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당 2천만원 할 정도로 전성기를 누렸으나 줄줄이 문닫고 폐건물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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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4 вер 2024

КОМЕНТАРІ • 596

  • @user-qd5du6um8b
    @user-qd5du6um8b 11 місяців тому +28

    맞아요
    모든것은 영원한것이 없다

  • @user-re8lm9hk1b
    @user-re8lm9hk1b 11 місяців тому +86

    어리석은 욕심이 어디든 망하는 지름길인데 대부분 잘 모르더라구요.
    제주도도 심각한데 아직 못깨닫고, 제발 지방자치 정부에서 암 망할려면 잘 게도 하시기 바랍니다.

  • @user-kt7sr8kb6w
    @user-kt7sr8kb6w 11 місяців тому +99

    가격물어보고 비싸서 안샀는데
    사지도 않을 거면서
    왜 물어보냐고,욕질 하는 상인들.
    100% 망함.
    그 주변에서는
    물건 쳐다보기도 겁남.

    • @jaeseonsong6605
      @jaeseonsong6605 11 місяців тому +10

      저런.....완전히 미친놈들이었군요

    • @JohnLee-ln6no
      @JohnLee-ln6no 9 місяців тому

      소래포구ㅋㅋㅋ

  • @user-qi5hz9yy9z
    @user-qi5hz9yy9z 11 місяців тому +307

    아직도 기억납니다. 저기서는 밥은 물탄 짜장에다가 단무지 몇개~ 친구들과 거의 끼어서 자야할정도로 열악했죠. 나중에 보니 여기 답사온 선생들이 뒷돈 좀 챙기면서 아이들을 팔아먹었다는걸 아니 스승의 은혜고 나발이고 욕만 나오더군요.

    • @브로진
      @브로진 11 місяців тому +28

      마자요 3분짜장에 단무지 ㅠㅠ

    • @SWOh-xx4me
      @SWOh-xx4me 11 місяців тому +57

      반면에 스승들은 호의호식했음.
      밥상도 선생용 따로 있었고...

    • @user-rt1oi8zt3j
      @user-rt1oi8zt3j 11 місяців тому +46

      저런선생들 땜에 지금 선한 선생님들이 당한다

    • @exploreyourfuck2090
      @exploreyourfuck2090 11 місяців тому +36

      ㅋ ㅋ ㅋ 스승의 은혜는 닝기미 개뿔. 내 초중고대 다니면서 선생 같은 선생 너댓명 정도임.

    • @user-rt1oi8zt3j
      @user-rt1oi8zt3j 11 місяців тому

      @@adamstom9771 그러면 국민들도 다 악하냐!!
      선한 사람 잇듯 그들도 어진 선생님도. 잇다 그거지
      따질거 따져라

  • @user-ol2pb3ht5n
    @user-ol2pb3ht5n 11 місяців тому +109

    세월의 무상함이죠. 한때 서부경남의 최고 휴양지인 부곡온천도 지금은 부도가 나고 한량하더군요.ㅠ

    • @jaehoonha6
      @jaehoonha6 11 місяців тому +3

      부곡이 서부경남은 아닌데.. ㅋㅋㅋ

    • @jaeseonsong6605
      @jaeseonsong6605 11 місяців тому +4

      @@jaehoonha6 서부 경남

    • @user-pw2ur2xo5z
      @user-pw2ur2xo5z 11 місяців тому +7

      제주도 도 마찬가지 입니다 😢제주사람보다 전라도 사람이 더 많습니다 😅

    • @user-ne9hr2pj4n
      @user-ne9hr2pj4n 11 місяців тому +2

      부곡도 오래되긴 햇죠.
      김완선이 노래부를때 다녀온 추억이 😅

    • @hjwwinner
      @hjwwinner 11 місяців тому

      ​@@user-pw2ur2xo5z
      전라국은 과학입니다

  • @top_green
    @top_green 11 місяців тому +22

    젊은 사람들 수도 줄고 해외여행 많이 가는 탓도 있지만 무엇보다 사람들 취향이 바뀌었습니다. 저기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속초 중앙시장은 지금도 주말이면 사람들 바글바글하고 닭강정 사려면 줄을 서야 합니다. 거기서 별로 멀지 않은 양양도 요즘 젊은이들의 핫플레이스로 뜨고 있고요. 요즘 젊은 사람들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차 마시면서 사진 찍고 맛집 찾아다니는 것 좋아하지 설악산 계곡, 오색약수, 울산바위 그런 것 별로 안 좋아합니다. 저 곳에 카페촌이나 맛집들이 들어섰다면 저 정도까지 쇠퇴하지는 않았을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저 또한 90년대 초반 대학시절에 친구들과 설악산 콘도 놀러가던 세대입니다.

  • @storyart2990
    @storyart2990 11 місяців тому +25

    맞는말이에요. 누가 설악동에가서 바가지쓰고 욕먹고 오고싶겠나요?
    그돈으로 베트남,태국 다녀올수있는데......
    상인들 마인드가 변하지않는한 모든 관광지들이 어느날 갑자기 망할수있어요. 특히 1순위는 소래포구.

  • @choich5659
    @choich5659 11 місяців тому +36

    4:03 이화산장..96년도 설악산수학여행때 머물었던 숙소네요.. 저숙소에 우리 한학년 500여명이 머물었던. 지금은 한학년에 100명도 안된다하니...인구가 감소해서 다시 부활하긴 힘들겠네요

  • @user-dz5tb6oy4u
    @user-dz5tb6oy4u 11 місяців тому +121

    동남아 나. 일본 보다 비싸고 바가지 극성에 불친절 한데 누가 국내 여행합니까 업주들 이번기회에 반성해야 합니다 그리고 각성해야 합니다

    • @user-pt3gw4ph4i
      @user-pt3gw4ph4i 11 місяців тому +15

      반성하기전에 망했는데 반성을 할 수 가 없지요 ㅋㅋㅋ

    • @user-kv3kt7vf2b
      @user-kv3kt7vf2b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동남아 일본도 비싸진다

    • @user-tx5kg6zt3h
      @user-tx5kg6zt3h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동남아 보다 일본이 그나마 친절하고 음식도 맞고 좋았던것 같습니다

    • @user-mr5yw7mx4g
      @user-mr5yw7mx4g 10 місяців тому

      @@user-tx5kg6zt3h 방사능잘먹고와..

  • @user-xp3ki2gy6o
    @user-xp3ki2gy6o 11 місяців тому +12

    좋을때 잘나갈때 잘해야지요,한방에 훅 간다고 하지요,저는 추석 연휴 마지막날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라는곳을 다녀왓습니다 막국수 10000원인데 국수는 덜익고 내용은 부실하고 그래도 사람들은 밀려 들어오데요, 사람 많이 오고 좋을때 잘해야지 이곳도 한방에 외면 당하면 설악동 처럼 망하는것 시간 문제일듯합니다 잘 봤습니다

  • @user-zs9wm8hs3d
    @user-zs9wm8hs3d 11 місяців тому +19

    나는 초등때 경주로 수학여행 갔었는데 여관주인한테 아주 쌍욕을 먹은 기억이 있네요. 도시락 나눠주는데 좀 어리버리 했더니 평생 못들어본 욕을 들었습니다. 거기도 벌써 망했죠.^ ^

  • @Razor2028
    @Razor2028 11 місяців тому +35

    아버지께서 이거 보시더니 마지막 설악파크나오는 장면에서 30년전에 묵었었던 얘기를 해주셨습니다 1박에 7만원정도 했었답니다 고급호텔이었네요 근데 입구에 오른쪽으로 기념품상가들이 있었는데 물건안사고 돌아나오면 그렇게 뒤에서 욕을 했답니다 마카다님 얘기랑 겹치는게 있네요 ㅎㅎㅎ 거기에 그나마 있던 단체관광객도 제대로 유치못하면... 화면처럼 망하는거군요

  • @ara4446
    @ara4446 11 місяців тому +33

    차로 전국 일주 여행한 적이
    있었는데 숙박비가 제일 열악하고 비싸고
    밥이며 반찬이 제일
    맛없고 비쌋던 데가 강원도였어요.
    90년도에는 제주도도 음식이
    맛있고 숙박 가성비도 좋았는데 요즘은 나가리 ㅋㅋ

  • @user-bf6pw6pw6c
    @user-bf6pw6pw6c 11 місяців тому +8

    적절하게
    멋진리포트를
    감사하니더

  • @user-iw8rf2tf3o
    @user-iw8rf2tf3o 11 місяців тому +17

    허참 설악산도 엉망이 되어가고 있구나
    저런곳에 영업장 하나만 가지고 있으면
    대대손손 먹고살줄 알았는데 ~~~

  • @user-hg3lm8yu8m
    @user-hg3lm8yu8m 11 місяців тому +41

    저는 예전에 경주로 수학여행을 갔었는데 당시 젤 좋다는 여관이 숙소였는데 식당이 어마어마하게 넓었는데 정말 죽을때까지 잊지못할 맛..기름기만 있는 짜장.호박만 들어있던 카레..고추가루 몇개 붙어있던 깍두기 (그것도 네알정도) ..정말 너무했었어요.아 기억났어요.서울장여관이었네요

    • @user-xp3ki2gy6o
      @user-xp3ki2gy6o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설악동호텔 모텔 다 문닫앗데요

    • @user-gm3fu2zy4p
      @user-gm3fu2zy4p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저희때도 88년 수학여행

    • @b.i.h156
      @b.i.h156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그런 관광지는 모두 밍해야함

  • @dragon7860
    @dragon7860 11 місяців тому +74

    흥망성쇠의 순환. 힘들게 부모님들이 번 돈으로 보내준 수학여행 온 학생들의 .... 너무나도 손쉽게 이게 웬떡이냐 식으로 여행온 학생들 손님들의 등가죽을 벗겨먹고, 등골을 뽑아먹고, 심지어 뼈다구까지 뽑아서 갈아먹을 정도로 바가지를 씌운 곳이니... 망하는데 오래도 걸렸네요. 다음은 동해안 해수욕장들이 당할 차례 같네요. 그 동네들도 장난 아니던데...

    • @user-wd8fl6zh8z
      @user-wd8fl6zh8z 10 місяців тому

      그쪽 상인들 대부분 징글러운 토왜당만 찍어대는 인간들일 겁니다 .

    • @user-xy3mm1ey1q
      @user-xy3mm1ey1q 10 місяців тому +3

      공감

    • @user-ei7dm5qk7b
      @user-ei7dm5qk7b 10 місяців тому +4

      동해쪽 진짜 ㅋㅋㅋ 속초 양양 강릉 죄다 비쌈

    • @user-tx5kg6zt3h
      @user-tx5kg6zt3h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서울가 대학다니면 다시는 시골안온다 서울에서 직장다니고 서울산다 그래서 모두 서울로 모입니다 시골은 젊은이들은 안감

    • @user-tx5kg6zt3h
      @user-tx5kg6zt3h 10 місяців тому +4

      정말 공감갑니다 그작은돈도 없어 수학여행 못간 학생들이 한반에10~20는 못갔어요 돈이없어서

  • @user-yr9vg8be6j
    @user-yr9vg8be6j 11 місяців тому +57

    경제불황도 있지만 오늘만 산다 현지 바가지때문에 국내 여행지의 폐업을 앞당겼다고 생각합니다

    • @user-pe4nz9oi3d
      @user-pe4nz9oi3d 10 місяців тому

      바가지만이 아니겠지만 관광지 영업은 입소문으로 유지되는데 첫째도 친절, 둘째도 친절해야 하는데 불친절이 제일 큰 문제가 아니었겠는가 라고 생각해 봅니다.

  • @user-ei4ec2zm3y
    @user-ei4ec2zm3y 11 місяців тому +157

    마카다님 말씀이 맞네요 85년도 설악산 수학여행을 갔는데 다른학교랑 패싸움 아닌 패싸움도 하고 그랬는데 학생들 바글바글 했는데 폐허가 되었네요

    • @user-cd8ot5kb7t
      @user-cd8ot5kb7t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저도 85년도에 수학여행 갔을때 설악동에서 묵었습니다. 바로 이곳이지요.

    • @user-zs7cu4jh8o
      @user-zs7cu4jh8o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싸움이나 하고 인생 왜 그리 사냐

    • @fireball7613
      @fireball7613 10 місяців тому +3

      @@user-zs7cu4jh8o
      중고생 시절 수학여행 가서 다른 학교
      애들이랑 부딪치면 가끔 싸움도 나고
      그러는 거야.
      그걸로 인생 드립까지 할 건 없잖아.

    • @JohnLee-ln6no
      @JohnLee-ln6no 9 місяців тому

      숙박업소 개같은 서비스를 받아... 서로 싸움ㅋㅋㅋ

  • @user-ms9yf8gs4d
    @user-ms9yf8gs4d 11 місяців тому +17

    요즘은 저렇게 관리 안된곳에서 자느니 캠핑을 선호하죠 낭만도 있고

  • @user-pw2ur2xo5z
    @user-pw2ur2xo5z 11 місяців тому +31

    여행지도 상권도 아무리 인터넷이 발달해도 사람 입소문이 제일 무서운걸 알아야 하는데 잘될때가 제일 조심해야 한다는걸 알아야 하는데

  • @user-jn3xx6jc5u
    @user-jn3xx6jc5u 11 місяців тому +32

    시간의 변화에 따라 인간도 자연도 환경도
    모두 변한다 집착하지 말고 무상함을
    자연스럽게 수용해야한다

  • @user-xp3np5zj9s
    @user-xp3np5zj9s 11 місяців тому +17

    마카다님 말씀대로 장사를 그렇게 하니 사람들이 안찾게 되고, 그런 것들이 설악동이 지금의 모습으로 변하게 된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요즘은 울릉도가 설악동처럼 장사를 🐕🐕 판으로 한다는 소문이 있대요. 울릉도도 곧 설악동처럼...

  • @user-wz5dx4ny7w
    @user-wz5dx4ny7w 11 місяців тому +15

    불친절.바가지 요금 ,불량한 양심, 저질상품, 이런것의 결말은 망하는것 입니다

    • @user-lq2sd5yg5i
      @user-lq2sd5yg5i 11 місяців тому

      제주도 울릉도 바가지 불친절 머지 않아 관광객 발길 뚝 끈어지길 바래요
      제주도 울릉도 갈경비면 동남아 필리핀 대만등으로 가세요

  • @limlee9676
    @limlee9676 11 місяців тому +12

    아이고..시상에..안타깝네요.......

  • @user-dm5iz7rp4e
    @user-dm5iz7rp4e 11 місяців тому +4

    고등학교 수학여행 다녀왔던 기억이 새롭네요 지역무상이네요 영원할 거 같은 상권도 다 죽었으니

  • @귀신2u
    @귀신2u 11 місяців тому +12

    여행 트랜드와 문화가 많이바꼈지요.. 맛집을 찾아간다던가.. 오지절경이나 나만의시간을 갖는 트레킹이나 캠핑을한다던가..
    감성적인곳이나 럭셔리여행을간다던가 현재 트렌드와 하나도 맞는것이 하나없는 설악동

  • @user-zr8ji2wb6p
    @user-zr8ji2wb6p 11 місяців тому +8

    마카다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식사는. 잘하고. 게시는지. 몸이어디. 아푸세요. 힘네시고. 건강하세요

  • @user-zb4tr2xi3m
    @user-zb4tr2xi3m 11 місяців тому +49

    인구절벽에....해외여행 자유화로....국내여행이...시들....시들...결코...불황은 아님...

    • @user-xs6ty4rd8n
      @user-xs6ty4rd8n 11 місяців тому +2

      해외여행 자유화는 몇 십년전 부터 되있던거고, 예전엔 정보가 없어서 해외는 비싸고 국내는 그나마 싸다는 인식 때문에 국내여행을 한 거지 코로나 풀려서 해외여행 갈 수 있게 되서 망한게 아니라 국내여행이 해외여행보다 가격이 싼 것도 아니고 거기에 비해 특색있는 추억이나 볼거리가 있는 것도 아니라 망한거임. 일본처럼 자국내 관광지라도 볼거리를 만들고 바가지 안 씌우고 잘 대해줬음 내국인도 잘만 국내 여행다님.

  • @your_song
    @your_song 11 місяців тому +8

    수학여행 갔을 때, 정말 더럽고, 음식 수준이 정말 너무 형편없었는데...
    속으로 망해라... 했는데, 아마 나 같은 사람들이 많았나봅니다.
    저기는 중들도 돈독이 올라서 관람료 내라고 길막던 그런 기억이...
    중학교 수학여행 이후에는 다시는 안가는 곳입니다.

  • @victolee5043
    @victolee5043 11 місяців тому +104

    미래의 백년 손님들이였는데..
    학생들 좁은방에 때려넣고..
    밥은 밥인지...
    그걸 겪은 사람들이 다시 가겠습니까?

    • @ara4446
      @ara4446 11 місяців тому +5

      그렇군요. 맞아요

    • @브로진
      @브로진 11 місяців тому +2

      했죠

    • @user-gx1so8fo3w
      @user-gx1so8fo3w 11 місяців тому +2

      그동안 속초시장 국회의원들 무능도 한몫했고 미래를 보는 혜안이없고 세대흐름을 읽지못하고 돈버는데만 눈이어두어 불친절과 바가지요금받는 고장으로 낙인찍혀
      천벌을 받은겁니다

  • @user-vo5bi7qv7m
    @user-vo5bi7qv7m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수학여행갔을때가 생각납니다 비좁게 낀겨잔기억 밥도맛이없었지요 오늘도감사히잘봤습니다

  • @Ithinkmore
    @Ithinkmore 11 місяців тому +32

    고2때 설악산에 수학여행 갔는데 상인들이 여관방까지 찾아와서 술까지 강매 하고 , 모든게 다 열악 했지만 한계령 경치랑 마침 운좋게 연예인들 방송녹화를 볼수 있어서 그나마 위안 받았다는 . .😂

  • @user-bq4id1su4i
    @user-bq4id1su4i 11 місяців тому +8

    젤중요한건 교통의 원할한 소통과 자가용차량 입니다 숙박도 차에서하고 지역상권도 출발할때 준비해서 차에 실고 가서 먹고 오니깐 그렇죠
    교통.차량

  • @user-we1go1wk4g
    @user-we1go1wk4g 11 місяців тому +9

    고등학교때 수학여행간 설악동에서 눈텡이 맞았죠 바로 우리 학교전에 들어왓던 학생들이 남긴 오만가지 식은밥에 반찬도
    노골적으로 섞어논 쓰레기를 먹으라고 내준 주인의 몰상식한 상도의에 강력한 항의를 했는데도 신경도 안써줘서 수학여행간
    '전원이 각자의 방에서 큰 밥상을 밖으로 내던졋던 추억이 떠 오르네요 교사들은 산해진미로 잘쳐먹고 근데 저 설악동이 망했네요 아주 꼬숩네요

  • @leesy9601
    @leesy9601 9 місяців тому +3

    이곳뿐만 아니라 전국 수학여행지가 다 그랬답니다
    울산방어진 경주등
    학창시절 분위기에 들떠서 좋았다가 밥상받아보고 집에 가고 싶어집니다
    멸치가 물에 불어서 징그러웠고 밥도 씻어서 다시 찐건지
    한번 한 밥을 아무도 먹지 못하게 몇번을 돌렸는지
    선생님들 식탁만 신경쓰고 풍성하던 기억이 몇십년전인데도 또렷이 기억나네요

  • @user-ov8uy9kz3s
    @user-ov8uy9kz3s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마카다님,정말, 좋은,영상,보네요,이젠,국내,명소도,달라져야,합니다,국내비싼돈주고,누가,관광,갈가요,외국관광가지요,다싼데요ㅡ,

  • @user-zt7js1hd2g
    @user-zt7js1hd2g 10 місяців тому

    방송 공감합니다.

  • @user-dy2ol6hc6s
    @user-dy2ol6hc6s 11 місяців тому +10

    인구 감소와
    도로교통 발달로
    마이카 시대에
    전국 관광명소
    숙박시설이 점점 문 닫을 수 밖에~~

  • @user-wv4oo5zu9s
    @user-wv4oo5zu9s 10 місяців тому +3

    불친절에 바가지를 씌워가며 벌어먹고 살겠다고
    한것부터 망할길로 간거네요 안망하면 이상하죠

  • @kentromano7482
    @kentromano7482 11 місяців тому +9

    설악동은 80년대 수학여행으로 먹고 살았지. 근데 요새 누가 수학여행을 경주나 설악산 가나

  • @user-bl3ii2gn7z
    @user-bl3ii2gn7z 11 місяців тому +3

    단체중심의 매스투어리즘에서
    개인,커플,소규모그룹중심의
    뉴투어리즘으로
    관광지향이 변한거지요!
    어느나라 할것없이!
    일본은 온천관광지 중심으로 이러한 변화에 충격이 컷지만 지금은 트랜드에 맞게 잘 적응하고 있지요!

  • @user-qu1wl8kf2f
    @user-qu1wl8kf2f 11 місяців тому +8

    학생들 대상으로 고위공무원,기업형 숙박업소, 학교 카르텔 손잡고 뒷돈 찔러주면서 학생들을 돼지 우리처럼 사육한 되돌아 간거지
    전국적 교통망과 각 지역의 인프라도 좋아져서 갈곳이 많아졌으니 어릴때 악의로 가득찬곳에 놀러가고싶은 마음이 안생기지

  • @hwakyungseo4832
    @hwakyungseo4832 11 місяців тому +24

    제가 설악동 매년마다 가었었어요! 한국에서 1985년도에 미국 뉴욕으로 이민 왔어요 ! 정말 여기 많이 갔었어요 ! 추억이 있어요 !

    • @hyeouni
      @hyeouni 11 місяців тому +3

      탈조선부럽네요

    • @user-ub2em3pp2q
      @user-ub2em3pp2q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hyeouni 부럽습니까 나는 미국 와서 살아라케도 가기싫은데

    • @user-tx5kg6zt3h
      @user-tx5kg6zt3h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미국 가서 노는건 몰라도 사는건 아닌것 같네 풀죽을 먹어도 나는 내나라 내땅에서 같은 동포랑 친지들과 살아갈련다 미국 아무리 좋아도 남에나라 이방인이다

  • @samuelkim2611
    @samuelkim2611 11 місяців тому +4

    What a sad story !!! Those good days will never come back !!!

    • @go6992
      @go6992  11 місяців тому

      Have a good time

  • @TeckTop8888
    @TeckTop8888 11 місяців тому +10

    잘나갈때 잘했어야지 다 리모델링 하지 않고는 다시 살리기에는 쉽지 않겠네

  • @user-ww1it7hp8o
    @user-ww1it7hp8o 11 місяців тому +5

    자업 자득입니다 돈에만 눈이 뻘개 가지고 바가지에다
    더러운 환경 불친절 이러니 개털 된거지 고소합니다 그래도 돈은 많이 벌었을겁니다

  • @user-um3mh9vo5b
    @user-um3mh9vo5b 11 місяців тому +13

    영상을 보다보니 생각이 나는게 있네요.....
    7~8년전에 해장국집 개업을 한 식당이 있었는데.....
    처음에는 질이 엄청 좋아서 자주 갓었는데....
    사람들도 많았었죠....
    3개월쯤 되니깐 그 식당질이 훅 떨어지더라구요.....
    그래서 그 식당 안갓었는데....
    그 후로 3개월도 못가서 문 닫음.....
    그 식당 인테리어 비용도 못건졋을듣.....

    • @user-mi9lf6qs8w
      @user-mi9lf6qs8w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첫마음을 잊어도 너무 빨리 잊었네요.
      1년정도는 가던데.

  • @user-io2sv7zo6o
    @user-io2sv7zo6o 11 місяців тому +5

    손님들이 좋은 기억만 가져가도 모자랄텐데 하나같이 안 좋은 기억만 가져가니 두 번은 찾지 않는 관광지가 되어버림. 자연환경에 기생해서 관광 숙박업을 빙자한 사기라고 본다. 그러니 한 번은 당했다고 생각하고 다시는 안 오지.

  • @Ricecake_user
    @Ricecake_user 10 місяців тому +4

    옛날에 수학여행은 설악산 또는 경주가 대세였죠
    얇은 나무껍질로 된 도시락을 먹어본 세대는 기억하실겁니다..
    매년마다 주기적으로 찾아오는 대규모 손님들이 있기에 이러한 관광지에서는 안일한 생각으로 장사를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저도 동감합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 @user-rx1vf3ub1p
    @user-rx1vf3ub1p 11 місяців тому +5

    경기 좋을 때 친절히 하고 바가지 요금이 없어져야 해요 저도 그런적 있어요

  • @user-px3hj1xi4p
    @user-px3hj1xi4p 11 місяців тому +15

    이 세상에 영원한 승자(勝者)는 없는 것 같습니다. 잘 될 때 잘 해야 하는데. 마카다님 설악산 상인한테 싫은 소리 들었다니까 저도 기분이 안 좋네요.

  • @user-zu8bf1lm4t
    @user-zu8bf1lm4t 11 місяців тому +98

    제주도 연휴때 갔다왓는데 관광객들이 많이 없더라고요 // 기사님들에게 물어보니 물가가 너무 비싸 서 안오고 외국으로 간다고 합니다 소주 맥주 무조건5천원 ㅠ 육지에는 4천원 하는데 갈치1마리 10만원 별 먹을거 없음 ㅎ

    • @ara4446
      @ara4446 11 місяців тому +8

      헉!!!!! 소리 나네요

    • @user-he2fu3jv7q
      @user-he2fu3jv7q 11 місяців тому +28

      제주도로 휴가는 전두엽이 곪은 짓이죠. 김남국도 추석 휴가를 도교 긴자거리로 가는데....

    • @구독-Subscription
      @구독-Subscription 11 місяців тому +10

      술값이 5천원 4천원이 술먹는데 차이가 생기나요?
      4~5명이 먹어봐야 열병미만 많아봐야 열몇병일텐데 그래봐야 몇천원 차이 많아야 돈만원 차이인데 말이죠?
      안주 하나값도 차이안나는데
      택시타고 천천히 가고 신호한번 더받아서 몇백원 더나왔다고 진상피는것도 아니고 잔돈푼에 따지는심리는 왜 그런걸 까요?
      진심 궁굼해서 묻는거에요

    • @user-ib1jw1or8m
      @user-ib1jw1or8m 11 місяців тому +7

      제주도울 릉도는뮐믿고그리도비쌀까요

    • @user-xs6ty4rd8n
      @user-xs6ty4rd8n 11 місяців тому

      @@구독-Subscription 그따구로 생각하고 사니까 돈 못벌고 개돼지 소리 듣는겁니다 ㅋ

  • @user-sn9ms6ko5m
    @user-sn9ms6ko5m 11 місяців тому +6

    바가지 상혼, 저질 서비스 ,설악산 특유의 장점 살리기 위한 노력의 부족 ,해외 여행 증가 ,도로 증설로 국내
    일일 생활권 숙박 불필요, 여행 패러다임 변화(경치만 즐기는 것이 아닌 먹거리 카페 인증샷,소소한 즐길 거리 )
    수학 여행 등 단체 여행 급격 감소, 자가용 증가로 기동성 증가, 기타 등등.......

  • @TV-ds4ji
    @TV-ds4ji 11 місяців тому +16

    작년쯤 설악산에 놀러갔는데요 지나가다 보니까 문닫은 상가 가게 숙박시설 등등 많더라구요 ㅎㅎ

  • @arthur_painting196
    @arthur_painting196 11 місяців тому +42

    수박시설에 평가에 백퍼 공감합니다. 전 먹다가 버렸습니다. 동행한 선생 들은 아니었겠죠

  • @user-ew5gq4fx5e
    @user-ew5gq4fx5e 11 місяців тому +2

    세상이 허무하네요
    영원한것은 없는법

  • @user-ig1kg2lf7i
    @user-ig1kg2lf7i 11 місяців тому +51

    메스컴의 다큐나 뉴스는 그들이 의도하는 결과를 위해 짜맞추고 왜곡하기 일쑤인데
    의도 없이 순수하게 느낀 점을 들을 수 있는 담백한 채널이 공감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 @tv-ec6qd
      @tv-ec6qd 11 місяців тому +2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

  • @user-rp9us9hi4v
    @user-rp9us9hi4v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80.90년대가.설악동은.끝내줬어요.수학여행.경주랑.니캉내캉.하고.신혼부부도..경주랑.설악.많이.찾았고.좀더.여유있던.사람들은.제주도.갔네요.80년도에는.어쩌다가.다들.망했는지.고속도로.잘뚫리고.더여유가.있으니까.다들.해외로 나가고.솔직히.나도.지인들과.여행가면.차로다니니까.점심먹고.둘러보고.또옮겨서.놀다.또돌아다니고.잠도안자고.바로.올라오네요.굳이.비싼값주고.자고오지.않네요.밥먹는곳도.바닷가보이는.곳에서.먹고.원만한것은.서울에서.다갖고.가서.먹으니까.좋네요.굳이.커피도.비싼값주고 안마시고.바닷가.벤치에.앉자서 마시고.과일도.도시락통에.깍아서.골고루넣어서.먹고 놀다오네요.아침7시에나와서.놀다가.올라가도.8시면.서울도착하네요.굳이.비싸게.살필요가.안느껴지네요.망할만.하네요.서비스.엉마미고.오로지.돈줄로만 보니까
    다들.외면할수밖에요..21세기에 굳이.잠안자도.되고.고속도로.잘되어서.바닷가보이는.곳에서.회10만원이면.4명이서.실컷먹고.매운탕에.밥먹고.둘러보고.한계령쪽으로.올라와서.휴게소들려서.우동.어묵.커피마시고.산구경하고.서울오네요.❤❤❤🎉😅하루면.관광다보고오네요.

    • @user-el2jv1lt7u
      @user-el2jv1lt7u 11 місяців тому

      우리나란 모든면에서 운영할려니 돈이 많이 나가는 겁니다. 당연히 부동산 건물 세금 인건비 등등이 비싸죠?

  • @user-ym5jh5ir3z
    @user-ym5jh5ir3z 11 місяців тому +10

    10년 전에도 빈 건물이 많았어요
    여름에는 공실없이 룸이 꽉차요
    작년 여름에 예약없이 갔다가
    룸이 없어 속초로 왔어요
    성수기때만 영업한것 같아요

  • @SWOh-xx4me
    @SWOh-xx4me 11 місяців тому +4

    5평 남짓 방 하나에 10~15명 몰아넣고 밥도 엉망인것 받았었던 기억 나는군요.
    반면에 애들 밥 다먹고 선생님들 먹을때는 어른 팔뚝만한 생선구이 같은것도 올라가 있었고...
    아무리 생활 패턴이 변했다 한들 그때의 기억을 가진 학생들이 성인이 된 지금 저런데서 묵고 싶어하겠습니까?
    망해도 쌉니다.

  • @baikal5729
    @baikal5729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우아 설악동이 이렇다니.

  • @wnp07
    @wnp07 11 місяців тому +76

    여행의 다변화, 인구 감소, 불친절 등의 영향이 크지만 대형 숙박 업소는 단체를 유치해야 되는데 단체 여행 주최측에 약간의 사고라도 나면 많은 비난과 책임을 요구하므로 모두가 이제 그런 머리 아픈 일은 하지 않지요.

    • @user-tx5kg6zt3h
      @user-tx5kg6zt3h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다른이유가 있죠 시대의 흐름을 반영 못한 결과입니다 선진국에 가보면 그답이 나옵니다 일본 유럽 가족단위 여행하고 다들 차가있어 캠핑위주와 고급호탤에 머무는 문화입니다 즐기는 문화죠 후진국은 학생들 이끌고 거의 단체로 움직이는 답사죠 학생들 핑게로 선생님들 단합 대회하는거죠

    • @user-mw5od1hu5c
      @user-mw5od1hu5c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user-tx5kg6zt3h 소규모로 힐링

  • @yth1954
    @yth1954 11 місяців тому +3

    돈은 돌고도는것이여 ~~

  • @user-je7er7tx1n
    @user-je7er7tx1n 11 місяців тому +3

    옜날에. 놀러가. 바가지. 빡세허더만. 세월이. 무상허네요
    작년에. 동해안. 놀러가. 강능에. 자고 왔네요
    잘될때. 조금 자중하지

  • @user-bb5bt8hk2t
    @user-bb5bt8hk2t 11 місяців тому +8

    교장 교감한테 페이백해줘야하니깐. 학생들은 단무지로 식판에 묻은 3분 짜장을 닦아먹을수밖에 ㅎㅎ

  • @user-rk3sp2eh7u
    @user-rk3sp2eh7u 11 місяців тому

    오늘도역시 나와가있네요
    고생하십시요!

  • @user-sq584ts9vu9d
    @user-sq584ts9vu9d 11 місяців тому +28

    설악동에서 모텔 운영 했었는데 imf 이후로 손님 줄기 시작했죠 05년도에 접고 3년간 쉬다가 양양 바닷가 여행 갔다가 넘 좋아서 양양서
    모텔 다시 시작했는데 그게 신의 한수 였네요 양양도 언제 설악동 처럼 될 줄 모르지만 관광객 줄면 은퇴할 생각입니다

    • @tv-ec6qd
      @tv-ec6qd 11 місяців тому +3

      네~~고생이 많으십니다~ 은퇴할 그날까지 힘내세요 ^^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koreago-dh9hp
      @koreago-dh9hp 11 місяців тому

      모텔 수입이 어떤가요? 저도 모텔 인수할 생각이 있어서 여쭤봅니다

  • @ara4446
    @ara4446 11 місяців тому +19

    90년대 부모님이랑 우리 자녀 부부들이 설악산 방만 빌려주는 곳에서 묵었어요.
    엄만 그 와중에서도 가스버너인가? 로 맛나게 찌게 끓이고...추억 한웅큼
    물씬하게 느껴져 오네요.
    엄마 보고싶어요ㅜㅜ

  • @user-xf1bz7zi7s
    @user-xf1bz7zi7s 11 місяців тому +3

    하늘 무서움 모른것도 큰
    목 했죠 8~9십 년도
    업자 갑질
    암턴 외국인
    도 찿는
    세로운 명소
    로 그덥 날수
    있음 좋켔내
    요 ❤

  • @jmb2643
    @jmb2643 11 місяців тому +3

    설악산 케이블카가 가장 큰 원인이라봅니다.
    경기, 서울 수도권 사람들은 갈길이 바쁘기때문에 설악산은 케이블카타면 끝, 다음 속초, 시간이 더 남으면 고성찍고 귀가. 아님, 설악찍고 속초찍고 삼척가서 귀가.

  • @LeeLee-vo6ny
    @LeeLee-vo6ny 11 місяців тому +4

    다 자업자득 같습니다. 선생님들이 학생들을 상대로 돈벌이를 했다고 생각하니 실망스럽습니다. 저도 학교생활하면서 본받을 만한 선생님은 손에 꼽을 정도였던것 같습니다.

  • @user-oi6oe2yt6l
    @user-oi6oe2yt6l 11 місяців тому +6

    1974년 고등학교 2학년때 대구에서 중앙선타고 강릉을 경유하여 설악산 수학여행을 갔던 기억이 새록새록 하다

    • @user-su2fp5le2x
      @user-su2fp5le2x 7 місяців тому

      저도 그때 세대라 기억나네요 고2때 완행 열차 8시간쯤 탄것 같아요 올때는 자리가없어서 그긴시간을 서서 왔던 기억이나네요
      집에와서 다음날까지 열몇시간 동안 잤는데 속초 시내 여관에서 자고 식사해서 음식에 대한 나쁜 기억은 안나네요

  • @green6186
    @green6186 11 місяців тому +9

    제주도민들도 이런영상 보고 각성해야 ~
    이제 제주도는 안가고싶은 이유가 터무니 없는 바가지 요금에 곳곳이 상업화 되어서
    예전같지가 않아요
    요즘은 육지도 곳곳에 공원조성도 잘해놓고 제주 올레길 보다 훨씬 좋은곳도 많아서
    불친절하고 비싼 제주를 갈 이유가 없죠 그돈으로 차라리 다들 외국으로 떠납니다,

    • @user-lq2sd5yg5i
      @user-lq2sd5yg5i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좋아요
      제주도 울릉도 가시는 분들 잘생각해 보시고
      가세요.
      불친절 바가지쒸우고 한는곳에 가시는 분들이 없어저야 하겠어요.
      제주도.울릉도. 소레포구.영덕강구.과연 이런곳에 가야 하는지?

  • @user-ov7rd3dc6e
    @user-ov7rd3dc6e 11 місяців тому +2

    중학교 떄 수학여행 갔었는데 밥은 쌀은 씻고 밥을 지었는지 냄새나고 이물질 나오고 반찬은 맛도 없고 전부 채소반찬에 단무지무침, 방은 냄새나고 이불은 얼룩이. 그리고 등산로 입구에 즐비해 있던 식당들과 기념품점, 기념품은 중국산을 가져다 두고 직접 만들었다고 하고 위생관념이라고는 없던 식당, 그래도 하나 기억 남는건 손칼국수 반죽을 비녀꼽고 직접 밀고 계시던 외소한 할머니의 모습은 수십년이 지나도 흐릿하지만 깊에 남아 있네요.

  • @user-wx6ly6iw3h
    @user-wx6ly6iw3h 11 місяців тому +26

    저렇게 지어서 영업을 잘하던 곳에 어떻게
    저렇게 다 망했는지~궁금하네요~ㅠ
    울 큰아들 고등학교 다닐때 아마 저기로
    수학여행 갔을꺼 같네요~잡다한 선물을
    많이 사와서 야단쳤던 기역이 떠올라서요~
    마카다님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 @user-so6kn9rn7d
      @user-so6kn9rn7d 11 місяців тому +2

      문명이 변했잖아요?^^ 우리 한국사람은 국내 여행도 볼꺼 많은데 해외여행이 라면 머 좋은가 싶어서 갔다오면 자랑질 하지요?^^ 볼꺼 없어 대한민국 최고 자꾸 자연휀손 시키는 물건들 있는데 인공자연 아름답지않습니다?^^ 제주도 엄청 망가지고 설악동도 장난아닙니다

    • @user-wx6ly6iw3h
      @user-wx6ly6iw3h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user-so6kn9rn7d
      맞는 말씀입니다~
      자연은 그대로 둬야 아름답습니다.
      저는 산골사는 사람이라 자연은 그대로 둬야
      됀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 @user-oc2gn1wc9u
      @user-oc2gn1wc9u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80년대 수학여행때 식사 퀄리티가 미역국이 나왔는데요 쉰내는 기본이고 미역국이 콧물 아시죠????? 흐물흐물 미역이 불어서 형태도 없는 껄쭉한 국물이 다 상해서 못 먹을 정도엿죠 빵으로 끼니 떼우거나 친구들끼리 밖에 나가서 사먹었던 기억이 생생 합니다

    • @user-tx5kg6zt3h
      @user-tx5kg6zt3h 10 місяців тому

      경주 수학여행 갔을때 여관에서 밥은 힘이하나도 없고 구린냄세에 국은 멀건데 김치는 고추가루도 한두개있고 그냥 소금에 절인 배추 정말 개도안먹는 음식을 학생들에게 주었죠

  • @user-pb9oc5zd5e
    @user-pb9oc5zd5e 11 місяців тому +6

    저기로 고등학교 수학여행 갔다가 단체로 먹었던 떡뽂이. 인생최악의 맛
    지금 중년이 됐는데도 그때 그 맛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음 ㅎㅎ

  • @user-pf2pu6oe9x
    @user-pf2pu6oe9x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설악산 케이블카 설치때문에 지역상권이 무너진것입니다
    케이블카 가 생기는 바램에 서울서 당일치기 로 설악산 올라가다보니 숙박이 필요없어진거지요
    숙박 밎 영업하는 업주들의 불친절 바가지 요금 맛없는 음식 스스로 자초 한것입니다

  • @user-dl6dc3jz1h
    @user-dl6dc3jz1h 11 місяців тому +7

    다음 망해야할곳 소래포구 ㅋㅋ

    • @user-xm4sn3ud1n
      @user-xm4sn3ud1n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소래포구 아직 안망햇나???

  • @user-gm5vs8hk6o
    @user-gm5vs8hk6o 11 місяців тому +160

    경주 김천직지사 이런데도 많이 변해야 합니다.
    고등학교때 수학여행 설악산으로 갔었는데 마카다님 말씀처럼
    한방에 수십명 집어 넣고 밥냄새도 심하게 났었고 반찬도 개들이나 먹을 정도 였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마음 한 구석에서는 아련한 추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 @user-oi6oe2yt6l
      @user-oi6oe2yt6l 11 місяців тому +10

      내가 공감하는 부분이네

    • @jaeyonglee296
      @jaeyonglee296 11 місяців тому +13

      강원도 원래 음식이 맛이 없습니다.
      지금이야 물류유통이 잘되어 많이 개선되었죠.

    • @user-oc2gn1wc9u
      @user-oc2gn1wc9u 11 місяців тому +3

      요즘 개들도 주면 안막습니다 그런 짬밥

    • @user-fu2ot5zh3l
      @user-fu2ot5zh3l 11 місяців тому +5

      직지사는 그래도 공원 조성등 관리를 잘해 주말엔 주변,구미 상주 등등에서 많이들 오더군요

    • @user-tx5kg6zt3h
      @user-tx5kg6zt3h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군대에서도 안먹는 찜통에 쪄서 보리밥까지 넣어 오래묵은 쌀을 학생들어게 짐승들 밥주는것처럼 주고 나쁜장여관 설악동 여관 주인들~~

  • @user-wk2lp9hv8w
    @user-wk2lp9hv8w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78년 대영중학교 수학여행 갔지요 케이블카 근처 여관서 잤는데 생각나네요

  • @borihan5835
    @borihan5835 11 місяців тому +2

    수학여행왔던 10대학생들에게 좋은 추억이 있어야 그들이 20~30대가 되어서 가족끼리 다시 올텐데, 비좁은 여관방에 냄새나는 이불, 개밥보다 못한 식사.. 누가 저길 다시 갑니까

  • @MrFuturebank
    @MrFuturebank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설악산 속리산등에 중고생들 수학여행단으로 먹고 살던 대형여관들은 이미 20여년전에 종 쳤었죠.

  • @user-tc9jv1mb6s
    @user-tc9jv1mb6s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천벌받았다는 얘기죠

  • @user-cm9xl2ps1t
    @user-cm9xl2ps1t 11 місяців тому +4

    이런곳은 무조건 자업자득이라고 봅니다

  • @hbt3834
    @hbt3834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밤에 무섭겠네요...

  • @pkd8543
    @pkd8543 11 місяців тому +10

    예전엔 각종 단체관광, 회사 워크샵, 대학생 MT등 많은 단체 행사들이
    성행 했는데, 요즘 사회는 그런 단체 행동 보다는 전부 개인행동 위주의 패턴이라
    그에따라 업계의 흥망성쇠도 달라진듯 하네요
    웬지 씁쓸하기도 하구요

  • @user-gd8co2ur8p
    @user-gd8co2ur8p 11 місяців тому +4

    자판기 커피 한잔 마시며 둘러보며 구경한뒤 슬슬 다른 곳으로 구경가요..

  • @joovali
    @joovali 11 місяців тому +4

    자본주의에서 당연한거임..
    새로운게 기존꺼를 밥아먹음..
    소자본을 대자본이 먹는게 자연의 이치임..

  • @jameslee-by4iy
    @jameslee-by4iy 11 місяців тому +3

    경주 설악산 밥 더럽게 맛없던 기억만 그때 안좋은 추억으로 안가는듯

  • @bestyoung24
    @bestyoung24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저도 기억 나네요
    방충망 다 뚫려서 모기 엄청 들어 오고
    언제 세탁했는지고 모를 침구들
    1방에 10명 이상 우겨 넣고 취침 했는데...
    밥도 카레 아니면 짜장 에 계란국
    너무 맛 없어서 먹다 다 남겨버린

  • @user-zl2fr6gm6m
    @user-zl2fr6gm6m 11 місяців тому +2

    돈밖에모르던. 인간들이 장사를 했으니. 결국엔 공멸할수밖엔 없다고봅니다

    • @hsmile1163
      @hsmile1163 10 місяців тому

      맞아요ㅡ 너무 얄팍한 머리! 죄명같은 인간들많아!

  • @user-yf5ou2hb3t
    @user-yf5ou2hb3t 11 місяців тому +26

    상가도 재개발조합 방식으로 기존 상인들이 리뉴얼 재건축 시도 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주면 좋겠음. 이해관계가 주택보다 더 첨예하니 지방정부 공권력이 개입해주면 효율적일 듯. 혜택도 기존 상인들에게 제공해서 지방이 살아나게 해주면, 장기적으로는 지자체에 도움될텐데.... 각 관광지 마다 번성했던 싸이클이 비슷해서 폐허가 곳곳에...

    • @il1lllilli-ll1i
      @il1lllilli-ll1i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그거 다 세금임 상인들끼리 알아서

  • @moongajabara3319
    @moongajabara3319 11 місяців тому +2

    설악산 뿐 아니라 모든 지역이 고속도로ㆍ철도 등 교통상황 좋아지면 지방의 숙박업소 다 망합니다. ㅡ 속초도 당일치기

  • @libero1004
    @libero1004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고1때 석류굴에서 1박하고 설악동에서 2박. 현충일끼고 흔들바위까지 갔다욌던 기억이.
    숙박.음식 정말 열악했지요.
    그당시 건물들이 넘쳐났던 기억이 있네요

  • @user-gx1so8fo3w
    @user-gx1so8fo3w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자업자득 업보네요
    욕심으로 폭망한게 당연할수밖에 없네요
    잔머리굴리다가 통머리 날라간다더니 하늘에 뜻입니다

  • @user-cp8cm7bq8l
    @user-cp8cm7bq8l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저는 신혼여행을 갔던곳입니다 노루목호텔 83년도가을 세월이 무상하네요

  • @user-mz4ce1hf7w
    @user-mz4ce1hf7w 11 місяців тому +10

    경제불황이 전체적으로 심해지고있네요~~

  • @user-gz2iu3wv1f
    @user-gz2iu3wv1f 11 місяців тому +2

    저희집은 궁핍해서 수학여행 간것만으로도 엄청나요 ㅎㅎ 5남매중에 저만 수학여행 그리고 그리고 고등학교 내려오는 전통이 수학여행만가면 비가 왔어요 ㅠㅠ

  • @user-je8gc5se3p
    @user-je8gc5se3p 11 місяців тому +3

    한창 잘될때는 애들이 정말 많았죠
    이젠 인구 감소ㅜㅜㅜ 해서 더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