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일구 신나서 떠드는장면 그냥 넘겨버렸다... 뇌절해서 떠들다가 김태희가 갑자기 개정색 할거같기도하고 당직사령 오는데 떠드느라 수하못해서 ㅈ될거같기도하고 최일구 말실수 할거같기도하고 여러가지 감정에 뭔가 보기불편해져서 떠드는장면 넘겨버림. 진짜 선임이랑 근무서는 그 특유의 불편한 분위기 너무 잘살렸다.
마지막 장면 말년병장(주로 악영향 끼치는 무리 실세)이 가기전에 막내들이랑 놀고 그 과정에서 순수했던 애들 물드는거 같아서 쎄하다. 심진우는 막내라인부터 기존에 있던 부조리 조금씩 개선해나가면서 좀 더 나은 환경을 만들고싶었을텐데, 저렇게 물드는 애들이 나오면 윗기수가 했던 악습이 반복될테니까 표정이 안좋은거같고
마지막 심진우의 표정이 굳어지는 이유는 김태희는 정다정이랑 친하게 지내는 사람이라 정다정 만큼은 아니여도 뒤가구린게 있는 사람이라는것이겠죠 신병 저녁점호에서도 정다정과 함께 이름이 나왔으면 더하지는 않지만 덜하지도 않았을거고 아마 김태희는 정다정 처럼 막나가는것 보다 음습하게 사람을 갓고놀다 버리는 타입 이여서 일거라 생각함 저 패턴은 일진이 찐 들에게 콩꼬물 떤져 주면서 행동대장 만드는 페턴중 하나라서 아마 김태희 에게 최일구는 전역전에 갓고놀 장난감 1에 지나지 않지만 최일구 입장에서는 병장에게 인정받았다고 착각해서 김태희 의 장난감이 되었다가 버려지는 일이 생기고 그걸 걱정해서 심진우의 표정이 굳어지는 것일지도 모르죠
심진우가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지켜보는건, 김태희와 최일구가 저렇게 웃으면서 있는 모습이 아닌, 4:28 그 옆에 있는 정다정을 바라보면서 일듯. 최일구가 김태희와 히히덕 거리고 있지만 옆에 있는 정다정의 심기가 불편한 상황이 연출되고, 그후로 최일구는 정다정으로부터 안좋은 기억에 남을만한 상황을 겪고, 그런 상황에 김태희도 영향을 주는 장면이 삽입될듯
전역한지 16년된 아재입니다. 다른 스토리가 전개될지는 모르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대부분 말년이 군기 바짝들고 맘에 드는 이등병이랑 장난치고 노는걸 좋아합니다. 김태희는 최일구가 말도 재밌게하고 맘에든거 같네요, 말년 전역후 그 이후에 커버쳐줄 존재가 사라진 이등병은 상병장들한테 개갈굼 당하게 되는데, 심진우는 그걸 예상하고, 걱정을 하는게 아닐까 싶네요.
애들이 심진우 표정보고 질투니 뭐니 이상한 소리하네ㅋㅋ 신병때부터 에이스로 거듭난 진우가 일구를 왜 질투하겠냐?심진우랑 최일구가 약 5개월 차이 난다고 가정하면 진우는 김태희의 실세 시절 애들 갈구고 ㅅㅊㅎ하던 모습을 알거임 그래서 일구가 김태희 라인 탔다고 김태희 전역하면 ㅈ되니까 걱정하는거지 진우 성격에 누굴 질투하거나 자기 일이 더 많아질까봐 빡쳐할 인물이 아님 일 더 하고 싶어서 행보관 스토킹하던 인간이 심진우임ㅋㅋㅋ
와 저 김태희 화법.. 진짜 씹공감.. 저런 알파맨들은 뭔가 이야기할때 주어 지 혼자 바뀌고, 깊게 신경쓰는거 아니면 말해도 또 물어보고, 자기가 대화 주도하는데도 까먹음 ㅋㅋㅋ 그렇다고 세상 만사 그런건 아니고, 중요하거나 자기가 집중하는 것은 확실함. 나 지금 근무하는 소장도 김태희 삘로 잘생기고 키큰데, 5년째 같이 다니는 사무실에서 이야기하면 진짜 김태희처럼 자기가 물어봐놓고 집중안하고 다음에 또 이야기함 ㅋㅋㅋ그런데 일은 확실하게 잘하고, TMI같은 것도 없음 ㅋㅋㅋ 이야기할때 음음~ 거리면서 추임새하는 것도 똑같네 ㅋㅋ
와 최일구처럼 군생활하면 진짜 안됨... 나도 예전에 이병말~일병초정도에 중대 최고참들이 날 좀 이뻐해서 임무분담제나 작업시간에 일하고 있으면 항상 데꼬가서 편하게 쉬게끔해주고 담배피라하고 생활관에서 같이놀고 결식하고 같이 라면 때리고 맞선임들 청소하는데 난 병장들이랑 노래방에서 놀고... 처음엔 진짜 좋은데 나중엔 나의 계급을 망각하고 행동하게됨.. 병장들과 어울려다니면서 내가 마치 병장이 된듯한 느낌이 든거지... 근데 이 모든건 내 맞선임 라인이 다 예의주시하고 있음 .. 꼭 한번정돈 주의를 주는데 대충 넘기다가 꼭 사고를 치게됨... 나는 다행이 심진우같은 맞맞선임이 나 잡아주고 상담해주고 이래서 겨우 병장병 치료되긴 했는데 만약 치료 안되면 진짜 군생활 꼬임.... 병장들이없는듯이 행동하라는게 아니라 비위를 맞춰주더라도 꼭 필요할땐 딱 선을 그어야됨... 그 병장들이 항상 나와 같이 있는게 아니기때문에... 오히려 그사람들 가고 나와 가장 오래보는 사람들을 최대한 챙겨야됨... 마지막 심진우의 표정이 딱 그걸 말해주는듯
이등병때 상병 선임이랑 근무섰는데 재밌는 이야기 없냐길래 딱히 없다고 했더니 초병의 권한 묻고 처음 들어보는 뭐 이상한 질문하길래 대답못하니 갈구던거 기억나네.. 그 뒤로 계속 같은 그 선임이랑 근무서서 ㄹㅇ 근무 설때마다 지옥이였는데 나중에는 근무를 자주 서다보니 친해져서 전역 전에 형 동생하며 지냈는데 ㅋㅋ
애들이 심진우 표정보고 질투니 뭐니 이상한 소리하네ㅋㅋ 신병때부터 에이스로 거듭난 진우가 일구를 왜 질투하겠냐?심진우랑 최일구가 약 5개월 차이 난다고 가정하면 진우는 김태희의 실세 시절 애들 갈구고 ㅅㅊㅎ하던 모습을 알거임 그래서 일구가 김태희 라인 탔다가 김태희 전역하면 ㅈ되니까 걱정하는거지 진우 성격에 누굴 질투하거나 자기 일이 더 많아질까봐 빡쳐할 인물이 아님 일 더 하고 싶어서 행보관 스토킹하던 인간이 심진우임ㅋㅋㅋ
마지막 장면… 내가 딱 최일구 같은 케이스였네.. 이등병•일병 시절을 너무 편안하게 보냈고 다 열외했었죠 그래도 뒤끝 없었고 저 괴롭히려던 선임들에 맞서 쉴드쳐주던 맞선임들에게 너무 고맙고 미안합니다 그중에 몇분은.. 제대후에 친구되서 잘지내고 있어요 절 챙겨줬던 말년병장과도 형님•동생하고 있구요
짬지가 말년 병장이랑 친해지면서 마치 거대한 권력을 얻은것 같은 느낌이 들면서 군생활을 제대로 안하게 될 것 상황이 예상되는 심진우의 놀라운 통찰력..... 서스펜스도 아니고 뭐냐. ㄷ ㄷ 흔히 자대 배치후 초반에 자주 일어나는 상황을 리얼하게 잘 표현함 감히 군대영화의 초 리얼 용서받지 못한자에 견줄만하다..
말년이 이등병 데리고 노는 거 좋아하는 건 맞음. 근데 착한 선임이면 이등병한테 자기가 말거는게 부담되는 걸 알기 때문에 최대한 별말 안 함 저렇게 이등병한테 광대짓 시키는 선임들이 꽤 있는데 보통 폐급 애들한테 이런 짓을 많이 시키고 뭔가 폐급이 실수할 만한 상황 유도를 함. 그래서 선임들한테 찍히고 말년은 위로해주는 척 가서 계속 반복함. 그러면 그 이등병은 군생활 완전 꼬이는 거임. 물론 그 중에선 사회생활 잘하는 애들은 시간 지나면서 선임들하고 유쾌하게 풀지만 가능성은 희박함. 저시절 군대에서 최고는 나대지 않고 조용한 게 최고임. 오히려 나댄 애들하고 비교당하면서 s급은 아니더라도 a급이라고 칭찬 많이 들음.
그리고 군대 라인은 아버지군번, 삼촌군번, 맞선임이랑 친하게 지내는게 제일 중요함. 아버지군번은 내가 일병말호봉될 때까지 아버지란 이유만으로 커버쳐줄 수 있는 존재고(친아들 취급받을 이유가 있으면 더 좋고) 삼촌군번은 내 맞선임들을 조질 수 있는 존재고 삼촌도 맞후임 견제하려면 나를 키워야하는 이유가 있겠고 맞선임은 나랑 가장 군생활 오래할 사람이니깐. 병장이 아무리 잘해줘봐야 한두달 있으면 헤어질 사이라서 크게 의미 없음. 휴가나와서 뭐 얼굴보고 그럴수도 있지만, 군대는 실전이고 내무생활은 기~~니깐 같이 어울려 살 사람들이랑 잘 지내야지,,, +++ 아 그리고 간혹가다 할아버지군번이 하사임관해서 중대로 오는 경우도 있는데 찐친해지면 제대할 때까지 맨날 커버쳐줌 ㅋㅋㅋㅋㅋㅋㅋ
푸른거탑 신병은 양대산맥.. 전역한지 한참 지났지만 신병 보면서 옛날 군생활 하던 그때 시절 생각이 많이 나서 군대에서 하루도 빠짐없이 썼던 다이어리 보면서 회상하곤 한다. 군대 시절이 그립다기 보단 그때의 젊고 활기넘치던 내가 참 그립다.. 지금이라도 다시 돌아가라 한다면 가긴 개뿔 2년에 반은 욕 뿐이다
총 내려놓으라는거 군기테스트일까봐 끝까지 버티는 최일구도 대단... 눈치없어서 힘든적은 없었을듯. 심진우 걱정스러운 표정에서 짐작은 되지만 , 김태희는 또 어떤 유형의 악마일지 감이 안잡힌다. + (김태희편 다 보고나서 감상평 추가) 괴롭히고 존내 갈궈서 말려죽이는 스타일은 아닌데 챙겨주는척하면서 커버 하나도 안쳐주고 놀려먹기만하고 하나도 안챙겨주고 사람을 갖고노는 무심한 스타일의 악마였음....
심진우 표정 보고 질투한다는건 어떻게 생각해야 나오는 결론임..?? 여태까지 신병 봐왔으면 딱 봐도 김태희 때문에 정다정 라인에 얽히는 최일구 걱정하는거 아님?? 이미 정다정 편에서부터 심진우는 최일구가 정다정 라인에 얽히지 않게 하기위해 노력했음. 최일구가 자신이 가겠다니까 본인이 가겠다고 하고, 먼저 달려나간 최일구 걱정스럽게 쳐다본것부터. 정다정이 콩벌레 먹일때, 마지막에는 장난이야 하고 넘어갔지만 나중에 가서는 자기 전용 화장실칸 썼다고 다목적실에서 최일구 1시간동안 팬거 생각하면 결말은 정다정 라인에서 개 털리는 최일구의 모습으로 이어질거임. 그 과정 속에서 김태희가 끼어있을거고. 심진우는 그렇게 될게 걱정되니까 저런 표정이 된 거지, 정다정 라인 뿐만이 아니라 다른 선임들한테도 에이스로 인정받는 심진우가 저런거로 왜 질투함? 잊지 마셈. 정다정이 콩벌레 먹이려고 했을때 김태희 가만히 있었음. 좋은관계든 싫은관계든 김태희는 정다정이 최일구 갈구게 되는 사건의 큰 주축이 될 거임...진짜 무서운 새끼는 겉으로 잘 해주다가 뒤에서 담구는 새끼임. 이등병 애들은 특히나 이런 애들의 먹잇감이지.
@@도롱뇽-j5v 곧 집에 갈 병장이 말 잘듣는 이등병을 장난감으로 점 찍었는데 불안하지 않을까여 더구나나 자기 맞후임인데.. 근무하는거 보면 제대로 안듣고 있자나여 이름 계속 물어보고 내용만 듣고 심진우는 먼저 들어와서 얼마나 질 나쁜 선임인지 아는거져 저러다가 이등병은 곧 큰 사건에 한번 휘말릴 운명
@@비비디바비디-i9z 이게 웃기고 사회생활을 힘내라 라고 하는건 도대체 무슨 의미? 미필 아니면 개폐급이라 심리 자체를 도저히 공감 할 수 없는건가? 심진우랑 최일구 짬차이도 별 안나고 최일구는 특히 들어온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저렇게 병장들 사이에서 신나서 실수 한 번 하면 쟤만 닦이는게 아니라 내밑니위 시전당해서 개닦일게 뻔한데 당연히 불안한게 정상아님?
저 시대는 상꺽~병장들만 개구리 입고 전역할 수 있었죠. 그 이하는 다 디지털복으로 바뀌어서 안그래도 상병장 권위가 높았었는데, 전투복으로도 계급이 나뉘어서 권위가 너무 셌었어요 ㄷㄷ 디지털복을 짬찌복이라고 불렀던 시절 ㅋㅋ 예비군에서도 짬찌복 입고 들어오는 아저씨 있으면 암묵적으로 짬찌복 아저씨가 궃은 일 해야했음 ㅋㅋㅋ
이게 진짜 짬 차면 하도 새벽 초소 근무 서면서 썰 풀고 듣는게 넘 많아서 짬찌가 어떤 얘기를 하든 초반엔 거의 관심없이 듣는듯ㅋㅋ 그러다 좀 재밌으면 물어봐주고 그런거 아니면 그냥 아가리 닫고 현타와서 조용히 있었음ㅋㅋㅋㅋ
이게 맞지 ㅋㅋ
최일구 신나서 떠드는장면 그냥 넘겨버렸다... 뇌절해서 떠들다가 김태희가 갑자기 개정색 할거같기도하고 당직사령 오는데 떠드느라 수하못해서 ㅈ될거같기도하고 최일구 말실수 할거같기도하고 여러가지 감정에 뭔가 보기불편해져서 떠드는장면 넘겨버림. 진짜 선임이랑 근무서는 그 특유의 불편한 분위기 너무 잘살렸다.
ㄹㅇㅋㅋㅋㅋㅋㅋ잘받아주다가도 언제 갑자기 털지 몰라서 불안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몰입을 과하게 하셨네ㅎ
군생활 많이 힘드셨나봬..
나도 넘겨서 아무일 없는거 확인하고 다시봤다.. 분위기 진짜 잘살림
야 앞에 보면서 말하라고
병장이 받아주니까 신나서 MSG넣고 두서없이 떠드는 짬찌의 모습 + 짬찌의 두서없고 산만한 얘기 대충듣고 딴소리 툭툭하는 병장 너무 현실감 있다.
ㅋㅋㅋㅋㅋㅋ진짜 현실감 ㅈ된다 ㅋㅋㅋㅋㅋ
설명충
그런거야? ㅋ , 난 훈훈한 전개인줄 아랏짜나~
병장 되면 걍 다 귀찮 ㅋㅋ 상병때나 가오잡지
ㄹㅇ...
최일구가 김태희 라인을 타면서 유했던 성격이 빡세게 변하고 그걸 걱정하던 심진우가 어떻게든 바로잡아줘서 성격은 드럽지만 선은 안넘는 지금의 최일구가 되지 않았을까 싶음
ㄹㅇ 악마선임들 포켓몬 되면 큰일남ㅋㅋㅋㅋㅋ본인 상꺽때 병장들한테서 칭찬 많이받던 신병 있었는데 전역하고 후임만나 얘기들어보니까 사람 패고 다녀서 영창갔다고함
성격은 원래 빡센거같은데 애초에 타고난본성은 바꿀수가없음 유했으면 김태희같은애랑 친해질수가없음
ㅇㅌ
김태희 착한거같은데 정다정편부터 본거로는
@@user-un7nn5oz2s ㅋㅋㅋㅋㅋㅋㅋㅋ이미 우리도 다겪어봐서 이미 스포당했자너
마지막 장면 말년병장(주로 악영향 끼치는 무리 실세)이 가기전에 막내들이랑 놀고 그 과정에서 순수했던 애들 물드는거 같아서 쎄하다. 심진우는 막내라인부터 기존에 있던 부조리 조금씩 개선해나가면서 좀 더 나은 환경을 만들고싶었을텐데, 저렇게 물드는 애들이 나오면 윗기수가 했던 악습이 반복될테니까 표정이 안좋은거같고
이 해석 좋다
게이는 영화 평론이 취미인갑노
오 해석좋다
와 이분 평론가이신가ㄷㄷ
그럼 김태희가 실세야?
무서운 장면 없이 놀래키는 장면 없이 그냥 평범한 군생활 소재로 사람 심장 개 쫄깃하게 만드네 ㅎㄷㄷ
@박지연 ?
오늘도 내일도 행복한 하루 보내십쇼
브금도 한몫하는듯 ㅋㅋ 진짜 잘만들어
@@저승사자-k6j ㄹㅇ 이상한 포인트에서 스위치 누른거마냥 삑 하고 사람 바뀌는 또라이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tsd입니다
원근감이 느껴지는 더빙 디테일 미쳤다 진짜....
원근감…오스트리아…미대입시….독일 쿠데타….히..히트ㄹ
@@user-bori2350 찐 어서오고
특허낸 여드름피부,민감성 피부 전용 마스크는? "새턴리빙 그래핀마스크"
@@간지의대명사푸틴 ㅋㅋㅋㅋㅋ 집에서 랄부긁으면서 투숑카나 드세요 ㅋㅋㅋ
관심좀 주지마셈 가입 3주 전인거 보면 모르냐
내부 사정 잘 모르는 이등병때라 별의별걸로 다 긴장타는거봐 ㅋㅋㅋㅋ 완벽하다 ㅋㅋㅋㅋㅋ
오늘도 내일도 좋은 일 가득한 하루 보내십쇼
ㄹㅇ 병장이랑 친하면 당직사관들은 대부분 봐줌
근데 시발 장삐쭈 군생활하던게 12군번인가 그러던데 ㅅㅂ 08군번때도 저정도군기는아니었는데 msg너무많이친듯
@@jinchriss 극단적인 상황을 연출해야 조회수도 뽑히고 메세지도 담지
그렇게 리얼함이 좋으면 재입대 ㄱ
@@jinchriss 11년 동년 군번인데 부대마다 다른가봅니다 저는 자대온지 하루만에 개처맞았습니다
마지막 심진우의 표정이 굳어지는 이유는 김태희는 정다정이랑 친하게 지내는 사람이라 정다정 만큼은 아니여도 뒤가구린게 있는 사람이라는것이겠죠 신병 저녁점호에서도 정다정과 함께 이름이 나왔으면 더하지는 않지만 덜하지도 않았을거고 아마 김태희는 정다정 처럼 막나가는것 보다 음습하게 사람을 갓고놀다 버리는 타입 이여서 일거라 생각함 저 패턴은 일진이 찐 들에게 콩꼬물 떤져 주면서 행동대장 만드는 페턴중 하나라서 아마 김태희 에게 최일구는 전역전에 갓고놀 장난감 1에 지나지 않지만 최일구 입장에서는 병장에게 인정받았다고 착각해서 김태희 의 장난감이 되었다가 버려지는 일이 생기고 그걸 걱정해서 심진우의 표정이 굳어지는 것일지도 모르죠
첫 근무 설 때 선임들한테 있는 썰 없는 썰 다 끌어모아서 근무 시간 보냈는데 ㅋㅋㅋㅋ 추억 돋네
ㅋㅋㅋㅋㅋ맞아요 새벽공기맞으면서
각색해서 재미난 썰 하나 만들어두면 같이 근무하는 선임들 바뀔때마다 그 썰 하나로 돌려막기함ㅋㅋ
군대 나온척 하긴 ㅋㅋ 정공 ㅎㅇ~
같은 선임이랑은 반년 정도 같이 서면 진짜 살면서 재탕에 삼탕까지 우려먹을 것도 없어서 2시간동안 한마디도 안 함 ㅋㅋㅋㅋ
짬찌때 이야깃거리 항상 생각해두고 선임되서 후임이 똑같이 하고 진짜 지금생각하면 추억이지만 다시는 안가고싶은 그 곳...
마지막 장면에서 심진우가 일구 바랄볼때 걱정스러운 표정 까지 완벽 그자체네
선임이 “니가? 친구가?“ 되묻는거 얘기집중 하는둥 마는둥 하는 선임 디테일 무쳤다
진심 끝까지 니가 이러는 거 킹받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ㄹㅇ ㅈㄴ흘러듣는디테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왜? 그냥 친구얘깁니다 하는거 네얘기냐고 하는거 아니었음?
@@4glings ㄷㅊ
심진우가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지켜보는건, 김태희와 최일구가 저렇게 웃으면서 있는 모습이 아닌, 4:28 그 옆에 있는 정다정을 바라보면서 일듯.
최일구가 김태희와 히히덕 거리고 있지만 옆에 있는 정다정의 심기가 불편한 상황이 연출되고, 그후로 최일구는 정다정으로부터 안좋은 기억에 남을만한 상황을 겪고, 그런 상황에 김태희도 영향을 주는 장면이 삽입될듯
입대하기 전 각종 썰, 퀴즈, 숫자야구, 부대 돌아가는 이야기, 고민상담 같은 주제로 고요한 새벽 찬공기 맡으면서 단 둘이 노가리까는 그 감성은 진짜 아직도 잊을 수 없다…
숫자야구…사회에선 몰랐는데 훈련소에서 그거만큼 재밌었던 게 없었다
숫자야구가 뭐에요 ? 다음주 월요일 입대라 알려주셈
ㅇㄷ
@@dbeo7947 ex) 본인이 적은 숫자가 '1234' 이고 상대방이 부른숫자가 '1111' 이면 1스트라이크 대충 총 4개의 숫자를 아무렇게나 정해서 같은자리에 맞는숫자면 스트라이크 다른자리에 맞는숫자면 n볼 이런식으로 점점 맞춰가는 거에용
숫자야구 개추억이네ㄲㅋㅋㅋㅋ
진짜 딱 갓 전입온 병아리 입장에서 보이는 병장의 모습 디테일 묘사 너무 좋습니다..ㅋㅋ
무슨 애니메이션 디테일 처음보나 진짜.. 영상 올라올때마다 디테일 타령들.. 겪었던 일 묘사하는데 저정도 디테일은 당연한거 아니냐고ㅡㅡ 그놈의 디테일 어쩌고 진짜..
@@총소리가탕탕탕 비판도 지성있게 해주세요
전역한지 16년된 아재입니다. 다른 스토리가 전개될지는 모르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대부분 말년이 군기 바짝들고 맘에 드는 이등병이랑 장난치고 노는걸 좋아합니다. 김태희는 최일구가 말도 재밌게하고 맘에든거 같네요, 말년 전역후 그 이후에 커버쳐줄 존재가 사라진 이등병은 상병장들한테 개갈굼 당하게 되는데, 심진우는 그걸 예상하고, 걱정을 하는게 아닐까 싶네요.
이게 아마 가장 다음 스토리에 어울리고 상황이맞는듯싶네요 뜬금 게이라는 뒷소문이 있다는 그런거 말고 (전실제로 부대에 있었슴...)
인정합니다..지옥이였죠
이거다
예 그냥 틀니끼시고 보시면됩니다
누가봐도 그냥 담배안피던애가 배우는거보고 걱정하는건대여
@@aaaaaaaa7471 미필나왔노
와 댓글보고 알았다. 김태희가 최일구 부를 때 옆에 정다정 앉아있네... 정다정이 담배 줄 땐 거절하고, 김태희가 주니까 핀다? ㄷㄷ
심진우 성격에 맞후임이 라인타서 표정 굳은건 아닌거같음. 그동안 지내온 시간이 있는데, 병장들이 담배못피는 최일구한테 담배피게하는 부조리서부터 앞으로 심심할때마다 일구를 불러 장난놀게뻔하니까 걱정되는거지
부조리까진 아니고 걍 비흡연자인데 흡연자 상병장들 사이에 껴서 억지로 담배 시작하는 모습의 안타까움인듯 마지막 쇼크치는 모습은 걍 유튭 컨텐츠 상 오바액션이고
@@handleegojangnan8tontruck 그게 부조리임
@@두비두-t4u 시대상을 봐야지. 병장들이 개구리 세대인데 저렇게 아는 척 해주고 노래방,싸지방,px까지
같이 가고 놀아준다? 개구리 시절은 개쳐맞고 개갈굼 당하는게 기본인데 그걸 패스해 줬으니
그것만 해줘도 짬찌들에게는 은혜로운 선임이지. 저 병장들은 걍 심심하니 이병 델고 다니면서 놀아준 것 뿐이지만
공개된지 14시간만에 120만이라..
가슴이 웅장해진다
4:54 담배 처음필때 안빠냐고하는 디테일 진짜 미쳤다 장삐쭈
4:49 와 이부분 디테일이 미쳤다...담배 처음 피는 사람 어떻게 피는지 몰라서 다시 하는거 미쳤다미쳤어 ㅋㅋㅋㅋㅋㅋㅋ
"쪽 빨아야 붙지"
"아 죄송합니다"
일구 귀엽노
애들이 심진우 표정보고 질투니 뭐니 이상한 소리하네ㅋㅋ
신병때부터 에이스로 거듭난 진우가 일구를 왜 질투하겠냐?심진우랑 최일구가 약 5개월 차이 난다고 가정하면 진우는 김태희의 실세 시절 애들 갈구고 ㅅㅊㅎ하던 모습을 알거임
그래서 일구가 김태희 라인 탔다고 김태희 전역하면 ㅈ되니까 걱정하는거지 진우 성격에 누굴 질투하거나 자기 일이 더 많아질까봐 빡쳐할 인물이 아님
일 더 하고 싶어서 행보관 스토킹하던 인간이 심진우임ㅋㅋㅋ
@@aigurimi 난 그것보단 김태희 뭔가 존나 쌔함 진우도 아는거지 김태희 착한 사람 아니라는거 그래서 걱정되는 표정으로 보는거 같음
최일구 과거 이야기 하는 거에 심취해서 후방 경계 실패하고 당직사령한테 털리는줄 ㄷㄷ
와 찐이다 내려
병장은 이등병이 들려주는 얘기 집중 안 하고 들어서 중간 중간 엉뚱하게 되묻는 것도 좋네요 ㅋㅋ
@@Kim-wi7nn 졸려서 듣는둥 마는둥 하는거 모르냐 ㅋㅋ 짬찌한테 맡기고 잠잘 순 없고 미필이냐 너? ㅋㅋ 솔직히 ㅈ 도 안궁금한데 시간보낼라고 물어보는거임. A급후임이고 잘생격으면 이것저것 진짜 궁금햐서 물어보고
당직사관부터 친해지는 과정까지 완벽하다
너는 찐이라서 친해지는 법을 모르잖아 ㅋㅋ 부적응자 ㅅㄱ
@@간지의대명사푸틴 왜그래;;
장애?
@@간지의대명사푸틴 니아빠 푸틴
@@DELI-hr6zm 보통 스트레스가 미친듯이 쌓이면 저러니 그냥 나두셈... 분명 지 인생 나락가서 어디 풀때도없고 밖에서는 남들 눈도 못마주치니 여기서 저러는거임
진짜 근무나갈때 별의별 썰 챙겨가야됨
그거라도 시간 녹여드려야지
@@NyaNyaPunchz ㅇㅈ
괴담보단 여자 이야기
기왕이면 원나잇 쪽으로 한시간 이야기 돌리면
담부터 부사수 나만 찾음
썰 다 떨어지면 딴 사수한데 버림 받음
@@user-ll1nl1th7j딱봐도 여자 없어보여서가 아닐까
@@카와이-r6d ㅋㅋㅋㅋㅋ격한공감
@@l곰리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개된지 1시간도 안되어 12만회라..
가슴이 웅장해진다
15만회...
17만..
19만
@아람 Come my profile ꪜ 야 너도 이거영상보고 댓글다는거지
1시간전 영상 18만회ㅋㅋㅋㅋ 독수리오형제 짭만들지말고 신병이나 더 만들었으면
와 군대를 정말 어떻게 이렇게도 잘표현했을까 와 감탄밖에 안나온다
저렇게 잘 해줘서 괜히 친해진줄 알고
말 많이 섞다가 선 넘으면 ㄱㅐ무서울텐데..불안
장삐쭈 신병이 뜨면 왜이리 신날까
마치 30년전 2주에 한번 아이큐점프에 드래곤볼이 나오는 기분을 재현해준다
그 20페이지에 2주에 한번나오는 손오공을 보면 미쳤었고 초사이어인 되는 마지막장을 백번도 넘게 보며 온세상을 다가졌었는데
와.. 몇살이세요?
하... 이 설렘 계속 가지고싶다요
오버좀하지마
@@Erich65778 40대 중반
진짜 선임이랑 근무서다 친해지는거 세세하게 표현 개잘했네.. 근무 끝나고 흡연장에 끌려가는거까지.. 저때는 저게 또 그렇게 뭐 된거마냥 좋았는데..
일구가 후반부에 썰 미친듯이 풀면서 초소 창문을 점점 등지는 시간 길어질수록 경계근무 사고날까봐 후달린거 나뿐이냐
ㅋㅋㅋㅋㅋㅋ나도
당직사령 애기나와서 근무태만에 흡연 걸려서 좆 되는 걸 기대함ㅋㅋㅋㅋ
ㅋㅋㅋㅋㅋ 나도 수하 뚫려서 ㅈ되길 바랬는데
미필이냐 ㅋㅋ
@@IIIIllIIllIl 짬찌가 딴데보다가 수하 안하냐고 간부 들이닥치는 상황 많은데 뭔 미필 ㅋㅋ
김태희는 처음 등장씬 때 뭔가 후임들 괴롭히는 악마 느낌이였는데 이야기도 잘 들어주고 따르는 후임들 많을거 같고
최일구는 대화할때 얼굴 보고 이야기하려는거랑 편하게 있어라고 했는데 최대한 에프엠대로 보초서려고 하는거 보면 선임들한테 사랑 많이 받을거 같음
저건 착한게 아니라 전형적인 일진 양아치인데. 중고딩 때 노는 애들 저런 식으로 지들 팸 만들어서 사고치고 다니잖아. 순진한 애들은 "헤헤 나 챙겨주네 딸랑딸랑"거리다 물드는데, 실상은 장난감이지. 사건 터지면 다 꼬리 자름
들어주긴 하는데 말귀 못 알아먹고 틀리게 묻는게 개웃김ㅋㅋㅋ
@@후니-p6i김태희도 있었음??
김태희 딱 와꾸 좋은데 대가리텅텅 느낌? 사람 말도 대충 듣고 ㅋㅋㅋ 최일구 실세들이랑 친해져서 깝치다가 군생활 개꼬일때 심진우가 거둬줄듯
최일구가 김태희 최악의 선임중 하나라도 했던거 잊었나
와 미쳤다....
짬찌때는 계급차이 너무나는 선임이랑 친해지면 진짜 곤란한상황 많아지지..
디테일 진짜 개미쳐따..
ㄹㅇ 병장라인이랑 친해지면 그때부터 맞선임부터 상병라인까지 골치 개아프고 특히 맞선임이 고생 ㅈㄴ함
@@dejabu6453 병사로 군대 안 가서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맞선임부터 상병라인까지 왜 곤란해지는거죠?
@@JadBryce 그 짬찌 건들기 좀 그래져서
@@JadBryce 짬찌때는 짬찌답게 이리저리 불려다니고 일 열심히하면서 지내야하는데 최고참급이 데리고 놀러다니고 쉬게해주고 그러면 누가 뭐라고 할수도 없고 상황이 이상해짐
@@JadBryce 단체 작업 같은거 할때 병장이 데려가면 일상병한테 안좋게 보임
담배 피는 법 몰라서 처음에 꺼뜨리고
두 번째 불 붙여줄 때는
연초 불씨 커지는 디테일 미쳤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디테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해주니까 그제서야 빨아서 불붙는거
'빨아야지 새끼야'
ㄹㅇ ㅋㅋㅋㅋ 흡연자만 알수있는 디테일
@@linaagapova 너네엄마도 유출됨
????:불 붙히면 빨어
?: 아 넵... 알겠습니다. 허업...콜록콝
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당사자들은 아무 생각없이 얘기하는데 짬찌는 쫄려 뒤지는거 ㅋㅋㅋㅋ
저기서 최일구에게 진짜 10분전에 폈냐고 질문할까봐 나까지 존나 쫄렸음ㅋㅋㅋㅋㅋ
@@midnightfxxk 저넘도 저넘이지만 근근거리는 너도 좀 철없어보임ㅋㅋ
그 제가 미필이여서 잘 모르는데 일구가 태희랑 친해져서 담배를 피운게떤게 위험하고 쫄리는건가요..?
@@user-zg3bt8ps4e 생활하는데 있어서는 일구한테 좋은거임 근데 심진우는 담배안피던애를 피게하는거 자체가 맘에걸린거임 어차피 저병장은 집갈사람이고 일구는 흡연자가 되어버리니까
@@user-zg3bt8ps4e 군생활 2년인데 , 저 병장은 100일 안에 전역할거란 말이에요? , 근데 저 병장 라인업 동기들이 평소 하는 행동들 때문에 일말-상병 층 사이에서는 좋게 안보고 있을건데 전역하고 나면 친했던 일구 갈구기 시작할듯
4:34 눈빛과 bgm으로 심진우가 말하는거같음
"저 ㅅ끼 좋은놈 아닌데..."
얘기가 점점 흥미진진해 질수록 얘가 어떤 애구나라고 인식되서 그때부턴 본인도 같은 경험때매 동질감이 느껴져 편으로 들이는 경우가 담배부터 시작이지...
그걸 심진우가 보면서 정다정과 같이 변질되버릴까 하는 두려움이 느껴졌고
4:41 입모양 선임이 피라면 펴
ㄷㄷ
병장웃으니까 좋아서 뇌절 ㅈㄴ하는거 표현 잘했네
ㅋㅋ요거디 요거디 ㅋㅋㅋ
@@간지의대명사푸틴 간대푸 엄마 가랑이에 홍수내주고싶다^^
ㄹㅇ 보다가 김태희 급진지빨아서 까일까봐 개쫄렸자너
속으로 그만해 그만해 계속 외침ㅋㅋ
뇌절이라도 저런썰은 ㅈㄴ 흥미진진하긴함ㅋㅋ
최일구 신나서 썰풀때 김태희가 “야 재밌냐?” 이럴까봐 개쫄렸으면 개추 ㅋㅋㅋ
원래 썰 뇌절하면 국룰인데 ㅋㅋ
최일구 말 ㅈㄴ많아서 속으로 그만해라 그만해라 함ㅋㅋ
나도 이생각 ㅈㄹ하면서 불안에 떨었다고ㅋㅋㅋㅋㅋㅋ
그런 꼬장은 상병때나 하지
꼭 한번씩 교대루트로 안오고 샛길로 발자국 죽이면서 오는 당직사관 있는데 재수없게 걸릴까봐 개쫄음
요즘 신병 자주 올라오는거 진짜 좋다...
?
?
자고 일어나면 2주 지나시는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응 졸라웃기네
칸쵸 화이팅!!!
와 저 김태희 화법.. 진짜 씹공감.. 저런 알파맨들은 뭔가 이야기할때 주어 지 혼자 바뀌고, 깊게 신경쓰는거 아니면 말해도 또 물어보고, 자기가 대화 주도하는데도 까먹음 ㅋㅋㅋ 그렇다고 세상 만사 그런건 아니고, 중요하거나 자기가 집중하는 것은 확실함.
나 지금 근무하는 소장도 김태희 삘로 잘생기고 키큰데, 5년째 같이 다니는 사무실에서 이야기하면 진짜 김태희처럼 자기가 물어봐놓고 집중안하고 다음에 또 이야기함 ㅋㅋㅋ그런데 일은 확실하게 잘하고, TMI같은 것도 없음 ㅋㅋㅋ 이야기할때 음음~ 거리면서 추임새하는 것도 똑같네 ㅋㅋ
김태희 이쯤 되면 병장 계급차이땜에 잘생겨보이는게 아니라 그냥 개존잘인데 ;;
여기 지랄 댓글밖에 없네
노가리까면서 근무는 서야되니까 앞이랑 뒤 번갈아보면서 얘기하는게 ㄹㅇ 디테일 지리네 ㅋㅋㅋㅋㅋㅋㅋ
이게 ㄹㅇ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저희는 뒤돌면 혼났어욬ㅋㅋㅋ 무조건 앞만보고 이야기 하라해서
ㄹㅇ 이건 진짜 감탄함 ㅋㅋㅋㅋ
사수가 부르면 대답만 해야함 ㅋㅋ
뒤돌아보면 야 앞에봐 경계안해? 이랬는데 ㅋㅋ
좋은 일 가득한 하루 보내십쇼
4:22 심진우 선임들 담배피고 있는거 확인하고 빨리걷자고 한건가;;디테일 지리네
와 최일구처럼 군생활하면 진짜 안됨...
나도 예전에 이병말~일병초정도에 중대 최고참들이 날 좀 이뻐해서 임무분담제나 작업시간에 일하고 있으면 항상 데꼬가서 편하게 쉬게끔해주고 담배피라하고 생활관에서 같이놀고 결식하고 같이 라면 때리고 맞선임들 청소하는데 난 병장들이랑 노래방에서 놀고...
처음엔 진짜 좋은데 나중엔 나의 계급을 망각하고 행동하게됨.. 병장들과 어울려다니면서 내가 마치 병장이 된듯한 느낌이 든거지... 근데 이 모든건 내 맞선임 라인이 다 예의주시하고 있음 .. 꼭 한번정돈 주의를 주는데 대충 넘기다가 꼭 사고를 치게됨...
나는 다행이 심진우같은 맞맞선임이 나 잡아주고 상담해주고 이래서 겨우 병장병 치료되긴 했는데 만약 치료 안되면 진짜 군생활 꼬임.... 병장들이없는듯이 행동하라는게 아니라 비위를 맞춰주더라도 꼭 필요할땐 딱 선을 그어야됨... 그 병장들이 항상 나와 같이 있는게 아니기때문에... 오히려 그사람들 가고 나와 가장 오래보는 사람들을 최대한 챙겨야됨...
마지막 심진우의 표정이 딱 그걸 말해주는듯
이등병때 상병 선임이랑 근무섰는데 재밌는 이야기 없냐길래 딱히 없다고 했더니 초병의 권한 묻고 처음 들어보는 뭐 이상한 질문하길래 대답못하니 갈구던거 기억나네.. 그 뒤로 계속 같은 그 선임이랑 근무서서 ㄹㅇ 근무 설때마다 지옥이였는데 나중에는 근무를 자주 서다보니 친해져서 전역 전에 형 동생하며 지냈는데 ㅋㅋ
그냥 심심해서 갈군 듯
0:50 일구 입장에서는 x됬다는 감정을 영상에서 표현 하지만 병장 입장에서는 전혀 걱정 없지... 말하는 톤만 들어도 예상했다 진짜 신병은 혼을 담아 제작했다는게 느꺼진다
와; 근무중 잡담 이 소재만으로도 끝까지 긴장하면서 보게하네 ㄷㄷ..
최일구는 맨솔담배를 싫어함
시즌2 하수구 작업할 때 김상훈 담배를 빌리려다 '니꺼 맨솔이잖아' 라며 거부감을 표함.
김태희가 건내는 담배는 색상으로 봐서
시가 쿠바나계열 담배로 추정되는데
저게 맨솔 담배임
아마 원하지도 안는 담배를 억지로 처음 접해 싫어하게 되었거나
김태희랑 모종의 트러블이 있었을것으로 추정됨
심진우 표정 굳어질때 나도 모르게 숨 안쉬게 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군대의 소소한 디테일 뿐만아니라 표정 디테일까지 살아있네
응 아니고 ㅋ 숨 못쉬면 죽어 바보여 ㅎㅎㅎ
근데 표정 왜 굳는거임?
@@서지훈-d7b이등병이 벌써부터 빽으로 말년병장이랑 어울려다니면 나중에 뒷얘기 나오기쉽상임 같이 작업, 일해야하는데 병장이 잠만 와보라고 열외시켜주면 시기질투받음 심진우는 그런 최일구가 걱정되고 안쓰러워서 그러는거
@@vacuole1 김태희도 어지간한 싸이코라서 그러는거같은데
개짬찌가 라인타니까 당연히 싫지 ㅋㅋ
까마득한 이등병 이름 따위는 관심 없어서 이름 여러 번 물어보는거 미쳤다 ㅋㅋ
근데 진짜 저짬 되면 이름이 잘 안외워지더라 ㅋㅋㅋㅋ 이름을 하도 외워서 그런지
나 전역2주전쯤에 들어온 신병 전역날까지 이름 기억 안났음 최씨인거 밖에 기억안남 ㅋㅋㅋ
@@사렁하는양푼이 그럼 너 언제가냐?
우욱 아 이름이 뭐라고?oO(이새끼 집갈때쯤 머리 너무 길어져서 댕기머리할듯ㅋㅋ)
그냥 이름귀찮아서 친구야~ 자주씀
왕고되면 밑에 몇명인데 그걸 다외움.. 난 불가능...ㅋㅋ
말차 기다리는 말년병장이 첫근무 나갈짬찌 이등병이랑 친해져서 뭐하냐
저건 챙겨주는게 아님.. 그냥 나가기 전까지 시간때우려고 장난감 하나 만든거지..ㅠ
그래서 마지막 장면에 심진우가 일구 걱정스럽게 보는거고 말년은 나가면 끝이지만 일구는 이제 시작이니까
최일구도 진짜 군생활 파란만장 했구만 ㅋㅋㅋ
말하는거에서 최윤구가 순수하고 만만한거를 파악하고 앞으로 말년들의 장난감으로 전락할듯...
갓진우는 이미 사람들이 악마라는걸 아니까
걱정의 눈빛으로 본거고
와... 디테일 미쳤다. 김태희가 최일구 보고 "니가?"라고 계속 묻는거 보니까 대화 내용에 집중한게 아니라 타겟 잡는거 같음. 악랄했던 선임 중에서 김태희도 있었던거 보니까 다른 스타일의 ㅁㅊㄴ 아닐까 추측 중임 ㅋㅋㅋㅋ
최일구 문제로 정다정 vs 김태희 이래 갈거같은데 딱 두캐릭의 성격을 보여주는 편만 나옴
근데 이후에 친구한테 돈 빌려서 20만원 전여친 빌려준 얘기에 “친구가?” “아닙니다 제가 친구한테 빌려서..” 하는거 보고 와꾸는 괜찮은데 이해력이 딸리는 캐릭터구나 생각했는데 ㅋㅋㅋㅋ
최일구 이름 자꾸 헷갈리는 거 보면 집중력 문제인듯
ㅇㅇ 위 대댓이맞움 저걸로 먼 타겟을잡아
애들이 심진우 표정보고 질투니 뭐니 이상한 소리하네ㅋㅋ
신병때부터 에이스로 거듭난 진우가 일구를 왜 질투하겠냐?심진우랑 최일구가 약 5개월 차이 난다고 가정하면 진우는 김태희의 실세 시절 애들 갈구고 ㅅㅊㅎ하던 모습을 알거임
그래서 일구가 김태희 라인 탔다가 김태희 전역하면 ㅈ되니까 걱정하는거지 진우 성격에 누굴 질투하거나 자기 일이 더 많아질까봐 빡쳐할 인물이 아님
일 더 하고 싶어서 행보관 스토킹하던 인간이 심진우임ㅋㅋㅋ
마지막 장면… 내가 딱 최일구 같은 케이스였네..
이등병•일병 시절을 너무 편안하게 보냈고 다 열외했었죠
그래도 뒤끝 없었고 저 괴롭히려던 선임들에 맞서
쉴드쳐주던 맞선임들에게 너무 고맙고 미안합니다
그중에 몇분은.. 제대후에 친구되서 잘지내고 있어요
절 챙겨줬던 말년병장과도 형님•동생하고 있구요
심진우가 느낀건 최일구가 저 무리에 속하게 되면서 변을 당할까봐 걱정에 찬 눈빛인지 아니면 그렇게 에이스 처럼 했는데도 근무한번에 친해지게 된 최일구를 부러워 하는건지 모르겠네
전자 한표
부러워하는 눈빛은 아닌거같은디
@@byunghohwang8381 약간 허탈감 이라 해야하나
@@핑만-c2r 그렇게 보호해줬는데 결국 악마선임들 눈에 띄어서 폐급행으로 가버린게 안타까운것..
짬지가 말년 병장이랑 친해지면서 마치 거대한 권력을 얻은것 같은 느낌이 들면서
군생활을 제대로 안하게 될 것 상황이 예상되는 심진우의 놀라운 통찰력..... 서스펜스도 아니고 뭐냐. ㄷ ㄷ
흔히 자대 배치후 초반에 자주 일어나는 상황을 리얼하게 잘 표현함 감히 군대영화의 초 리얼 용서받지 못한자에 견줄만하다..
말년이 이등병 데리고 노는 거 좋아하는 건 맞음.
근데 착한 선임이면 이등병한테 자기가 말거는게 부담되는 걸 알기 때문에 최대한 별말 안 함
저렇게 이등병한테 광대짓 시키는 선임들이 꽤 있는데 보통 폐급 애들한테 이런 짓을 많이 시키고
뭔가 폐급이 실수할 만한 상황 유도를 함.
그래서 선임들한테 찍히고 말년은 위로해주는 척 가서 계속 반복함.
그러면 그 이등병은 군생활 완전 꼬이는 거임.
물론 그 중에선 사회생활 잘하는 애들은 시간 지나면서 선임들하고 유쾌하게 풀지만 가능성은 희박함.
저시절 군대에서 최고는 나대지 않고 조용한 게 최고임. 오히려 나댄 애들하고 비교당하면서
s급은 아니더라도 a급이라고 칭찬 많이 들음.
담배 안 빨아서 불안붙는 디테일까지 완벽하다
ㅋㅋㅋ ㄹㅇ
진짜 디테일 대박입니다 ㅋㅋㅋ
@박종배 에휴
@ilkk 끊으시면됩니다 막상 안 피면 별 생각 안 납니다
김태희병장 같은 사람이 나중에 뒤에서 잘챙겨줌
ㅋㅋㅋㅋㅋ 당직사관 넘어가는 방식이 진짜 너무 당직사관이어서 너무 재밌네요
부사관들은 그냥 대충넘어가는데 장교들이 장기붙어야하니까 지랄이긴함
부관임 두줄임
@@김동휘-e1x 2줄이 당직부관이긴 한데 당직팔띠는 부대마다 그냥 남는거 돌려써서 모르겠네요.
영상에서도 당직사관이라고 말하고요.
@@아팡-m6r 말년중대장 만나면 부사관보다 더 AM임
@@MuHaRVEY 우린 당직병 1줄 사관 2줄 부관 3줄 사령 4줄이었는데 부대마다 다른가보네
우리부대는 당직부사관이 없어서 짬 낮은 부사관들은 야간/휴일 위병조장 했었음
이야기 길어지는거 느끼자마자 뭔가잘못될까봐 개쫄렸다
덕분에 군 생활 추억이 떠오릅니다.
힘들었지만 군대 선임들과의
추억들 돌이켜
보면 진짜 힘들었습니다.
최일구랑 같이있어서 그런건진 모르겠는데 김태희 진짜 잘생겼다,,ㄷㄷ
말년병장이랑 친하게 지내서 좋을건 몇 달 안될껀데,,,
선임들이 겁내 벼르고 있을걸 심진우가 과연 커버쳐줄 수 있을런지,,,
그나저나 김태희 잘생기고 분위기 있으니깐 알아서들 다 잘해주네
어딜가나 잘생긴게 최고야. 짜릿해~!!
그리고 군대 라인은 아버지군번, 삼촌군번, 맞선임이랑 친하게 지내는게 제일 중요함.
아버지군번은 내가 일병말호봉될 때까지 아버지란 이유만으로 커버쳐줄 수 있는 존재고(친아들 취급받을 이유가 있으면 더 좋고)
삼촌군번은 내 맞선임들을 조질 수 있는 존재고 삼촌도 맞후임 견제하려면 나를 키워야하는 이유가 있겠고
맞선임은 나랑 가장 군생활 오래할 사람이니깐.
병장이 아무리 잘해줘봐야 한두달 있으면 헤어질 사이라서 크게 의미 없음.
휴가나와서 뭐 얼굴보고 그럴수도 있지만, 군대는 실전이고 내무생활은 기~~니깐
같이 어울려 살 사람들이랑 잘 지내야지,,,
+++
아 그리고 간혹가다 할아버지군번이 하사임관해서 중대로 오는 경우도 있는데
찐친해지면 제대할 때까지 맨날 커버쳐줌 ㅋㅋㅋㅋㅋㅋㅋ
푸른거탑 신병은 양대산맥..
전역한지 한참 지났지만 신병 보면서 옛날 군생활 하던
그때 시절 생각이 많이 나서
군대에서 하루도 빠짐없이 썼던 다이어리 보면서 회상하곤 한다.
군대 시절이 그립다기 보단 그때의 젊고 활기넘치던 내가 참 그립다..
지금이라도 다시 돌아가라 한다면 가긴 개뿔
2년에 반은 욕 뿐이다
3:16 노가리는 계속 까면서 경계는 게으르게 하지 않는 최일구 디테일 ㅋ
당직사관이 담배 왜 피냐고 혼낼것 같더니 또 펴~하는거 넘 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닌 얜 어딜가든 있어
중사잖아ㅋ 대략3~4년차중사일가능성 80%
진짜 피라는 뜻은 아닌거같은데ㅋㅋ
@@맞아요-y4r 진짜 피라는거 맞음
@@xxf9751 당직사관임ㅎ
최일구 배수로작업할때 멘솔 안핀다고했는데
김태희가 멘솔 물리네 복선인듯
미필인데도 댓글보면서 디테일 알아가고 타체널에서도 디테일 또 얻어가니 더 재밌게 볼수가있네
총 내려놓으라는거 군기테스트일까봐 끝까지 버티는 최일구도 대단... 눈치없어서 힘든적은 없었을듯.
심진우 걱정스러운 표정에서 짐작은 되지만 , 김태희는 또 어떤 유형의 악마일지 감이 안잡힌다.
+
(김태희편 다 보고나서 감상평 추가)
괴롭히고 존내 갈궈서 말려죽이는 스타일은 아닌데
챙겨주는척하면서 커버 하나도 안쳐주고 놀려먹기만하고
하나도 안챙겨주고 사람을 갖고노는 무심한 스타일의 악마였음....
게이일듯
저기서 총 내려놓으라고 내려놓는 애들 없긴함ㅋㅋㅋㅋ 다들 최일구처럼 몇번 뻐팅기다 진짜 괜찮은건가 싶으면 내려놓는거지
@@nsisnelpi 내가 몇번 뻐팅기다 내려놨는데 소문 다 나있더라
@@MuTtShiT 어케해야댐?
@@user-td6hj2fl6o 뭘 어떻게하냐 자연재해인데
아...바로 달려와서 봤는데 너무 몰입감 높아서 5분을 50초만에 본거같네....또 언제 기다리지..... 최일구가 김태희한테 담배를 배웠구나ㅠㅠ 군대에서 담배 배운다는게 뭔뜻인지 이 편 보고 알겠네ㅠ
0:25 여기 김태희가 모자에 있는
끈 풀엇었는데 다시 묶는거 디테일
사소하지만 지린다 ㅎㄷㄷ
0:20 진짜 개빡세게 생겼네 ㅋㅋㅋㅋ
최일구&김태희 BL 야오이
부대 싹트는 사랑 이야기
상상만 해도 짜릿하다!
4:30 그사이 최일구 를 뺏기고싶지않아
다른 마음이 생기는 심진우!
애니메이션이... 예술이다...음악... 성우... 모션까지... 너무 섬세하다.... 소름이....
심진우 표정 보고 질투한다는건 어떻게 생각해야 나오는 결론임..??
여태까지 신병 봐왔으면 딱 봐도 김태희 때문에 정다정 라인에 얽히는 최일구 걱정하는거 아님??
이미 정다정 편에서부터 심진우는 최일구가 정다정 라인에 얽히지 않게 하기위해 노력했음. 최일구가 자신이 가겠다니까 본인이 가겠다고 하고, 먼저 달려나간 최일구 걱정스럽게 쳐다본것부터. 정다정이 콩벌레 먹일때, 마지막에는 장난이야 하고 넘어갔지만 나중에 가서는 자기 전용 화장실칸 썼다고 다목적실에서 최일구 1시간동안 팬거 생각하면 결말은 정다정 라인에서 개 털리는 최일구의 모습으로 이어질거임. 그 과정 속에서 김태희가 끼어있을거고. 심진우는 그렇게 될게 걱정되니까 저런 표정이 된 거지, 정다정 라인 뿐만이 아니라 다른 선임들한테도 에이스로 인정받는 심진우가 저런거로 왜 질투함?
잊지 마셈. 정다정이 콩벌레 먹이려고 했을때 김태희 가만히 있었음. 좋은관계든 싫은관계든 김태희는 정다정이 최일구 갈구게 되는 사건의 큰 주축이 될 거임...진짜 무서운 새끼는 겉으로 잘 해주다가 뒤에서 담구는 새끼임. 이등병 애들은 특히나 이런 애들의 먹잇감이지.
이게맞는거같다
갑자기 소리 차단되고 심진우 감정선 전달되는 거 너무 좋다
저게 어떤 감정선임? 일구가 담배강제로 피는거보고 라인 잘못타서 ㅈ되서 불쌍하다 or 자신이 열심히 했지만 짬찌에게 타선임의 사랑을 뺏겻다.
이거 둘중에 뭐임?
후자에가까움
@@메모장-z5h 둘다 아닌듯 한데..심진우 성격이라면..그냥 일구 안타까워하는거 같은데..;;
병장 중에도 후임 갈구는 것만 좋아하는 폐급라인 타버렸으니 불쌍한 거지
@@ssn016 음 그말은 그나마 전자에 가깝다는건데 그렇다는건 그냥 안타까워 할정도의 분위기가 아닌거같은데.. 되게 심각하게 쳐다보는거같지않음? 뭐라도 알고잇는거처럼.
내용도 훌륭하지만..마지막 노래 들어가는 타이밍 미쳤다..
와 심진우 표정에서 오만 감정이 소용돌이치는거 보이는거 미쳐따
@@간지의대명사푸틴 느거미느억맘소스
Man this series is really good, as someone who has enlisted in the US army it really hits home.
Real korea army
전형적으로 가스라이팅 테크네 ㅋㅋㅋㅋ 친하다고 생각들게 만들고 점점 어려운 부탁같은거 시키면서 거절 못하게 하고 혹시나 거절하면 바로정색때리는 그런 시나리오 나올 듯. 이런상황이 제일 스트레스받는 상황임 심진우도 그걸알고 마지막에 표정저런듯
0:11 k2 노리쇠 반대쪽에 있어야 되는거 아닌가요
거울모드 ㅋㅋ
4:35 이때부터 심진우 심정과 표정 변화가 미쳤음 진짜 숨도 안 쉬고 봤다
이게 왜?
우직하게 열씸히 하는사람보다 재미있는사람 챙겨주는데 심지어 그게 후임이라 약간 허탈한느낌 그거인듯
그냥 진우가 일구 걱정하는 거 같은데
@@남현준-b8s 적이 많은 말년 병장 이쁨 받아봤자 좋을게 없음. 곧 전역하자마자 그 말년병장 별로 안좋아하는 선임들이 개갈구기 시작함..
@@DDol_Pan555 ㄴㄴ 걱정돼서가 맞음
2:47 웃음소리 나만 설래냐?
잘생겨서
동기가 저랬지... 처음은 즐겁다가 상병들한테 갈굼시작
그냥 그림자처럼 지내다가 짬 차면 그때부터 하나씩 존재감 들어내는게 제일 좋은듯
신병이 딴에 친해진답시고 오버해가면서 선임한테 재롱떨다 장난감이 되어가는 전형적인 과정...
그걸 알고 걱정하는 진우의 눈빛
좀 편하게 해주면 입 터지는 거 ㄹㅇㅋㅋㅋ
와 김태희 목소리 미쳤다 어떻게 최준이랑 동일인물이지
닥처 알고 싶지 않으니가
? 최준이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ooojin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fkdks0127네 ㅋㅋㅋㅋ김해준씨가 더빙
쿨제이 ㅋㅋㅋㅋ
4:50 이 대사 한마디 필요없는 거 봐라ㅋㅋㅋㅋ 천재야 천재...
4:34 부터 심진우 걱정하는 마음이 표정으로 다 나타나네 진짜 심진우 좋은 선임이다..
걱정은 순간이었고 열심히 군생활하던 자기보다 더 빨리 융화되는 후임의 모습을 보고 대혼란 겪는 표정인듯
혹시 심진우는 어떤걸 걱정하는건가요?? 왜 저런 표정인지 감이 안오네요..
@@도롱뇽-j5v 1. 악명 높은 무리에 반강제로 합류당했다.
2. ㅈ 같은거 많이 시킬거다.
3. 똥꼬빨고 친해져도 그 양반들은 곧 전역한다.
4. 평소에 김태희 무리한테 ㅈ같음을 억눌러왔던 다른 선임들한테 계속 갈굼먹을 예정.
@@도롱뇽-j5v 보통 저렇게 선임이 끌고가면 담배 가르쳐 주는건데 한번도 안핀 애 피우게 시키고 그래요. 근데 좀 짬먹으면 어케 어케 잘 넘기는데 아주 짬찌때는 저걸 사양하기 그래서 피게 되고 그렇게 전역한지 1년됬는데도 전 못끊었습니다.
@@도롱뇽-j5v 곧 집에 갈 병장이 말 잘듣는 이등병을 장난감으로 점 찍었는데 불안하지 않을까여 더구나나 자기 맞후임인데.. 근무하는거 보면 제대로 안듣고 있자나여 이름 계속 물어보고 내용만 듣고 심진우는 먼저 들어와서 얼마나 질 나쁜 선임인지 아는거져 저러다가 이등병은 곧 큰 사건에 한번 휘말릴 운명
1부에서 최일구가 언급했던 악마중에 김태희 이름도 포함된거보면 심진우가 마지막에 저런 표정 짓는게 다음화가 어떻게 흘러갈지 암시되는거 같음
04:19 라보떼랑 크림우동 ㅋㅋㅋㅋㅋㅋ 국룰이지
근무 때 친해진 선임이 갑자기 불러서 막 펴라펴라 할때 맞선임 입장에서 후임 실수할까봐 개불안함 진짜 마음과 동공에 지진나는거 개공감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비디바비디-i9z 도대체 뭐가 짠한건데?
@@비비디바비디-i9z 왜요?
안피고싶으면 안펴도 됨?
@@비비디바비디-i9z 이게 웃기고 사회생활을 힘내라 라고 하는건 도대체 무슨 의미? 미필 아니면 개폐급이라 심리 자체를 도저히 공감 할 수 없는건가? 심진우랑 최일구 짬차이도 별 안나고 최일구는 특히 들어온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저렇게 병장들 사이에서 신나서 실수 한 번 하면 쟤만 닦이는게 아니라 내밑니위 시전당해서 개닦일게 뻔한데 당연히 불안한게 정상아님?
@@6시내고향-u8p ㄹㅇ 참군필이시네요,, 병장 사이에서 말실수하나 행동실수하나 트집잡히면 중대 난리나는데
말년이랑 친해져봤자 좋을거 하나도 없다... 군생활 꼬이는 첫 단추다
옛날 군대느낌 너무 잘 살리신다 진짜
0:54
혼내려하니까 긴장하는거 디테일 쩌네
1:08
당직사관이랑 좀 친한듯 근데 당직사령은 절대 안봐주지 당연
최일구가 담배 피우게 된 것도 김태희 때문이었네
그나저나 김태희가 다른 병장들과 다르게 친근함이 남달랐네
다만 그게 어떤 결과를 낳을지는 모르지만 마냥 좋아보이지도 않음
그게 아닌거 같은데...
뭔가 알수없는 긴장감과 신비로움을 존나 잘표현했네 ㅋㅋ 군대는 안가봤지만 뭔느낌인지 알거같음
저 시대는 상꺽~병장들만 개구리 입고 전역할 수 있었죠.
그 이하는 다 디지털복으로 바뀌어서 안그래도 상병장 권위가 높았었는데, 전투복으로도 계급이 나뉘어서 권위가 너무 셌었어요 ㄷㄷ
디지털복을 짬찌복이라고 불렀던 시절 ㅋㅋ 예비군에서도 짬찌복 입고 들어오는 아저씨 있으면 암묵적으로 짬찌복 아저씨가 궃은 일 해야했음 ㅋㅋㅋ
진심으로, 소름이 돋습니다.
물론 20년도 전역자이지만, 구타나 가혹행위나 저런 행동들이 참 많았는데, 지금 생각하면 아직도 그 응어리가 속에서 남아있는거같네요. 배운거 정말 많았던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