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저 상태라면 왕고라인들 다 전역하고 심진우가 최일구 짬시키고 개갈궈도 뭐라 안할정도인데 심진우가 말년때 최일구랑 잘지내고 최일구도 대우해준거보면 심진우는 진짜 인간이 된거다 심진우가 속으로는 최일구가 많이 원망스러웠겠지만 왕고라인들 성격을 잘 아는데다 최일구가 원래 어떤 성격인지 아니까 그냥 넘어간거지 그건 심진우의 마지막 한마디인 "욕봤다"에 함축되어있음
어쩌다가 부대 실세라인 눈에 잘보여져서 본인은 원하지도 않는데 여기저기 같이다니는 과정에서 잡일을 혼자하고있는 맡선임을 보고 느끼는 불편하고 미안한 감정, 맡선임도 그런 후임이 밉지만 후임도 어쩔수없이 끌려다녔다는걸 알고 애써 이해하는 모습.. 군필자라면 한번쯤 겪었을 감정이지만 이걸 제3자가 느낄수있게 표현한게 대단하다..
심진우에게는 가로등이 전부 비춰지면서 정말 그저 빛같은 선임으로 비춰지고있고 욕봤다 들어가자 할 때에는 최일구는 빛, 어둠 반반씩 비춰지며 내적으로 갈등 묘사하고 결국은 어두운 곳이 아닌 빛으로 향하는 심진우쪽으로 달려가는걸 보니 최일구도 심진우와 함께 좋은 선임이 될거라는걸 암시시켜주네요
벌써 20년 전에 저도 겪어보고 목격하기도 한 일입니다 아마 군필자분들은 다들 아시겠지만 심진우 도 착한 성품이지만 그에 못지 않게 최일구도 정말정말 착한 성품입니다. 사실 잘못은 누구에게도 없으니 고참들이 재미로 부추키기도 하고 이런 이간질을 틈타 선임에게 맞먹으려 들고 하극상을 하는 경우도 심심찮게 많기 떄문입니다 군대란 곳이 그렇습니다. 그에 비해 최일구가 정말 진심으로 미안해 하는 모습에서 심진우 도 아마 많은것을 이해했을 것이라 생각듭니다. 군대에서 하극상이 생각보다 빈번합니다 특히 이런 경우에 기회가 될 수 있고 고참들도 그 상황을 만든것을 즐거워 하고요 그런데 최일구는 심진우를 선임으로 대우해줄 뿐만 아니라 인간적으로도 미안해 하는 모습을 감명깊게 보았습니다. 갈수록 이런 심리적인 디테일한 모습에 많은 성원을 보냅니다 당시는 힘들고 가끔 즐겁기도 하고 그랬지만 20년 전일을 돌아보니 그 나이대가 그리웠던 것인지 군생활했던때가 나름 인간관계에 대한 이해도 생겼던 것 같고 많은 추억이 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장삐쭈 너무 좋습니다 신병 드라마도 재밌게 봤는데 또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장삐주 영상 좋아하는 여자 구독자라 군대도 안다녀왔는데 내가 영상보면서 느낀 감정들이 진짜 군필들도 감탄할 정도로 잘 표현한 감정들이라면...매 편 느끼지만 진짜 군대 다녀온 분들은 어떤 세상을 살아온 것이며 얼마나 고생한겁니까...수고하셨습니다. 또한....그 경험을 못해본 사람들한테도 그 감정을 느끼도록 표현한 장삐쭈님은.. 진짜 존경합니다...
심진우 그저 빛,, 진짜 빡치긴하는데 최일구 본인 의사로 저러는게 아니란걸 알기때문에 참을수밖에 없는 상황 ㅠㅠ 저상황에선 최일구도 꿀빤건 맞지만 심진우 눈치 개보이고 말로 부조리 당하니깐 스트레스 개쩔듯 그냥 둘 다 이해가 된다 ㄹㅇ.. 신병 진짜 디테일부터 스토리까지 미침 ㅠㅠㅠ 이것만 기다린다 진짜로
최일구..꿀빨진 않았다고 봄 일과를 뺀건 있는데 그 시간동안 병장들 광대짓한다고 정신적으로 너무나도 괴로웠을듯 저번화처럼 동물흉내 시키거나 여자 친구 얘기로 아마 음담패설,질낮은 농담 잔뜩 들으면서 그거 반응해줘야 됬을거고 반응 못하면 그거로 분위기 압박당하고 터치당하고
최일구보면 내 딱 이등병일병때모습 보는거같다 신병때 어쩌다가 웃긴모습 많이 보여줬는데 그거보고 말년급 고참들이 맨날 데리고다니면서 놀다보니 맞선임들이랑 더 오래볼선임들한테 제대로 행동못해서 저렇게 남는시간에 죄송하다고 하고 없는일도 만들어서 하려고했던 모습들 .. 그래서 맞선임들중에선 나를 안좋게 보는 사람도 많았는데 몇몇 선임들은 이해해주고 같이 말년됐을때 많이 친해져서 지금도 친구처럼 연락하고 만남 .. 심진우같은 선임들은 전역하고도 연락해서 회포풀고 술한잔하면서 인생사 토론할만함
와 존나 공감된다.. 나도 실용음악과에 밴드부 보컬이라 말하고 다녀서 말년들한테 조금 이쁨받으면서 잡혀다니고 맨날 노래부르느라 청소준비같은거 하나도 못해서 맞선임 눈치 존나보이고 미안했는데 맞선임은 암말도 못하고 딱 저런 상황이였는데 와,, 진짜 그 섬세한 감정을 존나 잘 표현해내네 진짜 ㄹㅇ ㅈ된다 장삐쭈,,ㄷㄷ
군대에서는 맞선임 과 맞후임이 대부분 최악이 될수 있고, 최고 일수도 있습니다. 본인은 최악이였지만, 항상 매일 부대끼며 같이 기상부터 소등 까지 항상 붙어있고, 맞선임은 맞후임이 잘못하면 제일 먼저 앞장서서 욕 보는 입장이고, 맞후임은 항상 욕 먹는 선임을 그저 제일 먼저 괴롭게 보는 입장입니다.. 그러다보니 맞선임은 마음에 상처를 입어도 감싸줄수도 있는거고, 맞후임은 그 마음을 알기에 더 마음이 무거워져서 그저 미안하다고 입에 달고 살 정도로 미안한 감정이 들수 밖에 없고.. 심진우는 본인이 이 악폐습을 알기에 최일구가 저렇게 폐급처럼 다녀도 감싸줄수 밖에 없었고, 최일구는 본인이 더 잘 알겠지만, 최고참들이 오라면 오고 가라면 가는 막내이다보니 어쩔수 없는 입장 을 가지고 있어서 두 입장이 너무 몰입해서 보게 되었네요.. 요즘은 어떨지 모르겠는데, 그립기도 하지만, 절대 돌아가고 싶지 않은 것중 하나는 군대 인거 같습니다 😂
제가 딱 일구 같은 케이스 였는데, 중대 상관 없이 불려다니고 그랬습니다. 진짜 짖으라면 짖고 춤추라면 춤추고 맞으면 맞고 (소위 말하는 짬질) 광대처럼 지내다가 선임들이 기합이라고 해줬었는데... 그런 선임들 전역하고 나니 오히려 제 5,6기수 선임들 중 벼르고 있었어서 좀 꼬이긴 했지만요. 다행이 맞선임이 정말 좋은 선임이여서 군생활에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일구한테 감정이입이 많이 되네요 ㅎㅎ 좋은 작품 감사합니다
최일구가 진짜 빛인데 악마새끼들 어그로 지가 다받아주는 욕받이 장난감 노리개가 쉬운줄아나ㅋㅋ 요즘 애들은 최일구가 얼마나 ㅈ빠지는지 이해를 못함ㅋㄱㅋㅋ 평화롭게 모포터는게 얼마나 행복한일인지 내무반에 최고참의 전용 강아지하나 있는게 얼마나 아랫기수가 편해지는질ㅋㅋ 요즘 계급마다 생활따로한다던데 그래서 그 노리개의 고충을 이해못하는듯
최일구는 실세라인들이 데리고 다니니 거절할수없는 상황이고 심진우 또한 한창 맞후 데리고 다니면서 이것저것 시키며 가르쳐야할 시기에 자기가 혼자서 다 하고 있으니 속에서는 열불이 나지..그러나 심진우는 최일구가 원해서 그러고다니는게 아니란걸 아니까 저렇게 대처를 한거고, 사실 저정도 짜증은 짜증도 아님 군생활하면서 별거 아닌거에도 구타하는 선임들 많이 봤고 심진우는 천사 그 이상이지 그리고 사실 저 짬때 실세들이 데리고 다녀준다해서 맞선임 무시하고 지가 뭐라도 된거마냥 행동하는 정신나간 놈들 많은데 최일구는 착하게 대해주는 자신의 맞선임에게 진심으로 고맙고 미안해하고있음 그렇기에 심진우 말년까지도 사이가 좋았던 것이고 부조리가 있던 힘든 시기를 서로 의지하면서 보냈으니 더 끈끈할수밖에..
선임들이 이병을 끌고다니는거라 뭐라 하지도 못하고 이해는 하지만 거기서 나오는 질투와 분노 또 이병은 따라가는 마음 이병으로써 할 수 없는 일을 해서 보이는 만족감이 들지만 그로인해 벌어지는 자기 바로위의 선임의 눈초리.. 이걸 어떻게 애니메이션으로 또 더빙으로 담아내시는건지 존경스러울 정도입니다
진짜 나보다 고참이 자기 후임 대리고 가고 남겨진일은 자기가 다해야하는거..화가 나지만 후임도 어쩔수없이 따라갔고 거기서 고참들 똥꼬빤다고 고생하는것도 아니까 착한 진우가 참는 표현이 진짜..나도 두 입장 다 겪어봤지만 군대라서 어쩔수없는 그 답답함이 이로 말로표현을 못함. 근데 웃긴건 고참들도 이병 일병때 겪어봐서 이 상황을 다 알지만 알면서도 대리고 다님..진짜 안가보면 모르는 감정이다. (근데 이런말 하는 나 조차도 고참되서 밑에 재밌는 애들 할일있는거 알면서도 같이 담배피러가자고 부르곤 했음..미안했다 애들아..)
2010년 군번인대 진짜 비슷하게 잘만들었네요. 어느부대든 있는 갈굼 부조리 존재하고 폭행,폭언은 점점 없어져가고있던 시절.. 10년군번 전역할때쯔음 마편이 난무했고 내무반생활도 급격히바뀌고 욕도 못했죠 병장인대 영창갈순없으니.. 이등병시절 욕 갈굼 부조리는 다 당했고 물론 더 전이나 지금이나 힘든거 다 똑같죠 누가 더 힘들다고 얘기하려는게아니고 내용 디테일이 진짜 쩌네요
당연한건데 저게 당연하지 않다는듯 바라보는 시선을 가진 사람은 도대체 어떤 인생을 살아온걸까 그저 주어진 환경이 그저 그런사람들을 만나서 그렇게 생각하는걸까? 아니면 본인이 그저 그런사람인걸까? 둘 중 무엇이라도 너는 그저 그런사람이란걸 본인 스스로 말하고 있지 한심한녀석
나이 23에 군대가서 얼굴부터 개꿀잼이라는 이유로 이병때부터 타소대 병장들이 맨날 델꼬 다니면서 피엑스부터 이병 오대기때 노래방, 과업때 싸지방에서 스타, 새벽에 몰래 담배피면서 자기 인생 상담 등등 ㅈㄴ 짬오바 하고 다녀서 동기들 다 줏내 부럽다고 했는데 나는 진짜 개불편했다 지들이 커버 쳐준다고 하긴 했어도 맞선임부터 가족소대1수까지 나를 아니꼽게 보는데 그 기분은 지금까지도 선명하다
군대지식 같은걸 알려주는 고참도 있겠지만 맞선임이 맞후임 알려주는게 얇팍한 지식이일지언정 차근차근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 줄수있는데 저렇게 고참이 노래방이건 피엑스며 풋살이며 다 데리고 다니다가 맞후임 들어오면 사실 여러가지로 답답함이 되물림 되지 결국 고참이랑 함께하는 시간은 끽해야 반년이고 맞선임 하고 같이 지내는건 본인 전역하고 몇개월 차이도 안나니 ㅋㅋ
아무리 이등병이라도 나이가 20이 넘는상황에서 오래봐야할 맞선임한테 더 잘보이고 친하게 지내야 한다는걸 알고 있을텐데 막상 저런 상황이라 최일구도 얼마나 답답할지.. 만약 심진우가 저런 상황을 이해하지 못하고 최일구를 멀리한다면 최고참 선임들이 떠나갔을때 아무런 의지할 사람 이 없어져 버림...진짜 군대 인간관계의 정수를 보여주는 편같다... 한번 삐끗하면 되돌아 올 수없는 그런것...
심진우가 답답하고 화가나는건 당연한건데 동시에 일구 상황이 어땠을지 상상이 가니깐 아무말 안 한거지.. 자기 의지대로 한건 없는데 결과적으로 짬처리맞은건 맞선임이었으니깐.. 한참 윗고참 똥때리는거에 바로바로 수긍하는것도 아니고 끝까지 할수있는한 안했다고 하기까지 했으니 그걸보고 심진우도 무슨상황인지 다 이해한거지.. 그럼에도 혼자 짬처리한거에 대한 찔같은거 거의 내보이지 않았으니깐 인성적으로 훌륭한 선임.. 기분이 태도까지 되지 않을려고 노력했음.. 한숨쉬는거 정도로 찔부렸다고 생각하는 놈들도 있긴할텐데.. 딱 중간에 낀 기수들의 마음은 짬을 먹어가면서 이해할수있게 되면서 나중에 반성하게될거고.. 어쨋든 내가보기엔 진짜 많이 참고 배려해줌.. 저런 선임 포지션은 자기 속이 시꺼멓게 버려지는데 내면으로 얼마나 강한지 알수있었다..
내가 이등병때 딱 저랬는데...말년들 장난감처럼 맨날 불려다니고 맞선임한테는 너무 미안하고 눈치보였는데 내 맞선임들도 삼촌군번이었는데 내가 평소에는 일 열심히하는거 알기도 했고 억지로 불려다니는거 알아서 내가 할 일 본인이 하고 나중에 같이 짬먹고는 너무 든든한 형이자 지금은 전역한지 5년이 넘었는데도 자주 연락하고 술마시는 행님들ㅋㅋ 이젠 군대에서의 기억이 흐릿해져가긴 하지만 안에서 너무 고마웠던 감정은 오히려 점점 더 짙어진다.
심진우 진짜 인성도 지리고 행보관한테 인정받을만큼 군생활도 잘하고 그냥 에이스였네
전역 하루전에 잘해줬다 말했던게 허풍이 아니였음
보통 저 상태라면 왕고라인들 다 전역하고 심진우가 최일구 짬시키고 개갈궈도 뭐라 안할정도인데 심진우가 말년때 최일구랑 잘지내고 최일구도 대우해준거보면 심진우는 진짜 인간이 된거다
심진우가 속으로는 최일구가 많이 원망스러웠겠지만 왕고라인들 성격을 잘 아는데다 최일구가 원래 어떤 성격인지 아니까 그냥 넘어간거지
그건 심진우의 마지막 한마디인 "욕봤다"에 함축되어있음
ㅋㅋ이해불가 에이스는 최일구인데 군생활 다들 어떻게 한거임
심진우 맞후임이 일구인가? 저땐 6674 정도니까 짬차이 좀 나네
@@오늘의적은내일도적 개폐급1
요즘 군대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진짜 다같이 군대가서 고생하는데 장난이라는 이유로 선임들도 그랬다는 이유로 선넘는 수준으로 후임들 괴롭혔던 것들 사회 나가서 꼭 되돌려받길 바란다..장삐쭈님 너무 현실감있게 그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ㄱㅊ 그런놈들 사회서 대화 몇 마디 나눠보면 금방 앎
ㅋㅋㅋ이쉨 군대에서 맞고다녔나보넼ㅋㅋㅋ 약이 잔뜩 올랐놐ㅋㅋㅋ
@@irysisss98 그럼 저게 틀린말이냐? ㅋㅋ 혹시 사이코패스니?
@@irysisss98 맞았다고 안하고 선넘는 괴롭힘이라고 적혀있는데.. 사람은 자기가 제일 힘들었던 일을 떠올린다고 하더라구요 이제 괜찮아요 님 때리던 사람 없음 안심하세요
솔직히 이번편은 저게 괴롭히는거냐ㅋㅋㅋㅋ
심진우는 전부 다 이해하고 있겠지... 최일구 들어오기 전엔 자기도 비슷한거 많이 겪었을텐데
작업 혼자 다 해놓고 오히려 고생했다 한마디 해주기까지 하는거보면 진짜 존나 천사 선임 맞음
진짜 표정 변화에서 느껴지는 수많은 감정과 생각... 저 3분 안에 모든 걸 담아내다니..
심진우만 비춰버리는 조명까지
그저 빛..
말끝까지 해 ㅂㅅ아
심진우 눈동자 움직임. 입꼬리 움직임. 섬세함 미쳤음 ㄷㄷㄷ
@@user-pm2fl9wz3o솔직히 디테일이나 감정선은 좋은데 내용은 나오는 텀에 비해 너무 없긴 하다… 시즌 1,2 때가 훨씬 재밌는듯
목소리랑 브금도 삼위일체 와우
어쩌다가 부대 실세라인 눈에 잘보여져서 본인은 원하지도 않는데 여기저기 같이다니는 과정에서 잡일을 혼자하고있는 맡선임을 보고 느끼는 불편하고 미안한 감정, 맡선임도 그런 후임이 밉지만 후임도 어쩔수없이 끌려다녔다는걸 알고 애써 이해하는 모습.. 군필자라면 한번쯤 겪었을 감정이지만 이걸 제3자가 느낄수있게 표현한게 대단하다..
저도 이등병때 외출,외박 안나가고 싶었는데...선임들이 강제로 끌고 나가서 게임하고 노래하고...다른 맡선임들은 가지도 못해서 관계 나빠지고...막상 이렇게 되면 맡선임과는 관계가 더 안좋아져서 나름 마음고생이 심해지더라고요...,
@Mono Crom 내 맞선임들은 소대장한테 꼰질러서
근무투입도 같이 못하게함..
대단한건 까지는 아니고
ㅇㅈ 이병때 제 점수는요 ㅇㅈㄹ했었음...
@Mono Crom 다른소리 못하지 다른소리했다가 상병장들한테 처맞음ㅋㅋ
시간이 지날수록 퀄리티 높아지는 장삐쭈 존경한다..
베댓 탑승
나중에 이댓글 뜰 확률 500퍼니까 들어갈게요
3
ㄹㅇㅋㅋ
포포님에게 박수를..
심진우 진짜 참선임이다...저상황에서 빈말로라도 욕봤다 하는 사람이 얼마나있을까
어쩔수없는거 아는데도 화나서 겸상 안하거나 무시하는게 보통인데 괜히 마지막까지 대우해준게 아닌듯
심진우 빠는사람들 이해안되네 일구는 선임들때문에 어쩔수 없이 빠지는건데 싫은티 아쉬운티 너무 낸다 ㅋㅋ 심진우 빠는애들은 대부준 폐급이었었을듯
@@가와사키닌자400 복붙 하느라 고생이 많다
@@가와사키닌자400 이놈 99.999퍼 고문관이다
@@가와사키닌자400 닉부터 폐급냄새남
@@가와사키닌자400 윤모야…
2:45 즈음 부터 나오는 음악과 조명이 가히 압권이다. 길지도 않은 대사 몇 마디에 모두가 겪었을 저 복합적인 감정을 담아낸 장삐쭈 .. 대단하다
그 다음에 손 더러워진 거 보여주는 연출이 👍👍
심진우에게는 가로등이 전부 비춰지면서 정말 그저 빛같은 선임으로 비춰지고있고 욕봤다 들어가자 할 때에는 최일구는 빛, 어둠 반반씩 비춰지며 내적으로 갈등 묘사하고 결국은 어두운 곳이 아닌 빛으로 향하는 심진우쪽으로 달려가는걸 보니 최일구도 심진우와 함께 좋은 선임이 될거라는걸 암시시켜주네요
@@준땡-k1n이거 완전 쇼생크 탈출 앤디 듀프레인이네요 ㅋㅋㅋㅋㅋ
12년도 군번 딱 내 모습같아서 추억에 잠기네요 저도 이등병때 고참들이 일하는 시간에 노래방 데려가고 일 안시키고 그래서 일병 선임들 눈치 엄청 보였는데 해결방안으로 찾은게 모두가 다 쉴때 일하는 모습 보여주기 였습니다 ㅠㅠ
벌써 20년 전에 저도 겪어보고 목격하기도 한 일입니다 아마 군필자분들은 다들 아시겠지만 심진우 도 착한 성품이지만 그에 못지 않게 최일구도 정말정말 착한 성품입니다. 사실 잘못은 누구에게도 없으니 고참들이 재미로 부추키기도 하고 이런 이간질을 틈타 선임에게 맞먹으려 들고 하극상을 하는 경우도 심심찮게 많기 떄문입니다 군대란 곳이 그렇습니다. 그에 비해 최일구가 정말 진심으로 미안해 하는 모습에서 심진우 도 아마 많은것을 이해했을 것이라 생각듭니다. 군대에서 하극상이 생각보다 빈번합니다 특히 이런 경우에 기회가 될 수 있고 고참들도 그 상황을 만든것을 즐거워 하고요 그런데 최일구는 심진우를 선임으로 대우해줄 뿐만 아니라 인간적으로도 미안해 하는 모습을 감명깊게 보았습니다. 갈수록 이런 심리적인 디테일한 모습에 많은 성원을 보냅니다 당시는 힘들고 가끔 즐겁기도 하고 그랬지만 20년 전일을 돌아보니 그 나이대가 그리웠던 것인지 군생활했던때가 나름 인간관계에 대한 이해도 생겼던 것 같고 많은 추억이 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장삐쭈 너무 좋습니다 신병 드라마도 재밌게 봤는데 또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심진우 손 새까매진거 보니까 진짜 아련하다
그리고 일구는 계속 갈굼당하는거 보면 뭉클해진다
0:27 말판 짬 있을수록 구겨져있는 디테일보소ㅋㅋ
저게 위치 기록하는거임? 군대 2년내내 못본듯
@@오계-c1l 보통 어딘가엔 걸려있을듯
우리 부대도 있긴 했는데 이름표좌석만 한 데 모여있고 제대로 안씀
@@오계-c1l 보통 각 생활동 본부중대 게시판에 유동 병력 현황판이라고 있긴했습니다.
저희 부대는 간소화 되어서 출타인원, 전역, 현 인원 이런식으로 각 중대별로 현황 매직으로 쓰게하는 화이트 보드가 있었습니다.
와중에 백필규만 fm답게 가지런함ㅋㅋ
@@user-xi3uy5el4s 그 현황판은 있었는데 휴가자하고 부대 인원 숫자만 적었지
저렇게 현재위치를 놓는건 첨봄
최일구가 개꿀빠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어쩔 수 없다는 상황임을 이해하는 심진우와 온갖 잡일을 이미 혼자 마쳐버린 심진우에게 미안할 줄 아는 최일구
그리고 저런 부조리 속에 살았음에도 후임들한테 되풀이 하지 않는 두 명 다 멋있다
이게 맞징
옿호
심진우 덕분에 최일구도 부조리 거의 안하게되고 선순환 되는 것이 좋음
인정 일구도 개념박혀잇네 ㅋㅋ
여기선 최일구나 심진우 둘 다 정상인이라 이런거임. 둘 중 한 명이 비정상이면 우스운 꼴이 발생함 ㅋㅋㅋ
솔직히 시리즈 시작 자체가 그냥 간단히 공감 개그를 노리고 시작한건데 세대를 관통하는 공감이 미친듯한 시너지를 이르켜서 이렇게나 캐릭터성이 붙고 서사까지 만들어지면서 완성된 것 같다.
'이르켜서'?
그냥 아구창에서 튀어나오는대로 적냐?
@@user-zi8ql2ig8i 어우 꼰대...
@user-lm8et4lp9s 민근아, 남을 지적할 땐 자기도 돌아보고 하렴?
'이르켜서' → "이르켜서"
튀어나오는대로 → 튀어나오는 대로
아까부터 답글로 달면 신고하는지 지워지더라고~
@@kyu100 너같은 ㄷㅅ들이 신고하나봄? 어디서 뇌피셜짓 ㅋ 귀여웡 ^^
@@이게뭐노-k6y 팩트 말했더니 왜 꼰대라노 ㅋㅋ 저게 꼰대면 니네 엄마는 아무 말도 하면 안되겠다 ㅋㅋ
진짜 군대에서만 느낄수 있는 그 감정 그대로 담았네..와ㅋㅋㅋ
그냥 장삐주 영상 좋아하는 여자 구독자라 군대도 안다녀왔는데 내가 영상보면서 느낀 감정들이 진짜 군필들도 감탄할 정도로 잘 표현한 감정들이라면...매 편 느끼지만 진짜 군대 다녀온 분들은 어떤 세상을 살아온 것이며 얼마나 고생한겁니까...수고하셨습니다. 또한....그 경험을 못해본 사람들한테도 그 감정을 느끼도록 표현한 장삐쭈님은.. 진짜 존경합니다...
입대하셈
@@bbyamiboddle346 왜 사냐
@@bbyamiboddle346 진짜 왜 사냐
사람마다 다르죠...저도 비슷한 시기 최전방인지 조금 더 열악했고 폭력까진 (거의)없는 느낌 근데 제 타 부대 동기는 집합에 가혹행위가 장난 아니었다고함
@@bbyamiboddle346 입대하셈
3:00 하루종일 노래방에 있어서 목 쉰 디테일 ㄷㄷ
진짜 미쳤다.. 어떻게 이렇게 공감되는 부분을 잘 캐치하고 표현할까?
심진우 그저 빛,, 진짜 빡치긴하는데 최일구 본인 의사로 저러는게 아니란걸 알기때문에 참을수밖에 없는 상황 ㅠㅠ 저상황에선 최일구도 꿀빤건 맞지만 심진우 눈치 개보이고 말로 부조리 당하니깐 스트레스 개쩔듯
그냥 둘 다 이해가 된다 ㄹㅇ.. 신병 진짜 디테일부터 스토리까지 미침 ㅠㅠㅠ 이것만 기다린다 진짜로
최일구..꿀빨진 않았다고 봄 일과를 뺀건 있는데 그 시간동안 병장들 광대짓한다고 정신적으로 너무나도 괴로웠을듯 저번화처럼 동물흉내 시키거나 여자 친구 얘기로 아마 음담패설,질낮은 농담 잔뜩 들으면서 그거 반응해줘야 됬을거고 반응 못하면 그거로 분위기 압박당하고 터치당하고
@@tangdu867 끝까지 인읽으셨구나,,
@@if_esc ? 최일구도 꿀빤건 맞지만 이라는 부분에 쓴 글이긴한데 심진우가 보기에도 최일구가 꿀이라기 보다는 병장한테 끌려가서 어쩔수 없는건 안다
하지만 혼자 후임없이 일하느라 힘들었다 정도로 생각했을것 같다라는 의미입니다.
@@tangdu867 네넹
@@if_esc 요즘 진짜 난독 심하다 그쵸 ㅋㅋㅋㅋ
최일구보면 내 딱 이등병일병때모습 보는거같다 신병때 어쩌다가 웃긴모습 많이 보여줬는데 그거보고 말년급 고참들이 맨날 데리고다니면서 놀다보니 맞선임들이랑 더 오래볼선임들한테 제대로 행동못해서 저렇게 남는시간에 죄송하다고 하고 없는일도 만들어서 하려고했던 모습들 .. 그래서 맞선임들중에선 나를 안좋게 보는 사람도 많았는데 몇몇 선임들은 이해해주고 같이 말년됐을때 많이 친해져서 지금도 친구처럼 연락하고 만남 .. 심진우같은 선임들은 전역하고도 연락해서 회포풀고 술한잔하면서 인생사 토론할만함
1:31 전대한 뒤돌아보니까 심진우 표정관리하는 디테일 ㄷㄷ
존경합니다 장삐쭈 팀. 어떻게 보면 너무 흔한 군대라는 컨텐츠로 장삐쭈 팀만의 스토리를 만들어 나가는 점과 그 스토리를 풀어나가는 방법 또한 너무 수준급입니다. 시간이 지나도 분명하게 이름이 기억날 만한 작품이네요:)
심진우도 속으로 약간의 화도 나지만 최일구도 어쩔수 없는 상황이였다고 이해하고, 배려해주네 크게 될 사람이다
심진우 빠는사람들 이해안되네 일구는 선임들때문에 어쩔수 없이 빠지는건데 싫은티 아쉬운티 너무 낸다 ㅋㅋ 심진우 빠는애들은 대부준 폐급이었었을듯
@@가와사키닌자400 너가 폐급이였나보네
@@가와사키닌자400 일구 이해하는 마음으로 심진우를 이해하려고 해봐
@@가와사키닌자400 군대를 안가봤으니 알수가 있나
@@가와사키닌자400 ㅋㅋ 고문관냄새 그냥 진동한다 관심병사 ㅎㅇ
그래도 최일구 눈치껏 계속 죄송하다하고 ㄹㅇ 자기 분수는 아네 그래도...
그걸 알고도 뭐라 안 하고 이해해주고 서러운 말 한 마디도 안 꺼낸 심진우 저 사람도 대단하네 진짜 ㅋㅋㅋㅋ
보통 한소리 하거나 그럴 법 한데... 앞으로 어떻게 될지 참 궁금하네
스포 초코릿하나 없어졋다고 난리침
@@찬미-r6gㅋㅋㅋㅋㅋㅋ
이렇게 기다린 보람이 있는 신병 시즌 0은 진짜 명작이다.. 심진우 진짜 고생했네
여기서 심진우가 무조건적으로 일구 이해한다고 했으면 현실성이 너무 없어보였을텐데 진짜 딱 적당하게 보여주시네 진짜 지리네
화는좀 났지만 뭐 됐다~ 하는 뉘앙스가 현실적 ㅋㅋㅋ
@@beskia4547됐
이거하나 올리는데 이렇게 오래걸림? 라고할뻔~ ㅋㅋ
@@이름성-c5o8e 닥치셈ㅋㅋ
저정도면 진짜 천사선임이네요..ㄷㄷ
와 현무형 더빙 진짜 잘하네
신병은 진짜 디테일이 쩌는듯.. 이번편은 보다가 나도 모르게 10년도 더 지난 군시절이 오버랩 되면서 마지막 밤하늘 비출때는 살짝 울컥함....
와 존나 공감된다.. 나도 실용음악과에 밴드부 보컬이라 말하고 다녀서 말년들한테 조금 이쁨받으면서 잡혀다니고 맨날 노래부르느라 청소준비같은거 하나도 못해서 맞선임 눈치 존나보이고 미안했는데 맞선임은 암말도 못하고 딱 저런 상황이였는데 와,,
진짜 그 섬세한 감정을 존나 잘 표현해내네
진짜 ㄹㅇ ㅈ된다 장삐쭈,,ㄷㄷ
ㅋㅋㅋㅋ군대가서 음악 한다고 하면 ㅈ 됨
내 선임은 기타 치던 사람이였는데
담배 피거나 같이 근무 나가면 욕 엄청 했음ㅋㅋ
기타 며칠 치고 안칠거면서 돌아가면서 가르쳐달라고 한다고...
3:11 "욕봤다." 선임들한테 갈굼당한거 아니깐 하는 소리 빛진우
진짜 군대 묘사를 완벽하게 한거 같아요
너무 재밌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심진우 그저 빛..
일구와 대화할때 빛아래에 진우와
빛에 반쯤 발걸치고 상체는 빛밖에 나가있는 일구.. 표현 지렸다..
현황판저거 퀄리티 미쳤다 ㄹㅇ 상병장들껀 구겨져있고 일이병들껀 깔끔함ㅋㅋㅋ 심지어 글씨체도다르네
거기에 신병 최일구 글자는 굵직한 것도 한 몫한듯 ㅋㅋㅋㅋㅋ
ㄹㅇ 짬차면 조또 신경안쓰이는데 처음 들어왔을땐 글씨체 다른것도 ㅈㄴ 신경쓰임 뭔가 짬차이나는거같고
짬찰수록 글씨 흐려지고 구겨지고 세월의 흔적이지. 그리고 이등병들이야 온지 얼마안됐으니 글씨 굵거나 그때그때 현황만드는 사람마다 스타일이 다르니 걍 굵게하는거고 ㅋㅋ
한 번에 만들어진게 아닌 디테일 이런사소한게 ㄹㅇ좋음
ㅋㅋㄹㄹ
와 퀄리티 미쳤네 진짜 작가님들 진짜 대단하셔요 ㅠㅠ
진짜 경험자만 알 수 있는 그 감정... 선임이 불러서 어쩔 수 없지만 생활관 내 일(막내들의 일)을 불가피하게 회피하는.... 맞선임은 일을 하지만 제일 막내는 그걸 도울 수도 없고 끌려 다니는 입장에서 선임과 후임의 갈등과 생각을 너무 잘 표현했네요..
심진우가 개말년때 트윅스 하나 누가 먹었냐고 꼬장 부릴때 최일구랑 김상훈이 열심히 찾아준 이유가 있었구나….. 나였어도 충성을 다한다
진짜 심진우 너무 착하다..
모든 한국 애니 다씹어먹는 신병....말도안돼는 작화력에 스토리에 감정선이....너무 재미있습니다;;..
요즘나오는 일본 ㅈ세계물다도 이게 훨씬 더 재밌음 ㅋㅋㅋ
안돼는 ㄴㄴ 안되는 ㅇㅇ
@@user-mx4xl2cy2v 실어!
@@雨-m8u 모든 한국 애니 다 씹어 먹는 신병... 말도 안되는 작화력과 스토리에다가 감정선이... 너무 재밌습니다;;
따라 적어
@@why-questions_mark 존댓말로 하면 따라적을꺼야
0:29 짬 순으로 이름표 디테일 미쳤고 ㅋㅋㅋ
최일구가 이거 다 해봐야 이제 할 줄 알고 나중에 맞후임 가르쳐주고 심진우 본인도 편해질거라는 생각과 선임들이랑 있는게 맘편하지 않았을 생각이 교차한 표정을 다 담았다는게 쩌는듯
조만간 최일구는 과연 어떻게 되실까요..
심진우가 진짜 ㅈㄴ 착하다 ㄹㅇ...
박민석두 성미가 꽤 순수하잖아유
신병시리즈는 10초 스킵한적이 한번도 없다 ㄹㅇ 명작이다...
돌려봐도 모자람
@@youareindanger477 ㅇㅈ....
난 뒤로 돌릴때도 있음...
이런 스토리는 공중파나 다른 미디어에서는 표현 못하는 섬세함이다 진짜,,
군대에서는 맞선임 과 맞후임이 대부분 최악이 될수 있고, 최고 일수도 있습니다.
본인은 최악이였지만, 항상 매일 부대끼며 같이 기상부터 소등 까지 항상 붙어있고, 맞선임은 맞후임이 잘못하면 제일 먼저 앞장서서 욕 보는 입장이고, 맞후임은 항상 욕 먹는 선임을 그저 제일 먼저 괴롭게 보는 입장입니다.. 그러다보니 맞선임은 마음에 상처를 입어도 감싸줄수도 있는거고, 맞후임은 그 마음을 알기에 더 마음이 무거워져서 그저 미안하다고 입에 달고 살 정도로 미안한 감정이 들수 밖에 없고..
심진우는 본인이 이 악폐습을 알기에 최일구가 저렇게 폐급처럼 다녀도 감싸줄수 밖에 없었고, 최일구는 본인이 더 잘 알겠지만, 최고참들이 오라면 오고 가라면 가는 막내이다보니 어쩔수 없는 입장 을 가지고 있어서 두 입장이 너무 몰입해서 보게 되었네요..
요즘은 어떨지 모르겠는데, 그립기도 하지만, 절대 돌아가고 싶지 않은 것중 하나는 군대 인거 같습니다 😂
와..."됐다" 저 한마디에 많은의미가 함축되있네 나도 저거 겪었지만 내가 실망시켜서는안되는사람을 실망시켰다는 자괴감과 현타가 몰려오는데..지린다
제가 딱 일구 같은 케이스 였는데, 중대 상관 없이 불려다니고 그랬습니다. 진짜 짖으라면 짖고 춤추라면 춤추고 맞으면 맞고 (소위 말하는 짬질) 광대처럼 지내다가 선임들이 기합이라고 해줬었는데... 그런 선임들 전역하고 나니 오히려 제 5,6기수 선임들 중 벼르고 있었어서 좀 꼬이긴 했지만요. 다행이 맞선임이 정말 좋은 선임이여서 군생활에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일구한테 감정이입이 많이 되네요 ㅎㅎ 좋은 작품 감사합니다
최일구가 진짜 빛인데 악마새끼들 어그로 지가 다받아주는 욕받이 장난감 노리개가 쉬운줄아나ㅋㅋ 요즘 애들은 최일구가 얼마나 ㅈ빠지는지 이해를 못함ㅋㄱㅋㅋ
평화롭게 모포터는게 얼마나 행복한일인지
내무반에 최고참의 전용 강아지하나 있는게 얼마나 아랫기수가 편해지는질ㅋㅋ 요즘 계급마다 생활따로한다던데 그래서 그 노리개의 고충을 이해못하는듯
@@오늘의적은내일도적 맞아요 ㅋㅋㅋ 나중에 전역 전에 근기수 후임들이 참 고맙다고 해줬습니다. 제가 있어서 선임들이 터치를 별로 안했다고 ㅋㅋㅋ 계급마다 따로 생활... 꿈의 생활반이네요 ㅋㅋㅋㅋ
심진우같은 선임 군대에서 본적 없다. 저정도로 착하고 인성 좋고 일까지 잘하는 선임은… 그냥 전설이다…
근데 사회에선 고문관
@@모다-k1m 심진우 같은 애들은 사회에서도 잘 산다 뭔 고문관이냐. 조직사회 능력치 테스트베드가 군대임. 군 생활 잘하는데 사회생활 못하기 쉽지 않다.
군생활 잘한사람들 보면 대부분 학교생활 사회생활 다 잘한다. 주변에 사람들도 많아 진짜 팩트야 일단 집단생활은 눈치만 있어도 반은 먹고 드감
@@모다-k1m 살다살다 유튜버가 자체 제작한 캐릭터 안티는 처음 봄
@@모다-k1m 니가 사는 사회는 얼마나 비정상인들이 드글거리길래 심진우를 고문관이라고 생각하노?
심진우 같았던 내 맏선임생각나네 잘 살고 있으려나?
10여년이 지났는데 영상보니 문득 생각나는구만
좋은 선임만나는 것도 복인데 진짜 고마웠다.
전하지 못하는 마음을 한번 더 전한다.
아 진짜 너무 퍽퍽하다 이런 어려운 감정 유지하게 영상 만드는게 진짜 신기하고 대단한거같음...
90년대 군번인데...세대를 떠나 언제나 군대는 힘든곳이구나...뼈져리게 느끼게 해주는 장삐쥬는 천재!!
86군번인데 원통리에서 복무했다 대가리박아라
@@시간빌게이츠-g7j 아재요... 같은 아재끼리 뭔 대가리를 박으라고 합니까 ㅋㅋ
12사단이십니까ㅎㅎ
@@시간빌게이츠-g7j 딱 상하차할것같노ㅋ
침착맨이 04군번인걸로 아는데 얼마나 아재인거임ㅋㅋㅋㅋ아재끼리 대가리는 왜 박으라하는건지
진짜 저런과정이 있으니까 더 끈끈했던것 같다..굵직한 이야기 없이 잘만들었네...
최일구 잘못이 아닌걸 알면서도 한편으로는 착잡한 마음을 표현했네요
아니 미친 군대 주제로한 애니메이션에서 이런 감정을 느낄수 있다는게 말이되나...
진짜 신병은 전설이다...
3:16 에 등판에 영 단어가 대조적으로
크게 느껴지네요 문명 저 단어들의 신념으로 일 하자고 만든걸텐데..
PRIDE & TRUST... 그냥 생활복 뒤에 붙은 문장인데 심진우와 최일구를 표현하는 거 같은 이 오묘한 감정...좋네요.
제 군생활 생각나서 눈물날뻔했네요
왕고가 제 할아버지 군번이라 맨날 데리고 다녀서 부담됐었는데
생활관 선임들은 심진우처럼 착하게 대해줄 정도는 아니여서...
상병달때까지 진짜진짜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최일구는 실세라인들이 데리고 다니니 거절할수없는 상황이고 심진우 또한 한창 맞후 데리고 다니면서 이것저것 시키며 가르쳐야할 시기에 자기가 혼자서 다 하고 있으니 속에서는 열불이 나지..그러나 심진우는 최일구가 원해서 그러고다니는게 아니란걸 아니까 저렇게 대처를 한거고, 사실 저정도 짜증은 짜증도 아님 군생활하면서 별거 아닌거에도 구타하는 선임들 많이 봤고 심진우는 천사 그 이상이지
그리고 사실 저 짬때 실세들이 데리고 다녀준다해서 맞선임 무시하고 지가 뭐라도 된거마냥 행동하는 정신나간 놈들 많은데 최일구는 착하게 대해주는 자신의 맞선임에게 진심으로 고맙고 미안해하고있음
그렇기에 심진우 말년까지도 사이가 좋았던 것이고 부조리가 있던 힘든 시기를 서로 의지하면서 보냈으니 더 끈끈할수밖에..
선임들이 이병을 끌고다니는거라 뭐라 하지도 못하고 이해는 하지만 거기서 나오는 질투와 분노 또 이병은 따라가는 마음 이병으로써 할 수 없는 일을 해서 보이는 만족감이 들지만 그로인해 벌어지는 자기 바로위의 선임의 눈초리.. 이걸 어떻게 애니메이션으로 또 더빙으로 담아내시는건지 존경스러울 정도입니다
난 대충 넘어갈 수 있는 것 마저 모래 하나 벌레하나 표정 분위기 디테일하게 잡아주는 퀄리티 장삐쭈의 섬세함에 늘 감동한다
진짜 나보다 고참이 자기 후임 대리고 가고 남겨진일은 자기가 다해야하는거..화가 나지만 후임도 어쩔수없이 따라갔고 거기서 고참들 똥꼬빤다고 고생하는것도 아니까 착한 진우가 참는 표현이 진짜..나도 두 입장 다 겪어봤지만 군대라서 어쩔수없는 그 답답함이 이로 말로표현을 못함.
근데 웃긴건 고참들도 이병 일병때 겪어봐서 이 상황을 다 알지만 알면서도 대리고 다님..진짜 안가보면 모르는 감정이다.
(근데 이런말 하는 나 조차도 고참되서 밑에 재밌는 애들 할일있는거 알면서도 같이 담배피러가자고 부르곤 했음..미안했다 애들아..)
저 서운함이 묻어잇는 표정 디테일이 진짜좋네요 사람이 전후사정을 알아도 사람한테 서운할때가 잇는데 표현이 잘된듯...
2010년 군번인대 진짜 비슷하게 잘만들었네요. 어느부대든 있는 갈굼 부조리 존재하고
폭행,폭언은 점점 없어져가고있던 시절..
10년군번 전역할때쯔음
마편이 난무했고 내무반생활도 급격히바뀌고
욕도 못했죠 병장인대 영창갈순없으니..
이등병시절 욕 갈굼 부조리는 다 당했고
물론 더 전이나 지금이나 힘든거 다 똑같죠
누가 더 힘들다고 얘기하려는게아니고
내용 디테일이 진짜 쩌네요
ㅎㅎ 08군번인데 제가 전역할때 느낌이 딱 그랬던것같아요. 10군번 보면서 참 봄 스러운시절에 입대했다고 생각하며봤는데, 또 제가본 위 군번은 제가 그래 보였겠죠.
후임이 어쩔 수 없다는 걸 알아도 열 받을만한 상황이긴한데 진짜 감정표현 미쳤네
열받고 화나는 감정을 엄청 잘 살린 것 같네. 이해하고 아무말 안하는 것보다 더 현실성 있게 느껴진 듯 묘사가 지렸다.
저 상황을 자기가 감내하는 사람은 거의 없지...
당연한건데 저게 당연하지 않다는듯 바라보는 시선을 가진 사람은 도대체 어떤 인생을 살아온걸까 그저 주어진 환경이 그저 그런사람들을 만나서 그렇게 생각하는걸까? 아니면 본인이 그저 그런사람인걸까? 둘 중 무엇이라도 너는 그저 그런사람이란걸 본인 스스로 말하고 있지 한심한녀석
@@작가가꿈인초딩 수준낮은 어그로
심진우는 자신이 피해를 입어 불편한감정 보단 감정동요가 심하고 선임앞에서 얼타고 용기도 부족한 최일구가 답답해서 한 마디 하려다 참은 것 같다, 뭔가 같은 소대원으로서 성장하지 못하고 장난감으로 전락해버린게 답답하고 안타까운듯
후임은 진짜 도움되고 싶은데 마음처럼 안되서 미안하고, 선임은 일을 덤탱이 쓴 것 같아 마음이 안좋지만 한편으론 후임의 상황과 마음을 너무 잘 알아서 씁쓸하고, 그 복잡미묘한 감정이 진짜 잘 담겼다. 저런 감정은 사회에선 절대 못 느낌.
나이 23에 군대가서 얼굴부터 개꿀잼이라는 이유로 이병때부터 타소대 병장들이 맨날 델꼬 다니면서 피엑스부터 이병 오대기때 노래방, 과업때 싸지방에서 스타, 새벽에 몰래 담배피면서 자기 인생 상담 등등 ㅈㄴ 짬오바 하고 다녀서 동기들 다 줏내 부럽다고 했는데 나는 진짜 개불편했다 지들이 커버 쳐준다고 하긴 했어도 맞선임부터 가족소대1수까지 나를 아니꼽게 보는데 그 기분은 지금까지도 선명하다
ㄹㅇ 가시방석 ㅋㅋ
심진우 전역 편이 기억나네 전역빵 맞기 싫어서 박민석한테 덮어씌우긴 했지만 꿀 빨라고 자기 수첩도 주고 전역할 때 경례도 찐으로 하던 게 이래서 였구나. 된 사람이다. 정말
생각 많아지게 하는 화네...
18군번이라 영상에서 반영한 시대상 이후지만 저런 선임 안 되려고 나름 노력했는데 후임은 어떻게 생각했으려나...
진우도 그렇고 일구도 그렇고 참 고생이다
2010~2014년도근처의 군대상을 어떻게 이렇게 자세하게 표현할수있는지 정말 신기하네요 어디 TV에 나온 영상이 있더라도 거기서는 볼수없는 진짜 상세한 디테일이 너무 잘 표현되어있네요 .. 대단하십니다. 3~4년전도 아니고 최소 10년전인데 ㄷㄷ
나 05군번인데 그때랑도 똑같은데 다른건 활동복 짬찌 오렌지 상꺽이상 부터 메칸더
10군번은 메칸더 모르나..
TV에 나오는 건 다 가식이라
하 ㅅㅈ 이등병 일병때 주말마다 못쉬고 다림질하고 총기 다 닦아주고 그 무냐 이름 다시해주고 쉬는시간이 없었네
16~18년도도 똑같았음
전대한같은 선임 있었다
@@yjc4364 인정 14-16 군번인데 전대한보다 더 한 넘들도 드글드글 ㅋ
저 시절 군대는 진짜 얼마나 힘들었을지 가늠이 안 된다. 전역한지 한달밖에 안 된 군번이고 부대도 잘 걸려서 부조리는 거의 못 겪어봤는데 저 시절은 대체 얼마나 힘들었을까...
안겪는게 최선이에요. 겪어봤자 얻는거 단 1도 없고 20대 초에 자아가 잘못 형성되고 영혼만 더렵혀짐
2010년도 이후면 그냥 부by부 라고생각..
그래도 재미는 있었어요 저는… 10군번입니다
12군번인데 저정도로 쓰레기들은 없었음ㅎㅎ 선임 빨래해주기, 전투화 닦아주기 모포 개어주기, 군대리아 갖다주기 이정도였음 아 등에 여드름 오지는데 로션발라주기도 있었네여 양치도 해주고ㅋㅋ
02년 군번인데 우리도 부조리는 없었음
결국 케이스바이
군대지식 같은걸 알려주는 고참도 있겠지만 맞선임이 맞후임 알려주는게 얇팍한 지식이일지언정
차근차근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 줄수있는데 저렇게 고참이 노래방이건 피엑스며 풋살이며
다 데리고 다니다가 맞후임 들어오면 사실 여러가지로 답답함이 되물림 되지
결국 고참이랑 함께하는 시간은 끽해야 반년이고 맞선임 하고 같이 지내는건 본인 전역하고 몇개월 차이도 안나니 ㅋㅋ
행정반 말판 짬마다 다른거 묘사 미쳤다 ㄷㄷ
현무형님 이번 에피소드 너무 잘 나와서 더빙 몇 번 더 오셔야 될 것 같습니다
진짜 전현무임??
내가아는 전현무 목소리가 아닌데
@@던모-z4z 1:53 부터 계속 백만원빵 어쩌구 하는데 들어보면 전현무 목소리임
@@던모-z4z 정다정 편 보면 전대한 첫 등장 하는데 거기 영상 설명란 보면 전현무님이라고 나와있습니다
방송에서 장삐쭈 스튜디오에 전현무가 더빙한 방송 있어요
심진우 감정표현이 너무 미쳤다.... ㅅㅂ... 열받지만 이해는 되면서 하는 그런 심정.. 에휴 뭐 됐다. 하고 마는 저런 감정 표현을 하는 게 너무 미쳤다;; 역시 신병
저렇게 착한 선임이 말년달고 초콜릿 주름으로 지랄했던게
진짜 존나귀엽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맞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런 에이스도 개빠지게 만드는 자리 말년병장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기억난다 근데 병장되면 눈이 작아지나요 ?ㅋ뭔일이있었던거야
아맞다ㅋㅋㅋ
근데 남에거 훔쳐먹었는데 나와라해도 안나오면 그럴만하지
저 시절에 심진우 같은 선임을 만나는 건 얼마나 축복이었을까 싶다
와 진짜 나도 이병때 병장새끼들이 자꾸 볼러서 오해 오지게 받았는데 개억울하더라 절대 논게 아닌데 가기싫었는데 남들이봤을땐 놀다 온것같고 하....제대로 묘사해줬네 그대로 생각난다 ㅜ
신병 제목보고 바로 달려왔으면 개추 ㅋㅋㅋㅋㅋㅋ
ㅇㄱㄹㅇ 얼마만에 신병이냐
개추
ㄱㅊ
ㄱㅊ~~
근데 개추가 뭐에요?
진짜 빛이네...전역할때 다들 와서 마중한거도 그렇고 사람이 어떻게 살면 저렇게 될까
아무리 이등병이라도 나이가 20이 넘는상황에서 오래봐야할 맞선임한테 더 잘보이고 친하게 지내야 한다는걸 알고 있을텐데 막상 저런 상황이라 최일구도 얼마나 답답할지.. 만약 심진우가 저런 상황을 이해하지 못하고 최일구를 멀리한다면 최고참 선임들이 떠나갔을때 아무런 의지할 사람 이 없어져 버림...진짜 군대 인간관계의 정수를 보여주는 편같다...
한번 삐끗하면 되돌아 올 수없는 그런것...
선댓 후감..
진짜 심금을 울리는 시나리오다..
진우 햄 갈수록 낭만이 있네
관종임? 선댓 후감 어휴..
답글 상태 왜이래 그럴 수도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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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칠란드 국민 공화국으로 오세요!
구독은 시민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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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댓 후감 15년 정도 밖에 안지난 감성인데 왜 그래 나쁜넘들아...
심금을 울리는 청아한 소리 틀니 딱딱딱
와 신병 시리즈는 어째 3분이든 10분이든 몇 십초 처럼 짧게 느껴지지..
진짜 시간 순삭 되는거 같음
심진우가 답답하고 화가나는건 당연한건데 동시에 일구 상황이 어땠을지 상상이 가니깐 아무말 안 한거지..
자기 의지대로 한건 없는데 결과적으로 짬처리맞은건 맞선임이었으니깐.. 한참 윗고참 똥때리는거에 바로바로 수긍하는것도 아니고 끝까지 할수있는한 안했다고 하기까지 했으니
그걸보고 심진우도 무슨상황인지 다 이해한거지.. 그럼에도 혼자 짬처리한거에 대한 찔같은거 거의 내보이지 않았으니깐 인성적으로 훌륭한 선임.. 기분이 태도까지 되지 않을려고 노력했음..
한숨쉬는거 정도로 찔부렸다고 생각하는 놈들도 있긴할텐데.. 딱 중간에 낀 기수들의 마음은 짬을 먹어가면서 이해할수있게 되면서 나중에 반성하게될거고..
어쨋든 내가보기엔 진짜 많이 참고 배려해줌.. 저런 선임 포지션은 자기 속이 시꺼멓게 버려지는데 내면으로 얼마나 강한지 알수있었다..
심진우가 좋은 선임이니까 그나마 저렇게 넘어간거지 보통같으면 03:01 여기서처럼 이렇게 이름부르고 나지막한 톤으로 "군대 생활 편하냐...?" 로 래파토리 시작하면서 1시간동안 개털림
심진우 전대한이 쳐다볼때 표정관리 하는 디테일... 오진다
보통은 최일구의 상황을 이해는 하지만 자신에게 피해가 가면 상황 참작이고 뭐고 일단 쌓인 화부터 풀려 들 것 같은데 심진우는 진짜 온기 가득한 빛이네.
근데 혼자일한 심진우보다 최고참들이 끌고 다니는 최일구가 정신적 고통은 더했을거다 말한마디 잘못하면 줫대고 저런식으로 누구랑 싸우면 이길거같냐고 계속 물으면서 대답 강요하게 한다음 저런식으로 말할께 뻔한데 진짜 개고통이지
몰입감 개쩔어서 눈뭄 날뻔 하다가 내 맞후임 생각 하니까 눈물 쏙 드감 ㅋㅋㅋㅋㅋㅋ
시발ㅋㅋㄱ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어딜가나 폐급 몇명은 꼭 있는듯...ㅋㅋㅋㅋ
맞선임 생각나서 눈물 찔끔
0:27 이름표 신병이라서 일구꺼 새로 코팅되있는거 디테일 오지네
진짜 심진우는 그저 빛이네ㅋㅋㅋㅋ
롯데가 우승을 하겠냐 ㅋㅋ
심진우 관상이 참으로 운이 솰와있놰!!
@@mango.13하겠냐고 ㅋㅋ
내 맞선임 심진우 정도는 이니였는데 진짜 심진우 보면 맞선이 생각 많이남.. 동갑이라 지금도 연락하고 지내는데 그때 생각하면 진짜
설명할 것도 없이 너무너무너무 고마운 사람임..
아무리 개같아도 어쩔수없음을 이해하는 심진우와 미안함을 느낄줄아는 최일구 콜라보 지렸다
진짜 흔하게 있는 일이지 ㅋㅋ
말년병장들은 막내 데리고 다니면서 갈구는 게 하루 일과인데 그로 인해 일병들이 혼자 잡일 하게 되면 그 뒷일은 알빠 아니고
진짜 저게 제일 악질 선임임...
일병도 막내도 불가항력이라 화낼 대상이 없음
ㄹㅇ ㅋㅋ
이렇게 자주 스튜디오 와야할줄 몰랐던 전현무씨면 개추 ㅋㅋ
병장 성우 전현무임?
@@초록단풍-v8e 설명에 나와있음
@@초록단풍-v8e 전대한
전현무 말투 1도 없는데 잘하네. 목소리는 변조인가
전현무 목소리가 아닌데 지리네
최일구 애들 안때리는건 맞선임 심진우가
너무 착해서 보고 배운건가보네 진짜
빛진우 그저 goat
마냥 감싸는 것도 아니고 마냥 이해한다고 신경 안쓰는 것도 아니고... 다 이해되면서도 한 편으론 짜증도 나고 할 말도 많지만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그런 입체성이 와...
유동병력 현황판 디테일 보소. 이름표 딱판만 봐도 누구누구 짬 어느정도 먹었는지 알 수 있고, 날짜도 안적은것도 진짜...
저렇게 갈굼당했어도 후임한테 되물림안해주고 천사 선임하는게 그저 빛
대물림입니다 대물림 되물림은 없어요
대
@@수성의하루 아이쿠야 알아갑니다
내가 이등병때 딱 저랬는데...말년들 장난감처럼 맨날 불려다니고 맞선임한테는 너무 미안하고 눈치보였는데 내 맞선임들도 삼촌군번이었는데 내가 평소에는 일 열심히하는거 알기도 했고 억지로 불려다니는거 알아서 내가 할 일 본인이 하고 나중에 같이 짬먹고는 너무 든든한 형이자 지금은 전역한지 5년이 넘었는데도 자주 연락하고 술마시는 행님들ㅋㅋ 이젠 군대에서의 기억이 흐릿해져가긴 하지만 안에서 너무 고마웠던 감정은 오히려 점점 더 짙어진다.
3:06 입대해봤다면 당연히 짬찌 선임이 되었겠지만...
이 표정은 ㄹㅇ...
하아... 이래서 본다 신병
심진우 진심 천사 그 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