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강재는 가죽의 물성에 따라 다르게 적용이 되어야 겠지만, 일반적인 물성을 가진 가죽들에는 예전에는 L/B 를 많이 썼는데요. L/B가 제품을 완성한 후에 쭈글거리는 사고를 유발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을 하기 때문에, 물론 모든L/B가 다 그런 것은 아닙니다만. 요즈음은 양포 S/L(양쪽에 천이 붙어있는 S/L) 1.0mm 두께를 주로 사용합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강의 너무 재미있고 가죽공예를 하는 사람으로 너무 힘이 됩니다~ 지금까지 주로 손바느질만 하다가 미싱을 구입하려고 하는데 썬스타 380 타프미싱을 첫미싱으로 구입하려고 합니다 핸들,스트랩, 파이핑, 바인딩을 주로 미싱으로 할것 같은데 괜찮을까요? 선생님께서 추천하시고 싶은 미싱이 있을까요?
@@daliss9900 분명한 차이점이 있습니다. 상하송총합송 이런 이송장치까지 설명하려면 복잡하고요. 간단하게 차이점을 말씀 드리면, 640은 편편한 테이블식 미싱으로 일반적인대부분의 박음물들을 박음질하는데 사용하는 봉제기인데 힘이 좋아서 웬만큼 두꺼운 것들도 잘 박힙니다. 편편한 것 외에 구부러진 것들은 박음질을 할수가 없는 단점이 있지요. 그리고 380은 실린더 형태의 미싱으로 주로 자루모양의 입구부분이나 구부러진 형태의 박음물들을 박음질할 수있는 용도의 봉제기이나, 박음질 성능이 좋아서 일반적인 박음물들을 박음질하는데에도 많이 사용합니다만, 받쳐 주는 판이 없으니 편편한 것들은 박음질하기가 조금 불편하지요. 별도의 판을 붙여서 사용하는 경우도 있기는 합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좋은 강의 감사드립니다. 핸드백 만들기 전체 과정을 축약없이 보여주시는데 매 공정 귀중한 팁과 상세한 설명을 곁들여 주시니 시간 가는줄 모르고 보게되네요. 완성품도 정말 비율이나 디자인 요소가 아름다워서 꼭 강의를 따라가며 만들어 보려 합니다. 질문이 있는데요, 본판과 핸들부분의 피할 두께를 알 수 있을까요? 특히 핸들은 보강을 어떻게 하셨는지도 궁금합니다. 귀한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답변 드리겠습니다. 원판부분은 가능한 전체피할을 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원래 제혁된 상태에서 두께를 건드리면 가죽 고유의 자연스러운 맛과 탄력을 잃어버리기 때문이고요. 핸드백 제작용으로 생산되는 가죽의 두께는 약 1.5mm~2.0mm 정도되는데, 조금 얇으면 얇은 대로 또, 조금 두꺼우면 두꺼운대로 나름대로의 맛이 나는 것이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핸드백 제작용의standard는 1.8mm정도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핸들 보강문제는 가죽의 물성이나 핸들의 폭, 제품의 크기 등에 따라 다르게 적용하셔야 합니다. i자형 파우치 핸들의 경우 lb 0.4 mm 1장을 중간에 넣고 가죽은 약 1mm 정도 피할을 하면 되겠습니다.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좋은 강의 강사합니다. 책을 구입해 놓고도 내용이 이해가 잘 안가서 공부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우연히 강의를 보게되서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손바느질만 하고 있는데 강좌를 보니 미싱이 있었으면 하는 생각을 떨쳐버릴수가 없네요 ㅠ,ㅠ 알아보다보니 드림킹이라는 곳의 피할기나 미싱이 가격대가 괜찮아보이고 평도 좋은데 혹 선생님께서 추천하는 미싱이나 피할기 있을런지요? 집에서 취미로 하는거라 너무 시끄럽고 부피가 큰것들은 좀 망설여져서...이래저래 고민이 많아서 질문드립니다.
예, 감사합니다. 봉제기 신품은 어디에서 사나 비슷합니다. 그러나 중고를 사실때는 좀 따져 보고 사셔야 겠죠. 제가 업체를 추천하지는 않겠습니다 만, 가능한 가방전문 봉제기를 취급하는 곳에서 사는게 좋겠고요. 집에서 쓰시려면 기종을 잘 선택하셔야 겠네요. 주로 제작하는 제품의 특성이나 소재에 따라 차이가 있겠습니다 만, 꼭 한대만 사실거라면 총합송 봉제기(#380)추천드립니다. 소음이 문제가 되면, 서브모터를 바꿔 달거나 달린것을 사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국산 브랜드 썬스타 380도 괞찮기는 합니다만, 좀더 좋은 것을 사시려면 독일제도 있고 많이 있는데요, 주로 일제 쥬끼를 많이 사용합니다. 중고가 가격이 좀 저렴하고 그런대로 쓸만 합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5분 45초 즈음에 바인딩 폭을 2.4cm로 재단해서 양쪽에 6~7mm를 접어주면 된다고 하셨는데 그렇게 되면 접고 나서 완성된 폭이 너무 좁아지는 게 아닌지 궁금합니다. 시중에 판매하는 바이어스의 경우 20mm, 23mm, 25mm가 보통이던데 접고 접어서 완성된 게 20~25mm로 만들어주는 게 맞는건가요? 제가 잘못 알아들었는지 여쭤봅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어떤 용도의 보강재를 말씀하시는 건지 모르지만, 적당한 걸 사용해도 됩니다. 그러나 제품의 맛이라고 할까요? 느낌이 좀 다르게 나타날수는 있습니다. 좋은 제품을 만들려면 적당한것 보다는 꼭 알맞은 소재를 잘 선택해서 사용하시는 마음가짐이 중요 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ㅎ
선생님 이제 갓 가방 제작이 너무좋아시작한 새내기입니다 물론 여러 강의및 제작영상이도움이되었지만 오래시간 돈으로도 못주고갈 노하우가 큰도움이될것같아 처음영상부터 가르침을 바탕으로 꾸준하게 배워보고싶습니다.
보물섬찾은기분이라 기분좋게시청하고잠듭니다 감사합니다
네~! 열심히 하시기바랍니다.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하십시요. 감사합니다.
와!!!어마어마합니다;;;취미로 볼라고들어왔다가 강제학습하고있는;;
네^^ 감사합니다.
선생님... 독학하는 학생 입장에서 궁금한 사항이 많이 해결이 되었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힘들지만 두번 세번 되 세겨서 볼 강의라 생각이 됩니다. 다시 감사 드립니다.
예,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오늘도
조용한 시간에 몇강 구독했습니다.
도움이 많이 됬습니다
감사합니다
계속 올라오는데로 열심히 열강하겠습니다.
도움이 되신다니 보람을 느낍니다.
좋은 영상 만들도록 가일층 노력하겠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하시기 바랍니다.
이제 i자 하나 끝냈네요~
선생님 진도에 따라 가려니
게으른 제 자신이 보입니다~
그래도 천천히 꾸준히 오늘도 갑니다
오~ !!! 박수를 보냅니다.
제 진도 생각하지 마시고 천천히 하세요.
응원하겟습니다. 화이팅!!! 하십시요.
영상 잘 보았습니다. 고맙습니다. ^^
예, 감사합니다.
오랜경험의 진정한 장인이시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상세한 강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핸들 스트랩은 어떤 보강재 사용하셨는지 질문드립니다~^^
보강재는 가죽의 물성에 따라 다르게 적용이 되어야 겠지만, 일반적인 물성을 가진 가죽들에는 예전에는 L/B 를 많이 썼는데요. L/B가 제품을 완성한 후에 쭈글거리는 사고를 유발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을 하기 때문에, 물론 모든L/B가 다 그런 것은 아닙니다만. 요즈음은 양포 S/L(양쪽에 천이 붙어있는 S/L) 1.0mm 두께를 주로 사용합니다. 감사합니다.
@@ZOOMCHI 감사합니다~^^
선생님 앞뒤판 합봉을 할 때 파이핑이 부착된 면이 윗면으로 올라오는 게 좋은지 아니면 밑면으로 가는 게 좋은지 알 수 있을까요? 예전에 강의를 듣고 다시 한 번 또 듣고 있습니다. 이런 강의를 제작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네~ 파이핑을 부착한 면이 반드시 위로 올라 오도록 해야 파이핑이 씹히는 문제를 유발하지 않게 됩니다.
선생님 강의 너무 재미있고 가죽공예를 하는 사람으로 너무 힘이 됩니다~
지금까지 주로 손바느질만 하다가 미싱을 구입하려고 하는데 썬스타 380 타프미싱을 첫미싱으로 구입하려고 합니다
핸들,스트랩, 파이핑, 바인딩을 주로 미싱으로 할것 같은데 괜찮을까요?
선생님께서 추천하시고 싶은 미싱이 있을까요?
꼭 한대만 구입하실려면 380도 괞찮습니다만,
640이 같이 있으면 좋긴 합니다. 감사합니다.
줌치 선생님 두 미싱의 큰 차이점이 뭐예요?
@@daliss9900 분명한 차이점이 있습니다. 상하송총합송 이런 이송장치까지 설명하려면 복잡하고요. 간단하게 차이점을 말씀 드리면,
640은 편편한 테이블식 미싱으로 일반적인대부분의 박음물들을 박음질하는데 사용하는 봉제기인데 힘이 좋아서 웬만큼 두꺼운 것들도 잘 박힙니다. 편편한 것 외에 구부러진 것들은 박음질을 할수가 없는 단점이 있지요. 그리고 380은 실린더 형태의 미싱으로 주로 자루모양의 입구부분이나 구부러진 형태의 박음물들을 박음질할 수있는 용도의 봉제기이나, 박음질 성능이 좋아서 일반적인 박음물들을 박음질하는데에도 많이 사용합니다만, 받쳐 주는 판이 없으니 편편한 것들은 박음질하기가 조금 불편하지요. 별도의 판을 붙여서 사용하는 경우도 있기는 합니다. 감사합니다.
줌치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안녕히주무세요^^
선생님 좋은 강의 감사드립니다. 핸드백 만들기 전체 과정을 축약없이 보여주시는데 매 공정 귀중한 팁과 상세한 설명을 곁들여 주시니 시간 가는줄 모르고 보게되네요. 완성품도 정말 비율이나 디자인 요소가 아름다워서 꼭 강의를 따라가며 만들어 보려 합니다.
질문이 있는데요, 본판과 핸들부분의 피할 두께를 알 수 있을까요? 특히 핸들은 보강을 어떻게 하셨는지도 궁금합니다. 귀한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답변 드리겠습니다.
원판부분은 가능한 전체피할을 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원래 제혁된 상태에서 두께를 건드리면 가죽 고유의 자연스러운 맛과 탄력을 잃어버리기 때문이고요.
핸드백 제작용으로 생산되는 가죽의 두께는 약 1.5mm~2.0mm 정도되는데, 조금 얇으면 얇은 대로 또, 조금 두꺼우면 두꺼운대로 나름대로의 맛이 나는 것이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핸드백 제작용의standard는 1.8mm정도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핸들 보강문제는 가죽의 물성이나 핸들의 폭, 제품의 크기 등에 따라 다르게 적용하셔야 합니다. i자형 파우치 핸들의 경우 lb 0.4 mm 1장을 중간에 넣고 가죽은 약 1mm 정도 피할을 하면 되겠습니다.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친절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아낌없이 노하우를 전수해주시는 모습에서 가죽공예를 사랑하는 마음과 선도자로서 정돈된 기준을 세워 인도하고자 하는 책무성이 느껴집니다. 선생님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user-js1ud2rh2x 감사합니다. 힘이 막 솟구쳐 오르는 듯 하네요. 열심히 하겠습니다.
좋은 강의 강사합니다. 책을 구입해 놓고도 내용이 이해가 잘 안가서 공부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우연히 강의를 보게되서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손바느질만 하고 있는데 강좌를 보니 미싱이 있었으면 하는 생각을 떨쳐버릴수가 없네요 ㅠ,ㅠ
알아보다보니 드림킹이라는 곳의 피할기나 미싱이 가격대가 괜찮아보이고 평도 좋은데
혹 선생님께서 추천하는 미싱이나 피할기 있을런지요?
집에서 취미로 하는거라 너무 시끄럽고 부피가 큰것들은 좀 망설여져서...이래저래 고민이 많아서 질문드립니다.
예, 감사합니다.
봉제기 신품은 어디에서 사나 비슷합니다.
그러나 중고를 사실때는 좀 따져 보고 사셔야 겠죠.
제가 업체를 추천하지는 않겠습니다 만,
가능한 가방전문 봉제기를 취급하는 곳에서 사는게 좋겠고요. 집에서 쓰시려면 기종을 잘 선택하셔야 겠네요. 주로 제작하는 제품의 특성이나 소재에 따라 차이가 있겠습니다 만, 꼭 한대만 사실거라면
총합송 봉제기(#380)추천드립니다. 소음이 문제가 되면, 서브모터를 바꿔 달거나 달린것을 사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국산 브랜드 썬스타 380도 괞찮기는 합니다만, 좀더 좋은 것을 사시려면 독일제도 있고 많이 있는데요, 주로 일제 쥬끼를 많이 사용합니다. 중고가 가격이 좀 저렴하고 그런대로 쓸만 합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파우치 합봉에 미싱 작업이 바인딩까지 총 4회의 미싱 작업을 합니다.
궁금한것은 직물과 달리 가죽은 여러차례 미싱 작업을 하면 바는 땀 수 사이의 터짐이나 찢어짐이 발생하지 않을까요?
미숙하지만 답변 부탁합니다.
아~예!
괜찮습니다.
1.2.3.번째 까지는 박음질 자리가 겹치지 않고요.
마지막 바인딩은 박음질이 겹칠 수도 있는데,
가죽이 터져서 문제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5분 45초 즈음에 바인딩 폭을 2.4cm로 재단해서 양쪽에 6~7mm를 접어주면 된다고 하셨는데 그렇게 되면 접고 나서 완성된 폭이 너무 좁아지는 게 아닌지 궁금합니다. 시중에 판매하는 바이어스의 경우 20mm, 23mm, 25mm가 보통이던데 접고 접어서 완성된 게 20~25mm로 만들어주는 게 맞는건가요? 제가 잘못 알아들었는지 여쭤봅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아~! 예,
패턴에는 재단폭을 3.5mm로 기재 해놓고 제가 멘트를 잘못했네요. 제작하면서 멘트를 하다가 보니까 찰나의 실수를 가끔합니다.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ZOOMCHI 선생님 바이어스를 싸서 박음질되는 부위는 합봉박음질과 같은 폭인가요 아니면 더 좁게 되는건가요?
합봉 박음질보다 덜 박히도록 박음질 해야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ZOOMCHI 감사합니다. 그럼 합봉을 6mm로 하면 바이어스는 4mm 정도면 괜찮을까요?
@@kchang5903 파이핑 합봉은 5.5mm이지요. 따라서 합봉박음질 라인을 침법하지 않는 선에서 최대한 합봉라인에 가깝게 하는것이 좋겠습니다. 너무 멀어지면 바인딩이 벌어지면서 헙봉 봉제라인이 보일수 있겠죠?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진교선생님.
혹시 오프라인으로 패턴교육은 안하시나요??
예전 공방운영글로 연락해봐도 전부연결이안되어 댓글로 여쭤봅니다.
예, 지금은 오프라인 교육시스템은 운영하지 않고 있습니다만. 수강을 원하시는 분들이 있으시면 방법을 연구해 보도록 해야 겠지요.
선생님!
보강제는 선생님이 사용하신것 외에 적당한걸로 사용해도 되는건가요?
어떤 용도의 보강재를 말씀하시는 건지 모르지만,
적당한 걸 사용해도 됩니다. 그러나 제품의 맛이라고 할까요? 느낌이 좀 다르게 나타날수는 있습니다. 좋은 제품을 만들려면 적당한것 보다는 꼭 알맞은 소재를 잘 선택해서 사용하시는 마음가짐이 중요 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ZOOMCHI 감사합니다! 보강제 종류가 너무 많다보니 가죽에 따라 꼭 알맞는 보강제 찾기가 쉽지않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