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천-c4x 일부러 돌아가셨다는 말은 학계에선 거의 받아들여지지 않을겁니다. 그렇게 생각할 이유야 많지만 전쟁에서 이기는 것이 제1 목표이신 분이 그러실리 없지요. 다행히 결국 이겼으나 전사 소식이 탈로날 경우 타격이 큰게 사실입니다. 그리고 장군님이라면 저 일본군들이 두려워하는대로 정유재란이 끝나면 일본 공격하는 생각도 하셨을겁니다. 선조가 냅뒀을지 모르겠지만요. 아예 장군님이 사실은 죽음을 빙자해서 은거했다는 설도 있긴 하죠. 장군님 명예에 큰 누가 되지 않는다면 상상은 자유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실제론 성질머리 더러운 진린이랑 하급무관 시절부터 대쪽같은 성격으로 여러 상관들과 마찰을 빚어온 전적이 있는 이순신이 연합을 구성한다고 하자 조정에서는 무조건 큰 일 터질거라 많은 걱정을 했었음. 근데 걱정과는 다르게 이순신은 전공도 진린한테 다 몰아주면서 진린과 친해지면서 동시에 군기 흐트러진 명나라 군사들도 통제해달라고 부탁하는 엄청난 정치력을 발휘함. 그러면서 장계를 따로 올려서 겉으로는 명나라에 군공을 몰아주나 조선 내부적으로는 실제 전공에 맞게 성과 반영 제대로 해주었고... 그동안 상관한테 안 비빈건 그냥 하기 싫어서였던거지 정치적 수완이 부족해서가 아니라는 걸 진린과의 관계를 통해 증명해냄
@@hooni0000 그거 기사나 직접 말하신게 어딧나요??? 저는 김한민 감독이 인터뷰 하시면서 애초에 이순신역할 배우 나눠서 섭외하셨다고 이야기 하시는걸 본거같아서요. 최민식 배우가 갑옷이 무거우셨다고 이야기 하시는건 본 기억이 있는데 그거 때문에 1편만 하셨다는 글은 본적이 없는데요??
시마즈 요시히로가 있끄는 군대는 강군입니다. 칠천량 해전에서 원균이 이끄는 조선수군을 괴멸시키고, 사천전투에서는 1만의 병력으로 3만이 넘는 조명연합군과 싸워 1만명이상의 조명연합군을 전사시키는 대승을 거둡니다. 노량해전이후 일본으로 귀국했다가 세키가하라 전투에 1500명을 이끌고 서군으로 참전했다가 서군이 대패했지만, 동군의 포위망을 뚫고 무사히 고향으로 돌아갑니다.
물론 시마즈의 군대가 강군인건 맞는데 그간의 전투와는 성격이 달라서 그럼 노량해전은 양측모두가 치열하게 맞설 수밖에 없었던 해전임 일본군은 어떻게 해서든 조선에서 탈출해야만 했었고 조선군은 그런 일본군의 목숨걸고 반드시 퇴로를 막아 궤멸을 시켜 두번다시는 일본이 조선을 침략하지 못하도록 해야하는 절실함이 있었음 그런 양측이 목숨을 걸고 싸웠으니 일본군 사상자수도 많았고 조선군역시 목숨을 버려서라도 일본군을 퇴로를 막아야 했기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않았던 것이고 즉 지금껏 써왔던 아군의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효과적으로 적을 타격입히고 전투에서 이기는 전략을 노량해전에서는 버리고 아군의 피해를 감수해서라도 일본군을 전멸시켜야 했던 전략으로 간 것이기에 조선군 사상자가 역대급 많았던 것
세키가하라에서 나왔던 돌격전술이 여기서도 나온 듯. 다이묘를 호위하는 사무라이들이 전방의 길을 뚫고 조총을 든 아시가루들이 후방에 남아 집중사격으로 적군의 지휘관들을 저격한 뒤 적진에 뛰어들어 시간을 버는 전술인데 후에 2차 세계대전에서 나오는 반자이 돌격이나 카미카제와 비슷함. (시마즈의 사츠마 군대가 일본 해상자위대의 근간이 됐음을 감안하면 상당히 상징적인 전술) 세키가하라에서 시마즈의 소수정예군을 포위하던 도쿠가와의 대군이 저 전술에 걸려 도쿠가와의 양자와 최고 지휘관 중 한 명이 중상을 입고 후유증으로 사망함 (한 명은 말이 대신 맞아 생존)
노량 해전에서도 선봉에 서서 병사들을 독려하던 최고 지휘관 이순신과 부총병 등자룡 전사, 이언량, 방덕룡, 이영남 전사, 송희립과 나대용은 부상을 입고 전투 도중 기절, 게다가 진린은 죽을 뻔함. 다만 내가 죽었다는 말을 입 밖에 내지 말라는 이순신의 마지막 명령 때문에 조선 수군은 지휘관의 죽음에도 포위망을 풀지 않았고 이로 인해 시마즈의 군대에도 엄청난 피해 발생.(본가에서 지원을 안 해주는 바람에 요시히로가 사재를 탈탈 털어 겨우 모은 의용군의 8할을 여기서 날려먹음. 이 탓에 세키가하라에 2할만 데리고 참전.) 요시히로 본인도 안택선이 박살나면서 다른 배로 옮겨 타 겨우 살아나감.
@@hiroono1 사상자만 100만명이면 도대체 전군은 몇 명이며 그걸 다 운용해? 당시 남자 인구 수가 500만도 안됐고 그중 노비까지 빼면 한 300만 정도 남고 거기서 노년이랑 아이까지 빼면 거진 200만이라 가정하면 와 시ㅣㅣㅣㅣㅇ벌 스파르타 저리가라 하는 개씹군사국가였누 ㄷㄷㄷ
노량해전은 우리에겐 이순신 장군이 전사한 전투라 마음 아픈 전투지만 일본군에겐 2차대전 태평양전쟁까지 모두 포함해 일본역사를 통틀어 한번의 전투로 가장 많은 일본군이 죽은 전투입니다. 노량해전은 일본 역사상 최악의 흑역사로 최소 3만의 일본군이 전사했고 일본엔 노량해전 전사자와 미망인을 위로하는 민요가 따로 있을 정도라고 합니다.
저 시기에는 임진왜란이 거의 끝물이라...명의 진린 장군은 명군에게는 크게 도움되는 전쟁이 아니라 여겨 전력을 지킬려는...아무튼 조선군과 반대되는 입장이었죠. 이순신장군님과 크게 반대적인 입장이었지만... 그래도 누구보다 이순신장군님을 존경한 사람입니다. 또한 이순신장군님이 죽을때 가장 슬픈한 사람이 진린장군입니다. 😢 그분의 후예들도 지금 한국으로 귀화해서 살고있다고 들었어요. 😅
진짜인지는 모르겠으나 현지에서 들었던 썰에 의하면 말년에 시마즈 요시히로가 치매에 시달릴때, 몇번은 갑자기 소변을 지리며 경기를 하다가 이순신이라는 이름을 외치며 칼을 뽑아들고 가택 이곳저곳을 들쑤시며 다녔다고 함. 근데 시마즈가 명성도 드높은 S급 명장인데 마지막에 "신"을 만나는 바람에 개박살난거 생각하면 그럴만도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음.
@@plmdh36196 ㅇㅇ 함 찾아보셈 거짓말치는거아님 진주대첩 김시민은 모쿠소, 이순신은 이통제,수로대장 해정창 전투에서 북방기병대 이끌었던 한극함은 세루토스 징비록이 일본에 전해지기 전까지 일본 기록에서 이순신 이름은 등장하지않음 우리쪽에서는 심안돈,소서행장 이렇게 일본쪽 다이묘들 이름 세세히 아는 반면 일본쪽에서는 이름 알지도못함 시마즈쪽 기록에도 이통제라고 적어놨지 조선쪽 기록인 간양록에서도 일본군들이 "너희 수로 대장은 어디갔냐?"라고 물었지 이순신이름은 언급도 안됨 대충 상대편에 뛰어난 장수가 있다 이정도는 알고있던거같은데 그 이름을 세세히 알고있지는 않았음
실제로 진린은 이순신장군을 로야 (어르신)로 부르고 존경을 했고 가마를 나란히 할만큼 신뢰를 했다고 합니다. 이순신장군이 비지니스적으로 엄청나게 도움을 준것도 있긴하지만 (적의수급을 몰래 주던가, 탄핵위기를 벗어나게 해주던가 ) 진심으로 인격에 감복해서 황제에게 천거를 하기도 했죠.
이때 일군들이 집에 가고싶다한 이유가 있는데 노량해전은 본국으로 퇴각하는 일군을 막은 싸움이였기 때문 사실 임진왜란 직전만 해도 다이묘들은 아무리 그래도 조선인데..못이길 전쟁을 왜 하냐며 반대하고싶었지만 도요토미눈치에 그냥 참전 전쟁 초기에는 어? 왜 조선이 허접이지? 이거 진짜 이기는거 아님? 병력 더 파병해!!조선코인 드가자!! 전쟁중기:어 뭔가 이상해지는데? 전쟁후기: 그냥 그만퇴각 하면 안ㄷ..(도요토미의 눈치) 하겠습니다 전쟁말기: 어 도요토미 죽었다고??아싸 퇴각하라!! (노량해전) ㅅㅂ
아이러니하게도 고니시는 살아돌아가지만 그가 기다린 운명은 더처참한게 함정
사쓰마번의 시마즈는 비록 많은 부하를 잃었지만 끝까지 살아남고 훗날 막부말때 삿초동맹을 결성하여 막부타도의 핵심세력이 된게 재밌지
심지어 시마즈 가문은 지금도 기업 세워서 잘먹고 잘 살고 있음
어떻게 보면 도쿠가와보다 대단한...
이렇게 오래 롱런한 가문이 있나싶음
대단하다... 총지휘관이 전사한 전투마저 승리가 되다니... 사람이 아니라 신이다 진짜....
사람인데?
軍神
이에야스는 그저 좋아요만 누를뿐ㅋㅋㅋ
ㅋㅋㅋㅋㅋㅋ아 웃겨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 : 존버는 승리한다!!!!!!!!!!!!!!!!!!!!!!!!!!!!!!!!!
나 이에야스인데 이 말이 맞다
이순신장군님은 이미 노량해전 출정때 목숨을 잃을것을 각오하고 전투에 임하셨던것임
사실 매 전투에서 전략은 세웠으나 수적으로 불리한 싸움을 했으므로 장졸들과 함께 목숨을 잃을 것을 각오하셨죠. 명량해전 전날 난중일기에 쓰셨다는 ""반드시 죽고자 하면 살고 반드시 살려고 하면 죽는다"는 말이 전혀 허언이 아니구요..
@@Kimble125 일부러 죽으셨다는 말도 있음 휘하장수들 전후 보고에 갑자기 갑주 벗고 방패병 물렸다고 했다는 진술도 있음
@@박천-c4x 일부러 돌아가셨다는 말은 학계에선 거의 받아들여지지 않을겁니다. 그렇게 생각할 이유야 많지만 전쟁에서 이기는 것이 제1 목표이신 분이 그러실리 없지요. 다행히 결국 이겼으나 전사 소식이 탈로날 경우 타격이 큰게 사실입니다. 그리고 장군님이라면 저 일본군들이 두려워하는대로 정유재란이 끝나면 일본 공격하는 생각도 하셨을겁니다. 선조가 냅뒀을지 모르겠지만요. 아예 장군님이 사실은 죽음을 빙자해서 은거했다는 설도 있긴 하죠. 장군님 명예에 큰 누가 되지 않는다면 상상은 자유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박천-c4x 애초에 그건 논파된 이야기고, 실제로 저 전투가 마지막일거라는 생각을 당대 사람들이 했을수가 없음. 이미 물러가는 왜군들이지만 언제고 다시 쳐들어올지 모르는데 총사령관인 이순신장군이 자살을 한다고?? 이순신장군을 욕되게 하는 설임.
@@홀리민-q7l 뭘 논파가 됨 휘하장수가 조정에 전투보고서 올리는데 아예 없는 이야기를 어떻게 보냄 실제 있는 이야기니까 보고서에 그렇게 보내지
시마즈만 불쌍하지 고니시 구원요청해놓고 고니시만 빠져나가고 시마즈는 병력 거의 90%를잃고 50~100척만 살아돌아갔지
그래서 세키가하라에서도 아무것도 할수 없었던 고작 수천으로 그도 돌파하다가 다 몰살
근데 정작 고니시는 죽었거 시마즈는 끝까지 살아서 메이지유신까지 한게 아이러니임
@@이순신박사 시마즈 요시히로 84세까지 천수를 누림 ㅋㅋ
@@seLIZ-fh3uq 시마즈 영지 사쓰마번은 지금 일본 해상자위대의 탄생지이기도 함
메이지유신이후 사쓰머번 출신들이 일본제국 해군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만들었거든
시마즈 불세출의 명장이자 조선인 학살자이자 돌격 퇴각의 시조ㅋㅋ
중국 유학 했던 입장에서 진린 부관 역으로 나온분들은 리스펙한다.
얼마나 연습 하셨을까 완벽한 발음은 아니지만 귀에 잘 들림.
근고한어 아닌가요? 표준 중국어인가봄
영화에서 명나라시대 중국어 사용했답니다
6:23 일본인이 보는 이순신의 느낌을 바로 받음... 무섭다 무서워
공포의 대상이었죠
나타나기만 하면 본인들 작살나니까
파도가 무슨 동해바다처럼 산더미 같은데
그걸 나무로 만들어진 판옥선이 타고 넘네ㅎㄷㄷ
평경장과 아귀의 전생
아닛ㅋㅋㅋㅋ😂😂😂
아우...뿜었다.ㅋㅋㅋㅋㅋ
시마즈가 평경장임?
@@어이가없노ㅇㅇ
@@어이가없노ㅇㅇ
역시 연기는 백윤식이 최고네..
누군가 이미 쓰셨군요 ~엄지
포스가 장난 아니긴함
Huge respect for movie choices you upload here,i love seeing movies like this..best regards from Serbia ✊✊✊
진린이랑 이순신 사이 좋았었는데 계속 갈등 양상인 거 좀 아쉬웠음...
이순신의 정치적인 면모도 보여줬으면 더 좋았을텐데
진린 입장에선 맞는 행동임
적만 내쫓고 전쟁을 끝내고 병사들 무사귀환시켜서
국력 보존해서 주변 국경 안정화시키는게 맞음
누군가는 빌런이 돼서 갈등을 조장 해야 영화 분량도 살아나고 긴장감이 있으니 뭐 어쩔 수 없죠
그래도 마지막에 후퇴 하지 않고 제대로 싸우고 이순신 죽은 거 보고 오열도 하고
@@Create.CatMomMeateBall 맞고 안 맞고를 떠나서 실제로 저러지 않았다는 말을 하고 있는 거임.
실제론 성질머리 더러운 진린이랑 하급무관 시절부터 대쪽같은 성격으로 여러 상관들과 마찰을 빚어온 전적이 있는 이순신이 연합을 구성한다고 하자 조정에서는 무조건 큰 일 터질거라 많은 걱정을 했었음.
근데 걱정과는 다르게 이순신은 전공도 진린한테 다 몰아주면서 진린과 친해지면서 동시에 군기 흐트러진 명나라 군사들도 통제해달라고 부탁하는 엄청난 정치력을 발휘함. 그러면서 장계를 따로 올려서 겉으로는 명나라에 군공을 몰아주나 조선 내부적으로는 실제 전공에 맞게 성과 반영 제대로 해주었고...
그동안 상관한테 안 비빈건 그냥 하기 싫어서였던거지 정치적 수완이 부족해서가 아니라는 걸 진린과의 관계를 통해 증명해냄
@@엘더스크롤나도 역덕이라 고증 다른거 불편하긴 하지만, 한편으로는 이게 다큐가 아니라 영화라는걸 알아야 함.
솔직히 볼때마다 느끼는 건데 걍 이순신을 한명의 배우로 쭉 갔으면 어땟을까.. 싶다
감독이 뭘 연출하고 싶었는지 이해는 가지만 득보다 실이 많은 판단이였던거 같다
어쩔수없다고봅니다ㆍ 최민식이 1편 끝나고 하차했는데 감독이랑 사이가 안좋았던듯
@@홍준기-v1d 감독이 그냥 매편 다른 이순신으로 한다고 이야기하고 했어요
걍 이순신 역은 명민형님이 최고인듯
최민식이 갑옷입고 연기하는거 너무 힘들어서 이번편까지만 한다했음
@@hooni0000 그거 기사나 직접 말하신게 어딧나요???
저는 김한민 감독이 인터뷰 하시면서 애초에 이순신역할 배우 나눠서 섭외하셨다고 이야기 하시는걸 본거같아서요.
최민식 배우가 갑옷이 무거우셨다고 이야기 하시는건 본 기억이 있는데 그거 때문에 1편만 하셨다는 글은 본적이 없는데요??
4:57 타치바나 무네시게 이 영화의 유일한 대사
그래도 나름 간지나는(?) 대사여서 다행이지 뭐 ㅋㅋㅋㅋㅋ
시마즈는 전국시대 일본에서도 알아주는 최강 지역이자너
6:23명장면
확실히 시마즈는
당시 그의 부대가
왜 사츠마의 귀신이라고 불렸는지
알게 해주는 듯
실제로 시마즈요시히로 지휘력은 도요토미히데요시랑 견줄만큼이었음
사천성전투: 7천명으로 5만이상의 조명연합군을 물리침
칠천량해전: 왜선 900척으로 조선삼도수군 전멸
각종 조선군, 조명연합군의 사로병진작전에서
조명연합군, 조선군을 궤멸시키는데 1등공신한 사람임
Konishi
시마즈가 강군이긴 했나봄; 이순신 통제시 시절 임진왜란 정유재란을 겪으면서 모든 사망자의 합보다 노량해전에서의 사망자가 더 많았다고함.
노량 해전의 전투 성격이 기존과 달라서 그렇죠. 노량해전은 적을 가능하면 많이 죽여서 재침략을 방지하는 목적이 있었습니다.
시마즈 요시히로가 있끄는 군대는 강군입니다. 칠천량 해전에서 원균이 이끄는 조선수군을 괴멸시키고,
사천전투에서는 1만의 병력으로 3만이 넘는 조명연합군과 싸워 1만명이상의 조명연합군을 전사시키는 대승을 거둡니다.
노량해전이후 일본으로 귀국했다가 세키가하라 전투에 1500명을 이끌고 서군으로 참전했다가 서군이 대패했지만, 동군의 포위망을 뚫고 무사히 고향으로 돌아갑니다.
물론 시마즈의 군대가 강군인건 맞는데 그간의 전투와는 성격이 달라서 그럼 노량해전은 양측모두가
치열하게 맞설 수밖에 없었던 해전임
일본군은 어떻게 해서든 조선에서 탈출해야만 했었고
조선군은 그런 일본군의 목숨걸고 반드시 퇴로를 막아 궤멸을 시켜 두번다시는 일본이 조선을 침략하지 못하도록 해야하는 절실함이 있었음
그런 양측이 목숨을 걸고 싸웠으니
일본군 사상자수도 많았고
조선군역시 목숨을 버려서라도 일본군을 퇴로를 막아야 했기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않았던 것이고
즉 지금껏 써왔던 아군의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효과적으로 적을 타격입히고 전투에서 이기는 전략을
노량해전에서는 버리고
아군의 피해를 감수해서라도
일본군을 전멸시켜야 했던 전략으로 간 것이기에 조선군 사상자가
역대급 많았던 것
대장선이 선봉에서 도망가는 왜선을 추격했던 전쟁이었음. 아군의 피해 보다 적을 하나라도 더 많이 섬멸하는 걸 목적으로 둬서 그럼.
네 조선군 사망자 700명, 일본군 10000명 이상
대충 자료조사해보니 일본군은 최소 1만넘게사망 조명연합군 약 700명사망. 그간 너무 완벽하게 이겨서 글치 노량해전도 사실 압도적인 승리임
근데 일본에 비해 명이랑 조선은 핵심 지휘부에 사상자가 넘많음
세키가하라에서 나왔던 돌격전술이 여기서도 나온 듯.
다이묘를 호위하는 사무라이들이 전방의 길을 뚫고 조총을 든 아시가루들이 후방에 남아 집중사격으로 적군의 지휘관들을 저격한 뒤 적진에 뛰어들어 시간을 버는 전술인데 후에 2차 세계대전에서 나오는 반자이 돌격이나 카미카제와 비슷함.
(시마즈의 사츠마 군대가 일본 해상자위대의 근간이 됐음을 감안하면 상당히 상징적인 전술)
세키가하라에서 시마즈의 소수정예군을 포위하던 도쿠가와의 대군이 저 전술에 걸려 도쿠가와의 양자와 최고 지휘관 중 한 명이 중상을 입고 후유증으로 사망함
(한 명은 말이 대신 맞아 생존)
노량 해전에서도 선봉에 서서 병사들을 독려하던 최고 지휘관 이순신과 부총병 등자룡 전사, 이언량, 방덕룡, 이영남 전사, 송희립과 나대용은 부상을 입고 전투 도중 기절, 게다가 진린은 죽을 뻔함.
다만 내가 죽었다는 말을 입 밖에 내지 말라는 이순신의 마지막 명령 때문에 조선 수군은 지휘관의 죽음에도 포위망을 풀지 않았고 이로 인해 시마즈의 군대에도 엄청난 피해 발생.(본가에서 지원을 안 해주는 바람에 요시히로가 사재를 탈탈 털어 겨우 모은 의용군의 8할을 여기서 날려먹음. 이 탓에 세키가하라에 2할만 데리고 참전.)
요시히로 본인도 안택선이 박살나면서 다른 배로 옮겨 타 겨우 살아나감.
전쟁 전체의 사망자는 일본군이 질병을 포함해 5만명, 조선군이 수십만명에서 100만명이다.
@@hiroono1 사상자만 100만명이면 도대체 전군은 몇 명이며 그걸 다 운용해?
당시 남자 인구 수가 500만도 안됐고 그중 노비까지 빼면 한 300만 정도 남고 거기서 노년이랑 아이까지 빼면 거진 200만이라 가정하면
와 시ㅣㅣㅣㅣㅇ벌 스파르타 저리가라 하는 개씹군사국가였누 ㄷㄷㄷ
노량해전은 우리에겐 이순신 장군이 전사한 전투라 마음 아픈 전투지만 일본군에겐 2차대전 태평양전쟁까지 모두 포함해 일본역사를 통틀어 한번의 전투로 가장 많은 일본군이 죽은 전투입니다. 노량해전은 일본 역사상 최악의 흑역사로 최소 3만의 일본군이 전사했고 일본엔 노량해전 전사자와 미망인을 위로하는 민요가 따로 있을 정도라고 합니다.
알 바 아닙니다. 그러게 왜 쳐들어오고 지랄이랍니까?
3만?
@@adunentaro523ㅋㅋㅋㅋ ㄹㅇ
무슨 3만이여 ㅋㅋㅋ 노량에 참전한 일본군 숫자가 3만이 아닌데 무슨 왜곡이냐 ㅋㅋ
임진왜란동안 해전에서의 일본군 전사자를 모두 합쳐야 3만 정도 되겠다 ㅋㅋㅋ
6:52 대장군전을 직사로 쏘니까 배가 그냥 갈라지네
저 시기에는 임진왜란이 거의 끝물이라...명의 진린 장군은 명군에게는 크게 도움되는 전쟁이 아니라 여겨 전력을 지킬려는...아무튼 조선군과 반대되는 입장이었죠. 이순신장군님과 크게 반대적인 입장이었지만...
그래도 누구보다 이순신장군님을 존경한 사람입니다.
또한 이순신장군님이 죽을때 가장 슬픈한 사람이 진린장군입니다. 😢
그분의 후예들도 지금 한국으로 귀화해서 살고있다고 들었어요. 😅
처음에 지들이 쳐들어와서 학살한건 까맣게 잊어먹고 마귀들을 뚫어야 집에 갈 수 있다네 ㅅ.... ㅋㅋㅋㅋㅋ
와 진짜 인정이요
호랑이가 여우의 허리를 끊었다!
시마즈 역시 명장인 장면을 잘 보여준 장면
사지로 유인 포위 당해서 모랄빵 터진 걸 몇 마디로 버프 풀 만땅 넣는 사츠마식 입 털기
괜히 일본 해군의 조상이 아닌듯
저 장면이 ㄹㅇ 좋았던 게 일본군이 탈출해야만 했던 이유를 부각시킴 극장에서 보는데 거의 감정이 이입됐음 ㅋㅋㄱ
사츠마도 일본 본토에서 최강을 다투는애들인데 그에 걸맞는 격을 잘 보여준듯
@@솨-m9qㄹㅇ 다케다의 카이 군사들이 기병 원탑이라면 시마즈의 사츠마 군사들의 보병 원탑임
진린 후손분들이 조선으로 와서 살고 있다는 것
진짜 과거로 갈수있다면 이순신장군님의 모든 해전을직접 보구싶다
아귀와 평경장은 이토록 치열하게 싸웠었다...
이때 살아간 시마즈 당주의 후손들은 메이지 유신을 성공시키며 조선을 다시 침략하게 됩니다 ㅠㅠ
그동안 조선은 뭐했는지 하...
침략 ㅇㄷ?
@@도망자갱스터리 조선 최후의 명군인 정조 사후 제대로된 왕들이 안나오기도 하고 세도가들이 정권잡으니 가뜩이나 병든나라가 더 병들어 망한거죠 뭐
우리가 잘하면 괜찮아요. 걱정 ㄴㄴ
@@도망자갱스터리업보로 망했죠
시마즈는 지금도 떵떵거리고 잘 살더라...
0:02 아수라발발타
몇줄 되지 않는 기록으로 많은 장면을 만들어내는 것이 신기하다.
오류가 너무 많았던 이순신 시리즈..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군의 마지막을 기억하도록 애쓴 점에 찬사를...
다시는 적이 준동하지.못하게 한 전투였죠 아군의 희생을 각오하고 치른 최후의 결전이였 슬픈 전투입니다 잊지말아야 할 역사입니다
진짜인지는 모르겠으나 현지에서 들었던 썰에 의하면
말년에 시마즈 요시히로가 치매에 시달릴때, 몇번은 갑자기 소변을 지리며 경기를 하다가 이순신이라는 이름을 외치며 칼을 뽑아들고 가택 이곳저곳을 들쑤시며 다녔다고 함.
근데 시마즈가 명성도 드높은 S급 명장인데 마지막에 "신"을 만나는 바람에 개박살난거 생각하면 그럴만도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음.
어디 꿈에서 들었냐?
개소리를 들으셨네
그건 개소리가 맞음 왜냐면 임란때 일본장수들은 이순신이름도 몰랐음
조선수로대장, 이통제 이런식으로 알고있었지 이순신이름은
류성룡이 쓴 징비록책이 일본에 들어온뒤임
근데 시마즈가 이순신이름부르면서 칼들고 쑤시고 다녔다?
어디서 말같지도 않은 헛소리 퍼뜨리는거임
@@user-is5fd1xw8j?ㅋㅋㅋ일본군이 상대 장군 이름도 모르고 싸운다고?ㅋㅋㅋ
@@plmdh36196 ㅇㅇ 함 찾아보셈 거짓말치는거아님
진주대첩 김시민은 모쿠소,
이순신은 이통제,수로대장
해정창 전투에서 북방기병대 이끌었던 한극함은 세루토스
징비록이 일본에 전해지기 전까지
일본 기록에서 이순신 이름은 등장하지않음
우리쪽에서는 심안돈,소서행장 이렇게 일본쪽 다이묘들 이름 세세히 아는 반면
일본쪽에서는 이름 알지도못함
시마즈쪽 기록에도 이통제라고 적어놨지
조선쪽 기록인 간양록에서도 일본군들이 "너희 수로 대장은 어디갔냐?"라고 물었지 이순신이름은 언급도 안됨
대충 상대편에 뛰어난 장수가 있다 이정도는 알고있던거같은데 그 이름을 세세히 알고있지는 않았음
와..연기 몸에 소름이...ㄷㄷ
영화 보면서 시마즈 진짜 대단하다고 느낌..
그 누구도 까내리지 않는 성웅
실제로 풍신수길 막부는 명 까지 함락 시킬 수 있는 막강한 힘이 있었는데 진짜 이순신 때문에 그 모든 계획이 수포로 돌아갔다해도 과언이 아님.
살고싶니~돈벌고싶니~
이미 전의상실한 군을
대화몇마디로 뒤질을수있는가 싶은데
백윤식선생님의 연기력때문에 소름돋음
저 때 쌓아온 전쟁 노하우와 기술을 1대도 못가 정쟁으로 날려먹은 광해나 인조새끼도 진짜 대단하네
노량도 경산 극장에서 봤고 노량을 통해서 다시 한 번 영화로 임진왜란의 전쟁과 참혹을 보니까. 재밌고 스토리 좋았고 화질과 연기도 좋고 맘에 든다.
사실 노량해전이 아군에게도 피해가 적지않은 전투였지만 일본 역사상 한번에 점투에서 가장 많은 전사자가 나타는 전투.그저 갓순신
영화 자체가 너무 어두워서 암것도 안보였음
시마즈는 명장이 맞다 싸운상대가 이순신이었을뿐
3 Languages 1 Movie
돌아 가는 길목을 막고 있어 . 뚤지 못하면 돌아 가지 못한다 . .주장하는 군..
시마즈 요시히로는 세키가하라 서군에서도 무기력하기 그지없었다.
실제로 진린은 이순신장군을 로야 (어르신)로 부르고 존경을 했고 가마를 나란히 할만큼 신뢰를 했다고 합니다. 이순신장군이 비지니스적으로 엄청나게 도움을 준것도 있긴하지만 (적의수급을 몰래 주던가, 탄핵위기를 벗어나게 해주던가 ) 진심으로 인격에 감복해서 황제에게 천거를 하기도 했죠.
이순신 장군님 덕분에 일본 앞에 자존심이 생김.. 거의 유일함;;
실제 진린은 저렇게 무능하기만 한게 아니였다는데..
당대 아시아에서 제일 발전한 명나라 황제가 신임하는 군사 최고 사령관인데 어떻게 무능할수가;;; ㅋㅋㅋ 그냥 픽션이죠
@@likemanggo군사최고 사령관은 당시에 유정 아닌가요?
@@likemanggo 정작 당시 명나라 황제는 최악의 암군이었다는게 함정.... 조선에는 최고였지만 ㅋㅋㅋ
@@likemanggo 유정은 왜 그럼? ㅜㅜ
@@Whatswrong-u6d고려천자이자 은인이신 만력쿤이 암군이라뇨ㅠ
그저 갓순신 존경합니다
시마즈요시히로: 다 잃어도 아귀 너만큼은 꼭 데리고 간닼
근데 저 시대 일본 백성 난이도도 헬이네. 전국시대 겪고 기껏 살아남았더니 조선으로 끌려감, 조선왕이 도망다녀서 전쟁 길어지고 보급은 끊겨서 굶음. 돌아가는것도 어렵게 겨우 살아왔더니 본국서도 또 전쟁함.
일본은 농민들 군인으로 안씀.
저렇게 배가 치고오는거 보면 배수진 상황에서 진짜 죽을각오 하나만 가지고 싸웠겠네요
저런 시대가 무서운 시대 ~~~
CG 죽인다.
전투씬이 화려하다. 당찬다.
시마즈 누구보고 마귀래 제들이 마귀면서
영화 보는데 저 살찐 황제성 때문에 집중이 안됨 ㅅㅂ ㅋㅋㅋㅋㅋㅋㅋ
호랑이가 여우의 허리를 끊었다
거북이가 여우의 허리를 끊었다
시마즈 나중에 메이지유신 성공해서 일본 근대화시킨 명문가문. 유신삼걸중 2명이 이 지역출신 오쿠보 도시미치도 초대총리격이였고 후손들중에 요시다 시게루, 아소 다로도 총리였음.
황제성 뜬금없이 웃기네 ㅋㅋㅋㅋ
황제성이 어디 나옴?😊
이에야스 그저 강건너 불구경 일때 ㅋㅋ 자기랑 가까운 번주 빼고 모두 조선에서 죽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하고 있을떄
바다는 빠꾸가 없다
영화 진짜 잘만들었다니까
???: 자꾸 이러면 나 피똥싼다?
살려고 싸우는 사람 vs 죽을려고 싸우는 사람 와 하나님 진짜..
갈 때도 예술로 가는구만
시마즈도 일본 역사상 손에꼽는 해군명장인데 재수없게 이순신을 만나서
1600년에 일어난 세키가하라 전투에서는 이시다 미츠나리, 고니시 유키나가, 우키타 히데이에와 함께 서군에 가담했죠.
백윤식님의 시마즈 요시히로의 카리스마를 잘보여줌 물론 리더가 강해야 이순신과 명나라 연합군과 싸우지
괜히 사츠마의 귀신이 아니긴해
2:40 누구보고 마귀라는거여? ㅋㅋ
지들이 쳐들어놓고 ㅅㅂ ㅋㅋ
7년 전쟁동안 남의 국토를 개 박살내고
살아서 도망갈수있다고 생각했냐 ㅅㅂ ㅋㅋ
영화는 영화로 보세요
감정을 담지 마시고
@@dkdnwnnnx 꺼지세여 시비털지 마시고
부산사투리 쓰는 이순신이라니 😂
😮 이걸 보는 사람 있네
이때 일군들이 집에 가고싶다한 이유가 있는데
노량해전은 본국으로 퇴각하는 일군을 막은 싸움이였기 때문
사실 임진왜란 직전만 해도 다이묘들은 아무리 그래도 조선인데..못이길 전쟁을 왜 하냐며 반대하고싶었지만 도요토미눈치에 그냥 참전
전쟁 초기에는 어? 왜 조선이 허접이지? 이거 진짜 이기는거 아님? 병력 더 파병해!!조선코인 드가자!!
전쟁중기:어 뭔가 이상해지는데?
전쟁후기: 그냥 그만퇴각 하면 안ㄷ..(도요토미의 눈치) 하겠습니다
전쟁말기: 어 도요토미 죽었다고??아싸 퇴각하라!!
(노량해전)
ㅅㅂ
이순신은 말로 안함. 행동으로 함. 지식 없음. 그냥 함. 진짜로 죽을때까지 함.
이순신은 최민식이 넘사다
사미즈 미시마 진파치랑 비슷합니다
유종의 백미.
역시 도진의홍이다
Подскажите как фильм называется?
노량: 죽음의바다
@@Rinmin_Bottle Благодарю!!!
평경장 vs 아귀
역시 이순신은 책으로 만족해야쓰것다... 뭔가 현실과는 동떨어진 느낌..
죽음으로 완성된 불멸
사소하지만 큰 오류.
시마즈가 차고 있는 칼이 타치가 아니라 카타나라?
시마즈같은 영주가 차고 있기에는 너무 격이 떨어진다.🤔
??: 그양반 갈때도 예술로 가는구만
4:56 ㅅㅂ 이 거리면 현대식 저격총도 안 닿겠다ㅋㅋㅋㅋ
분명 시마즈는 매우 유능하고 지금도 일본에서 존경받는 명장인데 하필이면 상대가 이순신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누가보면 조선이 악역인줄 알겠어 ㅋㅋ
시마즈 요시히로
와키자카야스하루 안나왔군
노량해전에 참전안함. 저땐 이미 본국에 있었음
아귀가 평경장을 죽였다...
언젠 자기네들이 마귀라메..ㅋㅋㅋㅋ
일본군 키카 작다고 하던데 고증이 안됬네요 아쉽다
허준호 좋아요~
리스펙좌 일본어 연기 할 때마다 몰입깨져서 아쉬웠음
이순신 배역선정이 좀 잘못됐다고 생각됨...김빠진 멍한 이순신 연기는 흥행실패에 중요한 원인 중 하나.
이번에도 그 등신같은 백병전 벌이는 판타지영화로 만들었더라..
노량해전은 진짜로 백병전 크게 있었음
@@user-cks4qev9fv 실제 백병전이 있었다고 하나 그 방식도 고증과는 맞지 않고 거북선 하나만으로도 이번작까지 판타지영화가 맞음
@@kimsambaek보지마 그럼
@@wilghtyysss5950 네 그래서 안봤습니다. 다만 아쉬운거죠 같은 판타지 3부작인데 20년전에 나온 반지의 제왕보다 못하다는게... ㅠ
@@kimsambaek솔직히 고증 뒤로하고도 이 영화는 잘 만든게 맞다봄 ㅇㅇ 중일 위키스까지 뒤져사면서 갑옷 무기 덕질해본 사람으로써 명군이 들고있는 총통도 그렇고 여러 무기를이 조화를 이뤄 백졍전 하는건 정말 난 맘에 들었음
조선,명,일본 병력 모아서 서양으로 갔으면 진짜 세계사 싸악 바꿧겠다. 병력 몇만을 물에서만 녹인거야
여우가 범의 허리를 끊었다
*범이 여우의 허리를 밟았다*
@@Blood_Moon__98728범이 여우의 허리를 찢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