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의 발전의 근원은 자유로운 토론인데...자유로운 토론이 가능한 거는 인간존중이 밑바탕 이라는 거임... 한국처럼 선후배,직급,부모자식 등등 사회적 계급이 철저한 나라에선 절대 자유로운 창조적 토론이 이루어 질수 없지요 서양처럼 나이든 사람과 젊은 사람이 같이 일할 수도 친구도 될 수 있어야 함... 특히 식당 가서 막내가 수저 셋팅하고 물 따르는 일 전담 하는 건 없어져야 할 악습임...이런거 에서 부터 사회적 계급이 만들어 짐
@@trend_viewer ㅋㅋ 슈카도 별말 안해도 별 개g랄을 떨어대는데 국내 정치는 정말 아무 말도 안하는게 현명한거임. A편드는 뉘앙스 조금이라도 풍기면 B들이 랄지하고 B편드는 뉘앙스 조금 풍기면 A들이 발광하는데. 그리고 니가 뭔데 어느 한 개인이 민주주의를 논할 자격이 없다고 말하나? 이런 말을 하는거 자체가 민주주의를 모르는 말이고 몰상식의 극치임. 내가 마음에 들지 않은 짓을 했으니 너는 민주주의를 논할 자격이 없다? ㅋㅋ 진짜 역해요
일론 머스크가 ted강연에서 이런 말을 한적 있죠. "사람들은 기술이 자연히 발전한다고 생각하는데 이건 오산이에요. 스스로 나아지지 않아요. 많은 사람들이 열심히 노력해서 더 낫게 만들어야 발전하지, 가만히 놔둔다면 실제로는 퇴보한다고 생각해요" 책이 좀 재밌는 관점을 말을 하는 것 같습니다. 사실 우리가 다마스쿠스 강철이니 그리스의 불을 만들지 못하는 이유가 결국엔 그 기술을 얻기 위해 투자할 수 있는 자본이 없어서가 아니라 그걸 만들어서 굳이 쓸데가 없고 유지하는 불필요한 비용이 든다고 생각 하니까 이런 일 이 발생하는 거 같아요. 유교,성리학이라는 제도에 묶여 있던 국가들 역시 어떠한 제도에 매몰 되서 그 제도나 학문을 이루어내고 만들어 내는 "기술"이 싫어서 포기한다기 보다는 사실 그 "기술이나 학문"이 너무 불필요한 비용을 소모한다는 발상에서 일어나는 부분 같기도 하네요... 참신한 책을 잘 골라오시는 걸 보면 박사님 시야가 어지간히 높으신가 봅니다.
마야 잉카 아즈테카 문명을 이루었던 원주민들은 그 국가들이 망하자 기술적으로 퇴보해 버렸습니다. 그 거대한 문명을 만들 자금력도 인프라도 인력도 부족했기 때문이죠. 더 가까운 예를 들면 조선 시대에는 과거 삼국시대에도 만들었던 저수 시설과 배수 시설을 만들지 못했습니다. 심지어 수레 바퀴도. 그럴 필요가 없었는지 아니면 그런 것을 만들어야 하겠다는 의지가 없었든지... 그렇게 세월이 가면서 퇴보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진화학 배울 때 사회적 진화도 똑같다고 느꼈습니다. 예를 들어 몸집이 큰 동물이 왜 커졌는가를 보면, 먹이가 풍족했다는 등의 환경 여건이 마련된 것도 있지만(충분조건), 반드시 커져야만 하는 자연선택적 압력도 있어야(필요조건) 비로소 커지는 방향으로 진화하거든요. 송나라도 충분조건은 갖춰졌지만 필요조건이 없어서 산업혁명이 일어나지 않았겠죠.
국가라면 생존을 위해 부국강병과 기술발전을 추구해야 하는데, 조선의 유교니 주자성리학 같은 사상은 과거 요순시대를 이상향으로 두고 왕에 충성하며 국태민안 같은 쇄국적일 수 밖에 없는 방향을 추구했으니 자연히 쇠망할 수 밖에...그 찬란한 조선문화도 세종 이후 사그러져 버렸는데, 아직도 세종시대를 욹어먹으며...
과거제는 수나라 때 처음 시행됐지만 성리학이 등장한 건 송나라 때였습니다. 더구나 성리학이 관학이 된 건 원나라 때부터였구요. 과거제로 지식인을 국가가 독점했다는 것도 송나라 이후의 얘기입니다. 수당 때 과거에 급제한 지식인은 귀족이 장악한 문하성에서 실무를 보거나 귀족이 상서로 있는 6부상서의 하급 관리가 되었습니다. 즉, 과거제는 처음엔 귀족을 돕는 실무자 선발 시험이었습니다. 한유평전에 그 얘기가 잘 나오는데 당나라 사람인 한유는 과거제가 귀족의 편지를 대신 써줄 문장럭 있는 사람을 뽑는 시험이라며 극한 비판을 합니다. 과거제가 통치계급을 뽑는 시험으로 변질된 것은 귀족 계급이 사라진 송대 이후입니다. 그나마 이때까지도 사서는 시험과목이 아니었고 오경 중심에다가 제술이라는 논술 시험이 추가된 형태였습니다. 책이 흥미로워 보이긴 하지만 객관적 팩트에 대한 이해가 얕고 억지로 끼워맞추기 이론으로 보입니다.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명성을 얻기 위해 함부로 말하는 학자가 아닌지 강한 의심이 듭니다.
현대 중국은 아무리봐도 권위주의 95%에 유교 5% 정도인데 중국의 현상을 유교적 전통에서만 찾다보니 한국과 다른 결론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중국은 공산화로 인해 유교적 전통이 트러플맛 새우깡의 트러플만큼만 함유된 상태인데, 공산당 특유의 권위주의적 풍토와 유교의 권위주의적인 이미지가 겹치니 괜히 과도하게 유교전통으로 모든 걸 해석하려는 느낌..?
소련이 들어섰어도 비밀스럽게 정교회나 이슬람을 믿었던 사람들이 있었고 소련 붕괴 이후에 다시 부활을 했죠. 마찬가지로 중국도 마오쩌뚱의 시대가 끝난후 과거의 요소들을 위대한 중화한족의 것으로 다시 소환하여 추켜세웠습니다. 즉 정권이 바귀었다 한들 이데올로기는 쉽게 바뀌지 않는다는거죠.
영상 내용만 봐서는 책 내용이 중국과 서구의 차이를 그냥 과거와 유학으로만 모든 걸 설명하려건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렇다면 과거제도와 유학과 별로 연이 없던 인도와 서아시아는 어째서 과학혁명과 산업화, 그리고 시민혁명이 일어나지 않은걸까요? 그러면 중국이 기독교고 서양이 유교였으면 지금 우린 정반대의 세상을 살았을까요?
글을 쓴 저자가 역사학에 몸담은 사람이 아니기에 모든 면을 볼 수는 없거나 글의 주제를 명확히 하기 위해 하나로만 설명하지 않았을까 하네요. 서구와 비서구의 차이를 만들어낸 수많은 요인들이 있지만 저도 과거는 그 중 일부라고 생각합니다. 지리적 행운도 분명히 있었고 논리를 중심으로한 기저 철학이 비약적으로 발달한 점, 경제 권력이 오히려 정치 권력을 장악하거나 경제 권력에 상대적으로 우호적이었던 점, 식민지의 존재로 인클로저의 굴레를 벗어나 한단계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었다는점(영국 한정), 그리스-로마 문화의 영향아래 여전히 공화적 전통이 남아있던 점 등등 사실 하나의 거대한 역사적 변화를 한가지 요인으로만 설명할수는 없겠죠.
전 아직도 한국에 고시문화와 관직에 집착하는 문화는 그대로 남아있다고 생각해요. 물론 행시나 외시를 보는 사람들의 수는 이전보다 적어졌을 수 있지만 여전히 높은 경쟁률과 어마어마한 공부량을 자랑하고.. 이전의 관직에 대한 욕심이 그저 의사와 같은 전문직으로 옮겨간 것이 아닌가 싶어요. 과거시험부터 시작되었던 결과주의와 천편일률적인 공부가 한국인들의 정신, 심리도 병들게하고 그게 결국 현대사회의 많은 문제들을 양산한 측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별개로 책 내용 너무 재밌고 설득력있어서 한 번 꼭 읽어봐야겠어요!!
한국인의 정신.심리를 병들게 한다?? 반대로. 어느 나라를 콕 찍어서 말해보세요~!! 그나라에는 사회적 문제. 단점이 없나요?? 과거제도의 단점을 말하는데. 마치 그것이 그나라의 단점인양. 말한다는 것이 ?? 동서양의 차이점을 단점으로 규정한다는 발상이 대단합니다!! 지역적.문화적.정신적 차이점이 뚜렷한데. 모든 것을 무시하고. 발전이 늦는다는 이유로 단정적으로 말할수는 없이죠~!
흥미로운 책이네요. 책을 읽은 게 아니라 말하기 조심스럽지만 중국 끼워맞추기란 생각도 좀 드는군요. 이미 결론을 정해놓고 거기에 맞는 자료를 가져와 자기 주장에 맞게 해석한 느낌? 근데 또 다 틀렸어라고 하기에는 맞는 거 같기도 하고 ㅋㅋㅋ 예를 들면 조선 초기의 과학적 발전이 나중에 지지부진한 걸 성리학으로 볼 수 있는지 의문이긴 합니다. 과거 시험도 비슷하고요. 전근대 시대에 성리학이면 충분하지 다른 것들이 발전하지 못했다는 건 너무 현대적인 해석 같기도 하고요. 그래도 영상으로만 봐도 흥미로운 책이네요! 중간의 예시가 조선인 걸 제가 중국은 잘 몰라서 같은 성리학 국가인 조선으로 대체했네요.
10:15 궁금한 것이 과거 중국의 경우 성리학이 하나의 획일적인 사상으로 자리매김 했다면, 유럽의 경우 기독교 사상이 획일적인 사상으로 자리잡았다고 볼 수 있을텐데… 유럽의 기독교는 종교개혁에 그 획일성이 무너졌고 중국/동아시아의 성리학은 그러한 개혁이 없었던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하네요
종교는 대중을 믿음으로 묶는 이데올로기고,성리학은 사상으로서 배우는 이데올로기인지라 서구 종교와 달리 개혁 시도가 적었습니다. 성리학의 기본 토대 중 하나가 온전한 체제의 보수성일 뿐더러 유교학파가 성리학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면 이를 개혁하기 보다는 다른 학파에 몸 담는 것이 잦았죠.(유럽도 가톨릭이 자체 개혁하긴 했지만 결국 신교가 등장해 세를 불린 것 처럼요.) 유럽의 가톨릭은 절대왕정 이후 종교와 정치가 분리 되었지만,성리학은 등장 부터 정치를 위해 존재했으니 체제의 변환을 동반하지 않는 이상 사상도 굳건했던 것이라 보여집니다.
@@TA-i5v 유가는 몰라도 유교는 이념 보다는 사상과 학문을 결합한 명백한 이데올로기였습니다. 탄생 부터가 난세의 중국에서 군주와 국가,더 나아가 사회가 지향해야하는 롤모델로서 자리매김 했고,신이나 오컬트적인 신념 보다는 이상적인 사회 형태를 전제로 하기에 일반적으로 종교로 간주되는 그것들과는 거리가 있는것 같네요. 차라리 성격이 비슷한 걸 찾자면 근대에 등장한 사회주의나 군국주의 등이 개인과 더불어 국가체가 추구한다는 점에서 비슷한 것 같네요. 동양,특히 조선에서는 종교 또한 학문적인 성격으로서 접했으니 가톨릭도 초기 신자들에게는 위와 반대로 유교와 같은 사상처럼 다가왔을 수도 있구요.(계급을 부정하는 평등사회 추구나 인간이 살아가야할 이상향을 다룬다는 점에서 유교와 같이 사회적 이데올로기의 양상을 보이기도 하죠.)
역사적으로 공직자를 시험을 통하여 선발한 나라가 중국이고 그 다음 고려였다고 합니다.... 능력이 있는 자를 공평하게 등용한다는 차원에서 무조건 좋은 제도라고 생각을 했는데... 그러한 맹점이 있었다고 하여 놀랐습니다.. 박사님의 명쾌한 해설은 너무도 매력적이십니다.. ㅎㅎ
내용이 횡설수설로 비추이는데, 한국도 근래 같은 맥락의 조선시대 비판이 대두되고 있죠. 요점은 국가가 아닌 왕에 대한 충성을 강요하는 유교, 주자성리학으로 과거제도라는 종교국가적 시스템을 확립함으로써 퇴보할 수 밖에 없는 구도라는 것. 왕이 국가이상과 어긋나면 새로운 왕이 필요하고, 국가는 생존을 위해 부국강병을 추구해야 하죠.
분명 우리나라의 교육시스템이 "과거제도"와 일치 하지 않는 것은 사실이고 사회의 여러 시스템이 보조해주고 있기는 하지만 과연 그 과거제도의 폐단에서 "얼마나 멀어져 있는가?"는 생각해봐야할 문제 아닐까요. 우수한 인재라는 것인 아직도 수능이라는 시스템에 많이 묶여 있고 정해진 학과목에대한 사교육 과열이 극심하고 특정한 과목, 학과만이 선호되는 것도 그 폐단의 증명이 아닐까 합니다.
한국의 문제는 시험 자체가 문제가 있는 게 아니라, 관문주의가 문제라고 봐야 하겠지요. 시험이든 무엇이든, 관문 하나만 통과하면 고용과 지분을 보장 받고 버티면 끝까지 갈 수 있는 구조. 그걸 타파한다고 수시니 전문원이니 도입했지만 입 바른 소리만 하던 정치 거물의 입시 비리나 터지는 현실. 결국 정규직의 고용 안정성과 전문직의 시장 보호를 타파해야 할 텐데, 그건 누구나 원하는 것이어서 전부 침묵하고 학벌주의만 공격하니까 의대 쏠림 현상이 심화되는 것이지요.
저는 자신의 꿈과 능력이 정비례 하는데도 불구하고, 돈에 의해 다른 직업을 갖는 것은 다양성의 소멸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무작정 돈만 잘번다고, 의사나 변호사를 꿈꾸는 어린 아이들을 볼 때마다, 성리학이 돈으로 바뀌었다는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게다가 한국은 서양보다 해고의 위험성도 적으니, 이런 경향이 더 강해질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김지윤 박사님, 부담이 안될수 없는 일이지만 이번12.3내란이 한국의 대외관계에 미칠 악영향에 관해 목소리 내어주실수 있습니까? 저는 연예인이나 유튜버들나 인플로언서분들이 이 문제에 대해 나서지는 않아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김지윤 박사님은 좀 다른 입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잘 아시겠지만 현재 한미관계는 탈냉전이래 가장 중대한 시험대에 올라와 있으며 수많은 국가의 정상들과 언론들이 한국의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지식인의 한 사람이고며 교육자로서요
그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인도 공과대학을 갖고있는데 현재 인도의 사정은 어떨까요? 중국을 싫어하는 사람이 다수지만 중국과도 비교하면 실례일정도로 부패하고 낙후되어있습니다. 빈부격차는 중국보다 더심하구요. 그렇다고 전세계를 호령하는 기술력을 뽐낼까요? 미국 중국 일본 유럽보다도 못하는데요? 기업들은 내수빨로 사이즈만크고 전세계에서 경쟁하는 기업들은 몇개 없죠. 인도의 공학은 그냥 입신양명의 미국행티켓따는 고시라는겁니다. 아직도 인도는 계급주의가 만연한사회에요.
의학은 글로벌한 학문입니다. 권력자한테 충성하라고 하는 통치를 위한 학문이 아니에요. 비교 당하는거 자체가 수치스럽습니다. 글로벌 스탠다드도 존재하고, 그 과정을 검증할 의평원 같은 기구도 있습니다. 다만 그 기준을 지금 정부가 오히려 낮춰서 '양산'하고 싶어하니 시대를 역행하고 국민들에게 수준낮은 진료를 받게 하려고 하고 있죠. 증원된 인원분의 사람들이 능력이 부족하다는게 아니라 그 사람들까지 교육할 여건이 안되니 제대로 된 교육이 이뤄지지 못함을 말하고 싶은 겁니다. 의사가 아니라 행정 고시의 고공단의 폐해입니다. 펜대만 굴리던 사람들이 현장을 모르고 숫자만 보고 정책을 진행하면서 고압적인 태도를 취하죠. 공학도 대접해주지 않고 R&D 예산 다 삭감하면서 제대로 된 대우도 해주지 않으니 유능한 기술자들은 다 외국으로 나가버리죠. 먹고 사는 문제를 외면하고 도덕성 타령만 하면서, 도공들 굶어죽게 만들던 조선시대랑 다를 바 없습니다.
대개 이런 류의 교수님들이 쓰시는 책들을 보면 자신의 분야에 빗대어 현상을 해석하려고 하시는 경향이 큰 것 같아요. 물론 과거제도가 큰 영향을 줬을 순 있어도 어떤 절대적인 가치를 휘둘렀다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그저 그동안 지속적으로 폐해를 보여준 구품관인법보다 더 나은 제도를 선택했고, 그게 그나마 체제를 더 오래 유지시켜준거라고 생각합니다.
중국같은 경우는 춘추전국시대 진나라가 분업으로 대량생산이 가능하다는걸 알고있었다고 하죠 하지만 통일 이후 그 많은 생산물을 받아줄 수요가 죽어 버려 사장됐다고 들었습니다 이런 생산력 향상 시키는 기술들이 사장 된것은 중국에 찾아보면 정말 오래전부터 진행된건데 통일 왕조가 들어서면 극격한 인구증가로 인해 기술 발달에 의해 대량 생산이 매리트가 없어졌기 때문이라고 설명 하드라구요 대량 생산체제가 유지 되려면 구매력을 가진 중산층이 가치 성장해야 하는데 인구 증가율이 너무 빠르다 보니 1인당 gdp가 지속적으로 하락했고 구매력은 없고 시장에 노동력을 공급할 사람만 많다 보니 기술로 대량생산할 필요가 없어졌다고 설명을 들었습니다 투자해서 만들어도 안 팔리니까요 맬서스 트랩이 작동하는 근대 이전에는 전쟁으로 사람이 좀 죽어 줘야 노동력의 가치가 올라가는데 중국은 국가 수명 평균 2세기중 80년정도? 평화기가 오면 인구 대폭발이 일어나니 답이 없죠 아니면 영국처럼 신대륙을 발견해서 계속 젊은 사람들이 빠져 나가 줘야 하는데 이것도 중국에게는 상관없는 얘기였죠
대한민국이 건국 될때 기반이 되었던 1. 자유민주주의 정치 시스템과 2. 종교의 자유가 큰 역활을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우리나라가 시스템 적으로 지금의 중국이나 과거의 조선과 달랐던 큰 점은 다양성을 시스템적으로나 (정치) 개인적으로 (종교등 개인의 자유가) 혀용이 되서 그런것 같습니다. 근데 대한민국이 시스템적으로 자유로운 사고가 힘든 힘든 구조였다면 저희도 중국과 크게 다를게 없었을것 같다고 생각이 드네요.
예전에 유림외사라는 책을 읽어본적이 있습니다. 명대에 50대까지 과거 시험에 응시했지만 붙지 못해서 낙담한 거사가 있었습니다. 불쌍하게 여긴 황제가 합격시켜 주니까, 너무 기쁜 나머지 논밭을 뛰어다니다가 심장 마비로 죽었습니다. 물론 이 책은 소설입니다 우리나라도 과거제 전통 많이 남아있죠. 예전 사시가 바로 조선시대 과거니까요. 암기위주인것도 비슷함
지금 중국얘기할 때인가? 나라가 이모양인데 딴세상 사시네.. 이번 한번만 느낀게 아님. 정치학박사가 국내 정치엔 침묵. 아마 “중립”이신듯. 항상 국제정쟁 전쟁에서도 미국편만 드시길래 유학해본 경험으로 그런 소위 미국뽕 이해는하지만 많이 치우쳤단 생각은 했고. 근데 자국의 일마저 지나칠줄은 몰랐네요.
이런 책들 조심해야하는 이유가 일반 학술 저서와 다르게 지나치게 다양한 사례를 하나의 논리로 엮어내려고 한다는 점입니다 조선은 과거제도를 일찍이 받아들였지만 중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신권이 강했고 성리학적 가치가 굉장히 중요해서 왕도 함부로 성리학적 권위에 도전할 수 없었습니다 영조나 정조처럼 스스로 성리학적 지식의 우위를 바탕으로 권력 행사하는 것이 가능했죠 반면 명청은 우리 생각과 다르게 황제가 조선의 왕처럼 성리학 강연하면서 신하들에게 가르침을 받는 시간 자체가 없었습니다 황권은 절대적이었고 황제 옆에 환관들이 비대한 권력을 가지게 되었죠 이 차이는 두 국가의 지배층 변화와 관련이 깊습니다 원명청 중원 국가들은 국가가 바뀔 때 마다 이전 지배층이 상당수 교체되는 모습을 보입니다 반면 조선은 우리의 통념과 다르게 사실상 고려의 강력한 가문들 대부분이 조선으로 이어집니다 국제정치, 사회학은 언제나 이론화를 즐겨하지만 역사만큼 이론화가 어려운 지식은 없습니다 특히 수백년을 이어가는 문화를 하나의 논리를 설명하는건 아무리 일리 있는 말이라도 한계가 있는 법입니다
우리나라는 아직 갈 길이 멀다고 봅니다. 대학입시부터 기회의 평등에 입각해서 인생 전반의 보상심리로 나아가면 안되는데 사회에 보면 아직도 쉽게 말하는 집단의 이상향인 엘리트 코스와 다른 과정이 있으면 배제하는 집단과 그러한 보상심리가 정답인듯 당연하게 큰소리내며 훈계하는 사람들이 존재하죠. 그래도 블라인드 채용을 시도하고 젊은 세대들이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다양한 도전을 시도하는 뉴스를 간간히 보고 작게나마 희망을 가져봅니다.
그런데 아이러니한점이 서양에서는 과학과 무관할꺼같은 신학이 일종의 과학 발전에 영향이 갔었고 유교 또한 신학과 같은 종교 철학을 발전 시킨다는 점에서 현대에 생각하는 유교 탈레반과 다름 오히려 충효가 바득바득 우기는 철학관이 아니라 무한한 배움으로 군자로 발돋음 하라고 되어있음 그래서 논어에서도 안회(당시 제나라 제상)가 군자가 맞습니까?라고 공자에게 물어보니 맞다고 말하는경우가 있었고 시간 지나 우리가 흔히 아는 삼국지 즉 위진남북조 시대에 오히려 이런 우리가 흔히아는 유교 탈레반 성향을 뛰움 조선 말기도 마찬가지이고 유교의 뜻을 잘못 이해하며 자아성찰 또는 자기 개발을 몰두를 하는게 아니라 일종의 퍼포먼스 혹은 상대방을 모독하는 뒤틀려버린 부패한 사상이 되어버려서 천거제를 견제하기위해 수나라가 과거제도를 시행한거임 나중에 조선에 조광조가 천거제를 부활시킬려고하지 조정대신들은 한말이후 위진남북조에 권신들이 생겼던 일들을 말하며 반대하였는데 지금도 공무원 시험이 그나마 공정하다 생각하니 사람들이 납득이 가지 만약에 국회에서 지방 행정직을 시장이 추천한 인물 넣는다고 하면 다들 납득을 할까? 지금은 공정성과 투명성 혹은 지역 카르텔을 생각해서 반대하겠지 지금은 대체할 다른방식이 없어서 어쩔수없음 지금 중국은 오히려 망치게 된게 원명청 정치 체계가 독재에 체계적으로 만들어져서 그렇다고 봄 역대 왕조들은 오히려 개방적이었지 후조의 석륵은 이민족 출신에도 한족 장수가 "그냥 동진에 투항하시죠?"라는 발언을 했는데 오히려 나무라는듯이 말하고 넘어갔지 그리고 황제들은 매번 신하들의 뜻을 따르거나 건의을 듣고 마는듯 했지만 원명청대에는 감히 그런 행동을 할수없었지 폐쇄도 명청대에서는 심각했고 이걸 과거제 때문이라고 하는게 흠...
과거제도를 통해 부정적으로 보는건 현대 시험제도를 부정적으로 보는것과 같아요 애초에 한중일에서만있던 과거제도(표준시험)를 영국이 그대로 따라하고 그 뒤로 프랑스,독일이 따라하고 미국이 따라하고 현대세계에 시험제도형태로 바뀐거라 과거제도로 통해서 너무 부정적으로만 바라본다면 현대에 공무원과 대학생을 표준시험으로 공평하게 뽑는이점을 무시하는것같다고 느껴지네요 과거제도가 없었으면 옛날유럽처럼 관리,대학자리를 돈주고 매매하는형태로 유지됬을거예요
@@g4df74g1h 헤이안시대200년동안 과거제를 유지했는데 그정도면 오래유지한거죠 심지어 봉건에도막부 말기에서도 일부 번지역에는 과거제를 유지했었고요 애초에 벤자민프랭클린같은 미대통령도 과거제도 열혈찬양자였는데 그 이유는 미국이 유럽과같이 귀족세습제도가 일어나지않는이유가 과거제아이디어를 수입한공정한선발시스템을 일찍 본받았기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서양 그 어떤국가도 19세기당시 과거제를 부정했던건 '획일화세습'을 유지했던 귀족들이였고 과거제를 찬성했던건 유럽,미국지식인들 그리고 시험제도로 통해 '다양하게'뽑혔던 공무원위원회였습니다. exam 영문위키에 다 나온 내용들이니 영어가 되신다면 한번 읽어보시길
사회가 변화하는건 단 한가지 때문은 아닌듯해요! 과거제도에서도 모든 사람이 메달린건 아니거든요. 문학,예술,경제 등등 각분야도 발전했습니다. 중국인은 모두 ”왕당파“ 였기에 독재 공산당이 유지되는 것입니다. 지금은 공산당이 왕당파 노릇을 하는 거죠! 조선이 망하고 독립운동 할때 “공화파“였습니다(왕당파와 서로 반댓말) 물론 북한은 김일성에 의한 왕당파 정치로 회귀했지만요! 유럽은 왕권이 망하고 공화파가 득세해서 발전 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들^^ 유튜브는 보통 1~2주일 전부터 영상을 제작하기 시작해 올립니다. 이제 겨우 1주일이 되었으니 차분히 기다려주세요. 기획이라는 게 예약도 있고, 여러가지 방식이 있기 때문에 모든 유튜버들이 시국을 바로바로 다루기 어렵습니다. 저도 김지윤 박사님이 관련 영상과 외교권 반응들을 풀어주시는 것을 기다리고 있는데, 영상의 퀄리티를 올리려고 할수록 제작 기간이 길어지니 당연히 기다려 주셔야 합니다. 천천히 기다려보자고요.
Exam (시험, 과거)
Autocracy (독재)
Stability (안정성)
Technology (기술)
위의 네가지 요건이 중국의 독재정치 메커니즘이라는 걸 배우게 됩니다. 그중 과거제도(시험)의 역사와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을 잘 말씀해주셨습니다.
윤석렬
공자왈맹자왈 주댕이 만 나불대는 것들이 다 해 먹었으니 ㅋ
군인과 기술 상업 을 천대 했는데 서양에 발리는 건 당연한 거 아닌가? ㅋ
서양의 발전의 근원은 자유로운 토론인데...자유로운 토론이 가능한 거는 인간존중이 밑바탕 이라는 거임...
한국처럼 선후배,직급,부모자식 등등 사회적 계급이 철저한 나라에선 절대 자유로운 창조적 토론이 이루어 질수 없지요
서양처럼 나이든 사람과 젊은 사람이 같이 일할 수도 친구도 될 수 있어야 함...
특히 식당 가서 막내가 수저 셋팅하고 물 따르는 일 전담 하는 건 없어져야 할 악습임...이런거 에서 부터 사회적 계급이 만들어 짐
자유로운 토론의 근간은 표현의자유 인데 사실적시명예훼손,518발언처벌법이 있는 나라에서 창조적 토론은 있을 수가 없지...
특히 특정인이 아닌 역사적사건을 칭찬이든 비판이든 비난이든 할수 없다는 건 거의 입을 막았다고 봐야함
과거는 단점보다 장점이 많은 제도임...과거+성리학100% 가 독재 강고히 하기 위한 재도 일 뿐
우리도 똑같다.... 정치가 경제를 흔들고 있다
지금은 대한민국의 자유와 민주주의 미래에 있어 매우중요한시기입니다.
위기때 실체가 들어난다
캬 명언이다
그러게요 나라가 풍전등화였는데 ᆢ 정치학자가 국내 대사건에 대해 비판ㆍ비평 한 마디 없다는 것은 ᆢ민주주의를 논 할 자격이 없다
드러난다
@@trend_viewer ㅋㅋ 슈카도 별말 안해도 별 개g랄을 떨어대는데 국내 정치는 정말 아무 말도 안하는게 현명한거임. A편드는 뉘앙스 조금이라도 풍기면 B들이 랄지하고 B편드는 뉘앙스 조금 풍기면 A들이 발광하는데. 그리고 니가 뭔데 어느 한 개인이 민주주의를 논할 자격이 없다고 말하나? 이런 말을 하는거 자체가 민주주의를 모르는 말이고 몰상식의 극치임. 내가 마음에 들지 않은 짓을 했으니 너는 민주주의를 논할 자격이 없다? ㅋㅋ 진짜 역해요
일론 머스크가 ted강연에서 이런 말을 한적 있죠.
"사람들은 기술이 자연히 발전한다고 생각하는데 이건 오산이에요. 스스로 나아지지 않아요. 많은 사람들이 열심히 노력해서 더 낫게 만들어야 발전하지, 가만히 놔둔다면 실제로는 퇴보한다고 생각해요"
책이 좀 재밌는 관점을 말을 하는 것 같습니다. 사실 우리가 다마스쿠스 강철이니 그리스의 불을 만들지 못하는 이유가 결국엔 그 기술을 얻기 위해 투자할 수 있는 자본이 없어서가 아니라 그걸 만들어서 굳이 쓸데가 없고 유지하는 불필요한 비용이 든다고 생각 하니까 이런 일 이 발생하는 거 같아요.
유교,성리학이라는 제도에 묶여 있던 국가들 역시 어떠한 제도에 매몰 되서 그 제도나 학문을 이루어내고 만들어 내는 "기술"이 싫어서 포기한다기 보다는 사실 그 "기술이나 학문"이 너무 불필요한 비용을 소모한다는 발상에서 일어나는 부분 같기도 하네요...
참신한 책을 잘 골라오시는 걸 보면 박사님 시야가 어지간히 높으신가 봅니다.
그 대표적인게 로켓기술.
일론은 자신이 좋아하던 우주비행사들한테도 비판 받았죠. 그럼에도 민간우주산업에 획을 그었으니 대단한 거 같습니다. 워낙에 엉뚱한 인물이라 설왕설레 하지만 업적은 확실히 남기고 있다는게 말로만 떠드는 사람들이랑은 다르다는 걸 보여주네요.
마야 잉카 아즈테카 문명을 이루었던 원주민들은 그 국가들이 망하자 기술적으로 퇴보해 버렸습니다. 그 거대한 문명을 만들 자금력도 인프라도 인력도 부족했기 때문이죠.
더 가까운 예를 들면 조선 시대에는 과거 삼국시대에도 만들었던 저수 시설과 배수 시설을 만들지 못했습니다. 심지어 수레 바퀴도.
그럴 필요가 없었는지 아니면 그런 것을 만들어야 하겠다는 의지가 없었든지... 그렇게 세월이 가면서 퇴보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진화학 배울 때 사회적 진화도 똑같다고 느꼈습니다.
예를 들어 몸집이 큰 동물이 왜 커졌는가를 보면,
먹이가 풍족했다는 등의 환경 여건이 마련된 것도 있지만(충분조건),
반드시 커져야만 하는 자연선택적 압력도 있어야(필요조건) 비로소 커지는 방향으로 진화하거든요.
송나라도 충분조건은 갖춰졌지만 필요조건이 없어서 산업혁명이 일어나지 않았겠죠.
국가라면 생존을 위해 부국강병과 기술발전을 추구해야 하는데, 조선의 유교니 주자성리학 같은 사상은 과거 요순시대를 이상향으로 두고 왕에 충성하며 국태민안 같은 쇄국적일 수 밖에 없는 방향을 추구했으니 자연히 쇠망할 수 밖에...그 찬란한 조선문화도 세종 이후 사그러져 버렸는데, 아직도 세종시대를 욹어먹으며...
과거제는 수나라 때 처음 시행됐지만 성리학이 등장한 건 송나라 때였습니다. 더구나 성리학이 관학이 된 건 원나라 때부터였구요. 과거제로 지식인을 국가가 독점했다는 것도 송나라 이후의 얘기입니다. 수당 때 과거에 급제한 지식인은 귀족이 장악한 문하성에서 실무를 보거나 귀족이 상서로 있는 6부상서의 하급 관리가 되었습니다. 즉, 과거제는 처음엔 귀족을 돕는 실무자 선발 시험이었습니다. 한유평전에 그 얘기가 잘 나오는데 당나라 사람인 한유는 과거제가 귀족의 편지를 대신 써줄 문장럭 있는 사람을 뽑는 시험이라며 극한 비판을 합니다. 과거제가 통치계급을 뽑는 시험으로 변질된 것은 귀족 계급이 사라진 송대 이후입니다. 그나마 이때까지도 사서는 시험과목이 아니었고 오경 중심에다가 제술이라는 논술 시험이 추가된 형태였습니다. 책이 흥미로워 보이긴 하지만 객관적 팩트에 대한 이해가 얕고 억지로 끼워맞추기 이론으로 보입니다.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명성을 얻기 위해 함부로 말하는 학자가 아닌지 강한 의심이 듭니다.
매번 영상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가장 큰 매력은 다른 콘텐츠와 다르게 핵심만 간단히 그리고 명료하게 메시지를 전달해 주신다는 겁니다.
한계가 드러났네
이 책에서 말하는 'exam'을 지금의 공무원 채용 시험으로 한정해서 생각하면 안됩니다. 우리가 지금도 매년 치르고 있는 대학입시(수능제 등)도 과거제와 전혀 다를 바 없는 '획일성(scale)'을 만드는 매우 강력한 제도입니다.
그 획일성은 한국을 단기간에 성장시킨 자양분이지요!! 순서를 정하는 치열한 경쟁은 많은 사람들의 지적 능력을 높여서 압축적인 성장과 민주화를 이루어 낸 동력이지요
@ 이 책의 저자는 시험이란 확일성이 경제성장에 기여한 것은 인정하는데 민주화와는 상극이라 주장합니다.
정답
과거제도 자체만 놓고 보자면 미야자키 이치사다 교수의 책도 아주 훌륭합니다. 거기서도 과거제도의 결과로 나온 문제점을 비슷하게 지적하고 있어요. 모택동 시절 나온 책인데도 인사이트가 대단한 걸작입니다.
미야자키 이치사다의 중국의 시헝지옥 과거는 청나라 때 과거제를 다루고 있어요. 수나라 땐 성리학도 없었다구요. 당나라 때 과거합격자들은 귀족합의기구인 문하성에 들어가 귀족들 편지 대신 쓰는게 최고 영예였구요. 황교순지 뭔지 되게 이상해요.
오늘도 언제나처럼 어김없이 정말 유익하고 도움되는 정보 영상 많이 감사합니다 ㅎㅎ
현대 중국은 아무리봐도 권위주의 95%에 유교 5% 정도인데 중국의 현상을 유교적 전통에서만 찾다보니 한국과 다른 결론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중국은 공산화로 인해 유교적 전통이 트러플맛 새우깡의 트러플만큼만 함유된 상태인데, 공산당 특유의 권위주의적 풍토와 유교의 권위주의적인 이미지가 겹치니 괜히 과도하게 유교전통으로 모든 걸 해석하려는 느낌..?
한국도 권위적인 민주주의라고 생각함,일본은 세련된 사호주의 중국은 지금체제를 지키되 사회주의를 조금 혁신해야 될것같음
유교 자체가 전근대판 권위주의,사회주의다 보니 교집합되는 부분이 많음.
그 중국식 권위주의 저변에 유교가 깔려 있으니까.
소련이 들어섰어도 비밀스럽게 정교회나 이슬람을 믿었던 사람들이 있었고 소련 붕괴 이후에 다시 부활을 했죠.
마찬가지로 중국도 마오쩌뚱의 시대가 끝난후 과거의 요소들을 위대한 중화한족의 것으로 다시 소환하여 추켜세웠습니다.
즉 정권이 바귀었다 한들 이데올로기는 쉽게 바뀌지 않는다는거죠.
걍 아시아 자체가 민주주의가 안어울림 죄다 집단주의적 성격이 강해서ㅋㅋㅋ한국도 일본도 아시아에서 민주주의가 가장 발전한 나라지만 서구의 자유민주주의와 상당히 다르지
영상 내용만 봐서는 책 내용이 중국과 서구의 차이를 그냥 과거와 유학으로만 모든 걸 설명하려건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렇다면 과거제도와 유학과 별로 연이 없던 인도와 서아시아는 어째서 과학혁명과 산업화, 그리고 시민혁명이 일어나지 않은걸까요? 그러면 중국이 기독교고 서양이 유교였으면 지금 우린 정반대의 세상을 살았을까요?
글을 쓴 저자가 역사학에 몸담은 사람이 아니기에 모든 면을 볼 수는 없거나 글의 주제를 명확히 하기 위해 하나로만 설명하지 않았을까 하네요. 서구와 비서구의 차이를 만들어낸 수많은 요인들이 있지만 저도 과거는 그 중 일부라고 생각합니다. 지리적 행운도 분명히 있었고 논리를 중심으로한 기저 철학이 비약적으로 발달한 점, 경제 권력이 오히려 정치 권력을 장악하거나 경제 권력에 상대적으로 우호적이었던 점, 식민지의 존재로 인클로저의 굴레를 벗어나 한단계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었다는점(영국 한정), 그리스-로마 문화의 영향아래 여전히 공화적 전통이 남아있던 점 등등 사실 하나의 거대한 역사적 변화를 한가지 요인으로만 설명할수는 없겠죠.
선생님 오늘도 지식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박사님~
영상 올려주셔셔 고맙습니다^^
성리학은 과거제도보다 600년 늦게 나왔는데 성리학이 과거제도의 핵심인 듯한 설명은 모순입니다.
조선의 과거는 성리학이 전부 이었지만, 중국에서는 아닙니다. 송나라 때 성리학이 나왔으나, 성리학은 송나라 지배에 영향을 미치지 못했습니다.
영문으로 황교수님한테 질문하면 좋겠네요
성리학의 바탕이 유교인데 유교는 춘추시대에 나온거다. 성리학이나 유교나 그놈이 그놈이야
理性的评论。文官制度在春秋战国时期就已经出现了,在秦汉时期进一步完善;这个视频中迎合意识形态的错误很多
중국의 과거제는 어떤 방식이었는지 궁금해지네요
과거 제도가 수단이면 논리가 맞지 않나요? 예를 들어 바퀴는 자동차보다 먼저 나왔지만 바퀴는 하나의 부분품릴 뿐이지 누가 어떻게 쓰느냐에 달리거라 봅니다. 인류는 불을 아주 예전에 가졌지만 불로 할수 있는 핵심적인 활동은 고대와 현대는 다르듯이요
오늘 책 소개 잘 듣고 갑니다. 꼭 사서 읽고 싶네요.
요즘 유튜브로 가까이서 박사님 채널 보며 개인적인 지식에 대한 갈증을 마구마구 풀고 있답니다.
행복한 날들입니다.
검사헙니다~^^
과거시험에 붙을려면 40년은 족히 공부해야 하는데붙어도 관리생활 2~30년은 더 해야 과거 논제에서 벗어나 다른 생각을 말할 자격을 얻는 세상이었음. 동양의 과거 시험은 공부할게 쓸데없이 너무 많아서 재능있는 젊은 천재들이 다른것에 몰두 못하게 만든게 크다고 생각함
40년 아닌뎅
원숭환만 해도20대에 붙었는데
@@harvestmark3972 그건 소수고요. 과거 급제해서 등용된 평균 나이가 40대 중반이었습니다. 그 정도만 되어도 굉장히 잘 풀린거.
감사합니다👏👏👏
과거 시험이 동양을 성장시켰다고 생각했는데 의외네요
두께가 상당해 보이는데, 내용은 흥미진진할 것 같습니다. 북리뷰 고맙습니다~!
단순화의 오류, 서구에서 없는 어떤것을 가져와서 그게 원인이라고 생각
전 아직도 한국에 고시문화와 관직에 집착하는 문화는 그대로 남아있다고 생각해요. 물론 행시나 외시를 보는 사람들의 수는 이전보다 적어졌을 수 있지만 여전히 높은 경쟁률과 어마어마한 공부량을 자랑하고.. 이전의 관직에 대한 욕심이 그저 의사와 같은 전문직으로 옮겨간 것이 아닌가 싶어요. 과거시험부터 시작되었던 결과주의와 천편일률적인 공부가 한국인들의 정신, 심리도 병들게하고 그게 결국 현대사회의 많은 문제들을 양산한 측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별개로 책 내용 너무 재밌고 설득력있어서 한 번 꼭 읽어봐야겠어요!!
요즘은 고시문화보단 입시문화가 강세죠.
한국인의 정신.심리를 병들게 한다??
반대로. 어느 나라를 콕 찍어서 말해보세요~!!
그나라에는 사회적 문제. 단점이 없나요??
과거제도의 단점을 말하는데. 마치 그것이 그나라의 단점인양. 말한다는 것이 ??
동서양의 차이점을 단점으로 규정한다는 발상이 대단합니다!!
지역적.문화적.정신적 차이점이 뚜렷한데. 모든 것을 무시하고. 발전이 늦는다는 이유로 단정적으로 말할수는 없이죠~!
모든 고시들이 한번만 붙으면 평생 더이상 자격을 검증할 필요가 없도록 되어 있다는데 더 큰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네요
세상은 엄청난 속도로 변하는데 더이상 아무런 공부를 안해도 자리는 지킬수 있다는거
흥미로운 책이네요. 책을 읽은 게 아니라 말하기 조심스럽지만 중국 끼워맞추기란 생각도 좀 드는군요.
이미 결론을 정해놓고 거기에 맞는 자료를 가져와 자기 주장에 맞게 해석한 느낌? 근데 또 다 틀렸어라고 하기에는 맞는 거 같기도 하고 ㅋㅋㅋ
예를 들면 조선 초기의 과학적 발전이 나중에 지지부진한 걸 성리학으로 볼 수 있는지 의문이긴 합니다. 과거 시험도 비슷하고요. 전근대 시대에 성리학이면 충분하지 다른 것들이 발전하지 못했다는 건 너무 현대적인 해석 같기도 하고요.
그래도 영상으로만 봐도 흥미로운 책이네요!
중간의 예시가 조선인 걸 제가 중국은 잘 몰라서 같은 성리학 국가인 조선으로 대체했네요.
좋은 책 알게되여서 감사합니다. 이 책 꼭 보고싶네요~~
10:15 궁금한 것이 과거 중국의 경우 성리학이 하나의 획일적인 사상으로 자리매김 했다면, 유럽의 경우 기독교 사상이 획일적인 사상으로 자리잡았다고 볼 수 있을텐데… 유럽의 기독교는 종교개혁에 그 획일성이 무너졌고 중국/동아시아의 성리학은 그러한 개혁이 없었던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하네요
종교는 대중을 믿음으로 묶는 이데올로기고,성리학은 사상으로서 배우는 이데올로기인지라 서구 종교와 달리 개혁 시도가 적었습니다.
성리학의 기본 토대 중 하나가 온전한 체제의 보수성일 뿐더러 유교학파가 성리학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면 이를 개혁하기 보다는 다른 학파에 몸 담는 것이 잦았죠.(유럽도 가톨릭이 자체 개혁하긴 했지만 결국 신교가 등장해 세를 불린 것 처럼요.)
유럽의 가톨릭은 절대왕정 이후 종교와 정치가 분리 되었지만,성리학은 등장 부터 정치를 위해 존재했으니 체제의 변환을 동반하지 않는 이상 사상도 굳건했던 것이라 보여집니다.
유교가 더 애매함. 종교인듯 종교아닌 종교같은
@@TA-i5v 유가는 몰라도 유교는 이념 보다는 사상과 학문을 결합한 명백한 이데올로기였습니다.
탄생 부터가 난세의 중국에서 군주와 국가,더 나아가 사회가 지향해야하는 롤모델로서 자리매김 했고,신이나 오컬트적인 신념 보다는 이상적인 사회 형태를 전제로 하기에 일반적으로 종교로 간주되는 그것들과는 거리가 있는것 같네요. 차라리 성격이 비슷한 걸 찾자면 근대에 등장한 사회주의나 군국주의 등이 개인과 더불어 국가체가 추구한다는 점에서 비슷한 것 같네요.
동양,특히 조선에서는 종교 또한 학문적인 성격으로서 접했으니 가톨릭도 초기 신자들에게는 위와 반대로 유교와 같은 사상처럼 다가왔을 수도 있구요.(계급을 부정하는 평등사회 추구나 인간이 살아가야할 이상향을 다룬다는 점에서 유교와 같이 사회적 이데올로기의 양상을 보이기도 하죠.)
@@Inmoon-hak0871 저도 님말 그대로 말한거
@@TA-i5v 그..저는 유교가 애매하기 보다 명백한 사상+학문이라 말씀드린 건데.. 종교적 색채 보다는 확실히 이념에 가깝다는 뜻이었습니다.
선생님 다음에는 미국 보수주의의 핵심인물인 배리 골드워터에 대한 영상을 올려주실 수 있나요?
김지윤박사님
내가 나이 60에 박사님에게 많은 지식과 지혜를 얻어갑니다
늘 고맙습니다
고등학교 수행평가 때 비슷한 글을 읽은 적인 있는데 흥미롭네요
역사적으로 공직자를 시험을 통하여 선발한 나라가 중국이고 그 다음 고려였다고 합니다....
능력이 있는 자를 공평하게 등용한다는 차원에서 무조건 좋은 제도라고 생각을 했는데... 그러한 맹점이 있었다고 하여 놀랐습니다..
박사님의 명쾌한 해설은 너무도 매력적이십니다.. ㅎㅎ
이분이야 말로 정치색 드러내는것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으신듯. 정치우튜버로써 이만한 대어가 없는데 일도 언급없이 넘어간다? 자연스럽지가 않아요
사법시험 = 현대판 과거제, 비유적으로 윤돌렬이 비판한걸 못 읽으시네
또또또 정치병환자가 몰려와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이야기 여기저기 하고다니세요 사회생활 가능하신가
한국의 과거 제도는 대학입시로 확대 희석된 느낌이 있죠. 학문을 배우고 싶어 대학에 간다기 보다, 고득점으로 조금 더 높은 신분 조건을 획득하기 위해 시험을 본다는 점에서 말입니다. (적어도 과거에는) 명문대 졸업장이 좋은 회사에 입사하는데 도움을 주었으니까요.
항상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잘보고있습니다
좋은책 소개도 좋지만 지금은 책내용이 잘안들어 올것같네요 유튜버에게 너무 큰기댄가요
책걸상이라는 팟캐스트에서 소개한 책이네요ㅎ 김지윤 박사님 방송과 더불어 함께 들어보시길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
한번 사서 봐야겠습니다. 저번에 이어 이번에도 좋은 책 알려줘서 감사합니다.
김지윤 박사님❤❤❤ 감사합니다
내용이 횡설수설로 비추이는데,
한국도 근래 같은 맥락의 조선시대 비판이 대두되고 있죠.
요점은 국가가 아닌 왕에 대한 충성을 강요하는 유교, 주자성리학으로 과거제도라는 종교국가적 시스템을 확립함으로써 퇴보할 수 밖에 없는 구도라는 것.
왕이 국가이상과 어긋나면 새로운 왕이 필요하고, 국가는 생존을 위해 부국강병을 추구해야 하죠.
분명 우리나라의 교육시스템이 "과거제도"와 일치 하지 않는 것은 사실이고 사회의 여러 시스템이 보조해주고 있기는 하지만 과연 그 과거제도의 폐단에서 "얼마나 멀어져 있는가?"는 생각해봐야할 문제 아닐까요.
우수한 인재라는 것인 아직도 수능이라는 시스템에 많이 묶여 있고 정해진 학과목에대한 사교육 과열이 극심하고
특정한 과목, 학과만이 선호되는 것도 그 폐단의 증명이 아닐까 합니다.
오늘은 활기찬고보람된 하루하루 되시기를 간절히 기원드립니다 🙏😊💕🤗☺️✨️❤️💚
잘 들었습니다
한국의 문제는 시험 자체가 문제가 있는 게 아니라, 관문주의가 문제라고 봐야 하겠지요. 시험이든 무엇이든, 관문 하나만 통과하면 고용과 지분을 보장 받고 버티면 끝까지 갈 수 있는 구조. 그걸 타파한다고 수시니 전문원이니 도입했지만 입 바른 소리만 하던 정치 거물의 입시 비리나 터지는 현실. 결국 정규직의 고용 안정성과 전문직의 시장 보호를 타파해야 할 텐데, 그건 누구나 원하는 것이어서 전부 침묵하고 학벌주의만 공격하니까 의대 쏠림 현상이 심화되는 것이지요.
정작 중국은 잔인할 정도로 해고가 쉽고 인구대비 의대정원도 무지많죠~
중국의 과거제도를 무시하는게 맞는가 세계최초로 근대적제도로 관리를 임용하는제도인데 유럽도 귀족만 허용되는걸 과거제도는 문을열어 능력중심사회의 첫걸음이라고 생각함. 관직은 세습되고 부정부패는 심화되고 이를 고치고자 과거제도로 기득권세력을 견제하고 능력중심의 세계관을 열음 으히려 이런제도가 유럽도 뒤쳐져있던 상황임
좋은 책 소개 감사합니다 박사님
성리학은 송나라 1200년 이후에나…수나라 당나라 때는 과거제가 성리학이 주과목이 될 수 없었으므로 송나라 후기 이후에나 성리학의 과거제 정착이 가능했겠죠
정말 이 책에 흥미가 가네요
중국 역사와 유럽의 사례랑 비교하면서 설명하고, 재밌게 잘 봤고, 재밌는 책으로 보이네요.
과거제는 중국에게 안전성을 주고 사회혁신을 빼앗아갔다는 거네요...
근데 정작 사회혁신에 가장 크게 기여한 사람 중 하나인 계몽주의자 볼테르는 과거제를 극찬했다는 게 참 아이러니네요😅
마지막부분에서 한국도 중국처럼 과거제도를 채택하고 왕권을 중심으로 중앙집권으로 해오던 나라인데 해방이후 민주화로 되기위한 투쟁의 역사로 이어오게 되었는지 궁금증이 생기기도 하였습니다. 재미있는 책을 더 재밌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중국 체제의 단점은 똑같이 가지고 있으면서 Scale까지 작은 나라가 조선이었네요 ㅋㅋ
과거시험이란 애국주의자를 만들기 위한 것🎉
김지윤 박사님 왜 게엄사태에 대해서 다뤄주시지 않나요?
정치학 박사가 자국의 문제를 회피한다? 가치와 철학이 없는 정치가 존재할 수 있는지 의문이네요.
사법시험 = 현대판 과거제, 자국문제를 중국에 비유해서 비판한겁니다
저는 자신의 꿈과 능력이 정비례 하는데도 불구하고, 돈에 의해 다른 직업을 갖는 것은 다양성의 소멸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무작정 돈만 잘번다고, 의사나 변호사를 꿈꾸는 어린 아이들을 볼 때마다, 성리학이 돈으로 바뀌었다는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게다가 한국은 서양보다 해고의 위험성도 적으니, 이런 경향이 더 강해질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한국도 지금 정치가 경제를 심하게 잡고 있슴.
박사님!조은말씀~~
한국도 별반 다를게 없음
대한민국도 별반 다를게 없는게 아니라 군사독재 시대를 몇 번을 거쳐서 발전한 지금의 찬란한 민주주의 대한민국이 되었다 거임.
범위 보다는 다양성으로 해석 되네요. 애이미 추 교수의 days of empires 에서도 다양성이 empires 를 만든 핵심 원동력으로 이야기 하는데 맥락이 좀 비슷하네요
지금 시진핑의 모습을 보면 애초에 장기 집권을 넘어서 종신 독재를 하고 싶은 거죠. 자신의 다음 후계 승계 같은 것은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김지윤 박사님, 부담이 안될수 없는 일이지만 이번12.3내란이 한국의 대외관계에 미칠 악영향에 관해 목소리 내어주실수 있습니까?
저는 연예인이나 유튜버들나 인플로언서분들이 이 문제에 대해 나서지는 않아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김지윤 박사님은 좀 다른 입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잘 아시겠지만 현재 한미관계는 탈냉전이래 가장 중대한 시험대에 올라와 있으며 수많은 국가의 정상들과 언론들이 한국의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지식인의 한 사람이고며 교육자로서요
이분 민주당 지지하세요
그런 걸 기대할 수 있는 채널이 아닙니다.
채널 쥔장이 방송연예인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ㅋ
Good job ❤
눈앞에서 불이 나고 있는데, 갑자기 저 멀리 산을 보면서 다른 얘길하고있네..
김지윤박사님, 한국에서 사법고시는 로스쿨제도로 전환되면서 매년 300명 소수 대신 1,600 명 과다 물타기로 인해 권위상실, 그 과정은 소위 시민운동가들 압력에 기성 권위가 굴복한 과정으로 설명 가능합니다.
최근 꼬라지보면 그렇게 권위 상실해서 다행인듯 하네요
와
손놈님! 여기서 뵙다니요 :) 영상 항상 잘 봅니다
손놈형을 이 채널에서 볼 줄이야..
무한한 찬양보다 치밀한 비판이야말로 시스템업그레이드에 큰 도움이 되죠. 달콤한 가상환상속에 빠진끝은 썩어드는 부패와 비참한 죽음일뿐. 중국이나 미국이나 붕괴론작품은 항상 시대에 뒤치지않고 탄생하죠. 새로운 국면에서 중국은 과연 시스템을 어떻게 바꿀려나..
김지윤 박사님 실력은 인정합니다만, (콘텐츠도 좋구요) 보수적인 건 좋은데 그걸 국힘에 투영하지 마세요. 국힘은 보수가 아니예요 그냥 독재반민주 세력이지
감사합니다.
우리나라의 과거제도가 고시에서 의사로 바뀌었나 하는 생각이 드는 강의였습니다.
인도처럼 너도나도 공학에 뛰어들어야 점점 무너져가는 나라를 되살릴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인도도 공학을 왜하겠나요 다 미국으로 넘어가기위한 일확천금의 기회를 갖기 위해 공부하는 것뿐입니다. 인도인입장에선 그게 고시에요.
그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인도 공과대학을 갖고있는데 현재 인도의 사정은 어떨까요? 중국을 싫어하는 사람이 다수지만 중국과도 비교하면 실례일정도로 부패하고 낙후되어있습니다. 빈부격차는 중국보다 더심하구요. 그렇다고 전세계를 호령하는 기술력을 뽐낼까요? 미국 중국 일본 유럽보다도 못하는데요? 기업들은 내수빨로 사이즈만크고 전세계에서 경쟁하는 기업들은 몇개 없죠.
인도의 공학은 그냥 입신양명의 미국행티켓따는 고시라는겁니다.
아직도 인도는 계급주의가 만연한사회에요.
너도 나도 공학도 결국
얼마전까지 유행한
너도 나도 명문 대학이나 다를게 없죠
다만 인도는
땅이 넓고 인구가 제일 많고
그래서 하는자들만 하는거지
그게 아니였으면
한국조차도 감히 처다보지도 못할
입시열기가 있었을지도
인도도똑같음…. ㅋㅋㅋㅋㅋ 인구가많아서그럴지머
의학은 글로벌한 학문입니다. 권력자한테 충성하라고 하는 통치를 위한 학문이 아니에요. 비교 당하는거 자체가 수치스럽습니다. 글로벌 스탠다드도 존재하고, 그 과정을 검증할 의평원 같은 기구도 있습니다. 다만 그 기준을 지금 정부가 오히려 낮춰서 '양산'하고 싶어하니 시대를 역행하고 국민들에게 수준낮은 진료를 받게 하려고 하고 있죠. 증원된 인원분의 사람들이 능력이 부족하다는게 아니라 그 사람들까지 교육할 여건이 안되니 제대로 된 교육이 이뤄지지 못함을 말하고 싶은 겁니다. 의사가 아니라 행정 고시의 고공단의 폐해입니다. 펜대만 굴리던 사람들이 현장을 모르고 숫자만 보고 정책을 진행하면서 고압적인 태도를 취하죠. 공학도 대접해주지 않고 R&D 예산 다 삭감하면서 제대로 된 대우도 해주지 않으니 유능한 기술자들은 다 외국으로 나가버리죠. 먹고 사는 문제를 외면하고 도덕성 타령만 하면서, 도공들 굶어죽게 만들던 조선시대랑 다를 바 없습니다.
책 한권 선물 받을수 있을까요?
요서,요주,태원,大同이 산서에 도착 출발지 부근에 요택
(대명여지도 초중본,중초본) 출발지는 중초본에서 삭제.
과거제도가 구릴 수는 있어도 그 과거제도 때문에
현재의 중국의 영토 (만주의 땅을 제외하더라도)를 가지게 되었다는 것이 가장 중요하죠.
ㅅㅍ 이것보다 부러운 게 어딨어?
이 시기에 계엄 관련 내용은 다루기 어려웠나요?그랬다면 오히려 한동안 쉬는게 낫지 않았을까요? 중국의 과거제도라니...
편견 무지 오판 비방을 이어서 왜곡까지 가는데 거기서 3차원 정신세계 노골적 표현이다
대개 이런 류의 교수님들이 쓰시는 책들을 보면 자신의 분야에 빗대어 현상을 해석하려고 하시는 경향이 큰 것 같아요. 물론 과거제도가 큰 영향을 줬을 순 있어도 어떤 절대적인 가치를 휘둘렀다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그저 그동안 지속적으로 폐해를 보여준 구품관인법보다 더 나은 제도를 선택했고, 그게 그나마 체제를 더 오래 유지시켜준거라고 생각합니다.
김지윤박사님!!! 평소에 팬이였는데요, 유톱방송하시는줄 지금 알았습니다!!! 계속 시청하겠습니다~~❤❤❤
중국의 과거제도를 동인도회사가 도입하고 이게 유럽으로 확대된게 현대의 공무원 시험. 그리고 이게 다시 동양으로 역수출되었고.
중국같은 경우는 춘추전국시대 진나라가 분업으로 대량생산이 가능하다는걸 알고있었다고 하죠 하지만 통일 이후 그 많은 생산물을 받아줄 수요가 죽어 버려 사장됐다고 들었습니다 이런 생산력 향상 시키는 기술들이 사장 된것은 중국에 찾아보면 정말 오래전부터 진행된건데 통일 왕조가 들어서면 극격한 인구증가로 인해 기술 발달에 의해 대량 생산이 매리트가 없어졌기 때문이라고 설명 하드라구요 대량 생산체제가 유지 되려면 구매력을 가진 중산층이 가치 성장해야 하는데 인구 증가율이 너무 빠르다 보니 1인당 gdp가 지속적으로 하락했고 구매력은 없고 시장에 노동력을 공급할 사람만 많다 보니 기술로 대량생산할 필요가 없어졌다고 설명을 들었습니다 투자해서 만들어도 안 팔리니까요 맬서스 트랩이 작동하는 근대 이전에는 전쟁으로 사람이 좀 죽어 줘야 노동력의 가치가 올라가는데 중국은 국가 수명 평균 2세기중 80년정도? 평화기가 오면 인구 대폭발이 일어나니 답이 없죠 아니면 영국처럼 신대륙을 발견해서 계속 젊은 사람들이 빠져 나가 줘야 하는데 이것도 중국에게는 상관없는 얘기였죠
대한민국이 건국 될때 기반이 되었던 1. 자유민주주의 정치 시스템과 2. 종교의 자유가 큰 역활을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우리나라가 시스템 적으로 지금의 중국이나 과거의 조선과 달랐던 큰 점은 다양성을 시스템적으로나 (정치) 개인적으로 (종교등 개인의 자유가) 혀용이 되서 그런것 같습니다. 근데 대한민국이 시스템적으로 자유로운 사고가 힘든 힘든 구조였다면 저희도 중국과 크게 다를게 없었을것 같다고 생각이 드네요.
이 시국에 미국의 트럼프를 어찌 대해야 하는 것에 대해도 말씀해 주세요.
04:33 수나라 시대 (581~618년) 에는 성리학이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송나라 시대인 12세기에 주희가 집대성한 학문입니다.
박사님 책 꼭 읽어볼게요.^^
예전에 유림외사라는 책을 읽어본적이 있습니다. 명대에 50대까지 과거 시험에 응시했지만
붙지 못해서 낙담한 거사가 있었습니다. 불쌍하게 여긴 황제가 합격시켜 주니까,
너무 기쁜 나머지 논밭을 뛰어다니다가 심장 마비로 죽었습니다. 물론 이 책은 소설입니다
우리나라도 과거제 전통 많이 남아있죠. 예전 사시가 바로 조선시대 과거니까요.
암기위주인것도 비슷함
지금 중국얘기할 때인가? 나라가 이모양인데 딴세상 사시네.. 이번 한번만 느낀게 아님. 정치학박사가 국내 정치엔 침묵. 아마 “중립”이신듯. 항상 국제정쟁 전쟁에서도 미국편만 드시길래 유학해본 경험으로 그런 소위 미국뽕 이해는하지만 많이 치우쳤단 생각은 했고. 근데 자국의 일마저 지나칠줄은 몰랐네요.
탄핵 찬성하지만 사상검증을 위한 인민재판에 목마른 파시스트들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에 하등의 도움이 안 되는 해악입니다.
낙수와 낙양이 하남에 도착 (대명여지도 중중기본,중중초본) 중부지역의 상실 ( 원의 과거사가 중부에 도착 )
회수의 도착 (중중초본)
황하가 大河에 도착 (중초본)
장강이 大江에 도착. (대명여지도 중중기본) 남방지역의 상실 (원사와 명초기 20년사가 고려의 남방에 도착)
출발지의 삭제는 중중초본
북평(大都)의 도착
(대명여지도 초기본,초중본,중초본) 북방지역의 상실.
上都의 도착 (초중본) (금, 거란, 여진, 원나라의 과거사가 북방에 도착)
1.유가(공자): 문과 음악미술학파
2.도가(노자): 물리학. 자연과학.의학 생명과학 학파
3 묵가(묵자): 공대 학파. 교수
입니다.
박사님 감사합니다 잘듣겠습니다 ^^
13-7-1 단군의 삭제~ (초기본,초중본)
바다를 삭제~ 중요지역 3개의 바다가 삭제됨 (초중본)
천문령 삭제~ (중기본) ~진령의 도착 명의 뼈대가 도착
동녕부 삭제~ (쌍성총관부) 중중기본. ( 원나라는 접경의 강자. )
과거 당태종 이세민이 과거시험을 보러온 사람들을 향해 했던 말이 있었죠.
천하의 영웅호걸들이 내 앞에 조아려 붓을 휘갈기는군...
여기서 과거시험의 본질이 등장했습니다.
공감합니다 ,,👍
"정관정요"
당 태종과 위징의 대화가 일품입니다
@ 오! 아시는군요 ㅋ
唐太宗:天下英雄,入吾彀中矣!。意思是天下的英才,都被我收入囊中。韩国禁止汉字割断了历史 ,难道也不翻译阅读历史文献了吗?
@@princ2024 因为韩国人看不懂汉字,所以韩国的历史发明家和历史教授随意扭曲历史教育他们的国民
이런 책들 조심해야하는 이유가 일반 학술 저서와 다르게 지나치게 다양한 사례를 하나의 논리로 엮어내려고 한다는 점입니다
조선은 과거제도를 일찍이 받아들였지만 중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신권이 강했고 성리학적 가치가 굉장히 중요해서 왕도 함부로 성리학적 권위에 도전할 수 없었습니다 영조나 정조처럼 스스로 성리학적 지식의 우위를 바탕으로 권력 행사하는 것이 가능했죠
반면 명청은 우리 생각과 다르게 황제가 조선의 왕처럼 성리학 강연하면서 신하들에게 가르침을 받는 시간 자체가 없었습니다 황권은 절대적이었고 황제 옆에 환관들이 비대한 권력을 가지게 되었죠
이 차이는 두 국가의 지배층 변화와 관련이 깊습니다 원명청 중원 국가들은 국가가 바뀔 때 마다 이전 지배층이 상당수 교체되는 모습을 보입니다 반면 조선은 우리의 통념과 다르게 사실상 고려의 강력한 가문들 대부분이 조선으로 이어집니다
국제정치, 사회학은 언제나 이론화를 즐겨하지만 역사만큼 이론화가 어려운 지식은 없습니다 특히 수백년을 이어가는 문화를 하나의 논리를 설명하는건 아무리 일리 있는 말이라도 한계가 있는 법입니다
우리나라는 아직 갈 길이 멀다고 봅니다. 대학입시부터 기회의 평등에 입각해서 인생 전반의 보상심리로 나아가면 안되는데 사회에 보면 아직도 쉽게 말하는 집단의 이상향인 엘리트 코스와 다른 과정이 있으면 배제하는 집단과 그러한 보상심리가 정답인듯 당연하게 큰소리내며 훈계하는 사람들이 존재하죠.
그래도 블라인드 채용을 시도하고 젊은 세대들이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다양한 도전을 시도하는 뉴스를 간간히 보고 작게나마 희망을 가져봅니다.
한국의 삼성전자의 이재용회장도 중국의 마윈과 비슷 해지는것 같네요~
한국의 정치권력도 중국을 따라기는듯 하서 미래가 암담하군요!
그런데 아이러니한점이 서양에서는 과학과 무관할꺼같은 신학이 일종의 과학 발전에 영향이 갔었고 유교 또한 신학과 같은 종교 철학을 발전 시킨다는 점에서 현대에 생각하는 유교 탈레반과 다름
오히려 충효가 바득바득 우기는 철학관이 아니라 무한한 배움으로 군자로 발돋음 하라고 되어있음 그래서 논어에서도 안회(당시 제나라 제상)가 군자가 맞습니까?라고 공자에게 물어보니 맞다고 말하는경우가 있었고 시간 지나 우리가 흔히 아는 삼국지 즉 위진남북조 시대에 오히려 이런 우리가 흔히아는 유교 탈레반 성향을 뛰움 조선 말기도 마찬가지이고
유교의 뜻을 잘못 이해하며 자아성찰 또는 자기 개발을 몰두를 하는게 아니라 일종의 퍼포먼스 혹은 상대방을 모독하는 뒤틀려버린 부패한 사상이 되어버려서 천거제를 견제하기위해
수나라가 과거제도를 시행한거임 나중에 조선에 조광조가 천거제를 부활시킬려고하지 조정대신들은 한말이후 위진남북조에 권신들이 생겼던 일들을 말하며 반대하였는데
지금도 공무원 시험이 그나마 공정하다 생각하니 사람들이 납득이 가지 만약에 국회에서 지방 행정직을 시장이 추천한 인물 넣는다고 하면 다들 납득을 할까? 지금은 공정성과
투명성 혹은 지역 카르텔을 생각해서 반대하겠지 지금은 대체할 다른방식이 없어서 어쩔수없음
지금 중국은 오히려 망치게 된게 원명청 정치 체계가 독재에 체계적으로 만들어져서 그렇다고 봄
역대 왕조들은 오히려 개방적이었지 후조의 석륵은 이민족 출신에도 한족 장수가 "그냥 동진에 투항하시죠?"라는 발언을 했는데 오히려 나무라는듯이 말하고 넘어갔지
그리고 황제들은 매번 신하들의 뜻을 따르거나 건의을 듣고 마는듯 했지만 원명청대에는 감히 그런 행동을 할수없었지
폐쇄도 명청대에서는 심각했고 이걸 과거제 때문이라고 하는게 흠...
한국상황은 신경 안쓰나봐요ㅡ????
속마음( 김지윤박사님 윤대통령 욕좀해주세요)
과거제도를 통해 부정적으로 보는건
현대 시험제도를 부정적으로 보는것과 같아요 애초에 한중일에서만있던 과거제도(표준시험)를 영국이 그대로 따라하고 그 뒤로 프랑스,독일이 따라하고 미국이 따라하고 현대세계에 시험제도형태로 바뀐거라 과거제도로 통해서 너무 부정적으로만 바라본다면
현대에 공무원과 대학생을 표준시험으로 공평하게 뽑는이점을
무시하는것같다고 느껴지네요
과거제도가 없었으면 옛날유럽처럼 관리,대학자리를 돈주고 매매하는형태로 유지됬을거예요
19세기 전만해도 유럽지식인들중에
애덤스미스,케네,볼프강폰괴테,볼테르등등
과거제도를 두고서 중국인들은 도덕과학을 완성시켰다고 칭송했습니다
오로지 한국인,중국인,일본인들만 과거제도로 학당(성균관)을갈수있었고,관직을 얻는제도를 일찍깨달아서 익숙할뿐
과거제도가 없었으면 현대시험제도개념도 없었을겁니다😅
일본은 과거가 아니고 유럽도아닙니다. 귀족이나 중산층위주의 사회지만 획일적이지 않은 다양성의 규모로 획일화에 포섭당하지 않았죠
@@g4df74g1h 일본은 다른 유교국가들과 특이한게
헤이안시대에만 과거제를 유지하다가
봉건사무라이 세습제도로인해 점차사라진거라 중앙집권체제를 유지했던 한중과는 다르긴하죠
@@꼬뭉-c2t 헤이안시대에도 유지한게 아니라 시도하려고만 한거고요. 그리고 결국은 일본과 서구가 한중이랑 다른거잖아요. 왜 왜곡하고 말바꾸지
@@g4df74g1h 헤이안시대200년동안 과거제를 유지했는데 그정도면 오래유지한거죠
심지어 봉건에도막부 말기에서도 일부 번지역에는 과거제를 유지했었고요
애초에 벤자민프랭클린같은 미대통령도
과거제도 열혈찬양자였는데 그 이유는 미국이 유럽과같이 귀족세습제도가 일어나지않는이유가
과거제아이디어를 수입한공정한선발시스템을 일찍 본받았기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서양 그 어떤국가도 19세기당시 과거제를 부정했던건
'획일화세습'을 유지했던 귀족들이였고 과거제를 찬성했던건 유럽,미국지식인들 그리고
시험제도로 통해 '다양하게'뽑혔던 공무원위원회였습니다. exam 영문위키에 다 나온 내용들이니 영어가 되신다면 한번 읽어보시길
사회가 변화하는건 단 한가지 때문은 아닌듯해요! 과거제도에서도 모든 사람이 메달린건 아니거든요. 문학,예술,경제 등등 각분야도 발전했습니다.
중국인은 모두 ”왕당파“ 였기에 독재 공산당이 유지되는 것입니다. 지금은 공산당이 왕당파 노릇을 하는 거죠!
조선이 망하고 독립운동 할때 “공화파“였습니다(왕당파와 서로 반댓말) 물론 북한은 김일성에 의한 왕당파 정치로 회귀했지만요!
유럽은 왕권이 망하고 공화파가 득세해서 발전 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들^^ 유튜브는 보통 1~2주일 전부터 영상을 제작하기 시작해 올립니다. 이제 겨우 1주일이 되었으니 차분히 기다려주세요.
기획이라는 게 예약도 있고, 여러가지 방식이 있기 때문에 모든 유튜버들이 시국을 바로바로 다루기 어렵습니다.
저도 김지윤 박사님이 관련 영상과 외교권 반응들을 풀어주시는 것을 기다리고 있는데,
영상의 퀄리티를 올리려고 할수록 제작 기간이 길어지니 당연히 기다려 주셔야 합니다. 천천히 기다려보자고요.
김치국 드시지 마십셔
한다고 얘기도 안했고, 안한다고 한들 그게 잘못도 아니니 다른 유튜브 보러 가세요 ㅋㅋ
절라도 사람이군...
@@시프이오 맞습니다. 박사님이 안 다루어주신다고 하셔도 이 채널 잘못도 아니니깐, 그 때는 그냥 다른 유튜브 보러 가면 됩니다. 안 다룬다고도 안 하셨으니 기다리는 것 뿐이지요
엇, 문명 잠깐 했을 때 많이 도움 받았습니다 뭔가 어색하지 않은(?) 곳에서 뵈네요
절라도
온라인에 이스트를 검색하니.., 우리나라 카이스트와 경쟁하는 핵융합 발전 연구를 하는 “🇨🇳과학원”이 잴 먼져 올라오네요😳👀 이 계시물과 연관이 없겠쪄🤣🥲🫠
어느 국가나 반역자는 꼭있는 법이다
사람들이 조선시대 과거문제가 무슨 시짓기나 유교 경전 암송대회인줄 알아 함 찾아보세요 조선시대 과거시험 문제가 얼마나 시사상식을 꿰뚫고 있어야 하며 얼마나 논리 가 필요한 시험이였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