해가면서 레벨업하고 만렙찍고 인던에 영던돌고 공찾가고 레이드 가고 하는 내용물은 그대로 가더라도 아에 새로운 껍데기를 가진 와우를 블리자드가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와우2든 아니면 정말 아제로스에 행성이 떨어져 다 멸망하고 새로 시작하는 확팩이든 말이죠.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광고나 마케팅, 그래픽 이런 부분들은 개인적으로 정말 작은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사람이 자연스럽게 나이가 들고 노화가 오듯이 와우란 게임도 그렇게 된것 같습니다. 전성기가 화려했던 만큼 그와 대비되서 노년이 더 쓸쓸해 보이는것도 있는것 같구요. 이번 11월 블리즈컨만 기대해야할것 같습니다.
현제 로스트아크를 하고있는 유저인데, 요즘엔 트위치에서 하코 방송보면서 재미를 느끼는 사람입니다. 예전 오리지널 시절때 낙스 일부클 할정도로 열씸히 했고 클래식때도 만랩 찍었었는데 하드코어 방송 보면서 와우를 하고싶은 마음이 아주 조금 생기더라고요 ㅎㅎ 지금 당장은 무리지만, 나아아중에 기회가 만약 된다면 해볼생각 조금 드내요 ㅎㅎ
한국에서 용군단은 안되고 하코가 잘되는 이유는 초반에 말한 신규유입이 없어서 아닐까요. 용군단은 신규유입도 없고 올드유저들은 와우가 재미없어졋다고 안하고 하드코어는 마찬가지로 어린 이십대들은 안해도 과거 와우에 추억이 잇는 올드유저들이 많이 복귀햇을테니. 그러니까 그냥 기존 와우저들이 용군단 대신 하드코어를 선택했다 일거 같네요
사실 레이드 깊이를 보면 와우가 훨씬 재밌긴 하죠 근데 그건 고여야 하는거고 요새 보스들보면 옛날만큼 정성들여 만들지 않는느낌이 듬 킬제덴,..굴단..제이나..가로쉬 이런 빌런들잡는 맛이잇엇는데 라자게스? 뭐 리치왕때 그냥 던전 몹아닌가? 사카레스.. 뭔지도모른 그냥 npc잡는느낌 카멘처럼 낼라면 개발시간이 어마어마하게 들어서 불가능하겠지만 옛날엔 그래도 보스 빌런이 많았음
신규 복귀유저 유입 조성도 좋지만 기존 유저들 이탈방지도 신경썼으면 좋겠다..용군단 제작시스템으로 진심 골드 오브 워크래프트 됨. 그만큼 템파밍도 쉬워졌지만, 레이드 학원팟은 더 없어지고 손님팟이 대다수. 스트리머 없으면 학원팟도 못감. 기존 공장들이 학원팟 짤 이유가 없어짐(계층화 더 심해짐) 제작이나 손님팟 많아져서 골드로 템 둘둘하면 1인분은하나? 템렙445 둘둘 말고 글로벌 탱밑딜 하는 사람들 다수보임(일반화는 아님), 시간갈아서 최정예한 상위 유저나 막공 3신 유저들이랑 템렙이 1밖에 차이가 안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발 복귀 신규 유저들 유입도 좋은데 기존 유저들도 신경써주라..ㅠㅠ
20대초중반에 판다 드군 격아 클래식 어둠땅 왔다갔다 했는데 아무리 꼬셔도 와우 안해본 주변친구들 거의다 1차 진입장벽 대세감(대세겜 좋아하는 친구들 거의다 여기서 제외) 2차 진입장벽 그래픽에 대한 인식과 캐릭터 못생김 3차 진입장벽 연령대 4차 진입장벽 정액제 순차적으로 거의다 걸리더라구요 이번에 로아 줄이면서 와우같이 해볼사람 물어봐도 여기에 다 걸리더라구요 과금보다 시간의 힘이 더 강한겜, 실력겜(초보~초고난도 모두존재) 급식부터 20대에 초중반에도 와우해본사람으로써 과금할 자본력이 부족한 나이대에 이만한 구조를 가진 rpg가 없긴합니다 다른 과금가능겜에서 최고스펙은 못되는데 와우는 최고스펙까지 정액제 제외 무과금으로 가능하거든요
지금 본섭 와우가 인기가 없는 이유는 RPG의 근본인 '롤' 즉 역할이 너무 단순해지고 있어서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롤'이 얼마나 중요한지 예를 들어볼게요 리그오브레전드를 한다고 할 때 가장 재미있는 순간은 '내가/케리를 한다' 입니다 여기에 '롤'을 좀 더 추가해볼까요? '내가/극적인 순간 엄청난 컨트롤로/케리를 한다' 각 라인별로가면 좀 더 디테일하게 추가가 가능합니다 '내가/탑으로가서 탱으로 키워/극적인 순간 엄청난 컨트롤로/모든 스킬과 cc를 다 맞았지만 버텨 한타를 이겨/케리를 한다' 단순 '케리를 한다'에서 추가된 '롤'이 좀 더 짜릿한 맛을 느낄 수 있고 다양한 재미를 느끼게 해줍니다 다시 와우로 와서 본섭에서 플레이할 때 '롤'은 극단적으로 보면 탱/딜/힐 끝입니다 한국사람들 플레이 성향상 앤드컨텐츠가 메인이고(그게 레이드) 와우도 매 확팩마다 레이드를 강조하며 누구나 레이드에 집중할 수 있게 변화해 왔습니다 하지만 그런 변화가 한국 사람들에게는 '롤'과 캐릭터의 서사를 단순화 시킨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레니아워님이 말한 모순 중 하나가 풀리는데 외국 사람들은 RPG 게임을 즐기는 문화 자체가 다릅니다 와우 세계관에서 레이드만 즐기는데 아니라 자신만의 '롤'을 찾고 만들고 즐기는 사람들이 한국 유저들과 비교했을 때 더 많기 때문에 인기를 유지하는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적한 또 다른 모순인 본섭이나 하코는 왜 흥하는가? 왜냐면 그 불편하고 길고 지루하고 위험한 만렙까지 가는 과정에서 캐릭터의 서사가 쌓이기 때문일겁니다 캐릭터에 역할을 부여한다는건 그 캐릭에 몰입한다는 것이고 서사가 훨씬 깊을수록 몰입은 더 재미있을겁니다 작년 월드컵에서 메시의 과거와 스토리를 몰랐다면 아르헨티나 우승이 어마어마하게 감격스럽게 느껴졌을까요? 데프트 선수의 작년 월즈 우승이 우리가 알던 서사가 없었으면 중꺾마라는 유행어가 쓰여졌을까요? 지금 본섭에서 플레이할 때 여러분들의 캐릭터는 레이드를 가기 전까지 얼마나 서사를 쌓으며 왔는지를 생각해보면 과연 옛날 불성때 검은사원을 들어갈때와 리분때 얼음왕관성채를 들어가는것만큼 설레일까요? 그리고 그때는 레이드를 하지 않아도 모든 플레이어들이 각자 자신만의 역할을 즐기면서 게임을 했었습니다 길드에서 누구는 부캐릭 전문 버스기사를 하며 도와주었고 누구는 길드 창고에 가방과 전문기술 재료를 쌓으며 즐거워했습니다 본섭은 마치 레이드도 안하는데 와우 왜함? 이런 분위기를 풍기는 고인물들만 있습니다 제가 선택할수 있는 역할은 13개 직업, 몇십개나 되는 특성이 아니라 탱/딜/힐 3개뿐입니다 와우의 정체성은 레이드이지만 근본은 RPG입니다 너무 레이드만 강조하고 강요받고 있는게 본섭 현실같네요
디아4개발자 그사람이 전체유저 평균일수도 있겠죠 근데 그 사람은 개발자자나요 해당 게임에 제일 빠삭해야 할 사람이자나요 근데 그런 사람이 평균도 안되는듯한 플레이를 보여줬는데 그런 실력과 마음가짐으로 게임에 굉장히 직접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얘긴데 그게 욕이 안나올수가 없죠 그냥 평범한 게임 못하는 유저가 그렇게 플레이한다? 누가 뭐라 그래요 그냥 그런 사람인갑다 하고 넘어가는거지 근데 개발자라는 양반이 그러고 있으니 열받는거지
요새 이 두사람 방송을 간간히 보면서 확실히 느끼는건데...자꾸 대세감 대세감 하지만 바로 그게 문제임. 다시 대세로 돌아올 수 없는 게임을 두고 대세가 되기를 바라는 욕심임. 와우는 오리 불성 때 한창 즐기던 세대의 감성이나 의식? 에 딱 맞는 게임이었음. 그래서 그 세대를 계속 타겟으로 했어야 했는데 (설령 위 영상에서 레니아워님이 말한 것 처럼 복귀유저만으로는 천장을 뚫을 수 없더라도) 게임이 어설프게 젊은 세대에게 맞추려고 하다보니 예전 세대는 예전 세대대로 '와우는 어려워지고 예전같이 않다'며 복귀하지 않고 그렇다고 젊은 층에 딱 맞게 변화한 것도 아니니 소수의 젊은 층만 즐기는 와우가 되버렸음.
ㅋㅋㅋ 와우의 한국실패는 간단하다 1. 99년 2010년 주도하는 pc게임은 대부분 절대 물리 시간(게임시간)을 당연히 생각하며 pc방과 집에서의 압도적 게임플레이를 즐겼다면 최근 10대 20대는 롤처럼 aoa 키우는 육성 절대시간보다 갑자기 플레이를 해도 공평한 대결 게임에 즐거움을 느낄수 있게되며 와우처럼 mmorpg 게임시간을 부담스러워하게된것이다 2. 10대 20대는 티어로 상대방의 게임실력이 명확하고 자랑할수있는 자존감의 대상이 된반면에 와우의 어떤 클리어도 다른사람들의 우와 소리 듣기 어렵다 3.장기간 정액비용으로 신규진입유저들에게 굳이 캐시스타트를 요구한데 명확하다 4.게임외적 정보가 너무 많이 필요하다
결국 와우는 기존 30~40대 향수플레이어 복귀와 포기로 계속 유입 인구수가 줄어들며 일부 신규유저들도 결국 기존의 와우 전성기의 매력을 맛보기도 전에 떨어지는데 이유가 있다. 유럽이나 미국은 한국과 다르게 성과보다 과정에 즐거움을 느끼는 성향이 강하며, pc방등 문화시설이 절대부족한곳에서는 여전히 개인pc로 많은 시간을 보낼수있는 와우가 인기있을수 있다.
우리 정환씨 잘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댓글은 왜 아무도 없서...
하코가 대기업 스트리머로 유입되는 유저가 엄청 많아진걸 보니까 대세감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느낍니다
개인적으론 와우가 안되는 이유중 작은 이유 하나는 애드온이 있는것 자체가 문제라고 생각함
어둠땅때 10여년만에 와우를 깔아봤는데 애드온 찾아서 설치하고 설정하고 이러는 것 자체가 짜증나서 조금하다가 환불때렸습니다
와우를 해봤던 사람조차 깔아서 설정하는단계에서 짜증나는데 첨 해보는 사람한테 애드온 있으면 편해요 라던가 이딴게 먹힐리가 없음
애드온 개발자를 다 끌고와서 기본기능으로 다 넣어야 될거 같음
군단시즌과 더불어 흥했던 디아2레저렉션, 와우클래식 하코등 보면, 오래된 게임이 같는 특징인 것 같은데 이런 게임이 흥하는데 제일 큰 이유는 향수를 일으키는 것 같습니다.
와우에 성공은 길드문화인데.....한국에서는 너무 힘들어요 ㅋㅋㅋㅋㅋㅋㅋ 해외에서는 17살애가 50넘은 사람하고 깔깔대며 놀수잇지만.....시대 차이 예민한 한국은 불가능함......다 그렇지 않지만 비교하면 일/학교 끝나고 밤에 다시 일/학교 가는 느낌임
스트리머들 유입도 하코의 흥행원인이기도 하겠지만, 제생각에는 게임을 시작한 직후 뉴비들이 바로 피부로 와닫는 재미의 차이 아닐까 싶네요.
하코는 죽으면 끝이니까 1렙때부터 모든 자신의 행동들에 몰입하게되고, 퀘스트 하나하나 몹하나하나 허투루 넘어가지 않는 느낌인데
본섭은 아무래도 1렙부터 만렙까지는 뒤에 준비된 찐컨텐츠를 즐기기 위한 어떠한 장벽이 되어버리니까 그 구간이 크게 재미로 와닫지도 않고, 심지어 정액제다 보니 더 꺼려지는거 아닐까 싶네요
하코는 시작하자마자 재미도 시작이라면
본섭은 시작 후 어느정도 시간투자를 한 후에 재미 시작이라는점
그런데 요즘 유저들은 시작하자마자 재밌고 손이가는 게임을 점점 원하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본방을 끄트머리에 봐서 몰랐는데 어느새 1시간이 순삭되었네요
항상 와우를 진심으로 사랑하시는 귀마개님의 영상 응원합니다!
꽁스님과 정기님이 하코에서 기다리고 계십니다 ㅎㅎㅎ
북미섭에서 하드코어 미친듯이 하다가 더 열심히하면 현생이 위험할거 같아서 일단 쉬는 중입니다. 개인적인 소감으로 저랩때 약해빠진 캐릭터의 소소한 퀘스트 하나하나가 도전적인 요소들이 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옛날처럼 몰입할 수 있는 부분이 가장 사람이 맛이가는 포인트였던것 같습니다. 게임 초반부에 동굴 들어가서 깨는 퀘스트가 혼자 하다가 죽을일이 많다보니 옛날처럼 사람들이랑 소통을 하게 될 일이 강제되면서 상호작용이 다시 중요해지는 경험도 재미 포인트였습니다. 또한 유저 유입 측면에서도 하드코어인데도 통곡이랑 폐광 가는 파티에 아예 뉴비인 분들이 꽤 많이 보이고 그 분들 한테 인던 주의할 점 설명 하면서 그 분들 데리고 클리어 한 경험도 매우 재밌었습니다. 트롤 한 명 때문에 전멸해서 화가 머리끝까지 나거나 전멸 각 뜰 때 어떻게든 살아보려고 있는템 없는템 다 써가면서 탈출하고 이런 하나하나의 경험이 농도가 매우 깊습니다. 경험의 농도가 얼마나 진한가가 게임의 몰입도와 재미를 구성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가 아닌가 싶습니다. 기존에 와우 고인물이었던 사람들이 방심하다가 픽픽 죽어나가는 모습이나 그 고인물들이 쪼랩존에 주기적으로 다시 돌아가면서 쪼랩존이 꾸준히 활성화 되는 모습이 하드코어 흥행의 원동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7:35 아니 근데 이미 피시방에서는 무료인데..ㅋㅋ
아무튼 그런 한국 특화 운영을 하면 더 나아질거라는 취지는 공감합니다ㅋㅋ
엄ㅈ밀히는 유료겡은 요금추가차감은 잇긴하지예
듣다보니 정주행했네요 기억에 남는건 백만 유투버 귀마개님 기원합니다 ㅋㅋ
하코는 지금 왁타버스로 어린 뉴비들 엄청 유입되어 있습니다. 기존유저의 복귀+신규유입으로 하코가 지금 대세긴한데.
이상황이 본섭으로 유입되면 좋겠지만 워낙 다른겜이라 모르겠네요.
우왁굳님이 와우에 원코인이라는 개념만 넣었는데 갓겜되었다 라고 말한게 있어서 본섭은 안하실거 같아요.
신규가 왜 하코하냐 이유 접어도 미련이 없기 떄문에
와~ 레니아워님 방학이벤트 진짜 예리한 지적입니다~~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신규유저들 특히 대학생들이 유입되어야 그들이 하다보면 다시 아재가 되는거죠~
42:00 행복해로 -> 행복회로 (최근 복귀 유저입니다. 두분다 입담이 너무좋으셔서 잘보고있습니다)
와우이기 때문이 아니라..
한국인이기 때문이 아닐까싶네요..
같은 한국인이기 때문에 어떤게임을 해도 게임속의 한국인의 성격,특성,문화를 어느정도 예상가능하고 또 스트레스받을거란 압박과 시간낭비라는 생각에 접근성도 쉽고 시간낭비가 적은 롤,배그같은 매번 하던게임만하는게 부담없기 때문에 와우의 현재가 이런상황이 된게 아닐까 십습니다.😢
마소가 산 이유는 메타버스=rpg라서라는 이유를 얼핏 들었는데...(우리와우는 rpg계에선 빼놓을 수없으니) 실제로 메타버스 회사들이 겉만 화려하고 까면 뭣도 없으며 마소에서 귀도 반로섬에 블쟈에 모으는거 보면 뭔가 그 쪽으로 빅픽처 그릴라고 샀을 거 같긴함. 회사의 거시적 관점에서의 이유로ㅋㅋ
와우의 문제점을 로그니 UI 문제니 하지만, 제가 보는 관점은 시대적으로 점점 쉬운 게임을 찾는 성향과 더불어 모든 공략이 커뮤니티에 공유되면서 유저가 느낄수 있는 "모험심"이 사라졌다는거다. 이걸 통제할 수도 없는 부분이라서 MMORPG의 장르는 사양 분야 일 수 밖에 없지. 모험심에서 느낄수 있는 그 두근거림을 하드코에서 잠시 느낄수 있지만, 그 역시 이미 다 경험한 부분이라 한계는 분명하다.
와우가 하드한게임이란편견때문에 돌아오지않는사람들과 떠난사람들이더많지않나요?
고3 와우 유저로서 와우의 대세감은 뭐라 할 말이 없습니다… 주변 친구들에게 와우를 권하면 돌아오는 대답은 거의 “그거 아저씨 게임 아니냐?” 같은 말이죠 이런면에서 아워형님의 말씀에 공감합니다. 와우가 우리나라에서 잘되려면 로아나 던파 메이플의 방학 이벤트, 출석 이벤트 처럼 캐주얼하고 보상이 확실한 그리고 게임에 정착하기 좋은 이벤트를 확실하게 또 자주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또 와우의 시스템을 메이플이나 로아처럼 간편하게 만드는 건 또 와우의 포인트를 해치는 것 같고 기존의 유저층의 반발이 강할 것 같아 대세에 따른 과한 변경은 안되겠지만 유저입장에서도 불편하다고 느끼는 월정액이나 입문하기 어려운 요소들을 고치는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와우가 대형 스트리머분들의 클래식 하코 방송으로 저같은 학생들에게도 와우에 대한 관심이 생긴것 같습니다. 실제로 친구와 하교하는 길에 뒤에 고1정도 되는 친구들이 우왁굳님의 영상을 보고 와우를 해볼까? 하더군요. 와우는 메이플 보다 한살인가 어리지만 오히려 학생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생소한 게임 낡은 게임인 것 같아요. 재즈가 음악 역사에서 도태되었다가 시간이 지나 재즈가 생소한 젊은이들이 재즈를 새롭게 받아들이고 지금 많은 사람들이 듣는것 처럼 변화를 빠르게 받아들이는 게임 산업에서도 와우가 이러한 유행의 기회가 왔으면 참 좋겠습니다.. 블리자드 일해라
중고등학교때 와우에 대한 판타지으로피시방에서 간간히 하다가 수능 딱 끝나고 푹 절여졌었는데 지금은 추억으로 복귀각 잡고있네요 공감합니다
05년생? 저랑 동갑 와우저는 처음보네요
야무진 고삼이다
하드코어를 신나게 즐겼고 만렙도 찍고나니까
단점도 많이 보이네요
아무래도 옛날게임인만큼 퀘스트도 이상한게 많고 또 하코다보니 학카르같은 인던은 패스하고 결국 하는건 닥사고 퀘다하고도 모자라 닥사로 만렙찍고 특초에도 골드가 들어서 하필 힐러를 키워서
이제는 그냥 본섭을 하고 싶어졌습니다
레이드보다는 쐐기를 하려구요
00:31 그 영상 보고 와우 깔아서 다시하는 뉴비가 접니다
다음화는언제올라와요? ㅋㅋㅋㅋㅋㅋ 아니그리고 머법관드립이 ㅈㄴ맛있긴해 낫띵에서 터졌네
10년 이상된 오래된 모든 게임들치고 어렵다는 범주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게임이 없죠. 이유는 처음에는 쉬웠겠지만 누적된 방대한 컨텐츠만으로도 압도하기 때문이죠. 이건 오래되고 성공한 게임들의 숙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컨텐츠를 어떻게 잘 정돈하느냐가 관건일 듯 싶네요.
광기의 방학 이벤트... 기대해 봅니다
대학생입니다 ㅠㅠ 친구들한테 와우 하자고 해도 선결제 시스템인거 듣자마자 “그럼 안해 ” 이러더라구요 그래픽 구린건 둘 째치고 여기서부터 막힙니다 ㅋㅋㅋ
디4 개발진 영상은 솔직히 충격이었습니다
왜냐면 그 영상에 나온 개발진들은 디4에 대해서 모르는게 아니라 그냥 게임 자체와 아예 친하지 않은 케이스들이라고 보여졌거든요
쉽게 말해 분노?마나?를 쓰지 않는 사냥이었다는거에요 게임 자체를 해본 사람들이었다면 저런건 쓰면서 사냥했겠죠
이건 마치 음식점 장사를 하는데 요리 자체를 아예 안해본사람이 요리하는걸 아주 자랑스럽게 보여줬던거라고 비유할수있겠네요
사실 음식점 인테리어 담당자가 요리를 못하는 영상이라고 보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또또또 영상 안보고 자기생각 적는
제 생각을 음식점으로 비유하자면 음식점 직원이 음식점 메인 메뉴를 생소한 음식 먹듯이 먹은 느낌이네요
이 음식을 즐기는 사람한텐 충격이죠
이게 숟가락으로 먹는건지 포크로 찍어먹는건지 구분도 못한 느낌
좀 더 뒤에 있지만 원근감이 느껴지지 않는 정환씨
재밌게봤습니다 ㅎㅎ 용군단 재밌는데.. 다들 츄라이
레니아워가 정답이고 나머지는 와우에서 즐거움을 못찾은 자들의 정신 합리화하고자 하는 명분성 변명일 뿐이다.
블리자드 전체게임 보다
캔디크러쉬 가 매출이 더 많이 나온거보면 모바일 노리는 이유가있ㅇㄷㅁ
후반갈수록 럼블 개발진이 무슨 생각으로 만들었을거 같은지 약간이나마 이해가 되는 영상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여러 하드유저분들이 게스트로 나와서 말씀하시는 영상은 많이 봤습니다. 찾긴 어렵겠지만 뉴비(와우 BJ 등)분들을 모셔서 현재의 와우를 어떻게 느끼는지를 들어보는 자리도 마련해보면 어떨까요?
레이드고 나발이고 날탈타고 가다보면 힐링이 된다...
채팅에서도 나왔지만 사실 와우가 한국만 따로 서비스하는게 대단한거임
월 2만원 고정에 그것도 안 내고 골드로 퉁치는 사람 많은데 이게 돈이 될리가 ..
겜잘알 디렉터로는 사쿠라이 마사히로라는 양반이 있죠
온라인겜은 아니지만 직접 게임 시연회 때 프로급 조작실력을 뽐내던 양반이고
블리자드 양반들을 포함한 북미 친구들이 정말로 좋아하는 슈퍼 스매시 브라더스 시리즈의 아버지이자 디렉터로 최근까지 작품 활동을 하셧던 분인데
전용 게임 별장을 둘 정도로 대단한 양반이죠
겜알못 디아블로 영상이 올라왓길래 한번 적어봅니다 확실히 겜 유튜브는 겜에 관심이 많은 유저들이 찾아보는 경우가 많을텐데
평균 유저의 실력을 대변한다곤 해도 최근까지 평이 좋지 않앗던 디아블로에겐 패착이었다고 보여지네요
가뜩이나 정치적 올바름에 대해 큰 반감을 가진 국내 유저들에게 하필이면 그 무지개스러운 외형을 한 개발자들이 출연했으니.....
2005년에 제대하고 오리지널부터 13년전까지 와우하고 접었는데,
“럼블”을 해봤는데... 추억이 새록새록 돋아나기는 하더라구요. ㅋㅋ
자막 달아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와우 대격변때 처음 접하고 재미를 못느끼다가 오공 판다때는 손님팟에 선수로 들어가서 골드도 벌어오고 했던 유저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와우가 다시 일어나지 못하는 이유는 TV예능프로그램과 같은 맥락이라고 생각합니다.
둘다 오락이라는 측면에서 비슷한 부류이기도 한데요.
저는 처음에 무한도전, 1박2일을 보았을때 이렇게 재밌는 예능이 있다니, 심지어 소재도 무궁무진하니 이게 미래에도 과연 인기가 떨어질 일이 있을까 라고 생각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두 프로그램은 다 종방을 했죠.
일박이일과 무한도전이 끝난 이유는 어찌보면 명확합니다. 끝나는 시기에도 재미가 없는것은 아니었지만 유행이 지났고 지겨워졌기 떄문입니다.
제생각엔 와우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그래픽, 게임성 이런건 지금에와서 다시 인기를 끄는데에는 아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해요. 영상에서 말씀하셨듯이 와우하코는 그런 단점을 다 안고있음에도 흥행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예전에 했던 무한도전, 일박이일 방영분들도 여전히 지금보면 재밌습니다. 유튜브에 레전드 예능으로 편집된 영상들 알고리즘타고 뜨면 조회수도 높고 다시보면 여전히 재밌습니다.
와우도 마찬가지에요. 오랜만에 들어가서 스킬써보고 퀘스트 깨보고 하면 재밌습니다. 월퍼킬 영상같은것도 여전히 보면 재밌구요.
하지만 전설적인 두 예능의 마지막즈음 우리가 방송시간 기다렸다가 본방사수하고 그러지 않았듯이
와우도 그런것 같습니다. 다시 각잡고 하기에는 재미가 없진 않은데 뭔가가 뭔가 뭔가합니다.
그냥 20년 가까이 함께 하면서 그냥 익숙해지고 지겨워지면서 질린 것 같아요.
제생각에 해결책은 단순하게 그 내용물이야 어쨋든 새로운 껍데기를 가져야 할것 같습니다.
이전이랑 거의 비슷한 내용과 포맷이지만 그나마라도 놀면뭐하니가 일박이일 현재 진행중인 시즌제보다 조금 더 화제성이 있는 이유도 그런거라고 생각합니다.
시즌제로 가는 일박이일보다도 신서유기를 사람들이 더 많이 봣던것도 비슷한 이유라고 생각하구요.
그렇기 떄문에 디아블로도 명작인 디아블로2에 패치를 더하는 방식이 아닌 디아3, 디아4 이렇게 계속 개발하고 출시하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와우도 한국에서 다시 사람을 끌어모으고자 한다면
퀘하나씩 해가면서 레벨업하고 만렙찍고 인던에 영던돌고 공찾가고 레이드 가고 하는 내용물은 그대로 가더라도 아에 새로운 껍데기를 가진 와우를 블리자드가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와우2든 아니면 정말 아제로스에 행성이 떨어져 다 멸망하고 새로 시작하는 확팩이든 말이죠.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광고나 마케팅, 그래픽 이런 부분들은 개인적으로 정말 작은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사람이 자연스럽게 나이가 들고 노화가 오듯이 와우란 게임도 그렇게 된것 같습니다. 전성기가 화려했던 만큼 그와 대비되서 노년이 더 쓸쓸해 보이는것도 있는것 같구요.
이번 11월 블리즈컨만 기대해야할것 같습니다.
엇 첨언하면 1박2일은 종영 안했어요
현제 로스트아크를 하고있는 유저인데, 요즘엔 트위치에서 하코 방송보면서 재미를 느끼는 사람입니다. 예전 오리지널 시절때 낙스 일부클 할정도로 열씸히 했고 클래식때도 만랩 찍었었는데 하드코어 방송 보면서 와우를 하고싶은 마음이 아주 조금 생기더라고요 ㅎㅎ 지금 당장은 무리지만, 나아아중에 기회가 만약 된다면 해볼생각 조금 드내요 ㅎㅎ
와우는 잘 모르지만 전체적으로 오버워치와 비슷한 양상이라 재밌네요 확실히 블쟈는 자국 유저들에 집중적으로 신경 쓰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당연한 일이지요 오히려 아시아쪽 게임 문화가 서양과 괴리감이 커진게 아닌가 싶기도요 ㅋㅋ
30:50 MS가 베데스다 인수했으니까, 와우에 스타필드 향신료 뿌려서 아제로스를 떠나는 얼라 호드의 우주전쟁쯤 만들어질까요? ㅋㅋㅋㅋㅋ
한국에서 용군단은 안되고 하코가 잘되는 이유는 초반에 말한 신규유입이 없어서 아닐까요. 용군단은 신규유입도 없고 올드유저들은 와우가 재미없어졋다고 안하고 하드코어는 마찬가지로 어린 이십대들은 안해도 과거 와우에 추억이 잇는 올드유저들이 많이 복귀햇을테니.
그러니까 그냥 기존 와우저들이 용군단 대신 하드코어를 선택했다 일거 같네요
와.. 보통 유튜브 영상 볼때 5분 넘어가는 영상은 건너뛰기해서 1분이내로 봤는데 이건 키보드에 손하나 안대고 50분 풀로 봤습니다. 와우를 즐기는 한 명의 유저로서 이런 컨텐츠 너무 좋아요!!
귀마개님 너무 재밌어요. 와우를 진짜 사랑하시는게 느껴집니다!!
레니아워님 자주 나와주세요 😊
와 입마개님 영상 정말 오랜만이네요
언제봐도 재미 있습니다
항상 그러셨지만 이번것도 재밌게 말씀 잘하시네요
이거 풀버전 꼭봐야됨 ㅋㅋㅋ 개꿀잼임
멤버쉽가입하면 풀버전 볼 수 있음!
멤버쉽안해도 아프리카다시보기 남겨놓으셨다고 마개님이 직접 안내 해주셨습니다
1. 적어도 시연영상을 보여주면서 타겟을 평균층에게 눈높이를 맞추려 했다면 적어도 평균층이 봤을 때 보고 참고할 정도는 됐어야 했어.
던전 이든 공격대든 탱 힐 딜 솔플 모드 만들어주세여 혼자서도 즐기게 로아도 만드는중이고 모든 게임은 기본적으로 가지고있는데ㅎㅎ 여기애기하면 본사에 어필 될란가여
저같은경우는 용군단 해보고싶었는데 리분 클래식이 아직 끝나질 않아서 못하고있네요
클래식이 끝나면 용군단하러갈생각은 하고있는데 디아블로4가 나와서 그것도 해보고 싶지만..
일단 본섭은 언제든 할수있으니까라는 생각때문에 리분클래식이 끝나고나서야 하러갈것 같고
어둠땅 처음 나오기전에도 불성?클래식을 하고있었는데 그때는 불성 세기말 시기라 어둠땅이 나온다고해서 본섭으로 넘어갈수있었죠
본섭확팩과 클래식이 겹치지 않게 나왔으면 본섭도 할텐데 말이져...
개발자들의 겜잘알 정도를 잘 보여준 게임: 몬스터 헌터
이 게임 개발자가 해보긴 했냐? 라는 소리를 원천 봉쇄하는걸 넘어 개발자 시연을 모두가 입을 다물지 못하고 봤다고 한다
어둠땅 때처럼 광고좀 팍팍 해줬으면
나이대는 와우 전성기때 유저이지만.. 그 시기에 다른겜한다고 와우 안하다가
최근에 와클, 와클 하드코어 기웃거리고 있슴당
확실히 재미는 있는데 ui, 폰트 등 가시성 문제가 크네요
애드온 설치를 하지 않으면 너무 눈이 아프더라구염 (노안온듯 ㅠㅠ)
사실 레이드 깊이를 보면 와우가 훨씬 재밌긴 하죠 근데 그건 고여야 하는거고 요새 보스들보면 옛날만큼 정성들여 만들지 않는느낌이 듬 킬제덴,..굴단..제이나..가로쉬 이런 빌런들잡는 맛이잇엇는데 라자게스? 뭐 리치왕때 그냥 던전 몹아닌가? 사카레스.. 뭔지도모른 그냥 npc잡는느낌 카멘처럼 낼라면 개발시간이 어마어마하게 들어서 불가능하겠지만 옛날엔 그래도 보스 빌런이 많았음
근데 그거는 예전도 똑같지 않나 싶은데요. 굴단,제이나,가로쉬 이런 굵직한 넴드들도 있었지만 이제는 이름도 잊혀진 수많은 잡넴들도 많았음. 그냥 필연적으로 레이드 몹이 많을수밖에 없는 와우의 특성이죠.
그리고 전투스타일도 쉬워야하는데 레이드같은 경우엔 갈수록 기믹만 늘어나고 괴랄하기만해서 재미가 점점 떨어지는듯 군단때가 딱좋았는데 기믹적고 딜힐딸치는메타 매장터부터 그냥 맛이간듯 나스리아 돌장군빼고 그때가 딱좋았는데
귀마개님 방송에서 꿈의집 얘기를 들을 줄이야 ㅋㅋㅋㅋ 저도 재밌게 하고 있어요 ㅋㅋ
이젠 좀 아제로스에서 싸우고싶습니다. 우리의 고향 오그리마... 스톰윈드...
맨날 저세상 가고, 듣보잡 섬가고 ㅠ
오그리마가 북적거리는걸 보고싶습니다. 발드라켄은 너무 칙칙해요
10대들에게 물어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와우 안 하는 이유에 대해..
하코 하는 사람들 얘기들어보면 긴장감이 중독성이 상당하다고 얘기함. 애드났을 때 아드레날린 퐝퐝!
본섭에도 하코만큼은 아니지만 뭔가 죽었을 때 긴장감을 주는 요소 추가하면 좋지않을까?
통장잔고가 3퍼센트씩 강제로 기부단체로 기부 되는거임ㅋㅋㅋ
그 큰 시장인 중국 서비스 종료 해버리는 블리자드가 미국의 한주 보다 작은 나라 서비스 해주는게 그저 감사하지 뭐
신규 복귀유저 유입 조성도 좋지만 기존 유저들 이탈방지도 신경썼으면 좋겠다..용군단 제작시스템으로 진심 골드 오브 워크래프트 됨.
그만큼 템파밍도 쉬워졌지만, 레이드 학원팟은 더 없어지고 손님팟이 대다수. 스트리머 없으면 학원팟도 못감. 기존 공장들이 학원팟 짤 이유가 없어짐(계층화 더 심해짐)
제작이나 손님팟 많아져서 골드로 템 둘둘하면 1인분은하나? 템렙445 둘둘 말고 글로벌 탱밑딜 하는 사람들 다수보임(일반화는 아님), 시간갈아서 최정예한 상위 유저나 막공 3신 유저들이랑 템렙이 1밖에 차이가 안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발 복귀 신규 유저들 유입도 좋은데 기존 유저들도 신경써주라..ㅠㅠ
이 시간에 올려도 봅니다
20대초중반에 판다 드군 격아 클래식 어둠땅 왔다갔다 했는데
아무리 꼬셔도 와우 안해본 주변친구들 거의다
1차 진입장벽 대세감(대세겜 좋아하는 친구들 거의다 여기서 제외)
2차 진입장벽 그래픽에 대한 인식과 캐릭터 못생김
3차 진입장벽 연령대
4차 진입장벽 정액제
순차적으로 거의다 걸리더라구요
이번에 로아 줄이면서 와우같이 해볼사람 물어봐도 여기에 다 걸리더라구요
과금보다 시간의 힘이 더 강한겜, 실력겜(초보~초고난도 모두존재)
급식부터 20대에 초중반에도 와우해본사람으로써
과금할 자본력이 부족한 나이대에 이만한 구조를 가진 rpg가 없긴합니다
다른 과금가능겜에서 최고스펙은 못되는데 와우는 최고스펙까지 정액제 제외 무과금으로 가능하거든요
레니아이유 얘기할때 손가락 쪼물딱거리는거 나만귀여움? ❤
와우 PC방 무료라기에는 와우는 PC방에서 하면 무료..였지않나ㅋㅋ
PC방 사장님만 좋아할 이벤트가 되어버렷..
마소의 블자인수의 큰그림 이런건 모르겠고 p2e의 실현을 마소-와우 에서 이뤄질듯
28:00 정말 만약이지만... 블자와 방송관련해서 협의를 처음에 끝내고...
사기꾼 마주작만 아니였다면, 게임단이 많았던...한국 야구팀정도...
그렇다면... 스타1은 상황상 이미 여러 게임단이 있어서 꾸준히 유입이되고 살아남지 않았을까....
와...격아에서쐐기 3단이...평균이라는게 놀랍다...
라이트 유저지만 몇단 가실분 or 버스 태워 주실분 or 고단이니 로그 제시요
이게 파찾에 지원하는 거였는데 3단이 평균이 우아...
지금 본섭 와우가 인기가 없는 이유는 RPG의 근본인 '롤' 즉 역할이 너무 단순해지고 있어서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롤'이 얼마나 중요한지 예를 들어볼게요
리그오브레전드를 한다고 할 때 가장 재미있는 순간은 '내가/케리를 한다' 입니다
여기에 '롤'을 좀 더 추가해볼까요? '내가/극적인 순간 엄청난 컨트롤로/케리를 한다'
각 라인별로가면 좀 더 디테일하게 추가가 가능합니다 '내가/탑으로가서 탱으로 키워/극적인 순간 엄청난 컨트롤로/모든 스킬과 cc를 다 맞았지만 버텨 한타를 이겨/케리를 한다'
단순 '케리를 한다'에서 추가된 '롤'이 좀 더 짜릿한 맛을 느낄 수 있고 다양한 재미를 느끼게 해줍니다
다시 와우로 와서 본섭에서 플레이할 때 '롤'은 극단적으로 보면 탱/딜/힐 끝입니다
한국사람들 플레이 성향상 앤드컨텐츠가 메인이고(그게 레이드) 와우도 매 확팩마다 레이드를 강조하며 누구나 레이드에 집중할 수 있게 변화해 왔습니다
하지만 그런 변화가 한국 사람들에게는 '롤'과 캐릭터의 서사를 단순화 시킨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레니아워님이 말한 모순 중 하나가 풀리는데 외국 사람들은 RPG 게임을 즐기는 문화 자체가 다릅니다 와우 세계관에서 레이드만 즐기는데 아니라 자신만의 '롤'을 찾고 만들고 즐기는 사람들이 한국 유저들과 비교했을 때 더 많기 때문에 인기를 유지하는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적한 또 다른 모순인 본섭이나 하코는 왜 흥하는가? 왜냐면 그 불편하고 길고 지루하고 위험한 만렙까지 가는 과정에서 캐릭터의 서사가 쌓이기 때문일겁니다
캐릭터에 역할을 부여한다는건 그 캐릭에 몰입한다는 것이고 서사가 훨씬 깊을수록 몰입은 더 재미있을겁니다 작년 월드컵에서 메시의 과거와 스토리를 몰랐다면 아르헨티나 우승이 어마어마하게 감격스럽게 느껴졌을까요? 데프트 선수의 작년 월즈 우승이 우리가 알던 서사가 없었으면 중꺾마라는 유행어가 쓰여졌을까요?
지금 본섭에서 플레이할 때 여러분들의 캐릭터는 레이드를 가기 전까지 얼마나 서사를 쌓으며 왔는지를 생각해보면 과연 옛날 불성때 검은사원을 들어갈때와 리분때 얼음왕관성채를 들어가는것만큼 설레일까요?
그리고 그때는 레이드를 하지 않아도 모든 플레이어들이 각자 자신만의 역할을 즐기면서 게임을 했었습니다 길드에서 누구는 부캐릭 전문 버스기사를 하며 도와주었고 누구는 길드 창고에 가방과 전문기술 재료를 쌓으며 즐거워했습니다
본섭은 마치 레이드도 안하는데 와우 왜함? 이런 분위기를 풍기는 고인물들만 있습니다
제가 선택할수 있는 역할은 13개 직업, 몇십개나 되는 특성이 아니라 탱/딜/힐 3개뿐입니다
와우의 정체성은 레이드이지만 근본은 RPG입니다 너무 레이드만 강조하고 강요받고 있는게 본섭 현실같네요
엑스박스 에서 와우나 블쟈캐릭을 즐길수있을겁니다.
메타버스 인기일때 인수한다했는데
결국 뚜렷한 캐릭터 가 블자한텐 많으니ㅋㅋ
얼마전 콜오브듀티에 릴리트와 이나리우스 스킨이 추가됬습니다.
진짜 레니아워 디4얘기는 처음부터 끝까지 거를타선 하나도 없이 모조리 맞말
레니아이유님 얼굴 오랜만에 보니 좋습니다 홀홀헐
사채업자 폼 미쳣다
두분 캐미가 너무 좋네요 잼있어요
레니어워 똑똑해서 사랑에 빠질거 같다
블자 개판나고 신작들 줄줄이 말아먹는데도 워크 아이피에 뭔갈 꾸준히 기대한다는게 진심으로 대단하네..
다맞는말인데
흥행 절대못합니다.
보존가치가 없기때문에
리니지만봐도 이해갈듯..
우리나라 종특
마소가 게임 시즌 패스에 블리자드 게임을 넣으면 카테고리가 다양해짐 그래서 구입
와우안하게 되는건 한국인이만든 게임문화도 한몫할듯
레니님 사랑합니다. 배 한번 만져보고싶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디아4개발자 그사람이 전체유저 평균일수도 있겠죠
근데 그 사람은 개발자자나요 해당 게임에 제일 빠삭해야 할 사람이자나요 근데 그런 사람이 평균도 안되는듯한 플레이를 보여줬는데 그런 실력과 마음가짐으로 게임에 굉장히 직접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얘긴데 그게 욕이 안나올수가 없죠
그냥 평범한 게임 못하는 유저가 그렇게 플레이한다? 누가 뭐라 그래요 그냥 그런 사람인갑다 하고 넘어가는거지 근데 개발자라는 양반이 그러고 있으니 열받는거지
캡잭유입인데 와우안하는데도 재밌어서 계속보는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이서 이야기만 해도 너무 재밌다. ㅋㅋ
팩트 : 액티비전 블리자드는 10월 16일자로 마소가 주식 전량을 매수하여 상장폐지 됐다
6분전은 못참지
전 모든 문제를 차치하고 에드온이 가장 문제입니다. 컴맹 아재한테는 너무나도 어렵습니다.... 종합 에드온(하늘아리 데빌 등)이 편했는데.. 지금은 너무 어려워졌어요
1:58 이건 사실 블리자드를 산거라기 보단 액티비젼 그 중에서도 콜오브듀티를 산거라고 봐도 무방할 듯 합니다. 그리고 퍼즐게임계의 goat 킹의 캔디크러쉬사가가 블자전체보다도 보통 영업이익이 잘 나오기 때문에 이 두개만 보고 사도 이득이겠죠.
마소가 당장의 영업이익 때문에 게임사를 사거나 하진 않죠. 미래에 게임시장 굴려먹기 위해 좋은 IP들을 보고 산거지. 디아4 매출만 보더라도 IP 힘은 거짓말을 하지 않거든요
와우.. 만약에 에드온 없어지면 다시 해볼맘 들듯..
저 실제로 귀마개님 김실장 채널에 나온 내용보고 복귀했습니다...
다음 화 왜 안올라오나요 ㅠㅠ 용군단 3시즌 시작하기 전에 올라오면 좋을텐데..
나같은 솔로유저를 위한 솔로컨텐츠, 솔로인던등을 만들어라.
게임을 조용히 천천히 감미하면서 즐기고싶지만
퀘스트 쭉 따라가면서 난데없이 인던이나 레이드 ㄱㄱ
아.. 난 천천히 할꺼라고. 보상은 다인플레이보다 적게되도 좋으니 좀 솔로컨텐츠좀 내봐. 일퀘말고
근데 디아4 나온 꼬라지가 그랬던거야...? ㄷㄷ
좋아요!
2부언제올라와요??현기증날거같아요...
마소에 인수되고나면 멀쩡하던 게임회사가 이상한 게임을 내던데.. 지켜보시죠.
Pc에 절여진 현 블쟈가 지금 정상적인 기업은 아닌지라..
요새 이 두사람 방송을 간간히 보면서 확실히 느끼는건데...자꾸 대세감 대세감 하지만 바로 그게 문제임. 다시 대세로 돌아올 수 없는 게임을 두고 대세가 되기를 바라는 욕심임. 와우는 오리 불성 때 한창 즐기던 세대의 감성이나 의식? 에 딱 맞는 게임이었음. 그래서 그 세대를 계속 타겟으로 했어야 했는데 (설령 위 영상에서 레니아워님이 말한 것 처럼 복귀유저만으로는 천장을 뚫을 수 없더라도) 게임이 어설프게 젊은 세대에게 맞추려고 하다보니 예전 세대는 예전 세대대로 '와우는 어려워지고 예전같이 않다'며 복귀하지 않고 그렇다고 젊은 층에 딱 맞게 변화한 것도 아니니 소수의 젊은 층만 즐기는 와우가 되버렸음.
본섭과 하드코어의 차이는 단 하나, 유저경험의 차이
ㅋㅋㅋ 와우의 한국실패는 간단하다
1. 99년 2010년 주도하는 pc게임은 대부분 절대 물리 시간(게임시간)을 당연히 생각하며 pc방과 집에서의 압도적 게임플레이를 즐겼다면 최근 10대 20대는 롤처럼 aoa 키우는 육성 절대시간보다 갑자기 플레이를 해도 공평한 대결 게임에 즐거움을 느낄수 있게되며 와우처럼 mmorpg 게임시간을 부담스러워하게된것이다
2. 10대 20대는 티어로 상대방의 게임실력이 명확하고 자랑할수있는 자존감의 대상이 된반면에 와우의 어떤 클리어도 다른사람들의 우와 소리 듣기 어렵다
3.장기간 정액비용으로 신규진입유저들에게 굳이 캐시스타트를 요구한데 명확하다
4.게임외적 정보가 너무 많이 필요하다
결국 와우는 기존 30~40대 향수플레이어 복귀와 포기로 계속 유입 인구수가 줄어들며 일부 신규유저들도 결국 기존의 와우 전성기의 매력을 맛보기도 전에 떨어지는데 이유가 있다. 유럽이나 미국은 한국과 다르게 성과보다 과정에 즐거움을 느끼는 성향이 강하며, pc방등 문화시설이 절대부족한곳에서는 여전히 개인pc로 많은 시간을 보낼수있는 와우가 인기있을수 있다.
정환씨 방송켜줘....
영원히 고통받는 님폰없좌
요번 주에 입문했는데 다른 게임들처럼 만랩 패스권이든 점핑권으로 랩업을 2시간 정도만에 끝낼 수 있는 것좀 주라...
랩업하다가 질려서 접을뻔...
유저점핑권은 있는데. 골드 30만골드에 2시간에 만랩이던가 그럴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