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낙청 공부길 104] 귀신과 윤회, 공부하고 깨달은 경지에서 알 수 있는 후천개벽사상의 현대성 [개벽사상과 종교공부] - 백민정 교수 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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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1 гру 2024

КОМЕНТАРІ •

  • @채상우-x9u
    @채상우-x9u 7 місяців тому +3

    감사합니다

  • @KangSeoungWon
    @KangSeoungWon 7 місяців тому +1

    분(忿)의 해석은 앞서 신(信)의 개념의 연장선에서 해석해야 한다고 봅니다.
    분발(奮發)하고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인간은 대부분 성장 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형성된 관념을 지닌 상태에서 새로운 개념인 원불교 교리를 믿게 되는데 여기에서 이상(理想)인 교리와 현실의 자신과 자연스럽게 비교가 됩니다.
    대부분 초라한 자신을 발견하게 되는데 여기에서 자신이 자신에 대한 분(忿)이 일어납니다.
    그 분(忿)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의(疑)가 필요한 것입니다. 그 의를 풀기 위해서는 꾸준한 정성이 당연히 필요하겠죠.

  • @soyi8090
    @soyi8090 7 місяців тому +1

    유무초월의 자리... 안 믿어도 있고.. 믿어도 없는.. 팩트의 문제...

  • @바람처럼살다가고파
    @바람처럼살다가고파 7 місяців тому

    강의 잘 들었습니다. 불교의 윤회는 작년에 작고하신 김성철 교수님에 따르면 다음괴 같습니다. 요약하면, 벌판에 불이 붙었습니다. 그러면 불길이 동쪽에서 서쪽으로 갑니다. 이것은 속제입니다.
    그런데 꼼꼼하게 관찰해보면 불길이 서쪽으로 옮겨가는것이 아니라, 찰나찰나 그자리에서 바로 타고 바로 꺼지는 것입니다. 진제로서 무아윤회입니다.
    속제와 진제, 2제를 알아야 불교를 잘 알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