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택은 목구조 말고, 철근콘크리트 집으로 하세요. 평생 보수하면서 힘들게 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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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ЕНТАРІ • 1,4 тис.

  • @김영진-y8w
    @김영진-y8w 2 роки тому +380

    목조주택은 철저히 업자 입장에서만 좋은 주택이죠... 그리니 업자들은 목조 지으라고 부추기는거라 봐도 됩니다... 그리고 물성 자체가 철콘하고 목조주택이 비교가 됩니까. ㅋ 시공 잘하면 된다는 소리도 웃긴게, 그런 논리면 시공잘된 철콘이 훨씬 튼튼하고 집주인 손 탈일 별로 없고, 단열도 우수합니다. 무엇보다도 자연재해에는 철콘하고 목조가 비교가 됩니까. ㅋ
    친환경 소리도 견소리인게, 목조주택이 골조가 목조인거지, 단열재는 글라스울이나 연질폼 사용하고, 내장제는 석고보드 치는데 저런 자재들이 친환경일까요? 그리고 필연적으로 사용해야하는 osb 판넬은 나무 조각들을 본드 범벅으로 압착 시킨건 알고나 친환경 타령하는건 지 모르겠습니다. ㅋ 물론 인체 관련 기준이야 다들 통과된 제품들이겠지만 친환경 타령할거면 북미식 경량 목구조가 아니라 통나무로 아예 벽체까지 짓는 중목구조 주택을 짓던가요...
    나무라서 숨쉰다, 습기조절 된다 이런 헛소리도 하는데, 나무 물먹으면 썩고 뒤틀립니다. ㅋ 북미식 목구조는 나무 골조와 자재들이 습기를 머금지 않도록 하기 위해 항상 통배기 신경써서 짓고 박공으로 짓는 이유도 눈비가 다 흘러내려서 방수되게 하려는건데 가끔 보면 목구조 주택 평지붕으로 짓는 무식한 경우도 있더군요. 물론 통배기랑 방수 시공이 자신있으면 모르겠으나 과연 한국의 목구조 시공자들이 그런거 잘 할지. ㅋ
    숨쉬는 나무집 원하면 철콘으로 짓고 내장재를 나무로 두르시는게 나을 거라 봅니다. 편백 나무 같은. ㅋㅋㅋ

    • @어나더마인드
      @어나더마인드  2 роки тому +33

      정말 공감되는 말씀입니다.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

    • @kkpark7394
      @kkpark7394 2 роки тому +25

      100% 동감합니다

    • @whasooboon
      @whasooboon 2 роки тому +21

      건축에 조예가 깊은신분이네요

    • @그대밤이머무는곳에
      @그대밤이머무는곳에 2 роки тому +37

      집을 팔때도 철콘구조가 목구조 비하여 제 값 받을 수 있습니다.... 목구조는 내구성이 오래간다고 생각 안되니 감가상각이 심함

    • @heekim5188
      @heekim5188 2 роки тому +21

      솔직히 공감.. 친환경은 내장재에 신경을 써야 효과보죠.. 무해한 접착제.. 소재 등등..
      기본 골조를 목구조로하면 자연 친화적일지는 모르겠지만.. 인간에게 유해,무해 여부와는 별로 상관이 없음..

  • @jaesangpark9143
    @jaesangpark9143 2 роки тому +59

    지난번 인덱스 수영장 모래필터로 좋은 정보를 얻은 후 구독중입니다. 저는 가구목수일하다 목도주택일을 잠시 했습니다. 물론 저는 저희집을 목조로 리모델링 했습니다. 집을 지으시면서 꼼꼼히 살피셔도 목수가 아니라면 체크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습니다. 가끔 목조주택 수리를 나가면 참 어이없는 일들이 많습니다. 목수로서 참 미안한 마음입니다. 좋은 시공자 만나는 일이 참 쉽지 않죠. 착찹하네요.

    • @어나더마인드
      @어나더마인드  2 роки тому +5

      안녕하세요. 구독 짐심으로 감사합니다.
      목조주택을 목수님 같은 분들이 지어주셨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 @꽃님-e2d
    @꽃님-e2d Рік тому +15

    저두 철근으루 집 지었는데 정말 좋아요.
    말씀마다 고개가 끄덕여져요.
    굿!

  • @NAM372
    @NAM372 Рік тому +19

    저희집도 목조인데 진짜 이 영상에 백퍼 동감합니다 목조주택 정말 겉보기만 그럴싸해보이고 휴...후회만 가득입니다.

  • @scoot407
    @scoot407 2 роки тому +67

    엄청나게 도움이 되는 정보입니다
    그냥 단순한 자신만의 생각이 아닌 경험과 지식으로 말씀해주시니 훨씬 신뢰가 가네요
    백퍼 공감가는 내용입니다

    • @어나더마인드
      @어나더마인드  2 роки тому +3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이네요. 빛과 소금같이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 @yongmoonji146
    @yongmoonji146 2 роки тому +108

    90프로 공감합니다. 작년 목조 or 철콘으로 고민하다 철콘으로 결정해서 건축했지요. 건축비도 큰차이 없었습니다. 순간의 결정이지만 탁월한 결정이라 생각하고 잘살고 있습니다. 목조가 나쁜 구조는 아니지만, 가장큰 이유는 우리나라 기후엔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잘봤습니다.

    • @어나더마인드
      @어나더마인드  2 роки тому +7

      네, 맞는 말씀입니다. 경량목구조 주택이 나쁘고 철콘이 무조건 좋다는 것이 아닌, 무엇이 더 유리할까의 영상입니다.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anysay4020
      @anysay4020 Рік тому +2

      가격 차이가 없군요

    • @wsanghyo
      @wsanghyo Рік тому +4

      같은 가격이면 단연 철콘이죠. 목조 업자들이 많이 높여 부르는 거죠.

    • @김원기-y4p
      @김원기-y4p 10 місяців тому +3

      절 모두 목조에 한옥인데 500년 이상을 살아남는데 우리나라 콘크리트 아파트 한40년이면 재건축 들어가던데

  • @L레이더
    @L레이더 2 роки тому +37

    좋은정보 감사드립니다.
    저의집도 시골에 철콘으로 지었습니다.
    벽체의 두께가 500mm이고, 콘크리트에 단열스티로폼 두깨만도 지붕,벽체,바닥 전부 150미리입니다.
    벽체 바닥 지붕 시공시 아예 스티로폼 깔고 세워두고 콘크리트 타설하기 때문에, 스티로폼과 콘크리트가 완전 한덩어리가 되어 있습니다.
    단열에는 최고입니다.
    내장 석고보드위에 친환경 벽지 발랐습니다.
    지금 10년이 넘었는데도 새집같습니다.
    벌레침투도 없고,.... 누수도 없으며... 기본 벽체두께가 두꺼우니 외부소음도 거의 없습니다.
    단열이 잘 되니 여름에 시원하고,... 겨울에 항상 훈기가 돕니다.
    철콘의 단점이라면 시공비가 좀더 비싸고,....
    완공시까지 공사기간이 더 길어지며....
    벽체두께로 인한 내부공간이 목구조보다도 좁아진다는 점 뿐입니다.

    • @어나더마인드
      @어나더마인드  2 роки тому +4

      공감가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느린느릿
      @느린느릿 2 роки тому +3

      콘크리트 타설시 스티롬을 넣고 타설하는방법은 옳지 않은 방법인줄 압니다만

    • @heekim5188
      @heekim5188 2 роки тому +1

      @@느린느릿 표현은 스티로폼이라 했지만 진짜 스티로폼은 아니겠죠..

    • @양명석-n7z
      @양명석-n7z 2 роки тому +6

      단열이 잘 된 집은 여름에 시원 겨울에 훈훈 이게 정답이죠

    • @tedpark6678
      @tedpark6678 2 роки тому +2

      @@heekim5188 일체타설이라고 말하는 그런 방법 맞는거 같아요. 이렇게 단열재 같이 넣고 콘크리트 타설하면 바닥을 제외하고 반드시 외부 방수측면의 문제가 발생한다고 하는거져. 이게 이제 겨울 몇번 지나고 나면 외장 다 갈라집니다... 물론 외부 미장을 잘하면 좀 괜찮긴 하지만. 창문 같은데도 신경써야 하구.

  • @guitar5379
    @guitar5379 2 роки тому +20

    우리나라는 여름이나 가을에 태풍이 발생하고 우기가 겹치면서
    철콘이 유리하다에 한표,,,미국처럼은 아니지만 기후가 자꾸 변해가는 우리나라도언제
    태풍에 지붕날아가고 벽체 날아가고 그러지말라는 보장 없어요,
    그래서 철콘주택이 좋아요,.,,소비자 관점입니다. 업자관점아니니 딴지거시지말길요.
    저 전원주택가면서 제대로 지은 중고 주택고르다 보니 철콘이 답이더군요.

  • @younglaebae9283
    @younglaebae9283 2 роки тому +71

    유익한 말씀입니다. 목재주택에 살았던 경험이 있어서 공감 많이 됩니다. 그리고 한가지 덧붙이자면, 목조주택에는 벌레나 쥐가 많습니다. 끔찍한 일이지요.

    • @어나더마인드
      @어나더마인드  2 роки тому +7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네 맞는 말씀이세요~ 벌레와 개미 걱정도 있죠~

    • @귀여워-m3u
      @귀여워-m3u 2 роки тому +12

      맞아요 외국에세는 개미가 구조재를 갉이먹어 매년 처리해줘야 합니다 페스트콘트롤

  • @록키-l8g
    @록키-l8g 2 роки тому +91

    목조와 철큰 전원주택 다 살아본 저로서는 정말 공감되는 내용이네요. 특히 폭우 올때... 목조는 비새는 거 항상 걱정해야함. 지붕에서 비가 새서 천장이 온통 젖고 그로 인해 누전까지 걱정해야 하는 상황. 끔찍함. 난방도 요즘 철콘 기술이 좋아서 그런지 목조보다 훨씬 따뜻함.

    • @어나더마인드
      @어나더마인드  2 роки тому +8

      목구조 주택은 늘 걱정하며 살아야 하는 것 같습니다. 비로 인한 누수와 습기는 생각만해도 지긋지긋 하네요.

    • @김종하-w4k
      @김종하-w4k 2 роки тому +5

      이사람 들보소 어디서 제대로 된 업체를 만나지도 못하고 말들을 함부로 하시네 건축가 라는 사람이

    • @어나더마인드
      @어나더마인드  2 роки тому +7

      @김종하 이 사람 보소~ 누가 건축가? 영상도 제대로 안보시고 시비성 댓글 달지마소~

    • @그대밤이머무는곳에
      @그대밤이머무는곳에 2 роки тому +2

      단열재 덕이 아닐까...

    • @그대밤이머무는곳에
      @그대밤이머무는곳에 2 роки тому +1

      @@김종하-w4k 말들을 함부로 하시네..... 함부로 하지 않는 그 말은 무엇인지 궁금함

  • @영박물관
    @영박물관 9 місяців тому +2

    감사~철근 콘크리트로 결정~~시골집을 뭘로 짓나하고 고민했었는데 비용이 더 들어가드라도 어나더마인드님 충고를 받아들여야 겠다고 다짐~

  • @kim37261
    @kim37261 2 роки тому +21

    습도 조절이 된다는 말에 어느 건축사 분이 그러시더라고요..
    뼈대인 나무가 숨을 쉬게 지었다는게 말이 안된다고
    마감하고 밀폐를 시키는데 습도가 조절되는게 말이 안된다고 하셨던 기억이..

    • @어나더마인드
      @어나더마인드  2 роки тому +3

      네, 맞아요 저도 그런 얘기 정말 많이 들었습니다.

    • @모미똘
      @모미똘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맞습니다. 나무로 뼈대 만들어 숨 쉰다 해 놓고 실제로는 실크벽지 등으로 꼭꼭 싸매 놓고 숨쉰다는 건 말이 안 되죠.

  • @김혜경-h2e
    @김혜경-h2e 2 роки тому +21

    철근콘크리트 7년차 살고있어요
    저희 옆집은 비슷한 시기 목구조로 지었어요
    특별한 관리없이 저희는 잘지내고 있지만 옆집은 거의 폐가수준입니다
    저는 아주 만족하며 살고있어요
    단열에 공을 많이드렸더니 겨울 따뜻 여름시원하게 살고있어요

    • @어나더마인드
      @어나더마인드  2 роки тому +6

      주변에 집들도 시간이 지나면서 보기 흉해지네요. 더 큰 문제는 매번 문제가 생겨서 고생하는게 안쓰럽기까지 해요.

    • @kang7004
      @kang7004 2 місяці тому

      철콘으로 집 지으려고 하는 중입니다. 혹시 창호는 시스템창호로 하셨나요? 이중창호로 견적 받고 있는데, 좀 걱정도 되어서요.

    • @김혜경-h2e
      @김혜경-h2e 2 місяці тому

      저희는 Lg 시스템 3중 로이로 했습니다
      3중은 단열이 잘되고 좋은데 가격이 많이 비싸요
      보통은 2중 시스템으로 많이 하는것으로 알고 있어요
      요즈음 건축비가 비싸서...힘드시겠네요
      도움이 되는 정보였으면 좋겠네요

  • @whited1649
    @whited1649 2 роки тому +16

    정말 전원주택 짓는사람 꼭봐야 되는 영상이네요
    덧붙이면 온돌의 존재도 한국에서 목구조가 별로인 이유입니다.
    콘크리트 방통은 나무를 뒤틀리게 하는데 전세계에 목조에 콘크리트 방통치는나라 우리뿐이 없어요

    • @어나더마인드
      @어나더마인드  2 роки тому +5

      네, 온돌과 목구조는 사실 어울리지 않는 하자가 생기기 쉬운 요소예요.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강재준-x4k
      @강재준-x4k Рік тому +1

      장님이 코끼리 다리를 만지셨군요.
      목조인데 콘크리트 방통하는 나라
      많습니다.

    • @zwalzwal
      @zwalzwal 4 місяці тому +1

      서구에서는 방통하는 나라 자체가 거의 없습니다. 콘크리트로 주택을 짓는 경우도 드물고 (목조에 비해 워낙 돈이 많이 들어감)

  • @jhj280
    @jhj280 Рік тому +6

    저희집 경량철골구조로 4년전에 지었는데 아주 만족합니다. 두가지만 있는게아니니 경량철골구조도 알아보세요.특히 작은집은 아주 효율성높아요

    • @어나더마인드
      @어나더마인드  Рік тому

      만족하신 다니 다행입니다. 말씀 처럼 다른 구조에 대한 영상은 따로 오려놨으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김명기-w6j
    @김명기-w6j 2 роки тому +7

    우리나라 경량목구조는 미국 목구조에서 새롭게 파생된 그 무엇 입니다. 미국과 일본에선 방바닥통미장(방통)을 안하죠. 이게 하중이 상당합니다. 그리고 습식 욕실도 안합니다. 그래서 벽체나 2층 바닥 구조재를 미국보다 강화해야 하고, 2층 욕실에는 제대로 멤브레인 방수를 해야 합니다. 그렇게 까지 하면서 경량목구조를 해야 하느냐? 고 물으신다면?
    느낌이 달라요. 내가 나무에 둘러싸여 살고 있다고 느끼는 것과 철콘에 둘러싸여 있다고 느끼는 거.

    • @어나더마인드
      @어나더마인드  2 роки тому +3

      맞습니다. 습식방통 문제로 하자발생이 아주 높죠. 경량목구조에 바닥 난방은 광장히 어울리지 않는 조합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정선송약초
      @정선송약초 9 місяців тому +2

      목구조라도 경량목구조는 온갖 화학물 범벅이라 친환경 주택이라 할수 없습니다

  • @김경호-w3k
    @김경호-w3k 2 роки тому +16

    주택의 골조는 철근콘크리트 구조가 내진성능을 포함한 구조적 안정성이 가장 우수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철콘 구조도 설계 및 시공의 정확성과 숙련된 기능공의 부재 시 품질저하로 인한 하자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목구조도 설계기준과 시공시방서에 따라 설계 시공되면 장수명 구조체로서의 우수한 역할을 지속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우수한 설계와 시공, 감리의 3박자가 고품질을 결정한다는 것입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 @어나더마인드
      @어나더마인드  2 роки тому +1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그대밤이머무는곳에
      @그대밤이머무는곳에 2 роки тому +6

      우수한 설계. 시공, 감리 그런거 없음..... 설계대로 시공되는 경우 없고, 시공은 현장소장 역할이 큰데 멀정한 현장소장 만나기도 쉽지 않고....

    • @김경호-w3k
      @김경호-w3k 2 роки тому +4

      @@그대밤이머무는곳에 그런거 있음. 모두 사람이 하는 것이고 적정한 보수와 상호 신뢰에 의한 계약으로 가능함. 무지하고 무책임한 건축주와 시공자, 감리자만 세상에 존재하지 않음.

  • @gaina1848
    @gaina1848 2 роки тому +132

    전 현재 목조주택 7년차 살고 있는데 목수님을 잘만나 아직 큰문제는 없었습니다. 물론 공부도 많이 하고 현장 체크도 열심히 했죠. 말씀하신 부분이 공감되는 것은 사실이고 저 또한 철콘을 생각 했으나 제가 목조를 선택한 이유는 잘지은 목조주택들 구경가서 반했기 때문입니다. 일단 내부가 상쾌한 느낌이 듭니다. 예전 빌라나 벽돌집에 살때는 뭔가 습한 시멘트냄새가 났던 기억이 있습니다. 모두다 장단점이 있기에 본인의 취향이 중요할거 같습니다. 목조의 기술이 좀더 발달되어 방수 등의 문제를 해결한다면 좋을것 같습니다.

    • @어나더마인드
      @어나더마인드  2 роки тому +7

      네, 저와 비슷한 동기를 가지고 계시네요~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그대밤이머무는곳에
      @그대밤이머무는곳에 2 роки тому +9

      방수문제 해결은 100년 지나도 안 됨... 방수는 생각보다 어려움

    • @그대밤이머무는곳에
      @그대밤이머무는곳에 2 роки тому +3

      대충 짓겠다는 생각, 또는 내 맘대로 짓고 살겠다는 생각 있으면 철콘 외, 경량철골이나, 목조주택이나 황토주택 짓고 살면 됩니다...

    • @이완식-h1v
      @이완식-h1v 2 роки тому

      9

    • @happylife3770
      @happylife3770 2 роки тому +3

      @@그대밤이머무는곳에 방수는 어느 부분이 가장 취약하고 어렵나요? 창틀일까요? 지붕은 박공지붕을 하면 기술적으로 크게 어려울것 같지는 않거든요. 방수보다 습기관리가 어려운게 아닐까요?

  • @양명석-n7z
    @양명석-n7z 2 роки тому +18

    4년전 전윈주택을 짓기전 목조냐 황토냐 철콘이냐를 놓고 무척 고민하다가 철콘으로 간 1인 입니다 시공사가 일부 속을 썩였지만 철콘으로 지은게 그나마 최선의 선택이었다는 것이 결론 입니다 영상 잘 보았습니다

    • @어나더마인드
      @어나더마인드  2 роки тому +3

      부럽습니다. 저도 똑같이 고민하다가 목구조를 선택하고 후회하고 있습니다.

  • @zwalzwal
    @zwalzwal Рік тому +7

    목조주택에서는 건식 화장실을 하는 이유가 누수때문이었군요
    화장실 바닥 에 카펫이 깔린 경우도 있죠
    한국 사람 입장에서는 욕실과 화장실을 시원하게 물청소를 못하는 건식이 이상해 보일 수도 있는데 (요즘은 건식 하는 집도 늘었지만)
    이게 생각보다 장점이 참 많더군요, 습기가 없는 뽀송한 욕실과 화장실 맨발로 들어가는 것 참 편하거든요

    • @어나더마인드
      @어나더마인드  Рік тому +2

      네, 맞아요. 건식으로 해서 샤워부스를 설치하기도 합니다

  • @초월자-k7s
    @초월자-k7s 2 роки тому +15

    '철근 콘크리트집 짓지 마세요. 정답은 목조주택.' 이런 유튜버도 계시던데 두분 합방토론 강추..... 두분 다 일리는 있으신데 그렇다는건 '집은 구조재에 맞게 잘 지으면 된다' 겠지요.

    • @어나더마인드
      @어나더마인드  2 роки тому +10

      네, 잘 지으면 됩니다. 하지만 재료가 가진 원초적인 단점은 극복하기 어렵기 때문에 잘 선택해야하는거죠.

    • @마고-l5k
      @마고-l5k 5 місяців тому +1

      그냥 집기둥 썩는다 안썩는다만보고 롯데타워 목구조로 안지었다 끝인듯

  • @jacepark9112
    @jacepark9112 Рік тому +30

    지금 철근콘크리트 전원주택에 사는데 후회하고 있습니다. 목조주택으로 했어야.
    난방에 대한 스트레스 장난 아닙니다. 콘크리트 크랙가고 습기 들어오는것은 마찬가지에요.
    목조냐 콘크리트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잘 짓는게 중요합니다.
    잘짓는게 중요해요.

    • @어나더마인드
      @어나더마인드  Рік тому +5

      네, 잘 짓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만, 저는 똑같이 잘 지은 집이거나 똑같이 못 지은 집이어도 둘 다 콘크리트 집을 선택할 것 같습니다.

    • @wisewealth9008
      @wisewealth9008 7 місяців тому +3

      창호가 문제입니다. 발코니창 사용하고 콘크리트 양단열로 지으면 따스합니다

    • @kang7004
      @kang7004 2 місяці тому

      @@wisewealth9008 이중창호 정도로 안 될까요? 이중창호로 견적내도 평당 1000이 되어버려서 시스템창호까진 안 하려고 하는 중이거든요 ㅠㅠ

  • @에밀리아노
    @에밀리아노 Рік тому +20

    철골구조로 된 건물에만 살다가 5년째 목조주택에 만족하며 살고있습니다.
    아무래도 친환경적이라서 그런지 이사오자마자 잠도 잘오고 습도 조절이 되는지 철콘에 있을때는 코가 아플정도로 건조했는데 그런것도 없고 어머님 비염도 많이 좋아졌습니다.
    여러가지 단점을 말씀하셧는데 해당되는 문제는 아직까지는 나오고 있지 않아요...
    그리고 단열은 목조가 최고 인것 같습니다..파주 한겨울에 최저온도로 설정해도 안추워요..전에는 최저24도 정도로 해서 살았는데 지금은 실내온도 10도로 해도 괜찬습니다..
    내구성만 오래 간다면 시멘트 때려 부운집보다는 나무로 지은집이 건강에는 10배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 @어나더마인드
      @어나더마인드  Рік тому +4

      네, 목구조 집에 장점이 있습니다. 앞으로도 행복한 전원 생화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다만, 단열과 친환경 요소는 목구조 내서 좋은 것보다는, 단열시공 및 친환경 내장재 사용이 중요한 요소입니다. 아마도 시공이 잘 된 주택 같네요.
      목구조 습도 조절 효과도 목구조 시공사에 과장이 심합니다. 목구조 만으로 습도 조절은 불가능합니다. 철콘 구조도 기밀 시공과 친환경 내장재를 사용하면 동일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 @Kseonbaek
      @Kseonbaek 5 місяців тому +4

      5년이면 좀 더 있어보셔야겠어요. 지금쯤이면 안에서부터 썩고 있거든요. 그게 밖에서도 보일때 쯤이면 안에는 다 썩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목조주택이 안썩을 수가 없어요. 친환경 with 곰팡

    • @yafogang9589
      @yafogang9589 2 місяці тому +1

      여름철 밤낮없이 습해서 여름에 습도 조절 못해요. 실내습도는 에어컨으로 조절하는 거죠.
      외부습도에 의한 악영향이 없고 외력에 월등히 높은 저항력을 가진 콘크리트 구조체에 중부1지역 기준으로 단열하면 20년이상 아무런 변형이 없습니다.
      경매로 나온 경량목구조 주택들 찾아보시면 거의 모두 엉망입니다.
      경매에서는 집값을 플러스하기 보다는 상당한 보수비용 부담 때문에 철거비를 고려한 마이너스 요소가 됩니다.
      경매 유튜버 찾아보세요.
      경량목조 주택의 노후화가 심해요.

    • @coolbarkim6800
      @coolbarkim6800 2 місяці тому

      그냥 보일러를 철거하세요 ^^

  • @기순김-q5e
    @기순김-q5e 2 роки тому +45

    목조주택5년살아본 경험으로
    정말 공감되는 영상입니다.
    물론 기온변화에 민감하지않고
    친 환경적인장점도 있지만
    3년이 넘어가고 부터는 유지 비용이
    만만치않게 들어갔어요.
    정말 잘 짓는다고 했는데도
    구서구석 조금씩 틈이생기는곳이
    있고 가끔씩 개미나적은 벌레도
    들어왔어요. 셰월이 흐를수록
    집에대한 불안감도 커지더라구요.
    오일스텐도 잘발라서 관리해야했어요.

    • @어나더마인드
      @어나더마인드  2 роки тому +4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목구조 주택은 자체는. 너무 좋지만, 우리나라 사공사 하는 짓이나 여러 가지 조건을 봤을 때 리스크가 너무 큰 것 같습니다.

  • @ksryu8557
    @ksryu8557 2 роки тому +56

    100% 공감합니다. 지금 일산에서 목조주택에 살고 있는데 오래될수록 물걱정 장난 아닙니다.

    • @어나더마인드
      @어나더마인드  2 роки тому +2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happylife3770
      @happylife3770 Рік тому

      목조주택이라고 물걱정을 하게 되나요? 왜 그런지 간단히 설명을 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혹시 평지붕이라도 하셨는지요? 목조주택은 한옥처럼 일반적으로 박공지붕을 해서 누수위험이 낮지 않는지요? 벽체로 물이 들어 오게 됩니까?

    • @ksryu8557
      @ksryu8557 Рік тому +10

      ​@@happylife3770 10년 넘은 집을 기준으로 이야기 하겠습니다. 경량목조라고 해서 지붕누수가 문제되지 않았고 주위를 봐도 그런 경우는 없습니다. 1) 시간이 지남에 따라 기밀이 떨어지는 것을 느낍니다. 2) 외벽에서의 누수도 그렇고 내부 누수가 발생합니다. 제 생각에는 미국과 달리 곳곳에 배수구멍이 필요한 한국식 구조의 한계라고 여겨지기도 해요. 이를테면 2층 욕실의 물이 아래층 천정에 보이는 거죠. 이게 관의 누수인지 타일사이로 미세한 틈이 있어서 빠지는 것인지 외부물의 흐름이 안으로 와서 아래로 갔는지 몰라요. 저는 결과적으로 마지막이였습니다.
      또하나는 내부 누수 발생시 집을 걱정해야 합니다. 그 근처만 그렇지만 내부에 곰팡이로 인한 목재의 변질이 발생해요. 어차피 콘크리트건출물도 누수는 발생하지만 저런 걱정을 할 필요는 없죠.
      단열 문제에 큰 불만은 없고 핀트도 다른 문제이나 , 시간이 지나면서 기밀이 떨어진다고 느껴집니다. 물이야기와도 상관이 있기에 적자면 수명이 분명히 짧고, 어느때 이던 내외관을 길게 손을 보는 년도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네요.
      앞으로 저는 단층집을 지을 겁니다. 혹시 경량목조건물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처마를 길게 빼세요. 중정구조는 권하고 싶지 않네요. 물론, 오래된 경량목조 잘 쓰시는 분도 계십니다. 일반화는 조심해야죠.

    • @happylife3770
      @happylife3770 Рік тому +4

      @@ksryu8557 결국 목구조는 복층보다는 단층이 좋다는 것이군요.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2층에 화장실 설치하면 수십년간 방수에 완벽을 기한다는게 쉬운게 아닐테니까요.

  • @도추바-e6o
    @도추바-e6o 2 роки тому +7

    저도 시골에 목조 전원주택 지어서 살고 있는데 잦은누수에 ~ 지네등 온갖 벌레 들어오고(어디서 들어오는지 모름) 여름에 덥고, 태풍오면 불안해서 다른데서 자야되고 지금까지~ 엄청 후회하고 있습니다.

    • @어나더마인드
      @어나더마인드  2 роки тому +2

      고생이 많으시겠네요. 힘내세요.

    • @모미똘
      @모미똘 11 місяців тому

      목조주택의 단점 중 하나,
      바로 빈공간입니다. 스터드 사이에 글라스울로 단열재 채우는데 스터드 사이가 전부 빈공간,
      여기서 각종 벌레, 개미 등등이 서식할 공간이죠.
      어딘가 한 곳이 뚫지면 그것은 벌레, 쥐 등의 지상낙원이 된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글라스울도 약간의 무게가 있으니 시간 지날수록 밑으로 처져서 윗부분은 빈공간으로 남죠.
      이게 단열이 됩니까? 차음이 됩니까? 목조주택, 금방은 멎져 보이지만 시간 지날수록 후회하게 되는 집입니다.
      저도 처음엔 목조에 촉이 꽂혀 고민했었는데 결국은 비싸지만 철콘으로 짓고 만족합니다.
      철콘도 습을 완전 제거하기 위해선 가을에 골조, 겨울 나고 봄에 다시 재개해 완성했어요.

    • @ehec-s6j
      @ehec-s6j 8 місяців тому

      생각해보니, 목조냐 철콘이냐만큼 중요한게, 집을 짓는 위치라는 변수라고 생각되네요.

  • @킹콩-u3r
    @킹콩-u3r 2 роки тому +5

    목조 주택 거래도 잘 안되요.. 정말 신중하게 결정하시는게 좋습니다.

    • @어나더마인드
      @어나더마인드  2 роки тому +2

      네, 목구조 별로 안좋아 하는 매물입니다. 불안해서 잘 안살려고 해요.

  • @fulgentius583
    @fulgentius583 2 роки тому +25

    집을 설계하는일을하는데 철콘이든 목조든 공통적으로 발생한답니다^^ 두 모델다 설계를하고 몇년동안모니터링도 해보지만 어느게 좋다고 할수는 없지만 목조가 죄금더 낳은듯...시공업체를 잘만나야합니다. 정확하게는 현장소장 어차피 회사에서 하청을 주기때문에요. 결정은 건축주에 취향인듯합니다. 목조가 좀더 하자가 많은 이유를 설명드리자면 목골조하는사람이 소장으로 하는경우가 많다보니 습기조절이나 누수방지. 노하우가 없어요. 건축에대한 이해도도 떨어집니다. 철콘이 좀더 이해도가 높은 소장님들이 많고요. 이부분이 현실입니다.
    주관적 경험에서 나오는 의견입니다.
    즐거운 전원생활이 되시길~^^

    • @어나더마인드
      @어나더마인드  2 роки тому +1

      시청해 주시고, 좋은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 @lafollia7241
      @lafollia7241 2 роки тому +1

      전문분야의 분이 객관적으로 달아주시는 댓글이 최고의 정보인듯 해요!

  • @jinboksong5434
    @jinboksong5434 Рік тому +5

    주택의로망이있는사람으로써 좋은정보네요
    철근콘크리트

  • @보드리-t2z
    @보드리-t2z 2 роки тому +13

    단열의 기본은 밀폐라는데 목구조에 비해서 철콘이의 밀폐가 훨씬더 잘된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단열은 구조물로 하는게 아니라 단열재로 하죠 ㅎㅎ
    그리고 정원 조적을 큰돌로 하시면 풀 관리할때 손이 많이가고, 합성목재도 좋긴 하지만 돌데크를 추천합니다. 데크 아래가 비어있으면 습하고 그늘져서 벌래살기 딱 좋습니다. 수영장 무게도 걱정안하셔도 되고요.
    합성목재가 차랑 올라가면 깨지는데 수영장6x5만되도 차보다 훨씬 무겁습니다.
    그냥 생각나서 그적거렸 습니다 ㅎ

    • @어나더마인드
      @어나더마인드  2 роки тому

      추가의견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겠네요

  • @자장-m8j
    @자장-m8j 2 роки тому +13

    스틸하우스 직영으로짓고 5년차거주중인데 자재아낌없이 사용하면 문제없이 만족하며살고있습니다~~^^

    • @어나더마인드
      @어나더마인드  2 роки тому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 @L레이더
      @L레이더 2 роки тому +5

      저의 옆집 스틸하우스 짓고 2년째, 부엌에 대나무 죽순 삶는다고 불지펴두고 방안에 주무시다가, 부억에 화재가 나서 소방서에서 진화했는데....
      (부엌은 같은지붕의 부속건물형태로 주거공간과 별도로 구성되어있는 구조임)
      새집인데, 그집 전부 헐어버리고 또다시 새로 지었습니다.
      이유인즉, 부엌화재로 지붕 철재 구조가 전부 휘어버렸다네요.
      스틸구조가 이런 애로가 있긴 하더군요.
      그 화재로 해당집은 부엌만 외형적인 소실이 있었으나, 바로옆집 목조주택에 불이 옮겨붙어서 완벽히 전소가 되어버렸습니다.

  • @nagongso
    @nagongso Рік тому +6

    맞아요. 저도 9년살아보니 알겠어요~~

  • @GRSon-kg4fx
    @GRSon-kg4fx 23 дні тому

    유지보수, 그 지역의 기후도 고려가 필요하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free_right
    @free_right 2 роки тому +5

    목조 주택에 대한 여러 우려 사항을 잘 정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에 목수 청년이 일하는 척하는 걸 보니 더 목조 주택에 대한 걱정이 앞서네요. ㅋㅋ 😱😱😱

    • @어나더마인드
      @어나더마인드  2 роки тому

      시청해 주시고,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godstudio2385
    @godstudio2385 2 роки тому +231

    건축가입니다. 16년째 목조건축 까고있습니다. 전원주택이 아니라도 오래 거주 생각하시는 집은 철근 콘크리트 구조가 답입니다. 제발 싸다고 목조주택 사셨다가 하자 계속 나고 수리비 계속 나가고 결국 팔려고 해도 안팔려서 발 동동거리지 마시고 제발... 철근 콘크리트 구조 주택 지으세요. 철근 콘크리트가 비싸서 돈을 더 해먹으려고 건축하는 사람들이 추천하는게 아닙니다. 사계절 뚜렸한 대한민국에서는 철근 콘크리트가 답입니다.

    • @어나더마인드
      @어나더마인드  2 роки тому +21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실제로 살아본 경험이 있는 많은 부분들이 철콘을 추천하는 이유가 있죠~

    • @박창수-w7d
      @박창수-w7d 2 роки тому +17

      암튼 돈에 환장한 건축업자들...
      목조주택 ... 얄팍한 널판지 사용 눈가리고 아웅!!
      에이 지들이나 살라고합시다.
      속지맙시다 눈 가리고 아옹!@

    • @어나더마인드
      @어나더마인드  2 роки тому +10

      네, 비양심 업자들 문제죠

    • @귀여워-m3u
      @귀여워-m3u 2 роки тому +24

      맞아요 저도 20년넘깨 까는데 씨알도 안먹힘 호주나 캐나다 미국은 목구조가 가능한데 기후조건두 그렇고 사용할때 욕실도 완전히 건식으로 사용하죠 우리나라는 다습해서 썩을수 밖에 없죠

    • @godstudio2385
      @godstudio2385 2 роки тому +12

      @@귀여워-m3u 네 거기에 제일 문제가 목처리인데 제대로 된 목처리는 10년 이상걸립니다. 그런것 없이 그냥 만들어제끼는데 안썩고 하자가 안나면 더 이상한거죠

  • @kjienvy
    @kjienvy 3 місяці тому +2

    이 영상에서 말하는건 철콘 목조 둘다 대충 날로 먹고 지을려고 했을경우를 비교하면 10년후에 목조의 구조가 불안하다는건데 이 기본전제를 예기를 안하고 있네요
    목조 주택은 기본적으로 기밀, 방습, 방수를 철저히 해야됩니다 철콘은 대충 해도 되고요 왜냐면 철콘은 비가 쎄도 눈에 보이지 않거든요 곰팡이가 피기 시작해야 알게되요
    그래서 철콘은 설계도대비 오차가 10%이상 나고 면의 품질이 고르지 않아도 상관없어요 어차피 그걸 하자로 취급하지 않거든요 일반인으 하자를 찾기도 힘들어요 눈에 띠지 않거든요
    창호는 무조건 단열이 잘되는 시스템 창호 쓴다고 해서 단열이 잘되는게 아니라 기밀과 단열 시공이 되지 않는 집에서 좋은거 쓰면 오히려 곰팡이 펴요
    목재는 기본적으로 콘크리트에 비해 최소 4배 이상의 두께단 단열성능을 보여주고 콘크리트는 목조에 비해 벽체 중심선이 8cm가량 두껍고 단열제를 벽체 밖에 붙여야되요 목조는 기둥과 기둥 사이에 단열제를 넣으므로 벽의 두께가 얇아져요
    제가아는 철콘의 장점은 두가지 뿐인데 엘리베이터를 설치할경우 견고성과 자체 벽구조의 기밀성이예요
    목조로 지을떼 기밀, 방습, 방수 설계도면이 있는지 부터 봐야되요 그게 없으면 한국페시브협회 인증받은 지역의 업체를 찾아가세요
    집은 사람이 외부자연으로 부터 보호받을수 있는 시스템이 갖추어져야되는거고 그렇게 지을려면 기본적으로 하자가 발생하지 않는 집을 지어야되는겁니다
    그럴려면 패시브 인증은 필수입니다
    패시브 주택이 이렇게 좋은데 왜 그러면 아무도 짓지 않는가 말이 되는 소리를 해라 라고 할수 있는데 이걸 안짓는 이유는 공사기간이 길어서 남는게 없거든요
    소규모 건설시장을 빠르게 치고 빠지면서 1년에 얼마나 많이 짓는냐가 관건이자나요 패시브 주택으로 설계 건설 가면 1년에 한채 짓기도 힘들어요

  • @bbangul
    @bbangul 2 роки тому +8

    추천 영상에 떠서 보니, 제목이 다소 도발적이라서 시청했습니다.
    전체적인 내용은 공감합니다만, 그건 어디까지나 시공의 디테일에 관한 문제이지, 시공 재료의 문제는 아닌 걸로 보입니다.
    경량 목조 건물도 외단열에, 외벽 방수방습을 잘하고, 내벽에 투습방수 처리를 잘하는 등의 시공 디테일만 잘 이루어진다면
    건물의 장기적인 건전성은 철콘 건물과 별 차이가 없습니다.
    오히려 철콘 건물도 쓸데없는 발코니 확장이라던가 방수 대책이 없는 평지붕 등의 문제로 시멘트가 썩어서 건전성이 망가지는 집들도 많습니다.
    저는 전원주택 지으시려는 분들께, 돈 조금 더 들더라도 패시브 하우스를 지으라고 추천합니다.
    일단, 재료(철콘 or 목조)와 상관없이 시공 디테일이 일반 건축과는 넘사벽으로 다르다는 걸 알게 됩니다.
    물론 그 만큼 건축주가 공부를 많이 해야 겠지만요.

    • @어나더마인드
      @어나더마인드  2 роки тому +4

      네,시공 디테일의 문제도 있겠죠.
      하지만 재료가 가진 물리학적 특성을 어찌 무시할 수 있겠습니까? 가공 기술이 뛰어나다고 해서 금이 다이아몬드 에 강도를 따라잡을 수 없는 것이니까요.
      세상 모든 나무는 썩고~ 물과 습기에 약하고~ 철보다 강도 또한 약하고~ 이건 진실이지요.
      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경북궁 같은 목조 건물들이 아직도 썩지 않고 버티고 있는 것을 보며, 기술력으로 정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지금 시공사들의 기술력은 어떻게 검증하고 어떻게 믿죠?
      특히 목구조 주택의 경우에는 철콘에 비해서 좀 더 세밀하고 기밀하게 시공해야 하는데 정말 믿을 만한 업체가 없습니다.

    • @JAN_BEER
      @JAN_BEER 2 роки тому

      "~면" 자 빼고, 현실적으로 우리나라에서 경량목조 보다 철콘의 시공수량이 많고 이상한 시공사 걸릴확률이 더 적지 않을까 합니다~~

  • @홍홍-d7t
    @홍홍-d7t 2 роки тому +3

    경량목구조는 원래 경제적 (저렴하게) 내진성능을 가진 집을 빠르게 지을 수 있고, 구조변경이 용이하기 때문에 개보수가 쉽게 가능하다는 점, 실내를 넓게 뽑을 수 있다는 점이 최고의 강점입니다.
    하지만 그런 강점들은, 목재가 넘쳐나는 미국이나 캐나다에 해당되는거고, 구조목,공학목재,zip보드 보강철물들을 수입하여 쓰는 국내에서는 RC조와 비슷한 공사비가 들죠,
    지금은 캐나다 미국에서 산불로 인해서, 자기들 집지을 나무도 부족한 실정이라, 국내 나무값은 상상초월로 올랐지요, 그리고 보강철물이용하고 제대로 짓는 빌더들이 국내에 몇이나 될까요? (홀다운앙카, 타이 홀다운, 네일스탑, 조이스트행어, 허리케인타이, T타이) 몇 안될껍니다.
    목조주택도 제대로 지어야 ,사는데 아쉽지 않습니다.. 그런 주택 몇 못봤습니다..
    두 구조마다 장단점이 다릅니다, 이게 좋다 저게 좋다를 논하기보다는 나에게 맞는 주택이 뭔지를 아는게 우선이고, 그 다음 신뢰할 수 있는 빌더, 공사업체를 정하는게 매우 중요합니다,
    콘크리트도 이상한 업체만나면 골아픕니다.

  • @towerkim
    @towerkim Рік тому +3

    전 8년차 단층 목조주택이고요.
    처음에는 관리 문제때문에 후회도 했지만 지금은 꽤 만족하고 있습니다.
    특히 겨울철에 습도유지는 잘 되는것 같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1층은 철콘 2층은 목조로 짓고 싶네요.

    • @어나더마인드
      @어나더마인드  Рік тому +1

      저도 말씀처럼 힘들지만, 열심히 관리하며 살고있습니다.
      예비 건축주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만든 영상이니 그렇게 봐주세요. 감사합니다.

    • @제이슨-k1o
      @제이슨-k1o 2 місяці тому

      어떻게 관리하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제가 단층 목조주택 지으려고 하는데 고민입니다. 철콘으로 할지 목조로 할지요..

  • @한수민-s2p
    @한수민-s2p 7 годин тому

    전원생활의 빠질수 없는 부분이 텃밭과 정원이죠
    텃밭을 생각 하신다면 온실을
    염두해 두시는 것이 좋구요
    조경을 생각하신다면 생각보다 넓은땅을 구매하시는 것이 좋고요
    분재를 하신다면 좋아하시는
    나무를 찾을 수도 있죠
    그냥 이것 저것 되는데로 심으면 결국 밑동밖에 않남죠
    톱을 사용하지 않을 수거 없거든요
    주택을 목조로 하던 철근콘크리트로 하건 중요한
    것은
    기초공사와 석축을 꼼꼼히 작업해 두시는 것이 좋지요
    석축은 있는 그대로 집안정원의 분위기를 좌지우지 하거든요
    벽에 외벽이 있고 중간중간
    구조상 만들어야 하는 내벽이
    있는데요
    외벽을 한층을 더 올릴수 있을만큼 힘을 받을수 있도로
    튼튼하게 하면 좋구요
    내벽은 변형의 확장성을 생각해서 가공이 용이한
    소재를 사용하시는 것이 좋은데요
    살면서 생각이 들거든요
    내가 왜 창을 여기다 달았을까 저창을 여기다 달껄
    해가 어디로 떠서 어디로 지는지를 보면 주방창문과
    현관을 어디로 둘지가 나오듯이요
    바람과 물이 어디로 흘러가는지를 잘 생각해서
    시공을 하며
    합판을 사다가 주어다 지은
    집처럼 달아낼 일이 없죠
    무엇보다 집을 짓고
    어느정도 손수 할 일이 있겠구나 생각하고 작업공간을 만들어 두면
    집이 불완전 합체같은 형상이
    되는 것을 막을 수가 있어요
    도면을 보고 계획을 짜는 것을 추천해 드리고요
    그냥 되는데로 하다보면
    세월과 함께 자신의 손으로
    돈들이며 망가지는 자신의 집을 보실 수가 있거든요.

  • @ccwbros
    @ccwbros 2 роки тому +31

    전원에서 직접 살아보니까 철근콘크리트, 외단열 구조가 장점이 참 많은 거 같아요.

    • @어나더마인드
      @어나더마인드  2 роки тому +3

      네, 저도 목구조에 직접 살아보니, 철콘에 마음이 더 갑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주안-d5g
    @주안-d5g 9 місяців тому +2

    이야기를 듣고 있으면 돼지 3형제가 집을 지었는데 한명은 짚으로, 한명은 나무로, 한명은 벽돌로 집을 지었는데 짚과 나무는 다 무너졌지만 벽돌집은 남았데요라고 듣게 되는 동화책이 생각납니다. . 여기서는 가장 견고한 철근콘크리트가 되겠군요.
    한국은 장마가 길게는 20일이 넘어 가는 경우가 많은 것은 사실입니다. 그리고 숲속에 햇빛이 잘 들어오지 않는다면 살아있는 나무에도 이끼가 끼이는데 약한 경량목구조는 과연 멀쩡할까 생각하니 충분히 영상을 제작하신 분의 마음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시골이나 정원생활에서는 벌레나 개미 같은 것에 많이 노출되기 때문에 삭아서 없어지는 경우도 많을 것입니다. 한번 짓고 오래가는 건물을 만드는 것은 집에 대한 꿈을 가진 사람이라면 반드시 생각해야 할 문제인 것만은 확실합니다. 적어도 다음 세대까지 생각한다면 흔한 집짓기를 시작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래서 당연히 외장재를 변형이 없는 것으로 시공하고 또 표준화된 재료를 사용하는 프리페브집을 짓는 곳이 하자가 잘 발생하지 않을 가능성이 많아 보입니다. 표준시방서 대로 잘 짓는 업력과 결과물을 가진 사무소를 알게되는 것은 주요한 요소인 것이 분명합니다.
    그리고 값싸고 튼튼한 집을 짓는 재료 중에는 컨테이너 하우스를 고려하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외장이 이쁘지 않으니 메탈이나 세라믹으로 하고 컨테이너안을 내장단열을 충분히 하면 가격과 견고함을 추구할 수 있습니다.

  • @夢創-i6s
    @夢創-i6s Рік тому +6

    아주 실용적인 채널입니다. 감사합니다.

  • @kimoon7670
    @kimoon7670 2 роки тому +7

    실재로 경험을 토대로하여서 솔직한 내용 참좋습니다
    감사합니다

    • @어나더마인드
      @어나더마인드  2 роки тому

      알아봐 주시니~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 @겨울에는맥심
    @겨울에는맥심 2 роки тому +5

    개인적으로 전원주택에 관심이 정말 많은사람인데요...
    목조주택.황토주택.한옥.스틸하우스 이런 전원주택 짓는거 정말 비추입니다...
    관리도힘들고 보수도자주해줘야하고 태풍오는날에는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죠...
    묻지도 따지지도말고 철근콘크리트로 집을짓는게 관리도 편하고 보수하는것도 별로없고 튼튼함이 쵝오죠...
    그런데 문제는 가격이 높다는거 ㅋㅋㅋ
    기존강도보다 조금더 높은 콘크리트에 벽도 기존보다 좀더 두껍게하는걸 추천드리고싶네요.. 철콘+보강단열제+외장재 이런것또한 튼실한걸로 하는게좋죠...
    단열.습기.외부소음또한 한층더 강화되닌까요...

    • @어나더마인드
      @어나더마인드  2 роки тому +1

      말씀에 공감합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 @강마루어멈
    @강마루어멈 Рік тому +2

    네 맞는 거 같아요.
    저는 4년넘게 세들어서 목조주택에
    사는데 건물밖에 밑부분이 다 들려요.

  • @amsdavidva
    @amsdavidva 2 роки тому +9

    말씀 잘듣고 생각해보니 공감하는 부분 아닌부분이 있습니다. 저는 이곳에서 30년 가까이 집공사 수리를 하고있습니다. 제가 있는 북미는 90프로 이상이 목조 주택이고 저희 부모님집은 1960년에 지은 목조주택입니다 아무리 비가와도 전혀문제 앖고 폭설이와도 문제가 없었습니다 또한 강풍도 문제가 없습니다. 화제부분은 우선 화제가나면 콘크리트가 강한 열을 받았을경우 제사용에 문제가 있다는것이고 목조는 문제가 돼지요.
    각각의 건축방법에 장단점이 있지요.
    어깨넘어로 배우고 본것으로 시공을하고 자재또한 목제건물에 필요한 정확한것을 사용하여야하는데 제가 시청한 영상들안에는 그러지못한것이 많더라고요
    습기의 문제는 사용하는 에어콘과 히터의 차이에서 센트럴 방식을쓰는 북미와 다른방식라 그럴거에요

    • @어나더마인드
      @어나더마인드  2 роки тому +3

      북미와 대한민국은 기후, 환경, 사람 등 다른 점이 굉장히 많다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되실 것 같습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모미똘
      @모미똘 11 місяців тому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는게 목조주택이 강하고 오래 간다고 하는데, 그것은 궁궐이나 사찰같은 중목구조의 목조건물을 뜻하는 것 아닐까요?
      경량목조주택은 우리나라처럼 긴 장마에 사계절 기후 차가 많이 나는 곳이라 부적절한 공법이라 생각합니다.
      북미는 워낙 나무가 흔하고 건조한 지역이니까 당연히 목조로 짓겠죠. 그 지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목조, 제대로 짓는다면 오래 갈 겁니다. 철콘주택도 마찬가지고요. 여러 장단점을 따져 전 철콘으로 했어요.

  • @user-lr2bn9rz1n
    @user-lr2bn9rz1n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공감가는 내용을 잘 봤습니다.
    건강에 관한 콘크리트에 관한내용은 폐기물을 콘크리트에 써서 발암물질이나온다는 뉴스를 찾아볼 수 있는데요 문제는 이 콘크리트가 말씀하신 친환경으로 포장되어 나와 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관련 뉴스를 찾아보면 폐기물을 안쓰는 우리나라 콘크리트 업체는 단1곳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관련뉴
    스를 찾아보시고 수정하시는게 이 정보를 보는 분들이 폐기물로 만들어진 발암물질이나오는 콘크리트를 친환경으로 오해하는 일이 없으면 좋겠네요.
    폐기물을 안받은 콘크리트 업체도 있으니 잘 알아보고 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 @조아라-e9b
    @조아라-e9b 2 роки тому +9

    백번 옳으신 말씀이네요

  • @MKimID
    @MKimID Рік тому +1

    미국 뉴저지에 20년간 80년된 목조주택에서 살고 있고 (어차피 90% 이상이 목조 주택입니다), 살고 있는 사람들의 입장에서 말씀 드리면요. 대부분의 문제가 부실시공의 문제이지 목조주택이라서의 문제가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그리고 관리 소홀도 무척 큰 것 같습니다. 어떤 분이 기후 이야기 하시는데요, 이쪽 기후는 한국과 비슷합니다. 그리고, 4-5층 아파트도 H 철골 빔에 목조로 짓고 있습니다.
    목조의 최고의 단점은 집이 살면서 뒤틀리는 점, 그리고 단열이 상대적으로 부실할수 밖에 없는 점들이 문제입니다. 반면에 유지보수가 쉽고 개인이 가능하며, 수십년후에도 확실한 리모델링이 가능하고 심지어 개인이 집안 전체 전기/배관 교체 공사를 스스로 할수도 있습니다. (농담아닙니다, 저도 그렇고 그렇게 하는 분들이 적지 않습니다). 사실 어이 없는 글들이 참 많아서 글을 드립니다, 물샐걱정이라, 지붕 설치 기간이 얼마 되었는지 확인하고 오래 되었으면 교체 작업을 하세요, 아스팔트 지붕은 20-30년이면 수명이 다합니다. 벽면 사이딩은 15-30년, 등등, 나무집은 철콘처럼 지어놓고 30-50년 쓰고 버리는 것이 아니고, 집의 구성품들을 10-50년 주기로 유지 보수를 해서 사용하는 집입니다, 심지어 60-80년도 지나면 내부 전기/수도/하수관도 드라이보드 들어내고 전면교체도 하게 됩니다. 그래서, 대충 100년 정도 지나면 내/외장이 한번 모두 바뀌게 됩니다.
    따라서, 은퇴후 집으로는 사실 고민을 해봐야 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집의 수명이 길다는 점도 (최소한 100년이상), 그분들에게는 장점이 아닙니다. 그리고 유지보수를 직접하는 등의 행위도 소수의 분들을 제외하고는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즉, 목적에 접합하지 않은 것이겠죠. 코로나 기간 목재가격의 비정상적인 상승, 지금 미국 현지 목재가격은 코로나 이전에 비해서 200% 정도 올랐다가 지금은 20-30% 정도 오른 수준으로 되었지만, 한국은 아직도 두배 가격을 요구하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 @곰탱이-f9k
    @곰탱이-f9k 2 роки тому +8

    목조주택은 외장재 선택을 잘 해야할거 같아요. 시멘트보드가 가성비로 그렇게 좋다네요. 가격은 비싸도 세라믹 사이딩이 외장재로 최고구요. 목조주택중 가장 큰 실수는 외장재를 나무로하는거죠. 이럼 나무가 썩으면서 내부에 영향을 줍니다. 주택의 경우 시멘트는 철과 비슷하게 열전도율이 높아서 안밖으로 단열재 꽁꽁쌓매야해요. 패시브 하우스 보면 벽두께 어마어마 합니다. 이유가 있는데 안그럼 결로가 생기거든요. 그리고 콘크리트 특성상 물을 빨아먹습니다. 노출 콘크리트로 하면 무지 건조해져요. 장단점 잘 따져서 보완해야 좋은집이 될듯 싶습니다. 아 그리고 목조주택 일본도 많이 짓는 방식이라 한국에 안맞는지는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 @어나더마인드
      @어나더마인드  2 роки тому

      좋은 말씀입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jinkhan0
      @jinkhan0 2 роки тому +1

      일본 주택은 홋카이도, 도호쿠 지방 제외하고 무조건 통풍입니다. 환기를 열나게 하니 여름 높은 습도에도 견디지요. 난방도 고다쓰, 난로나 쓰지 목조주택에 온돌은 없습니다. 일본에서 실내에 가스나 석유 난로 써도 일산화탄소 중독 사건이 드문 이유는 외풍이 계속 들어오는 집구조 때문입니다. 겨울에 따뜻한 곳은 이불 안, 고다쓰 밑, 온수를 채운 욕조 밖에 없으니 결로 문제가 없어요. 적산 가옥에 살아보신 분들은 아실 거에요.

    • @2xcat_cs
      @2xcat_cs Рік тому

      온돌 쓰던 우리 기와집도 목조아닌가요? 온돌이 판단기준이 되면 안될 거 같은데요..

    • @모미똘
      @모미똘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2xcat_cs 우리가 말하는 경량목조주택이랑,
      예전의 시골집 목조나 궁궐, 사찰의 목조랑은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 @김옥희-b3g
    @김옥희-b3g 2 місяці тому +1

    시골서.살았던분들은.나이들어서.시골가서.안살아요.불편한걸.알기때문에요.아무리.세상이변해도.도시만큼.편하지가.않거든요.말씀하시는것마다.흘려들으면은.안될것같네요.감사합니다.건강하시길

    • @어나더마인드
      @어나더마인드  2 місяці тому

      경험에서 나오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kang7004
      @kang7004 2 місяці тому

      70대 이후엔 큰 병원 있는 도시가 최고! 50대 조기은퇴 후~60대 정도까진 괜찮을 것도 같네요.

  • @avantec3019
    @avantec3019 2 роки тому +4

    보다보니 공감이 가네요

  • @강도령-r5m
    @강도령-r5m 21 день тому

    전 건설쪽은 아니지만 요즘은 건설기술이 많이 발전하여 어떤 집을 짖던 내 상황에 맞게 지으면 된다고 생각해요 단 어떤 집을 짓더라도 시공사를 잘만나서 잘 짖는다는 전제하에서요

    • @어나더마인드
      @어나더마인드  20 днів тому

      네, 시공사 잘 만나는 것 중요합니다.

    • @joka4239
      @joka4239 7 днів тому

      전재산 털어서 집짓는다고
      생각하면 그렇게 쉽게 판단할일은
      아님

  • @일상-m9u
    @일상-m9u 11 місяців тому +3

    목조던 철콘이던 스틸이건 어떤 시공사를 만나느냐에 달려있음

    • @어나더마인드
      @어나더마인드  11 місяців тому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ehec-s6j
      @ehec-s6j 8 місяців тому +1

      맞는말이긴한데, 더 유리한 자재는 분명 있긴하다고봅니다.

  • @박석규-r6o
    @박석규-r6o Рік тому +2

    지금은 건축자재나 인건비가 너무 올라서 목조주택 대비 철근골조 주택이 비용이 50% 이상 더 들어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미국 같은 경우는 6배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적어도 50평이 넘는 중대형 주택은 철근골조로 지으면 모를까 25~30평 정도의 소형 주택은 목구조로 지을 수 밖에 없는 현실입니다. 무조건 좋고, 무조건 나쁜 구조는 없습니다. 중요한 문제는 누가 어떻게 건축하는거에 따라서 문제가 발생한다는 겁니다. 일은 다 사람이 하는 거니까 일 잘하는 사람 만나서 잘 지으면 문제 없습니다!

    • @어나더마인드
      @어나더마인드  Рік тому

      운전 잘하면 교통사고 안 나요~라는 맥락으로 보입니다.
      집을 건축할 때 과연 일 잘하는 사람 몇 명을 만나야 할까요? 최소한 수십 명이지 않을까요?
      건축 현장에서 보면, 대부분이 일을 잘하지도 않고 검증하기도 힘들지요.
      그냥 경력 하나 믿고 일을 맡기는 구조 아닌가요? 그게 우리나라 현실이거든요.
      저는 그래서 말씀하신 '일 잘하는 사람 만나면 문제없다' 얘기는 틀린 말은 아니지만, 현실성은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
      여러 가지 요소를 고려해서 어느 정도의 리스크를 고려해서 가정해야 하지 않을까요?
      그렇다 보니 상대적으로 철콘을 얘기하는 것이죠.

  • @user-dl3vi5fu9y
    @user-dl3vi5fu9y 2 роки тому +10

    200% 공감해요
    울 엄마집을 엉망으로 해준걸 보니~~
    갈때마다 속상해요

    • @어나더마인드
      @어나더마인드  2 роки тому +5

      시공하면서 양심없고 책임감 없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 @Papa_Smurf_Zumba
    @Papa_Smurf_Zumba 2 роки тому +2

    목조하려면 우리나라 전통처럼 처마가 좀 더 빠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비에 벽이 안젖고 말이죠.. 왜 추춧돌위에 기둥을올리고 지었는지 말입니다.
    그런식으로 단을 올리고 목조로 짓고 처마좀 빼면 어떨까요? 물론 집은 관리하면서 사는게 맞는거죠.. 콘크리트=아파트이지만 그것도 하자 발생하지만, 그건 관리소에서 하지보수 하면서 사니 모르는데,
    전원주택을 철콘으로 한다고 해도 슬라브지붕이면 그것도 주기적으로 방수 신경써야죠.. 크랙도있을거고..

    • @어나더마인드
      @어나더마인드  2 роки тому +1

      네, 좋은 말씀이세요. 처마를 빼는 거 정말 강력 추천입니다. 파파 스머프 이미지 보니 옛날 생각나네요.

  • @모야모야-g3e
    @모야모야-g3e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맞는말씀입니다 목조와 관련 개소리중 피톤치드입니다. 살아있는 나무에 있는거지 죽은나무에서 피톤치드 효과를 기대하는것은 인삼드링크에서 인삼을 기대하는것과 같습니다. 좋은 영상 잘 보고갑니다.

  • @랑니니
    @랑니니 2 роки тому +9

    철콘이 튼튼한거 아는데 산업중금속페기물 슬러지 등으로 만든 시면트 독 과 라돈 피해안 받고 건강하려고 목조주택 사서 고쳐살고 있습니다

    • @어나더마인드
      @어나더마인드  2 роки тому

      목조주택도 내장재에서 나오는 독성, 바닥 공사 부실로 인한 라돈가스 올라와서 조심하셔야 합니다. 행복한 전원생활 하세요. 감사합니다.

    • @샘지윤
      @샘지윤 2 роки тому +2

      목조가 친환경 주택이라구 생각하시면 큰일남니다

    • @j-ci3729
      @j-ci3729 9 місяців тому

      @@어나더마인드 라돈가스는.. 목구조 지반공사때 특수한 시트지를 깔아서 방지하고.. 내장재.. 결국 철콘도 내장재는 똑같음. 목조주택은 아직 우리나라 발전중이고 대충한곳이 많아서 부실이 더 큰것 입니다. 결국 시공하는사람 마인드 차이.

  • @로또1등-e5c
    @로또1등-e5c Рік тому +2

    조립식 목조주택 생각하고 있었는데..다시 생각해 봐야겠네요

    • @어나더마인드
      @어나더마인드  Рік тому

      꼼꼼히 체크하시길 바랍니다. 응원하겠습니다.

    • @로또1등-e5c
      @로또1등-e5c Рік тому

      컨테이너 주택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권여사-j1b
      @권여사-j1b 23 дні тому

      ​@로또1등-e5c
      무조건 철콘으로 가길..

  • @psyo123
    @psyo123 2 роки тому +11

    항상 황금망치채널보면서 했던말임 전적으로 동의함 목조주택은 습하고 비가 많은 한국에 맞지 않음 게다가 전문지식과 경험이 완벽한 꼼꼼한 시공사가 아니면 하자를 항상 안고 갈수 밖에 없음

  • @그린크로스
    @그린크로스 Рік тому +1

    공기, 가격, 디자인문제를 제한다면 ... 철콘에 열반사 단열재 쓰고 풀석재마감이나 칼라강판하는게 제일 신경안쓰고 오래갑니다. 목조는 ㅋㅋㅋㅋㅋ...미국가서하셔요.
    우리나라는 무조건 철콘에 단열성능 빵빵한게 최곱니다. 여름겨울 기온편차 60도 정도 나기때문에 건축내외장재 전부 유연한거 써야합니다.
    어쩔수없는게 타일이긴한데 이건 내부 온도 관리 잘해줘야해요.안그럼 펑펑터집니다 . 아무리 시공잘해도
    수축팽창 반복에 장사없어요.

  • @Phantom-o5l
    @Phantom-o5l Рік тому +8

    귀촌 후 전원주택 생활 3년이 되었습니다. 너무나도 운좋게 마을 주민이 구옥 기와집을 허물고 직접 시공한 집을 사서 들어왔지요. 어나더마인드 님이 다른 포스팅에서 언급한 주의사항들을 대부분 피해간 집이었습니다. 작지만 야물딱집니다. 1층 철콘 21평, 2층 중목구조 8평인데 실내는 소나무로 마감을 하여 건강과 미관에도 더없이 좋습니다. 2층엔 의도적으로 화장실을 넣지 않았고 베란다용 외부수전만 따로 뽑았습니다. 청소할 때 유용해요. 2층 베란다는 조망이 워낙 좋아서 만족합니다. 다만 방수문제를 고려하여 전문업체에게 주기적 관리를 맡긴 경우입니다. 그분들 말이, "방수시공 하러 전국을 돌아다닙니다만 특히 목조주택들은 십여 년쯤 지나면서부터 대책이 안 설만큼 썩어들어갑니다"라고 하더군요. 평지에 남동향이고 주차 3대 가능하니 기본적으로 채광이 좋습니다. 집터가 도로바닥보다 1.5미터 정도 높아서 배수나 조망이 훨씬 양호하기도 하고요. 만 3년 살았는데 이렇다할 불편함이나 하자 같은 건 없었고요 그래서 참 운이 좋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같은 무지랭이 초보가 속 썩이지 않고 시골 입성에 성공했으니 말이죠. 처음으로 시골에 살아보는 건데 아무튼 저는 더없이 만족합니다. 마을 주민들의 텃세는커녕 걸핏하면 뭐 먹을 거 갖다주시는 바람에 황송할 지경이죠. 그래서 지난 연말엔 경로당에 과일 약간 사다드렸어요.^^

    • @어나더마인드
      @어나더마인드  Рік тому +5

      너무너무 축하드립니다. 정말 괜찮은 집 같네요. 운 보다는 꼼꼼하게 잘 체크하시고 현명한 선택으로 좋은 집을 칮으신 것 같아요. 앞으로도 행복하고 건강한 전원생활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산내들-y8w
    @산내들-y8w 2 роки тому +7

    건축현장 자재를 공급해 주면서 목구조 시공과 수리를 많이 봐왔습니다
    100% 나무로만 짓는게 아니고 지붕과 벽체에 유리섬유 같은 인슐 낑구고 통풍안되는, 비새지 말라고 방수포 두르고,
    이미 친환경 자재가 아닙니다
    겨울날의 눈과 , 여름날 폭우, 습도등 정말 아니더군요
    시간이 지나면 틈이 벌어지고 그 사이로 해충과 쥐들이 들락 거립니다
    그리고 화장실 주변이나 다용도실등 내부를 뜯어보면 썩어가는 나무와
    곰팡이등에 놀라실 겁니다

    • @어나더마인드
      @어나더마인드  2 роки тому +3

      네, OST합판, 타이백, 단열재, 석고보드, 실크벽지, 바닥 방통 시멘트 등 나무로 하면 뭐하나요~ 안좋은 내, 외장재가 투성이 인데요. 목구조가 건강에 좋다고 많은 사람들이 얘기하지만, 다 쓸데없죠~

    • @user-wj3mq3pv4l
      @user-wj3mq3pv4l Рік тому

      방수지 타이펙을 알고서 하시는 말씀인지...

  • @myk8663
    @myk8663 Рік тому +1

    저도 고민하다 철콘 지었습니다
    좋은정보 감사 합니다
    장마철에 나무상자 곰팡이 피는거 보니 철콘 잘했다 싶습니다

    • @어나더마인드
      @어나더마인드  Рік тому

      네, 나무가 가진 성질은 바뀌지 않죠. 잘하셨네요.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Daniel-og6xn
    @Daniel-og6xn 2 роки тому +9

    물론 맞는 말씀이지만., 확률적인 것이구요.. 제대로 시공하는지가 더중요하긴 합니다. 전원주택 살면서 철근콘크리트 집도, 목조주택도 살아보고 주변 이웃들도 겪어 보았지만 더 중요한것은 제대로 시공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저라도 집을 택한다면 전자를 택하지만 살아보니 문제가 많은 것은 그리 큰 차이가 앖더군요.

    • @어나더마인드
      @어나더마인드  2 роки тому +1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proworldcon
      @proworldcon 2 роки тому +1

      양쪽다 좋은 시공사를 만났을때를 기준으로 구조만 봐서 얘기해주신것같은데요

    • @김여호수아-l4h
      @김여호수아-l4h 2 роки тому +1

      공감 합니다
      제대로 지으면 문제 없죠 ㅎㅎ

    • @joka4239
      @joka4239 7 днів тому +1

      나무젓가락 쇠젓가락 어는게
      더오래쓰나요? 재료를얘기한거임

    • @어나더마인드
      @어나더마인드  7 днів тому

      @joka4239 명쾌합니다.

  • @희경조-k6t
    @희경조-k6t 3 дні тому

    살아보니 구조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시공기술자의 숙련도와 양심입니다
    콘크리트주택은 누수가 생기면 목조보다
    방수작업이 몇배가 어렵다는 것도
    알아야하죠
    그리고 좋은 환경에서 살려고 전원에 와서 시멘트 속에서 살겠다고

    • @어나더마인드
      @어나더마인드  3 дні тому

      네, 시공 중요합니다. 저는 살아보니 재료와 구조도 아주 중요하더군요. 방수 작업이 몇 배 어렵다는 것은 이해 하기 어렵고요. 목구조도 대부분 시멘트 바닥에 난방 하죠

  • @신지환-g7t
    @신지환-g7t 2 роки тому +16

    저의 개인적인 생각은... 건축은 인간을 보호해줘야 하고 가장 으뜸은 철근 콘크리트라고 봅니다. 기후변화에 포커스를 맞춰서 앞으로 다가올 수많은 수퍼태풍으로부터 집주인을 안심시킬 수 있어야 하죠. 단열 방수는 두번째입니다.

    • @어나더마인드
      @어나더마인드  2 роки тому +2

      태풍 온다는 소리를 들으면 겁이납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달마대사-m2w
    @달마대사-m2w Рік тому +2

    백프로 공감합니다.

  • @이상훈-t9s9h
    @이상훈-t9s9h 2 роки тому +6

    목조든 철콘이든 한국 건축업자들은 소비자를 고객으로 생각하지 않고 원수로 생각하는지 설계되로 절대로 안하고 중국재 싼재료로 부실시공만 저지르고 있음(벽속에 온갖 쓰레기, 천장에 똥봉지는 기본)

    • @어나더마인드
      @어나더마인드  2 роки тому +2

      네, 그렇기 때문에 잘 지으면 경량목구조 주택도 문제 없다는 얘기는 현실성이 없는 얘기죠. 진짜 양아치 건축업자들이 너무 많아서 걱정입니다.

    • @JAN_BEER
      @JAN_BEER 2 роки тому +1

      결국 돈입니다.
      건축주는 평생모은 전재산을 투자해 짓는 집이지만 건축업자 입장에선 단독주택은 돈이 안됩니다.

    • @강재준-x4k
      @강재준-x4k Рік тому

      설계대로 안하면 준공 안나는디요?
      이해불가~

  • @박종옥-v8u
    @박종옥-v8u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태풍과 비도 많은 일본에서도 목구조 주택이 더 많아요. 우리나라도 몇 백년 전에 지은 목구조 주택이 아직도 견고하게 남아 있지요. 625 전란으로 대부분 파괴 되고 건축 자재가 부족해서 콘크리트를 사용하게 된거예요....오히려 값 싸게 지으니까 안좋은거죠....

    • @어나더마인드
      @어나더마인드  11 місяців тому

      좋아서 더 많은게 아닙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joka4239
      @joka4239 7 днів тому +1

      일본은 지진때문에 그리고 나무재료가 많아요

  • @건담프리맨
    @건담프리맨 Рік тому +7

    철콘. 경량철골. 목구조 순입니다
    목조는 철저하게 건축업자 편에서
    유리한구조입니다 유럽이나 미국도
    부자들은 철콘으로 집을 선호합니다

    • @어나더마인드
      @어나더마인드  Рік тому +2

      네, 맞는 말씀입니다. 요즘은 조금만 정보를 찾고 공부하면 알 수 있는 지식입니다

    • @truth1472
      @truth1472 Рік тому +1

      H빔 철골이 좋고요.
      다음이 철콘입니다.

  • @천년미소-s9l
    @천년미소-s9l 3 місяці тому +1

    백퍼공감합니다. 허리케인에 날아가는 미국 만화보면 집이 왜 날라가지 했는데 다 목조주택 근데 ~ 조적은 한국도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니 그렇고 철근콘크리트는 건축비가 넘 비싸다는데 문제입니다. 혹시 다른 대안은 없으신지오? 목조주택은 사기고 철근콘크리트는 넘 비싸고 그래서 h빔을 생각하는데 ~~

    • @어나더마인드
      @어나더마인드  3 місяці тому

      건축 비용이 부족할 경우, 하고자 하는 것을 포기하고 대안을 찾기 보다는 건축을 조금 미루는 것이 좋을듯합니다.

  • @MookieBetts50
    @MookieBetts50 2 роки тому +3

    대기업이 목조주택 진출 안하는것만 봐도 알수 있죠 목조주택은 하자 보수많고 문제 많아서 결국 기업 이미지 망칠까봐 진출 안하죠 대기업이 바보가 아니죠

  • @whited1649
    @whited1649 2 роки тому +2

    은행 대출한도와 매도시 중고주택의 가치를 생각해보면 시장에서 목조가 어떤 평가를 받고 있는지 알수있죠.
    잘 지어진 목조주택이라도 막상 매물로 나올때는 살아보지 않는한 그집이 잘 지어졌는지 모르기 때문에 똑같이 후려쳐지는건 마찬가지입니다.
    좋은 목수를 알고있고 평생 살 생각이거나 아님 부자라서 집짓는 비용 큰부담 아니라는 사람은 목조도 한번 시도해볼만합니다

    • @어나더마인드
      @어나더마인드  2 роки тому

      네, 맞는 말씀입니다. 목구조 주택은 상대적으로 재산가치를 낮게 평가합니다.

    • @happylife3770
      @happylife3770 2 роки тому

      팔 목적이라면 지은 품질을 살 때 알 수가 없으니 목조나 샌드위치패널 주택으로 지으면 안됩니다. 경량 목구조는 죽을때까지 거주할 목적으로 지어야.

    • @모미똘
      @모미똘 11 місяців тому

      목조주택은 몇 년 살다 옮길 임시집, 철콘주택은 대를 이어 물려줄 견고한 집, 이렇게 저는 생각합니다.
      싸구려집은 목조, 제대로 지은 집은 철콘....

  • @조광래-g3k
    @조광래-g3k 2 роки тому +12

    철콘업자인가보네요
    전에철콘에살다가 곰팡이
    연료비폭탄 때문에
    목조주택짓고사는데 200퍼 좋은데

    • @어나더마인드
      @어나더마인드  2 роки тому +6

      목조주택업자인가보네요.

    • @조광래-g3k
      @조광래-g3k 2 роки тому

      농사지어요

    • @어나더마인드
      @어나더마인드  2 роки тому +2

      @@조광래-g3k 네, 고생이 많으시네요. 감사합니다.

    • @강재준-x4k
      @강재준-x4k Рік тому +2

      유튜브한다는 사람이 본인 마음에 안드는 댓글에 하나하나 감정적
      글을 남기는걸보면 싸움닭 같아요.
      목구조에대해 객관적 합리적 토론을
      위해 이런 채널 만든거 아닌가요?
      무조건 목조는 아니다라하니 철콘업자란 소릴 듣지요.

  • @jiwoolsdr
    @jiwoolsdr Рік тому +1

    보수하면서 살아야 한다는 말에는 동의 합니다.
    그러나 건축 기술도 발달하고 좋은 시공사들도 많아서 목조주택도 견고하게 짓고 있지요.

  • @namin1108
    @namin1108 2 роки тому +7

    사람들이 목조 안썩는다고하는데 그건 옛날집 한옥들이죠 바람이 서늘이 불어 썩을일이없죠 거다 황토를 바르고 현 목조는 방수지 잘하고 해도 습기는 막을수가없죠 분명 지붕쪽으로 먼저 썩어 들어갑니다.

    • @어나더마인드
      @어나더마인드  2 роки тому +2

      정확한 말씀입니다. 한옥과 목구조주택의 차이를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듯 합니다.

  • @킹스맨-x6h
    @킹스맨-x6h 2 роки тому +2

    화재보험가입시 목조가 제일 비쌈
    철콘구조가 제일쌈 그리고 대출낼때도
    철콘이 감가가 적어서 기한연수가 오래됐을경우 목조에비해 대출이 살짝이나마 더나옴

    • @어나더마인드
      @어나더마인드  2 роки тому

      네, 목구조 주택은 화재보험 가입이 조금 그렇지요.

  • @hyo3377
    @hyo3377 Рік тому +5

    우리나라 기후는 기본적으로 습도가 높아서 목구조가 안좋죠. 아무리 신경쓴다해도 어딘가는 문제가 결국 문제가 생기기 마련이라.
    유럽이나 미국은 건조한 날씨인데 그런데도 워낙 계속 고치면서 살아야해서 개인 DIY가 생활화 되어있을정도인데.
    그동네는 나무값이 워낙 싸서 철근콘크리트보다 훨씬 건축비용이 싸서 나무로 짓는거지만 우리나라는 나무 죄다 바다건너서 수입해서 와서 비용도 별 차이 안나는데 굳이 목재주택을 지을 필요가 있나.

  • @brpang
    @brpang Рік тому

    북미에서 수십년 목구조 주택에서 살아본 사람입니다. 북미에도 습한 지역 많습니다. 한국에선 좀 단순화 해서 이해들 많이 하는데 목구조 주택은 제대로 지으면 더 오래 갑니다. 제대로 짓는 것에는 통풍과 빗물 방수같은걸 어떻게 하느냐가 포함되 있고 이걸 못하면 썩습니다. 바람때문에 콘크리트가 좋다? 한국에 토네이도 옵니까? 와도 콘크리트 건물도 창문을 다 막아놔야 합니다. 한국에서 목구조가 문제 있다면 아마 북미에서 일상적으로 해 놓는 부분들을 잘 몰라 빠지거나 해서 그럴 겁니다.

  • @신이-e4m
    @신이-e4m 2 роки тому +6

    저도 몰라서 목조주택되엇는데 지금후회하고 있습니다 7-8월 우기 습기로 인해 철근콘크리트 주택답입니가 바람 폭설 등 버틸수있는것은 콘크리트 답입니다

    • @어나더마인드
      @어나더마인드  2 роки тому +1

      목구조주택 거주 경험이 있는 분들~ 만나는 사람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니라고 후회한다고 하십니다. 그런데 유독 업자들은 밑도 끝도 없이 좋다고 하죠~ 우리나라 기후와 본인들의 수준낮은 기술력은 쏙~ 빼고, 오로지 자신들의 이익만을 위해서 목구조 자체가 가진 장점만 얘기를 해서 예비건축주에 눈과 귀를 막아버립니다.

  • @cybong9616
    @cybong9616 Рік тому +1

    목조주택은 연중 평균 기온이 일정한 곳에서나 좋지. 우리나라 같이 연교차가 거의 5~60도 가까이 나는 곳에서는 좋을 수가 없음. ...... 결정적으로 우리나라 건축과에선 목조 구조물에 대해서 거의 가르치질 않음. 체계적으로 가르치는 곳이 없으니 전문가도 드물고. 철근 콘크리트에 대해선 몇 학기에 걸쳐 철저히 가르침. 공부도 빡세게 시키고. 따라서 전문가도 많음. 대학원 가면 이것저것 시험도 많이함. 이 영향도 크다고 봄. 목조주택이 일상화가 된 미국에선 제대로 가르치는 곳이 많다고 들었음.

    • @어나더마인드
      @어나더마인드  Рік тому

      네, 맞는 말씀이세요.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일본, 유럽이 목구조 주택 많다고 그냥 따라 할 일이 아닌데 아직도 그런 분들이 많이 계셔서 걱정입니다.

  • @호수마을-u1d
    @호수마을-u1d 2 роки тому +5

    거의 전적으로 공감하는 내용입니다.

  • @iamyahoho
    @iamyahoho Рік тому +1

    전원주택이나 은퇴후 집으로 많이들 주택을 짖다보니 평생 아파트에서 살다보니
    나무집이라니 먼가 건강할거 같고 그런 느낌이 드니 목조주택을 짖지 않나 함.
    근데 목조 주택이라고 해서 안에 단열재나 내장재가 일반 아파트나 다른게 있나
    글라스울이나 폼등으로 단열하고 그위에 석고판으로 결국 마무리 하는건 다똑같은데
    골조만 나무라 해서 그게 과연 건강을 되찾아줄거 같은 집인가.
    솔직히 요즘 h빔에 판넬로 하는게 따지고 보면 가장 친환경일거 같다.
    벽식구조가 아니니 내부 구조 변경도 편하고 공기도 짧고 판넬자체가 단열재니
    추가적인 단열 공사 필요없고 내장재만 작업하면 그럭저럭 집모양은 나오니.
    하지만 내집짖는다면 나는 무조건 철콘 할거임.
    하자의 수준이 목조랑은 비할바가 아님
    목조는 누수 생기거나 통풍 제대로 안되면 구조 골격체인 나무 자체가 썩어 들어감.
    100년집 어쩌고 해도 우리나라 기후도 습기많고 온도 편차도 커서 목조주택은
    한계가 있음.
    물론 내가 은퇴하고 살아봐야 백년씩 사는건 아니니 그렇긴 하지만
    적어도 내가 사는동안 하자가 조금이라도 적을 확률이 있는 집이 맞지
    다시한번 말하지만 목조주택은 골조만 목조라는거지.
    당신들이 나무집에 사는게 아님.
    단순 그런 환상으로 목조주택을 선택하지는 말라는거.

    • @어나더마인드
      @어나더마인드  Рік тому

      말씀에 공감합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열정댓글러
    @열정댓글러 2 роки тому +3

    철콘이 무조건 맞음. 아니면 경량철골이 낫고. 목조는 진짜 별론데 업자들 홍보글 위주로해서 좋은 주택으로 탈바꿈되어있음 답답함.

    • @어나더마인드
      @어나더마인드  2 роки тому +1

      네, 저도 답답하고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손재원-i5n
    @손재원-i5n 2 роки тому +2

    철근이든 경량 목조든 내가 살면서
    하자없고 만족하다면 되는거지요
    나도 철근을 추천하지만 지금사는곳은
    5년된 경량 목조주택입니다
    해발도높고 옆엔 큰계곡이잇고 바람도
    심하고 논 비도 많이 오는데 지금까진
    누수도 하자도 없지만 사실 불안하긴
    합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철근이 답이라고
    생각은 안합니다
    철근또한 하자도많고 빈약한것도
    많겟죠
    누수얘기하시는데 사실 목조는
    늘불안하죠 화장실과 목욕실은
    특히 그렇죠
    암튼 지금까지는 하자없이 만족
    하게 살고잇습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참 목조는 시공사와 소장을 잘
    만나야되고 건축주도 공부도
    하는것을 추천드립니다

    • @어나더마인드
      @어나더마인드  2 роки тому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서울깍쟁이-g1x
    @서울깍쟁이-g1x Рік тому +3

    요목조목 꼼꼼한 설명 너무 감사하네요~~~
    공부 많이 되네요~
    오늘도 좋은하루 되시고
    앞으로도 좋은영상 잘 부탁 드림니다~~~♡

    • @어나더마인드
      @어나더마인드  Рік тому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만들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16zkskek43
    @16zkskek43 2 роки тому +2

    철근도 하자 많죠 그래도 여름 겨울이 극한을 달리는 한국 지형과 좋은 목재는 수입산인 한국에서는
    무조건 철근 구조죠 목재는 좋고 싼거 구하기 쉽고 본인들이 수리 가능하고 기술자도 많은 나라에서
    하는것이지 좋은 목재도 개인이 목재가공할 시설도 없는 우리나라로선 하면 1000프로 손해입니다

    • @어나더마인드
      @어나더마인드  2 роки тому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Phantom-o5l
      @Phantom-o5l Рік тому

      미국은 레미콘이 신속하게 대응할 환경이 못되기도 하거니와 기후와 목재수급 측면에서 당연히 목조 시공이 주류지요. 반면에 우리나라에서는 일 년 중 철콘 시공이 가능한 시기가 상대적으로 제한되다 보니 건축업자들 입장에서는 목조를 미는 경향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 @이철우-k5f
    @이철우-k5f 2 роки тому +4

    잘하는 시공사도 있는 걸로 아는데 문제는 비싸서 싼데찾다가 망함.

    • @어나더마인드
      @어나더마인드  2 роки тому +1

      업체만 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당직 목수나 인부 쓰는 업체 조심해야 합니다. 소속감 없는 그 분들이 문제를 만듭니다.

  • @JheoGuevara
    @JheoGuevara 2 роки тому +1

    한때 힐링이니 뭐니해서 목조 주택이 유행이었지만, 우리나라같이 4계절인 나라에서는 최악이죠, 습기먹고 건조하고 덥고 춥고 하면서 뒤틀리고, 그리고 목조의 가장큰 문제는 하중의 문제로 인해 창크기 자체를 크게 못하니, 실내에서 개방감또한 떨어지요.
    울나라는 닥치고 콘크리트가 쵝옵니다.
    콘크리트 구조에 외단열 신경쓰면 실내 곰팡이는 안녕

  • @hyekeun
    @hyekeun 2 роки тому +4

    좋은정보입니다^^또들리겠습니다👍👍👍

  • @김태연-j3x4w
    @김태연-j3x4w 2 місяці тому +1

    맞는말씀

  • @체리아빠-h1v
    @체리아빠-h1v 2 роки тому +7

    건축하는 사람입니다
    목조주택 단점은 매우많습니다
    관리가 싑지가않습니다
    2년주기 코팅방부처리해야함
    비와 바람에 약함 주기적으로보수할곳이 생김
    내부 목재뒤틀림 슬라이딩문도어 뒤틀림
    비오는 장마때는 습기와 곰팡이 벌래 정신없음
    하나하나 나열할게 너무많으나
    기본적으로 목재주택은 비추천합니다

    • @어나더마인드
      @어나더마인드  2 роки тому +1

      네. 목구조 주택 짓고 살면서 정말 할게 너무 많아서 편안히 살기는 쉽지 않습니다.

    • @강재준-x4k
      @강재준-x4k Рік тому

      미치겠다.
      뭘 2년마다 코팅방부처리 한다요?
      요즘 목조주택 외벽에 목재로 마감하는곳이 있나요?

  • @michaeloh7685
    @michaeloh7685 9 місяців тому

    우리나라에서 집지을때 기초를 매트기초를 주로 하는데 목조주택은 매트기초가 아니라
    줄기초를 해서 바닥에 바람이 통해서 목조에 습기가 차지 않도록 해야 되죠.
    벽면과 지붕에도 바람이 흘러가는 통로를 만들어서 스터드가 건조가 잘 될수 있도록 건축해야 된다고 봅니다.
    그런데 목조주택을 콘트리트 건물처럼 짓는 형태에서 목조 주택이 많이 썩는거 같습니다.

    • @어나더마인드
      @어나더마인드  8 місяців тому

      네, 경량목구조에는 줄기초라고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댜.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김주익-k5z
    @김주익-k5z 2 роки тому +3

    콘크리트 맞습니다.
    문제는 돈이죠ᆢ

  • @김현상-l4b
    @김현상-l4b 10 місяців тому

    와우~~
    시원시원.
    데크 방부목 시공했다가 해마다 관리하다 힘들어서 철거하고 대리석.스텐으로 설치했슴.

  • @황철성-b8p
    @황철성-b8p 2 роки тому +4

    경험과기술 좋은생각으로
    참고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 @checkitout6606
    @checkitout6606 2 роки тому +8

    한번도 안쓰고 건축 후 7년 비워 두었던 집 겉은 멀쩡해서 목조주택 구입했다가 완전 깜놀했어요.
    바닥에서 1m 높이까지 다 썩어서 죽이되어있는 바람에 배보다 배꼽이 더큽니다.
    제재로 지키며 지어도 조금은 의심해봐야 할 것 같아요.

    • @어나더마인드
      @어나더마인드  2 роки тому +1

      많이 속상하셨겠어요. 혹시 모르니 안전점검 꼭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