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로즈가든] 민희진 없는 뉴진스, 하이브에서 성공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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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1 січ 2025

КОМЕНТАРІ • 1,7 тис.

  • @높아수박당도
    @높아수박당도 5 місяців тому +16

    내보내려면 최소 2pm에서 박재범 내보낼때 처럼 함구하거나 그럴듯한 이유라도 만들어서 최소한의 명예는 지켜줘야지
    뭔 경사 났다고 기자들한테 우리 마녀화형식 구경하시고 리뷰 예쁘게 써주세요
    이건 아니지 지금덩치에 sm먹으려는 시도도 그렇고 얘네들은 짐승에 가깝게 회사를 운영함

    • @coco4334
      @coco4334 Місяць тому

      응 템퍼링 증거 다 나왔죠

  • @menemenemenemen
    @menemenemenemen 2 місяці тому +15

    재평가 되어야 할 영상. 국내 평론가들 입꾹닫할때 욕먹어가며 목소리내주신.

    • @coco4334
      @coco4334 Місяць тому

      김영대도 사랑의 주술에 걸린 걸까요?

  • @kikiyu-e6e
    @kikiyu-e6e 2 місяці тому +20

    아 문화계에 이런 이야기 해주시는 분 있어서 참 다행입니다.

    • @coco4334
      @coco4334 Місяць тому

      몸로비의 힘

  • @ulalaulala4444
    @ulalaulala4444 8 місяців тому +110

    24:45 이 부분 정말 공감합니다.
    기존 3대 기획사는 아무리 돈 밝히고 더러운 짓을 해도 기본적으로 더 나은 음악을 만들기 위해 투자하고 노력했어요.
    그들이 뭐 순수한 예술가라서 그랬던 것이 아니고 더 나은 음악 컨텐츠가 더 큰 돈과 성공을 가져다 주기 때문이죠.
    그런데 하이브는 아무리 봐도 더 나은 음악적 시도와 성취를 이루고자 하는 모습이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그냥 양산형으로 찍어내서 한철장사 하겠다는 마음으로만 보여요.

  • @굴러굴러여기까지옴
    @굴러굴러여기까지옴 8 місяців тому +273

    솔직히 최근 하이브 모습보면 엔씨 소프트 생각남.
    리니지M 대박(=BTS 성공)이후 새로 출시한 트릭스터 /블소등등 게임들이 아무리 같은 게임사라도 겜마다의 특색 전혀 못살리고 리니즈에 스킨만 바뀐 느낌의 겜들로 내는 바람에 (=아일릿등등)유저들 떠나가고 주가 박살난 엔씨 김택진의 루트를 하이브가 밟아가는걸로 보여서 왜저러는지 모르것음.
    +카피논란이나 노이즈 마케팅 논란도 무명가수나 중소기획사면 뭐라도 해볼려하구나 싶어서리 비호감+짠한이 있는데
    대기업이 저러니 비호감 맥스찍게 됨...

    • @user-po691
      @user-po691 8 місяців тому

      내 생각을 붙혀보면 박지원 얘가 애초에 방시혁이 민희진한테 보낸 쁘락치 라고 생각한다 마치 인노회 쁘락치였던 김순호 경찰국장 같은 역할이였고 민희진한테 경영권 찬탈 프레임의의 카톡 내용을 일부러 미끼로 던지고 거기에 대한 민희진의 답변들을 나중에 민희진이 경영권 찬탈 했다고 만들려는 명분을 만들기 위해 기술이 들어갔다고 생각함... 왜 영화 보면 조폭들이 룸싸롱 룸에서 공무원 뇌물 먹이고 몰카로 몰래 녹화 해서 약점으로 만들어서 나중에 건설 같은거 할 때 그 공무원 몰카 자료로 협박해서 이권 챙기는 그런 구조임 근데 민희진은 그 따위 협박에 무릎 꿇지 않았고 정공법으로 나가는거고... 내가 말솜씨가 없어서 생각나는데로 썼지만 민희진 변호사들은 이런 경우의 수 도 있으니까 잘 정리했으면 함

    • @ulalaulala4444
      @ulalaulala4444 8 місяців тому +29

      하이브는 게임업계 3N이 전부 다 깊숙하게 엮여있죠..
      게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하이브의 미래가 너무 훤히 보이는듯해요.

    • @굴러굴러여기까지옴
      @굴러굴러여기까지옴 8 місяців тому +25

      ​​@@ulalaulala4444 그니까요. 엔터쪽은 큰관심없어서 그런가보다했는데
      넥슨 박지원을 필두로 몇몇 게임계 인사들이 글루갔다는것 듣고 난후 어떤식으로 판이 돌아갔는지 대충 예상됨ㅋㅋ

    • @eungjukim9257
      @eungjukim9257 8 місяців тому +6

      100% agreed.

    • @된똥stew
      @된똥stew 8 місяців тому +3

      엔씨비교는 쫌다른대 모바일이 돈되니
      뽑기겜만 줄창만든거와
      잴돈잘버는 뉴진스 민희진버린생각으로
      대체아일릿 만든거와 다름
      지금까지 하는거보면 뉴진스는
      사라질분위기 슬픔

  • @yyy09876
    @yyy09876 8 місяців тому +101

    이 사태의 가장 핵심을 다룬 영상이네요
    케이팝 문화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제작자와 가수 엔터의 다양한 입장과 그들이 해왔던 엔터문화의 장단점 그리고 아티스트라고 불리우는 그 의미에 제작자의 창의성과 영향력이 얼마나 큰 파급효과와 정체성이 되는지 설명해 준 영상입니다. 문화에 대한 이해도가 높지 않은 사람에겐 공부가 될 거 같은 수준의 깊은 의미들이 담겨있습니다. 꼭 영상 보시고 생각해보시면 좋겠네요 과연 단순한 돈의 문제와 경영 배임 그런 논리의 사건이 아님을 그리고 대중문화산업에 대해 아끼고 지지하는 그 마음도 생각해봐야 한다는 것 또한 얻어갑니다

    • @왓더-z2z
      @왓더-z2z 8 місяців тому +3

      민희진이 그래서 자기 돈때문에 이런거 아니다 강조했죠

  • @그러면안돼요-e3t
    @그러면안돼요-e3t 8 місяців тому +89

    여기 댓글에도 예술영역을 돈의 가치로만 판단하는 분들이 많네요.
    더구나 민대표 배임 혐의는 아직까진 하이브 주장일뿐 입증 되지도 않았는데 확정하며 단언하는 어처구니 없는 사람도 많고..
    영상내용에 공감합니다.

    • @료사-t6z
      @료사-t6z 8 місяців тому +8

      고대부터 현대까지 돈의가치가 없는 예술은 사장되었기 때문에 돈문제가 중심이 될수밖에 없죠.
      작금의 사태도 결국 본질은 돈문제입니다.

    • @neonneon5863
      @neonneon5863 8 місяців тому +8

      돈 싸움이니까요.

    • @user-ii3gn3mo1h
      @user-ii3gn3mo1h 8 місяців тому +6

      ⁠@@료사-t6z돈얘기 지겹지도 않음? 왜 자꾸 본인 중심으로 해석함? 예술하는 사람은 본인 창작물이 더 중요해요~

    • @jinsupark5710
      @jinsupark5710 8 місяців тому +3

      아이돌이 예술이라고 보시는 분들이. 많네요,

    • @그러면안돼요-e3t
      @그러면안돼요-e3t 8 місяців тому +10

      @@jinsupark5710 네, 일정부분.. 특히 민대표와 뉴진스는 그렇게 봅니다.
      역사적으로 서양 클래식음악과 우리나라 국악도 당대엔 연주자들은 무시나 천시 받았었고 예술 보다는 잡기 정도로 폄훼 받았죠. 미술 심지어 영화는 또 어땠습니까?
      물론, 아이돌이 무슨 예술가냐라고 반문 하시는 분들이 있을수도 있겠습니다만..
      이 영상에서의 멘션과 같이 단순히 멤버들이 노래를 부르는 것만이 아닌 음악, 시각디자인, 영상, 컨셉, 안무 둥 총체적인 결과물 집합체를 말씀 드리는 것이고
      뉴진스는 단기간에 남녀노소,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광범위하게 사랑 받았고 그런 사랑을 받는 이유는 민대표의 예술적이고 천재적인 감각과 능력이 투영 되었다는 시각을 가지고 있는거죠.
      더불어 정말 안타까운건 이번 사태가 벌어지지 않고 순항 했다면 올해부터 해외활동이 시작 되고 멀지않은 미래에 BTS와 블랙핑크와 어깨를 나란히 할 기대 받던 그룹이었던게 뉴진스였습니다.
      앞으로의 K-POP 방향성과 우리나라 문화산업까지 선도할 그룹이었고요.
      반면에 하이브는 단기간에 커져 IP 부족을 메꾸려 공장형 아이돌 생산, ESG에 반한 경영 등 오히려 K-POP의 여러 폐단을 자행하는 포지셔닝 이었구요.
      아마도 민대표와 뉴진스가 찢어 지면 뉴진스 정체성을 잃거나 수납될 확률이 높을겁니다.
      음, 선생님께서는 하이브측 주장이 설득력 있다고 판단 하시고 이렇게 댓글 남기신 거겠죠? 저는 이번 사태의 발단은 규모와 위상에 걸맞지 않은 하이브측의 질투와 시샘이 출발점이라 보는 시각입니다.
      제가 맞다고 주장하는것이 아니라 다름정도로 봐주시면 좋겠네요.

  • @lee10031003
    @lee10031003 8 місяців тому +204

    김영대님의 생각이 진짜 궁금했는데 언론이 먹이 주듯이 던져주는 그런 편파적인 정보가 아닌 깊이 있는 분석 정말 잘 들었습니다

    • @beagle71
      @beagle71 8 місяців тому +14

      무슨 깊은 분석이었는지 잘모르겠네요..본인이 알고 있다는 팩트 위주로 더 얘기했으면 신뢰가 더 갔을텐데 그러지 않아서 그냥 또다른 뇌피셜로밖에 안들렸어요

    • @다필요없어-g5s
      @다필요없어-g5s 8 місяців тому +13

      뉴스공장에서 표정 굳으며 말못한 내용. 오늘 잘 들었습니다.

    • @미래야
      @미래야 8 місяців тому +10

      @@beagle71님의 팩트는 뭔가요? 뇌피셜이라고 판단하시는 이유가
      나름 겸공도 나오고 영향력 있으신 분인데.

    • @미래야
      @미래야 8 місяців тому +9

      넘 동의합니다. 던져주는거 먹는건 개돼지죠. 김어준이 경솔했어요

  • @까진녀석
    @까진녀석 8 місяців тому +144

    애초에 하이브 멀티레이블의 심각한 오류는 빌리프랩은 엔하이픈 소속사다. 진짜 멀티 레이블이 되길 바랬다면 엔하이픈 스타일의 동생그룹으로 나왔어야지.
    누가 봐도 뉴진스 동생그룹 같이 내놓으면 멀티레이블을 뭐하러 하나? 그냥 빅히트로 다 배껴서 내버리면 되지..

  • @달몽-f4d
    @달몽-f4d 8 місяців тому +122

    이 사태에서 가장 중요한건 뉴진스 그 자체인데, 누가 더 뉴진스를 위하는가, 말뿐이 아니라 정확한 비전을 제시하고 있는가 따지고 보면 답이 나옴.

    • @normallife-kf1fq
      @normallife-kf1fq 8 місяців тому +33

      뉴진스 부모들이 이미..가스라이팅 당해서 강을 건넜던데.. 피프티의 길로.

    • @beagle71
      @beagle71 8 місяців тому +12

      누가 더 뉴진스를 위하는건 민희진도 하이브도 아닌거 같네요..그냥 욕심많은이들 사이에서 피보는건 아티스트들뿐인거 같아요

    • @밍숭맹숭-w8f
      @밍숭맹숭-w8f 8 місяців тому +31

      ​@@beagle71꾸준히보이는 방빠네 ㅎㅇ 이번에는 둘다 잘못이라는 노선을탓구나..~~수고하고~~~

    • @beagle71
      @beagle71 8 місяців тому

      @@밍숭맹숭-w8f 뭔가 잘못알고계신데 오늘 첨 댓글 달았어요..하도 ㄱㅅㄹ 들하셔서

    • @Jelk243i
      @Jelk243i 8 місяців тому +1

      ​@@normallife-kf1fq 뉴진스 부모들이 금치산자임?

  • @봄그리고여름작업실
    @봄그리고여름작업실 8 місяців тому +112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방시혁이 디렉팅한 아일릿이라는 그룹을 보고 뉴진스와 너무 비슷해서 놀랐고 민희진의 가치로 천억이면 억울해하면 안 된다는 천박한 인식의 김어준에게 실망했어요. 방시혁 김어준이 어떤 인식을 가진 천박하고 거만한 사람들인지 깨달은 사건. 봉준호 영화가 봉준호 영화에 투자한 사람들 거라고 하진 않잖아요.

    • @장형규-v6z
      @장형규-v6z 8 місяців тому +4

      검색해보니 봉준호가 기생충 만들고 65억 정도 벌었다는 정보가 있네요.

    • @김수용-r2t
      @김수용-r2t 8 місяців тому

      뭔 헛소린지 모르겟느데 니가 삼성 반도체에서 1나노를 개발했다고 니 기술이 되지않아.
      삼성기술이지. 인센티브를 받겟지.
      민희진이 모든걸 준비하고 투자만 받으거면 니말이 맞아.
      방시혁이 모든 리스크를 앉고 방탄을 만든것처럼.
      그런데 민희진은 아니지
      하이브에서 멤버주고 회사차려주고
      억대연봉주고 홍보까지 해줫는데
      그게 민희진꺼냐??
      실패해도 아무 책임도 없는자리에서??

    • @n_aru_se_2iokq1
      @n_aru_se_2iokq1 8 місяців тому +8

      모든게 돈으로 환산된다는 사고방식이 너무 천박했음. 막말로 너 돈 천억 버니까 남이 표절하든 말든 입 닥치란 소리랑 똑같잖아요 ㅋㅋㅋㅋ 역시 푼돈 아까워서 임금체불까지 하신 털보씨다움

    • @안그래-z3e
      @안그래-z3e 7 місяців тому

      황당한게 기록은 다 깨지는 거고,
      그게 역사와 시대지.
      예전에 차범근이 잘 했다고 받던 연봉이랑
      지금 손흥민이 받는 연봉을 비교할 수 있냐?
      시대가 다르고, 세상이 생각하는 가치가 다른데,
      김어준은 지가 보기엔
      천억은
      과하다는 거야ㅋㅋㅋㅋ
      유래가 없다고?
      그럼 호남 정당에서
      영남 출신이 대통령으로 당선된 건
      유래가 있는 일이냐!!!
      김어준은 그야말로 개저씨

  • @yummy8320
    @yummy8320 8 місяців тому +125

    정보:뉴진스 부모님은 하이브로부터 "1년 6개월 정도의 긴 휴가"를 뉴진스에게 줄 생각이라는 통보를 들었다.

    • @wildgraden115
      @wildgraden115 8 місяців тому +10

      민희진컴은 다 카피해가놓고 누구주려고 뉴진스를 수납하는지..

    • @user-ii3gn3mo1h
      @user-ii3gn3mo1h 8 місяців тому +17

      뉴진스 군대감?? ㄷㄷ

    • @비타500-n2f
      @비타500-n2f 8 місяців тому +2

    • @raspi-v2e
      @raspi-v2e 8 місяців тому +5

      하이브가 나쁜 기업이지 바보는 아니예요.
      지금 뉴진스 계약혜지 시도 하기 위해서 계약 혜지 사유를 모으고 있는데, 그런 말을 했을까요?
      도쿄돔 팬미팅 이후에 긴 휴가를 준다는 이야기와 그래미상 받은 프로듀서를 붙여주는데는 1년반 정도 걸린다는 이야기를 합쳐서 하는 말이죠.

    • @joocho3779
      @joocho3779 8 місяців тому

      @@raspi-v2e 1. 긴 휴가를 줘서 활동 못하게 하고 민희진 풋옵션을 무력화시킨다(풋옵션 가치를 떨어뜨린다). 1-1. 그 사이에 뉴진스 제작 기법을 복제하여 만든 그룹으로 뉴진스 시장을 대체한다. 2. 대놓고 말을 못하니 겉으로 그래미 운운 사탕발린 말을 해서 부모를 홀리게 해서 계약 해지를 막는다. 3. 긴 휴가후 상품성이 떨어진 뉴진스를 여자친구나 프로미스나인과 같은 방식으로 끝을 낸다.

  • @lunapark4904
    @lunapark4904 8 місяців тому +98

    정답입니다. 그간 객관성을 상실한 언론보도만 접하다 이해하게 됐어요. 하이브나 어도어 관련인이 아니라 판단할 수 없었던것을 정리해주셨네요.

    • @y.3328
      @y.3328 8 місяців тому +7

      피프티랑 똑같거나 더한경우인데 뭔소릴하는지 취재좀잘하고 나오셔요

    • @duibalie
      @duibalie 8 місяців тому +1

      ​@@y.3328이래서 문제고 그러니 언론전부터 하는거군요

    • @rzsxdcfv
      @rzsxdcfv 7 місяців тому

      재판내용 보고 오셔요! 민씨 진짜 개쓰레기에요.

  • @bomb7384
    @bomb7384 8 місяців тому +100

    뉴진스에 시간과 돈을쓰는 팬들, 즉 주요 고객들이 대부분 민희진대표를 지지하고있다는 점에서 피프티랑은 경우가 다릅니다. 이건 언론사 댓글말고 팬카페나 커뮤니티 어딜가도 쉽게 확인할수있는 부분이고 피프티땐 팬들과 부모들이 다른목소리를 냈다면 뉴진스의경우 부모와 팬들이 같은목소리를 내고있기 때문에 피프티피프티와 같은경우라고 볼 수가 없습니다.

    • @okok-tk9re
      @okok-tk9re 8 місяців тому +11

      팬아닌데도 뉴진스 민희진 응원합니다ㅜㅜ

    • @wildgraden115
      @wildgraden115 8 місяців тому +10

      오히려 피프티 반대죠. 어도어 80%지분을 하이브가 들고있고 어도어에 민╋뉴진스가 잘될수록 하이브 돈 많이 버는 구조인데, 민희진 배임프레임씌워 억지로 쫓아내고 지분20 헐값에 먹으려니까 이사단이나는거..

    • @베짱이-w2n
      @베짱이-w2n 8 місяців тому +10

      피프티는 부당대우 받았다 했을때 대표가 잘 대해준 증거들이 바로 나왔어요. 근데 뉴진스는 실제 홀대 받았다는 증거들이 나오죠. 저도 두 사건은 시작점이 다르다고 봅니다

    • @여기보라-d8n
      @여기보라-d8n 8 місяців тому +7

      민희진의 큰그림이지요..
      어도어1945
      뉴진스 팬도 아닌것들이 민희진편이지요..

    • @happycalli-ks5bu
      @happycalli-ks5bu 8 місяців тому +3

      맴버들과 그 부모들의 참전.. 피프티와 같고 더 큰 뒷통수가 되겠네요.

  • @ksc4686
    @ksc4686 2 місяці тому +8

    최근데 김영대 평론가를 알게 되었는데 엄청난분이네요.

  • @gvc48
    @gvc48 8 місяців тому +67

    그따구로 할꺼면 멀티 레이블이 맞는 건지 모르겠음 ㅋㅋㅋ 그리고 상장한 회사의 주인 누구야? 주주 아니야? 주주를 위해ㅓ 최선을 다해야할 사람이 최선을 다해 좆망의 길로 가야겠음?

  • @JPnoise
    @JPnoise 8 місяців тому +63

    케이팝 팬이자 대한민국 국민이자 국내엔터주 주주로서 현 케이팝사 중 매출 원탑인 하이브가 이렇게 미성숙했다니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졸부 회사고 아직 자리 잡아가고 있는 하이브는 아직 SM JYP에 비하기엔 속사정이 너무 정신이 없네요.
    경영학과와 심리학과를 둘 다 나오신 김영대 평론가님이 정리하고 해설해주시니 일반 사람들이 잘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비즈니스는 '돈을 끌어모을 가치'를 만들기 위한 도구고, '어떤 가치를 어떻게 만들어내는지' 이해하는 것은 결국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는 것이니까요 ..

    • @JPnoise
      @JPnoise 8 місяців тому +7

      @@illmnt1 SM JYP는 이러지 않습니다. 이렇게까지 경영진이 '케이팝 경영' 자체를 이해하지 못하진 않아요 ㅜ 빅히트 등장 전까지 1황이었던 SM도 최근 10년 간 털릴 거 다 털려도 이런 민망할 정도로 쪼잔한 내용은 없었어요.

    • @JPnoise
      @JPnoise 8 місяців тому +5

      @@illmnt1 제가 SM이 털릴 거 다 털렸다고 표현한 건, 상장사로서 주주들 알권리로서의 회사 내부 정보가 캐내어지는 것입니다. 이수만 탈세 나무심기 주장 민희진 못 잡음 조카 초고속승진 이런 겁니다.

    • @빵집아저씨-l5k
      @빵집아저씨-l5k 8 місяців тому +1

      @@JPnoise 이수만이 라이크기획 차려서 매출에서3%씩 빼먹은건 용서 안되던데요.

    • @dongbinkim9279
      @dongbinkim9279 8 місяців тому

      @@빵집아저씨-l5k 정말 그거 심각한 거였는데 사람들이 위외로 잘 모름

    • @JPnoise
      @JPnoise 8 місяців тому

      @@빵집아저씨-l5k 저는 방시혁보단 용서 가능했답니다 ... 당시 열혈 SM 주주였고 라이크기획 이수만 욕 참 많이 했었더라죠 . . . . 하지만 그와 비교 안 되게 수준이 낮은 방시혁을 알게 되며 . . . . . . 이수만을 재평가했습니다 ....... 그가 돈을 좀 많이 타갔을지는 몰라도 케이팝의 중심 가치를 훼손하진 않았습니다.

  • @필리레이스-n8f
    @필리레이스-n8f 8 місяців тому +221

    기자회견 직후에 바로 뉴공에서 음악 평론가 불러놓고 경제 전문가랑 돈얘기만 해서 참 안타까웠음

    • @grandiyoon
      @grandiyoon 8 місяців тому +30

      와 저랑 같은 생각~~

    • @stellavak1214
      @stellavak1214 8 місяців тому +47

      저도 겸공에서 이 부분만큼은 김어준씨의 얘기에 동의할 수 없었어요

    • @dongbinkim9279
      @dongbinkim9279 8 місяців тому +14

      @@stellavak1214 사실 동의하고 말고 할 부분이 없었음. 사실 관계만 분석하는 자리라서. 어준이가 감장적으로 안 챙겨주니까 서운했던 거지.

    • @필리레이스-n8f
      @필리레이스-n8f 8 місяців тому +26

      @@dongbinkim9279 사실 영대 평론가 불러 놓은건 구색 맞추기였음 다음날 그리고 다스뵈이다 역시 박시동 평론가만 불러서 똑같은 얘기를 세번이나 반복한거임

    • @김효남-q9e
      @김효남-q9e 8 місяців тому +25

      근데 문제는 그 경제 전문가들이 말하는 지분 시나리오라는게 절대 현실 불가능한 시나리오였다는거 그러면서 민대표를 몰아가는게 이상했죠 . 어느 누구도 편들기 싫었는데
      하이브가 언론플 더럽게 하는구나 생각했어요 . 왜냐면 지분 80프로 있는 하이브가 물적분할 유증 찬성해야 주식시장에 공시까지 내야 하는구조인데 절대 불가능한 시나리오를
      민대표가 꾸민것처럼 말하는게 이상했음 . 특히 유튜브에서 경제변호사 M&A 전문가라는 사람들이 그런다는게 비상식적인 언플만함

  • @kerons13
    @kerons13 8 місяців тому +124

    케이팝 자체를 초라하게 만든다는 말에 공감합니다. 아티스트와 프로듀서의 독창성을 보장해줘야 모두가 사는 길인 것을 왜 모를까.. 본인도 아티스트이면서 법무팀에 둘러싸여 뭐하는 짓인지..

    • @jhonlee3238
      @jhonlee3238 8 місяців тому +20

      법적으로 해결하면 될걸 기자회견으로 자기의 혐의를 덮고 뉴진스를 인질로 삼는건 누구더라? 덮으려는

    • @권현-e7y
      @권현-e7y 8 місяців тому +14

      확실한건 평론가들은95프로이상이
      민희진편임 자본가들은100프하이브편이고
      자기가살아온환경이이래서중요하다

    • @alleswirdgutHYY
      @alleswirdgutHYY 8 місяців тому +10

      ​@@권현-e7y
      평론가 집단, 아티스트
      민희진, 방시혁, 자본가 집단...
      네뭐, 각자의 입장이란게 있다고봅니다.
      근데 여기서 간과할 수 없는 팬덤의 입장이란것도 있거든요.
      빅히트를 하이브로 진화시키는데 밑거름이 되었던 방탄소년단. 그들의 팬인 아미들 말입니다.
      아미들에게 가치판단의 기준은 방탄소년단이거든요. 뉴진스를 방탄의 여동생들 쯤으로 여겼고 그래서 신곡을 낼때마다 흐뭇하게 지켜보며 응원을 해왔습니다. 여돌에 그닥 관심이 있는편은 아니지만 뉴진스는 그 자체로 신선한 충격이었기도 하구요.
      민희진의 원색적인 기자회견 이전엔 저역시 객관적인 시각으로 이사태가 잘 해결되길 바랬습니다만, 이후에 민희진 쪽에서 현재 군복부중인 방탄소년단까지 언플에 끌어들여 어그로를 끄는 시점부터 마음이 돌아서더군요. 넘지말아야할 선을 넘은거고 아미들의 역린을 건드린거죠...
      최근엔 그런 생각까지 들더군요.
      방탄소년단이 빅히트고 빅히트가 방탄소년단이었던 그시절이 화양연화였었구나...하는...
      사람도 과체중이 되고 몸집이 커지면 여기저기 아픈곳도 많아지고 잔병치례도 많이 하지않습니까.
      모쪼록 이 사태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해결되어 아티스트들이나 팬덤이 상처받고 좌절하는 일은 더이상 없었으면...

    • @neonneon5863
      @neonneon5863 8 місяців тому +12

      그래서 민희진이 독창적이고 전부 본인이 창작했나요? 민희진 논리면 본인도 표절 논리에서 벗어나기 힘듭니다. 세상 모든 예술 작품은 일정 부분 선배들에거 빚지고 있고 순수하게 창작된 부분은 일부입니다.

    • @dodgeman8627
      @dodgeman8627 8 місяців тому +1

      ​@@jhonlee3238님 같은 분들 덕분에 오늘날 박지원 대표 이사님이 계실 수 있는거죠!!

  • @artihyun
    @artihyun 25 днів тому

    와 진짜..본질을 알고계신분들..
    영상에서 영대평론가님이 말씀하신거 듣고 제대로 놀랐어요
    그리고 영대평론가님이 하신 말씀을 듣자마자 바로 이해하신 같이 얘기하신분도 대단하구요
    예술계에서 너무 돈만 쫓고 정작 중요한게 뭔지 잘모르는 그런상황에 직면해있는 케이팝의 현실...안타깝습니다 너무
    근데 예술계에서 종사하는사람들은 결국 또
    롤모델이나 동경하는 인물 혹은 좀더 가치를 높게 평가하는건 정작 돈보단 예술적인 재능 실력을 보는 이런 모순적인 앞뒤가안맞는 상황..
    이런 어지러운 상황에 그래도 예술계에서 본질을 추구하고 본질이 뭔지 진짜 중요한게 뭔지 큰소리 내주시는 두분이 있어서 속이 좀 후련하네요..감사합니다

  • @JPnoise
    @JPnoise 8 місяців тому +127

    시간 없으신 분들은 24:45 부터 보시면 됨니다

    • @2356-b7u
      @2356-b7u 8 місяців тому +7

      땡큐

    • @chuck_yo
      @chuck_yo 8 місяців тому +2

      감사요!

    • @hjlzz
      @hjlzz 8 місяців тому

      사이브 우루사들아 !! 왜 말이 없어 ?? ? 댓글 안다냐 ??
      증거를 보여줘도 무시하는 돌머리들 .... ㅉㅉㅉ
      저게 진실 인데 ... 자꾸 무슨 감성팔이 직원이 사장 자리 차지 ... ㅉㅉㅉ

    • @정온유-q2e
      @정온유-q2e 8 місяців тому +23

      난 이 국면에서 김어준은 기업과 돈의 논리에 마음을 빼았겼고, 박시동은 김어준이 원하는 말을 자기 내면의 일부가 동의하기에 해줬다는 생각을 하고 있음. 천억이면 넘어가야 된다고? 이런 논리는 자본가에게 힘을 싣는 논리임. 돈 중요하지만, 누군가에게는 돈이 전부가 아니고, 자신의 재능을 천억 이상으로 판단할수도 있는 것이며, 무엇보다도 이 국면을 "결국 돈때문이다"라고 얘기하는 그 편협한 논리를, 민희진의 유퀴즈 방송에서의 태도와 기자회견을 보고도 유지한다면, 그것은 자기 내면의 목소리에 돈이 너무 큰게 아닐까. 라고 한번쯤은 생각해봐야할 지도.
      다른 측면에서 본다면, 원칙적으로도, 아무리 모회사 자회사여도 일단은 다른 회사인데, 투자자인 모회사가 자회사의 경영에 감내놔라 대추내놔라 하는 것은, 시스템적으로도 잘못된 것임. 오너경영문화때문에 이것을 당연하게 보지만, 이것은 원칙적으로도 잘못된 것. CEO가 맘에 안들어 투자자가 자르고 싶으면, 주총을 열어서 시스템과 원칙대로의 과정을 통해 잘라야 하는 것이지. 세밀한 사항까지 하나하나 코칭하고 이래라 저래라. 축구협회가 왜 결과를 못내는지. 다시 한번 돌아보아야.

    • @bomb7384
      @bomb7384 8 місяців тому +7

      @@정온유-q2e ㄹㅇ 저논리대로면 그동안 김어준이 그렇게 규탄하던 이재명과 조국일가의 억울함도 돈으로 해결할수있다는 뜻인데.. ㅋㅋ

  • @김동균-t8u5j
    @김동균-t8u5j 8 місяців тому +11

    김영대님이 한 시간 동안 이야기한 게 민희진님의 잔고 걱정이 아니다

  • @orgbom2
    @orgbom2 8 місяців тому +55

    총수가 이상하리만치 하이브를 걱정하는거같았다랄까 박시동이랑 선제적으로 여론에 선입견 씌울려고 선빵치는게 느껴저서 실망했음
    여론을 주동하고자 하는 강한의지가 느껴져서 커넥션이 있어서 저러나 싶을정도 상황을 지켜본다는 느낌보다는 주장을 한번이라도 더 설파해서 논리를 덧씌우려는느낌

    • @menemenemenemen
      @menemenemenemen 8 місяців тому +10

      전해철 최측근이 하이브 이사로 영입되서 들어갔죠. 인적 네트워크 때문이라는 분석이 설득력있더군요

    • @지무-m2q
      @지무-m2q 8 місяців тому +9

      그분은 그냥 개저씨잖아요 ㅋㅋㅋㅋ

    • @pppu3u
      @pppu3u 8 місяців тому +12

      예전에 털보 영상 중 자존감에 대한 조언 영상 보고 꽤 좋아했었는데,
      이번에 뭔가 돈돈돈 이지랄 하면서 천박하게 굴길래
      아.. 저 사람도 꼰대 다 됐구나 싶어서 구독 취소 하고 손절 했음.

    • @미래야
      @미래야 8 місяців тому +10

      충격이였어요 총수가 엔터쪽은 어설프게 끼지 말았음 좋겠어요..
      겸공에서 박시동이 하는 짓이 꼭 하이브의 박지원 같음

    • @areagray__
      @areagray__ 8 місяців тому +9

      다들 무슨 민희진 신도들인가.. 이 문제를 맹목적으로 볼일인가요.. 엔터가 대중예술적 의미도 있지만 산업적 의미도 있죠. 엔터 '산업'이잖아요.

  • @grandiyoon
    @grandiyoon 8 місяців тому +279

    뉴스공장에서 김영대 평론가님 의견 듣고 싶었는데 공장장 자기 말만하고 평론가님 의견은 말하면 맥 끊고 좀 그랬음.

    • @Chef_lee1
      @Chef_lee1 8 місяців тому +46

      말 졸라 끊은 뻘소리로 자꾸 짜증나게

    • @AllLocal.Travel
      @AllLocal.Travel 8 місяців тому +38

      사건에대한 사전지식이 부족한 상태에서 불필요한 질문으로 말을 끊는 느낌이네요..

    • @vs-uc6oq
      @vs-uc6oq 8 місяців тому +41

      김어준이 방시혁 수호천사임

    • @jbhbcfkliqs
      @jbhbcfkliqs 8 місяців тому +21

      이글 제가 쓴줄 알았어요ㅎㅎ

    • @정지영-l1m
      @정지영-l1m 8 місяців тому +21

      근데 과정이야 어떻든 결국 돈문제로 끝나게 되어있음... 이래서 답답하지...

  • @성이름-c3k3i
    @성이름-c3k3i 8 місяців тому +69

    방시혁은 이겨도 지는 게임을 하고 있음 민희진만 내쫒는다? 르세르핌 아일릿도 같이 망하는거임

  • @목말라도
    @목말라도 8 місяців тому +76

    진짜 잘 정리된 영상 같아요

  • @갹-n1q
    @갹-n1q 8 місяців тому +37

    케이팝은 리스너만 있으면 망함
    리스너로만 성공하려면 대중가수 급이 되어야 하는데 아이유 같은 ... 근데 그런 수준의 그룹은 거의 십년에 한번이지 팬덤이 생겨야 하는 특수 산업인데 하이브는 그걸 지금 아예 못함 ㅋㅋㅋ

  • @jint2236
    @jint2236 8 місяців тому +81

    사람들은 민희진이라는 사람의 가치를 알려고하질 않음 그사람이 어떻게 sm에서 평사원에서 총괄이사까지 올라갔는지 관심이없고
    그냥 지분의 금액에만 관심을 가지죠

    • @user-wook828
      @user-wook828 8 місяців тому +17

      민희진에 대한 가치를 저평가받게 하려는 짐 하이브 행태임

    • @스튜어트밀
      @스튜어트밀 7 місяців тому +1

      공감 . 이 분야 업계 탑에다가 . 밑바닥부터 자기 실력으로 올라간 사람

  • @littleforest2020
    @littleforest2020 8 місяців тому +95

    영화이야기는 못했지만, 너무 중요한 토크네요! 안그래도 영대박사님 입장 궁금했는데, 사안을 바라보는 깊이가 남다르시고 일반적인 입장보다 2스탭은 더 깊게 들어가시네요!
    ‘음악 평론계의 고레에다 히로카즈'라고 느껴질만큼 다양한 관점으로 사려깊은 입장 감동이었습니다. 논리를 펼치는 게 놀라웠고, 공감의 연속이었고, 결말에 이르러서는 큰 깨달음 얻었습니다!
    민희진님은 정말 아티스트라고 생각하고, 저도 뉴진스의 팬으로써 눈물 납니다...ㅠ(*뉴진스 힘내시고, 그대들은 좋은 아티스트니까 잘 이겨낼 수 있을 겁니다!!)

    • @미래야
      @미래야 8 місяців тому +2

      전 눈물을 접고 하이브가 뉴진스를 수납 할 계획이면, 빨리 계약 해지 시키고 뉴진스 더 좋은 활동 할 수 있게 최대한 팬으로서 할 수 있는거 해보려구여

    • @정온유-q2e
      @정온유-q2e 8 місяців тому +3

      난 이 국면에서 김어준은 기업과 돈의 논리에 마음을 빼았겼고, 박시동은 김어준이 원하는 말을 자기 내면의 일부가 동의하기에 해줬다는 생각을 하고 있음. 천억이면 넘어가야 된다고? 이런 논리는 자본가에게 힘을 싣는 논리임. 돈 중요하지만, 누군가에게는 돈이 전부가 아니고, 자신의 재능을 천억 이상으로 판단할수도 있는 것이며, 무엇보다도 이 국면을 "결국 돈때문이다"라고 얘기하는 그 편협한 논리를, 민희진의 유퀴즈 방송에서의 태도와 기자회견을 보고도 유지한다면, 그것은 자기 내면의 목소리에 돈이 너무 큰게 아닐까. 라고 한번쯤은 생각해봐야할 지도.
      다른 측면에서 본다면, 원칙적으로도, 아무리 모회사 자회사여도 일단은 다른 회사인데, 투자자인 모회사가 자회사의 경영에 감내놔라 대추내놔라 하는 것은, 시스템적으로도 잘못된 것임. 오너경영문화때문에 이것을 당연하게 보지만, 이것은 원칙적으로도 잘못된 것. CEO가 맘에 안들어 투자자가 자르고 싶으면, 주총을 열어서 시스템과 원칙대로의 과정을 통해 잘라야 하는 것이지. 세밀한 사항까지 하나하나 코칭하고 이래라 저래라. 축구협회가 왜 결과를 못내는지. 다시 한번 돌아보아야.

    • @Y.o.u-Tube
      @Y.o.u-Tube 8 місяців тому +6

      이번 사안의 경우 김영대 평론가 의견이 본인 직업 때문인지 '문화'+'산업'에서 너무 문화의 관점으로 치우친 게 아닌가 많이 아쉽네요. 하이브는 멀티레이블 체제의 올바른 순환구조를 만들어 가야 할 책임도 있지만 산업의 관점에서 대기업 지정을 앞둔 유일무이한 한국의 엔터기업으로서 지배구조를 더 공고히 할 책임도 있는 거죠. 민희진이라는 사람이 능력 있는 아티스트고 능력 있는 직원이라는 점에 대해서 매우 동의하지만 어도어 수장으로서 능력 있는 리더고 좋은 어른인가? 그 부분에 대해서는 회의적입니다. 내 자식이 소중하면 남의 자식도 소중한 건데 결과적으로 본인이 살자고 기자회견에서 아일릿에게 영구적으로 카피 그룹 프레임을 씌우는 게 맞을까요? 이것 또한 스스로 K팝을 하찮게 만드는 행동이죠.

    • @cafelatte2182
      @cafelatte2182 8 місяців тому

      ​@@정온유-q2e 주식회사의 주주계약을 얘기하는데 돈이 다가 아니라며 궤변 늘어놓는거 역겹다. 박시동은 주주간 계약서를 밥먹듯이 써본 전문가임.

    • @lamnotaguppy
      @lamnotaguppy 7 місяців тому

      그런 관점에서 보자면 하이브 또한 멀티레이블을 체제를 해놓고 제대로 운영하지 못 한 점. 뻔히 비슷하다 못 해 많은 부분이 일치하는 아일릿을 같은 세대 아이돌에 데뷔하게 만든 점. 방탄으로 만든 하이브 기업가치에 안 좋은 영향을 끼쳤죠.

  • @wildgraden115
    @wildgraden115 8 місяців тому +35

    57:10 케이팝에있어서 이부분 완전공감 원래 민희진/어도어가 정규내고 도쿄돔가고 해외투어 도는걸로 계획됐었는데 오늘 하이브에서 뉴진스 부머님들께 민희진제거후 6월 도쿄돔후 장기휴가제안했다고..일년반.. 뉴진스 군대가냐고요. 이런처우는 진짜 단월드 불복설 아니면 이해가 안갑니다

    • @wildgraden115
      @wildgraden115 8 місяців тому +4

      링크가 걸리지 않아서 일간스포츠 오늘 기사제목 첨부합니다 [단독] 뉴진스 멤버 어머니 A씨 “박지원 하이브 대표가 뉴진스에게 긴 휴가 주겠다고..” (인터뷰)

    • @베짱이-w2n
      @베짱이-w2n 8 місяців тому +1

      열등감 아니면 설명이 안돼요. 누가 감정적인지??

  • @menemenemenemen
    @menemenemenemen 8 місяців тому +54

    케이팝을 위해서 어려운 발언을 해주셨네요. 하이브가 최근 보이는 행보를 보면 이게 케이팝을 이끌어가는 회사인가에 너무나 의문이 많이들고 있습니다. 실력부터해서 컨셉도 이게 대기업인지 중소기업인지 그냥 바이럴은 돈때려박아서 쇼츠며 릴스며 틀면 나오게 해서 눈쌀 찌뿌려지게 하고. 영혼이 없다고 해야되나 그야말로 cnn기자가 지적하듯이 공장형이 되어버리는 느낌. 그나마 하이브에서는 뉴진스가 그 이미지를 벗게 민드는 그룹이었고 실제로 각종 음악관련한 수상 해외 매체의높은 평가 가 있었는데 이런 그룹을 저렇게 대하는게 기가 찰 노릇입니다. 일본 데뷔 도쿄돔 입성 하반기 앨범 내년 월드투어라는 이제 세계를 향해 나아가는 그룹을
    이렇게 대하는게 참. 민희진과 문제가 있으면 내부감사로 불러서 대화를 하고 문제를 해결하고 그래야지 이 중요한 순간에 이게 뭡니까. 감사를 하면서 온갖데 언플을 하고 그와중에 뉴진스 이미지하락 컴백 스케쥴 방해도 서슴치 않고. 도대체가 뭘 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 @코발트블루-y5s
    @코발트블루-y5s 8 місяців тому +28

    영대 박사님 전에 섬네일 가지고 과하게 딴지 건 거 다시 한번 죄송하단 말씀 드립니다. 오늘 말씀 너무 좋았습니다. 그동안 이 사건 때문에 창작하는 사람으로서 주변의 지각없는 사람들 때문에 상처 많이 받았는데 영대님 고견에 힐링 많이 했고 감사하단 말씀 전합니다.

  • @steelocean6449
    @steelocean6449 8 місяців тому +69

    뉴진스에 대한 아일릿의 전방위적 카피가 민희진에 대한 조롱 수준에 도달했다고 본다면 하이브가 뉴진스를 어떻게 할지는 충분히 예측이 된다.

    • @비문학전자책
      @비문학전자책 8 місяців тому +1

      개소리하지마라. 뉴진스의 허우적대는 안무가 아일릿 칼군무 안무랑 같냐?

    • @noxwrgogogo9070
      @noxwrgogogo9070 8 місяців тому

      ​@@비문학전자책 틀딱아 대부분의 젊은 대중이랑 전문가들이 안무는 거의 빼박이라고 이미 생각하고 있다

    • @지히-j4c
      @지히-j4c 8 місяців тому +6

      아일릿 칼군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개웃기네 ㅋㅋㅋ

  • @토토로-b6d
    @토토로-b6d 8 місяців тому +163

    대기업 눈치 안보고 대한민국을 위해 할말 해주는 사람들이 있어서 보기 좋네요

    • @미래야
      @미래야 8 місяців тому +5

      멋진 댓글이세요

    • @Wakethefukkup
      @Wakethefukkup 8 місяців тому

      🫡

    • @user-dq4bn8nt7m
      @user-dq4bn8nt7m 8 місяців тому +1

      @hopuytjiffe236느그 마고가 그리 말하라고 시키드나🤭

    • @despicable_ich
      @despicable_ich 7 місяців тому

      @hopuytjiffe236너분 댓글도 안봄 ㅋ 김대영 발톱만큼의 가치도 없음

    • @JPnoise
      @JPnoise 7 місяців тому

      @hopuytjiffe236 하이브가 . . . 김영대 평론가를 모른다 ?! ㅋㅋㅋㅋ 모르면 진짜 배임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 @꽃잎보다붉은당신
    @꽃잎보다붉은당신 8 місяців тому +91

    김영대 (분별 없는 정보가 마구 범람 하는 작금의 대한민국 사회에서, 케이팝 팬들이 보석처럼 지켜야할 평론가)

  • @ssna1386
    @ssna1386 8 місяців тому +18

    숱하게 세계 문을 두드려도 겉핥기만 했는데 방탄이 정점이 됨. 뉴진스 보다 민희진이 더 아티스트라고 인정함. 근데 그 아티스트 에프엑스 엑쏘 세계문을 활짝 열었나?? 뉴진스 민희진 없으면 앙꼬없는 찐빵일 거도 예상됨. 근데 민희진이 에프엑스 엑쏘로도 못 했었는데 하이브 지원없이 뉴진스를 지금 위치로 올릴 수 있었는가에는 의문임.

    • @밍숭맹숭-w8f
      @밍숭맹숭-w8f 8 місяців тому

      엑쏘는누구임 ㅁㅊ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쏘우임?

    • @왓더-z2z
      @왓더-z2z 8 місяців тому

      시대가 다르고 지금처럼 깊게 관여 안했습니다 음악선곡이라던지 안무라던지 지주얼 디렉터만했음

    • @lamnotaguppy
      @lamnotaguppy 7 місяців тому

      지원? ㅋ 그 사람이 뭐했는데요?

  • @igosro83
    @igosro83 8 місяців тому +15

    K팝 영역에서 아티스트에 대한 존중이 가득 담긴 사려 깊은 의견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자본의 논리로만 이야기하기 어려운 어떤 지점을 알겠습니다.

  • @wooju-e4y
    @wooju-e4y 8 місяців тому +44

    뉴진스 1년 6개월 쉬게 한다던데ㅋ 뉴진스 복제품 아일릿 만들때부터 수납시킬거 너무 뻔한거였지
    난 민희진 끝까지 응원할거임 거대기업 사이비집단 하이브를 상대로 케이팝을 선도하는 한 아티스트 개인이 싸우고 있는데 구경만하면 안되지

    • @베짱이-w2n
      @베짱이-w2n 8 місяців тому +4

      설마 지금 뉴진스를 수납시킬까 말이 안된다고 생각했는데 긴휴가를 주겠다는 이야기를 듣고보니 아 정말이었다고? 의도가 너무 노골적이던데요. 하이브 진짜 뭐하는 곳인지

  • @연근-c1u
    @연근-c1u 8 місяців тому +95

    하이브가 뉴진스를 아끼지 않았다는 증거는 이번 사건을 언론에 터트린 시점도 포함된다고 생각되네요. 그 주에 컴백일정도 있었고 멤버생일도 있었는데 누가 자기가 아끼는 아티스트에 해가되는짓을 하는가 또한 자신들이 제일 아끼는 방탄 멤버를 같은시기에 컴백을 시킨다??! 누가봐도 방패막이 같고 방탄팬분들이나 뉴진스 팬들한테 미안하지도 않나?

    • @왓더-z2z
      @왓더-z2z 8 місяців тому +9

      버블검 표절 역바이럴만 해도 기쓰고 죽일 생각이에요

    • @muid6035
      @muid6035 8 місяців тому +3

      그런거 치곤 하이브에 있던 그룹들 중 표절 논란이 없던 적이 없어서 양쪽 다 구린 거 같음

    • @rnfkekd
      @rnfkekd 8 місяців тому +8

      하이브 입장에선 컴백이 중요한게 아니죠.더이상 가만 놔두고 시간 줬다간 뉴진스고머고 전부 날아가게 생겼는데 컴백이 문제입니까...

    • @rnfkekd
      @rnfkekd 8 місяців тому +5

      @@Gimosalamet 하이브는 전체 자회사들 컨펌만 하는 회사고 방시혁은 빅히트만 관리하죠.나머지 다른 레이블들은 하이브가 대주주로서 지원과 관리만 하지 각자레이블이 전부 따로 대표와 시스탬이 따로 있어서 방시혁은 참여하지도 않아요.유일하게 참여하는 레이블이 빌리프랩인데 빌리프랩은 처음부터 빅히트.cj.빌리프랩 세회사가 합작으로 세운 회사고 요번에 cj 지분을 1500억에 사들여서 현재는 빅히트+빌리프랩이 된거죠.방시혁이 빅히트 총괄 프로듀서니 관여하기는 하지만 빅히트와 하이브의장 일 하기도 바쁜사람이라 일일이 관여하지도 않습니다.하이브 산하 레이블은 전부 각자 움직이는 거예요.

    • @아포방포7-s1q
      @아포방포7-s1q 8 місяців тому +3

      하이브에 레이블이 어도어만 있고 아티스트가 뉴진스만 있나요? 너무 자기중심적이고 이기적임

  • @beol6973
    @beol6973 8 місяців тому +20

    듣고나니 굉장히 슬프네요.. 여론전 초반 한참할때(하이브언플폭격) 민희진이 돈없이 뭘하냐 별에별 찢어놓을려고 말을 다 하던데, 케이팝팬들에게 하이브 여론얼마나안좋은지 근데 귓등에도안듣고 걍 밀어붙일거같네요 오늘나온 언플만해도 똑같습니가 자중하라느니뭐느니 게임아이피처럼 껍데기만남기려고 에휴…
    지금도 당장 컴백플랜 잘하고있는데

    • @beol6973
      @beol6973 8 місяців тому

      돈돈거리는댓글봐도 하이브주주인지모르겠는데 가서 자회사들 매출실적다보고와라 민희진이한말 틀린말하나없음ㅋㅋㅋ
      단물만빼서먹고버리려는거지 그리고 언플,팩트 맥락만봐도 모기업최대주주가 지맘대로 수백억적자놔두는건괜찮고 잘하고있는데에 맘에안든다고 다망치려고하는데… 그리고 더 장기적인 문화적관점얘기하는데에도 아는것도없이 돈돈거리는 돈무새들

  • @코발트블루-y5s
    @코발트블루-y5s 8 місяців тому +104

    창작업계에서 일하는 사람으로서 공감하고 갑니다.

  • @야광별-u5g
    @야광별-u5g 8 місяців тому +132

    이번 사건으로 오랜 케이팝 팬들은 상처를 받았어요..😢

    • @srquqt3sur
      @srquqt3sur 8 місяців тому +37

      케이팝 팬 뿐만 아니라 창작 작업에 일생을 바치는 많은 사람들 다수가 '저작권'이 무시되고 아티스트를 탄압하는 하이브 사태에 분노하고 있을것이라고 생각함.

    • @wootaekjeong5027
      @wootaekjeong5027 8 місяців тому +21

      방시혁을 망가뜨려야 케이팝이 유지될 수 있죠. 하이브에 의해 일어나고 있는 나쁜 영향력이 너무 큽니다. 방시혁을 버려야 합니다.

    • @서용주-r8q
      @서용주-r8q 8 місяців тому +3

      @@wootaekjeong5027 아뇨. K팝 전체를 다 뒤집어 엎어야 가능 하지 모 소속사 하나 뒤집어 봐야 소용 없어요.
      애초에 아이돌 시장 자체가 철저한 상업성으로 뿌리를 내리고 시작한 시장입니다.
      극 소수의 몇몇 그룹들이 잘 나간다고 해봐야 나머지 대다수의 그룹들은 아직도 열악한 상황에서 아이돌들을
      공장에서 찍어 내듯이 만들어 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논란이 K팝 시장을 흔들 수는 있어도 어차피 오랜 시간 이렇게 생성된 아이돌 시장이라
      한두 소속사가 뒤집어 진다고 해서 바뀌는 것은 없어요.

    • @lamnotaguppy
      @lamnotaguppy 7 місяців тому +5

      실제로 다양한 업계의 사람들이 이번 사태에 대해 하이브를 향해 비판하고 있어요. 스포츠경향 기사 보니까 엔터 업계 사람들부터 창작일을 하는 사람, 변호사까지 하이브 비판하던데요. 다만 똥물 튈까봐 다들 공식적으로 대놓고 비판을 못 하는거지.

    • @JPnoise
      @JPnoise 7 місяців тому

      @@서용주-r8q다 엎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 그 시작이 약국 YG 또는 감성충 방시혁부터인 건 오랜 케이팝팬이자 케이팝주 주주로 돈 좀 번 사람으로서 확신합니다…

  • @syjoe3806
    @syjoe3806 8 місяців тому +36

    오늘 뉴진스 부모님들이 하이브로 보낸 이메일 내용을 봐선 단순히 지원을 소홀히 한 정도를 넘어서는 내용이더군요. 타임테이블을 보면, 부모님들이 협의해서 보낸 이메일을 단지 민희진씨는 부모님들이 협의해서 보낸 이메일을 단지 전달만 했을 뿐인데도 입막음용인지 겁박용인지 모를 감사를 받았스비다. 그 구실로 30억 미만의 지분이익만 주고 내쫓을 생각으로 보여집니다. 가만 있어도 천억을 얻는데 굳이 기자회견하고 나설 이유가 없죠.

    • @followBichon
      @followBichon 8 місяців тому +10

      민희진은 천억가지고 성에 안차죠. 뉴진스가 BTS처럼 클거같은생각이 드니 자신도 하이브같은 회사의 회장이 될수있을거란 생각을 할테니
      그러니까 뉴진스와 하이브를 빠져나가거나. 혹은 독립하려거나 그러는거죠 그게 이번에 걸리고 이전행동들이 그런계획중에 하나였고 지금 뉴진스 부모들이용해서 언플하는것도 그런거고. 만약 돈에 관심없고 진짜 뉴진스를 원한다면 자신이 좋아하는 맞다이로 나서겠죠 근데 지금은 아무런말 안하는거보면 맞다이들어가면 주주간계약위반으로 지분날라가니 돈이 아까워 나서질 못하는거

    • @밍숭맹숭-w8f
      @밍숭맹숭-w8f 8 місяців тому +1

      ​@@followBichon소설을써라

    • @이성순-k9j
      @이성순-k9j 8 місяців тому +1

      ​@@밍숭맹숭-w8f그니까 자기 돈으로 회사 차리시지 그러셨어요~ 민희진씨~ 받을건 다 받으시고 이제와서 왜 죄 없는 가수들과 부모님 선동해서 방패 삼으실까? 연습 생활부터 각자 방에 환경 좋은 숙소에 연습실 녹음실에 방탄소년단 여동생 그룹이란 관심에 민희진 대표가 혼자 다 했으면 그게 가능 했을지? 민희진 대표가 진짜 뉴진스를 아낀다면 눈물쇼에 뉴진스 방패 삼진 않죠~~

    • @success7happy
      @success7happy 8 місяців тому +1

      그메일 작성은 어도어직원이 했다는데
      사전준비 많이 했죠 민희진

    • @syjoe3806
      @syjoe3806 8 місяців тому

      @@followBichon 천억가지고 성이 안찬다는 뇌피셜로 상황판단은 안했으면 하네요. 드러난 사실만 가지고 판단했으면 합니다

  • @metromori4330
    @metromori4330 8 місяців тому +92

    이거 하이브 주충 회의때 임원들 모아놓고 봐야함.

  • @iilllliii-i4b
    @iilllliii-i4b 8 місяців тому +47

    크리에이터가 쌓아온 노하우를 말도 없이 베껴가면서 돈 받았으니까 됐지 하는건 진심 천박하다고 생각함.

  • @2츄라이
    @2츄라이 8 місяців тому +41

    좋은 말씀 많이 하셨네요. 잘 들었습니다.
    재미있고 다양한 케이팝을 보고 싶어요.
    그리고 뛰어난 감각으로 치열하게 일하는 사람의 결과물을 높이 평가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 @deoksukim5169
    @deoksukim5169 8 місяців тому +28

    민 모씨가 소속회사 직원이 월급 외에 협력업체로부터 몇 억 받은 걸 두고 관행이라고 했다는데 아티스트는 그래도 되는 건가요? . 이 사건에서 가장 중요한 게 돈인데 돈 문제를 아예 얘기를 안 하네

    • @despicable_ich
      @despicable_ich 7 місяців тому +1

      그 말은 하이브도 너도 나도 다 받는거지… 그거부터 봐야하지 않을까??
      이번껀 제대로 안풀어내면 하이브는 남아있는 아티스트는 애헤라~~~ 하고 잘될거같지?

    • @deoksukim5169
      @deoksukim5169 7 місяців тому

      @@despicable_ich 그 게 말이 됩니까? 리베이트 받는 게 관행이어서 넘어가도 된다는 거요?

  • @비니라니
    @비니라니 7 місяців тому +11

    감정이입이 맞는 것 같아요 저같은 경우 근로자로 들어가 개고생했는데 회사 나와서 뒤통수 맞은 일이 있어서 민희진 입장이 공감이 갑니다

    • @coco4334
      @coco4334 Місяць тому

      뒤통수는 하이브가 맞았죠 템퍼링 증거까지 다 나온마당에 정신 차리세요

  • @mmoonshim9346
    @mmoonshim9346 8 місяців тому +15

    글쎄... 민씨는 뉴진스를 만든 재주로 언플도 깜찍하게 잘하는듯... 근데 진짜 똑똑하다면 이렇게 개싸움으로 만들지는않았겠지... 예술을 돈의 문제로 보지 않겠다면 민씨가 받은 돈 다 내놓고 예술만 하면 되잖아 하이브든 민씨든 다 돈이 만드는 거고 돈으로 돌아가는거지 모가 다르겠어... 타아티스트 모욕주는거나 자기 아티스트 전장에 내세우는걸 보면 적어도 착한 아티스트는 아닌거 같다. 아티스트가 착할 필요는 없겠지...

    • @밍숭맹숭-w8f
      @밍숭맹숭-w8f 8 місяців тому +1

      하이브가 먼저 뉴진스 컴백 이틀전에 내부감사 기사풀었어요~

  • @비문학전자책
    @비문학전자책 8 місяців тому +16

    지금 자기 인센티브 협상한답시고 뉴진스 아작내는 사람이 민희진인데 그건 왜 눈감고 외면하는지? 56:20 민희진이 뉴진스 수익배분문제로 하이브와 싸웠음?

    • @밍숭맹숭-w8f
      @밍숭맹숭-w8f 8 місяців тому

      아니 그니까 내부감사소식을 왜 컴백 이틀전에 언론에 푸는데?

  • @pppu3u
    @pppu3u 8 місяців тому +46

    진짜 그동안 여기저기서 엉뚱한 초점으로 헛소리들 하는 거 보면서 정말 깝깝했었는데 이 방송 보고 체증이 좀 내려감.
    김영대는 믿고 있었고, 거없도 직설적으로 쓴소리 하는 거 보니 맘에 드네요.

  • @이상준-u3f
    @이상준-u3f 8 місяців тому +16

    민희진 역작 이라는 fx pink tape도 베낀 컨셉이야? 이런 건 평론가가 먼저 알려줘야 되는 거 아닌가 싶네요.

    • @dearkorea
      @dearkorea 8 місяців тому +2

      Anomaly의 Pink Tape 베낀거 맞다네요

  • @비문학전자책
    @비문학전자책 8 місяців тому +13

    50:52 영화감독이 위대한 영화를 만들었어도 공개석상에서 제작자를 욕하고 IP탈취를 시도하는데 그걸 두둔하는 건가?

  • @eungjukim9257
    @eungjukim9257 8 місяців тому +3

    김영대 평론가의 insightful 한 평론을 다시한번 감사! 😂😂

  • @user-rq6lq3it6t
    @user-rq6lq3it6t 8 місяців тому +19

    처음에 빅뱅도 용형 노래로 떳다가 지디가 음악 만들고 멤버가 참여 많이 했잖아요. 그래도 잘됐고, 개성도 강해졌죠. 방탄도 RM이 랩도 쓰고 참여 많이 하고, 여자 아이들 전소연도 그렇고요. 전 창작자로서 SM 때부터 민희진씨 좋아했고, 평론가님의 말대로 민희진님의 능력을 인정받고도 남아야 하는데, 자칫 디렉터의 능력을 신격화 하면, 뉴진스 자체의 자립성을 간과하게 될 것 같아요. 물론 지금은 방시혁, 민희진 누가 잘잘못 한지 모르겠고, 뉴진스 멤버들이 아직 어린게 맞아서, 민희진님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작금의 상황이 아쉬운 건 맞는데, 민희진 없는 뉴진스는 없다는 식의 생각은 전 위험하다고 생각해요. 부모의 이혼은 아이를 혼란하게도 하지만, 아이의 성장을 이루기도 하잖아요. 멤버들이 당연히 민희진 대표를 원하겠지만, 부득이하게 민희진 없는 뉴진스가 된다면, 그것을 변화의 계기로 삼아서 "민희진 없는 뉴진스는 뉴진스가 아니야"라고 말하지 않고, 40대의 민희진이 내세운, 10대의 자연스러움이 아니라, 직접 멤버들이 소리내서, 주체적으로 표현할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민희진의 뉴진스는 없지만, 좋은 지지자들이 또 있다면, 뉴진스의 뉴진스가 될 수도 있으니까요.

    • @user-ii3gn3mo1h
      @user-ii3gn3mo1h 8 місяців тому +2

      @@혹등고래-i8t맞아요.. 민희진 왜 안나가냐고 욕하는 애들 많은데 민희진은 본인이 나가면 하이브가 뉴진스한테 어떻게 할지 알기 때문에 못나가는거죠. 당장에도 뉴진스 1년 6개월 휴가 보낼거라는데 ㅋㅋ 무슨 군대 보내는 것도 아니고..
      프미처럼 수납 당하거나 여자친구처럼 이상한컨셉 시키고 해체시킬듯요
      버니즈인데 속이 타들어가네요..

    • @밍숭맹숭-w8f
      @밍숭맹숭-w8f 8 місяців тому +3

      여러분 진짜 무슨걱정하시는지 알겠는데 뉴진스팬들은 민희진의 프로듀싱을 원합니다. 민희진은 명실상부 케이팝 최고 디렉터고 애들을 충분히 존중하고 아끼며 한명한명의 특징을 녹여서 녹음과 뮤비 디렉팅을 하고있어요. 민희진이 디렉하는 영상 하나는 보셨는지? 지나가다가 괜히 걱정하며 감나라배놔라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뉴진스에게 뭐가 젤 좋은지는 뉴진스와 뉴진스 부모님, 버니즈가 젤 잘 알아요.

    • @볼귤
      @볼귤 8 місяців тому +5

      민희진이 없으면 뉴진스의 뉴진스가 되는게 아니라 방시혁의 뉴진스가 되는데 민희진이 낫죠

    • @원빈-m3z
      @원빈-m3z 8 місяців тому +2

      방시혁이 뉴진스를 아일릿 르세라핌만큼 신경써줄까 싶은데요..

    • @areagray__
      @areagray__ 8 місяців тому +3

      ​@@user-ii3gn3mo1h 너무 과잉된 팬심이신듯...

  • @꾹꾹토끼
    @꾹꾹토끼 8 місяців тому +70

    방탄을 사랑하는 아미중 한사람으로서 뉴진스의 팬이자 또 kpop팬으로서 깊이 공감되는 내용입니다 감사합니다 하이브는 듣고있니? 시혁아….답답하다…

  • @Dilellma
    @Dilellma 8 місяців тому +34

    민희진 하이브의 싸움을 떠나 더 나아가 케이팝의 시스템
    예술가의 가치를 한 번 더 생각하게 되는 말씀이였네요
    그나저나 영대님 헤어 내리니까 완전 젊어보이심 ㅋㅋ
    재밌게 잘 보고 갑니다~
    담에는 영화 얘기해주세요 ㅋㅋ

  • @비문학전자책
    @비문학전자책 8 місяців тому +12

    지금의 뉴진스를 그대로 존재하지 못하게 된게 갑자기 하이브가 싸움을 걸었음? 민희진이 이거저거 계약이 부족하다고 어거지를 날리고 싸움을 걸다가 이지경이 된거 아님? 1:00:22 민희진이 이사단을 만들었는데 누굴 두둔함?

    • @밍숭맹숭-w8f
      @밍숭맹숭-w8f 8 місяців тому

      그걸 여론전으로 더럽게 만든게 하이브잖냐

  • @니은기억-o1d
    @니은기억-o1d 8 місяців тому +30

    저는 저번에도 댓글을 달았지만.. 김영대 평론가님에게 다 좋은데....경륜과 식견이 좀더 넓었으면 좋겠습니다.. 음악도 엔터도 사람이 하는것이 기에 우리가 살면서 최소한의 일반적 윤리에 부합하지 않는다면 아무리 능력이좋더라도 (저는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안함) 기준점을 다시 정정해야 하는것 아닌지...

    • @끝없는부
      @끝없는부 8 місяців тому +2

      임진모세요?

    • @user-dq4bn8nt7m
      @user-dq4bn8nt7m 8 місяців тому

      @@끝없는부ㄴㄴ 선동알바나 단월드죠 평론가보고 경륜과 식견 ㅋㅋ
      지들편 안들어줬다 저러는거 공갈 협박수준이네 이정도면🤭

  • @애월-d8r
    @애월-d8r 8 місяців тому +22

    민희진 없는 뉴진스를 쉽게 말하는 사람들에게 답답했는데 공감가는 말씀 잘들었습니다
    민희진에 대한 도덕적 법적평가 때문에 아티스트로서의 가치를 폄하하는 것은 납득할수 없었거든요
    결국 이번 뉴진스 곡들이 민희진의 마지막 작품이 될수도 있기에 더욱 빛날거 같습니다

    • @newheart7373
      @newheart7373 8 місяців тому

      도덕적, 법적평가는.. 그 부분도 판결 난게 없어요

    • @rzsxdcfv
      @rzsxdcfv 7 місяців тому

      뉴진스는 민희진 아바타란 얘기네요? 민희진 인형이에요? 인형 이쁘네요.

  • @관-j7n
    @관-j7n 8 місяців тому +12

    민이 네이버 업비트 만나 인수 다 알아보고 다녔다 이미 계획중이었는데 돈 싸움이 맞다 민은 퇴출되야할 사람

  • @sjp10033
    @sjp10033 8 місяців тому +17

    예술가는 예전에 귀족의 보호를 받지 않으면
    굶어죽을수 밖에 없는걸 알면서도
    인생을 걸고 예술을 하는 사람이지.
    남들이 못하는 부분에서 남들보다 잘하는 사람을 전문가라고 하고,
    아이돌은 시초부터 예술이 아니라 자본을 위해서 태어난 전문가일 뿐이다.
    우리의 아이돌이 잘한다고 해서 마치 자신의 모든 것을 예술을 위해 바친다고 생각한다면
    그 시간부터 그의 인생은 철저히 망가지는 일만 남게 되는거지.
    BTS나 조용필 같은 사람들이 오래 가는건 겸손때문이지 돈이 문제가 아니다.
    돈에 관심이 없다면 그냥 다 버리고 새로 시작하면 된다.
    예술가는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지만
    아이돌은 남이 좋아해주는 일을 해야 하는데
    자신이 좋아하는 일만 하면 결국 자본에서 이탈될수 밖에 없게 된다.
    예전처럼 귀족이 돌봐주는 것이 아닌이상 거기서 인생은 끝이 나게 된다.
    피프티 때 안성일 피디도 본인이나 아이돌 입장에서는 최선을 다한 것이고,
    민희진도 뉴진스를 위해서 최선을 다한 것일 뿐이지.
    하지만 직장인들은 누구나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지만
    회사에게 더 큰 요구를 할수 없는게 시스템인데,
    자신이 잘나간다고 전홍준이나 방시혁에게 월권을 한다면 회사자체가 사라지게 된다.
    우리 가카께서 자신은 최선을 다하는데 국민이 몰라준다고 하는 것과 똑같이 된다.
    뒷방 개저씨들이 뭐라고 하든 결국 아이돌은 돈으로 유지되고,
    월급쟁이가 그게 싫으면 스스로 능력으로 자기사업하면 되는 것이지
    남의 사업에 감놔라 대추놔라 할 하등의 이유가 없다.
    지천명 나이의 유명한 두분이 싸우는건 나쁘니까 서로 화해해
    이런 말장난이 뭐가 우리에게 도움이 되는지 모르겠다.
    빠돌이 빠순이로서가 아니라 실제 아이돌 생태계가 어떻게 미래를 보여주는지를 말해야지.
    한두곡 떴다고 자만에 빠져버리면 뉴진스도 결국 핑클의 카피일 뿐이지.

    • @이지혜-h7h
      @이지혜-h7h 8 місяців тому +2

      통찰력에 감탄합니다

    • @millkim9007
      @millkim9007 8 місяців тому +2

      와 내가 하고싶은말.

  • @suek8256
    @suek8256 8 місяців тому +90

    이건 싸움이 아니고 지키는거야!!!

  • @raspi-v2e
    @raspi-v2e 8 місяців тому +10

    하이브가 저번주에 언플한 내용보면, 하이브 입장에서는 이렇게 대응할 수 밖에 없을것 같네요.
    5월달에 부모님을 동원해서 여론전으로 뉴진스 계약해지를 시도할거라 선제적으로 대응한거라는데,
    어제부터 부모님의 언론 인터뷰도 있고, 가만 있으면 계약혜지인데, 그럼 어떻게 해야 한다는건지.

  • @hyo2002
    @hyo2002 8 місяців тому +21

    전 처음 기사가 나왔을때 굉장히 의아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직감적으로 먼가 좀 이상했거든요...조용히 내부적으로 해결할순 없었을까? 하는 생각이였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민희진씨가 초반에 한 이야기는 기사처음 나가고 나는 X상년 미X년이 되있었다. 라는 이야기를 꺼내더군요 그러면서..오냐 잘됐다 나도 까발린다. 그러면서 나름 준비한걸 쏟아내던데...카피할땐 같은 하이브라고 하면서 그럼 같은 하이브끼리 그런 이야기를 미리 조율하고 통보할순 없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samac_suninjang
    @samac_suninjang 8 місяців тому +34

    다른 걸 떠나서 자기가 쏟아부은 열정을 가진 능력자를 엔터 업계에서 찾기가 힘듦 그래서 더욱더 안탑깝고 ...그런 결과 뉴진스라는 독보적이고 독특한 개성의 그룹이 탄생한 것

  • @real_life3429
    @real_life3429 8 місяців тому +11

    딱 논점에 맞는 이야기. 하이브의 언플에 다들 말도 안되는 속터지는 소리만 해서 답답했는데 역시 딱 핵심을 짚어서 말씀해주시네요

  • @MNCR777
    @MNCR777 8 місяців тому +27

    두분의 말씀이 헷갈리는 부분이 있네요. 그러니까 이 '아티스트'들이 공산품이라는건가요 아니라는건가요.
    케이팝씬에서는 '공장형 아이돌'이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있고, 팬들역시 뭔가 맹목적으로 스타를 대상화하지 않고 그야말로 아티스트로 대하려 하는데, 그와 반대되는 말씀하시는건 아닌지..
    제가 이해를 잘 못한건지 모르겠지만 여러번 봐도 두분은 이 소위 '아티스트'를 공산품으로 보시는 것 같네요.
    뉴진스가 아티스트로서 가치와 파워가 있다면 민희진씨 없어도 어떻게든 계속 되겠죠. 민희진 없이 뉴진스는 아무것도 아니라면 그 자체로 문제인거죠. 아티스트가 아니라 제작자들의 작업물을 구현하는 도구적인 존재라는 뜻이니까.
    민희진씨는 본인이 뉴진스와 불가분의 관계라면 이런 어마어마한 일을 벌이지 말았어야죠.
    하이브와 계약관계인데, 원인이 뭐가 됐든 이 일을 엄청난 이슈로 만들면서 본인이 하이브산하 어도어 대표로 있을 명분이 없어지게 했으니까요.
    마찬가지로 계약관계에 있는 뉴진스를 하이브가 왜 자진해서 내보내주나요. 민희진씨가 뭐 하이브에서 돈을 많이 받고 나오게 돼서, 나중에 위약금 물고 뉴진스 데려갈 수는 있겠죠. 그렇게까지 할지는 모르겠지만.
    결과적으로는 뉴진스의 앞날을 불투명하게 한 것도 하이브-민희진 간의 다툼이 사회이슈화 된 것일텐데요.
    멀티레이블이기 때문에 프로듀서진도 더 다양하고 음악도 풍부한 것이 하이브의 장점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번 사건을 보며 상장기업으로서 리스크관리라던가 경영제도적으로 정비를 해야 할 필요가 있어보인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민희진씨 같은 프로듀서의 경우도 레이블의 대표 경영자가 아니라 고용된 피디였다면 뭔가 계약관계가 좀 더 간단했지 않았을까 싶네요.
    그리고 방송내용중 이 케이팝을 돈으로 환산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부분에 대해서는요,
    엔터기업들이 주식상장해서 투자를 받고 있는데(개인적으로는 모든 리소스가 사람이기 때문에 이런 방식이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만 어쨌든)
    그래서 실제적으로 케이팝이 국익에 어떤 분야보다 큰 도움을 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만큼의 평가를 못받고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상업적이라고 하니까. 말씀하셨듯 이게 자체로 거대한 산업인데 돈으로 환산하지 않았으면 좋기야 하겠지만 그럴 수 없는 부분이라 봅니다. 인디음악과 달리 케이팝은 자본의 힘 없이는 완성이 안되잖아요.
    그리고 이 싸움도 결국에는 양측이 돈계산 어떻게 할거냐가 최종 논의점인건데요.
    감성적으로만 생각하기에는 자본규모도 크고, 이번에 주가하락으로 엄청난 손실도 있었고요.
    뉴진스가 특별했던건 그 분위기도 있지만 결국은 음악이라고 생각하는데, 새롭고 세련된 음악과 스타일 갖고 또 열심히 준비해서 무대하면 그렇게 해서 뉴진스는 프로듀서 이름 넘어서는 아티스트로 성장하겠죠.
    매불쇼에서 김갑수님이 말씀하시길, 대중들은 케이팝 가수들 자체를 소비하고 싶은거지 그 뒤에 있는 제작자나 프로듀서를 소비하고 싶은게 아니라고 말씀하셨는데, 그 말씀이 이 사건에 관련된 얹혀진 수많은 말들 중에 가장 와닿았네요.

  • @invisiblecities7982
    @invisiblecities7982 8 місяців тому +17

    케이팝 소비자가 아니라 떠도는 썰들을 주워들었을 뿐인데,
    이렇게 자세히 김박의 생각을 풀어줘서 넘 잘들었어요.
    미디어와 대중은 단물 빠질때까지 씹다가 어느순간 잊어버리고
    상처받은 당사자들만 남게되는건 아닐지 걱정이네요.
    그래요. 누가 잘했고 못했고를 넘어서 긍정적인 방향의 결말이 되었음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 @despicable_ich
    @despicable_ich 7 місяців тому +2

    내 생각이랑 100프로 들어맞네요… 개소름 ㄷ ㄷ ㄷ

  • @wkbaek8573
    @wkbaek8573 8 місяців тому +20

    이유가 뭐든간에 대표이사 자질이 너무 부족해서 생긴일이라 봅니다.
    내부 커뮤니케이션도 너무 서툴고
    그걸 밖에나와서 저런식으로 경박하게 떠드는게
    결국 본인 쇼맨쉽이고 한풀이지
    소속가수나 직원들 생각하면 있을수가 없는 짓이죠.
    어느 기업 대표가 저러나요.
    부당함이 있었어도 내부에서 협상하고 대화하고 정치해서 풀어나갔어야죠.
    경영에 있어서 본인의 자질 부족을 소속가수를 인질로 농성중인 사람으로만 보이네요.
    순수한 이미지 뉴진스
    이제 노래들어도 민대표때문에 맞다다다이 부터 떠오릅니다.
    소비자들은 무슨죄인가요.
    결국 민대표 본인만 속이 후련한거죠.
    기자들빼고 누가 득을 봤나요?
    어느기업이 저렇게 경영을 합니까.

    • @니-w1y
      @니-w1y 8 місяців тому +3

      내부에서 해결하자고 했는데 먼저 언플때려서 사람 말려죽이려던게 하이브인데 뭔소리세요;; 진심 죽으라고 그러는줄 알았는데

  • @ghast5623
    @ghast5623 8 місяців тому +8

    하이브는 전체레이블의 장점을 키워 조율을 해야하는데 ,아일릿의 준비과정부터 봐왔던 뉴진스쪽에선 자기들 나온뒤 1년즈음부터 자기네와 비슷한 컨셉으로 데뷔할거 알았다면 이골 얼마나 깊을지 알게되죠
    거기다 자기들이 카피한걸 어느정도는 피해야하니 조금씩 변형해냈는데 이게 너무 짭치게 컬이 떨어지니 참

    • @왓더-z2z
      @왓더-z2z 8 місяців тому +1

      얼마전 모유튜버 탕후루 바로 옆집 탕후루 생각나네요

  • @chuck_yo
    @chuck_yo 8 місяців тому +32

    진심 언플이 너무 뻔하고 지겨워서 거기에 넘어가는 사람들도 답답했는데 분석 감사합니다

    • @왓더-z2z
      @왓더-z2z 8 місяців тому +3

      너무 드럽자나여 물량공세도 어마어마 합니다

  • @엠제이-u9o
    @엠제이-u9o 8 місяців тому +92

    김영대 평론가님 잘 들었습니다 음악과 뮤지션 입장에서 말해주는 유일한 분이네요 ❤

  • @비문학전자책
    @비문학전자책 8 місяців тому +12

    그리고 아티스트 민희진을 아티스트 뉴진스 자체라고 말하는건 오바임. 뉴진스의 여러 구성요소의 하나가 민희진 인것이지. 그 자체가 아님. 뉴진스를 구성하는 요소엔 하이브와 방탄의 후광도 매우 큼. 48:12

    • @user-sv9yq2zq7t
      @user-sv9yq2zq7t 8 місяців тому +1

      그러니까 알못이지 뉴진스에 민희진빠지면 르세라핌 아일릿인건데 어휴

    • @비문학전자책
      @비문학전자책 8 місяців тому +2

      ​@@user-sv9yq2zq7t그럼 뉴진스 걱정 말고 그냥 민희나 응원해.

    • @밍숭맹숭-w8f
      @밍숭맹숭-w8f 8 місяців тому +1

      뭐래는거지,,,

    • @비문학전자책
      @비문학전자책 8 місяців тому +1

      ​@@밍숭맹숭-w8f병신아 민희진이 뉴진스 자체인데 민희가 노래하고 춤추고 팬싸도 다 하겠지.

    • @sonsci4365
      @sonsci4365 8 місяців тому +1

      제가 이해 하기론 아무도 민희진이 뉴진스 자체라고 하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요즘 시대에서 가수는 노래만 아니라 이미지로 보여지는 것이 훨씬 중요해줬죠. 우리는 이제 가수를 볼때 영상을 보면서 전체적인 느낌으로 받아들입니다. 영화와 같이 종합예술이 된 것이지요. 느낌은 사람의 감정을 움직이는 인간만의 특별한 능력입니다. 그것을 움직이는게 예술이고 그것을 잘하는 사람들이 거장이라 불리죠. 유명한 영화 감독들 말이죠. 민희진은 그걸 할 수 있는 사람이죠. 하나의 느낌으로 컨셉에서 노래, 안무, 마케팅, 영상을 조합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죠. 그런 사람이 스티브 잡스였죠. 코팅도 못하는 사람이 애플을 만들었죠. 민희진이 유명한 거장이나 스티브 잡스만큼 대단한 사람이라는 말은 아닙니다. 단지 한국 케이팝에서는 독보적인 능력을 가진 사람이라는 것이죠. 지금 단계에서는 민희진의 역할이 가장 중요한것이지요. 뉴진스 멤버들이 나이가 들고 자신들이 표현하고자하는것을 시작할때에는 멤버들이 더 중요하게 될 것이구요. 지금의 방탄도 멤버들이 가장 중요해진 것처럼요. 현재 단계에서는 민희진이 가장 큰 역할을 한것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 @왓더-z2z
    @왓더-z2z 8 місяців тому +14

    뉴진스의 성장이 너무도 빨랐고 민희진표 보이그룹도 제작중이었기에 오디션 열었던걸로암 계약 종료시점에 어도어의 가치는 하이브가 상상하는것 이상이었을것
    어도어 민희진 그자체이기때문에 장기러 묶으려한것이고 회사가 너무 커져도 줄돈이 아까와서 난감했던거임 민희진이 어도어의 가치가 커진상태에서 나갈까봐

    • @왓더-z2z
      @왓더-z2z 8 місяців тому +1

      @@김치우-c8p 알바 신도들 특 : 방시혁 하이브 방탄소년단 수많은 논란 아일릿짝퉁 르세라핌친일 단월드 사이비 논란 언론통제 바이럴 댓글부대 이수많은 논란 에 모두 눈물의쉴드치고 해명없음 오로지 민씨 탓하고 억까 논점흐리는 댓글달기 바쁨

    • @lamnotaguppy
      @lamnotaguppy 8 місяців тому

      나갈까봐 그러는 것도 있고, 하이브가 저스틴비버 발굴한 스쿠터 브라운이 설립한 미디어·엔터테인먼트 기업 이타카홀딩스와 1조원의 자금을 투입해 인수했어요. 거기에 아리아나그란데도 있고 유명한 뮤지션이 많은데, 작년에 아리아나가 재계약을 안하고 다른 유명 가수들도 떠나고 있어요. 참고로 스쿠터 브라운은 지난 6월 하이브 주식 6만8500주(보유 지분 중 0.16%)를 매도했어요. 처분 단가(27만원)를 고려한 매각 금액은 약 185억원입니다. 민희진이 기자회견에서 괜히 이타가 홀딩스 인수해서 마이너스 내고 있다는 말 한 게 아니에요. 사실 배임은 명분이고, 뉴진스가 돈이 되는데 민희진은 자기들 맘대고 안 되니까 내쫓고 뉴진스 먹으려는 거죠.

    • @lamnotaguppy
      @lamnotaguppy 8 місяців тому

      하이브가 몸집이 커진만큼 나가는 돈이 많고, 방탄소년단이 군대 가있는동안 방탄 정도의 수익을 메꿔줄 수 있는 가수들이 없었는데 뉴진스가 이를 했잖아요. 이미 올해 여름에서 도쿄돔에서 팬미팅 10만명 매진되고, 빌보드 차트 올라갈 정도로 뉴진스의 가치는 올라갔고 벌어들이는 돈도 막대해요.

    • @lamnotaguppy
      @lamnotaguppy 8 місяців тому

      결국엔 돈이 되니 지들이 먹으려는 거임. 민희진의 반골적인 성향과 사회적인 시선때문에 이렇게 언플해서 사회적인 매장 시키는 거죠. 하이브가 토사구팽하는 일이 처음은 아니잖아요? 방탄 화양연화 만들었던 빅히트 최유정 부사장한테도 경업금지 조항 걸어서 엔터 쪽에 발 못 붙이게 해서 내쫓고.. 업계의 양아치고 비윤리적인거죠.

  • @townhd8071
    @townhd8071 8 місяців тому +152

    확실한건 김영대가 아이돌문화를 정말 아끼는구나

    • @zollla100
      @zollla100 8 місяців тому +7

      아이돌 문화가 아니라 케이팝을 아끼는 거죠

  • @여분의호흡
    @여분의호흡 8 місяців тому +52

    여기가 맛집이네요
    정확한 해석에 사이다를 마신 듯 후련합니다

  • @wannaplay27
    @wannaplay27 8 місяців тому +10

    현재의 아이돌 산업은 영화산업과 굉장히 많이 닮았으면서 동시에 게임산업과도 닮아있음.
    그런 면에서 이수만, 민희진,방시혁, 양현석, 박진영 등의 프로듀서역할을 한 사람들은 제작자이면서 동시에 영화감독같은 역할을 수행하였음. 그 사람들의 선택과 미적 감각과 디렉팅이 모여서 만들어지는 게 그 그룹이고 그 무대임. sm 아이돌을 보고 좋아하는 것은 이수만, 민희진의 테이스트를 긍정하는 것임.
    하지만 이 사람들은 그런 총괄감독의 역할도 수행하지만 동시에 제작자이자 경영자임. 매출을 극대화하고 그 인센티브를 받고 대주주한테 쫒겨나고 지분을 늘려서 회사를 장악하는 것도 당연히 해야하는 일이고 일어나는 일임. 그래서 이런 두가지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기 때문에 적 판단과 경영적 판단은 동시에 존재할 수 있음. 이수만이 광야를 만들었지만 동시에 따로 개인기업을 차려서 과도한 로열티를 빼가기도 했음.
    결국 민희진 또한 예술가인 동시에 경영자임. 두가지 역할을 나눠서 평가하는 것이 본질에 가깝다고 생각함.

  • @user-eo6up5er82
    @user-eo6up5er82 8 місяців тому +50

    성공을떠나서 뉴진스수납시키고 세월보내다 해체시킬듯

    • @이유리-t4v
      @이유리-t4v 8 місяців тому +1

      바보냐 ?
      몇백억들여서 키운얘들을 왜 없애냐?

    • @Olieolie623
      @Olieolie623 8 місяців тому

      @@이유리-t4v​​⁠박지원이 6월 도쿄돔 이후 뉴진스에게 아주 긴 휴가를 줄 예정이라고 뉴진스 어머님들께 말했다는 기사가 어제 떴어요 그게 최소 1년 반 이게 수납이 아니면 뭔가요? 방씨나 박씨 입장에선 그깟 아이돌 또 만들면 그만이고 방씨는 이미 3조대 부자니까 돈엔 미련 없어요 님이 말하는 그 바보같은 짓을 태연히 진행하고 있는 게 방씨에요

    • @로또-r5m
      @로또-r5m 8 місяців тому

      @@이유리-t4v 박지원도 월급사장이라는거. ㅋㅋ

    • @shs8794
      @shs8794 8 місяців тому

      주주들이 가만 안나둠…

    • @lamnotaguppy
      @lamnotaguppy 7 місяців тому +1

      회사가 여기저기 대책 없이 벌려놓은 게 많아서 마이너스 천지라 뉴진스 밤낮으로 굴리고 굴려서 뽑아 먹을 데로 뽑아 먹고, 계약완료 시점에도 뉴진스가 가치가 있으면 멤버들 한명 한명씩 약점 공략해 언플 날리며 재계약하려고 하겠지. 그렇게 방탄 재계약 했다고 아미들이 개탄하던데. 하이브랑 손절쳤어야 됐다고. 아미들 다 알고 있더만.. 하이브야 소속 가수들과 팬덤들 뽑아먹을 생각만 하지말고 소중히 좀 대해줘라.

  • @asfsrtg
    @asfsrtg 8 місяців тому +12

    뉴진스 나왔을때 반했던 사람은 알거임 어딜갔어도 떴을거다 왜냐하면 너무 충격적이었거든 유재하 서태지가 국정교과서에들어간다면 뉴진스도들어가도됨 그정도로 엄청난혁명이었음 민희진 정도면 누구든 160억정도는 투자했을텐데 방시혁이 걸그룹 못만든다고 첨에모셔온거자나 본인한테독립성 보장해준다고해놓고 사사건건 간섭했으면 그게 배임이지 그리고 아일릿애들은 무슨죄냐 악플엄청나게달리던데

  • @Abyssinian101
    @Abyssinian101 8 місяців тому +25

    뉴진스는 멤버들이란 하드웨어와 민희진이란 소프트웨어의 결합으로 탄생한 문화상품인 거. 하이브는 뉴진스에서 소프트웨어를 뽑아내려고 하는 상태.
    소프트웨어가 제거된 뉴진스는 과연 제대로 작동할 것인가?

  • @iamgeoji
    @iamgeoji 8 місяців тому +43

    명언이네요
    민희진급 업적을 가진 사람도 모난 돌이라고 쫓겨난다면 그 다음에 어떤 재능있는 사람들이 역량을 발휘하려고할까요?
    그리고 수장인 방시혁의 손이 닿은 그룹과 아닌 그룹이 있는데 그게 어떻게 멀티레블인지😂
    케이팝 고인물 팬들은 알텐데
    민희진이 하이브 아니었어도 갈 데 많았음
    애초에 SM에서 사원>이사까지 갔고 개저씨들은 몰라도 케이팝 좋아하는 한국팬들 중에 민희진 이름 한번 안들어본적없는 입지전적인 인물임
    무슨 1000억을 받았네 안받았네~
    뉴진스 가치가 1000억이 안됨?
    1000억의 가치가있는 주식을 가졌으니 입닥쳐라?
    그 1000억의 가치에 뉴진스를 만든 지분은 없다고 생각하나?
    그리고 민희진 리더로써 자질이 부족하면 방시혁은 말도안되는 배임미수ㅠ 를 핑계로 회사 시총 1조 날린건 위대한 리더임?

    • @surfing-x6x
      @surfing-x6x 8 місяців тому +8

      저는 오히려 반대라고 생각합니다. 투자해서 독립적 레이블을 만들었는데, 계약기간 무시하고 날먹?한다면 이건 추후 생길 프로듀서에게 큰 장벽을 만들어 놓는 것이라고 봅니다. 안타깝지만 위대한 재능 역시 자본의 테두리 안에서 공생해야합니다.

    • @berryzam83
      @berryzam83 8 місяців тому +10

      피프티피프티랑은 다르다고 분명히 이야기 했는데 아직도 날먹한다는 이야기를 하네 ㅋㅋ

    • @surfing-x6x
      @surfing-x6x 8 місяців тому +8

      @@berryzam83 다르다고 보시는 분들도 있으나 제가 보기엔 같은 맥락입니다. 대주주에게 계약해지권을 요구하는 건 날먹과 다름이 없습니다. 저도 민희진과 함께하는 뉴진스를 보고 싶습니다만 그럴거면 계약기간 다 채우고 아름다운 이별을 해야됐어야 합니다. 아일릿과 비슷하다, 홀대 받았다 라고 주장하는건 결국 계약기간 채우지 않고 나가겠다는 빌드업으로 보이니깐요.

    • @berryzam83
      @berryzam83 8 місяців тому +2

      @@surfing-x6x계약해지권 요구 안했잖아요 ㅋㅋㅋ

    • @berryzam83
      @berryzam83 8 місяців тому

      그리고 영대님이 설명 잘해주셨는데 아일릿이 다른 기획사 소속이었으면 몰라도 같은 지붕아래 있는 자회사에서 아류 내는데 님이 뉴진스 부모님이라면 가만히 있겠어요?

  • @sbhejjwjdjhshhj172
    @sbhejjwjdjhshhj172 8 місяців тому +47

    김영대 평론가님 진짜 맞말만 하시네
    이 좋은 영상 많이들 봅시다

  • @letspartymoon
    @letspartymoon 8 місяців тому +18

    절반 정도 들으면서 여기는 음악관련이니 중점을 음악적 측면에서 바라보는 건 이해하겠는데 실제 이 싸움은 경영권과 소유욕의 싸움이고, 자신이 이룬 것과 말로 한 약속, 서명된 계약서 사이의 괴리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경영권을 가진 그 어떤 누구도 민희진이 뒤에서 하는 말과 행동을 그대로 놔둘 수 있는 사람은 없어요. 지인들이라고 말하지만 단순한 지인이라고 할 수 없는 지위나 직업을 가진 사람들에게 회사에 피해를 주더라도 내 이익을 지키면서 나가겠다고 말하고 다니는데 아직 실행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그 실행이 될 때까지 기다리라고? 프로듀서로서 민희진이 얼마나 대단한지 뉴진스를 잘 모르는 나로서는 그 성과를 별개로 회사와 고용주에게 정도를 벗어난 비난을 하고 실행됐다면 범죄라고 말해도 다르지 않을 것을 주변인과 얘기하고 다녔다면 나가라는 고용주의 행동이 비난받을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 @kibongseo3319
      @kibongseo3319 8 місяців тому +3

      님은 프레임에 젖어 계신 듯 보입니다 돈은 일부죠 전부가 아닙니다
      돈이 전부인 세상은 불행한거죠

    • @왓더-z2z
      @왓더-z2z 8 місяців тому +3

      네 다음 알바

    • @sonsci4365
      @sonsci4365 8 місяців тому +3

      엄밀히 말해서 고용주가 아니죠. 대주주죠. 범죄가 아니죠. 변호사들도 범죄일 수 없다고 했죠. 그리고, YG에서 독립한 테디의 회사의 경우에는 외부 투자 받아서 YG 지분율 줄여서 독립했지요. 테디는 범죄를 저질렀나요? 하이브이 대응이 비판을 받는거죠. 뉴진스 컴백전에 언론으로 경영권 찬탈이라는 무슨 왕조시대에나 쓸 단어로 언론 플레이를 했다는 것이죠. 민희진이 능력이 있고, 뉴진스는 계속 잘 될거 같으니까, 어쩔 수 없으니까 언론플레이로 나쁜 사람만들고 주주의회에서 해임하려고 했던 거죠. 제일 중요한게 이 행동이 뉴진스에 피해를 입히고 케이팝 미래에도 해를 끼칠 수 있는 오로지 하이브 경영진만을 위한 짓들을 했다는 것이죠.

  • @비문학전자책
    @비문학전자책 8 місяців тому +6

    아이돌이 아티스트일 수있는건 그 기술을 습득하기 위해너 피나는 수련을 했다는 걸 인정하기 때문임. 어디서 노력도 안하고 끼하고 재능만 가지고 날라리짓 하다가 마이크 잡고 노래하는 거랑은 다름.
    안무를 맞추기 위해 끝없이 노력하고 자기 개발하고 사람들이 좋아할 수 있는 노력을 개발하고
    싱어송라이터만 아티스트 일 수 없음. 김영대씨가 이건 스스로 다시 생각해보고 잘못했다고 생각하면 공식적으로나 어디에서나 사과하길 바람 1:03:15

  • @rzsxdcfv
    @rzsxdcfv 7 місяців тому +15

    영대님,
    민씨가 0에서 시작했나요? 본인도 여기저기서 카피 표절했어요. 방탄복귀 1년전 끝낸다는 인간이 카피한건도 다뤄주시죠!

  • @dongbinkim9279
    @dongbinkim9279 8 місяців тому +53

    내가 보니 영대는 중립적으로 잘 설명하는구만 또 댓글들 보니 지네 입맛대로 해석하는 애들 투성이네

    • @서용주-r8q
      @서용주-r8q 8 місяців тому

      아무래도 중립적이 될 수가 없죠.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사실을 떠나서 그들 시선에는 아티스트를 탄압하는 대형 기업가의
      상황으로 보일 수밖에 없다 보니..

  • @비온다-t2t
    @비온다-t2t 8 місяців тому +28

    뉴진스는 민희진의 순수한 창작물인가? ㅋㅋ 다른나라 그룹 여기저기 똑같이 카피 했다던대?..그리고 오늘 공개된 카톡에 일처리 순서? 스캐줄? 대로 진행된거 보니 딱이던디..ㅋㅋ 몇월며칠에 애들이 탄원서 제출 그대로 진행됨, 3일뒤에 부모들이 타원서 제출 그대로 진행됨..민희진 쉴드 불가능

    • @yyynnn9422
      @yyynnn9422 8 місяців тому +4

      레퍼런스와 카피,표절,저작권과 공정거래 이 중 뭐하나 제대로 아시는게 없는것 같은데 그런 사람의 쉴드는 별로 도움도 안됩니다
      계속 이리저리 휩쓸려 다니세요 그냥

    • @비온다-t2t
      @비온다-t2t 8 місяців тому

      @@yyynnn9422 민희진이 여론몰이를 위해서 기자회견 한거 아닌가? 평범한 사람이 레퍼런스고 뭐고 그런거 알아봐야 얼마나 안다고? 법적으로 따지면 될 일을 굳이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에게 떠든건 민씨일텐데? 그리고 내가 하이브 주식이 있는 것도 아니고..민씨가 누군지도 몰랏던 사람인데 누구 쉴드를 친다는 건지? 민씨? 방씨?ㅋㅋ 내편 아니면 다 적이라는 건가, 웃기는 논리네..솔직히 gd빼고 별 관심도 없음요..그냥 유튭 여기저기 뜨니까 심심풀이로 보는 게 전부일뿐, 아 댓글은 건 땅콩정도?ㅋ..ㅆㅂ 그나저나 bbc때문에 gd컴백은 또 멀어지겠너 에휴..ㅠㅠ

    • @yyynnn9422
      @yyynnn9422 8 місяців тому +1

      @@비온다-t2t 아저씨가 얘기한 그 여론전 선빵을 친게 하이브예요..
      내부고발 감당못해서 하이브내에서 해결할 일 여론전으로 끌고가서 민희진 머리자르기 시도한게 하이브구요
      명백한 카피 주장하시다가 이제와서 평범한 시민은 그런거 모른다? 모르는데 왜 순수한 창작물이니 아니니 아는체 떠들어대는 겁니까?
      법적으로 따지면 될일을 왜 떠들어대냐?
      하이브한테 가서 물어보세요
      그지랄 시작한거 하이브니까

    • @yyynnn9422
      @yyynnn9422 8 місяців тому

      @@비온다-t2t 말투보니 정작 gd가 무슨 노래부르고 누구에 영향받았는지도 모를것 같은데 남욕은 하고싶고 또 잘아는척은 하고싶으시죠?

    • @goo8397
      @goo8397 8 місяців тому +2

      @@yyynnn9422 아니 민두광이 먼저 아일릿 카피라고 카피 이슈 만들어서 뉴진스도 카피 이슈 뜨는건데 뭔 개소리임? ㅋㅋㅋ 진짜 우리나라에 대가리 없는 비 논리적인 인간같지 않은 인간들이 왜 이렇게 많은거야!?!!?

  • @미래야
    @미래야 8 місяців тому +8

    탐크루즈의 "Minority Report " 현실 버전 맞네요.

  • @min4sh
    @min4sh 8 місяців тому +17

    알고보니 숨겨진 뉴진스 센터는 민희진이었음. 앞으로 뉴진스는 6인조 걸그룹으로 활동하기 바랍니다. 민희진없이는 아티스트로서 경쟁력이나 존재감이 없습니다.

  • @김김김-r3d
    @김김김-r3d 8 місяців тому +10

    팩트는 1년후에 행사될 풋옵션관련해서 둘이 만났을때 하이브는 13배,민희진은 30배?40배? 하여튼 열라 많이 불렀음.
    하이브입장- 와 미쳤나? 한푼도 못받고 거지 만들어줘?
    민희진 입장-와 내가 뉴진스를 어떻게 키웠는데! 뉴진스도 다 내편인데 뜨거운맛좀 보여줘?
    내생각 - 아티스트하고싶으면 대기업 프로듀서나해라
    투자를 받고 사업을 시작했으면 자본의 룰을 따라라.

  • @sangteckoh8060
    @sangteckoh8060 8 місяців тому +11

    진보 진영이 나서서 민희진을 돈만 보는 사람으로 프레임 씌우는 거에 환멸이 생겼는데 이런 논의가 더 확산되었으면 좋겠네요.

  • @비문학전자책
    @비문학전자책 8 місяців тому +14

    그렇게 민희진의 가치가 상업적으로 평가될 수 없다고 해도 하이브 전체 시총보다 큰 연봉을 요구하거나. 민희진이 뉴진스 대신 노래하고 춤추고 사운드작업을 할 순없음. 가치를 따지지 못한다면 그냥 순수예술을 해야지. 종합상업예술에선 헛소리임 51:32

    • @미래야
      @미래야 8 місяців тому +4

      하이브 전체 시총이 8조인데 그보다 높은 연봉은 요구했다고 글싸지르는 너의 능지는 어디서 온거냐? 너 국민 연금 받는 알바같다.. 시총이 뭔지도 모르고

  • @user-nt6pr4qx8f
    @user-nt6pr4qx8f 8 місяців тому +7

    좋은 영상 잘봤습니다. 이미 하이브 민희진 서로 감정의 골이 너무 깊어져서 봉합은 힘들겠지만 뉴진스라는 팀이 항상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민희진 개인의 능력치도 뛰어나다고 생각하고 민희진팀의 음악성 예술성 다 좋아하는데 안타깝네요...😢

  • @user-rq6lq3it6t
    @user-rq6lq3it6t 8 місяців тому +10

    아이돌은 아티스트 아니다? 대중 예술종사자로서 거없님... 말투 거만하게 느껴짐. 평론가들의 엄격한 고자세랄까... 이동진님같은 고인물도 신중하게 말하는데... 엄숙주의가 좋은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스스로 잘 모른다면서 평가하듯 말하는 습관도 별로임. 정준희님 때문에 알게 됐는데, 이 채널이 술자리 사담도 아니고, 영향력에 맞는 태도를 좀 가지셨으면.

    • @MinSeokSong-f8d
      @MinSeokSong-f8d 7 місяців тому +1

      그럴수록 더 거침없이 말해야죠. 속에 없는거 지어낼것도 아니고

  • @ulalaulala4444
    @ulalaulala4444 8 місяців тому +16

    방시혁씨 대중문화업에 종사하는 사람이면 제발 본질부터 챙기세요.
    좋은 컨텐츠가 있어야 업계가 살고 돈도 벌수 있는 겁니다.
    양질의 컨텐츠를 만드는 것이 가장 정직하지만 빠른 길이에요.
    지난 2년간 뉴진스가 만든 가치를 단순 영업이익으로 계산하는 것부터가 이미 경영인으로서 한없이 무능해보입니다.
    편법과 꼼수로 거품만 키우다보면 결국 언젠가는 전부 다 터지는 법이에요.
    대중음악은 리니지2,3,4 만들듯이 찍어낸다고 되는게 아니에요.
    리니지 찍어내던 그 엔씨도 결국엔 버블 터져버렸죠.

  • @ac-xt8uk
    @ac-xt8uk 8 місяців тому +35

    소녀시대,F(X) 좋아했고
    민희진 대단한 거 인정,
    뉴진스 너무 좋아하지만
    돈 빼고 얘기하면 다 가능한 얘기죠...
    하지만 어떻게 현실에서 돈을 빼고 얘기합니까?
    예술가란 이름으로 민희진의 모든 행동이 다 이해돼야 하는 것도 아니구요~
    서로 다른 입장은 존중합니다.

    • @왓더-z2z
      @왓더-z2z 8 місяців тому +2

      돈 얘기하는거 아니라니까요?

    • @꿈돌이-z3q
      @꿈돌이-z3q 8 місяців тому +7

      민희진 따위가 어떻게 예술가 입니까

  • @hehuaIs
    @hehuaIs 8 місяців тому +17

    저 그런데 민희진 혼자서 키웠냐 그럼 그건 아닌 것 같거든요, 듣기로 하이브 직원이 요청에 따라 밤샘 작업하고 뉴진스 멤버 중 상당 수를 소스뮤직에서 빼오고, 뉴진스를 띄우기 위해 빅히트 유튜브계정에 뉴진스를 띄웠다고 들었습니다.
    민희진의 경영탈취 계획에 하이브 다른 레이블 언플도 포함되어 있었고 실제 그랬죠 그럼 한 레이블 띄우면 경영탈취 시도를 해도 되나요? 전 의문입니다

    • @hetan1216
      @hetan1216 8 місяців тому +2

      경영탈취 부터 입증된 사실이 아닙니다 애초에 가능하지도 않고요

    • @성이름-t3e9r
      @성이름-t3e9r 8 місяців тому +1

      경영탈취라는게 말이 안된다고 우기지좀마

    • @hetan1216
      @hetan1216 8 місяців тому

      @@성이름-t3e9r 지분 80퍼를 이길 방법이 없음

  • @ddd142
    @ddd142 8 місяців тому +13

    방시혁이 같은팀내에서도 자기가 미는 아이돌 위해 나머지 멤버들 수납 차별 누락해왔고 같은팀내 멤버 컨셉 베끼기한거 하이브 아이돌 덕질한 사람이면 다 알아요

    • @밍숭맹숭-w8f
      @밍숭맹숭-w8f 8 місяців тому

      방탄에서도 ㅈㅇㅎ 팬들 한처먹은거 덕질했으면 알텐데 알못아저씨들때문에 개빡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