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중요한거는 '내가 이해해준 그 마음을 고마워할줄 아는 여자' 가 전제 조건임. 미안하다 사과하고 끝내는게 아니라 다음 약속까지 잡아주는게 그게 예의있는 사람임 이게 심성,인성,태도 가정교육과도 직결되는 사항이라 저런 태도가 없으면 아무리 이쁘고,잘난여자라도 거르는게 맞음.
저거는 파투낸 쪽이 남자여도 혹은 남여관계가 아니어도 마찬가지이고, 저렇게 상대방에게 공감과 이해를 바라려면 파투낸 쪽이 먼저 미안하다고 달래주려는 모습을 보여야 함. 본인이 의지와 상관 없이 어쩔 수 없이 파투를 내게 된 경우라도 먼저 사과하고 다른날 약속을 제안해야 공감과 이해가 돌아오는 거임. 그리고 저런 상황에서 여자가 공감을 중요시한다면 남자의 언짢음과 서운함도 공감할줄 알아야 앞뒤가 맞는 거지, 남자 마음 달래주지도 않고 자기 상황에 대한 공감만을 바라는 건 오히려 여자가 공감능력이 부족하고 이기적인 거..
최근 봤던 달님 영상 중 저에게 가장 크게 다가오고 배운 게 많은 영상. 항상 끄덕끄덕하면서 보던 영상을 이번에는 아..! 하면서 봤네요. 아마 제가 1년 전 첫사랑을 놓쳤던 이유를 달님이 제대로 짚어주셔서 그런 것 같아요. 사연자분의 상황과 저의 1년 전 그 상황이 상당히 비슷해서 더 기억에 남을 것 같네요. 그 당시 저는 미숙한 마음으로 여유를 갖지 못해서 결국 원했던 사람을 놓치고 말았죠. 인생에서 사랑 때문에 그렇게 힘들고 고통스럽고 한 적이 처음이었어요. 그때 제가 원하는 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장기적으로는 제게 너무 큰 깨우침을 주고 저를 많이 성장시켰답니다. 달님의 오늘 영상은 저의 그러한 깨우침을 한 방에 정리해서 다시 꽂아주시네요. 늘 감사합니다 달님. 사연자분은 1년 전 저와 같은 실수를 하지 않으셔서 꼭 사랑 쟁취하시면 좋겠어요. 저는 그럼 앞으로도 달님께 많이 배우고 또 직접 부딪히면서 연애와 사랑을 더 잘하는 남자로 커가겠습니다. 그리고 이 영상과 댓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의 연애와 사랑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달오빠 영상을 처음본지 벌써 4년이 다돼가네용..🥹 한창 초반엔 라방도 자주보고 채팅도 자주쳤었는데(항상 저를 날라리라고 부르셨죠?!🤣ㅋㅋ) 어느 순간부터 일 때문에 라방도 자주못보고 가끔 들어가서 채팅없이 조용히 보곤했어용..(그래도 유튭영상은 챙겨보고있답니당!😄👍) 사실 이번 강남 사인회때 가고싶었는데, 오는 24일에 제가 결혼을 앞두고있어서 못갔어요!!🥺🥺(처음 방송본게 엊그제같은데....어느새 저도 결혼을 하다니....하핫🤣) 꼭 만나고 싶었는데!! 다음 기회엔 꼭 갈게요🥰 늘 영상 잘보고있고, 댓글은 달지 않았었지만 배우고 느끼는점도 참 많답니다! 언젠가 뵐날을 기약하며..🙏ㅎㅎ 달오빠 파이팅😄
저랑 똑같은 감정을 느끼셨나보군요 ㅎ 저는 심지어 사귀고 나서도 회사 일이 덜끝나서 퇴근시간 이후 2시간 넘게 기다린적도 있고 금요일에 일이 터지는 바람에 잠을 못잤다는 이유로 토요일 약속을 한참 늦기도하고 그랬었요 ㅎ '얘는 일이 나보다 우선순위가 먼저구나, 얼마나 노력하면 우선순위가 바뀔까?' 싶었는데 1년이 넘어도 그게 안바뀌더라고요 ㅋ 근데 어느날 일을 하면서 너무 행복해하고 즐기는 모습을 보니 얼마든지 기다려줄수 있겠다는 여유가 생겼습니다. '너는 일이 우선이니까 그것도 존중해줄게.'라는 포지션을 가지니 왠지 그때부터 저를 전보다 많이 신경써주는 것 같았습니다. 조급하면 조급할수록 나만 힘들고 어려운게 연애인것 같아요. 일 핑계를 대면서 다른 유흥을 즐기지 않는다는 확신이 있다면 상대방을 존중해주는게 사랑이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만약 일 핑계를 대는 것이 확실하면 헤어져야 하는게 맞는거같고요
저도 같은 상황 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나고 보니 내가 급해서내 마음만 앞세운 거 도 있고 내 성에 안 찬다고 화내고 정작 그건 사랑이 아닌데.. 지나고 나니 나도 이기적이었다는 걸 알게 되었음 3년 차 때 느끼게 되었네요 지금은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서로의 성향을 이해하니 한결 편안하네요~
저도 지금 뭔가 애매한 썸을 타고 있는데, 상황이 어쨌든 Mbti가 어쨌든, 성격이 어쨌든간에 확실한건, 좋아하는 마음이 있다면 이런고민조차 안하게 만들더라구요. 저도 조금 목매다가, 이건 아니다 싶어서 그냥 편하게 안되면 안되는거지 라고 생각하니 세상 편하네요. 행복해지려고 하는 연예인데 꾸역꾸역 맞춰나가는 건 힘드네용 여튼, 좋은 결과 파이팅 입니다!!
와씨 ㅋㅋㅋㅋ 진짜 개공감... 사실 거의 모든 남자들이 저런 상황이 있으면 일단 논리적으로 따지기 마련인데 나는 조금 포용력 있는 모습 보이면 여자 쪽에서 더 호감느낌 ㅋㅋㅋ 다만 너무 우쭈쭈거리면서 너의 그런 행동이 다 용서 된다는 듯이 하면 안되고 별 것 아니네라는식으로 적당히 공감하고 넘어가야됨.. 그럼 괜찮은 여자들은 더 미안해하고 어떤식으로라도 남성에게 보상을 해줌
내가 처한 상황을 공감해주는 남자한테는 진짜 없던 마음도 생기고 호감도 더 커질 수 있는게 맞아요ㅎㅎ 달님 말씀처럼 남자와 여자의 생각의 관점 자체가 다른 부분이 존재하고 입장을 바꿔서 남자가 어떤 일이 생겼을 때, 상대편 여자도 내 상황이라고 대입해서 생각해보면 두 사람의 관계는 더 좋은 쪽으로 발전되겠죠~ 오늘도 유익하고 좋은 말씀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달님😊
최근 썸타던 상황과 너무 닮아있네요. 약속을 지키지 않는 것을 엄청 싫어하는 성격인데 상대가 약속 몇번 미루는 것에 저의 호감도와 상대의 호감도를 비교하게 되었네요. 매번 건강과 회사일 같이 어쩔 수 없는 이유가 있었고 그래도 미안해하며 약속을 최대한 지키려 노력해 준 모습이 고맙고 했지만 서운한 마음은 어쩔 수 없더라구요. 그 만큼 저를 가치있다 생각해 주지 않는 다는 생각도 점점 들고 거리 두게 되더라구요. 결국 서운함을 내비췄고 그 한번의 서운함에 그 동안 자기 이해해 준 것은 고맙지만 자기는 이런 것에 예민하다며 바로 돌아서더군요. 김달님 이야기 조목조목 꽂히네요. 나를 재고 있었을 텐데 제가 좀 더 다름을 이해 했어야 하나 싶기도 하지만, 그냥 인연이 아니었나 보다 싶고 다음 만나는 사람을 위해 내 마음이 좀 더 조급해 지지 않도록 수양을 해야 할 듯 하네요. 사연자 분은 저와 다르게 잘 되었으면 하네요. 힘!
채널 주인이 잘 돌려서 설명했지만, 전형적인 여자들의 떠보는 전략입니다 ㅋㅋ 여자가 남자한테 관심은 있지만, 충분한 매력으로 느껴지지 않을 때 여자는 남자를 감정적으로 흔들고 떠봅니다. 충분한 매력이었으면 굳이 약속 파토안내고 이미 만나서 술 한잔 했겠죠 ㅋㅋ 여자는 이 남자한테 충분하게 끌리지 않으면 약삭 빠르게 그리고 무의식적으로 감정을 흔들어보고 떠봅니다. 가장 많이 발생하는게 소개팅, 번호 따고 데이트, 데이팅 앱이죠 ㅋㅋ 갑자기 약속을 파토낸다던가, 지인이 일이 생겨서 다른 약속을 잡는다던가, 약속 장소로 비싼 오마카세 식당을 예약한다던가 하는 수법들이죠 ㅋㅋ 이건 남자가 그 정도로 만만하고, 일부로 싸가지 없게 굴어 남자가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나 보는겁니다. 대부분의 남자들이 여기서 탈락되죠. 사연자처럼 감정적으로 반응하고 일절 연락을 끊어버리죠. 여자를 잘 꼬시고 여자 관계에 탁월한 남자들은 쿨하게 넘기던가 능청스럽게 ‘너가 약속 파토냈으니 밥이나 한번 사~’ 이렇게 넘어갑니다. 이걸 잘하는게 여자들이 좋아하는 하트시그널의 김현우, 개그맨 탁재훈, 축구선수 손흥민입니다. 특히 손흥민은 기자들의 예의 없고 성질을 긁는 질문에도 심지어 영어로 조크를 쓰며 넘기는 엄청난 모습을 보여주죠. 그래서 여자들이 되게 섹시하게 느끼는 것이죠 ㅋㅋ 여자들이 떠보는 시험에 감정적으로 반응하지 않고 시크하지만 재치있게 반응할 때 여자들은 큰 매력을 느낍니다. 여자가 약속을 파토내면서 자신을 떠보려고 하면, 유연하게 파토낸 죄를 스스로 뉘우치고 보상하게끔 만드세요. 너가 파토냈으니 다음에 너가 밥/커피 사라~ 수/금 저녁에 시간되니 니가 되는 시간 정해라. 이렇게 단호하지만 능청스럽게 대처하세요. 그리고 이에 응하지 않으면 남자한테 관심이 없는 것이니 연락하지 마세요. 시간, 돈, 감정 낭비입니다. 항상 관계의 우위에 서서 리드하고 자연스럽게 리드에 따르게끔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자가 관심이 있으면 리드에 자연스럽게 따르고 즐길 겁니다. 사연자가 어려움을 겪음 건 이미 남자-여자 관계가 아닌, 친구 관계로 시작해 여자한테 관계의 우위를 내주었고 남자답게 리드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여자가 한번 쓰윽 떠봤는데 기분이 토라져서 연락을 끊어버리면, 여자 입장에서는 섹시한 남자가 아닌 어리숙한 애로 보이죠. 여자는 보살핌을 남자한테 받고 싶을 뿐이지, 본인이 어린남자를 보살펴 주는 것을 죽기보다 싫어합니다.
전 미용사 인데 가위는 못 빌려써요.. ㅜㅜ 휴무를 잘 모르겠지만 하루 쉬신다면 그날 고쳐야 하는게 맞긴해요.. 근데 보통 가위 가져가면.. 몇일 걸리긴 할텐데....어떻게 망가진건지는 모르겠지만...........🥹 미용사들은 일반 직장인분들처럼 시간이 딱딱 정해져있지 않는점 ..ㅠㅠ
그 사람 마음을 모르겠는데 저런 말을 들으면 '저런 이유로 파투를 낸다고? 그냥 별로 안 내키는 건가?' 생각이 들면서 기분 나쁠 거 같음. 다르게 생각해보면 그게 당사자한텐 중요한 이유일 수도 있는데 나는 '저런 이유'로 치부해버리는 것부터 소통에 오류를 만들 수 있겠네요. 아직 현실에서 써먹긴 어려울 거 같고 실수를 반복할 거 같지만 최대한 이 영상 떠올리고 대인배적인 마음가짐 쌓겠습니다ㅠ
김달님의 말씀은 여자가 조금이라도 미안함의 감정을 내비치거나 본인의 사정을 간곡하게 설명할때 가능한 부분입니다. 남자분들은 이 경우에 상대방이 그런 표현을 하지 않으면 힘들겠지만 과감하게 포기하는게 낫습니다. 그냥 그 여자분이 딱 그정도만 본인을 생각하는 겁니다. 이건 성별을 바꿔도 마찬가지 입니다. 저걸 더 받아주면 더욱 을의 삶을 살게 될것입니다. 그렇게해서 연애를 시작해도 불행할꺼구요. 기억하시길. 세상에 사람은 많습니다.
최근에 사귄지 얼마 안된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나서 우연히 영상을 접하게 되서 하나하나씩 보고 있는데 소름 돋을 정도로 조언을 잘해주시네요.. 구독 좋아요 안할 수가 없네요! 이별 후유증 극복하기도 정말 좋고 최근까지 전여친에게 대했던 제 행동들이 왜 그랬을까 후회되긴 하지만 이제라도 알아서 제 자신에 모습을 되돌아보고 고쳐나아갈 수 있을거 같아요 좋은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현직 남자 미용사 입니다~ 가위는 절대 본인이 들고가서 수리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ㅎㅎ 미용사들이 가위를 구매할 때 가위판매하는 영업사원한테 구매를 하고 가위 as는 영업사원 한테 연락하면 가져가서 as해서 가져다 줍니다. 장담한건데 가위 고장나서 그거 고치러 가야된다는건 백프로 거짓말 입니다.
30대가 지나가면서 정말 많이 느끼는 것 중 하나는 학창 시절 그냥 사자성어로 배웠던 '역지사지'가 안되는 혹은 그럴 마음이 없는 사람들이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많다는 사실이었어요. 상대의 입장을 헤아려보고 생각해보는 것 자체를 본인의 희생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꽤 있더라고요.
남녀를 떠나서 급한일이생겨서 약속을 취소하게되면 전화해서 사과 및 자세한 상황설명을 해주는게 인간사이의 예의인데 그걸안했다는건 그냥 가기싫은데 이상한 핑계를 댄거라고밖에는 안보입니다. 애초에 저런고민상담을 하고있다는거 자체가 어불성설임. 그냥 저런사람은 만나면 안됨. 나라면 아무리 내가 좋아한다고 해도 저런식으로 나오면 기본이 안된 사람이라고 느끼고 정떨어져서 안만날듯
닉네임 그대로 전 진짜 초긍정에 그럴수도 있지~ 이런 말을 달고 살아요 근데 이게 인생사는데 진짜 도움이 많이 되더라구요 예민한 사람들은 조그만한 것에도 굉장히 복잡한 감정을 느끼고 스트레스 받아하는데 전 그냥 넘기고 이 사람은 이런 성격이구나 하고 이해와 동시에 그냥 받아들이거든요 잘못도 마찬가지로 아 그 부분은 내 잘못 인정하고 고치려고 노력해볼게~! 이러구요 근데 생각보다 이게 쉽지않고 그런 사람이 정말 정말 없다고 느꼈어요 연애횟수는 적지만 전부 제가 차였다가 전여친들한테 연락 다시 받아와서 잘 몰랐는데 이런게 흔히 말하는 여유인건가 싶기도 하고요 특히나 저런 상황에선 그럴만한 이유가 있겠지~ 하고 오히려 일 잘 처리하고 다음에 가자라고 얘기하면 상대방은 매우매우 고마워 합니다 자신의 입장을 이해해주고 우리의 관계까지 지켜주는 말이거든요 거창하게 공감이란 말을 쓸 필요도 없다고 생각하는데 사실 좋아하는 사람에게 일이 생겼다면 당연히 저와의 약속보단 그 사람이 더 중요한 것 같은데 생각보다 그런 사람이 없나보군요..
와...김달님 영상 많이 봐왔는데 여자 심리도 너무 잘 아시네요!! 신기방기 내가 너무 급박한 상황 바쁜상황에 정신없는데 연락 약속 얘기하면서 징징 거리면 이사람은 남자가 왜이래 싶으면서 호감도 뚝 떨어져요 그래서 사귀기 전 썸에서 정리한 경우 왕왕 있어요 또 달님 말처럼 썸인데 내가 더 뜨뜨미지근한경우에는 저런 느낌을 더 민감하게 받아들이고 스톱하는거 같아요 오~ 역시 믿고듣는 달님 👍👏
약속을 갑자기 파투냈다는건 기본적으로 상대를 존중해주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김달님 영상보면 가끔 동의를 할 수 없는 부분들이 많은데 이번 영상도 그렇습니다. 너무 여자입장에서 사연자분에게 이야기하는거 같네요. 개인적으로 저 사연자의 경우는 이렇게하면 더 베스트일 것 같습니다. 1. 약속을 깨버린 이유 묻기 2. 혹여 그 이유가 납득이 불가능한 경우 여자가 그 상황을 해결한 후에 더 상세한 설명을 해달라고 요청하기. (여기서 여자가 상황을 해결하고 다시 파투낸 이유를 설명하는걸 기다리는 여유와 인내가 필요하죠) 3. 상세한 설명을 듣고도 납득이 불가능하면 관계를 끝내기 or 납득이 가면 그냥 ok하고 넘어가기 및 남자 본인이 여자에게 원하는 피드백 요청 남자가 가져야할 여유는 김달님이 영상속에서 말하는 약속을 미뤄도 되는 부분이 아닌 남자가 느끼는 본인의 감정을 표현해내는 포인트를 여자가 약속을 파투낸 순간이 아닌 나중으로 미뤄도 된다는 부분입니다.
어느정도 짬 찬 디자이너면 손에 익숙한 가위만 쓰고 가위를 빌려쓰지도 빌려주지도 않는데요 일반인이 생각할 법한 가격대도 아닌 고가이기도하구요 용도에 따라 가위를 구분한다하더라구요. 예전 만낫던 친구가 디자이너라 알게됬어요. 그래서 부득이 하게 약속을 깻을꺼예요. 샵에선 프리랜서 개념에, 도구가 생계수단이라 1순위일꺼거든요.
과거에 모두 이런 문제가 점점 커져서 헤어졌었던 것 같습니다. 근데 잘 생각해보니 정도는 다르지만 지금 연애에서도 그런 문제가 있었네요. 다행히 아직까지는 상대방이 이해심이 너무 좋은 분이라 잘 넘어갔지만, 되돌아보게 됩니다. 상대방에게 그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충분히 생각해보지 못한 것 같습니다. 여태껏 어찌보면 배려 없는, 밑바닥이 뚫린 연애를 했던게 아닌가 싶네요. 꼬실때만 배려가 무한이었던.. 그러면서도 해결되지 않는 의문점이 하나 있어서 질문드려봅니다. 혼나겠지만 솔직히 적어봅니다. 티비에서 그렇게 정말 다정하고 여유있고 배려심 깊은 남자분들을 보면, 여자가 정말 좋겠다, 좋아하겠다 싶으면서도, 한편으로는 그렇게까지 해주면 안좋아할 여자가 어딨겠나, 간사하지만 그런 생각이 듭니다. 설명하기 좀 어렵긴한데 그렇게해서 좋아한다면 내가 아니라 내 행동을 좋아하는 것 같은 느낌, 혹은 그냥 내가 잘해줘서 좋아하는건 아닐까하는 불안감에 가깝다고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좋아하는 여자랑 사귀려면 노력이 필요하겠지만, 거꾸로 얘기하면 노력해야만 사귈 수 있는건가, 싶은 모순적인 마음인 것 같아요. 사람은 당연히 상대방을 배려해야 하는거지만 좀 어렵네요. 자신감이 없다거나 그런건 아닌데, 본능적으로는 그런 마음이 저 깊숙한 곳에 사라지지않고 남아있습니다. 그래서 찝찝해요. 쓰다보니 정답을 알면서도 그냥 자동적 사고로 이어지게 놔뒀던 것 같네요. 당연히 배려를 안하고 꼴리는대로 하는게 제일 편하다면 편한거지만 그런 사람은 관계를 맺을 자격이 없고 관계에도 노력이 필요한거니까요. 머릿속으로는 정리가 되는데 마음속은 뭔가 편안한걸 찾다보니 속시원하게 정리가 안된 것 같습니다. 뭔가 괜히 져주는것만 같고, 실제로는 속상하고 섭섭하지만 괜찮은척 하는거니까 잘못된 것 같고. 이런 마음부터 바꾸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다른 관계에서는 괜찮은데 이상하게 연애에 있어서만큼은 자꾸 그런걸 구차하게 생각하게 되네요. 혹시 내가 정당히 말할걸 못말하는걸까, 이런 불안감.. 확신이 없으니까 김달님이 지적해주시기를 바라는 것 같아요 ㅋㅋ
하.. 나는 수컷이라서 암컷좋아 하는건 어쩔 수 없는거 같은데 진짜 같은 인간으로서는 진짜 별로 같아.. 어쩜 모든면에서 이기심과 자기위주가 둔갑되어있냐. 만약에 남자가 저런식의 사고와 행동을 해봐 남녀노소 누구나 역적 취급하면서 싫어할껄? 그냥 여자니까 우쭈쭈 해주는거지.. 원래 그렇게 태어난거 어쩔 수 없는거 알지만 하.. 알면 알수록 구역질 나옴. 서로 포용해주고 이해해 주려는 노력은 안하고 오직 상대방에서만 지 맞춰 주길 바라는 모습도.. 정신병같아 보이기 까지함.
@@덕배김-o3f 그래서 수세기 1만년동안 비중이 낮았던거임. 지금 우리가 누리는 문명의 산물들 보셈. 누가 만들었고 누가 창조했는지. 번식에 특화된 성별이면서 애를 낳아줬다 표현하는 것만 봐도 그냥 감이오잖슴. ㅋㅋ 그게 본인들의 가치와 존중받은 근본적 이유인데 그걸 스스로 망치는 지능수준.. 정말 물고기 같이 체외 수정으로 번식 했다면 진짜 아무런 대우도 못받았을것임.
중요한 부분👉🏻 7:24
📖 김달 신간
(교보문고) bit.ly/3EAj2Y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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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2
진짜 약속은 뭐 다음에 다시 잡으면되지 하게 되더라고요 ㅋㅋㅋㅋㅋ
그런식으로 좀 마인드가 바뀌니깐
자연스럽게 괜찮아? 가 나오더라고요 이렇게 바뀌는거 뭐 나쁘지 않은거 같아요
2:55 왁..미쳤네요 진짜 이거 중요한 포인트...! 고급정보를 이렇게 유튜브로 그냥 풀어주시다니 김달님의 은혜가 내립니다
4:19 와 이거에 내가 너무 사로잡혀있었구나
'자기 계획이 틀어지면 엄청 예민해지고 아예 약속 자체를 취소해버리거나 하기로 했던 일이라면 다 없던일로 해버리는 나.. 너무 그 내가 생각하는대로 펼쳐져야하는 강박이 심하다. 고쳐야해😢
여기서 중요한거는 '내가 이해해준 그 마음을 고마워할줄 아는 여자' 가 전제 조건임.
미안하다 사과하고 끝내는게 아니라 다음 약속까지 잡아주는게 그게 예의있는 사람임
이게 심성,인성,태도 가정교육과도 직결되는 사항이라 저런 태도가 없으면 아무리 이쁘고,잘난여자라도 거르는게 맞음.
어떻게 이정도 듣고 이런상세한감정까지 파악하시면서 설명해주시는지 대단하세요 항상👍
현직 10년차 미용사입니다..
가위 고장났다 하면 가위 브랜드 사장님이며 수리 하시는 분이며 돈 벌러 바로 오십니다
가서 수리를 할 필요 자체가 없어요
그럼 이만..
아니라고 해주세요
헐 ...가위고치러갈필요가없다는거네요
안돼..!
8ㅅ8
팩트 멈춰주세요..
저거는 파투낸 쪽이 남자여도 혹은 남여관계가 아니어도 마찬가지이고, 저렇게 상대방에게 공감과 이해를 바라려면 파투낸 쪽이 먼저 미안하다고 달래주려는 모습을 보여야 함. 본인이 의지와 상관 없이 어쩔 수 없이 파투를 내게 된 경우라도 먼저 사과하고 다른날 약속을 제안해야 공감과 이해가 돌아오는 거임. 그리고 저런 상황에서 여자가 공감을 중요시한다면 남자의 언짢음과 서운함도 공감할줄 알아야 앞뒤가 맞는 거지, 남자 마음 달래주지도 않고 자기 상황에 대한 공감만을 바라는 건 오히려 여자가 공감능력이 부족하고 이기적인 거..
이게 마따 ... 감수하고 포용한다는건 다른뜻으론 포기하고 간다와 비슷하다고봅니다
그런 여자가 태반인게 현실..ㅋㅋㅋㅋㅋ
내생각도 이거임.이건 그냥 여자가 이기적이라는 말밖에 안되지않나..
남녀관계가 뿐만아니라 인간관계에서도 이분 말씀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현명한 사람
진짜 이게 깔끔하게 정리한거다..
되게 남녀가 서로 다르게 느끼는 감정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 잘하시는 듯.. 최근에 영상 여러개 보면서 말씀을 너무 잘하셔서 구독하게 되었어용!
김달님의 이런 말씀들은 연애 뿐만 아니라 사회생활에 있어서 인간관계에도 매우 중요하구 좋은 꿀팁으로 작용되는거 같습니다👏🏻
삭막한 세상에서 점점 단단하고 모든상황을 유연하게 대처하게 되는거같아용
최근 봤던 달님 영상 중 저에게 가장 크게 다가오고 배운 게 많은 영상. 항상 끄덕끄덕하면서 보던 영상을 이번에는 아..! 하면서 봤네요. 아마 제가 1년 전 첫사랑을 놓쳤던 이유를 달님이 제대로 짚어주셔서 그런 것 같아요. 사연자분의 상황과 저의 1년 전 그 상황이 상당히 비슷해서 더 기억에 남을 것 같네요. 그 당시 저는 미숙한 마음으로 여유를 갖지 못해서 결국 원했던 사람을 놓치고 말았죠. 인생에서 사랑 때문에 그렇게 힘들고 고통스럽고 한 적이 처음이었어요. 그때 제가 원하는 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장기적으로는 제게 너무 큰 깨우침을 주고 저를 많이 성장시켰답니다. 달님의 오늘 영상은 저의 그러한 깨우침을 한 방에 정리해서 다시 꽂아주시네요. 늘 감사합니다 달님. 사연자분은 1년 전 저와 같은 실수를 하지 않으셔서 꼭 사랑 쟁취하시면 좋겠어요. 저는 그럼 앞으로도 달님께 많이 배우고 또 직접 부딪히면서 연애와 사랑을 더 잘하는 남자로 커가겠습니다. 그리고 이 영상과 댓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의 연애와 사랑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달오빠 영상을 처음본지 벌써 4년이 다돼가네용..🥹 한창 초반엔 라방도 자주보고 채팅도 자주쳤었는데(항상 저를 날라리라고 부르셨죠?!🤣ㅋㅋ) 어느 순간부터 일 때문에 라방도 자주못보고 가끔 들어가서 채팅없이 조용히 보곤했어용..(그래도 유튭영상은 챙겨보고있답니당!😄👍)
사실 이번 강남 사인회때 가고싶었는데, 오는 24일에 제가 결혼을 앞두고있어서 못갔어요!!🥺🥺(처음 방송본게 엊그제같은데....어느새 저도 결혼을 하다니....하핫🤣)
꼭 만나고 싶었는데!! 다음 기회엔 꼭 갈게요🥰
늘 영상 잘보고있고, 댓글은 달지 않았었지만 배우고 느끼는점도 참 많답니다!
언젠가 뵐날을 기약하며..🙏ㅎㅎ 달오빠 파이팅😄
7:24 여자는 하이밸류남자를 보면 본인의 룰을 깨트리는데 그 룰을 깨트려버릴 정도의 남자는 아니라는 게 사실이긴함 방장이 얘기하는 거는 좋게 말하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거고 나쁘게 말 하면 정신승리 하는 거
ㅇㄱㄹㅇ 자기보다 급높은 상향혼 가능할거같은 알파남에겐 규칙을 다 깨버리면서 평범한 베타남들에겐 규칙을 철저히 들이댐 ㅋㅋㅋ 당해본 베타남으로써 웁니다 ㅋㅋㅋ 진짜 잔인한 인생 성적표가 날아든 느낌 결혼시장만큼 냉혹한게 없는듯 ㅋㅋㅋ
저도 미용사인데 가위 고장나면 매장으로 와서 가위가져가고 수리 되면 매장으로 가져다 주셔서 개인이 고치러 가는일은 없어용!!! 그리구 가위는 가격이 비싸고 종류가 달라서 하나 고장나면 다른걸로 대체는 좀 힘들어용 ㅠㅠㅠ
마자요… 빌린다던가 바로 새로 구한다던가 하는건 힘들죠… 메인가위가 고장난거면 저같아도 어떻게든 당일 수리 가능한곳 찾아서 갈거같긴합니다.:
연애할때는 진짜 심적인 여유가 정말 중요한거같아유 달님 영상보고 많이 배웁니당🙊
2:32 맞아요ㅎ 마음이 좀 있더라도 아니라고 생각하면 시작하고 싶지 않아요
와 진짜 김달님 최고... 여자는 감정적으로 먼저 공감해주길 원해요 근데 대부분들은 그걸 못하죸ㅋㅋㅋㅋㅋㅋ
김달님 애기 들어보면 연애 애기를 하고있지만 인간VS인간 관계로 대입해봐도 좋은 띵언들이 많음..모두들 1살 먹을때마다 이해하는 마음이 아주조금씩 커졌으면 좋겠다
저랑 똑같은 감정을 느끼셨나보군요 ㅎ 저는 심지어 사귀고 나서도 회사 일이 덜끝나서 퇴근시간 이후 2시간 넘게 기다린적도 있고 금요일에 일이 터지는 바람에 잠을 못잤다는 이유로 토요일 약속을 한참 늦기도하고 그랬었요 ㅎ '얘는 일이 나보다 우선순위가 먼저구나, 얼마나 노력하면 우선순위가 바뀔까?' 싶었는데 1년이 넘어도 그게 안바뀌더라고요 ㅋ 근데 어느날 일을 하면서 너무 행복해하고 즐기는 모습을 보니 얼마든지 기다려줄수 있겠다는 여유가 생겼습니다. '너는 일이 우선이니까 그것도 존중해줄게.'라는 포지션을 가지니 왠지 그때부터 저를 전보다 많이 신경써주는 것 같았습니다. 조급하면 조급할수록 나만 힘들고 어려운게 연애인것 같아요. 일 핑계를 대면서 다른 유흥을 즐기지 않는다는 확신이 있다면 상대방을 존중해주는게 사랑이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만약 일 핑계를 대는 것이 확실하면 헤어져야 하는게 맞는거같고요
와.. 진짜 대단하시네요 .. 저는 아직 모자란 거 같네요.. 사소한 거에도 쉽게 마음 상하고.. 본받고 갑니다
멋있으시네요
배울점… 메모메모
저도 같은 상황 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나고 보니 내가 급해서내 마음만 앞세운 거 도 있고 내 성에 안 찬다고 화내고 정작 그건 사랑이 아닌데.. 지나고 나니 나도 이기적이었다는 걸 알게 되었음 3년 차 때 느끼게 되었네요 지금은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서로의 성향을 이해하니 한결 편안하네요~
질리는 남자 특징부터 알고리즘 타고 구경왔는데 설명 정말 빠져듭니다. 4:50 에서 깜짝 놀랐습니다. 생각해본적 없었는데 그랬어야 했구나, 근데 알아도 못할 것 같아요. 책한번 보고싶어 졌습니다. 좋은 영상들 잘봤습니다.
꼭 그 상황이 아니더라도 영상을 보고
또 생각하고 잊어버리지 않을려고해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연애뿐만 아니라 사회생활에서도 과정에 대한 공감은 필요하다고 생각하던 차였는데.. 격하게 공감하고 갑니다 ㅎㅎ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3:00 와 진짜 공감된다. 남친이 제가 실수했을때 비슷하게 해준 적이 있는데, 그 때 생각하면서 남친이 어제 실수한 거 봐주는 중이거든요ㅋㅋㅋ
파투를 내면서 상황 설명을 통해 이해시켜주려 노력하는 과정과 미안해하는 감정이 느껴졌는지 여부를 핵심으로 볼듯. 이게 없었다면 상대는 나한테 관심이 없는거임. 즉, 시간 낭비니까 갖다 버리고 그 시간에 차라리 다른 여자를 꼬셔라.
반대로 상대가 그렇게 쉽게 약속을 파투내는 여자는 정나미가 떨어지는게 저만 그런 것도 아니더라구요 ㅋㅋㅋㅋㅋ
ㄹㅇ 공감이 어려운건 아니지만 약속을 가벼이 여기는 것만큼 사람자체가 생각자체가 어리다 못해 한심하게 보이는 것도 없는듯 ㅠ
이렇게까지 남여 입장을 나눠놓고 생각하는 포인트를 짚어가며 생각해본적이 없는거같은데 너무 정확하고 명쾌하게 말씀하시는 모습이 놀라워요 .. 그 포인트를 알고 계시는것도, 상황에 접목시켜서 짚어서 말씀해주시는것도 놀랍네요 역시 달님 ,, bb
저도 지금 뭔가 애매한 썸을
타고 있는데, 상황이 어쨌든
Mbti가 어쨌든, 성격이 어쨌든간에
확실한건, 좋아하는 마음이 있다면
이런고민조차 안하게 만들더라구요.
저도 조금 목매다가, 이건 아니다 싶어서 그냥 편하게 안되면 안되는거지
라고 생각하니 세상 편하네요.
행복해지려고 하는 연예인데
꾸역꾸역 맞춰나가는 건 힘드네용
여튼, 좋은 결과 파이팅 입니다!!
잘 되셨습니까?
와씨 ㅋㅋㅋㅋ 진짜 개공감... 사실 거의 모든 남자들이 저런 상황이 있으면 일단 논리적으로 따지기 마련인데 나는 조금 포용력 있는 모습 보이면 여자 쪽에서 더 호감느낌 ㅋㅋㅋ 다만 너무 우쭈쭈거리면서 너의 그런 행동이 다 용서 된다는 듯이 하면 안되고 별 것 아니네라는식으로 적당히 공감하고 넘어가야됨.. 그럼 괜찮은 여자들은 더 미안해하고 어떤식으로라도 남성에게 보상을 해줌
에휴…참 편한 마인드같은디…여자니깐 그런거야 라고 하기엔 롱런은 사람대 사람으로 가야할 듯…그노메 공감타령…공감말하는 사람치고 본인들이 과연 공감을 잘한다? 글쎄요 ㅎㅎ
진짜 여자로 태어나면 인생 살기 편하다 지가
잘못해도 우쭈쭈 공감해주거 이해해줘여한다고하네 양심터졌나 ㅋㅋ
흐..
근데 남자입장에서 상황 안따지고 우쭈쭈만 바라는 여자는 괜찮은 여자가 아님.
지가 카리나인줄아노
달님 요즘 많이 유해진것 같애 ㅋㅋㅋㅋ 약간 우쭈쭈하는 느낌ㅋㅋㅋㅋ 잘했대ㅋㅋㅋㅋ 고개까딱해주는 게 킬포다 ㅋㅋㅋㅋ 와나 💙
내가 처한 상황을 공감해주는 남자한테는 진짜 없던 마음도 생기고 호감도 더 커질 수 있는게 맞아요ㅎㅎ
달님 말씀처럼 남자와 여자의 생각의 관점 자체가 다른 부분이 존재하고 입장을 바꿔서 남자가 어떤 일이 생겼을 때, 상대편 여자도 내 상황이라고 대입해서 생각해보면 두 사람의 관계는 더 좋은 쪽으로 발전되겠죠~
오늘도 유익하고 좋은 말씀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달님😊
'공감' 해죠~~~~ ㅋㅋㅋ
공감으로만 매력을 어필한 남자의 최후:
공감을 한번이라도 못해주거나 안해주면 여자 감정 팍 식음
공감력을 키우는 훈련을 해야겠네요 ㄷㄷ
그냥 내편 들어줘~ 내가 사람을 죽여도~ 이런 애들이 결혼하니 개망나니 2세들 나와서 학교 개판됨
@@화이팅-l1e 그건 좀...
김달 님 역시 연애 명강의 클래스가 다른 👏🏻👏🏻👏🏻👏🏻👏🏻👍🏻👍🏻👍🏻👍🏻👍🏻귀 👂🏻에 쏙쏙 들어 어는
개인적으로 프리랜서라 대인관계 지장 생길 만큼 바쁘쁘고 여자인데 달님이 말씀하시는거 여자 입장에서는 다 맞음. 저 여자한테는 일이 정말 소중하고 그게 우선인 사람인데 계속 내가 내 일때문에 상대방에게 미안한 사람이되면 그냥 남자를 포기할 것 같음. 나라면 그럼....
04:10 영상에 같이 보이는 라이브챗에ㅋㅋ 크 ㅠㅠ 그런남자 있을까 이러네 본인들은 얼마나 좋은 여자이길래
먼소리여 결국엔 어장을 미화하는 거네. 여자가 확신을 채우기 위해 남자가 더 노력해야한다는 소린데 여자가 어장을 치는 소리랑 다른게 뭐여 물고기 한마리가 그냥 확신을 못채웠다고 당신 잘못이라는 가스라이팅하는 거랑 똑같구만 딱 여자한테 입맛 맞는 말만 하네
2:24 남자도 끝이에요.
다만 상대방을 우대하고 상대방에게 호응하려고 말을 들어주는 것 같아요.
남자보고만 참으라고 강요하는 분은 아무도 없죠???
지금 제가 처한 상황이랑 되게 비슷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나는 일보다 이 여자인데 라고 생각했는데 그 여자 입장에서 생각해보니까 다른 의미로 일이 인생에서 중요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른 시야로 볼 수도 있겠다는 시야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
근데 이게 한두번 계속 쌓이면 받아주고 공감해주는 호구가 되어버립니다. 그것 또한 경계해야하죠 필연적인 상황이 아니라면 공감 또한 신중히 해야죠
ㅇㅈㅇㅈ 한두번은 하지 근데 계속하면 ㄹㅇ 정신병걸림
어디 김달님이 여자 마음도 얼마나 아나 봐야지.. 했는데, 달님한테 반해버림. ㅋㅋㅋ 여자마음 찰떡같이 알아주시네. ㅋㅋ
상황에 대한 공감 ... 감정이입이 잘되는 사람
없던 마음도 생겨서 다시보게 만드는 사람
구독 이후로 본 영상중에 진짜 입밖으로 '와 이거 진짜 맞아...!' 했던 내맘속 탑티어........... 흥해라 김달.............
공감능력이라는건 여자에겐 가장 중요한 선택을 하게 만드는 요인인듯하다
최근 썸타던 상황과 너무 닮아있네요. 약속을 지키지 않는 것을 엄청 싫어하는 성격인데 상대가 약속 몇번 미루는 것에 저의 호감도와 상대의 호감도를 비교하게 되었네요. 매번 건강과 회사일 같이 어쩔 수 없는 이유가 있었고 그래도 미안해하며 약속을 최대한 지키려 노력해 준 모습이 고맙고 했지만 서운한 마음은 어쩔 수 없더라구요. 그 만큼 저를 가치있다 생각해 주지 않는 다는 생각도 점점 들고 거리 두게 되더라구요. 결국 서운함을 내비췄고 그 한번의 서운함에 그 동안 자기 이해해 준 것은 고맙지만 자기는 이런 것에 예민하다며 바로 돌아서더군요. 김달님 이야기 조목조목 꽂히네요. 나를 재고 있었을 텐데 제가 좀 더 다름을 이해 했어야 하나 싶기도 하지만, 그냥 인연이 아니었나 보다 싶고 다음 만나는 사람을 위해 내 마음이 좀 더 조급해 지지 않도록 수양을 해야 할 듯 하네요. 사연자 분은 저와 다르게 잘 되었으면 하네요. 힘!
그냥 이성을 대할때 안되면 말고라는 마인드로 대하는게 제일 편한거 같아요 호감이 있나 이런 생각 하지말고 그냥 있는 그대로 대하시고 쎈척 하거나 자존심만 부리지 않으면 그만 이에요
애초에 약속 쉽게 파토내는 여자는 거르셈.
저런 거 받아주는 것도 한두 번이지, 이 영상 보고 따라하면 호구된다 100%.
남자 쉽게 보거나, 버릇 안 좋은 여자일 가능성 높음.
경험담이니 믿으셈
채널 주인이 잘 돌려서 설명했지만, 전형적인 여자들의 떠보는 전략입니다 ㅋㅋ 여자가 남자한테 관심은 있지만, 충분한 매력으로 느껴지지 않을 때 여자는 남자를 감정적으로 흔들고 떠봅니다. 충분한 매력이었으면 굳이 약속 파토안내고 이미 만나서 술 한잔 했겠죠 ㅋㅋ 여자는 이 남자한테 충분하게 끌리지 않으면 약삭 빠르게 그리고 무의식적으로 감정을 흔들어보고 떠봅니다. 가장 많이 발생하는게 소개팅, 번호 따고 데이트, 데이팅 앱이죠 ㅋㅋ 갑자기 약속을 파토낸다던가, 지인이 일이 생겨서 다른 약속을 잡는다던가, 약속 장소로 비싼 오마카세 식당을 예약한다던가 하는 수법들이죠 ㅋㅋ 이건 남자가 그 정도로 만만하고, 일부로 싸가지 없게 굴어 남자가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나 보는겁니다. 대부분의 남자들이 여기서 탈락되죠. 사연자처럼 감정적으로 반응하고 일절 연락을 끊어버리죠. 여자를 잘 꼬시고 여자 관계에 탁월한 남자들은 쿨하게 넘기던가 능청스럽게 ‘너가 약속 파토냈으니 밥이나 한번 사~’ 이렇게 넘어갑니다. 이걸 잘하는게 여자들이 좋아하는 하트시그널의 김현우, 개그맨 탁재훈, 축구선수 손흥민입니다. 특히 손흥민은 기자들의 예의 없고 성질을 긁는 질문에도 심지어 영어로 조크를 쓰며 넘기는 엄청난 모습을 보여주죠. 그래서 여자들이 되게 섹시하게 느끼는 것이죠 ㅋㅋ 여자들이 떠보는 시험에 감정적으로 반응하지 않고 시크하지만 재치있게 반응할 때 여자들은 큰 매력을 느낍니다.
여자가 약속을 파토내면서 자신을 떠보려고 하면, 유연하게 파토낸 죄를 스스로 뉘우치고 보상하게끔 만드세요. 너가 파토냈으니 다음에 너가 밥/커피 사라~ 수/금 저녁에 시간되니 니가 되는 시간 정해라. 이렇게 단호하지만 능청스럽게 대처하세요. 그리고 이에 응하지 않으면 남자한테 관심이 없는 것이니 연락하지 마세요. 시간, 돈, 감정 낭비입니다. 항상 관계의 우위에 서서 리드하고 자연스럽게 리드에 따르게끔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자가 관심이 있으면 리드에 자연스럽게 따르고 즐길 겁니다.
사연자가 어려움을 겪음 건 이미 남자-여자 관계가 아닌, 친구 관계로 시작해 여자한테 관계의 우위를 내주었고 남자답게 리드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여자가 한번 쓰윽 떠봤는데 기분이 토라져서 연락을 끊어버리면, 여자 입장에서는 섹시한 남자가 아닌 어리숙한 애로 보이죠. 여자는 보살핌을 남자한테 받고 싶을 뿐이지, 본인이 어린남자를 보살펴 주는 것을 죽기보다 싫어합니다.
오.. 많이 배웁니다. 그런데 남자분들은 이런 여자 만날 필요 없습니다. 피하라고 본능이 말해주기 때문에 대처를 못하겠죠 ㅎㅎ
전 미용사 인데 가위는 못 빌려써요.. ㅜㅜ 휴무를 잘 모르겠지만 하루 쉬신다면 그날 고쳐야 하는게 맞긴해요.. 근데 보통 가위 가져가면.. 몇일 걸리긴 할텐데....어떻게 망가진건지는 모르겠지만...........🥹 미용사들은 일반 직장인분들처럼 시간이 딱딱 정해져있지 않는점 ..ㅠㅠ
마자요… 가위사장님들이 가져가서 수선해주시긴하지만 휴무가 하루라면 어떻게든 당일 수선 되는곳 찾아서 고치러가야죠….
4:13 현재 두번이되고 세번이되서 시간을 갖고있는상황입니다.. 이제 이해해줄수 있고 반성 많이했는데 여자친구는 마음이식은거 같다고 다시만나기 힘들것같다고 하네요.. 다시 믿음을 줄수 있는방법이없을까요..
5:15 와웅..👍🏻
6:29 같은 채팅 보니까 확 내가 옹졸해진 느낌. 설령 말뿐이었대도 내가 만나는 여자가 그러면 돌맞은 느낌 들 듯.. 나도 나부터 그런 사람이 먼저 되고 바라야겠다
최근에 저도 너무 비슷한 상황을 겪어서 정말 열심히 들었습니다
어떤 게 맞는 건가 고민하다가 저는 결국 그 관계를 놓아버렸는데 이번 영상을 통해 많은 것들을 배우고 느꼈습니다 정말 현명하신 것 같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아 근데 달님은 참,, 이영상보고 전 남자들이 당연히 일을중요시생각한다생각했고 만나던사람들도 그래왓어서 제가 일로인해 바쁘거나 예상치못한일이 벌어져도 이해해줬었는데 그걸이해못하는 남자가 잇는게 신기하고 달님도 놀라운게 불특정다수인들이 여러사연을 갖고와도 사연자입장도 사연자의상대방입장도 이해하고… 모든사람과 같은시간을 지내는데 경험을 도대체 얼마나많이 하셨길래 여러인간의 유형을 통달하신겁니까,,, 달님 진짜 신기함 ,,
4:28 '대게'의 남자 - 다리마디가 대나무처럼 생겼다고 해서 대게다. 물맞이겟과의 하나이며 등딱지 길이는 22cm정도이고 갑각의 가장자리에 작은 가시가 있고 등면에는 돌기가 있다. 우리나라에서 나는 게 가운데 가장 크며 맛이 좋다.
와 지금까지 본 영상중에 제일 제 마음을 후벼팠어요. 소장하고 싶을정도로요
처음엔 연애를 잘하고 싶어 왔지만, 본질적으론 성숙한 사람이 되는걸 가르쳐주는 유튜브. 잘보고있어요 김달님
진심
나는 사랑보다 일이 먼저야 하지만
상대방은 일보다 사랑이 먼저면 좋겠지
그 사람 마음을 모르겠는데 저런 말을 들으면 '저런 이유로 파투를 낸다고? 그냥 별로 안 내키는 건가?' 생각이 들면서 기분 나쁠 거 같음. 다르게 생각해보면 그게 당사자한텐 중요한 이유일 수도 있는데 나는 '저런 이유'로 치부해버리는 것부터 소통에 오류를 만들 수 있겠네요. 아직 현실에서 써먹긴 어려울 거 같고 실수를 반복할 거 같지만 최대한 이 영상 떠올리고 대인배적인 마음가짐 쌓겠습니다ㅠ
김달님의 말씀은 여자가 조금이라도 미안함의 감정을 내비치거나 본인의 사정을 간곡하게 설명할때 가능한 부분입니다. 남자분들은 이 경우에 상대방이 그런 표현을 하지 않으면 힘들겠지만 과감하게 포기하는게 낫습니다. 그냥 그 여자분이 딱 그정도만 본인을 생각하는 겁니다. 이건 성별을 바꿔도 마찬가지 입니다. 저걸 더 받아주면 더욱 을의 삶을 살게 될것입니다. 그렇게해서 연애를 시작해도 불행할꺼구요. 기억하시길. 세상에 사람은 많습니다.
까방권 설레일것같아요!!
보통은 서운한 감정을 내비치게되는데,만약에 이해의 행동이나,말을해준다면..다시보게될것같아요!!!^^
그게쉽지않지만,쉽지않은일을 해준다고 느껴지면 행복할것같아요!
달님,여긴 눈이엄청왔어요!
날씨두춥고,뉴스보니 대구도 눈이왔던데...차가운밤,
따뜻하게 푹주무세요!!!^^
우리달님,달(굿)나잇🎄
어머머머 진짜 소름이요
근데 내 마음 공감해주고 생각이 유연하면 연애뿐아니라 친구 중에서도 곁에 머물고 싶을 것 같아요
항상 이해하고 배려하고 공감해주는 아빠같은 남자
아무리 내가 여유있게 생각하는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다른 사람 한마디로 관계 흔들고, 받고 있는 배려도 모르는 여자와는 만나지 마십쇼 여러분
김달님 영상 매번 재밌게 보고있는데 진짜 이번 영상 소름돋았어요 저도 뭔가 확신이 생겨야 사귀는 타입인데 사연 듣자마자 어떤 상황인지 딱 알겠는데 그걸 김달님이 풀어서 얘기해주셔서 놀랐어요 김달 역시 그는 도덕책
근데 저건 여자 뿐만 아니라 남자도 마찬가지임 누구나 상대방이 자기 상황에 공감해주는 게 더 좋지
걍 아쉬운 사람이 내 기분 보다 상대방 기분 생각해주고 을 연애하는거임
김달님 이 영상 작두타신거같아여..어쩜 이리 섬세하시져.....? 입을 떡 벌리고 봣어요ㅋㅋㅋㅋㅋ
최근에 사귄지 얼마 안된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나서 우연히 영상을 접하게 되서 하나하나씩 보고 있는데 소름 돋을 정도로 조언을 잘해주시네요.. 구독 좋아요 안할 수가 없네요! 이별 후유증 극복하기도 정말 좋고 최근까지 전여친에게 대했던 제 행동들이 왜 그랬을까 후회되긴 하지만 이제라도 알아서 제 자신에 모습을 되돌아보고 고쳐나아갈 수 있을거 같아요 좋은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급하지 않고 여유가 있어야 되는 이유 중에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전에 여유가 있는 사람 관련해서 나온 영상하고 이어지는 느낌입니다.ㅎㅎ
이 분은 대체 인생을 몇번 사신겁니까! 인싸이트가 대단을 넘어 신의경지네요.. 거기다 말을 이해하기 쉽게 굉장히 잘하시네요.
와 일을 대하는 온도가 다르다는 점이 저렇게 표현이 되는군요~!
조언 감사합니다~!
현직 남자 미용사 입니다~ 가위는 절대 본인이 들고가서 수리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ㅎㅎ 미용사들이 가위를 구매할 때 가위판매하는 영업사원한테 구매를 하고 가위 as는 영업사원 한테 연락하면 가져가서 as해서 가져다 줍니다. 장담한건데 가위 고장나서 그거 고치러 가야된다는건 백프로 거짓말 입니다.
30대가 지나가면서 정말 많이 느끼는 것 중 하나는
학창 시절 그냥 사자성어로 배웠던 '역지사지'가 안되는 혹은 그럴 마음이 없는 사람들이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많다는 사실이었어요.
상대의 입장을 헤아려보고 생각해보는 것 자체를 본인의 희생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꽤 있더라고요.
생각보다 정말 많아요. 손해보기 싫어하는게 표정에서부터 티나는 사람도 봤었답니다. 참..ㅋㅋ 씁쓸해요.
그런 사람들 걸러서 만나야 하는게 피곤합니다 진짜.
저와 생각이 비슷하시네요
공감 흠 왜 파투낸 사람한테 공감을 해야하는거지... 🤔일반적인 남자들 입장에선 거기에 파토낸거에 대해서 감정을 드러냈다기보다는 암묵적인 룰을 어긴것 같으니 '너 지금 잘못했어, 이건아니지' 하고 무언의 언질을 준 것일텐데
형님 머리 방글방글하이 너무 이쁘시네요!
내용도 좋고 머리스타일링도 좋습니다 !! 머리 어케하신거에여?
6:20 그렇게 생각하다보면 결국 호구가 될 수도있다고 생각해요
어디까지나 근데 그 여자랑 함 해볼려는 남자라면 이게 맞는듯
여자랑 진실된 관계를 원하는 남자는 저렇게 잘못된 행동에 포용력을 보여주면 안댐
남녀를 떠나서 급한일이생겨서 약속을 취소하게되면 전화해서 사과 및 자세한 상황설명을 해주는게 인간사이의 예의인데 그걸안했다는건 그냥 가기싫은데 이상한 핑계를 댄거라고밖에는 안보입니다. 애초에 저런고민상담을 하고있다는거 자체가 어불성설임. 그냥 저런사람은 만나면 안됨. 나라면 아무리 내가 좋아한다고 해도 저런식으로 나오면 기본이 안된 사람이라고 느끼고 정떨어져서 안만날듯
달형님. 요즘 저한테도 비슷한 상황이 있었는대 뒷통수 맞은거같네요. 감사합니다.. 정신차릴게요 근데 진짜 진지하게 생각하는 사람 앞에서의 서운함은 참는다고 참아지는게 아니더라구요..
와 김달님 여자인생 살아보셨냐구 어떻게 저런 것 까지 알죠
이전에 이 영상 볼 때는 몰랐는데 여자인 내가 이 상황에 처해보고 김달님이 여자의 까방권에 대해 설명하는 내용을 들으니 내가 전남친에게 이별을 말한 이유가 있었구나!
와… 저도 평소에 계획에서 어긋나면 조금 짜증내는 경우가 많았는데… 깊이 반성하고 갑니다. So cool~
근데 참 어려운 게 있어요..
아무렇지 않은 척도 중요하지만 매 상황마다 그러면 오히려 상대방 입장에선 나한테 좋아하는 마음이 없나? 하고 오해할 수 있어요.
매번 여유를 갖고 아무렇지 않게 행동하는 것 보다 가끔은 투정 부리는 것도 매력으로 다가올 수 있어요.
이건 여자가 갑의 위치에 있을때 이야기고 남자가 알파메일이라면 저런 상황에서 그냥 넘어가는건 호구가 되는거지. 여자가 미안하다고 하는 상황이라면 한번정도는 봐줄 수 있지만 한번 더 여자가 문제를 만들면 방생하는게 맞다.
진짜 어뜨케 딱 비슷한 고민이 생겼을 때 이런 영상이 올라왔을까,, 보물이다 보물
달님 책도 그렇고 요즘 영상도 그렇고 왜케 딥해졌어요 사람이 깊이가 달라..
1:33 여잔데 너무 공감이요..
닉네임 그대로 전 진짜 초긍정에 그럴수도 있지~ 이런 말을 달고 살아요 근데 이게 인생사는데 진짜 도움이 많이 되더라구요 예민한 사람들은 조그만한 것에도 굉장히 복잡한 감정을 느끼고 스트레스 받아하는데 전 그냥 넘기고 이 사람은 이런 성격이구나 하고 이해와 동시에 그냥 받아들이거든요 잘못도 마찬가지로 아 그 부분은 내 잘못 인정하고 고치려고 노력해볼게~! 이러구요 근데 생각보다 이게 쉽지않고 그런 사람이 정말 정말 없다고 느꼈어요 연애횟수는 적지만 전부 제가 차였다가 전여친들한테 연락 다시 받아와서 잘 몰랐는데 이런게 흔히 말하는 여유인건가 싶기도 하고요 특히나 저런 상황에선 그럴만한 이유가 있겠지~ 하고 오히려 일 잘 처리하고 다음에 가자라고 얘기하면 상대방은 매우매우 고마워 합니다 자신의 입장을 이해해주고 우리의
관계까지 지켜주는 말이거든요 거창하게 공감이란 말을 쓸 필요도 없다고 생각하는데 사실 좋아하는 사람에게 일이 생겼다면 당연히 저와의 약속보단 그 사람이 더 중요한 것 같은데 생각보다 그런 사람이 없나보군요..
최근 영상부터 여러개 계속 쭉 보고 있는데요 ‘대게’가 아니라 ‘대개’ 입니다ㅠ 처음엔 단순 오타겠지 했는데 모든 영상들에 다 ‘대게’라고 써있어서요,, 좋은 말씀 듣는 중에 순간 순간 확 깨서 댓글 씁니다ㅠ!!
와...김달님 영상 많이 봐왔는데 여자 심리도 너무 잘 아시네요!! 신기방기
내가 너무 급박한 상황 바쁜상황에 정신없는데 연락 약속 얘기하면서 징징 거리면 이사람은 남자가 왜이래 싶으면서 호감도 뚝 떨어져요
그래서 사귀기 전 썸에서 정리한 경우 왕왕 있어요
또 달님 말처럼 썸인데 내가 더 뜨뜨미지근한경우에는 저런 느낌을 더 민감하게 받아들이고 스톱하는거 같아요
오~ 역시 믿고듣는 달님 👍👏
3:45 남자들끼리도 저따위로 말하면
개똥취급 받지 않나요??
지는 항상 쿨내나고 우월한 사람인지 착각함.
결국에 능력주의(=돈이 곧 힘의 질서다) 좋아한만큼, 능력주의로 완전 깨지게 되어있음
흠... 별로 어려운 것도 아닌데 호감 있으면 저 정도 반응은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약속이야 무슨 사정이 생기면 얼마든지 파토날 수 있는 거죠. 사유를 듣고 납득가능하면 당연히 납득해야죠.
약속을 갑자기 파투냈다는건 기본적으로 상대를 존중해주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김달님 영상보면 가끔 동의를 할 수 없는 부분들이 많은데 이번 영상도 그렇습니다. 너무 여자입장에서 사연자분에게 이야기하는거 같네요.
개인적으로 저 사연자의 경우는 이렇게하면 더 베스트일 것 같습니다.
1. 약속을 깨버린 이유 묻기
2. 혹여 그 이유가 납득이 불가능한 경우 여자가 그 상황을 해결한 후에 더 상세한 설명을 해달라고 요청하기. (여기서 여자가 상황을 해결하고 다시 파투낸 이유를 설명하는걸 기다리는 여유와 인내가 필요하죠)
3. 상세한 설명을 듣고도 납득이 불가능하면 관계를 끝내기 or 납득이 가면 그냥 ok하고 넘어가기 및 남자 본인이 여자에게 원하는 피드백 요청
남자가 가져야할 여유는 김달님이 영상속에서 말하는 약속을 미뤄도 되는 부분이 아닌 남자가 느끼는 본인의 감정을 표현해내는 포인트를 여자가 약속을 파투낸 순간이 아닌 나중으로 미뤄도 된다는 부분입니다.
@덕수청과 동의합니다
이게 맞지
김달님 해법은베타남 양성소같은 느낌
이분이 알파스러운 해결법을 제시했다고 봄. 언제든 떠날 준비가 되어있어야지 알파가 되고 서로 행복한 연애 가능
김달님처럼 해결하면 베타남으로 전락해서 어찌어찌 연인관계로 발전한다 쳐도 맨날 져주는 고통스러운 관계가 될 뿐임
오히려 사귀기 전에 썸이든 애매한 사이든 약속을 파토 냈을때 저는 오히려 그래 그럼 아쉬운거지 하고 넘어가면 오히려 여자 쪽에서 사과하고 설명하고 다음에 약속 잡을려고 하는 경우도 많더라고요
김 달님 안녕하세요. 정말 잘 보고있습니다. 연애할때 많은 참고하고 있습니다. 칭구한테도 구독하라고 했습니다. 잘했쥬
어느정도 짬 찬 디자이너면 손에 익숙한 가위만 쓰고 가위를 빌려쓰지도 빌려주지도 않는데요 일반인이 생각할 법한 가격대도 아닌 고가이기도하구요 용도에 따라 가위를 구분한다하더라구요. 예전 만낫던 친구가 디자이너라 알게됬어요. 그래서 부득이 하게 약속을 깻을꺼예요. 샵에선 프리랜서 개념에, 도구가 생계수단이라 1순위일꺼거든요.
중요한 부분1 👉🏻 2:47
중요한 부분2 👉🏻 7:24
이성친구가 약속 파토내면 진짜로 사정이 생겨서 그런건지..아니면 나랑 같이 가고싶지가 않은건지 헷갈리더라고요..근데 전 자존감이 별로라서 항상 후자쪽으로만 생각하다보니 그 이후에 잘 안된는것 같네요
정말 사정이 생긴거라면 오해 할 일 없게끔 했을거에요. 님 직감이 맞을수도
가끔씩 김달님 영상 볼때마다 느끼는건데 말씀 정말 잘하시네요 남, 녀 입장에서 먼저 설명해주시고 사연자 위치(더 목마른 상황)에 맞춰서 또 남, 녀 입장에서 설명해주고 사연자에 대한 솔루션까지 완벽
과거에 모두 이런 문제가 점점 커져서 헤어졌었던 것 같습니다. 근데 잘 생각해보니 정도는 다르지만 지금 연애에서도 그런 문제가 있었네요. 다행히 아직까지는 상대방이 이해심이 너무 좋은 분이라 잘 넘어갔지만, 되돌아보게 됩니다. 상대방에게 그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충분히 생각해보지 못한 것 같습니다. 여태껏 어찌보면 배려 없는, 밑바닥이 뚫린 연애를 했던게 아닌가 싶네요. 꼬실때만 배려가 무한이었던..
그러면서도 해결되지 않는 의문점이 하나 있어서 질문드려봅니다. 혼나겠지만 솔직히 적어봅니다.
티비에서 그렇게 정말 다정하고 여유있고 배려심 깊은 남자분들을 보면, 여자가 정말 좋겠다, 좋아하겠다 싶으면서도, 한편으로는 그렇게까지 해주면 안좋아할 여자가 어딨겠나, 간사하지만 그런 생각이 듭니다. 설명하기 좀 어렵긴한데 그렇게해서 좋아한다면 내가 아니라 내 행동을 좋아하는 것 같은 느낌, 혹은 그냥 내가 잘해줘서 좋아하는건 아닐까하는 불안감에 가깝다고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좋아하는 여자랑 사귀려면 노력이 필요하겠지만, 거꾸로 얘기하면 노력해야만 사귈 수 있는건가, 싶은 모순적인 마음인 것 같아요. 사람은 당연히 상대방을 배려해야 하는거지만 좀 어렵네요. 자신감이 없다거나 그런건 아닌데, 본능적으로는 그런 마음이 저 깊숙한 곳에 사라지지않고 남아있습니다. 그래서 찝찝해요.
쓰다보니 정답을 알면서도 그냥 자동적 사고로 이어지게 놔뒀던 것 같네요. 당연히 배려를 안하고 꼴리는대로 하는게 제일 편하다면 편한거지만 그런 사람은 관계를 맺을 자격이 없고 관계에도 노력이 필요한거니까요. 머릿속으로는 정리가 되는데 마음속은 뭔가 편안한걸 찾다보니 속시원하게 정리가 안된 것 같습니다. 뭔가 괜히 져주는것만 같고, 실제로는 속상하고 섭섭하지만 괜찮은척 하는거니까 잘못된 것 같고. 이런 마음부터 바꾸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다른 관계에서는 괜찮은데 이상하게 연애에 있어서만큼은 자꾸 그런걸 구차하게 생각하게 되네요. 혹시 내가 정당히 말할걸 못말하는걸까, 이런 불안감.. 확신이 없으니까 김달님이 지적해주시기를 바라는 것 같아요 ㅋㅋ
하.. 나는 수컷이라서 암컷좋아 하는건 어쩔 수 없는거 같은데
진짜 같은 인간으로서는 진짜 별로 같아.. 어쩜 모든면에서 이기심과 자기위주가 둔갑되어있냐.
만약에 남자가 저런식의 사고와 행동을 해봐 남녀노소 누구나 역적 취급하면서 싫어할껄? 그냥 여자니까 우쭈쭈 해주는거지..
원래 그렇게 태어난거 어쩔 수 없는거 알지만 하.. 알면 알수록 구역질 나옴.
서로 포용해주고 이해해 주려는 노력은 안하고 오직 상대방에서만 지 맞춰 주길 바라는 모습도.. 정신병같아 보이기 까지함.
진짜 좆같음 사건이 터지든 말든 지 감정 먼저 알아주길 바람 개병신년같음
@@덕배김-o3f 그래서 수세기 1만년동안 비중이 낮았던거임. 지금 우리가 누리는 문명의 산물들 보셈. 누가 만들었고 누가 창조했는지. 번식에 특화된 성별이면서 애를 낳아줬다 표현하는 것만 봐도 그냥 감이오잖슴. ㅋㅋ 그게 본인들의 가치와 존중받은 근본적 이유인데 그걸 스스로 망치는 지능수준.. 정말 물고기 같이 체외 수정으로 번식 했다면 진짜 아무런 대우도 못받았을것임.
아... 가위는 ㄹㅇ 바로 고쳐야되요. 대체가능한게 있어도, 이거 아니면 안되는것도 있고요. 그리고 가위는 개인 감도에 맞추기도하고 손도 가위에 맞추기때문에, 다른사람꺼 쓰는거 아닙니다. 예를들면, 똑같은 마우스라도 다른사람꺼쓰면 손에 안맞는것처럼요.
여자마음 어찌 이리 잘아실까 감탄달님👍
와 이거 심리적으로 공감 소통 환경 감정
모든것이 완벽한 분석적 영상이다
박사님도 여자도 아닌 신의영역 김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