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리즌'이 되어주세요!이 콘텐츠를 유익하게 시청하셨나요? 그렇다면 후원 멤버십 가입으로 씨리얼 채널의 콘텐츠 제작에 숟가락 하나 얹어주세요. 우리 함께 조금씩 더 나은 세상 만들어봐요(~5/15까지 멤버십 가입 이벤트 중입니다 커뮤니티 글 참고해주세요!) ▶씨리얼 멤버십 가입: ua-cam.com/channels/qRHncabshHQm_8t2SuMUrA.htmljoin ※유튜브 시스템상 현재까진 PC에서 접속해야 가입 버튼이 보인다고 합니다혹시 내 핸드폰에선 안 뜬다면, 번거로우시겠지만 PC에서 가입 부탁드려요
@@곰돌이핑핑 아닙니다. 질문의 답변드리죠. 요양급여을 받고 있으셨서 잘 모르신다고 판단됩니다. 산재연금 365일치를 주는게 아니라 각 등급별로 1년에 100일분, 130일분 , 200일분 등 100%가 아닌 많이 차감되어 나옵니다. 예시1) 연봉 4000(365일 기준) × 100일 ÷ 365일 = 약 1천만원 1천만원 ÷ 12개월 분할 지급 저의 경우(최저시급 받다가 다쳤습니다.2012년 기준) 예시2) 4300원 x 8시간 x 130일 = 4,747,200원 4,747,200원 ÷ 12개월 분할 = 정확한 일수는 아니지만 위 내용 참고 하시면 됩니다.
눈물 나네요. '일하다 죽지 않기'라는 당연한 명제가, 당연하게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는 게 화가 나네요. 권리를 위해 더 크게 목소리 내고 적극적으로 싸워야겠습니다. 모든 노동자들, 그리고 산업재해 피해자들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잘 살자 우리, 일하다 다치지도 죽지도 않을 수 있기를...
저희 아버지도 산재장애인이십니다. 제가 어렸을때라 벌써 수십년이 흘렀네요. 왼쪽팔을 잃으셨는데 영훈님 얘기 듣다보니 울컥하네요. 저희 아버지도 제가 어렸을때 본인이 한팔로 할수없는일을 저를 시키다가 본인 생각처럼 안되니까 저에게 화를 내신건데 어린 마음에 아버지의 상황을 이해를 못했고 아버지랑 사이가 어색해졌었는데 제가 장애인 본인이 아니다보니 아버지 마음을 못 헤아려드렸던거 같습니다. 지금은 손자도 생기고 세상 다정하신 할아버지가 되신 아버님 사랑합니다.
6.15일 아빠가 화물차로 일하시다가 사고를 당했습니다. 차주와 회사측은 일하기로 하고 3일만에 당한거라 산재처리도 못해준답니다. 현재 아빠는 척추골절로 하반신 마비상태입니다. 저희 가족한테는 긴 싸움이 되겟지만 아빠가 일어날 수만 있다면 너무 행복할 것 같습니다.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입니다. 지금도 많은 노동자가 불의의 사고를 당합니다. 그들이 사고 후에도 사회에 적응하고 행복할 권리를 보장해주셔야 합니다!!
평범하게 대학다니는 20대 청년이에요. 작년에 산업기능요원으로 2년을 복무하고 전역했는데요. 산업현장의 안전문제에 대해서는 겪어보지 않으면 정말 이해하기 어렵겠구나 싶었어요. 다들 본인의 일이 아니라 무심하게 넘기기 마련이에요. "산업현장은 원래 위험하니까", "산재 받고 편하게 쉬다 출근하면 좋잖아" 같은 생각들을 하기 십상이거든요. 실제로 저도 비슷한 생각을 갖고 있었어요. 일년에만 크고 작은 안전문제들이 수십개씩 일어나고 매달 한명씩은 병원을 내원하느라 업무 공백이 생겨요. 그러면 또 그만큼 다른 직원들의 업무가 과중되죠... 생산직이 이정도면 철강이나 조선 같은 필드는 얼마나 위험하고 열악할지 감도 안잡히네요. 겪어보지 못한것을 이해하기 힘들다면 겪어본이들의 말을 경청할 줄 아는 능력이 필요해요. 학교에서 한손에 커피를 들고 노트북을 뚜닥거리며 친구들과 농담이나 주고 받았던 제가 겪어보지 못했다면 평생 이해할 수 없고 관심조차 없었을 문제라고 생각하거든요. 절대다수인 인문계 아이들에게 산업현장과 노동 그 자체에 대한 노출을 꺼려하는 분위기가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4년제 명문대가서 대기업 입사하는 걸 목표로 삼는건 좋지만 그것만 공부하면 산업과 그 현장의 노동은 먼나라의 이야기가 돼버리잖아요? 우리가 먹고 입는 거의 모든것들이 산업노동의 산물이고 그들의 비교적 열악한 환경과 인식이 제도적으로, 사회적으로 보완될 필요성을 교육해야한다고 느껴요. 좋은 영상감사합니다.
산재를 실제로 겪었던 재해자분들의 사고를 직접 들으니 더욱 와닿는 것 같습니다. 다른 재해가 일어나지 않기 위해 소리내고 싶다고 얘기하는 것 보고 정말 마음 한 켠이 뜨거워졌습니다. 산업재해 그리고 노동자들이 안전하게 일 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사람들이 이 영상을 보고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노동건강연대도 응원합니다!
두 분은 담담하게 말씀하시는데 내가 너무 마음 아파서 중간중간 끊으면서 보는 중.. 산재처리 못하게 하는 것도 구급차도 못 들어오는 것도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들으니까 또 다르게 슬퍼지고 무력감마저 드는데 이렇게 나와서 얘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루빨리 노동자에게 안전한 근무환경이 오길..
@@haim7512 안타까운 일이지만 자원이 없는 나라에서 이만큼 경제발전 하려면 사람을 갈아넣어 발전할 수 밖에 없었죠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유럽국가도 산업혁명때는 일하다 다치거나 병들면 소모품처럼 버려지다보니 산업지역 평균수명 15-19세였음...우리나라도 한세대의 희생이 있었기에 세계 10위의 경제대국이 된겁니다.
@@karmaoo3865 그러니까 고쳐야지... 당연히 성장의 과도기가 있을 수 있지, 그러니까 고쳐야지 이제 성장 속도도 막바지에 이르렀는데, 정작 사람은 성정 과도기처럼 부리다니, 효율도 안 좋을 뿐더러, 인권과 안전을 지키는 건 국가가 해줄 일이고, 국민이 성장 시켜준 나라니 이젠 책임지고 바꿔야지...
현장에서 일을 하시다가 불의의 사고를 당하신 건데 구급차 조차 타지 못하고 표정관리를 해야한다는 게... 정말 어이가 없고 가슴이 아프고 숨이 막히네요. 너무나도 부당한 현실에 심장이 조여옵니다. 끓어오르는 분노와 허망함을 뛰어 넘고 살아내기 위해 얼마나 고군분투하셨을지 감히 헤아릴 수 조차 할 수 없네요. 누구보다 아픈 시간을 겪으셨지만 삶의 새로운 목표를 설정하시고 하루하루 노력하시는 모습이 너무나도 존경스럽습니다. 앞으로 살아가는 인생에 큰 귀감이 되었어요. 정말 대단하시고 멋지십니다.
ㅠㅠㅠ 저 사람은 또 다칠거다라은 인식 때문에 또 다시 일하기조차 어렵다는 것, 화를 어떻게 할 수 없다는 이야기들이 너무 현실적이면서 저도 분노하게 되네요…. 어디에서도 이렇게 당사자의 구체적인 이야기는 못 들었던 것 같아요. 좋은 영상과 인터뷰 감사합니다. 관련법 개정과 운동 모두 열심히 지지하겠습니다.
일하다 다쳐도 일상은 무너지지 않도록 이라는 말이 가슴에 와닿네요! 다치지 않을 수 있는 작업환경의 일터가 1순위이지만, 일하다 다쳐도 생계에 위협을 받지 않고 치료 걱정없고 일상으로 다시 복귀할 수 있는 일터가 되어야 한다 생각해요! 이런 다양한 사회의 이슈를 다뤄주는 씨리얼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기대하겠습니다!!
20대 시절 공장에서 알바 하다가 밀링머신에 손가락이 말려들어갔는데 기적적으로 손가락은 크게 다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며칠 후 그 옆 선반에서 같이 일하는 형이 크게 다치는 사고를 경험했어요. 누구나 다칠 수 있고, 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습니다. 다치고 싶은 사람은, 장애인이 되고 싶은 사람은 없습니다. 아프신 분들에게 최소한 억울함을 느끼는 일은 없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고 그건 정치인들을 통한 정책 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의 인식의 전환이 필요한 일입니다.
그리고 솔직히 저런위험한 일하다가 팔다리 절단되거나 불구되면, 그냥 평생 산업재해 연금지급해줘야함. 최소 한달에 백만원정도는 평생 줘야함. 올림픽나가서 메달따는것보다, 저런일들이 훨씬더 국위선양이고, 우리나라에 도움되는일임. 아니면 여성부 해체시키고, 매년 들어가는 2조예산 뺏어와서 저런사람들 지원해줘야함.
26살 곧 졸업인데 학비를 벌려.. 샤시 만드는 공장에서 잠깐 알바를 하다가.. 커팅기에 왼쪽 엄지손가락이 절단되어 산업장애 9등급을 받았습니다. 입원해 있던 10주간 젊은나이에 내인생은 망했다고 자책하며 우울증이 생길정도 였습니다. 퇴원 1주일전 마음을 잡고 변리사 공부를 하였고 시험에 합격 하였습니다. 그렇게 변리사 사무실을 차리고 돈 좀벌다가 문재앙 정권때문에 기업들이 힘드니 일도 없어지더라구요. 그래서 미국으로 이민을 와서 연소득 2억정도 버는 직장인으로 근무중입니다. 산업재해 한순간 입니다. 조심해야 합니다. 그리고 포기하지마세요. 저는 12년동안 잘 버티고 잘 지내고 있습니다. 포기하면 사회를 탓하며 지하철에서 난동부리는 장애인들처럼 정신까지 장애가 있는 장애인이 되는겁니다.
시험공부하기 싫어서 유튜브 돌다가 보게됬는데, 정말 제 자신이 부끄러워지네요... 담담하게 말씀하시는 모습 하나하나가 마음에 와 닿았어요.. 댓글을 모두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다치신 분들의 잘못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니까요... 두 분이 진심으로 행복한 삶을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건설현장 노동자 입니다 저 역시 누구의 실수로 h빔 절단하고 낙하에 깔려서 하반신 마배로 1급장애 받았습니다 사고가 한순간에 이루어졌습니다 전 그냥 걸어가고 있었을쁀이데 한순간에 하반신 마비 돠였습니다 전 호ㅓㄱ실히 환상통이 아닌 진짜 통증 신경통에 전기고문당하는 느낌입니다 통증이 놈 심해서 고통스럽습니다
영상 보면서 계속 울고 있어요. 아직도 가슴속이 꽉 막힌 느낌입니다. 얼마나 힘드셨겠어요.ㅜㅜ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시는 모습이 너무 존경스럽습니다. 안전기준 강화되어 피해자가 많이 나오지 않길 바라고 관련법이 보완되어 제대로 된 보상과 피해자분들이 다시 사회에 적응해 잘 지내실 수 있게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저 또한 많은 관심을 가져야 겠어요.
좌절하지 않고 주어진 상황에서 새로운 목표를 설정하여 그 목표에 다가가고 있는 모습이 너무 멋지고 감동적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안전불감증이 너무 심합니다. 노동자 분들이 잘못했다는게 아니라 윗선에서 저런 위험 상황을 만들지 못하는, 방치하지 않는 강력한 법규나 제도 마련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솔직히 저런위험한 일하다가 팔다리 절단되거나 불구되면, 그냥 평생 산업재해 연금지급해줘야함. 최소 한달에 백만원정도는 평생 줘야함. 올림픽나가서 메달따는것보다, 저런일들이 훨씬더 국위선양이고, 우리나라에 도움되는일임. 아니면 여성부 해체시키고, 매년 들어가는 2조예산 뺏어와서 저런사람들 지원해줘야함.
26살 곧 졸업인데 학비를 벌려.. 샤시 만드는 공장에서 잠깐 알바를 하다가.. 커팅기에 왼쪽 엄지손가락이 절단되어 산업장애 9등급을 받았습니다. 입원해 있던 10주간 젊은나이에 내인생은 망했다고 자책하며 우울증이 생길정도 였습니다. 퇴원 1주일전 마음을 잡고 변리사 공부를 하였고 시험에 합격 하였습니다. 그렇게 변리사 사무실을 차리고 돈 좀벌다가 문재앙 정권때문에 기업들이 힘드니 일도 없어지더라구요. 그래서 미국으로 이민을 와서 연소득 2억정도 버는 직장인으로 근무중입니다. 산업재해 한순간 입니다. 조심해야 합니다. 그리고 포기하지마세요. 저는 12년동안 잘 버티고 잘 지내고 있습니다. 포기하면 사회를 탓하며 지하철에서 난동부리는 장애인들처럼 정신까지 장애가 있는 장애인이 되는겁니다.
다치고 싶은 사람 없어요... 정말 맞는 말이에요. 우리 모두가 안전한 사업장에서 근무할 권리가 있습니다. 모두가 나의 일이 될 수 있다는 공감 의식을 갖는 것, 보여주기식 산업안전보건 교육이라도 지속적으로 자극을 주고, '안전'을 사회적가치로 삼아 우리 모두가 기본적으로 건강하고 안전함을 누릴 수 있도록 의식을 향상시키는 것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닐까 싶어요... 이런 영상으로 알려주시는 것처럼요. 감사합니다..
현재 산재중이고 오른손 검지 일부를 절단 사고로 잃었습니다. 처음에 전문병원으로 갔으면 손가락은 살렸을것같은데, 그 부분이 제일 아쉬웠고.. 마음다스리고 하려는데 아직 사고난지2개월좀 지나다보니 자고일어나거나 하루에 자주 현타가 와서 힘이 들고 안좋은 생각도 들고 정신적으로도 참 힘든시기내요. 영상보면서 공감도 가는 내용도 많고 그러내요. 저도 젊고 앞으로 살아갈날도 많고 직업적인 고민도 영상처럼 고민되는데.. 마음정리 잘 되고 저도 열심히 알아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솔직히 저런위험한 일하다가 팔다리 절단되거나 불구되면, 그냥 평생 산업재해 연금지급해줘야함. 최소 한달에 백만원정도는 평생 줘야함. 올림픽나가서 메달따는것보다, 저런일들이 훨씬더 국위선양이고, 우리나라에 도움되는일임. 아니면 여성부 해체시키고, 매년 들어가는 2조예산 뺏어와서 저런사람들 지원해줘야함.
전기노동자를 꿈꾸는 학생입니다 이런 정보를 많이 습득해서 조심 또 조심하려고 이미지트레이닝 하고있지만 현장 투입되면 어떻게 될지 너무 무섭네요.. 감전 사고는 특수 장비가 올 때 까지 그대로 몸에 전류가 흐른채로 있어야 한다는게 정말 무서운 것 같습니다 영상에 나오신 분들 이제는 아프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전기 하지마세요. 나는 안전수칙 잘키면 안다치겠지? 생각하겠죠. 하지만, 내가 조심한다고 다치는게 아니고, 같이 일하는 사람의 실수로 내 생명부지 신체가 박살 날수 있어요. 220V 조명전원 시공하는건 혼자서도 하는일이지만, 그외 것들은 혼자서 할수 있는 전기일이 없어요. 모두 중량물이고 스케일이 큽니다. 내가 조심해도 여러 사람 일하다가 남의 실수에 내가 다치는게 현장 노동입니다. 전기는 다른것 보다 더 치명상을 입고요. 남의 실수에 내가 왜 다치냐면, 같은 장소에 일해도 사람이란게 자기 몸은 조심하면서, 남의 안전에는 관심이 없기 때문입니다. 나만 안다치면 그만 이런 마인드입니다. 그러니 위험이 보이더라도, 나에게 직접적인 위험이 아니면 방관자 혹은 구경꾼 입장이 되는거예요.
현직 안전관리자 입니다. 진짜 산재 안나게 하려고 교육도 하고 현장 순회점검도 하고 보호구도 사서 지급하고 하지만 진짜 현장 갈때마다 작업자들이 저시키 또와서 지적질 할려고 하네 하는 분위기가 바로 형성됩니다. 안전은 귀찮은겁니다. 내 몸을 지키기 위해 보호구 하나 더 걸쳐야 하고 빨리 끝내고 싶지만 안전 절차를 지키기위해 몇가지나 되는 절차가 더 늘어나서 시간이 더 걸리죠. 안전 진짜 귀찮은거 맞아요. 근데 귀찮은걸 지켜야 합니다. 진짜 자신의 안전은 좀더 신경 써주셔야 합니다.
안전 관리자 몇년한지 모르겠지만 안지키는 이유 하청에하청 오야가 돈을 벌어야 작업자일당을 주지 그러다보니 안전에 소홀히 할수밖에 예를 들어 천만원 공사에 인부 일당20에 5명이서 공사를하면 10일 그러면 오야지 손해임 왜 그러하냐면 밥값 숙소비 차 기름값 현장에 일하는 소모품비 예로 용접사는 용접봉 절단사는 노즐 소품비 천만원에 포함 가격임 그리고 10일 이상 했을시 작업자 인권비는 나옴 하지만 나머지 비용 오야가 떠안고 감 그래서 안전에 소홀 할수 없음 안전 안지키고 일하다 안전교육 받고 하면 오야 안전고리 매고 하라고함 그러다 결국 손해보면 팀장눈치보이고 그러다보니 소홀해짐 안전에 안전지키고 일하다 보면 일하는양 반도 안나옴 작업자 안지키고 일하고 하는거는 일 양 때문에 어쩔수 없음 너무일양 안나오면 기술자가 능력부족 짤림 돈 벌어져야 일꾼을 쓰지 참고로 현장반장임 안전지키고 하고싶음 공수 많이 나오게
@@user-zv7fx5tx8h 안전관리자인 사람으로써 말씀드리면 최고의 안전은 모든 공정의 자동화입니다. 그러면 일하다 죽지는 않겠지만 일을 못해서 돈을 못벌어 죽는 사람들이 나오겠죠. 사회 구조는 흘러가는 물입니다. 그 물을 틀어막는다고 세상이 바뀔까요? 지금의 이 구조를 바꿔서 모두 정규직을 하고 하청의 하청 시스템을 없애서 다 원청이되고 하면 사람이 안죽을까요?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하십니까? 작업자들의 인식이 그리 훌륭하다고 장담하십니까? 어디서 일하고 계신지는 모르겠지만 안전은 사회구조가 어떻든 지켜야 삽니다. 안전관리자의 역할은 지도 및 조언 인건 아마 아실거라 생각하고 지도 및 조언을 했을때 그것을 들을지 말지는 작업자 선택이겠죠. 안전관리자가 뭐 안전의 전반을 책임지는줄 아시는데 그 안전시설 하나 만드는데 승인을 내주는건 경영책임자들입니다. 안전관리자도 그냥 노동자에요. 안전 지키라고 떠들고 댕기고 위험요소 없나 찾아서 보고하는 노동자입니다.
@@user-zv7fx5tx8h 그리고 산업안전보건법은 근로자의 의무가 제 6조에 있습니다. 근로자에게도 안전을 지켜야 할 의무가 있는거죠. 가지말란곳에 안가고 하지말라는 행동은 하면 안되고, 작업 절차서에 따라 행동해야 하고 안전교육 잘 들어야하고 보호구 알맞게 착용해야하고 그후 자신의 회사에서의 전반적인 내규도 따라야 하죠. 저는 일개 안전괸리자라 사회구조인 하청의 하청을 없앨수 있는 방법은 모릅니다.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할 방법도 모르구요. 다만 내가 관리하는 사업장의 근로자들의 생명을 지킬 방법을 강구하고 사업장 순회점검 하면서 지적하고 귀찮게 하는게 일이죠. 그래야 한번이라도 더 안전에 대해 생각하고 신경쓸테니까요. 얼마전에 대전에서 1.4미터 높이의 사다리에서 작업하다가 추락해 숨진 기사를 봤습니다. 1.4미터면 그리 높은 높이도 아닌데 작업자는 죽었죠. 의외로 그 낮은 높이에서 사망하는 작업자가 많다는게 놀라운일인데 고작 안전모하나 썻으면 부상정도로 그쳤을거라는 사고라는겁니다. 재해가 다가올때 자신의 몸을 마지막으로 지켜줄수 있는게 보호구같은 작은 거라는거죠. 그 죽은 분도 분명 가족들이 있었을텐데 말이죠. 그런상황 안만들려면 귀찮아 하는 작업자들에게 잔소리해야죠. 그러라고 저한테 회사가 월급주는거니까요.
그리고 솔직히 저런위험한 일하다가 팔다리 절단되거나 불구되면, 그냥 평생 산업재해 연금지급해줘야함. 최소 한달에 백만원정도는 평생 줘야함. 올림픽나가서 메달따는것보다, 저런일들이 훨씬더 국위선양이고, 우리나라에 도움되는일임. 아니면 여성부 해체시키고, 매년 들어가는 2조예산 뺏어와서 저런사람들 지원해줘야함.
ㅇㅈ 그런식으로 시위하면 안 된다면서 매도하지만 정작 본인이 불편하지 않았으면 관심이나 줬겠나 싶어요. 그냥 값싼 동정 하곤 스스로 착하다고 셀프칭찬하고 치우는 사람 많죠. 그렇게 몇십년 동안 동정만 받아왔고 같은 사고와 상처는 새롭게 계속 반복 됐죠. 사회가 지켜주지 않아 장애를 가지게 되신 분들도 많은데 고작 그거 불편하다고 투덜 거리는 사람들 보면서 얼마나 원통했을지 ㅠㅠ. 산업재해는 어느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 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유독 이런 사고가 잦은 이유가 외국은 기간이 오래걸려도 안전하게 전기복구하는데 우린 막 민원 올리고 빨리하라고 닦달하고 그래서 엄청 빨리 복구되는데 그게 저렇게 일하는 분들이 목숨걸고 빨리빨리 해서인거라 늦더라도 좀 느긋하게 기다릴 수 있는 그런 분위기가 조성됐음하네요
전에 공장에서 일하다가 생산직 업무 환경 관련한 설문조사를 하는 것도 시청 공무원이 직접 하는 것이 아니고 설문지를 생산직 고위층에 맡기는 것을 보았습니다. 체계가 잡히지 않은 공장에서는 상사들 눈치를 보며 그저 다 괜찮다고 할 뿐이지요. 노동자들의 제대로 된 의견이 반영되도록 공무원들이 현장을 챙기는 체계도 잡혀야 하겠습니다.
영상으로만 극히 일부만봐도 가슴이 꽉 막힌듯아프고 눈물이 나는데.. 그 고통을 겪으신분들은 얼마나 힘드셨을지 감히 가늠할 수 없네요.. 더 이상 산재로 다치거나 돌아가시는분이 없는....세상이 되길 바랍니다.. 힘든 고통을 이겨내고 새롭게 도전하는 모습에 정말 많이 울고 배우고 갑니다. 이 글이 어떠한 위로가 될지 모르겠지만.. 앞으로는 정말 좋은 일들만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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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리얼 멤버십 가입: ua-cam.com/channels/qRHncabshHQm_8t2SuMUrA.htmljoin
※유튜브 시스템상 현재까진 PC에서 접속해야 가입 버튼이 보인다고 합니다혹시 내 핸드폰에선 안 뜬다면, 번거로우시겠지만 PC에서 가입 부탁드려요
고맙습니다 함께하겠습니다
👍👍👍👍👍👍👍👍👍
혹시 영상을 따로 간직 하고 싶습니다....
따로 영상을 받을 수 있을까요....
근데 왜 산업 재해 장애인들의 100%가 남자임? 페미들은 왜 이 분야에서는 성별 50% 50% 성평등 하게 하자는 말은 없음?
남성들이 이렇게 힘든일로버는데 조롱거리가 되버렸죠 여성시대에 의해서
산업재해라는 끔찍한 일을 겪으시고도 열심히 삶을 살아가시는 두분 존경 합니다.
근대 이런분들하고 임금차이난다고 차별받는다고하는 그분들은....
요즘 애들은 전쟁을 안겪어봐서
편한것만 찾는다니깐 ㅉ
04:08 존경보단 화가나야되는거 아닌가요?? 왜 작업환경이 이렇게 되었는지
위에분은 전쟁나면 냅다 빤스런 할거 같은데요;;
뭔갑자기 전쟁이야기를 합니까;;
전 전쟁나면 폭파병이라 폭탄 뇌관 설치하다가 날아오는 총알맞아 죽을것 같은데
이 영상을 제일 봐야할 사람들 : 남녀 임금격차를 부르짖는 사람들
사회가 안전망을 방치했고 개인이 고스란히 떠안은 이 끝나지않는 굴레.. 그럼에도 지치지않고 계속해서 목소리를 높여주셔서 고맙습니다 사실 뭐라 말씀드릴지 모르겠습니다만 그 뜻과 동참합니다 일하다가 다치지 않을 권리가 제발 지켜지길 바랍니다.
맞습니다
또 사회탓 ㅋㅋㅋㅋㅋ 너넨 맨날 ㅋㅋㅋ
@@러쉬클랜문세곤 이분 이름이 "사회"랍니다
@@박진성-l7h ㅋㅋㅋ
@@러쉬클랜문세곤 나도 지겨움 사회탓
현장 가보면 알겠지만 드럽게 말 안들음 개개인의 안전 불감증이 없어지지 않는한 회사는 맨날 책임만 지게됨
아버지가 산재로 돌아가셨고 불승인이 나서 소송해서 일년반만에 승인받았습니다. 억울해 미칠뻔했지만 승소 후 아빠 만나러가서 펑펑 울었습니다. 공단 진짜 너무 합니다.
나쁜놈의 새끼들 같은 사람으로 안보고 물건 취급하는거죠
마음고생 말도 못하셨겠어요 그래도 승소하셔서 다행입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어휴..
@@동도로동동-o7z 헐~~~ 개프사가 비슷하노?????
ㅡㅡ;; ㄷㄷㄷㄷ
무슨일 하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일단, 저도 산재장애인입니다. 한손 절단이구요..
영상보는동안 계속울었어요.
산재 당한 후 너무 많이 울었고, 세상을 원망했었습니다... 나는 과연 국민인가...
난 배고픔에 살아야하는가.
과거가 생각나고, 자살 생각도 많이 했었습니다.
너무 좋은 영상이네요.
항상 화이팅하시길 모든일 다 잘될겁니다
정말 죄송스러운 질문인데 산재로 장애를 입었으면 어느정도 돈이 나오지 않나요?? 정말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저도 산재로 손목이 아파서 치료중이거든요~ 정말 힘내시고 주변을 돌아보면 혼자는 아닐겁니다
@@고미리-p2q 왜 그냥 평범한 질문인데
@@dyvpp 공감능력없는 새끼들 ㅈㄴ 많네
니 상황이라고 생각하고 다시 봐봐라
@@곰돌이핑핑 아닙니다. 질문의 답변드리죠.
요양급여을 받고 있으셨서 잘 모르신다고 판단됩니다.
산재연금 365일치를 주는게 아니라 각 등급별로 1년에 100일분, 130일분 , 200일분 등 100%가 아닌 많이 차감되어 나옵니다.
예시1) 연봉 4000(365일 기준) × 100일 ÷ 365일 = 약 1천만원
1천만원 ÷ 12개월 분할 지급
저의 경우(최저시급 받다가 다쳤습니다.2012년 기준)
예시2) 4300원 x 8시간 x 130일 = 4,747,200원
4,747,200원 ÷ 12개월 분할 =
정확한 일수는 아니지만 위 내용 참고 하시면 됩니다.
노동자는 쓰다가 고장나면 버리는 기계가 아닌데..
모두 존엄한 존재들인데 정말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ㅠ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수 있고 다치면 제대로 치료 받을 수 있는 사회가 되도록 같이 싸워나가요!
화나게 들리시겠지만 엄연히 이 사회는 노동은 값어치에 비례합니다. 이분들에 비교하고 싶지 않아요. 인간? 모두 존엄한 존재지요. 하지만 그 능력의 차이를 자본으로 대여하는 것에는 부정하지 않았으먄 합니다.
무슨소립니까 한국에선 당연한 일입니다. 돈없으면 저리 살다가 죽어야지요. 한국에서 뭐 큰 거 기대하지 마십시오.
@박화목 정말 무식하고 멍청한 말이네요 살면서 1차원적인 생각밖에 안하시죠?
@박화목 우리 박화목 게이는 말하는거보면 뭐 교수라도 되나보노?
@@_coco__ 저사람이 얼마버는지 알고 하는소리임?ㅋㅋㅋㅋㅋ
일반직장인은 날고 기어도 벌기힘든 급여받고 일하는 직종인데
저렇게 큰 사고를 당하셨는데 그래도 끝까지 포기 안하시고 지금 하루하루 긍정적으로 살아가시려는 모습을 보니까 너무 존경 스럽습니다...
두 분 저렇게 담담하게 말씀하시기까지 얼마나 힘들고 아픈 시간을 보내셨을지요...안전한 일터가 될 수 있도록 제도가 탄탄하게 만들어지면 좋겠어요...!!!! 새로운 꿈을 꾸고 목표를 이루기 위해 나아가는 모습 정말 멋져요!!
눈물 나네요. '일하다 죽지 않기'라는 당연한 명제가, 당연하게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는 게 화가 나네요. 권리를 위해 더 크게 목소리 내고 적극적으로 싸워야겠습니다.
모든 노동자들, 그리고 산업재해 피해자들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잘 살자 우리, 일하다 다치지도 죽지도 않을 수 있기를...
다음 대통령은 이탄희가 되어야한다.
저희 아버지도 산재장애인이십니다. 제가 어렸을때라 벌써 수십년이 흘렀네요. 왼쪽팔을 잃으셨는데 영훈님 얘기 듣다보니 울컥하네요. 저희 아버지도 제가 어렸을때 본인이 한팔로 할수없는일을 저를 시키다가 본인 생각처럼 안되니까 저에게 화를 내신건데 어린 마음에 아버지의 상황을 이해를 못했고 아버지랑 사이가 어색해졌었는데 제가 장애인 본인이 아니다보니 아버지 마음을 못 헤아려드렸던거 같습니다. 지금은 손자도 생기고 세상 다정하신 할아버지가 되신 아버님 사랑합니다.
아버지는 본인 당신보다 가족을위해 일하시다가 사고나신거니까 누구보다 아껴주세요. 저도 아이가있는 가장이되어보니 그맘 이해갑니다. 몸에 안좋고 위험한일이여도 내몸보다 가족이 소중하거든요
@@youp7964 맞습니다. 저도 가장이 되니 더 아버지를 이해하게 되더군요. 요즘은 손주를 보시고 행복해 하시는 모습에 제가 못한 효도를 제 아이가 대신 해주는거 같아서 저도 행복합니다.
눈물이 납니다.
저도 고등학교.. 실습 (체험) 일하러 갔다가.
발등이 절단되어서. 이병원.저병원 찾다가..
운이좋게. 병원원장님 만나서. 8시간만에 수술끝나고. 수술을 8~10회 재수술 한것같네요. 다행히 복원은 되었으나. 저분들 아픔을 몸으로 느끼면서 살고 지내는지 20년 되었네요. 그로인해 우울증이 생겨서 힘든날 견디고 있습니다. 힘내세요. ~
힘내시라는 말 밖에
힘내세요.
그런 아픔을 견디시다니. 대단해요
힘드셨겠어요 힘내세요
일하다 다쳤는데 산재처리를 싸워야한다는게 너무 억울하네요...힘내세요 ㅠㅠ
어쩔수없습니다.. 노가다 해보거나,관리자 해보면 일부러 적당하게 다치고 쉬면서 돈받는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특히 겨울에 추워서 힘들고 일거리 없으니까 일부러 다치는거죠. 그들때문에 까다로워지는거죠
@@존멀티 도덕적 해이는 어디든지 존재합니다. 그들 때문에 선량한 피해자에게도 까다롭게 구는 것은 관리자의 책임과 비용을 비겁하게 전가 하는 것입니다. 한편 영상 속 인터뷰어 분들은 까다로운 것 보다는 부당함에 분노하시는 것 같네요.
@@존멀티어딜가나 그런사람들 때문에 진짜 힘든사람들만 더 힘들어지는군요..
근데 이경우는 누가봐도 산재건 아니냐?? 업무중 손 발을 절단했는데 이걸 산재 안주는게 제일 웃긴거지 이정도 중환자정도면 산재처리해주고 일반 경증은 확실히 따지는게 맞고
@@존멀티 그게 할소리입니까?
심각하게 다친 이와 구분 못하는 자들이 무슨 일을 한다고
6.15일 아빠가 화물차로 일하시다가 사고를 당했습니다. 차주와 회사측은 일하기로 하고 3일만에 당한거라 산재처리도 못해준답니다. 현재 아빠는 척추골절로 하반신 마비상태입니다. 저희 가족한테는 긴 싸움이 되겟지만 아빠가 일어날 수만 있다면 너무 행복할 것 같습니다.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입니다. 지금도 많은 노동자가 불의의 사고를 당합니다. 그들이 사고 후에도 사회에 적응하고 행복할 권리를 보장해주셔야 합니다!!
평범하게 대학다니는 20대 청년이에요. 작년에 산업기능요원으로 2년을 복무하고 전역했는데요. 산업현장의 안전문제에 대해서는 겪어보지 않으면 정말 이해하기 어렵겠구나 싶었어요. 다들 본인의 일이 아니라 무심하게 넘기기 마련이에요. "산업현장은 원래 위험하니까", "산재 받고 편하게 쉬다 출근하면 좋잖아" 같은 생각들을 하기 십상이거든요. 실제로 저도 비슷한 생각을 갖고 있었어요. 일년에만 크고 작은 안전문제들이 수십개씩 일어나고 매달 한명씩은 병원을 내원하느라 업무 공백이 생겨요. 그러면 또 그만큼 다른 직원들의 업무가 과중되죠... 생산직이 이정도면 철강이나 조선 같은 필드는 얼마나 위험하고 열악할지 감도 안잡히네요.
겪어보지 못한것을 이해하기 힘들다면 겪어본이들의 말을 경청할 줄 아는 능력이 필요해요.
학교에서 한손에 커피를 들고 노트북을 뚜닥거리며 친구들과 농담이나 주고 받았던 제가 겪어보지 못했다면 평생 이해할 수 없고 관심조차 없었을 문제라고 생각하거든요.
절대다수인 인문계 아이들에게 산업현장과 노동 그 자체에 대한 노출을 꺼려하는 분위기가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4년제 명문대가서 대기업 입사하는 걸 목표로 삼는건 좋지만 그것만 공부하면 산업과 그 현장의 노동은 먼나라의 이야기가 돼버리잖아요?
우리가 먹고 입는 거의 모든것들이 산업노동의 산물이고 그들의 비교적 열악한 환경과 인식이 제도적으로, 사회적으로 보완될 필요성을 교육해야한다고 느껴요.
좋은 영상감사합니다.
정말 깊이 동의합니다
좋은 글입니다ᆢ
동감합니다~~
젊은분이 타인의 아픔과고통을 공감할수있는 감수성을 갖고계시네요..
더나은세상을위해 아직 현실은 바꾸고 고쳐나가야할일들이 많습니다
저또한 사회한편에서외롭게 고통받고계신분들을 다시한번 생각하는 계기가되었습니다
애셋 30살주부입니다. 우리 아들이 이런 생각으로 자랐으면 하고 바라게 될 만큼 너무 멋진 생각으로 사시네요. 한 마디의 말로 사람을 전부 알 순없지만 , 겸손과 공감의 마음을 가지고 계시니 가시는 길마다 평안한 일이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너무너무 멋지고 감동적인 댓글입니다.저런 생각을 하시니 저는 미쳐 생각못한 아주 속 깊은 글 잘 보고 갑니다.공감공감 꾹꾹👍🛎
산재를 실제로 겪었던 재해자분들의 사고를 직접 들으니 더욱 와닿는 것 같습니다. 다른 재해가 일어나지 않기 위해 소리내고 싶다고 얘기하는 것 보고 정말 마음 한 켠이 뜨거워졌습니다. 산업재해 그리고 노동자들이 안전하게 일 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사람들이 이 영상을 보고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노동건강연대도 응원합니다!
너두 치도리 조심해라
진짜 우리나라 제조업 현실에 분노할 수 밖에 없음
두 분은 담담하게 말씀하시는데 내가 너무 마음 아파서 중간중간 끊으면서 보는 중.. 산재처리 못하게 하는 것도 구급차도 못 들어오는 것도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들으니까 또 다르게 슬퍼지고 무력감마저 드는데 이렇게 나와서 얘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루빨리 노동자에게 안전한 근무환경이 오길..
이렇게 잘 견디시는거조차 너무너무 대단하십니다.. 우리나라 산재 문제 해결이 급박해보여요.. 너무 화가 나네요.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거 보기 전까지 심각성을 잘 몰랐어요..
너무 좋은 컨텐츠네요.. 사고 후에도 삶을 포기하지 않고 계속 나아가시는 모습 존경합니다
다치고 싶어서 다치는 사람 없다는 말이 참ㅜㅜㅜㅜ 불법 하도급이 진짜 사람 여럿 죽이는데 아직까지도 관행이다 뭐다 사라지지 않고 있다는게..
50년 한강의기적이 그냥 만들어진게 아닙니다. 안전 무시하고 빨리빨리 했기 때문에 나라가 발전한만큼 저런 희생자분들도 있는거예요. 이제 선진국도 되었으니 다치는분 없게 근로 기준법 지키면서 일합시다.
좋게 말해서 한강의 기적이지 일하는 사람들 등쳐 먹고 대기업을 만든겁니다.
노동법도 88년 올림픽 할때 외국의 압박 때문에 만들어진거라서 일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만들어 진것이 아니고요.
전태일은 이거라도 지켜야되는 되는거 아니냐고 찾아다니다가 분신 자살한것이고요.
@@haim7512 안타까운 일이지만 자원이 없는 나라에서 이만큼 경제발전 하려면 사람을 갈아넣어 발전할 수 밖에 없었죠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유럽국가도 산업혁명때는 일하다 다치거나 병들면 소모품처럼 버려지다보니 산업지역 평균수명 15-19세였음...우리나라도 한세대의 희생이 있었기에 세계 10위의 경제대국이 된겁니다.
@@karmaoo3865 그러니까 고쳐야지...
당연히 성장의 과도기가 있을 수 있지, 그러니까 고쳐야지
이제 성장 속도도 막바지에 이르렀는데, 정작 사람은 성정 과도기처럼 부리다니, 효율도 안 좋을 뿐더러, 인권과 안전을 지키는 건 국가가 해줄 일이고, 국민이 성장 시켜준 나라니 이젠 책임지고 바꿔야지...
인간이니까 지옥에 태어난 인간
그쵸 다 피와 땀으로 만들어진 거죠
위험한 일 하는 분들이 보호 받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 상심 상상이 않될 정도예요
모두 이겨내고 계신거 너무 대단하세요 ..
힘내시고 응원합니다 !
산업현장의 하청업체 잘못된 업무방식 속히 개선 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진짜 저분들 인생 책임져라 ㅠㅠ 피할 수 있었던 사고였음에도 불구하고 생긴 사고라 넘 억울하다 ㅠㅠ
그리고 솔직히 저런위험한 일하다가 팔다리 절단되거나 불구되면,
그냥 평생 산업재해 연금지급해줘야함.
최소 한달에 백만원정도는 평생 줘야함.
올림픽나가서 메달따는것보다,
저런일들이 훨씬더 국위선양이고, 우리나라에 도움되는일임.
여성부 예산 싹 뺏어서 해체시키고,
산업재해 당한 사람들 지원해줘야함.
정말 대단한 채널입니다. 이렇게 좋은 뜻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장에서 일을 하시다가 불의의 사고를 당하신 건데 구급차 조차 타지 못하고 표정관리를 해야한다는 게... 정말 어이가 없고 가슴이 아프고 숨이 막히네요. 너무나도 부당한 현실에 심장이 조여옵니다. 끓어오르는 분노와 허망함을 뛰어 넘고 살아내기 위해 얼마나 고군분투하셨을지 감히 헤아릴 수 조차 할 수 없네요. 누구보다 아픈 시간을 겪으셨지만 삶의 새로운 목표를 설정하시고 하루하루 노력하시는 모습이 너무나도 존경스럽습니다. 앞으로 살아가는 인생에 큰 귀감이 되었어요. 정말 대단하시고 멋지십니다.
진짜 마음이 아프네요...정부가 나서서 보통사람들과 같이 사회에 참여할수 있게 도와줬으면 좋겠는데...그전에 우리가 먼저 인식을 개선을해야할것같네요...
요즘 것들은 편한것만 찾아다니지 ㅉㅉ
@@user-yy8qq5vp6o 늙은 것들은 지들 맘에 안들면 훈수들지 ㅉㅉ
그리고 솔직히 저런위험한 일하다가 팔다리 절단되거나 불구되면,
그냥 평생 산업재해 연금지급해줘야함.
최소 한달에 백만원정도는 평생 줘야함.
올림픽나가서 메달따는것보다,
저런일들이 훨씬더 국위선양이고, 우리나라에 도움되는일임.
@@user-yy8qq5vp6o 뭐라는거냐 어휴
그러니까요. 장애있다고 장애인 취급하면서 사람같이 안대하는게... 이거 우리나라 문제 인거 같아요. ㅠㅠ
ㅠㅠㅠ 저 사람은 또 다칠거다라은 인식 때문에 또 다시 일하기조차 어렵다는 것, 화를 어떻게 할 수 없다는 이야기들이 너무 현실적이면서 저도 분노하게 되네요…. 어디에서도 이렇게 당사자의 구체적인 이야기는 못 들었던 것 같아요. 좋은 영상과 인터뷰 감사합니다. 관련법 개정과 운동 모두 열심히 지지하겠습니다.
우리나라의 빨리빨리, 공짜 좋아하는 문화가 사라지고 느리더라도 규칙 지키고 노동에 제값을 지불하는 사회가 반드시 되어야 합니다
빨리빨리로 사람 갈아 넣고 성장한 꿀맛을 이미 본 뒤라 사람 귀하게 여기는 게 참 사치인 나라가 되어버렸죠
정말 마음이 아프네요,,, 진짜 두분과 또다른 이런사연을 갖고 사시는 분들 힘듬을 전부다 헤아릴수 없지만 그래도 정말 앞으로는 좋은일과 아프지않는 삶을 사시길 응원합니다!!
일하다 다쳐도 일상은 무너지지 않도록 이라는 말이 가슴에 와닿네요! 다치지 않을 수 있는 작업환경의 일터가 1순위이지만, 일하다 다쳐도 생계에 위협을 받지 않고 치료 걱정없고 일상으로 다시 복귀할 수 있는 일터가 되어야 한다 생각해요! 이런 다양한 사회의 이슈를 다뤄주는 씨리얼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기대하겠습니다!!
저렇게 덤덤히 말씀하실 때까지 얼마나 힘드셨을지
영상에 출연하시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용기가 필요하셨을텐데 두분의 이야기 들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살아가면서 어쩌면 내가 몰랐을 이야기를 들려주는 씨리얼의 컨텐츠 응원합니다!
사상이 깨끗하고 마음이 선하시다.
충분히 분노앞에서도 격하게 대응하지않고 해결책을 찾기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습에 응원에 박수를 보냅니다.
건강하시길요~
분노할때눈 분노해야죠
저 분들이 저 경지에 이르기까지 거저 왔겠습니까
화가 날때 제대로 표출하는 법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0대 시절 공장에서 알바 하다가 밀링머신에 손가락이 말려들어갔는데 기적적으로 손가락은 크게 다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며칠 후 그 옆 선반에서 같이 일하는 형이 크게 다치는 사고를 경험했어요. 누구나 다칠 수 있고, 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습니다. 다치고 싶은 사람은, 장애인이 되고 싶은 사람은 없습니다. 아프신 분들에게 최소한 억울함을 느끼는 일은 없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고 그건 정치인들을 통한 정책 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의 인식의 전환이 필요한 일입니다.
진짜 아직 후진국이다... 두분 존경하고 응원합니다.
애초에 선진국 반열에 올라선적이 없다. 눈가리고 아웅식으로 선진국이라 자위했을뿐
중국마냥 안좋은데 선진국이라니..
우리나라는 그냥 평생 후진국임.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아시아에서는 선진국이 없습니다..
@@elliecatherine5857일본: ㅈㄹ
가슴아픈 일입니다.. 하루빨리 구조가 바껴서 이런일도 생기지 않고, 생기더라도 충분한 보상이 이뤄질수 있는 사회가 되길 바랍니다... 출연자분들 힘내세요..
전형적인 후진국형 산업재해...
저래놓고 젊은 사람들 한국 사람들 안 온다고 지껄이는 업체수준ㅋㅋㅋ
전기안전관리했었는데, 썸네일만 봐도 무서워서 못들어오겠네요... 저런 변압기에 활선상태로 작업한다니 상상만해도 식은땀납니다. 정말 안타깝다고 생각했는데
두 분 모두 새로운 목표를 가지고 생활하시는 것 보니깐 너무 멋있네요. 싸구려 동정보단 값진 응원합니다!
저도 전기안전하려고 기사책 보고 있지만 이나라에서 외선 이런거 하면 안 됨.
진짜 너무 안타까워서 한숨이 나온다.. 평생을 보상 제대로 좀 해줘라 제발 좀
그리고 솔직히 저런위험한 일하다가 팔다리 절단되거나 불구되면,
그냥 평생 산업재해 연금지급해줘야함.
최소 한달에 백만원정도는 평생 줘야함.
올림픽나가서 메달따는것보다,
저런일들이 훨씬더 국위선양이고, 우리나라에 도움되는일임.
아니면 여성부 해체시키고,
매년 들어가는 2조예산 뺏어와서 저런사람들 지원해줘야함.
이문제는 옛날부터 있었던 문젠데 언제쯤이면 해결이 될런지...왜 아무도 신경을 안써주는지..
윤석열 뽑아놓고 뭘 바래
@@o_f2c 문재인은 그래서 뭐 함? 세월호는?
@@지구인-k8w 그래서 윤석열은 뭐함? 청와대 용산 이전? 그래서 이명박은 뭐함? 4대강 녹조라떼? 그래서 박근혜는 뭐함? 국정농단?
사고나는거는 인재든 뭐든 안일어날수는 없다고 생각함
근데 그 후에 대처가 ㅈ같음 원청은 하청 떠넘기고 사회적 인식 자체도 일어나기 힘겹게 만듬
26살 곧 졸업인데 학비를 벌려.. 샤시 만드는 공장에서
잠깐 알바를 하다가.. 커팅기에 왼쪽 엄지손가락이 절단되어
산업장애 9등급을 받았습니다. 입원해 있던 10주간 젊은나이에
내인생은 망했다고 자책하며 우울증이 생길정도 였습니다.
퇴원 1주일전 마음을 잡고 변리사 공부를 하였고 시험에 합격 하였습니다.
그렇게 변리사 사무실을 차리고 돈 좀벌다가 문재앙 정권때문에
기업들이 힘드니 일도 없어지더라구요. 그래서 미국으로 이민을
와서 연소득 2억정도 버는 직장인으로 근무중입니다.
산업재해 한순간 입니다. 조심해야 합니다.
그리고 포기하지마세요. 저는 12년동안 잘 버티고 잘 지내고 있습니다.
포기하면 사회를 탓하며 지하철에서 난동부리는 장애인들처럼
정신까지 장애가 있는 장애인이 되는겁니다.
누군가에게는 단순한 실수지만 귀한 분들의 삶에 너무나도 큰 상처를 입혔네요… 두 분 항상 건강하고 항상 행복한 일 뜻밖의 행운들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바랄게요
너무 슬프네요. 몸에 입은 상처도 큰 아픔인데 그 뒤에 놓여진 현실이 사람을 더 힘들게 하는것 같아요. 꼭 이런분들을 위한 탄탄한제도가 마련되길 바랍니다.
두분 멀리서 응원하겠습니다!!
우리 사회에서 가장 급진적으로 바뀌어야 할 부분 중 하나인데 수십 년을 부르짖어도 여전히라는 게 그저 개탄스럽다ㅜ
이런 불행한 일이 앞을 가로 막아도 열심히 하루하루 살아가시는 두분들 정말 존경스럽니다! 항상 힘내시길 바라겠습니다.
마음 아프다...그럼에도 웃음을 잃지 않고 꿋꿋이 열심히 살아가시는게 대단하시다...
시험공부하기 싫어서 유튜브 돌다가 보게됬는데, 정말 제 자신이 부끄러워지네요...
담담하게 말씀하시는 모습 하나하나가 마음에 와 닿았어요.. 댓글을 모두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다치신 분들의 잘못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니까요... 두 분이 진심으로 행복한 삶을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맘이 아픈 사연이라 끝까지 보기 함들었지만 이분들이 용기내서 나오신 만큼 끝까지 봤어요…. 남일이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
저희 아버지도 에스컬레이터 기술자신데 같은 기술자셔서 남의 일같지 않네요.. 정말 마음이 아프고 조금이라도 선생님들을 위한 일이 있다면 청원이든 시위든 지지하겠습니다 영상 제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석열 뽑아서 시위도 안먹혀 이제ㅋㅋ
국민청원도 없어지고
@@o_f2c 찢 됐으면 공산국가 됐지요..
@@karmaoo3865 굥 찍어서 검찰공화국된 듯ㅋㅋㅋ
@@o_f2c 상하이 막무가내 봉쇄된거처럼 공산국가 되는거보단 낫지ㅋㅋ
@@karmaoo3865 막무가내로 용산 이사하겠다는 무속열보단 이재명이 낫지ㅋㅋㅋ
절단장애인들에게 필요한 의수족에 대해 현실적인 지원이 있었으면 합니다. 이건 업자들마다 멋대로 부르는게 가격이고 일상적인 활동에 적합한 제대로 된 의족은 한짝에 중형차 한대값은 줘야하는 현실입니다.
근로복지공단에서 보조기 지급비용 지원합니다
그리고 솔직히 저런위험한 일하다가 팔다리 절단되거나 불구되면,
그냥 평생 산업재해 연금지급해줘야함.
최소 한달에 백만원정도는 평생 줘야함.
올림픽나가서 메달따는것보다,
저런일들이 훨씬더 국위선양이고, 우리나라에 도움되는일임.
@@Oaowjdn 산재 장해연금 지급해요 좀 알고 떠드세요 ㅋㅋ
@@히하-e9p 근데 그걸인정안해주려고 기업이나 나라에서 발악하니까 문제인거잖음
@@puckyoun 나라는 발악안하구요 인과관계 드러나면 무조건 산재승인납니다 회사가 인정하지않아도
저도 건설현장 노동자 입니다 저 역시 누구의 실수로 h빔 절단하고 낙하에 깔려서 하반신 마배로 1급장애 받았습니다 사고가 한순간에 이루어졌습니다 전 그냥 걸어가고 있었을쁀이데 한순간에 하반신 마비 돠였습니다 전 호ㅓㄱ실히 환상통이 아닌 진짜 통증 신경통에 전기고문당하는 느낌입니다 통증이 놈 심해서 고통스럽습니다
와 전기일하시다가 사고당하셨는데 그래도 사셔서.. 너무다행입니다 ㅠㅠ 불편함에도 일상을 살아가시는 두분이 너무 존경스럽습니다. 매번 기계에 누가 끼어서 사망했다느니 그런 기사를 볼때마다 마음이 아픕니다. 하루빨리 노동자들의 환경개선이 되어야할텐데 언제 가능해질까요..
전기는 기술사 자격있는 분들도 전기를 무서워하시더라구요 저도 전기 소량의 전류라도 조심해야 할듯 하더라구요
불가능합니다 대를위해소를 잃는다는 마인드인데 기업들은 ㅋ 이게바뀌겠어요?
@@이이이그게맞지전기 일하는 사람들은 전기라는 존재를 무서워해야만 오래일할수있습니다. 그래야 원리원칙대로해요
그래도 끝까지 우리 사회 전체가 일어나서 바뀌기 위해 싸워야죠. 아무리 돈이 많고 자기네들이 갑이다라 해도 사회적으로 봤을 땐 기업들은 을입니다 ㅋ 대통령이 갑이 아니듯이요.
낑겨죽으면 완전 기분째지겟
하.. 진짜 사업 안전이 제일 중요하다 생각합니다.ㅜㅠ 이런 일이 사라지길 기원합니다. 안전강화 오직 안전 강화 제발 부탁드립니다. 산재가 가라지길 기원합니다.
성실히 열심히 사시던 분들의 안타까운 사고에 너무 마음이 아프고 이후로 보상도 잘 받고 살아 나갈수 있는 복지가 더 잘 되는 세상이 되면 좋겠다.
저도 산업현장을 알고 이해합니다ᆢ
힘 내셨으면 좋겠습니다ᆢ
앞으로의 삶을 응원합니다~~
안타까운 사고를 당했음에도 열심히 밝게 살아가시는 두 분 모두 정말 멋있으십니다. 응원합니다
세상 선하시네요...
감히 뭐라 드릴말씀이 없지만
견뎌줘서 살아줘서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이분들은 진짜 이유데지말고 보상해줘야한다
ㅇㅈ
아직 법적으로 원청에 대한 제재가 없다보니, 이렇게 되는 것 같아요. 기업과 국회의원들이 뇌물주고받고 그러니 여지껏 이렇지 않겠어요?
여성부 예산 싹 뺏어서 해체시키고,
산업재해 당한 사람들 지원해줘야함.
느가 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 이유불문 보상 ㅋㅋㅋ
@@ur-arrr3pn3qp2z어디 공장에서 일하다 뒷통수 맞았냐? 존나 지혼자 예민하네
저도 프레스작업중 오른손 박살이나서
장애를 얻은 산재장애인입니다.
이두분 고생많으시네요.
우리나라 작업환경 안전하게 개선
시급합니다
저도 24살때 프레스작업중 오른손가락 엄지외 4개 다 절단된 30살 산재 장애인입니다.
항상 희망품고 하루하루 평범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언제나 희망이 가득차길 바랍니다
@@jadefe1027 겨울되면 많이 시리시죠.
환상통도 많을거구요.
저도 격고 있으니깐요
진짜 다들 너무 대단하시고 아무렇지도 않게 말씀하시는게 존경스럽습니다
앞으로 좋은 일만 있으시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영상 보면서 계속 울고 있어요.
아직도 가슴속이 꽉 막힌 느낌입니다.
얼마나 힘드셨겠어요.ㅜㅜ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시는 모습이 너무 존경스럽습니다.
안전기준 강화되어 피해자가 많이 나오지 않길 바라고 관련법이 보완되어 제대로 된 보상과 피해자분들이 다시 사회에 적응해 잘 지내실 수 있게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저 또한 많은 관심을 가져야 겠어요.
좌절하지 않고 주어진 상황에서 새로운 목표를 설정하여 그 목표에 다가가고 있는 모습이 너무 멋지고 감동적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안전불감증이 너무 심합니다. 노동자 분들이 잘못했다는게 아니라 윗선에서 저런 위험 상황을 만들지 못하는, 방치하지 않는 강력한 법규나 제도 마련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다음 대통령은 이탄희가 되어야한다.
04:20 와.. 이거 진짜입니다. 저 조선소에서 하청의 하청의 하청에서 족장 알바한적 있었는데, 저희 팀 직원분 한 분이 족장에서 미끄러져서 추락해서 갈비뼈가 부러졌었는데. 부러졌다고 보고하니까 구급차가 안오고 관리자급이 포터끌고와서 병원으로 데려갔던 기억이 납니다..
산업재해 너무 안타깝네요 정부에서 지원을 많이 해줬으면 좋겠어요 힘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솔직히 저런위험한 일하다가 팔다리 절단되거나 불구되면,
그냥 평생 산업재해 연금지급해줘야함.
최소 한달에 백만원정도는 평생 줘야함.
올림픽나가서 메달따는것보다,
저런일들이 훨씬더 국위선양이고, 우리나라에 도움되는일임.
아니면 여성부 해체시키고,
매년 들어가는 2조예산 뺏어와서 저런사람들 지원해줘야함.
사실 근로자 산업현장에서 일하는분들 위주로 세금 및 의료 혜택을 무상으로 해야된다는 취지임
3d 업종 종사자 분들은 정말 급여 많이 받아야 하시는 분들… 국가에서 지원해줘도 인정해줘야한다
누군가는 해야하는 일이기에
네 급여 마니 받고 국가 지원도 많이 되요 걱정 노노
돈 보다도 환경 개선이 되는게 우선이겠죠?
26살 곧 졸업인데 학비를 벌려.. 샤시 만드는 공장에서
잠깐 알바를 하다가.. 커팅기에 왼쪽 엄지손가락이 절단되어
산업장애 9등급을 받았습니다. 입원해 있던 10주간 젊은나이에
내인생은 망했다고 자책하며 우울증이 생길정도 였습니다.
퇴원 1주일전 마음을 잡고 변리사 공부를 하였고 시험에 합격 하였습니다.
그렇게 변리사 사무실을 차리고 돈 좀벌다가 문재앙 정권때문에
기업들이 힘드니 일도 없어지더라구요. 그래서 미국으로 이민을
와서 연소득 2억정도 버는 직장인으로 근무중입니다.
산업재해 한순간 입니다. 조심해야 합니다.
그리고 포기하지마세요. 저는 12년동안 잘 버티고 잘 지내고 있습니다.
포기하면 사회를 탓하며 지하철에서 난동부리는 장애인들처럼
정신까지 장애가 있는 장애인이 되는겁니다.
@@Generallee85 문재앙 때문에 한국 탈출 하셨군요..저도 이번에 리재명 대통령 됐으면 미국 이민 심각하게 고려했습니다..
@@Generallee85 주작
먹먹하면서도 지금도 바뀌지 않고 사고가 발생하는 현실에 화가 납니다
두분의 고통을 헤아릴 수 없지만 지금까지 견뎌내시고 목표를 이루기 위해 전진하시는 모습에 존경을 표합니다
다치고 싶은 사람 없어요...
정말 맞는 말이에요.
우리 모두가 안전한 사업장에서 근무할 권리가 있습니다.
모두가 나의 일이 될 수 있다는 공감 의식을 갖는 것,
보여주기식 산업안전보건 교육이라도 지속적으로 자극을 주고, '안전'을 사회적가치로 삼아 우리 모두가 기본적으로 건강하고 안전함을 누릴 수 있도록 의식을 향상시키는 것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닐까 싶어요...
이런 영상으로 알려주시는 것처럼요.
감사합니다..
모두가 안전한 일터는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요? 그리고 여러분은 어떤 곳에서 일하고 싶은가요? 여러분의 생각을 댓글로 남겨주세요!
네
제 얼굴 예쁘죠?
엄...일딴
저는 서울을 가곤적이없어 서울에서 일하고싶습니다
원청 인프라가 더 좋지만 하청에 시켜서 비용 절감하고 하청은 그정도 인프라가 없으니 싸게 갈려고 안전 수칙 덜지키는거고 그런거죠
현재 산재중이고 오른손 검지 일부를 절단 사고로 잃었습니다. 처음에 전문병원으로 갔으면 손가락은 살렸을것같은데, 그 부분이 제일 아쉬웠고.. 마음다스리고 하려는데 아직 사고난지2개월좀 지나다보니 자고일어나거나 하루에 자주 현타가 와서 힘이 들고 안좋은 생각도 들고 정신적으로도 참 힘든시기내요. 영상보면서 공감도 가는 내용도 많고 그러내요. 저도 젊고 앞으로 살아갈날도 많고 직업적인 고민도 영상처럼 고민되는데.. 마음정리 잘 되고 저도 열심히 알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합니다. 얼마나 힘든 시간을 보내셨을지.. 참 슬픕니다. 앞으로 계속 좋은 일만 가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근본적인 원인은 사람보다 돈이 우선인 사회라서 그래요
사람 목숨보다 돈이 중요하다는거죠...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그래도 두분이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사시는 모습이 정말 감명 깊네요...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스킵없이 다봤네요..
그리고 솔직히 저런위험한 일하다가 팔다리 절단되거나 불구되면,
그냥 평생 산업재해 연금지급해줘야함.
최소 한달에 백만원정도는 평생 줘야함.
올림픽나가서 메달따는것보다,
저런일들이 훨씬더 국위선양이고, 우리나라에 도움되는일임.
아니면 여성부 해체시키고,
매년 들어가는 2조예산 뺏어와서 저런사람들 지원해줘야함.
성한 몸으로도 살아내기 힘든 세상에서,
몸도 성치 못한 상황이 되어서도
먹고사는 문제가 가장 큰 걱정거리...
제도의 맹점과 방임하는 사회에 대한
분노는 차치하고서라도,
힘든 일을 겪고도 용감하게 세상을
살아내고 계신 분들께
그저 응원과 존경을 보냅니다...
여성부 예산 싹 뺏어서 해체시키고,
산업재해 당한 사람들 지원해줘야함.
방송 나오신 두 분 그리고 몸이 힘드신분들 모두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일 가득할거에요
전기노동자를 꿈꾸는 학생입니다 이런 정보를 많이 습득해서 조심 또 조심하려고 이미지트레이닝 하고있지만 현장 투입되면 어떻게 될지 너무 무섭네요..
감전 사고는 특수 장비가 올 때 까지 그대로 몸에 전류가 흐른채로 있어야 한다는게 정말 무서운 것 같습니다
영상에 나오신 분들 이제는 아프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지금은 장비도 많이 좋아졌어요
안전수칙만 잘 지키면 안전하게 잘할수있어요
요새는 고압도 직접 손으로 만지는 일이없고 스마트스틱으로 작업하고요 웬만하면 바이패스공법으로 사선구간 만들어서 작업합니다 저압같은 경우 활선상태면 고무장갑을 끼고하면 안전하게 작업할수있어요
@@철덜든꼬야 정보 감사합니다
전기는 하지마세요 일당 100만원줘도 안합니다
전기 하지마세요. 나는 안전수칙 잘키면 안다치겠지? 생각하겠죠. 하지만, 내가 조심한다고 다치는게 아니고, 같이 일하는 사람의 실수로 내 생명부지 신체가 박살 날수 있어요. 220V 조명전원 시공하는건 혼자서도 하는일이지만, 그외 것들은 혼자서 할수 있는 전기일이 없어요. 모두 중량물이고 스케일이 큽니다. 내가 조심해도 여러 사람 일하다가 남의 실수에 내가 다치는게 현장 노동입니다. 전기는 다른것 보다 더 치명상을 입고요. 남의 실수에 내가 왜 다치냐면, 같은 장소에 일해도 사람이란게 자기 몸은 조심하면서, 남의 안전에는 관심이 없기 때문입니다. 나만 안다치면 그만 이런 마인드입니다. 그러니 위험이 보이더라도, 나에게 직접적인 위험이 아니면 방관자 혹은 구경꾼 입장이 되는거예요.
현실적으로 한전 가는거 아니면 전기쟁이는 자격증 걸고 시설에서 다마갈고 변기뚫고 가끔 공사하고 잡부하는게 전부입니다. 전기는 일도 많지 않아서 사무실에 박혀서 꿀빠는 경우도 많죠. 거창하게 이미지 트레이닝까지 할 필요는 없음.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모든 노동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날이 꼭 오면 좋겠어요
사람이 목숨을 걸고 저 위험한 일을 하는데 잠깐의 정전이 뭐 그리 참기 힘들다고
전기 끊고 일하면 아무도 안다칠텐데 그 찰나를 못참아서 전기 끊는다 하면 주민들 개 지랄나기 때문에 활선 상태에서 작업하다 저 지랄 나는거임
진짜… 주위 시민들이 다 악마임 악마
응원하고 존경합니다
그날의 기억을 회상하는것만으로도 고통스러우실 텐데,
또 다른 사고를 막고자 이렇게 영상을 찍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이상 두분과 같은 피해자가 나오지 않고, 억울한 노동자가 생기지 않는 대한민국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속상해요... 나오신 분들뿐만 아니라 산업재해를 당하신 모든 분들이 억울함 없었으면 좋겠어요...
노동자의 편에 서줄 정당이 과연 지금 대한민국에 있는지...
원내정당으로서 그나마 목소리를 내는 정의당은 거대양당 스피커에 밀리고... 그보다 좀 더 급진적인 진보당이나 노동당은 아예 원외정당이니ㅠ
정의당? ㅋㅋ
노동자의 편에 서줄 정당이 필요한게 아니라 보호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보호를 제공할 정당이 없죠. 보수 진보 모두 몰이념에서 이런 현상이 생기죠. 안타까운 일입니다😢
양당제 국가에서 양당 모두 노동자에 관심 없는..
@President Biden 재밌는 개그네요 ㅋㅋㅋㅋㅋ
인상깊게 봤습니다.
아직 학생이기도 하고 사회에 대한 뚜렷한 인식이 없었는데
이렇게 산업재해라는 개념도 하나씩 알아갑니다.
하청을 금지시켜야 한다. 일 따는 회사는 자기 부서내에 일을 할 부서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진짜 저도 지체장애인이라 거의 악으로 버티며 살지만 두분도 대단하십니다 우리 사회는 정말 장애인에 대한 편견이 심하다는걸 인지해야합니다...
한전 깜빡할게 따로 있지 . ㅁㅊ 저런 사례 아주 쉽게 일어납니다. 진짜 고압 하시는분들 조심하세요.
한전에서 그거하는애들 다 고졸이에요. 어린애들도 엄청많고
@@Hey-h3g 고졸이 왜요? 고졸은 하층민에 별볼일 없어서 한전에서 그렇게 일한다고 말씀하시는건가요?
@@karmaoo3865 고졸이니까 아무것도 안 알려주고 걍 하는거지 ㅇㅇ 걔네한테 뭐 잘 알려주겔음?
고졸이 문제가 아니라 책임감의 문제지요
@@karmaoo3865 거의 그렇죠뭐 경험없고 생각없고
얼마나 고통스러우셨을런지 ㅜ 열심히 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디서든 행복하길 바라겠습니다! 두분 너무나 멋집니다-!
현직 안전관리자 입니다. 진짜 산재 안나게 하려고 교육도 하고 현장 순회점검도 하고 보호구도 사서 지급하고 하지만 진짜 현장 갈때마다 작업자들이 저시키 또와서 지적질 할려고 하네 하는 분위기가 바로 형성됩니다. 안전은 귀찮은겁니다. 내 몸을 지키기 위해 보호구 하나 더 걸쳐야 하고 빨리 끝내고 싶지만 안전 절차를 지키기위해 몇가지나 되는 절차가 더 늘어나서 시간이 더 걸리죠. 안전 진짜 귀찮은거 맞아요. 근데 귀찮은걸 지켜야 합니다. 진짜 자신의 안전은 좀더 신경 써주셔야 합니다.
안전 관리자 몇년한지 모르겠지만 안지키는 이유 하청에하청 오야가 돈을 벌어야 작업자일당을 주지 그러다보니 안전에 소홀히 할수밖에 예를 들어 천만원 공사에 인부 일당20에 5명이서 공사를하면 10일 그러면 오야지 손해임 왜 그러하냐면 밥값 숙소비 차 기름값 현장에 일하는 소모품비 예로 용접사는 용접봉 절단사는 노즐 소품비 천만원에 포함 가격임 그리고 10일 이상 했을시 작업자 인권비는 나옴 하지만 나머지 비용 오야가 떠안고 감 그래서 안전에 소홀 할수 없음 안전 안지키고 일하다 안전교육 받고 하면 오야 안전고리 매고 하라고함 그러다 결국 손해보면 팀장눈치보이고 그러다보니 소홀해짐 안전에 안전지키고 일하다 보면 일하는양 반도 안나옴 작업자
안지키고 일하고 하는거는 일 양 때문에 어쩔수 없음 너무일양 안나오면 기술자가 능력부족 짤림 돈 벌어져야 일꾼을 쓰지 참고로 현장반장임 안전지키고 하고싶음 공수 많이 나오게
현장일이 너무 힘듬 안전지키고 일하면 일를적게해서 편한데 그게 안돼니 밑에 일꾼도 관리 해야돼고
@@user-zv7fx5tx8h 안전관리자인 사람으로써 말씀드리면 최고의 안전은 모든 공정의 자동화입니다. 그러면 일하다 죽지는 않겠지만 일을 못해서 돈을 못벌어 죽는 사람들이 나오겠죠. 사회 구조는 흘러가는 물입니다. 그 물을 틀어막는다고 세상이 바뀔까요? 지금의 이 구조를 바꿔서 모두 정규직을 하고 하청의 하청 시스템을 없애서 다 원청이되고 하면 사람이 안죽을까요?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하십니까? 작업자들의 인식이 그리 훌륭하다고 장담하십니까? 어디서 일하고 계신지는 모르겠지만 안전은 사회구조가 어떻든 지켜야 삽니다. 안전관리자의 역할은 지도 및 조언 인건 아마 아실거라 생각하고 지도 및 조언을 했을때 그것을 들을지 말지는 작업자 선택이겠죠. 안전관리자가 뭐 안전의 전반을 책임지는줄 아시는데 그 안전시설 하나 만드는데 승인을 내주는건 경영책임자들입니다. 안전관리자도 그냥 노동자에요. 안전 지키라고 떠들고 댕기고 위험요소 없나 찾아서 보고하는 노동자입니다.
@@user-zv7fx5tx8h 그리고 산업안전보건법은 근로자의 의무가 제 6조에 있습니다. 근로자에게도 안전을 지켜야 할 의무가 있는거죠. 가지말란곳에 안가고 하지말라는 행동은 하면 안되고, 작업 절차서에 따라 행동해야 하고 안전교육 잘 들어야하고 보호구 알맞게 착용해야하고 그후 자신의 회사에서의 전반적인 내규도 따라야 하죠. 저는 일개 안전괸리자라 사회구조인 하청의 하청을 없앨수 있는 방법은 모릅니다.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할 방법도 모르구요. 다만 내가 관리하는 사업장의 근로자들의 생명을 지킬 방법을 강구하고 사업장 순회점검 하면서 지적하고 귀찮게 하는게 일이죠. 그래야 한번이라도 더 안전에 대해 생각하고 신경쓸테니까요. 얼마전에 대전에서 1.4미터 높이의 사다리에서 작업하다가 추락해 숨진 기사를 봤습니다. 1.4미터면 그리 높은 높이도 아닌데 작업자는 죽었죠. 의외로 그 낮은 높이에서 사망하는 작업자가 많다는게 놀라운일인데 고작 안전모하나 썻으면 부상정도로 그쳤을거라는 사고라는겁니다. 재해가 다가올때 자신의 몸을 마지막으로 지켜줄수 있는게 보호구같은 작은 거라는거죠. 그 죽은 분도 분명 가족들이 있었을텐데 말이죠. 그런상황 안만들려면 귀찮아 하는 작업자들에게 잔소리해야죠. 그러라고 저한테 회사가 월급주는거니까요.
현장근로자도 안전관리자도 공통된 목표는 직장에서 돈 벌어서 건강하게 집에 돌아가는 것 아닐까요. 현장에서 일하시는 모든 분들, 그리고 그 분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기꺼이 잔소리꾼이 되는 안전관리자 분들을 응원합니다. 점점 더워지는 날씨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무슨말로 마음의 위로가 되어드릴지 조심스럽습니다.. 앞으로는 좋은일만 가득하길 꼭!! 기도하겠습니다
복합부위통증증후군 진짜... 인간이 느낄수 있는 고통 최대라던데... ㅠㅠ 힘내세요..!!!!
아... 너무 가슴이 아프다
깜박할께 따로있지...
고압이 온몸을 덮치다니...
조선소 일하신분도 얼마나 억울할까...
이런분들이 편히 살수있도록 지원이나 넉넉하게해줬으면좋겠다
그리고 솔직히 저런위험한 일하다가 팔다리 절단되거나 불구되면,
그냥 평생 산업재해 연금지급해줘야함.
최소 한달에 백만원정도는 평생 줘야함.
올림픽나가서 메달따는것보다,
저런일들이 훨씬더 국위선양이고, 우리나라에 도움되는일임.
아니면 여성부 해체시키고,
매년 들어가는 2조예산 뺏어와서 저런사람들 지원해줘야함.
저 사령실 실수 감전 문제 수십년째 되풀이네요 참
저도 산재당하니 회사에서 버리더군요. 근로복지공단에 신고하지말라고 자기들 선에서 합의보자고 하고요. 사람은 아픈데 걱정들은 안하고 언제 그만두냐고들 묻고 제가 그만둘생각없다고 하니까 다들 너때문에 불편해하는거 안보이냐고 이기적인거 아니냐는 소리까지 들어가면서 싸웟던거 같음. 산재 이길수 있게 해준다더니 결국 포기하라드라. 제발 현장에서 지킬수 있는 간단한거는 지켰음 좋겠음.
실태가 저런데 아직도 젊은이들 편한 일만 찾는다고 말하는 꼰대들 많은 현실...
일하다 다쳐도 외면하면서 진짜 추잡합니다.
기업과 정부의 인식도 지지부진하고 개선의 길이 멀고 멉니다.
맞는 말이야
전문직과 비전문직의 간극이 심해진 결과일까요?
케바케죠.. 다..
몸쓰는일 안하고 편한일만 하려다가 n년째 백수인 사람도 있고
산업재해 당했는데 제대로 보상못받고 억울한사람도있고.. 사람수로 따지면 전자가 훨씬많죠..
@@Terrrryy 이런분들 아들이 조선소 간다하면 미쳤냐고함 ㅋㅋ
어렸을적부터 등급 매겨서 그럼. 등급에 따라 사람 차별하는거 과거나 지금이나 미래나 인간 본질때문에 뇌가 진화를 하지 않는이상 어쩔 수 없을듯.
최근 장애인들 시위도 비장애인들이 불편해져서야 이슈가 되고
정치권에서 귀기울어졌죠.. 산업재해가 최대한 예방되는 시스템이 만들어지고
설사 다치더라도 보호받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소수자들의 이야기를 잘 전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ㅇㅈ 그런식으로 시위하면 안 된다면서 매도하지만 정작 본인이 불편하지 않았으면 관심이나 줬겠나 싶어요. 그냥 값싼 동정 하곤 스스로 착하다고 셀프칭찬하고 치우는 사람 많죠. 그렇게 몇십년 동안 동정만 받아왔고 같은 사고와 상처는 새롭게 계속 반복 됐죠. 사회가 지켜주지 않아 장애를 가지게 되신 분들도 많은데 고작 그거 불편하다고 투덜 거리는 사람들 보면서 얼마나 원통했을지 ㅠㅠ.
산업재해는 어느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 입니다.
웃기는소리 하지마라 전장연 때문에 승객중 한명이 부모 위독해서 곧 숨질것 같다는데 개때문에 임종도 못지킨거 알고있냐? 정치권에서 귀기울이면 뭐든 추태도 다 된다는소리? 꼭 니도 그딴식으로 당하길빈다 그리고 그딴 정신병자 국가공인장애인들하고 산업재해 피해자랑 동일선상에 두지마라
@@박단호-x7b 그럼요 남의 일이 아닐 수 있다는 점에서 늘 경각심을 갖게 됩니다 그분들이 그렇게라도 시위를 했기에 제가 한 번 더 그들의 힘듦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네요
어쨌든 그딴 시위는 좃같은 짓거리임
@@박단호-x7b 동감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유독 이런 사고가 잦은 이유가 외국은 기간이 오래걸려도 안전하게 전기복구하는데 우린 막 민원 올리고 빨리하라고 닦달하고 그래서 엄청 빨리 복구되는데 그게 저렇게 일하는 분들이 목숨걸고 빨리빨리 해서인거라 늦더라도 좀 느긋하게 기다릴 수 있는 그런 분위기가 조성됐음하네요
저희 아버지도 산재 피해자이십니다. 하반신 마비이신데도 노력하셔서 지팡이 짚고 걸으시고 28살이 된 저를 잘 키워내셨습니다. 저도 하청에서 일했었지만 지금은 사람을 살리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산재로 인해 고통받는 분들 모두 힘내세요!
전에 공장에서 일하다가 생산직 업무 환경 관련한 설문조사를 하는 것도 시청 공무원이 직접 하는 것이 아니고 설문지를 생산직 고위층에 맡기는 것을 보았습니다. 체계가 잡히지 않은 공장에서는 상사들 눈치를 보며 그저 다 괜찮다고 할 뿐이지요. 노동자들의 제대로 된 의견이 반영되도록 공무원들이 현장을 챙기는 체계도 잡혀야 하겠습니다.
산업재해 현장 사고..
보는 내내 마음이 아팠습니다.
내가 만약 저런 일을 겪는다면 어떨까? 정말 참담한 심정일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그럼에도 주어진 현실 상황에서, 밝은 모습으로 살아가시는 두 분을 보니 대단하고 멋지다는 생각이 드네요.
산재 인정도 잘 안해주는거 처음 알았어요..일하다 다치면 당연히 해줘야하는데 아프다는 것을 인정받아야하는게 화납니다 이야기 나눠주어서 고마워요
하 참..조금씩 바뀌고는 있지만 너무 중대한 일들이기에..더 빨리 바꼈으면 하는데..슬픕니다..
그래서 저는 민주노총같은 곳들이 파업하고 그러면 응원합니다..그래도 이런 분들을 위해 나서는 곳이니까요..
하청에 하청 이런 시스템부터 없어져야 합니다.
영상으로만 극히 일부만봐도 가슴이 꽉 막힌듯아프고 눈물이 나는데.. 그 고통을 겪으신분들은 얼마나 힘드셨을지 감히 가늠할 수 없네요.. 더 이상 산재로 다치거나 돌아가시는분이 없는....세상이 되길 바랍니다.. 힘든 고통을 이겨내고 새롭게 도전하는 모습에 정말 많이 울고 배우고 갑니다. 이 글이 어떠한 위로가 될지 모르겠지만.. 앞으로는 정말 좋은 일들만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