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매년 약초나 산삼을 캐기도 해서 봄 여름 산에 다니곤 했는데, 재작년 22에 예천의 산에서 처음 듣는 동물의 소리를 들었어요. 호랑이 소리보다는 작다고 느꼈지만, 그 으르렁 거리는 소리 때문에 산을 못올라 가겠더군요. 산을 다니며 그렇게 무섭게 느낀 적은 처음이었습니다. 탱크 엔진소리처럼 넓고 굵은 울림소리가 으르렁 으르렁 하면서 접근하지 말라는 신호를 보내는데 소리만 듣고는 처음에 누가 큰 풍산개를 풀어놨나 했는데 아무리 들어도 개의 으르렁 거리는 소리와는 다르고 난생 처음 듣는 두려운 짐승의 으르렁 거리는 소리였어요. 작은 괭이를 꽉쥐고 살살 피해서 올라갔는데 등골이 오삭하더군요. 그 후로 나는 경상북도에 뭔가 있다고 지금도 생각합니다. 지금 이 방송을 보면서 어쩌면 표범이었을까? 생각이 듭니다.
15년쯤 전에 예천 어림산성에서 매우 커다란 스라소니를 본적이 있습니다 해발 650m 정도 되는 위치입니다 당시에 어깨에 카메라 가방을 메고 있었는데 사진을 찍으려고 카메라를 꺼낸후 살펴보니 바로 위 바위절벽 같은데로 그 짧은 시간동안 올라가서 저를 보고 있다가 순식간에 사라졌습니다 털은 사자색이었는데 귀가 뽀족한것이 너무나 뚜렷하게 보여서 스라소니로 100% 확신합니다 당시에 송이캐러 다니시는 동네주민에게 말하니 표범을 봤었다는 식의 얘기를 했었는데 아마도 스라소니를 본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나도 예천에서 스라소니 비슷한 걸 봤는데 크기는 진돗개 성체보다 늘씬하고 귀가 까맣고 뾰족했어요. 님 말처럼 사자색, 스라소니색이긴 한데 털이 짧고 부드러워서 아프리카 들개나 딩고인가? 라는 생각도 들었어요. 겨우 몇 미터 거리에서 보았는데 그 녀석 동네 개천까지 내려와 쉬고 있더군요. 불러보니 신경 안 쓰고 누워있다 가던데......지금도 그게 뭔지 궁금합니다.
94년쯤 서울대공원을 갔다가 마칠무렵 정문을 나오는데, 뒤에서 호랑이가 우는 소리가 들리는데, 이소리가 어찌나 큰지 공원 전체가 쩌렁 쩌렁~상상을 초월한 큰 소리는 와! 소리가 저절로 납니다. 옛 어른들이 호랑이가 울면은 산천이 울린다는게 실감했습니다. 잊을수가 없는 큰 소리였습니다. 오금이 지릴정도😊
경북 영양이 고향입니다. 겨울에 눈이 오면 밤사이에 돼지도 물어가고 (새끼돼지아님 최하50k이상) 한번은 옆집 세퍼드가 밤사이 사리졌어요. 평소에 개가 커서 짖으면 되게 무서워서 가까이 가지 않았는데 뒤쪽 고추밭에 어른 주먹보다 더큰 발자국이 무수히 찍혀있고 개를 물고 산촉으로 올라간 흔적이 있더라구요. 근데 신기한건 그정도 크고 사나운 개인데 어떤소리도 나지 않았대요. 아직도 옆집 아저씨 애지중지하던 개 때문에 우시던게 눈에 선합니다.
10년 전쯤(고등학생시절, 15년도 일거에요 아마) 영산강 자전거 도로 서창교 부근과 승촌보 사이 갈대숲 안쪽으로 나 있는 좁은 포장된 인도를 자전거타고 가다가(메인 자전거 도로 오른쪽에 보면 있습니다. 가다가 영산강쪽으로 합류하는 작은 실개천을 넘어가는 나무 다리가 있는데 딱 그 지점을 넘어서서 조금 더 진행하다가 벌어졌습니다. 도로폭은 좁고 좌우로 갈대가 사람 키만큼 크게 우거져 있었어요) 확실히 진돗개보다 더 큰 고양잇과 동물이 갈대숲을 해치고 제 바로 앞으로 갑자기 튀어나와 치이기 직전까지 가까워져 넘어질뻔한 기억이 있습니다. 그 당시 혼자 자전거를 타고 있기도 했고 완쪽 대각선 앞쪽 위치에서 제쪽으로 튀어 나왔던걸로 봤을때 절 공격하려고 나왔던 걸로 생각이 되긴 하는데 아니였겠죠...아무튼 정확히 제쪽으로 튀어나왔다가 화들짝 놀라면서 다시 오른쪽 갈대숲으로 확 사라지더라고요 갈대색과 잿빛 그 어느 사이에 있는 색상이였고 집에서 진돗개를 오래 키워왔기 때문에 크기는 확실히 진돗개보다 더 큰 사이즈였고 묵직한 느낌을 가졌었습니다 그리고 확실하게 크기를 말 할 수 있는건 정말 진짜로 이건 쳤다 싶을 정도로 가까이에서 마주쳤고 그 당시 뒷바퀴가 뜰 정도로 급 정거를 했습니다. 동물을 좋아하고 관심이 많지만 아직까지도 이게 뭐였다라고 함부러 말을 못하겠네요 애초에 크고 잿빛이 나는 개보다 큰 고양잇과 동물이 있어봐야 뭐겠어요...그리고 그런게 이쪽에 있다고 누가 말한다면 사실 믿기가 쉽진 않죠...저라도 마찬가지 일거에요.. 암튼..요즘 표범표범 하니 또 그때 생각이 나서 올려봅니다...
호랑이.표범등은 1900년대초 한국에서 포획된것들이 의외로 낮은 평야를낀 곳에 많았었다는 다큐를 본적이 있습니다 만경강인가 하는 유튜브 채널에서 나이드신 어른들 말씀으로는 그곳 전북 만경강일대 평야지대에서 표범을 잡아 손질하던곳 이었다고 하는등의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어요 목격하신것이 고라니.멧돼지가 아닌 표범일수도 있습니다
표범 만나시면 죽자살자 콧등 가격하세요 너클 같은 거 하나 가지고 다니시고요 너클 끼시고 맞붙으면 표범정도 크기는 충분히 제압 가능하실겁니다. 아니면 손에 건전지 꽉쥐고 해도 됩니다. 주먹 무게를 증량시키면 파워도 그만큼 더 쎄집니다. 가장 좋은건 사람 이빨입니다. 사람 치악력도 무시못하는데 사람끼리 싸울때 이빨을 잘 사용안하더군요..문명인이 되고 나서 이빨 사용하는법을 잊어버린듯 하네요. 사람 이빨로도 살점 뜯어낼 정도는 충분히 됩니다.ㅋㅋ
@@candleproducer 네 늑대랑 승냥이들이죠. 하울링 소리가 끝부분에서 늑대랑 승냥이랑 약간 달라요. 늑대랑 개는 하울링을 같은 음역으로 내는데 반하여 승냥이는 끝부분에서 마치 트롯트에서 꺽기하듯이 음변화를 줍니다. 저 89~91년 군대생활 할 때에 야밤에 간혹 하울링 소리가 나면 고참 한명이 저건 늑대고 저건 승냥이라면서 알려주더라구요.
5:05 수고 많으셨습니다. ^^ 전 97년 강원도 GOP 에서 근무했는데요 저희 중대에서 통문 옆 철책선 2선과 3선 사이, 길이는 대략 20미터 정도로 막아서 경계 목적으로 개 한마리를 넣어놨었습니다. 근데 하루만에 개가 없어졌어요. 나중에 확인해 보니 개가 철책선 밑으로 땅을 파고 나온거였어요. 여우도 굴파기 선수이니 아마도 철책선 따라 가다 가다 안 돼서 철책선 밑으로 땅파서 북으로 간게 아닌가 싶습니다.
경북 영양,청송,영천(이쪽이 인구밀도가 많이 떨어져서 밤에 도로 주행하면 엄청 컴컴하고 통행량도 적고 밤에 다니는 사람들도 별로 없음)으로 이어지는 깊은 숲에 엄청난 크기의 발자국들이 발견된게 여러번 있었죠. 인적 없는 산속 저수지 물가에 찍힌 발자국들도... 직접 목격 했었는데 크기가 담뱃갑보다 더 큰 발자국. 어떤 짐승의 분변에 하얀똥과 짐승털이 한뭉터기라 기절초풍... 그후론 절대 그쪽으로 안올라감.
난 나 홀로 산행 하는데 대구 인근 산 300개 봉우리를 다 다녀봐도 이른 아침에 산돼지는 많이 봐도 그 외 동물은 아직 보지 못했음. 내 신체 보다 큰 돼지를 보는 순간 몸이 얼어 붙는 현상 이런거 처음 느껴 보았음. 그래서 늘 금강경을 틀고 산행을 하고 있음. 그리고 바디캠을 항상 켜고 다니고 있기에 혹시나 다니다가 내가 습격을 당하면 그것이 증거가 되기에.ㅎㅎㅎㅎ
대구 인근 산들 중에 산행 안하는 원시림 같은 곳도 있어요. 경산에서 군생활했는데 부대가 위치한 무학산 일대도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는 지역이었죠. 벌써 30년 전인데 고라니, 노루, 사슴들이 간혹 나타났고 대여섯마리 떼지어 다니는 것도 8부 능선에 매복서다 내려다보며 목격했죠. 근처 야선들에 불법 사냥덪들도 많이 있었고요. 호랑이, 표범은 못봤지만 살고 있다고 해도 될만큼 산림 우거지고 초식동물이 많았어요. 사격을 많이해서 총소리가 울리는 게 문제될 듯하나 산 두어개 넘어가면 대수럽지 않은 소리였을 듯. 영천에 박격포 사격장도 있는데 그 산에도 고라니와 토끼둘이 많이 살고 있었고
내가 몇년전에 혼자서 해발 1000미터 산을 오르다가 잠시 쉬는중 옆에 커다란 소나무의 1미터 정도의 자리에 발톱자국이 세갈래로 두군데나 깊게 파인 걸 봤지여. 순간 머릿털이 바짝 서고 소름이 끼치면서 직감적으로 호랑이라고 생각했어여. 그길로 바로 하산하여 두번다시 그산에 안갑니다. 더군다나 혼자서는......
2003년도 강원도 화천 사창리 27사단 근무 때 대대 주임원사님 가족분들과 연대 주임원사님 가족분들이 사창리 춘천 방향으로 빠지는 계곡 쪽에서 소풍 가셨다가 호랑이가 고라니 사냥하는 것 실제로 보심!! 주임원사님 바로 옆 1m 거리에서 보심!! 그 후 동네 개들 머리만 남기고 몸통이 사라지는 사건들이 계속 일어남!!
30여년 전에 지리산 토끼봉 쪽으로 등산을 갔는데 겨울이라 눈이 쌓여 있었는데 동물 발자국이 크게 찍혀 있어서 호랑인 줄 알았습니다. 발자욱이 고양이과의 전형적인 걸음걸이인 일자 발자욱이고 크기도 어른 주먹만큼 했습니다. 그 땐 우리나라에 표범이 있다고는 생각을 못해서 도저히 이해가 안 갔습니다. 호랑이는 우리나라엔 멸종이라고 했고 ...그런데 삵이나 이런 고양이과 발자욱으로선 상상이 안되는 큰 거 였습니다 .정말 우연하게도 그 다음 날 신문에 우리나라에 표범이 있다는 것을 보고 아~~ 맞다 그 발자욱이 표범 발자욱이구나 하고 생각되더군요.그 때 베낭에 카메라를 넣고 다녔는데 그 발자욱을 못 찍은게 얼마나 후회가 되던지요....
우리나라에는 꼭 호랑이와 표범을 꼭 찾아야 해야 합니까? 안 찾으면 안되나? 그들을 찾지 마세요 정말로 우리나라에 있다고 생각하시면 아예 찾지 마세요 제발 호랑이와 표범 좀 그만좀 괴롭히지 마세요 이제 좀 편하게 살게 내버려둿으면 좋겠습니다.......... 그만 더이 상 찾지 마라.....
유트브에 sbs방송분 떳네요! 여러목격자 인터뷰도 나왔네요! 멧돼지목에 커다란이빨자국도 보여주네요! 설치하신 카메라에 영상이담아지길 기대해요~~
정말 수고 많으십니다! 미국에서 열렬히 응원합니다
좋은 결과 있기를 응원합니다. 등산 자주 다니는 저로서도 매우 궁금하네요
SBS 모닝와이드 미스터리 re부트에 출연장면 잘봤습니다 생생한 현장감이 너무 좋았어요 축하드려요
빅스톤
빨리 봣음 좋겠어요
찍힐때까지 응원합니다.ㅎㅎ
안찍혀도 계속 후속방송 부탁드려요
38선땜에 건너 오긴 힘들거 같고
자생표범 기대해봅니다
표범은 큰 바위 같은델 좋아해요 카메라는 그런쪽에....
내가 매년 약초나 산삼을 캐기도 해서 봄 여름 산에 다니곤 했는데, 재작년 22에 예천의 산에서 처음 듣는 동물의 소리를 들었어요. 호랑이 소리보다는 작다고 느꼈지만, 그 으르렁 거리는 소리 때문에 산을 못올라 가겠더군요. 산을 다니며 그렇게 무섭게 느낀 적은 처음이었습니다. 탱크 엔진소리처럼 넓고 굵은 울림소리가 으르렁 으르렁 하면서 접근하지 말라는 신호를 보내는데 소리만 듣고는 처음에 누가 큰 풍산개를 풀어놨나 했는데 아무리 들어도 개의 으르렁 거리는 소리와는 다르고 난생 처음 듣는 두려운 짐승의 으르렁 거리는 소리였어요. 작은 괭이를 꽉쥐고 살살 피해서 올라갔는데 등골이 오삭하더군요. 그 후로 나는 경상북도에 뭔가 있다고 지금도 생각합니다. 지금 이 방송을 보면서 어쩌면 표범이었을까? 생각이 듭니다.
호랑이는 울림통이 엄청크고 표범은 비슷하지만 울림통이 호랑이 반도 안됩니다..
아마 표범 인것 같아요
표범이죠. 저도 거창 산에 갔다가 숲에서 으르렁거리는 날카로운 소리가 가까이 오지말라는 경고소리였는데 표범이라 확신합니다. 그때 산에서 겁에 질려 급히 내려왔는데 지금생각해도 소름이.
겨울이라 야간에 열화상카메라를 드론에 달아서 산을 세밀하게 촬영하면 비교적 등치가 크기 때문에 쉽게 파악이 될거같은데
@@존내논-x5x
구경하다 찍을려면 사라짐😢
그런분이 몇년전 있었어요 한국 의 야생동물tv 라고 ua-cam.com/video/aZ2CGWWH3ms/v-deo.htmlsi=6zGNQ2d3ZvbcZY24
보현산인가요?
영천 1000미터 넘는 산이면 별이 빛나는 보현산인데 ㅎ
표범영상 나오길 바람니다..
수고하셨슴니다~~
표범은지금남한에있습니다 경북김천에서몇 년전에눈에찍인발자욱을목격했음
15년쯤 전에 예천 어림산성에서 매우 커다란 스라소니를 본적이 있습니다 해발 650m 정도 되는 위치입니다 당시에 어깨에 카메라 가방을 메고 있었는데 사진을 찍으려고 카메라를 꺼낸후 살펴보니 바로 위 바위절벽 같은데로 그 짧은 시간동안 올라가서 저를 보고 있다가 순식간에 사라졌습니다 털은 사자색이었는데 귀가 뽀족한것이 너무나 뚜렷하게 보여서 스라소니로 100% 확신합니다 당시에 송이캐러 다니시는 동네주민에게 말하니 표범을 봤었다는 식의 얘기를 했었는데 아마도 스라소니를 본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나도 예천에서 스라소니 비슷한 걸 봤는데 크기는 진돗개 성체보다 늘씬하고 귀가 까맣고 뾰족했어요. 님 말처럼 사자색, 스라소니색이긴 한데 털이 짧고 부드러워서 아프리카 들개나 딩고인가? 라는 생각도 들었어요. 겨우 몇 미터 거리에서 보았는데 그 녀석 동네 개천까지 내려와 쉬고 있더군요. 불러보니 신경 안 쓰고 누워있다 가던데......지금도 그게 뭔지 궁금합니다.
저는3달전에스라소니목격
동물농장 전화하니 발자국
사진찍어 귀찬아서 안함
강원도오대산 400고지목격
우리나라 사람들은 어떻게든 표범이 없었으면 하는듯 댓글보면ㅋㅋㅋ 15년전에 스라소니 한번 봤다고 다른 목격담도 다 스라소니로 치부해버리는 일반화…ㄷㄷ
난 코끼리봣는데 사진을 못찍엇네
@@hodon2762없었으면이 아니라 없으니까 그런거지
응원합니다!
고향이 영천입니다 우리 어릴때는 범이 있었습니다 저 언덕 소나무에 걸처 앉아서 마을 쪽으로 지긋이 처다보면 부모님들이 양동이나 솥뚜껑등에 빨래 방망이로 요란한 소리를 내면 천천히 산으로 걸어가는 모습을 많이 봤었죠
우와 몇년도에요?
2016년 ㅋㅋ
@@ducksankim5449얌마 어르신들 노시는데 ㅎ
@@리사-h7m 78년
94년쯤 서울대공원을 갔다가 마칠무렵 정문을 나오는데, 뒤에서 호랑이가 우는 소리가 들리는데, 이소리가 어찌나 큰지 공원 전체가 쩌렁 쩌렁~상상을 초월한 큰 소리는 와! 소리가 저절로 납니다. 옛 어른들이 호랑이가 울면은 산천이 울린다는게 실감했습니다. 잊을수가 없는 큰 소리였습니다. 오금이 지릴정도😊
호랑이 시골 방문열고 들어와 사람물고 갑니다.
호랑이는 배고퍼면 사람여럿 있어도 태연하게 물고 도망도 안가고 잡아 먹습니다
진짜 있다면 오래전부터 사람 많이 해첬을듯
경북 영양이 고향입니다.
겨울에 눈이 오면 밤사이에 돼지도 물어가고 (새끼돼지아님 최하50k이상) 한번은 옆집 세퍼드가 밤사이 사리졌어요.
평소에 개가 커서 짖으면 되게 무서워서 가까이 가지 않았는데
뒤쪽 고추밭에 어른 주먹보다 더큰 발자국이 무수히 찍혀있고 개를 물고 산촉으로 올라간 흔적이 있더라구요.
근데 신기한건 그정도 크고 사나운 개인데 어떤소리도 나지 않았대요.
아직도 옆집 아저씨 애지중지하던 개 때문에 우시던게 눈에 선합니다.
언젠대요.
외국영상봤는데 세파트도 꼼짝못해요.
바로 목덜미 물고 몇번 후리치니 줄이 끊어지고 물고 달아남.
옆에있던 개는 짓도 못하고 덤비지도 못함.
영양 봉화 청송 이쪽이 진짜 산도 많고 오지라서 한마리 정도는 있을거 같아요 ㄷㄷ
호랑이일겁니다.
옛날 아버지 산에서 나무 🌳 하다가 표범 🐆 을 바위에서 처다보고 있는거 뒷걸음 으로 도망 그당시에 범 오줌냄새가 어마어마 했다고 했습니다
약되는데 ㅠ
10년 전쯤(고등학생시절, 15년도 일거에요 아마) 영산강 자전거 도로 서창교 부근과 승촌보 사이 갈대숲 안쪽으로 나 있는 좁은 포장된 인도를 자전거타고 가다가(메인 자전거 도로 오른쪽에 보면 있습니다. 가다가 영산강쪽으로 합류하는 작은 실개천을 넘어가는 나무 다리가 있는데 딱 그 지점을 넘어서서 조금 더 진행하다가 벌어졌습니다. 도로폭은 좁고 좌우로 갈대가 사람 키만큼 크게 우거져 있었어요) 확실히 진돗개보다 더 큰 고양잇과 동물이 갈대숲을 해치고 제 바로 앞으로 갑자기 튀어나와 치이기 직전까지 가까워져 넘어질뻔한 기억이 있습니다. 그 당시 혼자 자전거를 타고 있기도 했고 완쪽 대각선 앞쪽 위치에서 제쪽으로 튀어 나왔던걸로 봤을때 절 공격하려고 나왔던 걸로 생각이 되긴 하는데 아니였겠죠...아무튼 정확히 제쪽으로 튀어나왔다가 화들짝 놀라면서 다시 오른쪽 갈대숲으로 확 사라지더라고요 갈대색과 잿빛 그 어느 사이에 있는 색상이였고
집에서 진돗개를 오래 키워왔기 때문에 크기는 확실히 진돗개보다 더 큰 사이즈였고 묵직한 느낌을 가졌었습니다 그리고 확실하게 크기를 말 할 수 있는건 정말 진짜로 이건 쳤다 싶을 정도로 가까이에서 마주쳤고 그 당시 뒷바퀴가 뜰 정도로 급 정거를 했습니다. 동물을 좋아하고 관심이 많지만 아직까지도 이게 뭐였다라고 함부러 말을 못하겠네요 애초에 크고 잿빛이 나는 개보다 큰 고양잇과 동물이 있어봐야 뭐겠어요...그리고 그런게 이쪽에 있다고 누가 말한다면 사실 믿기가 쉽진 않죠...저라도 마찬가지 일거에요..
암튼..요즘 표범표범 하니 또 그때 생각이 나서 올려봅니다...
호랑이.표범등은
1900년대초 한국에서 포획된것들이 의외로 낮은 평야를낀 곳에 많았었다는
다큐를 본적이 있습니다
만경강인가 하는 유튜브 채널에서
나이드신 어른들 말씀으로는
그곳 전북 만경강일대 평야지대에서
표범을 잡아 손질하던곳 이었다고 하는등의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어요
목격하신것이 고라니.멧돼지가 아닌
표범일수도 있습니다
@@아름다운백도 표범은 아니였어요 민무늬에 가까웠어요
@@아름다운백도 잿빛과 갈색이 섞인 느낌이였고 표범처럼 마블이 있는게 아니라 거의 민무늬였습니다
진돗개 사이즈에 색깔이 잿빛이나 갈색같은면 스라소니같네요.
고라니가 아닐까여 잿빛이면
나도 비슷한 경험을 했던적이 있습니다.
내가 목격한지는 약20전 일입니다?
분명 대형 육식동물이 있습니다.
여기도 영천입니다.
영천영천 그러는데 영천시내에서 어느 방향쪽을 말씀하시는지요
사진을찍어야죠? 꿈속에서 그러면...
표범은 분명히 있는데 일단 언론에 알려지기전에 밀렵을 예방할수있는 대책이 생기고 알려졌으면 좋겠네요
3달전에오대산에서스라소니목격
아침7시정도 아버님산소에절하고
있는데고라니가미친듯이빠르게
얼마나빠르면소리만들리지
난보이구 1분인가있다 다시
빨리고라니가도망치듯산으
로올라가는고라니 사냥실패
하고산으로천천희올라가는
스라소니목격 멍때리고보는데
저건고양이가아닌데 신기했음
크기가 진도개 암컷크기 털갈귀
꼬리도짤고 신기했음
오대산에서펜션을운영
시라소니를 보셨군요 ^^ 축하드립니다 !
표범보고싶네요~~~
꼭 나타나라 표범!
표범 학실히 있담니다
내 두눈깔 걸겠습니다
@@김상덕-g5l주소랑 전번을 남겨야 파러가지
궁금하네요 과연 고양이과 육식 중형이상이 살지가 저도 매우 궁금 꼭 촬영성공하시길. 아마 존재가 있다면 스라소니나 표범 정도가 아닐지 삵은 솔직히고양이랑 크게가큰차이가 없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면 표범이나 스라소니 종류가 아닐지
호랑이처럼 물을 좋아하면 내려 올수도 있다고 봅니다.
표범 만나시면 죽자살자 콧등 가격하세요
너클 같은 거 하나 가지고 다니시고요
너클 끼시고 맞붙으면 표범정도 크기는 충분히
제압 가능하실겁니다. 아니면 손에 건전지 꽉쥐고 해도 됩니다. 주먹 무게를 증량시키면 파워도 그만큼
더 쎄집니다. 가장 좋은건 사람 이빨입니다.
사람 치악력도 무시못하는데 사람끼리 싸울때 이빨을 잘 사용안하더군요..문명인이 되고 나서 이빨 사용하는법을 잊어버린듯 하네요.
사람 이빨로도 살점 뜯어낼 정도는 충분히 됩니다.ㅋㅋ
영천이군요 보현산인가요?
이분 대단한것이 표범이있는줄알면서 목숨걸고 가는게 대단합니다
할머니가 얘기하시길 일제시대때 울산에 사셨는데 밤에 스~윽,스~윽 하는 소리가 들리고 누가 모래를 지붕으로 던지는것같아 밖에 나갔는데 시퍼런 눈을하고 호랑이가 집 언덕에 앉아 지붕으로 흙을 뿌리고 있었다던데 실제로 호랑이가 흙을 뿌리나요?
개호자 개호랑이 지역마다 불리는 명칭이 여러개인 스라소니로 추정됩니더
영천에서 천미터 산이면 팔공산,보현산 둘중하나군요
산행하시다 이제는 반달곰도 조심해야할 상황이 오겠지요 계속 개채수가 증가하니 필연 만날확률도 높아지니
곰퇴치 스프레이도 항상휴대하고 다녀야 하는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1974년도 구미 선산에 우리집 뒤산에 표범새끼 두마리 오동나무둥지에서 발견됐는데 온동네 구경간다고 발칵 뒤집어졌죠 나도 아버지따라 가서 강아지만한것봤죠
그이튿날 우리는친구들과또 올라갔는데 감쪽깥이없어졌어요 ㅡ
지금 북한은 민둥산이라 살기어려워도 남한에는박정희의 산림녹화로 산림이 우거지고 뫳대ㅗ지가 많아서 충분히 가능합니다
그당시 늑대도 있었음.
가까운 단북에
@@candleproducer 단북 이면 의성말씀 이시죠? 이프로 흥미있게 보았어요- kbs 1999 환경스폐셜 늑대 ,살아있는가 ua-cam.com/video/biJWTQR3Imk/v-deo.htmlsi=_Nk4xX4E24N5TWGx
@@하늘구름-l2f영상 감사합니다.
60년대 말부터 71~72 사이에 우리 동네 언덕에서 보면 넓은 들판이 보이거든요.
그 당시 들판에서 무리지어 다니는 개들을 보고 어른들이 늑대라고 했습니다.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네요.
@@candleproducer 네 늑대랑 승냥이들이죠. 하울링 소리가 끝부분에서 늑대랑 승냥이랑 약간 달라요.
늑대랑 개는 하울링을 같은 음역으로 내는데 반하여 승냥이는 끝부분에서 마치 트롯트에서 꺽기하듯이 음변화를 줍니다.
저 89~91년 군대생활 할 때에 야밤에 간혹 하울링 소리가 나면 고참 한명이 저건 늑대고 저건 승냥이라면서 알려주더라구요.
군위 우보에서 눈길에 찍힌 커다란 발자국 발톱두개을 세워서
콕 찍어서 난 발자국을 일년전 발견 했었네요
사진찍을생각은 안하고 그냥 발견만 ㅋㅋㅋㅋㅋㅋ
우보도 꼴티라 있을듯 . 아이무셔 귀농다했다.
발자국에 발톱자국있음 개다
고양이는 발톱자국이 없다
좋은소식 기대합니다
5:05 수고 많으셨습니다. ^^ 전 97년 강원도 GOP 에서 근무했는데요 저희 중대에서 통문 옆 철책선 2선과 3선 사이, 길이는 대략 20미터 정도로 막아서 경계 목적으로 개 한마리를 넣어놨었습니다. 근데 하루만에 개가 없어졌어요. 나중에 확인해 보니 개가 철책선 밑으로 땅을 파고 나온거였어요. 여우도 굴파기 선수이니 아마도 철책선 따라 가다 가다 안 돼서 철책선 밑으로 땅파서 북으로 간게 아닌가 싶습니다.
건강 조심하세요
저는 24년 8월 11일 홍천 표범 소리를 정확하게 들었습니다 진짜 있습니다
저도 봡던일이 있어요
2010경 산속을 산책하다가
산속 좁을길에 큰 고라니 을잡아
내장만 먹고 낙엽으로 둘래을
살짝가려놓은 것을보고 일주일후
다시갔을때 뒤다리 한쪽과 가죽
과 뼈을 만남기고 있었어 무슨
짐승인지는 몰라도 뼈을 부려뜨리지도않고 갈비뼈와 모든뼈에 살점하나 없이 정말 하얀색날 정도 깨끗이 발라 먹은
것을봡어요
경북 영양,청송,영천(이쪽이 인구밀도가 많이 떨어져서 밤에 도로 주행하면 엄청 컴컴하고 통행량도 적고 밤에 다니는 사람들도 별로 없음)으로 이어지는 깊은 숲에 엄청난 크기의 발자국들이 발견된게 여러번 있었죠. 인적 없는 산속 저수지 물가에 찍힌 발자국들도... 직접 목격 했었는데
크기가 담뱃갑보다 더 큰 발자국. 어떤 짐승의 분변에 하얀똥과 짐승털이 한뭉터기라 기절초풍... 그후론 절대 그쪽으로 안올라감.
하얀똥은 동물의 빼를 씹어 먹어면 그런 색으로 나온다고 하더군요.
그런똥은 옛날에도 있었어요.
제 생각에는 맹금류의 배설물이 아닌까 함돠.
영주. 영천. 합천. 거창쪽으로 표범이 이동하면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산에 가는분들 조심해야 합니다.
표범,호랑이...수많은 목격담이 있어도 사진은 없는... 사진 한장 촬영되길 바랍니다만..
그 목격담들은 고양이보다 좀 커다란 스라소니가 아닐까 모르겠네요...
스라소니도 노루,고라니 심지어 멧돼지도 사냥하거든요..
난 나 홀로 산행 하는데 대구 인근 산 300개 봉우리를 다 다녀봐도 이른 아침에 산돼지는 많이 봐도 그 외 동물은 아직 보지 못했음. 내 신체 보다 큰 돼지를 보는 순간 몸이 얼어 붙는 현상 이런거 처음 느껴 보았음. 그래서 늘 금강경을 틀고 산행을 하고 있음.
그리고 바디캠을 항상 켜고 다니고 있기에 혹시나 다니다가 내가 습격을 당하면 그것이 증거가 되기에.ㅎㅎㅎㅎ
바디캠 그거 괜찮군요~자전거를 타던지 산행을 하던지 아주 좋겠습니다.
대구 인근 산들 중에 산행 안하는 원시림 같은 곳도 있어요. 경산에서 군생활했는데 부대가 위치한 무학산 일대도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는 지역이었죠. 벌써 30년 전인데 고라니, 노루, 사슴들이 간혹 나타났고 대여섯마리 떼지어 다니는 것도 8부 능선에 매복서다 내려다보며 목격했죠. 근처 야선들에 불법 사냥덪들도 많이 있었고요. 호랑이, 표범은 못봤지만 살고 있다고 해도 될만큼 산림 우거지고 초식동물이 많았어요. 사격을 많이해서 총소리가 울리는 게 문제될 듯하나 산 두어개 넘어가면 대수럽지 않은 소리였을 듯. 영천에 박격포 사격장도 있는데 그 산에도 고라니와 토끼둘이 많이 살고 있었고
숲이 우거지고 먹이 동물이 많아지면 표범도 있을거라 생각이 드네요
북한 숲이 우거졌다면 호랑이도 중국북한 걸쳐 남한으로 탈북이 가능 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강물따라내러왓읍니다호랑이표범.월악산송이따러갓다호랑이봣읍니다
언제보신건가요?
고양이겠죠
38선을 어덯게넘어오지?
주변 산속에 기거하시는 스님들도 할말이 많을 듯하네요...
나무 관세음 보살...
표범 호랑이 한국에 있는것은
확실합니다.
서식지는 공개하지맙시다
큰나무에 매달아야 고양이과 동물만 먹을거 같은데요?
군복무할때 초대형 멧돼지가 비무장지래에 있는거는 보긴했는데..
사람도 못다닐거 같은곳도 멧돼지는 다님.
내가 몇년전에 혼자서 해발 1000미터 산을 오르다가 잠시 쉬는중 옆에 커다란 소나무의 1미터 정도의 자리에 발톱자국이 세갈래로 두군데나 깊게 파인 걸 봤지여. 순간 머릿털이 바짝 서고 소름이 끼치면서 직감적으로 호랑이라고 생각했어여. 그길로 바로 하산하여 두번다시 그산에 안갑니다. 더군다나 혼자서는......
찌~랄하네 ㅋㅋ
2003년도 강원도 화천 사창리 27사단 근무 때 대대 주임원사님 가족분들과 연대 주임원사님 가족분들이 사창리 춘천 방향으로 빠지는 계곡 쪽에서 소풍 가셨다가 호랑이가 고라니 사냥하는 것 실제로 보심!! 주임원사님 바로 옆 1m 거리에서 보심!! 그 후 동네 개들 머리만 남기고 몸통이 사라지는 사건들이 계속 일어남!!
그리쉽게 나오진 않지요 워낙 은둔에 고수이니가요
표범 반드시 있습니다
방송 나온거 맞나요? 못찾겠는데요?
고프로 하나 사서 약초 캐러 가실때 달고 다니세요
카메라를 너무 아마추어처럼 설치했어요 ㅠㅠ
38선 철조망이 있어서 넘나들기 힘들텐데...
30여년 전에 지리산 토끼봉 쪽으로 등산을 갔는데 겨울이라 눈이 쌓여 있었는데 동물 발자국이 크게 찍혀 있어서 호랑인 줄 알았습니다. 발자욱이 고양이과의 전형적인 걸음걸이인 일자 발자욱이고 크기도 어른 주먹만큼 했습니다. 그 땐 우리나라에 표범이 있다고는 생각을 못해서 도저히 이해가 안 갔습니다. 호랑이는 우리나라엔 멸종이라고 했고 ...그런데 삵이나 이런 고양이과 발자욱으로선 상상이 안되는 큰 거 였습니다 .정말 우연하게도 그 다음 날 신문에 우리나라에 표범이 있다는 것을 보고 아~~ 맞다 그 발자욱이 표범 발자욱이구나 하고 생각되더군요.그 때 베낭에 카메라를 넣고 다녔는데 그 발자욱을 못 찍은게 얼마나 후회가 되던지요....
아.. 아깝네요
사진 찍기가 가장 쉬운데..
@@우주여행-e1f 그러게요 베낭의 카메라는 산행 기념을 찍는데만 신경 써서 그 발자욱을 찍는다는 건 생각도 못했어요..바보같이...쩝
시라소니는나도본적있음
카메라를 좀 높이 달아야죠~^^
밀렴군들에게 위치 알려주는거 아닌지 걱정...
집에와서 유튜브로 소리를 들어보니 표범 소리였습니다
언제 나올지 모르는 표범을 모닝와이드에서 한다고요?
아침방송 절대 믿지 마세요.
몇시간만에 끝내는 패스트푸드 방송입니다.
Gop랑 gop 근무해보신분들은 알겠지만 동물들 엄청 왓다갓다해서
진짜 한두마리는 넘어올수도 있음
휴전선 넘는거는 불가능한데요 어찌 올까요
물을 좋아하면 수영으로... 고라니 멧돼지들 난리도 아니에요.
지리산 자락까지 왔다던데...
좀 산행은 신중해야 할거 같네요
고양이과 동물은 은신을 기본으로 DNA에 각인된 거라 항상 어울려서 가야겠어요
뭐 나쁘단게 아니라 방지하잔거고
야생과 공존을 꿈 꿀 수 도 있지 않겠어요?
비무장지대 철책을 일부라도 개방해서
남북의 호랑이 표범이 왔다갔다해야 개체수가 늘어날듯합니다
옛날에 KBS 환경스페셜에서 철책 때문에 못넘어온다고 얘기 나왔어요.
만약에 짐승이 넘어왔다면 그 철책에 넘어온 자국이 다 남는데 그런적 없다고 했습니다.
방송전 연락준다고 해놓고 / (도움도 받아가며.) 연락도 없이 (의무는 아니지만) 방송한 SBS PD 싸가지 보소,, 하여튼 콩이와 다꾸시 영상은 항상 진실해 보여 응원 합니다
1979년 처음느낀 밤의공포..천지를 진동하는 울음소리와 자지러지는 마당의 개들이 잡아먹히고 사채가 낭자했다 그날 밤 호랑이가 왔다 갔었다. 그런데 마지막 호랑이 공식 사냥은 1973년을 끝으로 멸종되었다.
대구 인근에서 표범 본 사람이 제가 아는분중에 두명 있어요...흑표범....10 여년전 아주 가까운 거리에서 선명하게
육지로 넘어 다니는거보다 바다로 넘어다니는게 훨씬 쉽습니다.
표범은 이미 수십년간 발견된적이 없고 설사 발견되지 않은 극소수의 개채들이 있었다고 하더라도 현실적으로 불과 십수년밖에 못사는 표범이 교배를 해야 보존이될텐데 우리나라에서의 생존은 이미 힘들지 않나 싶네요..
러시아에서 북한으로 넘어간 흔적은 이미 호랑이,표범 둘다 발견되었고 북한에서 남한으로 넘어올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고봄
@@듀란-s2b 러시아와 북한을 넘나드는건 백두산과 개마고원 일대입니다. 더 아래쪽으로 내려오기도 힘들지만 내려와도 휴전선때문에 힘든일이죠..
@@kakao5416 가능성이 있다는 얘기죠
반달곰 복원사업처럼 한국표범도 국가적 차원의 복원사업을 당장 시작했음 합니다. 야생 표범 100마리만 지리산,설악산,오대산,주왕산,속리산,태백산 등 국립공원에 확 풀어서 등산객들도 좀 줄이고 하면 좋겠습니다 딱 숫놈 100마리 암놈 100마리 토탈200마리만 방사합시다
저는 곰을 봤습니다 반달곰이요
표범은 사냥감을 그리 밑에다 보관 안합니다. 나무 높은곳으로 끌고 올라갑니다. 그것은 담비소행입니다.
담비가 멧돼지를 통채로 나무 위에 걸칠수 있나요? 몇배나 큰 멧돼지인데....
언덕위에 있는 나무의 아랫가지에 돼지가 있는데 언덕아래 서서 사람키 보다 높은 나무에 어떤 동물이 돼지를 올려놓았다는 표현이 참 말이 되지 않는데
울동네 어르신 뒷산 도토리 주으러 가셧다 표범 목격했답니다
눈내렸을때 산에 가보세요.
담비가 아닐까 생각드는데 집승사체에서 물어뜯은 사진을 러시아 학자에게 보이면 압니다
저 혼자 송이 보러 다니는데 범 만날까 두렵내요~ 데꼬 다니는 삽살이는 맷돼지 소리 만 나도 지 혼자 줄행랑 쳐버리고 ㅠ
고라니 멧돼지 등등 먹이활동이 가능하다면 충분히 있을수있다봅니다
기껏해야스라소니이거나.단비라보면정확할꺼라봅니다.아므루표범은저.러시아나백두산쪽.중국반동쪽아라보면될거라봄.기대이하임....
상상은 자유~~
호랑이나 표범 서식을 확인하려면 밀렵꾼들에게 증거를 가져오는 사람에겐 어떠한 법적 책임을 묻지 않는다면 금방 확인 됩니다.
아니면 현상금 5억정도 내걸면 증거를 가져올거임.
개체가 적어서 죽여오면 안되죠..
삵이 아닐런지요. 삵은 있어요.
삵은 고양이보다 조금큼
표범이 멧돼지 잡는것도 무리고 아무르 표범이 잡은 먹이를 나무에 올려 놓지도 않고
모라도 범을 모르는구나 ㅋ
호랑이든 표범이든 존재한다면 울음소리는 반드시 들릴터...
모두 벙어리로 태어나지 않는한...
표범은 호랑이에 비하면 산을 울릴 소리는 안나죠.
전주 동물원에서 재규어봤어요
아직도 이런 ....
사바나 캣인지도 검증해봐야돼요
없어……
귀신 이야기 없나요?😂
담비 들개 스라소니 이 셋중 하나일듯 싶네요
저도 의성에 과수원이있어 주말에 가끔갔는데 산에 약초큰게있다해서 동네분하고 같이갔는데 노루인지 고라니인지 4m다도넘는 나무위에있는걸보고 누가 저렇게 걸어놨지했는데 지금보니 표범이면가는했을듯
아… 그정도 개구멍이면 사람도 지나갈 수 있겠군요?
멧돼지가 뭔가에 쫓겨 뛰어 가다가 그만 나무 사이에 낀다....
나오려 발버둥을 치지만 못 나온다...
지나가던 들개가 먹는다....
사람들은 이빨 자욱으로 봐서 큰 짐승 이란다....
없어요 남한에는! 촬영은커녕 어디에도 사진조차없음
카메라를좀더높은위치에서내려다보이게설치함이...ㅋㅋ
통문을아네?~ 하나둘셋
밤세 엄청난추위를 이기고 철수하는데 3분늦게 통문열엇다고 개머리판으로 중위가슴내리꼿던. 첨병사수~~
봉화범 만낫죠. 87년도 초봄 밤새 숙소 주위를. 터벅저벅
우리나라에는 꼭 호랑이와 표범을 꼭 찾아야 해야 합니까? 안 찾으면 안되나? 그들을 찾지 마세요 정말로 우리나라에 있다고 생각하시면 아예 찾지 마세요 제발 호랑이와 표범 좀 그만좀 괴롭히지 마세요 이제 좀 편하게 살게 내버려둿으면 좋겠습니다.......... 그만 더이 상 찾지 마라.....
표범이 있을법한 곳에서 똥을 찾아 보세요 응가나 찾고 표범이 있을지 주장하던가 러시아도 기본적으로 동물 배설물 가지고 개체 구별하는데
영화를 넘 많이 보셨음? ㅎ 표범있으면 혼자 다니는 등산객들은 다 어떡하란 말인가~? ^^
아마도 멧돼지이거나 덩치 큰 삵이 아닐까? 합니다~^^
멧돼지가 멧돼지를 먹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