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이 착하고 다정한 남자를 안좋아한다거나 매력없다고 생각하는 게 절대 아님. 난 오히려 착하고 다정한 사람한테만 매력을 느낌. 문제는 소심하고 줏대없고 끌려다니기만 하는 남자를 안좋아한단 거임 본인이 착하고 다정해서 여친이 질려서 헤어지자고 했다고 생각하면 진짜 큰 착각임 소심하고 본인 할말 전혀 못해서 거기에 질리고 지쳐서 헤어지는 거임 6살이나 많은 오빠를 만난다는 거 자체가 어느정도 여자를 이끌어주고 줏대있는 남친을 원했던 걸텐데 그런모습을 거의 보여주지 못했다면 이별은 어쩌면 당연한 수순 아닐지.. 제일 중요한 건 본인이 착해서 이별당하는 거라고 착각하지 말란 거임 고쳐야할 건 다른 부분임
ㅇㅈ 전남친도 현남친도 진짜 착하고 다정하고 배려있고 공주 대접 해주는데 둘의 다른 점이라면 자신을 희생하면서까지 저자세로 나왔던 전남친과, 그래도 자기 의견은 어필할 줄 아는 현남친이라는 거임. 그 정도의 차이에 따라 착해서 고맙고 멋진 남자와 착해서 부담스러운 남자가 갈리는 듯.
어릴때 어른들이 많은 연애를 해봐라는 말을 좋게 받아들이지 않았어요. 한 여자만 바라볼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별 후에 다양한 사람을 만나면서 또 사랑을 하고 또 이별을 하고 헤어진 경험으로 인해서 다음 연애 때 또 보완해도 다른 이유로 이별하고 또또 보완해도 새로운 곳에서 문제가 생겨 생각지도 못한 이별을 하더라구요. 결국 많은 경험이 쌓이니 결국 다음 연애에서 더 잘하게 되는거 같고 단점을 보완해서 성장하더라구요. 결국 사연자님은 이번 경험으로 다음에 더 멋진 연애를 하실거에요. 화이팅이에요.
저런 성격의 남자는 진짜 매력 없고 재미 없는게 맞음... 그나마 다행인건 본인이 어떤 성격인지 알고 달님한테 상담을 받으러 와서 바꾸고 싶은 의지가 크다는 거 근데 사연자분 결혼하실 생각이 있으면 빨리 바뀌어야 하는게 맞아요....그래도 6살이나 어린 여자친구를 만났던게 매력이 없다는건 아니니까 단점을 고쳐나가며 좋은 인연 만나길 너무 울지는 말구여...31살? 남자가 계속 울고 계속 눈치보고....어휴....달님이 저렇게 화내실 정도면...
나름의 선천적이고 에너지임 함부로 바꾸라고 하는건 말이 쉬움 특히 이주제가 진짜 선천적으로 그런거 아니면 잘 모르세요 연애 잘하고 다니는 남자들이 그쪽에 에너지가 자연스러운거고 이런저런 매력이나 바꿨으면 한다고만 말하지 진짜 사람을 보면 주제는 그렇게 안중요함 두서가 없었지만 그렇답니다
이게 착한 건가요? 할 얘기 뚜렷하게 안 꺼내고 머뭇대서 상대방 답답하게 하고 상대방이 대화를 무조건 다 주도하게 만드는 것은 상대 에너지 빨아먹는 거예요. 이런 식이라면 데이트코스 짜거나 할 때도 조사해서 제안 같은 거는 적극적으로 안 하고 여친 의견 존중한답시고 너 먹고 싶은 거 먹자, 너 가고 싶은 데 말해봐 이러면서 공을 다 넘겼을 것 같은데요. 그게 쌓이면 상대방이 매번 얼마나 피곤한데요. 헤어지자 하니까 말해봤자 변하나 싶어서 말 한 마디도 제대로 못하고. 착한 게 아니라 회피형 게으름뱅이 같습니다. 관계는 서로가 얽어서 만들어가는 거지 일방적으로 공을 다 넘겨버리기만 하는 게 관계가 아닙니다.
극 INF 들은... 여기서 상담받고 마상당하고 멘탈 다털리겐뉴... 어짜피 솔루션 주는대로 절.대 하지도 못 할 종족들이기도 하고. 저 눈치보고 감정 표출 못하고 이런 성향은 어릴때부터 양육환경을 통해서 체득된거라 성인되서 크게 쇼킹한 이슈나 트라우마생길만한 일이 있지 않고서야 사람 성향이란게 손바닥 뒤집듯 바뀌것나... 그냥 비슷한 사람 찾아야지뭐. ㅋ 우리야 빙빙~ 회전목마~ 이람서 웃고 노래부르지만... 이게 절대 웃음포인트가 될 수 없는 사람들도 있음.
사회생활/다수의 연애사업 하면서 풍파 다 맞고 사회화+흑화한 극단적 인프피(n만 80퍼대, 나머지 90퍼대)인데 기본적으로 착하게 대하고 예의 바르고 한 없이 넓게 마음 쓰는 것 같다가도 뭐 거슬리기 시작하면 마음속으로 시ㅂ 어쩌라고 저쩌라고 장착 함. 풍파 몇번 못 받은 인프피면 모를까, 해탈한 극 인프피면 저 정도는 ㅋㅋㅋㅋㅋㅋㅋㅋ ㅅ발.... ㅋㅋㅋㅋ 하며 받아짐. 물론 가끔은 그러다가 내가 선 좀 넘었나...?? 싶다가도 뭐 엎어진거 어쩌겄슈~ 함.
생긴데로 살아라. 연애중에 바뀐척은 할 수 있어도, 연애 길어지거나 결혼까지 들어가면 다시 원래 성격 돌아옴. 노력은 하되 내가 바껴서 상대한테 맞출 생각 하지 말고, 바뀌려고 하는 내 자신과 현재 모습을 받아 줄 수 있는 여자 만나는게 더 빠름. 나이 먹을수록 느끼는게 남자던 여자던 사람 본연의 성격은 절대 안바뀜
전 이렇게 생각안합니다. 저 스스로도 많이 교정했고 주위 가족 지인 친구들도 신기해 합니다. 몇년째 유지중이냐 묻는다면 13년차입니다. 이전에는 부정적이고 남들에게 공격적인 언어를 자주 썼다고 하는데 이제는 다들 기억이 나지 않고 가물가물하게 느끼더라구요, 지금은 성격도 유하고 긍정적인 말들도 많이하고 실제로 긍정적인 사람이 되었습니다. 이런저런 반문이 들어올수도 있고 자신과의 경험이 다를수도 있지만 그렇구나 하고 넘어가주세요 ㅎㅎ 저같은 경우는 교정하면서 메모하고 반복해서 워딩을 사용하고 어떤 상황에 어떤말과 분위기를 조성해야하는지 그 상황을 알아가는데 4년 그걸 외우는데 5년 어떠한 상황에도(술에 취하거나 화가나거나) 그 태도를 유지하는데 2년정도 걸린것 같습니다. 지금은 유지하려고 하지않아도 이미 그런사람이라 카운트 할필요가 없는 상황이구요 ㅎㅎ
가정사까지는 아니어도 동생이랑 싸웠다 이런 사적인, 어쩌면 그래서 더더욱 별거아닌걸 그냥 서로서로 중고딩따리인 10대 시절도 아니고 제 3자한테 거리낌없이 말한다는거만 봐도 사회적 센스 한참 없어보이고 다른 부분들도 알만하다.... 까놓고 말해서 동생이랑 싸운게 생판 모르는 사회인들이 보기에 얼마나 중요한거겠음?ㅋㅋ 그냥 요즘 바쁘대서 힘들거같다 이정도만 되어도 되는걸...
3:52 센스도 없고 눈치도 없고 뭔가 사람을 난감하게 만드는 그런 상황을 많이 만드는 것 같아요. 그러니 상대방이 화가 나도 그걸 따지면 정작 고의성이 없으니 따지게 되는 본인이 나쁜 사람이 되버리고.. 그게 제일 큰 문제일걸요 동생이랑 싸운 걸 전한 것도 모든 상황을 배려하는 건데 정작 여자분이 불편한 걸 생각 못했고 그런 비슷한 일들이 꾸준히 쌓여왔을거예요. 보통은 '바빠서 연락 안될 수 있어요' 라고 상대의 개인 상황을 생각해주니까요 의도치 않은 불편한 상황에서 언제나 본인만 착한 사람 여기에 늘 여친이 남친의 의중을 파악해야하고 이끌고 가야하고 다 정해야하고
그냥 남을 너무 신경쓰지마셈 님 하고싶은대로 해요 진짜 님이 뭐라하던 남은 신경 1도 안써요 쪽팔린 일도 그때 뿐임 지를땐 지르고 차라리 윽박지르는게 더 속시원하고 훨씬 홀가분해요 저도 한때 같은 고민 많았었는데 일단 뭐든 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나면 편해져요 내가 뭐든 편해져야 상대방도 편하게 나오더라구요. 같은 또래에 같은 인프피로써 응원합니다!! 뭐든 별거 없다고 생각하세요. 그래봤자 다 님과 같은 인간일뿐입니다. 생각하기 나름입니다.
저도 인프피 였던 남자로서 너무나 공감이 갑니다. 남성성이 높은 남자에게 여자는 끌리고, 여성성이 높은 여자에게 남성이 끌린다는 것은 생물학적으로 100% 는 아니더라도 90%는 맞다고 생각해요. 저도 성인이 된 이후로 한국에서는 연애를 한번도 해보지 못했는데, 글쓴이 분과 똑같은 유형이었기 때문입니다. 솔직히 남자에게 자신감이란 외모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와 같은 사람이 있다면 다들 자신감을 키울 수 있게 파이팅해요 저도 아직 예전의 찐따미가 나와서 괴롭히긴하지만 운동도하고 자신을 관리하면서 전보다 자신감이 올라가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제 상황이네요 전 25살이고 5살 연상 오빠가 맨날 난 출근~밥 먹었어? 퇴근 수고했어~ 잘자~ 이딴 보고만하고 묻지도 않은 본인 일상얘기함(심지어 노잼) 그리고 밥 먹을때도 내가 대화주도 안하면 그냥 멀뚱멀뚱; 광대가 된 느낌이라 에너지 쫙 빨림;; 그냥 상대하기 귀찮고 매력이 1도 없는데 다정하고 착하긴해서 내가 이상한가? 싶고 나쁜사람 된 것 같음 그냥 오빠가 아니라 아빠랑 있는 기분이 듦
가진게 아무것도 없고 별 볼일 없는 저라서 여행가서 여자친구랑 싸우고 헤어지자며 올라가는 길. 졸고있는 여자친구한테 그냥 좀자~ 나 괜찮아라고 하며 선바이저 내려주고 해줄 수 있는게 이런거 뿐이네 속으로 생각하면서 혼자 조용히 울고 지금까지도 생각나네요 너무 힘드네요..
레알 공감간다 4살 많은 34살 누나랑 한 6개월 정도 만나다가 호감이라는 감정에서 좋아하는 감정으로 단계의 발전이 안된다고..언제까지 남자 역할을 해야 하냐고..자기도 리드 받고 싶다고..제딴에서는 남자답게 한다고 했는데 충족이 안됐었나봐요~그건 너 생각이고 라는 말에 머리 띵하고 헤어졌습니다ㅋㅋ
나는 여자지만 다 맞춰주려고 하고 눈치 엄청 보느라 내 감정이나 생각 제대로 말 못하고 혼자 끙끙 앓다가 혼자 정떨어지고 심지어 재미도 없고 등등등 여러 요인으로 결국 차이고 헤어졌었죠 한번도 싸워본 적이 없었다는 것까지 똑같네요 근데 저는 싸우는 게 더 사이가 좋은 거라고 생각해요..그래서 진짜 한번이라도 싸워보고 싶구요. 아고 지금 사연자 모습과 겹쳐보여서 거울치료 당하고 갑니다.. 다음 연애때는 눈치 좀 덜 보고 갈등 좀 생기더라도 용기내서 내가 하고 싶은 말 하면서 좌충우돌 알콩달콩 하고싶네요 흐아
윗댓 인터넷 상이라고 말 심하게 하시네요.. 저런건 적당히 걸러듣고 상처받지마세요 근데 싸우는게 왜 더 사이가 좋은거죠?ㅋㅋㅋ아니에요!!! 건강한 관계는 싸우지않고 대화로 맞춰갈 수 있습니다 ~~ 한쪽이 일방적으로 참는관계이기 때문에 싸움이 발생하지 않는거랑은 다른거에요!! 다 큰 성인이면 모두 가능 한 일이에요!! 연애는 대화가 안통하는 정병을 거르고 결혼할 수 있는 정상적인 사람을 찾아가는 단계입니다 건강한 연애 행복한 결혼 하시길!!
여자분들 다 이런 연애 한번씩 해보곤 흑화하는듯 ..ㅋㅋㅋㅋ 저도 그랬음 고딩때 남친이 너무 착하고 다 맞춰주고, 아예 할말 못하는건 아닌데 그냥 괜히 좀 멍청해보이고. 그 이후로 엄청 싸우고 (걍 제가 일방적으로 화내는), 저도 관계에서 니가 남자같단 소리 주변에서 듣다가 헤어졌네요. 성인돼선 그런연애는 절대 안하려고 고백 받을 때마다 다 파악하고 피함. ㅠㅋㅋㅋ 그리고 시청자 댓글처럼, ㄹㅇ 그런 남친은 나중에 생각 1도 안 남.ㅋㅋㅋㅋㅋ 후회도 좀 아쉬워야 생각나지 아쉬울게 없는데 어케 그럼
그게 조절이 가능한 거였나요!?!!ㅋㅋㅋ 저는 그냥 잘해보고싶은 사람에겐 잘해주고 대신 상대방마음은 나랑 다를 수 있다는걸 늘 염두에 뒀어요 내가 최선을 다했지만 안되면 인연이 아니겠거니 그리고 내가 할만큼 했다 싶으면 후회도 안남고요 연애는 무조건 쌍방이어야 되니깐요 아니다 싶으면 빨리 발빼주는것도 고마운 일이죠😉
@@박유정-z3t 덜 사랑하는건 어려울거라 생각해요 감정이 마음대로 되긴 힘드니까요 그렇지만 행동은 조절이 가능하다 생각해요 상대방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되 단호하게 행동하고 해주고 싶은게 많아진다 하더라도 적당히 해주고 마는거죠 그리고 연애하면서 이 사람보다 내가 소중한 사람이다 라는 생각으로 저 스스로가 우선이 되도록 생각하려고 해요 상대방에게 휘둘리지 않고 내 스스로 중심을 잡으려고요 한때는 이기적인 생각은 아닐까 싶었지만 내 삶이잖아요 내 삶인데 아무리 사랑하는 사람이라도 내 자신보다 사랑하면 안된다고 생각했어요 내가 온전히 나로 존재할때 누군가를 나만큼 사랑하는게 맞는것 같아요 그래야 헤어지더라도 무너지지 않을거고 타인보다 내 자신을 소중히 여길수있을테니까
ㅇㄱㄹㅇ 너무 좋아하니까 상처주기 싫어서 삭히고 다 맞춰주고 하는거 같아요. 하지만 결국 이게 오히려 여자한테는 금방 질리게 되는 지름길이라는 걸 이별하고 알았습니다. 처음 만났을 때 진지하게 무언가 하는 그 모습에 반했다고 했는데 연애하고 어느 순간부터 저대신 상대방에 포커스를 두다 보니 그러한 모습이 사라졌었어요. 그게 마음이 식어버리게 된 이유 중 하나가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너무 맞추고 싫은 소리 안내는 연애는 결국 이별로 가는 길이라고 생각드네요.
@@sick2263 지난 연인을 회피형에 예민한 사람이라 말하는 사람이 진짜 착한사람인걸까요? 모든 사람들은 다 자기가 착하다고 생각합니다. 히틀러도 자기가 착하다고 생각할거고요. 달리말하면 님이 생각하는 스스로 착한 사람이라는 것도 님만의 기준인거고요. 님이 말하는 착한 사람이라는 게, 진정으로 남에게 공감하고 화합하는 성향의 사람인지. 아니면 그냥 기가 약하고 위축된 사람인지 돌아봐야합니당... 착하다는 의미가 뭔지도 생각해보시길. 일단 제 기준에선 님은 착한사람 아님. 자기 속마음에 솔직해면서 님 인간자체 그 본연의 매력을 쌓아가길 바랍니다.
제가 이 사연보면서 느낀건 남자분이 ‘운명론적 사고‘까지는 가지고 있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내가 살아온환경이 이러니까, 내 부모의 성격과 유전자가 이러니까, 내 주변사람들이 이랬으니까 내 성격은 이렇게 되었다라는 나의 모든건 주변상황에 맞춰서 결정되어있다는 사고입니다. 아니 설령 사실이 그렇다고 하더라도 ’상황이 나를 만들었지만 앞으로는 내가 상황을 만든다‘라는 신념은 가지고있어야하지 않겠습니까, 운명론을 부정하시고 힘내시길 바랍니다
댓들 다 왜이러실까요. 와일드한 남자 좋아하는 여자도 있고 다정한 남자 좋아하는 여자도 있어요. 이건 이미 통계학적으로 정설로 밝혀진 부분이예요. 김달님은 사연자분이 공격적인 면을 발달시켰으면 좋겠다는 측면에서 저렇게 말씀하신것 같은데 솔직히 사연자분이랑 여자친구 분은 오래갈 사이 아닌 것 같아요. 공격적인 페르소나를 아무리 발달시킨다 한들 본인의 다정한 성향을 바꾸기는 매우 어려워요. 그냥 상황에 따라 공격적인 모습도 활용할 수 있게 되는거지 본인 타고난 성향이 바뀌는 건 아니예요. 친구나 연인관계에서는 솔직한 본인의 모습을 보여주고 감정을 교류해야 하는데 여자친구가 내 솔직한 성향을 싫어하면 어떻게 만나요.
사람은 본인답게 살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다정하고 섬세한 사람은 본인의 섬세함을 자유롭게 드러내고 와일드한 사람은 또 본인의 그런면을 마음껏 표현하고. 내가 나다운 모습을 표현하지 않으면 상대방은 내 매력을 알 수가 없으니까요. 분위기를 리드하는 것도 내가 나다운 모습을 드러내는데서 나온다고 생각해요. 이건 남자든 여자든 똑같다고 봐요. 내가 솔직하게 내 성격을 드러냈는데 매력적이지 않다고 느끼는 거면 헤어지는게 낫다고 봐요. 타고난 성향은 안 바뀌니까요.
와... 내 얘기인줄... 전남친이 말할 거 있어도 말도 안하고 속으로만 생각하고 헤어지자고 하니 묻지도 않고 그냥 알겠다 그러고.. 매번 뭐할때마다 결정도 못해서 답답하고 속 터져서.... 나는 기대고싶고 전남친한테서 남성성을 느끼고 싶었는데, 전남친이 그렇지 않아서 내가 남성성을 키우게 됨 하
맞아 헤어질때 우리가 왜 헤어지는지 물어보고 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저도 헤어질때 왜 헤어지는지 물어봤었는데 내가 무의식중에 계속 힘들다라는 말을 많이했었고 나중에 그여성분이 고마운 마음에서 미안한 마음이 커졌다고 이마음으로는 연애 못한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제 기억으로는 그런말을 한적이 없었는데 말이죠 헤어지는 이유를 알고 나도 몰랐던 안좋은 버릇들을 알 기회니까 알아야 다음연애때는 더발전할수있으니까요 그래서 헤어지는것도 많이 슬프진않았어요 오히려 상대한테 고마웠었죠 나도 몰랐던 안좋은 버릇을 알려줬으니까
와.. 나도 다 맞춰주려 했는데 이거 보니까 아니네.. 그냥 호감 표시랍시고 다 도와주고 위로해주고 그랬는데 나는 받은게 별로 없어 서툰건지 아닌진 모르겠는데 아무튼 지금은 내가 호감이 좀 식어서 그런거도 좀 줄고 그러니까 반대로 여친이 말을 자주 하는게 느껴지는데 걍 관심을 많이 가지면 여친이 날 대하기 어려워 하는건가? 어지럽네 진짜
난 정말이지 달님 버럭! 할때가 너무 매력있어요🫣🥰 띵킹어바웃이 생각나게 하는 영상이군요😆😊 연애경험 많은 두루두루 만나 본 사람이라고 해서 다 아는건 아니란걸 좀 빨리 깨우쳤어요.. ㅎㅎㅎ 물론 여자도..ㅠㅠ 달님, 오늘도 영상 잘 보고가요^^ 요즘 라방도 종종 들어가서 인사드리고 있는데 항상 반겨주시고 일이 바쁠때나 너무 피곤할땐 올려주신 영상들 정주행 으로 마무리 하고 있어요😄 언제나처럼 피와 살이 되는 연애학&인생학 늘 잘 듣고 가요 🫠☺️ 오늘 퇴근길은 남편이랑 같이 왔는데 아직 벚꽃이 곳곳에 만발해있던데 점점 기온도 오르고 더워지기도 하는 계절이네요, 건강도 잘 챙기시길 바라요🫡 편안하고 따수운 온기 가득한 밤 되세요🌜🌟
내가 딱 당사자같은 남자를 만났었는데 너무 너무 너어무 힘들었음.. 매번 내가 대화 할때마다 내가 다 진행해서 MC된 것 같고, 전화해도 웃기만하고,, 이게 초반에야 귀엽고 서툰가보다 하지, 계속 이러면 이건 그냥 모지리같음.. 나도 내가 남자의 포지션 하고싶지 않았음.
모르는 사람들은 넌 반반하게 멀쩡하게 생겼는데 왜 그 나이 되도록 연애를 못했냐고 물어하세요.넉넉하지 않은 집안 환경에 싫은 소리 한 번 비싼 옷 사달라 용돈 달라 한마디도 한 적 없고 장학금 타서 스스로 학비내고 남들보다 일찍 취업해서 생활비 보태는 아들. 남들에게 항상 먼저 배려하고 바쁜 사정 다 이해해주고 누가 부르면 시간을 쪼개서 곁에 있어주는 착한 친구고 동생이고 선배. 이렇게 사는 게 맞는 줄 알고 평생을 살았는데 다 커보니 세상은 그게 틀렸다고 말합니다. 얼굴이 아쉽거나 키가 아쉽거나 몸매가 아쉬운 사람은 참을 수 있지만 여자 앞에서 리드하지 못하는 사람은 전혀 남자로 보이지 않는다고요. 20대 후반 접어들어 정신 차리고 외모 예선 떨어지지 않도록 자기 관리 유지하니 먼저 다가오는 이성 분들이 종종 생겼습니다. 어떻게 에프터를 가도 이성으로서 매력이 없으니 두 번쯤 만나면 오히려 제가 더 좋아하는 쪽이 되고 짐짝처럼 버려지더라고요. 한동안 도덕과 예의에 어긋나지 않는 선에서 자기 일 집중하고 이기적인 사람이 되려고 합니다. 까이면 까이는 대로 능숙해질 때까지 에프터 경험도 좀 쌓고요. 이제 와 생각해보면 저는 착한 게 아니라 부모와의 대화를 일찌감치 포기한 아들이었고 남들에게 버려지기 싫어서 줏대 없이 남들 눈치만 보는 계산적인 사람이었는지도 모르겠네요
아뇨 그렇게까지 해서 본인을 바꾸려고 하지 마세요 그렇게 이기적이고 실속챙기며 속세적인 조건들로만 사람을 판단하지 않는 여자들도 분명 존재합니다, 그런 사람은 리드니 뭐니 그딴 유치하고 피상적인것에 집중하지 않아요. 물론 그렇게 운명과 같은 사람을 , 당신을 있는 그대로 알아보는 사람을 만나는 것이 쉬운것은 아닙니다만, 본인이 타고나길 그렇게 남에 대한 배려심이 깊고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실제로 그것이 본인의 가면이 아닌 진정으로 그런 모습이라면, 어거지로 바꾸려 하지마세요. 그렇게 관계가 이어져가봐야 옆에 있는건 덜떨어지고 대가리 빈 여자들 뿐일겁니다.
그 정도의 최소한의 눈치와 계산을 하지 않는 사람은 없습니다. 타인을 위한 이타적인 행동도 사실은, 본인의 이미지와 처세를 위한 행동이죠, 인간관계에서 보험 드는 것 처럼요.그걸 다 감안하고도 그렇게 행동하는 좋은사람은 흔치 않죠, 우리는 그런 사람을 좋은 사람이라고 불러요. 그리고 인간은 한낱 짐승이나 동물과 다를바가 없기에, 본성은 이기적인게 아주 자연스러운 것이구요. 생각을 한 번 깊게 다시 해보세요. 본인을 멍청한 세상의 기준에 맞추려하지말고, 있는 그대로 알아봐줄 사람을 찾아보세요. 그렇게 자신을 내치고 속여가면서까지 억지로 바꾸어봐야 얻는건 옆자리에 멍청하고 골빈 동반자 하나일뿐입니다.
이제부터는 자신을 우선순위로 초점을 두면 좀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그리고 전 윗분 말씀도 맞다고 생각하고요, 살아온 환경에 의해 의견을 제대로 표출못하게 된것도 있겠지만 님께서 원래 타고나길 친절하고, 배려 깊은 분이신것도 있을거에요. 그걸 지키면서 줏대를 키울 방법도 분명히 있을테니 너무 마음쓰지는 마시고, 당장은 모든 것의 우선순위를 본인으로 한번 잡아보세요!! 혹여나 잘되어가는 분이 생겨도 우선순위가 나라는 것을 잊지 마시고요! 응원합니다!!
제가 이런 성향이었던 남자였어요, 저는 첫 연애기도 했고 잘 모른다고 한다면 잘 몰랐었어요. 저의 문제점들을, 저의 단점이자 잘못됐던 것들을 깨달은 시점이 하필 헤어지고 난 후에 여유가 생기고 저 스스로를 한참 돌아봤을 때 그제서야 비로소 그 때 깨달았어요. 헤어졌을 때 당시엔 그 친구의 입장은 그 친구의 워홀을 앞두고 의구심이 자꾸 드는 것같다며 워홀을 떠나기 전에 헤어졌었어요. 위에 말한대로 제가 늦게 깨달았고, 지금은 헤어진지 꽤나 되었지만, 단순 그 때가 그리워서가 아니고 그 친구와 재회를 하고 싶어서 연락하고 싶은데 괜찮을까요?
줏대 없고 여친한테 맞추려고만 하는 남자들은 그게 더 편해서 더 안하는거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맨날 선택을 내가 하게 하고 잘못되도 내 탓은 아니니까 이런식으로 구는 모습이 보이던데 그럴 때마다 답답하면서 어느새 너가 원하는건 뭔데 하면서 내가 늘 묻게 되요 그럼 어느새 동선 코스 계획을 다 짜고 있는데 이러고 있으면 내가 지금 뭐하고 있지 생각됩니다
남자가 다정하다 배려를 잘해준다는건 모든걸 맞춰주라는게 아니고 자기라는 사람의 개성과 성격은 보이고 사소한 디테일에서 다정하고 배려하라는거임 그리고 특정한상황에서 내남친이 남자구나 라는걸 느끼도록 해야함 아무때나 떽떽거리라는게 아니고.. 참 나도 남자지만 주변에서 저렇게 자기를 죽이고 연애하는애들보면 답답함 막상 친구관계에선 그런사람아닌데 그러는경우가 너무 많음
정답.....남자가 참 착하고 배려심있고 여친 속 안 썩일 진국인건 너무 알겠는데. 자기 의견이라곤 없이 여자 말에 100% 다 맞추고 맞추는게 편하고 좋다. 상대방이 행복해하는 것에서 행복함을 느낀다....이게 매번 반복되니까 금방 싫증나고 질리더라구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남자로써의 남성적인 끌림이 느껴지지가 않아서 마음 식게되더라구요.......
제 얘기네요ㅎㅎ 남친이 저런 스타일이었어요 연상인데 감정만 크고 뭐 하나 할 줄 모르는.. 저만 리드하고 저에게 너무 의지하는 느낌이라 대놓고 얘기도 해보고 노력해봐도 안돼서 헤어졌어요 부담되고 남자로 안보이는게 맞아요 손도 잡기 싫어지더라는ㅠㅠ 헤어지고 생각 하나도 안나요 더 괜찮은 사람 만나서 행복한 연애 중입니당
할 말 편하게 하고 본인 생각도 말하고 가끔 장난도 치고, 무작정 보고싶어만 하는 게 아니라 어디 가자, 뭐 하자 이런 의사표현이나 하다못해 길을 가더라도 손 딱 잡고 이쪽이다 여기로 가자! 이 정도라도.. 본인을 자신감 있게 보여주면 될 거 같아요 제가 헤어짐을 결정한 이유는 남자로 안보인다는 것과 동일할 수도 있지만 더 중요한 부분이에요 결혼해서 함께 살아가기에 믿을 수 없다는 판단 때문이었어요 저는 벌써부터 두 사람분의 짐을 혼자 진 느낌이었으니까요 미래가 아닌 현재로 놓고 봐도 행복하려 연애하는건데 행복하지 않았던 이유도 있었어요ㅎㅎ
착하고 다정하게 해주면 여자들은 질린다 = xxxx 착하고 다정하기만!! 만!! 해서 여자들이 질리는겁니다. 재미가없어요 사소하게라도 날 웃겨주고 그냥 미적지근한 드립이라도 잘맞으면 재미있는데 그저 착하고 다정하기만 하면 그냥 아 얘는 참 좋은사람이구나 밖에 생각이 안들어여.,.
몇살인진 모르겠지만 연애의 80프로는 외모라고 생각합니다. 전여친, 전남친을 못잊겠다? 높은확률로 그사람만한 외모를 못만나는거임ㅋㅋ 남자분이면 웨이트해서 무조건 몸 만드세요. 털관리, 헤어스타일 관리하시구요. 그리고 두번째는 직업입니다. 내가 중소기업 다니면 대기업 경력직 이직을 목표로 미친듯이 노력하시길. 그러고 내인생의 일순위를 내 직업으로 두세요. 여자친구는 이순위나 삼순위입니다. 그러면 무조건 그 연애는 적어도 을의 연애는 아닐겁니다
제가 이런 타입이라 정말 고치고 싶거든요 근데 애인이 네거티브한 반응 보이면 다시 뭐 하자고 하기가 꺼려져요 그래도 밀고 가는게 남성성인가요? 상대가 어느 정도 따라와줄 때 발휘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뭘 하자고 해도 난 별로 하기 싫어- 이런 뉘앙스로 나오니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어요..! 저 정말 공부 많이 하고 운동도 열심히 합니다 바꿔보고 싶어서요
@@muzikk6649 제가 겪은 사람은 줏대가 좀 없는 느낌이였어요 리드해주려고 할때 고맙고 좋습니다 하지만 제가 말한 사람은 리액션이나 여러가지로 말하는 느낌이 너무 여자친구 느낌이여서 끝낸거라 좀 줏대 있게 리드할때는 리드하고 애교 부릴땐 애교 부려주는 그런 모습을 골고루 보여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소다-e9u 각종 중독, 여자 문제, 범죄는 '안 하는 게 기본값'입니다. 그걸 안 해서 플러스가 아니고, 그걸 안 하는 사람이라서 좋아할 게 아니고, 그걸 안 하는 게 기본값이라구요. 그것들을 당연히 안 하는 사람들 중에서 나에게 맞는 상대를 고르는 겁니다. 남자분이신 거 같은데, 여자 고를 때 중독, 남자 문제, 범죄 이력 없다고 좋아하지 마세요. 그걸 가지고 있지 않아야 하는 게 당연한 거고, 그들 중에서 나에게 잘 맞는 사람을 찾아야 하는 겁니다. 배 부른 게 아니에요. 그리고 제 결혼생활은 아주 행복합니다.
섬세한 남자들중에 솔직하게 자기표현 못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저도 그렇구요. 뭔가 솔직하게 표현하면 욕먹을 것 같아서 그런것도 있고, 어릴때부터 남자는 무던해야 한다 섬세하면 안된다는 식의 고정관념을 가지고 살다보니 내 감정을 표현하는데 익숙하지 않아서 더 어려운 것 같아요. 그냥 다정하고 섬세한 본인의 모습을 받아들이고 자기확신을 가지되 상대방 기분을 고려하면서 솔직하게 말하는 능력을 키우면 좋을 것 같아요. 공격적인 면을 개발하는 건 그 다음인거 같아요.
연애를 진행시키는 MC가 돼야지 매일 똑같은 퀘스트 만주는 NPC 되니깐 헤어지는 거지 재미가 없는데 연애를 하고 싶을까.. 말이 좋아 맞춰주고 다정한 거지 냉정히 말하면 그냥 자기가 생각하기도 싫고 용기 내기도 싫으니깐 상대방한테 해줘 밖에 못하는 거지.. 31살이면 이제 여러 가지에 관심도 좀 갖고 용기 좀 가지고 도전해 보세요!! 파이팅입니다!!
저도 당사자 분이랑 완전 비슷하진 않지만 사귀기로 한지 한달 채안된 여자친구가 있는데 이 친구가 회피형 성격이라 그런가(여친 본인이 그런 얘길했음 거기다 사연자 처럼 잇프피임ㅋㅋ) 저하고는 성향이 엄청 달라서 저 혼자 좀 고민을 하고 제가 얘한테 말도 못하고 끙끙대다가 그냥 어제 만나서 내가 느끼는 불만 이런거 카페가서 얘기했으요ㅋㅋ 남성성, 배려 뭐시기를 떠나서 그냥 불만이 있거나 얘기하고 싶은게 있으면 걍 가서 말해야 됩니다. 그냥 할 말은 하고 쌓아두지말란거죠 설마 그것때매 싸우고 헤어지는 한이 있더라도. 연애 뿐만아니라 사람관계에서 자기 자신을 드러내지 못한다는건 결국은 자신 스스로 건강하지 못한 관계가 된다는 거니까요.
달님 혹시 천재신가요? 최근에 이런 남자랑 헤어졌는데 너무 딱 맞아요 사람이 너무 소극적이고 다 맞춰주고 잘해주니 괜찮다가도 짜게 식어버려요. 내가 하고 있는게 연애인지 육아인지 모를 그 답답함에 저도 알고 시작했는데도 못 버티겠더군요. 남자로서 매력이 하나도 없어요.. 근데 헤어지면서 이런 얘기는 하기 힘들죠 이런 사람들이 또 패면 패는데로 쭈그러들거나 흑화해버려서..ㅋㅋㅋㅋ 사연자분은 달님 조언 잘 수용해서 꼭 멋진 연애 하길 바래요 😂
하.....저와 같은 고민을 하시다 헤어지셨네요... 좋게 말하면 사람이 참 신중하고 조심스럽고 배려해주고 맞춰주는건데 매번 자기의 의사와 의견은 없고... 소극적이고 내가 행복해하는걸 보는게 더 행복하다 이러니... 고맙다가도 남자로써의 매력과 끌림이 안 느껴져서 금방 식어버리더라구요..... 그 사람입장에서는 배려해서 선택권을 저에게 넘기는 거겠지만 제 입장에서는 매번 제가 선택해야하는 입장이되니까 답답함이 쌓이고 혹시나 그 선택에서 불평 불만이 생기면 그걸 선택한 제 탓리 되버리는 것 같고 그런 기분이 들더라구요. 매번 내가 적극적으로 이 관계를 끌어야하나?싶고....... 저도 이 관계를 어떻게 해야할까 혼란스럽네요 ㅠㅠ
알림이 떠서 읽어봤는데 사람마다 다른듯해요. 전 그런 면들이 맘에 안들고 매력이 안 느껴졌었는데, 자기가 주도하는걸 좋아하는 친구는 비슷한 남자 잘 끌어주면서 만나더라고요. 전 절 리드해주고 든든하게 끌어주는 남자에게 끌려서 헤어졌어요. 잘 생각해보시고 본인은 어떤 스타일인지, 취향에 안 맞는 남자를 끌고 갈만큼 좋아하는지 고민 해보시면 좋을거 같아요.
남자다움ㅋ 제 친한 동생(39살)은 여자친구한테 '어딜 여자가 건방지게!' 이런말도 하고 여자친구가 '우리 결혼 언제해?' 이러면 '너가 술을 끊으면' 이러는데도 7년넘게 잘 만나고 있죠 이 동생이 항상 강조하는건 '형~! 그냥 남자라고 생각해야되 안그럼 금방 망해~' 이런 명언을...근데 그게 실천이 안되는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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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여자분은 남자같고싶었겠냐 이부분 정말 공감.. 나도 남자다운 사람옆에선 한없이 여자였는데 내가 남자역할하고있는 연애할땐 늘 현타오고 은연중에 무시하게됨.. 남자는 남자다워야한다..
와..너무공감해요..
제대로 된 알파메일 확실한 남성성을 보여주면 되겠나?
맞아요. 남자는 남자답고 여자는 여자다워야함....
ㅇㅈ.. 전 오히려 좀 남성스러운 스타일이고 그게 편한데요, 너무 그 역할을 제가 맡게 되는 관계에선 부담스러워서 빨리 끝내게 되더라고요. 여성스러운게 좋을 수밖에 없는.
가려운 데 긁어준다 진짜
여자들이 착하고 다정한 남자를 안좋아한다거나 매력없다고 생각하는 게 절대 아님. 난 오히려 착하고 다정한 사람한테만 매력을 느낌. 문제는 소심하고 줏대없고 끌려다니기만 하는 남자를 안좋아한단 거임
본인이 착하고 다정해서 여친이 질려서 헤어지자고 했다고 생각하면 진짜 큰 착각임 소심하고 본인 할말 전혀 못해서 거기에 질리고 지쳐서 헤어지는 거임
6살이나 많은 오빠를 만난다는 거 자체가 어느정도 여자를 이끌어주고 줏대있는 남친을 원했던 걸텐데 그런모습을 거의 보여주지 못했다면 이별은 어쩌면 당연한 수순 아닐지.. 제일 중요한 건 본인이 착해서 이별당하는 거라고 착각하지 말란 거임 고쳐야할 건 다른 부분임
ㅇㅈ 저거 진짜 최대한 착하게 말해준거임ㅋㅋㅋㅋㅋ착한 남자여서 차인 게 아니라 남자노릇 1도 못하면서 내앞에서 빌빌 거리기만 하니 차인 거임
ㅇㅈ 전남친도 현남친도 진짜 착하고 다정하고 배려있고 공주 대접 해주는데 둘의 다른 점이라면 자신을 희생하면서까지 저자세로 나왔던 전남친과, 그래도 자기 의견은 어필할 줄 아는 현남친이라는 거임. 그 정도의 차이에 따라 착해서 고맙고 멋진 남자와 착해서 부담스러운 남자가 갈리는 듯.
와 소름 글 일목요연..
@@이유진-g8f6r이게 진짜 팩트인거 같네여 ㅋㅋㅋ
ㅇㅈㅇㅈ 착하고 다정한 남자가 최고에요 대신 자기 주관 뚜렷하고 자기 할말은 다 할줄 알면서 그래야됨 찌질하고 남자답지 못하면 안됨
어릴때 어른들이 많은 연애를 해봐라는 말을 좋게 받아들이지 않았어요.
한 여자만 바라볼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별 후에 다양한 사람을 만나면서 또 사랑을 하고 또 이별을 하고 헤어진 경험으로 인해서 다음 연애 때 또 보완해도 다른 이유로 이별하고 또또 보완해도 새로운 곳에서 문제가 생겨 생각지도 못한 이별을 하더라구요.
결국 많은 경험이 쌓이니 결국 다음 연애에서 더 잘하게 되는거 같고 단점을 보완해서 성장하더라구요. 결국 사연자님은 이번 경험으로 다음에 더 멋진 연애를 하실거에요. 화이팅이에요.
저런 성격의 남자는 진짜 매력 없고 재미 없는게 맞음... 그나마 다행인건 본인이 어떤 성격인지 알고 달님한테 상담을 받으러 와서 바꾸고 싶은 의지가 크다는 거 근데 사연자분 결혼하실 생각이 있으면 빨리 바뀌어야 하는게 맞아요....그래도 6살이나 어린 여자친구를 만났던게 매력이 없다는건 아니니까 단점을 고쳐나가며 좋은 인연 만나길 너무 울지는 말구여...31살? 남자가 계속 울고 계속 눈치보고....어휴....달님이 저렇게 화내실 정도면...
나름의 선천적이고 에너지임 함부로 바꾸라고 하는건 말이 쉬움 특히 이주제가 진짜 선천적으로 그런거 아니면 잘 모르세요 연애 잘하고 다니는 남자들이 그쪽에 에너지가 자연스러운거고
이런저런 매력이나 바꿨으면 한다고만 말하지 진짜 사람을 보면 주제는 그렇게 안중요함 두서가 없었지만 그렇답니다
@@SeokHyunChoi책 좀 많이 읽으셔야겠어요...
@@SeokHyunChoi 무슨말인지 모르겠어요...
@@healstep 두서가 애매한데 잘보면 읽혀요
@@healstep 근데 보통사람들은 이해를 못하죠 ㅋ
자기 생각, 자기 스타일, 자기 인생이 제대로 있는 상태에서 상대방을 내 삶에 초대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리고 남자는 가진거 뭐 없어도 자신감 하나는 있어야되요. 자신감이 매력입니다 진짜..
@@qb6430 오~ 이거 공감~
딴거다참아도 찌질한건못참는다ㅜㅜ
착한거랑 찌질한건 또 다름 할말은해야죠ㅠ연습으로 바뀔수있습니다!홧팅!!!
이게 착한 건가요? 할 얘기 뚜렷하게 안 꺼내고 머뭇대서 상대방 답답하게 하고 상대방이 대화를 무조건 다 주도하게 만드는 것은 상대 에너지 빨아먹는 거예요. 이런 식이라면 데이트코스 짜거나 할 때도 조사해서 제안 같은 거는 적극적으로 안 하고 여친 의견 존중한답시고 너 먹고 싶은 거 먹자, 너 가고 싶은 데 말해봐 이러면서 공을 다 넘겼을 것 같은데요. 그게 쌓이면 상대방이 매번 얼마나 피곤한데요. 헤어지자 하니까 말해봤자 변하나 싶어서 말 한 마디도 제대로 못하고. 착한 게 아니라 회피형 게으름뱅이 같습니다. 관계는 서로가 얽어서 만들어가는 거지 일방적으로 공을 다 넘겨버리기만 하는 게 관계가 아닙니다.
회피형 게으름뱅이 굿굿굿 ㅋㅋㅋ
제가 볼때는 착한게 맞는거 같은데요 답답해보일수도 있겠죠 상대방이 내언행이나 작은행동에 실망하거나 기분나쁠수도 있다는생각에 지나치게 신중하게 행동하는거 같아요 김달님이 사진보고 착하게 생겼다고 했는데 제오해일수도 있는데 외모가 별로라는 소리같습니다 여친이랑 같이찍은사진이면 체형도 보일텐데 그에대한 언급도 없는거 봐서는 몸이 좋은것도 아닌거 같고요 외적인 매력이 높은사람이 저렇게 행동하면 이렇게 대차게 까일일이없죠 솔직히 저는 장점으로 볼거같습니다 솔직히 외적인매력이 낮으면 착하기라도 해야하는게 현실이죠 진짜 회피형만나시면 회피형소리 못합니다 저분은 외적인 노력을해서 자존감을 높이는게 우선아닐까요?? 그래야 연애할때 어느정도 자신감이 생길거구요
본인이 착한거라 생각하는게아니라 저 사람도 저런행동하면서 착하다는말 많이 들었을거임 전여친도 좀 나빠져야한다는 말도 말했었고
어우 너무 감사해요 말씀 한 번 시원하게 하시네
전남친에게 꼭 어울리는 말이라 사이다 그 자체 🎉
남성성 쉽게 생각해서 말그대로 여성이 할거 같은행동의 정 반대로 행동하시면 됩니다.
감정적으로 행동하지 않고 질투하지 않고 툭하면 울지 않고 일할때 집중하는 모습, 본인의지표현 확실히 하고 주도적으로 행동하는 등등 에서 남자로 느낄듯..함
맞긴한데 잘해줄땐 잘해줘야됨
@@Hrtyy-u2i그건 당연한거고 저기에 못해준다는 말도 전혀 없잖아 친구야 정신차려라
다른 건 그렇다쳐도 질투는 안할 수가 없음ㅋㅋㅋㅋ본능이라
겉으로 티를 안내려고 할 뿐.
@@ymca2357ㅋㅋㅋㅋㅋㅋㅋ
여성상이 언제 저런 애새끼가 됐지 옛날 어머니 상은 절대 이런 일이 없는데
위대한 어머니는 다 어디가고 잼민이가 되버렸네 어휴
극 INF 들은... 여기서 상담받고 마상당하고 멘탈 다털리겐뉴... 어짜피 솔루션 주는대로 절.대 하지도 못 할 종족들이기도 하고. 저 눈치보고 감정 표출 못하고 이런 성향은 어릴때부터 양육환경을 통해서 체득된거라 성인되서 크게 쇼킹한 이슈나 트라우마생길만한 일이 있지 않고서야 사람 성향이란게 손바닥 뒤집듯 바뀌것나... 그냥 비슷한 사람 찾아야지뭐. ㅋ 우리야 빙빙~ 회전목마~ 이람서 웃고 노래부르지만... 이게 절대 웃음포인트가 될 수 없는 사람들도 있음.
사회생활/다수의 연애사업 하면서 풍파 다 맞고 사회화+흑화한 극단적 인프피(n만 80퍼대, 나머지 90퍼대)인데
기본적으로 착하게 대하고 예의 바르고 한 없이 넓게 마음 쓰는 것 같다가도 뭐 거슬리기 시작하면 마음속으로 시ㅂ 어쩌라고 저쩌라고 장착 함.
풍파 몇번 못 받은 인프피면 모를까, 해탈한 극 인프피면 저 정도는 ㅋㅋㅋㅋㅋㅋㅋㅋ ㅅ발.... ㅋㅋㅋㅋ 하며 받아짐.
물론 가끔은 그러다가 내가 선 좀 넘었나...?? 싶다가도 뭐 엎어진거 어쩌겄슈~ 함.
씹프피는 까야 재맛
해야할일도 많고 고쳐야할 성격습성도 많고 돈도 많이 모아야하고 그냥 혼자 살고 그래야하나 싶네요 결혼은 담생에......
씹프피
순두부라는 닉값 제대로 했던 사연.....
생긴데로 살아라. 연애중에 바뀐척은 할 수 있어도, 연애 길어지거나 결혼까지 들어가면 다시 원래 성격 돌아옴. 노력은 하되 내가 바껴서 상대한테 맞출 생각 하지 말고, 바뀌려고 하는 내 자신과 현재 모습을 받아 줄 수 있는 여자 만나는게 더 빠름. 나이 먹을수록 느끼는게 남자던 여자던 사람 본연의 성격은 절대 안바뀜
이게 맞음. 노력은 할 수 있으나 정말 쉽지 않음.
생긴대로 입니다☺️
이게마즘 맞는사람이 있어요. 걍 김달하는말 그렇다고 생각하고 넘어가셈
ㅋ ㅣ야 이게 정답이지.. 하지만, 완전히 바꾸는건 잘못된거고.. 기준치를 조금은 윗 말들 참조해서
옮기면 좋을듯합니다.
전 이렇게 생각안합니다. 저 스스로도 많이 교정했고 주위 가족 지인 친구들도 신기해 합니다. 몇년째 유지중이냐 묻는다면 13년차입니다. 이전에는 부정적이고 남들에게 공격적인 언어를 자주 썼다고 하는데 이제는 다들 기억이 나지 않고 가물가물하게 느끼더라구요, 지금은 성격도 유하고 긍정적인 말들도 많이하고 실제로 긍정적인 사람이 되었습니다. 이런저런 반문이 들어올수도 있고 자신과의 경험이 다를수도 있지만 그렇구나 하고 넘어가주세요 ㅎㅎ 저같은 경우는 교정하면서 메모하고 반복해서 워딩을 사용하고 어떤 상황에 어떤말과 분위기를 조성해야하는지 그 상황을 알아가는데 4년 그걸 외우는데 5년 어떠한 상황에도(술에 취하거나 화가나거나) 그 태도를 유지하는데 2년정도 걸린것 같습니다. 지금은 유지하려고 하지않아도 이미 그런사람이라 카운트 할필요가 없는 상황이구요 ㅎㅎ
전형적인 착하기"만"한 남자, 다 맞춰주기"만 하는" 남자네🤣
가정사까지는 아니어도 동생이랑 싸웠다 이런 사적인, 어쩌면 그래서 더더욱 별거아닌걸 그냥 서로서로 중고딩따리인 10대 시절도 아니고 제 3자한테 거리낌없이 말한다는거만 봐도 사회적 센스 한참 없어보이고 다른 부분들도 알만하다.... 까놓고 말해서 동생이랑 싸운게 생판 모르는 사회인들이 보기에 얼마나 중요한거겠음?ㅋㅋ 그냥 요즘 바쁘대서 힘들거같다 이정도만 되어도 되는걸...
아진짜 공감합니다....
ㅇㅈ 첨부터 타인에 대한 배려가 없음 내가 이런 성격인걸 상대가 그냥 커버쳐주면 아 커버쳐주는 구나 하고 뭐 노력도 안함
미안하지만 남자가 베타로 찍혔기가 이유의 시작이자 끝임. 구구절절 이유자체가 그것
착하고 다정한거랑 할말 못하는거랑 구분 못하는 사람이 있네... 남 기분/생각 어떨지에 너무 과몰입되있어서 본인 할말을 못함 할말있으니 만나고 싶다고 얘기를 못하고 얼마나 빙빙 돌렸으면 카톡으로 만나고 싶은거지?를 여자한테 듣냐ㅠ 에휴
지나가던 인프피 아무도 안때렸는데 뼈맞고 고통호소중입니다
ㅋㅋㅋㅋㅋ웃프다
아무말 없어도 편안한 사이가 최고야
여자가 수동적인 성격일때
남자가 항상 대화를 리드하고 주도하는것도 피곤한 일이다 무한 질문 세례를 할 수도 없고 티키가 가면 타카가 와야하는데 대답만 해봨ㅋㅋ
3:52 센스도 없고 눈치도 없고 뭔가 사람을 난감하게 만드는 그런 상황을 많이 만드는 것 같아요.
그러니 상대방이 화가 나도 그걸 따지면 정작 고의성이 없으니
따지게 되는 본인이 나쁜 사람이 되버리고..
그게 제일 큰 문제일걸요
동생이랑 싸운 걸 전한 것도 모든 상황을 배려하는 건데 정작 여자분이 불편한 걸 생각 못했고
그런 비슷한 일들이 꾸준히 쌓여왔을거예요.
보통은 '바빠서 연락 안될 수 있어요' 라고 상대의 개인 상황을 생각해주니까요
의도치 않은 불편한 상황에서 언제나 본인만 착한 사람
여기에 늘 여친이 남친의 의중을 파악해야하고 이끌고 가야하고 다 정해야하고
와씨 이거맞다
선생님 혹시 눈치를 좀 키울 수 있는 방법 같은거 있으면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ㅜ 여자친구를 자식이라고 생각하면 좀 괜찮아질까요??
6:21
그냥 남을 너무 신경쓰지마셈 님 하고싶은대로 해요 진짜 님이 뭐라하던 남은 신경 1도 안써요 쪽팔린 일도 그때 뿐임
지를땐 지르고 차라리 윽박지르는게 더 속시원하고 훨씬 홀가분해요
저도 한때 같은 고민 많았었는데 일단 뭐든 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나면 편해져요
내가 뭐든 편해져야 상대방도 편하게 나오더라구요. 같은 또래에 같은 인프피로써 응원합니다!!
뭐든 별거 없다고 생각하세요. 그래봤자 다 님과 같은 인간일뿐입니다. 생각하기 나름입니다.
저도 인프피 였던 남자로서 너무나 공감이 갑니다. 남성성이 높은 남자에게 여자는 끌리고, 여성성이 높은 여자에게 남성이 끌린다는 것은 생물학적으로 100% 는 아니더라도 90%는 맞다고 생각해요. 저도 성인이 된 이후로 한국에서는 연애를 한번도 해보지 못했는데, 글쓴이 분과 똑같은 유형이었기 때문입니다. 솔직히 남자에게 자신감이란 외모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와 같은 사람이 있다면 다들 자신감을 키울 수 있게 파이팅해요
저도 아직 예전의 찐따미가 나와서 괴롭히긴하지만 운동도하고 자신을 관리하면서 전보다 자신감이 올라가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세상 많은 찐따남들이 달님을 알았음 좋겠다ㅠㅠ 전에 저런류 만나봐서 오랫만에 추억여행 했네요.. 절대 돌아가고싶진않아요.. ㅋㅋ 너랑있으면 내가 남자인거같아 라고 했던것도 똑같..
진짜루여 저는 달님 유투브 영상 추천까지 했는데도 안돼서 헤어졌습니다 ^^..
상황극 ㅎㅎ 잘하신다ㅋㅋ
결혼하고 더 좋아진 달님 언변
하.. 이런 부류의 남자들은 여자친구를 엄마로 만들어 버리지^^ 답답해서 자꾸 잔소리를 하게 돼
그건 원래 님이 잔소리하는여자라 그런거임
8:34 아....달형 급발진은 기습으로 봐야 맛도리인데.....
심신미약자를 배려하셨나보군요
나는 솔로 19기 광수님 생각나네요. 여자 앞에서 말도 못하고,,, 눈물만 흘리던,,, 에효,,,😢
정확히 이거때문에 차임ㅋㅋㅋㅋㅋ 너무 늦게 알았고 이게 김달님 영상에 나오네... 바꾸려고 뒤지게 노력중입니다
저도
난 얼마전에 차였는데, 스스로가 잘 안 서있으니까 연애기간 내내 눈치보고 주눅들고 남자답지 못한 모습 보여줬음 성향차이 큰것도 이유중에 하나긴했지만.. 메모장에 내가 부족했던것들, 앞으로 고쳐야할것들 싹다 정리해서 리마인드중
아 ㄹㅇ 근데 진짜 능력없이 맨날 게임하고 놀면서 사는 사람도 땅굴 안파고 자신감 허세 남자다움 있으면 여자 잘만 만나고 다니더라구요 확실히 남자는 남자다운 매력이 중요하긴 한것같아요
잘 안서셨구나...토닥토닥...
스스로 여유없고 자존감 없는거 느껴지면 그 연애 지옥임 상대방이 무시해요 ㄹㅇ
@@지구-f6q그런 여자들이나 남자나 결국 끼리끼리인겁니다
그게 아니라면 선구안이 없다는 거죠
남성성 여성성은 생물학적인 본능이니 자신의 단점보완과 남성성 기르기는 좋지만 여기 댓글다는 여자들 편협한 주장도 더러있으니 주눅들지말고 나 답게 자신있게 바꾸는게 좋습니다
그냥 자기인생 열심히 살고 너무 이성한테 흔들리지 않고 소신있게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그 능력이 연애보다 중요한 겁니다. 그래야 어떤 이성을 만나도 본인이 여유가 있고 편안해요.
제 상황이네요 전 25살이고 5살 연상 오빠가 맨날 난 출근~밥 먹었어? 퇴근 수고했어~ 잘자~ 이딴 보고만하고 묻지도 않은 본인 일상얘기함(심지어 노잼) 그리고 밥 먹을때도 내가 대화주도 안하면 그냥 멀뚱멀뚱; 광대가 된 느낌이라 에너지 쫙 빨림;;
그냥 상대하기 귀찮고 매력이 1도 없는데 다정하고 착하긴해서 내가 이상한가? 싶고 나쁜사람 된 것 같음
그냥 오빠가 아니라 아빠랑 있는 기분이 듦
왜 만나셨는지 궁금하네요
헤어지는게 맞음, 좋은 사람 찾아요.
아니면 진지한 대화후 개선토록 종용해요
ㅈㄴ까다롭네 진짜 ㅋㅋㅋ 남자친구가 불쌍하다
와 내가 지금이런데 ㅋㅋㅋ 이걸로 맘고생 씨게해보면 상대가 이기적이라는 생각까지듬 아니 사회성 안기르고 뭐했노 ㅜ 연애는 하고싶고 나와서는 멀뚱멀뚱~
나도 그런적 있는데ㅋㅋㅋㅋ 소개받고 공통점도 잘 없고 이야기 거리도 딱히 생각나지 않아서 노잼일상얘기라도 던져서 뭐좀 파고들려해도 잘 안돼고 걍 남자는 좀 잘들어주고 하고싶은거 있으면 이끌어 나가고 아니면 아니라고 바로 말만할수만 있으면 괜찮은듯
가진게 아무것도 없고 별 볼일 없는 저라서
여행가서 여자친구랑 싸우고 헤어지자며 올라가는 길.
졸고있는 여자친구한테 그냥 좀자~ 나 괜찮아라고 하며 선바이저 내려주고 해줄 수 있는게 이런거 뿐이네 속으로 생각하면서 혼자 조용히 울고 지금까지도 생각나네요 너무 힘드네요..
솔직히 그냥 자기의 그런 모습에 취해 있는 거 아님...??
씹프핔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팩하고 있는데 강제 웃참챌린지ㅠ
레알 공감간다 4살 많은 34살 누나랑 한 6개월 정도 만나다가 호감이라는 감정에서 좋아하는 감정으로 단계의 발전이 안된다고..언제까지 남자 역할을 해야 하냐고..자기도 리드 받고 싶다고..제딴에서는 남자답게 한다고 했는데 충족이 안됐었나봐요~그건 너 생각이고 라는 말에 머리 띵하고 헤어졌습니다ㅋㅋ
여자들은 리드받고싶어만 한다는게 ㅈㄴ웃김ㅋㅋㅋ 상대가 좋으면 지가 하던가 여자들은 못한다는법 있나ㅋㅋㅋ
그냥 아빠같은 남자 찾는거야..
상대방이 알아서 다해주는..
나는 isfp 남친이 편하고 저를 존중해줘서 좋은데.. 제가 리드해야하긴 합니다만 괜찮긴해요
entp랑도 만나봤는데 제가 데이트코스짜오는것도 불평불만이 많고 기분내키는대로 바꾸는게 많았거든요
서로 쿵짝맞는게 젤 좋긴한데 그게 아니어도 가르치면 따라오는거라도 하는거면 괜찮은듯요 연애경험이 부족해서 그런거니까..
한쪽이 리드하는거 잘 따라오는것도 생각보다 쉽지않거든요
나는 여자지만 다 맞춰주려고 하고 눈치 엄청 보느라 내 감정이나 생각 제대로 말 못하고 혼자 끙끙 앓다가 혼자 정떨어지고 심지어 재미도 없고 등등등 여러 요인으로 결국 차이고 헤어졌었죠
한번도 싸워본 적이 없었다는 것까지 똑같네요
근데 저는 싸우는 게 더 사이가 좋은 거라고 생각해요..그래서 진짜 한번이라도 싸워보고 싶구요.
아고 지금 사연자 모습과 겹쳐보여서 거울치료 당하고 갑니다..
다음 연애때는 눈치 좀 덜 보고 갈등 좀 생기더라도 용기내서 내가 하고 싶은 말 하면서 좌충우돌 알콩달콩 하고싶네요 흐아
글만 봐도 진짜 질리는 스타일이네요 꼭 바꾸시길 바래요
윗댓 인터넷 상이라고 말 심하게 하시네요.. 저런건 적당히 걸러듣고 상처받지마세요
근데 싸우는게 왜 더 사이가 좋은거죠?ㅋㅋㅋ아니에요!!! 건강한 관계는 싸우지않고 대화로 맞춰갈 수 있습니다 ~~
한쪽이 일방적으로 참는관계이기 때문에 싸움이 발생하지 않는거랑은 다른거에요!!
다 큰 성인이면 모두 가능 한 일이에요!! 연애는 대화가 안통하는 정병을 거르고 결혼할 수 있는 정상적인 사람을 찾아가는 단계입니다
건강한 연애 행복한 결혼 하시길!!
@@박유정-z3t 이게 뭐가 심한거지 본인이 말한거 맞장구 쳐줬을 뿐인데요? 그럼 괜찮아요 그런 성격으로도 연애 결혼 잘 할수 있어요 이러길 바라시나본데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희망고문이예요 그게 무조건 좋은게 아님
@@ymca2357 그렇게 느껴질 수 있겠네요 바꿀 필요성은 누구보다 느끼고 있으니 굳이 첨언 안 해주셔도 괜찮습니다!
@@박유정-z3t 싸우지 않고 대화로 맞춰나가는 게 건강한 관계다..! 덕분에 하나 배웠네요 대화로 잘 풀어나가는 경험을 쌓아야겠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여자분들 다 이런 연애 한번씩 해보곤 흑화하는듯 ..ㅋㅋㅋㅋ 저도 그랬음 고딩때 남친이 너무 착하고 다 맞춰주고, 아예 할말 못하는건 아닌데 그냥 괜히 좀 멍청해보이고. 그 이후로 엄청 싸우고 (걍 제가 일방적으로 화내는), 저도 관계에서 니가 남자같단 소리 주변에서 듣다가 헤어졌네요. 성인돼선 그런연애는 절대 안하려고 고백 받을 때마다 다 파악하고 피함. ㅠㅋㅋㅋ 그리고 시청자 댓글처럼, ㄹㅇ 그런 남친은 나중에 생각 1도 안 남.ㅋㅋㅋㅋㅋ 후회도 좀 아쉬워야 생각나지 아쉬울게 없는데 어케 그럼
역시 남자는 남자다워야함.. 여자들은 제2의 아빠를 원한다
ㄹㅇ 생각 1도 안나고 얼굴도 가물가물해짐ㅋㅋㅋㅋ
어우 드러운년…지 걸레라고 자백하노
흑화 이지랄 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저랬는데요 너무 좋아하면 저렇게 되더라고요
그 사람에게 상처주기 싫고 잘해주고 싶고 하다보니
눈치보게 되고 그 사람의 의견에 맞추려고 그랬죠
그래서 이제 누굴 만나더라도 덜 사랑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그래야 감정적이 아닌 이성적으로 말하고 판단할 수 있을테니까요
그게 조절이 가능한 거였나요!?!!ㅋㅋㅋ
저는 그냥 잘해보고싶은 사람에겐 잘해주고
대신 상대방마음은 나랑 다를 수 있다는걸 늘 염두에 뒀어요
내가 최선을 다했지만 안되면 인연이 아니겠거니
그리고 내가 할만큼 했다 싶으면 후회도 안남고요
연애는 무조건 쌍방이어야 되니깐요
아니다 싶으면 빨리 발빼주는것도 고마운 일이죠😉
@@박유정-z3t 덜 사랑하는건 어려울거라 생각해요 감정이 마음대로 되긴 힘드니까요
그렇지만 행동은 조절이 가능하다 생각해요 상대방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되 단호하게 행동하고 해주고 싶은게 많아진다 하더라도 적당히 해주고 마는거죠
그리고 연애하면서 이 사람보다 내가 소중한 사람이다 라는 생각으로 저 스스로가 우선이 되도록 생각하려고 해요 상대방에게 휘둘리지 않고 내 스스로 중심을 잡으려고요
한때는 이기적인 생각은 아닐까 싶었지만 내 삶이잖아요
내 삶인데 아무리 사랑하는 사람이라도 내 자신보다 사랑하면 안된다고 생각했어요
내가 온전히 나로 존재할때 누군가를 나만큼 사랑하는게 맞는것 같아요
그래야 헤어지더라도 무너지지 않을거고 타인보다 내 자신을 소중히 여길수있을테니까
ㅇㄱㄹㅇ 너무 좋아하니까 상처주기 싫어서 삭히고 다 맞춰주고 하는거 같아요. 하지만 결국 이게 오히려 여자한테는 금방 질리게 되는 지름길이라는 걸 이별하고 알았습니다. 처음 만났을 때 진지하게 무언가 하는 그 모습에 반했다고 했는데 연애하고 어느 순간부터 저대신 상대방에 포커스를 두다 보니 그러한 모습이 사라졌었어요. 그게 마음이 식어버리게 된 이유 중 하나가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너무 맞추고 싫은 소리 안내는 연애는 결국 이별로 가는 길이라고 생각드네요.
@@keition925 너무 좋아했고 상대방이 예민하고 회피형 기질이 있었어요 그래서 그걸 알기에 상처주기 싫었고 진솔한 이야기를 해도 조율이 안됐죠 상대방은 문제 생기면 피했고 불편한 상황이 이어졌어요 결국엔 헤어지기 싫었고 저는 맞춰가고 싶었지만 결국 헤어졌죠
@@sick2263 지난 연인을 회피형에 예민한 사람이라 말하는 사람이 진짜 착한사람인걸까요? 모든 사람들은 다 자기가 착하다고 생각합니다. 히틀러도 자기가 착하다고 생각할거고요. 달리말하면 님이 생각하는 스스로 착한 사람이라는 것도 님만의 기준인거고요. 님이 말하는 착한 사람이라는 게, 진정으로 남에게 공감하고 화합하는 성향의 사람인지. 아니면 그냥 기가 약하고 위축된 사람인지 돌아봐야합니당... 착하다는 의미가 뭔지도 생각해보시길. 일단 제 기준에선 님은 착한사람 아님.
자기 속마음에 솔직해면서 님 인간자체 그 본연의 매력을 쌓아가길 바랍니다.
제가 이 사연보면서 느낀건 남자분이 ‘운명론적 사고‘까지는 가지고 있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내가 살아온환경이 이러니까, 내 부모의 성격과 유전자가 이러니까, 내 주변사람들이 이랬으니까 내 성격은 이렇게 되었다라는 나의 모든건 주변상황에 맞춰서 결정되어있다는 사고입니다. 아니 설령 사실이 그렇다고 하더라도 ’상황이 나를 만들었지만 앞으로는 내가 상황을 만든다‘라는 신념은 가지고있어야하지 않겠습니까, 운명론을 부정하시고 힘내시길 바랍니다
엄마들이 감싸지말고 강하게 키워야하는데 남자들이 남성성을 점점잃어가네..
사회적인 이유들도 있음. 10~20년전부터 일본에서 초식남들이 많이 생겼듯이 우리나라도 일본 따라가는거임.
@@pedric09여자나 남자나 월급이 똔똔이니 점점..ㅋㅋ
달님 연기실력이 점점 늘어서 영상보는게 재밋어요 ㅜㅜㅜㅜㅜㅋㅋㅋ쿠ㅜㅜㅜ 달님이 배우해야할듯 ..!!ㅜㅜㅜㅋㅋ쿠ㅜ
헬스하셈 자신감 생김 그리고 몸 우락부락한데 저런 성격이면 오히려 반전매력이라 플러스요소임
댓들 다 왜이러실까요. 와일드한 남자 좋아하는 여자도 있고 다정한 남자 좋아하는 여자도 있어요. 이건 이미 통계학적으로 정설로 밝혀진 부분이예요. 김달님은 사연자분이 공격적인 면을 발달시켰으면 좋겠다는 측면에서 저렇게 말씀하신것 같은데 솔직히 사연자분이랑 여자친구 분은 오래갈 사이 아닌 것 같아요. 공격적인 페르소나를 아무리 발달시킨다 한들 본인의 다정한 성향을 바꾸기는 매우 어려워요. 그냥 상황에 따라 공격적인 모습도 활용할 수 있게 되는거지 본인 타고난 성향이 바뀌는 건 아니예요. 친구나 연인관계에서는 솔직한 본인의 모습을 보여주고 감정을 교류해야 하는데 여자친구가 내 솔직한 성향을 싫어하면 어떻게 만나요.
사람은 본인답게 살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다정하고 섬세한 사람은 본인의 섬세함을 자유롭게 드러내고 와일드한 사람은 또 본인의 그런면을 마음껏 표현하고. 내가 나다운 모습을 표현하지 않으면 상대방은 내 매력을 알 수가 없으니까요. 분위기를 리드하는 것도 내가 나다운 모습을 드러내는데서 나온다고 생각해요. 이건 남자든 여자든 똑같다고 봐요. 내가 솔직하게 내 성격을 드러냈는데 매력적이지 않다고 느끼는 거면 헤어지는게 낫다고 봐요. 타고난 성향은 안 바뀌니까요.
이런 남자들을 위한 영상 올라올때마다 후다닥 오네요 ㅋㅋㅋ잘 보고 가요😁
이영상 찐따특집으로 올려도 인정... 훤칠하게생겻는데 연애못하고 남자로 안느껴지는게 대부분이런 케이스일거임. 맞춰주기만 할줄알고 본인주관없고 ㅋㅋ
다정하고 착하기만 한게 지 주장 없고 생각 이 없는거임
와... 내 얘기인줄... 전남친이 말할 거 있어도 말도 안하고 속으로만 생각하고 헤어지자고 하니 묻지도 않고 그냥 알겠다 그러고.. 매번 뭐할때마다 결정도 못해서 답답하고 속 터져서.... 나는 기대고싶고 전남친한테서 남성성을 느끼고 싶었는데, 전남친이 그렇지 않아서 내가 남성성을 키우게 됨 하
배우는 달님이 해야겠구만! ㅋㅋㅋㅋㅋㅋㅋ
자신감부족 자존감낮고 내향형성격이면 남자로안보이지
맞아 헤어질때 우리가 왜 헤어지는지 물어보고 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저도 헤어질때 왜 헤어지는지 물어봤었는데 내가 무의식중에 계속 힘들다라는 말을 많이했었고 나중에 그여성분이 고마운 마음에서 미안한 마음이 커졌다고 이마음으로는 연애 못한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제 기억으로는 그런말을 한적이 없었는데 말이죠 헤어지는 이유를 알고 나도 몰랐던 안좋은 버릇들을 알 기회니까 알아야 다음연애때는 더발전할수있으니까요 그래서 헤어지는것도 많이 슬프진않았어요 오히려 상대한테 고마웠었죠 나도 몰랐던 안좋은 버릇을 알려줬으니까
와.. 나도 다 맞춰주려 했는데 이거 보니까 아니네..
그냥 호감 표시랍시고 다 도와주고 위로해주고 그랬는데
나는 받은게 별로 없어 서툰건지 아닌진 모르겠는데 아무튼
지금은 내가 호감이 좀 식어서 그런거도 좀 줄고 그러니까
반대로 여친이 말을 자주 하는게 느껴지는데
걍 관심을 많이 가지면 여친이 날 대하기 어려워 하는건가?
어지럽네 진짜
저도 isfp 30 대 중반 까지 혼자네요 . 30대라 사람들을 안 만나고. 싶네요
난 정말이지 달님 버럭! 할때가 너무 매력있어요🫣🥰
띵킹어바웃이 생각나게 하는 영상이군요😆😊
연애경험 많은 두루두루 만나 본 사람이라고 해서 다 아는건 아니란걸 좀 빨리 깨우쳤어요..
ㅎㅎㅎ
물론 여자도..ㅠㅠ
달님,
오늘도 영상 잘 보고가요^^
요즘 라방도 종종 들어가서 인사드리고 있는데 항상 반겨주시고 일이 바쁠때나 너무 피곤할땐 올려주신 영상들 정주행 으로 마무리 하고 있어요😄
언제나처럼 피와 살이 되는 연애학&인생학 늘 잘 듣고 가요
🫠☺️
오늘 퇴근길은 남편이랑 같이 왔는데 아직 벚꽃이 곳곳에 만발해있던데 점점 기온도 오르고 더워지기도 하는 계절이네요,
건강도 잘 챙기시길 바라요🫡
편안하고 따수운 온기 가득한 밤 되세요🌜🌟
뭐 문화가 바뀌고 가치관이 바뀌고 세상 백날 변해도 남자가 여자다운 여자 좋아하는 것, 여자가 남자다운 남자 좋아하는건 변하지 않음. 만고불변의 진리.
DNA에 박혀있는거라 불변의 진리긴해
내가 딱 당사자같은 남자를 만났었는데 너무 너무 너어무 힘들었음..
매번 내가 대화 할때마다 내가 다 진행해서 MC된 것 같고, 전화해도 웃기만하고,, 이게 초반에야 귀엽고 서툰가보다 하지, 계속 이러면 이건 그냥 모지리같음.. 나도 내가 남자의 포지션 하고싶지 않았음.
그런데 결혼만하면 경제권 운운하며 그 포지션이 왜 바뀔까?
ㅋㅎㅋㅎㅋㅎㅋㅋ ㅋ진동벨까지따라하는 달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르는 사람들은 넌 반반하게 멀쩡하게 생겼는데 왜 그 나이 되도록 연애를 못했냐고 물어하세요.넉넉하지 않은 집안 환경에 싫은 소리 한 번 비싼 옷 사달라 용돈 달라 한마디도 한 적 없고 장학금 타서 스스로 학비내고 남들보다 일찍 취업해서 생활비 보태는 아들. 남들에게 항상 먼저 배려하고 바쁜 사정 다 이해해주고 누가 부르면 시간을 쪼개서 곁에 있어주는 착한 친구고 동생이고 선배. 이렇게 사는 게 맞는 줄 알고 평생을 살았는데 다 커보니 세상은 그게 틀렸다고 말합니다. 얼굴이 아쉽거나 키가 아쉽거나 몸매가 아쉬운 사람은 참을 수 있지만 여자 앞에서 리드하지 못하는 사람은 전혀 남자로 보이지 않는다고요. 20대 후반 접어들어 정신 차리고 외모 예선 떨어지지 않도록 자기 관리 유지하니 먼저 다가오는 이성 분들이 종종 생겼습니다. 어떻게 에프터를 가도 이성으로서 매력이 없으니 두 번쯤 만나면 오히려 제가 더 좋아하는 쪽이 되고 짐짝처럼 버려지더라고요. 한동안 도덕과 예의에 어긋나지 않는 선에서 자기 일 집중하고 이기적인 사람이 되려고 합니다. 까이면 까이는 대로 능숙해질 때까지 에프터 경험도 좀 쌓고요. 이제 와 생각해보면 저는 착한 게 아니라 부모와의 대화를 일찌감치 포기한 아들이었고 남들에게 버려지기 싫어서 줏대 없이 남들 눈치만 보는 계산적인 사람이었는지도 모르겠네요
아뇨 그렇게까지 해서 본인을 바꾸려고 하지 마세요 그렇게 이기적이고 실속챙기며 속세적인 조건들로만 사람을 판단하지 않는 여자들도 분명 존재합니다, 그런 사람은 리드니 뭐니 그딴 유치하고 피상적인것에 집중하지 않아요. 물론 그렇게 운명과 같은 사람을 , 당신을 있는 그대로 알아보는 사람을 만나는 것이 쉬운것은 아닙니다만, 본인이 타고나길 그렇게 남에 대한 배려심이 깊고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실제로 그것이 본인의 가면이 아닌 진정으로 그런 모습이라면, 어거지로 바꾸려 하지마세요. 그렇게 관계가 이어져가봐야 옆에 있는건 덜떨어지고 대가리 빈 여자들 뿐일겁니다.
그 정도의 최소한의 눈치와 계산을 하지 않는 사람은 없습니다. 타인을 위한 이타적인 행동도 사실은, 본인의 이미지와 처세를 위한 행동이죠, 인간관계에서 보험 드는 것 처럼요.그걸 다 감안하고도 그렇게 행동하는 좋은사람은 흔치 않죠, 우리는 그런 사람을 좋은 사람이라고 불러요. 그리고 인간은 한낱 짐승이나 동물과 다를바가 없기에, 본성은 이기적인게 아주 자연스러운 것이구요. 생각을 한 번 깊게 다시 해보세요. 본인을 멍청한 세상의 기준에 맞추려하지말고, 있는 그대로 알아봐줄 사람을 찾아보세요. 그렇게 자신을 내치고 속여가면서까지 억지로 바꾸어봐야 얻는건 옆자리에 멍청하고 골빈 동반자 하나일뿐입니다.
이제부터는 자신을 우선순위로 초점을 두면 좀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그리고 전 윗분 말씀도 맞다고 생각하고요, 살아온 환경에 의해 의견을 제대로 표출못하게 된것도 있겠지만 님께서 원래 타고나길 친절하고, 배려 깊은 분이신것도 있을거에요. 그걸 지키면서 줏대를 키울 방법도 분명히 있을테니 너무 마음쓰지는 마시고, 당장은 모든 것의 우선순위를 본인으로 한번 잡아보세요!! 혹여나 잘되어가는 분이 생겨도 우선순위가 나라는 것을 잊지 마시고요! 응원합니다!!
아니 그냥 매력을 키우면댐
5:05 안해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해본 사람은 없다는 다운펌
제가 이런 성향이었던 남자였어요, 저는 첫 연애기도 했고 잘 모른다고 한다면 잘 몰랐었어요. 저의 문제점들을, 저의 단점이자 잘못됐던 것들을 깨달은 시점이 하필 헤어지고 난 후에 여유가 생기고 저 스스로를 한참 돌아봤을 때 그제서야 비로소 그 때 깨달았어요.
헤어졌을 때 당시엔 그 친구의 입장은 그 친구의 워홀을 앞두고 의구심이 자꾸 드는 것같다며 워홀을 떠나기 전에 헤어졌었어요.
위에 말한대로 제가 늦게 깨달았고, 지금은 헤어진지 꽤나 되었지만, 단순 그 때가 그리워서가 아니고 그 친구와 재회를 하고 싶어서 연락하고 싶은데 괜찮을까요?
줏대 없고 여친한테 맞추려고만 하는 남자들은 그게 더 편해서 더 안하는거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맨날 선택을 내가 하게 하고 잘못되도 내 탓은 아니니까 이런식으로 구는 모습이 보이던데 그럴 때마다 답답하면서 어느새 너가 원하는건 뭔데 하면서 내가 늘 묻게 되요 그럼 어느새 동선 코스 계획을 다 짜고 있는데 이러고 있으면 내가 지금 뭐하고 있지 생각됩니다
여자들이 평상시 그런생각으로 그런짓하죠
차 문 안 열어 줄 것 같은 남자가 남자가 차 문 열어주면 매력 있지만 반대는 매력 없지🤣
크으
ㄹㅇ
캬...
이분은 그래도 다행인건 솔직하게 다 털어놨고 객관화는 된 사람이라 분명 갱생 가능함
근데 직업이 배우라는게 충격적이긴....하네요ㅋㅋㅋㅋ
주인장이 시원하게 때려주고 빡쎈 댓글도 띄운거보면 참 남자 사연은 처방하긴 수월하긴 한듯?ㅋㅋ
..그게 씹프피인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장면왤케웃기져 개취
남자다움 여자다움 이런거 싫어했는데 살아보니 남자는 남자답고 여자는 여자다워야 세상 살기 편함
"자연스럽다"
후기... 후기를 대령하라 아 아직 오늘이넼ㅋㅋㅋㅋ
예전 연애가 떠오르네요...😂 남성성, 여성성이 대부분의 경우에는 이성에게 매력적인 성질인 것 같아요.
이런 사람 특징이 뭔줄 암? 상대방을 나쁜사람 만든다는 거임 물론 본인의 의도가 아니겠지
오 찐이다 완전 공감👍
맞아요. 내가 하고싶은 말 여기 있네.😂
남자가 다정하다 배려를 잘해준다는건 모든걸 맞춰주라는게 아니고 자기라는 사람의 개성과 성격은 보이고 사소한 디테일에서 다정하고 배려하라는거임
그리고 특정한상황에서 내남친이 남자구나 라는걸 느끼도록 해야함 아무때나 떽떽거리라는게 아니고..
참 나도 남자지만 주변에서 저렇게 자기를 죽이고 연애하는애들보면 답답함 막상 친구관계에선 그런사람아닌데 그러는경우가 너무 많음
ㅇㅈㅇㅈ본인다운게 최고인 것 같아요.
정답.....남자가 참 착하고 배려심있고 여친 속 안 썩일 진국인건 너무 알겠는데. 자기 의견이라곤 없이 여자 말에 100% 다 맞추고 맞추는게 편하고 좋다. 상대방이 행복해하는 것에서 행복함을 느낀다....이게 매번 반복되니까 금방 싫증나고 질리더라구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남자로써의 남성적인 끌림이 느껴지지가 않아서 마음 식게되더라구요.......
제 얘기네요ㅎㅎ
남친이 저런 스타일이었어요
연상인데 감정만 크고 뭐 하나 할 줄 모르는.. 저만 리드하고 저에게 너무 의지하는 느낌이라 대놓고 얘기도 해보고 노력해봐도 안돼서 헤어졌어요 부담되고 남자로 안보이는게 맞아요 손도 잡기 싫어지더라는ㅠㅠ 헤어지고 생각 하나도 안나요 더 괜찮은 사람 만나서 행복한 연애 중입니당
하… 이거 진짜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그때 전남친이 어떻게 했으면 남자로 느껴졌을까요?
할 말 편하게 하고 본인 생각도 말하고 가끔 장난도 치고, 무작정 보고싶어만 하는 게 아니라 어디 가자, 뭐 하자 이런 의사표현이나 하다못해 길을 가더라도 손 딱 잡고 이쪽이다 여기로 가자! 이 정도라도.. 본인을 자신감 있게 보여주면 될 거 같아요
제가 헤어짐을 결정한 이유는 남자로 안보인다는 것과 동일할 수도 있지만 더 중요한 부분이에요 결혼해서 함께 살아가기에 믿을 수 없다는 판단 때문이었어요 저는 벌써부터 두 사람분의 짐을 혼자 진 느낌이었으니까요 미래가 아닌 현재로 놓고 봐도 행복하려 연애하는건데 행복하지 않았던 이유도 있었어요ㅎㅎ
@@밍-y3y사실 그 두사람분의 판단을 내리는건 일반적인 남친들이 많이 하고있음 ㅋㅋㅋ 남녀 차이가 있다 확실히
착하고 다정하게 해주면 여자들은 질린다 = xxxx
착하고 다정하기만!! 만!! 해서 여자들이 질리는겁니다. 재미가없어요 사소하게라도 날 웃겨주고 그냥 미적지근한 드립이라도 잘맞으면 재미있는데 그저 착하고 다정하기만 하면 그냥 아 얘는 참 좋은사람이구나 밖에 생각이 안들어여.,.
아 유머
니가 웃길 생각을 해라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조언해주시면서 답답해하는 모습 조언 이해가고 진심으로 해주시는거 너무 재밌닼ㅋㅋㅋㅋ
저 정도는 아닌데 저도 비슷한 성격이에요
저는 infj..
진짜 아무 조언이나 괜찮으니 뼈 때려 주실 뿐?
지금 만나는 여자친구도 저에게 매력을 느끼지 못하는 것 같아서 걱정이에요
저도 제 문제는 아는데 어디서부터 노력해야 할 지 모르겠어요 …
운동 하시고 주관,여유를 가지세요 여자를 2순위로 두고 행동하세요 끝
@@Cobang296 운동은 하고 있는데 워낙 제가 노잼 성격이라 여유를 갖기가 쉽지 않네요… 노력하고 싶은데 노력의 방향성을 몰라서 어려워요ㅋㅋㅋ
뭐든 해보겠습니다..
@@muzikk6649 그럼 저한테 오세요 잘해드릴게요
몇살인진 모르겠지만 연애의 80프로는 외모라고 생각합니다. 전여친, 전남친을 못잊겠다? 높은확률로 그사람만한 외모를 못만나는거임ㅋㅋ
남자분이면 웨이트해서 무조건 몸 만드세요.
털관리, 헤어스타일 관리하시구요.
그리고 두번째는 직업입니다.
내가 중소기업 다니면 대기업 경력직 이직을 목표로 미친듯이 노력하시길.
그러고 내인생의 일순위를 내 직업으로 두세요. 여자친구는 이순위나 삼순위입니다.
그러면 무조건 그 연애는 적어도 을의 연애는 아닐겁니다
@@shin9841하던 운동 더 열심히 하고
하던 자기개발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저도 어딜 가도 모자른 평가 받은 적 없는데 지금 여자친구한텐 제 페이스 유지가 안 되네요
더 정신차리고 제가 1순위가 되는 삶 살아애겠어요 감사합니다..
저도 결국 5살차이나는 전남친 3주정도 만나도 너무 여성스러운 성향에 결국 끝냈습니다.. 착하고 다정한것으로 시작했는데 그 외에 반전매력이 없더라고요 남자다운 모습을 봐야 섹텐이 생기는데 그 마저도 안생겨서 이별했습니다 남성적 성향 정말 중요한듯해요
섹텐이 뭐에요?
제가 이런 타입이라 정말 고치고 싶거든요
근데 애인이 네거티브한 반응 보이면 다시 뭐 하자고 하기가 꺼려져요
그래도 밀고 가는게 남성성인가요?
상대가 어느 정도 따라와줄 때
발휘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뭘 하자고 해도
난 별로 하기 싫어-
이런 뉘앙스로 나오니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어요..!
저 정말 공부 많이 하고
운동도 열심히 합니다
바꿔보고 싶어서요
@@muzikk6649 제가 겪은 사람은 줏대가 좀 없는 느낌이였어요 리드해주려고 할때 고맙고 좋습니다 하지만 제가 말한 사람은 리액션이나 여러가지로 말하는 느낌이 너무 여자친구 느낌이여서 끝낸거라 좀 줏대 있게 리드할때는 리드하고 애교 부릴땐 애교 부려주는 그런 모습을 골고루 보여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닉마저 순두부야..?
이런 성향은 왜있는걸까?
연애를 떠나 인간관계 자체를 힘들어 할수밖에 없을것같은데 .. 소심한 아이로 자라 어릴때 트라우마 씨게박힌거라도 있는건지
스스로 알 못깨면 늘 손해보는 입장 될겁니다
다 맞춰보기 보다 상황에 따라 확실하게 직설적으로 자기 의견을 대해 얘기하거나 리드하는 역할이 중요한것 같고 특수한 상황에서 여자를 가끔씩 예상 못하게 밀어버리는 것도 중요한것 같아요 또한 자기 생각이나 목표에 대한 야망을 가지는 것이 중요한것 같아요
제 전 남자친구 이야기네요.
착하고 재미없는... 남성적인 매력이 전혀 없었어요.
착하고 잘 맞춰주는 사람이기는 하지만, 오래 함께 할 인연은 아니란 게 본능적으로 느껴지더라구요.
남성적 매력이라는게 어떤예시가 있나요
배가불렀네..
도박을하나 여자를 밝히나
술 게임중독에 빠지기라도하나
도둑질 살인을 했나...
겨우 노잼하나...
결혼생활이 비참해지겠다..
@@소다-e9u 각종 중독, 여자 문제, 범죄는
'안 하는 게 기본값'입니다.
그걸 안 해서 플러스가 아니고, 그걸 안 하는 사람이라서 좋아할 게 아니고, 그걸 안 하는 게 기본값이라구요.
그것들을 당연히 안 하는 사람들 중에서 나에게 맞는 상대를 고르는 겁니다.
남자분이신 거 같은데, 여자 고를 때 중독, 남자 문제, 범죄 이력 없다고 좋아하지 마세요. 그걸 가지고 있지 않아야 하는 게 당연한 거고, 그들 중에서 나에게 잘 맞는 사람을 찾아야 하는 겁니다. 배 부른 게 아니에요.
그리고 제 결혼생활은 아주 행복합니다.
@@LKKSKK
많은 여성분들이 눈 욕심이 끝이없어 현재에 만족하고 맨날 싸우고 이혼하고 환승하며 시간버리고 백마탄 왕자님을 다시 찾는 사연에 법륜스님이 항상 얘기하는 말씀인데 당사자분은 현재 잘 사신다고하니 그럼 된거죠..
하 앀ㅋㅋㅋ이빨닦고 헹구다가 뿜어버림ㅋㅋㅋ빙빙돌아가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남자 만나다보면 속터지고... 얘는 기지밴가..?! 이 험난한 세상에... 이렇게 살가가 지 밥멀이나 할까싶...
오.. 적절한거 같아요 표현
아니ㅋㅋㅋㅋ 본인도 기지배면서 ㅋㅋㅋ
@@lavender2815여자보다 더 기지배 같으니까 하는 소리지 ㅋㅋㅋㅋ 남자면 남성호르몬을 달고 태어난건데 남자가 여자보다 더 기지배 같아보셈
섬세한 남자들중에 솔직하게 자기표현 못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저도 그렇구요. 뭔가 솔직하게 표현하면 욕먹을 것 같아서 그런것도 있고, 어릴때부터 남자는 무던해야 한다 섬세하면 안된다는 식의 고정관념을 가지고 살다보니 내 감정을 표현하는데 익숙하지 않아서 더 어려운 것 같아요. 그냥 다정하고 섬세한 본인의 모습을 받아들이고 자기확신을 가지되 상대방 기분을 고려하면서 솔직하게 말하는 능력을 키우면 좋을 것 같아요. 공격적인 면을 개발하는 건 그 다음인거 같아요.
뭐 매너 유머 이해심 이딴거 어짜피 찐따들한테 가르쳐줘도 쥰내 어색하고 못써먹으니까
천성이 찐따인 친구들은 이 감각만 익혀라
여자한테 지는 남자가 아니라 마지못해 져주는 남자가 돼야해 남자들아 알았냐
연애를 진행시키는 MC가 돼야지 매일 똑같은 퀘스트 만주는 NPC 되니깐 헤어지는 거지 재미가 없는데 연애를 하고 싶을까.. 말이 좋아 맞춰주고 다정한 거지 냉정히 말하면 그냥 자기가 생각하기도 싫고 용기 내기도 싫으니깐 상대방한테 해줘 밖에 못하는 거지.. 31살이면 이제 여러 가지에 관심도 좀 갖고 용기 좀 가지고 도전해 보세요!! 파이팅입니다!!
오자마자 달려왔습니다 영상만 기다렸습니다 항상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씹프피 울고 갑니다..
저도 당사자 분이랑 완전 비슷하진 않지만 사귀기로 한지 한달 채안된 여자친구가 있는데
이 친구가 회피형 성격이라 그런가(여친 본인이 그런 얘길했음 거기다 사연자 처럼 잇프피임ㅋㅋ) 저하고는 성향이 엄청 달라서 저 혼자 좀 고민을 하고 제가 얘한테 말도 못하고 끙끙대다가 그냥 어제 만나서 내가 느끼는 불만 이런거 카페가서 얘기했으요ㅋㅋ
남성성, 배려 뭐시기를 떠나서 그냥 불만이 있거나 얘기하고 싶은게 있으면 걍 가서 말해야 됩니다.
그냥 할 말은 하고 쌓아두지말란거죠 설마 그것때매 싸우고 헤어지는 한이 있더라도.
연애 뿐만아니라 사람관계에서 자기 자신을 드러내지 못한다는건 결국은 자신 스스로 건강하지 못한 관계가 된다는 거니까요.
I인 여자 경험 적은 남자들은 한번쯤은 겪는 과정아닐까 화이팅입니다
8:31 급발진 아웃겨 ㅠㅋㅋㅋㅋㅋ
달님 혹시 천재신가요? 최근에 이런 남자랑 헤어졌는데 너무 딱 맞아요 사람이 너무 소극적이고 다 맞춰주고 잘해주니 괜찮다가도 짜게 식어버려요. 내가 하고 있는게 연애인지 육아인지 모를 그 답답함에 저도 알고 시작했는데도 못 버티겠더군요. 남자로서 매력이 하나도 없어요.. 근데 헤어지면서 이런 얘기는 하기 힘들죠 이런 사람들이 또 패면 패는데로 쭈그러들거나 흑화해버려서..ㅋㅋㅋㅋ 사연자분은 달님 조언 잘 수용해서 꼭 멋진 연애 하길 바래요 😂
하.....저와 같은 고민을 하시다 헤어지셨네요...
좋게 말하면 사람이 참 신중하고 조심스럽고 배려해주고 맞춰주는건데 매번 자기의 의사와 의견은 없고... 소극적이고 내가 행복해하는걸 보는게 더 행복하다 이러니...
고맙다가도 남자로써의 매력과 끌림이 안 느껴져서 금방 식어버리더라구요.....
그 사람입장에서는 배려해서 선택권을 저에게 넘기는 거겠지만 제 입장에서는 매번 제가 선택해야하는 입장이되니까 답답함이 쌓이고 혹시나 그 선택에서 불평 불만이 생기면 그걸 선택한 제 탓리 되버리는 것 같고 그런 기분이 들더라구요.
매번 내가 적극적으로 이 관계를 끌어야하나?싶고.......
저도 이 관계를 어떻게 해야할까 혼란스럽네요 ㅠㅠ
알림이 떠서 읽어봤는데 사람마다 다른듯해요. 전 그런 면들이 맘에 안들고 매력이 안 느껴졌었는데, 자기가 주도하는걸 좋아하는 친구는 비슷한 남자 잘 끌어주면서 만나더라고요. 전 절 리드해주고 든든하게 끌어주는 남자에게 끌려서 헤어졌어요. 잘 생각해보시고 본인은 어떤 스타일인지, 취향에 안 맞는 남자를 끌고 갈만큼 좋아하는지 고민 해보시면 좋을거 같아요.
이건 여자들도 인정하는 부분인데 대화를 할때 공감과 타이밍에 맞지 않는 어색한 대화의 남자들이 거의 연애못하는 남자들의 공통적인 부분인데 아무리 열심히 노력하고 꾸미고 변화시켜도 여자랑 대화를 잘 못하는 성격이면 무조건 걸러집니다. 그게 바로 재미없는 남자입니다.
진짜착하기만하면뭐해~ 그외적으로 매력이없고 점점 찌질한모습도 보이는데~ 또 맘은착하지만 때론 남자다운모습도 보여줘야지~ 안싸운다고 좋은게 아니고 티격태격함써 풀고해야 정이쌓이는건데~ 그게 좀 아쉽네요
남자다움ㅋ 제 친한 동생(39살)은 여자친구한테 '어딜 여자가 건방지게!' 이런말도 하고 여자친구가 '우리 결혼 언제해?' 이러면 '너가 술을 끊으면' 이러는데도 7년넘게 잘 만나고 있죠 이 동생이 항상 강조하는건 '형~! 그냥 남자라고 생각해야되 안그럼 금방 망해~' 이런 명언을...근데 그게 실천이 안되는게ㅠㅠ
후......정말 그런 티키타카(?)가 중요한 것 같아요. 오히려 저도 제가 저렇게 좀 저돌적(?)이고 남성성 짙은 남자한테 끌려해서 그런가 너무 신중하고 조심스럽게 저한테 다 맞춰주고 하는 남자는 매력을 못 느끼는 것 같아요....ㅜㅠ
진동벨 편집봨ㅋㅋㅋㅋ
왜 남자들이 리드해야 된다라는 인식들이 있는건가
결국 여자들은 거저먹고 남자가 그러면 남자답지 못한거고 남자가 문제있는 사람으로 만들어지는건가
남자든 여자든 각자 개개인마다 본연의 성격이 있는거다.
순한 남자들을 억압해선 안된다.
본능이자너
ㅇㅏ ㅋㅋㅋㄱㅋㄱㅋㄱ 달님 엠비티아이 물어보셨을때 대답 나오기도 전에 ‘설마... 인프피....?..’ 했는데 대답 나오자마자 탄식함 ㅋㅋ큨ㅋㅋㅋㅋㅋ
8:30 ㅋㅋㅋ카톡보자마자 욕박는거 개웃기네 ㅋㅋㅋㅅㅂㅋㅋㅋ
알림이 떠서 들어왔네여❤
아무리 성격이 그렇다지만 본능적인 남성성이 있는데 그게 전혀 없네 진짜 답답하긴 하다ㅋㅋㅋ 내가 김달이었으면 욕 했을듯
말 진짜 잘하시네요 저도 인프피인데 당사자랑 성격이 비슷한 거 같아서 공감하면서 재밌게 봤습니다
그러면 안되는데 너무 좋아하다보면 이상하게 뚜딱거리게 되더라구요...
한마디 요약 여유로운 남자가 되어라
상담자는 내가 찾는 남자인데.... 하아... 인연이란게....ㅜㅜ 난 착하고 배려심 많은 상담자같이.다 맞춰주는 남자 만나고 싶었는데...... ㅜㅜ
질려하고 재미없어하고 권태기오지 않을까요