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 횡령.,,, 전 서남대학교 18학번으로 지원을 했었습니다. 담임선생님은 별 말이 없으셨고 옆반 선생님이 뭐라고 하긴 하셨는데 이미 원서 넣은 후라서 어쩔수 없이 지원한 상태였습니다. 그때당시에는 성적이 낮아서 그저 지원률만 보고 넣었네요... 그냥 대학 안가면 안된다는 그런인식에 사로잡혀서요.. 그 당시 저는 제 예상과 다르게 수시로 넣은 대학 대부분을 합격했고 서남대학교 역시 그러했으나 폐교가 결정되고나서 원서비를 다시 돌려주더군요. 기분이 묘했습니다.. 원서비를 받고 폐교관련 뉴스들을때마다 참 기분 묘하더라구요.. 이렇게 영상으로 보니 다시 그때가 생각나네요.. 다녀오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
2017년 하반기 즈음에 남원으로 놀러 간 적이 있는데 그 때 택시에 '서남대 폐교 반대' 라 적힌 깃발이 달려있더라고요. 그 때가 한창 서남대 폐교 확정 후 학생들을 어디로 편입시킬지 논쟁하던 때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전북대랑 원광대 쪽에서 유독 학생들을 많이 받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전북대는 모르겠지만 원광대는 꽤 말이 많았어요, 이후에는 흐지부지 되긴 했지만. 서남대가 의대 있는 학교 라는 메리트는 있었지만 그 이외에는 딱히 큰 장점이 없는 곳이었습니다. 당장 전북 내에 대학교가 모자란 것도 아니었고(전북대,전주교대,원광대,전주대,우석대,군산대,호원대,예수대, 예원예대 등등....4년제 대학만 따져도 이정도고 2,3년제를 포함하면 이보다 더 많습니다. ) 입시를 하던 학생들도 서남대는 '굳이...?' 하는 분위기였습니다. 유일하게 폐교를 반대했던 사람들이 서남대 주변 상권 분들인 걸로 아는데 대학교 비리 여부를 떠나 일단 대학생들이 오가면서 돈이 많이 들어오던 상황이었는데 폐교되면 당연히 사람이 떠나고 수입도 끊기는 상황이라 그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담으로 또 다른 기억을 꺼내보자면, 제가 고3 시절 담임 선생님이 '북대 의대나 원대 의대 가고 싶은데 성적이 모자라면 서남대 지원해라' 하고 농담하시던 것이 생각나네요....당시까지는 서남대 폐교가 확정까진 아니었는데 그렇다 쳐도 사실 농담치고 좀 진지하게 하신 말씀이었지만....
[ 사랑하는 구독자, 시청자 여러분들께 ] 구독자 7,000명을 기념하여 지금의 제 채널이 있도록 해준 서남대 탐방 영상의 하이라이트 영상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영상에도 말씀을 드렸지만,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2017년 7월. 채널 운영을 시작했지만, 1년이 넘도록 부진한 성장으로 인해 채널 운영을 중단하고자 하는 진지한 마음을 먹은 적도 있었습니다. 그 찰나에 대학에 관심이 많은 제가 70만 원이 넘는 사비를 털어 다녀오고, 담아온 서남대학교의 폐교 직전 모습을 올린 영상이 채널 운영 중단을 마음 먹기 직전에 조회수가 폭발하기 시작했습니다. 한 달이 지나서 폭발적으로 터지는 조회수에 저는 놀라움을 금할 수 없었고,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후속 영상 요청에 채널 운영 중단을 미룰 수 밖에 없었습니다. '서남대 시리즈를 마무리 하고 생각해보자.' 라는 마음 가짐 속에서 운영되던 Univ 찌룩 채널은 구독자 7,000명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는, 저의 도전에 힘을 실어주는, 제 삶의 활력소가 되어주는 채널을 여러분들께서 만들어주셨습니다. 아직까지 많은 것이 부족한 채널이지만, 채널 중단을 마음 먹었던 저를 바꾸어 주신 여러분들이 계시기에 저에게 구독자 7,000명은 너무나도 소중하고 값을 매길 수 없는 여러분들 그 자체입니다. 채널의 구독자가 늘어난 가장 큰 계기는 '폐교탐방' 시리즈라는 것을 저는 잘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들께서도 가장 흥미를 가지는 컨텐츠도 '폐교탐방'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폐교 탐방은 다양한 제약사항 위법요소, 치안상의 위험 등등 장기적으론 제 채널의 방향성과 가치관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저는 현재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채널을 운영하는 가장 큰 이유는 하나입니다.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하고 자기주도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 자신의 행복을 위한 나아감 속에 대학이라는 요소가 의무가 아닌, 선택이 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것입니다. 청소년들이 행복을 향한 나아감 속에 대학이 필요하다고 느껴졌다면, 그들이 선택한 '대학' 이라는 존재를 잘 알 수 있도록 도와주고, 남들의 시선과 사회적 시선이 아닌, 자신의 흔들리지 않는 건강한 판단 속에서 입학할 대학을 선택하는 것에 도움을 주고 싶습니다. 이것이 제가 채널을 운영하는 크나큰 이유입니다. 꾸준히 노력할 것입니다. 그 노력 속에서 많은 희로애락이 있을 것이고 크나큰 위기가 찾아올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저와 채널을 성장시키고 나아가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것에 이바지하는 발판이 되는 것들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대학'도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컨텐츠가 될 수 있다는 것을 Univ찌룩이 보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0년 전 입학했던 언니의 학교가 이렇게 되니 좀 마음이 많이 아프네요..가족들끼리 언니 기숙사에 짐을 풀어줄려고 1층부터 3층에 왔다갔다 햇던 기억도 있고.. 언니가 재학생 시절 여름에 학교 에어컨도 없이 공부했엇고 나중에서야 에어컨을 달아줬다는 말도 했던 기억이 나네요.. 정말 열악한 환경, 시설에서 공부했어요 .. 고생 많이 했어요.. 서남대 학생이였던 분들 . 그리고 대학교 원서 넣어야 할 고딩친구들은 학교 정할 때 정말 잘 알아보고 넣으세요. 안 그러면 고생합니다. 기왕이면 그 학교에 갔다 와보는걸 추천해요.
현재 대입합격 기다리는 학부모라 그런지 관심이 가서 영상 봤어요~~ 문제의 서남대 동생인 신경대가 우리동네에 있다는~ 예전에 PD수첩? 2580? 그것이? 중 어떤 프로에서 본 기억이 있어서 어렴풋이 알고 있었는데.. 현재 고3, 고1 학부모다 보니 찌룩님의 영상을 보고 아이가 진학하게 될 대학에 대해 생각도 하게 되었고 참고 사항에 많은 도움이 되었네요~고맙습니다~~^^
@청담동핫팬츠 급여는 대부분 교직원분들이 받지 못하는 상황이었습니다. 당시 우리나라 사학법이 학교가 폐교되면, 동일 재단이 다른 학교를 운영하고 있을 시에 폐교된 학교 자산이 다른 학교로 넘어 갈 수 있었기 때문에 이러한 편법을 이용하여 임금을 지급하지 않고 버티는 행동을 해왔던 겁니다. 현재는 미지급된 임금이 제대로 지급되었는진 모르겠지만 아직도 상황은 크개 개선되지 않았을 거라 봅니다. 당시 폐교가 완전히 된 상태가 아니었기에, 쉽게 말해서 폐교 절차를 밟기 위해 일부 교직원분들이 근로를 한 것으로 보입니다. 급여의 지급 미지급을 떠나서, 교직원의 본분을 끝까지 하기위함이라고나 할까요.
저 학교도 옛날엔 새내기들이랑 재학생들 웃음소리로 가득 찼을때가 있었을텐데..건물도 되게 깔끔하고 뷰도 좋은데ㄷㄷ 저기 가면 기분이 묘할거같음..
서울우유 얼마해요?
나비고래 뭐에요가 아니라 뭐예요
님도 남의 답글 비난하기 전에
본인 맞춤법이나 잘 살피시길
나비고래님 참 예민하시네... 그렇게 걸고 넘어지실 필요가 있었나... 하고 싶은 말 많지만 그냥 이렇게 좋은 날 크리스마스 잘 보내시길 바랄게요
@@조성은-p7b 인생에서 특출나게 잘한일없이 살고 열등감에 찌들어살아서 그래요
나비고래 그냥넘어가면 큰일나나요?
서남대..... 4시간 통학해서 다닌 학교ㅠㅠㅠㅠㅠㅠ교수새기 돈 횡령했다는 말 듣고 복장 터졌는데 폐교까지 됨ㅋㅋㅋㅋㅋㅋ 슈벌 그래도 경찰행정 교수님께서 잘해주셔서 그나마 버틴듯... 졸업장은 없지만 잘 먹고 잘 산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ㅠㅠ
뭐하고사세유
무슨일 하심?
4시간 통학이 가능하냐??
박형규 질문이 왜 그따구냐
@@박형규-k8o3k ㄴ
지하 침수는 폐건물에서 흔히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물이 생각보다 깨끗한걸로 봐서는 지하수가 유입된거같네요.
빗물 고인 거는 진짜 시꺼멓고 엄청더럽거든요.
근데 지하수라고 해도 저렇게 방치한다면 엄청 더러워지고 여름이면 모기들도 들끓겠네요...
소화전 호스가 빠져 나온 걸로 봐선 누가 열받아서 물 틀어 놨던 거 같은데요
저 넓은데서 여름에 모기 창궐 으~~ 생각만 해도 끔찍
3:35 뭐에요ㄷㄷ 무슨 일이여
서남대 의대가 원래는 인근 완주, 전주에 있는 우석대에 생길 예정이었는데 뭐가 어떻게 됐는지 서남대에 50명정도의 정원으로 의대가 설치 됨.돌이켜보면 모두를 위해서 우석대에 의대 설립되는게 맞았음.
돈맥여서 설립된건데 다들 모르시는구나,,
Shin Steaven 와,,,그렇군요
진짜 학교 지어논 꼬라지만 봐도 횡령하겠다 느낌이 뿜뿜.
고등학교도 갖고 있다던데 고등학교는 잘 운영 할런지 모르겠네여
Shin Steaven 진짜 감옥에서 뒈졌으면 좋겠네요 학생들이 뭔 잘못이야 ㅠ
응 179석이야~~~~
이낙연 이강철 이새끼들이 돈 해쳐먹으려 되지도않는 남원에 의대 끌어들임
헐 진짜 대박이다ㅜㅜ 특히 도서관.. 나중에 저런 책들은 어떻게 처리하는거지? 내가 가져가고싶네 진짜ㅜㅜ 저런 옛날책들 디게 좋아하는ㄷ
진짜.. 책아깝다는 생각밖에 안듬
폐가에있는 물건 함부러 가져가면 안되요
혜륨 왜요????
LeeSammy 안좋은기운이 있을수있어요 무당분들도 폐가에 있는 물건 함부러 가져가지말라하셨어요
wo mo 실제로 폐가에있는 물건 가져가가지고 귀신이나 잡귀나 이런것들이 들러붙은 사람이있는데 심지어 무당분들도 그렇게 말씀하셨고요
ㅅㅂ 저딴 대학에 의대랑 ROTC들어간게 신기할 따름이다
Rotc 건물 지하에 저물이 녹으면 으...모기하고 벌레들이 많이 꼬일듯... 생각만해도...
Car meLLa 모기 ㄹㅇ
모기 스포닝풀... 으으...
으악
와... 모기 유충 꿈틀 거리는 거 상상함
건물도 제대로 안 만들고 전부 날림공사 했다더니 벽 마감봐라.. 암석인줄
워,,, 횡령.,,, 전 서남대학교 18학번으로 지원을 했었습니다. 담임선생님은 별 말이 없으셨고 옆반 선생님이 뭐라고 하긴 하셨는데 이미 원서 넣은 후라서 어쩔수 없이 지원한 상태였습니다. 그때당시에는 성적이 낮아서 그저 지원률만 보고 넣었네요... 그냥 대학 안가면 안된다는 그런인식에 사로잡혀서요.. 그 당시 저는 제 예상과 다르게 수시로 넣은 대학 대부분을 합격했고 서남대학교 역시 그러했으나 폐교가 결정되고나서 원서비를 다시 돌려주더군요. 기분이 묘했습니다.. 원서비를 받고 폐교관련 뉴스들을때마다 참 기분 묘하더라구요.. 이렇게 영상으로 보니 다시 그때가 생각나네요.. 다녀오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
대학은 신중하게 생각해야해요 ^~^
대학안가면안된다는 인식이라기보다 취업하기 어려운건 사실이니까요.
그 담임은 고3담임 맞나싶네요...진학지도하는데 그것도 모를수가있나? 자격미달이네요...나도 서남대 부실대인거 알고있었는데
실례지만 요즘 뭐하고 지내세요?
@@AmazingCollegeStudent ㅋㅋㅋㅋㅋㅋㅋ ㄹㅇ 궁금
엄청 오래된 학굔데 토마토가 저정도 썩은거라면.. 누가 최근에 와서 먹고 버리고 간거같은데
ㄷㄷㄷ;
무조건 올해임
ㅇㅈ 저정도면 한 달 안에?
소오름
보니까 매트리스랑 옷이 걸려있던데 사람이 살고 있을수도...?
책이 너무 아깝다 ㅠ 기증이라도 하지
의대있는 학교도 저렇게 날아가네
걍 다 때려치고 의대에만 투자했어도 폐교까진 안갔을텐데...
그러게요 의대가 있는데 망할수가 있네요
의대도 폐급 수준이었음ㅋㅋㅋㅋ들어가는 애들은 똑똑한데...학교가...;;
@@박시반-e3t 커트보면 그래도 의대는 의대더라 근데도 망할수가 있네
@@이현-d7g 커트도 연고대 일반과조차 골라못갈 수준이던데;; 의대망신이지
2017년 하반기 즈음에 남원으로 놀러 간 적이 있는데 그 때 택시에 '서남대 폐교 반대' 라 적힌 깃발이 달려있더라고요. 그 때가 한창 서남대 폐교 확정 후 학생들을 어디로 편입시킬지 논쟁하던 때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전북대랑 원광대 쪽에서 유독 학생들을 많이 받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전북대는 모르겠지만 원광대는 꽤 말이 많았어요, 이후에는 흐지부지 되긴 했지만. 서남대가 의대 있는 학교 라는 메리트는 있었지만 그 이외에는 딱히 큰 장점이 없는 곳이었습니다. 당장 전북 내에 대학교가 모자란 것도 아니었고(전북대,전주교대,원광대,전주대,우석대,군산대,호원대,예수대, 예원예대 등등....4년제 대학만 따져도 이정도고 2,3년제를 포함하면 이보다 더 많습니다. ) 입시를 하던 학생들도 서남대는 '굳이...?' 하는 분위기였습니다. 유일하게 폐교를 반대했던 사람들이 서남대 주변 상권 분들인 걸로 아는데 대학교 비리 여부를 떠나 일단 대학생들이 오가면서 돈이 많이 들어오던 상황이었는데 폐교되면 당연히 사람이 떠나고 수입도 끊기는 상황이라 그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담으로 또 다른 기억을 꺼내보자면, 제가 고3 시절 담임 선생님이 '북대 의대나 원대 의대 가고 싶은데 성적이 모자라면 서남대 지원해라' 하고 농담하시던 것이 생각나네요....당시까지는 서남대 폐교가 확정까진 아니었는데 그렇다 쳐도 사실 농담치고 좀 진지하게 하신 말씀이었지만....
11분 16초 의문의 남성은 폐가.흉가를 혼자 잠입하여 동영상 올리는 분인 [ 양산의 영웅] 이라는 분 일수도 있습니다.
진짜 한 사람 욕심때문에 잘나가던 학교가 지역 흉물이되고 번듯한 직장이있던 교수님들은 실업자가되고 학생들은 희망에 한 발작 물러서게하다니 너무 안타갑고 아쉽네요.. 모든 서남대학교 다니셨던 교수님들 학생분들 화이팅입니다
3:32
소화전 호스가 소화전에서 나와서 강당 안으로 들어가있는데.. 혹시 누가 일부러 물을 틀었던건 아닐까요
너무 무서운데
애초에 처음부터 교육공간이 아닌 단순한 사업적 대학이었네요
새삼 우리 학교 시설이 국립대인거 감안하고도 진짜 진짜 좋은거구나 깨닫게 하는 영상......
국립은 다 앵간할텐데...? 사립중에 좋다고 말하고 우리가 알고있는 대학은 10%도 안될걸
@@ΧΟΤΙΠΣ 우리사립인데좋음(경희대)
@@경희대네임드경희엄준우리 학교 주립인데 ㄱㅊ음 (미시간주립대학교)
우린 국립인데 안 좋음(군대)
말 왜. . . 상황따라 바로바로 설명하니까 이 정도면 청산유수 아닌가? 톤도 적당해서 영상이랑 잘 섞이는데. . . 난 좋아욧!!!!!
글케 욕먹을 정도인가 싶음
ㄱㄴㄲ 어만 좀 많이 할 뿐임
거의 낮버전 흉가탐방아닌가 ㅋㅋㅋㅋㅋ
건물에 불켜지는게 신기
이떵떵 ㅇㅇ전기 공급이 차단 안되나요...?..
오 그러네 ... 뭐지 ㅋㅋ
와 거의 횡령액 탑인거 같네요.
우리 할머니댁 바로 옆인데 진짜 학교 교문만 봐도 그냥 무섭던데.. 글구 옆에 있는 엄청 오래된 상가들이랑 다 버려진 가게들밖에 안보여서 더 무서움 ㅠㅠㅠㅠㅠ
남원 사는 사람입니다 그 근처에 납골당이 있어서 할아버지를 뵈러 갈때마다 근처 건물들이 눈에 띄는데 거의다 망해가는거룰 볼때마다 마음이 아프네요 서남대가 폐교된후 인구가 안해 1500~2000은 빠져나가더군요.....
3:34 무슨소리에요?
뭐 건드려서 나는 소리
시비조로 댓달지말고 '어... 하는것만 줄이면 더 좋은 채널로 남을수 있을것 같아요.' 아니면 '먼저 할말을 정해놓고 가면 더 좋을것같아요.' 라고 하면 어디 덧나냐?
유튜브 시비충들아 진짜 보기 안좋다
할줄아는게 키워질뿐인 분들이라..
도서관 건물이 너무 아까워요ㅠㅠㅠㅠ 안에 있는 책들 가져다 읽고 싶다
어만 400번 하는 듯
김정은 완전 인정이요
진짜 인정 ... 조금 방해되는것같아요
많이 방해가 되는거 같네요 어..어... 무슨 말만하면 나오니
ㅋㅋ까니까 하트도 안주노
아..이 댓보고 나니까 신경쓰인다ㅋㅋㅋㅋㅋ
널부러져 있는 책 공책 가튼거 자세히 보여주시면 좋을거같아요!!! 시간 멈춘 느낌이라 ㅎㅎ 컴퓨터책 보여주실 때도 조았어요ㅜㅜ
보통 저런곳은 학원들이 인수해서 기숙학원으로 리모델링해서 운영하는곳도 많음
부실공사때문에... 배보다 배꼽이 커지는 상황이 될수도.,
저기 버스 하루에 5-6번 오는 정말 완전 깡촌이라ㅋ쿠ㅜㅜ
ㄹㅇ 저기 들어가면 못나와서 공부할듯...;;
@@willb863 근데 그런 깡촌이 좋은거 아닌가요? ㅋㅋㅋㅋ
기숙학원중에 폐교건물은 없는 것 같던데요...? 대부분 기업체 연수원 건물을 임차했었고, 10년전부터는 메이저학원들이 신축했거든요
헐헐 언제 올라오나 기다리고 있었는데 오랜만에 영상 ❤️ 즐감할게요 수고하셨습니다! ㅎㅎ
서남대 의대가 있었고, 의대는 의대라 학생들 수준도 준수했는데
창학 이념에 따라서 의대인데 제대로 실습할 병원도 없고 시설도 없어서
입학한 학생들은 그대로 졸업하면 도저히 의사 구실을 하기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설명도 너무 잘해주시고 색다른 내용 너무 재밌어요..... 외국 다큐같다..
감사합니다☺
브라질인가애서 방사선 치료기 같은거 버려뒀다가 누가 그거 뜯는바람에 마을전체가 방사능 오염된 적 있었는데, 저거 저대로 놔두면 안될 것 같네요.
서남대 아산캠 기준으로 18년도인가 17년도까지만해도 아버지회사에서 여기서 단합회같은거 진행해서 1년에 한 번씩은 갔었는데 그래도 학생들 대부분 인근 대학으로 편입 잘 보낸거로 들었어요
대단하셔요.... 3년동안 다녔지만... 제가 가보지 못한 곳을 탐방 해주셨네요....
폐교탐방 컨텐츠 재밌었는데
요즘 서남 대학교 수학과 교수가 남원에 학원강사됨
오 어떻게 아심ㅋㅋㅋ 우리 집앞에 있는데ㅋㅋ
"어..." 를 몇 번이나...
5.의문의 남성 이건 저도 놀랬네요 ㅋㅋㅋ
불도 안키고 뭐하시는 건지... 섬뜩하네요... 불키는데 반응도 안하시고... 무섭네요... 1:1로 마주치셨으면 10년 감수하셨을듯...
같이가신 일행분이랬어여! 그리고 폐교 되기 20일 전에 가신거라 전기가 안끊겼던거같아용
@@hxxe0 일행이면 다행입니다ㅋㅋ
저기가 이홍하 산하 대학교였나..
정문만봐도 엄청 멀쩡한 학교로 보이네요
박진아 ??왜요??
1:22 ??? : 윈도우 설치를 이야기하니 제가 LA에 있을때 98을 설치했던 이야기를 하지 않을수가 없겠군요
5:36 오른쪽 위쪽 3번째칸 책 제목이 너무 인상적이네요
빨간고추...
그럼 서남대 재학중인 학생들은 다 어디로간겨??? 재학생 수도 만만치 않았을텐데
의료장비는 구매하기 힘든 병원에 기증했다면 어땠을까요!?
매트도 있고 그러니까 노숙자나 뭐 그런 사람들이 오지 않았을까여
CT 기계만 몇백만원 할텐데... 저걸 버릭ㅎ 간게 아깝네...
중고도 수천만원
그리고 문제가 방사능 어쩔꺼임. 저 꼬라지면 방사능 동위원소도 그대로 방치해놨을텐데 어쩔라고
@@woodkeep7 고물상 ㄱ 고물상가면 방사능 그딴거 안봄 걍 돈이면 다 삼
나로호 우주선 부품도 고물상에 갖다 파는 나라인데 CT기계하나 못팔까봐 ㅋㅋㅋㅋㅋ
티비도 있고 ct촬영기도 있고 ㅋㅋㅋㅋ 이제 도둑놈들이 훔치러가겠네
훔치다 디져... 방사능 차폐 어쩔꺼임
@@woodkeep7 도둑놈들이 그런거 생각하고 훔치러갈까요
할머니가 율치마을 사셔서 명절 때마다 서남대 운동장 가서 축구했는데 폐교하고는 너무 풀숲되고 무서워서 이제 못가겠음
혹시 티스도리닷컴 운영하시던 분이신가요? 거기 폐교탐방 시리즈 재미있게 봤거든요
폐교된대학들보면 까도까도 실소만나옴 ㅋㅋㅋㅋ
대학교에 대해서 어떻게 이렇게 잘아세요..?
보면서 깜짝놀랐는데,,, 미리 공부를 하고 말씀하신건가요,,,??? 원래 알고계신것처럼보이는데
관련 지식을 익히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ㅎㅎ
티스토리에 대학 탐방글 올리시는분이랑 동일인물이신가요??? 맞으시다면 글 정말 재밌게 봤었습니다 전부 다 봤어요!
그분 대학탐방 포스팅 저도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 )
[ 사랑하는 구독자, 시청자 여러분들께 ]
구독자 7,000명을 기념하여 지금의 제 채널이 있도록 해준 서남대 탐방 영상의 하이라이트 영상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영상에도 말씀을 드렸지만,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2017년 7월. 채널 운영을 시작했지만, 1년이 넘도록 부진한 성장으로 인해 채널 운영을 중단하고자 하는 진지한 마음을 먹은 적도 있었습니다.
그 찰나에 대학에 관심이 많은 제가 70만 원이 넘는 사비를 털어 다녀오고, 담아온 서남대학교의 폐교 직전 모습을 올린 영상이 채널 운영 중단을 마음 먹기 직전에 조회수가 폭발하기 시작했습니다.
한 달이 지나서 폭발적으로 터지는 조회수에 저는 놀라움을 금할 수 없었고,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후속 영상 요청에 채널 운영 중단을 미룰 수 밖에 없었습니다.
'서남대 시리즈를 마무리 하고 생각해보자.' 라는 마음 가짐 속에서 운영되던 Univ 찌룩 채널은 구독자 7,000명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는, 저의 도전에 힘을 실어주는, 제 삶의 활력소가 되어주는 채널을 여러분들께서 만들어주셨습니다.
아직까지 많은 것이 부족한 채널이지만, 채널 중단을 마음 먹었던 저를 바꾸어 주신 여러분들이 계시기에 저에게 구독자 7,000명은 너무나도 소중하고 값을 매길 수 없는 여러분들 그 자체입니다.
채널의 구독자가 늘어난 가장 큰 계기는 '폐교탐방' 시리즈라는 것을 저는 잘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들께서도 가장 흥미를 가지는 컨텐츠도 '폐교탐방'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폐교 탐방은 다양한 제약사항 위법요소, 치안상의 위험 등등 장기적으론 제 채널의 방향성과 가치관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저는 현재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채널을 운영하는 가장 큰 이유는 하나입니다.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하고 자기주도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 자신의 행복을 위한 나아감 속에 대학이라는 요소가 의무가 아닌, 선택이 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것입니다.
청소년들이 행복을 향한 나아감 속에 대학이 필요하다고 느껴졌다면, 그들이 선택한 '대학' 이라는 존재를 잘 알 수 있도록 도와주고, 남들의 시선과 사회적 시선이 아닌, 자신의 흔들리지 않는 건강한 판단 속에서 입학할 대학을 선택하는 것에 도움을 주고 싶습니다. 이것이 제가 채널을 운영하는 크나큰 이유입니다.
꾸준히 노력할 것입니다. 그 노력 속에서 많은 희로애락이 있을 것이고 크나큰 위기가 찾아올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저와 채널을 성장시키고 나아가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것에 이바지하는 발판이 되는 것들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대학'도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컨텐츠가 될 수 있다는 것을 Univ찌룩이 보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폐교 대학교
2012년
성화대학
명신대학교
2013년
선교청대학교
경북외국어대학교
2014년
벽성대학
국제문화대학원대학교
2018년
대구외국어대학교
대구미래대학교
서남대의대는 고양시에 있는 명지병원이 대학병원이 되려고 덥석 문적이 있죠...지금은 한양대학과 협력관계라 한양대이름을
달고있지만 그냥 협력관계로 보여지네요..
가야대도 해주세요!
김해 가야대 말씀하시는것인가요?
책 다 가져가고 싶다ㅠ
저도 보면서 책 생각 했어요
그냥 놔두긴 너무 아까워요 책
? 소름 돋는게 토마토 썩은지 10년 정도(저 영상 기준)썩으면 원래 형체도 안남아야 하는데 왜 남아있죠..?
집에서도 몇일 지난 귤도 검정색 되면서 썩어서 엄청 작아지는데 저기 토마토 보면 겉면만 함몰 되어있는데 뭐죠…? 진짜 누가 살았나..?
???:나라에 돈이 없는게 아닙니다 도둑놈들이 많은겁니다
예
13:07 브금 혹시 제목 알수 있을까요~? 영상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BGM - When Memories Break 입니다~
@@Univ 감사드립니다 ^.^ 앞으로도 종종 시청할게요!!
@@경제채널구독용 제가 공포 브금이랑 착각했네요ㅎㅎ 말씀하신 부분은 Snack time 입니다~
돈 많이 벌어서(?) 이런거 매입하고 결손가정이나 가정폭력 피해자들을 위한 기숙사 학교로 개조하고 싶어요. (내 주제에 뭐라는 거얔ㅋㅋㅋ) 피사의 사탑은 뿌시고 다시 지어야 할 듯...;;;
마음이 너무 이쁘세요.^^
멋진생각ㅋㅋ
광주예술대 도 가주세요
의문의 남성 저사람은 뭐야;;; 당황은 커녕 돌아보지도 않고 꿋꿋하게 정면보고있네; 소름돋음;
그래서 더 무섭네요ㅜㅜ
남원 캠은 1동에 중앙도서관있고 의대도서관있고 아산캠은 로스쿨 겸 중앙도서관으로 30 만권 넘게 있습니다
10년 전 입학했던 언니의 학교가 이렇게 되니 좀 마음이 많이 아프네요..가족들끼리 언니 기숙사에 짐을 풀어줄려고 1층부터 3층에 왔다갔다 햇던 기억도 있고.. 언니가 재학생 시절 여름에 학교 에어컨도 없이 공부했엇고 나중에서야 에어컨을 달아줬다는 말도 했던 기억이 나네요.. 정말 열악한 환경, 시설에서 공부했어요 .. 고생 많이 했어요.. 서남대 학생이였던 분들 .
그리고 대학교 원서 넣어야 할 고딩친구들은 학교 정할 때 정말 잘 알아보고 넣으세요.
안 그러면 고생합니다. 기왕이면 그 학교에 갔다 와보는걸 추천해요.
참고로 저 공사중이었던 건물 10년전에도 중단된 상태로 되어있었는데 그대로네요..
아 하나 재밌는 일을 언니가 말해줬었는데
친구들끼리 학교에 올라가고 있는데 이사장이 맛있는거 사먹으라고 천원 줬다는 말이 생각나네요 ㅋㅋㅋㅋㅋ
11분쯤에 의자에 앉아있는 남자분은 진짜 누군가요?
아무생각 없이 잘 보다가 누군가 댓글에 "어 .." 를 많이 한다고 한 걸 보고 그 뒤로 어..밖에 안들리게 됐다...
폐교됬는데 복도에 불은 켜지네여..
96년도 서남대 졸업자입니다.... 하.. 망ㅎㅆ다고는들었는데 ,,, 저 정도 일줄이야.... 저 도서관건물 나 재학당시 짓고 있었는데 독수리 5형제가 지었다고 했습니다 저큰 건물짓는데 인부가 다섯명 뿐...
서남대 이사장의 학교인 신경대학교도 있어요~~ 고구려대학과 비슷한 느낌이라고 보면 되겠네요 ㅋㅋ
서남대에 있는 책들 합법적으로 살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ㅋㅋ 저기 오래된 컴퓨터 서적들 꽤 있을 것 같은뎅
의대생들은 어디학교갔어요?
전북대와 원광대 등으로 편입되었습니다.
간당간당한 대학들은 다 없애는게 맞음 울나라는 대학이너무 많아
현재 대입합격 기다리는 학부모라 그런지 관심이 가서 영상 봤어요~~
문제의 서남대 동생인 신경대가 우리동네에 있다는~
예전에 PD수첩? 2580? 그것이? 중 어떤 프로에서 본 기억이 있어서 어렴풋이 알고 있었는데..
현재 고3, 고1 학부모다 보니 찌룩님의 영상을 보고 아이가 진학하게 될 대학에 대해 생각도 하게 되었고 참고 사항에 많은 도움이 되었네요~고맙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어머님☺
학교가 문제였지 교수님들은 정말 다 좋으셨는데...
2000년도에 1년만 다녔었는데~
그때는 진짜 사람이 많았었어요~
기숙사도 있었고~
서울 경기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
전국각지에서 왓었는뎅~
학생회관 2000년 입학했을때도 짓고있었습니다~
근데~
인부가 5명 정도~ 독수리오형제라고ㅋㅋㅋㅋㅋㅋ
그런말이 있었습니다~
전 2000년에 남자 기숙사에서 생활했었습니다~
얼음언곳 강당이아니라식당입니다~학생회관98년중단아닌데2007년인가졸업할때도짓고있었음 독수리5형제라고해서 5명이짓고있었음ㅋ
찌룩님의 끈질긴 추적으로 모든것이 드러나는 현실에 감사 드립니다. 계속 구독 하겠 씁니다. 화 이 팅 ~~~~
선댓글 후감상
와 의대생들은 진짜 안타깝다. 의대생인데 폐교라니...
젤리 의대생들은 다른 의대에 편입해줘요 의대들만
경북대 의대로 편입했으니 오히려 더 잘된 것 아닐까요??
@@user-yb7tk9xd3t 다른과도하는걸로 알고있음
타 의대로 특별 편입해서 졸업했습니다
원광 전북으로 가서 업그레이드 됨 개꿀 ㅋㅋㅋㅋ
10분 29초 간호학과 건물 전등에 불들어오는거임??
회사 차장님께서 이 학교 92학번이셨음 ㅠㅠ
경희고등동창 김용땡아 보고있는지..어쩌냐..서남대 다녔지.춘향제 축제하고 춘향이 꼬시기도했다는~친구야.나도 듣보잡 대학다녔지만 서남대라 할때 그런대학도있나했다요.
아무도 없는 캠퍼스의 어두운 강의실에 있던 의문의 남성은 누구길래 인기척이 있고 사람이 와서 불을 켜도 미동이 없는지...!! 귀신이 아니라 사람이었던 거죠?? 귀신도 워낙 살아있는 사람 같을 때가 있어서...!ㅜㅜ
ㅋㅋ 같이 찍는 분이요
폐교된지 몇년이 된 건물에 전등이 왜 들어오나여??? 전기공급을 해주나?
여기에 할당 되어 있던 의대 티오는 다 어디로 갔나요??
조회수가 꽤 나오는데 만명도안되냐 왜 .... 퀄리티는 5만명되는데 아
근데 폐교 탐방 어쩌다가 시작하신 거임?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저기 혹시 그 대학교인가요? 그 왜 폐교 직전인 학교인데 입학 했던 학생 글 올라온거 본 적 있는 것 같은데
11:21 귀신이다 불 켜도 쳐다보지도 않음
누구 말하는거임?
김도현 앉아있는 사람
@@후박정호1개월후1년 누가봐도 같이온사람 아님? 신발도 같고 롱패딩도 같은데....
김도현 저분 저거 드립이에요 ㅋㅋㅋ
김도현 찐
아 ㅋㅋ 누가 이런 학교 활용해서 영화 좀 만들어주라 아포칼립스물로다가 ㅋㅋ 버려진 시티촬영기도 그렇구 ...이런 텅 빈 건물들은 뭔가 미묘한 감정이 든달까 .. .
외가가 남원이라서 한번씩 지나치는데
오늘 영상을 보니 뭔가 오싹하기도하고
이홍하 검색해보니 지금복역중이라고
1000억을 넘게 횡령했으면 평생죽을때까지
감옥에서 살아야한다 자식들은 그돈가지고 호의호식하면서 살겠지?
2:00 달력에 왜 일요일만 없지?..
한자는 검은색으로 남아있는거 보니까 빨간색이라 빛에 바래서 안보이는 것 같아여
11:20 왜 거기에 사람이?
진짜왜잇는거야...??
저거 아마 같이 탐방온 친구? 같은 분이세용
ㅋㅋㅋㅋㄱㅋㅋㅋㅋ
옛날에 군대가기전에 전국대학 다니고 블로그 하신분아닌가요 블로그 이름이 뭐였더라
폐교에 주차되어있는 차량들은 뭐에요????
교직원이나 교수분들, 소수의 학생 분들이 폐교 직전까지 학교에 남아 계셨었습니다. 폐교 이후에도 출퇴근을 하며 건물 관리를 하는 분이 계시기도 하더군요.
@청담동핫팬츠 급여는 대부분 교직원분들이 받지 못하는 상황이었습니다. 당시 우리나라 사학법이 학교가 폐교되면, 동일 재단이 다른 학교를 운영하고 있을 시에 폐교된 학교 자산이 다른 학교로 넘어 갈 수 있었기 때문에 이러한 편법을 이용하여 임금을 지급하지 않고 버티는 행동을 해왔던 겁니다. 현재는 미지급된 임금이 제대로 지급되었는진 모르겠지만 아직도 상황은 크개 개선되지 않았을 거라 봅니다. 당시 폐교가 완전히 된 상태가 아니었기에, 쉽게 말해서 폐교 절차를 밟기 위해 일부 교직원분들이 근로를 한 것으로 보입니다. 급여의 지급 미지급을 떠나서, 교직원의 본분을 끝까지 하기위함이라고나 할까요.
부실대학교의 최후...
지금 개인적으로 가도 아무 문제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